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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년 후 4차산업혁명의 미래 (개정판)
미래전략정책연구원 | 일상이상 | 2017-01-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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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년 후 4차산업혁명의 미래 (개정판)
미래전략정책연구원 | 일상이상 | 2017-01-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위기의 시대, 국가·기업·개인의 생존을 좌우할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자율주행차, 3D프린팅, 바이오기술, 공유경제, 기후변화, 미래교육…
미래예측 분야 싱크탱크 미래전략정책연구원과 함께, 이 시대 최고 화두로 떠오른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조망한다!
미국과 중국, 독일 등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4차산업혁명,
구글, 애플, 삼성 등 글로벌 기업의 생존경쟁이 시작되었다!
국가·기업·개인의 생존을 좌우할 4차산업혁명의 위기와 기회를 예리하게 전망하다!
최근 정치환란이 온 나라를 뒤흔드는 가운데, 한국의 수출은 세계 8위로 하락하고 한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실적도 크게 낮아졌다. 한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과 해운업 등이 쇠퇴하면서 한진해운과 대우조선해양 등에서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여러 산업 분야에 칼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위기는 앞으로 더욱더 확산될 것이다.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 이미 4차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4차산업혁명은 기업들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높이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4차산업혁명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이후 전 세계의 최고 관심사가 되었다. 이 책은 “4차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되었고, 1~3차산업혁명과는 달리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한다. 4차산업혁명은 우리가 미처 변화의 낌새를 알아채기도 전에 국가와 기업 그리고 개인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다.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팅,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이 널리 활용되면 전통적인 제조업에 의존하던 국가는 몰락하고,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은 쇠퇴한다. 그리고 현존하는 직업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다.
지금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 실정이다. 스위스의 UBS은행이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국가별 4차산업혁명 준비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4차산업혁명 준비 수준은 세계 25위”에 그쳤다. G20 국가인 한국이 이처럼 초라한 성적을 기록한 것은 전통적인 제조업에 높은 비중을 둔 산업구조와 대기업 위주의 수직적인 경영 환경 때문이다.
이 책은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들이 4차산업혁명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면서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건네고 있다. 일례로 제조업 강국인 독일은 4차산업혁명에 잘 대비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데, 지멘스, BMW, SAP 등 독일의 글로벌 기업들은 2013년 3월부터 인더스트리 4.0(Industrie 4.0)의 플랫폼을 설립해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지금 독일 기업들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융합해 생산 공정을 고도화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운영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독일 정부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민자와 여성 등에게 취업 기회를 늘려 생산가능인구를 늘리고 있다.
현재 벌어지는 이러한 일들을 소개하면서 4차산업혁명이 일으킬 변화의 양상을 여러 국가와 산업 분야에 따라 구체적으로 전망하는 이 책은 신흥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 유망직종을 원하는 개인에게 매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전 세계 2만여 명의 미래전문가 모임인 세계미래회의(WFS)와 『더 퓨처리스트(The Futurist)』, 밀레니엄 프로젝트, 세계경제포럼(WEF), 다빈치연구소(Davinchi Institute), 커즈와일넷(kurzweil.net), 싱귤래리티대학교(Singularity University) 등이 발표한 자료들을 토대로 ‘4차산업혁명의 미래’를 전망한 책이다. 전 세계 유명 미래예측기관 및 각국 정부의 정책보고서들을 토대로 4차산업혁명의 오늘과 내일을 밝히고 있으므로,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백악관과 G20, 구글과 삼성, 애플이 주목하는 4차산업혁명의 미래는?
지금부터 10년 후까지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지 못하는 국가와 기업은 위기를 맞을 것이다. 4차산업혁명으로 산업지형도가 바뀌면 전통적인 제조업에 의존하는 국가는 몰락하고, 세계 고용의 65%를 차지하는 주요 15개국에서 2020년까지 향후 5년간 5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다. 앞으로 미국은 물론 일본, 한국, 중국 등 국가의 제조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을 대신해 일할 것이다. 공장노동자와 단순사무직 등 많은 일자리들이 임시직으로 바뀔 것이고, 인간의 일자리 중 고급에 속했던 의사, 약사, 판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업군조차 인공지능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차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다. 현재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미국의 거대기업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바이오기술, 3D프린팅 등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새로운 시대에는 소기업들에게도 기회가 생길 것이다. 생산비용과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생산하기 어려웠던 다품종 소량생산이 3D프린팅 등으로 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강화될 것이다.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로봇 등의 분야에 진출한 여러 스타트업들이 구글과 애플 등 대기업과 협력해 이익을 내고 있다. 또 과거에 쇠퇴했던 닌텐도와 샤프 등도 다른 기업과 협력해 부활을 노리고 있다.
이 책의 제1부 ‘4차산업혁명, 산업지형도가 바뀌고 있다’에서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4차산업혁명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를 소개했다. 일례로 2013년 3월 지멘스, BMW, SAP 등 독일의 글로벌 기업들은 인더스트리 4.0(Industrie 4.0)의 플랫폼을 설립해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그러자 이에 자극받은 GE, IBM, 인텔, 시스코 시스템즈, T&T 등 미국의 제조업체 빅5는 2014년 3월 인더스트리얼 인터넷 컨소시엄(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IIC)을 설립했다. 또 중국 정부는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롤모델로 삼아 ‘중국제조 2025 행동계화(中國製造 2025 行動計?)’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중국의 기존 제조업은 대규모 생산 위주의 방식에서 대규모 맞춤형 생산 방식으로 바뀔 것이다.
한편, 세계경제포럼의 창시자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2016년 10월 18일 한국 국회에서 “4차산업혁명은 생산가능인구가 많은 국가에서 잘 수용될 텐데, 한국은 노령인구가 많고 출산율도 낮아지고 있으니 그에 따른 대비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국은 2027년에 고령 인구 비율이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이다. 한국의 생산가능인구는 2016년 3,70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줄어들기 시작해 2060년에는 생산가능인구가 50% 이하로 줄 것이다. 한국은 앞으로 고령화 및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노동 생산성이 낮아져 장기불황에 시달릴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독일의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의 생산가능인구 비율은 1980년대 후반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현재 60% 중반까지 낮아졌지만 독일 경제는 꾸준히 성장했다. 독일 정부는 일찌감치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 것에 대비해 여성에게 취업 기회를 늘려주었으며, 65세 이상 인구가 산업현장에서 계속 근무하도록 했고, 시리아난민 등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신기후체제가 전통적인 제조업에 위기를 안길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자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95개 국가는 2015년 12월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체결하고 온도 상승폭을 1.5℃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정으로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도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므로 기존 제조업에 위기가 찾아왔다. 따라서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신기술 등을 개발하는 국가와 기업은 부를 거머쥘 것인데, 현재 개발 중인 핵융합 실험로(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ITER)는 2030년대 이후에 상용화될 것이므로 그전까지는 셰일 가스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로 인해 세계 최대 셰일 가스 생산국인 미국은 성장할 것이고, 전기자동차 시장도 커질 것이다.
이밖에도 이 책의 제1부는 세계 소비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600개 글로벌도시들도 소개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장에 대비한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산업에 자본이 몰린다!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발화사고로 판매를 중단하는 등 한국의 IT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IT산업은 한국 경제를 이끄는 중심축이었는데, 이제 IT산업은 인공지능과 생명공학, 로봇기술 등과 융합되면서 진화하고 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미국 자동차 전장기업 하만을 8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는데, 앞으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이 아닌 자율주행차와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세계 1위를 노릴 것이다.
세상 모든 만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여러 산업과 융합되면 새로운 사업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이 제조업에 널리 도입되면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바뀔 것이다. 예를 들어, 미래의 자동차는 엔진과 타이어 등 물리적 부품이 아니라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장착했는지에 따라 소비자를 더 많이 유인할 수 있다. 그래서 삼성은 80억 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하만을 인수한 것이다. 한편, 도요타자동차는 자율주행차 연구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인데, 2020년까지 일본과 미국에서 생산하는 거의 모든 차량을 인터넷에 연결하고자 한다. 또 구글은 여러 자동차 기업들과 함께 차량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사물인터넷은 스마트홈(Smart Home) 시장을 확산할 것이고, 사이버보안 시장도 성장시킬 것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시장도 커질 것이다. 최근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 이후에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2025년에 로봇과 소프트웨어 등 인공지능이 전 세계 일자리의 25%를 대체할 것”이다. 인공지능 시장은 2020년에 급부상하고 2030년에 보편화될 것인데, 금융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다. 최근 핀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천 가지의 변수를 고려한 신용평가 모델을 활용해, 기존 은행들과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휴머노이드 로봇이 요양병원이나 일반 가정에서 고령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인공호흡 등 응급처지도 해줄 것이다. 또 물리치료사의 동작을 기계학습으로 습득한 재활 전문 로봇이 인간의 재활을 도울 것이다.
이외에도 이 책의 제2부 ‘신성장산업, 새로운 금맥에 자본이 몰린다’에서는 자율주행차 시장도 전망하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은 운전자가 일정 시간이나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거나 주행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개발했는데, 운전자가 목적지나 주행경로만 입력하면 알아서 운전해 주는 레벨4 자율주행차는 2020년경에 개발될 것이고 2021년 이후 급속히 상용화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도요타자동차와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제조사와 구글, 애플 등 IT 거대기업이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협력 또는 경쟁을 벌일 것이다.
이 책의 제2부는 한때 게임기 시장에서 쇠퇴했던 닌텐도가 포켓몬 고(Pokemon Go)로 재기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앞으로 가상현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이 오늘날의 스마트폰 못지않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 3D프린팅 시장이 2020년에 21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공유경제, 미래교육, 미래유망직업 등이 전 세계 소비 시장과 생활을 바꾼다!
지금 전 세계는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적인 불황이 이어지니 허리띠를 졸라매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그러자 자주 쓰지 않는 제품과 서비스 등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어 이득을 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퍼졌다. 즉 자신이 소유한 물품이나 자원을 다른 사람과 나눠 쓰는 소비 행태인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 빌려 타고, 하나의 주택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사는 셰어하우스도 등장했다. 공유경제는 제품이나 서비스 등의 자원을 제공하는 사람과 제공받는 사람 모두에게 이익이다. 또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과잉 소비하면 국가적으로 낭비인데, 이러한 문제는 물론 환경오염까지 줄일 수 있다. 공유경제는 지금처럼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체결한 상황에서 더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전 세계 공유경제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3,3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앞으로 공유경제 시장은 B2C와 P2P, 2가지 형태로 이루어질 것이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호텔 체인 등 기업들은 B2C 형태의 공유경제 비즈니스를 도모할 것이고,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던 기업들은 P2P 형태의 공유경제 비즈니스를 도모할 것이며, 새로운 스타트업도 많이 생길 것이다.
한편, 2016년 8월 삼성전자는 홍채인식 기술 등 신기술이 적용된 갤럭시노트7을 출시했는데 제품 발화 사건으로 자발적 리콜을 취했다. 이로 인해 막대한 비용손실 및 주가하락을 겪어야 했다. 이 책은 앞으로 삼성이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품질을 강화시킨다면 오히려 득이 될 것이라고 충고하면서,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해킹으로 인한 리콜도 골칫거리로 떠오를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시제품 테스트를 보다 완벽히 한다면 리콜을 피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이 책의 제3부 ‘소비와 생활, 전 세계 소비지도가 달라진다’에서는 “2030년에는 전 세계 대학교의 절반이 소멸할 것이고 그 대신 무료오픈강의 플랫폼인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와 미네르바 스쿨(Minerva Schools)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미래교육 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또 토머스 프레이 등 세계적인 미래학자와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일자리의 미래(The Future of Jobs)’ 보고서 등을 통해 미래유망직업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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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토머스 불핀치 | 가나출판사 | 2015-1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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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
토머스 불핀치 | 가나출판사 | 2015-1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초등학생 필수 고전
세계사와 서양 문학, 예술, 철학 등 서양 문화의 뿌리! 2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5권 세트 판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꾸민 책입니다. 올림포스의 신과 뛰어난 영웅, 왕, 왕비, 왕자, 공주, 요정, 괴물 들이 엮어가는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꼭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 읽기는 내신, 수능, 논술 정복의 핵심! 2013~ 2015년 개정된 교과서는 각 과목을 주제별로 통합하고, 원리 이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신, 수능, 논술 또한 교과 원리를 꿰뚫고, 각 교과의 지식을 융합하여 풀어내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전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과 예술 등이 녹아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초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문학,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한국사의 시작은 ‘삼국유사’ vs 세계사의 시작은 ‘그리스 로마 신화’ 한국사를 시작하기 전에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히듯이, 세계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혀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과 문화가 반영되어 있고 트로이 전쟁, 로마 건국, 포에니 전쟁 등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내용이 배경 지식이 되어,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 어휘력 향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미다스의 손, 피그말리온 효과, 판도라의 상자, 시시포스의 돌, 나르시시즘, 멘토, 월계관, 은하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같이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에 나오는 수많은 용어와 어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유래를 두고 있습니다. 낯선 어휘를 무작정 열심히 외우는 아이와 어휘의 유래를 알고 이해하는 아이 중에 어떤 아이가 어휘력이 뛰어날까요? 상위 학교로 진학할수록 어휘력이 전 과목의 성적을 좌우합니다. 학부모 선호도 1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특징 -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미지 학습, 만화로 읽어야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동화로 처음 접한 아이들은 신들의 복잡한 관계를 파악하느라 이야기의 전개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이미지)로 풀어냈기 때문에 복잡한 인물 관계와 사건 전개 과정을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원전과 수백 권의 관련 서적들을 함께 연구하여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 입에서 신화 이야기가 줄줄~’ 학습 효과에 부모님이 놀라는 책!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데도 잡았다 하면 놓지를 않는다.” “어른도 모르는 신의 이름과 가계도를 줄줄이 외운다.” “신화 이야기를 막힘없이 말한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놀라운 학습 효과를 경험한 많은 학부모님들의 이야기입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원전을 탄탄히 압축한 구성으로 학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이 어우러져 한번 책을 펼치면 멈출 수 없는 강력한 재미를 줍니다. - “엄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가 진짜 제우스예요!” 아이들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멋있고 박력 있는 남신, 지혜롭고 아름다운 여신, 용감한 영웅의 캐릭터를 원형으로 인식합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캐릭터가 각 신과 인물의 특성에 딱 맞추어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그림 구성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신과 영웅들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특별판’만의 특별한 재미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20권)은 신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토마스 불핀치의 〈전설의 시대〉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이야기 솜씨가 뛰어나 오랜 세월 동안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전설의 시대〉는 광범위한 신화 이야기를 요약했기 때문에 모든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5권)은 고대 그리스의 학자 아폴로도로스의 〈도서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등 그리스 로마 신화의 1차 원전을 토대로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20권)에서 나오지 않은 신과 영웅들의 관계, 영웅들 사이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신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더 상세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언론에서 본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화로 꾸며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만화인 덕분에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가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형상화되어 있다. 아버지와 아이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킨 점도 이 책의 특징.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대목이 나오면 아버지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진다. -《동아일보》 이광표 기자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이 대단하다. 출판사와 서점엔 다음 권이 언제 나오느냐는 문의가 빗발치고, 책을 읽지 않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대화에 낄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한때 디지몬의 요정이나 공룡 이름을 외우듯, 아이들은 부모 세대들이 잘 모르는 신화 속 신들의 어려운 이름들을 줄줄 외운다. -《조선일보》 승인배, 김태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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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 마음의숲 | 2018-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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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 마음의숲 | 2018-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들! 어른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단단한 위로들!
진짜 ‘나’로 살기 위한 뜨거운 조언들! 어른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단단한 위로들! “어른이 되어보니 세상은 냉담한 곳이었다.” 김수현은 책을 펴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부조리가 넘쳐났고, 사람들은 불필요할 정도로 서로에게 선을 긋고, 평범한 이들조차 기회가 있으면 차별과 멸시를 즐긴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철저한 갑과 을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우리가 이토록 발버둥 치며 살고 있는 세상이다. 이 책은 우리가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준다. 돈 많고 잘나가는 타인의 SNS를 훔쳐보며 비참해질 필요 없고, 스스로에게 변명하고 모두에게 이해받으려 애쓰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불안하다고 무작정 열심히 할 필요 없고, 세상의 정답에 굴복하지 말라고 응원한다. 인생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상처받지 말고, 누군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만의 문제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 나답게 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는 현대인들에게,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남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나처럼 살 수 있도록, 진짜 ‘나’로 살기 위해 우리가 한번쯤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것들을 수록했다. 길을 잃고 있는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 어른이 되어서도 ‘나’를 찾고자 하는 어른아이를 위한 책, 밥벌이와 어른살이에 지친 모든 현대인에게 이 책을 바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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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0.3초 순간 말하기 - 패턴50 동사50으로 끝내는 영어회화
백선엽 | 아울북 | 2004-04-12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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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0.3초 순간 말하기 - 패턴50 동사50으로 끝내는 영어회화
백선엽 | 아울북 | 2004-04-12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패턴 50개와 동사 50개로 영어회화를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자주 사용되는 패턴과 동사를 익힌다면 0.3초 내에 영어회화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패턴과 동사를 소개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짧고 간단한 핵심 패턴과 기본 동사만으로 일상회화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영어회화 학습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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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종이달
가쿠다 미쓰요 | 예담 | 2015-0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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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종이달
가쿠다 미쓰요 | 예담 | 2015-0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2005년 『대안의 그녀』로 13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에게 ‘어느 하나 버릴 작품이 없는 작가’라는 극찬을 받은 작가로, 수준 높고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문학성과 대중성까지 동시에 인정받아 현재 일본문학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작가이다.
1967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아동문학작가가 되기 위해 와세다 대학 제1문학부 문예과를 지망했고 대학 재학 중이었던 1988년에 사이카와 안이라는 필명으로 아동 소설을 발표, 코발트 노벨 대상을 수상하였다. 1990년 형제이자 연인이기도 한 의사 가족의 행복과 붕괴를 그린 『행복한 유희』로 가이엔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하였다. 1996년 『조는 밤의 UFO』로 노마 문예 신인상, 1998년 『나는 너의 오빠』로 쓰보타 조지 문학상, 1999년 『납치여행』으로 제46회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후지TV상, 2003년 『공중정원』으로 부인공론 문예상, 2006년 『록 음악 어머니』로 제32회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2007년 『8일째의 매미』로 제2회 중앙공론 문예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국내에 발표된 작품으로는 『납치여행』 『틴에이지』 『내일은 멀리 갈 거야』 『그녀의 메뉴첩』 『공중정원』 『대안의 그녀』 『전학생 모임』 등이 있다. 제25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 NHK 드라마화, 미야자와 리에 주연 영화 개봉! 2014년 문단과 매스컴이 격찬한 가쿠다 미쓰요 혼신의 걸작 일상을 재조명하는 농밀한 심리묘사의 대가 가쿠다 미쓰요의 최신작 『종이달』이 예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가쿠다 미쓰요는 20년 넘게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나오키상, 가와바타 야스나리상, 중앙공론문예상 등 일본의 주요문학상을 석권해왔다. 제25회 시바타 렌자부로상을 수상한 이번 작품은 범죄와 일탈에 빠져들어가는 평범한 주부의 어두운 내면을 집요하게 추적한 서스펜스로, 2014년 1월 NHK 드라마로 방영되었고, 최근 미야자와 리에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숨 막힐 듯 팽팽한 묘사와 전개로 일상의 균열이 어떻게 범죄로 치닫게 하는지 대담하게 포착함으로써 그간 가쿠다 미쓰요 작품 중에서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04년 『대안의 그녀』로 나오키상을 수상한 이후, 악의와 증오를 테마로 한 단편집 『죽이러 갑니다』, 유괴사건을 다룬 『8일째 매미』 등에서 가쿠다 미쓰요는 범죄를 적극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범죄라는 환부를 통해 일상의 섬뜩한 현실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의 스타일은 이 작품 『종이달』에서 더욱 치밀하고 날카로워졌다. 고객의 돈을 조금씩 착복하다 급기야 거액의 횡령으로 이어져 해외로 도주하게 된 은행 계약직 여성의 회상. 그리고 그녀를 기억하는 주변인물의 허무한 일상이 차곡차곡 쌓여가면서 만들어지는 불안의 정서가 소설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주인공은 왜 범죄를 저질러야 했을까? 그것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각각의 인물들은 자신의 삶 역시 불만족스럽다는 사실을 환기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현실 속에 아무렇지 않게 묻어두었던 불안하고 위태로운 자아를 들춰보게 된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했던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여자의 복잡하고 어두운 마음의 비명을 집요하게 담아낸 작품 소설 제목 ‘종이달’은 무슨 뜻을 함축하고 있을까? 사진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절, 옛날 일본의 사진관에서는 초승달 모양의 가짜 달을 만들고 그 밑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한다. 한껏 포즈를 잡으며 행복한 얼굴로 가족 혹은 연인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긴 것이다. 거기에서 비롯되어 ‘종이달’이라고 하면, 연인이나 가족과 보낸 가장 행복한 한때를 의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이 상징하는 ‘종이달’은 주인공의 행복했던 한때, 그러니까 지금에 와서는 가질 수 없는 덧없는 시간이자, 허영과 위선의 도구였던 돈을 뜻한다. 『종이달』을 읽다 보면 돈이 무서워진다. 돈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리고 소비 중독에 빠져버리는 여자들의 상황을 너무도 리얼하게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80년대 말부터 일본 경기의 흐름을 따라 이동한다. 버블 경제의 막바지, 부동산 가격이 마지막으로 치솟을 무렵 큰 규모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된 고령자들과 자식 세대에 벌어지는 갈등이 리카의 은행 업무를 통해 비춰진다. 그리고 점점 쇠락해가는 경기 속에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청년들, 사소한 빈부의 격차에도 예민하게 발동하는 여성들의 심리적 갈등이 마치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는 듯 선연하다. 우메자와 리카는 왜 행복하지 못했을까? 오카자키 유코는 왜 허리띠를 졸라매고 궁상맞은 생활을 해야 했을까? 주조 아키는 왜 계속 쇼핑중독에 시달려야 했을까? 소설은 정확한 근거를 말해주지 않는다. 가쿠다 미쓰요는 다만 그녀들의 처절한 내면, 현실의 표층을 잘라내 현미경처럼 독자에게 보여줄 따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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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지식 편의점: 생각하는 인간 편
이시한 | 흐름출판 | 2020-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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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지식 편의점: 생각하는 인간 편
이시한 | 흐름출판 | 2020-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지식에 목마른 현대인을 위해 필요한 것만 알차게 담았다!
세상을 변화시킨 총 18권의 고전에서 찾아낸 묵직한 인사이트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많은 것을 접하고 읽고 기억하는 것 같지만 구조화되어 있지 않은 지식은 머릿속에 파편처럼 맴돌 뿐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현대 사회를 잘 살아가기 위해, 지적인 삶을 지향합니다. 그래서 대학교 필독서, 한 번쯤은 꼭 읽어봐야 한다고 떠드는 인문서 등을 사보지만 방대한 양과 어려운 용어에 막혀 책꽂이에 꽂아놓기만 할 뿐 완독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대체 무엇부터 읽어야 할까?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 어떻게 읽어야 습득한 지식을 내 것으로 써먹을 수 있을까? 『지식 편의점』 시리즈는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대를 관통하여 이어져온 주요 고전을 살펴보고 구조화하여 명쾌하게 전달하되 현대인이 쉽게 써먹을 수 있게 하는 것. 한 발짝 더 나아가 독자 스스로 인사이트를 발견하도록 돕는 것. 이것이 바로 『지식 편의점』 시리즈에 담겨 있는 핵심 가치입니다.
출판사 리뷰
배고플 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찾듯,
지식이 고플 땐 지식 편의점에서
손쉽게 지식을 가져가세요!
어디서부터 무엇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어려운 용어만 보면 인상부터 써지는 사람이라면, 지식의 바다에서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면 지식 편의점에 잘 찾아오셨습니다. 『지식 편의점』 시리즈는 지식을 필요로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해, 알기 쉽게 지식을 전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손쉽게 허기를 채우듯, 지식이 고플 땐 지식 편의점에서 손쉽게 머릿속 허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어렵고, 지루하고, 방대하고, 따분하기만 한 지식이 아닙니다. 『지식 편의점』 시리즈는 지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고전을 전혀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알기 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재밌고 쉽게 풀어서 설명합니다. 저자의 재치 있는 비유와 분석은, 지적인 삶을 향유하고 싶지만 방대하고 두꺼운 고전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평범한 현대인들도 부담 없이 지식의 바다로 뛰어들어 지식을 즐길 수 있게 돕습니다. 지적인 삶을 꿈꾸지만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고 있었다면 그 누구라도 이 책의 핵심 독자입니다.
흩어져 있는 지식을 한 방에 정리해 이해한다!
원전을 뛰어넘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
지식 너머의 지식까지 섭렵하는 놀라운 한 권
『지식 편의점』 ‘생각하는 인간 편’은 “유례없는 발전의 속도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인간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앞에 두고 시작합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면 어디에서 왔는지, 그리고 인류의 여정이 어떻게 꾸려져왔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이시한은 시대를 항해하는 고전 18권을 하나의 궤로 엮었습니다.
출판계의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바꿔놓은 tvN 〈책 읽어드립니다〉의 도서 선정 위원이자, 유튜브 〈시한 책방〉의 책방지기 이시한은 “고전으로 남아 있는 책들은 오즈를 안내하는 노란 벽돌 길처럼 인류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결국에는 미래로 우리를 이끌어줍니다.”라고 말하며 지식 여행의 서막을 엽니다. 한국 멘사 회원으로 tvN 〈문제적 남자〉의 기획에 참여하고,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는 그는 고전을 통해 인류사를 이끌어온 시대정신과 세상을 변화시킨 지식들을 살펴보고 인류사의 변곡점을 짚어줍니다.
이 책은 ‘레벨 1 질문하는 인간, 레벨 2 탐구하는 인간, 레벨 3 생각하는 인간’의 총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하고, 탐구하고, 비로소 성장해 생각하는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함께하다 보면 지식 편의점에 들어온 독자들은 어느새 이상적 사회에 대해 고민하고, 우주적 성당에 가닿을 수 있는 현대인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레벨 1에서는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묻는 『사피엔스』부터 유발 하라리가 『사피엔스』를 쓰도록 영향을 준 『총, 균, 쇠』를 거쳐 『그리스 · 로마 신화』와 그 어렵다는 『역사』까지 살펴봅니다.
레벨 2에서는 신이 지배하던 세계에서 시민이 권력을 가져오기까지의 과정을 『국가』부터 『장미의 이름』 『군주론』 『리바이어던』 『로빈슨 크루소』 『법의 정신』 『에밀』 『월든』 『자유론』 『1984』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탐구해봅니다. 개인이 부족이 되어 국가가 되기까지, 신이 지배하던 사회에서 시민이 권력을 가져와, 비로소 민주주의가 탄생하기까지의 흐름을 알차게 담아냈습니다.
레벨 3에서는 비로소 도래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화두를 던집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결국 원칙과 합의도 돈으로 사는 세계에 도달한 것인가?”를 묻는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시작으로 과학 기술의 발달이 우리에게 가져온 변화를 보여주는 『이기적 유전자』와 『멋진 신세계』를 거쳐 인류사의 장대한 여정을 하나로 아우르는 『코스모스』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되, 그 지식들을 관통하는 거시적인 흐름을 꿰뚫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재미와 인사이트를 전하는 것이 이 책의 효용입니다. 『지식 편의점; 생각하는 인간 편』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고전들을 살펴보고 원전을 뛰어넘는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로써 지식의 세계를 구축해나갑니다. 역사 이전부터 역사 이후의 시대,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세상을 바꾼 지식과 사상을 단 한 권으로 정복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대 상황의 전후 맥락을 짚으며
재치 있는 풀이와 설명으로
독자를 사로잡다!
고전이 지금까지 이어져올 수 있었던 이유는 시대가 원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고전을 읽을 때는 시대 상황의 전후 맥락을 파악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꿰뚫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독자들이 고전을 읽기 어려워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전이 쓰여진 시대 상황을 현 시점의 독자들은 이해하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지식 편의점』은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의 앞뒤 상황을 친절히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장미의 이름』은 다음과 같이 풀이합니다.
“이 소설에서 더욱 주목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호학자인 움베르토 에코가 여러 가지 은유와 직유를 통해 계속 말하고자 하는 것은 과학과 종교의 경계입니다. 윌리엄의 스승은 로저 베이커라는 수사인데 과학자로 분류됩니다. 과학은 검증을 통해 하나의 진리를 드러내죠. 그런데 이런 전제는 종교에서 문제가 됩니다. 과학을 통해 드러나는 자연의 진리는 신의 전지전능함을 무색하게 합니다. 과학에 따르면 신도 이 진리에 포함되어야 하는 속성을 띠니까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아드소는 윌리엄에게 묻습니다. “보편적인 법칙과 기성 질서라고 하는 개념의 존재는 하나님이 이런 개념의 포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내포”하는 게 아니냐고 말이죠. 윌리엄 수사는 이에 대해 정확하게 대답하지 않고 “나는 자연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얼버무리죠. 과학자라는 말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과학과 신앙이 충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_136쪽
이처럼 중세를 지배한 종교에 점점 인간의 이성이 침투해 균열을 일으켰던 시대 상황을 알려줌으로써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야기도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하여 서술합니다. 예를 들어 플라톤이 신분제 사회를 유지하고자 주장한 집단 양육을 뮤지컬 〈맘마미아〉와 연결 지어 설명합니다.
“이야기는 젊어서 미혼모가 된 도나와 그의 딸 소피가 함께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경영하면서 시작됩니다.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본 소피는 자신의 아빠일 수 있는 세 명의 사람을 추측합니다. 자신의 결혼식을 앞두고 아빠를 찾고 싶은 소피는 아빠일 수 있는 세 명의 남자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이 세 명의 남자가 섬에 도착하는데요. 소피는 굳이 아빠를 찾지 않고 그냥 세 명의 아빠를 가진 셈 치고, 이들과 관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죠. 물론 이 세 명의 남자도 다 소피를 자신의 친딸처럼 생각하기로 하고요. 플라톤이 말한 아이를 공유한다는 개념을 어느 정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하면 집단 양육이 가능해지고 이 집단 안에서 신분적 통일성이 유지됩니다.”
123쪽
집단 양육은 아내와 자식을 공유하는 개념으로, 현대 사회에서 매우 생소하죠. 하지만 〈맘마미아〉의 줄거리를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모든 것이 이해되고 머릿속에 저장됩니다. 또, 『총, 균, 쇠』의 ‘균’은 영화 〈어벤져스〉 타노스의 건틀렛과 핑거스냅으로, 『코스모스』의 은하는 영화 〈맨 인 블랙〉과 연결 지어 설명합니다. 책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책의 다음 장을 넘기게끔 하는 힘이 돋보입니다.
단연코 이 책의 매력은 두꺼운 고전을 읽지 않았더라도 마치 읽은 것처럼 한 큐에 정리해주는 데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600쪽의 고전을 단 20쪽으로 정리해주는 놀라운 정리의 마법으로 서술된 이 책은 보기만 해도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박힙니다. 예를 들어 『사피엔스』를 ‘사피엔스 종은 인지 혁명, 농업 혁명, 과학 혁명을 거치면서 죽음까지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인류로 진화하고 있다’로 정리하고, 『총, 균, 쇠』를 ‘인류 문명의 발전 속도가 다른 것은 바로 총, 균, 쇠 때문이다’라고 명쾌하게 정리합니다. 고전을 읽은 독자들에게도, 고전을 읽지 않은 독자들에게도 명쾌하게 정리된 한 문장은 지식을 채득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지식을 읽고, 이해하고, 흡수하고, 구조화한 후 필요한 곳에 적용할 수 있는 힘! 현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나만의 지식 창고를 만들어, 그 지식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향유하도록 하는 것이 『지식 편의점』이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머릿속을 가득 채울 지식 포만감을 독자 모두가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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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13월의 꽃
나자혜 | 가하 | 2011-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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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13월의 꽃
나자혜 | 가하 | 2011-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그리움에 가슴 앓던 시간, 사랑으로 찬란했던 사람들. 그 시간, 그 사람들의 이야기. ‘13월의 연인들’ 특별 외전 ‘13월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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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공비사 1
김영목 | 동아 | 2011-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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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공비사 1
김영목 | 동아 | 2011-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진로의 신무협 장편 소설 『검공비사』 제 1권.
검은 만병지왕이다. 검의 길을 개척하는 자, 세상을 지배할 힘을 얻고 검의 신화를 만드는 자,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긴다. 절대검공 석대검. 일개 야장의 신분으로 무림에 등장해, 천하를 발아래 둔 불세출의 영웅. 지금부터 그의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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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댄 애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 청림출판 | 2018-07-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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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댄 애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 청림출판 | 2018-07-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 〈비즈니스 인사이더〉 선정 2017 최고의 경제경영서 ,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리뷰〉 〈워싱턴 포스트〉 강력 추천 도서 ★★★★★
《상식 밖의 경제학》 저자 댄 애리얼리 교수의 돈 쓰기 특강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돈의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꼭 키워야 할 부의 감각
* * * * *
사람들은 5만 원짜리 운동화를 살 때 1만 원을 아끼기 위해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할인점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100만 원짜리 가구를 살 때 1만 원을 아끼기 위해서는 10분 거리에 있는 다른 가게로도 가지 않는다. 어차피 할인되는 가격은 똑같이 1만 원인데 말이다. 왜일까?
우리는 돈을 숫자로, 가치로 그리고 일정한 양의 금액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국 우리가 돈을 쓸 때는 이성보다 감정을 앞세운다. 감정은 돈과 관련된 행동을 유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우리가 저축을 하려 하고 어떤 것의 가치를 측정하려 하고 또 책임성 있게 지출하려 할 때 최악의 적이 되어 자주 우리를 방해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와 코미디언이자 저술가인 제프 크라이슬러는 신간《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에서 인간의 두뇌와 돈 사이의 위태로운 관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여러 가정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돈 문제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개인적인 여러 믿음들의 허구를 파헤치면서, 돈 문제와 관련해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인간이 가진 본능들을 극복할 방법들을 설명해준다.
“왜 우리는 물건을 사고 나서 늘 후회할까?”
: 가치와 무관하게 돈을 쓰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 신용카드로 상품을 사는 것과 현금으로 상품을 사는 것, 어느 쪽이 돈을 더 아낄 수 있을까?
√ 2분 만에 잠긴 문을 따주는 열쇠 수리공, 1시간 만에 잠긴 문을 따주는 열쇠 수리공, 누구에게 수고비를 지불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가?
√ 동네 편의점에서는 1000원짜리 물도 사기 꺼려하면서 여행지에서는 4000원짜리 생수를 거리낌 없이 사는 사람들의 심리는?
우리는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답을 알면서도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고, 시간을 낭비하게 만든 사람에게 주는 수고비는 안 아까워하면서 2분 만에 문을 고쳐준 사람에게 지불하는 수고비는 아까워하는 걸까? 도대체 왜 그렇게 물 값도 아까워했던 사람이 여름휴가지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비싼 음식과 음료를 사먹는 걸까? 이처럼 우리는 누구나 돈을 쓸 때 실수를 한다. 바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 우리는 기회비용을 무시한다 : 지금 무엇인가를 구매한다면 그 대가로 희생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염두에 둬야 한다.
? 우리는 모든 것이 상대적임을 망각한다 : 세일 상품을 살 때는 그 상품의 정가를 고려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 우리는 서로 연결된 것을 구분하고 격리한다 : 1달러는 1달러일 뿐임을 염두에 두고 소비해야 한다. 그 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 우리는 고통을 회피한다 : 신용카드는 우리가 돈을 지불하는 고통을 잊게 해줌으로써 지출을 늘린다. 이 점을 명심하라.
?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 : 다른 부분은 몰라도 지출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자신의 오랜 습관에 대해 의문을 품어야 한다.
?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 우리는 어떤 것을 일단 소유하고 나면 그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해 좀처럼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고, 판매자는 이를 악용해 우리에게 상품을 판다.
? 우리는 공정함과 노력에 대해서 염려한다 : 어떤 것의 가격이 공정하게 책정됐는지 어떤지 따지는 일에 휘말리지 마라. 그 대신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 우리는 언어와 제의의 마법을 믿는다 : 노력과 관련된 타당성 없는 어림짐작은 경계해야 한다. 현란한 말솜씨에 우리가 돈을 지불해야 할 이유는 없다.
? 우리는 기대치를 과대평가한다 : 다른 사람이 나를 조작하지 않도록 늘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 우리는 돈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 가격은 가치를 표시하는 속성 가운데 하나이지 유일한 속성은 아니다. 의사결정 시 가격은 단지 숫자일 뿐임을 명심하라.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고 해서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반대로 돈에 대해 많이 생각할수록 사람들은 더 잘못된 선택을 내린다. 해결해야 할 돈 문제가 머릿속을 장악해버리면 사람들은 어떤 유형의 문제이든 간에 상대적으로 더 못 푼다. 이는 다양한 실험 결과로도 이미 증명되었다.
결국 가치 판단에 실패한 사람들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돈을 쓰고 나서 늘 후회하게 된다. 사람들은 생각처럼 이성적이지 않다. 그리고 어떤 다른 사람들은 바로 이 점을 의식하고 온갖 기묘한 정신적 속임수를 동원해 우리의 지갑을 털어간다. 이 책은 바로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잘못된 곳으로 유도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 나은 인생을 원한다면 ‘돈’ 쓰기 전에 먼저 제대로 생각하라”
: 행동경제학으로 살펴본 돈에 대한 의사결정의 모든 것
댄 애리얼리와 제프 크라이슬러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시간을 잡아먹고 생활을 통제하는 돈과 관련된 선택 뒤에 숨겨진 복잡한 힘에 대해 알려준다. 그 힘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게 된다면 돈 문제와 관련된 우리의 선택이 조금은 더 나아질 것이다. 또한 돈이 생각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돈과 상관없는 분야의 의사결정도 더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돈과 관련된 결정은 단지 돈이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것에 대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돈이라는 영역에서 우리의 실체를 형성하는 힘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평가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면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경력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 “인간관계를 어떻게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것인가”, “자기 자신을 어떻게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 “궁극적으로 내 주변의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등등을 고민하고 지출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돈 쓰기의 문제는 비단 돈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게 된다.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며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잣대가 된다. 나의 가치관과 상대의 가치관을 알 수 있게 되는 기준이자, 이 세계를 살아가는 방식을 표시해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 그것이 바로 댄 애리얼리가 말하는 ‘돈’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돈을 쓰기 전에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여기에 돈을 지출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가? 아니면 그저 낭비에 지나지 않을 것인가? 최고의 행동경제학자와 위트 있는 행동과학 신봉자가 함께 저술한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돈’을 제대로 쓰기 위한 ‘부의 감각’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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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상)
사경인, 지애린 | 베가북스 | 2020-06-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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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상)
사경인, 지애린 | 베가북스 | 2020-06-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주식 분야를 휩쓴 압도적 인기의 베스트셀러, “이제는 만화로”
왕초보도 쉽게 볼 수 있는 ‘투자 맞춤형’ 재무제표 읽기 비법!
만화로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보는 재무제표 바이블!
2020년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된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가 독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런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만화로 출시되었다. 주식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읽는 법을 사경인 회계사가 알려주는 강의 형태의 만화로 더욱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재무상태표의 구조, 전자공시 보는 방법 등 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재무제표 지식을 담은 ‘체크 포인트’ 와 회사의 자료 및 공시 내용 등 실제 사례로 연습할 수 있는 ‘사례 실습’ 코너를 실었다. 또한 만화 페이지에서 공개하는 의미 있는 기업 사례 일부의 뒷이야기를 실은 ‘저자 후기’를 더하였다.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는 그 출발부터 다르다. 만화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상)에서는 치열한 주식 시장에서 재무제표가 왜 수익률에 큰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손실을 줄일 수 있는지 ‘오직 투자자를 위한’ 재무제표 독해 비기를 만화로 훨씬 입체감 있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원작을 아직 읽지 않은 독자라면 주식 투자 입문용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이며, 원작을 이미 읽은 독자라 할지라도 다른 느낌으로 더욱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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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어로 읽는 오바마 연설문
이지윤 | 이지톡 | 2009-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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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어로 읽는 오바마 연설문
이지윤 | 이지톡 | 2009-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세련된 영어, 고급 영어를 오바마식 쉬운 영어로 배운다!
연설문이란 즉흥적으로 단순하게 만들어진 글이 아니라, 대중에게 자신이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문구 하나하나까지 심혈을 기울여 갈고 닦은 글을 말합니다. 이 책은 연설문 중에서도 글쓰기 능력과 스피치 능력을 모두 가진 최초의 인물로 꼽히는 오바마의 그것들 중에서 미국인이 뽑은 베스트 연설문만 모았습니다. 오바마의 연설문은 그가 미국 국민에게 제시했던 비전과 희망의 메시지, 그리고 그의 여유와 유머러스함이 모두 들어 있는 영어 표현의 정수입니다. 따라서 그의 연설문은 영어 독해력과 스피치 기술 뿐 아니라 가장 미국적인 세련된 고급 영어를 익히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오바마의 연설 원문을 통해 그의 청중을 사로잡는 화술과 주옥같은 영어 표현을 배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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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최지혜, 이준영, 김서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 미래의창 | 2018-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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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2019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최지혜, 이준영, 김서영, 이수진, 서유현, 권정윤 | 미래의창 | 2018-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5G 시대
선점할 것인가, 쫓아갈 것인가
5G 시대가 오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이미 5G를 주제로 한 TV 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으며, 각종 언론 매체에서는 5G로 인해 변화될 이동통신 환경에 대해 수시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광고만 본다면 지금까지 누려왔던 이동통신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신세계’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5G는 LTE처럼 빠른 시일 내에 대중화될 수 있을까? LTE 휴대폰은 한국에서 상용화된 지 불과 7개월 만인 2012년 2월 전체 휴대폰 판매량의 50%를 넘어섰다. 5G가 이 정도 속도로 확산되면서 꿈에 그리던 새로운 세상이 조만간 도래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하나 분명한 것은 5G가 비단 이동통신 업계뿐 아니라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하는 모든 산업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이다.
한국은 1994년의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2007년 스마트폰 시대를 연 W-CDMA 상용화, 2011년 세계 최초 LTE 전국망 상용화를 통한 모바일 산업 급성장 등 지난 ‘세대’ 동안 늘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였다. 그리고 지금 5G 시대를 맞이하며, 모바일 기술 선도 국가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중국을 비롯한 새로운 도전자들이 자신들만의 기술로 모바일 산업의 패권을 쥐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한국을 앞서고 있다. 누가 5G 시대의 모바일 시장을 선점할 것인가. 누가 이 시장의 지배자가 될 것인가. 2019년 5G 상용화를 계기로 막대한 미래 비즈니스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5G 시대의 개막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라는 세 가지 특징 덕분에 LTE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고속.’ 최대 20Gbps, 실생활 체감 속도 최소 100Mbps가 가능하다. LTE와 비교했을 때 최대 속도가 20배에 달하며, 체감 속도 역시 최소 10배 이상이다. ‘초저지연.’ LTE에 비해 최대 10분의 1 수준으로 빠른 응답이 가능해진다. 이는 곧 실시간 서비스에 한층 더 가까워짐을 의미한다. ‘초연결.’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기기의 수가 엄청나게 많아진다. 인터넷과 연결되는 IoT 기기 수는 2017년 75억 대에서 2025년 251억 대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엄청난 비즈니스 기회가 생길 것이 분명하다.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사실은 5G가 개인을 넘어 여러 산업과 지자체 등에서 필수적인 인프라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여러 정의가 있지만, 공장의 생산 설비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모든 사물이 서로 연결되어 기존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혁신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기술 요소로는 빅데이터, 로봇공학, AI, IoT 등이 거론되는데, 중요한 점은 이러한 기술 요소가 탑재된 기기들이 서로 ‘연결’된다는 데 있다. 즉, 통신 기술을 통해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아야 한다는 것이며, 이런 맥락에서 5G도 4차 산업혁명을 가능케 하는 필수 요소가 된다.
킬러 콘텐츠가 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5G 네트워크 시대에는 AR·VR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AR·VR은 시간당 가장 높은 데이터 트래픽이 발생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5G 네트워크가 도입될 경우 LTE 대비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밖에 없다. 기존에 AR·VR 관련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더뎠던 이유는 대용량 데이터를 전달할 수 없는 네트워크의 한계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제 5G 네트워크와 함께 360도 카메라로 찍은 현실감 있는 영상,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고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지연 없이 전달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기존에 불가능했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AR과 VR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난 쌍방향적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특히 젊은 세대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VR산업협회는 국내 VR 시장 규모가 2020년 약 5조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5G 네트워크 상용화 이후 AR?VR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국내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도 AR과 VR은 중요한 5G 콘텐츠다. 5G 시대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그들에게 AR과 VR은 5G의 특성을 가장 잘 보여주면서, 고객에게 혁신을 경험시켜줄 수 있는 중요한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더 똑똑해질
스마트 디바이스 전쟁
5G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 디바이스 전쟁이 뜨겁다. 삼성전자와 중국 업체들은 ‘기술 선도 업체’라는 이미지를 걸고 세계 최초 5G 상용 스마트폰 타이틀 쟁취를 둘러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퀄컴, 삼성전자, 화웨이, 미디어텍 등은 5G 통신 모뎀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금까지 휴대폰과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통신 네트워크가 5G 시대에는 새롭고 획기적인 디바이스로 확장될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IoT를 넘어 IoE(Internet of Everything) 시대를 열어주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이 연결된 세상을 선점하기 위한 싸움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최근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상황을 보면 아이폰을 만드는 미국의 애플과 갤럭시를 만드는 한국의 삼성전자, 그리고 최근 몇 년 새에 기술과 품질이 급격히 상승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그리고 5G 시장에서도 이들 업체들이 최초 상용화나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9을 발표하면서 5G의 기술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한 발언은 결국 다른 업체들, 특히 중국 업체들보다 빠르게 5G 상용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최근 삼성전자의 위기감을 그대로 반영했다고도 볼 수 있다. 여기에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 역시 ‘5G 세계 최초’ 타이틀은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들 간의 개발 경쟁은 2019년 1분기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커넥티드 카와
무인 자동차 시대
5G 시대의 모빌리티는 여러 산업 분야 중에서도 가장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커넥티드 카’로 일컬어지는 미래의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5G 연결을 지원하며, 많은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주고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군집주행,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등의 기술 구현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미 미국, 일본, 한국, 유럽의 경쟁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운행 기술을 상당 수준까지 올려놓은 상태고, 5G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상용화 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5G 시대의 모빌리티가 단순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넘어 ‘바퀴 달린 스마트폰’으로서 5G 네트워크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점이다.
통신 업계는 커넥티드 카를 미래의 주요한 매출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이용자의 납부 요금이 통신사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앞으로는 시장에 새롭게 보급된 커넥티드 카의 수량만큼 월 이용료를 지불하는 계정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사용자는 차량을 처분할 때까지 5G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통신 기업인 AT&T는 GM과 협업하여 이미 커넥티드 카 데이터 요금제를 출시했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월 20달러 선이며, 멀티미디어 정보를 스트리밍할 수도 있고, 차량을 와이파이 핫스팟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많은 기업들의 투자와 발전으로 기술 구현 시기도 빠르게 앞당겨지고 있다. 이미 웨이모와 GM은 자사의 자율주행차를 필드에서 운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군집주행 기술의 경우 볼보, 다임러, 벤츠 등 상용차 업계에서 이미 시범 운행을 완료했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의 시초로 볼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는 이미 2016년 출시를 완료하였다. 우리는 5G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2020년경부터 전혀 다른 형태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클라우드를 넘어
엣지 컴퓨팅 시대로
5G 시대를 맞이하며 엣지 컴퓨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5G 기술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 때문이다. 모바일 엣지 컴퓨팅은 엣지 컴퓨팅의 기술적인 장점을 취해 단순 무선 기지국을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로 진화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크게 3가지 장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바로 데이터 과부하 방지, 실시간 서비스 제공, 개인 정보 보호 강화다.
모바일 엣지 컴퓨팅은 통신사업자 입장에서 볼 때 자사 인프라를 활용한 최적의 네트워크 비즈니스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 만큼 통신사업자들의 움직임이 가장 활발하다. 5G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자로서는 기술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면 과부하에 대비할 수 있으므로 5G 인프라 운영에 매우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더불어 무선 기지국의 연산 기능을 통해 각 서비스별로 차별화된 처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수익 모델로 발전시킬 가능성도 크다. 5G 시대를 준비하며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어 고민이 많은 통신사업자로서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기존 클라우드 관련 업체들 역시 가만히 있을 리 없다. 이미 인텔은 자사 주도의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하며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통신사업자인 KT와도 MOU를 체결하고, 5G B2C?B2B 서비스를 위한 인텔 엣지 플랫폼 아키텍처 및 성능 최적화 기술을 검증하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기존 중앙 집중형 클라우드 강자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움직임 역시 빨라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마존의 AWS는 ‘AWS 그린그래스’, ‘AWS IoT 코어’ 등의 서비스를 내놓으며, 엣지 컴퓨팅을 좀 더 유연하게 지원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인텔리전트 코어, 인텔리전트 엣지’라는 전략 아래, 엣지 컴퓨팅에 대응하는 ‘애저 IoT 엣지’를 내놓으며 애저 클라우드와 엣지 컴퓨팅의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모바일 엣지 컴퓨팅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기존 강자들의 싸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5G 시대 망 중립성의 변수
네트워크 슬라이싱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5G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쉽게 말해 네트워크 도로를 ‘논리적’으로 확장시키는 기술이다. 도로의 폭은 그대로 두고 차선을 늘리는 게 요점이다. 개별 차선의 폭이 좁아진 만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선별로 다니는 차량의 종류를 제한한다. 5G 시대에 접어들면서 네트워크를 잘게 나누는 과정이 왜 필요할까? 5G 시대에는 3G와 4G 시대에 구현되지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들의 ‘유즈 케이스(use case)’가 나타날 것이며, 이에 따라 네트워크도 다양화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네트워크 슬라이싱이 망 중립성을 위배하는 기술이라는 점이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통신사업자가 네트워크를 자의적으로 운용하는 것을 전제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통신사업자가 자율주행차를 생산하는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일정 금액을 투자받았다고 해보자.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통신사가 받는 금액의 규모에 따라 차선 할당을 자의적으로 분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자율주행차의 트래픽을 전송하는 네트워크 차선을 늘리면 다른 차선의 폭은 더욱 줄어들기 마련이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도로의 폭을 물리적으로 넓힌 것이 아니라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2차선의 폭을 4차선이 되게끔 이미 폭을 좁혀놓은 상황에서 추가로 폭을 좁힌다면, 다른 차선의 이용 환경은 더욱 악화된다는 한계가 필연적으로 뒤따른다. 폭이 좁아진 차선으로 달려야 하는, 다른 네트워크 차선 이용자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이 망 운영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그동안 통신 네트워크는 단순히 콘텐츠를 전송하는 ‘덤 파이프’ 역할만 하도록 강요받았지만,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파이프’로 거듭나면 4차 산업혁명의 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신사업자들에게 망 중립성은 기술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망 중립성 원칙은 2010년대 초반 3G 시절 정립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5G 시대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G 시대, 망 중립성 원칙을 둘러싼 논쟁은 어떻게 될 것인가?
5G와 블록체인 기술의
강력한 결합
5G 시대가 시작되면 네트워크 접속 환경이 개선되면서 IoT 산업이 가파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IoT 기기들이 서로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받는 수준을 넘어 주체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다. IoT 세탁기가 직접 세재를 주문하고, IoT 냉장고가 우유를 주문하게 되는 것이다. 사용자의 판단이 배제된 IoT 기기의 의사결정에는 신뢰가 담보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IoT 세탁기가 불필요한 상황에서 세재를 주문하거나 자신이 담당하는 물품이 아닌 우유를 구매할 수도 있다.
심지어 해킹으로 인하여 예상치 못한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실제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원격 조종당하며 해커들의 명령을 수행하는 ‘좀비 PC’처럼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 IoT’도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IoT 기기들은 저사양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업데이트가 불가능하여 PC보다 보안이 취약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 TV나 CCTV를 해킹하여 사생활 영상을 유출하거나, 아동용 장난감 기기를 해킹해서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를 해킹한 사례가 있었다. 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2015에서는 원격으로 주행 중인 차량을 해킹하여 와이퍼와 같은 보조기능 작동부터 엔진 정지까지 시연한 적도 있었다.
가정에서 이용하게 될 다양한 IoT 기기부터 스마트 카와 향후의 스마트 시티까지 생각한다면 디바이스 보안은 분명히 선결되어야 할 과제다. 블록체인은 IoT의 보안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5G라는 대용량 네트워크에 올라타는 디바이스와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블록체인 기반 ID 체계는 효용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 책 속으로 |
‘초고속’은 말 그대로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특징이다. 최대 20Gbps, 실생활 체감 속도 최소 100Mbps가 가능하다. LTE와 비교했을 때 최대 속도가 20배에 달하며, 체감 속
도 역시 최소 10배 이상이다. 다운로드 속도를 비교할 때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영화를 다운로드하는 시간을 예로 드는 경우가 많은데, 2GB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할 때 LTE로는 약 16초가 걸리는 것에 비해 5G를 통해서는 0.8초면 완료된다. _ 본문 34쪽
한국은 2018년 6월 5G에 활용될 3.5GHz 대역과 28GHz 대역에 대한 경매를 종료했으며, 미국은 2018년 말 경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많은 국가에서 주파수 경매를 진행했거나 2019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상용화 시기는 각국의 기존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현황과 이동통신사 간 경쟁 상황에 따라 다르다. 시기상으로 보았을 때 가장 먼저 상용화를 한 국가는 미국이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AT&T는 2018년 초부터 연내 상용화를 선언하고 서비스가 제공될 후보 도시들을 발표했으며, 버라이즌은 2018년 10월 ‘5G Home’이라는 서비스를 정식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_ 본문 38~39쪽
중국 이동통신사들이 이미 주요 도시에서 5G 시험망을 구축해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에 나섰다는 점, 화웨이와 샤오미, 오포와 비보 등 다양한 단말 제조사들이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시장이라는 점 역시 중국의 5G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요인들이다. 중국이 2019년 5G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이를 계기로 현지 단말 및 서비스 업체들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세계 최초 상용화를 계기로 5G를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한국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_ 본문 43쪽
이동통신 서비스에서 활용하는 주파수는 고대역일수록 통신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따라서 3.5GHz를 이용하는 것보다 28GHz를 이용할 때 더 빠르다. 그러나 고대역 주파수에도 문가 있다.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을 만나면 반사가 된다는 점이다. 이는5 G 기지국이 멀지 않아도 바로 앞에 건물이나 벽이 있으면 기기에서 신호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이동통신사들로서는 어디서나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커버리지를 구축하기 위해 더 많은 기지국을 설치해야만 한다. 이 같은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3.5GHz 대역을 통해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고, 28GHz 같은 고대역을 통해 통신 속도를 더욱 높이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_ 본문 54쪽
AR과 VR의 강점을 결합한 MR(혼합현실)이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MR은 몰입감이 높은 VR과 현실을 활용하는 AR의 강점을 모두 살린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를 통해 삼성전자와 협업한 MR HMD를 출시하며 AR과 VR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AR과 VR은 상호 보완적인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 자연스럽게 MR로 융합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MR의 강점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게임 업계가 적극적으로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 앞으로 게임 업계는 5G라는 강력한 네트워크 고속도로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다. _ 본문 76~77쪽
5G 시대 ‘1인 미디어’를 한 단계 발전시킬 키워드는 바로 VR이다. 여행 콘텐츠를 예로 들어보자. 360도 VR 카메라를 통해 여행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면서 현실감 넘치는 영상을 전달할 수 있다. 여기에 커머스 기능을 연결시키면, 실제 여행을 간 듯한 느낌을 주면서 현지의 여행 상품을 판매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스포츠 및 게임 중계 등 현실감을 더욱 높인 고품질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진다면, 1인 미디어는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_ 본문 85쪽
우리나라도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조성, 다양한 킬러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있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2017년 세계 AR?VR 애플리케이션 시장 규모는 2016년보다 70% 증가한 32억 달러였다. 매년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AR?VR 앱 시장은 5G 시대에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AR?VR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게임, 스포츠, 교육, 1인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이 가능하다. 5G 시대가 AR?VR 콘텐츠 시장에 큰 기회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다양한 분야에 맞는 콘텐츠들이 활발하게 개발될 수 있게끔 하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때다. _ 본문 91쪽
영화에서 나오는 AI 비서는 ‘인공지능’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사용자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며, 뭔가를 원하지 않아도 알아서 물어보고 처리한다. 그리고 우리의 눈높이 역시 여기에 맞춰져 있다. 5G 시대의 스마트폰은 이러한 눈높이에 조금 더 다가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의 스마트폰 제조사나 칩셋 제조사들의 움직임을 보면 이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스마트폰 내 수많은 데이터들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고 그 결과값을 내놓을 수 있도록 만든 인공지능 프로세서다. NPU라고 불리는 이 인공지능 연산 칩은 스마트폰의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쉽게 말해 외부에서 처리된 데이터의 결과값만을 보여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폰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사용자에게 결과값이나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내 손안에 AI 기기를 들고 다니게 되는 것이다. _ 본문 102쪽
지금까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술 선도 업체의 이미지를 강하게 가져왔던 삼성전자는 LTE 시장에서 조금씩 잃고 있는 이미지를 회복하는 데 5G를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국 업체들의 도전 역시 만만치 않다. 화웨이의 경우, 스마트폰의 두뇌라 불리는 애플리케이션 칩셋과 통신 칩을 개발하는 자회사 하이실리콘을 통해 ‘Balong 5G01’이라는 5G 상용 칩셋을 공개하고, 이 칩셋이 탑재된 CPE를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2018년 6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MWCS에서 공개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Kirin 1020’이 5G 상용 칩셋에 더해져 더욱 강력한 성능을 지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오포나 비보와 같이 자체 칩셋 개발 능력이 없는 업체들은 미국의 퀄컴과 파트너십을 맺고 5G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2018년 1월 퀄컴이 샤오미, 오포, 비보, 그리고 레노버와 맺은 2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폰 부품 판매 MOU는 단순히 향후 3년간 이들 업체가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퀄컴의 부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기술 컨설팅 및 퀄컴이 주도하는 ‘5G 선도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RFFE(무선주파수 프런트-엔드)’ 플랫폼을 적용하여 상용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협력 중이다. _ 본문 108~109쪽
노키아가 공개한 ‘커프’는 사용자의 손동작을 인식해 반응하는 디바이스로, 사용자의 손이 움직이는 방향이나 근육의 움직임을 파악한 뒤 네트워크를 통해 이를 PC 등과 연동한다. 비공개로 일부 참석자들에게만 선보인 ‘슬리브’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한 것과 좀 더 가까운 디바이스로, 사용자의 손동작이나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뿐 아니라 근육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나 혈압과 같은 생체 신호를 감지하고 이를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디바이스와 연동한다. 만약 이러한 디바이스와 스마트 글래스처럼 정보를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일반화된다면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한정된 화면에 휴대하기 불편한 디바이스는 사라질지도 모른다. _ 본문 132~133쪽
최근 전기자동차로 차이나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퓨처 모빌리티에서도 다양한 스마트 카 기능을 강조한 ‘바이톤’을 새롭게 선보였다. 퓨처 모빌리티는 SUV 같은 외관을 하고 있는 이 브랜드에 ‘SIV(Smart Intuitive Vehicle)’라는 새로운 정의를 부여하며 운전자의 직관적인 UI 경험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아마존 음성인식 솔루션인 알렉사를 기본 탑재하여 차량 헤드유닛의 기능을 대부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제스처 인식을 통해 손동작만으로 볼륨 조절, 통화 수락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커넥티드 카 신호 수신을 위한 다중 안테나 시스템도 도입하였다. 차량 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은 물론이고 5G 통신망에 접속하여 자율주행, 멀티미디어, 음성인식에 필요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_ 본문 170쪽
현재 대부분의 클라우드 시스템은 이른바 ‘중앙 집중형’이라고 할 수 있다. 중앙 데이터 센터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용자들의 요청을 받아 각각의 기기에 명령을 전송해주는 시스템으로, 이는 그동안 큰 문제 없이 작동했던 방식이다. 하지만 5G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대로 접어들면, 상황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미국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 세계에 보급된 IoT 기기 수가 54억 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처럼 엄청난 수의 디지털 기기를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해짐에 따라 현재의 중앙 집중형 클라우드 방식으로는 여러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분산 처리 방식으로, 이른바 ‘엣지 컴퓨팅’이 등장하게 되었다. _ 본문 192쪽
2018년 5월, SK텔레콤은 사설 보안 업체인 캡스 ADT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겉으로는 성장하는 보안 사업에 진출하고,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5G 시대를 준비하는 측면에서는 좀 다르게 볼 수 있다. SK텔레콤이 진정으로 원한 것은 바로 집 주변의 CCTV, 각종 IoT 센서, 도어락 정보 등 홈 관련 데이터 아니었을까? 통신사업자 측면에서 가장 아쉬운 점을 생각해보면, 개인의 모바일 사용 행태는 살펴볼 수 있지만 이를 벗어난 다른 분야에서의 데이터 확보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통신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홈 비즈니스, B2B 비즈니스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유일 것이다. 결국 SK텔레콤은 보안 업체 인수를 통해 5G 시대에 도입될 신규 IoT 비즈니스와 스마트 시티 분야에 먼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_ 본문 212쪽
중국은 망 중립성이 없는 세상에서 특정 이데올로기에 의해 콘텐츠가 차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었다. 흔히 ‘중국’ 하면 ‘만리장성(Great Wall)’을 떠올리지만 IT 업계에서는 중국의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이 더 유명하다. 만리방화벽은 중국이 2006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외국 사이트에 접속할 때 접근을 제한하거나 속도를 감소시키고, 글로벌 사업자가 개발한 서비스의 사용을 막는 것이 주요 목적임을 알 수 있다.
중국은 만리방화벽이 작동되고 있으면 타깃이 되는 서비스의 고정 IP를 차단하거나 검색 과정에서 특정 키워드를 자동으로 걸러내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그 결과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사용자들은 정부의 의도에 맞지 않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만리방화벽 시스템을 도입한 후 중국에서는 국가 지도자의 이름이나 국가가 지정한 금지어를 구글을 통해 검색하면 최대 90초간 구글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_ 본문 251쪽
망 중립성이 완화되면 통신사업자가 특정 계약을 맺은 콘텐츠는 우선 전송해주고 경쟁 사업자의 콘텐츠는 속도를 저하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전 세계 혹은 개별 국가에서 콘텐츠 사업자들의 트래픽 순위는 곧 차단이나 차별을 당할 위험성이 높은 순위이기도 하다. 인기 있는 콘텐츠가 차단되었던 사례로 미국의 넷플릭스가 대표적이다. 넷플릭스는 2016년 9월 기준 미국에서 발생한 인터넷 트래픽 중 35%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미국의 통신사업자들은 망에 가해지는 부담을 낮추기 위해 넷플릭스의 트래픽을 제한하고 있다. 2017년 7월 버라이즌은 가입자가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 10Mbps로 속도를 제한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사실 넷플릭스의 사례 외에도 미국의 통신사업자들은 관행적으로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한한다. AT&T와 T-모바일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화질을 표준으로 제한했으며, 스프린트는 비디오 화질을 1080p로, 게임 데이터를 8Mbps로, 음악 스트리밍을 1.5Mbps로 제한했다. _본문 263~264쪽
초소액결제는 콘텐츠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콘텐츠 이용 건수가 아닌 사용량만큼 과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예로 들자면, 지금까지는 영화 한 편을 끝까지 본 사람과 10분만 본 사람의 결제 금액이 똑같았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의 경우 시청 시간을 체크하여 이용량만큼 지불하면 된다. 미국의 스타트업 ‘스트리미엄’은 제작자가 스트리밍으로 제공하는 동영상을 사용자가 시청한 시간만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다. 시청 정보는 블록체인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별도의 중개인 없이 사용량만큼 정산이 가능하다. 플랫폼의 형태만 갖춰진다면 중개인이 생략되기 때문에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유리한 구조다. 아직은 초소액결제 기반 콘텐츠 서비스가 많지 않지만, 5G가 시작되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가 활성화될 것이기 때문에 수익 창출 방안으로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_ 본문 2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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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남궁세가 소공자 1
자하 | 영상노트 | 2011-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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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남궁세가 소공자 1
자하 | 영상노트 | 2011-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여리디 여린 천사의 외모 속에 숨겨진 마왕의 능력!
가족과의 불화로 망나니의 길을 걸었던 철부지가 이계를 ?정한 절대자가 되어 고향인 남궁세가로 돌아왔다. 폭풍 속의 중원 무림! 그의 결심에 따라 세가와 무림의 운명이 결정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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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이럴땐 영어로 뭐라고 할까
배인철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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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이럴땐 영어로 뭐라고 할까
배인철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우리가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1500여 상황과 550여 개의 슬랭을 익히기 쉽게 안내한 영어교재.
공항, 은행, 호텔, 우체국, 제과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를 비롯해 미국인들이 실생활에 자주 쓰는 슬랭을 페이지마다 넣어 쉽게 외워지도록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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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
정헌경 | 좋은날들 | 2014-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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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
정헌경 | 좋은날들 | 2014-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강추!!>서양 최초의 문명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세계사를 다시 생각한다! 서양 역사 5천년이 단숨에 읽히고, 그 오랜 역사의 실타래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명쾌하게 정리했다. 이 책은 서양 최초의 문명에서부터 고대, 중세, 근현대 역사의 흐름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한편으로, 서양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난 세계 역사의 실체를 오늘날, 우리의 관점에서 생생하게 되살렸다. 서양사의 파란만장한 시대와 사건, 인물을 현장감 있게 서술하면서 그 역사의 의미를 제대로 짚어낸 것은 이 책의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민주주의의 고향이라 일컬어지는 아테네 민주정치의 본모습, 알고 보면 역동적이었던 중세 천 년, 식민지 침탈에 나선 서양 열강과 그로 인해 희생된 두 대륙, 미국 독립혁명의 진실 등 본문에는 우리의 일반적인 역사 상식 그 너머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교과서로 세계사를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역사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책을 덮을 즈음 서양 역사에 대한 이해가 달라지기에 충분하다. 처음부터 다시 읽는 세계사, 우리가 몰랐던 서양 역사 바로 보기 서양사의 흐름을 주제별로 정리해 역사적 평가와 해설을 곁들인 이 책은, 이제껏 세계사를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있던 이들에게 서양 역사의 퍼즐이 모두 맞춰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역사는, 역사적 사건을 그대로 외울 수는 있어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 시대, 그 사건, 그 인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각각의 연결고리를 어떻게 파악하는지에 따라 역사 이해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우리에게 알려진 서양사는 대개 서양의 관점에서 바라본 역사다. 그들이 말하지 않고, 보지 못했던 역사가 우리의 눈을 가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서양 중심주의를 극복하고, 저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역사적 실체에 아주 가까이 다가갔다. 일례로, 콜럼버스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소개하며 그의 아메리카 상륙이 갖는 세계사적 의의와 중남미의 다른 목소리를 들려주거나, 프랑스혁명이 자유와 평등을 주장하면서도 아이티의 독립을 억압했다는 사실 등 서양인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저자는 거침없이 들추어낸다. 특히, 이 책은 여느 대중 역사서보다도 전문 역사 연구를 잘 반영하고 있는데, “루터는 비텐베르크 대학 정문에 95개조 반박문을 게시하지 않았다.”, “루이 14세는 ‘짐이 곧 국가다’라고 말하지 않았다.”처럼 최근에야 드러난 역사적 사실들을 충실히 다루고 있다. 우리 역사와 세계사는 동떨어져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 이해의 깊이를 더해주는 최고의 세계사 입문서! 서양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흐름과 그 배경, 사건과 사건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외에,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서양의 과거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맞닿아 있음을 일깨워준다는 사실이다. 이로써 세계사를 알아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더욱 분명해진다. 아무리 먼 과거의 일이라도 역사는 곧 나의 문제, 현재 우리의 문제로 환원된다는 것인데, 그와 관련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나와 역사는 무관하지 않고, 우리 역사와 세계사는 동떨어져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 역사와 세계사의 관련성은 근현대에 들어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일본의 식민 지배는 제국주의라는 세계사의 흐름 속에 일어났고, 국토 분단과 6·25 전쟁은 냉전 시대의 산물이었지요. 그럼에도 세계사는 교육과정에서 한국사보다 덜 중요하게 생각되었고, 일반인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져 있곤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역사는 세계사를 아우르는 넓은 시각으로 봐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못한 우리 역사》에 이은 인문교양 필독서 인문학적 소양은 지혜의 원천이자 삶의 좌표가 된다. 좋은날들 <청소년 인문교양 시리즈>는 동서고금의 철학, 역사, 문학, 사회 등 인문학의 제반 분야에 대한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세상과 자기 삶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좋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열쇠 이야기를 담은 《그렇게 살라는 데는 다 철학이 있다》(이창후 지음), 우리가 몰랐던 한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써내려간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못한 우리 역사》(원유상 지음)에 이어 《단숨에 정리되는 세계사 이야기》는 그 세 번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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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 리베르 | 2011-12-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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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 리베르 | 2011-12-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자기계발의 바이블,『자기관리론』을 읽는 사람은 행운아다!
자기계발의 거장이 말하는 ‘걱정을 멈추고 새 삶을 사는 비법’!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데일 카네기 1%성공습관』등을 통해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방법들을 소개했던 카네기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근심 걱정을 피하고, 남의 비판에 좌우되지 않는 기본 원칙을 실천하라고 조언한다. 결국 불행이란 불행한 환경이 아니라 불필요한 걱정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그는 이론 뿐 아니라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물고기를 내밀듯 이미 검증된 수많은 성공 사례들도 풍부하게 소개한다. 요즈음 현대인들은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 ‘스마일마스크 증후군 Smilemask Syndrome(숨겨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바로 알고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막고, 활력과 의욕을 고취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을 터득하여 행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포인트 3가지! 1 부분 번역본이나 개작이 아닌『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의 완성도 높은 완역본이다. 2 영문 해설판을 함께 읽으면 번역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카네기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휴대하기 편리한 포켓판은 전철을 탔을 때나 기다릴 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읽을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행복은 인간이 추구하는 최상의 가치이다. 하지만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양하다. 그 견해들은 어느 것 하나 틀리지 않지만, 또 어느 것 하나 완벽하지도 않다. 그만큼 행복은 주관적이다. 어떻게 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알기가 어렵다. 현대는 정보 과잉의 시대다. 예전에는 정보가 부족해서 문제였다면 지금은 정보가 넘쳐서 문제다. 어떤 정보를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정보의 경중이 가려지지 않기 때문에 선택하기가 곤란하다. 무엇이 행복한 것인가는 점점 더 알기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럴 때 원전(原典)이 빛을 발한다. 원전에는 간결함이 있다. 강렬함이 있다. 단순하기 때문에 더 분명하게 길을 제시해준다. 카네기의 책이 그러하다. 카네기가 지은『자기관리론』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이 책의 원제는『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이다. 카네기는 걱정을 멈추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걱정을 멈추는 법,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육체의 피곤을 물리치는 데서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자기 관리다. 이 책의 한국어판 제목이 『자기관리론』이 된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카네기는 처음에는 성인들에게 화술을 가르쳤다. 하지만 가르치는 과정에서 화술 이외의 많은 부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고『인간관계론』이나『자기관리론』 같은 책을 펴냈다.『인간관계론』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원활한 관계를 맺고 그 사람을 내 뜻대로 움직일 것인지에 관한 책이라면,『자기관리론』은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고민과 걱정을 방지하거나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카네기의 책이 힘을 갖는 것은 단지 원전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성공 사례들이 있다. 사례는 이론과 다른 힘을 갖고 있다. 우리에게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물고기처럼 실감나게 다가오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 사례다. 카네기가 인용하는 사례들 중 상당수는 미국 전역에서 공모를 거쳐 선별된 것들이다. 그만큼 실감이 나고 느낌이 강렬하다. 이 사례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는 충분할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사례를 읽다보면 어느 순간 ‘아, 바로 이거야!’ 하는 순간을 맞이할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사람들에게 생기는 걱정이란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그런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면 이 책을 쓰레기통에 집어던져 버려라. 그 사람에게 이 책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애물단지가 된다.” 이것은 카네기 자신이 한 말이니 너무 주제넘은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는 가운데 한 가지라도 제대로 느낀다면, 한 가지라도 깨달음을 얻는다면, 그리고 그 깨달음대로 실천한다면, 이 책은 그 사람의 인생에 커다란 전기가 될 것이다. 카네기는 그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수도 없이 지켜보았다. 이 책은 그런 변화의 기록이다. 카네기는 다양한 사상가들의 말을 인용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새롭게 제시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우리의 개인적 욕망과 합치하는 모든 것은 진실해 보인다. 그렇지 않은 모든 것은 우리를 화나게 한다”는 앙드레 모루아의 말이 그렇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제로 진실이 아니다.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고 싶은 것일 뿐이다. 조금은 과격해 보이지만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본다면 이 말이 타당함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다. 목소리 큰 사람이 활개 치는 이 시대에 카네기의 지적은 그 어느 때보다도 통렬하게 다가온다. 『자기관리론』은 두어 가지 점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우선 카네기 자신이 직접 쓴 원본을 번역의 기본서로 삼았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지금까지 국내에 출간된 여러 종의 책 가운데 카네기 자신의 생각이 가장 생생하게 살아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원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해 한글판과 함께 영문판을 동시에 발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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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육아 지혜
이원영 | 샘터 | 2010-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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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육아 지혜
이원영 | 샘터 | 2010-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이 책은 1980년에 출간된「젊은 엄마를 위하여」의 개정판으로, 새로운 세대의 젊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자녀 교육을 제시한다. 그 안에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양육에 대한 오랜 지혜와 원리, 이론과 실제, 생활 속에서 유념해야 하는 교육지침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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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끔은 향기나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박건삼 | 김앤정 | 2010-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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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끔은 향기나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박건삼 | 김앤정 | 2010-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아름다운 삶을 산 11명의 삶을 들여다보는 소책자 『가끔은 향기나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저자는 세상의 향기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람의 향기임을 가르쳐주면서, 김미현, 박정희, 임영웅, 윤석화, 유일한, 정주영, 장사익, 김혜자, 김운경 등 12명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의 흔적에 배어있는 인간적인 향기를 따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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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무림패왕전 1
권혁빈 | 동아 | 2009-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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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무림패왕전 1
권혁빈 | 동아 | 2009-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호쾌하고 광대한 대장부의 기상!
의리와 충절! 탐욕과 이기심! 온갖 군상들이 어울려 빚어내는 인간의 본심들!! 바로 이곳에 우리 인간의 모습이 살아 있다!! 중원 무림을 움직이는 4대 세력들! 한 벽촌소년의 손에 의해 종지부를 찍다! 끊임없이 배움을 갈구하는 장유수! 천하제일의 재녀 공손령의 지략! 그것은 영웅을 탄생시키기 위해 주어진 숙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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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태극검해 1
한성수 | 환상북스 | 2010-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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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태극검해 1
한성수 | 환상북스 | 2010-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한성수 신무협 판타지 소설 『태극검해』 제 1권.
진자운! 누가 그를 무당의 제자라 할 것인가? 누가 그를 무당의 제자가 아니라 할 것인가? 반보무적 일보단천 정마의 경계를 뛰어넘은 진자운의 무림을 향한 일보가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