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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1 - 춘추시대
박덕규 | 일송북 | 2016-0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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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1 - 춘추시대
박덕규 | 일송북 | 2016-0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국 역사의 통사적 흐름을 재미있게, 그리고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체로 씌어졌다. 주(主)왕조시대부터 청나라까지 약 3천년에 이르는 중국 역사를 망라한다.
중국 역사를 한 줄로 꿰어서 읽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책이다. 또한 중국사 속에서 명멸해간 인물들을 거의 빼놓지 않고 다루고 있으며, 역사적 사건의 개요나 제도, 언어의 유래 등을 빠짐없이 훑어가고 있다. 편자 박덕규는 원저의 기술적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념적으로 편향된 시각이나 이분법적인 해설을 주조로 하는 서술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다듬었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시리즈는 총 14권으로 완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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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2 - 전국시대
박덕규 | 일송북 | 2016-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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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2 - 전국시대
박덕규 | 일송북 | 2016-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국 역사의 통사적 흐름을 재미있게, 그리고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체로 씌어졌다. 주(主)왕조시대부터 청나라까지 약 3천년에 이르는 중국 역사를 망라한다.
중국 역사를 한 줄로 꿰어서 읽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책이다. 또한 중국사 속에서 명멸해간 인물들을 거의 빼놓지 않고 다루고 있으며, 역사적 사건의 개요나 제도, 언어의 유래 등을 빠짐없이 훑어가고 있다. 편자 박덕규는 원저의 기술적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념적으로 편향된 시각이나 이분법적인 해설을 주조로 하는 서술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다듬었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시리즈는 총 14권으로 완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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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3 - 서한시대
박덕규 | 일송북 | 2016-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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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3 - 서한시대
박덕규 | 일송북 | 2016-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국 역사의 통사적 흐름을 재미있게, 그리고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초등학생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읽을 수 있도록 쉬운 문체로 씌어졌다. 주(主)왕조시대부터 청나라까지 약 3천년에 이르는 중국 역사를 망라한다.
중국 역사를 한 줄로 꿰어서 읽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책이다. 또한 중국사 속에서 명멸해간 인물들을 거의 빼놓지 않고 다루고 있으며, 역사적 사건의 개요나 제도, 언어의 유래 등을 빠짐없이 훑어가고 있다. 편자 박덕규는 원저의 기술적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념적으로 편향된 시각이나 이분법적인 해설을 주조로 하는 서술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다듬었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중국 역사이야기〉 시리즈는 총 14권으로 완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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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본, 일본인의 재인식
윤창중 | 지식과감성# | 2014-03-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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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본, 일본인의 재인식
윤창중 | 지식과감성# | 2014-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본 일본인의 재인식』은 역사를 바탕으로 일본인들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꾸며진 허구의 일본역사, 일본인의 특질, 일본인의 한국, 한국인에 대한 인식과 한일관계의 대응과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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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조관희 | 청아출판사 | 2013-06-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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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
조관희 | 청아출판사 | 2013-06-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국을 알기 위한 첫걸음
한반도의 50배,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가진 나라 중국. 12억의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이 종래의 폐쇄성에서 완전히 벗어나 개방적 자세를 취함으로써 세계의 이목이 중국 대륙에 쏠리고 있다. 중국은 황하문명의 발상지로 그 유구한 역사와 저력을 바탕으로 21세기를 이끌어갈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와는 국교정상화 이후 인적 / 물적 교역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중국을 알고자 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중국사》는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그간 중국 역사의 큰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보고자 했던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그 나라를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역사를 아는 것이 첫걸음이다. 중국의 역사를 되짚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길이다 이 책은 신화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사건과 인물을 통한 에피소드 중심으로 풀어썼다. 서두에 신화시대를 넣음으로써 중국인 특유의 사고 원형을 살펴볼 수 있게 했으며 아편전쟁이 이후 홍콩의 반환까지를 다루었다. 중국의 역사는 중국 민족만의 역사는 아니다. 중국 대륙을 무대로 우리 민족을 비롯한 여러 민족이 다양하게 관계를 맺으며 이어진 역사이며, 그 과정에서 동양적인 정체성을 이루었던 역사이다. 그러므로 중국의 역사를 되짚는다는 것은 곧 우리의 과거 정체성을 확인하는 과정인 동시에 우리 사고의 밑바탕을 이루는 기저에 대한 탐구라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중국의 역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술되었다. 120퍼센트 중국 활용서 첫째,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중국 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특성과 의의 등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둘째,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야기 식으로 엮었으며 재미있는 사화와 에피소드를 많이 넣었다. 셋째, 새로운 고적의 발굴로 나타난 주요 사료와 문물들을 소개하였으며 한 시대의 두드러진 인문 등을 소개하였다. 넷째, 각 시대별로 앞머리에는 개괄을, 말미에는 시대별 주요 약사를 넣고 그 시대의 주변 상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중국의 역사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책 역사 속에 점철된 크고 작은 사건들, 거기에는 반드시 인과가 있고 그 인과 속에는 인생의 교훈이 담겨져 있다. 우리는 이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보다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역사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를 알고 현재를 파악하여 우리들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지혜를 갖게 한다. 어려운 시대에 일반 교양인들과 중국사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좋은 책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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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현대 중국 혁명사
심향학인(心卿學人) | 온이퍼브 | 2017-0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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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현대 중국 혁명사
심향학인(心卿學人) | 온이퍼브 | 2017-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혁명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어느 국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혁명이 있기까지에는 혁명적 요소가 완전히 성장할 때까지 상당이 오랜 시일을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현대 중국 혁명사』는 중국 쑨원의 삼민주의 강령으로 수립된 아시아 최초 공화제 국가로 청 왕조, 중화민국, 일본의 침략기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배경과 정치적 권력의 대립 및 패배로 이어지는 저항적 실마리 속에서, 정식국가 중국 대륙으로 인정받기까지 수립하는 정치적 상황을 상세히 서술하였다.
저자는 1946년 해방 직후 완전한 통일노선을 발견하지 못하고 혼선의 어두운 기류 아래 정치적 요인의 탄력성을 잃은 일제의 야만적 억압에서 일부 자료를 모아 집필한 것이다.
원래 중국은 광대한 농업국으로 농산물의 종류도 매우 많으며 수확도 매우 많은 곳이라 이것은 중국이 광대한 평원의 나라이며 더욱 여름철에는 강우가 많고 따라서 곡물류의 번식하는 계절지대였기 때문에 유용식물과 다 같이 유해식물도 무성한 곳으로~
구 중국은 반드시 정체된 사회는 아니었다. 그러므로 외부적 자극이었으나 그 자체가 내부적 폐해와 약점이 많아지면 필연적으로 어떤 때에나 동요되기 시작하여 붕괴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동요의 자극은 먼저 외국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즉 아편전쟁이 이것이다.
아편전쟁은 지금 약 100년 전 청조 도광제(道光帝) 20년(1840년)에 중국과 영국 간에 발기된 전쟁이다.
중국 국민당이 새로 ‘삼민주의에 의한 중국혁명에 달성을 목적으로 한 집단적 결사’로서 처음으로 그 조직을 보게 된 것은 민국 8년 10월이었다.
일본은 러일전쟁 이후부터 적극적으로 자국의 세력을 만주에 뿌리박기에 여념이 없었다. 러시아가 노동혁명 이후 또한 극동진출에 주력하게 되어서 일본의 만주침략은 점점 노골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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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37 상하이 전투
뤼보 | 이담Books | 2016-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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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37 상하이 전투
뤼보 | 이담Books | 2016-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일전쟁 발발 당시 3개월 동안(1937년 8월 13일~1937년 11월 26일) 지속된 ‘상하이 전투’의 역사적 순간들을 질박하고 담백한 그림체로 진실 되게 그려낸 다큐멘터리 형식의 만화책이다.
1937년 12월 일본군이 난징에서 중국인들에게 자행했던 잔인한 학살을 그린 이야기와 영화는 꽤 있는 편이다. 본 작품은 그러한 ‘난징대학살’의 프리퀄(속편)에 해당한다 하겠다. 본 작품에서는 1937년 12월 이전 석 달간 중?일 사이에 어떠한 사건들이 발생하였는지, 중일 양군은 피차 떠올리기도 괴로운 3개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중국군은 어떻게 그들보다 병력이 우세한 상대와 맞붙었는지, 난징을 함락한 일본군은 무엇 때문에 그토록 분노하고 흉포했는지, 그리고 어찌하여 중국군은 그처럼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하였는지 등등에 대해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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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오가와 히토시 | 다산에듀 | 2015-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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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오가와 히토시 | 다산에듀 | 2015-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소크라테스에서 마이클 샌델까지,
50인의 철학자와 함께하는 삶이 바뀌는 철학 여행! 삶의 통찰을 담은 서양철학의 핵심 질문 100가지, 오늘의 문제에 답하다 ‘강인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쓸까?’ ‘어떻게 해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왜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파스칼의 명언대로, 인간은 사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교육은 생각하고자 하는 본능을 외면하게 하고, 생각하는 방법도 알려 주지 않는다. 이 책은 3천 년 서양철학의 핵심 개념을 오늘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100개의 질문과 그림으로 짧고 굵게 설명하며, 철학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연스럽게 철학자의 사고법을 배우고 익히며 따라 한다. 철학자처럼 생각하면 삶이 바뀔 수 있다. 하루를 더 충실하게 보내고, 타인과 더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나아가 자신이 속한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삶을 바꿔 놓을 진짜 생각을 시작해 보자. 3천 년 서양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50인과 100가지 개념, 연표와 그림, 비주얼적 구성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한다! 철학은 한 번뿐인 삶을 가치 있게 꾸려가기 위해, 삶과 삶의 무대인 현실을 이해하고자 하는 지적인 노력이다. 결국 철학사를 공부하는 목적도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철학을 현실에 끌어당겨 설명하는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는 여타의 철학 책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잘 살린 좋은 철학 입문서다. _ 정암학당(서양고전학연구소) 이사 김인곤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에서 출발한 서양철학은 3천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세계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신과 인간, 인간의 이성과 실존,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방안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인간의 모든 생각이 그 안에 담겨 있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는 서양철학을 대표하는 50인의 철학자를 엄선해 서양철학의 처음과 오늘까지를 다루었다. 야마구치 대학교 교수이자 국내에도 이미 다수의 철학서가 번역된 오가와 히토시는 자신이 집필한 책 중 철학입문자가 읽기 가장 좋은 책으로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를 꼽으며, 이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암학당(서양고전학연구소)의 김인곤 이사가 감수를 하며 용어와 내용 등을 국내 실정에 맞게 다듬은 이 책은 철학자들이 주장한 핵심 개념을 우리 삶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질문을 통해 풀어 준다. ‘인간다운 삶이란?’ ‘어떻게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와 같이 자신에게 던지는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우리는 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쓸까?’ ‘열린 논쟁을 위해 필요한 자세는?’과 같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질문, ‘독재자가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 개혁은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와 같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질문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서 던지고 있는 물음은 그야말로 우리 삶을 둘러싼 본질적인 고민을 담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고민에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베이컨의 ‘우상’, 칸트의 ‘선의지’, 푸코의 ‘파놉티콘’, 아렌트의 ‘전체주의’와 같이 철학자가 주장한 사상의 핵심 개념을 통해 답을 제시한다. 각 챕터의 시작에는 앞으로 등장할 철학자들의 연표와 소개글, 사상의 핵심을 알려주는 한 마디를 삽입해 철학의 기초가 없는 사람들도 흥미를 잃지 않도록 했다. 철학자들도 시대와 함께 사유하기에, 연표를 통해 그들이 어느 시대를 살았는지 파악하는 것은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철학자에 대한 짧은 소개와 그들의 사상을 요약한 한 마디를 통해 낯선 철학자의 사상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철학자의 핵심 주장을 그림으로 재구성하는 등 책의 비주얼적인 측면을 강화해 읽는 재미를 높였으며, 생소한 철학 개념을 짧고 굵게 설명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다. 나를 더 가치 있는 삶으로 이끌어 줄 50인의 철학자를 곁에 두고 읽다! 이 책은 서양철학의 흐름을 6챕터로 나뉘어 조망했다. 한 챕터에는 5~11명의 철학자가 속해 있으며, 총 50인의 철학자가 한 명당 2개의 개념을 소개한다. 서양철학의 핵심을 담은 총 100가지 철학 개념이 소개되는 셈이다. 책의 전체 흐름은 시대와 주제를 함께 엮어 철학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단순히 시대순과 주제별로만 흘러가는 것보다 더 깊이 있게 철학사를 탐색한다. 구체적으로 1챕터는 세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자 한 고대 그리스 철학과 중세 신학의 이야기를, 2챕터는 르네상스에서 근대 초기까지 인간에 주목한 철학을, 3챕터는 이성에 집중한 근대 철학을 중점적으로 파고들었다. 4챕터는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 이후 인간의 실존에 집중했고, 5챕터는 근대 이후 등장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규명을, 6챕터에서는 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오늘의 노력을 조망했다.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서양철학을 꿰뚫을 수 있는 꽉 찬 지식과 함께 철학이 우리 삶에 어떻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를 알려 준다. 방대한 서양철학사를 100가지 철학 개념으로 현실이 가까이에 끌어당긴 이 책은, 단 한 번뿐인 삶을 더 가치 있게 꾸려 나갈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먼지 쌓인 철학은 가라! 오늘의 삶에 집중한 살아 숨 쉬는 철학 저자인 오가와 히토시는 현실에 대한 탐구와 사회 변혁을 촉구하는 현대의 공공철학과 정치철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가 펴낸 책들 역시 철학의 지식적인 측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삶을 바꾸고 사회를 움직이는 철학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저자는『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에서 모든 철학을 오늘날의 고민에 연결해 설명했으며, 여타의 철학사 책과는 다르게 현대 철학가들의 비중을 큰 폭으로 높여 오늘날의 최신 철학을 소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 50명의 철학자 중 3분의 1이 넘는 수가 1900년대 이후의 현대의 철학자이며, 그중 살아 있는 철학자도 4명(위르겐 하버마스, 안토니오 네그리, 아마르티아 센, 마이클 샌델)이나 포함되어 있다. 그야말로 바로 오늘의 철학까지 다루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에서 마이클 샌델까지, 철학의 시작부터 오늘을 논의하는 최신 철학까지 꿰뚫고 있다.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를 통해 철학 지식의 토대를 닦고, 나아가 오늘날 철학이 우리 곁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 깨닫자. 철학에는 분명 우리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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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구중궁궐 여인들
시앙쓰 | 미다스북스 | 2014-08-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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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구중궁궐 여인들
시앙쓰 | 미다스북스 | 2014-08-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암투와 술수가 지배하는 구중궁궐!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인들의 목숨을 건 전쟁! 천하를 장악하고 지배하는 절대권력자 황제의 총애를 얻기 위해 구중궁궐에서 여인들이 벌이는 전쟁은 드러나지는 않지만 천하를 장악하기 위한 황제의 행보와 다를 바가 없이 치열하다. 무엇보다 황제의 말 한마디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여인들에게 있어 황제의 총애는 구중궁궐에서의 운명을 결정짓는 단 하나의 요인이었다. 그래서였을까? 구중궁궐 여인들은 황제의 총애를 얻기 위해 목숨을 걸었고,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잔혹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태자의 아이를 임신한 궁녀를 창으로 찔러 죽인 가남풍이나 황후를 몰아내기 위해 갓 낳은 자신의 딸을 죽인 무측천이 대표적이다. 그녀들에 비하면 경쟁상대를 비방하고 헐뜯어 황제의 관심을 돌린 여인들의 행위는 비교적 양심적인 일에 속한다. 실제로 당나라의 역사를 다룬 《신당서》와 《구당서》를 통해 새롭게 편집해 나온 《후비전》에는 황후 26인 비빈 10인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황제의 총애를 두고 다투던 그녀들 중 15명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고, 9명은 독살되었으며, 둘은 서로 다투다 목숨을 잃었다. 2명은 실종되어 사라졌으며, 나머지 한 명은 결국 사형에 처해졌다고 한다. 이처럼 구중궁궐은 황제의 총애를 통해 향락과 쾌락과 권력을 얻을 수 있는 곳임과 동시에 언제 어느 때 어떤 일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비정한 전쟁터였다. 그리하여 구중궁궐 여인들의 황제의 총애를 얻기 위해, 아니 그 비정한 살육의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쟁을 벌여야 했다. 황실 역사 전문가 시앙쓰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쓴 이 책은 바로 구중궁궐의 단 한 명의 남성인 황제의 총애를 얻어 목숨을 구하고 권력을 잡기 위해 여인들이 벌인 피비린내 나는 암투와 음모의 이야기가 담긴 중국 황실 비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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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어떻게 세계는 서양이 주도하게 되었는가
로버트 B. 마르크스 | 사이 | 2014-1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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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어떻게 세계는 서양이 주도하게 되었는가
로버트 B. 마르크스 | 사이 | 2014-1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도대체, 지난 2백 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
세계를 장악할 정도로 부유했던 동양은 왜 갑자기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가난했던 서양은 어떻게 역전하여 세계를 주도하게 되었는가? 그렇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서양의 지배는 영원할 것인가? 15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의 세계사를 통해서 본 《부(富)의 역전현상》에 대하여 미국 휘티어 대학의 역사학과 교수인 로버트 B. 마르크스가 19세기 이전까지 세계 경제와 무역을 장악하면서 오랫동안 승승장구했던 동양이 어떻게 불과 지난 2백 년 사이에 서구에게 역전을 당해 쇠락했는지, 또 지금과 같은 서구의 세계 지배는 과연 필연적이고 영원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사이 출판사에서 나왔다. 저자는 세계사의 가장 중요한 현상인 《동양과 서양의 부의 역전현상》을 15세기부터 21세기 현재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통해 살펴보면서, 서구가 현재와 같은 자리에 오른 것은 극히 최근의 현상으로 이는 오랜 기간 동양이 주도했던 흐름이 역전된 것이라고 한다. 《부유한 국가들과 가난한 국가들의 격차》 또한 지난 2백 년 사이에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라고 말한다. 특히 이 책의 《4장, 5장》은 1800년대를 기점으로 동양이 역전당하게 된 과정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핵심 부분으로, 왜 산업혁명은 당대 최고의 선진국이었던 중국이 아닌 영국에서 일어났는지, 동양은 왜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는지, 《석탄과 식민지》가 없었다면 과연 서양이 역전할 수 있었는지 등을 다룬다. 마지막 6장에서는 21세기에 서구는 위기를 맞고 있으며, 《아시아 시대》가 재도래하면서 역사는 또다시 《제2의 역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끝을 맺는다. 저자가 본 1300년대부터 세계사의 주요 흐름은 다음과 같다. ㆍ 1300-1400년: 군림하는 세력 없이 여러 체제가 공존하다. ㆍ 1400년대 후반: 평화로운 항해 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ㆍ 1500년-1750년: 세계 경제를 장악한 동양 vs. 내부 전쟁에 시달리는 유럽 ㆍ 1750-1850년: 차츰, 동양은 쇠퇴하기 시작하고 서양은 부상하기 시작한다. ㆍ 1850-1900년: 결국, 동양은 서구에게 완전히 역전을 당하다. ㆍ 1900-현재까지: 두 번의 세계대전, 커져가는 빈부의 격차, 그리고 아시아의 재역전 세계 무역과 경제 활동, 생산성 측면에서 당대 최고의 선진국 면모를 보인 동양 1500년부터 1800년까지 동양은 세계 무역과 경제 활동, 생산성 측면에서 서구를 훨씬 앞서면서 전 세계 경제 생산의 80퍼센트를 차지한 반면 서구인들은 겨우 5분의 1만 담당했다. 또한 동양은 효율적인 시장 시스템, 해상 무역의 장악, 기술적 우위, 뛰어난 품질의 제품, 원활한 운송 체계 등을 갖추는 등 훌륭한 경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산업 및 시장의 다양화, 소비 수준의 측면에서도 선진국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1800년까지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동양에 거주했는데, 이는 더 많은 인구를 부양하기 위한 추가적인 자원을 개발하는 데 동양이 성공했다는 의미를 상징한다. 당시 세계 최대의 대도시 25개 중 대부분은 동양에 있었고 서구에 속한 도시들은 다섯 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서구는 동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난한 《암흑기Dark Ages》를 보내며 18세기에 이를 때까지 세계 경제에서 동양에게 뒤처졌다. 19세기 후반, 세계사의 대역전이 일어나다!! 하지만 1800년대 후반에 상황은 완전히 역전되었다. 전 세계 제조 산업 생산량에서 유럽이 60퍼센트, 미국이 20퍼센트를 차지하면서 세계사의 《대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18세기까지 동양은 전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불과 2백 년 만에 가장 가난한 국가가 되어버렸다. 반면 유럽과 미국은 더 많은 부를 축적했다. 그렇다면 동양은 왜 서양에게 역전을 당했으며, 잉키와 아즈텍, 말리 등 거대 제국을 형성했던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어떻게 제3세계로 전락했는가? 유럽의 아시아 진출을 차단했던 유일한 세력이었던 이슬람 제국은 어떻게 와해되었는가? 어떻게 산업 자본주의와 서구식 체제가 현재 우리의 세계를 규정하게 된 것일까? 이 책은 이와 같은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1700년에 중국, 인도, 유럽은 전 세계 GDP 점유율에서 각각 23퍼센트를 차지했다. 1750년 중국은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제조품의 33퍼센트를 생산했고 인도와 유럽이 각각 23퍼센트를 생산하면서 전 세계 산업 생산량에서 거의 90퍼센트에 육박하는 비율을 차지했다. 1800년에도 전반적인 수치는 비슷했지만 인도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유럽의 비율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1800년대 초반 전 세계 GDP와 제조 산업의 생산량에서 유럽의 비율이 급증했고,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중국과 인도의 비율이 급감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역전되었다. 1900년 전 세계 제조 산업의 생산량에서 인도의 비율은 고작 2퍼센트에 불과했고 중국은 약 7퍼센트에 그쳤지만 유럽은 무려 60퍼센트를 차지했고 미국도 20퍼센트를 담당했다. 따라서 이는 세계사에서 벌어진 중대한 역전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서양의 세계 주도는 서구인들이 우월하기 때문인가? (사회진화론과 백인우월주의) 서구가 동양을 따라잡고 역전한 이유에 대해서 지난 2세기 동안 유럽과 미국에서는 《서구의 부상the rise of the West》이라는 견해가 가장 유력시 되었다. 즉 서구가 인종적,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동양을 따라잡아 역전했다는 논리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견해는 지극히 유럽 중심적이며 백인 우월주의에 입각한 사고로 설득력이 없다고 말하며 역사적 사실들을 하나씩 제시하여 그와 같은 견해에 반박한다. 더불어 최근의 역사학자들은 서구가 영구적 우월성을 갖는다는 것은 유럽 중심주의 신화일 뿐만 아니라 《진실의 왜곡》이며 하나의 《교묘한 이데올로기》에 불과할 뿐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서구의 세계 지배는 흑사병, 흑인 노예, 은, 아편, 총, 전쟁과 더 많은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유럽 중심적 관점이 아닌, 《세계적 관점》으로 분석 시도 저자는 서구의 세계 지배에 대해서는 《세계적 관점global view》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나 석탄이 주변에 매장된 행운을 누린 《지리적 이점》이 서구의 부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중국의 은 중심의 통화 체제와 아편 수요 증가, 신세계 식민지에서 발견한 은광, 질병의 전파, 유럽 내부의 끊임없는 전쟁, 흑인 노예를 기반으로 한 플랜테이션 경제, 생태적 성장 한계에 직면한 동양, 자신들의 땅속에 매장된 풍부한 석탄 등 전 세계에서 일어난 이와 같은 《역사적 우연성》 때문에 서구가 역전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아시아의 상승과 쇠퇴, 그리고 서구의 부상은 서구인들이 우월해서가 아니라, 전 세계의 역사적 사건들과 환경적 우연, 각 지역의 상황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우연히 하나의 역사적 사태를 이룬 것뿐이다. 이런 세계적 시각에서 동서양의 역전현상을 이해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동양은 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고 말았는가? 11세기 이후 세계 무역을 주도하는 경제적 근원은 아시아에 있었다. 하지만 1750년대 동양의 선진국들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는 《생태적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때까지 모든 생활필수품, 즉 식량, 의복, 거주지, 연료 등은 모두 토지에서 나왔다. 이는 곧 태양에너지를 이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지는 제한된 상태에서 많은 인구를 부양할 식량을 생산하려면 더 많은 노동력을 농업에 투자해야 했고, 결국 이는 산업혁명이 아닌 노동 집약적 농업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토지》와 《태양》에 의존하는 생물학적 구제도는 인구의 규모뿐만 아니라 경제 생산성의 한계까지 규정했다. 동양에겐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새로운 토지를 제공해줄 식민지도 없었고, 새로운 에너지원인 석탄도 없었다. 결국 동양은 《생물학적 구제도》, 《생물학적 앙시앵레짐》의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문제는 그 한계를 해결해줄 《석탄》과 《식민지》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것이다. 《식민지》와 《석탄》이 없었어도 서구의 역전은 과연 가능했을까? 영국은 동양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을 때 석탄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취할 수 있었고 석탄을 이용한 증기동력을 기반으로 산업화에 성공하여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석탄이 없었다면 산업혁명도 일어나지 않았다. 석탄과 식민지가 없었던 동양은 토지에서 얻을 수 있는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동력과 자본을 토지에 투입해야 했던 반면, 영국은 신세계의 방대한 자원과 국내에 매장된 석탄을 확보하며 한계에서 벗어났다. 결국 석탄과 식민지가 없었다면 서구는 결코 세계를 지배하지 못했다. 영국이 산업혁명의 수단을 《전쟁》에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했을 때, 마침내 세력 균형은 서구 쪽으로 기울고 말았다. 지난 2백 년 사이에 처음 나타난 《가난한 나라들과 부유한 나라들》 간의 격차 서구와 다른 대륙들 간의 격차는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며, 그 원인을 단순히 《시장 경제》의 성립 여부로 설명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단순화하는 것이다. 18세기 중국은 고도로 발달된 시장 경제를 유지했지만 점차 벌어지는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심각한 격차는 일부 세계들, 즉 유럽, 미국, 일본 등이 생물학적 구제도의 제약에서 탈피하여 산업화를 이룬 것으로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국가들이 다른 가난한 국가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부를 축적했는지의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20세기의 산업화된 세계는 교묘하게 가난한 국가들을 빈곤에서 헤어나지 못하도록 막았다. 따라서 아시아 일부,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등이 제3세계로 전략한 것 또한 최근의 현상이다. 하지만, 서구의 세계 지배는 위기를 맞고 있다. 역사는 《제2의 역전》을 준비하고 있다! 동양이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동양은 4백 년 넘게 뛰어난 시스템을 갖추면서 세계를 장악해왔다. 서구의 우월성이나 우위 또한 지난 1천 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에서 확실히 드러난 적이 거의 없었다. 20세기 중반 이후 세계의 부와 권력의 중심은 서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했지만, 21세기에는 다시 아시아가 부상하고 있다. 과거 1400년부터 1800년까지 위용을 떨쳤던 것처럼 21세기 세계 경제의 중심은 아시아로 되돌아가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부활을 이룬 일본, 공산당 혁명으로 막강한 군대를 구축한 후 현재 산업 경제를 운영하는 중국, 산업화에 성공한 아시아의 네 마리 용과 더불어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변화로 경제 생산과 인구에서 세계의 중심이 아시아로 돌아오고 있다. 역사는 이제 또다시 《제2의 역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지난 세기의 서구 중심적 이데올로기가 신화로 굳혀진다고 할지라도 서구가 영원히 세계를 지배하거나 그 행운의 혜택을 누릴 수는 없다. -- 시대순으로 살펴본 세계사의 흐름과 역전현상 -- ▣ 제1장 1300년대 : 군림하는 세력 없이 여러 체제가 공존하다. (본문 29쪽) 13-14세기 세계 체제는 그 어떤 군림하는 중심 세력 없이 기능을 발휘했다. 유럽 체제는 이탈리아, 중동 체제는 아랍, 동아시아 체제는 중국 등 저마다 주도 세력이 있긴 했지만 그 누구도 세계 전체를 장악하지는 않았다. 또한 그들은 결코 교역을 위해 무력을 사용하지도 않았다. 따라서 14세기의 세계는 《다중심적polycentric 체제》였고 1800년대 후반까지 세계는 이 체제를 유지했다. 세계가 하나의 중심 세력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 아닌 다중심적 체제를 통해 운영되었다는 관점은 비유럽 중심적 관점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 제2장 1400년대 후반: 평화로운 항해 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본문 63쪽) 1400년대 《인도양》은 모두가 눈독 들인 무역의 중심지였다. 그곳에서 중국을 비롯해 인도와 근동 및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이 활발한 교역을 펼쳤고, 유럽은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부의 원천에 접근하기 위해 끊임없이 그 주위를 맴돌았다. 특히 중국은 정화의 남해 원정을 통해 해상 무역을 주도하면서 인도양에서 막강한 세력을 구축했다. 당시 인도양 무역은 무력에 의존하지 않고 평화롭게 이루어졌다. 하지만 양모와 무기를 제외하면 교역할 만한 물자가 없었던 유럽은 1500년부터 1750년까지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가 《군사력을 동원한 무역》을 시작하면서 인도양 무역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유럽인들은 인도양 무역에서의 수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것이다. ▣ 제3장 1500년-1750년: 세계 경제를 장악한 동양 vs. 내부 전쟁에 시달리는 유럽 (본문 105쪽) 1500년부터 1800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생산성이 높은 경제를 유지했던 중국은 신세계에서 생산되는 엄청난 양의 은을 기반으로 초창기 근대 경제의 대부분을 주도하던 중추 세력이었다. 그 기간 동안 아시아는 세계 인구와 경제 활동, 세계 무역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유럽은 아시아의 뛰어난 경제력, 몽골 제국과 이슬람 세력의 확장 등으로 상대적으로 빈곤했고 산업의 생산성도 열악했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치열한 전쟁과 경쟁을 끊임없이 벌였다. 18세기 후반, 전혀 다른 두 세계의 정면 대립 1500년부터 1775년 사이에 유럽에서는 독립 국가 체제가 발전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전쟁이 발발했다. 제국을 건설하려는 스페인이 전쟁에서 패하면서 무너졌고 이후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여러 국가들의 흥망성쇠가 이어졌다. 16-17세기에 급속도로 발전한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 국가들 간의 전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그 결과 두 국가는 18세기 전반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결국 18세기 후반 영국이 유럽의 최대 강국으로 부상했고,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강대해지고 인도가 쇠약해졌다. 세계적 관점에서 18세기 후반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조직된 두 세계가 정면으로 대립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 두 세계는 바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체제》와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아메리카 체제》였다. 그러나 19세기에 이르러 마침내 세력의 균형은 유럽 쪽으로 기울었다. ▣ 제4장 1750-1850년: 차츰, 동양은 쇠퇴하기 시작하고 서양은 부상하기 시작하다. (본문 153쪽) 중국의 은 수요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세계사에서 여러 중대한 사건들을 유발했다. 만약 중국에서 은 수요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세계 경제에서 유럽의 역할은 현저히 감소했을 것이다. 중국의 폭증하는 《은 수요》와 유럽인들이 차지한 신세계에서의 《은 공급》이 적절히 맞물리면서 유럽은 아시아의 막대한 물자와 무역망을 확보하여 역전의 발판을 갖추기 시작했다. 또한 산업화로 인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면서 교역에서도 앞서나갔다. 신세계 식민지, 플랜테이션 경제, 아프리카 노예, 그리고 서구의 역전! 석탄을 활용한 증기기관은 생산량의 엄청난 증가를 불러일으키며 영국 면직물 산업을 대폭적으로 성장시켜 당시 세계 최고의 면직물 수출국이었던 인도를 몰락시켰다. 영국의 역전에 대한 원동력은 석탄뿐만 아니라 《신세계》라는 특수한 주변 지역에서도 비롯되었다. 아프리카 노예를 이용한 신세계의 플랜테이션 경제는 서구가 새로운 경제 체제를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천연자원을 싼값에 제공하는 공급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신세계는 서구의 제조품을 수입해서 소비하는 새로운 시장이 되었고, 흑인 노예는 새로운 교역 상품이 되었고, 신세계 식민지에서 싼값에 조달되는 물자는 유럽의 산업을 성장시키면서 동양과의 경쟁에서 서구가 역전할 기회를 주었다. ▣ 제5장 1850-1900년: 결국, 동양은 서구에게 완전히 역전을 당하다. (본문 197쪽) 19세기에 중국은 세계 경제를 형성하는 데 또 한 번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에는 중독성 강한 《아편》이었다. 그러나 4세기 전 은의 경우와 달리 아편의 수입과 소비는 중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럼에도 1800년대 중국의 아편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경제 활동을 자극했다. 2차례에 걸친 아편전쟁으로 중국 경제는 완전히 무너졌지만, 이를 이용한 각국의 아편 수출은 세계 무역의 전체 구조를 역전시킬만큼 엄청난 수익을 창출했다. 중국의 아편 수요와 영국과 미국 등의 아편 무역은 1873년부터 1896년까지 자본주의 세계 경제가 침체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만든 한 가지 요인이었다. 《아편》이 중국으로 유입되고 중국의 은이 유출되면서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 게다가 유럽 국가들과 미국은 식민지 제국을 확장하기 위해 세계의 더 많은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800년대 후반 중국은 서구 열강들의 이권 쟁탈장이 되어버렸고, 아프리카 대륙은 유럽 국가들에 의해 수박조각처럼 찢겨졌고, 인도는 영국이 꾸민 계획에 의해 하루아침에 산업 국가에서 농업 국가로 전락하면서 제3세계화되었다. 또한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서구 국가들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동양과 서양의 점차 벌어지는 격차 19세기의 상황은 전반적으로 세계가 개발된 진영과 개발되지 않은 진영, 부유한 지역과 빈곤한 지역, 산업화된 진영과 소위 제3세계로 알려진 산업화되지 않은 진영으로 구분되는 과정과 관계가 있다. 생태학적 관점에서도 이 격차는 생물학적 구제도에 머무른 진영과 그 한계를 벗어나기 시작한 진영으로 세계가 구분되는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더욱이 19세기에 부상하기 시작한 그 격차는 단지 세계의 다른 지역들 간에 국한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사회의 내부로까지 이어졌다. ▣ 제6장 1900-21세기 현재: 두 번의 세계대전, 커져가는 빈부의 격차, 그리고 아시아의 재역전 20세기 초반에 서유럽, 미국, 일본은 산업화를 이루면서 새로이 발견한 산업의 힘으로 제국주의 군대를 육성해 경제적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대부분을 식민지로 삼았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은 19세기 후반에 성립된 제국주의 체제를 송두리째 흔들었고 20세기를 《전쟁과 폭력의 세기》로 이끄는 데 심대한 영향을 미쳤다. 장기적인 역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1차 세계대전은 유럽이 지배하는 세계 질서의 종말이 시작되는 전환점이었다. 이후 유럽의 식민지 체제와 일본의 신제국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미국과 소련이라는 초강대국이 지배하는 양분화된 세계를 탄생시킨 것은 2차 세계대전이었다. 유럽의 산업혁명과 월등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던 《제국의 시대》는 이렇게 끝나게 되었다. 20세기 중반 이제 유럽 국가들은 지배자의 입지를 상실했다. 세계적 경제 붕괴 전후로 일어난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로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냉전 체제가 탄생했으며, 20세기 중반 이후는 세계의 부와 권력의 중심이 서유럽의 핵심 국가들에서 미국으로 전환되었던 시대였다. 하지만 20세기가 《미국의 세기》라는 주장은 지난 40년에 걸친 《동아시아의 부상》을 무색하게 한다. 21세기에 아시아의 힘과 경제력이 다시금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역사는 이제 또다시 역전을 준비하고 있다. 즉 세계사에 있어 《제2의 역전》이 지금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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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지도로 읽는다! 중국 도감
모방푸 | 이다미디어 | 2016-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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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지도로 읽는다! 중국 도감
모방푸 | 이다미디어 | 2016-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34개의 퍼즐로 완성해 한눈에 보는 중국도감!!
"친구는 선택할 수 있지만, 이웃은 선택할 수 없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외교관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두 나라는 지난 수천 년 동안 이웃으로 지냈고, 앞으로 수천 년을 이웃으로 함께 할 것이다. 현재 정치, 경제, 문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국가와 민간 차원 교류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정말 싫건 좋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지금 전 세계의 시선이 이웃나라 중국에 쏠려 있다. 슈퍼 차이나로 우뚝 선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신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경제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대등한 패권 국가를 지향하는 중국의 굴기가 우리에게는 마치 양날의 칼과 같다. 지정학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나라인 중국의 부상이 우리에게는 기회이자 위기인 것이다.
14억 명의 인구, 세계 최대 시장, 아시아 최대의 국토 면적 등 중국은 보는 사람의 목적과 시각에 따라 천차만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진짜 중국인가?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다.
중국은 한 국가가 아니라 하나의 문명권으로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 “중국을 하나의 국가가 아니라 하나의 문명권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예를 들면 유럽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럽 각국의 역사와 정치, 문화를 아는 것이 필수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국도 각 성 단위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서로의 관계를 알아야 전체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하나의 잣대로 중국을 재단하는 것은 무지몽매할 뿐만 아니라 위험하기까지 하다고 충고한다.
중국은 육지 면적이 약 960만 평방킬로미터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나라다. 홍콩, 마카오, 타이완을 제외하고도 중국 본토만 총 인구가 13억 명이 넘고, 한민족과 55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중국 전체를 하나의 그림으로 이해하려면, 우선 국가를 구성하는 34개의 기본행정단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중국 22개 성(省), 4개 직할시(直轄市), 5개 자치구(自治區), 타이완, 홍콩·마카오의 특별행정구(特別行政區) 등 34개의 퍼즐로 중국 문명을 하나의 모습으로 완성해 한눈에 보여준다. 34개 행정단위 각각의 지도를 하나의 퍼즐로 만든 후 서로 연결하면서 중국 전체 지도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리고 제한된 공간 안에서 각각의 성?시?자치구?특별행정구의 역사, 정치, 문화, 산업 등과 관련해 최신의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다.
각 성마다 민족, 문화, 기후, 지형이 크게 다르다
우리는 중국에 대해서라면 어느 나라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과연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관련 지식이나 정보를 나열해보자. 베이징시, 상하이시, 홍콩, 황허, 장강, 천안문, 만리장성, 실크로드, 공자, 맹자 등등. 이처럼 단편적이고 낡은 정보만으로는 급속하게 발전하고 변하는 중국의 속도를 따라갈 수는 없다.
이 책은 중국을 각 성 단위로 설명하고 있다. 각 성을 구성하는 인구와 면적만 해도 어지간한 나라와 맞먹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그리고 각 성마다 서로 다른 민족, 문화, 기후, 지형 등 중국의 광대함과 복잡함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각 성의 특징을 소개한다.
1. 베이징시 - 만리장성, 자금성 등 중국 최대 규모의 역사적인 유적을 자랑하는 수도
2. 톈진시 - 침체를 벗어나 동북아 물류의 중심을 꿈꾸는 수도 베이징의 해상 관문
3. 허베이성 - 베이징시와 톈진시를 감싸안은 채 에너지와 자동차산업이 발달한 성
4. 산시(산서)성 - 요나라와 금나라 등 고대건축의 70%를 가진 중국 불교문화의 꽃
5. 네이멍구자치구 - 황폐한 사막화가 진행 중인 대초원과 풍력발전 프로젝트 추진
6. 랴오닝성 - 내륙의 성도인 선양시와 북쪽의 상하이로 불리는 다롄시가 양대 중심축인 성
7. 지린성 - 옌벤조선족자치주가 있고, 두만강이 사이에 두고 북한과 국경무역을 하는 성
8. 헤이룽장성 - 러시아와 인접해 동북아와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의 구심점
9. 상하이시 - 열강제국들의 각축장에서 중국 현대화의 선두에 선 세계적인 도시
10. 장쑤성 - 2,400년이 넘은 성도 난징시를 비롯해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이 자랑
11. 저장성 - 강남 지방의 월극과 사오싱주가 유명한 물고기와 쌀의 고장
12. 안후이성 - 세계적인 명산 황산의 무릉도원과 삼국지의 조조가 태어난 땅
13. 푸젠성 - 중국 화교들의 고향이자 타이완 비즈니스의 최전선
14. 장시성 - 중국인민해방군이 탄생한 성도 난창과 도자기의 도시 징더전이 유명
15. 산둥성 - 광둥성에 버금가는 경제대성으로 우뚝 선 고대문명의 발상지
16. 허난성 - 황허를 중심으로 한 중국 문화의 발상지이자 삼장법사와 두보의 고향
17. 후베이성 -《삼국지》의 화려한 무대로 중부지역의 교통요충지이자 관광중심지
18. 후난성 - 영화 〈아바타〉를 촬영한 장자제와 마오쩌둥의 출생지로 유명
19. 광둥성 - 홍콩과 마카오를 양대 수레바퀴로 삼은 중국 개혁과 개방의 견인차
20. 광시좡족자치구 - 좡족, 야오족, 먀오족 등 27개의 소수민족이 사는 자치구
21. 하이난성 - 수많은 명승고적과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중국의 하와이
22. 충칭시 - 싼샤댐 건설 이후 아름다운 경관과 유적을 즐기는 장강유람의 출발지
23. 쓰촨성 - 장강의 상류에 위치, 쓰촨대지진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은 판다의 천국
24. 구이저우성 - 마오타이주와 환상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하지만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성
25. 윈난성 -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와 국경을 맞댄 채 수십 개의 소수민족이 거주
26. 티베트자치구 - 히말라야 북쪽에 있는 티베트 관광산업과 독립운동의 중심지
27. 산시(섬서)성 - 진시황릉의 병마용갱과 마오쩌둥의 대장정 출발지로 유명
28. 간쑤성 - 실크로드의 중요한 경로로 둔황과 야광배 등 중국 예술문화의 보고
29. 칭하이성 - 칭하이호와 쿤룬산맥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대초원
30. 닝샤후이족자치구 - 중국의 가장 작은 행정구로 가장 큰 이슬람 사회를 형성한 곳
31. 신장웨이우얼자치구 - 중국 최대의 면적에 47개의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변경의 땅
32. 홍콩 - 영국으로부터 반환되어 ‘일국양제’의 특별행정구로 지정된 중국의 진주
33. 마카오 - 아시아의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도박산업과 관광산업의 중심지
34. 타이완 - 통일이냐 독립이냐? 중국 본토와 줄 당기기를 계속하는 양안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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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만화로 읽는 세계제국 로마사
김희석 | 써네스트 | 2015-01-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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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만화로 읽는 세계제국 로마사
김희석 | 써네스트 | 2015-01-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만화가 김희석의 회심의 역작
저자 김희석은 이미 만화를 그린 지 20년이 넘었다. 1993년 소년잡지에 〈태권특급〉을 연재하면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그는 많은 프로젝트 작품에 참여를 하면서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익숙한 그림을 그리면서 작업을 해왔다. 자신의 만화 인생 20년을 돌아보면서 만화가로서 큰 획을 긋는 작업을 하고자 이 일을 시작하였다. 그시작부터 쉽지는 않았다. 방대한 로마사를 한 권에 정리하려면 많은 자료들을 찾아봐야 했고, 그 자료들의 핵심을 정확하게 꿰뚫어보아야 했다. 하지만 저자 김희석은 물러서지 않고 작업을 하여서 기획한지 5년 만에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그가 로마사를 처음 선택한 것도 세계사에서 로마사가 차지하는 위치도 그러하려니와 아직도 우리의 아이들에게 변변한 로마사 책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로마사를 만화로 정리 저자가 만화를 그린 지 20년이 넘으면서 저자는 늘 세계사를 만화로 정리하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그시작은 역시 로마사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로마야 말로 유럽사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한민국에는 로마사 책들 자체도 많은 책이 없지만 특히나 그 방대한 로마사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준 로마사 만화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리스로마신화는 나와 있는데 그리스 로마의 역사책이 만화로 나와 있지 않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쉽게 세계사를 접하고, 쉽게 로마사를 접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만들었다. 세계사를 시작하려면 로마사에서부터 유럽 문명에서 로마가 차지하는 위치는 일일이 말로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많이 알고 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지금 유럽 대부분의 국가들이 쓰고 있는 언어에 영향을 준 라틴어가 로마 제국의 언어였다는 것 하나 만으로 그 영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럽 사람들에게 로마의 역사는 우리에게는 삼국시대의 역사와 같은 것이다. 만약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 신라가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변했을 지 아무도 모르듯이 유럽에서 로마가 없었다면 현재의 유럽이 어떻게 변했을지 상상이 가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로마는 유럽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로마 역사의 방대함으로 인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로마 천 년의 역사를 한 권으로 읽다! 이 책은 방대한 로마의 역사를 그 핵심적인 내용들로 구성하여서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책을 따라서 쭉 읽다 보면 로마사가 어떻게 시작했고 어떻게 끝이 났는지 그리고 그 역사 속에 어떠한 인물들이 있었는지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로마의 역사는 일반적으로 로마 왕정기, 공화정기 그리고 제정기 3시기로 나눈다. 하지만 이 책은 로마시대에 일어난 전쟁을 기준으로 해서 총 4개의 장으로 로마의 역사를 서술하였다. 각 장은 몇 개의 절로 나뉘어져 있고, 각 절의 끝에는 꼭 알아야 할 세계사 상식이나, 당시 로마시민들의 생활 모습 그리고 중요한 인물들에 대한 사진 자료들을 포함한 정보 페이지를 만들어서 이해력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역사라는 특성이 갖고 있는 딱딱한 내용을 만화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 역사에 흥미를 주기 위한 처음 접하는 역사책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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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평설 인물 삼국지
김경한 | 북오션 | 2014-04-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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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평설 인물 삼국지
김경한 | 북오션 | 2014-04-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이를 바탕으로 기술된 ‘각종 《삼국지》’들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읽는 ‘역사 소설’이다. 만화, 영화, 게임 등 2~3차 매체들로도 ‘삼국지 이야기’가 양산되는 까닭에 청소년 시기부터 이 책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나관중류’의 《삼국지》가 상당 부분 역사를 왜곡하고 있으며, 편향된 가치관을 심어준다는 데 있다. 이에 저자는 ‘정사’에 입각해 《삼국지》의 주요 인물들을 분석한 《평설 인물 삼국지》를 세상에 내놓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존의 잘못된 통념을 뒤집는 입체적이고도 사실적인 삼국지 인물 분석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삼국지연의》에 나타난 거짓을 까발리는 색다른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촉한정통론에 입각한 삼국지연의의 허구와 해악을 까발리다 《삼국지연의》는 촉한정통론에 입각해 쓰였다. 유비의 촉한이 한나라의 정통성을 계승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위?오?촉 3국의 대결구도에서 유독 촉나라 영웅들의 활약상을 미화했으며, 조조를 비롯한 위나라 인물들은 깎아내리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저자는 스스로 무능함을 드러내며 망한 왕조와 먼 친척뻘이라는 이유로 유비의 촉한이 정통성 있는 정권이라고 말하는 것은 난센스라고 일갈한다. 유비가 세운 촉한 왕조는 사마광이 말하는 국가의 흥망이나 인민의 고락이라는 측면에서도 서구정치학에서 말하는 국가 정통성 기준에서도 조조가 세운 위나라나 손권이 세운 오나라에 비해 조금도 우위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서구의 정치학에서는 국가 정통성의 구성요소를 ‘정당성’과 ‘능력’으로 본다. 국가의 존립 근거를 합리화할 정당성이 있고, 국가의 질서 유지와 국민의 안녕을 확보할 능력이 있다면 정통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저자는 그런 의미에서 위나라가 오히려 정통에 가깝지 않겠느냐고 주장한다. 극도의 혼란 상태에 있던 북방을 통일해 정치적 안정을 되찾은 점, 둔전제를 도입해 백성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제도를 창출한 점, 그리고 압도적 다수의 백성과 토지를 소유한 점 등에서 볼 때 그러하다는 것이다. 또한 더 나아가 사마씨의 진나라로 통일된 까닭도 같은 맥락에서 국가 정통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왜 ‘평설’인가? 삼국지 주요 인물들에 대해 완전히 새롭게 해석하다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 나관중류 《삼국지》들이 보여주고 있는 가치관과 인물관은 거의 비슷하다. 저자는 이를 ‘소아병적 영웅주의’라는 말로 함축한다. 더 나아가 이 영웅주의는 유비, 장비, 관우 등 전통적으로 ‘선(善)’의 편이라고 인식돼온 인물들에게 치우쳐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이것이 역사를 왜곡한 ‘거짓’이라고 단언하고, 이들의 ‘맨 얼굴’을 ‘사실’에 입각해 분석해준다. 이 책의 제목에 ‘평설’이라는 말을 넣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저자의 인물 분석은 때로 놀랍고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기존의 통념을 완전히 뒤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유비, 관우, 제갈량, 조조에 대한 평을 살펴보자. 유비, 찬역을 꿈꾼 조폭 출신 야심가 유비는 ‘공손찬’이라는 배경을 등에 업고 탁현 일대의 조폭 두목이 되었으며, 소싯적부터 황제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졌다. 유비가 끝내 남의 부하가 되지 않았던 까닭도 그의 흉중에 언젠가 황제가 되고야 말겠다는 원대한 야망이 꿈틀대고 있었기 때문이다. 관우, 살인범에서 신이 된 사나이 관우는 소금산업 이권다툼에서 청탁을 받고 살인을 저지른 인물이었다. 그런 관우가 신격화된 것은 역설적이게도 그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은 결코 영웅이 되지 못한다. 비극적 최후를 맞은 자만이 신이 될 자격을 얻는다. 민중의 한이 투영돼야 영웅이 되고 신이 된다. 제갈량, 창의성 부족한 탁상물림의 선비 제갈량의 전술전략이란 탁상에서 얻은 고전적 방법을 답습한 것에 불과했다. 《삼국지연의》에서 말한 것 같은 신출귀몰한 전술가도 아니었고, 호풍환우하는 신묘한 능력은 더더구나 없었다. 조조, 한나라를 중흥시키고자 한 충신 조조는 처음에 일편단심 한나라를 중흥시키고자 했다. 무너져가는 나라를 바로잡고 한나라의 충신으로 남기를 원했다. 한나라 황실이 풍전등화의 운명에 처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의병을 일으켜 동탁 토벌의 기치를 든 것 역시 조조였다. 각종 영화, 소설, 만화 등에서 성군의 표본처럼 그려진 유비는 욕심 많은 야심가로, 거의 신적인 능력을 지닌 인물로 묘사된 제갈량은 탁상물림의 선비로 격하된다. 하지만 단순히 주관적인 악의적 평가가 아니라 정사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분석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이 책에서는 각 인물 설명 말미에 ‘僞 - 거짓말’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고 있다. 말 그대로 《삼국지연의》의 주요 등장인물들을 둘러싼 ‘허구’를 까발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황건적의 난 진압 때 큰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유비가 사실 1차 황건적의 난 때는 참여조차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관우의 ‘오관육참장(五關六斬將)’ 설화는 거짓이며 당시 관우는 조조의 사후 허락 덕분에 유비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 등은 독자들로 하여금 《삼국지연의》를 다시 해석하게 해준다. 잘못된 역사 인식의 위험성에 대해 일갈하며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하다 예로부터 《삼국지연의》는 잘못 읽으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쓰며 틀어쥔 화두는 바로 이것이다. 저자는 《삼국지연의》가 무능한 한 왕조의 정통성을 강조하고 백성들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조작한 일종의 정치 이데올로기 서적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인간관계도 지나치게 단순화돼 있거나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부자연스러워 현실 생활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그럼에도 이 위험천만한 책이 필독해야 할 권장도서처럼 취급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기성세대는 물론이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까지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우려한다. 무엇보다 《삼국지연의》가 정치권력을 지나치게 미화하고, 권모술수를 강조하며, 촉한정통론에 입각해 사태를 이분법적 흑백논리로 나눈다고 지적한다. 또한 가장 중요하게는 소위 영웅호걸의 관점에서만 역사를 기술하다 보니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아 생업에 힘쓰고자 하는 민중의 입장은 완전히 배제하고 있다고 말한다. 어떤 의미에서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한껏 미화된 영웅들의 이야기에 심취한 채 선악의 흑백논리에 젖어 있던 독자들은 이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고 싶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편견을 내려놓고 읽어 내려갈 때, 이 책은 단지 《삼국지》 시대뿐 아니라 역사를 관통해온 진실을 마주한다는 것의 의미를 통찰하게 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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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가다
찰스 피츠로이 | 시그마북스 | 2014-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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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을 가다
찰스 피츠로이 | 시그마북스 | 2014-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술탄의 권위와 하렘의 욕망이 뒤섞인
18세기의 이스탄불을 보고, 듣고, 즐기다!! 여행을 좀 해본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를 꼽으라면, 그리고 누군가와 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묻는다면 그중 한 곳은 바로 터키가 될 것이다. 터키 안에서도 이스탄불은 그 파란만장한 역사만큼이나 볼 것, 먹을 것, 즐길 것들이 풍부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오늘 소개하게 될 책은, 세계 여행자들이 꿈꾸는 최고의 관광지이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까지 그 세력을 떨쳤던 18세기 오스만 제국의 수도 이스탄불로의 여행에 관한 책이다. 흥미진진하면서도 정보로 가득한 이 역사기행은 이른바 18세기 ‘그랜드 투어(Grand Tour)’의 시대로 회귀하는 고풍스럽고도 신비로운 여정이다. 18세기의 한복판인 1750년의 이스탄불 거리를 걷다 보면 수많은 이국적인 풍경들과 마주하게 된다. 술탄과 오직 그를 위해 존재하는 하렘에서부터 호기롭게 거리를 활보하는 예니체리 군단의 병사들과 부유한 상인들, 높다란 터번을 과시하는 이슬람교의 율법학자들까지. 더불어 베일에 가려진 이슬람 여인들과 유럽 각국은 물론 오스만 제국 전역에서 몰려든 각양각색의 사람들도 만나볼 수 있다. 호기심이 강한 여행객이라면 노예시장으로 가 아름다운 여인들을 엿보기도 하고, 현지인들과 어울려 비밀을 감춘 듯한 커피하우스나 아편굴을 찾아 금단의 쾌락을 맛볼 수도 있다. 이국적인 도시를 수놓은 화려한 건축물과 그 속에 감춰진 금단의 쾌락까지… 매력적인 도시 이스탄불로의 여행을 다룬 이 책의 1장부터 5장까지는 화려한 이스탄불의 모습과 그 도시에 살고 있는 터키 사람들의 매력을 컬러 화보와 함께 보여주고 있으며, 잘 알려진 터키의 음식과 공중목욕탕을 비롯해, 터키의 시장 바자르와 그들이 사용하는 화폐, 그리고 오스만 터키 제국 최고의 지배자 술탄에 관한 이야기까지 당시 이스탄불의 법과 질서, 정치, 사회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정리해 설명하고 있다. 6장부터 9장까지 책의 후반부에서는 최고의 관광 명소인 아야소피아와 블루 모스크, 그리고 이스탄불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격자이기도 한 히포드롬 광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이스탄불을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술탄의 거처 토프카프 궁전과 이슬람교, 기독교 등 그들이 믿었던 종교와 축제에 이르기까지 당시 이스탄불 사람들의 문화 전반에 대해 살펴보면서 18세기 이스탄불로의 여행을 흥미진진하게 이끌고 있다. 동서양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있는 이국적인 도시 이스탄불, 18세기뿐만 아니라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식되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접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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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탈리아 그랜드 투어
오카다 아츠시 | 이다미디어 | 2014-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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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탈리아 그랜드 투어
오카다 아츠시 | 이다미디어 | 2014-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그랜드투어가 유럽의 역사를 바꾸는 기폭제가 되었다!
‘그랜드투어’는 원래 영국의 귀족과 상류층이 자신의 후계자가 될 자식들을 교육시키는 과정 중에 마무리 단계로 보냈던 이탈리아 여행이었다. 물론 젊은이들만 떠난 여행은 아니었고, 대개 철학자나 작가들이 가정교사로 동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학문과 예술의 소양을 기르기 위해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이탈리아 곳곳을 다니며 고대 로마의 유적지와 르네상스를 꽃피운 도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이었다. 영국에서 시작된 이 이탈리아 여행은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크게 붐을 이루었다. 그리고 볼테르, 몽테스키외, 스탕달, 괴테 등 당시 유럽 계몽주의의 대스타들까지 동참하면서 유행병처럼 유럽 전체로 퍼져나갔다. 결국 영국 상류층 자제의 ‘수학여행’이 유럽의 문화지도와 역사를 바꾸는 기폭제 역할을 한 셈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17~18세기 이탈리아 문화, 예술, 풍속, 역사를 이탈리아의 입장에서 해설하고 있다는 점이다. 당시 그랜드투어에 나섰던 유명 지식인과 예술가의 기록을 재구성해 이탈리아의 문화와 예술이 어떻게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었는지를 다각도로 보여준다. 그랜드투어를 통해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 문명의 동질성을 자각 왜 유럽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탈리아로 그랜드투어를 떠났을까?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사람을 만났으며, 무엇을 가지고 귀국길에 올랐는가? 18세기 유럽은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는 계몽주의 사조가 휩쓸고 있었고, 우연하게도 이탈리아에서는 폼페이를 비롯한 고대 로마 유적의 발굴 시기와 겹치게 되었다.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려고 하는 계몽정신과 폼페이 유적의 발굴도 유럽의 지식인과 예술가들을 이탈리아로 몰려가게 하는 하나의 충동으로 작용했다. 이 책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괴테도 이탈리아를 다녀온 뒤 유명한 《이탈이아 기행》을 출간했고, 스탕달과 안데르센도 자신의 경험을 작품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18세기를 살았던 작가와 지식인들 가운데 이탈리아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였다. 특히 유럽 북부의 화가를 비롯한 예술가들에게 이탈리아의 기후와 풍습, 문화 등은 예술 창작의 원천이자 이상향이었다. 이 책은 이탈리아라는 용광로 속으로 흘러들어온 이질적인 요소들이 전혀 새로운 것들을 발효시켜 다시 유럽의 여러 나라로 전파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랜드투어를 통해 유럽인들이 로마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 문명의 동질성을 자각하게 되었다는 사실도 보여준다. 그리스에서 출발한 로마 문명이 결국 유럽 문명을 하나로 묶는 거대한 뿌리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의 확인인 셈이다.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것을 보고, 무엇을 느꼈는가? 영국에서 시작된 그랜드투어는 유럽인이 동일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또 유럽을 하나의 문명권으로 통합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18세기에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일어난 인적 교류와 대이동은 유럽의 역사와 문명의 지도를 바꾸는 역동적인 힘으로 작용했다. 이 책은 당시 예술가와 지식인의 여행 기록과 시각적인 자료를 재구성해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진 그랜드투어의 실상을 보여준다. 여러 여행지와 각지의 살롱에서 그들이 주관한 문화, 예술, 사상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과 인적 교류의 실상도 엿볼 수 있다. 이들이 이탈리아에 와서 무엇을 보고 느끼고 경험했으며, 또 무엇을 여행 선물로 가져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1장 사람을 만나다 그랜드투어 당시의 영국인과 프랑스인들은 이탈리아와 이탈리아인을 구별하는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었다.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가 남긴 찬란한 문명, 풍요로운 자연과 온화한 기후는 동경하지만, 비참한 삶을 꾸려가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경멸하는 태도를 보였다. 특히 당시 세계의 주역으로 떠오른 영국인은 자기들이야말로 고대 로마 문명의 구원자이자 참된 계승자가 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영국의 해밀턴 경이 나폴리에 열었던 살롱이 여행객들에게 가장 명성이 높았다. 이 호화로운 살롱은 괴테, 미술사가 빙켈만, 화가 필립 하케르트 등 당대의 명사들이 단골로 드나들며 새로운 학문과 예술을 소개하고 확산시키는 용광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살롱 중심으로 활동한 이탈리아의 여류 명사들과 작가들의 활약상도 다루고 있다. 당시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는 풍습으로 유럽인의 눈길을 끌었던 치치스베오와 카스트라토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다. 그리고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 벌어지는 성의 향락과 도덕의 타락은 여행객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유혹이었음을 설명한다. 2장 자연을 만나다 이탈리아로 들어가는 여행객들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것은 바로 웅장한 알프스의 연봉들이다. 자연의 스펙터클을 경이로운 시선으로 그린 로사의 풍경화는 영국의 컬렉터와 딜레탕트들이 손에 넣으려고 안달을 할 정도였다. 로사의 픽처레스크한 풍경화는 유럽인에게 이탈리아 여행을 자극하는 동시에 이탈리아 자연에 대한 환타지를 심어주었다. 이탈리아의 남쪽으로 내려오면 반도를 종단하는 아펜니노 산맥이 있고, 이 가운데 특히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폭포가 나온다. 로마에 도착하기 직전에 나르미 마을에서 보는 거대한 마르모레 폭포는 많은 여행객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그곳은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촬영 장소가 될 만큼 옛날부터 유명했다. 괴테는 《이탈리아 기행》을 통해 이 폭포에서 신고전주의의 미학의 핵심이 되는 숭고미를 눈으로 재확인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3장 유적을 만나다 18세기 이탈리아 각지에서 폼페이를 비롯한 각종 고대 유적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베수비오 화산의 분화로 폼페이와 함께 땅속에 묻힌 헤르쿨라네움, 이탈리아 남부의 파에스툼, 시칠리아 섬의 산 위에 세워진 그리스 신전의 유적인 아그리젠토 등이 모두 이때에 발견됐다. 그랜드투어는 이러한 고대 그리스 로마의 유적과 유물에 대한 재인식을 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는 18세기 유럽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책에는 근대적 시각의 미술사가 그랜드투어에서 발화한 것으로 소개한다. 이탈리아 여행에 나선 근대 미술사의 아버지 빙켈만은 당시 로마에서 출토된 고대 조각인 〈벨베데르의 토르소〉의 균형미와 완벽한 조화에 크게 감명받았는데, 이때의 경험이 나중에 명저 《고대 예술사》의 집필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18세기 후반에 와서는 나폴리 남쪽으로 내려가 시칠리아도 그랜드투어의 여정에 포함되기 시작했다. 이때 시칠리아 여행의 목적은 호메로스로 상징되는 고대 그리스 세계로 향한 여행이나 마찬가지였다. 유럽 여행객들에게 당시 터키의 지배 아래에 있었던 그리스는 갈 수 없는 먼 나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4장 예술을 만나다 이탈리아는 지금도 여전히 세계의 박물관이자 미술관이다. 미술품이 당시의 모습 그대로 궁전이나 교회에 전해지고 있다는 점이 바로 이탈리아의 매력이다. 그랜드투어 당시에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한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거장들의 작품이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랜드투어 시대에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은 바로 자신의 초상화와 이탈리아 유적을 그린 풍경화였다. 20대부터 로마에서 활동한 피렌체 출신의 화가 폼페오 바토니는 당시 영국인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 바토니가 그린 초상화의 모델은 대부분 영국의 명문 귀족 출신이었다. 이들은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면 대개 집안의 작위를 계승해 정계로 진출했기 때문에 초상화도 자기과시의 목적을 충족하기 위한 장식품으로 활용되었다. 폼페오 바토니가 초상화로 인기를 끌었다면 화가 조반니 파올로 판니니는 로마의 유적을 그린 풍경화로 명성을 떨쳤다. 이탈리아어로 ‘베두타’로 불린 풍경화는 요즘의 여행 엽서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여행 선물로도 인기가 높았다. 로마의 풍경화를 500점 이상 남긴 판니니의 그림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유적은 콜로세움과 판테온이다. 이들 유적은 그랜드투어 여행객들에 의해 유럽인들에게 로마를 상징하는 유적으로 각인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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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국의 힘
조관희 | 청아출판사 | 2015-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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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국의 힘
조관희 | 청아출판사 | 2015-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3억 인구의 나라 중국, 8가지 키워드로 새롭게 만난다
우리나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 온 중국, 과연 우리는 중국을 잘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상호 긴밀한 관계에 있다. 오랜 역사를 함께 걸어 온 중국이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중국을 잘 알지 못한다. 그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품고 있는 가장 큰 오해는 우리가 문화적으로 꽤 오랫동안 중국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기에 중국 문화를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중국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우리와 많은 차이가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의 저자는 대중들에게 중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2009년, MBC 자회사인 MBC 라이프 채널 개국을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인 6부작 《인문기행 중국》 1, 2회에 ‘베이징’ 편을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KBS 교양 프로그램 《인문강단 락(樂)》에서 ‘중국’이라는 키워드로 6차례 강의를 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관련한 여러 저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호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중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그간의 강의와 저서 가운데 가려 뽑아 8가지 키워드로 선정하고, 중국을 색다르게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중국을 이해하는 8가지 키워드 1 황색 중국인들은 왜 황색을 좋아할까? 2 역사 중국사에 숨겨진 온고지신 정신 3 전쟁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전쟁과 가장 부도덕한 전쟁 4 문화대혁명 중국 대륙을 휩쓸었던 광기의 역사 5 장성 장성에 갇혀 버린 중국 6 베이징 하늘 아래 유일한 수도 7 사합원 폐쇄적 세계관이 반영된 건축물 8 홍루몽 중국인을 열광하게 만든 소설의 등장 단숨에 알아 가는 중국 이야기 이 책은 기존의 통사적이고 연대기적인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황색, 역사, 전쟁, 문화대혁명, 장성, 베이징, 사합원, 홍루몽 등 8가지 키워드를 통해 중국을 새롭게 조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중국의 기원과 관련 있는 황색,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이어진 중국의 역사, 가장 의미 있는 전쟁인 페이수이 전투와 가장 부도덕한 전쟁인 아편전쟁을 살핀다. 또한 중국 대륙을 휩쓴 문화대혁명,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만리장성에 얽힌 뒷이야기, 이상적인 계획 수도로 만들어진 베이징, 중국의 전통 건축양식 사합원과 중국의 대표 소설 《홍루몽》까지 역사, 문화, 건축, 문학 등 중국의 여러 모습을 담아 흥미로움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각 키워드마다 삽입되어 있는 풍부한 도판들은 다양한 모습의 중국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저자가 중국을 여행하면서 직접 찍은 것으로, 단순한 여행객에 그치지 않고 직접 삶을 경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좀 더 자세하게 알아야 할 내용은 주석을 달아 풀이해 독자들이 쉽게 중국 이야기에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지식을 뛰어넘어 중국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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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아시아사 1
김상훈 | 다산에듀 | 2013-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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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아시아사 1
김상훈 | 다산에듀 | 2013-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방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역사를 한눈에 읽는다
국내 최초, 통으로 잡히는 아시아의 역사!! 이제껏 한 번도 제대로 보지 못했던 동방의 문명이 열린다! 《통아시아사》에는 아시아 동서남북에서 호령하던 열강들의 이야기는 물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한 마이너 국가들의 비극적인 이야기까지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알아야 할 아시아의 모든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통 역사 시리즈’ 전권에서 동일하게 다루는 ‘통박사의 역사 읽기’는 본문에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하느라 잠시 빠뜨렸던 에피소드를 다시 한 번 뒤에서 짚어주는 코너다. 이번 《통아시아사》에도 대륙 곳곳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읽을거리를 구석구석 배치했음은 물론, 이전에는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통박사의 한반도 넓게 보기’를 통해 아시아 속 한국의 역사까지 통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독자와 좀더 가까워지기 위해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하듯 저자가 써왔던 특유의 친절하고도 명쾌한 문체 역시 여전히 이어진다.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 역사를 하나하나 정복하다 보면 ‘세계사’는 저절로 눈떠진다!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아시아 역사가 하나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아시아 하면 보통 어느 나라를 떠올릴까? 중국? 일본? 아니면 인도? 따로따로 다뤘던 각국의 역사들을 한곳에 모아 거시적인 관점에서 아시아인의 삶을 보여줄 《통아시아사》를 지금부터 살펴보자. 이 책은 기존의 ‘통 역사 시리즈’가 표방하듯, 일반적인 역사서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알던 딱딱하고 지루한 교양서가 결코 아니다. 억지로 쉬워 보이기 위해 컬러풀한 그림을 삽입해 시선을 뺏은 타서와도 절대 차별화를 꾀한다. 서양사, 동양사, 한국사까지 전 세계 역사의 큰 줄기를 통으로 보여줬던 《통세계사》처럼 그 맥을 같이하는 책이다. 이는 스토리의 중요성을 독자들이 더욱 크게 인식한다는 점을 깨닫고 본문 자체를 좀더 충실히 보강했다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본격적인 아시아의 시작인 고대 문명의 발달부터 세계를 호령하던 중세 시대 열강을 지나 아시아 민중이 세계 인구의 절반으로 우뚝 서기까지 조각으로 나뉘었던 아시아의 역사가 완벽하게 재현된다. 이렇게 방대한 분량을 동주제별·동시대별로 한꺼번에 다룬 책이 그동안 없었을 만큼 《통아시아사》는 국내 유일한 교양역사서다. 워낙 대단한 규모의 역사가 등장하다 보니 다른 대륙사들처럼 단 한 권으로 싣기에 무리가 있어 고대부터 중세까지, 근대부터 현대까지 1, 2권으로 나눠 편집했다. 소위 중국의 역사가 아시아사의 전부일 거라는 편협한 해석을 떨쳐버리고, 외면받았지만 또 다른 민족색을 가졌던 작은 나라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한눈에 낱낱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대륙별로 이어지는 통시리즈, 그 마지막 ‘아시아’ 이야기!! 《통아시아사》는 한마디로 재미있다. 시대별로 나뉜 장이 끝날 즈음엔 그 시대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역사까지 연계해 살펴볼 수 있어 마치 3D처럼 입체적으로 아시아의 역사가 다가온다. 고대부터 몽골 제국까지, 근대부터 현대까지 구체적인 사진이나 캡션과 함께 살펴보니 더더욱 쉽다. 그뿐만 아니다. 가장 넓은 대륙인 만큼 각 나라별로 지도를 세밀히 그려 현재 설명되는 곳이 어디인지 정확히 짚어주고자 했다. 그동안 진부하고 딱딱한 역사책에 익숙해 있다면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본 마지막 대륙사 《통아시아사》가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방대한 아시아의 역사를 흐름에 따라, 시간과 공간에 따라 술술 읽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 《통아시아사》 한 권이면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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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아시아사 2
김상훈 | 다산에듀 | 2013-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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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아시아사 2
김상훈 | 다산에듀 | 2013-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방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역사를 한눈에 읽는다
국내 최초, 통으로 잡히는 아시아의 역사!! 이제껏 한 번도 제대로 보지 못했던 동방의 문명이 열린다! 《통아시아사》에는 아시아 동서남북에서 호령하던 열강들의 이야기는 물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한 마이너 국가들의 비극적인 이야기까지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이해하고 알아야 할 아시아의 모든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통 역사 시리즈’ 전권에서 동일하게 다루는 ‘통박사의 역사 읽기’는 본문에서 역사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하느라 잠시 빠뜨렸던 에피소드를 다시 한 번 뒤에서 짚어주는 코너다. 이번 《통아시아사》에도 대륙 곳곳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읽을거리를 구석구석 배치했음은 물론, 이전에는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통박사의 한반도 넓게 보기’를 통해 아시아 속 한국의 역사까지 통으로 살펴볼 수 있다. 독자와 좀더 가까워지기 위해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하듯 저자가 써왔던 특유의 친절하고도 명쾌한 문체 역시 여전히 이어진다.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 역사를 하나하나 정복하다 보면 ‘세계사’는 저절로 눈떠진다!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아시아 역사가 하나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아시아 하면 보통 어느 나라를 떠올릴까? 중국? 일본? 아니면 인도? 따로따로 다뤘던 각국의 역사들을 한곳에 모아 거시적인 관점에서 아시아인의 삶을 보여줄 《통아시아사》를 지금부터 살펴보자. 이 책은 기존의 ‘통 역사 시리즈’가 표방하듯, 일반적인 역사서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알던 딱딱하고 지루한 교양서가 결코 아니다. 억지로 쉬워 보이기 위해 컬러풀한 그림을 삽입해 시선을 뺏은 타서와도 절대 차별화를 꾀한다. 서양사, 동양사, 한국사까지 전 세계 역사의 큰 줄기를 통으로 보여줬던 《통세계사》처럼 그 맥을 같이하는 책이다. 이는 스토리의 중요성을 독자들이 더욱 크게 인식한다는 점을 깨닫고 본문 자체를 좀더 충실히 보강했다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본격적인 아시아의 시작인 고대 문명의 발달부터 세계를 호령하던 중세 시대 열강을 지나 아시아 민중이 세계 인구의 절반으로 우뚝 서기까지 조각으로 나뉘었던 아시아의 역사가 완벽하게 재현된다. 이렇게 방대한 분량을 동주제별·동시대별로 한꺼번에 다룬 책이 그동안 없었을 만큼 《통아시아사》는 국내 유일한 교양역사서다. 워낙 대단한 규모의 역사가 등장하다 보니 다른 대륙사들처럼 단 한 권으로 싣기에 무리가 있어 고대부터 중세까지, 근대부터 현대까지 1, 2권으로 나눠 편집했다. 소위 중국의 역사가 아시아사의 전부일 거라는 편협한 해석을 떨쳐버리고, 외면받았지만 또 다른 민족색을 가졌던 작은 나라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한눈에 낱낱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대륙별로 이어지는 통시리즈, 그 마지막 ‘아시아’ 이야기!! 《통아시아사》는 한마디로 재미있다. 시대별로 나뉜 장이 끝날 즈음엔 그 시대와 관련된 우리나라의 역사까지 연계해 살펴볼 수 있어 마치 3D처럼 입체적으로 아시아의 역사가 다가온다. 고대부터 몽골 제국까지, 근대부터 현대까지 구체적인 사진이나 캡션과 함께 살펴보니 더더욱 쉽다. 그뿐만 아니다. 가장 넓은 대륙인 만큼 각 나라별로 지도를 세밀히 그려 현재 설명되는 곳이 어디인지 정확히 짚어주고자 했다. 그동안 진부하고 딱딱한 역사책에 익숙해 있다면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본 마지막 대륙사 《통아시아사》가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방대한 아시아의 역사를 흐름에 따라, 시간과 공간에 따라 술술 읽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 《통아시아사》 한 권이면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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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국, 로컬로 읽다
이은상 | 한국학술정보(주) | 2015-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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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중국, 로컬로 읽다
이은상 | 한국학술정보(주) | 2015-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중국을 하나의 중국으로 바라보던 시대는 지났다.
중국은 56개 민족들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이다. 민족마다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수많은 지역에 나뉘어 살아가고 있다. 이런 다양한 민족들이 자치주를 이루며 살고 있는 중국은 각 성이 독립된 하나의 국가와도 같다. 사용하는 언어도 차이가 심한데 광둥성 사람들이 사용하는 중국어는 베이징 표준말을 사용하는 중국인들에게 마치 이탈리아 사람들이 스페인어를 듣는 것처럼 다르게 들린다. 또한 중국의 면적은 유럽 전체 크기와 맞먹을 만큼 넓다. 성 하나의 면적이 유럽에 있는 한 국가의 면적과 비슷할 정도로 큰데, 예를 들어 쓰촨성은 독일만큼이나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청해성은 프랑스보다 총면적이 넓다. 이렇게 중국은 다양한 인종과 개성이 넘치는 저마다의 문화가 넓은 땅위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중국을 단순히 하나의 국가로 이해하기 보단 지역별로 봐야 한다. 중국을 지역별로 이해했을 때, 중국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중국에 관심 있는 독자들이 좀 더 중국이란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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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김민주 | 미래의창 | 2014-0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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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김민주 | 미래의창 | 2014-0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강추!>북유럽을 움직이는 경제의 중심에는 어떤 기업이 있으며,
세계인이 열광하는 북유럽 스타일에는 어떤 문화가 숨겨져 있을까? 어느새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북유럽,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케아, 스칸디맘, 북유럽 디자인, 북유럽 인테리어, 북유럽 교육혁명, 북유럽 복지모델, 북유럽 여행까지. 북유럽은 우아한 백조의 날갯짓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본서는 바이킹, 이케아, 레고, 안데르센 같이 우리에게 낯익은 키워드부터 카모메 식당, 북유럽 스릴러, 아바, 발렌베리, 크리스티나 여왕, 카렌 블릭센과 뭉크, 칼 라손 등 한 번쯤 들어본 키워드를 엄선해 북유럽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들여다본다. 세계적 파워 브랜드인 H&M, 앵그리버드, 칼스버그, 볼보, 에릭슨, 뱅앤드올룹슨, 일렉트로룩스 모두 북유럽에서 나왔다. 놓칠 수 없는 북유럽의 매력. 책으로 만나보자. 세계가 열광하는 따뜻한 감성의 나라 북유럽,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되기까지! 이케아, 스칸디맘, 북유럽 디자인, 북유럽 인테리어, 북유럽 교육혁명, 북유럽 복지모델, 북유럽 여행까지. 북유럽은 우아한 백조의 날갯짓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북유럽이 원래는 미운 오리새끼였다는 사실을? 최근 북유럽 디자인이 유행하면서 북유럽의 모던한 가구로 집안을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나무로 만들어진 따뜻한 질감과 기분을 좋게 해주는 산뜻한 색감 그리고 심플한 디자인을 북유럽 인테리어의 장점으로 꼽는다. 어느새 북유럽은 따뜻한 감성의 나라로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북유럽은 원래 춥고 음습한 땅으로 사람이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곳이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보면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 낙후된 지역이었고 서유럽에 비해 발전이 더뎠다. 바이킹이 배를 타고 멀리 원정을 떠난 것도 땅이 워낙 척박하다 보니 농사를 제대로 지을 수 없고, 먹고 살 게 없어서였다. 국토의 대부분이 삼림과 호수로 이루어져 있어 오랫동안 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다. 19세기 후반 인구의 3분의 1 정도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핀란드 대기근도 식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굶는 사람들에게 식량을 보낼 운송방법이 없어서 일어난 사태였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수백 년을 살아온 사람들은 나름 거기에서 버티는 방법들을 알아냈는데 그 중 하나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친숙한 ‘사우나’다. 또한 이들은 실외가 워낙 춥고 해가 빨리 지다 보니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실내를 바깥 분위기와는 달리 밝고 따뜻하게 꾸미기를 원했다. 목재가 풍부하다 보니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나무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하나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렇듯 북유럽 사람들은 척박하고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자연에 순응하며 합리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해 왔다. 최근 들어 엄청난 지하자원이 발견되면서 북유럽의 자연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선물을 안겨주었다. 북유럽은 오랫동안 러시아 등 외세의 지배를 받아왔고 2차 대전 때는 나치에 점령되는 등 아픈 역사를 안고 있다. 그러나 사회 구성원들의 개방적이고 합리적인 인식과 건실한 경제발전을 토대로 선진 사회모델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사회적으로는 높은 세금만큼이나 수준 높은 복지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남녀평등이 이루어져 최고 여성지도자가 가장 많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는 동성애자도 있을 만큼 이들의 문화는 개방적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동화작가 안데르센 외에도 북유럽 출신의 문화 인사들은 셀 수 없이 많이 있다. <인형의 집>을 쓴 헨리크 입센은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세계에서 작품이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가이며,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원작자 카렌 블릭센, <말괄량이 삐삐>를 쓴 세계적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밀레니엄 시리즈>로 북유럽 스릴러의 전성시대를 연 스티그 라르손이 대표적 작가들이다. 북유럽 출신의 세계적 화가로는 <절규>를 그린 노르웨이의 뭉크가 아마 가장 유명할 것이다. 평생 공황장애와 정신병에 시달린 그는 자신의 고통스런 경험을 캔버스에 옮겼고 그 그림을 본 사람이라면 평생 기억하게 될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벤치마킹한 대상은 다름 아닌 스웨덴의 화가 칼 라손이었다. 그가 남긴 따뜻한 가정의 그림 속에서 이케아는 북유럽 가정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실존주의 철학가 키에르케고르는 덴마크 출신이며 세계적 영화감독인 잉마르 베리만은 스웨덴에서 태어났다. 장 시벨리우스와 에드바르 그리그는 각기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국민주의 음악의 불을 지핀 작곡가들이다. 이와 같이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인물들의 탄생 배경에는 모두 그 나라만이 지니는 독특한 자연, 사회, 문화적인 환경이 자리 한다. 북유럽의 무엇이 탁월한 인물들과 사상,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브랜드와 제도, 문화를 만들어냈을까? 이 책은 그 답의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북유럽과 더 친해지고 이제까지 몰랐던 더 많은 북유럽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많은 북유럽을 발견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의 상당수가 북유럽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래 퀴즈의 답을 책에서 찾아보자. ㆍ 유럽에서 가장 영토가 넓은 나라는 어디일까? ㆍ 인어공주 동상은 어느 도시에 가면 볼 수 있을까? ㆍ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작품이 가장 많이 공연되는 희곡 작가는? ㆍ 식물의 멸종을 막기 위해 전 세계 식물의 종자를 보관하고 있는 곳은? ㆍ 핀란드 벤처기업이 개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바일 게임은? ㆍ ‘산타클로스에게’라고 쓴 우편물은 모두 어디로 배달될까? ㆍ 하마 같이 둥글둥글한 핀란드 태생의 만화 캐릭터 이름은? ㆍ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죽음을 앞당긴 스웨덴의 여왕은? ㆍ 세계 최초로 여성의 병역의무법을 통과시킨 나라는? ㆍ 세계적 패스트패션 브랜드인 H&M은 어느 나라 브랜드일까? ㆍ 북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ㆍ 일본영화 <카모메 식당>의 배경이 된 도시는? ㆍ 인류 최초로 남극에 도달한 사람은? ㆍ 액체를 담는 종이팩을 처음 개발한 회사는? ㆍ 북유럽 국가 국기들의 공통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