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167 |
[어린이] 세계 유명 도서관
컬툰스토리 | 태믹스 | 2015-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167 |
[어린이] 세계 유명 도서관
컬툰스토리 | 태믹스 | 2015-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 세계적으로 도서관은 이제 국력의 상징이며 그 나라 국민의 교양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었다. 직접 가보지 못하는 세계 유명 도서관을 간접 체험함으로서 도서관 문화에 대한 교양을 키우고 우리나라 도서관 문화를 되짚어보게끔 하였다.
|
166 |
[어린이] 아이를 깨우치는 마음으로 동몽선습에 가르침을 묻다
박제무 | 스토리클래스 | 2014-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166 |
[어린이] 아이를 깨우치는 마음으로 동몽선습에 가르침을 묻다
박제무 | 스토리클래스 | 2014-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서당에 입학한 어린이를 위하여 박세무가 지은 책이다. 어린이들이 기초 한자인 천자문을 배운 후 다음 단계에서 사용한 교재로, 오륜 덕목에 대하여 풀이한 내용이다.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유유신의 각 항목에 대한 내용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중국의 삼황오제부터 명나라까지의 역사와 한국의 단군에서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여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759년의 중간본만 전하며 1742년 영조가 쓴 서와 1670년 송시열의 쓴 발이 전해지고 있다.
|
165 |
[어린이] 열세살 불안해도 괜찮아
장희정, 송은하 | 스콜라 | 2016-0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165 |
[어린이] 열세살 불안해도 괜찮아
장희정, 송은하 | 스콜라 | 2016-0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불안하고 걱정 많은 열세 살,
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 친구들은 모두 키도 훌쩍 자라고 어른스러워지는데 나만 성장이 더딘 것 같아 불안하고, 남과 다른 게 너무 싫어서 혼자만 튀는 건 아닌가 전전긍긍하고, 시험 스트레스로 걱정하고, 난데없이 솟아난 뾰루지로 모두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불안한 열세 살. 아동심리전문가인 작가가 불안 심리가 극대화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불안의 긍정적인 면도 있음을 짚어 주며, 불안을 어떻게 잘 다스릴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불안을 딛고 이겨 낸 만큼 성장해 있을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사춘기 심리 에세이 사춘기는 시험, 미래에 대한 걱정뿐만 아니라 성장과 외모에 대한 관심도 부쩍 많아지면서 불안이 커지는 시기이다. 이 책《열세 살, 불안해도 괜찮아》는 열세 살 여자아이 민서를 중심으로, 단짝 은성이와 오빠 민준, 같은 반 친구 지호, 짝사랑 상대 영재 등 민서와 함께 사춘기 시기를 보내고 있는 또래들의 다양한 불안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아 냈다. “어떤 애들일까? 선생님은 무서운 분일까? 친구가 하나도 안 생기는 거 아닐까?” - 민서 “공부를 잘하니까 애들이 내 주변에 모이는 게 분명했다. 성적이 떨어져도 과연 친구들이 나랑 놀아 주기는 할까?” - 민준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내 얼굴을 흘끔거리는 것 같아 고개를 숙였다. 자국이 사라질 때까지 집에 처박혀 있고 싶었다.” - 영재 책 속에는 각기 다른 불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등장한다. 한 아이가 혼자만 성장이 더딘 것 같아 불안해하고 훌쩍 자란 친구를 부러워하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다음 편에는 일찍 성장한 친구가 생리통이나 조숙으로 인해 불편해하고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시험 불안으로 반에서 1등하는 친구는 불안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부러워하는 아이와, 막상 1등인 아이는 성적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주위의 기대를 무너뜨릴까 걱정하며 역시나 시험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처럼 공부를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성장이 빠르면 빠른 대로 느리면 느린 대로, 모두가 불안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 주어, 나만 불안한 게 아닐까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불안은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감정임을 깨닫게 한다. 각 에세이 뒤에는 아동심리전문가인 두 저자가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 코너를 통해 친구 관계에서의 불안, 시험에 대한 불안, 부모와의 관계에서의 불안, 비교에서 생기는 불안, 외모에 대한 불안, 자아정체성 고민 등으로 분류하여 각 불안의 특징과 불안 심리에 대해 친절하게 들려준다. 또 불안의 개념부터 불안을 잘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도 담겨 있어 불안을 잘 다룰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불안의 긍정적인 면도 있음을 짚어 주는 것과 동시에. 이 불안이 과도해지면 문제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비정상적인 불안의 예시를 비롯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하여, 실제 과도한 불안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전문가가 알려 주는 친절한 심리학 멘토링 사춘기 아이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와 전문가가 알려 주는 친절한 심리학 멘토링은 불안으로 인한 초조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힘들어하고, 자신만 불안한 것 같아 더 고민하는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사춘기 시기를 잘 헤쳐 나갈 힘을 줄 것이다. ▶ 사춘기에 느끼는 다양한 불안 심리를 담은 포토 에세이 새 학기가 되어 친한 친구들과 떨어져 낯선 반에 들어가며 느끼는 불안과 얼굴에 생긴 작은 뾰루지가 공처럼 커 보이고, 남들이 그걸 보고 웃는 것만 같아 초조해지는 사춘기 아이의 감정이 에세이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졌다. 또한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때로는 추상적으로 때로는 구체적으로 담아낸 사진은 에세이와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사춘기 독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다. ▶아동 심리학자가 알려 주는 명쾌한 사춘기 심리학 멘토링 이 책《열세 살, 불안해도 괜찮아》는 아동심리 전문가이며, 현재도 학교와 병원에서 아이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상담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있는 저자들이 머리를 맞대 집필하여 명쾌한 카운슬링을 제공한다. 불안의 종류와 연령별 불안의 특징은 물론, 불안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 등을 입말투로 친근하게 설명하여, 직접 상담해 주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불안 척도 체크, 시험 불안 테스트 등 다양한 부록으로 스스로 진단 시험 불안 테스트 및 자신의 불안이 정상인지 체크해 볼 수 있는 페이지와, 외모에 관심이 부쩍 커지는 사춘기에 실제 자신이 비만인지를 계산해 볼 수 있게 하는 등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또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과 음식 종류도 알려 줌으로써 스스로 불안을 알아채고, 잘 다룰 수 있게 도와준다. ‘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 시리즈 소개 이른 사춘기를 위한 아동 전문가가 들려주는 심리 에세이 기성세대들이 생각하는 사춘기는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 이상이라고 여겨왔다. 하지만 최근 성장속도로 빨라지고, 아이들 스스로 사춘기라고 여기는 나이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빨라진 신체 변화에 비해 정신적으로는 덜 성숙해 ‘이른 사춘기 아이들’은 적지 않은 혼란을 겪는다. 최근 연구에서는 일찍 사춘기를 경험한 아이들이 사춘기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높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거 세대에 비해 이른 사춘기를 겪고 있는 요즘의 어린이들은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 것일까? 《사춘기 어린이를 위한 심리 포토 에세이》는 사춘기에 접어들거나 접어들 준비를 하는 이른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심리학 시리즈이다. 첫 권 《열세 살, 내 마음이 왜 이러지?》가 국내 아동서 시장에서 드물게 이른 사춘기를 대상으로 한 에세이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후속으로 이른 사춘기 아이들의 고민을 주제별로 세분해서 좀 더 심도 깊은 이야기를 다루기 시작했다. 다양한 학교 폭력에 대해 다루었던 《열세 살, 학교 폭력 어떡하죠?》와 사춘기에 충동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자살 욕구를 비롯한 다양한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열세 살, 죽는다는 건 뭘까?》에 이어 이번에는 사춘기 시절 극대화되는 불안 심리에 대한 《열세 살, 불안해도 괜찮아》를 출간하였다. 후속권으로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한창 예민해지는 외모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이 시리즈가 사춘기 아이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고, 가려운 곳을 쏙쏙 긁어 줄 수 있을 것이다. |
164 |
[어린이] 왜 자꾸 짜증이 나지?
양지안 | 스콜라 | 2015-08-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164 |
[어린이] 왜 자꾸 짜증이 나지?
양지안 | 스콜라 | 2015-08-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주 짜증 내는 아이들에게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1. 짜증 날 때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을 동화로 만날 수 있다.
2. 스트레스를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3. 자기 감정에 대해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대하는 자세를 알려 준다.
“아이들의 짜증에는 다 이유가 있다!
짜증 내는 원인을 알아보고 재미있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알려 준다!”
아이들은 자신이 왜 짜증 나는지 이유를 모를 때가 많다. 왜 그렇게 짜증을 내냐고 물어보면 ‘그냥 기분이 좋지 않아서’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는 기술이 부족하고, 표현하는 방법도 서툴기 때문에 그냥 기분이 나쁘고, 짜증이 나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여서 짜증으로 표현된다는 걸 아이들이 모를 뿐이다.
그럼, 눈에 보이지 않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하면 잘 풀 수 있을까? 우선 내가 왜 짜증을 내는지, 나를 힘들게 하는 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주변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풀리는 걸 보여준다. 또 부록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운동을 하거나 수다를 떠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 주고, 평소에 자신에게 맞는 취미 생활을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자꾸자꾸 짜증 나? 뭐든지 잘하려고 하지 마!”
사소한 일에도 자꾸 얼굴을 찌푸리는 짜증쟁이의 스트레스 탈출기!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말 좀 했으면 좋겠다’ 부모는 짜증 내는 아이를 바라보면서 이런 말을 많이 한다. 이유를 모르는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무엇 때문에 짜증을 내는지, 또 어떻게 해야 짜증을 그만 내게 할지, 답답하기만 하다.
이 책에 나오는 민규도 처음에는 왜 자꾸 사소한 일에 짜증을 내는지 아무도 몰랐다. 심지어 그 짜증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옮겨 곁에 있는 사람 모두 짜증 내고 소리를 지르는 상황까지 만든다. 하지만 짜증 내는 결과에만 집착하지 않고 그 원인을 들여다보니, 민규는 뭐든지 항상 잘하려는 부담 때문에 짜증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공부도 잘해야 되고, 피아노도 잘 쳐야 되고, 처음 배우는 만화 그리기도 시작부터 잘하려고 하다 보니 자신의 능력에 비해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쌓이게 되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스트레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해소하는 방법을 찾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또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민규는 만화를 배우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나중에는 그림을 그리면서 스트레스도 저절로 풀렸다. 만화를 가르치는 주영이 누나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걸 시작으로, ‘스트레스 썩 물러가거라’를 주제로 하여 스트레스 받았을 때 푸는 방법을 생각나는 대로 그림으로 그렸다. 이렇게 그림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그림으로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이야기 속에서 보여준다. 또 스트레스의 원인을 알게 되었을 때 회피하거나 넘어가지 않고 적극적으로 부딪치면서 해결해야 스트레스가 제대로 풀린다는 것도 알려 준다.
줄거리
다영이는 같은 반 민규를 좋아한다. 그런 민규가 다영이의 친언니, 주영이 언니에게 만화 그리는 걸 배우기 위해 여름방학 때 날마다 집에 오게 된다. 하지만 신이 난 다영이와 달리, 항상 얼굴을 찌푸리고 있는 민규가 마뜩잖은 주영이 언니는 왠지 피곤할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여름방학이 되어 다영이 집에 온 민규는 매일 짜증을 내고, 다영이는 그런 민규를 다시 보게 된다. 그런데 도대체 뭐가 불만이어서 짜증을 내는지 알 수 없다. 그러다가 결국 다영이와 민규는 크게 싸우게 되는데, 주영이 언니는 사소한 일에도 자꾸만 짜증 내는 민규에게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주영이 언니는 민규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고, 짜증 나고 스트레스 받을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시리즈 소개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바르지 못한 사고방식을 재미난 동화로 풀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유도하는 시리즈“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바르지 못한 사고방식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가장 공감하는 주제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28권까지 출간되었으며, 후속권도 계속 나올 예정이다.
1권_ 김치 안 먹을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책)
2권_ 내 맘대로 할 거야 (떼쓰는 습관을 고쳐주는 책)
3권_ 게임만 하고 싶어 (게임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책)
4권_ 게으른 게 좋아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5권_ 정말 씻기 싫어 (청결 습관을 길러주는 책)
6권_ 뚱뚱해서 싫어? (비만 습관을 고쳐주는 책)
7권_ 못하면 어떡해? (자신감 있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8권_ 나도 책이 좋아 (독서 습관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책)
9권_ 나쁜 말은 재밌어!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주는 책)
10권_ 엄마가 치워 (정리 정돈 습관을 잡아주는 책)
11권_ 거짓말이 왜 나빠? (정직한 아이로 길러주는 책)
12권_ 왜 아껴 써야 해?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13권_ 나 혼자 어떡해 (자립심 강한 아이로 길러주는 책)
14권_ 그래, 잘될 거야! (긍정적인 아이로 키워주는 책)
15권_ 약속 꼭 지킬게! (약속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16권_ 부글부글 화가 나 (감정을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17권_ 내 잘못 아니야 (핑계 대지 않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18권_ 내 짝꿍이 되어 줄래 (함께 어울릴 줄 아는 아이로 키워주는 책)
19권_ 나는 내가 참 예뻐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20권_ 난 꿈이 없는걸 (꿈을 갖고 키우게 도와주는 책)
21권_ 공부가 재밌어?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22권_ 힘센 게 최고야 (속마음을 잘 표현하게 도와주는 책)
23권_ 다음 왕따는 누구?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도록 도와주는 책)
24권_ 삐딱한 자세가 좋아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25권_ 나 먼저 할래 (차례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책)
26권_ 나도 끝까지 할 거야! (끈기 있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27권_ 스마트폰 자격증이 필요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고쳐주는 책)
28권_ 왜 자꾸 짜증 나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
163 |
[어린이] 그냥 포기하고 말까?
장지혜 | 개암나무 | 2014-1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63 |
[어린이] 그냥 포기하고 말까?
장지혜 | 개암나무 | 2014-1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려움 앞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는 ‘긍정의 힘’을 전해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일곱 번째 《그냥 포기하고 말까?》는 긍정적인 생각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장지혜 작가의 오밀조밀한 글 솜씨와 이형진 작가의 재기 넘치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어울려 흥미진진하고도 희망찬 메시지를 전합니다. 삼거리 시장 구석진 곳, 음식물 쓰레기통 아래에는 구불구불 미로로 이어진 개미 왕국이 있습니다. 왕국에는 수많은 방이 있고, 곰개미 수천 마리가 살고 있지요. 여왕개미 옆방에는 결혼 비행을 앞둔 공주 개미들이 사는데, 그 중 한 마리는 다른 개미들과 달랐어요. 평생 답답한 굴속에 갇혀 알만 낳는 여왕개미가 되고 싶지 않았거든요. 공주 개미는 보모 개미를 졸라 바깥 구경을 나갔습니다. 환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신기한 인간 세상이 공주 개미를 반겨 주었지요. 하지만 설렘도 잠시, 곧 생각지 못한 어마어마한 불행이 닥치기 시작합니다. 일개미들을 따라 들어간 생생 정육점에서 주인에게 그만 들켜 버린 겁니다. 정육점 주인은 무시무시하고 커다란 손으로 눈에 띄는 개미들을 사정없이 눌러 죽였습니다. 그 바람에 보모 개미도 그만 죽고 말지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개미 왕국마저 홍수에 떠밀려 사라져 버립니다. 계속되는 불행에 절망하는 공주 개미. 공주 개미는 이대로 포기하고 마는 걸까요? 우리는 낙담하거나 실의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할 때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 “긍정적으로 생각해 봐.” 긍정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모두가 한목소리로 이렇게 얘기하는 걸까요? 《그냥 포기하고 말까?》속 등장인물들은 긍정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매미는 “다 잘 될 거라 믿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고, 일개미 철수는 “늘 웃으면서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좋아하는 마음’이라고도 말하지요. 긍정의 본뜻은 즐길 긍(肯), 정할 정(定), 그러니까 어떤 일을 옳다고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겪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밝은 마음을 잃지 않는 것. 그것이 긍정이지요.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현재의 고통을 수긍하고 희망차게 헤쳐 나가는 것. 그것이 긍정의 참된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요? 그 이유에 대해 공주 개미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하루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달라진다는 걸 잊지 마세요. (중략) 혹독한 겨울을 잘 이겨내야 봄에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수 있지요. 그것이 바로 ‘긍정의 힘’이랍니다.” 겨울이 혹독할수록 봄빛이 더욱 찬란해지듯이, 깊은 시련을 딛고 일어선 사람일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짙은 향기를 품기 마련입니다. 이 책의 공주 개미 역시 안락한 삶을 살다 뜻밖의 혹독한 시련을 겪게 되자, 모든 것을 포기하려 했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공주 개미의 삶은 거기서 끝났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과 남을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개미 왕국의 여왕이 되지요. 포기하지 않고 긍정하는 순간, 새로운 기회들이 열리게 됩니다. 이것이 긍정의 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도 긍정의 힘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원하는 삶을 위해 간절하게 바라면서 희망을 놓지 않는 마음. 현실을 인정하면서 더욱 나아지고자 노력하는 마음. 이러한 긍정의 마음가짐은 무지갯빛 미래를 만들어 갈 우리 아이들이 꼭 지녀야 할 가치관일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시련에 부딪칠 때마다 굳세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긍정. 《그냥 포기하고 말까?》를 통해 그 무한한 긍정의 힘을 아이들에게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
162 |
[어린이] 나도 학교에 간다
카리 린 윈터스 | 내인생의책 | 2014-03-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62 |
[어린이] 나도 학교에 간다
카리 린 윈터스 | 내인생의책 | 2014-03-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강추!〉학교 가는 즐거움, 배움의 소중함을
우리 아이에게 선물하세요 우리는 8살이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학교를 가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지요. 모두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코 그것이 당연하지 않은, 학교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의 많은 아이가 여전히 안전한 물을 마시지도 못하고, 병원에 가지도 못하며, 놀 수도 쉴 수도 없고 심지어 학교에 갈 권리조차 누리지 못합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어린 동생, 병든 어른을 돌보기 위해 우선적으로 모든 집안일을 도맡게 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지요. 그러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아프리카 땡볕 사막을 한참 걸어 학교에 가고, 자리가 없어 학교 담벼락에 서서 몰래 수업을 듣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두컴컴한 밤, 내전의 상처 한가운데서 자그마한 촛불에 의지하여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는 이 아이들의 열정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학교에 가는 일이 너무나 당연하고 일상이 되어 버린 우리 아이에게 배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세요. 배움으로 나눌 수 있고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았을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은 소외된 1%까지 마음으로 품을 수 있는 세계의 1%로 자라납니다. 학교에 가고 싶은 우간다 소녀, 나쌀리가 받은 선물 같은 하루는 기적이 되어 돌아옵니다 여기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작은 소녀, 나쌀리가 있습니다. 학교에 가고 싶은 나쌀리는 외삼촌에게, 할머니에게, 오빠에게 졸라보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습니다. “너는 식사를 준비하고, 빨래를 하고, 동생을 돌보렴. 학교는 그다음에 가도 돼.” 온종일 집안일을 하는 나쌀리에게 그런 시간은 오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학교를 다니는 오빠가 잠든 틈을 타서 몰래 꺼내 본 책은 나쌀리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었어요. 하지만 집안일에 지친 나쌀리는 금세 잠이 들고 말았지요. 다음 날, 나쌀리는 해가 쨍쨍 내리쬐는 길을 한 시간이나 걸어 학교에 갔어요. 창문 밑에서 숨어 듣는 선생님의 말씀은 그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웠답니다. 하지만 같이 간 동생들이 떠드는 통에 들켜서 그만 쫓겨나고 말았지요. 나쌀리는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습니다. ‘엄마가 에이즈에 걸려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나도 학교에 갈 수 있었을 텐데…….’ 아니 그런데 이게 웬일이죠? 퉁퉁 부은 눈으로 잠에서 깬 나쌀리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찾아왔어요. 밥도 준비되어 있고, 물과 땔감도 챙겨져 있고, 빨래도 모두 되어 있는 게 아니겠어요? 나쌀리는 뛸 듯이 기뻤어요. 이제 나쌀리도 글공부를 할 시간이 생긴 거예요! 이 선물 같은 하루는 누가 준 것일까요? 그리고 나쌀리는 과연 학교에 다닐 수 있을까요? 이야기로 전하는 소외된 세상의 모습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세상의 문제들 우간다 독서 학회의 회장과 아프리카 국제 개발위원회 의장, 그리고 아프리카 장학재단 창설자의 도움으로 완성된 이 책은 소외된 세상에 사는 아이들의 아픔과 상처를 가장 따뜻한 방법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나쌀리의 모습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의 수많은 소녀들의 모습을 대신하고 에이즈에 걸려 돌아가신 나쌀리의 어머니는 백만 명이 넘는 우간다 에이즈 환자들을 대신하고 있지요. 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뿐만 아니라, 유엔 아동권리협약, 에이즈, 교육지원, 유니세프 등 반드시 우리가 알아야 할 세상의 문제와 정보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문제 상황을 깨닫고 스스로 해결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갈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함께 이야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학교] 1. 우리 학교 [2학년 1학기 가족] 2. 다양한 가족 [3학년 1학기 국어] 1단원. 감동의 물결 [3학년 2학기 국어] 3단원. 함께 사는 세상 [4학년 1학기 국어] 7단원. 넓은 세상 많은 이야기 [5학년 2학기 국어] 5단원. 우리가 사는 세상 [6학년 2학기 사회] 2단원.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
161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관찰의 힘
이아연 | 참돌어린이 | 2014-0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61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관찰의 힘
이아연 | 참돌어린이 | 2014-0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성공한 사람들이 지닌 특별한 시선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데일 카네기, 앙리 파브르, 월트 디즈니 등 자신의 분야에서 꿈을 이루고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는 특별한 시선, 바로 ‘관찰하는 습관’이 있었답니다. 수많은 위인이 관찰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상상력을 키웠으며, 위기를 극복했어요.
관찰은 어떤 대상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일이에요. 내가 원하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고 다양한 방향으로 시도할 수도 있지요. 《어린이를 위한 관찰의 힘》이 여러분을 관찰의 세계로 안내해 줄 거예요. 관찰이 지닌 아주 특별한 힘, 지금 바로 경험해 보세요! 사소한 것을 특별하게 만드는 관찰의 힘! 여러분,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영국의 유명한 과학자이자 수학자인 뉴턴을 알고 있나요? 사람들이 뉴턴에게 어떻게 그 법칙을 발견하게 되었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관심 있게 지켜보며 관찰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라고요. 그래요. 만약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를 무심코 지나쳤다면 만유인력의 법칙은 발견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이처럼 관찰은 아주 작은 행위지만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준답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을 보고도 그냥 지나치곤 해요. 하지만 그런 작고 사소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관찰하다 보면, 이전에는 몰랐던 특별한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관찰이 지닌 특별한 힘을 아직도 잘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어린이를 위한 관찰의 힘》을 읽어 보세요. 사소한 것도 지나치지 않고 관찰하는 습관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찰의 특별함을 알 수 있을 거예요! 관찰을 통해 다양한 힘을 기를 수 있어요! ‘관찰’이라는 두 글자를 보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관찰은 어떤 대상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보는 일이에요. 쓰거나 만들면서 하는 다른 활동보다 까다로운 행동도 아니고, 오히려 시간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푹 빠질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 중 하나랍니다. 그런데 이 간단하고 쉬운 관찰이 우리에게 다양한 힘도 길러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진득하게 바라보고 살펴보다 보면 어느새 사물을 바라보는 통찰력이 생겨요. 이 통찰력은 창의력과 상상력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뿌리가 되어 줍니다. 이처럼 우리는 관찰을 통해 다양한 성장을 얻을 수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관찰의 힘》에는 관찰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통찰력을 키운 위인들의 에피소드가 가득 담겨 있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여러분 안에서 꿈틀거리는 관찰의 힘을 느껴 보세요! 관찰하는 습관, 100퍼센트 활용하기! 어떻게 하면 관찰을 잘할 수 있을까요? 영어 단어를 하나 외우려면 제대로 된 방법으로 여러 번 반복해 외워야 합니다. 관찰도 마찬가지예요. 알맞은 방법으로 사물을 반복해 관찰할수록,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지요. 더불어 그저 관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 직접 적용시켜 관찰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좋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찰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관찰의 힘을 100퍼센트 활용하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주변 사람이나 사물, 동식물을 관찰하며 쓰는 관찰 일지, 기존의 것을 관찰해 새로운 것으로 만드는 발명 노트, 예리한 관찰력이 필요한 재미있는 다른 그림 찾기 등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관찰의 힘을 키울 수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관찰의 힘》에는 관찰 일지, 발명 노트, 다른 그림 찾기 등 각 주제와 관련된 온갖 적용 팁이 담겨 있어요. 13가지의 흥미로운 활용법으로 위인들의 관찰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어 보세요. 여러분의 관찰력이 더욱 탄탄해지고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160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한비야 | 푸른숲주니어 | 2016-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60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1
한비야 | 푸른숲주니어 | 2016-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나는 한 걸음의 힘을 믿는다.
자신이 택한 길을 따라 한 발 한 발 앞으로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시작한 일을 끝까지 했느냐이다.
땅끝 마을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49일간 두 발로 걸으며 쓴 국토 여행기!
우리 시대 멘토 한비야, 교과서와 만나다!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본문의 일부(〈만 권의 책만큼 값진 것〉)가 수록되어 있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행문의 좋은 예로 제시되고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본문의 일부가 수록될 경우, 많은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에게 원래의 책을 읽히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은 애초에 어른 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리 읽히고 싶어도 어린이들의 호흡이나 독서 수준으로는 무리가 따른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조차도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 때 원래의 책인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와 교과 연계를 도모하고 싶지만 아이들의 독서 수준과 맞지 않아 곤란하다고 호소 아닌 호소를 한다.
이에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다시 펴냄으로써 어린이와 선생님, 학부모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려 한다. 아울러 한창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초등학교 3~4학년 시기에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멘토로 꼽히는 한비야의 삶과 생각, 철학을 만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이 세상을 대하는 태도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롯이 두 발로 걸어서, 땅끝 마을에서 문경 새재까지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는 6년간 현대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전 세계 65개국의 오지를 찾아다녔던 한비야가 전라남도 해남 땅끝 마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800km에 이르는 우리 땅을 49일간 두 발로 걸으며 쓴 국토 종단기이다.
우리나라 땅을 남쪽에서부터 한 줄로 쭉 이어 걸으면 머릿속에 조각조각 상태로 들어 있던 우리나라가 하나의 그림으로 쫙 맞춰질 거라는 기대를 품고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
1권에서는 전라남도 해남 땅끝 마을에서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 사이에 있는 문경 새재에 당도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걸어서 강원도까지 간다는 말을 듣고 논밭에서 일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나같이 “워메, 걸어서는 못 간당께.”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하지만 햇볕이 쨍쨍한 날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에도, 바람이 쌩쌩 부는 날에도 쉬지 않고 규칙적으로 걷고 걸어서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강진의 다산 초당을 지나고, ‘비아’ 천지인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을 거쳐 담양의 대나무 박물관, 순창의 고추장 마을, 국토 여행을 마음먹게 했던 임실, 말의 귀를 담은 진안의 마이산, 온통 포도밭 천지인 전북 무주와 충북 영동, 곶감으로 유명한 상주를 넘어 문경 새재에 이른다. 여기까지 꼬박 한 달의 시간이 걸린다.
한비야가 만난 우리 땅 우리 사람들
지금까지 나온 어린이 대상의 여행서 혹은 지리 관련 도서들을 보면 순수하게 ‘여행’을 목적으로 했다기보다는 시험 대비를 염두에 두고 기획되고 편집된 지리 교양서 성격을 띤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책들을 보면 사회 교과서에서 언급한 문화 유적이나 인물, 박물관을 중심으로 지식 정보를 숨 가쁘게 쏟아내기 바쁘다.
그에 반해 한비야의 국토 여행에서 주된 관심사는 ‘자연’과 ‘사람’이다. 자동차를 타고 쉽게, 빨리 오갈 수 있는 편한 길을 두고 ‘걸어서’라는 우회로를 선택한 것 역시 자연과 직접 호흡하고 사람들과 몸으로 부대끼기 위해서이다.
길을 걷다가 일하는 농부들을 만나면 이야기를 나누고, 날이 저물면 교회나 성당, 혹은 혼자 사는 할머니 댁을 찾아 하룻밤 재워 주기를 청하는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체험하고자 한 것이다.
아무도 몰래 경운기를 태워 주겠다는 전라도 할아버지, 결혼도 안 한 ‘큰애기’ 걱정에 절대로 봉고차는 타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 할머니, 밤길이 위험하다며 파출소 숙소를 선뜻 비워 주는 경찰관 아저씨…….
등산복에 배낭 메고 논두렁을 걷는 ‘수상쩍은’ 나그네를 애정과 걱정 어린 눈길로 맞이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는, ‘나’ 중심의 생활과 생각에 함몰되어 ‘우리’를 돌아볼 겨를이 없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생각거리를 전해 주리라 믿는다.
한 걸음의 힘, 자기만의 속도
이 책에서 우리는 ‘자기만의 속도’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한비야의 부지런함과 인내심,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강인함을 만날 수 있다.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꿈처럼 보여도 처음 마음 변치 않고 하루에 한 걸음씩 가다 보면 반드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는 이 ‘한 걸음의 힘’에 대한 믿음과 깨달음은 국토 종단 이후 한비야 인생의 모든 시기와 모든 상황에 고스란히 적용되는 ‘인생 공식’이 된다.
한비야가 말하는 도보 여행이란 즐기기 위한 것이지 의지력 테스트나 극기 훈련이 아니다. 우리 땅을 걷는 즐거움, 땀의 정직함, 시골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 우리 강산에 대한 사랑을 느끼며 이 땅의 정기를 듬뿍 받기를 권한다.
한창 꿈꾸어야 할 나이인데도 자신의 꿈을 설계하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또 경쟁하며 숨 가쁘게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책상 앞에서 용기 있게 일어나 배낭을 메고 길을 떠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여행을 맛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록에는 ‘한비야가 추천하는 도보 여행 베스트 코스’, ‘잘 걷는 법’, ‘도보 여행 중의 잘 먹는 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각 장의 말미에는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기’를 붙여서, 어린이들이 실제로 각각의 주제-땅 이름, 다문화, 장례 문화, 생명 나눔(장기 기증), 물자절약-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토론해 보고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159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2
한비야 | 푸른숲주니어 | 2016-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59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2
한비야 | 푸른숲주니어 | 2016-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나는 한 걸음의 힘을 믿는다.
자신이 택한 길을 따라 한 발 한 발 앞으로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시작한 일을 끝까지 했느냐이다.
땅끝 마을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49일간 두 발로 걸으며 쓴 국토 여행기!
우리 시대 멘토 한비야, 교과서와 만나다!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본문의 일부(〈만 권의 책만큼 값진 것〉)가 수록되어 있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행문의 좋은 예로 제시되고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본문의 일부가 수록될 경우, 많은 학부모들이 어린이들에게 원래의 책을 읽히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은 애초에 어른 책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무리 읽히고 싶어도 어린이들의 호흡이나 독서 수준으로는 무리가 따른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조차도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 때 원래의 책인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와 교과 연계를 도모하고 싶지만 아이들의 독서 수준과 맞지 않아 곤란하다고 호소 아닌 호소를 한다.
이에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다시 펴냄으로써 어린이와 선생님, 학부모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려 한다. 아울러 한창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초등학교 3~4학년 시기에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멘토로 꼽히는 한비야의 삶과 생각, 철학을 만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이 세상을 대하는 태도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롯이 두 발로 걸어서, 땅끝 마을에서 문경 새재까지
《어린이를 위한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는 6년간 현대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전 세계 65개국의 오지를 찾아다녔던 한비야가 전라남도 해남 땅끝 마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800km에 이르는 우리 땅을 49일간 두 발로 걸으며 쓴 국토 종단기이다.
우리나라 땅을 남쪽에서부터 한 줄로 쭉 이어 걸으면 머릿속에 조각조각 상태로 들어 있던 우리나라가 하나의 그림으로 쫙 맞춰질 거라는 기대를 품고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앞으로 나아간다.
1권에서는 전라남도 해남 땅끝 마을에서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 사이에 있는 문경 새재에 당도하기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걸어서 강원도까지 간다는 말을 듣고 논밭에서 일하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하나같이 “워메, 걸어서는 못 간당께.”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하지만 햇볕이 쨍쨍한 날에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에도, 바람이 쌩쌩 부는 날에도 쉬지 않고 규칙적으로 걷고 걸어서 정약용의 유배지였던 강진의 다산 초당을 지나고, ‘비아’ 천지인 광주시 광산구 비아동을 거쳐 담양의 대나무 박물관, 순창의 고추장 마을, 국토 여행을 마음먹게 했던 임실, 말의 귀를 담은 진안의 마이산, 온통 포도밭 천지인 전북 무주와 충북 영동, 곶감으로 유명한 상주를 넘어 문경 새재에 이른다. 여기까지 꼬박 한 달의 시간이 걸린다.
한비야가 만난 우리 땅 우리 사람들
지금까지 나온 어린이 대상의 여행서 혹은 지리 관련 도서들을 보면 순수하게 ‘여행’을 목적으로 했다기보다는 시험 대비를 염두에 두고 기획되고 편집된 지리 교양서 성격을 띤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책들을 보면 사회 교과서에서 언급한 문화 유적이나 인물, 박물관을 중심으로 지식 정보를 숨 가쁘게 쏟아내기 바쁘다.
그에 반해 한비야의 국토 여행에서 주된 관심사는 ‘자연’과 ‘사람’이다. 자동차를 타고 쉽게, 빨리 오갈 수 있는 편한 길을 두고 ‘걸어서’라는 우회로를 선택한 것 역시 자연과 직접 호흡하고 사람들과 몸으로 부대끼기 위해서이다.
길을 걷다가 일하는 농부들을 만나면 이야기를 나누고, 날이 저물면 교회나 성당, 혹은 혼자 사는 할머니 댁을 찾아 하룻밤 재워 주기를 청하는 등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다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체험하고자 한 것이다.
아무도 몰래 경운기를 태워 주겠다는 전라도 할아버지, 결혼도 안 한 ‘큰애기’ 걱정에 절대로 봉고차는 타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는 할머니, 밤길이 위험하다며 파출소 숙소를 선뜻 비워 주는 경찰관 아저씨…….
등산복에 배낭 메고 논두렁을 걷는 ‘수상쩍은’ 나그네를 애정과 걱정 어린 눈길로 맞이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는, ‘나’ 중심의 생활과 생각에 함몰되어 ‘우리’를 돌아볼 겨를이 없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생각거리를 전해 주리라 믿는다.
한 걸음의 힘, 자기만의 속도
이 책에서 우리는 ‘자기만의 속도’로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한비야의 부지런함과 인내심,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강인함을 만날 수 있다.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꿈처럼 보여도 처음 마음 변치 않고 하루에 한 걸음씩 가다 보면 반드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는 이 ‘한 걸음의 힘’에 대한 믿음과 깨달음은 국토 종단 이후 한비야 인생의 모든 시기와 모든 상황에 고스란히 적용되는 ‘인생 공식’이 된다.
한비야가 말하는 도보 여행이란 즐기기 위한 것이지 의지력 테스트나 극기 훈련이 아니다. 우리 땅을 걷는 즐거움, 땀의 정직함, 시골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 우리 강산에 대한 사랑을 느끼며 이 땅의 정기를 듬뿍 받기를 권한다.
한창 꿈꾸어야 할 나이인데도 자신의 꿈을 설계하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또 경쟁하며 숨 가쁘게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책상 앞에서 용기 있게 일어나 배낭을 메고 길을 떠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여행을 맛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록에는 ‘한비야가 추천하는 도보 여행 베스트 코스’, ‘잘 걷는 법’, ‘도보 여행 중의 잘 먹는 법’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각 장의 말미에는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기’를 붙여서, 어린이들이 실제로 각각의 주제-땅 이름, 다문화, 장례 문화, 생명 나눔(장기 기증), 물자절약-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토론해 보고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158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1
한비야 | 푸른숲주니어 | 2016-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58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1
한비야 | 푸른숲주니어 | 2016-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05~2011
대한민국 100만 독자가 읽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이제 어린이를 만나러 갑니다!
우리 시대 멘토 한비야, 어린이를 만나다!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외국인에게 자랑하고 싶은 젊은 한국인 1위, 환경재단 선정 세상을 밝게 만드는 100인, 평화를 만드는 100인……. 한비야를 나타내는 수식어는 이외에도 굉장히 많다.
중ㆍ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역할 모델을 물으면 3분의 1 이상이 한비야를 꼽는다고 한다. 대체 그녀 안의 무엇이 사람들을 이토록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 아마도 남의 눈에 그럴듯하게 보이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끊임없이 ‘도전’하기 때문이 아닐까?
오지 여행가로 널리 알려져 있던 한비야가, 어느 날 ‘긴급 구호 팀장’이라는 낯선 직함이 적힌 명함을 내밀었을 때 그 누구도 지금 우리들 가슴속에 새겨진 한비야의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다. 심지어 “세계 여행이나 계속하지 무슨 긴급 구호 활동이냐?”라며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한비야가 세계 곳곳의 긴급 구호 현장을 누비고 다닌 지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0년간, 한비야는 긴급 구호의 세계에서 초보 딱지를 떼고 자신만의 영역을 맡아 훌륭히 임무를 완수해 냈다. 그리고 마침내 피교육자에서 교육자로 거듭났다.
2005년에 펴낸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에는 한비야가 그동안 밟아 온 세계 긴급 구호 현장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들어 있다. ‘바람의 딸’에서 ‘세계의 딸’로 다시 태어난 그녀의 무한 에너지와 가능성이 행간마다 깨알처럼 촘촘히 박혀 있다.
그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얼마 전 100만 부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푸른숲주니어에서는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통해 어른과 청소년들이 느꼈던 감동과 희망을 어린이들에게도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기획하였다.
한비야와 함께 더 넓고 큰 세상으로!
이 책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내용 중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공감할 만한 것을 충실하게 가려 뽑았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출간되고 세월이 흘러서 달라진 부분은 그에 맞게 고쳐 썼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멋진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많이 넣었다. 어린이들의 독서 수준과 호흡을 감안하여 두 권으로 구성하였다.
1권에서는 한비야가 긴급 구호 요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던 아프가니스탄을 시작으로, 굶주림과 에이즈에 시달리고 있는 말라위와 잠비아 사람들, 정부군과 반군의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사람들, 그리고 한비야가 후원하고 있는 세 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세계화 교육이 아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구촌 아이들의 다양한 삶을 보여 주고 들려줌으로써 단순히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는 차원을 넘어서 ‘나’ 아닌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나아가,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마인드를 심어 준다.
너나없이 귀한 자식으로 자라서 풍요로움 속에 있어도 풍요로운 줄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세계화 교육이 아니다. 먼저 삶의 목적을 정하고 세계 속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권, 그중에서도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세계 어린이 인권 보고서로서도 가치가 있다.
‘우리’의 범위를 조금만 더 넓히자!
한비야가 들여다보고 있는 곳은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피하고만 싶어 하는 세계 곳곳의 긴급 구호 현장들이다. 고통받고 외면당하고 끝없이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곳…….
그러나 한비야 특유의 따뜻함과 적극적인 삶의 태도는, 우리에게 세상은 더 이상 먹고 먹히는 정글의 법칙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러 준다. 그보다는 우리 서로는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해야 할 대상, 가진 것을 나누는 대상이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잊혀진 현장, 버려진 사람들까지 보듬어 안을 수 있을 때, 유난히 ‘우리’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우리’의 범위를 조금 더 넓혀 ‘우리 아시아’ ‘우리 세계’의 다른 가족들에게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어 줄 수 있을 때,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전 세계와 진정으로 ‘지구촌 한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
157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2
한비야 | 푸른숲주니어 | 2016-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57 |
[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2
한비야 | 푸른숲주니어 | 2016-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05~2011
대한민국 100만 독자가 읽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이제 어린이를 만나러 갑니다!
우리 시대 멘토 한비야, 어린이를 만나다!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외국인에게 자랑하고 싶은 젊은 한국인 1위, 환경재단 선정 세상을 밝게 만드는 100인, 평화를 만드는 100인……. 한비야를 나타내는 수식어는 이외에도 굉장히 많다.
중ㆍ고등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역할 모델을 물으면 3분의 1 이상이 한비야를 꼽는다고 한다. 대체 그녀 안의 무엇이 사람들을 이토록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 아마도 남의 눈에 그럴듯하게 보이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끊임없이 ‘도전’하기 때문이 아닐까?
오지 여행가로 널리 알려져 있던 한비야가, 어느 날 ‘긴급 구호 팀장’이라는 낯선 직함이 적힌 명함을 내밀었을 때 그 누구도 지금 우리들 가슴속에 새겨진 한비야의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다. 심지어 “세계 여행이나 계속하지 무슨 긴급 구호 활동이냐?”라며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한비야가 세계 곳곳의 긴급 구호 현장을 누비고 다닌 지 벌써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0년간, 한비야는 긴급 구호의 세계에서 초보 딱지를 떼고 자신만의 영역을 맡아 훌륭히 임무를 완수해 냈다. 그리고 마침내 피교육자에서 교육자로 거듭났다.
2005년에 펴낸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에는 한비야가 그동안 밟아 온 세계 긴급 구호 현장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들어 있다. ‘바람의 딸’에서 ‘세계의 딸’로 다시 태어난 그녀의 무한 에너지와 가능성이 행간마다 깨알처럼 촘촘히 박혀 있다.
그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얼마 전 100만 부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푸른숲주니어에서는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통해 어른과 청소년들이 느꼈던 감동과 희망을 어린이들에게도 선물하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기획하였다.
한비야와 함께 더 넓고 큰 세상으로!
이 책은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의 내용 중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것과 공감할 만한 것을 충실하게 가려 뽑았다.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가 출간되고 세월이 흘러서 달라진 부분은 그에 맞게 고쳐 썼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멋진 그림과 생생한 사진도 많이 넣었다. 어린이들의 독서 수준과 호흡을 감안하여 두 권으로 구성하였다.
1권에서는 한비야가 긴급 구호 요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던 아프가니스탄을 시작으로, 굶주림과 에이즈에 시달리고 있는 말라위와 잠비아 사람들, 정부군과 반군의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 사람들, 그리고 한비야가 후원하고 있는 세 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세계화 교육이 아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구촌 아이들의 다양한 삶을 보여 주고 들려줌으로써 단순히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깨닫는 차원을 넘어서 ‘나’ 아닌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나아가,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마인드를 심어 준다.
너나없이 귀한 자식으로 자라서 풍요로움 속에 있어도 풍요로운 줄 모르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영어만 가르치는 것이 세계화 교육이 아니다. 먼저 삶의 목적을 정하고 세계 속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권, 그중에서도 어린이 인권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 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세계 어린이 인권 보고서로서도 가치가 있다.
‘우리’의 범위를 조금만 더 넓히자!
한비야가 들여다보고 있는 곳은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피하고만 싶어 하는 세계 곳곳의 긴급 구호 현장들이다. 고통받고 외면당하고 끝없이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곳…….
그러나 한비야 특유의 따뜻함과 적극적인 삶의 태도는, 우리에게 세상은 더 이상 먹고 먹히는 정글의 법칙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러 준다. 그보다는 우리 서로는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해야 할 대상, 가진 것을 나누는 대상이라는 점을 일깨운다.
그리고 잊혀진 현장, 버려진 사람들까지 보듬어 안을 수 있을 때, 유난히 ‘우리’를 좋아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우리’의 범위를 조금 더 넓혀 ‘우리 아시아’ ‘우리 세계’의 다른 가족들에게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디딤돌을 만들어 줄 수 있을 때,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전 세계와 진정으로 ‘지구촌 한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
156 |
[어린이] 청바지 자동차 꾸미
한상호 | 지식과감성# | 2014-05-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56 |
[어린이] 청바지 자동차 꾸미
한상호 | 지식과감성# | 2014-05-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서! 『청바지 자동차 꾸미』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법규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며, 아이들이 실제로 깨닫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통 법규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도 터득할 수 있습니다. |
155 |
[어린이] 친구를 사귀고 싶어
이현주 | 리틀씨앤톡 | 2015-03-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55 |
[어린이] 친구를 사귀고 싶어
이현주 | 리틀씨앤톡 | 2015-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친구 사귀기에 서툴다고요? 친구들 앞에만 서면 쭈뼛쭈뼛, 부끄럽고 어색한가요? 괜찮아요. 처음에는 누구나 그럴 수 있거든요. 이 책에도 친구를 무척 사귀고 싶은 두 아이가 나온답니다. 아이들만의 작은 사회인 ‘초등학교’에서 가빈이와 한별이도 친구들과 서툰 소통을 시작하지요. 가빈이와 한별이는 우정이라는 귀한 보물을 얻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며 노력한답니다. 이 두 친구의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 우정을 쌓는 과정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우정을 시작하고 유지하는 방법이 담겨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이 책은 학교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동화 속 친구들의 미션 수행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친구의 의미와 우정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요. 더불어 학부모님들께도 친구 사귀기에 서툰 아이를 지도할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작가의 기획 의도 나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여럿 있어요. 그 친구들은 내 고민에 명쾌하게 답을 해주기도 하고 소중한 내 꿈을 응원해 주기도 하며 가끔 나의 나쁜 점을 꾸짖기도 합니다. 이 동화를 쓰면서 내 친구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가빈이와 한별이에게도 언제나 힘이 되고 웃음이 나는 친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가빈이와 한별이는 친구를 사귀는데 서툰 아이들입니다. ‘친구가 없어도 괜찮아.’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혼자라 외로운 가빈이. 친구를 사귀고 싶어 장난을 치지만 그 장난 때문에 친구들과 점점 멀어지는 개구쟁이 한별이. 이 두 친구가 ‘인생의 가장 소중한 보물’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 봅니다. 그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변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그 보물이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가빈이와 한별이가 그 보물을 찾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이 책을 읽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는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 대체 친구들은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가빈이랑 한별이는 오늘도 답답합니다. 친구 사귀기에 서툴기 때문이죠.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쉽지가 않네요. 학교에 가면 또래 친구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한 교실에 모여서 웃고 떠들고 장난을 치지요. 이 수많은 아이들 중에 내 친구는 어디에 있을까요? 시끄럽게 떠드는 반 아이들 중에 보석처럼 빛나는 내 친구가 보이나요? 가빈이와 한별이도 초등학교에서 친구를 만나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우정을 쌓고 그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죠.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절대 포기하지는 않아요. 진정한 친구를 만나는 것은 보물을 얻는 것과 같을 정도로 귀하고 값진 일이거든요. 미션을 수행하며 친구 사귀는 비법을 알아봅시다. 학교가 더 즐거워져요! - 초등 생활의 방법을 알려주는 필수 도우미 초등학생이 된다는 것은 아이에게 아주 큰 변화입니다. 아이 스스로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어야 하고, 새로운 규칙과 문화를 익혀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학교가 마냥 두렵고 어색한 곳은 아니랍니다. 약간의 방법만 터득하면 학교는 금세 즐겁고 신나는 공간이 되죠. 이 책은 비슷한 또래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생활의 비법을 알려줍니다.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고민에 대한 해결 방법도 구체적으로 담겨있어 평소 생활에 도움이 될 거예요. - 학교 가는 길이 행복해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적응을 도와주고 고민도 해결해 주는 실용 동화책입니다. 또래 친구들이 겪는 재밌는 이야기와 학교생활의 비법이 담겨 있어요. 아이들의 초등학교 생활을 도와주기 위한 책은 계속해서 출간될 예정입니다. 매일 아침, 학교 가는 길이 행복해질 거예요! |
154 |
[어린이] 후루룩 셰프의 예절 레시피
강정화 | 다락원 | 2016-0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154 |
[어린이] 후루룩 셰프의 예절 레시피
강정화 | 다락원 | 2016-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전으로 바른 예절을 키우는 어린이 고전 따라쓰기 책
“예절이 바로 서야 인성이 바로 선다.”
『후루룩 셰프의 예절 레시피』는 제멋대로 행동하고 삐딱한 마음을 가진 철부지 아이들에게 후루룩 셰프가 사자소학 속 글귀로 바른 예절을 깨우치게 하는 인성 동화입니다. 후루룩 셰프는 요리차를 끌고 다니면서 만난 천방지축 아이들에게 그들의 상황에 딱 맞는 요리를 선물하며 세상살이에서 지켜야 할 예절 레시피를 함께 전합니다. 맛있는 요리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고전 속 글귀를 따라 쓰는 공간을 두어 어린이들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리뷰
천방지축 우리 아이의 예절을 부탁해!
우리 아이의 예절을 키워 줄 레시피를 고전에서 찾다.
겸손보다는 당당함을 미덕으로 가르치는 이 시대에 놓쳐서는 안 될 덕목 중 하나가 바로 예절입니다. 후루룩 셰프는 예의와 염치를 잃은 천방지축 아이들에게 안성맞춤 요리를 선물하며 예절을 키우는 레시피를 함께 전합니다. 전통 시대의 예절 교육서였던 『사자소학』의 내용을 현실에 맞게 풀어낸 예절 레시피는 아이들이 바른 예절을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후루룩 셰프의 예절 레시피』에 등장하는 요리는 마음으로 먹는 요리입니다. 철없는 아이들이 후루룩 셰프를 만나 선물 받은 요리에는 마음을 울리는 깊은 뜻이 담겨 있어요. 요리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고 예절 레시피에서 얻은 세상살이의 덕목을 배우며 바르게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153 |
[어린이] 간서치 형제의 책 읽는 집
김주현 | 개암나무 | 2014-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153 |
[어린이] 간서치 형제의 책 읽는 집
김주현 | 개암나무 | 2014-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책벌레 위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벌레 위인들의 일화를 동화로 엮은 「위대한 책벌레」 제4권 『간서치 형제의 책 읽는 집』. 책만 보는 ‘이덕무’의 일생이 담겨 있습니다. 이덕무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일대기와 사진 자료를 수록했으며, 책을 읽는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한자와 뜻풀이를 곁들인 고전 구절을 쉽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특히 돈과 사회적 성공만을 위해 공부하는 오늘날, 그 어떤 목적도 아닌 배움 자체에 의미를 두고 가치를 추했던 이덕무의 모습은 깨달음을 줄 것입니다. 온갖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오는 싸늘한 방 안에서 형과 아우는 소리 내어 책을 읽습니다. 과거를 볼 수 없는 서자 출신이 책만 읽으면 뭐하냐며 비아냥거리는 양반집 도령 무리들과 마주치자 어린 아우는 자신들의 처지가 한없이 원망스러웠습니다. 형에게 밥도 못 먹여 주는 책 따위 더는 읽고 싶지 않다며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밥상에는 윤기 자르르한 쌀밥과 짭짜름한 생선 한 마리가 떡하니 올라와 있었는데…. |
152 |
[어린이] 비밀 가족
최은영 | 개암나무 | 2014-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152 |
[어린이] 비밀 가족
최은영 | 개암나무 | 2014-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족의 화목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을 해서라도
비밀을 지켜야 할까요? 가족 간에 비밀이 있어도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해도 괜찮을까요? 《비밀 가족》은 가족의 비밀을 지키려고 본의 아니게 계속 거짓말하게 되면서 도덕적 갈등을 겪는 민후를 통해 ‘착한 거짓말(선의의 거짓말)’이라는 철학적 문제를 짚어 보고 아울러 진정한 가족애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동화입니다. 민후네 집 가훈은 정직입니다. 민후의 부모님은 무엇이든 솔직하게 말해야 떳떳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민후도 부모님 말씀에 따라 매사에 정직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집에 할머니가 오면서 난처한 문제가 생깁니다.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고 빵집에서 일하는 것과 엄마가 취직한 것을 할머니에게 비밀로 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지요. 민후는 할머니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은 아빠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비밀을 지켜 주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러나 비밀을 지키려 하면 할수록 원치 않는 거짓말을 계속 하게 됩니다. 게다가 상황 파악 못하고 아무 때나 툭툭 튀어나오는 어린 동생 때문에 매일매일이 조마조마합니다. 민후는 계속 이렇게 거짓말해야 하는 걸까요? 우리는 모두 살면서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는 물론 가족도 포함되지요. 그런데 가족에게 하는 거짓말은 다른 거짓말과 조금 다릅니다. 대개의 거짓말이 자기를 방어하거나 손해 보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라면, 가족에게 하는 거짓말은 가족이 상처 입거나 속상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거짓말이라는 결과만 놓고 보면 옳지 않은 것은 매한가지이지만, 그 밑에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깔려 있기에 무조건 나쁘다고만 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착한 거짓말, 즉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역설적인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하지요. 민후가 거짓말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할머니에게 비밀로 해 달라는 아빠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자꾸만 거짓말하게 만드는 아빠 엄마 때문에 ‘정직’이라는 가치관에 혼란을 겪고 고민하던 민후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가족의 비밀을 깰 작전을 세웁니다. 비록 그 작전 또한 거짓말로 밝혀지지만, 그 사건을 계기로 민후네 가족은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지요. 《비밀 가족》은 정말로 가족을 위한다면, ‘가족’ 앞에서는 거짓말하거나 비밀을 만드는 일 따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가족’은 어떤 상황에서든 내 편이 되어 줄 사람들이니까요. 스스로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서로를 가감 없이 받아들일 때 우리는 진짜 사랑을 이루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가족을 진짜로 사랑하는 법’을 찾길 바랍니다. |
151 |
[어린이]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지
댄 바커 | 지식공간 | 2014-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151 |
[어린이]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지
댄 바커 | 지식공간 | 2014-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남이 시키는 대로 무작정 따르는 사람 VS
스스로 생각해 본 후에 어떻게 행동할지 결정하는 사람” - 거짓말부터 안락사까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도덕 철학 안내서 《장면 1》 ‘도와주려고 하는데 상대가 싸움을 걸어온다면?’ 자전거를 타다가 실수로 자전거끼리 부딪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다친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치료를 도와주려고 하는데 상대가 ‘너 때문에 다쳤다’고 욕을 하면서 싸움을 걸어옵니다. 다친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면 2》 ‘거짓말은 나쁜 것일까요?’ 거짓말은 나쁘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화난 얼굴로 방망이를 들고 찾아와서 친구가 사는 곳이 어딘지 묻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하게 친구 사는 곳을 알려주어야 할까요? 아니면 모른다고 딱 잡아떼야 할까요? 《장면 3》 ‘남의 집에 들어가는 건 항상 나쁜 일일까요?’ 혼자 사시는 이웃집 할머니가 현관에서 넘어져 고통을 호소합니다.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배웠는데 이럴 때는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배운 대로 그냥 밖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할까요? 《장면 4》 ‘안락사 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르던 고양이가 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오늘을 넘기기 힘들다고 합니다. 죽기 전까지만이라도 고양이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수의사 선생님은 아프지 않도록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달리 없다고 말합니다. 단, 안락사를 시키면 평안히 잠들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양이가 힘들어하더라도 그냥 내버려두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평안한 죽음에 이르도록 안락사를 부탁하는 게 옳을까요? 우리는 자녀나 학생들에게 꽃을 함부로 꺾거나 동물을 괴롭히거나 남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또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아야 한다,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못 본 척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위의 4가지 예시는 가르친 대로 따르기에는 상황이 단순하지 않습니다. 만일 이런 갈등 상황을 미리 연습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판단하기 어려운 난감한 사건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판단을 유보하거나 남의 판단에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철학책 저자 댄 바커의 도덕 철학 안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철학책을 써온 댄 바커가 이번에는 《도덕 철학》을 다룬 책을 들고 왔습니다.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어떻게 삶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갈 것인지 적절한 예시와 설명으로 어린이들을 인도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정의롭고 다감하며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삶의 소중한 8가지 원칙처럼 ‘우리 삶을 빛내줄 삶의 원칙’을 자녀들에게 강조하지요. - 생명은 소중하다. -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라. -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라. - 항상 진실만을 말하려고 노력하라. - 책임지려고 노력하라. -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라. - 늘 최선을 다하여 배움에 힘써라. - 인생을 즐겨라! 하지만 이 원칙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습니다. 앞서 예를 든 4가지 상황들이 그렇지요. ‘항상 진실만을 말하려고 노력하라(정직)’고 배웠는데 누군가의 위협 앞에서 친구 주소를 알려주는 게 옳을까요? 원칙은 물론 지켜야 하지만 맹목적으로 따를 수 없는 상황은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댄 바커는 먼저 ‘내 행동의 결과를 생각하라’고 말하며 이를 ‘원칙과 규칙의 차이’로 설명합니다. ‘원칙’과 ‘규칙’의 차이를 통해 배우는 ‘생각’의 중요성 한마디로 규칙이란 ‘무조건 따라야 하는 명령’입니다. ‘수업 시간에는 떠들지 마라’는 규칙이 주어진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게 옳은지 그른지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그만이죠. 그러나 원칙이란 규칙과 달라서 무조건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게 아니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을 말합니다. 짝꿍이 수업 시간에 코피를 흘리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떠들지 마라’는 규칙에 따라 잠자코 있어야 할까요? 아니죠. 우리는 ‘떠들지 마라’보다 ‘생명은 소중하다’, ‘다친 친구를 못 본 척 넘어가지 말라’는 원칙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댄 바커는 만일 그렇게 판단하여 친구에게 괜찮냐고 묻고, 선생님에게 알리는 것이라면 ‘떠들지 마라’는 규칙을 깨뜨리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나아가 설령 대단히 중요한 삶의 원칙이더라도 이를 무작정 따르지 말고 옳은지 그른지 먼저 생각하는 과정을 거쳐보라고 조언합니다. 댄 바커는 전작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과학적 자세의 중요성을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옳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에서는 어떤 규칙(혹은 원칙)이 주어지면 무작정 따르기 전에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 먼저 생각해 본 후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판단하라고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사람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거나 그대로 따르기만 한다면 오류가 입력되어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로봇이나 프로그램처럼 주어진 상황을 무시한 채 눈을 감고 걷는 것과 같아서 잘못된 길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지지요. 도덕 철학이란 무작정 좋은 말씀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설령 제아무리 훌륭한 사람들이 남긴 말이더라도 스스로 옳고 그름을 따져 보지 않으면 지금 눈앞에 닥친 사건 앞에서 그릇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짙어집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안드레아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도덕 철학이란 좋은 말을 달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각자 삶의 순간순간에 적용해보고 최선의 답을 찾아가는 ‘삶의 과정’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150 |
[어린이] 왜 기황후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박주연 | 참돌어린이 | 2014-10-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150 |
[어린이] 왜 기황후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박주연 | 참돌어린이 | 2014-10-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려 출신으로 세계 최강 원나라의 황후가 된 여인, 기황후!
과연 우리 역사의 영웅일까, 아니면 역적일까? 기황후에 대한 진실을 통해 제대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드라마, 소설 등 최근 다양한 매체의 소재로 계속 등장해 귀에 익숙해진 이름, 기황후! 기황후는 고려 출신의 여인으로, 당시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원나라의 제1황후 자리에까지 올랐던 여인이에요. 하지만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과는 달리, 우리 역사에 있어서는 결코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없는 인물이랍니다. 당시 고려가 안고 있던 대내외적인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기황후가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이에요.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 모르면 보이지 않는 역사! 많이 알되, 바르게 아는 지혜가 필요하지요. 《왜 기황후를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를 통해 희대의 여인 기황후와 그 시대의 고려와 원의 역사에 대해 바로 알아, 건강하고 곧은 역사관을 가진 멋진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역사 왜곡 아니라고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요?! 드라마나 소설에 창작의 자유가 있는 것은 분명 맞아요. 하지만 그것이 역사와 관련된 것이라면 달리 생각해야 한답니다. 창작의 자유 범위에 왜곡된 역사는 결코 포함되어선 안 되기 때문이에요.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TV 드라마나 소설을 통해 왜곡된 역사 사건과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 그에 현혹되어 잘못된 애국심과 잘못된 역사의식을 가질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더군다나 역사책을 잘 읽지 않는 요즘의 어린이들은 책보다는 드라마나 영화 등 매체를 통해 더 쉽게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지요. 《왜 기황후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는 TV 드라마나 소설 속에서 잘못 다뤘던 기황후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제대로 알려주고 있어요. 기황후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을 하나하나 배우는 가운데, 이제까지 알지 못했던 기황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답니다. TV 드라마나 소설 속 《기황후》로 인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 줄 제대로 된 역사 길잡이 책! 기황후는 고려 출신으로 원나라의 제1황후 자리에까지 올랐던 여인이에요.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원의 황후였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지요. 그래서 이 사실을 자랑하기 위해 일부 드라마나 소설에서는 기황후를 낯선 이국땅에서 고려의 자긍심을 지키며 정치적 이상을 실현해 나간 멋진 여인으로 미화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하지만 역사 속에 등장하는 기황후의 실제 모습은 안타깝게도 그것이 다가 아니랍니다. 당시 고려가 가지고 있던 대내외적인 모든 문제에 기황후가 연관되어 있었다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있기 때문이에요. 원의 막강한 세력을 등에 업고 자신과 가족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고려 조정을 마음대로 휘둘렀고, 이에 반기를 들던 고려왕을 없애려고 원의 군대를 보내 전쟁을 일으키는 등 여러 악행을 서슴지 않았던 사람이 바로 기황후였거든요. 《왜 기황후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는 희대의 여인 기황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함께, 그 시대의 고려와 원의 역사에 대해서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어요. 역사를 바로 알아야 왜곡된 부분도 걸러낼 수 있는 법! 71가지 제대로 된 역사 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안목을 키워 보세요.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 많이 알되,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사 왜곡은 비단 우리나라 매체를 통해서만 일어나는 문제가 아니에요. 호시탐탐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이나 동북공정이라는 말도 안 되는 역사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옛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중국 등 주변의 여러 나라를 통해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확고한 신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진실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어야 우리의 정체성도 지키고, 나아가 다른 나라 앞에서도 당당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왜 기황후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는 우리가 왜곡된 역사 정보를 단순히 습득만 하던 수동적 입장에서 벗어나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바른 역사관과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바르게 알아, 건강하고 곧은 역사관을 가진 멋진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
149 |
[어린이]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4-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149 |
[어린이]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
채화영 | 참돌어린이 | 2014-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전쟁은 영화나 게임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에요.
모든 것이 파괴되고 사라지는, 아주 비참하고 고통스러운 현실이랍니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도 전쟁은 우리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먼 나라의 이야기인 것 같나요? 사실 그런 생각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에요. 전쟁은 불과 60여 년 전에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난 무서운 일로, 우리의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겪으셨던 일이거든요. 북한과 휴전 상태인 우리는 언제 또다시 전쟁을 겪을지 몰라요. 하지만 많은 친구가 전쟁에 대해 너무도 잘 모르고 있어요. 휴전 후에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 등장하는 지후도 마찬가지였어요. 전쟁이 일어나면 학교를 안 간다며 좋아하던, 전쟁을 영화나 게임 속 상황처럼 생각하던 아이였지요. 그러던 지후가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뜻하지 않은 상황에 휘말려 전쟁을 경험하게 되었답니다. 지후에게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숨죽여 따라가 볼까요? 전쟁!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이자 고통이에요. 2014년 2월, 이산가족 상봉 행사장에 구급차 한 대가 나타났어요. 아흔한 살의 김 씨 할아버지가 6.25 전쟁 때 북쪽에 두고 온 아들과 딸을 만나기 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먼 길을 달려 온 거예요. 구급차 안의 간이침대에 누운 채로 김 씨 할아버지가 헤어졌던 아들과 딸을 만나는 장면은 온 국민의 눈시울을 붉혔어요. 만약에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할아버지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요? 아마도 자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행복하게 살았을 거예요. 하지만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전쟁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지요.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고, 할아버지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생이별을 한 많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지 못한 채 그리워하면서 오랜 세월을 살고 있어요. 전쟁이 일어난 지 6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는 피해자들에게 계속된 고통과 슬픔을 주고 있답니다.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는 이렇듯 전쟁이 가져다 주는 고통과 슬픔을 지후라는 소년의 눈을 통해 그린 동화예요. 전쟁을 단순히 영화나 게임 속 흥미진진한 상황으로만 생각하던 지후가 6.25 전쟁을 직접 경험하는 가운데 느끼게 되는 전쟁의 참혹함과 공포, 슬픔 등이 잘 드러나 있답니다. 전쟁! 왜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되나요? 전쟁은 국가와 국가, 또는 단체 사이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력을 사용해 싸우는 어리석은 일이에요. 요즘처럼 발달된 문명 시대에도 전쟁이 있을까 싶겠지만, 지금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종교, 민족 간의 갈등, 과도한 욕심 등을 이유로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쟁은 불과 60여 년 전에 일어난 적이 있는 무서운 일로,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겪으셨던 비극이에요. 북한과 휴전 상태에 있는 우리는 언제 또다시 전쟁을 겪게 될 지도 모른답니다. 전쟁은 전쟁터에서 싸우는 군인만이 겪는 불행이 아니에요. 전쟁이 나면 전기와 가스가 차단이 되서 맛있는 음식 대신 물과 남아 있는 음식으로 고픈 배를 채워야 해요. 따뜻하게 쉴 만한 곳이 없어 곳곳의 파괴된 건물의 빈 곳을 찾아다녀야 하고요.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예고도 없이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는,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될 아주 무서운 재앙이랍니다. 전쟁!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에요! '휴전'이란 단어의 의미를 아나요? 말 그대로 전쟁을 잠시 쉰다는 뜻이에요. 전쟁이 일어난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우리 땅에서의 전쟁이 끝난 것은 결코 아니랍니다. 그렇기에 전쟁은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이자,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할 일인 거예요. 《왜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되나요?》는 주인공 지후가 전쟁을 통해 겪게 되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가족과 친구, 이웃을 사랑하고, 평화와 희망을 바라는지 자연스레 깨닫게 주는 책이에요.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안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새롭게 알 수 있게 될 거예요! |
148 |
[어린이] 피노키오가 들려 주는 피노키오 이야기
마이클모퍼고, 에마치체스터클락 | 책빛 | 2015-0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148 |
[어린이] 피노키오가 들려 주는 피노키오 이야기
마이클모퍼고, 에마치체스터클락 | 책빛 | 2015-0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 이름은 피노키오야.
나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꼭두각시 인형은 없을 거야. 나를 나무토막으로 만든 줄 달린 인형이라고만 생각하면 안 돼. 난 그 이상이거든! 이제 나, 피노키오가 내 이야기를 들려줄 시간이야.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로 만든 <워 호스>의 저자 마이클 모퍼고와 ‘마더구스상’을 수상한 에마 치체스터 클락의 손끝에서 탄생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피노키오를 경험하게 될 거예요.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헤쳐 나가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모험! <피노키오가 들려주는 피노키오 이야기>는 130세가 된 ‘피노키오’가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그동안 얻었던 교훈을 이야기해 주는 형식의 책입니다. 목수 제페토의 사랑으로 탄생한 피노키오는 지루한 학교와 집을 떠납니다. 이 세상 최고의 인형 쇼를 즐기고 비겁한 여우와 고양이 꾀에 넘어가 돈을 뺏기고 인형쇼에 팔려가 꼭두각시 인형 노릇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자신을 구해준 파란 머리칼의 아름답고 착한 요정을 만나기도 합니다. 결국 피노키오는 장난감 나라의 유혹에 빠져 당나귀가 되어 죽음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 순간, 모든 것을 희생하며 피노키오를 찾아 바다로 떠난 제페토를 생각하며 바다로 뛰어 들어 상어밥이 되고 맙니다. 다행히 상어 배 속에서 살아남고 아버지 제페토도 다시 만나게 되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피노키오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명작 피노키오의 모험을 담담하게 얘기하면서 자신의 선택에 대한 솔직한 마음과 감정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삶에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교훈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카를로 콜리디’ 원작 <피노키오>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아름다운 모험 여행이 펼쳐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