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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이주윤 | 빅피시 | 2023-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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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이주윤 | 빅피시 | 2023-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장 헷갈리는 맞춤법만 쏙쏙,
읽기만 해도 어른의 어휘력이 내 것이 된다!
“주위 사람 중에 맞춤법 쓰는 거 보고 충격받은 적 있어?”, “아는 동생이랑 카톡하는데 얼굴이 ‘낯이 익다’라는 말을 ‘낮이 있다’라고 함!” “맞춤법 때문에 완전 깼지 뭐야…” SNS, 자기소개서, 업무 이메일, 각종 공문 등 짧든 길든 제대로 문장을 써내야 하는 시대. 이때 사소한 맞춤법이라도 틀리면 신뢰는 와장창 무너지고 만다. 실제로 인사 담당자의 10명 중 9명은 맞춤법이 틀리면 평가에서 불이익을 준다고 하는 통계치도 있다. 전작을 통해 “맞춤법을 이토록 유쾌하게 설명한 작가는 없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이주윤 작가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성인이 가장 헷갈리는 어휘 70개를 엄선해 꼭 알아야 할 필수 맞춤법을 소개한다. 기획서, 제안서 등 명확한 글을 써야 하는 직장인, 자기소개서 쓰기가 자신 없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작가나 기획자, 편집자를 꿈꾸는 출판·방송계 지망생들에게 이 책은 무척이나 반가운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요즘 따라 긴가민가한 맞춤법이 많아졌다고 느낀 당신, 또한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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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이윤영 | 가나출판사 | 2020-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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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이윤영 | 가나출판사 | 2020-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글 쓰는 게 너무 어렵다고?
메모만 잘해도 글쓰기 얼마든지 잘할 수 있다!
글을 쓰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최강의 글쓰기 훈련법
글 근육을 키우는 ‘30일 메모 글쓰기 프로그램’ 대공개!
글쓰기 열풍으로 많은 사람이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자신을 표현하고 알리기 위해 글을 쓰고 싶어 한다. 글쓰기 플랫폼도 다양해졌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저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이기에 언젠가 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바람으로 글쓰기 책을 사고 강좌를 등록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막상 책상 앞에 앉아 뭔가 쓰려고 하면 첫 문장부터 턱 막힌다.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해진다. 일단 뭐라도 써보자며 몇 줄 적어보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지웠다 다시 썼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포기한다.
“선생님, 글 쓰는 게 너무 어려워요. 쉽게 쓰는 방법 없을까요?”
20년 차 방송작가이자 글쓰기 전문 강사인 저자가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다. 저자는 이렇게 글쓰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메모 글쓰기’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저자는 수많은 수강생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한 ‘메모 글쓰기’ 방법을 ‘4단계, 30일 프로그램’으로 정리하여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미션에 따라 하루에 10분만 쓰다보면 잠들어 있던 글 근육이 깨어나고, 첫 문장의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어느새 습관처럼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나만의 언어를 찾아내서 자신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 30일간 쓴 메모를 활용해 제대로 된 한 편의 글을 완성해가는 즐거움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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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마루야마 무쿠 | 지금이책 | 2020-07-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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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마루야마 무쿠 | 지금이책 | 2020-07-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플롯은 이야기의 구조이자 작품의 설계도,
독자를 사로잡는 이야기에는 매력적인 플롯이 있다!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인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그런 그녀를 처음으로 마주한 북한 장교. 그렇게 우연히 만난 그 둘은 어느덧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거듭되는 위기와 갈등 끝에 이별을 맞게 되고…… 세월이 흘러 운명적으로 재회한 그들은 다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 엔딩을 맞는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한 드라마의 기본 줄거리다. 분명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야기 같은데도 많은 시청자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영한 작품이다.
뻔한 이야기라 하면서도 사람들은 왜 빠져들게 될까? 사실, “너무 전형적이야” “흔해 빠진 이야기야”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어쩐 일인지 즐겁게 보게 되며 읽게 되는 작품이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다.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이야기에는 몇 가지 전형적인 플롯Plot(문학작품에서 형상화를 위한 여러 요소를 유기적으로 배열하거나 서술하는 일, 이야기 구조)이 있기 때문이다.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은 이처럼 이야기를 엮는 데 도움이 되는 플롯의 기본 원리를 장르별로 소개한 책이다. 플롯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플롯이 만들어지는지, 또 플롯에 살을 더할 아이디어로는 어떤 소재들이 있는지 등 다양한 장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장르는 드라마, 영화, 소설, 웹툰,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작품 중에서도 응용 범위가 넓은 재난물, 로맨틱 코미디, 히어로물, 버디물, 성공스토리다. 하지만 이들 장르의 작품을 어떻게 쓰는지 그 방법을 익히고 나면, 그 외는 등장인물과 상황을 바꿔나가는 것만으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해지도록 안내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이야기 구조와 쓰는 방법만 이해하게 된다면, 이것만으로도 스토리텔링을 해나가는 데 필요한 레퍼토리의 폭도 훨씬 넓어질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내가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초보 작가를 위한 작법서다. 하지만 기성 작가들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법도 함께 싣고 있다. 글쓰기가 막연해질 때마다, 작가의 벽에 부딪혀 한 문장도 쓰지 못할 때마다 이 책을 펼쳐본다면 다시금 앞으로 나아갈 힘과 다양한 창작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글쓰기 강사에게 배우는 플롯의 기본 공식
“플롯을 만드는 다섯 가지 템플릿만 마스터하면,
이제 어떤 이야기라도 쓸 수 있다!”
독자들은 왜 어떤 소설에 그토록 열광할까? 서평 때문일까? 책 표지 때문일까? 우아한 인쇄 방식 때문일까? 엄청난 광고 때문에? 아쉽게도 독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아니다. 독자들이 소설에 열광하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훌륭한 이야기다. -도널드 마스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이야기를 일컬어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라고 한다. 드라마, 영화, (웹)소설처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작품들이다. 하지만 결코 영감과 열정만으로 엔터테인먼트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며, 많이 읽고 많이 쓴다고 해서 누구나 인기 작가가 되는 것도 아니다. 독자와 시청자, 비평가를 사로잡는 기술은 분명 존재한다. 이 기술을 알고 나면 자유자재로 자신의 색깔을 만들 수 있다.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은 이러한 색깔을 찾아내기 위해 오늘도 잠 못 이루는 작가들을 위해 플롯 짜기의 기술과 노하우를 망라했다.
저자 마루야마 무쿠의《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은 전작《스토리텔링 7단계》와 더불어 일본 아마존 스테디셀러로 지난 십여 년간 일본 작가 지망생들은 물론 글쓰기 교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가장 실용적인 작법 가이드북으로 꼽히고 있는 책이다. 엔터테인먼트 작품의 A부터 Z까지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는 점에서 작가 지망생들이나 초보 작가들을 위한 가장 알찬 추천도서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플롯의 구조, 아이디어, 계통별 아이디어 분석, 묘사, 인물 분석, 실습 등에 관한 장르별 다양한 예문과 실전 연습, 핵심 정리가 수록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글쓰기 과정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어떤 작법서보다도 실용적이고 유익하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이야기 구조와 쓰는 방법에 대해 잘 이해하고 함께 실습해본다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해나가는 데 큰 도움을 얻을 것이다.
재난물에서 히어로물, 버디물, 로맨틱 코미디, 성공스토리까지
이야기 구조를 만드는 다섯 가지 템플릿
플롯은 해체할 수 없다. 플롯은 건물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골조를 지탱해주는 아이빔 같은 물건이 아니다. 플롯은 모든 페이지, 문장, 단어에 고여 있는 힘이다. 이는 이야기의 모든 요소를 함께 엮는 힘이라는 뜻이다. 플롯은 이미지, 사건, 등장인물을 연결시킨다. 플롯은 과정이지 사물이 아니다. -로널드 토비아스
“모든 플롯은 다 다르지만 어떤 일정한 패턴에 뿌리를 두고 있다.” 작가이자 문학비평가인 로널드 B. 토비아스Ronald B. Tobias에 따르면 “반짝이는 아이디어도 좋은 플롯을 만나지 못하면 ‘레퍼토리는 다양한데 히트곡은 없는 삼류 가수’ 신세가 된다.” 이처럼 플롯은 이야기의 구조이자 독자와의 교감을 일으키게 하는 강력한 토대인 것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이야기에는 전형적인 플롯, 즉 ‘약속된 전개’가 있다. 그럼에도 플롯에 따라 글을 쓰다 보면 글이 진부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작가들이 있다. 하지만 왜 공식이 만들어졌을까 생각해보면 답은 자명하다.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토대 혹은 틀이라는 뜻에서 이 전형적인 플롯을 ‘템플릿template’이라고 지칭하는데 재난물, 로맨틱 코미디, 히어로물, 버디물, 성공스토리 이렇게 총 다섯 가지 템플릿을 토대로 저마다의 독창적인 플롯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장르별 100가지 아이디어와 아이디어 계통별 분류, 실습 및 피드백, 작품 예시 등은 그 어떤 작법서에서도 보기 드문 구성으로 플롯 쓰기에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초보 작가에겐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는 기법과 기본기를, 기성 작가에겐 잠시 잊고 있던 창조적 아이디어를 불러일으켜 다시 집필에 돌입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직접적이고 친절한 글쓰기 워크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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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
산경 | 위즈덤하우스 | 2020-0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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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
산경 | 위즈덤하우스 | 2020-0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재벌집 막내아들』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산경 작가가 웹소설 작가로 살아오며 터득한 것들을 공유하고자 집필한 책으로, 웹소설의 소재 선정부터 캐릭터 설정, 자료조사, 작품 구성법, 연재 시 꼭 지켜야 할 규칙, 작가로서의 마음가짐까지…… 산경 작가의 성공 비기를 하나도 빠짐없이 공개하고 있다. 특히 ‘내 글이 진주라면 흙 속에 있을 리가 없다’며 무료연재라는 서바이벌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고, ‘한번 컴퓨터 앞에 앉으면 무조건 5,000자를 쓰라’며 꿈만 꾸지 말고 지금 당장 웹소설 쓰기에 뛰어들 것을 독려한다. 때로는 인기 작품을 따라 쓰려는 추세에 따끔한 충고를 하면서도, ‘반응이 없어도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며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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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야기의 탄생
윌 스토 | 흐름출판 | 2020-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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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야기의 탄생
윌 스토 | 흐름출판 | 2020-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게도 아주 유익한 책이었다. 눈 밝은 독자들에게도 많이 읽히는 책이기를 바란다.” - 정재승
★ 뇌과학자 정재승, 소설가 김초엽,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 추천!
★ 《타임스》 추천 도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 탁월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창조하는 과학적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이야기는 어떻게 우리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행동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가?
기자이자 소설가인 윌 스토는 이야기 창작 이론가들이 서사에 관해 설명하는 몇 가지 개념이 심리학자와 신경과학자들이 우리의 뇌와 마음에 관해 연구한 내용과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이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뇌과학 기반의 글쓰기에 대해 연구해왔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책이 바로 『이야기의 탄생』이다. 저자에 따르면 뇌가 우리의 생각과 현실을 구축하고 왜곡하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할 때, 좀 더 생생한 인물과 매력적인 이야기가 탄생한다. 윌 스토는 이 책에서 기존의 플롯 중심의 접근 방식 대신 뇌과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수많은 고전 명작, 대중과 평단의 갈채를 받은 현대 소설, 영화, TV 드라마 작품들을 깊이 분석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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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곽재식 | 위즈덤하우스 | 2018-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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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어떻게든 글쓰기
곽재식 | 위즈덤하우스 | 2018-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항상 앞부분만 쓰다가 포기하고 마는 당신에게
매일 글을 쓰는 작가이자 화학자 곽재식이 알려주는 글쓰기 묘수 매번 글 한번 써보겠다고 마음은 먹지만 의욕만큼 잘 써지지는 않고, 누구나 쓴다는 SNS 짧은 글조차 썼다 지웠다는 반복하지는 않은가. 혹은 아이템은 백만 개인데 어떻게 글을 풀어내야 할지 몰라 엄두도 못 내고 있다면……. 뭘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일단 시작은 했는데 어떻게 끝내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는 당신을 위한 책이 나타났다! 어떻게 소재를 찾아내고, 찾아낸 글감을 재미있게 부려놓으며, 단어와 문장을 아름답게 꾸며야 할까? 글 쓰는 생활에 도전하면서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버텨나갈 수 있을까? SF부터 로맨스, 인공지능까지,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글쟁이 ‘곽재식’이 알려주는 기상천외한 글쓰기 묘수가 펼쳐진다." 쓰고 싶다, 남들보다 더 재미있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번 앞부분만 쓰다가 시들해져서 그만두는 당신을 위한 글쓰기 안내서 신발 끈을 묶기 시작할 때 언뜻 생각난 괜찮은 소재가 신발 끈을 다 묶고 나니 감쪽같이 사라져서 안타까웠던 적이 있지 않은가? 소재만 있으면 스티븐 킹 뺨치게 대작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디어가 없어 포기했던 적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야말로 블로그에 여행기를 보기 좋게 정리해야지, 마음먹고는 껌벅이는 커서만 몇십 분 쳐다보다 그대로 잠든 적, 혹은 남들 다 쓴다는 SNS 짧은 글 한 편 정도 나도 써보고 싶은데 도저히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몰랐던 때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거창한 글을 써보겠다는 다짐으로 무슨 글을 쓸지 계획을 세우며 이런저런 개요나 줄거리를 짜거나, 앞부분을 조금 쓰다가 때려치우고 마는 일은 아주 흔하다. 보고서 한 줄을 쓰려고 해도 아이디어와 스토리가 필요하고 단편소설, 하물며 장편소설의 경우에는 그 괴로움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왕 쓰기 시작한 거, 남들보다 더 재미있고 독특하게 쓸 수는 없을까? 지치지 않고 글 하나를 끈기 있게 완성하는 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렇게 글쓰기 기술이 늘면 과연 글로 먹고사는 직업을 택해도 되는 것일까? 화학자 출신 소설가. SF부터 로맨스, 인공지능까지,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어 활동하고 있는 ‘곽재식’은 이제 글쓰기에는 ‘상상력’ 그리고 ‘나만의 이야깃거리’ 찾기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기에 아름다운 문장을 연마하고 작가로서 생존할 수 있는 몇 가지 덕목, 예를 들어 마감을 잘 지키고 체력을 안배하고, 글의 신이 보우하사 글감이 마구 떠올랐을 때 끝까지 이야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자세를 기른다면 당신의 글쓰기는 한층 그 매력을 더할 것이다. 망한 영화에서, 스쳐 지나간 시 한 편에서, 혹은 출장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나만의 소재를 찾아 상상력을 넓히고 글을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꾸준히 글을 쓰고, 이를 하나의 긴 글로 생산해내려면? 나만의 글쓰기 요령을 어느 정도 갖췄다면, 어떻게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지식과 상상력을 버무려 독자들을 늘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곽재식의 글쓰기 묘수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탄생시켜보자. 꾸준하게, 매일매일 쓰는 법까지 터득할 수 있을 테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 2」 “쓰기의 본질”에서부터 시작되는 글쓰기 여행 아르센 뤼팽과 김소월 [진달래꽃], 영화 [공포의 이중인간] 등에서 얻는 글쓰기 자신감, 의욕, 흥미 “쓰기는 쓰기 과정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며 의미를 구성하고 사회적으로 소통하는 행위다.” _「교육부 고시 제2015-74호 별책 2」 초등학교 교육 과정 중 “쓰기의 본질” 초등학교 국어 과목에서 글쓰기를 위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쓰기에 대한 흥미”, “쓰기에 대한 자신감”, “독자의 존중과 배려”야말로 글쓰기의 기본 요소이며,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자세인 것이다. 저자 곽재식은 바로 이 탐스럽고도 적확한 정의야말로 글쓰기의 가장 기본임을 깨닫고, 이에 중점을 둔 글쓰기 묘수를 펼쳐나간다. 이 책은 처음 글을 쓰려고 마음먹었을 때부터 글을 선보인 뒤에 이르기까지, 단계마다 부딪힐 수 있는 여러 문제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런 문제를 평소에 어떻게 풀어가는지, 문제를 풀 때 유용하게 써먹은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려준다. 도대체 무슨 글을 쓸지 모를 때 쓸거리를 찾아내고, 그렇게 찾아낸 글감을 재미있게 부려놓으며, 단어와 문장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단련하는 방법, 글 쓰는 중에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고민한 사연과 자잘한 경험까지 모두 모았다. 곽재식은 김소월 시인이 [진달래꽃]에서 “역겹다”는 가장 강한 단어를 맨 앞줄에 던지는 과감함을 배우고, 망한 영화인 [공포의 이중인간]의 황당무계한 설정에서 소재를 얻는다. 또한 아르센 뤼팽의 이야기에서 주인공 이름을 ‘푸앵카레’나 ‘라부아지에’로 바꾸어 스토리를 모방하고 뒤트는 방법도 제시하는데, 이렇듯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고 쉽게 소재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팁으로 가득하다. “뭘 어떻게 써야 하나요? 어떻게 매일매일 쓸 수 있냐고요??!!!” “이도 저도 안 될 땐 고양이 이야기를 써보지 그래.” 이 책은 특히 어떻게 해야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지, 글을 쓰고 싶은 의욕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는지, 글을 남에게 선보이고 작가로 지내는 생활에 도전하면서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버텨나갈 수 있는지를 모든 문제와 엮어서 풀어나간다. 곽재식은 책이 잘 팔리지 않는 시대에 가난한 전업 작가로 살아갈 것인가, 작가생활과 사회생활을 겸업할 것인가에 대해 꽤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어지간히 성정이 든든한 사람이 아니라면 찬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에 당장 방에서 쫓겨날 것 같은데 꾸준히 글을 써내기란 어렵고, 최소한의 돈은 있어야 몸과 마음이 병들지 않고 버티면서 글을 쓸 수 있으니 말이다. 참고로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쓰며 6개월간 단편 4편을 완성하는 ‘곽재식 속도 1’을 유지하는 그는 오늘도 어떻게 해서든 마감을 맞추기 위해 때때로 점심시간까지 쪼개가며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다. 덧붙여서, 온갖 고민을 해봤는데도 정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못하고 있다면 적당한 핑계를 대고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책을 사고 글을 읽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양이는 한동안 꾸준히 인기일 듯하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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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도대체 | 위즈덤하우스 | 2018-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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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도대체 | 위즈덤하우스 | 2018-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기어코 웃음 포인트를 발견해내고야 마는 도대체 작가, 이번에는 연애다!”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를 쓴 도대체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누군가에게 예쁜 것을 건네고 싶은 사랑이란 마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해 본격 탐구를 시작한다. 도대체 작가만의 뒷맛이 상큼한 위트로 사랑의 발견부터 사랑의 순간들, 사랑이 사라지고 남은 흔적들을 세세히 살피며 앞으로 올 사랑을 대비하는 마음을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울다가 웃다가 어느새 자신의 소중했던 사랑을 하나씩 꺼내 물끄러미 바라보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에 우리는 어김없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중이었다.”
베스트셀러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 작가 신작!
SNS에서 500만 뷰 이상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네 컷 만화 「행복한 고구마」를 그린 주인공이자 ‘인생은 어차피 셀프!’를 외치며 일상 속 위기탈출 리빙 포인트를 포착한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를 쓴 도대체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전작에서는 팍팍한 일상에서 자신을 아끼고 작은 행복을 얻는 특유의 긍정 기술로 독자들의 뜨거운 애정을 받았다면, 이번 책에서는 누군가에게 예쁜 것을 건네고 싶은 사랑이란 마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해 본격 탐구를 시작한다.
무엇인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연애 감정이 생기는 거라는데 왜 싫은 사람의 움직임 따위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걸까?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것은 순전히 내 마음에 달린 것 같으면서도 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걸까?
그럴 때마다 도대체 작가는 호쾌하게 나름의 답을 내린다. 완벽한 사람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도록 세상에는 원래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결혼은 언제 할 거냐고 묻는 친척들에게 “당분간 공백기가 예상된다”고 대답한다. 또래 나이의 인력 부재와 ‘여태 혼자인 이유가 있다’며 서로 가능성을 보지 않는 남은 인력, 갔던 남자들이 다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그리고 미래에는 목과 어깨를 시원하게 주물러주는 안마기뿐 아니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맬 때 손을 딱 잡아주는 기계’ 같은 다정한 것들에 둘러싸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은 도대체 작가만의 뒷맛이 상큼한 위트로 사랑의 발견부터 사랑의 순간들, 사랑이 사라지고 남은 흔적들을 세세히 살피며 앞으로 올 사랑을 대비하는 마음을 담았다. 울다가 웃다가 어느새 자신의 소중했던 사랑을 하나씩 꺼내 물끄러미 바라보게 만드는 이 책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너무 아프지 말라는 조언을, 연애의 공백기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팠던 지난 연애들이 다 나쁜 경험은 아니었음을, 또 소중하고 반짝반짝 빛났던 나의 순간들이 여전히 빛나고 있음을 기억하라는 위로를 전한다.
이 책은 연애의 ‘원재료’인, 우리가 그리워하는 찰나와 결들을 기리는 이야기이다. - 김이나(작사가)
한 번이라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 없다. - 김하나(작가, 카피라이터)
모든 감정의 근원이 되는 사랑이 궁금한 도대체 작가는 사랑이 재생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연애 감정은 “누군가가 신경 쓰이는 것에서 움트는” 것이자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될 거라고 그냥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라고. 사랑은 함께라면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그저 걷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 시간들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하지만 사랑은 순탄하지만은 않다. 사랑에 아파 빨리 감기를 하고 싶은 시간, 문득 그리운 지난 사랑을 되감아보는 시간을 통과하며 우리는 수많은 감정의 파도를 겪어낸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는 그 사람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고, 지나고 보니 좋은 사람이었던 그 사람을 대하는 법을 내가 몰랐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기도 한다. 길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그리운 누군가를 떠올리고, 어긋났던 타이밍을 원망하기도 하고, 남들은 이해 못할 어떤 일로 순식간에 정이 뚝 떨어져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사랑이 끝나고 난 뒤, 깨달음은 한 걸음 뒤늦게 찾아온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어른이 되어서 그 과정을 되풀이하게 될 거라는 걸.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안 한다. 그것을 울고 웃으며 반복하게 될 거라는 걸. 이제는 더 이상 ‘사랑한다’로 끝날 때까지 막무가내로 다시 도전할 수 없다는 것도. (p.112)
도대체 작가가 내리는 사랑의 정의는 무엇일까? 순전히 예쁜 것을 건네주며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것. 내 마음도 잘 모르겠고 네 마음도 잘 모르겠는데 남들에게는 들키기 쉬운 것. 고통을 주는 건 그냥 고통을 주는 것일 뿐 힘들게 얻어봐야 고통을 주는 것을 가진 사람이 될 뿐이라는 것. 헤어진 옛사람을 떠올리면서 더 이상 슬퍼하지 않는다고 잊어버린 건 아니라는 것. 어떤 이별 풍경은 하나도 특별할 것 없었음에도 마치 어제처럼 주변의 소음들까지 생생하게 남을 거라는 것. 만국기가 펄럭이든 캐럴이 울려 퍼지든 헤어질 인연은 헤어지고 만다는 것. 그리고 함께 있을 때 나의 일부가 되었던 이가 떠나면서는 나의 전부를 가져간다는 것.
그럼에도 이 생이 끝날 때까지 우리는 기어코 소중한 것을 또 찾아내 사랑을 반복 재생을 할 것이다. 영원하지 않을 걸 알면서도 지금 내 옆의 이 사람과는 어쩌면 가능할 거라고 믿고, 매 순간 나에게 주어진 그 순간의 기쁨을 누리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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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글쓰기의 기술
강미은 | 원앤원북스 | 2010-0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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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글쓰기의 기술
강미은 | 원앤원북스 | 2010-0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논리와 감성이 조화된 글쓰기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글쓰기는 이제 누구나 가져야 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줄 알아야 성공할 수 있는 시대다. 글쓰기는 먼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 하나를 찾아내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그런 다음 자료 수집 및 내용 구상 단계를 거쳐 글을 쓰기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글쓰기 기법에 따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다 보면 누구나 손쉽게 논리적인 글쓰기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논리적인 글에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까지 섞여 있으면 금상첨화다. 같은 내용을 쓰더라도 자기만의 생생한 표현으로 살아 있는 글을 써야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저자는 논리와 감성이 체계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글쓰기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은 글쓰기를 두려워하거나 비즈니스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동시에, 논리와 감성이 조화된 글쓰기로 자신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다. 그동안 궁금했지만 잘 몰랐던 글쓰기의 비밀 19가지 총 3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논리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글쓰기의 기술 19가지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한다. 1장에서는 글쓰기를 계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자료 수집, 내용 구상, 초고 쓰기, 교정하기에 이르기까지 6단계에 걸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쾌하게 표현하는 논리적인 글쓰기 방법을 전수한다. 2장에서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매력적인 글쓰기를 위해 필요한 조건 5가지를 제시한다. 명확한 논리와 더불어 자신의 개성과 지문이 묻어 있는 글로 감동을 줄 때 그 글은 비로소 설득력을 지닐 수 있다. 3장에서는 보고서나 기획서, CEO의 신년 인사말, 칼럼, 자기소개서, 논술 등의 비즈니스 글쓰기를 설득력 있게 쓰는 방법 8가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실제 비즈니스 글쓰기에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각 장마다 잘 정리된 체크포인트는 글을 쓸 때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핵심 사항들을 간략하게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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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의 요소
윌리엄 스트렁크 2세 | 디아스포라 | 2016-05-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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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의 요소
윌리엄 스트렁크 2세 | 디아스포라 | 2016-05-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 세계 작가들이 사랑한 영작문 교재 바이블!
“(영어)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뛰어난 트로피와 같은 책” - 뉴욕 타임즈
“지금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영어 글쓰기 책 중에 한 권”
팀 스컨(Tim Skern)
한 권의 책 안에 간결하고 명확하게 영작문을 하기 위한 모든 핵심 규칙과 방법이 들어 있어 ‘더 리틀 북(THE LITTLE BOOK)’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글쓰기의 요소》는 오직 18개의 글쓰기 규칙을 통해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오류를 바로잡고, 훌륭한 영어 문장을 정확하고 세련되게 구사하도록 만들어주는 영작문 교재의 바이블이다. 세계 영미권 유명 작가나 저자들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만약 당신에게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이 그에게 줄 수 있는 두 번째로 좋은 선물이다. 첫 번째는 물론 그 친구를 총으로 쏘는 것이다. 지금 행복할 할 때 말이다.” - 도로시 파커(Dorothy Parker)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 스티븐 킹(Stephen King)
“1923년 이래 영어로 쓰여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권의 책 중 한 권”
- 2011년 타임지
코넬 대학교 영문학 교수인 윌리엄 스트렁크가 자신의 학생들을 위해 영어 어법과 문장 구성에 관한 기본 규칙을 간결하게 서술한 이 책은, 간결하고 힘 있는 문장을 제대로 쓰기를 위한 규칙 8개와 문단 단위의 글쓰기를 설득력 있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규칙 10개를 알려준다. 영미권 사람들이 잘 쓴 영어와 잘못 쓴 영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통용되는 이 책은, 1919년 처음 발간된 뒤로 지금까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다.
전 세계 영작문 교재의 기본이 되는 도서로 영작문의 기초를 다지자
이 책은 각종 영작문 쓰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물론, 업무상 영어 글쓰기가 필요한 직장인, 대학생 및 초중고생들이 영어 작문의 기반을 다지는 가장 완벽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소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과 더불어 주목 받고 있는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는 영국의 명문 캠브리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그녀는 한국 문학을 영미권 사람들에게 새롭게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한 것이다.
새로운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또 다른 창작 과정일 것이다. 특히 영어는 전 세계 공용어로 여행을 하건, 공부를 하기 위해 외국의 논문을 읽건, 필수적으로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말이 들리고(hearing), 트이고(speaking), 쓰기(writing)까지 천부적인 언어적 소질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끊임없는 학습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영어로 작문을 하는 것은 또 다른 장벽일 것이다. 모국어인 한글로 작문을 하다보면 쉽게 틀리는 문장 요소들이 있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영어권 사람들에게도 영작은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일로, 영작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요소(elements)들이 있다.
이 책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고 있는 영어권 사람들은 물론 올바른 영어 글쓰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읽어 봐야 하는 바이블과 같은 책이다. 영작을 하기 위해 또는 필시 유의해야 할 요인을 장황한 설명으로 나열하지 않고, 핵심 요소만 잘 정리해 놓았다.
요즘 같이 스마트 폰과 태블릿을 통해 일상의 정보와 지식을 소비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이 책을 여러분의 스마트폰이나 PC 안에 담아 두고 시간 될 때마다 반복적으로 읽고 학습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느덧 영어권 사람들도 자주 틀리고, 어려워하는 영작문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더불어 요즘 사회적으로 말하기(speaking)을 강조하고 있는데, 정확한 글을 쓰는 것은 또한 어법에 맞는 고급 영어를 말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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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창의적 글쓰기
서미현 | 대림북스 | 2014-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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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창의적 글쓰기
서미현 | 대림북스 | 2014-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마음을 톡톡 두드리는 일주일 감성 글쓰기
일주일을 반복하여 감성적 글쓰기에 도전해보자! 월요일은 과거를 돌아보는 글쓰기를 하고, 화요일은 글 재료를 찾기 위해 생각을 펼쳐보자. 수요일은 내 감정을 물 흘러가듯 두어 나만의 글쓰기 스타일을 찾는다. 목요일은 열정을 활활 불태워 마음껏 나만의 글을 써보자. 금요일은 감정을 추스르고 릴렉스하며 4일 동안 쓴 글을 보며 내 글에 살을 붙여보자. 토요일은 나를 토닥이는 시간으로 내 글의 감성을 더해보자. 일요일은 몸과 마음, 머리까지 休하자. 그리고 다시 월요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 책은 이제까지 놓고 있었던 감성을 되살려 글쓰기를 시작하도록 만든다. 일주일 동안 내 감정은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내 주변에는 얼마나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을까? 무심코 지나치는 감정과 사물들, 그리고 사람들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만의 목소리로 글을 써보는 거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다. 항상 말을 다듬고 글을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저자의 이력에 비해 줄곧 읽기만 해온 일반인들은 어쩌면 ‘내가 글을 써서 작품을 만든다고? 내가 어떻게?’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한 줄이면 어떻고, 한 단어면 어떠랴. 그저 반복적인 글쓰기 연습이 필요할 뿐이다. 우선 내가 어제 먹은 라면을 떠올려보자. ‘라면’이라는 단어를 써놓고 가지치기를 하는 거다. 퉁퉁 부은 얼굴, 눈꽃라면, 새벽 2시……. 연상되는 단어들을 그저 쭉 나열하는 거다. 그리고 이 단어들을 가지고 1줄의 문장을 만든다. ‘새벽 2시, 눈꽃라면을 먹고 퉁퉁 부은 얼굴’이라는 문장에 또 살을 붙이고, 살을 붙여 라면에 대한 한 편의 에세이가 탄생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쉬운 글쓰기, 그리고 어렵지 않은 글쓰기를 소개하고 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1년은 월화수목금토일의 반복이다. 이 일주일을 나의 생각쌓기에 투자해보자. 그리고 그렇게 쌓은 생각을 어디에도 좋다. 블로그에도 좋고 하얀 노트 위에도 괜찮다.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나의 글들로 채워가는 거다. 그렇게 일주일의 글을 쌓기를 반복하다 한 달, 일 년이 되면 두툼해진 나의 창작 노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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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백승권 | (주)메디치미디어 | 2014-07-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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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백승권 | (주)메디치미디어 | 2014-07-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서툰 목수가 연장 탓한다고? 서툰 글쓰기는 연장 탓!
200회 이상 글쓰기 강좌에서 검증된 해법 ‘실용 글쓰기’는 글쓰기 연장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당장 하고 있는 일에 글쓰기가 필요하지만 어디에서도 도움받을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저자 백승권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 출신으로 공공기관, 언론, 기업 등에서 강연해온 ‘실용 글쓰기’ 전문 코치다. 시중에 글쓰기 책은 많지만, 창작과 논술에 집중한다거나 글쓰기 전 준비 자세를 알려주는 내용 위주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과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실용 글쓰기다. 보고서, 자기소개서, 보도자료, 이메일, SNS 메시지 등 실제 생활에서 정확한 의도를 전달하는 것이다. 저자는 강연을 거듭할수록 실용 글쓰기에 직접 도움을 주는 책이 없는 것을 절감하고, 이 책 《글쓰기가 처음입니다》를 쓰기 시작했다. 실용 글쓰기에서는 특별한 재능이나 대단한 노력은 필요치 않다. 한 편의 글을 어렵지 않게 써내려갈 수 있는 도구, 현실의 쓰임과 양식에 맞게 글을 완성할 수 있는 연장통을 갖춘다면, 글쓰기가 자동차 운전면허 따기보다 더 쉬워진다. 누구든지 연장을 갖추면,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 실용 글쓰기 연장통은 저자가 개발한 키워드 매트릭스, 마인드맵 글쓰기, 대화 글쓰기, 피라미(FiReMe) 구성법으로 이루어진다. 써야 할 글 앞에서 막연하게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들을 선택해서 글이 써지게 한다. 이 연장들은 ‘단 한 줄도 쓰지 못하던 사람이 불과 한 시간 만에 A4 용지 한 장을 가득 채우게 하는’ 신통력을 발휘한다.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우리 삶을 좌우하는 것이 글쓰기 능력이다. 그러나 대학에서도 글쓰기 강좌는 여전히 희소하며, 그런 상태에서 직장인이 되었을 때 글쓰기로 인해 열패감을 맛보는 이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 책의 제목 《글쓰기가 처음입니다》처럼 다른 일에는 유능하나 ‘글쓰기는 처음’ 같은 기분을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실용 글쓰기 연장통’을 권한다. 한 번 따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운전면허처럼 실용 글쓰기 법을 한 번 익히면 평생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다. 창작과 논술 사이, 글쓰기의 시각지대에서 막막해하는 이들을 위한 책 저자는 당장의 생활에서 글쓰기가 절실한 수많은 사람을 만나왔다.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잠 못 이루는 IT 전문가, 보고서 쓰는 기획 업무를 맡아 다급해진 구청 공무원, 명문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책연구소에 들어갔으나 보고서와 논문을 제대로 쓰지 못해 퇴사까지 고민하는 연구원, 산학 관련 정부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팀에 발령받아 100쪽이 넘는 기획서를 써야 하는 대학교 교직원, 진학과 취업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관문 앞에서 자기소개서를 써야 하는 학생과 취업준비생. 이 책은 이들이 손쉽게 골라 쓸 수 있는 유용한 연장통이다. 두루뭉술한 조언이 아니라 ‘어떻게?’에 구체적으로 답해주는 책 글쓰기를 하려고 앉았지만 몇 시간째 깜박이는 ‘커서’만 하염없이 쳐다보는 경험을 흔히 한다. 글쓰기 전문가들은 손을 쉬지 않고 움직여야 글쓰기가 시작된다고만 조언할 뿐이다. 하지만 어떻게? 저자는 글쓰기를 가로막는 두려움과 자기검열을 밀쳐내고 우리 안에 앙금처럼 가라앉아 있는 글거리를 수면 위로 떠올리는 도구로서 키워드 매트릭스?마인드맵 글쓰기?대화 글쓰기, 피래미 구성법을 우리 손에 쥐여준다. 키워드 매트릭스-브레인스토밍을 해봤다면 문제없다 왜 글을 쓰려면 쓸 거리가 하나도 없게 느껴질까. 초등학교 일기를 쓸 때부터 자주 느끼는 경험이다. 글감을 찾기 위한 유용한 방법이 키워드 매트릭스다. 주어진 글쓰기 소재에 대해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단어를 나열해 보자. 회의할 때 브레인스토밍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바로 두려움이라는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서다. 두려움은 자기검열에서 온다. 키워드 매트릭스 81칸에 단어를 쓰다 보면, 오직 다 채워야 한다는 사실에만 몰입하면서 자기검열이라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게 된다. 이 방법을 처음 시도하면 애초 의도했던 것과 달리, 몇몇 단어들은 전혀 엉뚱한 곳으로 흘러간다. 하지만 괜찮다. 서너 번의 연습게임이 지나면, 일관성 있는 흐름을 만드는 데 통달하게 된다. 저자의 강연을 거쳐 간 수많은 이들도 똑같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피래미 구성법-낚시부터 시작해서 메시지로 끝내라 글거리를 떠올렸다면 이제 글을 써야 한다. 이때 요긴한 도구가 피래미(FiReMe)구성법. 글은 언제나 시작과 중간과 마무리로 이뤄진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시작, 중간, 마무리의 특징을 정확히 알고 그 특징에 부합하는 패턴을 부릴 줄 아느냐고 묻는다면 많은 이들이 곤혹스러워한다. 각 부분의 특징과 패턴을 매뉴얼처럼 기억하고 배우면 실용 글쓰기는 좋은 결실을 본다. 먼저 읽는 이의 관심을 낚고(Fishing), 그런 다음에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근거나 이유를 밝힌 뒤(Reasoning),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한마디를 던짐으로써 마무리(Message)한다. 피래미 구성법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스티브 잡스의 스탠퍼드대학 졸업식 축사는 자신의 삶을 인생의 연결점, 사랑과 상실, 죽음이라고 3가지 상위 카테고리로 나누고 그 아래 에피소드와 생각들을 하위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다. 분류적 사고방식에 충실하게 글을 쓴 것이다. 대형마트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어 물건을 진열하기도 편하고 물건을 사기도 편하다. 이렇게 카테고리에 따라 정리하면 보고를 받거나 글을 읽은 사람들은 그 내용을 한눈에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나치게 관계 중심적 사고방식에 익숙하다. 글쓰기 역시 거기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재래시장처럼 글감을 체계적으로 펼치기도 어렵고 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도 어렵다. ‘귀납이냐, 연역이냐?’ 그 선택에 따라 보고서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귀납과 연역의 문제가 조직 내부, 조직과 이해관계자 사이, 가정, 친구 등 공적·사적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특히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누군가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 실용 글쓰기에선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써야 할 글이 생소한 것, 패러다임의 변화, 거부감이나 저항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면 귀납의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어떤 개별적 사실을 제시하고 이것을 관통하는 일반적 흐름을 잡아낸 뒤 글을 쓴 사람의 주장이 아니라 사실과 논리의 당연한 결론으로 말하고 싶은 주제를 제시한다. 써야 할 글이 익숙한 것, 기존 패러다임의 연속,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것이라면 연역의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다. 주제를 간명하게 시작 부분에서 제시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중간 부분에서 펼친 다음 마무리로 효과나 전망을 제시해 신뢰도를 높인다. 강요하지 않고 읽는 사람이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메시지를 담았는가 상대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거창한 내용과 형식에만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그 시대의 패러다임을 잘 이해하고 거기에 맞게 소통해야 한다. 민주주의와 경제, 문화의 수준이 높을수록 사람들의 자주성 혹은 자주적 의식이 높아진다. 뉴욕 거리의 한 거지가 ‘나는 장님입니다’라는 푯말을 내세웠을 때는 대부분 시민이 무심히 지나칠 뿐이었으나 ‘봄이 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을 볼 수 없습니다’로 푯말을 바꾸자 행인마다 적선을 아끼지 않았다. 전자는 ‘나는 불행하니까 당신들이 나를 도와줘야 한다’라는 의무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들어 있어 행인들에게 반발심을 일으켰다면, 후자는 행인들에게 의무를 캐묻지 않으면서 행인들이 장님 거지가 놓이게 된 처지를 헤아리게 했다. 강요하지 않고 읽는 사람의 자발적 선택을 이끌어내는 메시지 구성이 더욱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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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감옥에서 만난 자유, 셰익스피어 - 독방에 갇힌 무기수와 영문학 교수의 10년간의 셰익스피어 수업
로라 베이츠 | denstory | 2014-1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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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감옥에서 만난 자유, 셰익스피어 - 독방에 갇힌 무기수와 영문학 교수의 10년간의 셰익스피어 수업
로라 베이츠 | denstory | 2014-1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셰익스피어는 제 삶을 구원했습니다!
『감옥에서 만난 자유, 셰익스피어』는 10대에 살인죄로 기소되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고 10년 가까이 독방에 홀로 갇혀 지낸 무기수 래리 뉴턴과 그런 그에게 10년 동안 셰익스피어를 가르쳐 온 영문학 교수 로라 베이츠의 실제 셰익스피어 수업에 대한 기록이다. 학력이라고는 초등학교 5학년 중퇴가 전부인 래리는 저자 로라 베이츠를 만날 때까지만 해도 셰익스피어가 누군지조차 모르는 상태였으며, 깊은 절망에 빠져 죽음의 환영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셰익스피어를 만나면서 래리는 어느새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인식하고, ‘진정한 자유’에 대해 깨닫는다. 10여 년 만에 독방에서 풀려난 래리는 같은 처지의 재소자들을 위한 셰익스피어 프로그램 워크북을 쓰기 시작하였고, 이 프로그램은 미국 국내외 유수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셰익스피어가 누군가의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 당신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여기, 셰익스피어를 통해 자신의 삶이 구원받았다고 고백하는 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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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결론부터 써라
유세환 | 미래의창 | 2015-04-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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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결론부터 써라
유세환 | 미래의창 | 2015-04-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와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 결론부터 써라!
학교와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 때문에 고통받는다. 과제물이나 보고서를 쓸 때마다 마감 시간에 쫓겨 억지로 글을 써낸다. 이는 기본적으로 글쓰기에 대한 관점과 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이다. 논리적 글쓰기를 위해서는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가급적 빨리 쓰고, 이를 계속 고쳐야 한다. ≪결론부터 써라≫는 ‘다이아몬드 글쓰기’라는 획기적인 글쓰기 방법을 통해 잠정적 결론과 그 이유부터 쓸 때 논리적 글쓰기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내는 글쓰기 방법
결론부터 써라. 이 단순한 메시지가 글쓰기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결론부터 써라≫는 결론을 맨 마지막에 쓰는 관행적 글쓰기와 달리 글의 첫머리에 잠정적인 결론과 그 이유부터 쓰라고 말한다. ‘결론부터 쓰기’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결론과 그 이유들이 처음부터 제시됨으로써 논리적 글쓰기가 가능하다. 잠정적인 결론부터 미리 쓰기 때문에 산더미 같은 자료나 권위 있는 기존 견해에 영향받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마지막에 어떤 대단한 결론(아이디어)을 제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한없이 글쓰기를 미루는 고통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글쓰기 방법(혹은 순서)은 이렇다. 주제를 정하고 어떻게 쓸 것인지 구상한다. 구상이 끝나면 최대한 많은 자료를 조사한다. 자료에 기초해 글을 쓴다. 마지막에 문장을 고치고 다듬어 완성한다. 이런 관행적 글쓰기 방식에 따르면, 글쓰기란 생각을 복사하는 행위이며, 따라서 좋은 아이디어는 글쓰기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 이미 완벽한 생각으로 존재해야 한다. 결국 우리는 머릿속에 완벽한 생각이 나타날(?) 때까지 글쓰기를 미루게 되고 글쓰기 자체가 고통스런 일이 되고 만다.
이와 달리 ‘결론부터 쓰기’는 완전히 다른 관점의 글쓰기 방식을 제시한다. 우선 글쓰기는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나아가 논리적 글쓰기를 위해서는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가급적 빨리 쓰고, 이를 계속 고쳐야 한다. 저자는 논리적 글쓰기의 결정적 비밀은 ‘논리 구조를 한눈에 보고 싶어 하는 독자의 열망’을 충족시키며 글을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잠정적 결론과 그 이유부터 쓸 때 이것이 가능하다.
다이아몬드 글쓰기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변화
그렇다면 ‘결론부터 쓰기’의 구체적인 방식은 무엇인가? 저자는 다이아몬드 형태로 쓸 것을 주문한다. “구상이나 자료 조사에 앞서 잠정적 결론과 그 이유를 간략하게 먼저 쓴다. 이를 임시 서론으로 삼고 본론에서는 이유들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서술한다. ……(중략)…… 글을 써나가면서 계속 앞으로 돌아가 임시 서론의 잠정적인 결론과 이유들을 고치고, 그에 따라 본론과 결론 부분도 고쳐쓴다. 이렇게 쓰면 결론이 맨 처음과 맨 뒤에 나오는 다이아몬드 형태가 된다.” (본문 25쪽) 이런 다이아몬드 글쓰기를 위해서는 하나의 중심 개념을 잡고, 문단까지도 결론부터 쓰며, 결론을 차별화하고, 원칙에 따라 구조화하며, 중요한 순서대로 쓰고,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쓰되, 문장은 짧게 쓰는 등의 일곱 가지 원칙을 지키고 연습해야 한다.
다이아몬드 형태의 글은 쓰기에도 편하지만 읽기에도 편하다. 독자는 서론만 읽어도 글의 전체 논리 구조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형태의 논리적 글쓰기가 습관화되면 논리적 사고방식이 생긴다. 논리적인 생각이 있어야 논리적인 글을 쓰는 게 아니다. 논리적 방식으로 써야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글쓰기는 논리적 사고력과 전략적 분석력을 키우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에 필수적인 가설사고력을 발전시킨다. 가설사고력은 잠정적인 결론을 먼저 내리고 근거를 찾는 사고방식이다.
또한 결론부터 쓰는 다이아몬드 글쓰기는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변화시킨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에게 가장 강력한 메시지 전달 방식이다. 궁극적으로 논리적 글쓰기와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은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시킨다. 조직 차원의 글쓰기 작업이나 토론에서 잠정적인 결론과 그 이유를 먼저 설정하고 시작하면 논리적 구조에 집중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그런데 다이아몬드 글쓰기는 저자만의 독특한 방식은 아니다. 이는 영미 문화권의 기본적인 글쓰기 양식이며, 신문기자들의 역피라미드 방식의 기사 작성 방법이고, 결론부터 보고할 것을 요구하는 비즈니스계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기도 하다. 저자의 독창적인 주장은 아예 잠정적인 결론부터 쓰는 것으로 글쓰기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물론 결론부터 쓰거나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결론부터 쓰고 말하는 것은 독자들의 강력한 기존 관념에 도전하는 것이고, 결론은 마지막에 써야 한다는 사회적·문화적 강박관념(저자는 이를 우리 문화 속에 뿌리박힌 미괄식 DNA라고 한다)을 뛰어넘는 것이고, ‘결론부터 써도 될까’ 하는 자기 검열과 의구심을 극복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 당장 결론부터 쓰고 맨 앞으로 올리는 연습과 실천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저자는 힘주어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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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를 위한 4천만의 국어책
이재성 | 들녘 | 2014-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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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를 위한 4천만의 국어책
이재성 | 들녘 | 2014-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말의 법칙을 모르면 글을 제대로 쓸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의 의사를 말과 글로 주고받는다. 그런데 아는 단어만 늘어놓는다면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은 할 수 있지만 서로의 생각을 속 시원하게 주고받을 수는 없다. 다시 말해 말과 글로 생각을 전달할 때 우리는 단어가 아니라 문장을 쓰고 있다. 그런데 문장은 말의 법칙에 따라 단어들을 배열해 만든 것이다. 그러므로 단어와 말의 법칙을 안다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문장을 잘 쓸 수 있을까? 먼저 내 생각을 어떤 문장에 담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단어들이 어떻게 배열되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또 어떻게 단어를 만들고,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이런 문장의 법칙을 ‘문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법이 필요한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문법이라는 말만 들으면 먼저 머리부터 흔든다. 외워야 하고 외워도 써먹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은 바로 이런 선입견을 깬다. 이 책은 문법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며, 이해한 문법은 바로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무릇 법칙이란 외우는 게 아니고 이해하는 것이다. 하나를 알면 열을 알 수 있는 게 법칙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말 문장은 겨우 일곱 개다. 이 일곱 개 문장만 제대로 쓰면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글은 문장으로 이루어지므로 문장을 잘 쓸 수만 있다면 글도 수월하게 쓸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말랑말랑한 우리말 문법책 이 책은 바로 이런 문장의 법칙을 알기 쉽게 풀어쓴 우리말 문법책이다. 15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글쓰기의 전략>의 공동 저자인 이재성 교수(연세대학교 글쓰기 담당교수)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 문법을 알려준다. <글쓰기의 전략>이 문장을 어떻게 배열해 글을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논리적 구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면, 이 책 <4천만의 국어책>은 생각을 담는 가장 작은 그릇인 문장을 어떻게 제대로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글쓰기를 위한 문법책이기 때문에, 문장에 관한 규칙(통사론)을 가장 밀도 있고 비중 있게 다루었다. 글을 잘 쓰고 싶지만 문법에 거부감이 있다면 여기까지만 읽어보아도 된다. 그러나 좀 더 정확한 글쓰기를 원한다면 단어와 소리에 관한 규칙(형태론과 음운론)도 읽어보길 바란다. 본문 중간중간에 실은 글쓰기 팁은 문법이 어떻게 글쓰기에 적용되는지 알려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춘향전'에 나오는 몽룡이, 춘향이, 방자, 향단이, 월매, 변 사또의 캐릭터가 문법의 길잡이로 나섰다. 문법을 주제로 한바탕 유쾌한 마당놀이를 펼치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즐거움이다. 글을 잘 쓰려면 흔히들 많이 읽고(多讀), 많이 쓰고(多作), 많이 생각하라(多商量)고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글을 이루는 문장 하나하나를 제대로 쓰는 것이 글을 잘 쓰는 가장 밑바탕이다. 문장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말랑말랑한 우리말 문법책이다. 이 책은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나 대학생과 일반 직장인들을 포함한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귀중한 선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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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소설수업 -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창작 매뉴얼
최옥정 | 푸른영토 | 2014-0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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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소설수업 -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창작 매뉴얼
최옥정 | 푸른영토 | 2014-0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창작 매뉴얼
소설수업 열 번 시작하지 말고 한 번 시작해서 완성하고 다시 또 새로운 소설에 도전하라 우리는 왜 소설을 읽고, 소설을 쓰는 것일까 당신의 인생 이야기는 어떻게 소설이 될까 왜 소설은 과학이 되어야 하는가 왜 인간은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는가, 왜 타인에게 말을 거는가, 왜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가. 이 질문의 답은 왜 소설을 쓰는가의 답과 일치한다.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노트에 차분히 적어보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통스러운 경험이나 놀라운 발견, 내가 만났던 사람들과의 이야기. 그것들은 항상 내 속에 숨어서 나를 충동질한다. 그 충동질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변화하는 나를 지켜보라. 이렇듯 세상을 향해 늘 “왜”라는 물음을 던지고 답을 스스로에게 해줄 때 그 답의 연결고리가 소설이 된다. 단, 그 답은 또 다른 질문을 물고 나온다. 자고 나면 새로 시작되는 끝없는 문답놀이가 인생이고 문학이다. 《소설수업》은 소설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다. 온갖 풍문과 유언비어, 잡설이 난무한 것이 문학에 관한 정보다. 소설을 써나가면서 맨땅에서 헤딩하는 기분으로 암중모색했던 시간들을 정리했다. 매뉴얼이라고 이름 붙이기엔 치밀함이 부족하고 강의노트라기엔 ‘인생사용설명서’의 측면이 강하다. 이 책은 소설을 쓰는 기본적인 방법에서부터 시작해 작가로서 가져야 할 자세, 그리고 소설의 의미에까지 나아간다. 또한 창작 매뉴얼의 기본 이론에 충실하면서도 어렵고 지루하지 않도록 실제 이야기 위주로 설명했다.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 이를 데 없는 미래의 작가들이 안갯속 같은 머릿속을 헤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을 두드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저한테 재능이 있나요?” “그러면 당신은 글을 쓰겠다는 욕망이 얼마나 큽니까? 얼마나 절실합니까?” 그 절박함이 글을 쓰게 하고, 글을 열심히 쓰게 하고, 문장력을 키워준다. 전업작가가 되려는 결심을 하는 순간, 처음 직장에 들어간 신입사원이 된다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을 것이다. 걸음마부터 배워야 한다. 걸음마하다 어느 날 마라톤을 하고 자전거나 자동차를 탈 정도의 실력을 갖출 때까지 쉼 없이 정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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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 생각의길 | 2015-04-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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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 생각의길 | 2015-04-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유시민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분에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쓰게 되었나요?” 하는 질문을 수없이 들어야 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 물음에 대한 유시민의 대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의 글쓰기 강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수년 전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글쓰기 특강이 인터넷상에서 멀리 퍼져나간 것을 계기로, 저자는 2014년 하반기에 제주,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논술특강’을 매달 1회씩 진행했다. 그러나 청중이 너무 다양해서 강연 내용과 수준을 정하기 어려웠다. 중·고등학생을 중심에 두면서도 대학생과 직장인 들을 함께 배려하려고 노력했지만, 두어 시간 강연으로는 논리적 글쓰기 일반론과 논술 시험 실전 요령 둘 모두를 깊이 있게 다루기 어려웠다. 그래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일반 글쓰기를 다루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30년 동안 쌓아온 작가 인생의 영업기밀을 가감 없이 풀어 놓았다. 이를 통해 글 쓰는 재주를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누구든 노력하면 유시민처럼 쓸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기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1.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대표 글쟁이’ 유시민의 맞춤형 특강! 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유시민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분에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쓰게 되었나요?” 하는 질문을 수없이 들어야 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 물음에 대한 유시민의 대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의 글쓰기 강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수년 전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글쓰기 특강이 인터넷상에서 멀리 퍼져나간 것을 계기로, 저자는 2014년 하반기에 제주,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논술특강’을 매달 1회씩 진행했다. 그런데 청중의 반은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었고 나머지 반은 대학생과 직장인, 학부모였다. 글쓰기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만의 관심사는 아니었던 것이다. 이렇듯 청중이 너무 다양해서 강연 내용과 수준을 정하기 어려웠다. 중·고등학생을 중심에 두면서도 대학생과 직장인 들을 함께 배려하려고 노력했지만, 두어 시간 강연으로는 논리적 글쓰기 일반론과 논술 시험 실전 요령 둘 모두를 깊이 있게 다루기 어려웠다. 그래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집필했다. 첫째 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일반 글쓰기를 다루었고, 둘째 권은 청소년을 비롯해 논술 시험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시험 글쓰기를 다루어 2015년 6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30년 동안 쌓아온 작가 인생의 영업기밀을 가감 없이 풀어 놓았다. 이를 통해 글 쓰는 재주를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누구든 노력하면 유시민처럼 쓸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2. 자기소개서부터 기업의 인문학 논술 시험, 칼럼, 에세이까지 어떻게 원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을까?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시나 소설이 아니라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에세이, 자기소개서, 기업 입사 시험의 인문학 논술, 대학생 리포트, 신문 기사, 평론, 사회 비평과 학술 논문, 제품 사용설명서, 보도자료, 문화재 안내문, 성명서, 선언문, 보고서, 논술 시험, 운동경기 관전평, 신제품 사용 후기, 맛집 순례기 같은 것을 잘 쓰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유용할 것이다. 나는 글을 크게 두 갈래로 나눈다. 문학적인(또는 예술적인) 글과 논리적인(또는 공학적인) 글이다. 문학 글쓰기는 재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무언가를 지어내는 상상력,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느끼는 감수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논리 글쓰기는 훨씬 덜하다. 논리 글쓰기는 문학 글쓰기보다 재능의 영향을 훨씬 덜 받는다. 만약 시인이나 소설가가 되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업무에 필요한 글이나 취미로 쓰는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재능 없음을 미리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잘되지 않는다고 해서 조상과 유전자를 탓할 것도 없다. 해보지도 않고 좌절하거나 포기할 이유는 더욱 없다. _ 본문 중에서 흔히 글쓰기도 방법을 배우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방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몸으로 익히고 습관을 들여야 잘 쓸 수 있다. 글쓰기는 그런 면에서 자동차 운전과 비슷하다.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공부한다고 해서 운전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핸들과 페달, 기어 변속기가 손발의 일부로 느껴질 때까지 몸으로 훈련해야 한다. 글도 논술문의 구조와 논리학의 규칙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글 쓰는 습관을 익혀야 잘 쓸 수 있다. 그런데 글쓰기는 운전과 달리 남의 지도를 받지 않고 혼자서도 익힐 수 있다. 나는 이 책이 그렇게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_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원하는 글을 잘 쓰기 위한 저자의 실천적 비법이 가득하다. 첫 문장을 시작하는 법부터 못난 글을 알아보는 법, 주제를 제대로 논증하는 법, 우리글을 바로 쓰는 법, 어휘력을 높이는 법,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을 고르는 기준과 전략적 도서 목록 등 기술적·실용적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또한 고전 작품부터 각종 신문 칼럼과 잡지 기사, 국무총리 담화문과 헌법재판소 결정문까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예문으로 사용하여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구체적으로 비교한다. 특히 예문을 과감히 평가하는 대목에서는 논객 시절에 보여주었던 저자의 날카로운 시각과 논리 정연한 분석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덕분에 독자들은 자칫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글쓰기 원칙과 이론을 보다 흥미진진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예문을 읽는 것만으로 글에 대한 안목을 체득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갈 수 있다. 3.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글은 어떻게 쓰는가? 못난 글은 다 비슷하고 훌륭한 글은 저마다 이유가 다르다. _ 본문 중에서 사람들은 글 잘 쓰는 이를 부러워하며 심지어는 우러러본다. 글쓰기 실력을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지성의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글이 글쓴이의 지능, 지식, 지성, 가치관,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는 것은 다툴 여지가 없다. 글을 잘 쓰려면 일단 표현할 내면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아는 게 많아야 한다. 다양한 어휘와 정확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멋진 문장을 구사한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다. 읽는 사람이 글쓴이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써야 잘 쓰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표현할 가치가 있는 그 무엇을 내면에 쌓아야 하고, 그것을 실감 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문장을 멋지게 쓰면 ‘글재주’를 인정받을 수 있다. ‘글재주’가 있으면 ‘써야 해서 쓰는 글’을 어느 정도 잘 쓸 수는 있다. 그러나 ‘글재주’만으로 공감을 일으키거나 존경을 받기는 어렵다. _ 본문 중에서 기술은 필요하지만 기술만으로 잘 쓸 수는 없다. 잘 살아야 잘 쓸 수 있다. 살면서 얻는 감정과 생각이 내면에 쌓여 넘쳐흐르면 저절로 글이 된다. 그 감정과 생각이 공감을 얻을 경우 짧은 글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_ 본문 중에서 이 책은 뚜렷한 주제 의식, 의미 있는 정보, 명료한 논리, 적절한 어휘와 문장 등 훌륭한 글을 쓰기 위한 기술적 비법뿐 아니라 그런 글을 제대로 쓰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개념과 지식을 알려준다. 인간, 사회, 문화, 역사, 생명, 자연, 우주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개념과 지식을 담은 책을 어떻게 읽어야 내 글 속에 녹여 낼 수 있는지,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적 긴장과 흥미를 일으키고 많은 사람과 교감하고 공감하려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4. 저자와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 ‘유시민의 글쓰기 고민상담소’ 운영 저자는 이 책을 내면서 ‘유시민의 글쓰기 고민상담소’를 함께 개설한다. 책의 특성상 독자에게 ‘일방적’으로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저자는 온라인을 통해 독자가 쓴 글을 첨삭해 주거나, 책을 읽은 뒤에 생긴 독자의 궁금증을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함께 풀어 나가면서 ‘쌍방향’ 소통을 추구하려 한다.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저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싶기 때문이다. 2015년 3월 30일부터 이 주소(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165)로 찾아오는 독자들은 누구나 언제든지 유시민과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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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태산, 시의 숲을 거닐다
심우영 | 차이나하우스 | 2014-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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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태산, 시의 숲을 거닐다
심우영 | 차이나하우스 | 2014-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미지와 시가의 결합을 통하여 중국고전시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중국 문화에 대한 교양 및 지식을 배양하도록 도운 책이다. '태산시'를 첫 번째 대상으로 한 이 책은 역대 태산시가 중에서 인구에 화자되고, 평가가 뛰어나며, 문화가 풍성한 작품을 가려 약 100수 정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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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시리필 - 영웅ㆍ달ㆍ음악
김의정 | 차이나하우스 | 2014-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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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시리필 - 영웅ㆍ달ㆍ음악
김의정 | 차이나하우스 | 2014-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시리필> : ‘한시 다시 느끼기’
김의정 선생은 한시를 어려워하고 낯설어 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1권 <한시리필 : 우연 + 우연 = 운명>, 2권 <한시리필 : 영웅· 달·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2권 <한시리필 : 영웅· 달· 음악>은 [part.1 함께 거닐던 이상세계 도화원], [part.2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part.3 떨어지는 봄 꽃 살며시 즈려 밟으며]의 3개의 주제로 되어있고, 각 주제마다 6편의 시가 담겨져 있다. <시필> : ‘운문 + 산문’ 선생은 시의 원문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원문을 풀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산문(수필)으로 한시를 다시 느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산문으로 쓰인 선생의 전달 방법은 시인이 살던 동시대 시인과의 시풍 비교라든지, 또 다른 시의 소개라든지, 직접 선생 자신이 시인의 입장이 되어보기라든지 등의 방법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한시를 느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시를 읽는 다는 것은 한자와 호형호재하든지 아니면 시에 미쳐 있든지 둘 중에 하나는 만족해야 된다. 읽는 것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즐긴다고 한다면 한자는 한문읽기로 시에 대한 사랑은 찬미로 바뀌어 있어야 된다. 한마디로‘중국시’를 읽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시는 시일뿐이다. 어렵다고 방어벽을 치는 순간 시를 통해 마음의 정수를 터득한다든지 세상과 조우하는 새로운 만남을 가질 기회를 잃고 만다. 중국 시인 중 왕유, 이상은, 이욱, 장욱, 온정균, 유종원과 같은 시인을 들어 본적이 있지 않은가? 다소 생소하다면 도연명, 맹호연, 백거이, 소식(소동파)는 어떤가? 이도 모른다면 두보와 이백은 어떤가? 설사 이 모든 시인을 모른다고 해도 낙담할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 알면 된다. 『한시리필』은 이들 시인들에 관한 책이다. 시인은 시로 묻고 시로 답한다. 중국 당나라 때 시인들의 시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줄지 미리부터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인문학 자체가 가까운 길을 가르쳐 주는 패스트푸드 학문이 아닌 멀리 돌아서 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느림의 학문이 아니던가? 이제 한자漢字와 고전古典이라는 이중의 장벽을 넘을 준비가 되었다면 중국시의 매력에 빠져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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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시리필 - 우연+우연=운명
김의정 | 차이나하우스 | 2014-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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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한시리필 - 우연+우연=운명
김의정 | 차이나하우스 | 2014-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시리필> : ‘한시 다시 느끼기’
김의정 선생은 한시를 어려워하고 낯설어 하는 독자들을 위해서 1권 <한시리필 : 우연 + 우연 = 운명>, 2권 <한시리필 : 영웅· 달·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1권 <한시리필 : 우연 + 우연 = 운명>은 [part.1 달 그림자속에서 노닐어 보다], [part.2 우연 + 우연 = 운명이니라], [part.3 물살속에 흔들려야 인생이다]의 3개의 주제로 되어있고, 각 주제마다 6편의 시가 담겨져 있다. <시필> : ‘운문 + 산문’ 선생은 시의 원문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원문을 풀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산문(수필)으로 한시를 다시 느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산문으로 쓰인 선생의 전달 방법은 시인이 살던 동시대 시인과의 시풍 비교라든지, 또 다른 시의 소개라든지, 직접 선생 자신이 시인의 입장이 되어보기라든지 등의 방법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한시를 느끼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시를 읽는 다는 것은 한자와 호형호재하든지 아니면 시에 미쳐 있든지 둘 중에 하나는 만족해야 된다. 읽는 것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즐긴다고 한다면 한자는 한문읽기로 시에 대한 사랑은 찬미로 바뀌어 있어야 된다. 한마디로‘중국시’를 읽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시는 시일뿐이다. 어렵다고 방어벽을 치는 순간 시를 통해 마음의 정수를 터득한다든지 세상과 조우하는 새로운 만남을 가질 기회를 잃고 만다. 중국 시인 중 왕유, 이상은, 이욱, 장욱, 온정균, 유종원과 같은 시인을 들어 본적이 있지 않은가? 다소 생소하다면 도연명, 맹호연, 백거이, 소식(소동파)는 어떤가? 이도 모른다면 두보와 이백은 어떤가? 설사 이 모든 시인을 모른다고 해도 낙담할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 알면 된다. 『한시리필』은 이들 시인들에 관한 책이다. 시인은 시로 묻고 시로 답한다. 중국 당나라 때 시인들의 시가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시사점을 줄지 미리부터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인문학 자체가 가까운 길을 가르쳐 주는 패스트푸드 학문이 아닌 멀리 돌아서 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느림의 학문이 아니던가? 이제 한자漢字와 고전古典이라는 이중의 장벽을 넘을 준비가 되었다면 중국시의 매력에 빠져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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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 로드맵 101
스티븐 테일러 골즈베리 | 들녘 | 2014-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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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 로드맵 101
스티븐 테일러 골즈베리 | 들녘 | 2014-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든 글은 개인의 내부공간에서 출발한다. 자신의 ‘이야기’, 곧 자신의 ‘콘텐츠’를 어떤 식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느냐에 글쓰기의 성패가 달려있다. 문장의 결을 가다듬고, 이야기에 긴장감을 부여하는 스토리텔링의 주요 기법들은 콘텐츠 가공의 핵심이 된다. 특히, 개인 콘텐츠의 무한 증식이 가능해진 1인 1블로그 시대에 스토리텔링의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책은 그동안 주로 서사 창작물에 국한되어 온 스토리텔링 기법을 토대로, 글쓰기의 기본 원리와 구조를 알기 쉽게 분석한 초심자용 가이드북이다. 소설가이자 시인으로, 하와이 대학에서 25년간 글쓰기를 강의해 온 스티븐 테일러 골즈베리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토대로 제임스 조이스와 에즈라 파운드 등 영문학의 대가들에서부터 현대 판타지 문학의 기수인 조앤 K. 롤링, 어슐러 르귄까지 수많은 작가들의 사례를 분석하여 그들의 작품에 담긴 글쓰기의 비결을 공개한다. 매혹적인 글쓰기를 위한 3단계 공략법 이 책은 글쓰기에 대한 일상적인 조언에서부터 전문적인 글쓰기를 위한 세부적인 노하우까지, 글쓰기를 위한 제반사항 모두를 콤팩트하게 아우르고 있다. 1부 ‘시작’ 편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경계심과 두려움을 허물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추게 하는 데 주력한다. 2부 ‘텍스트’ 편은 문체와 문장 관리, 묘사의 기술 등 세부적인 텍스트 가공법에 관한 조언들이다. 문장의 길이와 성격, 단어의 위치 등에 따라 글의 매력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3부 ‘기술’ 편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글쓰기, 특히 소설 쓰기를 위한 노하우들을 담았다. 일상적인 글쓰기를 넘어 가장 어렵다는 소설 창작에까지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Tip들이 담겨 있다. 늘어진 문체에 생동감을 부여하고, 답답한 서사에 속도감을 가미해줄 전문적인 비결들이 알알이 꽉 들어차 있다. 글쓰기도 엔터테인먼트다 저자는 모든 글쓰기에 있어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할 점이 바로 ‘재미’라고 주장한다. 제임스 조이스의『율리시스』를 일컬어 실패한 작품이라고 단정 짓는 부분은 인상적이다. 문학적 성과와는 별개로, 독자들을 따분하게 만들었으므로 배울 만한 사례가 아니라는 것이다. 글쓰기는 늘 즐겁고 유쾌한 작업이어야만 한다. 창작의 ‘재미’에 포인트를 두는 저자의 가치관은 책 곳곳에 기발한 모습으로 드러나 있다. 싫어하는 사람의 약점을 파헤쳐 사실적 어조로 묘사해보라거나, 칠판에 무언가를 적어놓고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해보라는 조언들은 다소 짓궂고 엉뚱하면서도 참신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재미를 염두에 둔 이러한 글쓰기 행동이 궁극적으로는 글쓰기 실력의 향상으로 이어지고, 글쓴이의 심리치료에도 보탬이 된다는 게 저자의 견해다. 교과서적 글쓰기에 경도되어 있던 우리에게는 무척이나 신선하고도 독특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