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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무적 17
초우 | 북큐브네트웍스 | 2010-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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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권왕무적 17
초우 | 북큐브네트웍스 | 2010-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진정한 남자가 온다!
빈손으로 세상에 나와 단 두 주먹으로 무리을 평정하였다. 세상이 그를 권왕이라 하였고, 먼 훗날 무림에 이렇게 기록되었다. "권왕만이 진정한 무적이었다." 진정한 남자는 사랑마저도 호쾌하다. 말은 느리고 주먹은 빠르게. 주먹질 아홉 번이면 이기지 못할 자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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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귀환병 이야기 1
이수영 | 환상북스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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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귀환병 이야기 1
이수영 | 환상북스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수영의 판타지 소설 『귀환병 이야기』 제 1권.
<세상의 종말이 오리라. 세계의 문이 열리면 모든 생물들이 마물로 변하리라> 한 노마법사의 예언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피끓는 영웅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안고, 백 년 전 수천 명의 전사들이 마계로 떠났다. 그러나 살아남은 자는 얼마 없었다. 깊은 상처를 입은 채 귀환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자신들을 잊어버린 세상과 사악한 음모 뿐... 치유를 위해, 희망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모험을 그린 감동의 판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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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뇌신 2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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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뇌신 2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강현 신무협 장편소설 『뇌신』 제 2권.
어릴 적 벼락을 맞고 의식불명인 채 고향을 떠난 화무영은 사부를 만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며 강력한 뇌기(雷氣)를 몸에 품게 된다. 떠돌이 약장수 스승의 밑에서 수련한 지 십 년째 되는 어느 날, 괴팍한 스승은 서찰 한 통과 신선단이 든 목곽만을 남기고 유람을 떠나 버린다. 서찰에 남겨진 스승의 말에 따라 고향 소주(蘇州)로 돌아온 무영은 십 년 전 고향을 떠나는 그에게 작은 옥가락지를 건네준 서가장의 금지옥엽 서하린과 재회한다. 그러나 그 재회의 기쁨도 잠시, 서가장은 정가장과 염왕채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지고 만다. 그때 무영의 우연한 개입으로 서가장을 공격하려던 구대흉마 중 하나인 흡혈광마 독고환이 뇌전을 맞고 죽으며 서가장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그 모든 일을 암중에서 꾸미고 사주한 정체모를 집단과 이십 년 전 구대문파에 의해 추살됐다고 알려진 구대흉마의 등장으로 무림은 차츰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급변하는 무림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무영은 스승의 부탁을 이행하기 위해 하남 유가장으로 향하고, 정체모를 집단이 은밀히 벌이는 일들을 번번이 방해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 |
22819 |
[장르문학] 마도신기 1
강태훈 | 환상북스 | 2011-10-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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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도신기 1
강태훈 | 환상북스 | 2011-10-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구파일방의 비무대회에서 사라진 구룡검.
그리고 시작된 정사마를 떠난 거대한 쟁탈전. 마교로부터 불어닥친 혈우광풍 속에 무당제자 운현의 평탄했던 삶은 무림을 휘몰아친 광풍에 자꾸만 뒤틀려 가는데…. 강태훈의 신무협 판타지 장편 소설 『마도신기』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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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
마이클 케이시, 폴 비냐 | 미래의창 | 2017-07-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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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
마이클 케이시, 폴 비냐 | 미래의창 | 2017-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상화폐, 통화혁명 그 이상을 꿈꾸다
아직 그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의문의 인물,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9년 비트코인을 소개한 이후 비트코인 세계는 자유주의자, 기술자, 무정부주의자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일반인들의 꿈과 계획을 담아 발전해왔다. 가상화폐와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믿음은 때로 지나치게 유토피아적 사고로 보일 수도 있다. 지금 당장은 가상화폐가 제시하는 미래가 현실과 동떨어진 기이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토마스 제퍼슨이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사실은 너무도 자명하다”라고 말한 후 실제로 세상을 바꾼 것처럼 비트코인도 그럴 수 있다.
비트코인을 한낱 지나가는 유행쯤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비트코인의 개념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왜 비트코인이 진화하는 경제적 기적인지에 대한 확실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 《아서 래빗Arthur Levitt, 25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 《비트코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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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손자병법
손자 | 안북 | 2012-1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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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손자병법
손자 | 안북 | 2012-1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추천!>“인생은 전쟁과 닮았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병법의 귀재 손무가 펼치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병법인 <손자병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손자생법> 중국의 병법 칠서(七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손자병법>의 계(計), 작전(作戰), 모공(謀攻), 군형(軍形), 병세(兵勢), 허실(虛實), 군쟁(軍爭), 구변(九變), 행군(行軍), 지형(地形), 구지(九地), 화공(火攻), 용간(用間)의 13편을 직장인을 위한 성공전략으로 해석한 필독서! 기획의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약자들의 수난은 갈수록 더해가고 생존을 위협받는 소시민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만 간다. 강자들의 위협과 핍박 속에 죽음을 선택하는 약자들의 눈물이 넘쳐 도시는 늘 습하고 날카롭다. 살아남는 것이 어려운 시대, 살아남아 작은 뜻을 이루는 것조차 힘겨운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고 내일을 꿈 꿀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전쟁과 살육이 일상이었던 혼란의 시대에 우뚝 섰던 손자의 가르침은 경쟁과 갈등의 혼돈으로 앓아누운 현대사회에 가장 필요한 생존전략이 되리라. 소시민의 개인이자 다수의 대중인 우리가 살아남아야 희망이 살아남을 수 있다. 거짓과 위선이 득세하는 세상에서도 꿋꿋하게 약자로서 당당할 수 있는 비결을 손자의 멘토에서 찾아본다. 세상과 사람의 역사를 담은 고전 속엔 늘 미래의 희망을 여는 열쇠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
22816 |
[역사] 조선 임금 잔혹사
조민기 | 책비 | 2014-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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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 임금 잔혹사
조민기 | 책비 | 2014-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그들은 어떻게 조선의 왕이 되었는가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의 나열이 아니다 로맨스와 야사로 얼룩진 왕들의 이야기 또한 아니다 역사 속 그들이 얼마나 힘겹게 왕위에 오르고, 지켜내고, 또 빼앗기고 쟁취했는지... 조선 임금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히 보여준다.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 왕의 모습은 어떠한가? 선왕으로부터 평화스럽고도 우아한 방식으로 왕위를 물려받은 뒤, 애민정신과 강력한 왕권으로 조선을 다스렸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상상과는 달리,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는 평화롭지만은 않았다. 조선의 왕자와 왕들은 치열하고도 냉정한 왕위 계승이라는 세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왔다. 때로 그들은 목숨의 위험을 느끼며 왕위에 오르고 지켜내고 버텨내기도 했다. 이 책은 기존의 <조선왕조실록>의 나열이 아닌,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시선을 가진 역사책이다. 왕으로 태어난 사람과 왕으로 만들어진 사람, 왕자로 태어났지만 왕이 되지 못한 사람. 그들의 불안하고도 우아한 공존을 통해 진짜 조선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
22815 |
[가정/생활] 주말골퍼 실전 비법 169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 | 매경출판 | 2010-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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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주말골퍼 실전 비법 169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 | 매경출판 | 2010-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69가지 골프 팁으로 필드에서 더 강한 골퍼 된다!
골프 베스트셀러 《주말골퍼 10타 줄이기》를 쓴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가 업그레이드 골프 책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주말골퍼의 실력 향상을 도울 만한, 실전에서 보다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골프 팁들이 담겨 있다. 필드 나가기 전 혹은 게임 중에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승리의 노하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주말골퍼 실전 비법 169》를 읽어 보자. 이 책을 통해 프로골퍼들의 실전 팁을 배워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다. 주말골퍼! 드디어 고민 해결! 갑자기 스코어가 나빠졌다? 멘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싶다? 싱글로 가기에는 2% 부족한 자신에게 답답함을 느낀다? 주말골퍼들의 고민은 한도 끝도 없다. 싱글은 되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연습을 해도 도무지 늘지를 않는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알 수가 없다. 실력을 단번에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싱글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팁들이 있다. 이 책은 골프에만 매달릴 수 없는 주말골퍼들에게 특별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골프 전문 기자로서 저자는 오랫동안 프로골퍼를 취재하며 알게 된 실전 골프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저자는 프로골퍼에게 직접 들었거나, 혹은 옆에서 지켜보며 터득한 스페셜 골프 팁을 퍼펙트 스윙과 다양한 쇼트게임 기술, 코스 매니지먼트, 멘탈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정리?구분해 놓았다. 프로골퍼들은 다양한 골프 경기를 통해 그들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나간다. 독자들은 이러한 프로골퍼들의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프로골퍼들을 직접 만나 배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었으나 그 이상 스코어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말골퍼들의 고민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싱글로 가기 위한 주말골퍼 30초 골프 레슨! 이 책은 필드에 나서기 전이나 게임 중에도 보다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골프 팁을 쉽고 간략하게 정리해놓았다. 골프 팁 하나당 1~2페이지 분량으로 구성하여 30초 내에 읽고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짧지만 다양한 169가지의 골프 팁 중 상황별로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을 찾아 활용해보자. 시간과 연습이 부족한 주말골퍼들이 싱글의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내기골프주말골퍼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169가지 스페셜 팁으로 채워 필드의 정복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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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공비사 2
김영목 | 동아 | 2011-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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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공비사 2
김영목 | 동아 | 2011-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진로의 신무협 장편 소설 『검공비사』 제 2권.
검은 만병지왕이다. 검의 길을 개척하는 자, 세상을 지배할 힘을 얻고 검의 신화를 만드는 자,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긴다. 절대검공 석대검. 일개 야장의 신분으로 무림에 등장해, 천하를 발아래 둔 불세출의 영웅. 지금부터 그의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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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단 1
백준 | 에픽큐브 | 2019-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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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단 1
백준 | 에픽큐브 | 2019-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흑(黑)과 백(白), 정(正)과 사(邪),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흑과 백을 논하고 정과 사로 편을 나누는 것일까?
이 이야기는 아무것도 정의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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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사라전종횡기 1
수담옥 | 환상북스 | 2010-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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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사라전종횡기 1
수담옥 | 환상북스 | 2010-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수담옥 신무협 장편소설 『사라전종횡기』 제 1권.
용화성(龍化省)의 촌놈 장소열, 마침내 그가 강호와 맞장을 뜨러 왔다! 예측할 수 없는 투로, 걸걸한 입담, 뒷골목 건달식 박투술로 '칼밥' 인생을 살아가는, 강호의 어두운 중심을 통과해 가는 소열. 그가 신(新)난투 시대의 강호를 무와 협이 살아 숨쉬던 지난날의 황금빛 시절로 되돌릴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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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리의 힘
팀 마샬 | 사이 | 2016-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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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리의 힘
팀 마샬 | 사이 | 2016-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욕망의 대상이 되어버린 지리, 이제는 〈지리 전쟁〉의 시대다!”
사드, 남중국해, IS, 영유권 분쟁, 유럽의 분열, 모든 것은 지리에서 시작되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한니발도, 순자도,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인정했던
〈지리의 법칙〉은 21세기에도 변함없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2015-2016년 미국, 독일, 영국 베스트셀러!
스페인, 터키, 대만, 일본, 중국 등에서도 출간 예정
〈지리의 힘〉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 집중 해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스카이 뉴스 외교 부문 에디터와 BBC 기자로도 일하는 등 2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를 조망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특히 중국, 미국, 서유럽, 러시아, 한국과 일본,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인도와 파키스탄, 북극 등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의 힘〉이 급변하는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특히 〈한국〉 편에서는 한국의 위치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이 〈강대국들의 경유지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남중국해를 두고 벌어지는 영유권 분쟁, 영광스러운 고립을 택한 영국, 분열되는 유럽, 군국주의를 선택한 일본, 미국과 중국 간의 신패권주의 경쟁, 알카에다와는 달리 영토를 장악해 가는 IS, 북극의 부상 등 가장 최근의 이슈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저자는 〈경제 전쟁〉, 〈세계의 분열〉, 〈영유권 분쟁〉, 〈빈부 격차〉, 〈방대한 자원에 대한 탐욕과 경쟁〉 등은 결국 〈지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세계사를 결정한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지리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리가 우리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어떻게 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좌우하는지도 보여준다. 이 책은 현재 미국, 독일, 영국에서 베스트셀러이며 스페인, 터키, 대만, 일본, 중국 등에서도 출간될 예정이다.
지금 전 세계에서는 〈지리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중국〉은 왜 그렇게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바다에 집착하는지, 〈러시아〉는 왜 크림 반도에 목매고 어떤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가졌기에 초강대국이 될 수 없는지, 〈남유럽〉은 왜 서유럽에 비해 재정 위기에 취약한 건지, 〈미국〉은 어째서 초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한국〉에는 왜 사드가 배치되는지, 〈파키스탄〉보다 〈인도〉가 더 빨리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중동과 아프리카〉에 유럽 식민주의자들이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질러 놓았기에 지금도 피의 전쟁이 계속되는지,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는 왜 발전이 더딘 건지, 왜 세계는 남극이 아닌 〈북극〉으로 향하는지 등에 대한 답은 바로 〈지리〉에 있다. 각 지역의 이 같은 문제를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지경학(geoeconomics), 지정학(geopolitics)에서 〈지리geo〉를 들여다봐야 하는 때가 왔다!
21세기는 영토와 자원을 두고 분쟁을 벌이는 새로운 양상의 패권 경쟁 시대, 즉 〈뉴 그레이트 게임(new great game)〉의 시대다. 따라서 이제는 〈지리를 알지 못하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고 저자는 말한다. 바야흐로 지경학, 지정학에서 〈지리geo〉를 들여다봐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전쟁, 권력, 정치는 물론이고 오늘날 인간이 거둔 사회적 발전도 지리적 특성에 따라 이뤄졌다. 물론 현대기술이 이 문제를 어느 정도 줄여줄 수 있다. 하지만 지리는, 인류가 지리의 법칙을 극복하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한 자신이 우리를 이길 거라고 말한다.
지도와 함께 살펴보는 〈세계 10개의 주요 지역〉에 미치는 지리의 힘
이 책은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의 전체 지도를 맨 앞에 배치해 설명하고 있다. 과거(국가의 형성)부터 시작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상황들(중국의 영향력 확대, 서유럽의 분열 등), 그리고 미래의 조망(북극을 두고 벌어지는 점증하는 경쟁)까지 포괄하는 지정학적 유산을 다루고 있다.
■ 4천 년 만에 대륙의 나라에서 〈해양 강국〉을 꿈꾸는, 중국
■ 지리적 축복과 〈전략적 영토 구입〉으로 세계 최강국이 된, 미국
■ 〈이념적 분열〉과 〈지리적 분열〉이 함께 감지되고 있는, 서유럽
■ 가장 넓은 나라지만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갖고 있는, 러시아
■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된, 한국
■ 최대 고민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는, 일본
■ 내륙이 텅 빈 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갇힌, 라틴 아메리카
■ 유럽인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의 피해자〉가 된, 아프리카
■ 인위적인 국경선이 분쟁의 씨앗이 되는, 중동
■ 지리적으로 출발부터 서로 달랐던, 인도와 파키스탄
■ 21세기 경제 및 외교의 각축장이 된, 북극
“이념이 지리에게 〈복수의 일격〉을 당하는 시대가 왔다!”
저자는 세계 각 지역의 갈등과 분쟁 지역을 취재하면서 “이념은 부침을 겪지만 지리적 요소는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유럽의 경우 샤를마뉴, 나폴레옹, 히틀러, 소련의 위협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졌지만 북유럽평원과 카르파티아 산맥, 북해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민족 국가들의 국경선이 다 지워진 오늘날에도 푸틴은 그 옛날 이반 4세가 본 것과 똑같은 지도를 보고 있다. 또한 〈보다 긴밀한 연합〉이라는 이념을 핵심으로 삼은 유럽연합도 2008년 재정 위기 이후 그 이념이 조금씩 헐거워지고 있다. 이를 두고 저자는 “이념이 지리에게 복수의 일격을 당하는 시대가 온 것.”이라고 말한다.
▣ 지리적 특성 때문에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된, 한국
한국은 그 위치와 한반도 내에 〈지리적 천연 장벽이 없다〉는 이유로 21세기인 지금까지도 〈강대국들의 경유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만약 다른 나라가 북쪽에서 침략해 온다 해도 일단 압록강을 건넌 뒤 해상까지 진출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천연 장벽이 거의 없다. 반대로 해상에서 육로로 진입한다 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몽골이나 만주족의 청나라, 일본 등이 침입해 오는 등 수세기에 걸쳐 정복과 점령, 약탈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는 21세기인 현재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복잡하지 않은 한반도의 지형 때문에 남과 북 사이의 인위적인 분단 또한 가능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 최대 고민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는, 일본
일본은 국토의 4분의 3이 사람들이 거주하기 어려운 데다 천연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나라다. 섬나라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때는 고립 상태로 있었지만 이제는 세계로 뛰어들기 위해 〈군사적 개입〉을 선택하면서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 한다.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 군사 동맹을 맺고 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게 한 전후 헌법 또한 개정하려고 한다.
▣ 4천 년 만에 대륙의 나라에서 〈해양 강국〉을 꿈꾸는, 중국
이제껏 중국은 변변한 해군력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광활한 땅덩어리와 긴 국경선, 그리고 짧은 바닷길 덕분에 굳이 해양 세력이 되어야 할 필요성이 없었다. 즉 중국은 어디까지나 〈육상 병력〉의 나라였다. 하지만 〈드넓은 땅을 평정하느라 혼돈의 4천 년을 써버린 중국〉은 이제는 막강한 대양 해군력을 구축해 해양 강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즉 〈땅의 나라에서 해양 강국으로〉 변신하고 있다. 21세기에는 국제적인 해군력 없이는 패권국이 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인식한 중국은 동중국해, 남중국해 등 여러 대양과 해협에서 영유권 분쟁을 치르고 있다. 중국이 이처럼 〈해상 항로〉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 경로를 통해 자국의 상품이 해외로 나갈 수 있고 또 그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자원들이 자국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만약 가스와 원유 등을 중국으로 수송하는 해협들과 교역을 가능케 하는 대양들이 봉쇄된다면 중국은 고립될 수밖에 없다. 즉 〈생존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 남중국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
특히 남중국해는 중국과 인접국들 사이에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논쟁은 섬들의 소유권은 물론 천연자원, 그리고 대양과 해상 항로의 통제권으로 번지고 있는데 중국은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이 항로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려 한다. 하지만 2016년 7월 12월 국제상설중재재판소가 필리핀이 제기한 남중국해 영유권 중재와 관련해 “중국은 남해 9단선에 대해 역사적 권리를 주장할 법적인 근거가 없다.”면서 “중국의 주장은 무효하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중국은 이 같은 판결에 반발하며 그 결과를 수용할 뜻이 없음을 밝히고 있다.
▣ 지리적 축복과 〈전략적 영토 구입〉으로 세계 최강국이 된, 미국
미국은 한마디로 〈기후와 지리의 축복〉을 듬뿍 받은 곳이다. 대서양부터 태평양에 이르는 지역까지 통합을 이루면서 이 나라는 무력으로 침범키 어려운 지리적 위치를 확보했다. 특히 미국은 전략적으로 영토를 구입하면서 강대국의 위치로 올라섰는데 특히 〈신의 한 수〉라고 불리는 루이지애나 구입으로 미시시피 유역을 확보했으며, 〈플로리다를 획득〉하면서 태평양에 이르게 되었고, 눈만 한 보따리 산 것이라 핀잔 받았던 〈알래스카 구입〉은 그곳에서 금광과 유전이 발견되면서 이 나라에 막대한 부를 가져다주었다. 전후 세계의 최강 경제 대국이자 최강 군사 대국이 된 미국은 막강한 해군력으로 태평양뿐만 아니라 북대서양과 지중해의 패권까지 쥐게 되었고 동중국해에서 일본의 오키나와 섬까지 직접 기지를 설치하기에 이른다.
▣ 중국은 과연 미국을 따라잡을 것인가
현재 미국의 진정한 위협은 중국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21세기 중반에 이르면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을 것이며 세계의 최강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 적어도 1세기는 걸릴 거라고 본다. 경제로만 보면 중국은 미국에 견줄 만큼 성장했지만, 군사력과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미국에 수십 년은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 〈이념적 분열〉과 〈지리적 분열〉이 함께 감지되고 있는, 서유럽
유럽 또한 상대적으로 지리의 축복을 받은 곳이다. 이곳에는 진정한 의미의 사막이 없다. 빙하는 일부 북쪽 지역에 한정돼 있고 지진이나 화산, 대규모 홍수 또한 드물다. 특히 〈평지에서 서로 연결되는 하천〉들은 길고 평탄해서 선박을 띄워 쉽게 항해할 수 있어 이 지역의 번영과 성장에 큰 기여를 해 이곳에 최초의 산업화된 국가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되었다.
이러한 〈지리적 축복을 남유럽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과 그리스는 〈지리적 차별〉을 받고 있으며 지금도 그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로존 국가들은 아플 때나 건강할 때를 막론하는 〈경제적 혼인〉을 맺었지만, 결국 2012년 그리스 사태가 터지자 이내 〈지리적 분열〉이 가시화됐다. 기증자와 요구자는 북쪽 국가들이었고, 수령인과 탄원자는 남쪽 국가들이었다. 로버트 카플란이 지적하듯 유럽연합 안에서 〈지리의 복수〉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배우자들은 아직도 서로 으르렁대며 상대방에게 접시를 던지고 있다. (106-107쪽 참조)
▣ 영국, 영광스러운 고립?
영국은 때론 유럽 대륙에 발을 들이밀기도 하고 때론 〈영광스러운 고립splendid isolation〉을 택하기도 했다. 영국은 유럽 가운데 있으면서도 여전히 유럽 바깥에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해결해야 할 숙제다. 영국을 유럽연합의 바깥쪽으로 자꾸 내모는 두 가지 쟁점은 바로 〈주권〉과 〈이민자 문제〉다. 2016년 결국 유럽연합을 탈퇴하기로 한 영국인들은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이 더 많은 이민자들을 영국으로 보내려 한다고 믿고 있다.
▣ 가장 넓은 나라지만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갖고 있는, 러시아
러시아는 표준시간대만 무려 11개나 되는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나라다. 하지만 러시아는 진정한 강대국이 되기 어려운 지리적 아킬레스건을 갖고 있다. 그것은 바로 대양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동항의 부재〉다. 태평양과 맞닿아 있는 가장 큰 항구인 블라디보스토크조차 일년에 4개월은 얼음에 갇혀 있다. 이는 겨울에도 얼지 않는 따뜻한 물이 들어오는 항구를 통해 세계의 주요 교역로들에 자유롭게 접근하고픈 러시아의 열망을 차단하며 무엇보다 강대국으로서 러시아 함대가 작전을 행사하는 것을 방해한다.
하지만 러시아는 군대보다도 더 강력한 〈가스와 석유〉를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 내륙이 텅 빈 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갇힌, 라틴 아메리카
2010년대 초반에 많은 학자들과 언론들은 이른바 〈라틴 아메리카 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며 흥분하던 것이 유행처럼 번졌다. 물론 아직 그 시대는 열리지 않았고 이 지역의 잠재력도 온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대륙은 산악지대와 빽빽한 정글이 내륙을 차지하면서 마치 〈거대한 지리의 감옥〉에 갇혀 있는 것과 같다. 서로를 가르는 이 같은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는 일 또한 만만치 않아 이 대륙은 수송 인프라를 구축하기도 어렵다.
▣ 유럽인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의 피해자가 된, 아프리카
거의 50만 년 전 호모 사피엔스가 처음 등장한 땅. 그렇게 일찍 출발한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에게는 〈지리가 최대의 장애물〉이며 〈고립〉의 영향 또한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아프리카에는 큰 강들이 많지만 주로 고지대에서 낙하하면서 거대한 폭포를 이루고 게다가 서로 연결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하천들을 교역로로 이용할 수 없는 지리적 문제〉는 이 지역 경제 발전에 치명적인 약점이다. 이는 유럽의 하천들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유럽의 식민주의 세력은 임의로 선을 그어 아프리카에 국경선을 만들었는데 오늘날에도 많은 아프리카인들은 유럽인들이 만들어 놓은 지정학과 발전을 가로막는 자연의 천연 장벽에 발목이 잡혀 있는 형편이다. 서로 다른 부족들을 한 국가 안에서 억지로 단일 민족으로 묶으려던 식민주의 정책은 오늘날 아프라카에서 목격되는 수많은 내전의 이유가 되고 있다.
▣ 인위적인 국경선이 분쟁의 씨앗이 되는, 중동
중동 또한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지형학적 특성을 무시하고 유럽인들이 인위적으로 그은 국경선 때문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한 지역에 어울려 사는 것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을 한데 모아 임의적으로 민족 국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정의와 평등, 안정을 위한 방안은 결코 되지 못한다. 이 선을 고치려는 시도가 오늘날 중동 지역의 유혈 사태를 불러오고 있다. 게다가 알카에다가 사람들을 살해하면서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악할 때, IS는 사람들을 죽이면서 〈영토〉를 장악해 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중동의 현실이다.
▣ 21세기 경제 및 외교의 각축장이 된, 북극
2009년 미국지질조사국은 북극에 천연가스 약 1,669조 입방피트, 천연 액화가스 440억 배럴, 원유 900억 배럴이 매장돼 있을 걸로 추정했다. 따라서 이곳은 현재 가장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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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 RHK | 2014-1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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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 RHK | 2014-1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오키 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수작
《11문자 살인사건》은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작으로 미스터리를 향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놀라운 반전과 밀실 트릭, 매력적인 여주인공, 무엇보다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열린 결말이 그의 작품임을 말해주고 있다. 애인이 살해당한다. 애인의 살인범을 쫓는 여성 추리소설 작가가 진실에 다가갈수록 그녀가 만나는 사람도 하나둘씩 살해당한다. 살인 후에 반드시 도착하는 11개의 단어가 적힌 편지는 과연 누가 보낸 것일까? 주인공 여성 추리소설 작가인 ‘나’와 범인인 또 다른 ‘나’의 시점이 각각 1인칭으로 번갈아 전개되며 재미를 더하는 이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통추리의 원석을 보는 듯하다. 지금까지 60여 편이 넘는 작품에서 보여줬던 치밀한 플롯과 기막힌 반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의 전작《호숫가 살인사건》에서 보여줬던 밀실 트릭이 무인도를 배경으로 등장해 독자들은 끝까지 범인이 누구이고, 어떤 트릭이 사용되었는지 주인공과 함께 추리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여성 추리소설 작가는 히로인 특유의 화려함이나 탐정 같은 추리력을 지니진 않았지만 매력적인 인물이다. 상냥하고 조용하지만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현대의 알파걸과도 같은 매력을 지닌 것이다. 추리소설 작가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으로써 독자들이 그녀의 작품을 읽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또한 담당 편집자로 나오는 후유코 역시 사랑을 위해 용감한 행동을 감행하는 여성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후 작품에서도 그녀들의 원형을 발견할 수 있다.《환야》에 등장하는 팜 파탈에서《편지》에 등장하는 위대한 조력자의 모습까지. 히가시노 게이고는 여성을 사건의 발단자이자 해결자로 등장시켜 현대사회에서의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준다. 작가가 독자들에게 던지는 선과 악의 경계선에 대한 질문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대부분의 추리소설에는 악인은 한 명밖에 나오지 않는다. 악인이 한 명도 나오지 않는 추리소설도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악인이라 할 수 있다. 1년 전 요트여행을 떠났던 사람은 모두 살인사건과 연관되어 있다. 어떤 이는 사랑을 위해, 어떤 이는 용기가 없어, 어떤 이는 목숨이 위태로워 살인사건에 가담한다. 하지만 독자들은 그들을 단순히 비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의 ‘악’이란 성질은 우리가 대부분 안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관점에서 이 책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악인은 바뀐다. 살해된 사람도, 그냥 지켜본 사람도, 복수를 계획한 사람도 다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옳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우리 내면의 선과 악을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선과 악의 경계선에 대한 정의를 독자들에게 돌린다. 정통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현실의 사건은 흑백이 분명하지 않은 부분이 많지. 선과 악의 경계가 애매하잖아. 그래서 문제제기는 할 수 있지만 명확한 결론은 불가능해. 항상 커다란 무언가의 일부분일 뿐이야.” -본문 중에서 [줄거리] “난 소심하거든.” 내가 기억하는 그의 마지막 말이다. 나의 연인이 살해당했다. 그는 최근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있어.”라며 무서워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유품 중에서 중요한 자료를 도둑맞았다. 여성 추리소설 작가인 나는 담당 편집자이자 친구인 후유코의 도움을 받아 사건의 진상해명에 나선다. 애인의 죽음은 1년 전 그가 떠났던 요트 여행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 관련된 사람들을 조사하지만 접촉한 사람들은 하나둘씩 죽게 되는데…. 그들의 죽음 후에는 11개의 단어가 적힌 편지가 도착한다. 결말에는 누구도 상상 못한 놀라운 반전이 준비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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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 section 1
김용민, 김진중, 전태연, 조세원, 김지현 | 영진닷컴 | 2011-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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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 section 1
김용민, 김진중, 전태연, 조세원, 김지현 | 영진닷컴 | 2011-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이폰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4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는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QR코드 리더의 대명사 , 어학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최고의 브랜드 <업다운 시리즈>, 한국 트위터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파랑새>, 쇼핑 매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보았을 <포켓스타일>과 <쿠폰모아>. 이 책에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순위 1위를 기록한 애플리케이션들의 제작과정과 이를 제작한 벤처들의 생생한 창업 스토리가 담겨있다. 창업하기 위한 팀을 만들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한 기획과정들과 마케팅 방법들. 그리고 개인개발자로 1등 애플리케이션을 만든 이야기와 애플과의 숨겨진 에피소드까지... 모바일커머스, 게임, 교육, 광고, 서비스 등 아이폰과 연관된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는 물론,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 2인의 칼럼을 통해 '실패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배우는 성공비결'과 '미래의 성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통찰도 얻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담당하는 분들께는 더 좋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새로운 기회를 찾아 모바일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께는 훌륭한 자극을 전해드릴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 공식블로그 : http://top.youngjin.com 이 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과 세미나소식,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 출간기념 기부세미나 <1등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비밀> 이 책을 저술한 저자 4명이 애플리케이션 제작 히스토리와 다양하고 유용한 제작팁을 직접 발표하며, 등록비로 모아진 성금은 전액 강연자와 참석자의 명의로 유니세프에 기증됩니다. - 일시 : 2010년 12월 21일 오후 1시~4시 30분 - 장소 : 광화문 KT 올레스퀘어(200석 규모) - 후원 : 영진닷컴, KT - 행사소개 페이지 : http://topapps.tistory.com/5 주요 내용 Section 1. 스마트폰과 웹을 연결하다 - 제작사 인투모스 김용민 대표 를 제작하기 위해 인투모스라는 벤처를 창업하게 된 계기와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게 된 기획과정 및 다음의 인투모스 인수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Special Column 국내 모바일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김지현 다음 모바일본부장,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 소장이 제시하는 '실패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배우는 성공비결'과 '미래의 성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전망'을 들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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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2010 젝시 보고서
젝시인러브 | 미다스북스 | 2010-0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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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2010 젝시 보고서
젝시인러브 | 미다스북스 | 2010-0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967년,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수 윤복희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녀는 계란세례와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다. 뿐만이 아니라, 한국 영화에서 첫 키스신으로 기록된 영화 <운명의 손>(1954)에서 단 5초간의 키스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여배우의 남편은 감독을 고소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소설에 이어 영화로도 만들어진 <자유부인>은 불륜을 다룬 퇴폐적인 문화의 첨병이라는 혹평과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그로부터 반세기도 지나지 않은 21세기의 오늘, 한국 영화에서는 원나잇스탠드를 즐기는 여자, 여자가 아닌 동성인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 그리고 70대의 나이에도 섹스를 즐기는 노년의 사랑과 삶에 대해 노골적이고 적나라하게 표현한 영화가 관객의 눈을 유혹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현재’를 대변하고 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혼전 동거가 공공연히 찬양되고, 원나잇스탠드가 유행하며, 결혼을 하고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게다가 비록 일부의 사례겠지만, 스와핑이 공공연하게 성행하기도 한다. 또한 아내의 거부를 무시하고 남편이 일방적으로 성행위를 할 경우, 비록 부부간의 성관계라 할지라도 한 쪽이 원하지 않는 데 강요할 경우에는 강간이라는 법적 해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세상은 바뀌었다. 새로운 성과 사랑, 연애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결혼방식, 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새로운 관념과 유행이 사람들의 일반생활 곳곳에 침투되어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한 『2010 젝시 보고서』에는 이러한 21세기 한국 현대 남녀의 혁명적인 변화에 대한 심층적이고도 내밀한 의식과 자료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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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매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이명재 | 나비의활주로 | 2019-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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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매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이명재 | 나비의활주로 | 2019-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렵고 복잡한 경매는 이제 그만, 이 한 권으로도 충분히 경매 낙찰할 수 있다!
실전 경매 핵심 포인트를 단숨에 정리해주는 참 쉬운 나 홀로 경매 실전
과연 경매는 공부를 많이 해야만, 돈이 많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재테크일까? 단언컨대 그렇지 않다. 경매 초보라도 기본 지식을 익히고 절대 사고 나지 않을 안전한 물건에 도전하면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이를 증명한다.《경매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의 저자는 첫 낙찰을 받은 시점부터 쉽고 평범한 물건으로 3년간 15채의 주택을 낙찰 받아 수익을 올렸다. 그리고 저자에게 교육을 받아 1년 동안 세 건을 낙찰 받아 두 건은 단기 투자로 이익을 거두고 한 건은 임대로 수입을 얻는 수강생도 있다.
그렇다고 저자가 처음부터 잘나갔던 것은 아니다. 그는 왕초보 시절,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면 스스로가 참으로 안타까울 정도였다고 고백한다. 당시 경매와 관련하여 수많은 책을 읽었고, 많은 강의를 들었으며 유명한 강사도 제법 만났다. 몇 만 원에 들을 수 있는 두 시간짜리 특강부터 수십, 수백만 원이 넘는 강의도 수없이 들었다. 하지만 경매에 입문하여 3년 동안 한 번의 입찰조차 못 했는데, 그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많은 공부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률적인 부분은 깊은 지식이 있었으나, 처음 도전하는 당시에는 권리분석을 잘하는 것인지조차 미심쩍었다. 시세 조사를 맞게 했는지도 불안했으며, 사람을 내보내는 명도 과정도 너무 막막하고 두려웠다. 교육을 들으면 강사나 교육자 분들이 피드백을 해주고 용기를 줄 줄 알았다. 그러나 그건 저자만의 착각이었고 교육은 말 그대로 교육으로 끝나고 말았다. 실질적으로 낙찰 한 번 받지 못한 채 3년을 보냈다.
그런 아픔을 딛고 오랜 공부와 투자 경험, 그리고 수강생들을 지켜보며 공부는 기본만 익히고, 쉽고 안전한 물건을 도전하는 것이 왕초보 들이 경매로 성공하는 지름길임을 깨달았다.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빠른 성취를 통해 성공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을 투자 목표로 한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수강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경매에 도전하여 낙찰 받아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계속 조언과 도움을 준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낙찰 받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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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한다
김순길, 정의창 | 가디언 | 2016-04-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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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한다
김순길, 정의창 | 가디언 | 2016-04-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동산 성공투자, 현장에 답이 있다!
1억이 보이는 현장답사의 기술
부동산 필수지식과 이론, 생생한 사례와 최신 정보가 한 권에!
10년을 넘게 맞벌이하고 대출까지 받아 장만한 신축 아파트의 가격은 꿈쩍도 않고 있어 이자 비용도 안 나오는데 친구가 산 30년 된 낡은 연립주택은 5억짜리 아파트로 파격 변신, 300%의 고수익을 실현했다. 두 사람의 투자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아이가 생겨 부모님이 사시는 동네로 이사를 하려고 살던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1년째 팔리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내 집은 과연 언제쯤 팔 수 있을까?
모두들 가격이 너무 높다고 할 때 두말없이 평당 4,000만 원짜리 땅을 구입해 빌딩을 올린 사람이 있었다. 땅값은 계속 올랐고 빌딩이 완공되었을 때는 평당 7,000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누구나 일상에서 심심치 않게 부동산 투자 관련 성공과 실패의 사례, 부동산으로 재미를 보거나 애를 태우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면서 부동산투자를 남의 일처럼 생각하던 사람도 어느 땐가는 슬그머니 관심이 생기게 되고, 어떤 계기를 맞으면 성공투자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열정이 불붙기 시작한다. 이때 첫 투자가 제대로 방향을 잡고 열매를 거두려면 길잡이를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와 수익을 간절히 원하지만 접근법을 알지 못하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필수지식과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풍성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이 책은 최고의 투자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월세 받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 되는 부동산을 알아보는 ‘안목’부터 키워라!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가 좌우하고 부동산 투자의 성패는 타이밍이 결정한다는 말이 있다. 투자에 성공하여 월세 받는 부자가 되면 좋겠지만 초보 투자자에게는 살고 있는 집의 가치를 지키고 투자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 우선조건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투자의 첫걸음이 바로 부동산을 보는 눈 ‘안목’을 키우는 것이다.
돈 되는 부동산을 알아보는 안목이 있으면 월세 받는 부자가 되는 길은 멀지 않다. 저자들은 책의 첫 장부터 끝장까지 현장에 돈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을 만날 다녀도 보는 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현장답사에도 기술이 있다. 저자는 현장의 부동산중개소 2~3군데를 들르는 기본적인 원칙을 비롯해 여럿이 가기보다는 혼자가 좋고, 자동차를 타고 가기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상권의 흐름도 살펴야지만 상업배후지의 형태를 파악하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등 자세한 현장답사의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이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오매불망 역세권을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지, 대한민국의 돈을 움직이는 핵심 역세권은 어디이며 그 노른자위는 무엇인지, 사람들이 강남으로 몰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초등학교와 집값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투자에 적합한 상가는 어떻게 찾아내는지, 상권에서 배후지가 무슨 뜻이며 어떤 중요성이 있는지, 현재가치보다 미래가치를 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등등 초보 투자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친절하고도 상세한 설명과 사례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스스로 성공신화를 써왔던
10년 내공 석?박사 저자들의 전문성과 노하우
두 저자의 내공은 만만치 않다. 10년 동안 100억이 넘는 투자 성공 경험과 줄을 잇는 투자 상담 노하우를 가진 이들이지만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최신 부동산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부동산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그들 스스로 1,92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100억대 부자에 이르는 생생한 성공 체험이 있었기에 누군가의 10억, 100억의 성공 사례는 그들만의 치밀한 부동산 공부와 투자 노력이 따라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 이들이기에 자신들이 알고 있는 부동산 투자 원리와 지식, 사례를 함께 묶어 초보 투자자부터 중급 투자자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투자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을 낼 수 있었다.
더불어 책의 부록으로 실은 ‘최신 서울시 개발호재 핵심정보 분석’은 그 자체로도 알찬 정보가치를 지니고 있다. 부록에 담긴 ‘한강 협력 계획’ ‘마포 4대 성장 거점 계획’ ‘강남 미래가치 개발 계획’ 등의 최신 자료는 책을 읽고 투자의 밑그림을 그려보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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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살인의 기술
딘 쿤츠 | 세시 | 2011-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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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살인의 기술
딘 쿤츠 | 세시 | 2011-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국 문단 최고의 스릴러 작가 딘 쿤츠의 작품!
미국의 대표적인 스릴러 작가 딘 쿤츠의 장편소설『살인의 기술』. 딘 쿤츠는 38개국 번역, 3억 2천만 부 판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13편의 소설을 올린 대표적인 스릴러 작가이다. 그가 레이 니콜스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장르 융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소설로 평가받는다. 미혼모인 크리스틴과 그녀의 아들 조이는 어느 날 괴노파와 마주치게 된다. 그 이후 크리스틴과 조이는 괴노파와 그녀가 이끄는 사교집단의 집요한 추격을 받게 되는데…. 크리스틴의 강한 모성애와 주인공 모자를 지키려는 탐정 해리슨의 활약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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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장의 마법사들
잭 슈웨거 | 이레미디어 | 2014-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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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장의 마법사들
잭 슈웨거 | 이레미디어 | 2014-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게 만드는 전설적 트레이더 15인의
보석 같은 트레이딩 비결! “매매를 하고 있거나, 하고 싶거나, 혹은 트레이더에게 돈을 맡기려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내 서재에는 에드윈 르페브르의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찰스 맥케이의 〈대중의 미망과 광기〉, 구스타브 르봉의 〈군중심리〉와 함께 잭 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 시리즈가 나란히 꽂혀 있다.” -에드 세이코타 〈시장의 마법사들(Market Wizards)〉 완역판! “왜 이 책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번역이 되지 않았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Market Wizards』의 국내 출판을 앞두고 몇몇의 국내 유명 전문가들이 했던 말이다. 이미 월스트리트에서는 현대판 투자의 고전이 되어버린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인 잭 슈웨거는 『Market Wizards』에서 직접 발로 뛰는 인터뷰를 통해 월스트리트의 대가들을 정리해냈는데,『Market Wizards』는 투자서적으로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전 세계에서 성공했다는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어떻게 일년에 - 때로는 단 몇 시간 만에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었을까? 그들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마법의 대가들이거나 오직 몇 명의 참가자만이 엄청난 부를 이룰 수 있도록 허락된 시장의 무작위적 복권추첨에서 당첨된 운 좋은 승자일 뿐일까? 알려지지 않는 그들만의 성공의 비밀은 도대체 무엇일까? 다양한 시장에서의 세계 최정상 트레이더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시장 전문가 잭 슈웨거는 성공적인 트레이딩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어느 하나의 방법도 모든 기법으로 일반화시킬 수는 없었다고 결론지었다. 심지어 인터뷰한 세계 최정상의 트레이더들의 기법에서조차도 말이다. 몇몇은 기술적분석가였고, 시장 가격의 흐름을 주시했다. 나머지 사람들은 하나의 시장과 산업, 혹은 특정 회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예측하려고 노력한 가치투자자들이었다. 몇몇은 주로 개인적인 독창성과 직관으로 행동했고, 반면에 나머지 사람들은 완전히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존했다. 더욱 흥미로운 발견은 매매기법이 뛰어날수록 그것은 반드시 타당하면서도 고유한 그들만의 마음가짐 -인터뷰 중 종종 표면위로 드러나는 그들의 사고- 에 의해 수반되어 나타난다는 점이다. 비밀은 투자에 대한 접근방식의 차이보다는 개인적 자세와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그렇다면 세계 최정상의 트레이더들을 시장에서 불가사의할 정도로 유능하게 만들어주는 정신적 소양, 감성적 대응, 개인의 무형적 요소는 무엇인가? 다른 많은 사람들이 패자의 길로 퇴장하는 반면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시장에서 마술을 부릴 수 있게 하는가? 『시장의 마법사들(MARKER WIZARD)』은 독자들에게 위대한 트레이더들의 마음속을 탐구하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에는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다양한 요소들을 설명하고, 각기 다른 시장에 적용되는 여러 접근방법과 그들 각각이 고수하는 트레이드 규칙 그리고 다른 트레이더들을 위한 개인적 조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독자는 그와 같은 것들이 성공적인 트레이더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점임을 이해하고 마켓 위저드 속에서 그것을 들어야만 한다. 모든 투자의 길은 「시장의 마법사들」로 통한다 "시장의 마법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경험과 놀라운 매매기법들" “매매하는 방법을 고안해내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고안한 방법이 자신에게 말하는 것을 믿기까지는 경험이 요구된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일은 분석을 가지고 돈을 만드는 일이다. 나의 말이 믿기지 않는다면 시험해보라.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 모두를 갖추고 있다. 하나의 기법, 자신의 방법에 대한 믿음, 그리고 혼란함과 스트레스에도 굴하지 않고 확고하고 지속적으로 행동하는 인내심. 이들은 월스트리트의 영웅들이고 잭 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Market Wizards)」은 이 영웅들의 특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로버트 프렉터 이 책에 등장하는 짐 로저스, 에드 세이코타, 리처드 데니스, 윌리엄 오닐, 폴 튜더 존스, 토니 살리바 포함 17명의 시장의 마법사들이 구사하는 매매기법은 다양하다. 월가를 뒤흔든 전설적인 투자자들을 직접 인터뷰하여 그들이 어떻게 항상 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는지 그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그들만의 비법, 시장을 보는 관점 등을 가감 없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그야말로 교본과 같은 책이다. 그러나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매매기법과 시장을 분석하고 공부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지만, 각자 독특한 개성과 자신에게 맞는 매매기법을 바탕으로 시장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자기만의 마음자세, 관점을 지니고 있다. 투자자로서 이보다 더 값진 조언자를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당신도 시장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 ‘시장의 마법사들’이 서로 공유하는 어떤 공통법칙을 발견할 수는 없지만, 시장에 나설 때 각자의 개성에 부합하는 마음자세나 태도나 관점을 바탕으로 기술을 구사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당신도 시장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 투자기술이나 거래기술보다는 투자나 거래에 임하는 마음자세나 관점이 더 중요하다. 또한 이렇게 다양한 매매기법만큼이나 다양한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시장의 마법사’들이 모두가 똑같이 하는 매매자세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인내심과 극기, 손실제한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세계 최정상 트레이더들의 사고와 매매를 대하는 태도와 관점들을 들여다보면서 당신도 세계 최정상의 트레이더들과 같은 사고를 하고 자세를 갖추고 매매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된다. 이제 당신도 짐 로저스, 에드 세이코타, 리처드 데니스, 윌리엄 오닐, 폴 튜더 존스, 토니 살리바와 같은 시장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 저자 잭 슈웨거의 이 책에 대한 설명-놀라운 얘기 좀 들어 보시겠습니까? 초기 몇 번 파산의 쓰라린 경험을 겪은 후 결국엔 3만 달러 계좌를 8천만 달러로 만든 트레이더 (trader)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5년 연속 3자리 수의 수익률이란 대 업적을 이루어낸 펀드 매니저가 있습니다. 미국의 작은 마을 출신으로, 보잘것없는 자본으로 시작하여, 세계에서 가장 스케일이 큰 채권 트레이더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 7년간 월 평균 25 퍼센트 (년 1,400 퍼센트 이상) 수익률을 주가지수 선물 거래로 실현한 전직 증권 분석가가 있습니다. 컴퓨터 매매 기법으로 16년 만에 250,000 퍼센트라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수익률을 달성한 MIT대학의 전자 공학과 출신 트레이더가 있습니다. 위의 이야기는 단지 이 책에 소개된 인터뷰의 몇 개의 견본에 불과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인터뷰의 주인공들 모두는 자기 나름의 기법으로 놀라운 성공을 거둔 트레이더들 입니다. 무엇이 이들을 일반인과 다르게 만들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융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이 무슨 비법을 아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인터뷰한 트레이더들의 공통분모는 그들의 매매 기법이라기보다는, 매매에 대한 마음가짐에 있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오로지 기본적 분석만을 사용했고, 일부는 기술적 분석만을 고집했습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다 사용하는 트레이더도 있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몇 시간 또는 몇 분의 범위 내에서 매매했으며, 나머지는 보통 수개월 또는 수년을 유지할 작정으로 매매 포지션을 구축했습니다. 비록 이들의 매매 기법은 폭 넓은 다양성을 보였지만, 앞으로 소개될 인터뷰는 이들에게 매매 태도와 매매 원칙에 있어서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금융시장에서 매매하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제도 내에서 가장 첨단의 기회를 제공받는 것입니다. 한 개인이 비교적 적은 자금으로 시작하여 실제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물론 단지 소수의 사람들 (즉 이 책에서 인터뷰로 소개된 그런 사람들) 만이 그런 위업을 이루는데 성공하지만, 최소한 기회는 존재합니다. 저는 이 책의 독자 모두가 최강의 트레이더로 변모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그런 식으로 돌아가지 않는 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여기 소개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은 인터뷰는 진지하고 열린 마음을 가진 독자들 대부분에게 개인적 매매 성과의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쩌면 선택 받은 몇 명의 소수가 최강 트레이더가 되는 데 일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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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이주희 | 청림출판 | 2021-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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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이주희 | 청림출판 | 2021-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이 든다는 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적당히 여유롭고 적당히 건강한 인생을 위한 어른의 태도
오십부터는 나이보다 가볍게! 나이만큼 알차게!
어쩌다 보니 오십이 되었다. 세상은 나에게 완성된 어른을 기대하는데 마음대로 되는 일은 없고, 삶은 여전히 치열하다. 부모는 늙어가며 자식은 독립 직전이고 몸은 빠르게 나이듦을 인정해야 하는 시기.
‘중년’이라 불려도 이제 더 이상 피할 핑계도 없는 나이 오십, 앞으로 다가올 인생 후반부를 지혜롭게 잘 살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걱정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속시원한 오십의 태도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자꾸만 나를 불러 세우는 인생 전반부의 후회들을 물리치고 어제와 다른 오늘, 더 나은 내일로 나를 이끄는 똑똑한 인생 공부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오십부터는 사람이 먼저다!
① 중년의 인간관계론
오십이 되면 모든 인간관계가 바뀐다. 자꾸만 ‘잘’ 죽어야 한다고 말하는 여든의 부모와 어느새 자라나 대들기 시작하는 스물의 자식 사이, 가족과의 관계가 새로워진다. 또한 학업, 커리어, 육아 등으로 저마다의 바쁜 시기를 보냈던 친구들과 여유로운 입장에서 다시금 가까워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오십이 되면 완전히 달라지는 사람들과의 관계. 어떻게 해야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이제 ‘척’에 숨었던 마음을 햇볕에 잘 말려야겠다. 불안한 마음 한구석 때문에 온통 부패한 마음으로 남은 평생을 살 수는 없으니 솔직한 마음으로 가마 탄 이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이 그 첫 번째 걸음이 되겠지, 그러다 보면 내 텃밭에서 자란 상추를 그들과 나누고 그들의 금빛 들녘에 놀러 갈 마음도 먹겠지. _〈본문 37쪽〉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누구보다 나를 아끼며 살아간다면 그 누구와도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지켜내는 중년의 인간관계론을 책 속에서 함께 배워보자.
노후 대비가 현실이 된다!
② ‘집’, ‘돈’, ‘죽음’의 품격
한국인은 59세부터 소비가 소득을 웃도는 ‘적자 인생’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렇듯 나이 오십은 ‘사는 곳’보다는 ‘사는 것’이 되어버린 집에 대한 걱정,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돈에 대한 근심으로 늘 불안하다. 그런가 하면 성큼 다가온 죽음의 공포를 체감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노후 대비가 현실이 되어버린 오십의 고민들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진짜배기 걱정이 시작될 시기다. 그렇다고 우두커니 서서 비극만 찍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차라리 노래하고 기타라도 치는 것이 낫겠다. 혹시 아는가? 솜씨 좋은 기타 소리에 누군가 구조의 손길을 내밀어줄지. 무거움을 이긴 가벼움은 웬만한 불행의 씨앗 정도는 삼켜낼 것이니. _〈본문 156쪽〉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돈은 많을수록 더 욕심나고, 집이 있어도 더 큰 집을 원하는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것을. 이런저런 걱정들로 자꾸만 무거워지는 오십, 나이보다 가볍고 나이만큼 알찬 마음가짐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준비된 자에겐 죽음도 선물이 된다고 했다. 품격 있는 노후, 선물과 같은 죽음을 위해 내 마음부터 단단히 다스려보자.
꼰대 아닌 어른이 되기 위하여!
③ 나이대접 받기 위한 마음 습관 24
내 나이로 보이면 기분 나쁘지만 나이대접 받지 못해도 기분 나쁜 나이 오십. 꼰대 아닌 어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불필요한 말로 침이라도 튀면 뺨 맞기 딱 좋은 세상, 말에 대한 고민부터 코로나19 이후 더 중요해진 환경에 대한 중요성까지 함께 살펴보자.
감정 통제와 공감 기능을 수행하는 전두엽이 가장 늦게 성장하고 가장 먼저 노화한다는데. 공감 능력이 이만큼이라도 살아 있을 때 기울어진 정의는 바로잡고, 함부로 자신을 들먹이는 버릇도 고치고, 쉽게 여닫는 입에는 자물쇠를 채우고, 꽉 막힌 귀는 청소를 해야겠다. 그러다 보면 청춘들과 나잇값 받는 일로 섭섭한 일은 생기지 않겠지. _〈본문 29쪽〉
많은 걸 누리기보다는 더 나은 세상을 남겨두는 데 신경 쓰고, 자기합리화에서 벗어나 나만의 작은 원칙을 지켜내는 습관을 가진다면 뒤따라올 세대들에게 가장 빛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세상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내 경험은 어느 순간 오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자. 입을 닫고 마음을 열어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
나이 오십,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삐그덕거리는 몸은 갱년기, 의문투성이 머리는 사춘기, 마음은 불안한 취준생과 같지만 인생의 반환점을 도는 나이 오십은 진정한 나로 우뚝 설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학교에서는 번호로 불리다가, 직장에서는 직책으로만 불리고, 또 가정에서는 부모라는 책임으로 불리던 시간들에서 모두 벗어나 오십이 되어서야 비로소 나의 이름을 되찾는다.
마냥 지혜롭고 현명한 나이는 아니지만, 조금 알고 적당히 몰라서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갈 것이고, 오늘 한 다짐은 내일 쉽게 흔들릴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조용히 극복하고, 잽싸게 잊어보자. 기어이 오십, 꿈꾸기 딱 좋은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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