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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 둠벙가엔 아직도 잠자리가 날고 있을까
변종옥 | 지식과감성# | 2019-1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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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 둠벙가엔 아직도 잠자리가 날고 있을까
변종옥 | 지식과감성# | 2019-1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언니, 여기서부터 나 혼자 갈게.”
〈그 둠벙가엔 아직도 잠자리가 날고 있을까〉는 유년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는, 그리고 애증으로 인한 갈등과 화해의 시간을 반복해오고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변종옥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자매의 이야기, 부부의 이야기, 모녀의 이야기를 리얼하고도 입체적으로 그려가며, 작가는 ‘우리에게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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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녀를 구해 주소서
눈사람 | 위즈덤커넥트 | 201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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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녀를 구해 주소서
눈사람 | 위즈덤커넥트 | 201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이비 종교 단체에 의해서 길러진 청년 한경도. 그 종교가 세상의 진리이고, 자신의 삶이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있던 그가, 순수한 영혼을 가진 여자, 지혜린을 만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혜린은, 어린 딸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상을 입는 시련을 겪는다. 이런 사고의 여파로 혜린은 더욱 더 사이비 종교에 빠져들게 되고, 그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탐낸 교주는 그녀를 헛된 망상의 길로 몰아 넣는다. 이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던 경도는 우연히 여자 악마를 만나게 되고, 혜린을 구하기 위해서 악마와의 계약에 동의한다.
* 이 작품은 "악마와의 계약 시리즈"의 연작 중 하나이지만, 독립적인 줄거리를 가졌으므로, 다른 연작과는 관계 없이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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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리움에 관하여
남원정 | 렛츠북 | 2019-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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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리움에 관하여
남원정 | 렛츠북 | 2019-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다섯 가지의 사랑 혹은 그리움(5 Stories for Love or Longing)
“그녀를 처음 본 순간이었다. 내 그리움의 시작은 그날이었다.”
문학과 음악 등 다방면의 예술 작품을 즐기고 사랑하는 저자 남원정의 첫 번째 소설집.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강렬한 기억만큼이나 잊을 수 없는, 끝내 잊히지 않고 마음속 깊이 담아둔 ‘그리움’의 대상 또한 존재한다. 그 대상은 어떤 한 ‘사람’이기도, 어떤 한 ‘순간’이기도, ‘감정’이기도 하다. 그 대상에 빠졌던 ‘사랑의 순간들’은 그리움이라는 여운으로 남아 우리를 뒤흔들기도, 버티게도 한다.
여기, 그 사랑과 그리움의 다섯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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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꿈꾸는 사람들
문갑연 | 청어 | 2020-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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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꿈꾸는 사람들
문갑연 | 청어 | 2020-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각 문학지에 게재된 단편들을 정리하여 낸 소설집이다. 사회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부조리와 놓쳐버릴 수 없는 삶의 진실, 아름다운 추억들에 이어 인간의 야망으로 침몰되어가던 양심을 건져올리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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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너의 계절에 눈이 내리면
릴리리 | 북닻 | 2019-1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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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너의 계절에 눈이 내리면
릴리리 | 북닻 | 2019-1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다소 거칠지만, 담백하고 소박하게 쓰여진 필체로 독립 출판물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만 초판 완판 된 소설 《너의 계절에 눈이 내리면》.
삶과 죽음과 사랑에 관한 4편의 연작소설 《너의 계절에 눈이 내리면》 은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4명의 사랑 이야기다. 작가는 사랑과 죽음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덤덤하고 간결한 필체로 담아내어,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 인 듯 우리 주변에서 찾아낸 듯 작고 평범한 삶에 얽힌 사연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사랑이 나에게도 있었던가? 각각의 단편 소설을 읽는 것 같으면서도 가느다랗게 연결된 그들의 이야기는 복숭아의 쌉싸래한 뒷맛처럼, 그리움의 뒷맛을 남기는 평범하면서도 조금은 특별한 사랑 이야기다.
* 독립출판물 화제작을 이제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북닻은 전자책 브랜드입니다.
"죽은 사람을 이길 수는 없어."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현주는 같은 학교의 수학교사 지훈을 좋아한다. 지훈은 젊은 나이에 아내와 사별했다. 친구인 혜진은 현주에게 ‘죽은 사람은 이길 수 없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인 다진은 지훈의 처남이다. 다진은 죽은 누나 다영의 남편인 지훈과 둘이서 살고 있다.
“차라리 국어 쌤이 정말 못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다진은 누나의 빈 자리를 차지하려는 현주와 그것에 동조하는 지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현주의 친구 혜진은 세계일주를 하다 호주 호바트의 한 펍에서 일을 시작하고, 현주는 그곳에서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는 유학생 다진을 만난다. 지훈은 다영을 살리고 싶어 한다. 그는 자신이 가진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서 다영을 살리고 싶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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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네가 잠들면, 나는 깨어나
마젠타 | 이페이지 | 2019-0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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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네가 잠들면, 나는 깨어나
마젠타 | 이페이지 | 2019-0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마음을 그리고 싶은 예술가 존 머피의 평탄했던 어렸을 적 삶을 뒤로 하고 이제는 많이 어려워진 집안 사정과 주변의 환경으로 인해 꿈을 접어야 할 정도로 궁지에 놓인다. 하지만, 결국 모든 일은 언제나 그렇듯 주변탓, 환경탓으로 몰아가는 자신의 마음 상태라는 것을 깨닫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또한 마음 속에 담아두고 헤어질까 하는 두려움에 외면한 여자 '루'. 다른 이에게로 도망치고 언제나 괜찮다는 스스로의 거짓말에 속아 존은 자신이 만든 지옥에 빠져 하루하루 고통과 그리움에 빠져 살아간다. 한편, 바쁘고 힘든 일상인 낮의 시간이 지나가고 밤이 찾아와 꿈을 꾸게 되면 보이는 자신을 닮은 언제나 고통받는 이가 있다. 그의 이름은 마젠타. 존 머피 그 자신이라고 할 수도 또는 그에게서 떨어져 나온 또 하나의 인격과도 같이 볼 수 있는 꿈 속의 그는 존의 어두운 마음 속에 살며 매일이다시피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다 처음으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를 발견한다. 이름도, 사는 곳도 기억못하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그 아이에게 지어준 이름은 '크리스탈' 이다. 분명 처음 보지만 어쩐지 익숙한 느낌의 아이이다. 혼자가 아니라는 기쁨도 잠시, 밤의 시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림자는 결국 '마젠타'와 아직은 이 곳을 전혀 모르는 '크리스탈'을 노리고 필사적으로 쫓아온다. 우연히 또는 간신히 찾아온 기회였지만 결국 마젠타는 크리스탈 만을 구하고 그는 다시 심연으로 빠지게 된다. 존의 기억과 마음 속에서 터지듯 쏟아지는 악몽의 조각들은 마젠타에게로 다시금 찾아온다. “내가 눈을 감고 네가 깨면 내가 지금 겪는 두려움보다 몇 천 배는 더 클 거란 걸 알기에 나는 오늘도 언제 사라질 지 모르는 내 공간 속에서 살아남고 있어. 부탁할게. 포기하지마. ” 포기하지 않는 한 언젠가 기회는 찾아오고 그들은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고 싶은, 서로를 찾고 싶고 스스로를 찾고 싶은 한 소년 아니, 그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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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니시나리의 푸른 바람
형경숙 | 청어 | 2019-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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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니시나리의 푸른 바람
형경숙 | 청어 | 2019-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척박한 일본에서 살아가는 거친 한국인들의
애환을 담은 형경숙 장편소설
나의 주인이면서 역사의 주인이기도 한 나. 나 자신의 정체 성이 확립되려면 당연히 역사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그럼으 로써 개개인의 소중한 존재가 된다. 그걸 아는 것이 각자의 자아 아니겠는가.
내 나라 역사를 모른다, 역사의식이 없다. 그러면서 나를 안다? 어불성설이다.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보들처럼 역사의 식 없는, 주인의식이 없는 남의 생각들로만 가득 채워진 정체 불명의 의식구조들. 끔찍하지 않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나 자신이지만 역사라는 것 이 없다면……. 나 자신의 존재가 온전하게 갖춰지게 될까, 자 신감 있게 드러내어지게 될까?
개인적으로 나는 좀 더 일찍이 역사에 관심을 두고 공부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그랬더라면 더 단단한 지표 위에 흐트러짐 없는 삶이 되었을 것으로 여겨지고, 이루고자 하는 뜻도 원대하게 이루어낼 수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에서다. 유대인보다도 장구한 역사, 유대인보다도 뿌리 가 깊은 민족, 유대인보다도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대한민 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말이다.
그처럼 장구한 역사가 바로잡혀 복원이 되고,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대한민국 일등국민으로서 모두가 당당하게 세계 를 제패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다지 들먹여 보았다.
이국 하늘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의지로서 저마다의 고랑을 단단하게 일구어낸, 『니시나리의 푸른 바람』 작중 인물들처럼.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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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다시 돌아온다 말할까
눈사람 | 위즈덤커넥트 | 2019-04-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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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다시 돌아온다 말할까
눈사람 | 위즈덤커넥트 | 2019-04-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과거를 이용해서 삶을 바꿀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죽음을 눈앞에 둔 노인 앞에 붉은 옷의 여자가 돌연 나타난다. 그리고 제안한 것은 젊음을 되찾아 줄 테니, 삶을 제대로 살아 보라는 것이다. 그렇게 젊음을 되찾은 남자는 과거의 지식을 이용해서 성공하는 사업가가 된다. 그리고 쾌락에 눈이 먼 나머지, 젊은 시절 자신을 믿고 버텨준 아내를 찾지 않고, 아름다운 여자와 어울린다. 그러나 성공만을 추구하며 달려온 그의 회사는 몇 가지 추문과 비리 혐의로 모래성처럼 무너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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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더 킹 : 영원의 군주 1
김수연, 김은숙 | RHK | 2020-07-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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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더 킹 : 영원의 군주 1
김수연, 김은숙 | RHK | 2020-07-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두 곳의 세계, 두 명의 인물, 두 갈래 운명,
그리고 단 하나의 사랑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그 내밀한 이야기
세계를 넘나드는 간절한 사랑,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긴박한 스토리, 각자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떼는 매력적인 인물들로 매 방송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소설로 출간되었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우주론을 기반으로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배경 아래 갈라져 나간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이라는 세상을 다루며, 각각의 장소에서 두 가지 인생을 살아내고 있는 여러 인물들의 운명을 둘러싼 치밀한 복선과 놀라운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주를 건너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넘어 온 황제 이곤과 자신이 발 디딘 현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정태을의 인연이 때론 설레게 때론 애틋하게 이어지며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였다.
소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원작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를 소설로 각색, 전 2권으로 구성되었다. 화면으로, 대사로, 표정으로도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인 면모와 내밀한 감정의 결, 방대한 세계관을 찬찬히 풀어냈다. 이곤, 태을, 조영, 신재, 루나 등 수많은 인물 각자의 요동치는 마음들을 세세히 담아내, 방송 영상과는 또 다른 색채를 띤 깊은 여운을 전한다.
죽음을 베고 잠드는 황제가 건네는 절절한 고백
“고마웠어. 자네가 어딘가에 있어줘서
덜 외로웠어. 이십오 년 동안.”
대한민국과 나란히 공존하는 평행세계, 분단의 역사 없이 조선을 넘어 여전히 황제가 통치하고 있는 대한제국. 이십오 년 전 역모의 밤, 숙부 이림의 칼날에 아버지를 잃은 이후 모든 밤을 평온히 잠들지 못한 황제의 이름은 이곤이다. 그날 밤, 어린 자신의 목숨을 구한 정체불명의 사내가 흘리고 간 신분증 속 주인공 정태을은 이십오 년 간 그에게 풀리지 않는 비밀이자 알 수 없는 그리움, 그리고 황제란 무거운 이름을 짊어지고 버티는 생의 유일한 위안이 되어주었다.
황실의 보물인 만파식적, 그 앞에 나타난 당간지주. 곤은 대나무 숲을 달려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세계를 넘어간다.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낯선 세상에서 처음으로 맞닥뜨린 얼굴은 익숙하디 익숙한 신분증 속 얼굴이었다. ‘세상 모두가 용감할 순 없으니 스스로 용감해지기로 한’ 정태을 경위가 실재함을 목도한 곤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직감한다.
곤이 진심을 담아 전하는 말들을 인정하지도, 부정하지도 못한 채 태을은 그에게 끌린다. 그와 함께 건너간 대한제국에서 진실을 마주하고, 각자의 세계를 오가는 동안 애틋한 마음은 커져간다. 하지만 세계를 넘나들 때마다 멈추던 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곤은 결코 선명히 그려지지 않는 두 사람의 미래 앞에 서게 된다. 대한민국과 대한제국, 1과 0 사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연결된 인연과 운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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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더 킹 : 영원의 군주 2
김수연, 김은숙 | RHK | 2020-07-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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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더 킹 : 영원의 군주 2
김수연, 김은숙 | RHK | 2020-07-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두 곳의 세계, 두 명의 인물, 두 갈래 운명,
그리고 단 하나의 사랑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그 내밀한 이야기
세계를 넘나드는 간절한 사랑,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긴박한 스토리, 각자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용기 있는 발걸음을 떼는 매력적인 인물들로 매 방송마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소설로 출간되었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우주론을 기반으로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배경 아래 갈라져 나간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이라는 세상을 다루며, 각각의 장소에서 두 가지 인생을 살아내고 있는 여러 인물들의 운명을 둘러싼 치밀한 복선과 놀라운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주를 건너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넘어 온 황제 이곤과 자신이 발 디딘 현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정태을의 인연이 때론 설레게 때론 애틋하게 이어지며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였다.
소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원작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를 소설로 각색, 전 2권으로 구성되었다. 화면으로, 대사로, 표정으로도 미처 다 담아내지 못한 등장인물들의 입체적인 면모와 내밀한 감정의 결, 방대한 세계관을 찬찬히 풀어냈다. 이곤, 태을, 조영, 신재, 루나 등 수많은 인물 각자의 요동치는 마음들을 세세히 담아내, 방송 영상과는 또 다른 색채를 띤 깊은 여운을 전한다.
2020년 봄, 무한한 평행세계가 펼쳐지고
마침내 온 우주의 문을 열어 완성한 연인의 일생
“그곳에 영원이 있대도 난 자네에게로 올 거야.”
시간과 공간을 넘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곤과 태을. 기약 없는 만남은 짧고, 기다림은 점점 길어져 가지만 태을은 ‘오늘만 일상처럼, 오늘은 파란으로’ 함께하는 순간, 영원보다 소중한 오늘의 힘을 믿기로 한다. 하지만 이 또한 이뤄지지 못할 바람이 되어가고…….
차원의 문을 넘나드는 만파식적의 반쪽을 가진 역적 이림의 음모가 대한민국과 대한제국을 위협하고, 수많은 이들이 자신이 욕망하는 삶을 손에 쥐기 위해 다른 세계, 같은 얼굴을 한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며 평행세계의 균형을 깨뜨린다. 두 세상을 넘나들 때마다 멈추던 시간은 점차 늘어나고, 곤은 이대로라면 언젠가 완전히 멈춰버릴 우주, 영원히 닫히게 될 차원의 문 앞에서 절망한다.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리기 위해 곤은 이십오 년 전 역모의 밤으로 다시금 뛰어든다. 마침내 온전한 하나가 된 만파식적, 펼쳐진 무한한 평행세계. 지켜내야 할 사람, 사랑, 운명을 위해 모든 이들이 미지의 미래로 한 걸음을 내딛는다. 그리고 곤은, 모든 차원의 문을 달려 나가겠다는 결단을 내린다. 자신이 사랑한 세계 속의 태을을 기필코 다시 만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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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돌이킬 수 있는
문목하 | 아작 | 2018-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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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돌이킬 수 있는
문목하 | 아작 | 2018-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SF와 판타지, 미스터리를 효과적으로 결합한
신인 작가 문목하의 놀라운 데뷔작!
촉망받는 신입 수사관 윤서리, 하지만 부패경찰을 도와 일하게 된 그녀는 건드리지 말아야 할 범죄조직을 건드리고, 비공식 명령을 받아 어느 암살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구역은 대형 싱크홀 발생으로 폐쇄된 유령도시, 4만여 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은 참혹한 재해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그곳에 보내진 그녀는 아무도 없어야 할 도시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을 발견하고, 그보다 더 놀라운 그들의 초능력을 목격하게 되는데….
부패경찰과 정체불명의 불법 조직 사이에서 벌어지는 첩보와 배신,
초능력물과 누아르를 매력적인 캐릭터와 대사로 녹여낸 소설다운 소설!
작품 속 세계에 최적화된 문장과 군더더기 한 톨 없는 대사가 준비된 장인의 솜씨다.
초능력 전투물의 기시감을 너끈히 지우고
한 걸음 더 나아간, 장르 고전 자리를 예약한 데뷔작.
- 김창규, SF작가
캐릭터의 변화와 맛깔 난 대사로
소설이 소설답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최근 장르 소설계에 등장한 모든 데뷔작 중에서 가장 뛰어난 소설.
이 작가의 등장을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염동력을 쓰는 초능력자들이 패가 나뉘어 서로 싸우고, 그중 한쪽은 국정원을 위시한 국가 비밀 조직과 연계돼 있습니다. 결국, 이 세 집단은 서로 견제하면서 의존하는 듯한 기묘한 모습으로 지내는 중입니다. 서로를 죽이면서요. 한편, 정확히 누구 편인지 알 수 없는 여성이 이 세 집단 사이를 오가며 뭔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뭔지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세 집단의 힘의 균형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을 뿐….
예전에 영화 쪽에서 글을 쓰는 사람에게서 창작 소설계에 대한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맛깔나게 대사를 치는 소설을 보기가 왜 힘든 것 같냐고 그가 물었습니다. 그러더니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런 인재들은 다 영화판에 간 지 오래라고요. 진심이 담긴 말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상을 분석한 부분만큼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장르 소설계에 데뷔한 작가들의 작품이 영화 등의 다른 매체에 비해 밀리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대사의 맛입니다. 한 세대 전의 대중 소설이 썼을 법한 대사를 쓰거나, 소위 순문학 풍의 감수성이 애매하게 걸쳐져 있거나, 그도 아니면 그냥 재미있는 플롯을 짜는 데 골몰해서 대사나 캐릭터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확립하고 찰진 대사를 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타고난 스토리텔러가 있듯이 타고난 말발이 필요하다고 할까요. 특히 한국의 창작 장르 소설이 아직도 긴 모색기에 있음을 감안할 때, 막 돋아나는 새싹들에게 재치있는 대사까지 기대하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적당히 흥미로운 소재를 원활히 돌아가게만 해도 충분히 선전한 거라고 말이죠. 〈돌이킬 수 있는〉을 읽기 전에도 그랬습니다. 약간은 기대치를 낮추고….
그러나 〈돌이킬 수 있는〉은 기대 이상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 작품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플롯의 경우 바로 떠오르는 레퍼런스가 있습니다만, 어떤 장르 소설이 독자들에게 익숙한 플롯을 빌어왔다는 건 전혀 문제될 게 없습니다. 관건은 그 레퍼런스를 어떻게 개성적인 스타일로 재구축했느냐는 거죠. 〈돌이킬 수 있는〉은 일단 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합니다. 도입부에 염동력을 쓰는 초능력자가 나오는데, 이어지는 초반부는 갑자기 경찰과 정체불명의 불법 조직 사이에서 벌어지는 첩보와 배신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작가는 초능력물과 경찰 누아르라는 서로 다른 서브 장르를 별다른 접합부 없이 내놓으면서 독자의 호기심을 끈 다음, 이 둘을 자연스럽게 접붙입니다.
그 솜씨가 좋습니다.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서로의 속내를 숨긴 게 분명한 채로 움직이고, 그 숨겨진 뭔가가 터질 것 같다는 느낌을 지속적으로 안겨줍니다. 이 부분이 참 매력적입니다. 캐릭터들의 목적이 대립해서가 아니라(숨겨져 있다는 의혹이 듭니다) 그들의 성격 자체가 대립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불화는 분명히 터지고 만다는 느낌이 드는 거죠. 이 긴장감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부분이 대사입니다.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화법을 구사하는 인물들이 서로의 말꼬리를 잡을 때 쓰는 문장들 자체가 긴장감을 부여하죠. 대사에 사용된 단어에서도 재치가 느껴져서 더 즐겁습니다. 특히 주인공과 주연 악당(?)은 서로 대화할 일이 많은 만큼 대사가 공들여 구축됐다는 인상을 안겨주는데, 재미있게도 이 둘 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스타일의 화법을 구사합니다. 같은 작품이 아니라 서로 다른 유명한 작품들이죠.
어떤 작품인지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만(둘 다 소설은 아닙니다), 이 두 인물을 떠올리게 하는 두 레퍼런스가 〈돌이킬 수 있는〉이라는 소설의 플롯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이 좋아하는 두 개의 창작물을 합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 하고 즐겁게 궁리하면서 쓴 팬픽션 같기도 합니다. 이는 좋은 전략처럼 보입니다. 레퍼런스를 하나만 가져오면 이미 아는 얘기를 다시 만나는 것 같아 재미가 반감되지만, 두 개 이상이 조합될 때는 그 성격이 어디로 튈지 쉽게 가늠하기 어려우니까요. 게다가 작가는 충분히 꼼꼼하고 능숙합니다. 복선을 외부 설정이 아닌 성격 속에도 숨겨놓을 정도로요. ‘이 사람 왜 이러지, 작위적이다’ 싶은 부분들은 나중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모두 이해됩니다. 캐릭터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 모두 알고 있지만 아무나 그렇게 하지는 못하죠. 〈돌이킬 수 있는〉은 이 어려운 과제를 부드럽게 수행합니다. 소설이 소설답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는 건 늘 기쁜 일입니다.
이 작품의 엔딩(에필로그라고 봐도 됩니다)을 보는 건 그래서 여러모로 즐겁습니다. 레퍼런스로 여겨지는 작품의 설정을 더욱 발전시켜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낸 솜씨도 그렇고, 무리하게 작품의 성격을 확장하지 않고 안정적인 스토리를 선사하는 데서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결단력도 그렇습니다. 완성도의 측면에서 볼 때, 〈돌이킬 수 있는〉은 최근 장르 소설계에 등장한 모든 데뷔작과 초기작 중에서 가장 뛰어난 소설로 보아도 무방할 겁니다.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희와 함께 이 작가, ‘문목하’의 등장을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천사
작품 속 세계에 최적화된 문장과 군더더기 한 톨 없는 대사가 준비된 장인의 솜씨다. 초능력 전투물의 기시감을 너끈히 지우고 한 걸음 더 나아간, 장르 고전 자리를 예약한 데뷔작.
- 김창규, SF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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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1
조선희 | 에브리북 | 2019-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1287 |
[문학]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1
조선희 | 에브리북 | 2019-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마법이 지배하는 나라 아르보르 왕국의 남쪽, 야즈다 99번지.
정통 마법에 대항해 위원회에 이름 등록을 거부한 채,
장차 새로운 문명을 열게 될 과학에 기반한 마법에 열중하는 마법사 지비스 졸토가 숨어 살고 있는데... 그곳에 프리가가....
프리가는 엄마 헤스티아와 단둘이 살던 지극히 평범한 15살 소녀였다. 어느 날 갑자기 편지 하나 달랑 둔 채 빵집 종업원과 바람이 나 온갖 패물을 안고 사라진 엄마. 자신이 엄마 헤스티아와 아빠 우로그의 친딸이 아닌 주워 기른 아이라는 사실을 안 프리가는 갑작스레 닥친 충격적인 일을 추스릴 새도 없이 고모 엘레트의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하루 만에 혼자가 된 프리가는 무슨 일이든 해야했다. 세탁부를 구한다는 전단지를 보고, 우편배달부 호지를 찾아가게 된다. 호지는 프리가 또래의 소녀로 할머니로부터 승계된 등록되지 않은 마법사, 즉 마녀였다. 지비스를 돕는 호지를 통해 프리가는 인간의 손으로만, 늪지의 샘에서 워터히아신스를 새벽 정해진 시간에 거둬들여 99번의 예복 세탁을 마쳐야만 야즈다의 당을 벗어날 수 있는 위험하고도 비밀이 숨어있는 계약을 맺게 된다. 99번의 세탁을 하기 전에는 야즈다에서 한발짝도 벗어날 수 없다는 조건이다. 프리다는 야즈다 졸토 저택의 세탁부가 되기로 하고 계약을 한다. 프리가는 자신과 늘 티격태격되는 마법사 지비스와 그의 조수 유이, 요리사 보리, 청소부 로테 등과 함께 졸토의 저택에서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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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2
조선희 | 에브리북 | 2019-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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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2
조선희 | 에브리북 | 2019-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해와 달이 뜨고 지기 직전, 시간의 빛이 사라지는 때
늪지의 샘에서 워터히아신스를 거두어들여라
그리고 마법사의 예복을 위해 특별한 세제를 만들라
반드시 인간의 손으로, 너의 손으로.
프리가는 어느 날 이곳 사람들에 얽힌 비밀을 우연히 알게 되는데, 아르보르왕국의 왕자이지만, 왕립 마법위원회 위원장 ‘그리울’의 꼭두각시가 되기 싫어 왕위에 오르지 않고 숨어사는 지비스, 아리따운 청소부 로테는 원래 꼬리 아홉 개 달린 고양이이고, 요리사인 볼피 할아버지는 지비스의 할아버지로 나무이며, 지비스의 조수 유이도 마법사이기 때문에 아무도 예복의 얼룩을 지울 수 없었던 것이다. 마법사들의 사이에서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진 순간, 상상을 초월한 프리가의 모험이 시작된다. 과연 프리가는 계약대로 99번의 세탁을 무사히 마치고 인간의 땅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늘 무심했던 지비스의 프리가에 대한 진심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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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3
조선희 | 에브리북 | 2019-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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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3
조선희 | 에브리북 | 2019-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르보르 왕국과 프리가를 노리는 사악한 마법사 그리울과 수렁 마녀 엘랑비
출생의 비밀과 함께 밝혀지는 프리가의 놀라운 능력
지비스의 누나인 에리스가 여왕이 되면서 안정을 찾던 아르보르 왕국은 사라졌던 그리올이 마법에 풀려 본래 모습을 되찾으면서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된다. 동풍에 기울어지는 향료기둥을 바로 세우지 않으면 에리스 여왕이 죽게 되고, 오마르의 족보를 찾지 않으면 카엘룸 가문과 우펜스키 가문이 바뀌었을 것이라는 불신을 잠재울 수 없다. 프리가는 열여섯 생일 전에 엉킨 실타래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아이로 남게 되고, 로테는 열 번째 꼬리가 완전히 자라기 전에 없애지 않으면 다시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이 모든 문제를 풀기 위해 지비스와 프리가를 비롯한 저택식구들의 모험이 다시 시작한다. 지비스는 졸토저택의 식구들을 안심시키며, 유이와 함께 차근차근 문제해결을 위한 준비를 한다. 한편 프리가는 자신을 길러준 엄마 헤스티아에게서 마법사였다는 친부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자신이 사악한 마법사 그리울이 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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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4 |
[문학]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4
조선희 | 에브리북 | 2019-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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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마법사와 세탁부 프리가 4
조선희 | 에브리북 | 2019-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르보르 왕국과 프리가를 노리는 사악한 마법사 그리울과 수렁 마녀 엘랑비
출생의 비밀과 함께 밝혀지는 프리가의 놀라운 능력
졸토 저택의 식구들은 흰 고래 우편마차를 타고 아르보르 왕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지비스를 비롯한 졸토 저택의 식구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 믿음, 용기, 그리고 마법으로 큰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간다. 프리가는 롤로누아의 가면을 쓴 그리올의 마법에 걸려 사자로 변해, 수렁 마녀 엘랑비의 함정에 빠지고 만다. 하지만 프리가는 이 모험 중에 자신의 생부가 북풍의 왕인 ‘프락사스‘임을 알게 된다. 지비스와 프리가는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늘 티격거리지만, 지비스의 진심이 프리가에게 통하는 날이 오는데...., 그 날은 프리가가 바람의 마법 능력을 가진 아즈다의 주인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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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밀양 사람 김원봉이오
김하늘 | 북로그컴퍼니 | 2019-05-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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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밀양 사람 김원봉이오
김하늘 | 북로그컴퍼니 | 2019-05-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임시정부 수립, 의열단 창설 100주년 기념
국내 최초 김원봉 역사 인물 소설 출간
2019년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그리고 항일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의열단’ 창설 100주년을 기념해 북로그컴퍼니에서 약산 김원봉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 인물 소설『밀양 사람 김원봉이오』를 출간했다. 1919년 11월, 중국 길림에서 만들어진 항일 무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은 조선총독부 등의 관공서 폭파와 일본고관 암살 등을 주로 행했다. 일본 경찰이 의열단이란 말만 들어도 오줌을 지릴 정도로 의열단의 활약과 명성은 드높았다. 그 의열단을 만든 이는 약산 김원봉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해방 후 이념의 대립과 친일 세력들의 득세 속에서 김원봉은 월북을 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정보도 평가도 참 인색한 시절을 보냈다.
영화 [암살] [밀정], 드라마 [이몽]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약산 김원봉의 불꽃같은 삶과 투쟁 이야기
이 소설은 김원봉의 시각에서 자신의 활동을 회고하는 형식을 갖는다. 김원봉이 회고하며 말해주는 자신의 삶, 투쟁, 우리 민족의 항일 투쟁과 민족혼 그리고 독립. 의열단 단장으로서, 황포군관학교 장교로서, 조선의용대를 만든 사람으로서 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서의 김원봉을 삶을 쉽고 재미난 소설로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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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 |
[문학] 바이올린 켜는 소녀
이주숙 | 지식과감성# | 2018-05-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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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바이올린 켜는 소녀
이주숙 | 지식과감성# | 2018-05-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옷장 한편이 텅 비어 있다. 그의 신발장도 텅 비어 있다.
불어오는 봄바람에서조차 그의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어릴 때부터 스릴러 소설 작가가 되는 게 꿈이었던 저자 이주숙의 첫 장편소설 《바이올린 켜는 소녀》가 도서출판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옷장 한편이 텅 비어 있다. 그의 신발장도 텅 비어 있다.
불어오는 봄바람에서조차 그의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부모, 맏이인 그녀를 특별히 사랑했던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를 떠올려 보았다. 약간의 슬픔은 있었지만 목 놓아 울 만큼은 아니었다.
부모의 일생을 돌이켜 보니 자식들을 위해 했던 헌신과 수고가 안타까워 연민의 슬픔이 있었을 뿐이었다. 연로했으니 당연히 죽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녀보다 젊었던 동생들도 같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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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밤의 행방
안보윤 | 자음과모음 | 2019-1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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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밤의 행방
안보윤 | 자음과모음 | 2019-1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모두가 기억하게 될, 슬픔에 대한 묵직한 기록
죽음을 볼 수 있는 안테나이자 안내자인
신비한 나뭇가지 ‘반’이 마주친 무수한 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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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봄밤 1
김은 | arte(아르테) | 2019-09-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1280 |
[문학] 봄밤 1
김은 | arte(아르테) | 2019-09-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봄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것을
한지민, 정해인 주연의 봄날 같은 로맨스
드라마 〈봄밤〉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봄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것을”
마지막 눈과 함께 찾아온 안타까운 만남,
봄의 시작과 함께 설렘 가득한 사랑이 된다.
한지민×정해인 주연의 봄날 같은 로맨스
드라마 〈봄밤〉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드라마 화제성 1위,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
5월,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금 설레게 할 벚꽃 같은 드라마가 찾아왔다. 바로 한지민, 정해인 주연의 멜로드라마 〈봄밤〉이다.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와 애틋하고 설레는 명대사로 결이 다른 현실 로맨스를 선보이는 드라마 〈봄밤〉을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으로 만난다.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 도서관 사서 이정인과 미혼부로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약사 유지호. 〈봄밤〉은 사랑에 빠지기 어려운 현실의 두 사람의 가슴 시리고도 설렘 가득한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스로, 평범한 듯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멜로를 보여준다.
오래 만난 남자친구보다 친구와 밤새워 술 마시는 게 더 좋은 정인은 과음한 다음날 출근하던 길에 숙취해소제를 사기 위해 불쑥 들어간 약국에서 약사 지호를 만난다. 몇 년째 남자로 살기보다 ‘은우 아빠’로만 살아온 지호는 아침부터 술냄새를 풍기며 나타난 정인을 눈여겨보게 되고, 언뜻언뜻 비치는 해맑은 정인의 매력에 낯선 감정을 느끼고는 서글픈 웃음을 짓는다. 정인 역시 지호의 모습을 쉽게 잊지 못하고 자꾸만 그를 떠올리는 자신을 보며 당혹스러워하는데……. 이번만큼은 자신의 진심을 지키고 싶은 여자와 반드시 지켜내고 싶은 게 있는 남자, 두 사람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
우리가 어떻게 될 거 같아요?
어떻게 되고 싶어요? 되고 싶은 대로 되게 해줄게.
안판석 감독×김은 작가 콤비가 선사하는 봄날 같은 로맨스, 〈봄밤〉
드라마 〈봄밤〉은 전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을 통해 환상의 콤비로 검증받은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안판석 감독의 서정적인 영상미와 멜로적 감성을 살리는 연출력, 김은 작가의 담담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섬세한 대사는 방영 전부터 리얼리티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드라마마다 찰떡케미를 선보이는 로맨스의 여왕 한지민이 여주인공을, 대체불가의 대세훈남으로 떠오른 정해인이 남주인공을 맡으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를 증명하듯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드라마 화제성 1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에 오르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끌리지만 쉽사리 ‘우리’가 되기에는 각자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너무 큰 두 사람. 서로를 향해 끌리는 마음을 접으려던 둘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는 기회로 자꾸 마주치게 된다.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에게 직진하는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풀리지 않는 실타래마냥 복잡하게 엉켜 있는 등장인물들의 상처와 관계로 인해 드라마 〈봄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로맨스릴러’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두 사람의 현실적인 문제를 떠나 ‘이유 커플’을 응원하게 만드는 두 캐릭터의 케미와, 여기에 너무나 현실적인 주변 인물들과 상황 묘사에 〈봄밤〉에 홀릭한 사람들에게 김은 작가의 〈봄밤〉 무삭제판 대본집은 영상의 재미와는 또다른, ‘읽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드라마는 끝이 나도 오래도록 여운을 간직하게 할 또 하나의 ‘봄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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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봄밤 2
김은 | arte(아르테) | 2019-09-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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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봄밤 2
김은 | arte(아르테) | 2019-09-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봄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것을
한지민, 정해인 주연의 봄날 같은 로맨스
드라마 〈봄밤〉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봄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것을”
마지막 눈과 함께 찾아온 안타까운 만남,
봄의 시작과 함께 설렘 가득한 사랑이 된다.
한지민×정해인 주연의 봄날 같은 로맨스
드라마 〈봄밤〉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드라마 화제성 1위,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
5월, 봄과 여름의 경계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금 설레게 할 벚꽃 같은 드라마가 찾아왔다. 바로 한지민, 정해인 주연의 멜로드라마 〈봄밤〉이다.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와 애틋하고 설레는 명대사로 결이 다른 현실 로맨스를 선보이는 드라마 〈봄밤〉을 무삭제 오리지널 대본집으로 만난다.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 도서관 사서 이정인과 미혼부로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약사 유지호. 〈봄밤〉은 사랑에 빠지기 어려운 현실의 두 사람의 가슴 시리고도 설렘 가득한 연애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스로, 평범한 듯하면서도 흔하지 않은 멜로를 보여준다.
오래 만난 남자친구보다 친구와 밤새워 술 마시는 게 더 좋은 정인은 과음한 다음날 출근하던 길에 숙취해소제를 사기 위해 불쑥 들어간 약국에서 약사 지호를 만난다. 몇 년째 남자로 살기보다 ‘은우 아빠’로만 살아온 지호는 아침부터 술냄새를 풍기며 나타난 정인을 눈여겨보게 되고, 언뜻언뜻 비치는 해맑은 정인의 매력에 낯선 감정을 느끼고는 서글픈 웃음을 짓는다. 정인 역시 지호의 모습을 쉽게 잊지 못하고 자꾸만 그를 떠올리는 자신을 보며 당혹스러워하는데……. 이번만큼은 자신의 진심을 지키고 싶은 여자와 반드시 지켜내고 싶은 게 있는 남자, 두 사람의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
우리가 어떻게 될 거 같아요?
어떻게 되고 싶어요? 되고 싶은 대로 되게 해줄게.
안판석 감독×김은 작가 콤비가 선사하는 봄날 같은 로맨스, 〈봄밤〉
드라마 〈봄밤〉은 전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을 통해 환상의 콤비로 검증받은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의 두 번째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안판석 감독의 서정적인 영상미와 멜로적 감성을 살리는 연출력, 김은 작가의 담담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섬세한 대사는 방영 전부터 리얼리티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드라마마다 찰떡케미를 선보이는 로맨스의 여왕 한지민이 여주인공을, 대체불가의 대세훈남으로 떠오른 정해인이 남주인공을 맡으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를 증명하듯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드라마 화제성 1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에 오르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끌리지만 쉽사리 ‘우리’가 되기에는 각자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너무 큰 두 사람. 서로를 향해 끌리는 마음을 접으려던 둘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알 수 없는 기회로 자꾸 마주치게 된다.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에게 직진하는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풀리지 않는 실타래마냥 복잡하게 엉켜 있는 등장인물들의 상처와 관계로 인해 드라마 〈봄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로맨스릴러’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한다.
두 사람의 현실적인 문제를 떠나 ‘이유 커플’을 응원하게 만드는 두 캐릭터의 케미와, 여기에 너무나 현실적인 주변 인물들과 상황 묘사에 〈봄밤〉에 홀릭한 사람들에게 김은 작가의 〈봄밤〉 무삭제판 대본집은 영상의 재미와는 또다른, ‘읽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드라마는 끝이 나도 오래도록 여운을 간직하게 할 또 하나의 ‘봄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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