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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무신 1
윤여민 | 동아 | 2009-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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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무신 1
윤여민 | 동아 | 2009-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윤여민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무신』 제 1권.
천하제십오대고수이며 불꽃의 화려한 임팩트로 무림사괴의 일인이 되어버린 자. 새로운 세계 무(無), 지금 그곳에서 무신의 전설을 만드는 자, 하괴 무령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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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묵룡 1
고룡생 | 환상북스 | 2011-1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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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묵룡 1
고룡생 | 환상북스 | 2011-1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묵룡은 용의 근육과 뼈, 뿔로 만들어진 그야말로 신병이란다.’
한 사내가 있었다. 온통 흑의로 뒤덮인 몸은 가냘프게 보이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매우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임을 금세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짙은 눈썹이 매력적인 그는 약 20세가량의 청년이었다. 굵은 코와 얇은 입술은 매우 대조적으로 부조화속에서 조화로운 얼굴을 빚어내고 있었다. 미남은 아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매력이 묻어나오는 일종의 내미지상(內美之像)의 비밀스런 얼굴이었다. 속눈썹도 긴 눈꺼풀이 한번 껌뻑이고 나니 그의 두 눈이 드러났다. 푸른 눈이었다. 아니 짙푸른 눈이라는 게 맞을 것이다. 눈빛이 미혹스럽고 도저히 어떤 눈빛인지 알 수가 없는 비밀의 눈이었다.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그 눈빛은 참으로 가늠하기 어려웠다. 사냥꾼들이나 쓰는 활을 사용한다 저급한 취급을 받던 하급무사 묵룡! 신병 ‘묵룡’으로 무림을 재편한다! 고룡생의 무협 장편 소설 『묵룡』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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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비적유성탄 3
좌백 | 환상북스 | 2012-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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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비적유성탄 3
좌백 | 환상북스 | 2012-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홉 번의 살인으로 강호의 전설이 되어버린 전직 자객 비적 유성탄.
아내의 병구완을 위해 강호에서 은퇴했다가 아내가 죽고 나자 시름을 달래기 위해 복잡한 도시로 숨어든다. 정체를 감추기 위해 새 신분증을 구하다가 취직까지 하게 된 이후 불량 포두로 어슬렁거리며 살아가는데, 진강이라는 부패한 도시에서 세 명의 특이한 친구들과 사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무협의 대표주자 좌백의 열 번째 장편 소설 『비적유성탄』 제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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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청아출판사 | 2013-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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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청아출판사 | 2013-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 19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영어 번역판만 400만 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 - 인간성의 보고에 대한 지대한 영향을 끼친 위대한 정신의학자가 쓴 기념비적인 베스트셀러! 절망에서 희망으로, 증오에서 사랑으로 승화하는 인간 존엄성의 승리! 《죽음의 수용소에서》,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이다.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조각난 삶의 가느다란 실오라기를 의미와 책임의 확고한 유형으로 짜 만드는 것이 프랭클 박사가 스스로 창안한 현대 실존 분석과 로고테라피의 목적이자 추구하는 바다. 그는 이 책에서 로고테라피의 발견으로 이끌어간 체험을 설명하고 있다. 잔인한 죽음의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기나긴 죄수 생활로 자신의 벌거벗은 몸뚱아리의 실존을 발견하게 된다. 부모, 형제, 아내가 강제수용소에서 모두 죽고, 모든 소유물을 빼앗기고 모든 가치를 파멸당한 채 굶주림과 혹독한 추위 그리고 핍박 속에 몰려오는 죽음의 공포를 어떻게 견뎌냈으며,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발견하고 유지할 수 있었을까? 로고테라피의 실존 분석을 충분한 사례를 들어 다루고 있다. 프랭클 박사는 3단계로 나누어 의식적이며 책임을 지는 인간의 두 현상을 양심적인 현상으로 묶어 실존 분석의 기본적 현상으로 삼고 있다. 이로써 무의식적 심령 현상으로 파고들었고, 정신요법의 실존 분석을 확대 및 인간에게 의식적인 면과 동시에 무의식적인 책임감이 있다는 것, 그리고 심령적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무의식적 종교관을 들추어내어 초월적인 무의식 속에 있다는 것을 설파하고 있다. 비극적인 과거로부터 미래에 대한 낙관이 보인다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개인의 정신 심리 상태 등이 이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점점 더 삶에 대한 의미가 희박해져가고 있는 요즘, 앞일을 가늠할 수 없는 강제수용소에서 죽음조차도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성의 승리를 일구어낸 한 보통 사람. 나치 치하의 강제수용소에서의 경험은 이제는 개인의 경험이 아닌 인류의 경험이 되었다. 익명으로 출간하려던 본인의 의지를 뒤로 한 채 이름을 밝히고 낸 책이 이렇게까지 전 세계에서 읽히는 베스트셀러가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에게 이렇게 오래토록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라는 이시형 박사의 말은 이 책을 한 번이라도 읽어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비극적인 과거로부터 얻은 교훈에서 미래에 대한 낙관이 샘솟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이 말은 죽음의 순간을 넘나드는 강제수용소에서의 경험을 넘어서서 지금 살아가고 우리들 누구에게나 삶의 이정표와 같은 말이라고 할 수 있다. 빅터 프랭클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무엇인가 그는 인간이 ‘우스꽝스럽게 헐벗은 자신의 생명 외에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았다. 프랭클은 이때 사람들의 마음 속에 일어나는 감정과 무감각의 복잡한 흐름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제일 먼저 그들은 자신의 운명에 대해 냉정하고 초연한 궁금증을 갖는 것에서 구원을 찾는다. 그런 다음에는 곧 살아남을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남아있는 삶을 지키기 위한 작전에 들어간다. 가까이서 자기를 지켜보는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으로, 종교에 의지하거나 농담을 하는 것으로, 나무나 황혼 같이 마음을 치유해주는 아름다운 자연을 단지 한 번 바라보는 것으로 그들은 굶주림과 수모, 공포 그리고 불의에 대한 깊은 분노의 감정들을 삭인다. 하지만 명백하게 몰상식한 이런 시련에서 더 큰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지 않는 한, 위에서 얘기한 순간적인 위안들은 그들에게 살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없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실존주의의 중심적인 주제와 만나게 된다. 즉,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제수용소에서는 모든 상황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상실하도록 만든다. 평범한 삶에서는 당연했던 모든 인간적인 목표들이 여기서는 철저히 박탈당한다. 남은 것이라고는 오로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유 중에서 가장 마지막 자유’인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자유뿐이다. 과거 스토아 학파는 물론 현대의 실존주의자들도 인정하고 있는 이 기본적인 자유가 프랭클 박사의 이야기에서는 아주 생생한 의미를 갖는다.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은 그저 평범한 보통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그 중에 적어도 ‘자신의 시련을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듦으로써 외형적인 운명을 초월하는 인간의 능력을 보여준 사람들도 있었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환자들이 그런 특별한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하는지 알고 싶어 했다. 어떻게 하면 환자들에게 상황이 아무리 참담해도 무언가를 위해 자기 삶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깨우쳐줄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프랭클 박사는 자신이 직접 강제수용소의 동료들을 대상으로 했던 집단치료에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 추천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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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교육
소콧 니어링 | 우물이있는집 | 2013-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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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교육
소콧 니어링 | 우물이있는집 | 2013-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프로그레시브 에듀케이션 시리즈>를 내면서
아이들은 지식을 저장하는 창고가 아니다. 교육은 민주적어야 하며 학생중심적이어야 한다. 이런 당연한 의견은 참교육, 작은 학교, 혁신학교, 행복학교 등으로 이어지는 교육운동 이전에도 있어왔다. 듀이, 프뢰벨, 프레네, 호머 레인, 마카렌코 등 전 세계에 걸쳐 진보적인 교육가들이 있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지금은 그들이 품었던 원대한 이상, 구체적인 가르침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할 시기이다. 이 시리즈는 적게는 몇 십 년 전부터 길게는 백년이 지나 오늘에 이르면서 교육의 고전들이라고일컬어지는 책들을 통해 오늘날의 교육이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그리하여 교육이 근본 목적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해보길 바라면서 기획된 것이다. 우리는 이 시리즈가 현재의 모든 교육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저작들이라고 믿는다. 또한 권위주의적이고 기업적인 교육에 맞서 교육 본래의 의미를 되찾으려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통을 통해 상기시킬 것이다. 이 시리즈는 진보적인 교육에 대한 중요하지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저작물들을 다시 발간한 것이다.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가, 교사들에게 이 시리즈가 기운을 북돋아 주리라 믿는다. 또한 이 저작들을 통해 교육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새로운 발상이 샘솟기를 기대한다. 스콧 니어링과 교육 1883년에 태어난 스콧 니어링은 우리에게 이상주의적인 진보주의자, 평화주의자, 반전운동가, 시민권 옹호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부인 헬렌 니어링과 함께 소박하고, 단순하며 환경친화적인 삶을 지향한 인물로 각광을 받았다. 교육과 관련해서 그는 반전운동 때문에 교직을 잃었고, 2차대전 때에는 스파이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그의 저술활동을 살펴보면 그가 관심을 갖고 있던 영역이 얼마나 광범위했는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이 책에서 만나게 되는 스콧 니어링은 진보적인 교육 사상을 연구하고 장려한 교육가이다. <새 교육>은 스콧 니어링이 1910년, 그러니까 27살이라는 나이에 <레이디스 홈 저널Ladies' Home Journal(1883년 2월에 Meredith Corporation이 창간한 미국의 가정주부용 월간지)의 청탁으로 미국 공교육에 대한 글을 썼던 것을 모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대안 없는 비판, 몰이해를 넘어서 실제로 교육과정을 어떻게 개편할 것인지, 미국에서 그 가시적 성과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당시에 이 잡지의 독자는 2백만 명이었다. <새 교육>의 탄생 스콧 니어링은 연재 글을 위해 미국의 성공적인 공립학교, 홈스쿨, 보습학교 등을 취재하기 위해 전국을 여행했다. 이 시기는(1910~1912년) 초기 진보주의 운동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다. 존 듀이를 포함해 학교 개혁을 주장하는 목소리 또한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이며 그들의 글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였다. 이 시기에는 학교를 시스템에 적응시키는 것을 지지하는 교육가들과 학교를 개조하여 학생들의 필요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의 충돌이 활발했다. 교육계의 진보주의자들은 대개 정치적으로도 진보주의자였으며, 사회주의와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그룹도 있었다. 니어링은 이 변화의 시기에 성공적인 학교들을 소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었다. 그는 이때의 글들을 “한 여행자가 학교 시스템과 학교들로부터 받은 인상의 기록”이라고 하였다. 이 책의 초판은 1915년에 나왔다. 스콧 니어링이 생각한 성공적인 학교 니어링은 재학생 모두의 교육적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학교, 평가 중심적이지 않고 학생 중심의 학교가 성공적인 학교라고 생각하였다. 그가 판단하기에 20세기 초의 공립학교들은 아이들의 평균 점수를 올리기 위해 혈안이 된 곳이었고, “조직이 너무 방대해져서 아이들의 복지를 뒤덮는” 곳이었고, 교육은 없고 교육학만이 앙상하게 남은 곳이었고, 미리 정해진 교육과정대로만 가르치는 곳이었다. 그래서 니어링은 아이들에게 맞추는 학교, 최대한 모든 아이들에게 전념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니어링과 당시의 진보주의자들은 학교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고, 어린 학생들을 장래의 민주주의자로 성장하게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만큼 학교, 그리고 교육은 미래 사회를 위해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그것은 교육계의 진보주의자들이 자유주의자,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등 급진적인 진보주의자들과 자신들이 분명하게 구분되는 지점이었다. <새 교육>의 내용 <새 교육>에는 스콧 니어링이 전국에서 만난 성공적인 학교의 리더들과 나눈 대화가 많이 서술되어 있다. 진보적인 교육사상은 한 마디로 정의하기보다는 이들 교육가들의 사상을 통해서 다양하게 드러난다. 이 부분은 또한 20세기 초, 그러니까 진보적인 교육운동의 초기에 어떤 활동들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지금 우리의 교육사상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런데 그 다양함은 “아이들에게 맞추는 학교”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이 우리에게 유용한 것은 도시, 농촌의 공립학교들의 각종 실험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신시내티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진보적인 변모과정에 대한 묘사는 지금의 우리 교육현실과 비교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우리에게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개리 시의 사례는 가치의 측면을 떠나서도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새 교육>의 의미 이 책은 교육과정의 역사에 중요한 보탬이 되며, 지난 시대의 진보주의 교육사상과 현재 실행하고 있는 방식의 관련성을 재발견하려고 노력하는 모든 교육가들에게도 흥미로울 것이다. <새 교육>은 진보적인 교육가들의 ‘단순한’ 중심 사상인 “아이들을 교육한다는 사상”이 전제되어 있다. 고대 교육재판관들이 고안해 놓은 전통, 고착화된 구조와 체계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로 돌아갈 것을 권하고 있다. 교육학자 신창호 추천 르네상스 지식인 박홍규 추천 오픈 교육의 창시자 허버트 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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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 청림출판 | 2017-06-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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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니콜라스 카 | 청림출판 | 2017-06-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스마트' 시대, 우리는 더 똑똑해지고 있는가?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IT 미래학자 니콜라스 카의 최신작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과 아이패드가 우리의 사고능력을 빼앗고 있다? IT 기술, 최근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스마트 기기와 SNS 서비스로 사람들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에는 거대한 변화가 일었다. 손 안의 '스마트'한 휴대 기기로 그 자리에서 인터넷에 접속해 단 몇 분 만에 원하는 정보를 얻어내는 시대가 열렸다. 지식의 깊이보다는 효율성과 속도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정보는 아주 가까운 곳에서 범람하고 있다.
그런 만큼 우리는 더 스마트해졌을까? 오히려 많은 이들이 집중력 저하와 건망증을 호소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기 힘들어졌다고 한탄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원초적 진단을 제공한다. 더 이상 정보를 인간의 머릿속에 저장하지 않아도 되는 인터넷 세상에서 링크와 하이퍼텍스트로 이어지는 정보를 따라 문제의식 없이 흘러 다니는 우리의 사고를 집중 조명한다. 그리고 첨단 기술의 달콤함에 빠진 사이,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예리하게 고찰해 보여준다.
인문, 사회, 경제, 문화 전방위를 넘나드는 날카로운 식견을 보여주며 ‘우리가 인터넷을 통한 맥락 없는 정보만 추구하면서 사고하는 방식은 아주 경박해졌으며 이에 걸맞게 뇌구조까지 물리적으로 변화했다’는 주장을 보여주는 이 책에서 우리는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이미 거부할 수 없는 문명의 이기로 받아들인 인터넷과 스마트기기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 영향력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무슨 수로 우리의 지식과 사고능력을 스스로를 지켜나갈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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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설렘
이래경 | 디딤돌이야기 | 2014-07-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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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설렘
이래경 | 디딤돌이야기 | 2014-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대출:1,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그녀, 태어나는 순간부터 미운 오리 새끼.
아들이 아니어서, 의사가 아니어서 눈치꾸러기로 살아야 했던 조롱鳥籠속의 작은 새. 이런 입맞춤, 윤주는 처음이었다. 온몸이 허공에 붕 뜬 것처럼 나른하고 정신이 혼몽했다. 갑자기 섹스도 이런 것이라면, 한 번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처 고개를 저어 불순한 생각을 털어 낼 틈도 없이 이 남자와 섹스해 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그가 허락만 한다면…… 안 될 이유가 없잖아? 윤주는 투명하고 말간 얼굴로 진휴를 쳐다보았다. “나랑 잘래요?” 그러자 그가 그녀의 이마를 톡 건드렸다.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하는 말인가?” “눈치가 없다고 해서 바보는 아니에요.” “난 일단 시작했다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무르고 싶어도 절대로 무를 수가 없을 텐데?” “난, 해 보고 싶어요.” 내 뜻대로,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그것이 비록 단 한 번에 끝날지라도 윤주는 해 보고 싶었다. 그러자 그가 다짐했다. “전력을 다해 보도록 하지.” 그를 만나 비상飛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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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송백 2
백준 | 청어람 | 2010-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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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송백 2
백준 | 청어람 | 2010-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백준의 무협소설 『송백』 제 2권.
그녀의 검끝…그 검끝에 닿은 그의 목젖… 목젖에 맺힌 붉은 피 한 방울. 그리고 그 피 한 방울이 흘러 닿아버린 반쪽의 승룡패…. 강해지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욕망과 성취를 담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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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송백 8 (완결)
백준 | 청어람 | 2010-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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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송백 8 (완결)
백준 | 청어람 | 2010-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백준의 무협소설 『송백』 제 8권.
그녀의 검끝…그 검끝에 닿은 그의 목젖… 목젖에 맺힌 붉은 피 한 방울. 그리고 그 피 한 방울이 흘러 닿아버린 반쪽의 승룡패…. 강해지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욕망과 성취를 담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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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악공전기 1
문우영 | 드림북스 | 2010-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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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악공전기 1
문우영 | 드림북스 | 2010-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문우영 신무협 장편소설 『악공전기』 제 1권 "청음, 소리를 듣다" 편
산속에 쓰러져 죽어가는 석도명을 구한 것은 식음가의 마지막 장손 유일소다. 그들은 이후 사제의 연을 맺지만, 진정한 음악을 찾기 위해 스스로의 눈을 찌르고 광인처럼 살아왔던 유일소의 수련법은 매번 석도명을 공포에 떨게 한다. 유일소가 평생을 익힌 주악천인경은 두 눈을 파낸 다음에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마 멀쩡한 제 눈을 파낼 수 없었던 석도명은 사부에게 애원을 하여 검은 안대를 차고 눈뜬장님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눈 대신 소리로 세상을 바라보기를 10년. 마침내 어둠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암중수심(暗中守心)’을 터득한 석도명에게 어느 날 유일소는 놀라운 명을 내린다. 사부를 대신해 10년 만에 검은 안대를 풀고 반백제가 열리는 무림맹을 찾아가는 석도명. 사마세가가 대회를 주관하는 날, 무림 문파간의 알력에 휘말리며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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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안개비
최승지 | 동아 | 2005-0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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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안개비
최승지 | 동아 | 2005-0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눈을 뜨고 있어도 세상이 보이지 않는 것은
사랑에 눈이 멀어서이고,
눈을 감고 있어도 당신이 보이는 것은
내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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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언스크립티드
엠제이 드마코 | 토트 | 2018-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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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언스크립티드
엠제이 드마코 | 토트 | 2018-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주일에 5일을 노예처럼 일하고
다시 노예처럼 일하기 위해 2일을 쉬고 있는가?
“당신을 가난으로 이끄는 조작된 각본에서 탈출하라!”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 1위 / 국내 온·오프 전 서점 1위 석권 /
10개 국어가 넘는 언어로 출간된 국제적 베스트셀러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가 아직 추월차선에 진입하지 못한 당신을 위해 쓴 선물 같은 책
‘추월차선’이라는 말을 일반명사로 만들 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가 3년에 걸쳐 집필한 역작. 빈손으로 시작해 30대에 억만장자가 되어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는 자신의 경험과 10년 동안 ‘추월차선 포럼’에서 매주 수천 명의 회원들과 교류하며 밝혀낸 부의 비밀. ‘부의 추월차선’ 진입을 위한 구체적이고 확실한 실전로드맵.
변화를 원하지만 쉽게 변화의 길로 들어서지 못하는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책의 구성
『부의 추월차선』 이후 엠제이 드마코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추월차선 포럼’을 통해 매주 수천 명의 기업가(그리고 기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와 교류하며 성공과 실패의 로드맵을 그려왔다.
정신적인 문제는 부차적이라고 생각하며 변화를 원하지만 변화하지 못하는 당신의 엉덩이를 걷어차 변화로 이끄는 책.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언스크립티드』는 노예의 삶을 벗어나 젊어서 부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이 지켜야 할 법칙과 강령들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마치 현장에서 엠제이의 강연을 듣는 듯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각본에서 탈출해 추월차선에 진입할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 1부에서는 당신이 성인이 된 이래로 지금까지 당신을 괴롭혀 온 문제를 환히 드러내준다. 당신은 이미 그것을 감지하고 느껴왔으며, 이제는 그 문제와 동거한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 2부에서는 21세기 최대의 속임수를 폭로하고 그 속임수가 어떻게 당신의 꿈을 도적질해 왔는지 정확하고 정밀하게 진단해줄 것이다. 도둑을 잡으려면 도둑을 알아야 한다.
? 3부에서는 게임을 지배하는 문화적 원칙들로부터 당신의 마음이 해방되기만 하면 무엇이 가능해지는지를 고해상도로 선명하게 보여준다.
? 4부에서는 각본 없는 기업가정신의 명확한 청사진, 창업에 대한 상세한 틀을 제시한다. 그렇게 창업한 기업은 청구서나 겨우 막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그런 악순환을 깨뜨릴 것이며, 당신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 5부에서는 현존 최고의 소득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한다. 그 시스템 아래서 일은 선택 사항일 뿐이다. 당신은 앞으로 다시는 돈의 노예로 일하지 않는 법을 배울 것이고, 그것을 어디서 찾고 어떻게 당장 시작할 수 있을지를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자유를 담보로 한 현대판 노예계약을 파기하라
세상에는 여전히 노예제도가 존재한다. 오늘날의 노예제도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을 ‘각본’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이다. 철창을 대신하여 자발적 채무와 평생의 노역이 우리를 가두는 암묵적인 사회적 계약으로, 주 5일의 근로로 그 값이 치러지고, 인생이 황혼으로 스러져가기 시작할 때에야 자유가 주어지는 보이지 않는 각본이다. 『언스크립티드』는 풍요, 자유, 행복을 일깨울 청사진을 제공하고 극소수만이 꿈꾸는 인생을 당신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당신이 자율성에 목마르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언스크립티드』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당신이 휠체어와 관절염을 동반한 풍요로운 노후 대신 여행과 좋은 차, 자유 시간을 대동한 풍요로운 젊음을 갈구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만일 당신이 부모 세대가 강요하는 인생의 공식이 낡고 너절하다는 것을 통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무엇보다도, 당신이 너무도 오랫동안 기업가를 꿈꾸어 왔다면 『언스크립티드』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당신이 인생의 모퉁이를 돌거나, 기회를 잡거나, 이익을 내는 것을 하지 못하는 누군가라면, 당신이 이미 사업주이지만 월급쟁이와 같이 한 달 한 달을 간신히 버티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출구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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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이계정벌기 1
정성민 | 동아 | 2009-09-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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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이계정벌기 1
정성민 | 동아 | 2009-09-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정성민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이계정벌기』 제 1권.
피와 오욕으로 얼룩진 역사를 만들지 않겠다. 누구도 도망치지 않고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나라, 누구나 웃으며 찬란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를 만들 것이다. 한민족의 무예를 이세계에 널리 알려 그 위대함을 증명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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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식 천재가 된 홍대리 (개정판)
최승욱 | 다산라이프 | 2013-04-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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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식 천재가 된 홍대리 (개정판)
최승욱 | 다산라이프 | 2013-04-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주식투자의 개념을 바꿔놓은 책!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맞춰 2013년 개정판 출간 소심하고 손해 보는 개미들의 투자 성공기 아버지의 투자 실패, 병중에 계시는 어머니, 지지부진한 연애, 별볼일 없는 직장생활 등 인생이 엉망진창으로 꼬이고 지칠 대로 지친 29세 직장 여성, 홍시우 대리. 그녀는 회사에서 일명 ‘새가슴’으로 통하는 주식 초보투자자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쓰러진 이유가 은퇴한 아버지의 투자실패 때문임을 알게 되고 크게 분노한다. 그녀는 뭔가 작심한듯 ‘큰물’이라고 불리는 재야의 큰손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큰손은 맨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여 불과 10년 만에 수백억 원을 벌어들인 전설적인 인물이다. 주식의 ‘주’자로 모르던 홍대리는 큰물이 소개시켜준 아카데미를 통해 영원한 사부 현승철 소장을 만나 투자의 정석을 배운 후 최고의 승부사로 탈바꿈하기 시작한다. 대체 홍대리는 무엇을 배웠고, 어떤 과정을 통해 그토록 짧은 기간안에 투자고수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바로 이 책에 그 비밀이 담겨 있다. 소설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투자의 정수! 2013년 최신 개정판 출간 『주식 천재가 된 홍 대리』는 세계 최초 소설로 읽는 주식투자서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보 투자자가 고수를 만나면서 체계적인 ‘거래 법칙’과 ‘투자 철학’을 배우며 진정한 투자가로 거듭나는 과정은, 읽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뿐만 아니라 ‘이기는 투자’에 대한 결정적 비밀을 담고 있어 실전 투자자들에게는 성공률을 높이는 결정적 가이드 역할을 한다. 2007년 초판이 출간된 당시, 이 책은 어려운 차트나 분석표, 도표 대신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 읽으면서도 투자 원리를 척척 깨칠 수 있다는 점에서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 명성은 지금까지 이어지며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영원한 사부로 통하는 저자 최승욱은 지난 11년간 5500명의 제자를 배출한 진정한 투자의 고수이다. 그는 지금도 한국경제TV의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국민고충 처리반> <최승욱의 쪽집게 중계석>을 진행하며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이번 개정판을 통해 최근 삼성과 애플을 주축으로 한 스마트폰 시장의 일대 혁신, 한류 열풍, 중국 시장의 확대와 국내 기업의 선전, 환경 문제의 대두,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등장한 정치테마 등의 시장변화에 주목하고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더욱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정판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에는 홍대리가 실전투자를 시작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과정과 테마, 매도와 매수를 결정하는 과정 등이 새롭게 꾸며졌다. ‘낚시 이론’, ‘드라이브 이론’ 등 투자원칙과 철학 공개 『주식 천재가 된 홍 대리』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많은 이론들이 등장한다. 쉬운 예로 ‘낚시 이론’과 ‘드라이브 이론’이 대표적이다. 주식사부는 잉어와 붕어의 어종과 입질이 다른 차이점을 통해 투자의 원리를 설명한다. 즉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라는 두개의 시장은 업종과 종목, 기업 규모까지 다르다는 점을 알려주고 그에 맞는 적절한 투자법에 대해 조언한다. 또 급경사와 고속도로를 운전할 때는 기술과 태도가 달라야 한다는 것에 착안해 ‘드라이브 이론’을 소개하고 투자를 하고 참아야 할 때, 적극적으로 밀어부쳐야 할 때 등의 투자 노하우도 전수한다. 이외에도 저자는 초보들이 흔히 저지르기 쉬운 습관, 즉 작은 이익에 집착하는 태도나 매수 매도 타이밍에 대한 잘못된 집착 등을 바로잡아주고 이기는 투자를 위한 핵심 포인트 등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초보 투자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요령들 즉, 부자의 마인드를 따라잡아라, 주식투자의 핵심은 보유기간의 조절이다, 미래 가치주에 배팅하라, 최고의 재료, 최고의 테마를 찾아라, 주가와 외국인 지분율이 역배열인 종목을 공략하라, 수익을 결정짓는 것은 매도 타이밍이다 등 기초적이면서도 흔들림없는 투자 원칙을 공개한다. 주식투자, 기왕이면 돈 벌도록 돕는 책 이 책은 홍시우 대리와 주변 인물들의 리얼한 이야기를 통해 주식을 ‘투기’로 여기는 많은 사람들의 의식을 바꿔 놓았다. 실제로 홍 대리의 남자 친구는 주식투자를 ‘돈 놓고 돈 먹는’ 나쁜 행위로 규정하고 주식투자를 반대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공부로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난 홍대리를 통해 곧 투자에 대한 의식을 바꾸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주식투자가 곧 투기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주식, 하면 머리부터 아프고 불안한 초보투자자들은 물론, 매번 고배만 마시는 전업투자자들, 주식투자를 안하면 불안하고 하자니 자꾸 손해만 보는 개미들에게 절대로 지지 않을 투자원칙과 요령을 알려준다. 요즘처럼 복잡다난하고 짐작조차 어려운 혼돈 상황에서 자신감을 잃은 투자자들에게는 잃었던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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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예측
유발 하라리 외 7인 | 웅진지식하우스 | 2019-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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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예측
유발 하라리 외 7인 | 웅진지식하우스 | 2019-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하룻밤 사이 더 멀리, 더 크게 미래를 보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의 역습과 무용 계급의 탄생부터
민주주의의 위기와 혐오 사회의 도래까지,
변곡점에 선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무엇인가
문명의 분기점에서 미래 위험을 예지하는
세계 석학들의 통찰!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거대한 변화가 가속되고 있다. 기계 지능이 인간 지능을 압도하고 생명공학이 진화의 법칙을 초월하는 순간, 대부분의 인간은 존재 가치를 잃고 무용 계급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기대 수명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려준 과학기술은 교육-일-은퇴라는 삶의 3단계를 해체하고 몇백 년간 지속돼온 생애 공식을 파괴했다. 이런 변화들로 부와 권력은 극소수에게 더욱 집중되고 있고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의 좌절과 분노는 약자에 대한 혐오로, 기득권에 대한 증오로,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되면서 20세기 진보와 평화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현대 문명은 정점을 지난 것인가? 사피엔스에겐 어떤 내일이 기다리고 있는가? 붕괴의 징후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이례적인 분기점 앞에서, 우리에겐 단기적 전망을 넘어선 미래에 대한 문명사적 방향 감각이 절실하다. 우리 문명에 다가올 지각변동들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세계 석학 8인의 『초예측』은,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위험에 맞서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힘을 선사할 것이다.
왜 지금, 초예측인가?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세상이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제 기존 데이터를 토대로 패턴을 도출해 미래에 외삽하는 식의 예측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과학기술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질주에 질주를 거듭하고, 20세기 부와 평화를 담보했던 기성 체제는 빠른 속도로 무너져내리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극도의 복잡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불안감과 초초함은 거의 공포 수준에 가깝다. 인류 문명이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국면에 진입할 순간이 머지않아 보이는 가운데, 우리에겐 몇몇 숫자와 조어로 포장된 단기 예측보다 변화의 방향과 강도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미래를 적극적으로 사유할 수 있게 돕는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초예측』은 그런 혜안을 가진 세계 석학 8명과의 대담을 엮은 책이다. 『사피엔스』의 저자로 인류의 앞날을 고민하는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와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의 저자이며 세계적 문명 연구가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인공지능 연구가 닉 보스트롬, 인재론 권위자 린다 그래튼, 경제학 대가 다니엘 코엔, 노동법 전문가 조앤 윌리엄스, 인종사학자 넬 페인터, 전 미 국방부 장관 윌리엄 페리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이 책에서 독자들과 나눈다.
진행은 놈 촘스키, 마이클 샌델, 짐 로저스 등 세계 주요 인사들과 단독 인터뷰를 해온 경험 풍부한 국제 저널리스트 오노 가즈모토가 맡았다. 베테랑 언론인이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과 세계 석학들의 대담한 고찰이 책에 깊이를 더한다. 또한 그 많은 내용이 간결한 분량으로 짜임새 있게 담겨 있어 짧은 시간 안에 밀도 있는 독서가 가능하다. 『초예측』은 전환의 길목에서 결정된 미래를 수용하는 대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모든 시민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아무도 미래를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다. 그러나 그들의 예지를 활용할 수 있다면, 대략적인 윤곽이라도 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 미래의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으면 현재 해야 할 일은 더욱 명확해진다.”―「프롤로그」에서
인류 문명의 내일을 묻다
책의 첫 장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와의 대화에서 출발한다. 그는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대부분의 인간이 경제적, 정치적 가치를 잃고 ‘무용 계급(useless class)’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육체적 능력은 기계에게 뒤지고 정신적 능력마저 인공지능에게 압도당한 인간은 조만간 무기 생명체로 대체될지도 모른다. 최악의 경우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학자로서의 소명이라고 밝히는 하라리는 위기가 현실이 되기 전에 지금 바로 움직일 것을 당부한다.
“어쩌면 40억 년 역사의 유기 생명체 시대가 곧 막을 내리고 그 자리를 무기 생명체가 차지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30년 안에 우리가 내릴 수많은 결정은 단순히 정치판을 흔드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의 미래 자체를 좌우할 것입니다.”
이어서 세계적 문명 연구가이자 서울대 도서관 대출 순위 1위인 『총, 균, 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현대 문명이 당면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전개한다.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오늘날 세계는 아주 사소한 충격에도 무너질 수 있다. 특히 그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세 가지 위협으로 신종 감염병, 테러리즘, 타국으로의 이주를 꼽으며 그 원인이 되는 국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제적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류는 현재 지속 가능한 경제를 만들 수 있는가, 전 세계적으로 일정 수준의 생활이 평등하게 보장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우리는 환경을 파괴하고 자원을 엄청나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나라 간 소비 수준에 엄청난 격차가 있는데 이를 방치하는 한 세계는 불안정할 것입니다.”
그다음 장에선 인간을 능가하는 초지능의 출현을 예측한 저서 『슈퍼인텔리전스』의 저자이며 저명한 인공지능 연구가인 닉 보스트롬이 나온다. 그는 ‘인공지능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지금부터 진지하게 고민해야 디스토피아를 피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유전자 조작 등으로 인간 지능이 향상되면 그만큼 더 똑똑한 인공지능을 만들어내기도 쉬워질 터, 보스트롬은 이런 딜레마 속에서 인공지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미래의 인공지능을 설계할 때 그 기질이 우리의 것과 딱 맞아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초지능의 사고를 인간의 가치나 의지에 부합하게 형성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개인의 삶과 행복을 묻다
미래에 일, 휴식, 취미 등을 포함해 우리의 삶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할까? 인재론과 조직론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100세 인생』의 저자 린다 그래튼은 기대 수명 100세 시대에 ‘교육-일-은퇴’라는 3단계 생애 공식은 끝났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학습과 휴식을 유연하게 배치하며 돈이나 집 같은 유형 자산보다 건강, 적응력, 인맥 등의 무형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사람만이 늘어난 수명만큼 더 행복한 삶을 누린다고 조언한다.
“지금까지 삶에서는 교육-일-은퇴라는 3단계만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이 3단계를 거쳤기에 개인은 단계별 변화를 의식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단계의 삶에서는 변화의 방향과 정도, 시기를 스스로 조절해 결정해야 합니다. 그때마다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하고 선택해야겠죠.”
프랑스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토마 피케티와 학문적 궤를 같이 하는 경제학자 다니엘 코엔은 기술 발전으로 물질적 풍요가 증대되어 행복 지수가 높아진다고 하는 근대의 가정이 산산조각 난 이유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그는 기술 혁신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리라는 안일한 생각에 경종을 울리며 인간의 행복은 컴퓨터와 하나가 되어 불로장생을 누리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인간다워지는 것에 있음을 피력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컴퓨터를 이기는 것도, 컴퓨터 자체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 필요한 것은 컴퓨터를 수단으로 충분히 활용하면서 우리의 인간성이 확보된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
2016년 알파고 쇼크, 2017년 촛불 혁명, 2018년 제주 난민 사태와 북한 비핵화 합의 등에서 볼 수 있듯 우리 또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자유롭지 않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찌 될까? 먼저 미국이라는 거울을 통해 민주주의의 위기와 포퓰리즘의 귀환, 혐오 사회의 도래를 살펴보고자 한다면, 2016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을 주제로 한 미국의 노동법 전문가 조앤 윌리엄스와 인종사 전문가 넬 페인터와의 대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2018년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 관련해서는 1차 북핵 위기를 외교교섭으로 헤쳐나간 이력이 있는 전 미국 국방부 장관 윌리엄 페리와의 인터뷰가 도움이 된다. 세계 석학들의 냉철한 분석과 평가에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또는 앞으로의 위험에 어떻게 대비할지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난민, 이민에 대하여
“미국에서는 국민을 두 부류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한 부류는 에너지가 넘치고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다른 부류는 지금까지 해온 과정을 고수하려는, 야심 없는 사람들이지요. 이민은 둘 중 위험을 택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 합니다. 위험이 겁나는 사람은 이민을 엄두조차 못 내지요. 미국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인 덕분에 가장 야심만만한 국민을 얻은 셈입니다.”―재레드 다이아몬드
-추억 팔이 하는 정치 행태에 대하여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하다니요. 우리가 언제 황금기를 경험했다는 건지요. 1950년대를 말하나요? 말도 안 돼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그리워하기보다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린다 그래튼
-혁신 만능주의에 대하여
“과학기술만으로 경제성장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새로운 과학기술이 오히려 일자리를 빼앗아버리는 측면이 강합니다.”―다니엘 코엔
-사회 불평등에 대하여
“미국의 엘리트들은 사회 불평등에 관심을 갖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나, 정작 계급에 대한 이해는 낮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점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자신들이 전문직이나 관리직에 있는 이유는 본인이 똑똑하기 때문이라고 믿거든요. 하지만 사실은 다릅니다. 그들이 진정 계급 문제를 이해하려면, 본인이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3루에 서 있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3루타를 쳐서 3루까지 달린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고, 따라서 날 때부터 타석에 서보지도 못한 사람에 비하면 홈베이스를 밟을 확률이 훨씬 높다는 사실을 말이죠.”―조앤 윌리엄스
-북한의 비핵화 합의에 관하여
“북한은 과거 수십 년간 ‘미국이 우리 체제를 무력으로 전복시키려 한다.’고 끊임없이 의심했습니다. 그리고 핵무기야말로 그런 미국을 억지할 수 있으리라 믿었지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북한은 비핵화에 합의한다고 해도 또다시 철회할 것입니다. 성공의 열쇠는 핵 억지력 외에 북한 체제의 존속을 보장해줄 다른 대체 수단을 찾아내는 것입니다.”―윌리엄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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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코로나 사피엔스
최재천, 장하준, 최재붕, 홍기빈, 김누리, 김경일, 정관용 | 인플루엔셜 | 2020-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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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코로나 사피엔스
최재천, 장하준, 최재붕, 홍기빈, 김누리, 김경일, 정관용 | 인플루엔셜 | 2020-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코로나19 이후, 인류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신세계에서 살아갈 우리를 감히 코로나 사피엔스라 부른다.”
최재천, 장하준, 최재붕, 홍기빈, 김누리, 김경일…
대한민국 대표 석학 6인이 제시하는 신인류의 미래
놀랍도록 대담한 통찰, 확신과 경고, 전 지구의 삶을 관통하는 새로운 인사이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류가 예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은 자명해 보인다. 과거의 언어, 과거의 방식으로는 이 같은 위기를 이겨내기 힘들 것이라는 자성적 성찰이 대두하는 가운데 각 분야 대표 지성들이 대담한 인사이트를 내놓았다. 최재천(생태와 인간), 장하준(경제의 재편), 최재붕(문명의 전환), 홍기빈(새로운 체제), 김누리(세계관의 전복), 김경일(행복의 척도)이 그들이다.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과거의 잘못된 판단과 결정에서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하는가? 고쳐야 할 것은 무엇이고, 성장시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 위기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는 무엇인가? 이들은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신세계에서 살아갈 우리를, 감히 코로나 사피엔스”라 명명하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완전히 다른 체제 아래 살아야 할 신인류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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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큰소리 영어학습법
곽세운 | 팝콘북스 | 2013-04-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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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큰소리 영어학습법
곽세운 | 팝콘북스 | 2013-04-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3개월이면 잠꼬대도 영어로 한다
평범한 세 아이를 영어 천재로 키워낸 영어 학습법 큰소리로 읽는 것만으로도 영어가 정복된다 엄마들이 서너 살 먹은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어도 가르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영어가 어려워서도 엄마가 영어를 못해서도 아니다.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공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엄마들 열 명 중 아홉 명은 “영어 공부하자”라고 말할 것이다. 서너 살 때부터 영어 공부하자고 들어온 아이들에게 영어는 공부해야 할 그 무엇인가일 뿐이다. 애초 시작 자체가 쉽게 느껴지지 않는다. 만약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인다면 엄마들 입에서 ‘공부’라는 말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태어나서 우리말을 배울 때는 우리말을 ‘공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저 생활 속에서 수만 번 듣고 익혀 말로 내 것이 된 것 아닌가? 서너 살쯤 입이 트인 다음 서서히 글과 친해지고 책도 읽게 되는 것이 순리이다. 영어도 마찬가지로 생각해보자. 일단 아기들이 말을 배울 때 같은 말을 만 번 이상 듣는다고 한다. 엄마라는 단어 하나만도 만 번 이상 듣고 입을 오물거려 보고 나서야 입이 열린다.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익힌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지만 그렇게 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온 것이 큰소리 영어 학습법이다. 읽기와 듣기가 동시에 이루어지면서 시간은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 시키는 영어 학습법이다. 큰소리 영어 학습법으로 영어 천재가 된 삼남매 ‘큰소리 영어 학습법’의 핵심은 단어암기와 큰소리 읽기에 있다. 단어암기를 통해 어휘를 충분히 알고 책을 큰소리로 읽으면 눈과 귀와 입이 동시에 열리면서 아기가 말을 배우듯 영어가 입에 붙는다. 실제로 저자는 이 방법으로 영어를 마스터했으며 저자의 세 자녀 또한 이 방법으로 영어를 마스터 해 첫째와 둘째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고, 막내는 외고 유학반에 재학 중이다. 심지어 12살에 이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시작한 첫째는 두 달 동안 익힌 1800개 영단어를 통해 한 달 만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두 달째부터는 『나니아 연대기』, 『해리 포터』, 『레드 월』 등의 소설을 원서로 독파해 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6개월도 되지 않아 또래의 영어권 아이들만큼의 어휘를 구사할 수 있었다. 저자는 강남에서 이 방법으로 수많은 아이들을 지도해, 저자의 자녀들과 같은 효과를 얻어 아이들은 국제중, 국제고, 외고 등으로 진학하고 있다. 이 모든 결과가 오직 큰소리로 영어 책을 읽는 방법으로만 얻어낸 것이다. 한국식 영어 학습법에서 탈출하라 교육전문가들이 항상 지적하는 것 중 하나가 사교육에 대한 것인데 영어 사교육 시장에서 문법 공부를 시키는 이유는 학원을 계속 나오게 하기 위해서이지 정말 영어를 배우는 데 문법이 필요해서가 아니라고 한다. 이런 정도인데 굳이 문법 공부를 해야 할까? 혹시 내신을 위해 문법공부를 시킨다는 부모님이나 학생은 걱정 않으셔도 된다. 큰소리 영어 학습법을 통해 영어를 익히면 어순감각은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문법도 익히게 된다. 의심스럽다면 우리가 우리말을 익힌 과정을 곱씹어 보면 된다. 문법을 알고 말을 배운 것도 아니었지만 어느 부분에 어떤 말을 써야 자연스럽게 쓰이는지를 알고 있지 않나. 마찬가지이다. 어디까지나 영어는 우리말과 다른 언어의 하나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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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터치 바이 터치
최기억 | 동아 | 2009-07-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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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터치 바이 터치
최기억 | 동아 | 2009-07-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최기억 명랑 연애 장편소설 『터치바이터치』
당당하고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여주인공 월한은 스포츠 마사지사. 그녀는 테니스 선수 독고황준이 속해 있는 팀에 들어가 일 년 동안 트레이너를 하기로 계약한다. 하지만 거만하고 직설적인 성격인 독고황준과 사사건건 부딪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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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필드에서 바로 통하는 골프 가이드북
조원득 | 베이직북스 | 2019-0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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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필드에서 바로 통하는 골프 가이드북
조원득 | 베이직북스 | 2019-0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필드에서 바로 응용이 가능한 골프 책!
골퍼들이 꼭 알아야 할 실전 테크닉과 필드에서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엄선하여 책에 실었다. 골프실전 준비과정부터 올바른 그립방법과 셋업 자세, 스윙과 퍼팅방법, 미스 샷과 트러블 샷 극복방법, 갑자기 난조에 빠졌을 때, 헤드업 방지, 마인드 컨트롤과 스코어 줄이는 방법까지 실전 테크닉이 총 망라되어 있다. 특히 골프핵심이 아주 쉽고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 골퍼들에게 아주 멋진 골프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해하기 쉽고 풍부한 일러스트!
골프 실력향상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토록 일러스트와 도표를 풍부하게 담아 골프 핵심을 아주 쉽고 바로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골프 Tip을 통하여 필드에서 꼭 필요한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구겨지지 않는 특수용지 플라스틱 골프 책!
구겨지지도 물에 젖지도 않는 특수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하여 더러워져도 닦아내면 되고, 필드에서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책이 찢어질 걱정이 없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 내구성과 활동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골프가이드 포켓북!
포켓북 사이즈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거나 한 손에 쏙 들어가 필드나 연습장, 차안, 스크린 골프 등에서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고,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 있어 편하게 펼칠 수 있다.
인덱스가 날개로 돌출되어 바로 찾아 읽기 편한 골프 책!
인덱스가 날개로 돌출되어 있어 필드에서 걷거나 카트 안에서 쉽게 찾아 읽을 수 있고, 미스 샷이 발생했을 때도 인덱스로 바로 찾아 교정하여 응용할 수 있다.
추천사
참 정리가 잘된 골프 책이다. 실전 테크닉이 총 망라되어 있고, 골프 핵심이 쉽게 정리되어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골프 지침서이다.
김승우(영화배우)
필드에서 보는 특별한 골프 책이 나왔다. 골프 레슨이 일목요연하여 보기 쉽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신나송(KLPGA 프로)
골프는 시작이 중요합니다. 지름길로 가시겠습니까? 돌아 돌아가시렵니까? 여기 가장 빠른 길로 가는 골프 네비게이션이 나왔습니다.
김상경(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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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하소연, 마법의 공부 미션에 도전하다
서희 | 책먹는아이 | 2008-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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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하소연, 마법의 공부 미션에 도전하다
서희 | 책먹는아이 | 2008-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5-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마·법·의·공·부·미·션·에·도·전·하·기 상상 문방구 아저씨에게 노트 사기 방화공원의 현이 아빠에게 시간표 빌려 보기 세상에서 가장 수다스런 사람을 만나 말하지 않고 듣기만 하기 실패한 사람 만나 보기 닮고 싶은 친구 찾기 ♥ 다른 미션들은 순서가 바뀌어도 좋지만 ‘닮고 싶은 친구 찾기’는 반드시 맨 마지막에 할 것! 공부와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나는 한시가 급해, 이모!” “그러니까 이렇게 해 보라는 거야. 아마 이 사람들을 다 만나고 나면 네 생활이 달라질걸?” 공부하는 건 대단한 특권이야 “세계가 만약 100명이 사는 세상이라면, 그 중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은 30명밖에 안 된대. 뉴스에도 가끔 나오잖아. 학교 대신 길거리에서 병을 줍고 노동을 하는 네 또래 아이들도 많아. 그 아이들이 봤을 때 학교에서 공부하는 건 대단한 특권인 거야. 지금도 한쪽에선 공부하기 싫다고 몸부림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아이들이 있잖니. 이모는 공부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린 만큼 그걸 나누고 싶은 것뿐이야. 여기 모인 친구들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한다고. 다들 공부를 하고 싶어서 모인 친구들이니까.” 마법의 공부 미션에 도전하기 1. 상상 문방구에서 ‘공부 잘 되는 노트’ 사기 2. 방화 공원의 현이 아빠에게 시간표 빌려 보기 3. 세상에서 가장 수다스런 사람을 만나 말하지 않고 듣기만 하기 4. 실패한 사람 만나 보기 5. 닮고 싶은 친구 찾기 ♥ 다른 미션들은 순서가 바뀌어도 좋지만 ‘닮고 싶은 친구 찾기’는 반드시 맨 마지막에 할 것! 상상 문방구에서 ‘공부 잘 되는 노트’ 사기 “자, 요렇게 왼쪽에 줄을 하나 그어 놓고 오른쪽에 정리한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왼쪽에 요약해 쓰란 말이야. 아, 왼쪽에 요점을 쓰려면 당연히 오른쪽에 적힌 내용을 자세히 읽어 봐야 되지 않겠냐? 그러니까 남들보다 한 번 더 읽게 되는 셈이지. 그리고 나중에는 요약된 부분만 다시 살펴봐도 되니까 1석3조 아니겠어?” 실패한 사람 만나 보기 “내가 탤런트치고는 안 예쁘지? 사실은 아주 옛날에 잠깐 아역 탤런트를 했었는데, 얼굴도 평범하고 키도 안 자라고 해서 포기했어. 한참 잘 나갈 때, 탤런트를 영원히 할 수 있을 줄 알고 학교에 잘 나가지 않고 촬영장에만 있었더니, 나중에 탤런트...공부하는 건 대단한 특권이야 “세계가 만약 100명이 사는 세상이라면, 그 중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사람은 30명밖에 안 된대. 뉴스에도 가끔 나오잖아. 학교 대신 길거리에서 병을 줍고 노동을 하는 네 또래 아이들도 많아. 그 아이들이 봤을 때 학교에서 공부하는 건 대단한 특권인 거야. 지금도 한쪽에선 공부하기 싫다고 몸부림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아이들이 있잖니. 이모는 공부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린 만큼 그걸 나누고 싶은 것뿐이야. 여기 모인 친구들은 얼마나 열심히 공부한다고. 다들 공부를 하고 싶어서 모인 친구들이니까.” 마법의 공부 미션에 도전하기 1. 상상 문방구에서 ‘공부 잘 되는 노트’ 사기 2. 방화 공원의 현이 아빠에게 시간표 빌려 보기 3. 세상에서 가장 수다스런 사람을 만나 말하지 않고 듣기만 하기 4. 실패한 사람 만나 보기 5. 닮고 싶은 친구 찾기 ♥ 다른 미션들은 순서가 바뀌어도 좋지만 ‘닮고 싶은 친구 찾기’는 반드시 맨 마지막에 할 것! 상상 문방구에서 ‘공부 잘 되는 노트’ 사기 “자, 요렇게 왼쪽에 줄을 하나 그어 놓고 오른쪽에 정리한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왼쪽에 요약해 쓰란 말이야. 아, 왼쪽에 요점을 쓰려면 당연히 오른쪽에 적힌 내용을 자세히 읽어 봐야 되지 않겠냐? 그러니까 남들보다 한 번 더 읽게 되는 셈이지. 그리고 나중에는 요약된 부분만 다시 살펴봐도 되니까 1석3조 아니겠어?” 실패한 사람 만나 보기 “내가 탤런트치고는 안 예쁘지? 사실은 아주 옛날에 잠깐 아역 탤런트를 했었는데, 얼굴도 평범하고 키도 안 자라고 해서 포기했어. 한참 잘 나갈 때, 탤런트를 영원히 할 수 있을 줄 알고 학교에 잘 나가지 않고 촬영장에만 있었더니, 나중에 탤런트를 할 수 없게 되니까 다른 방법이 없는 거야. 어릴 때 하는 공부는 기회의 문을 여러 개 만들어 두는 거라고 생각해. 어렸을 땐 그걸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난 오로지 하나의 문밖에 만들지 못했던 거야. 그래서 그 길이 아니더라도 다른 더 좋은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지. 지금이라도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면 난 여러 개의 가능성에 나를 맡겨 보고 싶어.” 방화 공원의 현이 아빠에게 시간표 빌려 보기 아저씨는 시간표가 적힌 수첩의 앞장을 들춰 보여 주었습니다. 맨 앞장엔 「내 인생의 가장 마지막 목표」라는 말이, 그 다음 장엔 「지금부터 하나씩 이루어가야 할 작은 목표」라는 말이, 그리고 마지막 장엔 「작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이란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소연이는 ‘현이 아빠에게 시간표 빌려 보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렴풋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저씨의 시간표 맨 앞 「내 인생의 가장 마지막 목표」란에는 ‘아름다운 노후 맞이하기’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둘째 장의 「지금부터 하나씩 이루어가야 할 작은 목표」란에는 ‘아늑한 보금자리 마련하기’ ‘현이 학자금 준비해 놓기’ ‘빚 갚기’ 등 세세한 항목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작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들」란에는 아저씨가 몇 번이나 고치고 새로 썼는지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많은 흔적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만큼 아저씨는 치열하게 지금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일 겁니다. 세상에서 가장 수다스런 사람을 만나 말하지 않고 듣기만 하기 ‘이건 나를 위한 처방전이었구나. 아무랑도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나를 위해서,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려면 귀를 기울여 보란 소리였나 봐.’ 지금까지 의도적으로라도 누구에겐가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혼자 된 후 가장 답답한 것은 쉬는 시간에 수다를 떨 친구들이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말할 상대가 없어지자 입과 더불어 귀도 막고 말았지요. 지금 닫혔던 그 귀를 다시 열기 시작하자 새로운 목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잠시 했던 선생님의 넋두리, 송이가 자신의 덤벙대는 성격을 걱정하던 목소리, 그리고 “으아앙!” 하고 우는, 동생 방에서 들려오는 다훈이의 울음 소리……. 닮고 싶은 친구 찾기 소연이는 이 미션을 받은 순간부터 유리를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그 미션을 지금 실행에 옮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비어 있는 목표란에 자신의 꿈을 적었습니다. “모두가 닮고 싶어하는 친구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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