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취미/여행
[취미/여행] 1년 동안 두발로 누빈, 구석구석 이스탄불
원광우 | 처음북스 | 2017-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이 책은 1년간 이스탄불 구석구석을 두 발로 뒤져 찾아낸 보석 같은 지역 이야기다. 관광지 소개가 아니라 진짜 이스탄불 여행기를 찾는다면 정확히 찾은 것이다. 1년 동안 겪은 두 대륙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은 이스탄불이라는 도시다. 로마제국의 수도이기도 했으며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던 도시.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가 섞여 독특한 자신만의 문화를 발달시킨 도시. 이슬람 국가지만 세속국가인 나라의 도시. 이렇게 독특한 문화가 잔뜩 숨어 있는 도시의 진면목을 며칠 동안의 여행으로 만나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책의 저자는 마침 1년간 이스탄불에서 머물 기회를 잡는다. 회사일로 출장을 간 것이지만,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어 틈만 나면 사진기를 둘러메고 이스탄불 구석에 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보기로 결정한다. 그래서 그는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이스틱랄 거리부터 서민이 주로 사는 아시아해안 주변 지역까지, 또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지만 부자들의 별장과 서민의 휴식처가 나뉘어 있는 아다라르 해안 섬까지, 말 그대로 이스탄불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니며 이 책을 썼다. 지역을 느끼려면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순수 박물관’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순수 박물관을 관광지 정도로 생각하고 본다면 그냥 작은 건물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품이 잔뜩 모여 있는(심지어 담배꽁초까지) 그저 그런 장소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박물관은 노벨상 수상 작가인 오르한 파묵의 소설 『순수 박물관』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것이다. 소설에 나온 내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을 보며 소설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순수 박물관을 방문하려고 오르한 파묵의 소설을 읽었다. “사실 박물관의 존재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 몇 번이고 가보고 싶은 것을 그동안 억지로 참았다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어떤 장소를 이해하려면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과 그곳의 문화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그러면 그 아름다움이 눈으로 들어올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 원광우 부산태생으로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오랜 기간 현대자동차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이후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일하며 울산과학대학에서 시간 강사를 겸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본 저서는 2016년 국내의 한 자동차 부품사의 터키법인에 근무할 당시 주말마다 혼자서 이스탄불을 여행하며 쓴 기록이다.

  • 프롤로그 007 이스틱랄 거리 주변 지역 이스틱랄 거리 016 갈라타 타워 026 순수 박물관 031 술탄 아흐멧 역사 지구 아야소피아와 블루모스크 048 톱카프와 고고학박물관, 모자이크 박물관 059 술탄 아흐멧 광장과 예레바탄사라이, 귤하네 공원 071 그랜드 바자르와 과학기술역사 박물관 080 에미뇌뉴 해안 지역 갈라타 다리와 예니 자미 097 보스포루스 해협과 이집션 바자르 104 아시아 해안 주변 지역 카드쾨이에서 위스큐다르까지 118 위스큐다르에서 파티흐 술탄 메흐멧 대교까지 129 카드쾨이 트램길 137 베르레이베이 궁전과 참르자 언덕, 페네르바흐체 공원 145 유럽 해안 주변 지역 카바타쉬에서 베벡까지 162 돌마바흐체 궁전 169 현대미술관과 이을드즈 궁전 및 공원 176 루멜리히사르 187 에미르간 공원과 사키프사반치 박물관 195 기타 역사지구와 에윱 지역 피에르 로티 언덕, 페티예와 카리예 박물관 212 페네르 발랏 지구 223 에윱 술탄 자미와 슐레이마니예 자미 231 테오도시우스 성벽 242 미마르 시난 카페와 시내 자미들, 파노라마 1453 박물관 247 아다라르 뷔육아다 265 헤이벨리아다 274 크날르아다 284 부르가즈아다 292 에필로그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