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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
데이브 램지 | 다산북스 | 2020-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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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
데이브 램지 | 다산북스 | 2020-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겉으로만 화려해 보이는 마이너스 인생에서 탈출하라!”
레버리지 신화를 뒤집는 가장 현실적인 돈 관리 바이블
매주 1600만 명에게 재무 상담을 해주는 남자가 있다. 미국인 절반을 빚더미에서 해방시켜 경제적 자유를 맛보게 해준 최고의 금융 전문가 데이브 램지다. 전 세계에서 700만 부 이상 팔리며 26년 연속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이름을 올린 이 책은 그가 직접 경험하고, 또 수백만 가정에 가르쳐온 ‘부의 진실’을 총망라했다. 그는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마이너스 통장, 자동차 할부 등 빚이 너무나 당연시되고 심지어 ‘부를 쌓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겨지는 세간의 상식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또한 월급쟁이들의 삶을 착취하는 금융회사의 거짓말을 타파하고, 평범한 사람이라도 건강하고 탄탄하게 부를 쌓을 수 있는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을 전한다.
이 책은 어려운 재테크 공식이나 기적의 마술이 아닌, 자신의 행동이 변해야만 통장 잔고도 변한다는 단순명쾌한 진리를 알려준다. 나아가 빚 없는 돈 관리가 기반이 되지 않으면 작은 위기에도 애써 쌓아온 부를 잃게 되므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를 경계하라고 경고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평생 우리의 삶을 옭아매는 빚을 청산하는 방법부터 가장 현실적으로 돈을 모으는 시스템,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법까지 돈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모든 비결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제 산처럼 쌓인 대출금과 고지서를 보며 한숨 쉬는 일상에서 벗어나자. 피땀 흘려 번 돈과 가족과의 소중한 삶을 지켜내자.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금 『7가지 부의 불변의 법칙』을 읽어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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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마도 1
건아성 | 드림북스 | 2010-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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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군림마도 1
건아성 | 드림북스 | 2010-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건아성 신무협 장편소설 『군림마도』 제 1권.
하북 호혈관의 둘째 제자 이낙천은 5년 전 사문을 뛰쳐나와 용병으로 전장을 떠돌고 있었다. 어느 날, 낙천은 5년 동안 아무 소식도 없던 막내 사제의 갑작스런 방문을 받게 되고 그를 통해 사부이자 호혈관의 장문인인 장석원의 부음과 차기 장문인의 자리를 낙천에게 맡기겠다는 유언을 전해 듣는다. 하지만 장문인이 될 생각이 없는 낙천은 오직 사부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사문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호혈관으로 돌아가는 두 사람의 뒤를 쫓는 수상한 자들로 인해 낙천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끼고 사부의 죽음이 단순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5년 만에 돌아온 사문의 장로들이 그의 장문인 취임을 반대하는 가운데 월영으로부터 사부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전해들은 낙천은 그에 얽힌 음습한 음모와 배신의 그림자를 눈치챈다. 결국 낙천은 마음을 바꿔 호혈관의 장문인이 되기로 결심하고, 이에 호혈관은 전에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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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불륜 -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14-08-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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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불륜 - 파울로 코엘료 장편소설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14-08-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를 변하게 하는 것, 그것은 오직 사랑이다!”
『브리다』 『11분』 이후 가장 화려한 귀환!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가 말하는 진정한 사랑, 그리고 자유 전 세계 1억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2014 화제의 신작 『연금술사』 『브리다』 『오 자히르』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11분』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켜온 파울로 코엘료의 2014년 신작이 출간된다. 그의 이번 신작 『불륜』은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삼십대 여성 린다가 위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코엘료는 일상의 권태와 사랑의 불안정성 앞에 위태로운 여성의 마음을 청진하듯 짚어내며, 우리가 잊고 있던 삶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린다와 그녀의 옛 애인 사이의 정사 장면이 에로틱하게 묘사되기도 하지만, 작품은 단순한 성적 스캔들을 넘어 삶의 권태와 우울 등 인간 감정의 영역을 파고든다. 여성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소설로, 소유와 속박으로부터 벗어난 자유에 대한 이야기이자, 진정한 사랑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전작 『브리다』『11분』 등과 맥을 같이한다. “나는 아무런 미래가 없는 성적 관계가 아닌,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_파울로 코엘료, <르 주르날 뒤 디망슈>와의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어로 Adult?rio, 영어로는 Adultery. 한국어로 번역하면 ‘불륜’이라는 제목은 조금은 자극적이며 부정적이라는 이유로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낳았다. 하지만 늘 작품을 통해 ‘위험을 감수하라’고 전해온 작가는 자신의 본래 의도를 살려 이 제목을 견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출간된 포르투갈,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그리스, 크로아티아에서 『불륜』은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앞으로 영국, 미국, 뉴질랜드, 인도, 노르웨이, 필란드, 스웨덴,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을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등 40여 개국에서 출간을 앞두고 있다.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작품을 읽은 독자들은 그동안 터부시되었던 ‘불륜’이라는 주제를 성숙하고 진지한 태도로 받아들였다. 껄끄럽고 민감한 소재라는 이유로 피하거나 숨길 이유는 없다는 작가의 의견이 주효한 것이다. 불륜이라는 소재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이 작품은 어느 날 문득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삶의 권태, 그리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온 우주에 존재하는 보편 언어인 ‘사랑’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소설을 통해 독자들은 위태로운 린다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녀의 심리를 마음속 깊이 공감하고, 함께 울고, 기뻐하고, 성장하며 마침내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의 모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출판사들의 첫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았어요. 그들은 “맙소사, ‘불륜’은 좋은 제목이 아니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제목으로 바꿉시다. ‘불륜’이라는 제목의 책을 살 사람은 없어요. 배우자에게 선물할 책은 더더욱 아니고요.” 저는 말했죠. “뭐 어때요? 이건 제가 정한 제목입니다. 제 책입니다. 위험을 감수하겠습니다. 항상 말씀 드리고 있잖아요. 위험을 감수하자고. 저도 위험을 감수해야죠.” 이제 책이 나왔으니 이 책을 읽고 직접 판단해주십시오. 저는 이미 출간된 5개국의 독자들 반응에 놀랐습니다. 약 40개국에서 출간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폴란드어, 그리스어로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출간된 국가에서 『불륜』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긍정적이었다는 표현은 쓰지 않겠습니다, 성숙한 태도로 반응했습니다. 성숙하고 지혜롭게, 애정을 가지고 ‘불륜’에 대해 논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이 책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줄거리를 설명할 생각은 없습니다. 주인공의 시련을 따라가보시기 바랍니다. 감상은 마지막에 가서 듣기로 하죠. 다 읽고 SNS에 의견을 올려주세요. 중요한 주제에 대해 더 깊은 대화를 나누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_파울로 코엘료, 『불륜』 출간 후 전 세계 독자들에게 보내는 동영상 메시지 전문 (동영상 보기 : http://www.youtube.com/watch?v=f3aBleHXrOA) “우리를 변하게 하는 것은 지혜와 경험이 아니다. 시간도 아니다. 우리를 변하게 하는 것, 그것은 오직 사랑이다!” 완벽한 삶을 살아가던 아름다운 여기자 린다, 그녀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위험한 재회 좋은 집과 성실하고 가정적인 남편, 휴대폰 게임에 빠져 지내는 것 외에는 나무랄 데 없는 두 아이에 전문직 직업까지…… 겉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아가던 삼십대 여성 린다. 스위스 제네바의 유명 신문사에서 일하며 십 년째 순탄한 결혼생활을 유지해오던 그녀의 잔잔한 일상에 위기가 찾아든다. 모든 것이 변할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설명할 수 없는 불안. 불현듯 찾아온 우울과 공허에 죄의식마저 느끼고, 매일 감정기복에 시달리는 그녀의 삶은 타인의 눈에 비치는 것과 달리 너무도 위태롭다. “내 인생에 무슨 문제라도 있어? 아무 문제 없지. 단지 두려움이 밀려드는 밤이 있을 뿐. 아무런 열의를 느낄 수 없는 낮과 감행하지 못한 모험에 대한 갈망이 있을 뿐.” (본문 23쪽) 그러다 그녀는 우연히 고등학교 시절 남자친구이자, 이제는 재선을 노리는 유명 정치가가 된 야코프를 취재하게 된다. 그리고 그와 재회한 순간 다시 열여섯 소녀로 되돌아간 기분이 되어, 취재가 끝난 후 두 사람은 충동적 행동을 저지른다. 하지만 단순한 성적 끌림 때문도, 한없이 맑고 투명했던 시절을 향한 막연한 그리움 때문도 아니다. 야코프는 그녀 안의 심연,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을 발견한 유일한 사람이었다. “고뇌에 빠진 영혼들은 서로를 알아보고 서로에게 다가가는 믿기 힘든 능력을 지녔다.” “당신, 행복해?” 그가 갑자기 묻는다. “당신 눈에 뭔가 있어. 훌륭한 남편에 좋은 직업을 가진 당신처럼 예쁜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슬픔이 보여. 거울에 비친 내 눈을 보는 느낌이었어. 다시 한번 묻자. 당신, 행복해?” (본문 52쪽) 몇 번의 만남을 거듭하며 린다는 죄의식과 흥분감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면서도 뜻밖의 모험을 감행하기로 결심한다. 혹시 이것이 자신이 가진 진짜 문제들을 감추기 위해 또다른 문제를 만들어내려는 자가당착의 시도는 아닐지 자문해보면서도 그녀는 끝이 보이지 않는 불안을 해소하는 마지막 시도인 것처럼 이 관계를 놓지 못한다. 야코프의 부인 마리안에 대한 질투, 증오 등 야코프와 만남을 거듭할수록 그녀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광기를 향해 뻗어나가고, 자신이 상상하거나 바라던 관계가 아님을 알면서도 만남을 이어간다. 내 안에서 발견한 증상들 중 하나는 일종의 심리적 자폐였다. 전에는 그리도 넓고 가능성이 충만해 보였던 내 세계가 안정을 필요로 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쪼그라들기 시작했다. (…) 요즘 내 마음은 바다처럼 거칠고 격정적이다. 돌아보니, 지금 내 모습은 폭풍우가 절정으로 치닫는 계절에 허술한 뗏목을 타고 대양을 횡단하는 사람을 닮아 있다. 나는 살아남을까? 이젠 돌아갈 길이 없는 상황에서 나 자신에게 묻는다. (본문 132~133쪽) 린다는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두 부부가 한데 모인 자리에서 야코프와의 관계마저 망쳐버린다. 그리고 더이상 기댈 곳이 없어 보이는 그녀는 마침내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그 순간 한없이 위태롭던 린다를 잡아준 것은 진정한 사랑이었다. 위기의 순간, 린다에겐 무엇이 있어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었을까. 린다는 하늘 높이 날아오를 것이다. 그리고 꿈꾸던 대로 땅 위에 두 발을 다시 단단히 디딜 것이다. 팔 년째 제네바에 거주중인 파울로 코엘료, 스위스로의 초대 코엘료 신작 『불륜』은 작가 자신이 팔 년째 거주하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를 배경으로 한다. 린다와 야코프 두 부부가 만나 식사를 하는 제네바 구시가에 위치한 아르뮈르 호텔부터, 31 데상브르 가街의 아이스크림 가게, 앙글레 정원, 100미터 높이로 물줄기를 쏘아올리며 오랫동안 제네바의 상징이 되어온 거대한 분수 ‘제도Jet d’Eau’까지…… 모두 그의 신작 소설 안에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제네바의 명소들이다. 작가는 오랫동안 제네바에 살면서 그곳에 대한 책을 쓰고 싶었다고 말한다. 작가가 그려내는 제네바는 “현대화되어 그 매력을 잃어버린 다른 모든 도시와는 완전히 다른 도시”이자 “유럽이 무의미한 전쟁에 아들들을 내보낼 때 중립을 지키며” “수백 년 동안 변함없이 살아왔다는 데 기쁨을 느끼”는 곳이다. 고즈넉한 도시 풍경과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핵전쟁에 대비해 모든 건물에 의무적으로 방사성 낙진 대피소를 갖추는 등 언제나 안전을 중시하는 스위스인의 국민성이 일상에서 느끼는 린다의 권태를 심화하는 동시에, 그녀가 앞으로 벌이는 모험과 일탈 행위와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작품 속에는 제네바의 생피에르 성당, 바스티용 공원, 귀스타브아도르 선착장이 묘사될 뿐만 아니라, 제네바에서 북동쪽으로 2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예전에는 로마인들이 살았던 장엄한 도시” 니옹과 알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도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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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태극검해 1
한성수 | 환상북스 | 2010-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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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태극검해 1
한성수 | 환상북스 | 2010-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성수 신무협 판타지 소설 『태극검해』 제 1권.
진자운! 누가 그를 무당의 제자라 할 것인가? 누가 그를 무당의 제자가 아니라 할 것인가? 반보무적 일보단천 정마의 경계를 뛰어넘은 진자운의 무림을 향한 일보가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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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김병완 | 청림출판 | 2017-06-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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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김병완 | 청림출판 | 2017-06-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방대한 분량의 문서를 단숨에 읽어낼 수 있다면?
최소한의 시간으로 전체적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면?
다양한 분야의 책을 깊고 폭넓게 독파할 수 있다면?
지금 당신의 독서 수준이 어떻든 3주 뒤엔 변할 수 있다면?!
읽고 싶은 책을 다 읽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그러나 너무 빠른 속독은 무조건 활자만 취하는 빈약한 독서 혹은 남는 게 없는 피상적인 독서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느리게 읽는 법이 깊이 느끼는 풍요로운 독서라고 말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지금보다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독서의 기술과 방법을 익힌다면, 훨씬 유익한 많은 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덜 고생하면서 읽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책은 눈이 아니라 뇌로 읽는 것이다
우리 눈은 입체적인 풍경을 보는 것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러나 책은 2차원 평면 위에 색깔만 다른 수많은 글자가 끝없이 일렬로 늘어서 있는 구조다. 눈동자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수없이 자유롭게 움직이기 때문에, 눈은 어떤 형태를 그대로 따라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한 장기다. 눈이 다 보지 못하는 것들을 조합하고 추측해 보이게 해주는 것은 바로 뇌다. 우리는 생각하는 것을 읽고 있다고 인식할 뿐이다. 결국 독서는 눈으로 하는 지각 과정이 아니라 뇌로 하는 사고 과정이며, 생각의 속도가 바로 독서의 속도인 것이다.
저자는 책 1권 읽는 데 적정한 시간을 1시간으로 제안한다. 뇌가 눈을 따라가지 못하는 너무 빠른 속도도 아니고, 늘어지는 독서를 참지 못한 뇌가 잡념을 만들어 낼 정도의 느린 속도도 아니다. 문자만을 취하는 패스트 리딩이나 속독법, 혹은 책 한 권 읽는 데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초짜들의 독서법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지금 우리에게는 독서를 좀 더 쉽고 즐겁게 그리고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독서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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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도 독학이 된다
김헌 | 양문출판 | 2013-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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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골프도 독학이 된다
김헌 | 양문출판 | 2013-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공을 치는 행위로서의 샷을 떼어놓고 보면 스윙~! 그 스윙은 뛰면서 하는 운동도 아니고 물구나무를 서서 하는 운동도 아니다. 그냥 가만히 서서 작대기를 휘두르는 이 운동은 테니스, 야구공 던지기, 야구배트 휘두르기, 심지어 탁구에서도 본 듯한 것으로 결국 골프의 스윙은 우리가 경험한 다른 운동들과 물리적으로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따라서 우리 몸속에 녹아 있는 운동정보들을 긁어모아 골프라는 게임에 알맞게 조합하고 변형하고 재구성하면 된다. 그러므로 스윙은 쉬운 것이고 골프도 독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골프 입문자와 골프가 짐이 되어버린 이들을 위한 행복 골프 자습서 국내 스크린골프의 연간 이용인구 2000만 명 시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만큼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지만 골프를 제대로 알고 즐기는 골프문화의 이해와 정착은 아직도 요원하다. 이 책은 골프 초보나 골프가 짐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2010년 ≪골프 천재가 된 홍대리≫를 출간해 약 5만 부 판매라는 초유의 성과를 이루어낸 저자 김헌이 20년간 골프를 하면서 2000명에게 골프를 가르친 레슨 리포트이자 현장에서 터득한 수많은 임상실험의 결과물이다. 그것은 바로 골프도 독학이 된다는 ‘마음골프 독학시스템’으로, 완전 초보가 ‘어떻게 골프에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에 맞춰 꼼꼼하고 세밀하게 설계된 ‘7주 완성 골프 입문서’이자 골프를 어느 정도 한 사람이나 골프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 그리고 골프가 짐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7주 완성 골프 리모델링 프로젝트’이다. 이 책에는 전통적인 골프 레슨이나 골프 관련서적에서는 감히 상상할 수도, 거의 찾아볼 수도 없는 김헌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골프론이 들어 있다.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스포츠나 놀이인 작대기 휘두르기, 공던지기, 줄넘기나 훌라후프 등을 비유와 은유로 적절하게 활용하면서, 종횡무진 시공간을 넘나드는 능란한 화법으로 골프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초보자들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주고 있다. 저자의 글은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쾌하기까지 하다. 또한 친절하게도 QR코드의 동영상 보기, 다짐하기와 각서 쓰기 등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 곳곳에 배치하기도 했다. 그리고 책으로 전달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은 온라인사이트 마음골프닷컴(www.maumgolf.com)에서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동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으며, 독학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과 연습도구, 길라잡이 프로그램들도 제공하고 있다. 골프채를 처음 잡는 순간부터 필드에 머리를 올리기까지의 전 과정을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세세하게 안내하고 있는 이 책은 누구나 골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자습서로서 전혀 손색이 없을 것이다. 레슨이 필요 없는 독학골프 축구나 야구, 농구 같은 스포츠는 초보자 때는 힘들고 어렵지만 웬만큼 하면 잘하든 못하든 다들 충분히 즐기는 운동이다. 그런데 골프는 왜 하면 할수록 힘들어지고 버거워지는 것일까? 저자는 전통적 레슨이 잘못되었다고 본다. 족히 50년이나 된 교육 목적과 방법론을 우려먹다보니 그렇게 따라하는 구분동작으로 스윙 만들기, 프로선수 스윙 따라하기, 풀 스윙 지상주의, 지적질 레슨 등에 지쳐 골프를 접거나 도저히 재미를 느끼지 못한 채 때려치울 수밖에 없는 것이 대한민국 골프의 현주소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골프 레슨은 필요 없다고 선언하며, 혼자서 배울 수 있는 비법들을 공개하고 혼자 하는 외로운 골프를 응원한다. 골프가 독학이 가능한 이유는 골프에 쓰이는 핵심적인 몸동작 몇 가지가 전혀 복잡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스윙은 그냥 가만히 서서 작대기를 휘두르는 운동이다. 누구나 작대기는 휘둘러보았을 것이고, 우리가 테니스나 야구배트 휘두르기 같은 경험의 연장선상에서 이를 골프라는 게임에 적합하도록 조합하고 변형하고 재구성하면 스윙은 그렇게 어렵기만 한 게 아니고 골프도 독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모두가 카레이서를 꿈꾸며 운전을 배우지 않는 것처럼 골프도 프로골퍼가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므로 충분히 즐기면서 하면 행복하게 골프를 독학할 수 있다. 프로들이 배우고 갈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저자의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골프가 줄넘기를 하듯 갑자기 쉬워질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삶을 다스리는 마음골프 ≪스윙과 삶을 다스리는 마음골프≫에서 ‘골프는 정적이고 동양적이며 명상적인 스포츠’라고 했던 저자는 ≪골프도 독학이 된다≫에서도 “골프는 흔히 활쏘기에 비유될 만큼 다른 놀이들에 비해 상당히 명상적이고 자기성찰적인 측면이 강한 운동이다”라고 쓰고 있다. 그래서 골프는 연습을 하기보다는 수련을 해야 한다. 세계 최고의 골프선수들이 기술 연마 못지않게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수련에 힘을 기울이는 것도 같은 의미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스윙이나 샷이 흐트러져 스코어가 엉망진창일 수밖에 없고, 스코어링에 집착하다보면 골프 전체를 망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의 삶 또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길을 잃고 방황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골프가 인생과 같다는 얘기다. 저자는 그린이나 골프연습장에서 골프공이나 스윙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통찰하라고 한다. 즉 골프를 잘 치기 위해 훈련하는 것보다 골프를 통해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삶의 지혜를 찾고 내면에 잠든 참나를 깨우라는 것이다. 그렇게 나를 가꾸며 하다보면 골프는 그 어떤 운동보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생각이다. 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지금까지 골프는 전통적인 골프 레슨의 잘못된 전제, 지엽적이고 편협적인 교육목적과 교육방법론, 사후관리의 비과학성 등으로 고비용 저효율 스포츠로 낙인찍히며 종종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저자는 골프 인구가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시대에 어떻게 이렇게 비싼 놀이를 허접하게 하고들 있을까, 그리고 골프는 왜 음지에서만 서성이고 있을까를 반문한다. 그리고 골프가 지금까지 ‘그들만의 놀이’였다면 이제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골프 대중화를 선언한다. 스크린골프의 등장으로 이미 그 기반은 충분히 조성되어 있으며, 세계 최고의 IT기술과 인터넷 인프라를 스크린골프와 접목하고 적극 활용해 발전시키면 우리나라가 골프의 종주국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초보자도 환영받는 골프장, 가족과 함께 캠핑도 할 수 있는 골프장,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골프장, 콘서트가 열리는 골프장, 아이들이 그린에서 퍼터를 가지고 놀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골프장들을 꿈꾸며, 골프가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로 진화하기를 기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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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H.I.D 1
김태진 | 뿔미디어 | 2011-04-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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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H.I.D 1
김태진 | 뿔미디어 | 2011-04-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태진의 게임 판타지 소설 『H.I.D』 제 1권.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제갈현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한 편의 동영상! 잠자던 야망이 눈을 뜨고, 한 사내의 웅심이 천하를 뒤덮는다. 역사 속 영웅들에게 도전장을 던진 제갈현, 그의 손에 펼쳐지는 대창조의 새 역사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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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 열린책들 | 2015-09-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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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 열린책들 | 2015-09-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40개 국어로 번역, 전 세계 4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앵무새 죽이기』 열린책들에서 새롭게 출간 성경 다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위, 미국 작가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가 번역을 다듬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2015년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는 1960년 출간 직후 미국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이듬해 하퍼 리에게 퓰리처상의 영예를 안겨 준 작품이다. 지금까지 40개 국어로 번역되어 4천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미국에서는 매년 1백만 부 이상씩 팔리고 있는 스테디 베스트셀러다. 1991년에는 미국 국회 도서관 선정 [성경 다음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위, 1998년에는 미국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 1위, 2008년에는 영국 [플레이닷컴] 선정 [영국인들이 꼽은 역사상 최고의 소설] 1위 등 추천 도서 목록의 1위 자리를 차지한 작품이다. 미국의 고등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에 『앵무새 죽이기』를 포함해 학생들에게 읽힐 정도로 미국의 역사와 인권 의식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1년에는 시카고에서 선정한 [한 도시 한 책] 운동의 도서로 선정되어 당시 그곳의 큰 문제였던 인종 차별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대한민국에서도 2003년 정식 발매 이후 독자들에게 꾸준히 읽히며 3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청소년층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 필독서로 자리매김하여 스테디 베스트셀러의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앵무새 죽이기』는 1930년대 대공황의 여파로 피폐해진 미국의 모습과 사회계층 간, 인종 간의 첨예한 대립을 고스란히 녹여낸 작품이다. 호감 가는 등장인물들, 우리네 사는 다정한 모습들을 담아낸 데다가 은둔하는 이웃에 얽힌 괴담, 신경줄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재판 장면까지 더해 웃음과 긴장을 골고루 이끌어내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특히 비중 있게 다룬 흑인의 인권 문제는 정의와 양심, 용기와 신념이 무엇인지 독자 더 나아가 사회로 하여금 자문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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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 새로운현재 | 2016-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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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 새로운현재 | 2016-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경제 중심에 있는 다보스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매년 초 세계 40여 개국 정상 및 경제?비즈니스?학계?시민사회 리더가 스위스 다보스(Davos)에 모여, 그 해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와 주요 어젠다를 통해 경제 향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외 언론을 통해 ‘다보스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한, 이 국제적 플랫폼이 바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the FORUM”)’이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한 이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그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 클라우스 슈밥을 비롯해, 세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도자들은 유비쿼터스Ubiquitous, 모바일 슈퍼컴퓨팅mobile supercomputing, 인공지능 (로봇)Artificially-intelligent (robot), 자율주행자동차, 유전공학Genetic editing, 신경기술,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전문 영역이 서로 경계 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파괴적(기존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낼 정도의 위력) 혁신’을 일으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창출함으로써, 좁게는 개인의 일상생활부터 넓게는 세계 전반에 걸쳐 대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한다. 즉 과학기술이 이끌어낸 변화가 주류사회를 강타해,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를 구축하고 그 안에 정보와 아이디어,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며 서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계속해서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변해간다는 것이다. 책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저자 클라우스 슈밥은 이 극적인 변화의 서문은 사실 ‘이미’ 열렸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뤄질 변화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속도와 범위, 깊이를 봤을 때 앞서 일어난 제1~3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우리가 새 시대의 문이 열렸음을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이 변화의 거대한 물결은 세상 곳곳을 순식간에 덮치고 말 것이라고 말한다. 이 시대 가장 뜨겁고 강렬한 화두, 제4차 산업혁명! 전 세계 사회?산업?문화적 르네상스를 불러올 신新 혁명을 최초로 논하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에 담긴 이야기는 명확하다. ‘제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공익을 위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1부는 총 세 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개요와 이 시대의 변화가 불러오는 주요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영역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 그리고 그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변화를 잘 수용하고 형성하며, 그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방안과 해법을 담았다. 이를 위해 2015년 말 세계경제포럼 내 기업, 정부, 시민사회 및 청년 리더들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조사 및 연구, 논의를 빠르고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때 진행된 각종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통해 수렴되고 축적된, 현존하는 그 어떤 것보다 가장 뜨겁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 지혜가 집약된 크라우드소스(crowd-sourced) 도서가 바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다. 각 분야 및 영역의 선구자격에 해당하는 지식인과 기업인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에 대한 고민과 준비를 시작한 이들의 생각과 전략이 클라우스 슈밥의 목소리를 통해 이 책에 온전히 담겨 있다. 책의 각 장마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가 마주하게 될 기회와 도전과제를 보여주고 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 시대가 이끌어낼 변화는 절대 우리에게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경제, 기업, 국가?세계, 사회, 개인 영역에 걸쳐 구체적 사례와 뚜렷한 서술을 통해 전달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변화는 모두 우리 삶의 안위와 관련된 이야기다. 그것도 지금 바로 여기의 이야기다. 경제?국가?세계와 같은 중요 영역이 어떻게 발전, 전개되고 또 우리 삶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만들어낸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선택과 합의에 의한 결과라는 사실 역시 통렬하게 체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시대에 들어선 상황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생산성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파악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과중한 부채와 고령화사회와 같은 구조적 요소와 새로운 플랫폼과 온디맨드 경제의 등장, 한계비용 감소에 따른 영향력 증대 등과 같은 시스템적 요소의 결합으로 그간의 경제 논리를 재정립해야 할 때가 왔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새 시대가 가져올 다양하고 강력한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기업은 자신의 운영 모델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할 필요가 있으며, 정책입안자들과 규제 기관의 경우 소비자와 공공의 이익을 함께 지키는 동시에 혁신을 억압하지 않으면서 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민첩한 통치 시스템의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기업 및 공공 부문 리더가 지금 바로 고민해야 할 도전과제에 대해 시사한다.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다” 인류의 미래는 지금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렇다면 클라우스 슈밥은 왜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일까? 이 책은 2015년 말 내한했던 클라우스 슈밥이 카이스트(KAIST)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고민했던 원고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그가 완성했던 원고는 ‘인류사회에 미치는 파괴적 혁신의 영향력’이었다. 주제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며 클라우스 슈밥이 느꼈던 것은 이 새 시대를 이끄는 것은 더 이상 각계각층의 지도자 차원이 아닌, 관련 이해관계자라고 할 수 있는 ‘우리 모두’라는 사실이었다. “제4차 산업혁명이 주는 기회가 강렬한 만큼 그것이 불러올 문제점 역시 벅차고 무겁다. 그러므로 모두가 함께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과 효과에 적절히 대비하여,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초연결사회가 되어 더욱 복잡해지고 분열되겠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절호의 기회다.” (p.258) 새로운 시대 변화의 징후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체감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노동력의 위기와 빅 데이터 및 분석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 모델의 등장,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 채널을 통한 초연결성 강화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파괴적 혁신 기술의 영향력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 차원에 있어서도 이 급격한 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뿐 아니라 혁신의 전파를 관리하고 혼란을 완화시키는 데 필요한 제도적 체계가 부족하거나, 최악의 경우 아예 부재한 현실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인지)와 보편적인 담론조차도 형성되지 않은 채, 새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번영이 아닌 쇄락일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은 우리 개인의 일상 전반에 스며들어 삶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지만, 기술이 가져올 방대한 변화가 우리의 자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제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 단계다. (…) 기술이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에 대해 모두가 정확히 인지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야만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기보다는 향상시킬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pp.166~167) 이에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을 제시한다. ‘상황 맥락contextual 지능(정신)’, ‘정서emotional 지능(마음)’, ‘영감(inspired) 지능(영혼)’, ‘신체(physical) 지능(몸)’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모두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특성에 기반한 것이다. 이 네 가지 능력을 강조한 배경은 클라우스 슈밥이 인용한 독일 시인 마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문구인,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다"라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그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인류시대(human age)로써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모든 생명유지 시스템을 형성하는 제1세력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새 시대의 시작도, 끝도 모두 우리가 이끌어내는 이야기며,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가리켜, 세계 각 분야 리더 및 전문가들조차 ‘예측 불가능한 미래’라고 말한다. 그러나 초연결사회가 구축할 높은 상호연결성을 통해 우리는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나가며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고 또 같이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클라우스 슈밥은 이를 위해 거듭 긍정적이고 포괄적이며 희망찬 공동의 담론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새로운 과학기술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적응하고), 또 책임감 있게 구축해나간다면 훨씬 더 커진 세상의 일부가 되었음을 체감하게 해줄 새로운 문화적 르네상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류의 또 한 번의 진화이자, 진정한 글로벌 문명사회로의 진입일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혁신적 개발 능력과 면모를 보이며, 특히 대중적으로 가장 민첩하게 반응하며 적응해가는 한국 독자들에게 있어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매우 흥미롭고 유의미한 이야기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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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광풍가 1
나한 | 해우 | 2011-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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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광풍가 1
나한 | 해우 | 2011-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비의 시신을 태우며 자식이 불렀던 노래, 어미가 죽어가면서 불렀던 노래, 그 광풍가를 들으며 한과 분노로 만들어진 광혈지옥비(狂血地獄匕). 열두 자루의 붉은 비도들이 허공에서 춤을 추고 있다.
그 입에서 흘러나온 괴소는 메아리가 되고, 나직한 중얼거림은 노래가 되었다. "하늘에서 죽음의 비가 내리니! 천멸우(天滅雨)!" 욕심 없이 살고자 했다. 명예를 탐하지도 않았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멸하네! 생혼멸(生魂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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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무적 3
초우 | 북큐브네트웍스 | 2007-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22912 |
[장르문학] 권왕무적 3
초우 | 북큐브네트웍스 | 2007-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진정한 남자가 온다!
빈손으로 세상에 나와 단 두 주먹으로 무리을 평정하였다. 세상이 그를 권왕이라 하였고, 먼 훗날 무림에 이렇게 기록되었다. "권왕만이 진정한 무적이었다." 진정한 남자는 사랑마저도 호쾌하다. 말은 느리고 주먹은 빠르게. 주먹질 아홉 번이면 이기지 못할 자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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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무적 5
초우 | 북큐브네트웍스 | 2007-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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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무적 5
초우 | 북큐브네트웍스 | 2007-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진정한 남자가 온다!
빈손으로 세상에 나와 단 두 주먹으로 무리을 평정하였다. 세상이 그를 권왕이라 하였고, 먼 훗날 무림에 이렇게 기록되었다. "권왕만이 진정한 무적이었다." 진정한 남자는 사랑마저도 호쾌하다. 말은 느리고 주먹은 빠르게. 주먹질 아홉 번이면 이기지 못할 자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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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멀티를 선물하는 남자
김진국 | 스토리3.0 | 2014-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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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멀티를 선물하는 남자
김진국 | 스토리3.0 | 2014-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남성 중심의 이기적 섹스에서
여성 중심의 이타적 섹스로! 강남 대치동 전설의 일타 강사가 전하는 새로운 섹스 패러다임, 멀티 오르가슴이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2014년 대한민국은 모순된 성(性) 개방 사회다. 방송에서는 잠자리에 관한 이야기가 농담처럼 오가고, 각종 성 관련 상품 또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지만, 막상 섹스에 임하는 자세는 고리타분하기 짝이 없다. 적당한 전희와 삽입, 그리고 사정. 최첨단 문명으로 둘러싸인 21세기를 살아가면서도 섹스만큼은 몇 천 년 동안 이어진 방식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아직도 섹스의 시작과 끝을 남성이 결정한다고 생각하는가? 이제 남성 중심의 이기적 섹스에서 탈피할 때가 되었다. 멀티 오르가슴이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이다. 섹스는 사랑하는 남녀가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성스러운 행위이며, 그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은 다른 쾌락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다. 하지만 언제나 오르가슴에 오르는 남성들과 달리 여성들은 그 충만한 쾌락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남성이 피스톤 운동만을 쾌락에 이르는 절대적 수단으로 인식하고 고집하기 때문이다. 강남 대치동 전설의 일타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소설가인 김진국 선생은 이러한 남성들의 무지함이 여성들에게 고통을 가한다고 말한다. 남성들의 잘못된 환상이 여성들을 불행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섹스 패러다임으로 ‘멀티 오르가슴’을 제시한다. 멀티 오르가슴이란 한 번 오르가슴에 오른 여성이 그 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번 연속적으로 오르가슴을 경험하는 것이다. 멀티 오르가슴에 오른 여성은 그 짜릿함이 30분 이상 지속되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쾌감의 경지에 도달하게 되며, 각 오르가슴의 지속 시간 또한 2~3분으로 늘어나게 된다. |
22909 |
[장르문학] 구범기 1
설경구 | 영상노트 | 2011-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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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구범기 1
설경구 | 영상노트 | 2011-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22908 |
[장르문학] 뇌신 1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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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뇌신 1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강현 신무협 장편소설 『뇌신』 제 1권.
어릴 적 벼락을 맞고 의식불명인 채 고향을 떠난 화무영은 사부를 만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며 강력한 뇌기(雷氣)를 몸에 품게 된다. 떠돌이 약장수 스승의 밑에서 수련한 지 십 년째 되는 어느 날, 괴팍한 스승은 서찰 한 통과 신선단이 든 목곽만을 남기고 유람을 떠나 버린다. 서찰에 남겨진 스승의 말에 따라 고향 소주(蘇州)로 돌아온 무영은 십 년 전 고향을 떠나는 그에게 작은 옥가락지를 건네준 서가장의 금지옥엽 서하린과 재회한다. 그러나 그 재회의 기쁨도 잠시, 서가장은 정가장과 염왕채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지고 만다. 그때 무영의 우연한 개입으로 서가장을 공격하려던 구대흉마 중 하나인 흡혈광마 독고환이 뇌전을 맞고 죽으며 서가장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그 모든 일을 암중에서 꾸미고 사주한 정체모를 집단과 이십 년 전 구대문파에 의해 추살됐다고 알려진 구대흉마의 등장으로 무림은 차츰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급변하는 무림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무영은 스승의 부탁을 이행하기 위해 하남 유가장으로 향하고, 정체모를 집단이 은밀히 벌이는 일들을 번번이 방해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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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 리베르 | 2011-12-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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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 리베르 | 2011-12-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기계발의 바이블,『자기관리론』을 읽는 사람은 행운아다!
자기계발의 거장이 말하는 ‘걱정을 멈추고 새 삶을 사는 비법’!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데일 카네기 1%성공습관』등을 통해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방법들을 소개했던 카네기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근심 걱정을 피하고, 남의 비판에 좌우되지 않는 기본 원칙을 실천하라고 조언한다. 결국 불행이란 불행한 환경이 아니라 불필요한 걱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는 이론 뿐 아니라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물고기를 내밀듯 이미 검증된 수많은 성공 사례들도 풍부하게 소개한다. 요즈음 현대인들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Smilemask Syndrome(숨겨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바로 알고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막고, 활력과 의욕을 고취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터득하여 행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포인트 3가지! 1 부분 번역본이나 개작이 아닌『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의 완성도 높은 완역본이다. 2 영문 해설판을 함께 읽으면 번역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카네기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휴대하기 편리한 포켓판은 전철을 탔을 때나 기다릴 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읽을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행복은 인간이 추구하는 최상의 가치이다. 하지만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양하다. 그 견해들은 어느 것 하나 틀리지 않지만, 또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도 않다. 그만큼 행복은 주관적이다.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현대는 정보 과잉의 시대다. 예전에는 정보가 부족해서 문제였다면 지금은 정보가 넘쳐서 문제다.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정보의 경중이 가려지지 않기 때문에 선택하기가 곤란하다. 무엇이 행복한 것인가는 점점 더 알기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럴 때 원전(原典)이 빛을 발한다. 원전에는 간결함이 있다. 강렬함이 있다. 단순하기 때문에 더 분명하게 길을 제시해준다. 카네기의 책이 그러하다. 카네기가 지은『자기관리론』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 책의 원제는『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이다. 카네기는 걱정을 멈추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걱정을 멈추는 법,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육체의 피곤을 물리치는 데서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자기 관리다. 이 책의 한국어판 제목이 『자기관리론』이 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카네기는 처음에는 성인들에게 화술을 가르쳤다. 하지만 가르치는 과정에서 화술 이외의 많은 부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고『인간관계론』이나『자기관리론』 같은 책을 펴냈다.『인간관계론』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원활한 관계를 맺고 그 사람을 내 뜻대로 움직일 것인지에 관한 책이라면,『자기관리론』은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을 방지하거나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카네기의 책이 힘을 갖는 것은 단지 원전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성공 사례들이 있다. 사례는 이론과 다른 힘을 갖고 있다. 우리에게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물고기처럼 실감나게 다가오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 사례다. 카네기가 인용하는 사례들 중 상당수는 미국 전역에서 공모를 거쳐 선별된 것들이다. 그만큼 실감이 나고 느낌이 강렬하다. 이 사례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사례를 읽다보면 어느 순간 ‘아, 바로 이거야!’ 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사람들에게 생기는 걱정이란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그런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면 이 책을 쓰레기통에 집어던져 버려라. 그 사람에게 이 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애물단지가 된다.” 이것은 카네기 자신이 한 말이니 너무 주제넘은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는 가운데 한 가지라도 제대로 느낀다면, 한 가지라도 깨달음을 얻는다면, 그리고 그 깨달음대로 실천한다면, 이 책은 그 사람의 인생에 커다란 전기가 될 것이다. 카네기는 그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이 책은 그런 변화의 기록이다. 카네기는 다양한 사상가들의 말을 인용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새롭게 제시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우리의 개인적 욕망과 합치하는 모든 것은 진실해 보인다. 그렇지 않은 모든 것은 우리를 화나게 한다”는 앙드레 모루아의 말이 그렇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제로 진실이 아니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고 싶은 것일 뿐이다. 조금은 과격해 보이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본다면 이 말이 타당함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다. 목소리 큰 사람이 활개 치는 이 시대에 카네기의 지적은 그 어느 때보다도 통렬하게 다가온다. 『자기관리론』은 두어 가지 점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카네기 자신이 직접 쓴 원본을 번역의 기본서로 삼았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여러 종의 책 가운데 카네기 자신의 생각이 가장 생생하게 살아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원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해 한글판과 함께 영문판을 동시에 발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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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10-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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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 문학동네 | 2010-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36개 언어 번역 출간, 전세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살아가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 모두는 자신의 소울메이트를 만나고 그를 알아보지” 전세계 1억 독자가 사랑하는 ‘마법의 이야기꾼’ 파울로 코엘료가 들려주는 운명과 사랑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스무 살 브리다가 우리 생에 던지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 “당신은 이 삶에서 무엇을 찾고 있나요?” 마음 깊이 스며들어 영혼을 채우는, 빛으로 가득한 발견의 여정! 당신은 운명을 발견하기 위해 얼마만큼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가? 『브리다』는 운명을 찾아나선 스무 살 브리다가 사랑을 찾고 더 나아가 자아를 발견하면서 변모해가는 가슴 뭉클한 여정의 기록이다. 그녀는 자기 발견의 여정에서 한 현자를 만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고, 한 여인을 통해 세상 속에 숨어 있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법을 배운다. 그들은 브리다 안에 깃든 놀라운 재능을 발견하지만, 그것을 세상에 드러내 보이는 것은 온전히 브리다의 몫. 파울로 코엘료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브리다처럼 마법을 통해 운명을 발견할 것인가, 아니면 수많은 위험을 무릅쓰며 발견할 것인가?” 그러나 기실 우리의 삶과 사랑 모두가 마법과도 같지 않은가. 코엘료는 기적과도 같은 삶의 의미를 우리 앞에 드러내보임으로써 성찰의 길로 이끌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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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경제학
댄 스미스 | 미래의창 | 2019-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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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0개의 명언으로 보는 경제학
댄 스미스 | 미래의창 | 2019-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렵기만 한 경제학을 이해하기 쉽게
100개의 명언과 함께하는 경제학 입문서
경제학에 관련된 100개의 유명하고 영감을 주는 명언을 연대순으로 정리한 이 책은 경제학의 역사와 함께 주요 개념과 이론에 대해 설명한다. 각각의 명언 배경을 설명하고 더 넓은 맥락 안에서 그 의미를 살펴보며, 각 인물들의 삶과 업적에 대해 간략한 논평을 함께하고 있다. 경제학에 대한 100개의 명언들은 그 의미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와 그래프들이 함께 소개된다. 이 책은 경제학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쉽게 펼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경제학 입문서가 될 것이다.
경제학이 무미건조하고 우울해 보이는가? 물론 그럴 수 있다. 경제학은 제한된 자원으로 최선의 선택을 강요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겉모습은 위장일 뿐이다. 경제학은 돈 버는 학문 그 이상이며, 실제로는 인간에 대한 학문이다. 즉, 희소한 자원으로 인간의 무한한 필요와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켜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인 것이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은 경제학을 “인간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는 학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정의했다.
- 서문 중에서
100개의 생각, 100개의 명언으로
인간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는 학문, 경제학을 읽다
경제학은 최근 몇 년 동안 나쁜 평가를 받아왔다. 유명한 역사학자이자 에세이 작가인 토머스 칼라일이 경제학을 ‘우울한 학문’이라고 비난한 이후로 우울한 학문은 경제학의 꼬리표가 되었다. 경제학의 여러 면 중에서 특히 그가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부분은 “‘수요와 공급’으로 우주의 비밀”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었다. 경제학은 매우 복잡하고 감정적인 인간의 행동을 차갑고 냉정한 이론들로 분석하는 무미건조한 환원주의적reductionist 학문처럼 보일 수도 있다.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놀랍도록 생기가 넘치는 학문이다.
이 책은 100명 이상 인물들의 100개 인용문(명언이라고 해도 좋다)을 통해 경제학의 면면을 새롭게 들여다본다. 경제학은 먹고사는 문제는 물론, 인간의 일상생활과 미묘한 감정과 터무니없는 비이성적인 모습도 다룬다. 물론 몇몇 경제학 개념들은 냉정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들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진 복잡한 측면들을 이성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숫자와 복잡한 공식을 벗겨내고 나면 경제학의 진정한 관심사는 인간의 상호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연의 풍요로움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제한된 자원으로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공정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자원을 아끼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가?
물론 이 책에 나오는 100개의 인용문들로 경제학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이 책의 목적은 경제학이 무엇인지 전반적인 개요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위대한 고대 철학자들의 말도 소개하고 있다. 이들 역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어느 정도까지 추구해야 하는지, 세상만물은 공유재산이 되어야 하는지 아니면 사유재산으로 인정되어야 하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을 가지고 고민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위대한 계몽주의 학자였던 애덤 스미스와 데이비드 리카도를 포함하여, 경제학 이론으로 세계를 움직인 거물들인 19세기의 칼 마르크스와 존 메이너드 케인스 그리고 밀턴 프리드먼 등의 말까지 포함되어 있다.
21세기 들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대침체와 씨름하고, 갈수록 악화되는 불평등을 해결하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길을 만들려고 고민하는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제학자들의 사상도 이 책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경제학자뿐만 아니라 정치인, 작가, 역사학자, 문화비평가 그리고 종교인의 말과 생각까지 포함시켰다. 이들은 모두 가치 있는 무언가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책에 수록된 상당수의 문장들은 많은 논란에 휩싸였으며 어떤 것들은 특정한 시대정신을 반영하기도 한다. 이 책의 목적은 100개의 인용문들이 얼마나 ‘진실’되고 ‘정확’한지를 보여주고자 함이 아니다. 오히려 경제학이 오랜 시간동안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조명하고 얼마나 논쟁거리가 많은 학문인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 본문 보기
경제학은 인간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 앨프리드 마셜(1890)
노자는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는 개인과 사회는 기필코 파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고 믿었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충족시켜야 할 욕심도 있고 종종 욕망은 긍정적인 힘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노자는 무엇이든 더 많이 가지고자 하는 맹목적인 굶주림을 경고했다. 노자는 “넉넉함을 아는 사람은 항상 넉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욕망을 걷어낼 수만 있다면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최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본문 15쪽)
공유제를 주장한 플라톤과 달리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의 소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유재산 축적이 가능할 때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더 열심히 하려는 의욕을 보이며, 그 때문에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는 18세기 애덤 스미스를 포함한 현대 경제이론 선구자들의 이론적 밑거름이 되었다. (본문 19쪽)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세계인권선언은 역사의 매우 중요한 이정표다.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되기 전까지는 위기상황에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을 권리를 포함하여 모든 인간을 위한 도덕적, 경제적 권리를 명시한 시도가 전혀 없었다. 1948년 48개 국가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했다. 당시 모든 나라에서 동의한 것은 아니며 소련과 몇몇 동유럽 위성국가들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기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중요한 문서가 전 세계 많은 국가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본문 117쪽)
어떤 상황에도 침착한 워런 버핏은 회사의 가치를 풍문이 아니라 숫자로 분석하는 능력으로 상상하기도 힘든 부를 거머쥘 수 있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단기적으로 볼 때 시장은 인기대회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이다.” (본문 155쪽)
버락 오바마가 미국 정치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시작했지만 백악관의 주인이 될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때, 그는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부를 쌓기 위해 더 고민하지 말고 한 인간으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반복해서 말했다. (본문 173쪽)
피케티는 ‘물려받은 돈old money’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민주주의 그리고 정의와는 양립할 수 없다고 말한다. 20세기 후반 이후 불평등이 증가하는 현상을 근거로 삼은 그의 주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업화 국가들이 불평등 수준을 감소시킨다고 말한 쿠즈네츠 곡선 같은 정통적인 경제학 이론과는 반대된다. (본문 201쪽)
촘스키에 의하면 ‘아메리칸 드림’의 이상향, 즉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부지런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은 근본적으로 훼손되었다. 1940년대와 1950년대 평균적인 미국 노동자는 집과 차를 사고 상대적으로 안락한 삶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은 개인적인 부채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지위의 상승을 꿈꿀 수 없게 되었다. 촘스키는 이것이 “사람들의 의지에 전적으로 반대되는 사회경제적 정책이 30년 넘게 지속된 결과”라고 주장한다. (본문 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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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100세 수업
EBS 〈100세 쇼크〉 제작팀, 김지승 | 윌북 | 2018-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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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100세 수업
EBS 〈100세 쇼크〉 제작팀, 김지승 | 윌북 | 2018-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100년을 산다. 그러나 우리는 100세의 삶이 어떤지, 어떤 미래가 도래할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과연 100세 시대는 우리에게 어떤 세상을 열어줄 것인가?
EBS 방영 화제작 〈100세 쇼크〉는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한 관찰 기록이며 현장 탐사 보고서다. 실제 100세인들의 삶을 장기간 밀착 취재하고 나이 듦에 대한 인식의 변화 등을 오롯이 담은 수작으로, 우리가 맞이하게 될 초고령사회의 허와 실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를 기반으로 하되, 좀 더 개인적 관점에서 ‘100세 시대’를 축복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가치관과 태도를 가져야 할지 질문을 던지고 이에 다각적인 시선으로 답한다. 과연 노인은 몇 살부터인지, 공공연한 노인 혐오 현상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돈만 모으면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지,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옳은 것인지, 나이 듦에 대한 본질적 질문들을 꼼꼼히 짚었다.
다양한 욕구와 개별적 역사를 가진 인간으로서의 노인은 바로 나의 미래다. 그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바로 ‘지금 나의 삶’에 대한 성찰과 맞닿아 있다.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할지 생각 많은 우리들에게 『100세 수업』이 말한다. 우리 미래는 바로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고.
100세 시대, 이 단어가 의미하는 진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현재 추세라면 7년 후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무감각해질 정도지만, 단순히 ‘인구 5분의 1이 노인이 된다’는 개념으로는 그 복잡다단한 변화를 이해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의 예측이 쏟아지지만 막상 100세 시대가 개인의 삶, 즉 ‘나의 삶’에 미칠 변화에 대한 논의 또한 은퇴 후 노후 자금 문제, 건강 문제, 빈곤 문제 정도에 머물러 있다.
『100세 수업』은 노인의 내밀한 심리부터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까지 꼼꼼히 짚어보며 ‘100세 시대’가 어떤 실질적 의미를 가지는지 탐색해본다. 더불어‘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질문하고 답한다. 100년의 시간, 누군가는 의미와 가치를 담아 그 자체로 빛나는 작품처럼 살아가지만 또 누군가는 후회와 아쉬움이 점철된 나날로 채울 수도 있다. 축복일지 재앙일지는 우리 손에 달렸다.
우리는 진짜 100세를 모른다
EBS 〈100세 쇼크〉 제작진은 우선 100세인들을 찾아간다. 100세인의 삶을 객관적 관점에서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건 국내 초고령자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시도다. 장수의 비법을 묻기보다 노인의 실제 하루에 주목했다.
나이가 들수록 왜 고집이 세지는지, 깔끔하던 부모님이 왜 방 안에 물건을 늘어놓고 사는지, 아프다는 말을 반복하면서도 왜 손에서 일을 놓지 않는지……. 문득 떠올랐던 물음표에 대한 명쾌한 대답이 담겼다. 이유는 아주 단순한 데 있었다. 신체적 변화에 따른 심리적 변화. 그러나 우리는 보통 ‘노인들이 다 그렇지’ 치부하거나 ‘정말 이해 못하겠다’며 따가운 시선을 보냈을지도 모른다.
100세까지 산다는 것은 현재 내 삶의 패턴이 완전히 바뀐다는 뜻이기도 하다. 시력, 청력, 미각까지 저하되고 신체 활동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며 그렇게 변해가는 자신을 오롯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다. 100세인들의 하루는 언젠가 내가 살아야 할 하루이기도 하다. 나이 듦에 대한 인정. 시작은 여기에 있다. 그래야 비로소 내가 원하는 어른의 모습을 제대로 그리게 된다.
노인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선
혐오의 시대, 그중에는 노인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노인은 꼰대, ~충,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노인을 비하하는 언어들은 특히 웹상에 넘치지만 그 언어를 정제하고 순화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의 노인이 웹 세계에 없다.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거나 편견에 대항하거나 불편하다고 밝히는 당사자가 없으니 노인 혐오는 일상적 현상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노인은 우리 부모이고 가족이며 나의 미래다. 특히 생산성을 잣대로 노인을 배제하거나 소외시키려는 움직임은 곳곳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노인을 함께해야 할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100세 시대’의 전망이 결코 밝을 수는 없다.
책에는 노인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자기도 모르게 내면화된 노년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건강한 사회의 걸림돌이 될 뿐 아니라 올바른 자아상을 확립하는 데도 장해물이 된다. 10대는 튀어도 되는 개성적 존재이고 노인은 없는 존재처럼 살아야 하는가? 노인도 나름의 욕망과 긴 역사를 지닌 개별 주체이며 한마디로 묶을 수 없는 다양성과 입체성을 지닌 존재다.
그들을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은 어쩌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여는 가장 중요한 생각의 열쇠다.
100년의 시간, 무엇으로 채우겠습니까?
죽어라 일만 했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잉여의 시간. 대한민국 일부 노인들은 일명 ‘짤짤이 순례’를 떠난다. 공짜 지하철을 타고 교회나 성당 등에서 나눠주는 500원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선다. 개중엔 경제적 이유도 있지만 대부분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다. 길게는 전체 인생의 절반, 과연 이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우리는 시간을 자기를 위해 쓰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가족을 위해 돈을 벌고, 자식을 위해 일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올인 한다. 그러나 남은 건 늙은 육체와 지친 마음과 대출 낀 집 한 채일 뿐이다. 그마저도 자식에게 물려주겠다 굳게 마음먹고 아끼며 하루하루를 버텨낸다.
책에선 ‘어떤 어른으로 50년을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긍정적 노인상을 찾아 만나보았다. 어린이재단을 후원하며 노년의 시간을 남을 위해 베푸는 시간으로 채울 수 있었다는 배우 최불암, “노인은 늙은 결과가 아니라 살아온 결과”라고 말하는 효암학원 이사장 채현국, 노년의 생활을 내가 주인공이 되는 작품으로 만들어보라고 말하는 서울대 명예교수 장회익. 그 밖에 은퇴 후 노인 전문 채널에서 촬영과 편집까지 도맡으며 전문 카메라 기자로 살아가는 정학규 씨, 1년 동안 읽은 책이 300권 이상, 지하철에서도 틈틈이 추리소설을 읽는 추리소설 마니아 한정숙 씨, 은퇴 후 멍한 상태로 시간을 보내는 자신을 발견하고 시니어 모델로 데뷔, 무대에서 당당하게 워킹하는 임권임 씨 등. 그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노년의 삶을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우고 있었다. 그저 남은 시간, 버려질 시간으로 넘기기에는 그 시간이 길고 아깝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며, 마지막까지 우리 삶은 계속되지 않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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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 수오서재 | 2020-03-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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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더 해빙
이서윤, 홍주연 | 수오서재 | 2020-03-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 마법의 감정 Having!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선(先)출간되어 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책! 영미권을 비롯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2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어 ‘불안감이 사라지게 해준 책’, ‘행운의 바이블’, ‘이 책을 읽고 행운이 찾아왔다’ 등 찬사를 보낸 이 책은 마음가짐을 다듬으며 원하는 것을 얻는 놀라운 가르침을 담고 있다.
버락 오바마가 로스쿨 학생이던 시절 대통령의 자질을 알아보고 그를 세상에 알린 출판 에이전트 제인 디스털은 《더 해빙》의 전 세계 에이전트를 자처하며 “돈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장 새롭게 담고 있는 책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부자들이 성공 비결로 꼽았다는 ‘운’. 행운은 타고나는 것일까?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것일까? 물려받은 재산도, 특출난 재능도 없는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대기업 창업주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가 절체절명의 순간 찾는 사람, 이서윤. 그들은 그녀에게 자문을 구한 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인생의 퀀텀 점프를 이루어냈다.?
일곱 살에 운명학에 입문해 동서양의 고전을 마스터하고 오랜 기간 한국의 경제계 리더들을 자문해온 저자 이서윤은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하고 성찰한 끝에 밝혀낸?‘부와 행운의 비밀’을 이 책에 집대성했다.?자신의 감정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쉽게 전달되는 Having의 가르침을 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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