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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상공인과 시장조사론
양혜현, 유태호, 정양주 | e퍼플 | 2019-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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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상공인과 시장조사론
양혜현, 유태호, 정양주 | e퍼플 | 2019-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소상공인이 진출하는 주된 업종인 유통업이라는 근거를 들어 시장조사를 위해 최소한의 학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1부에서는 소상인과 유통시장의 기초 입문, 2부에서는 상권분석, 3부에서는 시장조사를 위한 통계에 관하여 다루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시장조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의 독자는 소상공인의 창업을 공부할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씌어 졌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은 책이지만 독자 여러분의 피드백과 함께 차차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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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개발과 특허출원
김진홍 | 지식과감성# | 2019-03-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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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개발과 특허출원
김진홍 | 지식과감성# | 2019-03-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번개출동’ 아이디어 개발법칙!
창업에서 실패하지 않는 10가지 원리! 창업자에게 필요한 7가지 자기경쟁력!
『새로운 창업을 위한 굿 아이디어 창업』에 이은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단 하나의 맞춤 도서, 김진홍 저자의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아이디어 개발과 특허출원』이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창업자는 ‘어떻게 다르게 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다른 가치를 전달할까?’를 고민해야 한다!
자기 한계를 스스로 제약하고 순간적인 아이디어를 부정하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는 도출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가 구축한 세상 속에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본인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꿀 것인가? 여부는 순간적인 아이디어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달려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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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어떻게 개발하는가
첸한 | 북로그컴퍼니 | 2020-07-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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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어떻게 개발하는가
첸한 | 북로그컴퍼니 | 2020-07-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술만 알아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실리콘밸리에서 창조와 혁신을 이뤄내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올라서기 위한 중국의 기세가 맹렬하다. 중국은 컴퓨팅, 반도체, 연구 개발 등에서 주도권을 노리고 있으며 수십 년 전부터 국가에서 회사들을 조직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러한 물량 공세 덕에 누군가는 조만간 중국이 전 세계 IT분야의 주도권을 잡으리라 예상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빠른 시일 내에 그렇게 되기는 힘들 것 같다며 고개를 젓는다. 중국의 앞에는 ‘실리콘밸리’라는 큰 산이 있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는 중국이나 기타 나라들에 좀처럼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 것 같다.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동의어처럼 쓰인다. 그리고 중국은 기술력은 발전했으나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따라잡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 중국 출신의 프로그래머가 이에 대한 명확하고도 솔직한 해답을 내놓았다.
《실리콘밸리는 무엇을 기획하고 어떻게 개발하는가》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실리콘밸리의 기술적?정신적?문화적 역량을 분석한 책이다. 여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보고 생각하며, 또 일하고 행동하는가?
그들은 어떻게 대박을 만들어냈는가?
실리콘밸리 베테랑 기술자가 알려주는
실리콘밸리의 핵심 사고방식 5가지!
저자는 미국 유학 중 실력을 인정받아 실리콘밸리 굴지의 기업에서 일을 시작했다. 기술력으로 중무장한 터라 자신만만하게 입사한 그는, 회사에 발을 들여놓자마자 깨달았다. 실리콘밸리의 진정한 힘은 기술력이 아닌 사고방식과 기업문화에 있다는 것을.
저자는 실리콘밸리에 들어가 일개 인턴에서 팀장이 되기까지 직접 경험하고 부딪치며 얻은 깨달음과 아이디어, 그리고 자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을 전부 이 책에 쏟아 부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전통적 사고방식을 깨고 실리콘밸리의 앞선 사고방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의 실제 사례에서 풍부한 자양분을 끊임없이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국과 같은 문화권인 한국의 독자들에게 시사하는 점이 크다.
이 책은 총 다섯 파트로 나뉘며, 각 파트마다 저자는 가장 쉬운 언어를 사용해 ‘실리콘밸리의 사고방식’에 대해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들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실용적이고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구글과 애플 등 익숙한 기업부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업까지 포함하는 이들 사례는 혁신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생생한 모습을 전해준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심리학을 활용하여 올바른 방향의 제품을 만드는 과정과 방법을 다룬다. 구글이 구글플라이트와 구글지도를 만드는 방식, 그리고 우버가 디테일을 처리하여 고객을 교육시키고 그들에게 어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기업가치나 주식 등 겉으로 드러난 수치로만 IT분야 대기업을 이해해온 사람들에게 큰 공부가 될 것이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통계학을 이용하여 데이터 자원을 정확하게 다루고, 나아가 이 데이터를 이용해 제품을 최적화하는 법을 다룬다. 누가 보면 아주 신비로운 수학 공식 같겠지만, 이를 이해해야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수업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업무 분위기, 즉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정신’에 대해 다룬다. 대표적인 예로 IT공룡 아마존과 애플을 예로 들어 그들이 어떻게 몸집을 키울 수 있었는지 낱낱이 파헤친다.
네 번째 수업에서는 IT분야의 본질과도 같은 ‘확장성’에 대해 다룬다. 왜 IT분야가 기존의 산업과 다른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기하급수형 성장을 주도하여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법을 알아본다. 제품의 성장과 확장, 그리고 한계를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다섯 번째 수업에서는 실리콘밸리 사람들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효율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발전을 위해 힘을 비축하는 방법을 얘기한다. 여기에는 ‘비폭력대화’와 ‘명상’ 같은, 테크놀로지와 ‘동떨어져’ 보이는 방법들이 등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야기하는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다룬다.
스페셜 챕터에서는 실리콘밸리의 면접시험 대비 노하우를 공개했다. 면접을 앞두고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저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IT분야에서 제대로 일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읽고 ‘사고방식’부터 바꿔라!
본래 이 책은 〈Han의 실리콘밸리 성장기〉라는 제목으로 위챗 공중 계정에 연재된 시리즈로, 10만 명이 넘는 중국 IT분야 종사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출간으로 이어졌다. 그만큼 불투명한 미래를 고민하며 창조적 혁신의 길을 찾고 있는 기업들과,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이다. 이는 IT업계에서 버텨내기 힘들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이 담고 있는 새로운 내용이 독자들에게 크게 와닿은 것이기도 하다.
매일같이 새로운 기업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이 치열한 업계에서, 어떻게 하면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고객의 니즈를 찾아내고 본질적인 가치가 있는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를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넓은 시각을 갖게 하는 믿음직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아직 IT업계에 진입하지 않은 사람과 IT업계에 대해 어느 정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 포함된다. 나아가 모든 분야의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키우는 훌륭한 자양분을 제공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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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알베르토 사보이아 | 인플루엔셜 | 2020-04-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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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알베르토 사보이아 | 인플루엔셜 | 2020-04-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스탠퍼드대학 혁신 마이스터
알베르토 사보이아의 30년 아이디어 검증 전략의 집대성
★ 지난 10년간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와 예비창업가 사이에서 수만 회 공유된 전설의 바이블!
★ 정재승 교수, 임정민 VC(전 구글캠퍼스 서울 총괄) 등 IT업계 리더 강력 추천
“모든 비즈니스는 90% 실패한다!
실패의 룰을 깨뜨릴 방법은
처음부터 ‘될 만한 놈’을 찾는 일뿐이다!”
대부분의 신제품이나 아이디어는 시장에서 실패한다. 실패의 룰을 깨뜨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처음부터 될 만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것’이다.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혁신 전문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아이디어 검증 전략을 수년간 강연해온 ‘혁신 마이스터’ 알베르토 사보이아가 탁월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최적의 방법론을 제안한다.
그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 경험, 30년 넘게 실리콘밸리 유수의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발견한 ‘될 만한 놈’을 찾는 검증 전략의 핵심은 바로 ‘프리토타입(pretotype)’ 기법이다. 가장 저렴하고 쉽고 빠르게 아이디어의 성공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8가지 프리토타입 기법들과 이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전략까지! 지난 10년간 구글을 비롯해 아마존, 델, 뉴발란스 등 수많은 기업가와 창업가들이 이 책과 강연의 도움으로 쓰라린 실패를 피하고 탁월한 성공을 거머쥐었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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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주 작은 디테일의 힘
가라이케 고지 | 비즈니스북스 | 2019-10-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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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주 작은 디테일의 힘
가라이케 고지 | 비즈니스북스 | 2019-10-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모든 성공의 8할은 지독한 디테일 싸움이다!”
디테일의 신에게 배우는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한 끗 차이!
갈수록 경제는 침체되는 저성장 시대로 들어서면서, 기업 간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작은 골목 가게부터 대기업까지 원가 절감이나 구조조정을 통해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중이다. 하지만 그 변화의 방법을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그런데 비용은 적게 들고, 새로운 사업 분야에 투자하지 않고도 기적 같은 변화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면? 작은 철도회사였던 JR큐슈의 성공 사례는 저비용 고효율의 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힌트다. 하루 이용료가 무려 500만 원에 달하지만, 나나쓰보시 기차는 500:1의 경쟁률을 자랑하며 추첨을 통해 기차 탑승객을 선발하는 등 사람들은 기차 티켓을 구하지 못해 아우성이다. 평범한 시골 기차는 어떻게 인생에서 꼭 한 번은 타보고 싶은 로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되었을까? 과연 나나쓰보시 기차에는 어떤 성공의 법칙이 숨어있을까? 망해가는 철도회사에서 5,000억 흑자를 기록하기까지, 그 과정에서 발견한 디테일의 기술을 《아주 작은 디테일의 힘》에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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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알기쉬운 경제 1080
최유진 | e퍼플 | 2019-03-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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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알기쉬운 경제 1080
최유진 | e퍼플 | 2019-03-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실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연금, 보험, 부동산, 연말정산에 이르러 경제 지식을 가지고 자신만의 인생에 멋진 경제 설계도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밑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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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한준 | 비즈니스북스 | 2019-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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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한준 | 비즈니스북스 | 2019-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왜 CEO들이
리더 박항서에 주목하는가?”
?10년 만에 스즈키컵 우승!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역대 최고 성적 아시안게임 4위!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선수들을 춤추게 만든 비밀!
최약체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내며 박항서 감독은 그야말로 국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러면서 카리스마보다는 아버지 같은 자상함으로 전에 없던 놀라운 성과를 낸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조직에 90년생들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가 새롭게 유입되면서 전에 없던 갈등 상황을 맞게 된 지금은 과거의 카리스마 있는 강한 리더십보다는 공감, 유대감, 포용력 등 대중적인 호감을 살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박항서 감독의 특별한 리더십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 성공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리더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10여 년간 축구 전문 기자로 활동했던 한준 기자로, 박항서 감독뿐 아니라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여정을 함께했던 이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경력 연장이 절실한 50~60대, 변화하는 리더십이 궁금한 이들, 조직 운영에 실마리를 찾고 싶은 리더들에게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고의 리더는 사람에 집중한다!”
없던 의지력과 잠재력도 솟아나게 만드는
따뜻한 카리스마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과 성공 비밀!
지난 2018년 9월, ‘베트남을 열광시킨 포용의 리더, 박항서 감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회의사당에 세미나가 열려 거물급 정치 인사들이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 비결을 들었다. 어떻게 정재계 리더들이 한 축구 감독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일까?
20세기는 그야말로 ‘카리스마’ 리더의 시대였다. 신비주의와 엘리트주의, 강한 카리스마가 리더십의 표본이자 리더의 덕목으로 추앙받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등장으로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게 된 21세기는 새로운 리더십을 원한다. 특히 교육의 상향평준화, 경쟁의 과밀화 그리고 저성장 시대에 사회에 진출한 90년대생들은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카리스마가 아닌 ‘공감’을 꼽는다.
그런 흐름 속에서 박항서 감독은 23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이 즐비한 최약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이끌어 기적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AFC U-23(아시아 연맹 23세 이하 축구대회)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해 동남아시아 팀 최초로 결승 진출, 아시안게임에서 4위를 하며 베트남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 10년 만에 AFF(아세안 축구 연맹) 스즈키컵 우승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거뒀다. 이런 성과 뒤에는 늘 미담 같은 박항서 감독의 팀 운영 스토리가 따라다닌다. 그것은 최근 리더의 덕목으로 떠오른 ‘공감’과 맞닿아 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조직 관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리더십의 표본으로 박항서 감독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는 유한 자원으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늘 고민하는 리더와 비즈니스맨에게 필요한 가장 유효한 리더십 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담고 있다.
“그는 어떻게 인생의 후반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는가?”
스포티비뉴스 팀장이자 축구 전문 기자 한준이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축구 관계자 10인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밝히다!
박항서 감독의 성공이 더 놀랍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가 흔히 말하는 ‘기성세대’에 속하기 때문이다. 박항서 감독은 한국 나이로 63세, 직장인으로 따지면 정년 은퇴를 코앞에 둔 나이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의 1, 2부 감독 현황을 보면 모두 박항서 감독보다 어리다. 게다가 그는 이미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인 코치로 경력의 정점을 겪었다. 그런 그가 경력의 내리막길에서 한국이 아닌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려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고 지금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전의 성공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박항서 감독의 성공 사례는 은퇴와 노후 이후 미래를 고민하는 50, 60대에게 이상적인 모델이 되어준다.
축구 전문 기자로 10년 넘게 축구계를 누벼온 저자는 이에 관한 가장 진솔하면서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박항서 감독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기 위해 현장에서 수차례 박항서 감독을 취재하고 두 차례의 긴밀한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불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여정을 함께한 이동준 디제이매니지먼트 대표, 이영진 베트남 대표팀 수석코치를 비롯한 10인의 축구 관계자들과 심층 인터뷰를 하여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올드보이’의 성공을 다양한 관점에서 낱낱이 이야기한다.
박항서 감독이 공식 인증한 유일한 책!
박항서 감독 친필사인 인쇄본!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는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크게 4가지로 나눠 이야기한다. 제1장에서는 처음 축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고교 시절부터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박항서 감독이 걸어온 과정을 통해 성공에 이르게 하는 자기관리법을 살펴본다. 선수로서 특별히 주목받지 못했던 상황, 갑작스런 경질, 오해가 쌓이고 비주류로 밀려나는 역경에서도 묵묵히 내공을 쌓고 자신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한 자기 확신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제2장에서는 선수들의 기량을 200퍼센트 발휘하게 하는 박항서 감독의 리더십을 다룬다. 선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언어를 초월하여 진정으로 소통하려는 리더의 태도가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된다. 제3장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아이덴티티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어떻게 강구했는지 밝힌다. 이를 통해 리더가 지금의 조건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제4장에서는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도전하는 박항서 감독의 모습을 통해 성공을 거듭하는 리더에게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되짚어본다.
덧붙여 이 책은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와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박항서 감독과 그를 매니징하고 있는 디제이매니지먼트 이동준 대표가 직접 전체 내용을 꼼꼼하게 검수하였다. 국내 출간된 박항서 감독 관련 도서 중 유일하게 공식 인증을 받은 책으로 판매금의 일부를 축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그리고 박항서 감독의 친필사인을 인쇄?수록해 한국 축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모든 리더들의 건승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 본문 중에서
박항서는 코치 생활만 햇수로 14년을 했다. 최근 K리그에는 대표팀 경력을 마친 스타 선수들이 곧장 프로 지휘봉을 잡는 상황이 빈번하다. 선수 시절 아무리 베테랑이었어도 감독은 전혀 다른 역할이기에 많은 ‘초보 감독’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일찌감치 물러나고 다시 기회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최근 K리그의 위기가 지도자들의 경험 부족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착실히 내실을 다져온 박항서에겐 이러한 시행착오가 없었다. 경남에서 리그 4위 및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전남에서 리그컵 준우승 및 리그 4위, 상주 상무에서 2부 리그 우승 등 박항서는 가는 팀마다 확실한 실적을 남겼다.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그는 최고의 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지는 않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고 성과를 내는 언성 히어로였던 셈이다. 그는 그렇게 자신의 영역에서 착실히 내공을 쌓고 자신의 길을 걸었다.
〈제1장 리더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박항서 감독은 팀을 하나로 만드는 조건으로 공정함을 유지했다. 베트남은 북부와 남부 지역의 관계가 좋지 않다. 축구 대표팀 선발과 운영 과정에도 차별이 존재한다는 시선이 있었다. 실제로 박항서 감독 직전에 대표팀을 맡은 후탕 감독은 남부 지역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아 의혹을 사기도 했다. 후탕 감독은 북부 출신이다. 남북 선수들끼리는 서로 패스를 하지 않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출신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선수와 감독, 선수와 선수 사이가 틀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런 지역감정은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100퍼센트 발휘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제2장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자신감은 분위기가 만든다. 똑같은 훈련과 지시도 어떤 표정과 말투로 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기합을 주고 구타를 일삼으며 선수들을 몰아세운 뒤 성과를 낸 사례도 있지만 결국 한계를 만나게 된다. 스스로를 믿고 긍정의 힘으로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위닝 멘털리티’다. 위닝 멘털리티는 단순히 승패의 결과에서 이기는 힘이 아니라 어떤 어려운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극복의 힘, 강한 정신력을 뜻한다. 그리고 그런 힘은 스스로 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에서 나온다. 스스로를 믿으려면 지도자의 신뢰가 필수다. 전 국가 대표 이영표 선수는 “박항서 감독님은 장점 중 하나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2장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두려움은 미지에서 온다. 그래서 박항서 감독은 상대 팀의 개별 선수를 매우 세세하게 분석하고, 이를 선수 개개인에게 숙지시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선수들은 이미 상대 선수들의 경향, 상대 팀의 경기 패턴을 숙지하고 여러 차례 시뮬레이션을 가동하며 이미 해본 경기처럼 임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처럼 박항서 감독은 단순한 믿음과 긍정적인 메시지뿐 아니라 선수들의 몸을 만들고, 기술을 보완하고, 전술적인 플레이를 통해 ‘근거 있는 자신감’을 구현시키고자 했다.
〈제2장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득점하는 패턴도 베트남 선수들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신체적으로 크지 않은 베트남 선수들의 단점을 역으로 이용해 상대의 뒤 공간을 노려서 득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다. 킬러 본능은 사실 가르쳐서 만드는 데 한계가 있다. 넣을 수 있는 능력의 선수들이 자신의 필살기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상황을 만들어준 것이 박항서 감독과 이영진 코치가 집중한 일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베트남이 잘할 수 있는 걸 만들어서 경기장에서 승리할 방법을 찾는다’이다.
〈제3장 어떻게 최고의 성과를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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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박지수 | 메이트북스 | 2019-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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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
박지수 | 메이트북스 | 2019-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경제기사 독해서!
‘경알못’ 직장인이던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알게 된 ‘경제기사 독해법’을 이 책에서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아무리 경제기사를 오래 읽고, 많이 읽어도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안타까운 경우가 없도록 하기 위해 저자는 세상에 없던 쉬운 경제기사 독법서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의 경제기사 관련 책들이 평면적이고 재미없는 경제기사 비평서 또는 경제상식서였다면, 이 책은 개념과 원리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공부할 수 있는 자기 주도 학습서에 가깝다. 경제기사 입문은 이 책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재테크가 목적인 이들에게는 당연히 필독서이고, 재테크가 목적이 아닌 학생이나 취업준비생 혹은 경제의 기본을 다지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 한 권만 잘 독파하면 그간 어렵게 느꼈던 경제가 어느 순간 친근하게 다가오고, 왠지 어렵게 느껴지던 경제기사와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이제 경제와 경제기사에 대한 생각을 제발 바꾸자. 우리가 먹고 숨 쉬고 살아가는 모든 것이 경제인데, 경제는 복잡하고 어렵다 보니 흔히들 몰라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미중 갈등,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리세션(R) 공포, 미 연준의 통화정책 등을 접하면서 이를 읽고 해석해내지 못한다면 당신의 경제생활 점수는 빵점이나 다름이 없다. 경제기사를 꾸준히 보며 세상을 배우고 내 돈을 스스로 지킬 힘을 길러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경제기사를 스스로 읽어내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하지만 큰 맥락을 알아내면서 경제기사를 읽는 ‘경제기사 독해법’을 알려준다. 경제기사를 읽어내는 법을 모르면 10년 넘게 경제신문을 구독해도 아무 소용 없다. 꾸준하게 경제신문을 읽으면 무언가 인사이트를 얻고 무언가 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겠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여러분은 단지 경제기사 읽는 법을 몰랐을 뿐이다. 이 책을 읽고 그간 생활 물가만 알던 평범한 생활인에서 이제 시야의 범위를 몇 백억, 몇 십조 단위의 나라 재정과 환율 변동까지 생각하는 수준으로 발전시켜보자.
이 책 한 권이면 어렵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힌다!단편적으로 띄엄띄엄 듣는 경제뉴스로는 그 맥락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하나의 경제기사라는 부분 안에 경제 전체가 녹아들어 있으며, 경제 전체는 작은 부분들에 의해 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를 쉽고 통합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경제기사를 매일매일 습관처럼 꾸준히 읽기를 희망한다. 매일의 경제기사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이 책을 통해 읽은 경제기사의 양만큼 점점 무언가를 축적해보자. 그러면 경제신문은 ‘월급과 자산, 투자는 무엇일까?’라는 당신의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는 최고의 선생님이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경제기사 읽기를 습관으로 장착하면 미래에 대한 그림, 즉 비과세 저축이 사라지면, 금리가 오르면, 환율이 오르면 당신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선명하게 그려질 것이다. 또한 ‘부분’을 보여주는 경제기사를 읽고 경제 ‘전체’를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경제기사 다가가기’는 ‘왜, 어떻게, 무엇’을 중심으로 경제기사 읽기를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단계다. 경제기사를 읽는 것이 재밌으면 습관이 되고, 이제 곧 매일 새로운 경제기사로 아침을 열 수 있을 것이다. ‘2부 경제상식 알아가기’에서는 경제기사를 읽기 위해 필요한 핵심 경제상식 31가지를 금리, 금융, 주식, 부동산, 환율 파트로 나눠 공부하는 단계다. ‘3부 경제지표와 경제용어 이해하기’ 코스는 트레이닝의 마지닥 단계다. 경제기사를 좀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지표와 경제용어 읽는 법을 알려준다. 4주간의 완독 플래닝을 잘 소화하면, 그 다음은 60일 동안 습관으로 만들어보자. 그렇게 경제기사 읽기를 습관으로 만들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경제기사를 찾고,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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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언컨택트
김용섭 | 퍼블리온 | 2020-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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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언컨택트
김용섭 | 퍼블리온 | 2020-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코로나19 이후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2020년 코로나19로 촉발된 전혀 새로운 삶의 방식 ‘언컨택트’!
불편한 소통보다‘편리한 단절’을 꿈꾸는 현대인의 욕망,
라이프스타일의 거대한 진화는 이미 시작됐다!
접촉 불안이 가져온 일상의 대전환기!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의 자세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의 관심은 ‘언컨택트’에 집중되었다.
언컨택트는 단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다. 오랜 시간 우리 사회가 발전시켜온 욕망의 산물이자, 새로운 시대를 읽는 가장 중요한 진화 코드다. 언컨택트는 소비의 방식만 바꾸는 게 아니라,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도, 종교와 정치, 연애를 비롯한 우리의 의식주와 사회적 관계, 공동체까지도 바꾸고 있다. 언컨택트가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우리의 욕망과는 어떻게 연관되며, 비즈니스에선 어떤 기회와 위기를 줄지를 다양한 이슈들을 통해서 들여다본다.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분석가의 담대하고 치밀한 미래 전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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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엄마를 위한 심플한 경제 공부, 돈 공부
박지수 | 메이트북스 | 2019-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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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엄마를 위한 심플한 경제 공부, 돈 공부
박지수 | 메이트북스 | 2019-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가족의 안정된 삶을 위한 진짜 공부
다음 브런치 16회 연재 만에 무려 160만 뷰를 돌파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저자가 가정경제의 중심이 되어야 할 엄마들에게 전하는 공감의 메시지다. 20대 후반에 경제와 돈의 중요성을 깨닫고 10년간 노력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내공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뜬구름잡거나 실현 불가능한 재테크 정보는 배제하고, 오직 자신의 실제 경험과 공부에 기반한 현실적인 재테크 노하우를 전한다. 이 책은 경제 공부도, 돈 공부도 안 하고 친구 따라 투자하는 ‘경알못’ 엄마들을 변화시킬 단기속성 머니 스쿨이다. 미혼일 때는 부모에게, 그리고 결혼해서는 남편에게 돈 관리를 맡겨왔다면 이제 생각과 행동을 바꿔야 한다. 엄마인 당신이 먼저 경제 공부를 하고 돈 공부를 해서 가정경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각성이 필요하다. 가족의 행복과 안정된 삶에 대해 고민하며 오늘도 고군분투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엄마들의 잰걸음을 응원한다. 이 책을 통해 경제를 읽고 내 재무제표에 따라 자산 계획을 실천해가며 기초 체력을 키우다보면 엄마인 당신이 가정경제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경제이고 돈이다. 그러나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했고 혼자 공부하기에는 엄두가 안 난다. 우왕좌왕하다가 주변 사람들 얘기를 따라 재테크를 시작해보지만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 분명 자신만의 원칙과 전략이 없었던 결과다. 반복되는 금융 위기와 저성장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가계의 중심이 되는 엄마가 최소한의 경제와 돈은 알아야 한다. 하지만 경제 공부, 돈 공부란 것이 결코 쉽지 않기에 엄마들은 고민이다. 그래서 이 책은 ‘몰라서, 바빠서’ 등의 이유로 돈에 대한 스위치가 꺼져있는 엄마들을 위해 심플하게 본질과 핵심만 소개한다. 개념만 설명하는 ‘What’을 넘어 책을 다 읽고 바로 뭐든 해볼 수 있도록 ‘How to’를 중점으로 실었다. 또한 이 책은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재테크를 담았다. 단시간 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가상화폐, 갭투자, 경매 비법 등의 투자도 말하지 않는다. 주식 종목이나 펀드, 보험을 찍어주지도 않는다. 아마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례로 들어서 더욱 현실적일 것이다.
엄마가 경제와 돈을 알아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 또한 처음부터 경제를 알고, 돈을 알았던 것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각성하기 전의 순간, 눈뜨기 전의 순간은 있기 마련이다. 결혼과 내 집 마련을 겪으며 이대로는 부자가 되기 힘들다는 현실을 알았다. 맞벌이로 살았지만 2배로 버는 만큼 나가는 돈은 많았고, 알뜰하게 가계를 돌보지도 못했다. 바쁘게 사느라 놓치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이리저리 나갔던 각종 고지서와 카드 대금들, 귀찮다는 핑계로 사먹던 외식, 옷장도 열어보지 않고 철철이 들여온 옷들, 바빠서 미안해서 사줬던 아이 선물들. 엄마가 중심을 잡고 가족 경제를 꾸렸어야 했는데 미처 깨닫지 못하고 살았다. 그러던 순간 ‘그 많던 월급은 누가 다 가져갔을까?’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었고, 그 의심이 오늘의 저자를 만들었다. 20대 후반 어느 날부터 끊임없이‘돈’에 대해 의심하고 묻고 답하기를 반복했다. 결국 돈을 다룰 수 있으려면 경제의 큰 흐름을 알아야 했다.
그래서 저자는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던 경제 공부와 돈 공부를 해나갔다. 그렇게 경제와 돈을 공부하기를 10년, 부동산과 금융 자산이 어느새 지금 생활을 유지한다 해도 노후까지 가능한 수준에 이르러 있었다. 아이의 학원비를 걱정하거나 가고 싶은 여행을 참지 않아도 된다. 집 근처 텃밭을 가꾸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이웃을 만나며, 자기 시간을 완벽히 자신을 위해 쓰고 있다. 끝없는 소비 욕망에 허덕이며 세월을 낭비하지 말고 가족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었다. 저자는 비로소 평범한 월급을 자산으로 만들어 가족 경제적 안전망을 완성시켰는데, 그간의 모든 경험과 공부를 오롯이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너무나도 평범한 저자도 해냈기에 당신도 충분히 경제적 자유를 일굴 수 있다. 당신이 20대 주부라면 경제 공부, 돈 공부를 시작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나이다. 30대와 40대 주부도 경제 공부, 돈 공부를 시작하기에 결코 늦지 않았다. 지금이 가장 빠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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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오래된 작은 가게 이야기
정나영 | 미래의창 | 2019-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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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오래된 작은 가게 이야기
정나영 | 미래의창 | 2019-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단골이 되고 싶은 작은 가게, 거기엔 언제나 사람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친구 같은 존재
미국 소도시, 작은 가게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단골 가게를 가지고 있나요?
가게 주인과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요즘 속상한 이야기,
어디가 아파서 힘들었다는 하소연 등을 주고받은 경험이 있나요?
몸살을 앓은 손님에게 뜨끈한 국물을 별도로 포장해서 싸주는 베트남 쌀국숫집 주인 할머니,
베스트셀러 동화작가를 초청해 동네 어린이들을 불러 모으는 지역의 작은 서점,
크리스마스에는 손글씨 카드를 건네고 포인트 대신 정감 있는 나무 쿠폰을 주는 카페,
간판도 없이 주택가 골목에 위치했는데도 사는 사람이 줄을 서는 케이크 가게,
자발적으로 페이스북 친구를 맺고 싶은 동네 빵집.
조금 비싸더라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선물가게.
공간과 사람, 관계가 만들어나가는 작은 가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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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
송범근 | 책비 | 2019-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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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
송범근 | 책비 | 2019-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카카오, 라인, 구글, 페이스북은 왜 블록체인 연구에 열을 올릴까?
2017년 이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와 이를 가능케 하는 기술인 ‘블록체인’만큼 자주 언급된 말도 없을 것이다.
실제로 블록체인 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고 IBM,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은 물론 카카오와 라인, SKT 같은 국내 IT 선도 기업들 또한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대부분은 암호화폐를 ‘누가 비트코인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 식의 ‘투자(또는 투기)’와 ‘재테크’의 일종으로만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탈중앙화’로 대표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인터넷만큼이나 혁명적인 기술이다. 처음 인터넷이 발명됐을 때 대부분이 그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듯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또한 너무 혁신적이라 아직 가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것뿐이다. 그리고 인터넷의 가치를 먼저 간파하고 기회를 잡은 사람들이 결국 큰 성공을 거두었던 것처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이해한다면 우리 삶에 다시없을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만을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비전문가에게 맞는 공부는 따로 있다!
‘외계어’ 없이 비유와 스토리로 배우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이 책이 기존의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 책들과 다른 점은 크게 3가지다.
첫째, IT 전문가나 프로그래머가 아닌 소위 ‘문돌이’ 출신 저자의 책이다. 그런 저자가 독학으로 블록체인 학회의 연구원이자 암호화폐 거래소의 상장심사위원이 되기까지의 고군분투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암호화폐나 관련 IT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밖에 없고, 이는 책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둘째, ‘외계어’ 없이 비유와 스토리로 설명한다.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서 소위 ‘블알못(블록체인 알지 못하는 사람)’이나 ‘코린이(코인+어린이, 암호화폐 초보자)’라 칭하는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결국 포기하게 되는 큰 이유가 바로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이다.
이 책은 그런 용어들을 익숙한 단어나 개념에 비유하고, 스토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셋째, ‘필요한 것만’ 담았다. 우리는 블록체인을 다루는 프로그래머가 되려는 것도, 새로운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기반의 디앱(Dapp)을 개발하려는 것도 아니다.
그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무엇인지, 이 기술이 어떤 의미가 있고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 이해하고 그 안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안목만 키울 수 있으면 된다. 기존의 책들이 지나치게 전문적인 내용들까지 다룬 것과 달리 이 책에는 이처럼 꼭 필요한 내용들만 담겨 있다.
오마하의 현인이자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비즈니스에는 투자하지 말라”고 했다. 그렇기에 ‘비즈니스의 기회’로 보건 ‘투자 또는 재테크’ 수단으로 보건, 우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가치를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입문자에게 최적화된 이 책 『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를 통해 다가올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추천사
블록체인 기술로 탄생한 암호화폐는 미래를 바꿀 가장 중요한 기술이지만, 보통 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 책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일반인의 눈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단순히 현재의 암호화폐과 블록체인에 그치지 않고 이 기술들이 발전한 미래를 다소나마 그려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정지훈 (작가,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선임강의교수)
마침내 이런 책이 나왔다. 비유와 은유를 통해 블록체인을 쉽게 설명하는 책이! 왜 항상 일반인이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어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설명해야 하는가? 난 지금껏 이 두 기술에 대해 이 책의 저자만큼 쉽고 훌륭하게 설명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입문하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부터 읽어야 한다.
- 표철민 (한국블록체인비즈니스연구회대표, (주)체인파트너스 대표이사)
잘 만들어진 한편의 드라마처럼 암호화폐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초보자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공부를 한 사람이라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시장 전반을 이해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 박광세 (블록체인연구소암호경제연구실장, 두나무(업비트) 블록체인 연구소 Lamda256 암호경제연구실장)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기사를 쓰는 내게 송범근 저자의 글은 늘 좋은 참고자료이자 ‘동료’이다. 이더리움을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에 비유하는 등, 이 어려운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독자들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알고 보면 참 재미있는 기술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경험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 김지윤 (IT 미디어 아웃스탠딩 기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필독서라 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이나 IT 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덤으로 암호화폐 시장 동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다.
- 안재윤 (유튜브 채널 킬러웨일 대표)
누구나 블록체인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만,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면 막막하기만 하다. 블록체인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책 『외계어 없이 이해하는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부터 이를 응용한 분야들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처음 접한 이에게 효과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 문영훈 (유튜브채널스튜디오디센트럴대표)
하루도 빠짐없이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한 가십이 쏟아져 나온다. 이더리움, 디앱, 알트코인 등 알 수 없는 용어가 넘쳐난다. 분명 중요한 키워드인 건 알겠는데 이해할 수 없는 용어와 수식으로 뒤덮여 있다. 이런 ‘외계어’와 폭등·폭락을 거듭하는 거래소로 인해 수많은 오해와 편견이 생겨났다. 이 책은 비트코인 시세 그래프로 가려진 눈과 ICO 투자 이야기로 막힌 귀를 열어주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진짜’ 가치를 알려줄 것이다.
- 조병승 (IT 전문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
내가 처음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매료되어 공부를 시작할 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 같다. 기술 혁신을 통해 기존에 부여하기 힘들었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상호 간의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갈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는 우리에게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다줄 것이다. 지금 당장 비트코인을 사는 것보다, 이 책의 완독을 권한다.
- 이건우 (라인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젝트 매니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알아야 할 정보도 넘쳐난다. 그래서 처음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접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블록체인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부터 현실 세계와 맞닿은 부분까지 예제를 통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원리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 김재윤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디사이퍼’ 회장)
책 속으로
화폐는 종이든 동전이든 컴퓨터에 기록된 숫자이든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그것의 가치를 믿느냐 안 믿느냐이다. 따라서 모두가 신뢰할 수만 있다면, 장부에 적힌 ‘숫자’는 ‘화폐’가 된다. 블록체인은 특정 사람이나 기관이 아닌 소프트웨어가 관리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중앙 주체 없이도 화폐에 대한 ‘신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킨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다. 즉, 은행이 보증하는 신뢰를 블록체인이 보증하는 신뢰로 대체한다. 이것이 비트코인, 나아가 암호화폐의 핵심이다
_‘제3자의 개입 없는 화폐 시스템’ 中
이렇게 만들어진 블록체인에는 3가지 특성이 있다.
첫째, 장부의 내용은 수정되거나 지워지지 않는다.
둘째, 모든 사람이 이 장부의 사본을 가지고 있고,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셋째, 기록하기 전에 여러 명의 ‘정직한’ 사람들이 내용을 검증한다.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이 이 장부에 적힌 거래 기록을 믿을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어떤 개인이나 기관도 이 장부를 마음대로 조작하거나 통제할 수 없다. 이 네트워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누구 한 명이 빠져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것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이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신뢰’를 만드는 기술이다.
_‘거래 내역을 검증하다’ 中
(…상략…)
메뉴판에는 아메리카노 한 잔에 0.5BTC라고 적혀 있었다. 당시 비트코인의 시세를 보니 0.5BTC면 5천 원 정도였다. 조금 비싼 듯했지만 일단 한 잔 주문하기로 했다.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카페 직원은 상냥하게 웃으며 주문을 확인했다.
“아메리카노 한 잔 맞으시죠? 0.7BTC입니다.”
당황한 나는 따지듯 물었다.
“무슨 말이에요? 메뉴판에 0.5BTC라고 쓰여 있잖아요!”
직원은 어색하게 웃으며 답했다.
“아, 죄송합니다, 손님. 방금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해서요.”
“…….”
내 이야기처럼 썼지만, 사실 지어낸 이야기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비트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다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이 현재 결제 수단으로 널리 쓰이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극심한 가격 변동성이다. (…중략…)
‘가치 척도’의 역할을 해야 하는 화폐는 가치가 일정해야 한다. 경제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돌아가고, 수요자와 공급자는 가격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한다. 화폐 가치가 계속, 그것도 심하게 바뀌면 시장 참여자들이 의사결정을 제대로 내릴 수가 없어 시장에는 혼란이 오게 된다. 그러니 하루에도 가치가 수직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아직 정상적인 지불 수단이 될 수 없다.
_‘비트코인의 단점 1. 가격 변동성’ 中
비트코인이 ‘계산기’라면 이더리움은 ‘컴퓨터’다. 계산기는 숫자를 입력하면 정해진 규칙에 맞춰 연산을 한다. 하지만 컴퓨터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컴퓨터는 컴퓨터 언어를 사용해 그 규칙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은 돈 거래도 기록할 수 있지만, 그것을 넘어서 ‘코드’를 기록하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컴퓨터’와 같은 역할을 한다.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에 코드를 집어넣어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코드를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라고 한다. 스마트 컨트랙트 덕분에 블록체인의 가능성은 ‘화폐 시스템을 위한 네트워크’를 벗어나 ‘어느 분야에든 적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확장된다.
_‘이더리움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등장’ 中
파일코인은 특정 회사가 아닌 개개인이 각자 남는 저장 공간을 거래하는 서비스이다. 즉, 기존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호텔이라면, 파일코인은 개인이 자신의 방 정보를 올려 수요자가 이를 이용하게 하는 숙박 서비스인 에어비앤비(Airbnb)라 할 수 있다.
사실 PC의 저장 공간을 100% 활용하는 사람은 드물다. 정확한 수치는 몰라도 전 세계 사람들의 PC에서 남는 저장 공간을 합치면 어마어마할 것이다. 어차피 안 쓰는 공간을 남에게 빌려줄 수 있다면 판매자는 돈을 벌 수 있고 저장 공간이 필요한 사람은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_‘파일코인(Filecoin): 탈중앙화 클라우드 스토리지’ 中
어느 날 친구가 찾아와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이번에 진짜 괜찮은 주식을 발견했는데, 돈 좀만 빌려줘라. 불려서 꼭 갚을게.”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믿을 만한 친구이기는 하지만 돈 앞에 장사 없다지 않는가?
(…중략…)
“좋아. 그럼 대신 스마트 컨트랙트를 걸자.”
“응? 스마트 컨트랙트?”
“내가 너한테 송금할 때 조건을 거는 거야. 만약 네가 말한 주식 가격이 150% 이상 오르면, 네 계좌에서 자동으로 나한테 원금과 이자를 전송하게 조건을 거는 거지.”
“자동으로?”
“그래, 복잡하게 계약서 같은 거 쓸 필요도 없이 그냥 간단하게 코드만 설정하면 돼.”
그렇게 스마트 컨트랙트를 걸고 친구에게 돈(이더)을 빌려주었고, 주식 가격이 오르자 이더리움이 자동으로 친구의 계좌에서 나에게 이더를 보내주었다.
_‘디앱의 기초, 스마트 컨트랙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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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김용섭 | 21세기북스 | 2019-05-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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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
김용섭 | 21세기북스 | 2019-05-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요즘 애들만 아는 것은 반만 아는 것이다
‘Big 4 세대’ 전체를 꿰뚫어 변화를 주도하라!
요즘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위 말하는 ‘요즘 애들’에 대한 이야기가 핫이슈다. 소비 시장의 주축이 되는 마케팅 대상으로서, 정치?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권자로서, 회사의 발전을 좌우할 조직 구성원으로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다 보니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다룬 트렌드서와 연구보고서가 쏟아져 나온다.
이들을 제대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요즘 애들’만 아는 것은 반만 아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현재는 이 두 세대만이 아니라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 즉 ‘요즘 어른들’이 함께 이끌어가고 있다. 90년생이 새롭고 중요한 만큼, 기성세대도 우리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은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Big 4’라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그리고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를 제대로 알기 위한 책이다.
밀레니얼 세대인 요즘 신입사원들은 왜 입사 1년 만에 사표를 쓰는 걸까? X세대였고 신세대라 불렸던 40대가 왜 직장에서 선배 세대와 비슷하게 꼰대처럼 구는 걸까? 일자리를 두고 2030대와 5060대가 싸우는 것이 실제인가? 세대 간 갈등은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인가? 늙어가는 나라 한국에서 세대 간 갈등을 해소될 수 있는가?… 이 책은 총 63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Big 4 세대 전체의 특성과 관심사를 들여다봄으로써 요즘 애들과 요즘 어른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들에게 물건을 팔고, 표를 얻고, 그들과 함께 일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세대별 혹은 연령별 주요 쟁점을 거울삼아 대한민국 사회의 내면 깊은 곳까지 꿰뚫어볼 수 있을 것이다.
“회식은 거절합니다”
대한민국을 바꾸는 ‘요즘 애들’
최근,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90년대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0년대생, 즉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소비자로서, 유권자로서, 조직구성원으로서 대한민국 사회의 주축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다. 사실 우리는 예전부터 늘 20대를 중심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를 묶어 ‘요즘 애들’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하며 그들을 주시해왔다.
하지만 과거의 요즘 애들에 비해 지금의 요즘 애들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그들의 활용가치와 영향력 때문이다. 과거의 10대나 2030대와 달리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은 기성세대들을 위협할 정도로 막강해졌다. X세대의 등장이 당시의 기성세대에게 줬던 충격보다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이 훨씬 강력할 정도로 대한민국 사회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신세대를 만났다.
요즘 애들 90년생이 왔다,
하지만 우리는 ‘요즘 어른들’도 잘 모른다
그런데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요즘 애들만큼이나 ‘요즘 어른들’도 변화하고 있고, 그들 또한 매우 중요하다. 과거에는 신세대만 변화에 민감했고, 나이를 먹고 중년이 되는 순간 기성세대가 가진 전형적인 모습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2030대는 변화하는 세대이고, 4050대 그리고 60대는 멈춰 있는 세대로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 어른들은 변하고 있다. 세대를 막론하고 시대의 변화와 진화를 받아들이는 시대가 온 것이다.
더 이상 베이비붐 세대는 1950~1960년대 사람이 아니다. 더 이상 X세대는 1990년대의 20대가 아니다. 베이비붐 세대도, X세대도 ‘요즘 애들’과 함께 2019년을 살고 있고 2020년대를 살아갈 것이다.
따라서 ‘90년대생’만 주목하는 것은 대한민국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 반쪽짜리 이해인 셈이다. 우리는 요즘 애들만 모르는 게 아니라 요즘 어른들도 잘 모른다.
꼰대 같은 옛날사람? 무서운 요즘 애들?
우리가 갈등하는 이유는 서로를 너무 모르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인 요즘 신입사원들은 왜 입사 1년 만에 사표를 쓰는 걸까? X세대였고 신세대라 불렸던 40대가 왜 직장에서 선배 세대와 비슷하게 꼰대처럼 구는 걸까? 일자리를 두고 2030대와 5060대가 싸우는 것이 실제인가? 세대 간 갈등은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인가? 늙어가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세대 간 갈등은 해소될 수 있는가?…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은 질문들로 구성된 책이다. 1부 ‘요즘 애들’에서는 경제, 사회, 정치, 문화의 주체로서 세상을 바꾸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대한 36가지 질문, 2부 ‘요즘 어른들’에서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진화하는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27가지 질문을 제기한다.
트렌드 분석가로 오랫동안 세대 분석 연구를 진행해온 저자는 “Big 4, 주요 세대를 책 한 권으로 아우르는 작업을 한 이유는 각 세대가 서로 연결되어 있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각 세대를 따로 다룬 책이나 연구보고서에서 놓친 부분을 메우기 위함”이라 밝혔다.
요즘 애들을 두려워마라! 모르면 두려움부터 생긴다
요즘 어른들을 미워하지 마라! 그들도 이유가 있다
요즘 애들과 요즘 어른들이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해법
오후 6시 “저녁 뭐 시켜줄까?” 하는 질문에 “퇴근 시켜주세요”라고 대답하고, “출근 시간 10분 전에 업무 준비를 해라”는 지시에 “퇴근 시간 10분 전에 퇴근 준비하면 되나요?”라고 묻는 신입사원에 부장님은 당황한다. 이런 이유로 기성세대들은 ‘요즘 애들 무섭다’는 말을 달고 산다.
하지만 신입사원 입장에서도 ‘요즘 어른들은 왜 그럴까’ 하는 것들 투성이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 이야기하며 위계관계에 집착하고, 저녁 회식을 포상으로 여기는 부장님을 보면 ‘꼰대’, ‘틀딱’이라며 뒷담화가 절로 나온다.
시대는 세대를 낳고 세대는 시대를 만든다. 서로 다른 시대에 태어나 각자의 시대를 살아온 신입사원과 부장님이기에 간극이 생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세대차이, 세대갈등으로 치부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이 간극을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시대의 변화는 과거에는 맞았지만 현재는 틀린, 혹은 과거에는 틀렸지만 현재는 맞는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 세대에 대해 아는 것은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이 왜 그렇게 하는지 서로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며, 나아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한국사회가 요즘 애들을 주목하는 이유는 그들의 활용가치와 영향력 때문이다. 그런 흐름 속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 대한 관심도 생긴 것이다. 과거의 10대나 2030대와 달리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영향력은 기성세대들을 위협할 정도로 막강해졌다. X세대의 등장이 한국사회 기성세대에게 줬던 충격보다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이 훨씬 클 정도로 우리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신세대를 만났다. 그래서 모두가 그들을 통해 기회를 잡기 위해 그들을 이해하려고 나섰다. 요즘 애들은 새로운 시장이자 기회의 땅인 셈이다.
하지만 요즘 애들만큼이나 요즘 어른들도 중요하고, 그들도 역시 변했다는 사실을 절대 간과해선 안 된다. 과거에는 신세대 시절에만 변화에 민감하고, 나이를 먹어 중년이 되는 순간 과거의 기성세대가 가진 전형적 모습에서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2030대는 변화하는 세대이고, 405060대는 변화하지 않는 세대로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 어른들은 그렇지 않다. 세대를 막론하고 변화와 진화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어떤 세대를 이해할 때 그들의 과거 특성이 아니라 현재 특성으로 재조명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 프롤로그 우리는 요즘 애들뿐 아니라 요즘 어른들도 모른다
견고하게 유지되던 한국식 조직문화에 대놓고 저항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밀레니얼 세대다. 그들은 이런 조직문화와 과거 관성에 사로잡힌 상사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그들에겐 이런 상사가 꼰대다. 합리적이지도 상식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은 걸 요구하는 상사에게 이들이 할 수 있는 저항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퇴사다.
과거세대들은 힘들고 더러워도 참고 견디면 언젠가 좋은 날 오겠지라는 심정으로 버텼겠지만, 요즘 애들은 그렇지 않다. 평생직장이라는 의미도 사라진 시대다. 하지만 기성세대에겐 아직까지 평생직장에 대한 동경이 남아 있다. 현 직장에서 정년까지 버티고 싶다는 이들도 여전히 많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다르다. 애초에 그들은 평생직장은 생각지도 않는다. 긱 이코노미Gig Economy(빠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가 확산되는 현상)도 낯설지 않은 세대다. 이런 밀레니얼 세대에게 참고 버티는 직장생활이 가능할까?
― 01. 밀레니얼 세대 신입사원은 왜 힘들게 들어온 회사에 사표를 쓰는가
‘왜?’라고 따져보지 않고 ‘원래 그런 거야’라며 받아들이는 세대들이 사회를 계속 이끌어오다 보니 이런 태도가 전통이 되고 관행이 되었다. 그런데 ‘왜?’를 따지고 전통이나 관행에 적극적으로 반기를 드는 세대가 등장하면서 당연했던 것들과의 결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크레딧카드닷컴creditcards.com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의 5분의 1 정도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팁을 내지 않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3분의 1은 최소한의 팁을 낸다고 답했다. 과거세대에 비해 팁에 인색해진 것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관성에 대한 반감이기도 하다. 서비스 종사자의 급여가 팁에 의존하는 노동 환경이 불합리하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팁 문화가 있는 곳에서는 서비스 종사자의 열악한 임글을 팁으로 어느 정도 보전해준다. 당연히 노동자에게 불리하다. 합리적 평가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는 이런 관행을 방치하는 것도, 이런 관행에 일조하는 것도 못마땅해한다.
― 03. 밀레니얼 세대가 왜 중요한가
미국에서 10대 총기 난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2018년 2월 스톤맨 더글러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17명이 사망했다. 이때 학생들이 #NeverAgain, #Me Next?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SNS에서 캠페인을 벌였고, 워싱턴DC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총기 규제를 촉구하는 집회도 열었다. 총기 규제를 외치는 10대들의 목소리가 미국 전역으로 번졌다. 이들은 미국총기협회NRA의 후원금을 받는 정치인을 비난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총기협회와 제휴를 맺었거나 미국총기협회에 혜택을 주던 신용카드사, 항공사, 렌트카 회사 등 기업들이 속속 지원을 중단하고 나섰다. 미래 고객인 Z세대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총기 규제에 대한 시위나 미국총기협회에서 후원금을 받는 정치인에 대한 압박도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하지만 미국총기협회에 대한 대기업들의 지원 중단을 실제로 이끌어낸 것은 밀레니얼 세대와 힘을 합친 Z세대였다.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변화를 가져올 가장 강력한 세대가 등장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06. Z세대가 왜 중요한가
세대를 규정하는 기준은 태어난 시점과 그들의 힘이 드러난 시점이다. 하지만 한 번 규정되었다고 해서 세대의 속성이 그대로 굳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계속 나이를 먹고, 그에 걸맞게 진화한다. X세대를 1990년대 신세대로만 기억해선 안 되는 이유다. 진화된 모습으로서의 영포티로 X세대를 다시 봐야 한다. 물론 X세대가 다 영포티가 된 것은 아니다. X세대 중 영포티가 된 사람들은 기성세대가 가진 관성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를 받아들인 사람들이다.
― 07. 왜 X세대는 영포티가 되었나
60대라는 나이가 과거에는 노년에 가까웠다면, 평균수명 80대 중반이 넘고 노령화가 심화된 지금 시대에는 노년보다는 중년에 가깝다. 당연히 60대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해졌고, 과거의 60대와 구분할 필요가 있었다. 지금 60대는 인생의 끝, 은퇴, 황혼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작, 도전, 변신의 시기다. 60대를 바라보는 선입견을 과감히 버려야 소비세력으로 급부상한 그들의 실체를 볼 수 있다. 모든 베이비붐 세대가 뉴식스티가 된 것은 아니지만, 점점 뉴식스티가 되기 위해 변신하는 베이비붐 세대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대이기 때문이고, 더 이상 과거의 60대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 어려워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 09. 왜 베이비붐 세대는 뉴식스티가 되어야 하나
그들은 어떻게 세대를 초월해 자기 또래들이 아닌 자기보다 한참 어린 세대의 감성을 공략할 수 있었던 걸까? 이들이 바로 영포티와 뉴식스티이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만 트렌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새로운 변화에 관대한 사람은 나이와 무관하게 트렌디할 수 있다. 새로운 문화, 새로운 소비, 새로운 경험을 위해 시간과 돈, 노력을 계속 투자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트렌디하다. 좋은 안목과 취향을 위해서는 시간과 돈,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좋은 안목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는 좋은 안목을 갖고 잘 자란 어른이 필요하다.
- 11. 나이가 들면 무조건 꼰대가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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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버들
크리스 스토클-워커 | 미래의창 | 2020-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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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버들
크리스 스토클-워커 | 미래의창 | 2020-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수퍼리치 인플루언서에서 열정페이 개미 크리에이터까지
최초로 만나는 ‘화면 밖’ 유튜버들의 진짜 이야기
유튜브는 말했다. “너 자신을 방송하라.” 세상에 없던 미디어는 이렇게 탄생했다. 이제 유튜브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유튜브는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어린아이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업이 유튜버가 된 지도 오래다. 할리우드 스타를 뛰어넘는 이들의 인기는 과거 미디어의 기준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직업, 유튜버. 과연 그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조회수와 구독자 수에 울고 웃는 유튜버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는가? 구글의 알고리즘은 이들에게 축복인가 저주인가? 이 책은 한 회사의 알고리즘이 어떻게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지, 학교를 갓 나온 소년 소녀들이 어떻게 기업가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를 밝힌다. 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하며, 한편 한편이 최고의 휴먼 드라마다. 어서 오시라. 여기는 놀랍고, 활발하고, 시끄럽고, 기묘한,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유튜브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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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 젊은 부자들
김도윤 | 다산북스 | 2019-10-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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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 젊은 부자들
김도윤 | 다산북스 | 2019-10-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튜브 젊은 부자들의 시대는
지금 막 시작되었다!”
치킨집 배달부에서 58만 엔터 크리에이터로, 임용 준비생에서 먹방계의 스타로, 10억 부채를 진 빚쟁이에서 대한민국 대표 실버 유튜버로 유튜브로 인생을 바꾼 억대 연봉 젊은 부자 23인의 유튜브 재테크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유튜브는 더 이상 단순히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이 아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채널의 주인이 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공한 대가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전통적인 부의 관념을 파괴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재테크 수단이 된 것이다. 『유튜브 젊은 부자들』에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부를 창출한 23인 젊은 부자들의 성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누구나 뛰어들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유튜브 판에서 어떻게 해야 구독자와 조회 수를 늘리고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그들의 숨은 비결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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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
이시한 | 미래의창 | 2020-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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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 지금 시작하시나요?
이시한 | 미래의창 | 2020-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시한책방〉 책방지기 이시한이 알려주는 유튜브 실전의 기술
2세대 유튜버를 위한 성공하는 콘텐츠 법칙부터
잘나가는 채널들의 최신 트렌드 분석까지
흔히 유튜브 성공의 비결로 이야기되는 ‘일주일에 1~2회씩, 1~2년간 꾸준히 업로드’라는 공식은 이미 ‘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만큼이나 오래된 구식의 표어가 되어버렸다. 그런 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유튜버의 성실함만을 보고 구독을 눌러주던 엔젤 구독자들도 자취를 감춰버렸다. 너무 많은 채널이 생기고 있는 데다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채널은 이미 구독 중이기 때문이다. 이제 유튜브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사용자로 하여금 자신의 채널을 누르게 할 매력과 꾸준히 해나갈 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유튜브 운영 요령을 이야기할 때 대부분 전업 유튜버가 되는 것을 전제로 설명한다. 하지만 유튜브라는 로또에 인생을 걸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지금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다면 부업이나 취미로 시작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채널이 잘된 다음에 전업을 생각해도 전혀 늦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효율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운영해야 하는 부업 유튜버들을 위한 최고의 가이드다. 척박하기로 소문난 북튜브 업계에 후발 주자로 뛰어들어, 1년여 만에 분야 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준 〈시한책방〉의 책방지기 이시한이 직접 초보 유튜버들에게 길을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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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로 인생 역전 - 삶의 위기에서 인생 역전한 핫한 유튜버들
정진욱 | 라디오북 | 2020-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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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로 인생 역전 - 삶의 위기에서 인생 역전한 핫한 유튜버들
정진욱 | 라디오북 | 2020-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톱클래스 유튜버들의 생생한 성공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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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로 인생 역전 - 양수겸장, 투잡 뛰는 유튜버
정진욱 | 라디오북 | 2020-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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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로 인생 역전 - 양수겸장, 투잡 뛰는 유튜버
정진욱 | 라디오북 | 2020-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톱클래스 유튜버들의 생생한 성공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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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 |
[경제/비즈니스] 유튜브로 인생 역전 - 취업 대신 유튜버
정진욱 | 라디오북 | 2020-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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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로 인생 역전 - 취업 대신 유튜버
정진욱 | 라디오북 | 2020-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톱클래스 유튜버들의 생생한 성공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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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로 인생 역전 - 퇴사 그리고 화려한 인생 2막
정진욱 | 라디오북 | 2020-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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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로 인생 역전 - 퇴사 그리고 화려한 인생 2막
정진욱 | 라디오북 | 2020-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톱클래스 유튜버들의 생생한 성공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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