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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썰전
모기 마코토 | 21세기북스 | 2016-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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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썰전
모기 마코토 | 21세기북스 | 2016-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사는 지루하고, 철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려라!
강의를 듣듯 빨려드는 가장 쉬운 세계사+철학입문서
법은 항상 정의의 편인가?
정전(正戰)이란 존재하는가?
도덕은 이성에서 오는가? 감정에서 오는가?
‘나’란 존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이 책은 다수의 철학서처럼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사상을 모두 망라하는 무겁고 어려운 책이 아니다. 또한 연대별로 이어지는 광대한 세계사를 지루하게 나열한 책도 아니다. 우리 시대에 논쟁이 끊이지 않는 사안이자 인류의 삶과 가장 밀접한 네 가지 테마에 적절한 고민을 내던진 역사적 사건과 그 고민을 당당하게 마주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새로운 인문서다.
법과 정의, 전쟁과 평화, 이성과 감정, ‘나’와 세계라는 주제로 나누어 인류가 무엇을 고민하고 사회는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저자가 독자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저자는 도쿄대를 비롯해 일본 명문대생을 배출한 인기 학원 강사로, 세계사와 철학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강의 형식으로 구성하여 독자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져 쉽고 재미있게 책의 내용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철학자들의 저서를 최대한 인용하여 그들의 ‘진짜 목소리’를 들려 주어 그들이 살았던 시대와 역사적 문맥 속에서 이해하고 다양한 사고의 발상을 주고받으며 책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약동하는 세계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과 철학이 역사에 발맞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리고 지금의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철학적’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역사는 질문을 던지고 인류는 철학으로 고민한다
우리는 누구의 시선으로 역사를 바라볼 것인가?
우리는 역사가 던지는 수많은 질문에 제대로 답하고 있는가? 너무나 당연하게 주어진 법과 평화, 도덕, 그리고 이 세계는 고대 과거부터 인류와의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사회가 던지는 질문에 가장 올바르고 현명한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50대 독일계 아르헨티나인 리카르도 클레멘트는 공장에서 주임 직함의 평범한 중년 남성이다. 1960년 어느 날, 그는 이스라엘 특수 정보기관 모사드(Mossad)에게 납치되었다. 사실 그는 유대인 대학살을 자행한 나치 전범 중에서도 악명 높았던 아돌프 아이히만이었다. 그는 당연히 사형 판결을 받았지만, 끝내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명령을 충실히 따랐을 뿐이라고 했다. 그에게 있어 법과 정의는 어떤 의미였을까? 그리고 우리의 법은 항상 정의의 편일까? 역사는 우리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하면서 발전해왔다. 하지만 우리가 역사를 공부할 때는 ‘왜’라는 동기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파헤치지 않는다. “십자군이 이슬람 세계를 침략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그 동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명이 가능하다. 로마 황제가 비잔티 황제를 원조함으로써 정치적 우위를 드러내고자 했다’, ‘그리스도교에 의한 마지막 심판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종말론 사상에 자극 받은 무장 순례였다’, ‘삼포제의 보급과 대대적인 개간으로 인구가 급증하자 잉여 인구의 배출구로 이용했다’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철학이 세계사 속에서 어떻게 싹텄고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생각하고 있다. 특별히 이 책은 가공의 강의 형식을 빌려 구성하였는데, 대화 형식으로 철학을 논하는 것은 고대 인도의 철학자나 플라톤이 선호하던 방법이어서 지식의 암기, 습득보다는 세계사를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변하는 사상과 인류의 사고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인류를 진화시킨 철학,
철학이란, 음미하고 대화하는 행위이다.
시대를 망라한 인류의 고민
성숙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철학자들의 썰전
이 책은 총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1. 법과 정의
법과 정의는 무엇인가? 법과 정의가 모순되는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세계 최초의 민주주의는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그리고 국가 주권이란 무엇인가? 권력의 이동이 반복되며 이루어진 플라톤의 혁명 사상부터 프랑스 계몽 사상까지의 변화를 알아본다.
주요 등장 인물: 소크라테스, 플라톤, 몽테스키외, 루소
“왕 또는 권력자라 불리는 사람들이 진실로 깊이 철학하지 않는 한, 즉 정치적 권력과 철학적 정신이 일체화되지 않는 한, (중략) 국가의 불행이 그칠 날이 없으며 인류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나는 생각한다.”
― 플라톤, 《국가》
2. 전쟁과 평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쟁관’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자신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마음은 전쟁도 마찬가지였을까? ‘정전(정전)’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된 무자비한 식민지 지배. 그 속에서 힘을 가진 국가들끼리 철저하게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만든 국제연합의 탄생에 대해 알아본다.
주요 등장 인물: 마키아벨리, 칸트
“이성은 분쟁 해결의 수단으로써 전쟁을 단호하게 처벌하고 평화 상태를 직접적인 의무라고 생각하지만 이 상태는 민족 간의 계약이 없으면 성립되지도, 보증되지도 않는다. 앞에서 진술한 여러 이유로 인해 평화 연합이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특수한 연합이 존재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것은 평화 조약과는 별도다. 양자의 구별은 후자는 단순히 하나의 전쟁을 종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면 전자는 모든 전쟁을 영원히 집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 칸트, 《영구평화론》
3. 이성과 감정
신이 가치 판단의 절대적인 기준이었던 시대에 자연과학을 발전시켜온 인간의 ‘이성’은 어떻게 정의되어 왔는가? 판단 기준을 신에서 ‘인간의 이성’으로 옮긴 데카르트의 사상에 대해 알고‘덕’이 결여된 이성의 폭주가 가져올 폐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고대 인도 철학에서 말한 ‘영혼의 불멸’ 철학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과연 도덕이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주요 등장 인물: 플라톤, 데카르트
“처자도, 부모도, 재산도, 곡식도 친척이나 모든 욕망까지도 다 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 《수타니파타》
4. '나'와 세계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정신’과 ‘육체’, ‘의식’과 ‘마음’의 경계선을 파헤쳐본다. ‘나’를 둘러싼 신과 세계는 어떤 존재인지, 이 속에서 참된 ‘나’와 신앙을 찾으려 했던 키르케고르, 쇼펜하우어, 니체 등 19세기의 철학자들의 고군분투를 살펴본다. 또한 세계 최고의 자살률을 기록하는 이 곳에서 “신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라는 질문에 우리는 과연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19세기 철학자들이 도달한 경지에서, 도달하고자 했던 경지에서 생각해보자.
주요 등장 인물: 칸트, 키르케고르, 쇼펜하우어, 니체
“가장 추악한 인간이 말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오늘 이 하루가 있었기에 나는 태어나 처음으로 만족을 느꼈다.’(중략) 지상에서 산다는 것은 보람 있는 일이다. 차라투스트라와 더불어 지낸 하루, 하나의 축제가 내게 이 대지를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다. 나는 죽음을 향하여 말하리라. ‘이것이 인생이었는가. 좋아! 그렇다면 다시 한 번!’”
―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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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읽기
이한구 | 세창미디어 | 2015-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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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칼 포퍼의 열린사회와 그 적들 읽기
이한구 | 세창미디어 | 2015-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열린사회와 그 적들』은 인간적인 삶을 보장해 주는 사회는 열린사회뿐이며, 점진적 사회공학에 의해서만 그런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는 대답을 엄밀한 논증에 기초하여 제시한다.
‘열린사회’는 비판을 수용하는 사회이며, 진리의 독점을 거부하는 사회이다. 또한 인간의 존엄성을 추구하는 사회이다. 이러한 사회를 추구할 때, 우리는 역사의 능동적인 창조자로 등장한다. 이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역사의 주체자임을 주장하고, 스스로의 결단과 행위에 의해 역사가 진전되어 간다는 것을 확신한다.
반면, 열린사회와 대립되는 닫힌사회는 전체주의의 사회이다. 전체주의가 기초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역사법칙주의의 정체가 하나의 허구적 신화라는 것을 폭로함으로써 포퍼는 전체주의를 근원적으로 비판한다.
전체주의의 닫힌사회는 열린사회의 신념이 약화될 때는 언제나 다양한 모습으로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 계속 의미를 갖는 것은 문명사에서 이성에 대한 반역과 옷을 갈아입은 전체주의와의 대결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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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플라톤의 국가
플라톤 | 아름다운날 | 2015-03-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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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플라톤의 국가
플라톤 | 아름다운날 | 2015-03-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가론』에는 형이상학·인식론·윤리학·정치사상·예술론·교육론 등 철학의 관심사가 거의 망라되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러 고전 읽기를 꺼린다. 내용이 방대하다거나 어렵다거나 문투가 익숙지 않다는 등의 이유에서이다. 이 책은 『국가론』을 줄여 번역한 것이다. 고전 읽기의 어려움을 좀 줄여 보자는 의도이다. 고전을 온전한 채로 읽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렇듯 줄여 펴내는 책이 도움이 될 사람도 분명 있으리라. 내용에 흠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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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하버마스 읽기
김원식 | 세창미디어 | 2015-10-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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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하버마스 읽기
김원식 | 세창미디어 | 2015-10-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해당 사회에 대한 올바른 시대진단은 사회철학의 출발점이요, 그에 대한 실천적인 대안 제시는 사회철학 일반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목적도 현대 사회에 대한 ‘시대진단과 대안 제시’라는 틀을 중심으로 삼아서 위르겐 하버마스의 전반적인 사상을 평이하게 소개하는 데에 있다. 독일인인 위르겐 하버마스는 생존해 있는 세계적인 사회철학자이며, 그의 영향력은 매우 크고도 넓다. 한국에서도 역시 그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며, 이는 그간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는 그의 수많은 저작들이 역설하고 있다. 그러나 하버마스의 저작들은 여전히 일반 독자들에게 손쉬운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그 저작의 방대함은 물론 철학, 사회학, 법학, 정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넘나드는 그의 학제적 연구 방식도 일조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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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
이병창 | 팬덤북스 | 2016-1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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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
이병창 | 팬덤북스 | 2016-1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까지 난해하기만 했던
현대 철학이 드디어 만만하게 읽히기 시작한다!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이후까지, 20명의 현대 철학자를 만나다! 니체, 프루동, 마르크스, 레닌, 베르그송, 하이데거, 그람시, 루카치, 알튀세르,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아도르노, 마르쿠제, 베냐민, 푸코, 데리다, 보드리야르, 들뢰즈, 지젝, 아감벤. 《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의 저자는 머지않은 미래 사회에 모든 인민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믿는다고 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저자가 규정하는 현대란 인류의 수백만 년 역사 이래 마침내 노동하는 인민이 세계 도처에서 착취와 억압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던 시대이다. 시기만으로 본다면 대체로 20세기라 하겠는데, 현대에 대한 저자 나름의 관점을 바탕으로 노동하는 인민이 자기를 해방하기 위한 투쟁 속에서 발전시킨 철학만을 선택적으로 담았다. 흔히 노동하는 인민을 해방하는 철학이라면 무정부주의나 마르크스주의와 연관되고, 사회사상을 다루는 사회 철학으로 한정된다. 사회주의 철학은 대체로 이성적 인식의 가능성을 믿으며, 사회를 물질적 이해를 중심으로 파악하려 한다. 그람시, 루카치, 알튀세르와 같은 유로코뮌주의나 마르쿠제, 아도르노와 같은 비판 철학, 최근의 아감벤이나 지젝이 사회 철학에서 주된 관심 대상이 될 것이다. 한편 저자는 현시대의 보다 다양한 철학이 노동하는 인민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 기여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중 대표적인 철학이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이다. 모더니즘 철학이라면 베르그송, 사르트르, 하이데거, 메를로퐁티, 아도르노, 마르쿠제의 철학을 들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이라면 푸코와 데리다, 보드리야르, 들뢰즈 등이 들어갈 것이다. 저자는 이 철학들을 모두 묶어서 아방가르드 철학이라 간주한다. 아방가르드는 본래 현대 예술에서 나타나는 사조로, 예술 기법상의 실험에 그치지 않고 예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예술의 아방가르드주의는 노동하는 인민의 해방 투쟁에 기여했다. 예술적 직관을 통해 해방 이념을 직접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예술이 그 어떤 실천보다도 강력한 실천적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다. 아방가르드 예술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는 철학을 저자는 아방가르드 철학이라 한다. 아방가르드 철학은 한편으로 새로운 아방가르드적인 예술 실험을 토대로 출현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방가르드 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길을 여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회보다 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직관을 매우 강조하면서 실존이나 개인의 정신적 삶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러나 그 속에는 인민의 해방 투쟁과 관련해서 감추어진, 아니 어쩌면 매우 노골적으로 함축된 의미가 들어 있었다. 이처럼 저자는 철학과 역사, 철학과 예술의 관계에 주목했다. 시대를 개념적으로 파악한 것이 철학이라고 헤겔이 주장한 이후 철학은 시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철학을 이해하려면 먼저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철학의 의미를 찾는 것이 필수적이다. 마찬가지로 철학은 예술과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왔다. 철학은 예술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거꾸로 막 등장한 예술은 철학을 지주로 삼아 자기의 길을 개척했다. 철학은 예술을 개념화했고, 예술은 철학적 진리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철학을 이해하려면 당대의 예술과 예술에 대한 자기의식을 살펴보는 것 역시 불가피하다. 이 책은 현대 철학을 당대의 역사와 예술이라는 맥락에서 이해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현대 철학 아는 척하기》는 대립과 상호 작용을 함께했던 20세기 아방가르드 철학과 사회주의 철학을 한데 묶어, 난해하기만 한 현대 철학사상사를 일목요연하게 기술했다. 특히 필자는 현대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회주의 철학은 물론 모더니즘 철학과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이 지니는 개별적이고도 서로 연관적인 의미와 역할, 예술과의 관계 등을 20인의 철학자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았다. 철학이란 자기 시대가 지닌 상식을 깨는 작업이다. 현대 철학은 난해하다는 상식을 깨는 첫걸음으로 이 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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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1] 밀이 들려주는 자유주의 이야기
서정욱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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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1] 밀이 들려주는 자유주의 이야기
서정욱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1권 ≪밀이 들려주는 자유주의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21권에서는 자유론을 주장한 밀의 철학을 재미난 동화로 알아봅니다. 이 책은 공리주의자이며 '자유론'으로 유명한 영국의 철학자 밀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자유가 무엇이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생각의 자유에 날개를 달아 행동의 자유를 훨훨 날게 해주는 밀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자유주의 철학을 만나러 떠나보세요!
* 철학은 무조건 어렵고 재미없다?! -“철학자의 명저도 읽고,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도 배운다.”
서울과 경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면접 등 대학 입시에 대비해 철학 교육을 가르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철학 교육이라는 말이 다소 거창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논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사고력을 높여 주는 철학 교육이 생각의 깊이를 더 넓고 깊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논리적인 글을 쓰는 데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 도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철학을 배울 필요가 있느냐고? 대답은 “당연히 배워야 한다.”이다.
철학을 배운다는 것은 저명한 철학자들의 훌륭한 저작물들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의문들을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나이가 들면 몸이 자라듯 생각의 넓이와 깊이도 그에 맞추어 커져야 하는데, 사고력이나 창의력은 몸이 커지는 것처럼 저절로 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따로 분리될 수 없다.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있어야 하듯, 우리의 정신에도 이처럼 필수 영양소가 필요하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를 처음 기획한 의도는 어린이들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한 필수 영양소를 어른들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피자나 오락게임처럼 아이들이 좋아해서 먼저 찾는 이야기 철학 책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철학은 철학자들의 전유물이나 어른이 되어서야만 접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동화책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왜’와 ‘어떻게’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를 통해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만나 볼 수 있는 철학자들 역시 편식하지 않도록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철학사의 큰 획을 그었던 학자들과 그들의 가장 핵심적인 사상을 구체적인 주제로 택하여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를 시작으로 100권까지 발행할 예정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은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치며 가지기 쉬운 다양한 의문들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게 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기르고 나아가 철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기르게 하는 데 있다. 육체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마음의 눈을 기르고, 스스로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키울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인격체로 성장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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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2]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강영계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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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2]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강영계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2권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22권 〈토마스 아퀴나스가 들려주는 신앙 이야기〉는 중세 유럽 시대에 살았던 토마스 아퀴나스가 펼치는 철학과 신앙에 대한 담론을 읽어나감으로써, 당대의 신앙과 기도교 사상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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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3]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
이명수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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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3]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
이명수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3권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23권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 이야기〉는 주인공인 수환이와 친구들이 놀이방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중심으로, 그 동안 몰랐던 공부의 의미와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가져야 할 최대 덕목
학문이 이론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가치 있는 게 아니라 인격 완성을 위해 수양할 때 비로서 그 정신이 참된 것이라고 주장했던 퇴계 이황. 이러한 퇴계의 수양론은 심(心)과 경(敬)의 두 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심은 수양이 이루어지는 바탕이요, 경은 수양을 실천하는 방법을 말한다. 퇴계의 학문적 관심은 항상 인간의 도덕적 자기완성을 추구하는 수양론에 귀결되었기 때문에 이 '경'이야말로 퇴계 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퇴계가 존경받는 이유도 이러한 경의 태도를 한평생 몸소 실천한 인격자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퇴계 이황의 ‘경’사상을 창작 동화를 통해 초등학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이하여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각 장마다 ‘철학 돋보기’를 두어 내용에서 다루지 않은 정보를 다뤄 아이들이 경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경’을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 것일까? 이 같은 막연한 질문 앞에서 우리 아이들이 당혹스러워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경’의 실천이 꼭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생활 속에서‘경’의 실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
이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사총사 중의 한 명인 수환이. 어느 날 빵을 먹으면서 놀이방 앞을 지나가는데 아이들이 문 밖으로 너무 먹고 싶은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을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든다. 수환이는 학교에서 재량 수업시간에 만들다 남은 빵이며, 길에서 주운 오천 원을 놀이방 아이들을 위해 사용기도 하며, 가끔씩 그곳에서 봉사하기도 한다. 이를 알게 된 사총사의 나머지들도 수환이를 도와 봉사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된다. 처음에 왜 공부해야 하는지 이유를 몰랐던 사총사들은 조금씩 그 의미를 알게 되고, 공부든 어떤 일이건 간에 작은 정성을 쏟아 남에게 사랑을 베풀면 그것이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경’을 실천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들은 ‘경’보다는 ‘공경’이라는 말에 더 익숙해져 있다. 공경은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공손한 태도이며 상대를 우러러 보는 조심스런 태도를 말한다. 어른들에게 공경하는 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우리가 인터넷으로 익명의 사람과 얘기하고 소통하는 모든 관계 속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경’의 실천이 스며들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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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4]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김익현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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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4]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김익현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4권 ≪데카르트가 들려주는 의심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24권에서는 잠자던 이성을 깨워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서게 한 데카르트의 철학 사상을 알아봅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의 데카르트는 끝없는 의심을 통하여 진리를 찾으려고 노력한 철학자입니다. 데카르트의 철학은 주변 사물과 나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게끔 도와줍니다.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의 이성으로 진리 얻기
데카르트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던 과도기의 유럽에 살고 있었다. 당시 학자들은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던 교회의 탄압에 부딪혀 금세 포기하고 말았다. 성경의 말씀은 곧 진리였기 때문에 세상 만물은 의심 없이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학자들은 부당한 억압에서 벗어나 진리를 탐구하고 싶었다. 데카르트는 모든 사람들은 이성을 가지고 있고, 그 이성을 잘 사용하는 방법이 제시하는 규칙을 준수하면 과학적 진리가 교회의 주장보다 설득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되면 교회와의 무력 충돌이 없이도 진리를 주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그 규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의심의 규칙’이었습니다. 분명하게 ‘참’이라고 판단이 서는 것 이외에는 참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며 성급한 판단과 편견을 피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의 여지가 있다면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쌍둥이 형제의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의심 이야기
데카르트의 ‘의심’논리를 어떻게 하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우리는 쌍둥이 형제인 태균이와 태안이의 생활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본다. 동생 태안이의 왕따 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태균이의 작전. 동생인척 위장하고 동생의 학교에서 은밀하고 광범위한 저항을 시도한다. 직접 태안이의 형이라고 나서서 괴롭히는 친구들과 싸우거나, 선생님께 이르거나 했다면 동생을 왕따로 만들었던 친구들의 진심어린 반성은 얻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데카르트의 저항처럼 은밀하고 광범위한 태균이의 저항을 통해 데카르트의 ‘의심’논리를 쉽고 재미있게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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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5] 로크가 들려주는 타불라라사 이야기
서정욱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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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5] 로크가 들려주는 타불라라사 이야기
서정욱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5권 ≪로크가 들려주는 타불라라사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25권에서는 '경험론'을 주장한 로크의 철학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간은 경험과 반성을 통해 지식을 얻는다"고 주장한 로크는 경험론을 바탕으로 입헌군주제, 종교의 자유, 사회계약설 등 다양한 주장을 내세웠고, 그것은 민주주의에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또한 로크는 '타불라라사' 를 주장했습니다. '타불라라사'는 무엇일까요? 이 책을 통해 로크의 사상과 '타불라라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 철학은 무조건 어렵고 재미없다?! -“철학자의 명저도 읽고,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도 배운다.”
서울과 경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면접 등 대학 입시에 대비해 철학 교육을 가르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철학 교육이라는 말이 다소 거창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논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사고력을 높여 주는 철학 교육이 생각의 깊이를 더 넓고 깊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논리적인 글을 쓰는 데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 도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철학을 배울 필요가 있느냐고? 대답은 “당연히 배워야 한다.”이다.
철학을 배운다는 것은 저명한 철학자들의 훌륭한 저작물들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의문들을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나이가 들면 몸이 자라듯 생각의 넓이와 깊이도 그에 맞추어 커져야 하는데, 사고력이나 창의력은 몸이 커지는 것처럼 저절로 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따로 분리될 수 없다.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있어야 하듯, 우리의 정신에도 이처럼 필수 영양소가 필요하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를 처음 기획한 의도는 어린이들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한 필수 영양소를 어른들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피자나 오락게임처럼 아이들이 좋아해서 먼저 찾는 이야기 철학 책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철학은 철학자들의 전유물이나 어른이 되어서야만 접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동화책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왜’와 ‘어떻게’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를 통해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만나 볼 수 있는 철학자들 역시 편식하지 않도록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철학사의 큰 획을 그었던 학자들과 그들의 가장 핵심적인 사상을 구체적인 주제로 택하여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를 시작으로 100권까지 발행할 예정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은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치며 가지기 쉬운 다양한 의문들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게 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기르고 나아가 철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기르게 하는 데 있다. 육체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마음의 눈을 기르고, 스스로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키울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인격체로 성장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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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6]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임옥균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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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6]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임옥균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6권 ≪한비자가 들려주는 상과 벌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26권에서는 한비자의 법치주의에 대해 알아봅니다. 한비자는 상과 벌이라는 두 개의 칼자루를 쥐고 나라의 기강과 부국강병을 도모하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이 법·술·세라는 국가 경영 철학을 세운 한비자의 법치주의 입니다. 이 책을 통해 좋은 국가란 어떤 국가이며 법치주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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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7]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오채환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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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7]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
오채환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논증 역사의 최초 발단이 된 ‘귀류법’을 통해 피타고라스학파의 주장을 논박한 철학자 제논의 논리 이야기, 퀴즈를 통해 배우는 제논의 패러독스!
엘레아학파였던 제논은 세상에 변화란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피타고라스학파의 수 이론과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에 반대했으며,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귀류법을 이용하였다. 귀류법이란 상대방의 주장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함으로써 자신의 주장이 참임을 보이는 간접증명 방법이다. 귀류법을 통해 펼쳐진 제논의 논리는 논증 역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날아가는 화살’, ‘아킬레우스와 거북이 경주’ 등 그의 논리는 현재 패러독스를 배우는 데 있어서 좋은 예로 이용되고 있다. 『제논이 들려주는 논리 이야기』에서는 제논의 패러독스가 퀴즈의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학생들도 주호와 영준이의 입장이 되어 ‘날아가는 화살’, ‘아킬레우스와 거북이 경주’ 문제를 꼼꼼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쉽게 정답이 떠오르지 않는 이러한 문제들을 직접 고민해 보면서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이 키우게 될 것이다.* 철학은 무조건 어렵고 재미없다?! -“철학자의 명저도 읽고,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도 배운다.”
서울과 경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면접 등 대학 입시에 대비해 철학 교육을 가르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철학 교육이라는 말이 다소 거창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논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사고력을 높여 주는 철학 교육이 생각의 깊이를 더 넓고 깊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논리적인 글을 쓰는 데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 도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철학을 배울 필요가 있느냐고? 대답은 “당연히 배워야 한다.”이다.
철학을 배운다는 것은 저명한 철학자들의 훌륭한 저작물들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의문들을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나이가 들면 몸이 자라듯 생각의 넓이와 깊이도 그에 맞추어 커져야 하는데, 사고력이나 창의력은 몸이 커지는 것처럼 저절로 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따로 분리될 수 없다.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있어야 하듯, 우리의 정신에도 이처럼 필수 영양소가 필요하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를 처음 기획한 의도는 어린이들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한 필수 영양소를 어른들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피자나 오락게임처럼 아이들이 좋아해서 먼저 찾는 이야기 철학 책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철학은 철학자들의 전유물이나 어른이 되어서야만 접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동화책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왜’와 ‘어떻게’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를 통해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만나 볼 수 있는 철학자들 역시 편식하지 않도록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철학사의 큰 획을 그었던 학자들과 그들의 가장 핵심적인 사상을 구체적인 주제로 택하여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를 시작으로 100권까지 발행할 예정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은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치며 가지기 쉬운 다양한 의문들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게 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기르고 나아가 철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기르게 하는 데 있다. 육체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마음의 눈을 기르고, 스스로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키울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인격체로 성장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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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8] 아우구스티누스가 들려주는 신의 사랑 이야기
박해용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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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8] 아우구스티누스가 들려주는 신의 사랑 이야기
박해용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8권 ≪아우구스티누스가 들려주는 신의 사랑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28권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학적 사상들-삼위일체설, 구원론, 원죄론을 일상적인 일에 접목시켜 쉽고 흥미롭게 풀어썼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서양을 기독교를 믿는 국가로 만들었고, 교회의 선구자인 교부가 되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게 베풀어 주는 신의 사랑에 대해 알아봅니다.
* 철학은 무조건 어렵고 재미없다?! -“철학자의 명저도 읽고,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도 배운다.”
서울과 경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일부 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과 면접 등 대학 입시에 대비해 철학 교육을 가르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철학 교육이라는 말이 다소 거창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논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사고력을 높여 주는 철학 교육이 생각의 깊이를 더 넓고 깊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논리적인 글을 쓰는 데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 도기 때문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아직 초등학생인데 철학을 배울 필요가 있느냐고? 대답은 “당연히 배워야 한다.”이다.
철학을 배운다는 것은 저명한 철학자들의 훌륭한 저작물들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의문들을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나이가 들면 몸이 자라듯 생각의 넓이와 깊이도 그에 맞추어 커져야 하는데, 사고력이나 창의력은 몸이 커지는 것처럼 저절로 커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따로 분리될 수 없다.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있어야 하듯, 우리의 정신에도 이처럼 필수 영양소가 필요하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를 처음 기획한 의도는 어린이들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 주기 위한 필수 영양소를 어른들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피자나 오락게임처럼 아이들이 좋아해서 먼저 찾는 이야기 철학 책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철학은 철학자들의 전유물이나 어른이 되어서야만 접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동화책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왜’와 ‘어떻게’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를 통해 ‘철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만나 볼 수 있는 철학자들 역시 편식하지 않도록 동양과 서양을 넘나들며 철학사의 큰 획을 그었던 학자들과 그들의 가장 핵심적인 사상을 구체적인 주제로 택하여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를 시작으로 100권까지 발행할 예정이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의 궁극적인 목적은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치며 가지기 쉬운 다양한 의문들에 대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할 수 있게 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기르고 나아가 철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기르게 하는 데 있다. 육체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마음의 눈을 기르고, 스스로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습관을 키울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인격체로 성장하여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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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4] 헤겔이 들려주는 정신 이야기
박해용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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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4] 헤겔이 들려주는 정신 이야기
박해용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4권 ≪헤겔이 들려주는 정신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14권에서는 '절대 정신'을 추구한 헤겔이 철학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들의 정신은 다른 정신과의 관계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헤겔. '절대정신'이 지배한 헤겔의 난해한 사상을 재미난 동화로 명쾌하게 들려줍니다.
정신은 몸 안에 있지만, 정신 활동은 몸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자신의 이름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철학 동화 속 주인공‘정신’이는 왜 자신의 이름이‘정신’이 되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던 중,“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귀한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어디에도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열려진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어머니의 유언을 듣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인간 정신은 자유롭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을 마음대로 이동하며, 과거의 지식을 배우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기도 한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알려고 하는 욕구와 자신의 한계와 모순을 부정하고 극복하려는 의지에 의해 더 큰 자신으로 발전한다’는 헤겔의‘정신’철학에 대한 여행이 시작된다.
주관과 객관을 동일화하여 완전한 자기 인식에 도달하는 ‘절대정신’
“정신은 상대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나쁜 점을 버리면서 점점 더 나은 정신으로 나아간다. 모든 것을 알 수 있고,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정신! 신에 가까운 최고의 완성된 정신이 바로‘절대정신’이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형제도 없이 외톨이로 자란 정신이는 동네 어른들의 추천으로‘착한 아이 공부방’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어떤 어려운 문제도 척척 해결해 주는 해결 선생님을 만난 정신이는 “인간의 정신성이 끊임없이 변하면 그 끝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헤겔 철학의 중심 주제인‘절대정신’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인식이나 사물은 정(正),반(反),합(合) 3단계를 거쳐 전개된다!
어느덧‘착한 아이 공부방’에 들어온 지 1년이 된 정신이는 따뜻하고 인자한 해결 선생님 덕분에 점점 밝은 성격으로, 잘 웃고 적극적이며, 남을 잘 돌보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된다. 그리고 자원 봉사를 나온‘마음 치료사’ 김은호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면서 다이어트 작전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모든 사물이나 인식은 모순을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간다’는 헤겔 철학의 핵심인‘정?반?합의 변증법’원리를 터득하게 된다.
진정한 자유는 개인 욕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
“진정한 자유는 자신의 욕구도 중요하지만 사회가 요구하는 공동의 가치와 잘 어울릴 때 나타난단다. 더 넓고, 더 큰 세계로 나가기 위해 지금의 자리에서 충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
해결 선생님과 공부방 아이들은 방학을 맞아 봉래 마을이라는 시골로 아주 특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오래전부터 시골 마을을 찾아 그곳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돕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일을 해온 해결 선생님의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이다. 그곳에서 어려운 형편에서도 꿋꿋하고 힘차게 살아가려는 도영이를 만나 ‘공부는 왜 하는가’‘진심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진정한 자유란 어떤 것인가’라는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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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5]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윤민재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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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5]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윤민재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5권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15권에서는 헤게모니에 대해 알아봅니다. 헤게모니는 자본주의의 정치적 성격을 설명하는 가장 핵심 개념입니다. 어느 사회든 그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지배 세력이 있는데, 이 지배세력이 피지배 세력의 동의로 갖게되는 주도권이 '헤게모니HEGEMONIE' 입니다. 이 주도권은 강압과 폭력이 아닌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의한 자발적 동의여야 한다는 것이 그람시의 주장입니다. 이 책을 통해 헤게모니에 대해 재미나게 알아보세요.
재벌들이 사는 강 건너 부촌을 바라보며 ‘언제쯤 우리 집을 가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구룡 마을 판자촌의 주인공 해루는 형 미루가 들려주는 그람시의 이야기를 통해 빈부 격차의 원인과 헤게모니 이론을 알게 된다. 또 단짝 친구 호수가 학생회장 선거에서 이행전략과 진지전을 활용해 승리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묘사함으로써, 판자촌이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비애를 다른 나라 이야기로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한국의 현실을 제대로 알려 주며,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이란 어떤 모습인지 미래의 청사진을 보여 준다.
남부 문제: 현대 이탈리아를 형성하는 데 나타난 지역 문제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극심한 빈부 격차를 보이고 있는 현실에 대해 늘 의문점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 해루는 밤늦도록 공장에서 일을 하는 형 미루를 기다리며 평소 형이 즐겨 읽던 그람시의 저서『옥중 수고』를 보게 된다. 이를 계기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그람시가 살았던 이탈리아에서 남부와 북부라는 지역 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과 심각한 양극화 문제를 낳고 있는 오늘날의 한국의 현실을 생각하게 된다.
포디즘: 기계화에 의한 대량 생산과 높은 임금, 자본의 권력 장악
-“그람시는 미국의 자동차 왕 포드에 의해 개발된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 높은 임금으로 대변되는 포드주의가 자본가가 공장에서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이론을 제시한다.”
하루 종일 마트에 나가 일하시는 엄마와 2년 전 공장에서 팔이 잘려 외팔이로 살아가는 아빠, 고등학교 졸업 후 생계를 위해 공장을 다니는 형 미루를 기다리며, 해루는 오늘이 자신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지내게 된다. 이날따라 일찍 돌아온 형 미루는‘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 위해 태어나는 소중한 존재’라며 해루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의미에서 그람시와 관련된 두 번째 이야기인‘포디즘’에 대해 들려준다.
헤게모니: 강제와 자발적 동의가 결합된 말이다
해루와 같은 동네에 사는 호수는 금요일이면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모시고 보건소에 들렀다 오느라 지각을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날은 전교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 호수가‘선거 연설’을 하는 날. 해루의 도움으로 늦지 않게 학교에 도착한 호수는 전교생을 상대로‘돈의 힘이 아니라 학교를 사랑하는 화산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모두가 원하는 좋은 학교를 만들겠다’는 감동적인 연설을 하게 된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형 미루는‘억지로 갖는 힘이 아니라 주변에서 인정하는 힘으로 학생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호수의 연설 내용 속에 그람시가 얘기한 헤게모니 이론, 즉 강제와 자발적 동의가 결합된 당근과 채찍 전략이 숨어 있다고 설명해 준다.
이행전략: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치적 전략
선거 운동의 막바지, 호수의 유력한 경쟁자인 강 건너 재벌 집 아들‘강하’가 먹을 것과 체육관 건립 등 돈의 힘으로 친구들의 마음을 움직이려 하자, 선거전은 호수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돌아간다. 또 미루 형은 공장주의 부당한 횡포에 항의하다 감옥에 가게 된다. 그러나 감옥에서 편지를 보내‘학교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기 위해서, 즉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그람시의 ‘이행전략’이론을 가르쳐 준다. 이에 해루와 호수는‘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학교의 비전’을 담은‘학교 신문’을 제작하는 등 언론전을 펼쳐, 아이들의 폭발적 지지를 받으며 학생회장에 당선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모든 대중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사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행전략과 진지전이 필요하다는 그람시의 사상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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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6]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심옥숙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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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6]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심옥숙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6권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 이 시리즈는 주인공이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통해 철학자를 만나고 그들의 사상을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16권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에서 주인공 지혜는 짝꿍인 정은이와 다툰 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꽃밭'을 찾는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겨우겨우 약수터 끝에서 '꽃밭 고물상'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재활용품으로 작품을 만드는 할머니의 아들을 만나게 된다.
고물상 아저씨와 함께하는 무의식 탐험 여행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는 어렸을 때 뺑소니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고, 고등학교 상담 선생님이신 엄마와 고3인 오빠와 함께 살고 있는 지혜가 우연히 길에서 치매 할머니를 도와 집을 찾아드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치매 할머니의 집은 꽃밭 고물상이다. 할머니의 아들 고물상 주인아저씨는 이 책의 주인공 지혜에게 아프신 어머님을 위해 공부도 포기하고 고물상을 하다 우울증을 얻어 정신과 치료를 받던 중 의사에게서 프로이트에 대한 책을 소개받고, 본인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병세까지도 호전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후 지혜는 학교가 끝나면 고물상으로 찾아가 아저씨에게 프로이트에 대해 배우게 된다. 고물상 아저씨와 함께 마음속의 또 하나의 마음인 무의식에 관한 탐험을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하여 많은 것을 새롭게 알아가는 주인공 지혜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프로이트의 사상을 이해하게 된다.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마음’의 비밀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는 주인공 지혜와 꽃밭 고물상 아저씨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과 ‘인간’에 관한 프로이트의 철학사상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프로이트는 우리가 하는 행동 중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들은 모두 의식의 영역 밖, 무의식에 위치하고 있다고 했는데, 평소에는 우리가 알아차릴 수 없는 무의식을 행동, 말실수, 꿈, 신경 증상 등을 통해 알 수 있다고 설명한다. 프로이트는 원초아, 자아, 초자아의 균형이 무너지려고 할 때 자아가 불안을 체험한다고 하였는데, 이 책에서는 불안을 피하는 방법들과, 그중 여우와 신 포도의 예를 들어 ‘합리화’라고 하는 자아의 비상수단인 방어기제에 대해 소개하였다. 《프로이트가 들려주는 마음 이야기》를 통해서 마음이 상처를 받으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또 사람은 왜 꿈을 꾸는지, 어릴 때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동안 알지 못했거나 영원히 만나지 못한 채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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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7]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윤무학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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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7]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윤무학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7권 ≪묵자가 들려주는 겸애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17권에서는 내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을 존중할 줄도 아는 마음, 평등한 사랑 '겸애'에 대해 알아봅니다. 겸애는 중국의 사상가 묵자가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주장하였던 사상입니다. 묵자는 나와 남을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존중할 때,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약자를 겁탈하는, 사회의 모순과 혼란이 극복되리라고 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묵자의 겸애사상을 알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세계 평화와 인간의 행복을 바라는 보편적 사랑의 실천, 언뜻 예수의 메시지처럼 보이는 묵가 사상은 예수가 나기 훨씬 전 BC480~390에 살았던 묵자라는 철학자에 의해 주도되었다. 중국 전국시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혼란한 시대를 바로잡고 인간 모두 화목하게 살 수 있는 공동체를 꿈꾸었던 사상, 지배 계급의 철학이기보다 군주를 잃어버린 군사들과 먹을 것이 없어 도둑이 되어야 했던 농민들에 의해 구현되었던 철학, 무엇보다 전쟁을 반대했으며 한정된 재화를 아껴 쓰고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던 사상이 바로 묵가이다.
겸애교리(兼愛交利)
유가의 인(仁)이 똑같이 사랑을 주의로 하면서도 존비친소(尊卑親疎)의 구별이 있음을 전제로 하는 데 반하여, 겸애는 무차별의 사랑인 점에서 다르다. 겸애란 한마디로 사람이 ‘자신(自新)’, ‘자가(自家)’, ‘자국(自國“’을 사랑하듯이, ‘타인(他人)’, ‘타가(他家)’, ‘타국(他國)’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겸은 적과의 첫 대면에서 겸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네 것이 소중하면, 나의 것도 똑같이 소중한 거야. 차이 없이 남의 이익을 존중해야 되지. 남이 이룩한 노동의 성과를 그 사람의 것으로 인정해 주고, 이(利)를 보장하는 게 옳다. 네가 남의 이익을 보장할 때 너의 이익도 똑같이 보장되는 거지. 이것이 바로 겸애이다. 겸애가 모든 이익의 근원이 되는 것이지. 겸애가 없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백성들이 귀족들로부터 착취를 당해 어렵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태초에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옳은 것이라 해보자. 열 사람이면 열 가지의 옳음이 있었고, 백 사람이면 백 가지의 옳음이 있었겠지. 그럼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겠느냐? 모든 사람이 자기의 이익을 옳다 하면서 늑대처럼 싸우지 않았겠느냐? 그래서 각 사람의 이익을 하나로 통일시켜야 하느니라. 모두의 이익이 하나로 되면, 자기 이익이 옳다고 싸우는 일이 없어지겠지. 이것이 바로 겸애다. 모두를 이롭게 하고 모두를 사랑하는 것이 겸애란 말이지.”
천지론(天志論)과 명귀론(明鬼論) 그리고 비명론(非命論)
묵가 사상은 하늘의 대행자로서 상벌을 내리는 귀신의 존재를 믿는다. 이것은 ‘천지(天志)’로 묵자가 승인하는 가치의 근원인데, 혼란을 평정하기 위해 ‘겸애’ 말고 택한 또 하나의 길이기도 하다. ‘하늘의 뜻은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공격하거나, 큰 집안이 작은 집을 혼란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천하가 의로우면 안정되고, 의롭지 못하면 혼란된다. 천자가 선하면 하늘은 상을 줄 수 있고, 천자에게 잘못이 있으면 하늘이 그를 벌할 수 있다.’ 혼란은 하늘이 원치 않는 것이니 혼란을 평정하는 것이 하늘의 뜻에 합치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천의나 상벌을 내리는 귀신의 존재를 주장하면서도 이른바 운명은 부정한다. 그 참뜻은 명(明, 운명)에 현혹되어 일상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타이르는 것이다. 묵가는 당시 일반 노동자와 농민, 군주를 잃은 군사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공동체를 이루어 실천하고 있었다. 묵가의 ‘묵’은 붓글씨를 쓸 때 사용하는 검은 색의 먹이라는 뜻으로, 직접 노동하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그 구성원이 몸이 깡마르고 피부색이 먹과 같이 검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국가와 백성의 이익을 위해 차별 없이 노동하고 검소하게 사는 것에서 이런 덕목이 강조되었을 것이다. 그 방안으로 장례를 간소화하고 음악은 허식이라 하여 물리치는 절장론(節葬論)과 비악론(非樂論)을 제시한다.
전쟁 반대
묵자가 겸애를 주장한 것은 혼란을 평정하고 인정을 추구하기 위해서였고, 그것을 위해 무엇보다 전쟁을 반대했는데, 이 책에서 적은 전쟁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가장 타격을 입는 백성은 누구에게 그 탓을 물어야 할 것이며, 그렇게 타격을 입는 백성들을 생각해 본다면 이긴 쪽에서도 손해를 본 것이 아니겠냐고 물어 겸을 깨우친다.
여기에 ‘삼표’라는 대화 속의 묵자의 논리학을 살펴볼 수 있는데, 묵자와 제나라 임금의 대화를 통해 침략의 잘못을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도출하는 게 그것이다. 이 에피소드를 통해 국가와 백성의 이익에 근거를 두는 논리 기준을 밝히며,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너무 추우니까 봄가을에 전쟁이 많단다. 공격을 하는 쪽이든 당하는 쪽이든 농사철에 전쟁을 하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손해인 게야. 승전국도 다친 사람, 죽은 사람이 많잖니. 일할 사람이 줄면 누가 나라에 세금을 내고 나라를 먹여 살리겠니? 땅을 넓힌들 누가 경작을 하겠어? 그러니 전쟁에 이겨서도 손해인 거지. 게다가 전쟁으로 가족과 헤어지는 고통이 또 얼마나 크니. 그러니 전쟁에서 이기든 지든 다 손해라는 거다”라고 하여 어떤 형식의 전쟁도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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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8]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강용수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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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8]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강용수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8권 ≪니체가 들려주는 슈퍼맨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18권에서는 니체의 초인사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인간을 사랑한다는 것, 진정한 인간이 된다는 것, 현실과 자기 자신을 긍정한다는 것의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 줍니다. 현대 사상의 거대한 산맥에 해당하는 니체의 사상을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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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9] 예수가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
오채환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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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19] 예수가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
오채환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19권 ≪예수가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19권에서는 믿음으로 실천하고 사랑을 행함으로써 만나는 예수의 사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에서는 칸트나 헤겔 같은 철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뚜렷한 사상가로서의 예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철학자 예수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가진자의 힘으로 좌지우지되는 세상에서 가장 약한 것 같아 보이는 사랑이 실제로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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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0] 뒤르켐이 들려주는 자살론 이야기
윤민재 | 자음과모음 | 2015-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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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철학자20] 뒤르켐이 들려주는 자살론 이야기
윤민재 | 자음과모음 | 2015-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화처럼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 인문서『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시리즈 제20권 ≪뒤르켐이 들려주는 자살론 이야기≫. 이 시리즈는 자칫 어렵게만 생각될 수 있는 철학을 동화로 재구성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철학자의 핵심 사상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정리하여, 우리의 현실적 삶에서 제기될 수 있는 근본적인 철학적 문제들과 연결시키고 그 해답을 찾아갑니다.
20권에서는 뒤르켐의 '자살론'을 통해 사회학이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자살론은 자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회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뒤르켐은 '아노미' 현상에 대한 정의를 내림으로써 사회 통합과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자살론을 사회의 사건·사고를 담은 신문들의 대화를 통해 쉽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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