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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딱 한마디 과학사
정창훈 글, 이희은 그림 | 천개의바람 | 2017-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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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딱 한마디 과학사
정창훈 글, 이희은 그림 | 천개의바람 | 2017-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과학은 잘 몰라도 과학자의 말은 우리 기억에 남는다.
이런 말들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과학자들은 평생에 걸친 치열한 탐구 과정을 거쳐
세상의 편견을 깨는 빛나는 한마디를 남겼다.
과학자가 남긴 한마디 말에는 세상을 바꾼 진실이 담겨 있다.
■ 과학자의 한마디로 과학의 역사를 배워요
세상이 생긴 이래 과학은 과학자들을 통해 꾸준히 발전해 왔다. 과학자들은 ‘왜 그럴까?’ 혹은 ’정말 그럴까?’ 의심을 품고 탐구에 매달리면서 새로운 진리를 찾아갔다. 그 와중에 과학자들은 기존 질서를 흔든다며 비난 받거나, 미치광이라고 놀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고정관념에 맞서며 새로운 생각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과학자들은 새롭게 발견한 생각을 한마디 말로 담아 냈다. 한마디 말은 아주 짧고 간단하지만, 그 뜻을 이해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앞선 시대를 극복하고자 했던 과학자의 치열한 삶과 탐구 정신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2천 년 동안 서양 과학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천동설을 진리라 믿어 왔다. 철학자이자 과학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가 이 주장을 펼쳤고, 기독교에서 적극 동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문학자인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이는 이 주장에 의문을 품었다. ‘정말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돌까?’ 의심하며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코페르니쿠스는 ‘우주의 중심은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다.’라는 한마디를 외쳤다. 뒤를 이어 갈릴레이는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하고는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돈다.’는 지동설을 증명했다.
과학자들은 앞선 과학자의 주장을 귀담아 들은 뒤 그 바탕 위에서 자기 생각을 펼쳐 나갔다. 과학자들의 멋진 한마디는 혼자 힘으로 이루어 낸 것이 아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조금씩 변화, 발전되어 온 것이다. 따라서 과학자가 남긴 한마디의 깊은 뜻을 추적하면, 기나긴 과학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우주의 중심은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다.’라는 코페르니쿠스의 한마디는 새벽하늘을 보며 별자리를 관찰하던 이집트 신관의 한마디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은하들은 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허블의 한마디도 코페르니쿠스의 한마디로 거슬러올라가고요. 요즘 과학자들은 우주가 빅뱅이라는 엄청난 폭발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믿어요. 이 한마디도 허블의 한마디가 없었으면 아마 생겨나지 못했을 거예요.
-작가의 맺음말 중에서
이 책에는 세상의 근원을 밝히려 노력했던 기원전의 자연 철학자 탈레스부터 시작해서, 머나먼 우주의 신비를 밝힌 20세기 천문학자 허블까지, 10명의 과학자가 남긴 한마디가 담겨 있다.
‘과연 이 과학자들은 어떤 생애를 살았을까?’
‘어떤 탐구 과정을 거쳐 이 한마디에 이르게 되었을까?’
‘과학사에서 이 과학자들이 지니는 의미는 무엇일까?’
기나긴 과학의 역사 속에서 과학자 개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한마디 말이 지니는 참 의미를 알아본다. 과학자의 한마디는 새로운 진실을 알려주며 세상을 바꾸는 힘을 지닌다는 걸 깨닫게 된다.
■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를 만나요
과학을 좀더 세분해서 들여다보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같은 다양한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이 책에는 과학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과학자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다. 물질의 세계와 운동 원리를 연구하는 물리,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는 화학, 생명의 질서와 기원을 연구하는 생물, 우주와 천체를 관찰하는 지구과학까지, 과학 전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균형감 있게 담고 있다.
과학이 낯설고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와 별반 다를 게 없는 과학자는 친근하게 느껴진다. 이 책에는 과학자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성장 과정, 그리고 과학자라는 꿈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담겨 있다.
프랭클린이나 패러데이는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노력해 과학자의 꿈을 이루었다. 뉴턴은 사회성이 떨어지고 다소 비뚤어진 성격이었지만, 남다른 관찰력으로 새로운 운동 질서를 발견했다. 꼼꼼한 성격의 라부아지에는 실험에 열중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의 내부를 파헤쳤다. 다윈은 평범하지만 뭐든 수집하길 좋아하는 성실한 성격으로 동식물의 관찰에 열심이었다. 베게너는 책상 위에 머무는 연구를 넘어 직접 발로 탐험하며 지구의 신비를 밝혀 나갔다.
과학자들은 각기 다른 삶을 살았지만, 과학에 대한 열정만은 공통적이었다. 이런 과학자의 삶의 모습과 태도는,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프랭클린은 열일곱 살 때 필라델피아로 갔어요. 새로운 곳에서 꿈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고향을 떠난 거예요.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에서 인쇄소 사업으로 크게 성공했어요. 덕분에 국민의 대표인 하원 의원으로 임명되어 정치가로도 이름을 떨치게 되었지요. 하지만 프랭클린의 마음 한구석에서는 무언가 허전함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이제 내가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하고, 새로운 장치도 발명하고 싶어.”
-본문 ‘번개는 구름이 만든 전기이다. _프랭클린’ 중에서
아버지는 다윈을 법률가나 의사로 키우려고 했어요. 하지만 다윈은 법률이나 의학에는 전혀 소질이 없었어요.
“어쩔 수 없구나. 그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해 보렴.”
다윈은 신학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대신 대학에서 중요한 스승을 만났어요. 동물학과 식물학, 광물학, 지질학 등을 연구하는 헨슬로 교수였어요.
“교수님의 식물학 강의를 듣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찾았습니다. 저도 교수님 같은 학자가 되고 싶어요.”
-본문 ‘사람과 원숭이의 조상은 같다._다윈’ 중에서
■ 초등부터 중등까지 교과 연계형 과학 지식을 배워요
이 책에 가려 뽑은 과학자들과 과학 이론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과학 지식으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적 내용이다. 교과서에서는 과학 이론에 대한 내용만 등장하지만, 책을 통해 맥락적으로 내용을 알 수 있어 이해하기 쉽다.
각 장이 끝난 뒤에는 이 과학자와 연결되어 있는 다른 과학자에 대한 설명이 추가해서 과학 지식을 확장하도록 구성했다. 또 책의 맨 뒤에는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과학자에 대한 간단 정보를 실어서 참고가 되도록 했다. 인물 옆에 책 속의 해당 부분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이 내용을 찾아 살펴보며 좀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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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2 |
[어린이] 말 숙제 글 숙제
박승우 | 도서출판 학이사 | 2017-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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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말 숙제 글 숙제
박승우 | 도서출판 학이사 | 2017-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할머니께
‘고맙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한번은 하고 싶다는 아빠
이번엔 꼭 해야지 하고
시골 할머니 집에 다녀왔는데
또 못하고 왔단다
말 숙제는
쑥스러워 도저히 못하겠고
조금 덜 쑥스러운 글 숙제라도
해야겠다고 하신다
시인의 표제작 〈말 숙제 글 숙제〉의 부분이다.
시인은 아이의 눈을 빌려 이 시에 자신의 마음을 모두 담았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있는 이 말을 부모님께 하지 못하고 시간을 놓치는 것처럼, 시인도 구순의 어머니께 이 말을 못하게 될까봐 안타까워한다. 이 시집을 통해 시인이 하고픈 말이 여기에 다 있다.
‘숙제는 해야 할 때/ 해야 하는 거니까’라며 시인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음을 안다. 그래서 꼭 하고픈 말‘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께 갈 때마다 가슴에 품고 간다. 하지만 결국 그 말을 하지 못하고 돌아선다. 그래서 방법을 찾은 것이 이 시집이다. 글로써 어머님께 평소에 고맙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시인의 말’을 통해 과감히 어머님께 사랑을 고백한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가 계셔야 제가 어린아이처럼 살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철없는 아이로 살고 싶으니
철없는 자식 걱정도 조금 하시면서
산골마을에 오래오래 계십시오
씀바귀, 돌나물, 냉이, 두릅, 해마다 챙겨주시고요.
라며 가감 없이 사랑하는 어머님께 프로포즈하며 어리광을 부린다.
시인의 고향은 산이 높고 골이 깊기로 유명한 팔공산 기슭의 산골이다. 오랜 세월을 도회지에서 생활하지만 시인의 중심은 항상 그곳 산골이다. 그곳에 시인의 삶에 원천이 되는 〈붙박이별〉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중심은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춘산리 891번지
그곳에
엄마라는 붙박이별이 있기 때문이다’
아주 깊은 산골, 집 앞에는 하늘까지 닿은 팔공산이 솟아있고, 집 뒤에는 굴참나무 숲이 있다. 그 속에서 다람쥐가 살고 염소가 풀을 뜯는다.
시인은 외에도 꽃, 별똥별, 매미, 하루살이, 길고양이, 잠자리, 올챙이, 파리, 달팽이, 거미 등을 고향에서 데려와 시에 등장시켰다. 이들 모두가 이 시집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이 미물들을 통해 사람만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시집을 읽는 독자들에게 일깨워 준다. 시인이 사는 대도시의 화려한 문명이 사람들의 삶에 전부가 아니라, 우리가 시골에 두고 온 이들 생명들이 우리들 삶의 자양분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느리지만 천천히, 작지만 중요한 이들을 통해 콘크리트 숲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줄 수 있다는 것을 시인은 진즉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이 시집을 읽고, 우리 주위의 소소한 생명들과 함께 숨 쉬고 즐길 수 있기를 시인은 바라는 것이다.
이 동시집은 자연의 이미지를 참신하게 표현한 ‘눈사람이 걸어갔다’, 상상력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읽히는 시 ‘잠자리가 바지랑대에 앉아서 한 생각’,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담아낸 ‘엄마라는 붙박이별’, 삶을 풍자한 ‘달팽이랑 친구되기’, 교훈이 담겨진 이야기 ‘고양이가 말했다’ 등 전체 5부로 나누어 60편의 동시를 수록했다.
시인은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된 이후 서울문화재단과 대산문화재단 후원으로 《생각하는 감자》등 두 권의 동시집을 낸 바 있다. 이렇게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푸른문학상, 오늘의 동시문학상, 사계 김장생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이들 동시집은 우수문학도서, 올해의 좋은 동시집에 선정 되는 등 아동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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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밥풀 할아버지
박민선, 김태란 | 책고래 | 2017-09-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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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밥풀 할아버지
박민선, 김태란 | 책고래 | 2017-09-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책고래아이들 7권. 늘 밥풀을 들고 다니는 재미있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았다. 밥풀, 그리고 밥은 할아버지에게 어려운 시절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이자,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이어 주는 끈끈한 ‘정’이다. 할아버지는 밥풀로 서로 떨어지고 다친 것들을 보듬고 고쳐 주려고 한다.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이야기 곳곳에서 따뜻함이 전해지는 것은 어쩌면 정 많은 할아버지의 소박한 마음씨 때문일 것이다.
봉구네 할아버지는 ‘밥풀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가방에 밥풀 통을 가지고 다니며, 아무 때나 밥풀을 꺼내서 붙이기 때문이다. 쌀 포대에 구멍이 났을 때도, 동네 아이들이 차던 축구공이 찢어졌을 때도 밥풀 하나로 뚝딱 해결한다. 물론 완전한 해결이라 말할 수 없는 밥풀 할아버지만의 방식이다. 봉구는 그런 할아버지가 못마땅하기만 한데….
“무엇이든 척! 척! 붙여주는
밥풀 할아버지”
쌀 포대에 구멍이 나도, 축구공이 찢어져도
밥풀만 있으면 뚝딱!
예전에는 ‘밥풀’이 ‘풀’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밥풀을 조물조물 뭉쳐서 으깬 다음, 붙이려는 곳에 꾹 눌러 주면 꽤 단단하게 달라붙었지요. 요즘에는 좋은 접착제가 많이 나왔지만 아직도 연세 지긋한 어른들에게는 ‘밥풀’이 어떤 풀보다 훌륭한 접착제이지요.
책고래아이들 일곱 번째 창작동화 《밥풀 할아버지》는 늘 밥풀을 들고 다니는 재미있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봉구네 할아버지인데요, ‘밥풀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가방에 밥풀 통을 가지고 다니며, 아무 때나 밥풀을 꺼내서 붙이거든요. 쌀 포대에 구멍이 났을 때도, 동네 아이들이 차던 축구공이 찢어졌을 때도 밥풀 하나로 뚝딱 해결해요. 물론 완전한 해결이라 말할 수 없는 밥풀 할아버지만의 방식이지요. 봉구는 그런 할아버지가 못마땅해요. 세상에는 밥풀보다 잘 붙는 게 얼마나 많은데, 왜 밥풀이냐고 툴툴거리지요.
‘왜 밥풀일까?’ 독자들은 읽는 내내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작가는 할아버지와 밥풀에 얽힌 사연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요. 다만 할아버지의 말을 통해서, 봉구의 이야기를 통해서 넌지시 보여 줄 뿐이지요. 밥풀, 그리고 밥은 할아버지에게 어려운 시절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이자,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이어 주는 끈끈한 ‘정’이란 것을요. 할아버지는 밥풀로 서로 떨어지고 다친 것들을 보듬고 고쳐 주려고 하지요.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이야기 곳곳에서 따뜻함이 전해지는 것은 어쩌면 정 많은 할아버지의 소박한 마음씨 때문일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툭’ 끊어져 버린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 주는 끈
요즘은 바쁘다는 이유로,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이나 직장 때문에, 혹은 마음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몇 안 되는 가족조차도 뿔뿔이 흩어져 사는 경우가 많아요. 1인 가구, 즉 혼자 사는 사람의 수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지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영화를 보고, 놀이공원도 혼자 간다고 해요. 왠지 사람과 사람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끈’이 툭 끊어진 듯합니다. 언제, 왜 끊어졌는지, 끊어진 부분이 어디인지 알지 못한 채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가까이에 가족, 친구, 이웃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지요. 재미있는 일, 신나는 놀이에 둘러싸여 있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해 보입니다. 노는 일, 친구 사귀는 것조차도 바쁘게 돌아가는 계획표 안의 일부이기 때문일까요?
요즘 아이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면서부터 치열한 경쟁 속에 놓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로 진입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경쟁의 연속이지요. 어른들은 말할 나위 없이 그러하지요. 누군가와 진정으로 마음을 나누는 일이 점점 더 어렵고 멀어지고 있어요. 예전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사람의 정 외에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허기는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게 아닐까요?
부모와 떨어져 살아가는 아이들,
우리가 한 번쯤 돌아봐야 할 이웃의 모습
《밥풀 할아버지》의 봉구와 현석이는 부모와 떨어져 할아버지 집에서 살고 있어요. 특히 봉구의 아빠는 엄마와 헤어진 뒤 미국으로 갔어요. 아마도 경제적인 이유겠지요. 그럼에도 봉구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씩씩하게 잘 지냅니다. 할아버지가 아무 때나 밥풀을 들이대지만 않으면요. 곡식 창고에 쥐가 들어와 쌀 포대에 구멍을 내놨을 때도, 축구공이 찢어져 바람이 빠졌을 때도 할아버지는 밥풀로 구멍을 막아 줍니다. 바람에 휙휙 날아다니는 전국노래자랑 포스터도 붙이고, 사소한 일로 싸우는 할머니들 정도 붙이고, 부모랑 떨어진 채 살아가는 봉구와 현석는 단짝으로 착 붙여 주지요. 말은 안 해도 봉구와 현석이는 서로 같은 처지라는 걸 알고 있어요. 밥풀 할아버지가 찰싹 등을 붙인 바람에 둘은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한참 동안 그렇게 서 있지요.
우리 사회는 참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2015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조손가정이 15만 3천 가구에 이른다고 합니다. 부모의 이혼, 가출 등으로 할아버지나 할머니와 살고 있는 아이들 수는 해마다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요. 사정이 어떻든 조손가정은 보통가정에 비해 경제적으로나 기타 모든 환경이 어려울 수밖에 없지요. 물론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모두 불행하거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아요. 봉구와 현석이처럼 상황에 적응하여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도 많지요. 이렇게 《밥풀 할아버지》 속에는 우리가 한 번쯤 돌아봐야 하는 이웃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봉구와 현석이의 모습이 슬프고 우울하지 않은 건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할아버지 할머니 덕분이지요.
마음에 난 구멍을 짝 붙여 주는
할아버지의 따뜻한 밥풀
빠르고 편리하다는 이유로 생활용품의 대부분이 일회용으로 대체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마치 필요한 물건을 사서 쓰고 더 이상 필요 없으면 버리는 것처럼 참 쉽게 만나고 헤어집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사실 우리는 마음에 구멍이 난 것처럼 허전하고 아픕니다. 이런 때 ‘밥풀 할아버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 사이에 난 구멍을 밥풀로 짝 달라붙게 해 준다면 말이에요. 아니, 어쩌면 우리 주위에 밥풀 할아버지가 있을지도 몰라요. 그렇지 않다면 《밥풀 할아버지》를 읽고 내가 직접 밥풀 할아버지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누군가의 마음과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 주는 끈끈한 밥풀 말이에요. 《밥풀 할아버지》는 어른 못지않게 바쁘고 힘든 나날을 보내느라 정이 고픈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가득한 한 끼 같은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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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벨벳 토끼 인형
마저리 윌리엄스 | 스토리클래스 | 2017-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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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벨벳 토끼 인형
마저리 윌리엄스 | 스토리클래스 | 2017-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922년 발간된 이래 수많은 영화, 연극, 드라마 등으로 제작된 고전명작이다. 10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이어올 정도로 아이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고전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출간이후 수많은 각색본이 출간되었으며, 그때마다 삽화도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되면서 상당한 수의 이본이 존재한다. 본 책은 첫 출판 당시의 초판과 같은 윌리엄 니콜슨의 삽화를 삽입하여 전자책으로 제작하였다.
본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멋진 벨벳 토끼 인형을 받게 되면서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날 많은 선물을 받게 되면서 벨벳 토끼 인형은 소년의 기억 속에서 잊혀 지지만, 우연한 기회에 유모의 손에 이끌려 소년의 품에 안기게 되고 이후 소년의 사랑을 차지하게 되면서 ‘소년’에게 ‘진짜’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인형은 점차 볼품없어지게 되었고 병균이 가득하여 소년을 아프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로 어른들에 의하여 낡은 다른 인형들과 함께 버려지게 되지만, 놀이방 요정에 의해 ‘모두’에게 ‘진짜’로 보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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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선생님도 1학년
김수정, 안성하 | 책고래 | 2017-06-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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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선생님도 1학년
김수정, 안성하 | 책고래 | 2017-06-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책고래아이들 5권. 이제 막 부임한 신입 선생님과 신입생 1학년 2반 아이들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담았다.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되어 처음으로 학생들을 만난 신입 선생님의 이야기다. 서툴고 부족했던 방글 선생님이 시간이 지나면서 1학년 2반의 든든한 선장이 되어가듯 천방지축 1학년 아이들도 학교생활에 적응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내기 선생님과 1학년 아이들의
고군분투 성장기!”
아이들도 1학년, 선생님도 1학년!
누구나 실수투성이 왕초보 시절이 있다!
누구나 처음은 두렵고 설렙니다. 더구나 아직 아기 같기만 한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면, 엄마 아빠가 더 가슴 뛰며 조마조마 두근두근 하지요. 혼자 화장실은 갈 수 있을까?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받아쓰기는 잘 할 수 있을까? 선생님이 무섭다며 울지는 않을까? 생각할수록 걱정이 늘어가지요. 그런데, 가만 돌이켜보면 어른들에게도 ‘처음’의 경험은 두렵고 설레긴 마찬가지지요. 처음 부모가 되었을 때, 첫 직장, 첫 출근…. 이럴 때 나와 비슷한 마음, 비슷한 생각을 가진 친구를 만나면 왠지 힘이 나고 용기가 생깁니다. 책고래아이들 다섯 번째 이야기 〈선생님도 1학년〉은 이제 막 부임한 신입 선생님과 신입생 1학년 2반 아이들의 고군분투 성장기입니다.
‘조금 부족해도, 서툴러도 괜찮아’
아이들의 ‘처음’을 응원해 주세요!
〈선생님도 1학년〉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1학년 아이의 입학 이야기 아닙니다. 1학년 2반 아이를 맞이하는 선생님 이야기예요.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되어 처음으로 학생들을 만난 신입 선생님이죠. 여드름투성이에 수줍음이 많아 자주 얼굴이 빨개지는 총각 선생님이에요. 얼마나 설레고 떨렸으면, 잠을 설쳐 첫날부터 겨우 지각을 면했지요. 밤새 외운 자기소개를 하면서 덜덜 떨고, 툭 하면 을음보를 터뜨리는 혜인이를 달래주기 위해 반 아이들 머리를 까치머리처럼 묶어 웃음을 주어요. 쉬는 시간마다 호기심대장 탐험가 우주를 찾아다니기도 해요. 지호와 우주의 딱지를 다 따버릴 때나, 골대를 지키고 서서 친구들이 차는 공을 모두 막아버릴 때는 철부지 같기도 하지만, 운동회 때는 새벽부터 일어나 1학년 2반 친구들 모두에게 줄 김밥을 싸는 다정한 선생님이에요. 또 열심히 준비한 공개수업이 엉망 됐을 땐 울고 싶을 만큼 속상해 해요. 어른이지만 친구 같은 옆에서 함께 가는 동료인 거죠.
서툴고 부족했던 방글 선생님이 시간이 지나면서 1학년 2반의 든든한 선장이 되어가듯 천방지축 1학년 아이들도 학교생활에 적응해갑니다. 모든 일은 ‘처음’을 겪지 않고 현재에 이를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과거에 1학년이었고, 지금의 1학년 친구들은 모두 어른이 됩니다. ‘학교’에 첫 걸음을 내딛는 우리 1학년 친구들에게 조금은 부족하고 서툴지만 다정하게 눈높이를 맞춰주는 방글 선생님이 있다면, 학교생활이 두렵지만은 않겠지요?
아이들에게 학교는 첫 사회생활이라 할 수 있어요. 유치원이나 집과는 달리 지켜야 할 질서와 규칙이 있고, 힘들어도 참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나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 모로 다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같은 공간에서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하니까요. 부모 입장에서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우리가 그 시간을 잘 지나왔듯이 조바심 내지 말고 한 발짝 물러서서 지켜보며 응원해주는 건 어떨까요? 내 아이를 믿고 걱정을 조금 내려놓으면 어떨까요? 〈선생님도 1학년〉을 함께 읽으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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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
유순희, 원정민 | 개암나무 | 2017-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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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
유순희, 원정민 | 개암나무 | 2017-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예 스마트폰 속에 들어가 살았으면 좋겠다고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 열일곱 번째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즐거움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음을 일깨우고,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절제의 미덕이 필요함을 이야기합니다.
홍빵이는 새로 산 스마트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가족들이랑 밥 먹을 때도 보고, 캠핑 가서도 보고,
친구들이 놀자고 해도 스마트폰만 들여다봅니다.
그런데 참다못한 엄마가 스마트폰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도대체 엄마는 왜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는 걸까요?
스마트폰이랑 놀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재미난데 말입니다.
바로 그날 밤, 스마트폰 게임 속 친구가 홍빵이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하루 종일 같이 있자면서요. 홍빵이는 귀가 솔깃했습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온종일 스마트폰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마트폰은 굉장히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시시각각 다양한 정보를 주고, 재미난 게임들을 끝없이 쏟아 내며, 온갖 화려한 영상들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렇지만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스마트폰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빠져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건강마저 해치는 등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폐해가 점점 늘고 있지요.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의 주인공 홍빵이도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기 일보 직전의 아이입니다. 엄마, 아빠, 동생과 마주 보며 이야기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의 게임 캐릭터와 대화하는 것이 더 즐겁고, 자연 속에서 뛰노는 것보다 스마트폰의 화려한 영상을 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현란하고 신기한 가상의 세계에 비해 현실은 너무나 밋밋하고 지루하고 시시하게 느껴지지요. 홍빵이는 결국 스마트폰 속에 들어가 버립니다.
어린이들도 때로는 홍빵이처럼 하고 싶을 것입니다. 감질나게 한두 시간 가지고 놀다 부모님에게 빼앗기면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리고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가지고 놀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정말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면 즐겁고 행복하기만 할까요?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을 쓴 유순희 작가는 스마트폰에 들어간 홍빵이가 그 속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를 개연성 있게 그려 내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이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누구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지요. 그래서 어릴 적부터 가족, 친구, 이웃 등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그 속에서 수많은 경험을 하며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갑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중독되면 삶의 중요한 과정들을 모두 놓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되풀이되면 급기야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고립무원의 외톨이가 되어 버릴 수도 있지요. 따라서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고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때로는 스스로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절제의 미덕이지요.
스마트폰과 같은 정보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 갈 것입니다. 그런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것 또한 꼭 필요한 공부이기에 스마트폰을 무조건 못 쓰게 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고 시대의 흐름에도 걸맞지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절교한 날》은 단순히 스마트폰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기보다 왜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빠져들면 안 되는지, 왜 절제하며 써야 하는지를 스스로 생각하여 답을 찾도록 이끕니다. 그럼으로써 자발적으로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상자에 넣고 ‘지금은 너희들하고 놀 거야.’라고 말하며 운동장으로 달려 나가는 홍빵이처럼 말이지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시리즈는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삶의 태도를 이야기합니다. 그로써 세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생각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합니다.
①승부_이겨야 꼭 행복할까? 프랭크 J. 실리오 글|케리 필로 그림|이서용 옮김|값 9,800원
②차이_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잔 타보니 미제라지 글|뤼실 리몽 그림|밀루 옮김|값 9,800원
③존중_버럭 왕은 사랑받을 수 있을까? 알랭 시슈 글|에릭 엘리오 그림|밀루 옮김|값 9,800원
④완벽_실수하면 어떡하지? 앨런 플래너건 번스 글|에리카 필턴 빌네이브 그림|이서용 옮김|값 11,000원
⑤리더_명령하는 왕관 마리오 라모스 글 · 그림|이정주 옮김|값 9,800원
⑥배려_남을 왜 생각해야 돼? 안 르노 글|레안 프랑송 그림|밀루 옮김|값 9,800원
⑦긍정_그냥 포기하고 말까? 장지혜 글|이형진 그림|값 11,000원
⑧우정_나하고만 친구 할 거지? 엘리자베스 브로캠프 글 | 조니 스트링필드 그림 | 이서용 옮김| 값 11,000원
⑨언어 습관_좋은 말로 할 수 있잖아! 김은중 글 | 문종훈 그림 | 값 9,800원
⑩분노 조절_짜증 낸다고 화가 풀릴까? 파울 마르 글 | 미리암 코르데스 그림 | 값 9,800원
⑪행복_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어! 주드 데일리 글 · 그림|이서용 옮김|값 9,800원
⑫욕심_다 가져도 모자란다고? 김은의 글 | 이종균 그림|값 9,800원
⑬대인 관계_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 나탈리 페라리 글 | 도미니크 졸랭 그림|이정주 옮김|값 9,800원
⑭나눔_도깨비 우달은 왜 나누었을까? 김율희 글 | 김병남 그림|값 11,000원
⑮자율_내가 알아서 하면 안 돼요? 클로디아 밀스 글 | 헤더 메이언 그림|이서용 옮김|값 11,000원
?정직_코딱지만 한 거짓말이 어떻게 될까? 유순희 글 | 박정섭 그림 | 값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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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기가 쓴 편지
전춘식 | 연변교육출판사 | 2017-05-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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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기가 쓴 편지
전춘식 | 연변교육출판사 | 2017-05-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느끼는 조선족문단의 대표작가 전춘식선생님의 창작동화집입니다. 책에는 9~12세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22편의 밝고 맑은 창작동화들이 들어있어요. 거기에 글내용을 담은 이쁜 그림들이 어울려져있어 정다운 친구처럼 늘 옆에 두고싶은 책입니다.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문학의 향기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창작동화집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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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빠 안녕
마리오 브라사르, 쉬아아 베렐스트 | 개암나무 | 2017-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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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빠 안녕
마리오 브라사르, 쉬아아 베렐스트 | 개암나무 | 2017-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랑하는 아빠를 떠나보내는 아이의
맑고 투명한 슬픔을 담은 이야기
갑작스럽게 닥친 소중한 사람의 죽음. 아이들은 이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할까요? 《아빠, 안녕》은 어느 날 갑자기 아빠의 죽음과 마주하게 된 아이의 슬픔을 시처럼 아름답게 그린 동화입니다. 비가 그치지 않는 장마처럼 슬픔이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아빠의 빈자리를 받아들이며 빗방울 사이로 스며드는 법을 배워 가는 아이, 주니어의 이야기가 가슴 먹먹하게 펼쳐집니다.
주니어는 믿을 수 없는 악몽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건 바로 아빠의 차 사고였지요. 주니어는 그저 누군가가 자기 볼을 꼬집고, 눈을 비빈 다음 아빠 품에서 깨어날 수 있게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아빠의 차 열쇠를 숨기고는 돌려주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하지만 모든 건 다 원래대로 고칠 수 있다고 말하던 아빠는 영원히 제 모습을 잃었습니다.
아빠가 떠난 뒤로 주니어의 일상은 너무나 달라집니다. 일주일 내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나무랄 사람이 없고, 아빠와 나만 알던 멋진 토스트는 더 이상 먹을 수 없게 되었으며, 난생처음 친구들의 편지도 받아 보았습니다. 또 거북이 조개에게 밥을 주는 걸 처음으로 잊었지요.
주니어는 아빠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혼자에게만 이런 슬픈 일이 일어난 게 아니라는 걸 깨닫습니다. 또 자신에게는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하루하루지만, 모두가 자신처럼 슬퍼하진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영원히 잠든 아빠의 모습은 너무나 낯설기만 합니다. 도로에서 아빠의 차와 똑같은 차를 보면서 아빠와 같이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소리치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빠에게 마음속에 자리 잡는 법을 알려 줘야 합니다. 엄마는 가장 좋은 약은 시간이라고 말하지요. 주니어는 아빠를 절대로 잊지 않으면서, 천천히 숨을 고릅니다. 매일, 매일 밤 조금씩 조금씩 일상으로 스며들면서요.
어느 날 갑자기 소중한 사람을 잃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커다란 슬픔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잃는 상실감은 엄청난 강도의 스트레스라고 하지요. 그래서 험난한 세상사에 단련이 된 어른도 사랑하는 이의 죽음 앞에서는 절망하기 일쑤입니다. 하물며 아직 여리기만 한 아이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겠지요.
주인공 주니어 역시 아빠를 잃은 상실감에 슬픈 꿈을 꾸기도 하고, 자기 탓은 아닌지 후회하기도 합니다. 세상 모두가 아빠를 위해 함께 슬퍼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에 놀라워하기도 하지요. 그러면서도 일주일 동안 학교에 가지 않으면 친구들이 자신을 잊을까 봐 걱정하는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입니다. 작가 마리오 브라사르는 이런 아이들의 눈에서 무지갯빛으로 영롱히 빛나는 추억들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위대한 여행가의 눈빛. 작가는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니까요.
《아빠, 안녕》은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아빠의 죽음을 맑고 투명한 언어로 그린 작품입니다. 2011년 캐나다 총독상 아동 문학상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었고, 2012년 TD 캐나다 아동 문학상과 퀘백 서적 연합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을 만큼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이지요.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 같던 비도 시간이 흐르면 차츰 잦아들다 결국 그칩니다. 영원할 것 같던 상처와 아픔도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아물어 가지요. 비 내리는 시간을 지나며 사랑하는 아빠에게 아름다운 ‘안녕’을 전하는 주니어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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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찔 아찔 높이 솟은 집
게리 베일리, 모레노 키아키레라, 미셸토트, 조엘드레드미 | 개암나무 | 2017-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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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찔 아찔 높이 솟은 집
게리 베일리, 모레노 키아키레라, 미셸토트, 조엘드레드미 | 개암나무 | 2017-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으악, 이렇게 높은 집이 있다니! 나날이 점점 더 높아지는 집으로!
꼬마 건축가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다양한 건축물을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인문 교양 시리즈입니다. 두 번째 권 《아찔아찔 높이 솟은 집》에서는 도시 속 초고층 건물, 기울어진 탑, 절벽 위에 지은 건축물, 기둥 위에 지은 집 등 아찔하게 높은 집들을 찾아갑니다. 나날이 높아지는 집들이 어떻게 지어지는지 살펴보며 폭넓은 지식을 쌓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은 2016년 세계인구현황 보고서에서 전 세계의 인구가 74억 3,300만 명으로 2015년보다 8,400만 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구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기 위해 집을 층층이 쌓아 올립니다. 과거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던 3층 이상의 고층 집과 건물이 오늘날 흔해진 이유이지요. 물론 옛날에도 높은 집을 짓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히 종교 의식을 위해 지어진 건물의 경우, 신의 공간과 세속을 구분하기 위해 지대가 높은 곳에 건축하거나 신에 대한 경외감을 표현하기 위해 높은 탑을 지었지요. 그런가 하면, 주변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며 살기 위해 높은 집을 짓기도 했습니다. 열대 지방이나 툰드라 지대에서 볼 수 있는 고상 가옥이 그렇습니다. 또한 500년도 더 전에 지금의 아파트와 같은 형태의 집을 지어 도시를 이룬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높다랗게 건물을 지어 올리거나 높은 곳에 집을 지은 이유를 하나하나 짚어 보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이 모여 이룬 사회의 단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오늘날의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타인을 너그럽게 포용하는 역량을 키워 줍니다.
이 책은 건축이라는 주제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조망할 뿐 아니라, 기술, 과학, 수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흥미롭게 탐구합니다. 높이 솟은 집에는 놀라운 기술이 숨어 있습니다. 높이를 지탱하려면 설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붕의 무게를 분산시키는 구조는 무엇인지, 초고층 건물을 튼튼하게 짓기 위해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 등을 살펴보며 높은 집을 짓는 기술적 원리를 깨닫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수와 단위 개념을 재미있게 익히도록 높은 집에 나오는 ‘높이’와 ‘층’을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높은 집들의 생생한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하였고, 초고층 건물들의 높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으로 나타냈습니다.
《아찔아찔 높이 솟은 집》은 아이들이 꼬마 건축가가 되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끄는 것이 특징입니다. 책 여기저기에 등장하는 앙증맞은 캐릭터들과 수다를 떨듯 즐겁게 익히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쓰고 그리다 보면, 어느새 책 내용 전체를 조망하고 이해하는 힘이 자랍니다.
부록의 구성도 알찹니다. 본문 중간중간에 수록한 ‘꼬마 건축가의 설계 노트’는 건축 용어나, 건축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여 아이들이 건축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끕니다. 또한 색칠하고 그려보는 활동을 넣어 건축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전문적인 건축 지식을 친근하게 익히도록 꾸몄습니다.
깜짝 놀랄 만큼 높게 지은 집을 뜯어보며 《아찔아찔 높이 솟은 집》으로 저학년 때부터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 능동적인 읽기 습관을 모두 길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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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쿠아리움 프렌즈
이경희, 조여영 | 다할미디어 | 2017-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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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쿠아리움 프렌즈
이경희, 조여영 | 다할미디어 | 2017-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 편의 이야기는 하나의 세상입니다
STEAM형 스토리텔링 체험 북 〈We Go ~ 시리즈〉는 감성 간접체험 부분을 부각시키고, 글로벌 콘텐츠 영역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기획시리즈입니다. 전 세계 10살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한 〈We Go ~ 시리즈〉는 단순 정보 전달이나 과장된 흥미 위주를 지양하고, 어린이들의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중점을 두어, 정보와 함께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동화 〈We Go ~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동화 We Go 시리즈 1편 『아쿠아리움 프렌즈』 를 통해 어린이 독자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이웃의 친구’를 만나고,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관계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We Go 시리즈 2편 『무궁화가 된 영웅들』 에서는 잃어버린 시계를 찾아, 독립기념관 시간 모험을 떠난 채우리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 가치 있는 것을 지켜내기 위한 꽃보다 아름다운 신념, 통 큰 사랑을 채우는 모험이야기입니다. We Go 시리즈 3편 『민화나라』 에서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는 민화 속을 탐험하며, 민화 속에 깃든 이야기를 경험하며, 시간 속에 영원한 인간 보편의 희노애락을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웃의 친구’를 만나고 소통하며 새롭게 만들어갈 세상을 꿈 꿀 수 있습니다 감성 스토리텔링으로 진화한 〈We Go ~ 시리즈〉 주인공 채우리와 함께 어린이들은 보이지 않던 세상의 빈 곳을 찾아 모험을 떠나, 빈 마음을 채우게 될 것입니다. We Go 시리즈는 차세대 세상 메이커인 어린이들이 새롭게 만들어갈 세상을 따뜻하게 꿈 꿀 수 있는 마음의 문을 열어줄 ‘마음 열쇠’가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도 물고기가 산다. 마음 물고기는 우정이 될 수도 있고 사랑이 될 수도 있다. 아쿠아리움 또한 우리가 사는 세상일 수도 있다. “도대체 여긴 어디냐고?” 『아쿠아리움 프렌즈』는 아쿠아리움에서 펼쳐지는 채우리의 특별한 모험을 통해, 바닷 속 동물과 친구 맺기와 따뜻한 우정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준다. '이게 뭐야? 내가 왜 이 모양이냐고?' 하체만 사람인, 이상한 물고기로 변한 채우리는 과연 어떻게 될까? 뾰족한 가시투성이 외모와 반대로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성게, 얼굴은 아니지만 마음 예쁜 곰치, 슬픔을 간직한 채 사람들에게 언제나 스마일을 선물하는 가오리… 개성도 사연도 다양한 또 하나의 바다, 또 하나의 세상, 아쿠아리움.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 채우리 눈을 통해 자연스럽게 바닷 속 동물을 만나게 되며, 소통에 대해 아파하고 고민하며 성장한 채우리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채우리는 이제 경험으로 보이지 않던 마음세상을 보면서 마음물고기를 만난다. '또 하나의 신세계'를 찾아서 Let'go~ We go~ 아쿠아리움은 수족관이야. 수족관은 물고기를 기르고 전시하는 곳이지. 와! 4500년 전? 물고기를 처음 기른 사람이 4500년 전, 수메르인이래. 그 후, 이집트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물고기를 길렀고, B.C 1000년 전 중국에서는 식용으로 잉어를 길렀다는 기록이 있대. 그러다가 1853년 영국에 최초로 공공 전시용 수족관이 생겼고 그 이후, 지금 우리가 아는 그 아쿠아리움으로 변한 거래. 아쿠아리움의 역사도 엄청 길다. 그치? - 본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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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알파벳 레터링 샘플북
F. Delamotte, Copley Frederick S | 스토리클래스 | 2017-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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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알파벳 레터링 샘플북
F. Delamotte, Copley Frederick S | 스토리클래스 | 2017-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프리만 델라몬트의 ‘The signist's book of modern alphabets’과 코플리 프레드릭의 ‘A set of alphabets of all the various hands of modern use’ 2권의 책에서 대표적인 알파벳 레터링 샘플을 선별하여 수록한 책이다. 고대, 중세 및 18세기에서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사용하였던 수많은 영문 알파벳의 형태를 볼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영자 디자인을 할 때 참고하기에 유용하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글자에 담겨 표현되는 당시의 건축, 조각, 회화 등 다양한 문화의 형태를 짐작할 수 있어 고대 알파벳 문자 디자인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된다. 비율에 따라 정확하게 자작된 글자부터, 장식적인 디자인이 중심이 된 화려한 글자, 내용 전달을 위주로 하는 심플한 디자인의 글자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알파벳 레터링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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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얍! 수학쌤의 마지막 선물
멍샤오더 | 하늘을나는코끼리 | 2017-06-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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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얍! 수학쌤의 마지막 선물
멍샤오더 | 하늘을나는코끼리 | 2017-06-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뿔싸 수학쌤이 하품 나는 교실을 환상의 나라로 만들었어요!
최고 학년이 된 아뿔싸 선생님 반 아이들은 이제 어려운 수학 문제도 거침없이 척척 풀어냅니다. 표류병 속에 담긴 비밀로 꾸기의 병을 고치고, 정비례?반비례 쌍둥이 형제와도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바빠바빠 할멈’은 도대체 왜 그렇게 바쁜 걸까요? 박사의 시간표를 보며 함께 고민해 보아요. 아뿔싸! 아뿔싸 선생님의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어 버렸어요. 수요일 오후의 아뿔싸 차를 마시며 함께 고민해 보아요.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할 아이들을 위해 아뿔싸 선생님이 준비한 마지막 선물의 정체가 뭘까요? 신나고 즐거웠던 수학 시간을 오래 간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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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 식객 1
장세이, 고순정, 비타컴 | 바로미디어 | 2018-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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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 식객 1
장세이, 고순정, 비타컴 | 바로미디어 | 2018-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린이 식객'은 신경질적이고 투덜거리기만 좋아하는 소년 한강이가 학교 요리부에 장난으로 들어갔다가 ‘음식’이 주는 감동에 빠져 세계 최고의 어린이 요리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좋은 음식이 왜 중요한지 쉽게 설명하며 음식에 전해져내려오는 유익한 이야기로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어린이 식객'을 읽으면 '음식'은 우리에게 맛의 즐거움도 주지만 그 음식을 통하여 올바른 성격과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두뇌계발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우리 사랑하는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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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 |
[어린이] 어린이 식객 2
장세이, 고순정, 비타컴 | 바로미디어 | 2018-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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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 식객 2
장세이, 고순정, 비타컴 | 바로미디어 | 2018-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린이 식객'은 신경질적이고 투덜거리기만 좋아하는 소년 한강이가 학교 요리부에 장난으로 들어갔다가 ‘음식’이 주는 감동에 빠져 세계 최고의 어린이 요리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좋은 음식이 왜 중요한지 쉽게 설명하며 음식에 전해져내려오는 유익한 이야기로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어린이 식객'을 읽으면 '음식'은 우리에게 맛의 즐거움도 주지만 그 음식을 통하여 올바른 성격과 긍정적인 태도, 그리고 두뇌계발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우리 사랑하는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기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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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 |
[어린이]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1 : 수학 카드를 찾아라!
스카이엠 | 자음과모음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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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1 : 수학 카드를 찾아라!
스카이엠 | 자음과모음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과, 학습만화, 문제집을 하나로!
만화 수학 전과 시리즈 1학년(전 4권) 출간!
초등 1학년 과정을 다룬 최초의 수학 학습만화
교과서 내용을 빠짐없이 담은 하나의 스토리텔링
단계별로 수학 자존감을 높여 주는 전과식 구성
■■■ 시리즈 소개
수학 공부는 체계적인 과정을 따르기 때문에 첫걸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화 수학 전과]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학습 문제는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키워 주고, 수학을 두려워하거나 지겨워하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_감수자 강명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많은 저학년 수학 교재들이 교과서와의 연계성, 그리고 흥미 유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분명, 교과서와 그 외 교재는 밀접하게 연계되어야 합니다. 집에서 공부한 수학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 이어지는 것은, 이제 막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흥미를 일으키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처음 접한 수학 공부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아이들은 능동적인 학습 태도를 잃게 되고, 이는 장기적으로 주도적인 수학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 두 가지를 충실하게 충족하는 교재가 부족하다는 데 있습니다. 지나치게 딱딱하여 오히려 교과서보다 어렵거나, 혹은 흥미 유발에만 치중하여 충실한 교과 내용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자음과모음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한 선생님들과 전문 동화 작가들, 그리고 오랜 시간 교과서 학습만화를 그려 온 그림 작가와 뜻을 모아 〈만화 수학 전과〉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수학 교과서보다 수학을 더 쉽게 쓴, 초등 수학 입문서!
초등 수학 교육 과정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몰입력 강한 스토리!
‘핵심 개념+익힘 문제’와 풍부한 ‘단원 평가’로, 기초 다지기 완성!
1학년 교과 과정을 다룬 만화 수학 전과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은 전 4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1권과 2권은 초등수학 1학년 1학기 과정을, 곧 출간 예정인 3권과 4권은 초등수학 1학년 2학기 과정을 다룹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공부의 첫인상이 잡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만화 수학 전과의 첫 번째 시리즈는 취학 전 아동이 읽어도 수학의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그야말로 수학 입문서이자 교과서 전과입니다. 현 초등수학 1학년 교육 과정을 충실하게 다루어, 교과서의 학습 목표는 물론이고 예시 상황과 그에 따른 문항 등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이 알고 있어야 할 모든 초등 수학의 기초 개념을 몰입력 강한 스토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각각의 수학적 개념들은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아이들의 직관 영역에 자연스럽게 정립됩니다.
각 장마다 수록된 핵심 개념, 익힘 문제, 단원 평가는 개념의 이해뿐만 아니라 개념이 문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특히 맛보기 식의 문제를 제공하고 있는 다른 교재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양질의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고, 반복 학습을 경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 성취도는 빠르게 상승될 것입니다.
■■■ 책 소개
외계소년 제로와 함께 수학 카드를 찾고
무한 마녀의 함정에서 벗어나라!
수리초등학교 1학년 3반 반장인 지오는 이른 새벽, 밤하늘에서 수상한 밝은 빛을 목격합니다. 그 빛의 주인공은 초록별에서 온 외계소년 제로! 외계인을 목격한 놀라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오와 친구들은 제로를 잡으러 지구로 쫓아온 무한 마녀와 수학 대결을 펼칩니다. 교실을 엉망진창으로 어질러 놓고, 동물원을 덧셈 마법으로 혼란에 빠뜨리는 무한 마녀를 상대로 지오와 친구들은 과연 제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요?
학습 내용: 1~9까지의 수 / 여러 가지 모양 / 덧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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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8 |
[어린이]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2 : 무한 마녀의 비밀
스카이엠 | 자음과모음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1438 |
[어린이]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2 : 무한 마녀의 비밀
스카이엠 | 자음과모음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과, 학습만화, 문제집을 하나로!
만화 수학 전과 시리즈 1학년(전 4권) 출간!
초등 1학년 과정을 다룬 최초의 수학 학습만화
교과서 내용을 빠짐없이 담은 하나의 스토리텔링
단계별로 수학 자존감을 높여 주는 전과식 구성
■■■ 시리즈 소개
수학 공부는 체계적인 과정을 따르기 때문에 첫걸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화 수학 전과〉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학습 문제는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키워 주고, 수학을 두려워하거나 지겨워하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_감수자 강명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많은 저학년 수학 교재들이 교과서와의 연계성, 그리고 흥미 유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분명, 교과서와 그 외 교재는 밀접하게 연계되어야 합니다. 집에서 공부한 수학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 이어지는 것은, 이제 막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흥미를 일으키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처음 접한 수학 공부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아이들은 능동적인 학습 태도를 잃게 되고, 이는 장기적으로 주도적인 수학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 두 가지를 충실하게 충족하는 교재가 부족하다는 데 있습니다. 지나치게 딱딱하여 오히려 교과서보다 어렵거나, 혹은 흥미 유발에만 치중하여 충실한 교과 내용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자음과모음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한 선생님들과 전문 동화 작가들, 그리고 오랜 시간 교과서 학습만화를 그려 온 그림 작가와 뜻을 모아 〈만화 수학 전과〉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수학 교과서보다 수학을 더 쉽게 쓴, 초등 수학 입문서!
초등 수학 교육 과정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몰입력 강한 스토리!
‘핵심 개념+익힘 문제’와 풍부한 ‘단원 평가’로, 기초 다지기 완성!
1학년 교과 과정을 다룬 만화 수학 전과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은 전 4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1권과 2권은 초등수학 1학년 1학기 과정을, 곧 출간 예정인 3권과 4권은 초등수학 1학년 2학기 과정을 다룹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공부의 첫인상이 잡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만화 수학 전과의 첫 번째 시리즈는 취학 전 아동이 읽어도 수학의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그야말로 수학 입문서이자 교과서 전과입니다. 현 초등수학 1학년 교육 과정을 충실하게 다루어, 교과서의 학습 목표는 물론이고 예시 상황과 그에 따른 문항 등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이 알고 있어야 할 모든 초등 수학의 기초 개념을 몰입력 강한 스토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각각의 수학적 개념들은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아이들의 직관 영역에 자연스럽게 정립됩니다.
각 장마다 수록된 핵심 개념, 익힘 문제, 단원 평가는 개념의 이해뿐만 아니라 개념이 문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특히 맛보기 식의 문제를 제공하고 있는 다른 교재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양질의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고, 반복 학습을 경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 성취도는 빠르게 상승될 것입니다.
■■■ 책 소개
수족관에서 펼쳐지는 제로와 무한 마녀의 일대일 대결!
그리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무한 마녀의 비밀
덧셈 마법에 이어 뺄셈 마법에 걸린 동물원, 그리고 비교 마법에 걸린 아이들의 학교. 지오와 친구들은 수학 마법에 걸린 동물들과 학교를 구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무한 마녀의 수학 마법은 점점 강력해진다. 심지어 수족관에서 제로는 친구들과 따로 떨어져 무한 마녀와 일대일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무한 마녀는 왜 제로를 잡아 가려는 것일까? 무한 마녀의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
학습 내용: 뺄셈 / 비교하기 / 50까지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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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
[어린이]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3: 무한 마녀의 함정에서 탈출하라!
스카이엠 | 자음과모음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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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3: 무한 마녀의 함정에서 탈출하라!
스카이엠 | 자음과모음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과, 학습만화, 문제집을 하나로!
만화 수학 전과 시리즈 1학년(전 4권) 출간!
초등 1학년 과정을 다룬 최초의 수학 학습만화
교과서 내용을 빠짐없이 담은 하나의 스토리텔링
단계별로 수학 자존감을 높여 주는 전과식 구성
■■■ 시리즈 소개
수학 공부는 체계적인 과정을 따르기 때문에 첫걸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화 수학 전과〉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학습 문제는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키워 주고, 수학을 두려워하거나 지겨워하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_감수자 강명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많은 저학년 수학 교재들이 교과서와의 연계성, 그리고 흥미 유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분명, 교과서와 그 외 교재는 밀접하게 연계되어야 합니다. 집에서 공부한 수학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 이어지는 것은, 이제 막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흥미를 일으키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처음 접한 수학 공부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아이들은 능동적인 학습 태도를 잃게 되고, 이는 장기적으로 주도적인 수학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 두 가지를 충실하게 충족하는 교재가 부족하다는 데 있습니다. 지나치게 딱딱하여 오히려 교과서보다 어렵거나, 혹은 흥미 유발에만 치중하여 충실한 교과 내용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자음과모음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한 선생님들과 전문 동화 작가들, 그리고 오랜 시간 교과서 학습만화를 그려 온 그림 작가와 뜻을 모아 〈만화 수학 전과〉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수학 교과서보다 수학을 더 쉽게 쓴, 초등 수학 입문서!
초등 수학 교육 과정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몰입력 강한 스토리!
‘핵심 개념+익힘 문제’와 풍부한 ‘단원 평가’로, 기초 다지기 완성!
1학년 교과 과정을 다룬 만화 수학 전과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은 전 4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1권과 2권은 초등수학 1학년 1학기 과정을, 3권과 4권은 초등수학 1학년 2학기 과정을 다룹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공부의 첫인상이 잡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만화 수학 전과의 첫 번째 시리즈는 취학 전 아동이 읽어도 수학의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그야말로 수학 입문서이자 교과서 전과입니다. 현 초등수학 1학년 교육 과정을 충실하게 다루어, 교과서의 학습 목표는 물론이고 예시 상황과 그에 따른 문항 등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이 알고 있어야 할 모든 초등 수학의 기초 개념을 몰입력 강한 스토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각각의 수학적 개념들은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아이들의 직관 영역에 자연스럽게 정립됩니다.
각 장마다 수록된 핵심 개념, 익힘 문제, 단원 평가는 개념의 이해뿐만 아니라 개념이 문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특히 맛보기 식의 문제를 제공하고 있는 다른 교재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양질의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고, 반복 학습을 경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 성취도는 빠르게 상승될 것입니다.
■■■ 책 소개
혼자 떨어진 영이와 무한 마녀의 비밀 대결
두 자릿수 문제를 풀고 친구들을 구하라!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어느덧 수학 실력이 쑥쑥 자라난 제로! 자신의 잠재된 실력에 점점 눈을 뜬다. 그러나 더욱 강력해진 무한 마녀의 마법은 끊임없이 친구들을 괴롭힌다. 99까지 셀 수 있게 된 제로와 친구들을 함정에 빠뜨리려다 여러 번 실패한 무한 마녀는 이제 친구들을 각각 상대하기로 하는데……. 십의 자리 숫자가 포함된 덧셈과 뺄셈을 과연 풀 수 있을까?
학습 내용: 100까지의 수 / 여러 가지 모양 / 덧셈과 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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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 |
[어린이]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4 : 최후의 수학 카드
스카이엠 | 자음과모음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1436 |
[어린이]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 4 : 최후의 수학 카드
스카이엠 | 자음과모음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과, 학습만화, 문제집을 하나로!
만화 수학 전과 시리즈 1학년(전 4권) 출간!
초등 1학년 과정을 다룬 최초의 수학 학습만화
교과서 내용을 빠짐없이 담은 하나의 스토리텔링
단계별로 수학 자존감을 높여 주는 전과식 구성
■■■ 시리즈 소개
수학 공부는 체계적인 과정을 따르기 때문에 첫걸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화 수학 전과〉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학습 문제는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키워 주고, 수학을 두려워하거나 지겨워하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_감수자 강명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많은 저학년 수학 교재들이 교과서와의 연계성, 그리고 흥미 유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분명, 교과서와 그 외 교재는 밀접하게 연계되어야 합니다. 집에서 공부한 수학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 이어지는 것은, 이제 막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흥미를 일으키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처음 접한 수학 공부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아이들은 능동적인 학습 태도를 잃게 되고, 이는 장기적으로 주도적인 수학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 두 가지를 충실하게 충족하는 교재가 부족하다는 데 있습니다. 지나치게 딱딱하여 오히려 교과서보다 어렵거나, 혹은 흥미 유발에만 치중하여 충실한 교과 내용을 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자음과모음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한 선생님들과 전문 동화 작가들, 그리고 오랜 시간 교과서 학습만화를 그려 온 그림 작가와 뜻을 모아 〈만화 수학 전과〉 시리즈를 출간하였습니다.
수학 교과서보다 수학을 더 쉽게 쓴, 초등 수학 입문서!
초등 수학 교육 과정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몰입력 강한 스토리!
‘핵심 개념+익힘 문제’와 풍부한 ‘단원 평가’로, 기초 다지기 완성!
1학년 교과 과정을 다룬 만화 수학 전과 『외계소년 제로와 숫자 함정』은 전 4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1권과 2권은 초등수학 1학년 1학기 과정을, 3권과 4권은 초등수학 1학년 2학기 과정을 다룹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공부의 첫인상이 잡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만화 수학 전과의 첫 번째 시리즈는 취학 전 아동이 읽어도 수학의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그야말로 수학 입문서이자 교과서 전과입니다. 현 초등수학 1학년 교육 과정을 충실하게 다루어, 교과서의 학습 목표는 물론이고 예시 상황과 그에 따른 문항 등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이 알고 있어야 할 모든 초등 수학의 기초 개념을 몰입력 강한 스토리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각각의 수학적 개념들은 주인공들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아이들의 직관 영역에 자연스럽게 정립됩니다.
각 장마다 수록된 핵심 개념, 익힘 문제, 단원 평가는 개념의 이해뿐만 아니라 개념이 문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특히 맛보기 식의 문제를 제공하고 있는 다른 교재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양질의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고, 반복 학습을 경험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 성취도는 빠르게 상승될 것입니다.
■■■ 책 소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최후의 수학 카드
친구들과 함께 정면으로 승부하는 제로
모두 모여 놀기로 한 즐거운 파티 날, 시간의 감옥에 갇힌 친구들과 마녀에게 납치된 지오 아빠! 사라진 친구들을 찾아나서는 제로와 지오는 시간 마법과 규칙 마법의 위기를 극복하고 실종된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모두를 구하기 위해서는 무한 마녀의 강력한 함정을 돌파하고 최후의 수학 카드를 얻어야만 하는데……. 이별의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학습 내용: 시계 보기 / 덧셈과 뺄셈 / 규칙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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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
[어린이] 우리 반에 악플러가 있다
노혜영 | 예림당 | 2017-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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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리 반에 악플러가 있다
노혜영 | 예림당 | 2017-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기남 태오를 하루아침에 변태로 만든
숨은 악플러를 찾아라!
강태오, 하루아침에 변태 되다?
키 크고 잘생긴 데다 매너까지 좋은 인기남 태오. 완벽한 태오에게 어느 날 황당한 일이 일어난다. 반 전용 채팅 어플 ‘콜팝챗’에 태오를 공격하는 글이 떡하니 올라온 것이다. 투시력으로 여자애들 알몸을 훔쳐본다느니 야한 동영상 보는 걸 목격했다느니……. 허무맹랑한 공격에 화가 나지만, 올린 이의 이름도 성도 얼굴도 알 수 없으니 그저 참을 수밖에. 그러나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글이 올라온 것이다. 이번엔 태오가 몰래 PC방에 가고, 심지어 담배까지 피운다고! 그렇게 안 봤는데 실망이라는 둥 그만 좀 나대라는 둥 댓글이 달리고, 반 아이들은 이전과 사뭇 다른 태도로 태오를 대한다.
이런……. 금방 발라 놓은 시멘트에 발이 푹 빠진 기분이었다. 그놈의 말도 안 되는 소문이 겨우 잠잠해지는가 했는데 또 이런 글이 올라오다니……. 누군지 앞에 있다면 밀가루 반죽처럼 주물러 주고 싶었다. 하지만 댓글이라는 게 눈앞에 서 있는 대상이 아니니 화를 내 봤자 허공에 대고 주먹질하기다. (p.51)
어디 너도 한번 당해 봐라!
태오는 자신을 공격하는 악플러의 정체가 부회장 세나라고 생각한다. 몇 주 전, 세나의 고백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참고 참던 태오는 결국 세나를 향해 반격을 시작한다. 자신이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제 콜팝챗에는 세나를 욕하는 글이 벌 떼같이 올라온다. 어느새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되어 버린 태오. 태오는 자신이 퍼뜨린 헛소문에 동조하는 아이들을 보며 묘한 쾌감을 느낀다. 그런데 웬걸, 단서를 맞추며 되짚어 볼수록 세나는 범인과 거리가 멀어져만 가는데…….
세나가 범인이 아니라면 누군지 짐작조차 가지 않았다. 나는 문득 카톡이니 콜팝챗이니 댓글이니 하는 것들이 점점 무섭게 느껴졌다. 이곳에 글을 올리는 애들은 어쩌면 아마존 강에 사는 피라냐의 후손일지도 모른다. 상처 난 동물이나 물고기한테 달려들어 단숨에 뼈만 남기고 다 뜯어 먹는……. (p.82)
악플러가 만든 함정에 빠지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난다. 운동장에 있는 세나를 향해 누군가 창문으로 우유갑을 던진 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유를 홀딱 뒤집어 쓴 세나. 하필이면 태오가 창가를 지나가던 순간에 일이 벌어져,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태오를 함정에 빠뜨리고 있는 게 분명하다.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직접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는 수밖에. 태오는 절친 효식이, 기찬이와 함께 범인을 찾기 위한 작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도대체 누가, 왜 태오에게 이런 짓을 하는 걸까?
숨은 악플러의 정체를 밝혀라!
“너희 한두 사람이 근거 없는 소문 퍼뜨리고 욕하고 그러면 다른 아이들도 거기에 보태서 더 나쁜 말, 거짓말을 하게 되는 거야. 그러면 좋은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려고 했던 많은 아이들이 불쾌해지고, 서로 상처받게 될 거 아니냐.”
선생님은 우리를 번갈아 보았다. 나는 선생님 말씀에 백 퍼센트 공감했다. 한 번 생겨난 헛소문이 얼마나 큰 눈덩이가 되어 돌아오는지 누구보다 뼈저리게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p.119)
아무것도 아닌 얘기들이 누군가의 손가락과 입을 통해 부풀려지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것에 동조하는 아이들. 태오는 학교에서 보는 아이들과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는 아이들이 마치 다른 세계의 사람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괴로운 건, 억울한 피해자였던 자신조차 어느 순간 가해자가 되어 그것에 가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콜팝챗은 점점 서로를 비방하고 욕하는 공간으로 변해 가고, 태오의 일상도 조금씩 꼬여만 가는데……. 과연 태오는 악플러의 정체를 밝히고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SNS가 만연한 요즘, 우리들의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 태오처럼 뜻하지 않게 오해에 휘말린 아이를 만났습니다. 정말 사소한 사건 하나가 이 친구를 이상한 아이로 만들어 버렸지요. 마치 잘나가던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근거 없는 소문과 악플 때문에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처럼요. 누군가의 손가락에서 탄생한 악플은 또 다른 사람의 손에서 날개를 달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에게로 날아갔습니다. 이야기는 점점 흥미진진해졌고, 처음 악플을 만들어 냈던 사람조차도 그 말이 사실이라고 믿게 될 지경이었지요. -작가의 말 중에서-
《베컴머리 힙합 선생님》 《열두 살 내 인생의 헛발질》의 저자 노혜영 작가의 새 작품이자, 고학년을 위한 추리동화이다. 노혜영 작가는 ‘콜팝챗’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통해 현실에서 어떤 식으로 소문이 퍼져 나가고, 어떻게 한 아이가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가볍지 않은 문제의식을 담고 있음에도 작품의 분위기는 어둡거나 무겁지 않다. 동화의 모티프가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되어 이야기는 더욱더 흥미롭게 느껴진다. 어린이들은 주인공 태오의 시선으로 악플러의 정체를 추리해 가며,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 스며든 문제의식까지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
SNS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수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막대하다. 이렇듯 가상의 세계가 점점 더 확대되어 가면서 그것이 가진 역기능도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익명성 뒤에 숨어 서로에게 가해지는 언어폭력과 허위 사실 유포 등……. 우리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 사이버 공간에서도 현실과 마찬가지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야 마땅하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사실임에도, 그것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사이버 공간이 서로를 위한 선플이 이어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우리 반에 악플러가 있다!》를 통해 그 공간에서의 배려와 존중의 필요성을 깨닫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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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주에서 우리집을 찾아라!
김향금, 이수영 | 개암나무 | 2017-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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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주에서 우리집을 찾아라!
김향금, 이수영 | 개암나무 | 2017-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주에서 보면 우리 집이 보일까?
우주→태양계→지구→아시아→대한민국→우리 집 드넓은 우주에서 내가 사는 집까지!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지리와 위치에 대한 개념을 익혀요! 〈처음 만나는 사회 그림책〉 시리즈는 사회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꾸민 지식정보 그림책입니다. 그중 첫 번째 권인 ?우주에서 우리 집을 찾아라!?는 지리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반반이와 붙박이별 시리우스가 우주에서 경상남도에 있는 반반이네 집을 찾아가는 상상의 여정을 바탕으로 지리의 기본 개념인 위치에 대해 직관적으로 인식하게 하고, 우리나라와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리 정보를 익히도록 돕습니다. 홀로 집을 지키던 반반이에게 우주에 반짝이는 별 큰개자리 시리우스가 말을 걸어왔어요. 반반이는 시리우스를 따라 우주에 건너가 신나게 놀았지요. 어느덧 집에 갈 시간이 되었어요. 하지만 넓디넓은 우주에서 어떻게 집을 찾아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지요. 반반이가 아는 것이라고는 달랑 집 주소 하나뿐. 시리우스와 함께 집을 찾아 나선 반반이는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세계의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을까요? 에펠탑은 어디에 있을까요? 유럽 옆에는 어떤 대륙이 있을까요? 쉽사리 외워서 답을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암기만으로는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질문들입니다. 위치나 공간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서 있지 않다면 머릿속에 떠올려도 막연할 뿐이지요. 그래서 지리를 처음 배울 때는 어디에 무엇이 있다는 식으로 구체 항목을 외우려고 하기보다 위치와 공간에 대한 개념을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 구체적인 지리 정보로 들어가면 훨씬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지요. 《우주에서 우리 집을 찾아라!》는 위치와 공간에 대한 직관적인 감각을 길러 줌으로써 지리의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형성하도록 돕습니다. 반반이와 시리우스는 우리 은하, 태양계, 지구, 대한민국을 차례로 여행합니다. 우주라는 큰 공간에서 우리 마을이라는 작은 공간으로 점점 좁혀 가며 살펴봄으로써 위치 개념을 잡아 주는 것은 물론, 공간들이 포함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익히도록 합니다. 또한 반반이와 시리우스가 거쳐 간 경로를 각 장마다 지도에 표시하여 두 주인공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지리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주에서 우리 집을 찾아라!》에는 지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녹아 있습니다. 대륙, 반도, 열도의 의미와 동고서저형 지형의 특징 등 어려운 지리 개념을 굳이 외우지 않아도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레 알 수 있지요. 또한 이야기 속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개념은 별도의 정보 상자를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우주, 세계, 우리나라에 관련한 흥미로운 기록을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명료하게 소개합니다. 태양의 표면 온도는 몇 도인지, 세계에서 영토가 가장 넓은 나라는 어디인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은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합니다. 지리는 나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아이들은 지리를 배우며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정확하게 알고, 세계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사고의 폭을 확장하여 더 넓은 세계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우주에서 우리 집을 찾아라!》를 통해 지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지리의 첫 단추인 위치와 공간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