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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 나무옆의자 | 2022-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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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 나무옆의자 | 2022-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 대출:1,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70만 독자가 빠져든 재미와 감동
『불편한 편의점』이 다시 열렸다!
한층 진득해진 이야기와 궁금증 가득한 캐릭터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는 사람들이 다시 편의점에 모여든다!
재방문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청파동 ALWAYS편의점입니다
출간 후 1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상반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에서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70만 부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1년 예스24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소설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역 노숙인이 편의점의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시작되는 1편의 이야기는 예측불허의 웃음과 따스한 온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편한 편의점 2』는 전편의 위트와 속 깊은 시선을 이어가며 더욱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소설은 1편의 시간으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편의점을 스케치하며 시작된다. 그동안 세상도 달라지고 청파동의 ALWAYS편의점도 이모저모 바뀌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도입부의 묘사는 소설 속 현실에도 코로나가 있음을 짐작케 한다.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선숙은 점장이 되었고,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던 염 여사의 말썽꾼 아들 민식은 사장이 되어 있다. 말이 사장이지, 민식은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수익 운운하며 주휴수당 같은 비용 줄이기에만 열을 올리니, 여러모로 ‘진짜로 불편해진’ 편의점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던 중 독고의 후임으로 밤 시간을 책임지던 곽 씨가 그만두고 새 야간 알바를 구하면서 편의점은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새로 온 알바는 커다란 덩치와 부담스러운 행동이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40대 사내. 그는 인간 알바몬이라도 되는 양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정작 편의점 일은 어수룩하기만 하다. 게다가 수다쟁이에 오지랖은 못 말릴 지경이어서 점장 선숙에게 핀잔을 뜯기 일쑤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황근배라는 이름 대신 홍금보라는 별명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마냥 느긋하게 손님들을 맞으며 편의점의 밤을 지켜 나간다.
마음이 모이고, 사연이 쌓이고, 눈물과 웃음이 터지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의 더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근배는 놀라운 친화력으로 편의점을 찾는 손님과 동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사연에 귀 기울인다. 취업에 계속 낙방하다 악명 높은 블랙 기업에 당할 뻔한 자신을 호구 같다 생각하는 취준생 동료 소진, 코로나 거리두기로 장사가 안 돼 매일 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혼술을 하며 전전긍긍하는 근처 정육식당 최 사장, 원격 수업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열악한 집안 환경과 엄마 아빠의 잦은 다툼에 상처받는 고등학생 민규. 근배가 이들에게 보이는 관심은 때로 ‘라떼’와 ‘오지랖’ ‘얄미운 잘난 척’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호의를 지닌 진심’은 결국 상대에게 전달된다. 심지어 그는 건달기와 허세로 가득한 사장 민식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근배가 속상해 울먹이는 소진에게 연갈색 음료를 건네고,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최 사장 옆에서 맥주처럼 보이는 음료를 들고 건배를 청할 때, 날마다 집과 더위를 피해 편의점을 찾는 민규에게 유통기한이 갓 지난 상품을 간식거리로 나눠줄 때, 독자의 머릿속에는 영락없이 독고가 오버랩 된다. 실제로 근배는 적막한 새벽녘에 자주 독고를 생각한다.
1년 6개월 전 이곳의 새벽을 지키며 기억을 회복해 나간 그 사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추운 겨울을 이곳에서 따뜻하게 보냈다고 했는데, 이 열대야의 여름에는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시원하다 못해 썰렁한 이 냉장고 같은 편의점이, 그 사람이 있던 겨울엔 따뜻한 난로 같은 공간이었다는데…… 정말 그랬을까? 근배는 편의점 곳곳에 독고의 모습을 투영해보았다. 쉽지 않았지만 그게 그의 일이었다. (164쪽)
그는 독고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무엇이 그를 이 편의점으로 이끌었을까? 독고와 우정을 나누었던 염 여사는 아들에게 편의점을 맡겨두고 어디에 가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고조될 무렵 의문은 하나씩 풀리고 소설은 전편의 이야기와 극적으로 조우한다.
삶을 호위하는 불빛, 희망을 지키는 초소
여덟 개로 이루어진 에피소드마다 중심인물이 바뀌는 서술 방식과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단번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힘 있는 스토리텔링은 여전하다. 『불편한 편의점 2』에서 인물들은 모두 고난의 계절을 통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 암, 걱정 독”을 주문처럼 외우는 해맑고 태평한 근배조차도 그렇다. 팬데믹이라는 전 지구적 재난은 그들에게 시련과 고민을 안겼고, 모색을 요구했으며, 제쳐두었던 일들을 돌아보게 했고, 진짜 삶을 생각하게 했다. 그 속에서 그들은 아픔을 나누며, 변화하고 일어나고 꿈을 꾼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용기를 낸다. 그리고 다시 함께 웃기 위해 애쓴다.
“24시간 내내 불 켜진 그곳이 방범 초소인 양 내 삶을 호위하길 원했다”는 염 여사의 말처럼,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고난과 단절을 넘어 주인과 점원, 손님 모두에게 희망의 초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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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조국 | 21세기북스 | 2011-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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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조국 | 21세기북스 | 2011-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보내는 서울법대 조국 교수의 메시지
지난 2010년부터 국민들의 관심은 정의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반성 이라는 거대 담론에 초점이 모여있다. 여전히 해소되지 않는 빈부 간의 격차, 높은 실업률, 무상급식 등 민생문제는 뒷전인 여야 각 정당간의 싸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수선한 현실 그리고 모든 이의 우려를 낳고 있는 안보문제까지.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우리는 많은 것을 걱정하며 불안한 일상을 살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매력적인 진보’로 통하는 서울법대 조국 교수가 2년 만에 내놓은 사회비평집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은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주체는 어떤 가치에 우선을 두고 지금의 모습을 성찰해야 하는지 고민을 던져 주는 책이다. 조국 교수는 이번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책을 통해서 이전 책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분명한 대상을 두고서 본인의 생각과 의지를 담아냈다. 다소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무게와 날카로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따뜻함과 균형감을 잃지 않은 채,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각종 정치/경제/사회 이슈에 대해 부지런하면서도 꼼꼼한 대안과 통찰을 풀었다. 예를 들어 권력층의 위장, 투기, 스폰서 문제로 ‘정의’를 말하고, 낙하산 현상을 꼬집은 똥돼지 사건에서 ‘공정’을, 4대강 사업에서 ‘합리’를, 추노 드라마를 통해서는 개인의 ‘성찰’을, 박원순 변호사 국가소송사건으로 ‘인권’을, 미네르바 사건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무상급식 논란에서 ‘복지’ 등 중대한 이슈를 통해 알기 쉽게 말한다. 즉, 이번 책은 우리에게 필요한 정의/공정/합리/성찰/인권/자유/복지는 무엇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이는 진보와 보수로 양분되어 과잉 정치화된 사회에서 이념 이전에 돌아 봐야 할 기본에 대한 지적이다. 2011년 새해벽두부터 먹고 살기 바빠서, 몰라서 넘어갔고, 무심코 외면했던 우리의 참 모습을 보다 진지한 자세로 성찰해볼 수 좋은 기회를 이 책이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보수와 진보, 모두에게 보내는 서울법대 조국 교수의 정의, 공정, 합리, 성찰 이야기 부조리의 시대를 우리는 제대로 알아야 한다. 무상급식, 4대강 사업, 연평도 폭격 등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현안의 해결책들이 정치적인 목적과 얽히고설켜 합리적이고 올바른 판단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우리들은 의구심을 갖고 살아간다. 이는 그간 먹고 사는 문제에 몰두하느라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문제인 정치, 사회의 중요 이슈들에 대해 꼼꼼히 알고 따져보지 못한 우리의 책임이 크다. 불평만 하고 원망만 하기에 앞서 현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파악하지 못한 우리의 문제가 더 크다. 이 시점에서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책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2009년과 2010년 우리 사회를 관통한 중대한 이슈에 대해 서울법대 조국 교수는 꼼꼼하고 빈틈없이 말한다. 일단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비판하고 제대로 생각할 수 있음을 이 책은 보여준다. 2011년 새해 벽두부터 먹고 살기 바빠서, 몰라서 넘어갔고, 무심코 외면했던 우리의 참 모습을 보다 진지한 자세로 성찰해볼 수 좋은 기회를 이 책이 제공해 줄 것이다. 조국 교수 대한민국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한다.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의 저자 서울법대 조국 교수는 학자로서 투철한 소명과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앙가주망(학자나 예술가 등이 정치,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 계획에 참가하여 간섭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비민주적인 행보에 반발해 국가인권위원직 사퇴, 무상급식, 연평도 폭격 등 정부와 각 정당의 정책 및 중대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표현 등 조국 교수의 일거수일투족은 많은 화제를 낳고 높은 관심을 모은다. 사회의 크고 작은 이슈들에 대해 내놓는 그의 메시지와 식견에 대해 대중들은 열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공간에서 사회적 현안과 대안을 묻는 시민들과 성실하게 소통함으로써 큰 공감을 모은다. 조국 교수의 진정성 담긴 이야기와 합리적이고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목소리는 올곧게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한다. 언행이 일치된 조국 교수의 우리 사회를 위한 울림 있는 메시지를 이제 우리는 마음을 열고 귀 기울여야 한다. 입은 자유롭고 밥은 공정한 대한민국을 꿈꾼다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에서 조국 교수는 MB정부에, 각 정당에, 시민에게 ‘합리와 상식의 회복, 성찰과 혁신의 필요, 노동과 복지’의 강조에 대해서 말한다.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자본과 법 권력은 물론 다양한 계층에게 풍부한 주제를 때로는 차갑게, 뜨겁게, 따뜻하게 조언하고 바란다.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 필요한 정의, 공정, 합리, 성찰, 인권, 자유, 복지 등의 주제를 일상에서 벌어진 사례들을 토대로 알기 쉽게 정리해서 묶었다. 예를 들어 권력층의 위장, 투기, 스폰서 문제로 ‘정의’를 말하고, 낙하산 현상을 꼬집은 똥돼지 사건에서 ‘공정’을, 4대강 사업에서 ‘합리’를, 추노 드라마를 통해서는 개인의 ‘성찰’을, 박원순 변호사 국가소송사건으로 ‘인권’을, 미네르바 사건을 통해 표현의 ‘자유’를, 무상급식 논란에서 ‘복지’ 등 중대한 이슈를 통해 말한다. 그가 풀어놓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식견들을 접하면 놀라게 될 것이다. 진보와 보수 등 정치적인 이념을 떠나, 나와 너를 편가르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구성원인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함께 모두가 원하고 바라는 대한민국을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을 통해 우리는 함께 고민하고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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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이주희 | 청림출판 | 2021-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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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금 알고 적당히 모르는 오십이 되었다
이주희 | 청림출판 | 2021-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나이 든다는 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적당히 여유롭고 적당히 건강한 인생을 위한 어른의 태도
오십부터는 나이보다 가볍게! 나이만큼 알차게!
어쩌다 보니 오십이 되었다. 세상은 나에게 완성된 어른을 기대하는데 마음대로 되는 일은 없고, 삶은 여전히 치열하다. 부모는 늙어가며 자식은 독립 직전이고 몸은 빠르게 나이듦을 인정해야 하는 시기.
‘중년’이라 불려도 이제 더 이상 피할 핑계도 없는 나이 오십, 앞으로 다가올 인생 후반부를 지혜롭게 잘 살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걱정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속시원한 오십의 태도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자꾸만 나를 불러 세우는 인생 전반부의 후회들을 물리치고 어제와 다른 오늘, 더 나은 내일로 나를 이끄는 똑똑한 인생 공부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오십부터는 사람이 먼저다!
① 중년의 인간관계론
오십이 되면 모든 인간관계가 바뀐다. 자꾸만 ‘잘’ 죽어야 한다고 말하는 여든의 부모와 어느새 자라나 대들기 시작하는 스물의 자식 사이, 가족과의 관계가 새로워진다. 또한 학업, 커리어, 육아 등으로 저마다의 바쁜 시기를 보냈던 친구들과 여유로운 입장에서 다시금 가까워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오십이 되면 완전히 달라지는 사람들과의 관계. 어떻게 해야 잘 관리할 수 있을까?
이제 ‘척’에 숨었던 마음을 햇볕에 잘 말려야겠다. 불안한 마음 한구석 때문에 온통 부패한 마음으로 남은 평생을 살 수는 없으니 솔직한 마음으로 가마 탄 이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이 그 첫 번째 걸음이 되겠지, 그러다 보면 내 텃밭에서 자란 상추를 그들과 나누고 그들의 금빛 들녘에 놀러 갈 마음도 먹겠지. _〈본문 37쪽〉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누구보다 나를 아끼며 살아간다면 그 누구와도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지켜내는 중년의 인간관계론을 책 속에서 함께 배워보자.
노후 대비가 현실이 된다!
② ‘집’, ‘돈’, ‘죽음’의 품격
한국인은 59세부터 소비가 소득을 웃도는 ‘적자 인생’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렇듯 나이 오십은 ‘사는 곳’보다는 ‘사는 것’이 되어버린 집에 대한 걱정,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돈에 대한 근심으로 늘 불안하다. 그런가 하면 성큼 다가온 죽음의 공포를 체감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노후 대비가 현실이 되어버린 오십의 고민들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진짜배기 걱정이 시작될 시기다. 그렇다고 우두커니 서서 비극만 찍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차라리 노래하고 기타라도 치는 것이 낫겠다. 혹시 아는가? 솜씨 좋은 기타 소리에 누군가 구조의 손길을 내밀어줄지. 무거움을 이긴 가벼움은 웬만한 불행의 씨앗 정도는 삼켜낼 것이니. _〈본문 156쪽〉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돈은 많을수록 더 욕심나고, 집이 있어도 더 큰 집을 원하는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것을. 이런저런 걱정들로 자꾸만 무거워지는 오십, 나이보다 가볍고 나이만큼 알찬 마음가짐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준비된 자에겐 죽음도 선물이 된다고 했다. 품격 있는 노후, 선물과 같은 죽음을 위해 내 마음부터 단단히 다스려보자.
꼰대 아닌 어른이 되기 위하여!
③ 나이대접 받기 위한 마음 습관 24
내 나이로 보이면 기분 나쁘지만 나이대접 받지 못해도 기분 나쁜 나이 오십. 꼰대 아닌 어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불필요한 말로 침이라도 튀면 뺨 맞기 딱 좋은 세상, 말에 대한 고민부터 코로나19 이후 더 중요해진 환경에 대한 중요성까지 함께 살펴보자.
감정 통제와 공감 기능을 수행하는 전두엽이 가장 늦게 성장하고 가장 먼저 노화한다는데. 공감 능력이 이만큼이라도 살아 있을 때 기울어진 정의는 바로잡고, 함부로 자신을 들먹이는 버릇도 고치고, 쉽게 여닫는 입에는 자물쇠를 채우고, 꽉 막힌 귀는 청소를 해야겠다. 그러다 보면 청춘들과 나잇값 받는 일로 섭섭한 일은 생기지 않겠지. _〈본문 29쪽〉
많은 걸 누리기보다는 더 나은 세상을 남겨두는 데 신경 쓰고, 자기합리화에서 벗어나 나만의 작은 원칙을 지켜내는 습관을 가진다면 뒤따라올 세대들에게 가장 빛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세상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내 경험은 어느 순간 오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자. 입을 닫고 마음을 열어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
나이 오십,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삐그덕거리는 몸은 갱년기, 의문투성이 머리는 사춘기, 마음은 불안한 취준생과 같지만 인생의 반환점을 도는 나이 오십은 진정한 나로 우뚝 설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학교에서는 번호로 불리다가, 직장에서는 직책으로만 불리고, 또 가정에서는 부모라는 책임으로 불리던 시간들에서 모두 벗어나 오십이 되어서야 비로소 나의 이름을 되찾는다.
마냥 지혜롭고 현명한 나이는 아니지만, 조금 알고 적당히 몰라서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시간은 빠르게 흘러갈 것이고, 오늘 한 다짐은 내일 쉽게 흔들릴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조용히 극복하고, 잽싸게 잊어보자. 기어이 오십, 꿈꾸기 딱 좋은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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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단 1
백준 | 에픽큐브 | 2019-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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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단 1
백준 | 에픽큐브 | 2019-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흑(黑)과 백(白), 정(正)과 사(邪),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흑과 백을 논하고 정과 사로 편을 나누는 것일까?
이 이야기는 아무것도 정의할 수 없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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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손자병법
손자 | 안북 | 2012-1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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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손자병법
손자 | 안북 | 2012-1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추천!>“인생은 전쟁과 닮았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병법의 귀재 손무가 펼치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병법인 <손자병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손자생법> 중국의 병법 칠서(七書) 중에서 가장 뛰어난 <손자병법>의 계(計), 작전(作戰), 모공(謀攻), 군형(軍形), 병세(兵勢), 허실(虛實), 군쟁(軍爭), 구변(九變), 행군(行軍), 지형(地形), 구지(九地), 화공(火攻), 용간(用間)의 13편을 직장인을 위한 성공전략으로 해석한 필독서! 기획의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약자들의 수난은 갈수록 더해가고 생존을 위협받는 소시민들의 숫자는 더욱 늘어만 간다. 강자들의 위협과 핍박 속에 죽음을 선택하는 약자들의 눈물이 넘쳐 도시는 늘 습하고 날카롭다. 살아남는 것이 어려운 시대, 살아남아 작은 뜻을 이루는 것조차 힘겨운 세상에서 자신을 지키고 내일을 꿈 꿀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인가? 전쟁과 살육이 일상이었던 혼란의 시대에 우뚝 섰던 손자의 가르침은 경쟁과 갈등의 혼돈으로 앓아누운 현대사회에 가장 필요한 생존전략이 되리라. 소시민의 개인이자 다수의 대중인 우리가 살아남아야 희망이 살아남을 수 있다. 거짓과 위선이 득세하는 세상에서도 꿋꿋하게 약자로서 당당할 수 있는 비결을 손자의 멘토에서 찾아본다. 세상과 사람의 역사를 담은 고전 속엔 늘 미래의 희망을 여는 열쇠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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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카를로 로벨리 | 쌤앤파커스 | 2019-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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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카를로 로벨리 | 쌤앤파커스 | 2019-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 2018 뉴욕 타임스 올해의 논픽션 BEST10 ★★★
“시간에 관한 우주의 거대한 이야기가 이 책 속에 온전히 담겨 있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가 이끄는 ‘시간의 신비’에 관한 지적 탐험
양자중력 이론의 선구자, 카를로 로벨리의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모든 순간의 물리학≫,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에 이은 이번 책은 양자중력 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간’에 관한 이야기. ‘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실제로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이곳에서 경험하는 시간과 우주의 시간은 다른 것일까?’ ‘왜 과거는 떠올릴 수 있고 미래는 떠올릴 수 없을까?’….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카를로 로벨리의 충실한 답변서이다.
로벨리는 신비스러운 시간의 본질을 파헤치기 위해, 우리가 가진 통상적인 시간관념을 모조리 깨트린다. 즉, 우주에는 단 하나의 유일한 시간이 존재하지 않고,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도 아니며, 규칙성을 가지고 일정하게 흐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이 모든 것은 시간에 관한 우리의 지각 오류가 만든 산물이자 지구라는 환경의 특수성, 근사성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시간에 관한 우주의 거대한 이야기가 온전히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간이 인류의 역사에서 시간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 알게 되고, 나아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구의 시간, 아니 우주의 시간 그리고 시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덤으로 물리학과 철학, 그리고 문학이 한데 어우러진 문장마다 깃든 아름다움은 과학책에서는 발견하기 드문 쏠쏠한 행운이기도 하다.
카를로 로벨리가 이끄는
‘시간이 없는’ 우주를 향한 여행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양자중력 이론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세 번째 책이다. 앞서 출간된 ≪모든 순간의 물리학≫,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에서는 양자중력 이론의 관점에서 바라본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공간에 대해 다뤘다면, 이 책에서는 ‘시간’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고 알고 있는 시간은 대체 무엇일까? 시간이 ‘흐른다’는 것은 정확히 어떤 의미일까? 왜 과거는 떠올릴 수 있고 미래는 떠올릴 수 없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시간과 우주의 시간은 같은 것일까? … 카를로 로벨리는 이 책에서 시간에 관한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 답한다. 그는 “시간에 어떤 순서나 질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거시 세계에서 바라본 우주의 특수한 양상일 뿐, 보편적인 본질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인간 지각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우주의 원초적 시간에는 순서나 질서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흐름이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지금까지’ 현대 물리학이 시간에 대해 알아낸 것을 요약했다. 인간의 지식이 성장하면서 시간에 대한 개념은 서서히 베일을 벗게 되는데, 이로 인해 복잡한 층들로 이루어져 있던 시간은 이 층을 하나둘씩 잃었다. 기본적으로 어디서든 동일하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순서로 벌어진다고 생각하는 사건들, 과거는 이미 정해졌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상식…. 이런 것들이 모두 틀렸다는 것을 낱낱이 드러낸다. 2부에서는 ‘시간이 없는 세상’으로 떠난다. ‘사물’이 아닌 ‘사건’으로 이루어진 세상, 인간의 문법에만 존재하는 과거-현재-미래, 시간이라는 변수가 없는 세상…. 이제 공간과 시간은 세상을 담는 틀이나 용기의 형태를 취하지 않게 된다.
3부에서는 1부와 2부에서 파괴한 시간을 되돌려 그 원천을 다시 찾고 이 긴 여행의 도착점을 우리 자신, 나라는 존재로 하여 돌아온다. 마치 코페르니쿠스가 하늘의 운동에 대해 연구하다 우리 발밑의 지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함으로써 끝을 맺게 된 것처럼. 이러한 존재론적 회귀는 카를로 로벨리의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물리학과 철학의 아름다운 융합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일부,
인간의 관점으로 시간을 바라볼 뿐이다
카를로 로벨리는 신비스러운 시간의 본질을 파헤치기 위해, 가장 먼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에 대한 익숙한 ‘틀’부터 하나씩 깨트린다. 우리가 시간에 대해 가지고 있는 통념은 ‘유일성’, ‘방향성’, ‘독립성’으로 크게 세 가지다. 먼저 우주에 유일한 단 하나의 시간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또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시간은 다른 어떤 존재의 영향을 받지 않고 규칙적이고 일정하게 흐르는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것들은 모두 틀렸다. 시간의 특징적인 양상들 하나하나가 우리의 시각이 만든 오류이고, 근사치들의 결과물이다.
유일하다고 생각한 ‘시간’이라는 양은 시간들의 거미줄 속에서 산산조각 난다. 이 책에서는 세상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진화하는지는 설명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여러 지역의 시간 속에서 사물이 어떻게 진화하는지와 여러 지역의 시간이 ‘서로 어떤 차이를 가지고’ 진화하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세상은 사령관의 구령에 맞춰 움직이는 군부대의 대형처럼 균일한 것이 아니다.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 사건들이 그물처럼 얽혀 있는 것이다. p.25
세상일은 아주 복잡하다. 현실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다르다. 태양이 도는 것 같은데 사실은 지구가 돌고 있고, 지구가 평평한 것 같은데 사실은 공 모양인 것처럼. 온 우주에 공통의 현재는 존재하지 않으며, 세상 모든 사건들이 과거-현재-미래 순으로 진행되지도 않는다. 우리 주위에는 현재가 있지만 멀리 있는 은하에는 그것이 ‘현재’가 아니다. 결국 우리는 ‘우리’의 관점, 세상의 작은 일부인 인간의 관점에서 시간의 흐름 속에 있는 세상을 본 것일 뿐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시간들이 아닌, 우리가 경험한 균등하고 범세계적이고 순서가 있는 시간,이 단일한 시간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다. 이 시간은 엔트로피의 성장에 의존하여 시간의 흐름에 정착한 우리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특별한 관점에서 기술한, 세상에 대한 근사치의 근사치의 근사치이다. 서로 다른 다양한 근사치들에서 파생된 확연히 구분되는 수많은 특성들이 겹겹이 쌓인 다층 구조의 복잡한 개념, 이것이 우리의 시간이다. pp.203-204
세상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신비,
‘시간’에 관한 전우주적 이야기
이 책에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출발하여 인간이 시간을 이해해온 역사가 녹아 있다. 뉴턴에 의해 근대 물리학이 등장한 이래로 물리학의 발전이 우리의 시간관념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도.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일종의 ‘시간 역사서’이기도 하다. 여기서 더 나아가 카를로 로벨리는 새로운 양자중력 이론의 도입을 통해 ‘지금까지의’ 시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새롭게 확장시켰다.
시간(우리가 알고 있는 통상적인 의미의)이 없는 우주, 그럼에도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는 우주, 사물 대신 사건으로 가득 찬 우주, 사건들 간의 복잡한 관계로 인해 변화하는 우주. 하지만 인간은 여전히 과거에서 미래로 질서 있게 흐르는 시간을 경험하고 이에 의존해 살아간다. 인간의 세계는 우주에게 ‘보편’이 아니라 ‘특수’의 경우인 것이다.
이 책은 시간에 관한 이 우주의 거대한 이야기를 온전히 담고 있다. 우리는 인간이 인류 역사에서 시간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 알게 될 것이고 나아가 지구의 시간 아니, 우주의 시간 즉 ‘시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 한 발짝 더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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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우리가 배운 고조선은 가짜다
김운회 | 역사의아침 | 2012-05-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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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우리가 배운 고조선은 가짜다
김운회 | 역사의아침 | 2012-05-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정사(正史)를 기반으로 한 문헌 고증을 통해
새로 쓴 고조선의 역사, 그리고 후예들의 이야기 고조선의 후예들은 어떤 방식으로 분화하고 또 어떻게 새로운 나라를 건설했는가? 우리는 고조선을 우리 역사의 여명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 고조선이라는 국가를 설명할 수 있는 자료는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이 같은 사료와 자료의 부족으로 고조선 연구는 극단적인 소중화 사상이나 국수주의적 관점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많았다. 그 결과 무엇으로도 고조선의 실체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이 책은 현존하는 역사 기록들 속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확인하고 분석함으로써 고조선의 실체 규명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고조선으로 대표되는 우리의 고대 선조들이 어떤 모습으로 세계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또한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분화하고 어떻게 새로운 나라를 건설했는지를 설명한다. 춘추전국시대의 강국, 고조선 고조선의 역사는 길다. 은나라에서 이주한 사람들과 숙신, 북방의 맥·동호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 고조선은 기원전 7세기에는 발조선으로 불리며 중국의 춘추 5패국 같은 제후국 형태로 유지됐다. 기원전 4세기 이후에는 보다 독자적인 고대국가 체제를 갖추고 당시 전국 7웅 중 하나인 인근의 연나라와 경쟁하며 성장했다. 한때 연나라의 침공으로 요하 동쪽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연나라의 멸망 후에는 중국을 통일한 진(秦)나라와 국경을 맞대며 화평을 유지했다. 기원전 2세기는 한나라와 흉노의 세력 관계를 적절히 이용하면서 번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흉노의 세력이 약화되던 기원전 2세기 말 한나라의 침공에 오랜 역사의 막을 내렸다. 중국 대륙에서 왕조를 건설한 고조선의 후예들! 흉노와 함께 만리장성을 이북을 지배했던 고조선이지만, 기원전 108년 결국 제대로 된 기록도 남기지 못한 채 역사에서 사라졌다. 고조선의 멸망은 이후 거대한 유민의 파도를 일으켰다. 하나의 갈래는 고조선 옛터에 남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부여에서 유입된 세력들과 함께 고구려 건국의 중추가 되었다. 다른 한 갈래는 고조선의 북부에서 국가 형태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선비나 오환 등으로 불리며 할거했다. 4세기, 고조선의 후예들은 선비족에서 분화된 모용씨 이후 중국 지배를 본격화하면서 중국 대륙으로 남하하기 시작했다. 중국 대륙의 대부분의 비(非) 한족 왕조는 이들이 건설했다. 하지만 중국을 지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뿌리인 고조선의 고유성을 대부분 상실했다. 고조선의 고유성은 고구려와 고구려의 뒤를 이은 고려, 그리고 선비와 오환의 후예인 거란(요), 금나라, 청나라 등에 의해 미약하지만 유지됐다. ‘동이(東夷)’의 다른 이름, ‘동호(東胡)’ 일반적으로 ‘동호’와 ‘동이’는 별개의 민족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사기』에 기록된 ‘연나라 장수 진개’ 관련 기사, 예맥의 대표적인 나라인 고구려와 고조선의 중심지가 동호의 중심 지역과 일치하는 점, 고조선의 주요 유물이나 유적과 한반도의 주거시설인 온돌의 기원이 동호 지역인 점, 청동 유물의 분포가 예맥과 동호 지역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점, 동호의 호라는 말이 예맥을 지칭하는 고구려나 고조선을 나타내는 말로 혼용하여 사용되는 점, 예맥이라는 말이 사라지면서 동호의 후예로 알려진 오환과 선비가 이를 대체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동호와 동이, 예맥과 동호(오환과 선비) 등은 서로 다른 말이라기보다는 시기적으로 달리 나타난 용어에 불과하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나아가 관련 기록들이 동호와 고조선(또는 예맥)을 서로 혼용하고 있어 동호는 곧 고조선임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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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100명의 특별한 유대인
박재선 | (주)메디치미디어 | 2013-1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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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100명의 특별한 유대인
박재선 | (주)메디치미디어 | 2013-1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19)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한 유대인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23%, 올해 수상자 8명 가운데 6명 차지 유대인 관련 책은 차고도 넘친다. 특히 교육 관련 책이 많다. 칭송 일색이다. 또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근거 없는 비판도 많다. 저자는 유대인을 배우자고 얘기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폄하하지도 않는다. 착한 유대인, 나쁜 유대인을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변혁을 꿈꾼 유대인 혁명가’부터 ‘부정적 평판의 유대인’에 이르기까지 스물한 가지 주제로 나눠 100명의 이야기를 다 읽는 순간, 유대인이 누구인지 보이고, 세계의 작동 원리가 읽힌다. ◆ 이 책은… ● 세 가지 질문에 답한다 1. - 유대인은 누구인가? 2. - 유대인은 과연 특별한가? 3. - 유대인에게 배울 점은 무엇인가? ● ‘유대인 연구의 선구자’라는 직함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박재선 전직 대사의 力著 4. - 외교관으로서 뉴욕,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부다페스트, 북아프리카 등지 순회하며 유대인 관련 자료 수집 5. -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랍비(유대교 목회자) 양성 과정이 있는 브랜다이스 대학에 서 오랜 기간 연구 활동 6. - 이 책은 그가 40년 가까운 기간 동안 몰두한 유대인 연구의 집대성 ● 왜 하필 이 책인가? 7. - 익숙한 유대인과 낯선 유대인, 착한 유대인과 나쁜 유대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영역을 망라하여 100명의 유대인 엄선 8. - 노스트라다무스에서 르윈스키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역사를 인물 중심으로 흥미롭게 조명 9. - 인터넷 검색으로는 접할 수 없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저자의 독특한 유대인 분석 포함 10. - 등장하는 100명의 사람마다 저자가 생각하는 반면교사의 교훈과 메시지 제시 11. - 유대인을 일방적으로 칭송하거나 폄하하지 않는, 균형감 있고 객관적인 시각 제공 12. - 562쪽의 방대한 분량 때문에 책을 읽는데 자칫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 한 편 한 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서술 13. - 100명의 인물 각각에 대해 삽화를 수록,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음 14. - 특히 이 책은 깊고 내밀한 얘기를 담고 있어 유대인에 관심이 많은 매니아 층에 어필 15. - 뿐만 아니라, 100명의 각기 다른 삶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인생 설계를 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유용한 지침서의 역할을,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가정교육의 방향을 제시 ● 이 책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내용 16. - 유대인이 노벨상을 독차지하는 이유 17. - 문학, 미술, 음악, 영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발휘하는 창의력의 비결 18. - 반유대주의의 탄생 과정 19. - 유대인이 세계 경제와 과학에 미친 영향 20. - 유대인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경쟁력의 원천 21. - 유대인이 금융과 언론을 장악하게 된 배경 22. - 역대 미국 정부와 유대인의 관계 23. - 유대인의 로비 활동 특성 24. - 유대인이 기부와 세계화에 열심인 이유 25. - 유대인 네트워크의 실상과 파워 26. - 유대인과 관련된 음모론의 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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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39일이면 영어 쫌 할 수 있다
다카야마 에이지 | (주)키출판사 | 2019-05-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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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39일이면 영어 쫌 할 수 있다
다카야마 에이지 | (주)키출판사 | 2019-05-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영어 기초 수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과거에 영어 공부를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새로운 방법으로 중학교 수준부터 영어를 단기간에 다시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주목!
“영포자, 왕기초를 위한 스피드 트레이닝 『39일이면 영어 쫌 할 수 있다』”
이 책은 359개의 원어민이 실제 빈도 있게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영어 예문을 통해 문법과 표현을 학습하고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발음까지 습득할 수 있는 39일 영어훈련 책이다. 언어는 소리로부터 시작한다. 소리에 익숙해지지 않은 영어는 쉽게 잊혀진다. 따라서 Part 1에서는 영어 예문 소리에 익숙해지고, 섀도잉을 통해 359개 영어 예문을 자동화한다. 또한 총 6종으로 구성된 원어민 MP3 파일에는 자연스러운 해석과 함께 순차적인 해석도 함께 녹음되어 있어, 듣는 것만으로도 영어의 어순(문법)을 익힐 수 있다.
우리는 종종 ‘학교에서 가르치는 영어는 원어민이 쓰는 영어와 다르다’라는 말을 듣는다. 원어민이 쓰지 않는 영어를 아무리 배워봤자 원어민의 자연스러운 영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따라서 Part 2에서는 부자연스러운 표현이나 잘못된 문법 지식을 익히지 않도록 Part 1에서 다룬 359개의 영어 예문에 대한 표현과 문법의 이해를 위해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
리스닝은 영어 학습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우리가 단어 공부를 할 때, 한 단어씩 발음을 익히는데, 사실 이러한 단어들이 문장으로 구성될 때는 때로는 연음이 되고, 때로는 묵음이 되기 때문에 낱개로 외운 단어의 발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영어에는 발음의 덩어리가 문장 속 여러 곳에 들어있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단어로 구성된 간단한 문장도 빠르게 말하면 잘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Part 3에서는 원어민 발음을 4가지 규칙으로 나누어 훈련할 수 있다. 이 책은 39일로 구성되어 있지만 자기 페이스대로 즐겁게 공부하다 보면, ‘이렇게 하면 영어를 쫌 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길 것이다!
★★★ 39일, 359문장, 3단계 학습으로 영어 자동화!
★★★ 어학연수 없이도 “원어민처럼”
★★★ 영포자, 초보 학습자를 위한 39일 스피드 트레이닝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바로 오늘부터 39일 스피드 트레이닝을 시작하세요!
- 영어 회화를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간단한 영어도 빨리 말하면 들리지 않아요.
- 머릿속에서 영어로 작문을 하고 나서야 말할 수 있어요.
- 중학교 수준부터 영어를 제대로 다시 공부하고 싶어요.
이 책은 주요한 표현과 문법을 담고 있는 359개의 영어문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6종으로 되어 있는 원어민 MP3는 곧, 학습 프로세스!
음원을 그냥 들으면서 어순과 소리에 익숙해져라(그냥 듣기)〉 원어민 음성과 같은 속도로 말할 수 있도록 중얼거리며 반복해라(섀도잉)〉 한국어 번역에 대해 영어로 말해보라(즉시 번역)〉 반복해라(해석+영어 예문)〉 익숙해지면 영어 예문만 들으면서 발음에 익숙해져라(영어 예문)〉 최종적으로 원어민처럼 빠른 속도로 말해보라(원어민 발음 연습)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 그리고 영어가 좋아진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어를 좋아해야 한다. 영어를 좋아하려면 작은 성공이라도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
지금부터 한두 달 간만 이 책으로 영어학습에 집중해보라.
39일 뒤에는 작은 성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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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손해 볼 수 밖에 없는 이유
이규성 | 경향미디어 | 2012-03-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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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개미가 주식시장에서 손해 볼 수 밖에 없는 이유
이규성 | 경향미디어 | 2012-03-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왜 개미들은 항상 뜯기기만 하는 걸까?!
서민을 위한, 서민에 대한, 서민에 의한 주식투자법 외국인투자자, 기관투자자, 데이트레이더, 전업투자자 등… 투자전문가들 속에서 살아남는 생존비법! 자본시장의 원리는 간단하다. 누군가 이익을 보면, 누군가를 손해를 보게 된다. 아무리 열심히 투자를 해도 개미들은 큰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다. 모두가 같은 시장에서 같은 레벨과 같은 환경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는 외국인투자자, 기관투자자, 데이트레이더 등의 투자고수가 가득한 무림 속에서 서민들이 일방적으로 뜯기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모래 위에 세운 누각이 무너질 수밖에 없듯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의 본질을 알고, 부자의 마음을 갖는 등의 투자의 기본 초석을 다져야 한다. 이 책은 주식투자의 요령과 비법을 전수하는 일반 주식 책과는 달리 손해 보지 않는 투자방법, 투자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철저히 서민만을 위한 주식투자 법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다양한 사례, 그리고 저자 특유의 위트 있는 비유와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한 방을 노리다가 쪽박을 차는 이유! “100만 원으로 주식투자해서 1년 후에 110만 원을 만들 수 있다면 만족하겠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열이면 열 모두 “NO"입니다. 은행 이율이 5%대인 것을 생각하면 두 배의 이익을 본 것인데도 말이죠. 서민들은 주식투자를 일확천금을 거둘 기회로 생각합니다. 주식 비법이라 하는 투자관련 책을 2∼3권 정도 읽고 경제 신문을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용기가 샘솟습니다. 주식투자로 억대 부자가 된 사람들의 성공 이야기가 곧 자신의 이야기가 될 것 같고, 한 푼이라도 더 투자해서 더 많은 수익을 거둬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잔인한 주식시장의 원리를 알지 못하는 서민들의 순진한 생각일 뿐입니다. 주식시장은 제로섬의 원리가 적용됩니다. 누군가가 이득을 보면 누군가는 손실을 봐야 하는 구조이죠. 이것을 모른 채 주식투자에 대한 열정만을 불태우는 것은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과도 같습니다. 한 방을 노리고 주식투자를 시작하려 했던 분들, 혹은 주식투자로 쪽박을 차고도 그 이유를 모르는 분들에게 이 책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손해만 보는 당신에게 잘 나가는 주식투자 고수의 방송도 챙겨보고, 지하철에서 졸음을 참아가며 경제신문도 읽고, 뉴스도 꼭꼭 챙겨보면서 하루에도 열댓 번 거래현황을 확인하는데 ‘왜 매번 내 예상은 빗나가는 거지?’라며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식에 발을 들인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매번 손해를 보신 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권합니다.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이유를 검토해보며 내가 어떤 잘못을 하고 있었는지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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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건곤권 2
백준 | 영상노트 | 2010-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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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건곤권 2
백준 | 영상노트 | 2010-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 대출:1,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백준의 무협 소설 『건곤권』 제 2권.
이원무형 생육천지, 이원무정 운행일월, 이원무명 장양만물. 이원은 형상이 없으니 천지를 낳아 기르고 이원은 사사로운 감정이 없으니 해와 달을 움직이며 이원은 이름이 없으니 만물을 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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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공비사 2
김영목 | 동아 | 2011-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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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공비사 2
김영목 | 동아 | 2011-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진로의 신무협 장편 소설 『검공비사』 제 2권.
검은 만병지왕이다. 검의 길을 개척하는 자, 세상을 지배할 힘을 얻고 검의 신화를 만드는 자,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긴다. 절대검공 석대검. 일개 야장의 신분으로 무림에 등장해, 천하를 발아래 둔 불세출의 영웅. 지금부터 그의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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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매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이명재 | 나비의활주로 | 2019-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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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매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
이명재 | 나비의활주로 | 2019-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어렵고 복잡한 경매는 이제 그만, 이 한 권으로도 충분히 경매 낙찰할 수 있다!
실전 경매 핵심 포인트를 단숨에 정리해주는 참 쉬운 나 홀로 경매 실전
과연 경매는 공부를 많이 해야만, 돈이 많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재테크일까? 단언컨대 그렇지 않다. 경매 초보라도 기본 지식을 익히고 절대 사고 나지 않을 안전한 물건에 도전하면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이를 증명한다.《경매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의 저자는 첫 낙찰을 받은 시점부터 쉽고 평범한 물건으로 3년간 15채의 주택을 낙찰 받아 수익을 올렸다. 그리고 저자에게 교육을 받아 1년 동안 세 건을 낙찰 받아 두 건은 단기 투자로 이익을 거두고 한 건은 임대로 수입을 얻는 수강생도 있다.
그렇다고 저자가 처음부터 잘나갔던 것은 아니다. 그는 왕초보 시절,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면 스스로가 참으로 안타까울 정도였다고 고백한다. 당시 경매와 관련하여 수많은 책을 읽었고, 많은 강의를 들었으며 유명한 강사도 제법 만났다. 몇 만 원에 들을 수 있는 두 시간짜리 특강부터 수십, 수백만 원이 넘는 강의도 수없이 들었다. 하지만 경매에 입문하여 3년 동안 한 번의 입찰조차 못 했는데, 그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많은 공부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법률적인 부분은 깊은 지식이 있었으나, 처음 도전하는 당시에는 권리분석을 잘하는 것인지조차 미심쩍었다. 시세 조사를 맞게 했는지도 불안했으며, 사람을 내보내는 명도 과정도 너무 막막하고 두려웠다. 교육을 들으면 강사나 교육자 분들이 피드백을 해주고 용기를 줄 줄 알았다. 그러나 그건 저자만의 착각이었고 교육은 말 그대로 교육으로 끝나고 말았다. 실질적으로 낙찰 한 번 받지 못한 채 3년을 보냈다.
그런 아픔을 딛고 오랜 공부와 투자 경험, 그리고 수강생들을 지켜보며 공부는 기본만 익히고, 쉽고 안전한 물건을 도전하는 것이 왕초보 들이 경매로 성공하는 지름길임을 깨달았다.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빠른 성취를 통해 성공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을 투자 목표로 한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수강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경매에 도전하여 낙찰 받아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계속 조언과 도움을 준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낙찰 받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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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고양이 테이블 - 맨부커상 수상작가 마이클 온다체의 최신작!
마이클 온다체 | 다산책방 | 2013-1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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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고양이 테이블 - 맨부커상 수상작가 마이클 온다체의 최신작!
마이클 온다체 | 다산책방 | 2013-1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영연방 최고의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작가
마이클 온다체의 최신 장편소설! 『잉글리시 페이션트』 이후, 다시 한 번 찾아온 투명한 감동! - 완벽하게 독창적인 오케스트라와 같다. 서정적인 산문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_글로브 앤드 메일 - 마이클 온다체는 결코 같은 책을 두 번 쓰지 않는다. _오레고니언 - 이 이야기는 인생의 요체를 통렬하게 드러내고 있다. _피코 아이어 타임 『고양이 테이블』은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마이클 온다체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이다. 이 장편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잉글리시 페이션트』 이후, 온다체는 다시 한 번 훌륭한 소설을 내놓았다.”(퍼블리셔 위클리) “마이클 온다체가 문학의 대가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가디언) “올해 가장 뛰어난, 매혹적인 이야기들 중 하나이다.”(데일리 메일) 등 영어권 유수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가디언 올해의 책’ ‘베스트 커네디언 북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선정도서’ ‘글로브 앤드 메일 선정도서’ ‘아마존 이달의 책’ 등에 선정되었다. 열한 살, 배가 홍해를 지나는 동안 나는 첫사랑에 빠졌다… 이 소설은 마이클이라는 열한 살 소년이 21일 동안, 실론에서 영국으로 항해하는 오론세이 호에 탑승하면서 시작한다. 여러 개의 수영장. 감옥, 9명의 요리사들, 그리고 6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운 7층 규모의 배 오론세이 호는 소년에게 거대한 성채이자 하나의 세계이다. 마이클은 배 안의 식당에서 가장 외진 테이블을 배정받고, ‘고양이 테이블’이라 불리는 가장 볼품없는 장소에서 한 무리의 어른들과 캐시어스와 라마딘이라는 소년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배 안에서 온갖 종류의 사고를 치고 다니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어른들의 인생을 관찰한다. “어떤 경험들은 너무나 진폭이 깊어 잊을 수 없고, 이러한 경험들은 삶을 형성한다. 아름답고 유려한 문장으로 쓰인 마이클 온다체의 장편소설이 이끄는 항해를 따라가다 보면,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라서도 배에서 내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퀼 앤드 콰이어) 실제로 작가는 열한 살에 스리랑카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기억을 갖고 있다. 작가는 이 이야기가 허구라고 밝히면서도 자신이 열한 살에 배에 올랐던 “그 기억의 장소와 분위기는 자전적이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그날 밤, 이 세계의 모든 것들이 처음이었던 그가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 한 번 배에 올랐던 날”(본문 12쪽)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어른이 되어 작가가 된 마이클의 인생에 크고 작은 잔상을 남긴다. 소년의 열한 살은 그렇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로, 마치 밀수품처럼 운반되듯이, 미래로”(본문 13쪽) 흘러갔고, 하나의 인생을 만들어낸다. “고양이 테이블이 우리에게 남긴 것을 결국, 이렇게 나이를 먹은 지금까지도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던 그 여행을 계속해서 돌이켜 생각해보라는 것이 아니었을까.” (본문 381쪽) “무언가를 잃어버리지 않고는 어른이 될 수 없는 것일까?” 우아하고 아름다운, 독창적인 통과의례 소설 -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스러운 책…… 소년시절의 모험심과 기대를 놀랍도록 잘 포착해냈다. _뉴욕 타임스 - 온다체의 문장들은 음악적인 울림을 지녔다. _덴버 포스트 - 문학의 아름다움과 힘, 그리고 휴머니티에 대한 믿음을 다시 확신하게 한다. 이처럼 어둡고 끔찍한 세계에서, 『고양이 테이블』은 치유의 힘을 보여준다. _월 스트리트 저널 “가끔 사람들이 어떻게 어른이 될 수 있었는지가 궁금할 때가 있다. 그러니까 어떻게 유년기를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그 시절을 어떻게 견딜 수가 있었는지가. 흔히 아이들은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어른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관찰해온 바에 따르면, 그리고 나 사진의 경험에 따르면, 아이들은 갑자기 어른이 된다. 하룻밤 사이에.”(옮긴이의 말_소설가 한유주) 마이클 온다체의 서정적이며 시적인 문장은 『고양이 테이블』에서도 작가의 문학적 역량을 드러낸다. 작가는 마술처럼 아름다운 인생의 한순간을 포착한다. 온다체의 빛나는 문장과 서서히 마음을 적시는 이야기는 함께 공명하여 마음을 울린다. “이 소설은 가능한 모든 중요한 방식을 통해 문학의 존엄을 되살려낸다. 완벽하게 독창적인 오케스트라와도 같다. 서정적인 산문은 경이롭기까지 하다.”(글로브 앤드 메일) 거칠고 제멋대로인 캐시어스와 온유하고 생각이 깊은 라마딘 그리고 나는 여러 어른들을 만난다. 나락에 한 번 떨어졌던 피아니스트 마자파 씨, 배를 해체하다 은퇴한 겸손한 네빌 씨, 미스테리한 과거를 지닌 라스게티 양. 문학을 사랑하는 선생님 폰세카 씨, 자정 무렵에 산책을 나오던 죄수, 마이클의 먼 친척 에밀리 양…… 소년들은 시간표까지 짜면서 어른들의 세계를 매일매일 탐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때 보았던 수수께끼 같은 그 세계는 어떤 방식으로든 향후 그들의 삶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성인이 되어, 작가가 된 마이클에게 어느 날, 편지 한 통이 배달된다. 거기에는 여전히 풀리지 않았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힌트가 있었다. 마침내 마이클은 첫사랑을 찾아 길을 나선다. 나이를 들어가면서 우리는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을까? 그리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있다면 무엇일까? 그렇게, 어린 시절 품었던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아이들은 ‘무엇인가’가 되어간다. “우리가 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지를 결코 알 수 없었던 우리는 어른들이 할 법한 일들을 따라해 보자는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본문 83쪽) “우리는 매일 금지된 것들을 적어도 한 가지는 해야 했다. 이제 막 하루가 시작되고 있었고, 우리에게는 이 일을 행할 시간이 많이도 남아 있었다.”(본문 42쪽) 아직 무엇도, 누구도 되지 못한 어린 시절… 누구나 반짝이며 통과한 그 시대 “『고양이 테이블』을 번역하는 동안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시간들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었다.” _옮긴이의 말(소설가 한유주) “이 책은 진짜 인생에서 빌려온 내밀함을 생생하게 되살려 내고 있다.” _보스턴 글러브 “누구나 즐겁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화창한 날 커다란 배를 타고 가는 여행처럼 반짝이는 책” _데일리 텔레그라프 마이클 온다체는 이 소설에서 과거와 현재, 기억과 상상, 사실과 허구, 역사와 자아를 파도처럼 오고간다. 선장의 테이블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상류층 사람들의 운명부터 죄수의 탈출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만나게 된 친구의 죽음까지. “여행이 주는 마법이라든가 여행의 규모에 큰 관심이 없던 소년”은 “재미있고 중요한 일들은 대개 무력해 보이는 장소에서 은밀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 세상에서 진짜 힘을 지닌 사람들이 어떻게 흥하거나 쇠하는지”를 지켜본다. 마이클 온다체는 『고양이 테이블』에서 투명하면서도 일상적이고, 결코 잊을 수 없는 시절의 보석과도 같은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가 그린 21일 간의 항해는 일생 전체를 포착한다. 오론세이 호에는 고독과 그리움, 두려움과 사랑이 존재했고, 소년들은 탐험을 통해, 무엇인지 모를 감정들의 정체를 하나씩 밝혀낸다. “『고양이 테이블』은 한 소년의 모험 이야기를 다룬 고전적이면서도 마법과도 같은 이야기이다. 하지만 깊숙이 들여다보면 이 이야기는 인생의 요체를 통렬하게 드러내고 있다.”(피코 아이어 타임) 바다 한가운데서 만난 거대한 폭풍, 소년들은 과연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마이클은 “더 많은 세월이 지나고 이제야 되찾게 된 평점심으로 당시의 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이 글을 끝내고 싶지 않다”고 고백한다. 어쩌면 절대 끝나지 않을 모험. 거대한 폭풍과 파도, 평온과 햇살이 공존하는 바다처럼, 이 소설은 우리 삶을 만들고 있는 무수한 힌트를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한 채,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초조하게 나이 들어간 날들을 돌이키게 한다. “『고양이 테이블』에 주의 깊게 구축된 리드미컬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다음 챕터로 넘어가 있다. 그리고 소설의 끝에 다다르면 우리는 억지로 오론세이 호에서 내려야 할 것이다.”(텔레그라프) “순식간에 우리는 서로를 떠나 각자의 방향으로 멀어져갔다. 마지막으로 눈인사를 하지도 않았고,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했다. 그토록 넓은 바다를 건너왔던 우리는 템스 강의 페인트도 칠해지지 않은 터미널 건물에서 서로를 찾아낼 수 없었다. 대신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초조하게 수많은 사람들을 헤치며 앞으로 나아갔다.”(본문 389쪽)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마이클 온다체는 생존하는 영미권 작가 중 가장 위대한 작가이다. 이 어둡고 끔찍한 세계에서 『고양이 테이블』은 치유의 힘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_월 스트리트 저널 -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스러운 책. 작가는 소년시절의 모험심과 기대를 놀랍도록 잘 포착해냈다. _뉴욕 타임즈 - 인생의 한순간을 진정으로 포착한다는 것은 예술적인 성취다. 이 작품은 특별하고 달콤한 향기를 풍긴다. _시애틀 타임스 - 온다체가 문학의 대가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가디언 - 유려하면서도 심오하다. 마법과도 같은 유년기를 통과하는 소년들이 훗날에야 깨닫게 되는 어른들의 세계로 인도하는 낯선 사람들을 만나는 이야기. -워싱턴 포스트 - 온다체는 가장 믿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장면들이야말로 가장 지나치기 쉽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 온다체는 빛나는 문장들을 간결하게 배치한 『고양이 테이블』에서도 문학적 역량을 다하고 있다. 그는 모든 인물들과 이미지들, 그리고 문장들에 힘을 실어 공명을 일으킨다. _마이애미 해럴드 - 그의 시선은 정확하게 모든 것을 포착해낸다. 화창한 날 커다란 배를 타고 가는 여행처럼 반짝이는 책. -데일리 텔레그라프 - 마이클 온다체는 결코 같은 책을 두 번 쓰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엄밀하고 눈부신 언어로 글을 쓴다. _오레고니언 - 인생의 어떤 순간을 진정으로 포착한다는 것은 예술적인 성취다. -뉴욕 리뷰 오브 북스 - 수십 년이 흘러 비로소 깨닫게 된 과거를 홀로 반추하게 하는 날카로운 회상록. -시애틀 타임즈 - 경이롭다. 새로운 형식으로 펼쳐지는 문학의 마법.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 오랫동안 훌륭한 작품들을 써온 위대한 작가는 이번에도 가장 세련된 소설을 써냈다. -살롱닷컴 - 걸작이다. 마음을 빼앗기는 유혹적인 이야기.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 마이클 온다체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그 항해를 따라가다 보면,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라서도 배에서 내리고 싶지 않을 것이다. _퀼 앤드 콰이어 - 즐겁게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 이 소설은 자전적인 이야기의 선율을 과도하지 않게 연주한다. 그 결과로 이 책은 진짜 인생에서 빌려온 내밀함을 생생하게 되살려내고 있다. _보스턴 글러브 -우아하고 인상적이다. 이 이야기에는 강력한 감각이 존재한다. 마이클 온다체의 이 소설을 이야기되어야만 한다. 온다체의 독자들인 우리들에게 이 소설을 공유하며 이야기하는 것은 크나큰 즐거움이다. _북리포트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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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귀환병 이야기 1
이수영 | 환상북스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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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귀환병 이야기 1
이수영 | 환상북스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이수영의 판타지 소설 『귀환병 이야기』 제 1권.
<세상의 종말이 오리라. 세계의 문이 열리면 모든 생물들이 마물로 변하리라> 한 노마법사의 예언이 그들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피끓는 영웅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안고, 백 년 전 수천 명의 전사들이 마계로 떠났다. 그러나 살아남은 자는 얼마 없었다. 깊은 상처를 입은 채 귀환한 그들을 맞이한 것은 자신들을 잊어버린 세상과 사악한 음모 뿐... 치유를 위해, 희망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모험을 그린 감동의 판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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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도신기 1
강태훈 | 환상북스 | 2011-10-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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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도신기 1
강태훈 | 환상북스 | 2011-10-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구파일방의 비무대회에서 사라진 구룡검.
그리고 시작된 정사마를 떠난 거대한 쟁탈전. 마교로부터 불어닥친 혈우광풍 속에 무당제자 운현의 평탄했던 삶은 무림을 휘몰아친 광풍에 자꾸만 뒤틀려 가는데…. 강태훈의 신무협 판타지 장편 소설 『마도신기』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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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
마이클 케이시, 폴 비냐 | 미래의창 | 2017-07-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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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비트코인 현상, 블록체인 2.0
마이클 케이시, 폴 비냐 | 미래의창 | 2017-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가상화폐, 통화혁명 그 이상을 꿈꾸다
아직 그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의문의 인물,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9년 비트코인을 소개한 이후 비트코인 세계는 자유주의자, 기술자, 무정부주의자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일반인들의 꿈과 계획을 담아 발전해왔다. 가상화폐와 그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믿음은 때로 지나치게 유토피아적 사고로 보일 수도 있다. 지금 당장은 가상화폐가 제시하는 미래가 현실과 동떨어진 기이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토마스 제퍼슨이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사실은 너무도 자명하다”라고 말한 후 실제로 세상을 바꾼 것처럼 비트코인도 그럴 수 있다.
비트코인을 한낱 지나가는 유행쯤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비트코인의 개념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은 왜 비트코인이 진화하는 경제적 기적인지에 대한 확실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 《아서 래빗Arthur Levitt, 25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 《비트코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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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사라전종횡기 1
수담옥 | 환상북스 | 2010-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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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사라전종횡기 1
수담옥 | 환상북스 | 2010-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수담옥 신무협 장편소설 『사라전종횡기』 제 1권.
용화성(龍化省)의 촌놈 장소열, 마침내 그가 강호와 맞장을 뜨러 왔다! 예측할 수 없는 투로, 걸걸한 입담, 뒷골목 건달식 박투술로 '칼밥' 인생을 살아가는, 강호의 어두운 중심을 통과해 가는 소열. 그가 신(新)난투 시대의 강호를 무와 협이 살아 숨쉬던 지난날의 황금빛 시절로 되돌릴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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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 임금 잔혹사
조민기 | 책비 | 2014-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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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 임금 잔혹사
조민기 | 책비 | 2014-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그들은 어떻게 조선의 왕이 되었는가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의 나열이 아니다 로맨스와 야사로 얼룩진 왕들의 이야기 또한 아니다 역사 속 그들이 얼마나 힘겹게 왕위에 오르고, 지켜내고, 또 빼앗기고 쟁취했는지... 조선 임금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생생히 보여준다.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 왕의 모습은 어떠한가? 선왕으로부터 평화스럽고도 우아한 방식으로 왕위를 물려받은 뒤, 애민정신과 강력한 왕권으로 조선을 다스렸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상상과는 달리, 조선의 임금이라는 자리는 평화롭지만은 않았다. 조선의 왕자와 왕들은 치열하고도 냉정한 왕위 계승이라는 세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왔다. 때로 그들은 목숨의 위험을 느끼며 왕위에 오르고 지켜내고 버텨내기도 했다. 이 책은 기존의 <조선왕조실록>의 나열이 아닌,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시선을 가진 역사책이다. 왕으로 태어난 사람과 왕으로 만들어진 사람, 왕자로 태어났지만 왕이 되지 못한 사람. 그들의 불안하고도 우아한 공존을 통해 진짜 조선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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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주말골퍼 실전 비법 169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 | 매경출판 | 2010-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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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주말골퍼 실전 비법 169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 | 매경출판 | 2010-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169가지 골프 팁으로 필드에서 더 강한 골퍼 된다!
골프 베스트셀러 《주말골퍼 10타 줄이기》를 쓴 매일경제 스포츠레저부가 업그레이드 골프 책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주말골퍼의 실력 향상을 도울 만한, 실전에서 보다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골프 팁들이 담겨 있다. 필드 나가기 전 혹은 게임 중에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승리의 노하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주말골퍼 실전 비법 169》를 읽어 보자. 이 책을 통해 프로골퍼들의 실전 팁을 배워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낼 수 있을 것이다. 주말골퍼! 드디어 고민 해결! 갑자기 스코어가 나빠졌다? 멘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싶다? 싱글로 가기에는 2% 부족한 자신에게 답답함을 느낀다? 주말골퍼들의 고민은 한도 끝도 없다. 싱글은 되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연습을 해도 도무지 늘지를 않는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 알 수가 없다. 실력을 단번에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싱글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팁들이 있다. 이 책은 골프에만 매달릴 수 없는 주말골퍼들에게 특별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골프 전문 기자로서 저자는 오랫동안 프로골퍼를 취재하며 알게 된 실전 골프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 저자는 프로골퍼에게 직접 들었거나, 혹은 옆에서 지켜보며 터득한 스페셜 골프 팁을 퍼펙트 스윙과 다양한 쇼트게임 기술, 코스 매니지먼트, 멘탈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정리?구분해 놓았다. 프로골퍼들은 다양한 골프 경기를 통해 그들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나간다. 독자들은 이러한 프로골퍼들의 노하우를 이 한 권의 책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프로골퍼들을 직접 만나 배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었으나 그 이상 스코어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말골퍼들의 고민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싱글로 가기 위한 주말골퍼 30초 골프 레슨! 이 책은 필드에 나서기 전이나 게임 중에도 보다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골프 팁을 쉽고 간략하게 정리해놓았다. 골프 팁 하나당 1~2페이지 분량으로 구성하여 30초 내에 읽고 바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짧지만 다양한 169가지의 골프 팁 중 상황별로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을 찾아 활용해보자. 시간과 연습이 부족한 주말골퍼들이 싱글의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내기골프주말골퍼들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169가지 스페셜 팁으로 채워 필드의 정복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