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40도, 꽁꽁 얼어붙은 얼음의 땅 알래스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수분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나미브 사막. 이런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삶의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알래스카의 이누피아트와 아프리카의 힘바족과 산족입니다. 문명이 파고들 수 없었던 극지와 오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특한 문화를 꽃피우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글쓴이의 말
제1부 얼음의 땅, 북극해를 누비는 이누피아트
ㆍ고래가 사냥꾼을 선택한다
ㆍ고래는 죽어서도 힘이 세다
ㆍ고래가 준 선물
ㆍ북극곰아, 울지 마
ㆍ눈보라 속 사냥꾼
[우리 종족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이누피아트, 웬만한 추위엔 끄떡없어요
제2부 태양의 땅, 사막을 달구는 붉은 힘바족
ㆍ힘바족 아이들, 말보다 일을 먼저 배우다
ㆍ힘바족의 독특한 사랑법
ㆍ집을 짓고 뱀을 잡는 힘바족 여인들
ㆍ물을 찾지 못하면 우리 모두 죽게 될 거야
[우리 종족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힘바족, 태양과 사막이 두렵지 않아요
제3부 충돌의 땅, 전설의 사냥꾼 산족
ㆍ독화살을 쏘는 최고의 사냥꾼
ㆍ사냥금지구역
ㆍ사냥을 연기하는 슬픈 사냥꾼
[우리 종족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산족, 백발백중 전설의 사냥꾼이랍니다
제4부 생존의 지혜, 나눔
ㆍ이누피아트 자연의 선물을 키우다
ㆍ힘바족, 아이들을 함께 키우다
ㆍ산족,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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