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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열세 살, 내 마음이 왜 이러지?
김민화 | 스콜라 | 2013-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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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열세 살, 내 마음이 왜 이러지?
김민화 | 스콜라 | 2013-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 요즘 이상해, 사춘기인가 봐!”
난 요즘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엄마 잔소리에 짜증만 솟구치고, 눈도 작고, 코도 낮고, 거울을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친구 정인이는 내 욕을 하고 다니고,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은 안 오르고, 나중에 뭐가 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요즘의 나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게 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걸까? 사춘기에는 쉽게 짜증이 나고, 들쭉날쭉한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부모나 형제자매와 갈등을 겪게 된다. 또한 자의식이 발달해 기성세대에 반항을 하기도 하며,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에 대해 고민을 하고, 연예인에 열광하거나, 술, 담배 등 탈선의 유혹을 받게 되는 시기도 바로 이 시기이다. 그래서 사춘기를 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부른다. 이런 사춘기 시기는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이상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2010년 신시내티 어린이 병원의 프랭크 바이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만 6∼8세 여자 어린이 1,238명을 상대로 사춘기 진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만 8세의 27%가 사춘기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1997년에 이뤄진 선행 연구 결과에 비해 만 8세에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비율이 10년 만에 두 배나 많아졌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요즘 여자 어린이들의 평균 초경 연령은 11.98세로 어머니 세대(14.41세)에 비해 훨씬 빨라졌으며, 10세 전후한 아이들도 사춘기를 겪고 있다. 이처럼 빨라진 신체 변화에 비해 정신적으로는 덜 성숙해 ‘이른 사춘기 아이들’은 적지 않은 혼란을 겪는다. 최근 연구에서는 일찍 사춘기를 경험한 아이들이 사춘기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높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거 세대에 비해 이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요즘의 어린이들은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 것일까? 《열세 살, 내 마음이 왜 이러지?》는 사춘기에 접어들거나 접어들 준비를 하는 예비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심리학 책이다. 이 책에서는 이미 사춘기가 시작했거나 사춘기에 접어들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사춘기 어린이들의 말 못할 고민들을 충실히 담아 냈다. 내 마음과 같은 에세이와 아동심리학자가 알려 주는 친절한 심리학 멘토링은 사춘기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사춘기 시기를 스스로 헤쳐나갈 힘을 줄 것이다. 사춘기 감성을 충족시킬 포토 에세이 엄마의 잔소리가 짜증나고, 슬픈 노래를 듣고 갑자기 우울해지지만 멋있는 남자 아이 앞에서는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앞으로 뭐가 될지 고민하는 사춘기 아이의 눈높이에서 쓴 에세이는 어린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또한 두 명의 사진작가가 오랜 시간에 걸쳐 숙고하고, 작업한 사진에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때로는 추상적으로 때로는 구체적으로 담아내어 사진만으로도 사춘기 아이들의 생생한 심리를 느낄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에세이와 어우러진 사진들은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사춘기 독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다. 아동 심리학자가 알려 주는 명쾌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 사춘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신체 변화, 감정 변화, 이성에 대한 관심, 외모에 대한 관심, 연예인에 대한 동경, 친구 관계,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이 주요한 관심 대상으로 나타났다. 이 책《열세 살, 내 마음이 왜 이러지?》에서는 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춘기 아이들의 주요 관심거리와 고민들을 다뤄 독자와의 공감도를 높였다. 또한 오랫동안 아동 상담을 담당해 온 아동 심리학자가 고민이 생기는 이유와 해결 방법 등을 알려 주어 신뢰도를 높였으며 직접 상담해 주는 것 같은 입말투는 친근함을 더해 준다. 뿐만 아니라 공신력 있는 청소년 우울증 테스트, 인터넷 중독 테스트, 직업분류표 등을 실어 직접 자신의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다. 사춘기 테스트 등 다양한 부록으로 나의 사춘기 진단 나의 사춘기 정도를 체크해 볼 수 있는 테스트, 사춘기 고민 상담소, 독자 사진 코너 등 다양한 부록을 수록했다. 테스트를 통해 자신이 어느 정도 사춘기가 진행됐는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독자 사진 코너나 내 친구들의 마음을 엿보는 코너 등을 두어 아이들의 사춘기 모습을 담아냈으며, 어떨 때 사춘기라고 느끼는지, 사춘기의 고민이 무엇인지 독자들과 같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친구들의 마음도 함께 알 수 있다. 사춘기 고민 상담소에 대한 정보도 부록으로 다루어 말 못할 고민들이 있다면 인터넷과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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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
조지혜 | 참돌어린이 | 2013-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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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
조지혜 | 참돌어린이 | 2013-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거짓말이 왜 나빠요?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할 때가 있어요. 처음 한두 번은 걸리지 않고 넘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거짓말이 습관이 되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이 매우 커진답니다. 일단 거짓말을 시작하게 되면 그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좀 더 큰 거짓말을 해야 하고 또 그것을 숨기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되요. 그리고 거짓말은 결코 내가 닥친 상황을 거짓말처럼 만들어 주지 않아요. 계속 이렇게 거짓말을 하면 ‘양치기 소년’처럼 거짓말쟁이가 되어 아무도 내 말을 믿어 주지 않아요. 또 그 거짓말로 인해 스스로 당당할 수 없고, 거짓말이 들통 날까 봐 불안하고 초조해진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커진 거짓말은 결국 나에게 돌아와 상처를 입혀요. 이 책은 어린이들의 거짓말 습관을 바로 잡아 주고,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줍니다. 또 부록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거짓말 습관 고치기 대작전’이 실려 있어 부모님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이랍니다. 아이가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할 때, 부모님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설명해 주고 있어요. 엄마 아빠가 바뀌면 아이가 바뀌고,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져요. 아이가 올바르고 정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거짓말은 부메랑처럼 내게 돌아와요! “숙제했어요!”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 엄마가 숙제를 했냐고 물어보면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서슴없이 했다고 대답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하고 싶을 때,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는 거죠. 거짓말은 시한폭탄과 같아서 일단 뱉고 나면 언제 터질지 알 수 없고, 거짓말을 한 순간부터 그 거짓말이 들킬까 봐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불안해집니다. 그리고 그 거짓말이 들통 나게 되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거짓말이 내게 돌아와 나 또한 다치게 돼요. 한번 길들여진 습관은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미리 예방하고 바로 잡는 게 중요해요.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이 어떻게 점점 커져 가는지, 그 거짓말이 나에게 어떻게 돌아오는지 재미있는 실험과 이야기들을 통해 알려 주고 있어요. 〈양치기 소년〉, 〈솔로몬의 재판〉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정직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쉽게 배울 수 있답니다. 거짓말은 풍선처럼 점점 커져요!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라는 속담이 있어요. 바늘같이 작은 물건을 훔치던 사람이 나중에는 소까지 훔치는 도둑이 된다는 말인데, 거짓말도 이와 같아요. 처음엔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하지만 점점 커지게 된답니다. 하지만 처음에 거짓말을 할 때는 잘못인지 모르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세 살짜리 아이들도 거짓말한다고 하며, 4세 아이에게는 타인을 속일 의도를 명백히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칭찬받기 위해, 또 지금 당장 혼나는 걸 피하기 위해 아이들은 무심코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거짓말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결국 습관처럼 굳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여러 사례와 해결책을 담아 아이가 어떻게 하면 그 상황에서 벗어나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아이, 부모님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양의 격언 중에는 ‘자녀를 정직하게 기르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 책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거짓말 습관 고치지 대작전’이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황준원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강남을지병원 성장학습발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이 부록은 부모님이 읽어야 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거짓말을 했을 때 부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교수님의 진료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 말처럼 무심코 부모님이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한다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성적이 잘 나오면 무엇을 사준다고 했다가 변명을 하며 사주지 않는다거나, 누구에게 전화가 오면 없다고 얘기하라며 아이에게 거짓말을 시킨다면 아이들도 그 거짓말을 따라하게 됩니다. 또 아이에 대한 지시나 감독이 너무 심하거나 너무 없을 경우에도 아이들은 거짓말을 하게 되요. ≪왜 거짓말하면 안 되나요?≫는 아이들에게는 거짓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 또 부모님에게는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하나하나 알려주고,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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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게임에 빠지면 안 되나요?
김지현 | 참돌어린이 | 2013-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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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게임에 빠지면 안 되나요?
김지현 | 참돌어린이 | 2013-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래를 망치는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세요!
게임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장시간 게임을 한 사람이 돌연사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게임 중독에 빠진 사람이 자신의 아이를 굶겨 죽이거나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등 게임 중독으로 인한 각종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게임에 빠지면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칩니다. 게임 때문에 가족과 친구들과 멀어지고, 좋지 못한 자세로 오랫동안 게임을 하니 척추에 이상이 생겨 제대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폭력적인 게임에 빠져 있다면 성격도 난폭해지고 나쁜 욕까지 배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게임에 중독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 게임에 빠지면 안 되나요?》에는 게임에 빠지면 안 되는 이유, 게임에 빠졌을 때 벗어날 수 있는 방법들이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담겨 있습니다. 또 엄마 아빠들을 위해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게임교육 처방전’이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습니다. 게임에 빠진 아이와 이야기하는 방법, 하루 계획표 짜는 방법,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등 아이가 게임이 아닌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는 실제 방법들이 담겨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바뀌면 아이가 바뀌고,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지며, 아이가 게임에서 벗어나는 것은 엄마, 아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게임 중독은 우리를 아프게 해요! 얼마 전 3년간 게임만 하며 시간을 보내던 남자가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12시간 꼼짝하지 않고 게임만 하던 남자가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게임 중독은 심할 경우 이렇게 죽음으로까지 몰고 갑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게임에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건강하게 쑥쑥 자라야 할 시기에 게임에 빠지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끼쳐요. 어떤 악영향을 끼칠까요? 우선 게임을 하느라 친구들과 멀어지고, 공부도 제대로 할 수 없어요. 또 밥을 제때 먹지고 오랜 시간 구부정한 자세로 게임을 하니 키도 제대로 자랄 수 없습니다. 폭력적인 게임에 빠져 있다면 성격도 난폭해지고 나쁜 욕까지 배우게 된답니다.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장애진단에서는 인터넷 중독을 하나의 질병으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게임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 비용은 1년에 2조 2000억 원이라고 해요. 사회적으로도 매우 큰 문제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망치고 내 미래를 망치는 게임에서 지금 당장 벗어나야 해요! 게임에 빠지면 꿈을 이룰 수 없어요!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파트1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왜 게임에 빠지면 안 되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함께 자세히 담겨 있어요. 게임에 빠지지 말아야 할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꿈’이예요. 게임에 빠지면 건강도 잃지만 꿈도 잃게 되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는 말이 있어요. 김연아 선수, 박지성 선수처럼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고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 꿈을 이루게 됩니다. 만약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가 게임에 빠져 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우리는 멋진 두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없었을 거예요. 파트2 <게임 중독, 이렇게 고쳐요>에서는 게임에 빠졌을 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어 게임에 빠졌을 때, 장시간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 때, 게임을 안 하면 불안하고 우울할 때, 게임 생각이 나서 잠을 잘 수가 없을 때 등 게임에 빠졌을 때 나타나는 문제들의 해결책이 자세히 담겨 있답니다. 책 속에 있는 해결책을 읽고 게임에서 조금씩 벗어나 보세요. 꿈과 한걸음 더 가까워질 거예요. 아이가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도와주세요! 이 책은 아이들만 읽는 책이 아니랍니다. 엄마 아빠들을 위해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게임교육 처방전’이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황준원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강남을지병원 성장학습발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별부록에서는 아이가 게임에 빠졌을 때 부모님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교수님이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게임에 빠진 아이와 이야기하는 방법, 하루 계획표 짜는 방법,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등 아이가 게임이 아닌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는 실제 방법들이 담겨 있습니다. 교수님은 아이가 게임에 쉽게 빠지는 이유를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 없고, 게임 말고 놀만 한 게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는 게임 말고도 재미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아이가 게임에 빠져 있다고 너 알아서 하라며 다니던 학원도 그만두게 한다면, 게임 중독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해요. 수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해온 교수님은 아이가 게임에서 벗어나는 데 엄마, 아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바뀌면 아이가 바뀌고,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아이가 게임에서 벗어나는 것은 엄마, 아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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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김지현 | 참돌어린이 | 2013-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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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김지현 | 참돌어린이 | 2013-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래를 위한 저축은 바로 ‘공부’!
공부보다 컴퓨터 게임, 텔레비전 만화 등에 빠져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내가 꿈꾸는 미래의 나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수 없을 거예요. 이 책 파트1에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 거예요! 그리고 어렸을 때 기초와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1등을 하라’는 것보다는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는 일이 더 중요하답니다. 이 책의 파트2에는 기초를 쌓으며 재미있게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 방법들을 조목조목 알려 주고 있어요. 또 부록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공부습관 들이기 프로젝트’가 실려 있어요. 여기에는 아이가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는 데 엄마 아빠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자세히 담았답니다. 엄마 아빠가 바뀌면 아이가 바뀌고,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져요. 아이가 공부 기초를 쌓고, 공부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공부는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 주는 요술램프! 잊힐 만하면 성적을 비관해 목숨을 끊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배우면서 행복함을 느껴야 할 아이들이 공부와 성적에 부담을 느껴 극단적인,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는 거예요. 공부를 할 때는 아이들이 즐거워야 하고 행복해야 해요. 공부나 성적에 지나치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미래를 그리며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아이들이 꿈을 이루게 될 거예요.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무조건 1등’이 아닌 좋은 습관을 들이는 일이랍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려서부터 공부습관을 잘 들여야 공부와 성적에 겁을 먹지 않고 행복하게 즐기며 할 수 있어요. 배움의 즐거움을 찾으세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하는 과목 수도 많아지고, 내용은 점점 어려워져요. 저학년 때부터 기초를 쌓지 않았다면 점점 어려워지는 교과서 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중도에 포기하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배우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아야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게 됩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먼저, 파트1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에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들이 짧은 우화와 동화로 담겨 있어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습니다. 파트2에는 아이들이 공부가 하기 싫은 이유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 주고 있어요. 공부 잘하는 친구의 공부법을 벤치마킹하고, 주변에 멘토를 찾아 자신의 공부법을 체크해보는 등 아이들이 공부하는 습관을 잘 들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가르쳐준답니다. 일 년 동안 벼농사를 하기 위해 때에 맞춰 모내기와 김매기, 추수를 하듯 공부를 해야 할 시기에 제대로 된 공부습관을 익히는 것과 하나하나 배우며 배움의 즐거움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이 책에서 즐겁게 공부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공부습관을 들이는 일,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해요! 이 책에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공부습관 들이기 프로젝트’가 특별부록으로 실려 있어요. 이 부록은 아이가 아닌 부모님이 읽어야 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공부습관을 잘 들이기 위해 부모님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담겨 있어요. 황준원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강남을지병원 성장학습발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교수님은 자신의 진료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이 나름의 답을 찾게 하고, 어떻게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끔 도와줄 수 있는지, 어떻게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지 등, 평소 부모님이 궁금해 하던 것들을 배울 수 있답니다. 수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을 상담하고 치료해온 교수님은 아이가 게임에서 벗어나는 데 엄마, 아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는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찾도록 도와주는 건 물론이고, 또 부모님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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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
김지현 | 참돌어린이 | 2013-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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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
김지현 | 참돌어린이 | 2013-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될까요? 1년 내내 추운 남극에는 많은 동물과 생물이 각자 자신들만의 지혜로 추위를 이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7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지정했어요. 그 속에는 남극의 대표 동물이라 할 수 있는 황제펭귄도 속해 있었어요. 과학자들은 지구 환경의 변화로 남극 환경까지 파괴되어 황제펭귄에게도 피해가 가는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황제펭귄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은 남극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이 책에는 검은 연기를 쫓는 남극의 황제펭귄 꽁이와 재희의 모험이 담겨 있어요. 이 모험을 통해 남극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크릴새우를 비롯해 남극물개와 혹등고래, 남극도둑갈매기도 만날 수 있답니다. 또 무엇보다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요. 신비의 대륙 남극에서 보낸 SOS! 지금 이 시간에도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요. 그러면서 그곳에 살던 많은 동물들과 식물들도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 멸종 위기까지 몰린 동물 친구가 있어요. 바로 남극을 상징하는 대표 동물, 황제펭귄이에요. 황제펭귄은 남극의 가장 추운 겨울에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른답니다. 아빠 황제펭귄이 발등 위에 올려놓고 밥도 먹지 않고 귀여운 새끼가 부화될 때까지 꼼짝하지 않고 기다려요. 이렇게 아빠의 극진한 사랑을 받아 작고 귀여운 아가 펭귄이 태어난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황제펭귄을 다시 보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책 ≪왜 남극이 녹으면 안 되나요?≫에는 남극의 깨진 빙하를 맞고 정신을 잃어 한국까지 밀려오게 된 황제펭귄 꽁이와 한국에 사는 재희의 남극 모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이 속에서 현재 남극의 상황과 미래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남극물개, 크릴새우, 혹등고래 등 남극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답니다. 우리가 남극을 아프게 하고 있어요 남극의 연평균 온도는 영하 23도로 매우 추운 곳이에요. 그런데도 이곳의 빙하들이 점점 녹고 있어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이에요. 온난화란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가 올라가는 것인데, 연구자들은 그 원인을 사람들의 여러 가지 활동으로 인해 생긴 온실 가스 때문이라고 보고 있어요. 온실 가스는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이산화탄소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단체들이 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라고 선언하기도 했어요. 우리가 이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우리가 흔히 쓰고 버리는 종이와 연필, 지우개 등도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낸답니다. 물, 전기도 마찬가지예요. 이러한 자원을 낭비하면 할수록 지구는 점점 더 더워질 거예요. 이 책에는 재희가 만들어낸 검은 연기 괴물이 등장해요. 이 검은 연기가 바로 온실 가스랍니다. 꽁이와 재희는 이 검은 연기를 뒤쫓으며 없애는 방법을 찾아요. 꽁이와 재희가 과연 검은 연기를 없앨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해요. 남극을 살리는 일은 곧 지구를 살리는 일! 지구 온난화로 남극의 빙하들이 정말 모조리 다 녹아버린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한 보고서에 따르면, 남극의 빙하가 전부 녹는다면 해수면이 약 60미터나 상승할 것이라고 했어요. 이렇게 된다면 생태계가 엉망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나라들이 물에 잠겨 지구에 큰 재앙이 닥칠 거예요. 또 남극의 많은 동물들을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몰라요. 남극엔 남극의 주인인 황제펭귄과 남극물개, 크릴새우 등 많은 동물들이 각자의 지혜로 추위를 견디며 살아가요. 그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는 일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겠지요? 지금이라도 남극을 살리고, 또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이 책에는 꽁이와 재희의 신 나는 남극 탐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을 지키는 구체적인 방법도 알아볼 수 있어요. 자, 그럼 지금 당장 꽁이와 재희를 만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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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돈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
김세정 | 참돌어린이 | 2013-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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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돈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
김세정 | 참돌어린이 | 2013-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가 무심코 펑펑 쓴 돈이 내 삶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걸 아나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의 잘못된 경제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이어지기 쉬워요. 잘못된 경제 습관을 바로잡는다면 나와 가족은 물론이고 국가의 미래까지 든든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왜 돈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는 왜 돈을 펑펑 쓰면 안 되며 어떻게 합리적으로 바꿔야 하는지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짧은 동화와 조언들을 엮은 책입니다. 또한 부모님을 위해 사랑샘터 아동발달연구소장 김태훈 선생님의 ‘우리 아이 경제 습관 바로잡기 솔루션’을 부록으로 담았어요. 이를 통해 잘못된 경제 습관을 반성해 보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낭비를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듯이 경제 교육에도 결정적인 ‘때’가 있어요. 만약 어린 시절 잘못된 경제 습관을 들인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 습관이 계속 이어지고, 어린 시절 펑펑 쓰던 습관 때문에 나이 들어서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대부분의 부모님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똑똑한 경제 습관을 들이고 아껴 쓰기를 바라지요. 그런데 언제 어디서부터 경제 개념을 교육시켜야 할지 많은 부모님들이 고민을 해요. 아이들은 돈이 부모님이 힘들게 일을 일해 버는 것인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남들을 따라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생기는 초등학교 시기에는 부모님의 고민도 더해지지요. ≪왜 돈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는 짧은 동화들을 통해 돈 절약의 중요함과 돈 낭비의 무서운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에요. 이를 통해 우리 아이가 올바른 경제 활동을 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거예요. 알찬 경제 습관이 알찬 미래를 만들어요! 마시멜로 실험을 아시나요?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한 박사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에요. 아이들에게 마시멜로를 나눠 주고 15분만 참으면 하나를 더 주겠다고 했어요. 그러자 그중 30%는 먹고 싶은 걸 참아 하나를 더 받았고 나머지 70%는 견디지 못하고 머시멜로를 먹어버렸어요. 그리고 15년 후, 이 실험에 참가했던 아이들을 추적해 본 결과 마시멜로의 유혹을 참고 하나 더 받은 친구들이 공부는 물론이고 사회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 실험과 경제 습관을 연결시켜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자신이 알게 모르게 경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준비물을 사고, 간식을 먹고, 학원에 가고, 오락을 하는 등의 일상생활은 모두 돈과 연결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먹고 싶은 걸 참아 마시멜로를 하나를 더 얻었던 것처럼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참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이렇게 저축한 돈으로 필요한 곳에 제때 잘 쓰고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먼저, 파트1 ‘왜 돈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에는 돈 낭비의 예로는 무엇이 있으며 이로 인해 어떤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지의 사례가 담겨 있어요. 이를 통해 왜 돈을 아껴 쓰고 계획적으로 써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파트2 ‘경제 습관, 이렇게 바꾸세요!’에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화와 함께, 체계적인 용돈 관리를 할 수 있는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정당한 아르바이트로 용돈 늘리기, 목적과 시기에 맞는 저축 방법 선택하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기 등, 내 경제생활을 유지하는 동시에 세상과 조화롭게 융화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무절제한 경제 습관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며, 이를 막기 위해 어떤 습관을 들여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 경제 습관, 바로잡기 솔루션! 한 이탈리아 경제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대부분이 돈과 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고 해요. 아이가 ‘돈이란 언제든 엄마나 아빠의 지갑 속에 있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거나, 부모님이 우리 아이는 어른이 되면 차차 알게 될 거라 생각하며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지요. 하지만 일단 아이에게 경제 교육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반드시 제대로 알려 줄 필요가 있어요. 이 책에 특별부록으로 실린 사랑샘터 아동발달연구소장 김태훈 선생님의 ‘우리 아이 경제 습관 바로잡기 솔루션’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어요. 아이의 무절제한 소비 습관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님을 위한 부록으로, 아이가 생각하는 돈에 대한 개념과 그에 대한 대처법 등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조목조목 설명해 주고 있어요. ≪왜 돈을 당비하면 안 되나요?≫는 아이 스스로 어떻게 소비를 조절하고 절약해야 하는지, 또 부모님이 그 곁에서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등을 알려 주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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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동물들이 멸종되면 안 되나요?
홍상하 | 참돌어린이 | 2013-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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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동물들이 멸종되면 안 되나요?
홍상하 | 참돌어린이 | 2013-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물들이 지구에서 사라지고 있어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해 주세요! 미래의 지구는 여러분 손에 달려 있어요! 요한이는 숲에서 주운 이상한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갔어요. 요한이가 도착한 곳은 바로 미래의 대한민국이었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미래의 대한민국은 로봇과 우주선이 날아다니는 멋진 곳이 아니라,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조차 없는 황폐한 사막이네요. 지구가 이렇게 된 것은 지구 온난화나 환경 오염, 불법 사냥 등으로 동물들이 멸종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동물들이 사라지면 생태계가 파괴되고, 결국 우리가 사는 지구는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된답니다. 어떻게 하면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고 미래의 지구를 살릴 수 있을까요? 요한이와 도도와 함께 신기한 책 속으로 들어가 위험에 빠진 동물들을 구해 주세요! 귀여운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 팬더〉의 주인공 ‘포’는 자이언트판다예요. 주체할 수 없는 식탐과 거대한 몸집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캐릭터지요. 캐릭터뿐 아니라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판다 역시 귀여운 외모와 온순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더 이상 사랑스러운 판다를 볼 수 없게 될지도 몰라요. 판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지요. 판다뿐 아니라 반달가슴곰, 목도리도마뱀, 바바리 사자 등 수많은 동물이 멸종될 위험에 처해 있고, 매머드, 큰바다쇠오리, 콰가 등은 이미 지구에서 모습을 감추었답니다. 왜 동물들이 점점 사라지는 걸까요? 바로 인간의 무분별한 사냥과 지구 온난화, 환경 오염 때문이에요. 귀여운 동물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게, 사라지지 않게 지켜 주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 책의 주인공 요한이는 말하는 도도새와 함께 아프리카, 북극, 남극 등 지구 곳곳을 여행하면서 동물들의 멸종을 막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나간답니다. 여러분도 《왜 동물들이 멸종되면 안 되나요?》와 함께라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동물이 아프면 사람도 아파요! “동물들이 멸종하는 게 왜 지구 전체를 위험하게 만든다는 거야?” 동물이 멸종했기 때문에 미래의 지구가 황폐해졌다는 도도새의 말을 요한이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여러분은 무슨 뜻인지 알고 있나요? 왜 동물들이 멸종하면 지구 전체가 위험해지는 걸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세계는 연결되어 있어요. 동식물과 사람도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로 이어져 있답니다. 만약 꿀벌이 멸종되면, 꿀벌을 통해 열매를 맺던 나무들도 번식하지 못하고 사라져 버릴 거예요. 나무가 없어지면 열매를 먹고 살던 새들은 굶어야 하고, 우리도 과일을 먹을 수 없게 돼요. 이렇게 작은 연결고리를 따라가다 보면 작은 꿀벌 한 마리의 멸종이 지구 전체를 사막으로 바꿀 수도 있는 엄청난 사건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동물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고, 결국 전 세계와 이 지구 전체가 아프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동물이 자꾸 멸종되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된답니다. 《왜 동물들이 멸종되면 안 되나요?》를 읽으며 인간은 지구를 다스리는 주인이 아니라, 지구에 사는 동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배워 보세요! 동물을 보호하는 일, 어렵지 않아요! 나쁜 사람들이 법을 어기고 많은 동물을 마구 사냥하는 바람에 동물들이 멸종 위기를 맞았어요. 하지만 우리들 역시 동물들을 멸종시키는 원인이라는 사실, 혹시 알고 있나요? 우리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자연이 오염되어 동물들이 살 수 없게 돼요. 에너지를 낭비하면 온실가스가 생겨서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고, 지구 온난화는 동물들이 살 공간을 점점 빼앗는답니다. 동물의 털과 가죽으로 만든 물건을 사는 일도, 장난삼아 작은 동식물을 괴롭히고 죽이는 일도 모두 동물 멸종의 원인이에요. 여러분도 혹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여름에 덥다고 에어컨을 세게 틀지 않았나요? 부지런히 먹이를 찾아다니는 개미를 장난으로 밟아 죽인 적은 없었나요? 우리는 아주 작은 행동이라고 여긴 일이 동물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아주 큰일이 될 수 있어요. 《왜 동물들이 멸종되면 안 되나요?》에는 동물의 멸종을 막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담겨 있어요. 동물의 멸종을 막는 것은 거창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나의 아주 작은 행동 하나로도 동물을 구하고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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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물이 사라지면 안 되나요?
김세정 | 참돌어린이 | 2013-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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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물이 사라지면 안 되나요?
김세정 | 참돌어린이 | 2013-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물이 위험해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물에 관한 지식
모든 생명체는 물에서부터 왔고, 물 없이는 살 수 없어요. 물은 지구가 탄생한 이래 쉼 없이 구름과 바다와 빗방울이 되어 지구를 순환하며 모든 생명을 유지시켜 왔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물은 머나먼 옛날부터 대대손손 전해져 내려온 것이고, 앞으로 우리의 후손에게 깨끗하게 물려주어야 할 재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우리가 물을 오염시키고 마구 낭비한 결과가 되돌아오고 있어요. 어떤 곳에서는 이상기후 때문에 홍수나 산사태 같은 자연재해를 겪고, 어떤 곳에서는 극심한 가뭄과 심각한 물 오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까지 해요. 깨끗한 물을 쉽고 편리하게 쓰고 있는 여러분에겐 이런 이야기들이 잘 실감나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약 20년 전에 이미 물 부족 국가로 판정받았고, 어쩌면 이 무시무시한 일들이 우리의 현실이 될지도 몰라요. 이를 막는 방법은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물을 덜 쓰고 덜 오염시키는 것뿐이랍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물을 아끼고 보호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 나오는 빗방울을 따라 여행을 떠나 보세요. 물의 탄생과 순환, 물이 생명에게 끼치는 영향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물에 관한 상식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될 거예요. 물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의 몸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사람이 물 없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최대 5일밖에 되지 않아요. 또 사람은 모두 양수라는 물속에서 10개월을 보내고 태어났답니다. 이렇게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물과 깊게 연결되어 있어요. 만약 지구상에 물이 사라진다면 인류는 멸망하게 될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물의 소중함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수도꼭지를 조금만 돌려도 깨끗한 물이 콸콸 쏟아지기 때문에 풍족한 자원 중 하나로 인식하고 펑펑 쓰고 있어요. 사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물 부족 국가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실제로 현재 극심한 물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어요. 할 수 없이 오염된 물을 마시고 질병으로 죽는 아이가 하루에도 5,000명에 이른다고 해요. 또 여자아이들이 대여섯 시간 이상 걸으며 먼 곳까지 가서 물을 떠 와야 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고, 학교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어요. 물 부족 문제는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반에 걸쳐 있어요.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답니다. 한때 어선이 드나들던 곳은 물이 말라 허허벌판이 되고, 푸른 숲이 사라진 자리는 메마른 모래바람이 부는 사막으로 변하고 있지요. 우리가 지금처럼 물의 소중함을 모르고 마구 낭비하고 오염시킨다면 인류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게 될 거예요. 예전에는 지하수나 빗물을 그대로 마셔도 괜찮았지만, 요즘은 정수기를 이용하거나 끓이거나 사서 먹고 있어요. 그만큼 물이 심각하게 오염되었다는 뜻이지요. 물을 사 먹는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생활 속에서 물 절약 습관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물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돌고 돌아요! 물은 끊임없이 우리 주위를 여행하고 있어요. 우리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기체에서 액체로, 또 고체로 자유롭게 모습을 변화시키면서 말이지요. 게다가 우리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의 몸속에 존재하며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요. 이 책 ≪왜 물이 사라지면 안 되나요?≫에는 바로 이렇게 전 세계를 돌고 도는 ‘빗방울’이 아프리카에서 물 때문에 고통 받는 수단의 자하라를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리고 빗방울이 여행을 하던 중에 물을 펑펑 쓰는 한국의 소영이를 만나 자하라가 얼마나 고통 받고 있는지 알려 주고 또 어떻게 물을 아낄 수 있는지 알려 주고 있어요. 우리가 소영이처럼 귀한 줄 모르고 함부로 쓰고 오염시킨 물 한 방울이 심각한 물 부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친구들에게는 생명을 좌우하는 귀한 존재랍니다. 하지만 우리가 쓸 수 있는 물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어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우리가 물을 더 아껴 쓰고, 덜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미래에서는 물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사람이 없도록, 지금부터라도 모두 아껴 써서 물이 더 이상 사라지지 않도록 보호해 주어야 하겠지요? 물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볼까요? 혹시 3월 22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세계 물의 날이랍니다.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연합총회에서 물의 날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을 아끼고 절약하려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물 사용량은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요. 물을 아껴 쓰는 독일 사람들보다 2.8배나 물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빗방울의 여행을 통해 물의 순환 원리를 배우고, 자하라의 이야기를 통해 물 부족과 오염 사례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또한 물을 아끼고 보호할 수 있는 생활습관 등이 알차게 담겨 있어서 우리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알찬 내용들을 빗방울과 자하라와 함께 익혀 나가다 보면, 어린이 여러분은 어느새 미래의 물을 지켜 줄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 있을 거예요. 더불어 가는 세상,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키려는 마음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우리의 미래도 더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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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불안해하면 안 되나요?
김지현, 황준원 | 참돌어린이 | 2013-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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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불안해하면 안 되나요?
김지현, 황준원 | 참돌어린이 | 2013-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살아요. 적당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은 동기를 부여하고 집중력을 높여 주어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문제 상황에 대처한 후에도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그것은 지나친 불안감이에요.
우리가 하는 수많은 고민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거나, 일어나도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결과가 달라지지 않는 일로 인해 걱정을 하다 보면 지나친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우리의 마음뿐 아니라 몸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왜 불안해하면 안 되나요?》에는 지나친 불안감의 사례와 원인, 구체적인 해결 방법이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담겨 있어요.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는 ‘나는 할 수 있어!’라는 믿음으로 자신을 다독여 보세요. 이 책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겨 내고 여러분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어린아이에게도 불안감이 있어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에게 ‘불안 장애’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어요. 갑자기 얻은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다는 불안감 때문에 지속적으로 약을 먹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지요.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고 즐거워 보이는 연예인 중에도 이처럼 지나친 불안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소아 청소년의 경우에도 불안과 관련된 정신적 문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학습에 대한 부담, 학교생활과 사회 활동에서 지나친 경쟁 구도가 조성된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요.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큰 사춘기에는 이러한 외부적 스트레스가 더욱 치명적이에요. 《왜 불안해하면 안 되나요?》는 이처럼 지나친 불안감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어린이 여러분을 위해 출간된 책이에요. 이 책에는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소희, 시험 때만 되면 배가 아픈 연주,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힘든 용준이 등 다양한 불안함을 안고 있는 친구들이 등장해요. 이 친구들은 왜 그토록 불안해하게 된 걸까요? 어떻게 하면 그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자,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나는 분명 잘할 수 있을 거예요! ‘플라시보 효과’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가짜 약을 마치 진짜인 것처럼 환자에게 먹게 했을 때, 약효가 전혀 없었음에도 환자의 병이 낫는 효과를 ‘플라시보 효과’라고 한답니다. 반대의 현상도 있어요. 아무리 뛰어난 효능의 약이라도 환자가 믿지 않으면 결코 병이 낫지 않는 ‘노시보 효과’도 있답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 몸에 있는 병도 고칠 수 있어요. 참 신기하지요? 어떤 문제가 벌어졌을 때, 우리는 두 가지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어떡하지? 난 할 수 없어. 분명 안 될 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렇게 해 볼까? 아마 분명 잘할 수 있을 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이에요. 여러분은 전자인가요, 아니면 후자인가요?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해하며 불안감에 빠져 있으면, 상황은 정말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거예요. 하지만 어떻게든 잘될 거라는 믿음으로 도전해 보면, 불안과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어느새 밝고 긍정적인 느낌이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우겠지요. 마음이 평안하고 안정되어 있으면 어떤 문제든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할 에너지가 생긴답니다. 《왜 불안해하면 안 되나요?》가 불안한 마음 대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연습을 하도록 여러분을 도와줄 거예요. “나는 분명 잘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에게 속삭여 보세요. 자신감이야말로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겨 내는 가장 좋은 치료제랍니다! 부모님과 함께 불안감을 극복해요! 미국 존스 홉킨스 어린이센터의 연구 결과, 부모가 사회적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자녀에게도 불안 장애가 전염되기 쉽다고 합니다. 부모가 아무리 숨기려 해도 불안한 마음과 스트레스는 자녀에게 전달되기 마련이에요. 따라서 아이들에게 지나친 불안 증세가 보일 경우, 우선 부모님의 상태나 태도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바로 부모님이니까요. 《왜 불안해하면 안 되나요?》에는 강원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불안 증상 극복법’이 부록으로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이 왜 불안해하는지, 불안 장애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어떤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하는지 등 부모님을 위한 유익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요. 부록을 통해 자녀의 현재 상태를 점검해 보고, 적절한 해결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거예요.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고 다독여서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안정을 찾아 줄 수 있답니다.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무엇보다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것은 바로 엄마, 아빠의 애정과 관심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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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 되나요?
김은희 | 참돌어린이 | 2013-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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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 되나요?
김은희 | 참돌어린이 | 2013-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푸른 숲이 사라지고 메마른 땅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사막화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이 나무를 무자비하게 베어 내고, 풀이 자라는 초지를 불태워 농사를 짓고, 화석 연료를 사용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 탓에 지구에 사막이 점점 넓어지고 있답니다. 사막이 넓어지면 땅이 병들어 동식물이 살 수 없게 되고, 사람이 살 수 있는 곳도 줄어들게 되지요.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으면 지구 전체가 온통 사막이 될지도 몰라요!
《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 되나요?》는 이상한 자전거를 타고 사막에 떨어진 마루의 모험을 담은 환경 동화입니다. 마루가 만나는 사막의 다양한 동식물과 유목민, 난민을 통해 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 되는지, 어떻게 하면 아파하는 지구를 치료할 수 있는지 배워 보세요! ‘지구의 암’ 사막화 현상, 이제 우리의 문제예요! 유엔사막화방지회의 자료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 주변 지역은 해마다 600만 헥타르의 땅이 사막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1968년부터 5년간에 걸친 극심한 가뭄으로 아프리카의 사헬 지역이 점차 사막화되면서 국제연합사막대책협의회(UNCOD)를 중심으로 그 대책이 논의되고 있어요. 과연 이러한 사막화가 아프리카만의 문제일까요? 전 세계 사막화 피해 대상 국가는 100여 개국이 넘는답니다. 우리나라와 아주 가까운 중국과 몽골에서는 매년 제주도 면적의 2.6배에 해당하는 지역이 사막화되어 가고 있어요. ‘지구의 암’이라고 불리는 이 사막화 현상이 심해지면 동물은 멸종 위기에 이르고, 물 부족 현상이 생겨 작물 재배가 불가능해집니다. 당연히 사람이 살 수 없는 황폐한 땅이 되고 말겠지요. 이런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 되나요?》를 통해 사막화가 심각해지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생기는지, 메말라 가는 지구를 구할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답니다! 콜록콜록, 황사! 사막화 현상 때문이라고요? 매년 봄에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 급격한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중국의 사막은 점점 넓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황사 피해 또한 점점 커지고 있어요. 작은 모래 알갱이나 황토 먼지에는 마그네슘·규소·알루미늄·철·칼륨·칼슘과 같은 몸에 나쁜 산화물이 잔뜩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 눈 질환, 알레르기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게 하는 것이죠. 그뿐만이 아니에요. 누런 먼지가 햇빛을 차단하기에 항공기 운항을 방해하고, 정밀 기기에 먼지가 들어가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강물이나 토양을 중화시키고, 식물의 생장 장애를 일으키는 등 황사로 인한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지요. 이처럼 사막화 현상이 심각해질수록 무시무시한 황사 피해도 증가하게 될 거예요. 사막이 넓어지면 정말 큰일이겠죠? 《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 되나요?》에 등장하는 유목민과 난민의 사연을 들으면서 사막화 현상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고 깨달을 거예요. 마루와 함께 사막화를 막고 황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해요! 사소한 습관 하나가 지구를 황폐하게 만들어요! 마루는 뭐든지 새것이 좋았어요. 옷도, 장난감도, 책도 언제나 새것만 쓰고 싶어 했지요. 친구들은 다 최신형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데, 마루의 게임기는 유행이 지나 버린 것이라 창피한 마음도 들었어요. 수도꼭지도 신경 써서 잠그지 않았고, 먹다가 만 음식도 함부로 버리곤 했어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렇게 낭비하는 습관이 지구의 사막화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왜 사막이 넓어지면 안 되나요?》를 읽으며 자신에게도 지구를 병들게 하는 나쁜 습관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사막을 떠돌아다니는 유목민은 빵 한 덩어리와 물 한 병으로 하루를 살아야 하고, 가난한 난민들은 오염된 물을 마시다가 병에 걸리기도 한답니다. 우리가 함부로 낭비하는 물과 음식이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고 사막화를 심각하게 만들수록, 사막에 사는 사람들은 더욱 힘들어질 거예요. 마루와 함께 사막을 여행하며 절약하는 정신을 배워 보세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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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3-07-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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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3-07-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연사 박물관에서 깜박 잠이 든 진수 앞에 예쁜 나비 한 마리가 나타났어요. 신기하게도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 나비의 이름은 ‘아폴로’. 나비만큼 작아진 진수는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 달라고 부탁하는 아폴로의 등에 타고 하늘을 훨훨 날아 모험을 시작합니다. 과연 아폴로는 잃어버린 동생을 만날 수 있을까요?
공기가 맑고 햇볕이 가득한 곳에서 살던 아폴로와 동생이 머나먼 대한민국까지 오게 된 이유는 생태계의 파괴 때문이에요.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생태계 파괴 현상으로 인해 수많은 동식물이 괴로워하고 있답니다. 생태계가 파괴되면 사람들에게도 아주 큰일이 벌어질 거예요.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를 통해 자연과 생태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지구를 지키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진수와 아폴로와 함께 생태계를 지키러 떠나 볼까요? 자연이 아프면 사람도 아파요! 우리는 몸이 아프면 약을 먹지요. 하지만 자연에게는 따로 약이 없어요. 우리는 그런 자연이 아픈지도 모르고 계속해서 상처를 냅니다. 상처가 낫기도 전에 또 상처를 입히는 것이지요. 자연이 이렇게 다치면 생태계가 파괴되고 생물이 하나둘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인간인 우리에게도 악영향을 미치지요. 자연도 우리처럼 살아 있는 존재예요. 날마다 우리에게 아프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답니다. 오랫동안 비를 퍼붓기도 하고, 무서운 태풍이 몰아치기도 해요.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생태계의 파괴로 인해 수많은 동식물이 괴로워하는 것도 자연이 보내는 신호의 일부예요. 우리가 조금만 알고 노력한다면 상처로 신음하는 지구를 치료할 수 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도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아주 많답니다.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를 통해 지금 우리의 자연이 얼마나 아파하고 있는지, 어떻게 위험에 처한 생태계를 지킬 수 있는지 배워 보세요. 먹이 사슬이 끊어지면 안 돼요! 초식 동물은 식물을 먹고살아요. 육식 동물은 그 초식 동물을 잡아먹고, 육식 동물이 죽으면 아주 작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됩니다. 분해된 육식 동물의 영양분은 다시 식물을 키워 내지요. 이렇게 먹고 먹히는 관계를 생태계의 ‘먹이 사슬’이라고 해요. 먹이 사슬이 제대로 연결되어 있어야 생태계가 제대로 유지될 수 있고, 그래야 우리 사람들도 자연과 더불어 평화롭게 살 수 있답니다. 먹이 사슬의 한 군데라도 끊어지면 어마어마한 일들이 생겨요. 식물이 자라지 않으면 초식 동물도 먹이가 없어서 굶어 죽게 되고, 초식 동물을 먹고사는 육식 동물도 저절로 사라지게 되겠지요. 사람도 더 이상 나무 열매나 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되고, 식물이 내뿜는 신선한 산소도 마실 수 없어요. 그런데 황소개구리, 뉴트리아, 배스 등 외국에서 유입된 외래종이 우리나라 생태계의 먹이 사슬을 끊어 버리고 있어요. 원래 우리나라에 살던 토종 개구리는 이제 찾기 힘들어졌지요.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를 읽으면 먹이 사슬의 원리와 생태계의 교란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우리나라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물도 만날 수 있어요. 나날이 늘어나는 외래종에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해요. 우리도 생태계를 지킬 수 있어요! 갯벌을 없애 땅을 만들고, 높은 산을 깎아 버리고, 몰래 동물을 사냥하는 사람들 때문에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어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들도 자연을 더럽히고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생태계가 파괴되면 결국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는데, 당장 눈앞의 편안함 때문에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는 거예요. 사람들 때문에 아파하는 지구를 우리가 책임지고 치료해 주어야겠지요? 《왜 생태계가 파괴되면 안 되나요?》에는 어린이들도 쉽게 생태계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자연을 보호하는 것이 생태계를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아주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여러분이 자라서 멋진 어른이 되면, 지구는 조금 더 건강해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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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3-07-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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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3-07-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텔레비전을 보다가 어른들끼리 뽀뽀하는 장면이 나왔을 때, 부모님이 갑자기 채널을 돌린 적 있나요? 내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물어보았더니, “어른이 되면 다 알게 돼.”라고 대답하며 말을 돌린 적은요? 어른이 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기엔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은데 말이에요.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가 부모님을 대신해 여러분의 호기심을 풀어 줄 거예요.
최근 순진한 어린이를 유인해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나를 불쾌하게 하거나 아프게 하며,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요. 이러한 성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아름답고 신비한 우리의 성에 대해 공부할 준비되었나요? 이 책을 읽으며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는지, 어떻게 하면 나쁜 어른들로부터 소중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지 배워 보도록 해요! 아름다운 우리의 성(性), 소중히 지켜야 해요! 조두순 사건, 김길태 사건 등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아동 성범죄 실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한 해에 발생하는 아동 성범죄 사건은 평균 1,000건이에요. 하루에 약 3건의 크고 작은 성범죄 사건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셈이지요. 특히 최근 5년 사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발생 건수가 2.4배나 증가했으며, 한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아동 인구 10만 명당 아동 성범죄 발생 건수 증가율 세계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들은 이러한 위험 속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까요?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다양한 성범죄 사건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겨 있어요. 범죄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을 유혹하는지, 피해를 당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등 성범죄와 관련된 이야기와 일러스트를 통해 사건의 실태를 쉽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범죄는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성범죄는 어떻게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범죄로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성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은 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혹시 성이 부끄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왜 나는 이제 누나랑 같이 목욕하면 안 되는지, 오빠랑 내 몸은 왜 다르게 생겼는지, 나는 도대체 어떻게 태어난 건지 궁금하지만 누구도 속 시원히 대답해 주지 않네요. 우리나라는 성에 대해 유독 폐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고, 혹시나 이야기를 꺼냈다가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을까 봐 많은 친구가 성적 호기심을 억누르고 있어요. 성은 분명히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다루어야 하는 주제지만, 결코 숨겨야 하는 부끄러운 것은 아니랍니다.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성 지식에 대해 알아보세요. 우리의 성과 몸은 무척 소중한 거예요. 다른 사람이 함부로 보거나 만져서는 안 됩니다. 나의 몸을 소중히 다루어야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몸 역시 귀하게 여기고 아낄 줄 알아야 해요. 이 책을 읽고 우리의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는지 배워 보도록 해요! 가정에서의 성교육, 이렇게 하세요! 언제까지 자녀의 낯 뜨거운 질문을 피하려 “어른이 되면 다 알게 될 거야.”라는 말로 넘어가실 건가요? 아이들의 왕성한 호기심은 슬쩍 덮는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경로를 통해 왜곡된 성 관념을 익히게 될 가능성이 크지요. 학교에서도 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성교육이야말로 가장 바람직하답니다.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에는 청소년 학습발달 전문가 김태훈 원장님의 ‘부모님이 꼭 알아야 할 성교육 솔루션’이 수록되어 있어요.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 가정에서 실천해야 할 방법은 무엇인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부의 정책이나 전문 기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대처법을 가르쳐야 하는지 등 다양하고 풍성한 실천 지침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가정에서의 성교육이 익숙하지 않아 곤란한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엄마, 아빠가 함께 읽을 수 있어 더 유익한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귀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이벤트정보도서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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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
이보배 | 참돌어린이 | 2013-07-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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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
이보배 | 참돌어린이 | 2013-07-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만약 보물이 담긴 자루에 구멍이 뚫려서 소중한 보물이 자꾸만 흘러나오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자루의 구멍을 막아야 보물을 지킬 수 있겠지요? 자루에 담긴 보물처럼 여러분의 귀중한 시간도 항상 새고 있어요. 많은 어린이가 ‘시간을 낭비한다.’라는 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시간을 어떻게 아끼고 지켜야 하는지도 알지 못하지요.
《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에는 시간을 아껴 쓰지 않았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쓸 수도 있고, 쓸모없이 사용해 버릴 수도 있답니다. 청소년 학습 발달 전문가 김태훈 원장님의 특별 부록 ‘우리 아이 시간 관리 지도법’이 수록되어 있어 엄마, 아빠도 함께 읽을 수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이 무심코 흘려보낸 시간을 찾아 ‘시간 부자’가 되어 보세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보세요!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처럼 시간은 우리에게 무척 가치 있는 것이에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황금처럼 귀하게 쓸 수도 있고, 가치 없게 사용할 수도 있지요. 내가 잠을 자며 보내는 시간을 다른 누군가는 발전과 성장의 시간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내가 억지로 견딘 시간을 어떤 사람은 즐기며 보낼 수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인 빌 게이츠와 제너럴일렉트릭의 최고 경영자였던 잭 웰치는 이른 아침부터 책을 읽거나 업무를 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자는 시간을 아껴 이들처럼 틈틈이 시간을 활용해 성공한 사람은 많습니다. 남보다 더 부지런하고 현명하게 시간을 보내야 성공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한참 성장하는 시기의 여러분이 빌 게이츠나 잭 웰치처럼 시간을 아끼려고 잠을 자지 않는다면 우리 몸의 성장에 방해되어 키가 잘 자라지 않아요. 자는 것도 여러분의 생활 방식에 속하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주어진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도 잠을 충분히 자면서 시간을 아낄 수 있답니다. 《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를 통해 나의 하루에 꼭꼭 숨어 있던 자투리 시간을 찾아서 활용하는 법을 배워 보세요. 학교에서 쉬는 시간 10분, 학원에 가는 버스 안에서 15분, 친구를 기다리며 보내는 10분 등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흘려보내던 자투리 시간을 모아 보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만들 수 있답니다. 친구의 시간을 빼앗으면 안 돼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예요. 누군가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신뢰는 사라지게 됩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매우 중요해요. 어느 텔레비전 광고에서는 ‘소비자가 뽑은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고객에게 기업의 믿음을 강조하기도 하지요. 그만큼 신뢰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고, 신뢰를 형성하는 것은 바로 ‘약속’을 잘 지키는 데 달려 있답니다. 친구와 한 약속에서 고작 1, 2분밖에 늦지 않았는데 친구가 화를 낸 적이 있지요? 아주 조금 늦잠을 자서 지각을 했는데도 선생님께 혼이 나 기분이 나빴던 적은 없었나요? 늘 하는 시간 약속도 엄연한 ‘약속’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상대방은 ‘이 사람은 나와 한 약속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돼요. 또한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일은 다른 사람의 시간을 빼앗아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이기도 하지요. 《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를 통해 나의 시간뿐 아니라 남의 시간 역시 소중하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어요. 약속한 시각보다 조금 일찍 와 기다리는 습관을 기르면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멋진 어린이가 될 수 있답니다. 나만의 계획표를 만들어 보세요! 모든 사람에게 하루는 똑같이 24시간으로 공평하게 주어져 있어요. 하지만 같은 양의 시간이더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려 있어요.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면서도 다른 생각을 하거나 딴짓을 하느라 시간이 지체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똑같은 과제를 하더라도 텔레비전을 보거나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 할 때 시간이 더 많이 걸리지요. 여러 가지 일을 두 시간에 걸쳐 하는 것보다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해 한 시간 안에 끝내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랍니다. 과연 어린이 여러분의 생활 방식은 어떤가요? 《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나요?》에는 스스로의 시간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방법이 담겨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나만의 계획표를 만들고,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거나 적게 써도 될 일을 표시해 보세요. 버려지는 시간을 아껴 활용하면 보다 유익하고 알차게 시간을 관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우리 모두 내 시간의 주인이 되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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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아마존이 파괴되면 안 되나요?
이아연 | 참돌어린이 | 2013-07-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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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아마존이 파괴되면 안 되나요?
이아연 | 참돌어린이 | 2013-07-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구의 허파’라고도 불리는 아마존은 지구의 나쁜 공기들은 정화하고 지구를 순환하는 산소를 20퍼센트 이상 만드는 곳이에요. 그런데 이러한 아마존이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병들어 가고 있어요. 아마존에 사는 많은 동물을 잡아 가고, 아마존의 나무들을 함부로 베어 가고, 개발하면서 여기저기 파헤쳐지고 있답니다. 실제로 국제 환경단체에 따르면 앞으로 20년 내에 아마존 산림 40%가 사라진다고 해요. 아마존이 계속 파괴된다면 지구 온난화는 더욱 빨리 진행될 거예요.
그렇다면 지구 반대편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아마존 파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 일은 반드시 어른이어야 하거나 어떤 환경 단체에 가입해야만 앞장설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바로 어린이 여러분의 소소한 실천이 곧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에게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을 수 있답니다. 송이가 지구 반대편에 사는 리오를 만나 겪는 생생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 이 책은 그 어떤 환경 교육보다 더 효과적인 실천력을 키워 줄 거예요! 푸른 지구의 마지막 희망, 아마존 지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생명체예요. 숨을 쉬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마존 열대 우림에 가득한 식물들은 지구를 순환하는 전체 산소의 4분의 1을 생산하고, 오염된 공기를 흡수해서 정화해요. 그래서 아마존을 ‘지구의 허파’라고 부릅니다. 또한 아마존은 전 세계 동식물의 30퍼센트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해요. 알려진 새만 해도 1,500종이 넘고 물고기만 해도 3,000종이 넘어요. 게다가 정글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약국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우리가 먹는 모든 약의 4분의 1은 아마존 열대 우림의 희귀식물에서 얻은 것이에요. 그런데 이런 아마존이 파괴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우리도 살아가기 힘들어질 거예요. 따라서 우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아마존은 푸른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고, 아마존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랍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사는 우리가 파괴되고 있는 아마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왜 아마존이 파괴되면 안 되나요?≫에 등장하는 송이와 리오를 따라 다니다 보면 아마존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아마존이 신음하고 있어요! 아마존은 1960년에 개발 정책이 시작되면서 크게 훼손되었어요. 개발업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밀림 곳곳에서 벌목을 하고 광산을 개발하며 도로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모두 아마존의 천연 자원을 얻어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이지요. 이처럼 꾸준히 이루어진 개발 때문에 지금 이 시간에도 아마존의 희귀 동식물들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답니다. 동식물들의 멸종은 아마존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잇따른 멸종은 먹이사슬을 파괴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려서 결국엔 생태계 전체가 파괴되고 말 거예요. 이러한 훼손을 막기 위해 세계의 환경 단체들이 아마존 보호에 앞장서고 있지만 그들의 노력만으로는 역부족이에요. 완전히 멸종되어 이제는 백과사전에만 남아 있는 동식물들도 많답니다. 아마존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피라루쿠, 황금사자타마린, 마타마타거북, 재규어 같은 동물들은 희귀 동물로 지정되었을 만큼 찾아보기가 어려워요. 뿐만 아니라 아마존과 하나 되어 살아가던 원주민들도 생존을 위협받고 있어요. 전 세계에서 몰려든 금 채굴꾼들이 퍼뜨린 전염병으로 고통 받고 목숨을 잃었지요. 마티스 족, 조예 족, 와우라 족, 야노마미 족 등 자신들만의 평화로운 공동체를 유지하던 원주민들은 이제 점점 그 수가 줄어들고 있어요. 아마존의 파괴 실태는 이처럼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송이는 아마존에 사는 야노마미 쪽인 리오를 만나 아마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이러한 아마존의 파괴를 직접 눈으로 보게 되요. 송이와 리오와 함께 하다 보면 여러분도 아마존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이 아마존을 살릴 수 있어요! 지금 이 시간에도 벌목꾼들이 아마존의 나무를 베어 가고 있어요. 바로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지요. 전 세계 사람들이 단 하루 동안 사용하는 종이를 생산하려면 무려 1,200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필요해요. 아마존 열대 우림이 파괴되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무심코 소비하는 종이 때문이랍니다. 그러니 휴지 대신 손수건을 이용하고, 재생종이를 이용해 만든 문구를 사용하고, 이면지로 노트를 만들어서 쓰는 등의 종이 절약 습관을 몸에 들여야 해요. 또한 아마존의 수많은 물고기들이 죽어 가고 있어요. 아마존 강이 정화 기능을 잃고 오염되었기 때문이에요. 물은 지구 전체를 순환하는 기능이 있는데, 우리가 샴푸나 세제를 펑펑 써서 오염시킨 물이 아마존까지 다다른 것이랍니다. 그러니 변기 안에 벽돌을 넣어 두고, 만능 천연 세제인 소다를 적극 이용해서 깨끗한 물을 아껴 써야 해요. 그리고 샴푸 사용량을 줄이고, 일반 세제 대신 천연 세제를 써서 물을 가급적 오염시키지 않도록 잘 써야 한답니다. 어때요? 어렵지 않죠?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여러분처럼 대한민국에 사는 송이와 아마존의 소년 리오의 모험을 뒤따라가서 좀 더 자세히 배워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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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3-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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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3-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원 버튼만 누르면 컴퓨터가 켜지고, 스위치만 올리면 불이 환하게 들어와요. 그런데 왜 엄마는 쓰지 않는 전기 코드를 자꾸 뽑아 놓으라고 하시는 걸까요? 에너지를 쓰고 싶은 만큼 마음껏 쓰면 안 되는 걸까요?
컴퓨터를 하다가 이상한 신호를 받고 미래 세계로 떨어진 병호. 하지만 미래 세계는 병호가 상상한 것처럼 근사한 곳이 아니었어요. 못된 조직 ‘브이’가 얼마 남지 않은 전기를 독점해 버려 세상은 황폐해지고 혼란으로 가득했거든요. 전기 소년 삐루와 병호는 브이를 물리치기 위해 바람, 태양, 물, 파도, 바이오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를 만들어야 해요! 과연 두 친구는 에너지를 되찾고 미래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요?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를 읽으며 에너지는 과연 무엇인지, 에너지는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에너지를 낭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배워 보도록 해요! 에너지가 사라지고 있어요! 무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한겨울, 갑자기 전기가 나가 버리는 정전 현상을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에어컨이나 난로 같은 전기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바람에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생기는 현상이에요. 전기를 쓸 수 없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세요. 더워도 에어컨은커녕 차가운 물조차 마실 수 없고, 아무리 추운 날에도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해야 할 거예요. 텔레비전도, 컴퓨터도 사용할 수 없겠지요. 어때요,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요? 중요한 에너지는 전기뿐만이 아니에요. 자동차를 움직이는 휘발유나 공장을 가동하는 연료인 ‘화석 연료’ 역시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그런데 큰일이에요. 화석 연료는 그 양이 한정되어 있어서 무제한으로 쓸 수 없거든요. 석유는 앞으로 54년, 석탄은 112년, 천연가스는 64년이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아요. 갈수록 줄어드는 에너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가 어린이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거예요. 이 책을 통해 에너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작은 실천이 미래 세계를 지킬 수 있어요! 병호는 텔레비전을 보지 않을 때에도 습관처럼 전원을 켜 두곤 해요. 양치질을 할 때에는 수돗물을 콸콸 틀어 놓고, 밝은 대낮에도 집 안의 불을 켜고 다니지요. 쓰지 않는 전기 제품의 코드를 뽑아 두라는 엄마의 말이 병호에게는 그저 잔소리로만 들릴 뿐입니다. 하지만 삐루의 신호를 받고 미래 세계로 떨어진 병호의 앞에 펼쳐진 세상은 충격적이었어요. 사람들이 에너지를 마구 낭비하는 바람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줄어들었고, 그런 이유로 전기도 마음껏 사용할 수 없게 되었거든요. 화석 연료가 부족해서 자동차도 다닐 수가 없고, 기계로 농사를 지을 수가 없어 음식도 부족해졌어요. 큰 병이 생겨도 병원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에 제대로 수술을 받을 수가 없었지요. 이것은 단지 병호만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금 여러분의 집 안을 둘러보세요.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코드는 뽑아 두었나요? 혹시 병호처럼 보지도 않는 텔레비전을 켜 놓지는 않았나요? 지금은 스위치만 올리면, 전기 코드만 꽂으면 컴퓨터나 냉장고를 언제든지 쓸 수 있지만, 이렇게 에너지를 낭비하다 보면 우리의 미래는 에너지 부족으로 엄청난 혼란을 겪게 될 거예요.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를 읽으며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세요. 병호와 삐루가 알려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답니다. 위험에 빠진 미래 세계를 구해 주세요! 쉽고 재미있는 에너지 공부!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에는 병호와 삐루가 못된 조직 ‘브이’의 횡포를 막기 위해 바람, 태양, 물, 파도, 바이오를 만나며 힘을 모으는 과정이 담겨 있어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의 특성을 배우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지요. 그뿐 아니라 이 책 중간 중간에는 다양한 에너지 관련 팁이 수록되어 있어요. 최초로 전기를 발견한 사람은 누구인지, 따끔따끔 정전기는 어떻게 발생하는지 에너지에 대한 의문점이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요. 맑고 깨끗한 청정에너지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태양과 바람에서 얻는 에너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배울 수 있고 수력 발전소와 조력 발전소의 원리, 생물에서 힘을 얻는 바이오 에너지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답니다. 익살스러운 일러스트, 재미있는 이야기, 유익하고 자세한 팁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에너지 공부를 쉽게 끝낼 수 있어요. 병호와 삐루의 뒤를 따라 미래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어느새 에너지 박사가 되어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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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영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손민지 | 참돌어린이 | 2013-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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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영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손민지 | 참돌어린이 | 2013-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러분은 ‘영어’를 떠올리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영어를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으로 생각하는 친구가 많을 거예요. 이런 생각은 영어와 여러분 사이를 더욱 멀게 만들어요. 영어는 다른 과목과 달리 외워야 하는 단어도 많고 영어 발음도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반기문 UN 사무총장님 역시 처음부터 영어를 잘했던 것은 아니에요. 영어 교재를 직접 만들고, 외국인의 발음을 녹음해서 듣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지요. 이렇듯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할 때, 영어라는 학문을 비로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요.
《왜 영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를 읽으면 왜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요. 김연아 선수나 박지성 선수, 가수 싸이 등 영어로 꿈을 크게 이룬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영어 공부 비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영어가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이유를 파악할 수 있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도 배우게 될 거예요. 특히 부모님이 읽는 부록에는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자녀에게 영어를 지도할 수 있는 해결책이 들어 있어 더욱 유익하답니다. 많은 어린이가 이 책을 읽고 영어를 통해 더 큰 꿈을 이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멋진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어학연수 없이도 쉽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리나라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어를 제1외국어로 지정해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기업에서 영어 실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세계화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나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영어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방학 시즌이 되면 단기 및 장기 어학연수를 떠나는 사람도 늘어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0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1만 8,740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에게 어학연수는 영어 실력 향상과 함께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가정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어학연수를 가지 않고도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왜 영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에는 굳이 어학연수를 떠나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어요.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애니메이션이나 일상생활을 통해 영어 공부를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알록달록한 일러스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답니다. 영어를 못한다고 초조해하지 말아요. 이 책을 읽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영어 공부를 잘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영어에 흥미를 찾아보세요! 한국인 중에도 한글을 완전히 이해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하물며 다른 나라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울까요? 하지만 어린이 여러분에게는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고, 아직 실수하는 것에 자연스러울 나이이니 창피해하지 않아도 돼요. 너무 완벽한 형태의 영어를 만들려고 노력하다 보면 실수가 두려워지고 결국 흥미를 잃고 포기하는 때도 생깁니다. 또 요즘은 무조건 어려서부터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고 믿는 부모님에 의해 주입식으로 교육받기 때문에 흥미를 유발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지요. 이런 주입식 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로 아동, 청소년 심리 상담소나 센터를 찾는 아이도 늘었습니다. 주입식 교육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스스로 영어 공부에 동기와 흥미를 찾는 것입니다. 《왜 영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에는 영어와 친밀해지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부모가 원하는 것이 아닌 아이가 원하는 것, 필요로 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해요. 이 책이 아이가 스스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도록 도와줄 거예요. 영어 공부, 이렇게 하세요! 어린이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어른도 외국어 앞에서는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자신감’이 없어서예요. 특히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받는 기대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학원이나 과외 등 많은 과정을 통해 영어를 배워도 막상 실전에서는 입이 떨어지지 않아 자신감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게다가 부모가 “너는 왜 누구보다 못하니?”라고 자녀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자녀에게 자신감을 주기보다 상처를 줍니다. 부모의 지나친 기대나 압박은 영어 학습뿐 아니라 아이의 정서 안정 측면에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까요? 《왜 영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에는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초등영어 학교컨설팅 지원단 한은화 선생님의 ‘올바른 영어 공부 지도법’이 수록되어 있어요. 올바른 영어 교육을 위해 처음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초기 알파벳 쓰기 학습 지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맞는 영어 교재를 찾는 방법은 무엇인지, 주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강좌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다양하고 풍성한 실천 지침서가 담겨 있어요. 또한 어학연수나 사교육 없이 가정에서도 충분히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비법도 수록되어 있답니다. 그동안 아이에게 영어 공부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몰라 곤란했던 부모님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엄마, 아빠가 함께 읽을 수 있어 더 좋은 《왜 영어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녀의 영어 실력이 더 향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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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3-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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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3-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갈수록 왕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대한민국. 집단 따돌림을 당해 우울증을 앓거나 심하면 목숨을 끊는 학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어린 나이의 가해 학생이 구속되어 실형을 선고받고, 피해 학생이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사회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청소년 대다수가 학교생활에서 가장 바라는 점을 ‘왕따당하지 않는 것’이라고 꼽을 정도라고 해요. 대체 언제부터 이런 왕따 문제가 발생한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를 읽으면 왜 왕따가 나쁜 건지, 어떻게 해야 왕따 문화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재미있는 사례와 구체적인 해결법을 통해 공부할 수 있어요. 부록으로 소아청소년 전문의 황준원 교수님의 ‘우리 아이 왕따 문제 대처법’이 담겨 있어 아이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함께 읽을 수 있답니다. 소중한 친구를 따돌리지 않는 바르고 건강한 문화, 지금부터 함께 배워 보도록 해요! 왕따는 사라져야 할 나쁜 문화예요 2012년 9월 전국 126개 초·중·고 교사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왕따 실태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생 720만 명 중 ‘왕따’를 당하고 있는 학생이 약 30만 명(4.1%)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으로 고통받던 피해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지요. 가해 학생에게 “왜 친구를 따돌렸니?” 하고 질문하면, 대부분은 “그냥 심심해서.”, “재미있어서.”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을 만큼 괴로운 행위를 친구에게 서슴없이 하면서도 조금의 죄책감이나 미안한 마음을 느끼지 못했다는 거지요.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모두에게 왕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Part 1에는 왕따 현상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얼마나 심각한지 등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담겨 있어요. 외모나 행동이 조금 다른 친구를 따돌리거나, 친구를 마치 게임 속 캐릭터처럼 함부로 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가해 학생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수 있고, 피해 학생은 이야기에 공감하며 위로받을 수 있을 거예요. 사라져야 할 나쁜 문화, 왕따의 유래와 실태에 대해서도 자세히 공부할 수 있어요. 내 친구의 진짜 모습을 찾아보세요! 2007년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폴 포츠’를 알고 있나요? 평범한 휴대 전화 판매원인 폴 포츠를 보고 심사 위원과 방청객 모두 아무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는 마치 천사의 목소리처럼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줌으로써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어요. 첫 번째로 발매된 앨범이 5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그런데 이런 폴 포츠도 어눌한 말투와 초라한 외모 때문에 학창 시절에는 왕따였다고 해요.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울 때마다 힘이 되어 준 것이 바로 ‘노래’였답니다. 결국 노래의 꿈을 버리지 않고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 전 세계에 희망을 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지요. 외모나 형편이 조금 부족하다는 이유로 친구를 따돌리는 학생이 참 많아요. 하지만 진정한 친구는 겉모습이나 조건을 따지지 않는답니다. 그 안에 감추어진 진짜 모습을 볼 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지요. 〈왜 왕따시키면 안 되나요?〉 Part 2에는 왕따 문제를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해결 방법이 담겨 있어요.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 소신 있게 행동하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면 저절로 진정한 친구도 얻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엄마, 아빠의 도움이 필요해요! 집단 따돌림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피해 학생들의 부모님은 “내 아이가 이렇게 힘든 일을 겪고 있는지 몰랐어요.”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상황을 알아차린 뒤에는 너무 늦어 버릴지도 몰라요. 피해 학생은 물론 가해 학생, 그리고 방관한 학생 모두에게는 부모님의 적절한 도움이 가장 필요합니다. 강원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황준원 교수님이 어떻게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이 책의 부록인 ‘우리 아이 왕따 문제 대처법’에 자세히 기록해 두었습니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에게 일어나는 현상, 왕따시키는 아이에게 일어나는 현상 등 구체적인 리스트가 담겨 있어 우리 아이를 관찰하며 직접 적용해 볼 수 있어요.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법, 학교와 연계해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법,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센터 등 유익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니 꼭 활용해 보세요. 내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지, 혹시 왕따를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왕따당하는 친구를 무관심하게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파악하고 올바르게 지도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답니다. 청소년 시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에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이를 위험에서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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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외동아이를 위한 가치학교
보리별 | 스콜라 | 2012-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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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외동아이를 위한 가치학교
보리별 | 스콜라 | 2012-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외동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2003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세 집 건너 한 집이 외동아이라는 결과가 나왔을 만큼 현대 사회는 외동아이가 많아졌다. 꼭 외동아이가 아니라고 해도 자녀의 수가 둘 이상인 경우가 드물 만큼 대다수의 가정이 하나, 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요즘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아이들이 형제자매 없이 자라서 자기중심적이고, 사회성이 부족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점이다. 여기에 점점 복잡해지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상황은 점차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띄게 만든다. 그래서 요즘의 아이들은 또래 친구와 어울리거나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책 《외동아이를 위한 가치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타인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치들을 동화를 통해 스스로 깨닫게 도와준다! 혼자 자라는 아이가 많은 현대사회는 타인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기 힘들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할수록 점차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단순 지식의 뛰어남보다는 다른 사람과 협력할 수 있고,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원활한 사회적 관계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따라서 이 책 《외동아이를 위한 가치학교》는 타인과 더불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존중, 이해, 배려, 자립, 협동, 양보, 나눔의 7가지 가치를 선정하여, 동화를 통해 재미나게 들려줌으로써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깨닫게 해 준다. 주인공 하나가 친구 혜미가 팔씨름 좋아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나, 소극적인 친구 수연이를 위해 했던 행동이 도리어 수연이의 자신감을 꺾게 되었던 일이나, 은수가 아토피가 있어서 혼자 앉았던 것을 오해해서 토라졌던 일 등등 하나의 일상 하나하나가 요즘 아이들이 흔히 겪는 문제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대인관계의 서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방법을 모르고, 배려하는 방법을 몰라서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기에 주인공 하나가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성숙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존중, 이해, 배려, 자립, 협동, 양보, 나눔의 7가지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마음을 열고 한 걸음 다가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타인과 더불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7가지 가치 존중, 이해, 배려, 자립, 협동, 양보, 나눔을 선정하여, 동화 형식으로 재미나게 풀어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고정 출연하며 솔루션을 제공했던, 발달전문가 김미영 선생님의 친절한 도움말을 수록하여 가치에 대한 전문가적 조언을 더했다. ▶ 7가지 가치를 동화를 통해 들려준다_ 타인과 더불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치, 존중, 이해, 배려, 자립, 협동, 양보, 나눔을 선정하여 동화로 풀어냈다. ▶ 스스로 깨닫게 도와준다_ 아이의 생각이나 행동을 어른이 가르치고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 스스로 생활 속에서 가치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 ‘가치 다이어리’를 통해 함께 실천하기_ 각 장 마지막마다 주인공 하나가 스스로 느낀 것을 메모하는 ‘가치 다이어리’ 페이지를 구성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 전문가의 도움말 첨부_ 아동발달연구센터 원장이자,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고정 출연하며 솔루션을 제공했던, 발달심리전문가인 김미영 선생님의 도움말을 넣어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전문가적인 조언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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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리집 과학여행 1
미하일 일리인 | 우물이있는집 | 2012-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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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리집 과학여행 1
미하일 일리인 | 우물이있는집 | 2012-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집안에 숨은 과학의 비밀을 찾아라
『우리 집 과학 여행』은 우리 집안의 물건들과 그 속에 숨은 수수께끼를 과학이야기로 풀어 쓴 어린이 과학 교양서이다. 러시아의 아동문학가이자 과학 소설가인 미하일 일리인은 이 책 서문에서 우리들에게 이렇게 묻고 있다. “어째서 전구의 발명에 관한 책은 있는데 구운 감자라든가, 밥그릇에 대해서 쓴 책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까?” “도대체 집안에 놓인 이 물건들은 누가 발명했을까? 그리고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지? 매일 물건을 쓰는 엄마 아빠도 알지 못하는 집안 물건의 수수께끼는 뭘까?” 이 책은 수도와 벽난로, 부엌 등 집안 곳곳을 여행하는 책이다. 일리인은 정작 아무도 모르고 있는데,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집안 물건들에 숨겨진 이야기를 탐색해 보자고 어린이 독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즉, 집을 통해 과학의 눈으로 우리 주변을 새롭게 보라고 말하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젓가락과 부엌에서 나온 엄마의 요리에서조차 놀라운 과학 실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작은 호기심이 위대한 과학자를 만든다 많은 과학책들이 다루는 대상은 우주와 지구처럼 어린이의 시야를 훨씬 넘는 방대하고 넓은 것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가까운 곳에 과학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산다. 평범한 집안의 부엌, 벽난로, 싱크대 속에 놀라운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말하면 잘 믿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은 그저 생활의 지혜로만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양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해박한 어린이도, 상대성 원리와 중력에 대해서 술술 대답하는 똑똑한 아이도 비누가 어떻게 때를 씻어내는지, 속옷은 왜 입는지 물어보면 쉽사리 대답하지 못한다. 일리인은 과학적 사고를 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더 호기심을 가져야 할 것은 우리 집과 그 주변의 물건들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그 질문은 원서 제목처럼 대략 ‘십만 가지’도 넘는다고 말한다. 위대한 과학자들의 어린 시절을 돌아가 보자. 이들 역시 어린 시절에는 집안과 주변의 보고 만질 수 있는 물건에 호기심을 가졌다. 화학자 마리 퀴리는 아버지의 유리 실험도구들에 매혹되었고, 의사이자 뇌 과학자 올리버 색스는 어머니의 반지와 다이아몬드에서 금속의 신비함을 느껴 과학의 세계로 이끌렸다고 고백한다. 비글호를 타고 남미 대륙을 탐험하기 전에 다윈은 시골집 주변의 숲과 들을 쏘다니며, 새와 돌을 수집하였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진짜 호기심을 채워주는 동시에 딱딱하다고 느끼는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과학책이라 할 수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음표들의 행진 왜 벽난로에서 타는 장작은 타닥타닥 소리를 낼까? 왜 똑같이 축축하고 차가운데 석유는 불을 일으키고, 물은 불을 끌까? 왜 탁자 위에서는 스케이트를 탈 수 없을까? 사람은 왜 물을 마셔야 할까? 빵의 부드러운 속살에는 왜 구멍이 생겼을까? 빵은 왜 구우면 딱딱해질까? 이 책의 소제목은 이런 물음표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 책에는 빅뱅이나 코로나 같은 과학 용어, 뉴턴의 운동법칙 같은 공식이 등장하지 않는다. 하나의 질문에 대답하고, 질문은 또 다른 질문을 낳고, 그 질문에 또 대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일리인은 우리가 막상 알고 있다고 믿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에 조목조목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어떤 질문은 사소하고 평범해서 과학이 아닌 상식만 만족시킨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 알다시피 뉴턴이 발견한 만유인력의 법칙도 땅으로 떨어지는 사과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렇듯 일리인은 이 책에서 평범한 질문들이야말로 최고의 과학교사라고 말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과학적인 사고의 부족한 부분을 엉뚱한 상상으로 채우기를 좋아한다. 사실 과학의 발견은 엉뚱하고 사소한 곳에서 시작되었다. 에디슨은 어린 시절 달걀을 품어서 병아리를 부화시키려는 엉뚱한 시도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학은 황당하고 엉뚱한 이야기, 곧 이상을 현실로 만든 역사를 보여준다(빅뱅이론, 상대성 이론, 달나라 여행, 인간복제 등은 모두 터무니없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이 책은 어른들이 잘 채워주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엉뚱한 상상을 채워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엉뚱한 생각, 사소한 질문들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임을 일깨워준다. 일리인을 만나면 사소한 것도 흥미진진해진다 일리인은 무엇보다도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딱딱하고 지루한 소재라도 일리인의 손을 거치고 나면,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일리인은 프랑스와 러시아, 영국과 베네치아, 그리고 원시시대와 현대를 종회무진 누비며 이야기를 펼쳐놓고 있다. 싱크대의 그릇에서 재미난 수수께끼를 찾아내며, 수도를 통해서 18세기 프랑스 왕의 침실과 더러운 거리로 안내하며, 그릇을 통해 국가간의 산업전쟁의 세계로 인도한다. 불을 발견, 거울의 유래, 서양에서 최초로 자기를 발명한 연금술사 뵈트거의 불행한 삶 등등…… 대부분은 인류가 끊임없이 수행해 온 발명의 노력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과학사이야기다. 이와 함께 일리인은 인류의 노력과 진보에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이러한 인류의 진보는 계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 듣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은 사소한 물건 하나에서조차 과거를 통해 현대로 이어져 온 발명과 진보의 끈을 찾아보는 놀라운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말하자면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 집이야말로 수천 년 동안의 인류의 지혜와 노력의 결실이 담긴 엄청난 곳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집안의 안내서 이 책은 스무 걸음이 채 되지 않는 우리의 집을 마치 안내서처럼 구성하였다. 안내서는 집안에 여섯 개의 역(station)을 정하고, 각 역들로 수도, 벽난로, 부엌(1권), 싱크대, 식기장, 옷장(2권)을 여행하는 형식을 취한다. 하나하나의 역들은 모두 대표적인 물질과 물건들을 하나씩 대변한다. 수도는 물을, 벽난로는 불을, 부엌은 음식, 싱크대는 철과 금속을, 식기장은 자기를, 옷장은 거울 이야기다. 책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와 추가 정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물건들이나 집안의 풍경은 과거 러시아의 그것이다. 벽난로(빼치카)와 식기장 등 낯선 풍물들이 등장한다. 이에 만화풍의 일러스트를 넣어 어린이들의 이해와 재미를 더해주도록 하였다. 아울러 매 장 말미에는 우리가 더욱 알아야 현대의 우리 집안의 물건에 대한 정보도 추가하여 흥미를 더해주었다. <>“십만 가지의 왜”의 국내 첫 러시아어 완역본 일리인이 죽은 지는 벌써 55년이나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1980년대에 일본어 중역으로 국내에 소개된 적이 있을 뿐이었다. 이미 『인간의 역사』를 비롯하여 일리인의 책들이 국내에 대부분 번역되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유독 이 책만큼은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사회주의 소련 시절 당은 일리인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과학에 호기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 책을 기획하였다. 당시에는 청소년용으로 기획되었으나 내용상 국내에 소개하면서 어린이용(3-4학년)으로 재구성하였다. 따라서 용어나 말투 또한 어린이용으로 재구성했다. 이 책은 러시아 번역가 임 나탈리야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국내 최초의 완역본이다. 원서는 미하일 일리인 선집(총 3권) 중 1권 『Sto tishach pochemu』(십만 가지 왜)이다. “교양 있는 우리 아이” 시리즈의 첫째 권 이 책은 도서출판 우물이 있는 집의 새 아동브랜드 <작은 우물>’의 “교양 있는 우리 아이” 시리즈의 첫 책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호기심이나 말초적 재미만을 주는 기획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서 쌓아가야 하는 ‘교양’을 채워주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분야는 역사, 과학, 철학 등 인문학의 전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은 “거미야 놀자”로 낯설고 징그럽게 생각하는 거미가 얼마나 친숙하고 유용한 동물인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며, 9월 말 출간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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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리집 과학여행 2
미하일 일리인 | 우물이있는집 | 2012-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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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리집 과학여행 2
미하일 일리인 | 우물이있는집 | 2012-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집안에 숨은 과학의 비밀을 찾아라
『우리 집 과학 여행』은 우리 집안의 물건들과 그 속에 숨은 수수께끼를 과학이야기로 풀어 쓴 어린이 과학 교양서이다. 러시아의 아동문학가이자 과학 소설가인 미하일 일리인은 이 책 서문에서 우리들에게 이렇게 묻고 있다. “어째서 전구의 발명에 관한 책은 있는데 구운 감자라든가, 밥그릇에 대해서 쓴 책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까?” “도대체 집안에 놓인 이 물건들은 누가 발명했을까? 그리고 언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지? 매일 물건을 쓰는 엄마 아빠도 알지 못하는 집안 물건의 수수께끼는 뭘까?” 이 책은 수도와 벽난로, 부엌 등 집안 곳곳을 여행하는 책이다. 일리인은 정작 아무도 모르고 있는데, 모두가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는 집안 물건들에 숨겨진 이야기를 탐색해 보자고 어린이 독자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즉, 집을 통해 과학의 눈으로 우리 주변을 새롭게 보라고 말하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젓가락과 부엌에서 나온 엄마의 요리에서조차 놀라운 과학 실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작은 호기심이 위대한 과학자를 만든다 많은 과학책들이 다루는 대상은 우주와 지구처럼 어린이의 시야를 훨씬 넘는 방대하고 넓은 것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가장 가까운 곳에 과학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산다. 평범한 집안의 부엌, 벽난로, 싱크대 속에 놀라운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말하면 잘 믿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런 것들은 그저 생활의 지혜로만 여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양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 해박한 어린이도, 상대성 원리와 중력에 대해서 술술 대답하는 똑똑한 아이도 비누가 어떻게 때를 씻어내는지, 속옷은 왜 입는지 물어보면 쉽사리 대답하지 못한다. 일리인은 과학적 사고를 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더 호기심을 가져야 할 것은 우리 집과 그 주변의 물건들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그 질문은 원서 제목처럼 대략 ‘십만 가지’도 넘는다고 말한다. 위대한 과학자들의 어린 시절을 돌아가 보자. 이들 역시 어린 시절에는 집안과 주변의 보고 만질 수 있는 물건에 호기심을 가졌다. 화학자 마리 퀴리는 아버지의 유리 실험도구들에 매혹되었고, 의사이자 뇌 과학자 올리버 색스는 어머니의 반지와 다이아몬드에서 금속의 신비함을 느껴 과학의 세계로 이끌렸다고 고백한다. 비글호를 타고 남미 대륙을 탐험하기 전에 다윈은 시골집 주변의 숲과 들을 쏘다니며, 새와 돌을 수집하였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진짜 호기심을 채워주는 동시에 딱딱하다고 느끼는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과학책이라 할 수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음표들의 행진 왜 벽난로에서 타는 장작은 타닥타닥 소리를 낼까? 왜 똑같이 축축하고 차가운데 석유는 불을 일으키고, 물은 불을 끌까? 왜 탁자 위에서는 스케이트를 탈 수 없을까? 사람은 왜 물을 마셔야 할까? 빵의 부드러운 속살에는 왜 구멍이 생겼을까? 빵은 왜 구우면 딱딱해질까? 이 책의 소제목은 이런 물음표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 책에는 빅뱅이나 코로나 같은 과학 용어, 뉴턴의 운동법칙 같은 공식이 등장하지 않는다. 하나의 질문에 대답하고, 질문은 또 다른 질문을 낳고, 그 질문에 또 대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일리인은 우리가 막상 알고 있다고 믿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에 조목조목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어떤 질문은 사소하고 평범해서 과학이 아닌 상식만 만족시킨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 알다시피 뉴턴이 발견한 만유인력의 법칙도 땅으로 떨어지는 사과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렇듯 일리인은 이 책에서 평범한 질문들이야말로 최고의 과학교사라고 말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과학적인 사고의 부족한 부분을 엉뚱한 상상으로 채우기를 좋아한다. 사실 과학의 발견은 엉뚱하고 사소한 곳에서 시작되었다. 에디슨은 어린 시절 달걀을 품어서 병아리를 부화시키려는 엉뚱한 시도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학은 황당하고 엉뚱한 이야기, 곧 이상을 현실로 만든 역사를 보여준다(빅뱅이론, 상대성 이론, 달나라 여행, 인간복제 등은 모두 터무니없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이 책은 어른들이 잘 채워주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엉뚱한 상상을 채워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엉뚱한 생각, 사소한 질문들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임을 일깨워준다. 일리인을 만나면 사소한 것도 흥미진진해진다 일리인은 무엇보다도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딱딱하고 지루한 소재라도 일리인의 손을 거치고 나면,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탄생한다. 일리인은 프랑스와 러시아, 영국과 베네치아, 그리고 원시시대와 현대를 종회무진 누비며 이야기를 펼쳐놓고 있다. 싱크대의 그릇에서 재미난 수수께끼를 찾아내며, 수도를 통해서 18세기 프랑스 왕의 침실과 더러운 거리로 안내하며, 그릇을 통해 국가간의 산업전쟁의 세계로 인도한다. 불을 발견, 거울의 유래, 서양에서 최초로 자기를 발명한 연금술사 뵈트거의 불행한 삶 등등…… 대부분은 인류가 끊임없이 수행해 온 발명의 노력과 실패, 그리고 성공의 과학사이야기다. 이와 함께 일리인은 인류의 노력과 진보에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이러한 인류의 진보는 계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 듣는 동안, 어린이 독자들은 사소한 물건 하나에서조차 과거를 통해 현대로 이어져 온 발명과 진보의 끈을 찾아보는 놀라운 경험을 갖게 될 것이다. 말하자면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우리 집이야말로 수천 년 동안의 인류의 지혜와 노력의 결실이 담긴 엄청난 곳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집안의 안내서 이 책은 스무 걸음이 채 되지 않는 우리의 집을 마치 안내서처럼 구성하였다. 안내서는 집안에 여섯 개의 역(station)을 정하고, 각 역들로 수도, 벽난로, 부엌(1권), 싱크대, 식기장, 옷장(2권)을 여행하는 형식을 취한다. 하나하나의 역들은 모두 대표적인 물질과 물건들을 하나씩 대변한다. 수도는 물을, 벽난로는 불을, 부엌은 음식, 싱크대는 철과 금속을, 식기장은 자기를, 옷장은 거울 이야기다. 책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와 추가 정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물건들이나 집안의 풍경은 과거 러시아의 그것이다. 벽난로(빼치카)와 식기장 등 낯선 풍물들이 등장한다. 이에 만화풍의 일러스트를 넣어 어린이들의 이해와 재미를 더해주도록 하였다. 아울러 매 장 말미에는 우리가 더욱 알아야 현대의 우리 집안의 물건에 대한 정보도 추가하여 흥미를 더해주었다. “십만 가지의 왜”의 국내 첫 러시아어 완역본 일리인이 죽은 지는 벌써 55년이나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1980년대에 일본어 중역으로 국내에 소개된 적이 있을 뿐이었다. 이미 『인간의 역사』를 비롯하여 일리인의 책들이 국내에 대부분 번역되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지만 유독 이 책만큼은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사회주의 소련 시절 당은 일리인에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과학에 호기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 책을 기획하였다. 당시에는 청소년용으로 기획되었으나 내용상 국내에 소개하면서 어린이용(3-4학년)으로 재구성하였다. 따라서 용어나 말투 또한 어린이용으로 재구성했다. 이 책은 러시아 번역가 임 나탈리야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국내 최초의 완역본이다. 원서는 미하일 일리인 선집(총 3권) 중 1권 『Sto tishach pochemu』(십만 가지 왜)이다. “교양 있는 우리 아이” 시리즈의 첫째 권 이 책은 도서출판 우물이 있는 집의 새 아동브랜드 <작은 우물>’의 “교양 있는 우리 아이” 시리즈의 첫 책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단순한 호기심이나 말초적 재미만을 주는 기획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서 쌓아가야 하는 ‘교양’을 채워주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분야는 역사, 과학, 철학 등 인문학의 전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은 “거미야 놀자”로 낯설고 징그럽게 생각하는 거미가 얼마나 친숙하고 유용한 동물인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며, 9월 말 출간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