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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엄마의 여행
이성원 | 슬로래빗 | 2017-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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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엄마의 여행
이성원 | 슬로래빗 | 2017-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살아갈 나에게
여행을 선물했다. 비로소 숨통이 트였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알 수 없는 무력감에 빠질 때가 있다. 〈엄마의 여행〉 저자 이성원도 그렇게 알맹이가 쏙 빠진 파삭한 느낌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두 아이와 함께 일상으로부터 탈출한다. 며칠간의 여행이 아닌 한 달 살이를, 제주도도 아닌 사이판으로. 아이와의 여행은 휴가라기보다는 육아의 연속인 것이 엄연한 현실인데, 다른 시간과 다른 공간, 낯선 사람들 속으로 날아간 그녀는 그제야 숨통이 트인다. 아이들이 아름다운 자연에 동화되어 자신들만의 놀이 내공을 키워가는 동안, 그녀는 온전히 혼자인 시간을 가지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녀가 도망치듯 떠나온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고, 자신을 옥죄던 감정의 쓰레기들을 떨쳐버리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이판 명소를 소개하거나 어떻게 한 달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아이들과의 여행에서 엄청난 에피소드가 있을 리도 없다. 그녀는 그저 읊조린다. 소소하고 사사로운 것들로도 충분히 좋은 것이 여행이라고, 그러니 일단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나가보라고, 떠날 수 있는 용기 하나면 충분하다고 말이다. 어떤 순간에도 최고의 엄마이고 꽤 괜찮은 여자인 당신에게 그렇게 여행을 부추긴다. 내가 속해있던 공간을 벗어난다는 것 ‘꼭 사이판이어야 할까?’ 저자가 사이판으로 떠난다고 했을 때 지인들에게서 많이 들은 질문이기도 하다. 꼭 사이판일 필요는 없지만,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곳에서만은 떠나는 게 좋겠다. 일상사를 잠시라도 완전히 단절할 수 있도록 멀리, 해외라면 더욱 좋겠다. 왜, 그럴 때 있지 않은가. 얽매일 것 없는 낯선 공간, 낯선 사람들 속에서 비로소 자신의 감정을, 소중한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게 될 때 말이다. “내가 속해있던 공간을 벗어난 것만으로도 숨쉬기가 편해졌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호기심이 다시 살아났다. 시간과 공간, 만나는 사람이 바뀐다는 것. 그것은 움츠려있던 내 마음과, 일상에 젖어있던 사고에 숨을 불어넣었고, 색을 덧입혀주었다. 내면의 기름기와 부질없는 감정들을 한꺼번에 떨쳐버리게 했다.” 때로는 느릿하게, 때로는 소박하게 저자의 여행은 촘촘히 일정을 짜놓고 동분서주하는 고된 여행도 아니고, 시설 좋은 리조트에서 쾌적하고 편리하게 즐기는 휴양도 아니다. 느려도 되고 느릴 수밖에 없는 사이판에서, 잔뜩 게으름 피울 자유와 시간을 흘려보낼 여유를 아이들에게 주었다. 화려한 리조트가 아닌 소박한 게스트하우스에 작은 방 한 칸을 잡고, 하루 세끼 밥을 단출하게 지어 먹이며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엄마로서의 일상을 성실히 이어갔다. “때로는 거북이처럼 느릿하게, 때로는 현지인처럼 소박하게, 여행지에서의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여행’의 참모습도 다시 만났다. 그것은 크고 거창하고 화려한 여행으로는 느낄 수 없는 것이다.” 자연, 그리고 다시 찾은 일상의 소중함 아름다운 비취색 바다와 쨍하게 푸른 하늘이 펼쳐진 사이판. 그곳에서 아이들은 ‘자연’이라는 최고의 장난감으로 날마다 같은 놀이를 새롭게 하며 언제 어디서나 잘 놀 수 있는 내공을 스스로 길러냈다. 오색 찬연한 기억만 남길 줄 알았던 자연은 태풍이라는 생채기를 남기기도 했다. 예기치 못한 태풍을 겪으며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던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고, 자신을 옥죄던 쓸데없는 감정에서 해방되었다. 어쩌면 여행이란 것은 일상의 탈출구가 아니라, 다시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회전문일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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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열정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남유럽 여행
염해일 | 키메이커 | 2018-03-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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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열정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남유럽 여행
염해일 | 키메이커 | 2018-03-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염해일의 열네 번째 째 수필집‘열정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남유럽 여행’을 출간한다. 이번 여행은 포르투갈, 스페인, 모르코 등 남유럽을 12박 13일간 여행을 하면서 38편의 기행문을 썼다. 이 글을 읽고 남유럽을 다녀오신 독자들은 옛 추억을 되살리고, 다녀오지 못하신 독자들은 남유럽 여행을 갈 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수필집을 출간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수필집을 읽고 들어가는 글에 나오는 댓글과 같은 감흥을 맛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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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이한설 | 마음세상 | 2017-05-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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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이한설 | 마음세상 | 2017-05-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자연을 만끽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오지를 아웃백(Outback)이라고 부른다. 야생이고 황무지인 땅이다. 아웃백 중에서도 아웃백으로 통하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북부, 필바라(Pilbara). 그곳에서 거대한 철광석 광맥들이 발견되었다. 이 철광석 광맥들을 젖줄로 삼아 톰 프라이스, 파라버두, 포트 헤들랜드, 카라타, 댐피어 등이 황무지 내에 둥지를 틀었다. 이들 도시와 함께 카리지니 국립공원이라는 걸출한 대자연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여행으로 행복을 찾다
안녕하십니까, 돌아다니는 것만 좋아하는 역마살 이한설입니다. 이번 호주 이야기는 저 자신에게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이야기입니다. 은영이와 저의 인생에 끼친 믹과 베티의 영향을 생각해 볼 때, 가장 먼저 이야기했어야 하는 나라가 호주인데 돌고 돌아서 이제야 여러분께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믹과 베티로부터 인생을 참 많이 배웠습니다. 믹과 베티 덕분에 저희 인생의 행로가 바뀌기까지 했습니다. 함께한 20년 동안 시나브로 저희 자신을 직시하게 법을 배웠고, 덕분에 저희 자신의 인생을 진정 저희 것으로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여행이 아니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돌아다닐 때만 진정 행복을 느끼는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았고, 은영이는 오로지 그러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은영이는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 저는 은영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서로 상향평준화되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모두 믹과 베티 덕분입니다.
이번 호주 이야기는 저희의 이런 깨달음이 어디로부터 왔는지 그 기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원이다.” 하고 말하는 부분은 없지만 믹과 베티와의 일화 곳곳에 그런 배움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문장이 서툴고, 감정의 기복이 조절되지 않아서 분명히 이목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부디 ‘이 녀석이 너무 기뻐서 이러는구나, 너무 흥분해서 이러는구나.’ 하시며 너그러이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호주 이야기를 읽고 계시는 동안 저는 여러분께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돌아다니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와 이렇게 인연이 되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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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 자동차 여행 : ① 여행계획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8-09-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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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 자동차 여행 : ① 여행계획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8-09-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럽 자동차 여행: ① 여행계획〉
매년 현지 답사로 업그레이드 하는
유럽 자동차 여행 바이블
유럽 자동차 여행 스테디셀러이자 여행자들이 바이블로 칭하는 책. 〈이화득의 유럽 자동차 여행〉 2018년 최신 개정 신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체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노르웨이, 스웨덴 등 핵심 유럽 13개국 추천여행지, 휴가여행 추천코스, 자동차 선택 및 나라별 운전법, 식사와 숙소 완벽 가이드. 정가는 down 정보와 분량은 up up up!
여행전문가 이화득 이미경이 동서남북 핵심 유럽 13개국을 자동차로 즐기는 최신 노하우를 소개했다. 구글지도/앱 활용 코스 짜기, 핵심 유럽 13개국 BEST 추천여행지 13곳,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여행 추천코스 9가지, 렌터카 ? 리스카 ? 캠핑카 등 자동차 선택과 예약/픽업 방법, 나라별 무사고 운전 노하우, 힘나고 속이 편한 식사법, 펜션 ? 호텔 ? 아파트 ? 야영장 등 가성비 좋은 유형별 숙소 찾기 등등 최신 정보를 간결하게 제시했다.
※ 이 도서는 '2017년 5월에 출간된 〈이화득의 유럽 자동차 여행〉'의 개정증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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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 자동차 여행 : ② 여행준비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8-09-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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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 자동차 여행 : ② 여행준비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8-09-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럽 자동차 여행: ② 여행준비〉
매년 현지 답사로 업그레이드 하는
유럽 자동차 여행 바이블
유럽 자동차 여행 스테디셀러이자 여행자들이 바이블로 칭하는 책. 〈이화득의 유럽 자동차 여행〉 2018년 최신 개정 신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체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노르웨이, 스웨덴 등 핵심 유럽 13개국 추천여행지, 휴가여행 추천코스, 자동차 선택 및 나라별 운전법, 식사와 숙소 완벽 가이드. 정가는 down 정보와 분량은 up up up!
여행전문가 이화득 이미경이 동서남북 핵심 유럽 13개국을 자동차로 즐기는 최신 노하우를 소개했다. 구글지도/앱 활용 코스 짜기, 핵심 유럽 13개국 BEST 추천여행지 13곳,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여행 추천코스 9가지, 렌터카 ? 리스카 ? 캠핑카 등 자동차 선택과 예약/픽업 방법, 나라별 무사고 운전 노하우, 힘나고 속이 편한 식사법, 펜션 ? 호텔 ? 아파트 ? 야영장 등 가성비 좋은 유형별 숙소 찾기 등등 최신 정보를 간결하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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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 자동차 여행 : ③ 여행실제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8-09-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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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 자동차 여행 : ③ 여행실제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8-09-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럽 자동차 여행: ③ 여행실제〉
매년 현지 답사로 업그레이드 하는
유럽 자동차 여행 바이블
유럽 자동차 여행 스테디셀러이자 여행자들이 바이블로 칭하는 책. 〈이화득의 유럽 자동차 여행〉 2018년 최신 개정 신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체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노르웨이, 스웨덴 등 핵심 유럽 13개국 추천여행지, 휴가여행 추천코스, 자동차 선택 및 나라별 운전법, 식사와 숙소 완벽 가이드. 정가는 down 정보와 분량은 up up up!
여행전문가 이화득 이미경이 동서남북 핵심 유럽 13개국을 자동차로 즐기는 최신 노하우를 소개했다. 구글지도/앱 활용 코스 짜기, 핵심 유럽 13개국 BEST 추천여행지 13곳,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여행 추천코스 9가지, 렌터카 ? 리스카 ? 캠핑카 등 자동차 선택과 예약/픽업 방법, 나라별 무사고 운전 노하우, 힘나고 속이 편한 식사법, 펜션 ? 호텔 ? 아파트 ? 야영장 등 가성비 좋은 유형별 숙소 찾기 등등 최신 정보를 간결하게 제시했다.
※ 이 도서는 '2017년 5월에 출간된 〈이화득의 유럽 자동차 여행〉'의 개정증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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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일본온천여행 (2018~2019 개정판)
인페인터글로벌 | 꿈의지도 | 2018-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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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일본온천여행 (2018~2019 개정판)
인페인터글로벌 | 꿈의지도 | 2018-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행자가 로망하는 최고의 힐링 여행, 일본 온천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일본온천여행』이 전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다케 온천, 자오 온천 등 온천향 4곳을 새롭게 추가해 일본의 대표 온천 여행지 39곳을 소개했다. 또한, 료칸 및 호텔,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최신 정보로 업그레이드했다. 『일본온천여행』은 일본 최고의 온천 여행지를 엄선해 독자들이 혼자서도 척척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온천 여행지마다 추천 료칸 및 편의시설, 교통편, 온천 특산품, 주변 여행지, 추천 일정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빠짐없이 담았다.
온천 덕후들을 설레게 했던 『일본온천여행』의 화려한 귀환, 2018~2019 전면 개정판!
새롭게 추가된 온천향 4곳 포함 온천향 39곳의 료칸 및 숙박시설 136곳 대공개!
버티는 일상에 지쳤다면, 휴식이 있는 여행을 꿈꾼다면, 일본 온천으로 떠나자!
『일본온천여행』 2018~2019 전면 개정판! 더 자세하고 더 알차게!
온천 덕후들을 설레게 했던 『일본온천여행』이 ‘2018~2019 전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기존에 수록했던 곳들 외에 다케 온천, 자오 온천, 긴잔 온천을 비롯한 가보고 싶은 온천향 4곳과 머물고 싶은 료칸 및 숙박시설 12곳을 추가로 수록했다. 당일치기 온천으로 안성맞춤인 다케 온천, 스키의 성지이지만 알고 보면 도호쿠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마을 중 하나인 자오 온천,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드라마나 애니메이션의 배경지가 되는 긴잔 온천, 일본의 국민 보양 온천지로 유명한 후루유 온천까지. 관광객보다 현지인에게 더 알려져 있는, 나만 알고 싶은 공간들로 가득한 일본 온천 여행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일본 전국 지역별 온천향 39곳 대공개!
일본은 세계적인 온천왕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곳곳에 온천향이 많다. 온천향에는 수백 년 이어 내려온 전통의 료칸이 있고, 타박타박 순례할 수 있는 온천거리가 있다. 각각의 온천은 저마다의 특성과 테마가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맞춰 온천여행을 할 수 있다. 『일본온천여행』은 일본 전역의 온천 여행지를 7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여기에는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이 펼쳐진 홋카이도, 한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와 겨울에는 새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는 본섬 북동부 도후쿠, 도쿄를 끼고 있어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온천이 발달한 간토, 일본 본섬의 중심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촘촘히 새겨진 숨은 보석 같은 주부, 시골 마을의 여유로운 풍광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주고쿠와 시코쿠, 벳부와 유후인 등 일본 최고의 온천 여행지가 있는 규슈 등이 모두 포함됐다. 온천 여행지별로 온천의 특징에 대한 소개는 기본. 지역별 향토요리 및 먹을거리, 꼭 사야 할 쇼핑 리스트, 교통편, 주변여행지 등도 알차게 소개하고 있어 혼자서 여행 계획을 짜도 불편이 없게 했다.
온천여행의 꽃 료칸 및 숙박 시설 추천, 찾아가는 법과 예약하는 법 등 상세 안내!
뭐니 뭐니 해도 일본온천의 꽃은 ‘료칸’이다. 한자 그대로 읽으면 ‘여관’이지만 우리나라의 여관을 생각하면 오산이다. 일본 료칸에서는 최고급 시설에서 극진한 접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대를 이어 내려오는 전통 료칸에서는 모든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다. 그렇다고 ‘전통’이라는 단어에서 ‘구식’을 떠올리면 곤란하다. 료칸은 현대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객실 온천, 추운 겨울 눈 덮인 산속에서 즐기는 노천온천, 다다미방에서 호사스럽게 누릴 수 있는 전통 가이세키 요리, 게다 신고 유카타 입고 타박타박 거닐 수 있는 정원. 일본의 전통 문화와 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료칸에서는 그 어떤 여행보다도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일본온천여행』에서는 온천 여행지별로 다양한 료칸을 소개한다. 료칸 시설과 분위기, 이용료, 료칸에서 하룻밤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예약하는 방법과 찾아가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일본 온천 100% 즐기는 법 상세 가이드!
우리나라에서는 온천이 ‘씻는다’는 개념이 강한 반면, 일본에서는 ‘담근다’는 의미가 강하다. 이처럼 온천을 이용하는 순서에도 명확한 차이가 있다. 일본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온천을 이용하면 되는지, 온천에서 피해야 할 행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온천을 피해야 하는 경우로 어떤 상황들이 있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온천을 100%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여러 탕을 돌며 온천을 즐기는 온천 순례, 즉 유메구리에 대한 설명과 일본 온천이기에 할 수 있는 혼욕 등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온천 여행도 제안하고 있다. 테마별로 알아보는 온천을 통해 자신의 입맛에 꼭 맞는 온천을 골라보자.
함께 돌아보면 좋을 주변 관광지와 추천 일정 수록!
1박 2일의 온천여행도 좋지만, 하루나 이틀을 더해 주변 관광지까지 섭렵한다면 그보다 더 완벽한 여행은 없을 것이다. 각 온천과 가까운 주변 도시의 관광지 및 맛집을 소개하고 있어 온천을 즐긴 뒤 하루 이틀은 주변 도시를 돌며 관광을 하는 일정으로 짜면 휴식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일본온천여행』에는 온천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천 일정을 교통편까지 자세하게 소개해 혼자서도 온천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에 소개된 플랜만 따라 움직여도 완벽한 온천여행 스케줄이 완성된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지도를 보며 타박타박 온천가 산책!
뜨거운 물에 담그는 것만으로 온천여행을 다 했다고 할 수 없다. 일본온천여행은 온천마을을 산책하는 재미가 특별하다. 일본의 온천향에는 료칸을 비롯해 특산품을 파는 상점과 향토색 별미를 파는 식당 등 온천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일본인들은 온천욕과 더불어 온천 거리를 거닐며 즐기는 것을 유메구리라 부른다. 유메구리에서 가장 신나는 일은 그 지방의 별미 간식을 맛보는 것! 일본은 ‘한정판’의 나라답게 그곳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판 별미가 있다. 맛난 별미를 먹으며 타박타박 거닐며 발길 닿는 대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재미가 좋다. 그 지역의 맥주(지비루)를 테이크 아웃해 마셔도 되고, 촉촉한 롤케이크로 출출한 배를 달래도 좋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귀여운 잡화점에 가는 것 또한 잊지 말자. 『일본온천여행』은 온천 마을을 거닐어볼 수 있는 일러스트 지도가 있어 누구라도 편하게 온천가를 산책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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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사진관
신은미 | 마들렌북 | 2018-07-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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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사진관
신은미 | 마들렌북 | 2018-07-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사진작가가 되는 곳, 제주 사진관!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휴대폰 사진으로 찍을 때 누구나 공감하는 게 있다면 “왜 내 사진은 예쁘게 안 나오지?”라는 생각 아닐까요?
큰 맘먹고 간 여행에서 예쁜 풍경을 그저 그런 사진으로 남겨서 후회한 경험이 있다면 다음을 체크해보세요.
?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어디에 서서 찍어야 할지 모르겠다.
? *남들이 다 가는 관광지에서 의무적으로 찍었다.
? *잘 나온다는 카메라 앱은 모두 써봤다.
위의 세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이 책을 집어 드세요!
제주 사진관에서는 전문 장비가 없어도 있는 그대로가 사진관이 되는 숨은 장소들을 선정하여, 그곳에서 사진 찍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책을 따라서 여행을 다니다보면 내 폰 안에 제주 사진관이 만들어져 있을 거예요.
어느 날 갑자기 떠난 제주도
농장주인이 보여준 사진 한 장이 나를 제주에 머물게 하였다.
제주는 이미 짜인 루트와 사진 찍는 자리가 정해져 있을 만큼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인터넷에서 ‘제주’에 대한 검색 한두개만 클릭해도 쉽게 제주에 다녀올 수 있겠지만 이 책에서 제공하는 장소들은 제주 주민들에게만 알려진 명소이다.
덤으로 흔한 카메라 필터 앱 없이 사진을 찍어도 사진작가 수준으로 나온다니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제주에서 산새음을 들으며 한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점은 누구나가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가능하게 해준다. 물론 빼어난 경치와 사진 구도를 알려주는 것은 이 책의 필수요소이기도하다.
이제는 누구나 가는 붐비는 명소 말고 이 책을 따라다니며 풍경과 여유를 느끼는 쉼표가 있는 여행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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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배타고 떠나볼까?
박지연 | 1인1책 | 2017-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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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배타고 떠나볼까?
박지연 | 1인1책 | 2017-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제주도 여행객 1000만 시대, 극성수기에도 제주를 알뜰하면서도 여유롭게 즐기는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정보 제공!’
‘배를 타고 떠나는 캠핑여행으로 제주를 샅샅이 즐기는 노하우와 경험을 들려준다’
연간 제주도 여행객 1000만 시대다. 지금은 비수기가 따로 없을 정도로 제주는 항상 사람들의 발길로 가득하다. 하지만 제주도의 극성수기는 아이들의 방학과 엄마 아빠의 휴가 시즌인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한 달 정도다. 이 시기의 제주도를 제대로 즐기려면 제대로 된 정보와 준비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동안 수많은 제주도 관련 책들이 나왔지만, 본격적으로 다뤄본 적 없는 틈새 시장인 극성수기에도 알뜰하게 즐기는 〈배타고 즐기는 제주여행〉을 담았다. 필자도 30여 차례 이상 제주를 여행했지만 내 차를 싣고 배를 타고 캠핑여행을 시도해본 적은 없다. 또한 여행 때마다 도서관이나 서점을 찾았지만 필자의 니즈에 맞는 책을 찾지 못했다. 제주로 이주한 사람들이 제공하는 정보, 캠핑에 대해서도 오토캠핑 바이블 등에서 제주 캠핑장에 대한 약간씩의 정보를 얻었을 뿐이다. 이제 필지와 같은 니즈를 느끼는 100만명의 독자들에게 함께 여행을 하는 듯한 스토리로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한다.
사실 제주도는 2박 3일, 3박 4일로는 어림도 없다. 하지만 휴가철 제주도는 해외여행보다도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온 가족이 제주도에 가려면 많은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내 차를 싣고 제주도 캠핑여행을 하는 것은 비수기때라면 다르겠지만, 7~8월이라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아이들의 방학을 이용해 일주일 이상 가더라도 비용에 무리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내 차를 운전하는 편안함과 불필요하게 지출해야 하는 비싼 완전자차 보험료 등도 아낄 수 있다.
또한 극성수기와 비수기의 차이가 큰 항공권과 렌트비와는 다르게, 배값은 연중 일정하다. 1만원 하던 렌트비가 하루 20만원으로 치솟는 극성수기의 바가지 렌트비를 절약할 수 있고, 대부분의 제주 캠핑장은 샤워시설까지도 거의 무료에 가깝다는 장점도 있다.
온 가족이 제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아이들의 방학 시즌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우리땅 제주를 알뜰하면서도 자유롭게 즐기는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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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짠내투어
신익수 | 생각정거장 | 2018-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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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짠내투어
신익수 | 생각정거장 | 2018-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짠내족이 200% 인정한 핵가성비 여행의 정석!
초간편, 초얍실, 초알뜰 A급 짠내투어에 대한 모든 것!!
“억울하다. 이 책 조금만 더 빨리 봤더라면 ‘오지의 마법사’ 촬영하러 해외 곳곳을 다닌 비용, 절반으로 딱 줄였을 텐데…. 짠내 꿀팁을 자유자재로 쏟아내는 신익수 기자랑 여행가고 싶다!”
-짠내 나는 개그맨 윤정수
짠내 나는 개그맨 윤정수와 소비 요정 개그맨 김숙이 ‘슈퍼 그뤠잇!!’ 외친 여행서. 여행비용은 초짠내 나면서 가성비는 꽉 잡은 짠내투어 꿀팁을 빽빽하게 소개한다.
하나, 짠내투어 설계를 위한 고급 기술을 대거 방출한다. 일명 코드셰어 신공을 활용한 티켓 알뜰 구매 비법이나 여행사 직원에게서 알아낸 티케팅 필살기, 초저가 상품 제대로 고르는 법 등 다양한 실전 팁을 풀어 놓는다.
둘, 아는 사람만 안다는 8만 원대 기차펜션과 함께 200원짜리 갯배, 1,000원짜리 열차. 또한 왕복 1만 원의 해돋이 명당자리까지 국내 짠내 필수 코스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셋, 극강의 고수 단계. 해외도 짜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018년 기준 환율 핵이득 여행지, 하루 3만 원에 시티투어 가능한 곳, ‘1+1’이 가능한 해외 스톱오버 여행지 등을 낱낱이 알려준다.
늘 그렇듯, 간편하고 얍실한 여행을 부르짖는 총알여행의 주창자 신익수 기자. 역시나 그는 이 책에서 가격과 일정 모두 초얍실하면서도 200% 만족 가능한 짠내여행의 비급들을 모조리 공개했다. 주머니 얇고 눈치 보이지만, 내키면 바로 훌쩍 떠나고픈 당신을 위해. 그러니, 떠나시라!
?저렴이 티켓 득템법?
?비즈니스석 공짜 업그레이드 공식?
?환율 눈치보고 돈 아끼는 꿀팁?
?국내 공짜 스테이 핫스폿?
?월차 안 쓰고 가는 무박 해외여행?
…
알뜰살뜰 짠내여행을 위한 고급 기술 대거 수록!!
누구나 꿈꾼다. 효리네 민박 같은 모던한 곳에서, 집주인과 바비큐 구워먹고, 다음 날엔 윤식당 레스토랑에 가서 퓨전 불고기요리와 와인 한잔을 곁들이는 그런 장면. 비즈니스석에서 우아하게 앉아 책을 읽고, 현지에서 카드 긁으며 돌아다니는 한 컷. 하지만 이런 여행, 아시다시피 너무나 비싸다! 여행은 계획부터 컴백까지 살벌한 현실이다. 패키지 예약한 여행사가 급작스럽게 문 닫고, 현지 택시는 한 바퀴 살짝 돌았는데 30만 원이 나온다. 똑같은 티케팅이지만 나는 다리 쭈그려 앉는데, 누구는 비즈니스석 공짜 업그레이드해 앉아 간다. 그러니 여행은 전쟁터다. 이리저리 머리 굴려 알뜰하고 얍실하게 계획해야 하는 서바이벌 현장이다.
이 여행책은 그런 의미에서 ‘생존 바이블’이다. 대표적인 그뤠잇 티케팅 공식을 사용하면, 10만 원 이상 아낄 수 있다. 그러니깐 이런 거다.
? 3·6·9 공식: 여행 패키지 출발일은 ‘3월/6월/9월’이 저렴
? 일화 공식: 여행 출발일 ‘일요일~화요일 사이’ 저렴
? 항일 공식: 항공권 싸지는 마법의 요일은 ‘일요일’
티케팅 끝났으면, 환전해야 한다. 그런데 출국 직전에 공항에서 환전하고, 현지 나가서도 카드나 현금 팍팍 쓰는 스튜핏, 꼭 있다. 그뤠잇한 환전법으로 눈치보고 따지면 아낄 수 있다.
? 환율과 원화 동향 따져서 환전 시기를 조정
? 원화 강세기(환율 하락기)라면 현지에서 오히려 신용카드 활용
? 해외 자주 나간다면 외화예금통장 적극 활용하여 환전 수수료 아끼기
해외 말고 국내도 짠내 나게 갈 수 있다. 공짜 스테이 핫스폿, 대표적으로 이런 곳이 있다.
? 남해바다를 한눈에, 거문도 등대 스테이
? 색다른 오토캠핑, 나주 뮤지엄 스테이
? 선착순, 오산 도서관 스테이
이처럼 티케팅 돈 아끼는 방법부터 국내 공짜 스테이 명소까지 풀어놓았다. 돈 없는 청춘, 월차 눈치 보이는 회사원, 돈 아껴 많은 나라 가려는 모험가, 환율 눈치 보며 쇼핑에 올인하는 프로쇼핑족의 알뜰살뜰 짠내여행! 이 책에 다 설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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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캠핑카로 떠나는 겨울 아이슬란드
김효송, 임찬호 | 지식과감성# | 2018-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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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캠핑카로 떠나는 겨울 아이슬란드
김효송, 임찬호 | 지식과감성# | 2018-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린 남편과 산다람쥐 아내의 부부캠핑!
겨울 아이슬란드는 고독하지 않았다.
자연의 에너지가 세상과 연결되어 유대감과 따뜻함으로 진하게 소통하고 있었고, 자연은 매 순간 역동적으로 축제를 열고 있었다. 우린 그곳에서 벅찬 희열을 느꼈고 지극히 충만하고 행복했다.
아쿠레이리에서의 snow shoeing, 달빅의 피요르드, 미바튼 호수 위의 보름달, 데티포스 가는 길의 설원, 바트나요쿨의 빙하 동굴….
22일 동안 우린 유목민으로, 자유인으로, 몸과 마음을 빼앗긴 채 그들의 축제를 맘껏 즐겼다.
우리와 함께 한 캠퍼밴은 우리 여행에 아무 부족함이 없었다.
-본문 중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삶 부러우시죠?
남편과 아내의 취미가 같다면 서로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어 좋을까? 아님 서로 의견충돌로 인하여 티격티격 피곤할까?
여기 서로 다른 기린과 산다람쥐 부부의 알콩달콩 여행기를 소개합니다.
기린과 산다람쥐가 어찌 부부냐고요?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동물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이 책에 멋진 사진을 찍어주시고 기린처럼 키가 껑충한 남편 임찬호님과 눈에 쏘옥 들어오는 글귀를 써주신 산다람쥐처럼 애교많고 귀여우신 김효송님을 일컫는 애칭입니다.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일것만 같은 LG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출신의 임찬호님은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사)한국디지탈사진가협회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남편 임찬호님을 바가지 긁지 않고 중학교 국어교사로서 능력을 십분발휘하여 맛깔난 글귀를 써주신 김효송님.
이 환상적인 커플인 기린과 산다람쥐가 캠핑을 하며 겪은 아이슬란드의 신비롭고 웅장한 대자연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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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타이베이 키친
박영훈 | RHK | 2018-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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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타이베이 키친
박영훈 | RHK | 2018-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손그림 가이드북’ 타이베이 편 출간
소울 푸드부터 한입 디저트 ? 샤오츠까지
여덟 가지 테마로 만나는 타이베이 맛집 이야기
‘먹는 여행자’에게 가장 행복한 여행지 타이베이. 달콤하고 짭짤하면서 때때로 입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타이베이의 모든 맛을 담은 여행서가 탄생했다. 앞서 일본 홋카이도, 오사카, 교토, 고베의 맛집과 삼시 세끼를 감성 일러스트로 담아낸 저자가 이번엔 타이베이의 꼭꼭 숨은 맛집과 한 끼를 그림으로 기록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손그림 가이드북’ 타이베이 편을 선보인다.
책 속에는 든든한 간식이자 가벼운 식사가 되는 샤오츠부터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맛집, 지금 가장 핫한 SNS 맛집, 현지인이 사랑하는 일상 식당의 로컬 푸드가 풍성하게 담겨있다. 식사에 어울리는 특별한 디저트와 드링크까지 담아 ‘타이베이 풀코스 그림 메뉴판’의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책 속 부록으로 타이베이 시내와 타이베이처짠, 시먼 & 완화, 용캉 & 꽁꽌 & 스따, 신이까지 여행자가 가장 즐겨 찾는 타이베이 4개 지역의 일러스트 지도를 함께 수록했다. 각 지역의 랜드마크와 지하철역 주변의 맛집과 카페 위치를 표시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명소를 찾을 수 있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갖고 싶은 욕구가 샘솟는 그림책 겸 여행서 속 〈타이베이 키친〉으로 365일 새로운 맛을 만나는 컬러풀 푸드 트립을 떠나보자.
365일 새로운 맛을 만나는 타이베이
소박한 요리로 큰 행복을 주는 컬러풀 푸드 트립
타이완은 맛있다. 네 발 달린 것 중에는 책상만 빼고 다 먹는다는 광대한 중식 문화를 바탕으로, 눈으로 먼저 먹는 정갈한 일본 요리의 영향을 받아 여행자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한 끼를 선사한다. 두 나라의 가장 맛있는 부분만 한 접시에 담아낸 타이완 음식을 배불리 먹는 도시가 바로 타이완의 중심 타이베이다. 딘타이펑, 티엔진총좌빙, 스무시하우스 등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유명 맛집이 모여 거리를 이루고, 골목골목에는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60년간 한자리를 지킨 유서 깊은 아침식당과 노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밤마다 달콤하거나 짭짤한 야식 샤오츠를 맛보기 위해 여행자가 쏟아져 나오는 크고 작은 야시장도 맛있는 명소 중 하나다.
저자는 타이베이의 맛있는 명소를 탐방하는 동안 소박한 한 그릇이 주는 커다란 기쁨에 눈 뜨기 시작한다. 뽀얀 콩 음료 또우장과 여기에 푹 찍어 먹는 튀긴 빵 요우티아오로 아침을 열고 걷다가 출출할 때면 타이완식 빈대떡 총좌빙, 만두를 닮은 거빠오와 후쟈오빙 등 맛 좋은 샤오츠를 맛보았다. 소문 자자한 로컬 맛집의 뉴러우몐(우육면), 쏸라몐, 몐센 등을 찾아가는 길에는 SNS에서 가장 핫하다는 버거집이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만나기도 했다. 한마디로 말해 타이베이 여행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입 쉴 틈 없이 바쁘고 맛있고 배부른 ‘먹방’의 연속이었다. 책 속에는 이렇게 여행길 내내 걷다가 먹다가 새로 반한 타이베이의 맛이 가득하다.
물감과 색연필로 기록한 타이베이의 모든 맛 & 맛집
소장하고 싶은 감성 일러스트 & 지도 수록
요리사가 아닌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여행서의 매력은 소장하고 싶은 일러스트에 있다. 책 속 일러스트들은 버튼 하나로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는 사진과 달리, 물감과 색연필을 덧칠하며 천천히 그려내 시간을 들여 정성껏 만든 요리처럼 따뜻하다. 달콤한 시럽을 끼얹은 연두부의 부들부들한 식감, 얇은 튀김옷의 바삭바삭한 소리, 찜통에서 막 꺼내 김이 폴폴 나는 딤섬의 온도처럼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요리의 맛, 식감, 온도를 간직하고 있다.
그림만으로 맛을 쉬이 상상하기 어려운 낯선 요리에는 친절한 손글씨 설명을 달았다. 살짝 익힌 굴이나 푹 고아 부드러운 곱창 같은 토핑과 속 재료는 맛, 향, 식감에 대한 섬세한 설명을 덧붙여 경험하지 못한 맛을 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음식을 마주했을 때의 상황이나 감정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곁들여 그림을 더욱 맛깔스럽게 완성한다.
책 속 부록인 타이베이 지도에도 섬세한 붓 터치와 아기자기한 화풍이 그대로 살아있다. 타이베이 시내 전체지도를 실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행자가 가장 즐겨 찾는 4개 지역을 구분해 지하철역과 랜드마크 중심으로 책 속에 소개한 맛집 위치를 표시했다. 맛집을 위치를 확인하면서 가까운 지하철역, 함께 둘러보기 좋은 카페와 디저트 명소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보기 좋고 쓸모 많은 맛지도를 활용해 타이베이 푸드 트립을 풍성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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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 유럽스케치 런던 편
HURRYTOR | 일탈 | 2018-03-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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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 유럽스케치 런던 편
HURRYTOR | 일탈 | 2018-03-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질적인 건축물, 사소한 잡화도 눈길을 끄는 골목길, 이색적인 음식들과 거리의 악사들. 유럽은 이미 다녀온 이들에게도 낭만이 되는 곳이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무명의 여행자로 떠돌 수 있는 행복은 꽤나 많은 준비 과정을 필요로 한다. 적은 예산으로 보다 많은 걸 누리고 싶다면 더더욱 그렇다.
파리에 사는 저자는 틈틈이 가족과 여행을 다닌다. 파리 시내에서 관광객들 사이에 섞여볼 때도 있고, 북유럽까지 훌쩍 떠나보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인 만큼 발길 닿는 데로 떠도는 방랑일 수는 없다. 동선에는 알짜만을 넣어야 하고, 예산에는 낭비가 없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도 꽉 채운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여행 계획들은 곧 지인들의 교과서가 되었고, 첫 번째 유럽여행기 시리즈인 〈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를 집필하게 된 토대가 되었다.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유럽 스케치〉는 저자의 두 번째 유럽여행기 시리즈다. 더욱 풍부해진 정보, 현지의 분위기와 관습들, 문화적 차이들, 여행지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까지 내용은 더욱 풍성해졌다. 여행자들에게 실속 정보들을 추려 전달하고자 했던 〈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의 업그레이드 판인 셈이다. 저자는 여행 중에 겪은 에피소드와 감상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경제적이고 알찬 여행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꼼꼼하게 추려 정리해 놓았다. 실속 있는 예매가 가능한 항공사, 박물관들의 유, 무료 여부, 가볼 만한 문화유산들과 꼭 경험해볼 만한 체험 등은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고마운 팁들이다. 독자들은 마치 현지인 친구처럼 〈유럽 스케치〉를 안내인 삼아 유럽의 여러 도시들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유럽스케치〉(이하 유럽 스케치)는 전작 2년 20개국 정보가득 유럽여행기(이하 유럽 여행기)의 새로운 버전이다. 〈유럽 여행기〉 첫 편을 선보인 게 2013년이니 개정판 성격의 유럽 여행기 출간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다. 전작 〈유럽 여행기〉의 초점은 정보 전달이다. 따라서 유명 관광지나 인근 국가를 묶은 동선 위주로 구성됐다. 반면 〈유럽 스케치〉는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 여행지 정보와 에피소드 및 감상들을 함께 녹여내고자 했다. 동선을 전달하는 데서 벗어나 여행의 기능, 의미, 정보를 골고루 담아내려 한 셈이다. 여행 단위의 글이다 보니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두 번 이상 다루게 된 지역도 있지만, 속 내용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유럽 스케치〉는 경제적인 여행을 추구했다. 무조건 아끼자는 것은 아니다. 같은 비용으로 가장 실속 있는 여행이 되도록 최적화된 동선과 팁을 정리했다. 저자는 파리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바쁜 일상을 쪼개어 여행을 했다. 같은 나라, 같은 지역을 두세 번 찾기도 했다. 낯설 때와 친숙할 때, 여행지가 주는 느낌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인 파리지앵 가족의 유럽 여행기란 그 자체로 낯섦과 친숙함의 공존이기도 하다. 〈유럽 스케치〉는 제법 편수가 많아, 유럽 여행기 정도가 되었다. 실속 있는 여행을 추구한 만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정보들도 함께 실었다. ‘100일간의 유럽여행 동선’ 각 여행지마다 정리해놓은 ‘여행 팁’ 코너는 유럽여행 노하우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제 두 번째 유럽여행기 시리즈를 출간한다. 지인들로부터 숱하게 여행 계획을 의뢰받는 저자는, 여행자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들, 개인의 취향에 맡겨야 할 것들을 두루 알고 있다. 따라서 〈유럽 스케치〉는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알짜 정보들만을 추려 정리했다. 독자들은 마치 히말라야의 동행자, 셰르파처럼 〈유럽 스케치〉 시리즈를 가이드 삼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떠날 형편이 못 된다고 해서 우울할 것은 없다. 이미 유럽 여러 곳을 두루 다닌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사진들을 보면, 이미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이 시리즈를 읽는 모든 독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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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 유럽스케치 파리 편
HURRYTOR | 일탈 | 2018-0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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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 유럽스케치 파리 편
HURRYTOR | 일탈 | 2018-0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질적인 건축물, 사소한 잡화도 눈길을 끄는 골목길, 이색적인 음식들과 거리의 악사들. 유럽은 이미 다녀온 이들에게도 낭만이 되는 곳이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서 무명의 여행자로 떠돌 수 있는 행복은 꽤나 많은 준비 과정을 필요로 한다. 적은 예산으로 보다 많은 걸 누리고 싶다면 더더욱 그렇다.
파리에 사는 저자는 틈틈이 가족과 여행을 다닌다. 파리 시내에서 관광객들 사이에 섞여볼 때도 있고, 북유럽까지 훌쩍 떠나보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인 만큼 발길 닿는 데로 떠도는 방랑일 수는 없다. 동선에는 알짜만을 넣어야 하고, 예산에는 낭비가 없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도 꽉 채운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여행 계획들은 곧 지인들의 교과서가 되었고, 첫 번째 유럽여행기 시리즈인 〈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를 집필하게 된 토대가 되었다.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유럽 스케치〉는 저자의 두 번째 유럽여행기 시리즈다. 더욱 풍부해진 정보, 현지의 분위기와 관습들, 문화적 차이들, 여행지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까지 내용은 더욱 풍성해졌다. 여행자들에게 실속 정보들을 추려 전달하고자 했던 〈2년 20개국 정보 가득 유럽여행기〉의 업그레이드 판인 셈이다. 저자는 여행 중에 겪은 에피소드와 감상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경제적이고 알찬 여행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꼼꼼하게 추려 정리해 놓았다. 실속 있는 예매가 가능한 항공사, 박물관들의 유, 무료 여부, 가볼 만한 문화유산들과 꼭 경험해볼 만한 체험 등은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고마운 팁들이다. 독자들은 마치 현지인 친구처럼 〈유럽 스케치〉를 안내인 삼아 유럽의 여러 도시들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유럽여행기, 유럽스케치〉(이하 유럽 스케치)는 전작 2년 20개국 정보가득 유럽여행기(이하 유럽 여행기)의 새로운 버전이다. 〈유럽 여행기〉 첫 편을 선보인 게 2013년이니 개정판 성격의 유럽 여행기 출간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했다. 전작 〈유럽 여행기〉의 초점은 정보 전달이다. 따라서 유명 관광지나 인근 국가를 묶은 동선 위주로 구성됐다. 반면 〈유럽 스케치〉는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 여행지 정보와 에피소드 및 감상들을 함께 녹여내고자 했다. 동선을 전달하는 데서 벗어나 여행의 기능, 의미, 정보를 골고루 담아내려 한 셈이다. 여행 단위의 글이다 보니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두 번 이상 다루게 된 지역도 있지만, 속 내용은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유럽 스케치〉는 경제적인 여행을 추구했다. 무조건 아끼자는 것은 아니다. 같은 비용으로 가장 실속 있는 여행이 되도록 최적화된 동선과 팁을 정리했다. 저자는 파리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바쁜 일상을 쪼개어 여행을 했다. 같은 나라, 같은 지역을 두세 번 찾기도 했다. 낯설 때와 친숙할 때, 여행지가 주는 느낌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한국인 파리지앵 가족의 유럽 여행기란 그 자체로 낯섦과 친숙함의 공존이기도 하다. 〈유럽 스케치〉는 제법 편수가 많아, 유럽 여행기 정도가 되었다. 실속 있는 여행을 추구한 만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정보들도 함께 실었다. ‘100일간의 유럽여행 동선’ 각 여행지마다 정리해놓은 ‘여행 팁’ 코너는 유럽여행 노하우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제 두 번째 유럽여행기 시리즈를 출간한다. 지인들로부터 숱하게 여행 계획을 의뢰받는 저자는, 여행자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들, 개인의 취향에 맡겨야 할 것들을 두루 알고 있다. 따라서 〈유럽 스케치〉는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알짜 정보들만을 추려 정리했다. 독자들은 마치 히말라야의 동행자, 셰르파처럼 〈유럽 스케치〉 시리즈를 가이드 삼아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떠날 형편이 못 된다고 해서 우울할 것은 없다. 이미 유럽 여러 곳을 두루 다닌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사진들을 보면, 이미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이 시리즈를 읽는 모든 독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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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하루하루 교토
주아현 | 상상출판 | 2018-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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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하루하루 교토
주아현 | 상상출판 | 2018-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느리게 걷고 마음껏 음미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1만 명에 달하는 SNS 스타 주아현. 여행은 물론 남다른 패션 감각과 일상 사진으로 수많은 팔로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그녀는 관광지를 탐방하는 여행보다 동네의 골목골목을 산책하며 노래 듣는 걸 더 좋아하는 여행자다. 소소한 것들을 사랑하고 그 모든 것을 사진이나 글로 기록한다. 때문에 교토라는 도시와 사랑에 빠졌는지도 모른다. 사람들로 북적대는 관광지도 있지만 어떤 동네는 아주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온 듯 한적하다. 또 어떤 곳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 예스럽고, 어떨 때는 시간이 멈춘 것만 같다. 저자가 기록한 교토의 매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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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벳푸 3박4일 일본자유여행
양재호 | 트랜북스 | 2017-08-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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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후쿠오카 유후인 벳푸 3박4일 일본자유여행
양재호 | 트랜북스 | 2017-08-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소 비용으로 최고 효과를 얻는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 비법!
후쿠오카와 유후인, 벳푸를 여행한 3박4일간의 기록을 책으로 만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자유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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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1년 동안 두발로 누빈, 구석구석 이스탄불
원광우 | 처음북스 | 2017-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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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1년 동안 두발로 누빈, 구석구석 이스탄불
원광우 | 처음북스 | 2017-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1년간 이스탄불 구석구석을 두 발로 뒤져 찾아낸 보석 같은 지역 이야기다.
관광지 소개가 아니라 진짜 이스탄불 여행기를 찾는다면 정확히 찾은 것이다.
1년 동안 겪은 두 대륙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은 이스탄불이라는 도시다. 로마제국의 수도이기도 했으며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던 도시.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섞여 독특한 자신만의 문화를 발달시킨 도시. 이슬람 국가지만 세속국가인 나라의 도시.
이렇게 독특한 문화가 잔뜩 숨어 있는 도시의 진면목을 며칠 동안의 여행으로 만나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책의 저자는 마침 1년간 이스탄불에서 머물 기회를 잡는다. 회사일로 출장을 간 것이지만,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어 틈만 나면 사진기를 둘러메고 이스탄불 구석에 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보기로 결정한다.
그래서 그는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이스틱랄 거리부터 서민이 주로 사는 아시아해안 주변 지역까지, 또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부자들의 별장과 서민의 휴식처가 나뉘어 있는 아다라르 해안 섬까지, 말 그대로 이스탄불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이 책을 썼다.
지역을 느끼려면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순수 박물관’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순수 박물관을 관광지 정도로 생각하고 본다면 그냥 작은 건물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품이 잔뜩 모여 있는(심지어 담배꽁초까지) 그저 그런 장소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박물관은 노벨상 수상 작가인 오르한 파묵의 소설 『순수 박물관』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것이다. 소설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을 보며 소설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순수 박물관을 방문하려고 오르한 파묵의 소설을 읽었다.
“사실 박물관의 존재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몇 번이고 가보고 싶은 것을 그동안 억지로 참았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어떤 장소를 이해하려면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과 그곳의 문화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러면 그 아름다움이 눈으로 들어올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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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3 데이즈 in 가나자와
편집부 | RHK | 2017-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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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3 데이즈 in 가나자와
편집부 | RHK | 2017-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역사, 문화 미식의 도시 가나자와
주요 명소부터 최신 스폿까지 시간대별로 돌아보는 3일 코스
3일간의 꿈 같은 여행
일본 소도시 여행 가이드
감성 넘치는 여행지, 최신 트렌드를 담은 여행 정보로 도시의 진짜 매력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3데이즈〉 일본 시리즈.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 완벽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여, 현지인처럼 편안하게 그 도시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 출간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 이어, 이번에 가나자와부터 새로 선보이는 일본 소도시 여행 시리즈와 함께라면 색다른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성 넘치는 매력적인 소도시 가나자와
“일본에 그런 도시도 있었어?”
가나자와에 대해 이야기하면 98%는 이런 반응을 보인다. 일본 여행 좀 한다 하는 여행자들에게도 다소 생소한 이름. 가나자와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기차로 2시간 30분 거리의 일본 중부 호쿠리쿠 지역에 있는 작은 도시지만, 일본에서는 가고 싶은 도시 베스트 5에 항상 이름을 올리고 유럽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일명 ‘사무라이 루트’에 해당하는 도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가나자와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시 곳곳에 에도시대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예쁜 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대대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던 이 지역의 영주 마에다 가문이 전통 문화와 학문에 엄청난 투자를 한 덕분인데, 가나자와 3대 요정 거리인 히가시차야가이, 가즈에마치, 니시차야가이에 가면 최소 100년 이상 된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도심 한복판에는 일본 3대 정원으로 손꼽는 겐로쿠엔,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 유명한 가나자와성 공원, 개성 넘치는 문화 공간 21세기 미술관 등 볼거리가 산재해 있다. 특히, 21세기 미술관 주변에는 도보 5분 거리에 이색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이 모여 있어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코스가 된다.
또한, 일본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해산물이 맛있는 곳이 바로 가나자와다.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생선이 워낙 맛있어서 동네 회전스시집에서도 수준급 스시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해산물덮밥 카이센동은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아올 만큼 뛰어난 맛을 보여준다. 그뿐인가, 교토, 마츠에와 함께 일본 3대 화과자 생산지로 알려진 만큼 도시 곳곳에는 전통 디저트 카페들도 대거 포진하고 있다.
도쿄, 오사카 등 북적북적한 뻔한 일본여행에 지쳤다면 가나자와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는 소도시 여행지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입맛에 딱 맞는 감성 풍부한 거리와 전통 맛집이 있는 매력 넘치는 가나자와 여행을 《3데이즈 in 가나자와》와 함께 떠나보자.
《3데이즈 in 가나자와》의 매력 다섯 가지
1. 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최고의 3일 코스 제안
현지인의 조언과 일본 여행 전문가의 시각으로 엄선한 명소들과 맛집, 쇼핑몰 등을 3일에 걸쳐 가장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만,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일도 생기는 법. 시간이 모자라면 적당히 생략하고 마음에 드는 곳만 조합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면 된다.
2. 여행 동선과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루트맵〉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그날의 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루트 지도를 소개한다. 최적화된 동선에 따라 어떻게 이동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 소개한 스폿의 위치는 물론, 추천 교통편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3.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대별 구성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시간과 함께 구성하여 첫 장부터 순서대로 페이지를 넘기면 자연스럽게 하루의 일정을 파악할 수 있다. 각 시간대별 대표 여행지는 머무는 시간과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구성했지만, 때로는 비슷한 콘셉트의 여행지도 함께 소개하여 여행자가 취향대로 코스를 수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우리나라 여행자의 입맛에 딱 맞는 명소&맛집 소개
가나자와는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인 만큼 수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다. 모두 다 둘러보면 좋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래서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들을 선별 취재한 후, 우리나라 여행자의 성향에 맞는 곳인지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다.
5.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DAY PLUS
기본 3일 코스에는 싣지 못했지만, 가나자와와 연계해서 가볍게 하루 일정으로 다녀 올 수 있는 여행지를 DAY PLUS에 정리했다. 에도시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리틀 교토 다카야마,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시라카와고, 온천 애호가들이 추천하는 야마나카 온천까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당일 여행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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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3데이즈 in 다카마츠
RHK 여행연구소 | RHK | 2018-0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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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3데이즈 in 다카마츠
RHK 여행연구소 | RHK | 2018-0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동과 예술의 도시 다카마츠
주요 명소부터 최신 스폿까지 시간대별로 돌아보는 3일 코스 3일간의 꿈 같은 여행 일본 소도시 여행 가이드 감성 넘치는 여행지, 최신 트렌드를 담은 여행 정보로 도시의 진짜 매력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3 데이즈〉 일본 시리즈.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 완벽한 여행 코스를 제안하여, 현지인처럼 편안하게 그 도시의 참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서 출간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 이어, 가나자와, 다카마츠로 선보이는 일본 소도시 여행 시리즈와 함께라면 색다른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성 넘치는 매력적인 소도시 다카마츠 한국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도시, 다카마츠. 일본 구석구석을 도는 여행자나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알 법한 도시이다. 오사카에서 신칸센으로 2시간가량 걸리는 시코쿠 북동부에 위치하며, 일본 3대 우동 중 하나인 사누키우동의 고장으로 유명해 일본에서는 ‘우동 순례’를 위해 방문하는 지역이다.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다카마츠보다는 예술가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이 있는 나오시마가 더 익숙할 것이다. 최근 방송에 소개되며 전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지만, 그래도 아직 숨은 매력이 많은 소도시이다. 일본의 대표 우동하면 떠오르는 사누키우동의 고장이어서 다카마츠와 그 주변에 저렴하고 맛있는 전문점이 발에 차일 듯 많다. 굵고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며, 우동의 종류 또한 다양해서 종일 우동만 먹어도 될 정도로 끼니 걱정 없는 곳이다. 시내에는 일본의 문화재 공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리츠린 공원이 있어, 신록에 둘러싸인 고즈넉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시내를 달리는 귀여운 2량 전차 고토덴은 옛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일본 최대 길이의 상점가 다카마츠 중앙상점가에는 정겨운 분위기가 감돈다. 오래된 창고 구역을 개조한 키타하마 아리는 신구(新舊)가 조화를 이룬 트렌디한 장소이다. 시내 근방에서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편안한 분위기의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순례길 오헨로를 체험할 수 있는 싱그러운 분위기의 산 속 사찰과 멋진 전망대를 비롯해 조금 더 멀리 나가면 고토히라까지 갈 수 있다. 세토우치해와 접한 항구도시라 바로 앞 새파란 바다 위를 오가는 배와 점점이 박힌 섬들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섬 여행에도 아주 편리한 위치로, 세토우치의 섬들은 국제예술제를 통해 섬의 자연과 예술 작품이 융합해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비교적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외에도 데시마, 메기지마, 오기지마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으며, 각각의 테마와 이야기가 섬마다 스며 있어 방문하는 즐거움이 크다. 북적북적 사람에 치이고, 뻔한 일본의 대도시 여행에 지쳤다면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예술을 감상하며 특화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소도시 다카마츠로 떠나보자. 《3 데이즈 in 다카마츠》와 함께라면 다카마츠의 다양한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3데이즈 in 다카마츠》의 매력 다섯 가지 1. 시간과 동선을 고려한 최고의 3일 코스 제안 현지인의 조언과 일본 여행 전문가의 시각으로 엄선한 명소들과 맛집, 상점 등을 3일에 걸쳐 가장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만, 여행을 하다 보면 예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일도 생기는 법. 시간이 모자라면 적당히 생략하고 마음에 드는 곳만 조합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기면 된다. 2. 여행 동선과 여행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루트맵〉 본문을 시작하기 전에 그날의 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루트 지도를 소개한다. 최적화된 동선에 따라 어떻게 이동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본문에 소개한 스폿의 위치는 물론, 추천 교통편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여행 계획을 짜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3. 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대별 구성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시간과 함께 구성하여 첫 장부터 순서대로 페이지를 넘기면 자연스럽게 하루의 일정을 파악할 수 있다. 각 시간대별 대표 여행지는 머무는 시간과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구성했지만, 때로는 비슷한 콘셉트의 여행지도 함께 소개하여 여행자가 취향대로 코스를 수정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우리나라 여행자의 입맛에 딱 맞는 명소&맛집 소개 다카마츠는 사누키우동과 리츠린 공원, 특색 있는 여러 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이다. 그만큼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모두 다 둘러보면 좋겠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래서 현지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들을 선별 취재한 후, 우리나라 여행자의 성향에 맞는 곳인지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다. 5.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DAY PLUS 기본 3일 코스에는 싣지 못했지만, 다카마츠와 연계해서 가볍게 하루 일정으로 다녀 올 수 있는 여행지를 DAY PLUS에 정리했다. 사진 저작권 문제로 코스에 소개하지 못했던 나오시마와 데시마를 비롯해, 다카마츠 근방의 야시마, 고켄산과 조금 더 멀리 고토히라까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당일 여행지를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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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가족여행하며 홈스쿨링
수 코울리 | 새로운제안 | 2018-0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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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가족여행하며 홈스쿨링
수 코울리 | 새로운제안 | 2018-0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족여행하며 홈스쿨링
두 아이와 함께, 영국 부부의 짠내 나는 세계여행
평범한 영국 아줌마의 여행과 교육에 대한 대담한 시도!
- 학령기인 두 아이와 함께 6개월간 유럽 5개국과 중국을 여행하다
짠돌이 회계사 남편, 천방지축 두 아이와 함께한 장장 6개월간의 자린고비 세계여행을 주부이자 엄마의 시선으로 그려낸 책. 여행의 기획 및 준비 단계부터, 모든 단계별 에피소드를 직접 화법으로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장기 세계여행은 돈이 많이 들 거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최소 비용으로 홈스쿨링이라는 테마 여행을 완벽히 해낸 경험을 이 책에 온전히 녹여냈다. 이 한 권만 있으면 유럽과 중국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여행지 정보는 물론이고, 두고두고 만족스러운 여행, 유익한 여행의 포인트를 제대로 정리했다.
저자는 잉글랜드의 서머싯이라는 시골 마을에 사는 교육자이자 작가로, 어린 두 자녀(11세, 8세)를 학교라는 배움의 틀에서 탈출시켜 줄 장기 가족여행을 기획한다. 아이들은 ‘길’에서 스스로 배울 수 있다는 발상에서 출발한 이 여행에세이의 원제는 ‘로드스쿨(Road School)’. 하지만 이 여행은 자녀들의 교육 여행만이 아닌 중년에 접어든 부부의 힐링 여행이자 가족 성원 간 이해와 유대가 더욱 돈독해진 따뜻한 감성 여행이기도 했다.
영국에서 네 식구가 자동차를 타고 출발해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등 유럽 5개국을 돈다. 자동차로 떠난 유럽 여행이 로드스쿨의 1차 여행이라면, 비행기를 타고 떠난 한 달간의 중국 여행은 로드스쿨의 2차 여행이다. 단순한 여행자를 포함해 가족여행과 여행을 통한 자녀교육을 꿈꾸는 모든 부모에게 이 책은 알찬 안내서가 될 것이다.
흥미가 우선, 그러나 규칙은 필수!
학교에서는 가르치는 대로 배워야 하지만 로드스쿨은 아이들의 흥미를 따라 움직인다. 무기, 공룡, 화산에 관심이 많은 11세 아들을 위해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 이탈리아의 베수비오산 등을 중심 여행지 목록에 넣었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푹 빠져있던 8세 딸을 위해 유럽 곳곳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관람을 목적으로 여행 일정을 짰다. 어릴 때 독일에 살았던 남편의 추억 여행, 포르투갈에서 보냈던 부부의 신혼 소환 여행도 포함했다. 각 여행지를 방문할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들을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낸 저자의 솜씨가 훌륭하다. 여행책자에는 나오지 않고 가보고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는 알찬 정보가 많다. 때로는 코미디로, 때로는 드라마로, 때로는 다큐로 독자들을 여행지 속으로 데려가 준다.
홈스쿨링을 고려하는 부모들을 위한 정보
교육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이 여행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랐고, 같은 소망을 품은 학부모들을 위해 그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유럽 5개국과 중국의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쉬운 에피소드로 풀어놓았고, 부록에서는 홈스쿨링을 위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제시한다. 제도 밖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며 로드스쿨 커리큘럼, 현실적인 문제 등을 정리했다.
암스테르담, 파리, 상하이, 로마 …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아이들을 제도 밖으로 데려가다
“엄마, 아빠는 너희를 당분간 학교에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앗싸, 신난다!”
“우리는 흥미로운 것을 찾아다녀야 해. 끊임없이 배울 거리를 찾아다녀야 한다는 말이지.”
“저는 대포와 화산이 좋아요.” 알피가 말했다.
“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좋아요.” 에디스가 말했다. - 본문(p.18, p.22) 참조
평생을 교육에 헌신한 저자는 시험 성적만을 중시하는 영국의 교육제도에 질려 자신의 두 자녀에게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로드스쿨’을 기획했다. 그러나 6개월간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모든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시도는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남편을 설득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았다. 우선은 경비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숙소 예약과 여행지 선정 및 예약 등 준비는 또 다른 문제였다.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어도 여행지에서 부딪히는 현실까지 어쩔 수는 없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런 홈스쿨링 콘셉트의 장기 가족여행을 성공리에 마친 저자는 자신의 소중한 경험담을 많은 학부모에게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제도권 밖의 새로운 교육을 꿈꾸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다. 또한 유럽과 중국을 단순히 여행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알찬 가이드가 될 것이다.
규칙은 오직 네 가지뿐, 여행의 원칙은 아이들의 흥미 위주
로드스쿨의 규칙은 오직 네 가지뿐이었다. 끊임없이 이동하기, 흥미로운 것을 찾아다니기, 하루 한 쪽 일기 쓰기, 지켜야 할 규칙이 있는가 하면 어겨야 할 규칙도 있다가 그것이었다. 로드스쿨은 교복도 시간표도, 학교 시험도 없을뿐더러 방과 후 벌이나 숙제도 없다.
로드스쿨의 일정은 아이들의 흥미 위주로 짰다. 아들의 관심사인 공룡을 보기 위해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을, 화산을 보기 위해 베수비오산과 폼페이 등을 갔다. 딸의 관심사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들을 보기 위해 암스테르담, 밀라노, 파리 등에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실을 찾았고 대왕판다를 보려고 베이징 동물원에 찾아갔다. 이외에도 짜릿하고 흥미진진한 6개월간의 모험이 이 책에 기록되었다.
여행 가방 하나를 책으로 채워 이동도서관으로,
다 읽은 책은 현지에 두고 오고 부족한 책은 현지에서 구입하다
가족여행과 홈스쿨링을 기획하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부록에 정리했다. 저자가 밝힌 경험담 중에 여행 가방 하나를 이동도서관으로 활용한 이야기는 한 번쯤 따라 해볼 가치가 있다. 픽션과 논픽션을 골고루 담고, 평소 습관대로 잠 자기 전 아이들에게 읽어줄 책도 준비한다. 여행지 정보가 담긴 여행책자와 현지 언어로 된 기본 회화집도 준비한다. 저자 가족의 경우 다 읽은 동화책은 다음 사람을 위해 여행지에 두고 왔고 부족한 책은 현지 서점에 들러 구입했다고 한다. 여행지와 관련된 책들은 대부분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하고, 로마의 콜로세움과 중국 상하이에는 괜찮은 영어책들이 있다.
아이들에게 일기를 쓰게 한 것은 효과가 좋았다고 한다. 일기장에는 글만 쓰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그려도 되고 입장표나 쪽지를 붙일 수도 있는 등 창의적인 글쓰기를 유도했다. 여행지에서 친구와 친척들에게 엽서 등을 붙이는 방법도 좋은 팁이다.
국어, 수학, 과학, 지리, 역사 … 세상의 모든 길이 학교다!
로드스쿨의 커리큘럼
부모가 직접 교육과정을 기획하는 경우, 저자는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을 짚어준다. 특히 어떤 장소에 방문하고 탐험하는 것 자체가 배움일 수 있으므로, 그것을 굳이 ‘수업’의 형태로 형식화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어딘가로 떠나는 것 자체가 교육이라는 말이다. 여행지를 교과서로 활용할 다양한 방법과 더불어 교과서 없이도 국어, 수학, 과학, 지리, 역사, 예술 등의 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국어는 책 읽기와 일기 쓰기로, 수학은 환율과 시차 혹은 여행거리로, 과학은 동물원과 박물관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여행지의 자연에서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여행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교과목별로 정리한 것은 자녀와 여행을 계획하는 모든 부모에게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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