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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맥스웰 몰츠 | 비즈니스북스 | 2019-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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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맥스웰 몰츠 | 비즈니스북스 | 2019-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눈을 감아라! 상상하라! 믿어라!”
3,000만 명이 경험한 부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마음 수술법
1960년 출간된 이후 3,000만 부 이상 팔린 최고의 자기계발서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의 55주년 최신 개정증보판. 반세기가 넘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이후에 출간된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의 원전이라고 평가받는다.
성형외과 의사였던 맥스웰 몰츠 박사는 수많은 시술과 임상을 통해, 외모가 바뀌었을 때 사람들 내면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는 수술 후 어떤 사람들은 자신감을 얻어 긍정적인 인생을 사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외모가 나아졌음에도 여전히 부정적인 자아, 실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저자는 우리 내면에 각인된 불행과 실패의 자아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서는 인생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의학, 심리학 및 두뇌 생리학, 사이버네틱스 등의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수천만 명의 독자들을 변화시킨 구체적인 실천법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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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김영하 | 문학동네 | 2010-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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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김영하 | 문학동네 | 2010-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금의 나보다 더 ‘살아 있는’ 것은 지금껏 내가 ‘쓴 것’들일 것이다!”
지금, 그리고 여기, 언제나 현재로 살아 있는 젊은 소설, 김영하 신작 소설집 “언젠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햄릿이라는 인물이 비현실적이라는 한 독자의 질문에, “이보게, 젊은이. 햄릿은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자네보다 훨씬 더 살아 있네”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 대목을 읽다가 문득, 나라는 인간과 내 소설의 관계 역시 그와 비슷하지 않은가 돌아보게 되었다. 지금 책상 앞에 앉아 있는 나라는 존재는 어지러이 둔갑을 거듭하는 허깨비일지도 모른다. 그보다 더 “살아 있”는 것은 지금껏 내가 쓴 것들일 것이다. 그 책들이 풍랑에 흔들리는 조각배 같은 내 영혼을 저 수면 아래에서 단단히 붙들어주는 것을 느끼곤 한다.”_김영하 ‘지금-여기’의 새로운 세대, 가장 젊은 감각을 대변하는 작가 김영하가 신작 소설집을 들고 돌아왔다. 그사이 『빛의 제국』과 『퀴즈쇼』 같은 장편들을 꾸준히 선보여왔으나, 언제나 가장 현재적인 감성, 가장 도시적인 이야기로 무장한 단편소설로는 『오빠가 돌아왔다』(창비, 2004) 이후 육 년 만이다. 무엇보다, 이번 신작 소설집에 실린 단편들은 대개가 문예지의 청탁 없이, 작가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들을 ‘먼저’ 쓴 소설들인데다, 그중 몇 편은, 어떤 지면을 통해서도 선보인 적이 없는 미발표작들로, 그의 단편들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겐 더욱 신선한 선물이 될 것이다.(오랜 시간 문예지 등에 발표된 것들을 묶는 기존의 단편집과 비교해보면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원고료도 없는 글을, 오직 쓰는 것이 좋아서, 그것을 가지고 다른 이들과 교감을 나누는 그 순간들이 좋아서, 밤을 새워 단편소설을 쓰던 날들이었다. (……) 이제는 가끔 마음이 내킬 때면 가벼운 마음으로 단편소설을 쓰곤 한다. 대체로는 청탁 없이, 마치 첫 단편을 쓸 때 그러했던 것처럼, 작곡가가 악상이 떠오를 때 그렇게 하듯, 그 순간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들을 적어나간다. 어쩌면 나는 아주 멀리 돌아 처음 시작한 지점으로 돌아와 있는지도 모른다.”_김영하 현대적 감수성과 특유의 속도감으로 일상의 결정적 단면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동시대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던 작가의 단편들은, 이번 작품집에서 어쩌면 그 정점을 이룬다. 간결하고도 명쾌한 문장에 실려 있는 날카로운 현실인식과 유쾌한 상상력, 섬뜩한 아이러니는 이야기가 짧아진 이상으로 긴 여운을 남긴다. 작가는 이야기의 현장에서 한발, 아니 멀찌감치 물러나, ‘지금-여기’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을 ‘사건’의 한 장면을 칼로 도려낸 듯 그대로 가져와 우리 앞에 부려놓는다. 시간과 공간이 한 덩어리로 움직이는 3차원의 세계에서 2차원 평면의 세계로, 텍스트로 바뀌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그 ‘사건’은 그러나, 지금 이곳, 그러니까 도시 저쪽(혹은 이쪽)의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는 ‘일상’의 한 부분에 다름아니다.(심지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긴 한 거야, 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그것까지를 포함하여.) 확실히, 김영하의 소설은 진화하고 있다. 그의 새 소설들을 마주하고 잠시 머뭇거릴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소설 속 ‘사건’은 어느 순간, 일체의 다른 과정 없이 곧장 ‘나’의 것으로 바뀌어버린다. 때문에, 더 벌어져버린(어쩌면 새롭게 생겨난) 작가-텍스트-독자 사이의 거리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은 무한대로 재생산된다. 작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놓은 그 빈 공간에서. 그렇다면, 바통은 이제 독자에게로 넘어온 것이다. 작가가 ‘가공해낸’ 이야기(와 그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감동을 받고, 작가의 감상을 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이 세상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을(그것은 그러니까, 나에게도 지금 이 순간 벌어진 혹은 언젠가는 벌어질지도 모르는) 그 ‘무.언.가.’에 대해서 생각하기.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나 외에는. 2010년, 오늘, 도시, 지금 그들에겐, 지금 우리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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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바람의 길 2
송진용 | 환상북스 | 2010-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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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바람의 길 2
송진용 | 환상북스 | 2010-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송진용의 신무협 장편 소설 『바람의 길』 제 2권.
바람은 꺾이지 않는다. 상처 입지 않는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바람이 가는 거침없는 길, 그 기나긴 여로에 그가 있다. "아버지! 저는 천하제일인이 되고자 합니다. 강하지 못했기에 죽임당해야만 했던 당신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당신을 해한 그들에게 피의 보복을 안기기 위해, 그 누구에게도 꺾이지 않을 신념과 투지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무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켜보아 주십시오. 살펴보아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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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바람의 길 4
송진용 | 환상북스 | 2010-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22559 |
[장르문학] 바람의 길 4
송진용 | 환상북스 | 2010-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송진용의 신무협 장편 소설 『바람의 길』 제 4권.
바람은 꺾이지 않는다. 상처 입지 않는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바람이 가는 거침없는 길, 그 기나긴 여로에 그가 있다. "아버지! 저는 천하제일인이 되고자 합니다. 강하지 못했기에 죽임당해야만 했던 당신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당신을 해한 그들에게 피의 보복을 안기기 위해, 그 누구에게도 꺾이지 않을 신념과 투지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무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켜보아 주십시오. 살펴보아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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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바람의 길 5 (완결)
송진용 | 환상북스 | 2010-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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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바람의 길 5 (완결)
송진용 | 환상북스 | 2010-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송진용의 신무협 장편 소설 『바람의 길』 제 5권.
바람은 꺾이지 않는다. 상처 입지 않는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바람이 가는 거침없는 길, 그 기나긴 여로에 그가 있다. "아버지! 저는 천하제일인이 되고자 합니다. 강하지 못했기에 죽임당해야만 했던 당신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당신을 해한 그들에게 피의 보복을 안기기 위해, 그 누구에게도 꺾이지 않을 신념과 투지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무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켜보아 주십시오. 살펴보아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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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사라전종횡기 10 (완결)
수담옥 | 환상북스 | 2010-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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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사라전종횡기 10 (완결)
수담옥 | 환상북스 | 2010-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수담옥 신무협 장편소설 『사라전종횡기』 제 10권.
용화성(龍化省)의 촌놈 장소열, 마침내 그가 강호와 맞장을 뜨러 왔다! 예측할 수 없는 투로, 걸걸한 입담, 뒷골목 건달식 박투술로 '칼밥' 인생을 살아가는, 강호의 어두운 중심을 통과해 가는 소열. 그가 신(新)난투 시대의 강호를 무와 협이 살아 숨쉬던 지난날의 황금빛 시절로 되돌릴 수 있을지... |
22556 |
[장르문학] 스톰 블레이드 1
진현 | 환상미디어 | 2010-04-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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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스톰 블레이드 1
진현 | 환상미디어 | 2010-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진현의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스톰 블레이드』 제 1권.
부모가 누군지 기억 못하는 승후. 어느 날, 자신이 자란 보육원의 존속을 위해 계약을 체결하려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그런데... 우르릉 콰앙! 사고 이후, 눈을 뜬 곳은 다름 아닌 밀레스 왕국. 그리고 더 이상 한승후가 아닌, 데카론이 되어 있었다. “누구냐. 넌 누구야!” -나? 내가 누굴까. 난 너고 넌 나인 것 같은데. 아직도 상황이 파악되지 않는 모양이군. 네가 나의 몸을 차지하고도 그런 말을 하다니 정말 파렴치가 따로 없구나. 데카론은 클라우스의 제자가 되어 소드 마스터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데... “폭풍의 기세를 담은 검! 스톰 블레이드! 어떻습니까? 제가 반드시 스톰 블레이드가 대륙 제일의 검술임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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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
장영학 | 책비 | 2019-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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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
장영학 | 책비 | 2019-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리더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팀원과 팀장의 경계에 선 직장인들의 필독서
기업의 문화와 체제가 변화하고 있다. 대리, 과장, 부장이라는 직급을 없애고, 심지어 관리자를 두지 않는 기업도 생겼다. 한편으로는 그로 인해 젊은 실무자들이 리더의 일을 배우기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변화하는 경제 패러다임에 부합하며 기업을 이끌 젊은 리더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현실이다.
하지만 갓 리더가 된 직장인은 괴롭다. 부하직원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위에선 실적을 압박하고, 잘해도 욕을 먹고, 여기저기서 부르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지고, 크고 작은 일들을 수습하다 정작 해야 할 일에 막 손을 대자 어느덧 퇴근 시간이다. 인사, 재무, 성과, 관리, 평가 등 어느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인정받고 싶지만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먹어야 할 욕이 너무 많다.
이 책 『어서 와, 리더는 처음이지?』는 일찍 리더가 된 사람들이 생업의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리더의 고충과 역할에 대해 저자가 함께 고민하고, 자신의 경험을 녹여 문제 해결의 키포인트를 담은 리더십 지침서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작은 회사, 큰 회사, 아주 큰 회사를 거쳐 강점 기반 컨설팅 전문가이자 TANAGEMENT의 대표로 성장해온 과정의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삶을 도둑맞지 않는 ‘워라밸’의 진정한 의미, 괴로운 회식 문화, 눈치 보느라 허비되는 출퇴근 시간의 문제 등, 동세대만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를 거론하고 그에 대한 시원한 대안을 제시한다. 한국 사회에서 리더가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분석하며 리더의 생존 비법을 날카롭게 전달한다.
픽사의 에드 캣멀, 무인양품의 마쓰이 타다미쓰, 행동경제학의 선구자 대니얼 카너먼…
경영 구루들이 전하는 리더십의 비결,
한국 사회의 정중앙에서 좌충우돌하며 몸으로 배운 리더의 덕목!
“이런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ㆍ 운이 좋아 어쩌다 팀장이 된 행운형 리더
ㆍ 배우고 싶은 상사 없이 혼자 큰 리더
ㆍ 막 제 앞가림하려니 팀원을 뽑고, 키워야 하는 초보 리더
ㆍ 성과도 사람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욕심쟁이 리더
ㆍ 수직적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야심 찬 리더
ㆍ 회사와 회사원 중 이젠 회사 측에 가까워진 중간관리자
ㆍ'젊은 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직장인
일찍 리더가 된 사람들은 서투르고 불안하다. 그러나 그 비숙련됨과 불안을 절대로 드러낼 수 없다. 기업에서 선택한 프로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살아서, 혹은 운이 좋아 리더가 되었지만 리더의 역할에 대해 배운 적이 없다. 비싼 돈이 들더라도 정답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학원에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다.
이 책의 저자는 업무 현장에서 리더로서 맞닥뜨릴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의 종류를 정리했다. 본문 외 코너로 리더의 일에 영감과 통찰을 줄 수 있는 세계적 지성과 경영 구루의 생각을 담은 ‘상상 인터뷰’를 담았다. 또한 각 장 끝에 ‘생각할 거리’를 부록해 리더로서 반드시 고민해야 하고 점검해야 할 질문을 남겼다. 본문 끝에 자리한 ‘리더에게 추천하는 읽을거리’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할 국내외 필독서를 담은 것인데, 21세기 경제 지형을 이해하는 데 단초가 될 만한 주옥같은 책이므로 일독을 권한다.
제1장 ‘어떤 분위기의 팀을 만들 것인가’에서는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서열 문화, 성과를 내는 팀의 비결, 리더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위치, 팀원을 성장시키는 방법, 효과적인 독설과 칭찬의 기술, 자기 오류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제2장 ‘사람에 대한 모든 고민들’에서는 인재를 채용하는 체계적이고 올바른 방법, 조직 내 절대악, 공정한 평가에 고려해야 할 요소, 직장인의 근본적 성장, 적절한 피드백 스킬 등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리더가 역할 해야 할 현실적인 내용을 가이드 한다.
제3장 ‘일과 시간 관리’에서는 성과를 내는 구조, 일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잡 크래프팅의 기술, 조직의 필요악 마이크로매니저, 실무자와 관리자의 시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고민하며 일의 동기와 의미, 관리의 묘에 대해 설파한다.
모든 직장인은 리더를 꿈꾼다. 하지만 모든 직장인이 리더가 될 수는 없다. 또한 모두가 리더의 자리에서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강조하듯 리더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생존의 전장에서 몸으로 배운 리더십의 비밀을 수록한 이 책은 어떻게 리더로 살아남을 수 있는지, 2030 젊은 리더들이 알아야 할 리더십의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추천사
이 책은 리더로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제 막 리더가 된, 그리고 곧 리더가 될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봉진(배달의민족 창업자, (주)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나를 멀찍이 두고 찬찬히 들여다보게 해준 이 책을 후배들에겐 예습으로, 동료와 선배들에겐 복습으로 꼭 권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나처럼 스스로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물음을 갖고, 답을 얻기를 바란다.
- 문은호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 Cell 리더)
이 책은 오늘날 리더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문제들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외로운 자리에 있는 리더들이 고민을 토로할 곳이 마땅치 않을 때면 이 책을 꺼내어 읽어보길 권한다.
- 김성준 (SK아카데미 리더십개발센터 매니저)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가득한 책이다. 정작 작가 본인은 HR 전문가가 아니라는 겸양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이 귀 기울일 만한 내용이 적지 않다. 자칫 복잡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 써서 마치 친구가 옆에서 조근조근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은 덤이다.
- 김성남 (MERCER Korea 상무)
PUBLY 베스트셀러 콘텐츠 ‘수평적 조직문화 파헤치기’의 저자 장영학 님은 나에게 리더십 분야의 명저, 레이 달리오가 쓴 『원칙』의 존재를 처음 알려준 분이다. 한국 고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지적 갈증이 깊어질 무렵, 때맞춰 등장한 장영학 님의 책이 무척 반갑다. 3040 세대 젊은 리더들, 그리고 리더가 되고자 하는 분들께 특히 권한다.
- 박소령 (PUBLY CEO)
이 책이 진작 출간되었더라면! 솔직히 고백하건대, ‘8퍼센트’를 창업하면서 나는 처음 리더의 역할을 경험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몸소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복기할 수 있었고, 당장 적용할 만한 몇 가지 리스트를 만들어두었다. 이 책을 모든 스타트업 종사자들에게 강추한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다 보면 갑작스레 리더를 맡는 일이 반드시 생긴다. 이 책은 당신이 겪게 될 상황을 ‘미리보기’로 볼 수 있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가이드를 제공해준다. 게다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이효진 (8PERCENT CEO)
책 속으로
ㆍ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의무교육 시스템을 착실하게 따르다 얼떨결에 ‘직장인’이 된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긴장감에 사수가 부를 때마다 딸꾹질이 날 지경이지만, 그렇게 몇 년을 버티다 보면 사회생활에 그럭저럭 적응한다(‘존버’라는 시쳇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리라). 이 책은 남이 시키는 일을 하던 사원을 거쳐 이제는 누군가에게 일을 맡겨야 하는 ‘리더가 되어야 하는 순간’에 맞닥뜨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배우고 싶은 상사가 없을 수도 있다. 상사를 보면서 절대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정신을 똑바로 차리기 바란다.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스스로 본인이 증오하던 존재가 되거나, 무능한 리더가 되어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리더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 특정 나이가 되거나, 직장생활 몇 년차가 되었다고 마법처럼 당신 안의 리더십의 봉인이 풀려 모두가 존경하는 리더의 덕목을 갖추게 되는 일은 없다. p.14-16
ㆍ 리더가 되고 가장 힘든 것은 사람들의 오해다. 예전에는 ‘아~’ 하면 ‘아~’라고 받아들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아~’를 ‘어~’ 정도로만 받아들이면 다행인데 ‘어~제 팀장이 철수가 A를 받고 영희는 승진 못 할 거라 그랬다더라’라고 소문이 돈다. 리더가 직원들에게 오해 받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더 자주,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 조심해야 할 것은 직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p.36-37
ㆍ 리더가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신이 내린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감봉, 정직, 강등은 잘못을 인정한 다음의 이야기다. 자신에게 오는 책임의 화살을 피하지 말고 일단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다.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하면 자신의 권위가 무너지리라 생각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이다. 자기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리더는 사람들이 따른다. 반대로 자기 잘못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무너지고 무릎 꿇는 꼴을 보고야 만다. p.47
ㆍ 채용 프로세스의 목적은 지원자의 미래성과를 예측하는 것이다. 효과적인 채용이란 지원자의 미래성과를 예측하는 데 유용하다고 알려진 요소들을 검증하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면접 또한 마찬가지다.1 회사에서 당신에게 면접을 맡기는 이유는 일 끝나고 맥주 한잔하고 싶은 사람을 뽑으라는 것이 아니라 팀원으로서 성과를 낼 사람을 뽑으라는 뜻이다. p.60
ㆍ 어떤 리더는 조직의 안정에만 신경 쓰며 주어진 팀원들을 데리고 늘 하던 일만 시킨다. 어떤 리더는 강점을 발견하고 팀원들의 업무를 재조정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팀원이 자기 강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타 부서로 이동시키기까지 한다. 숙달된 팀원이 없어지면 팀에 일시적인 손해가 있을 수 있지만 팀원의 발전을 위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다. 이런 리더 밑에서는 팀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할 수 있을 뿐더러 신뢰 또한 깊어진다. p.81
ㆍ 기억해야 할 것은 사람들이 성과를 평가할 때, 운이나 상황적인 요소는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기본적 귀인 오류(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혹은 과실편향성이라 한다. 운의 영향을 생각하지 않고 성과가 좋을 때는 사람들이 열심히 잘한 것이고, 성과가 안 좋을 때는 열심히 안 했거나 능력이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것이다. p.99
ㆍ 에이스들이 본인이 특별한 관리를 받는 대상임을 너무 의식하는 것도 문제다. 자기가 중요한 존재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면 관리의 이슈가 생기고 과도한 권리와 보상을 요구하게 된다. 교만한 자세 때문에 팀워크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팀원들을 자기보다 ?수준이 낮은 사람?으로 대우할지 모른다. 반대로 성과에는 운의 요소가 있기 때문에 에이스들도 어떤 순간에는 낮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그것 때문에 ?특별히 관리 받는 대상?에서 누락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필요 이상의 실망과 패배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p.111
ㆍ 가장 높은 정신복잡도 단계는 자기 변혁적 정신이다. 자신만의 관점은 있지만 필요에 따라 그 관점을 잠시 벗어두고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사람, 자신의 관점에 왜곡된 부분이나 잘못된 가정이 있지는 않은지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 모순된 관점을 가진 사람과 만나도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점을 통합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자신의 관점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여가는 사람이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는 한 인터뷰에서 ‘가장 위대하고 고등한 사고는 자기 객관화’라고 했다. 실제로 이런 경지에 이른 분들을 거의 만나기 힘들다. p.117
ㆍ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뜻이다. 이것을 변형하면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해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한 번 해보는 것 같은 효과를 내려면 몇 번을 말해야 할까? 한 번 제대로 일해 보는 것이 만 번 듣는 것과 같다. 좋은 리더를 만나는 것이 직장생활에서 너무나 중요하다. 공부는 독학할 수 있지만 일을 독학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p.135-136
ㆍ 조직이란 결국 목표를 이루기 위한 팀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이 바로 구조다. 목표를 단순히 몇 개의 지표와 숫자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일이 제대로 되고 있을 때의 상태’라고 이해하는 것이 구조를 만들 때 도움이 된다. 앞으로 일어날 일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을 정신모형(mental model)이라 한다. 많은 리더가 놓치는 것이 있다. 바로 목표와 정신모형에 대해 자신의 상사와 상의하는 것이다. p.152-153
ㆍ 조직이 어떤 인사제도를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총 동기는 크게 영향을 받는다. 한편 같은 인사제도를 가진 같은 회사 안에서도 리더가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어떻게 직원들과 소통하느냐에 따라 총 동기는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우선 리더 본인이 직접 동기 때문에 일하는지 간접 동기 때문에 일하는지가 중요하다. 당신은 직원들이 왜 일한다고 생각하는가? p.176-177
ㆍ 의미와 목표보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관리자를 마이크로매니저라 한다. 잡 크래프팅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 업무를 위임하지 못하고 전부 자기가 직접 하려는 사람, 팀원을 믿지 못하고 세세한 내용까지 지시하고 확인하는 사람들이다. 마이크로매니저 밑에서는 잡 크래프팅이 사라진다. p.194
ㆍ 평시에 리더는 현재의 기회를 넓히고 극대화해야 한다. 달성 가능한 다양한 목적에 기여할 수 있는 광범위한 창의성을 장려하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그러나 전시에는 총에 탄환이 단 하나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목표를 명중시켜야 한다. 전시에 회사의 생존은 사활을 건 목표를 철저히 고수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데 달려 있다. p.208
ㆍ 관리는 일종의 전염성이 있어서, 나도 관리만 하고 아웃풋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경험담이다. 100퍼센트 관리자는 관리 천국을 만드는 데 파급력이 크다. 이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하는 일은 미팅 밖에 없는데 미팅 자료도 직접 못 만드는 임원들이 조직에 퍼져나간다. 관리자의 일정이 대부분인 사람, 혹은 100퍼센트인 사람을 어느 선까지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이 판단을 하려면 CEO 본인이 혹시 그런 사람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p.229
ㆍ 회식은 근무의 연장이 아니다. 업무상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면 술집이 아니라 사무실에서 정식으로 면담을 해야 한다. 혹시 평소에 팀원들에게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술기운을 빌려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참아야 한다. 서로 감정만 상하고 전달하려던 내용은 하나도 전달이 안 될 것이다. 단합을 위한 회식이라면 점심시간에 하거나 근무시간 중에 다른 활동으로 대체해도 충분하다. 근무시간에 근무를 하고 퇴근 시간 이후에 회식을 하면서 회식도 근무의 연장이라는 논리는 앞으로 점점 받아들여지기 힘들 것이다(아니면 정말 회식에 야근 수당을 주든지).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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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 생각의길 | 2015-04-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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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 생각의길 | 2015-04-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유시민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분에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쓰게 되었나요?” 하는 질문을 수없이 들어야 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 물음에 대한 유시민의 대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의 글쓰기 강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수년 전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글쓰기 특강이 인터넷상에서 멀리 퍼져나간 것을 계기로, 저자는 2014년 하반기에 제주,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논술특강’을 매달 1회씩 진행했다. 그러나 청중이 너무 다양해서 강연 내용과 수준을 정하기 어려웠다. 중·고등학생을 중심에 두면서도 대학생과 직장인 들을 함께 배려하려고 노력했지만, 두어 시간 강연으로는 논리적 글쓰기 일반론과 논술 시험 실전 요령 둘 모두를 깊이 있게 다루기 어려웠다. 그래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일반 글쓰기를 다루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30년 동안 쌓아온 작가 인생의 영업기밀을 가감 없이 풀어 놓았다. 이를 통해 글 쓰는 재주를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누구든 노력하면 유시민처럼 쓸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유시민의 30년 베스트셀러 영업기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1. 글쓰기가 두려운 그대에게 ‘대표 글쟁이’ 유시민의 맞춤형 특강! 데뷔작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최신작 <어떻게 살 것인가> <나의 한국현대사>까지, 출간한 거의 모든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유시민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글쟁이’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분에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 잘 쓰는 비결이 있나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잘 쓰게 되었나요?” 하는 질문을 수없이 들어야 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그 물음에 대한 유시민의 대답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저자의 글쓰기 강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수년 전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글쓰기 특강이 인터넷상에서 멀리 퍼져나간 것을 계기로, 저자는 2014년 하반기에 제주, 부산, 광주, 대전, 강원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무료논술특강’을 매달 1회씩 진행했다. 그런데 청중의 반은 중·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었고 나머지 반은 대학생과 직장인, 학부모였다. 글쓰기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만의 관심사는 아니었던 것이다. 이렇듯 청중이 너무 다양해서 강연 내용과 수준을 정하기 어려웠다. 중·고등학생을 중심에 두면서도 대학생과 직장인 들을 함께 배려하려고 노력했지만, 두어 시간 강연으로는 논리적 글쓰기 일반론과 논술 시험 실전 요령 둘 모두를 깊이 있게 다루기 어려웠다. 그래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집필했다. 첫째 권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일반 글쓰기를 다루었고, 둘째 권은 청소년을 비롯해 논술 시험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시험 글쓰기를 다루어 2015년 6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30년 동안 쌓아온 작가 인생의 영업기밀을 가감 없이 풀어 놓았다. 이를 통해 글 쓰는 재주를 타고나지 않았더라도 누구든 노력하면 유시민처럼 쓸 수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2. 자기소개서부터 기업의 인문학 논술 시험, 칼럼, 에세이까지 어떻게 원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을까?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시나 소설이 아니라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에세이, 자기소개서, 기업 입사 시험의 인문학 논술, 대학생 리포트, 신문 기사, 평론, 사회 비평과 학술 논문, 제품 사용설명서, 보도자료, 문화재 안내문, 성명서, 선언문, 보고서, 논술 시험, 운동경기 관전평, 신제품 사용 후기, 맛집 순례기 같은 것을 잘 쓰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유용할 것이다. 나는 글을 크게 두 갈래로 나눈다. 문학적인(또는 예술적인) 글과 논리적인(또는 공학적인) 글이다. 문학 글쓰기는 재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무언가를 지어내는 상상력,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느끼는 감수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논리 글쓰기는 훨씬 덜하다. 논리 글쓰기는 문학 글쓰기보다 재능의 영향을 훨씬 덜 받는다. 만약 시인이나 소설가가 되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업무에 필요한 글이나 취미로 쓰는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재능 없음을 미리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잘되지 않는다고 해서 조상과 유전자를 탓할 것도 없다. 해보지도 않고 좌절하거나 포기할 이유는 더욱 없다. _ 본문 중에서 흔히 글쓰기도 방법을 배우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방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몸으로 익히고 습관을 들여야 잘 쓸 수 있다. 글쓰기는 그런 면에서 자동차 운전과 비슷하다.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공부한다고 해서 운전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핸들과 페달, 기어 변속기가 손발의 일부로 느껴질 때까지 몸으로 훈련해야 한다. 글도 논술문의 구조와 논리학의 규칙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글 쓰는 습관을 익혀야 잘 쓸 수 있다. 그런데 글쓰기는 운전과 달리 남의 지도를 받지 않고 혼자서도 익힐 수 있다. 나는 이 책이 그렇게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_ 본문 중에서 이 책에는 원하는 글을 잘 쓰기 위한 저자의 실천적 비법이 가득하다. 첫 문장을 시작하는 법부터 못난 글을 알아보는 법, 주제를 제대로 논증하는 법, 우리글을 바로 쓰는 법, 어휘력을 높이는 법,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을 고르는 기준과 전략적 도서 목록 등 기술적·실용적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또한 고전 작품부터 각종 신문 칼럼과 잡지 기사, 국무총리 담화문과 헌법재판소 결정문까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예문으로 사용하여 잘 쓴 글과 못 쓴 글을 구체적으로 비교한다. 특히 예문을 과감히 평가하는 대목에서는 논객 시절에 보여주었던 저자의 날카로운 시각과 논리 정연한 분석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다. 덕분에 독자들은 자칫 어렵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글쓰기 원칙과 이론을 보다 흥미진진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다양한 예문을 읽는 것만으로 글에 대한 안목을 체득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나갈 수 있다. 3.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글은 어떻게 쓰는가? 못난 글은 다 비슷하고 훌륭한 글은 저마다 이유가 다르다. _ 본문 중에서 사람들은 글 잘 쓰는 이를 부러워하며 심지어는 우러러본다. 글쓰기 실력을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지성의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글이 글쓴이의 지능, 지식, 지성, 가치관,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는 것은 다툴 여지가 없다. 글을 잘 쓰려면 일단 표현할 내면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아는 게 많아야 한다. 다양한 어휘와 정확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멋진 문장을 구사한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다. 읽는 사람이 글쓴이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써야 잘 쓰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표현할 가치가 있는 그 무엇을 내면에 쌓아야 하고, 그것을 실감 나고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문장을 멋지게 쓰면 ‘글재주’를 인정받을 수 있다. ‘글재주’가 있으면 ‘써야 해서 쓰는 글’을 어느 정도 잘 쓸 수는 있다. 그러나 ‘글재주’만으로 공감을 일으키거나 존경을 받기는 어렵다. _ 본문 중에서 기술은 필요하지만 기술만으로 잘 쓸 수는 없다. 잘 살아야 잘 쓸 수 있다. 살면서 얻는 감정과 생각이 내면에 쌓여 넘쳐흐르면 저절로 글이 된다. 그 감정과 생각이 공감을 얻을 경우 짧은 글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_ 본문 중에서 이 책은 뚜렷한 주제 의식, 의미 있는 정보, 명료한 논리, 적절한 어휘와 문장 등 훌륭한 글을 쓰기 위한 기술적 비법뿐 아니라 그런 글을 제대로 쓰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개념과 지식을 알려준다. 인간, 사회, 문화, 역사, 생명, 자연, 우주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개념과 지식을 담은 책을 어떻게 읽어야 내 글 속에 녹여 낼 수 있는지,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적 긴장과 흥미를 일으키고 많은 사람과 교감하고 공감하려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4. 저자와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 ‘유시민의 글쓰기 고민상담소’ 운영 저자는 이 책을 내면서 ‘유시민의 글쓰기 고민상담소’를 함께 개설한다. 책의 특성상 독자에게 ‘일방적’으로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저자는 온라인을 통해 독자가 쓴 글을 첨삭해 주거나, 책을 읽은 뒤에 생긴 독자의 궁금증을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함께 풀어 나가면서 ‘쌍방향’ 소통을 추구하려 한다. ‘애프터서비스’를 통해 저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싶기 때문이다. 2015년 3월 30일부터 이 주소(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165)로 찾아오는 독자들은 누구나 언제든지 유시민과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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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이웃집 남자
윤이수 | 동아 | 2009-04-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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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이웃집 남자
윤이수 | 동아 | 2009-04-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는 슈퍼스타 정노아.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집요하게 훔쳐보는 파파라치 유찬주. 노아는 지긋지긋한 파파라치를 잡기 위해 일전을 선포하고 직접 나섰다. 하지만 그의 눈에 띈 파파라치는 작고 가녀린 여자! 그녀는 누구지? 그녀는 왜 날 괴롭히는 걸까? 그런데… 왜 자꾸 그녀가 기다려지지? “잘 지내?” “잘 지내요.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사랑도 열심히 하고.” “사랑?” 반문하는 그의 말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어이없는 표정의 윤호가 피식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너 나한테 자랑하러 왔냐?” “네. 자랑하러 왔어요. 그러니까 이제 우리 찬주한테 집적거리지 마세요.” “되게 유치하다. 너…….” “원래 사랑은 유치한 거예요.” “유치한 대사까지…… 너 영화배우 맞아? 그 왜 영화 보면 정말 멋진 대사들 많잖아. 그런데 그렇게 유치한 대사를 날리고 있냐?” “원래 유치한 게 제일 사랑스러운 거니까요.” “정말 유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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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조벽 교수의 영어강의 노하우
조벽 | 동국대학교출판부 | 2009-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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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조벽 교수의 영어강의 노하우
조벽 | 동국대학교출판부 | 2009-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교수법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우리나라 교육현장에 ‘가르치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조벽 교수가 지난 25년간 미국과 한국에서 영어로 강의를 해온 경험을 토대로 완성한 핵심 교수법을 10가지로 분류하여 빠르고 쉽게 전수할 수 있도록 정리한 영어강의 교수법의 길라잡이입니다.
이 책에서는 강의를 100% 영어로 진행한다는 전제 하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10가지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 10가지 교수법을 다시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여 영어강의를 접하는 학생 입장에서 시급한 순서대로 나열하였습니다. 1. 발음에 신경 쓰지 않는다 2. 예습을 해오게 한다 3.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다 4. 비구어적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다 5. 영어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는다 6. 참여 자체를 높게 평가한다 7. 팀워크를 하게 한다 8. 질문을 써내게 한다 9. 초안을 제출하게 한다 10. 준비할 시간을 준다 이와 같이 <조벽 교수의 영어강의 노하우>는 영어에 대한 강박증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자유로운 학습 교류를 위해 최적의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은 DCTL(동국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기획한〈좋은 수업을 위한 티칭 가이드〉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우리나라 영어강의에서 가장 취약한 점은 원어민들이 하는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에 교수법 1부터 4까지는 학생들의‘귀를 여는 교수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 아는 말이라도 정작하려고 할 때에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어려움입니다. 그래서 교수법 5부터 7까지는 학생들의 ‘입을 여는 교수법’을 다룹니다. 나머지 교수법 8부터 10까지는 학생들의‘글쓰기에 도움 되는 교수법’을 소개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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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채근담
박건삼 | 김앤정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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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채근담
박건삼 | 김앤정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삶에 대한 지혜와 교훈을 담은 중국 명나라 때 홍자성이 저술한 『채근담』.
이 책은 소박한 삶, 자연친화적인 삶으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야 하는 이 세상에서 참된 행복과 참된 진리를 찾아가는 길을 보여준다. 채근담은 세월을 뛰어넘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으며 권세와 이의 영화에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은 깨끗하며 가까이하되 물들지 않는 사람은 더욱 깨끗하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교묘한 지혜를 모르는 사람은 훌륭하나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더욱 훌륭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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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청조만리성 1
수담옥 | 환상북스 | 2010-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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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청조만리성 1
수담옥 | 환상북스 | 2010-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수담옥의 신무협 판타지 장편소설 『청조만리성』 제 1권.
"굴욕스럽게 살 바에는 차라리 죽어라!" 외산이 설련화로 물결치던 그날 밤, 어머니는 내게 그렇게 말했다. 그때 난 당신께서 한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오늘의 허무한 죽음보단 내일을 위한 굴욕의 삶이 낫지 않겠느냐란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어머니의 유지가 옳았다. 나는 임씨 가문의 후예! 폭압과 맞서 싸우는 대륙 민중의 선위자! 굴욕의 삶은 싫다! 굴욕을 강요당할 바엔 차라리 내 목을 베어가라! 명말, 폭정의 왕조를 타도하고자 뭇 영웅이 저마다 일통 강호를 외치며 궐기한다. 명, 청, 진, 초. 이로써 천하는 사국장패의 각축장이 되니, 난세를 평정할 진정한 영웅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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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태극검해 5
한성수 | 환상북스 | 2010-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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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태극검해 5
한성수 | 환상북스 | 2010-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성수 신무협 판타지 소설 『태극검해』 제 5권.
진자운! 누가 그를 무당의 제자라 할 것인가? 누가 그를 무당의 제자가 아니라 할 것인가? 반보무적 일보단천 정마의 경계를 뛰어넘은 진자운의 무림을 향한 일보가 시작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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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파멸왕 1
우각 | 드림북스 | 2011-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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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파멸왕 1
우각 | 드림북스 | 2011-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각의 신무협 장편 소설 『파멸왕』 제 1권.
적에게 멸망만을 남기는 세상의 파괴자가 현신한다. 피의 역사는 반복되는가. 운명의 고리는 돌도 돌아, 이십년 만에 또다시 피의 수레바퀴를 굴리기 시작한다. 난세가 찾아오고, 사람들의 고통과 눈물이 하늘에 닿을 때 그가 세상에 나온다. 멸제, 자신의 적에게 멸망의 비를 내리는 자. 파멸왕의 전설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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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흔적을 지워드립니다
마에카와 호마레 | 라곰 | 2022-1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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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흔적을 지워드립니다
마에카와 호마레 | 라곰 | 2022-1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안녕하세요,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입니다.”
남들 눈엔 지워야 하는 흔적이더라도, 우리는 기억한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삶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 ‘포플러사 소설신인상’ 대상작 ★★★
★★★ 서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책 ★★★
★★★ 《죽은 자의 집 청소》김완 강력추천 ★★★
“마음을 강하게 울리는 이야기”, “차원이 다른 소설” 등 서점 직원들이 극찬하고, “인간 삶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라며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작가가 적극 추천하는 소설! 일본 대형 문학출판사 포플러사에서 주관하는 ‘포플러사 소설신인상’ 대상 수상작이기도 한 《흔적을 지워드립니다 ?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은 특수청소 전문회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경쟁사회로 나가는 것이 두려워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20대 와타루가 우연히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의 대표 사사가와를 만나며 시작된다. 그렇게 우연히 시작된 일회성 아르바이트는 홀로 죽음을 맞이한 할아버지, 남편과 싸우고 화해하지 못한 채 남편을 떠나보내야 했던 아내, 한집에 살면서도 서로를 증오했던 형제, 마지막으로 둘만의 파티를 하고 욕조에서 죽음을 맞은 모녀 등 청소 현장들을 누비는 동안 의미가 가득한 소명이 되어간다.
해파리처럼 목표 없이 부유하는 삶을 살던 와타루는 누군가의 삶을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지워가는 작업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배우고 진정한 관계를 맺어나가면서 진정한 인간으로서 성장해간다. 이 소설은 다양한 죽음의 모양을 노골적일 만큼 사실적으로 다루면서도 재미와 감동, 문학성과 사회성까지 담아내며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하는 책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었어?”
남들 눈에 지워야 하는 흔적이라도 우리는 기억한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삶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죽은 자의 집 청소》김완 작가가 추천하고 포플러사에서 주관하는 ‘포플러사 소설신인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설. 《흔적을 지워드립니다 ?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은 죽은 사람들의 집을 청소하는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삶의 목표 없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20대 와타루는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오던 날, 우연히 특수청소 전문회사 데드모닝의 대표 사사가와를 만나 함께 일하기로 한다. 그저 ‘청소’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벌레와 냄새가 가득한 첫 작업 현장에서 와타루는 구토를 하며 뛰쳐나가고 만다.
홀로 고립사한 노인, 등산화에 유서를 숨겨두고 자살한 회사원, 어린 딸과 욕조에서 동반 자살한 엄마까지 와타루가 만나는 죽음의 현장은 처참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 속에서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법을 배운다. 와타루 곁에는 항상 상복을 입고 다니는 사연 많은 남자 사사가와, 죽은 사람들의 물건을 처리하는 폐기물 운반업자 가에데, 어두운 데드모닝 사무실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사무직 모치즈키가 있다.
이 소설은 역설적이게도 죽음을 소재로 진정한 삶의 의미와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오늘이 힘들고 내일이 불안해 정작 삶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못하고 쫓기듯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설이다.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린다”
현직 간호사가 쓴 특수청소와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진지한 시선으로 담아내다
“고독사, 20대 청년의 자살, 엄마와 아이의 동반 죽음까지 죽음이 구체적으로 그려질수록 삶이 더욱 선명해진다”며 아사히신문 웹매거진 〈좋은 날 좋은 책〉이 극찬한 이 소설은 마에카와 호마레의 첫 소설이다. 현직 간호사이기도 한 작가는 간호사로 일하며 짬짬이 소설을 썼고, 첫 소설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 소설이 독자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주는 것은 특수청소 현장의 사실적인 묘사 덕분이다. 저자는 보다 생생한 장면 묘사를 위해 방대한 자료 조사를 하며 작품의 사실성을 높였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죽은 자의 집 청소》의 저자이자 실제 특수청소 일을 하고 있는 김완 작가도 “특수청소의 일이 굉장히 실제와 흡사해 작가의 성실한 조사에 연신 감탄하며 읽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죽음이라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공감을 더해 균형을 찾았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이 두려워서 해파리처럼 떠도는 삶을 선택한 20대 주인공 와타루는 물론, 알 수 없는 이유로 365일 검은색 양복을 입고 일하는 데드모닝의 대표 사사가와, 와타루와 티격태격하지만 일에 대해서는 사뭇 진지한 폐기물 처리업자 가에데까지 각 인물들의 사연과 죽음의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전체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커다란 이야기를 완성했다.
“청소가 끝나면, 흔적은 사라지고 다른 누군가가 살기 시작해.”
“뭔가 허무하네요.”
“그런가? 계속 반복되는 일이야.”
스물한 살 와타루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이다. 고향에서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날, 와타루는 평소 자신을 아껴주던 할머니가 홀로 돌아가셨다는 생각에 바로 집으로 가지 못하고 ‘꽃병’이라는 이름의 술집에 들러 맥주 한 잔을 마시기로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과 비슷한 검은색 양복을 입고 있는 사사가와를 만나 죽은 사람들의 집을 청소하는 특수청소 아르바이트를 제안받는다.
와타루는 사사가와와 함께 고립사한 할아버지의 흔적을 지우는 일에서부터 남편이 죽고 1년이 지나도록 남편의 물건을 치우지 못하는 아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들의 집을 청소하려는 엄마, 같은 집에 살지만 2주가 지나서야 동생의 죽음을 안 형 등 여러 의뢰인들을 만나며 다양한 죽음의 현장을 청소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저 충격적이었던 죽음의 현장에서 차츰 삶에 대한 무언의 메시지를 읽게 된다.
특수청소란 “그 안을 들여다보면 나와 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존재한 누군가를 기억하는 내면의 작업”이라는 《죽은 자의 집 청소》김완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을 읽는 독자들은 와타루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이에 있어 오히려 잊고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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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진'으로 이야기 하다
김기영 | 텍스토어 | 2014-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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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진'으로 이야기 하다
김기영 | 텍스토어 | 2014-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서울을 여행 하며 느낀 점과 여행지의 정보 그리고 사진을 함께 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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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37 상하이 전투
뤼보 | 이담Books | 2016-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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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937 상하이 전투
뤼보 | 이담Books | 2016-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일전쟁 발발 당시 3개월 동안(1937년 8월 13일~1937년 11월 26일) 지속된 ‘상하이 전투’의 역사적 순간들을 질박하고 담백한 그림체로 진실 되게 그려낸 다큐멘터리 형식의 만화책이다.
1937년 12월 일본군이 난징에서 중국인들에게 자행했던 잔인한 학살을 그린 이야기와 영화는 꽤 있는 편이다. 본 작품은 그러한 ‘난징대학살’의 프리퀄(속편)에 해당한다 하겠다. 본 작품에서는 1937년 12월 이전 석 달간 중?일 사이에 어떠한 사건들이 발생하였는지, 중일 양군은 피차 떠올리기도 괴로운 3개월을 어떻게 보냈는지, 중국군은 어떻게 그들보다 병력이 우세한 상대와 맞붙었는지, 난징을 함락한 일본군은 무엇 때문에 그토록 분노하고 흉포했는지, 그리고 어찌하여 중국군은 그처럼 무기력하게 당하기만 하였는지 등등에 대해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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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1분 인문학 소소소
윤석미 | 포북 | 2017-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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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1분 인문학 소소소
윤석미 | 포북 | 2017-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도 인문학 공부 좀 해야 할 텐데, 라고
늘 다짐만 하는 당신을 위하여…
1분이면 내 것이 되는 인문학적 인생 지식 150편
요즘 세상은 말 그대로 ‘인문학적 인간’을 원한다.
‘인문학 공부 좀 하고 오시죠!’라는 돌직구를 맞는 일도 다반사다.
좋다! 그까짓 인문학 공부, 못할 것도 없다.
그런데 가만 있자, 인문학이라는 게 무슨 책 몇 페이지부터 시작해야 하는 공부지?
눈앞이 캄캄하다. 그게 맞다. 눈앞이 캄캄해질 만큼 방대한 것이 인문학이다.
그러니 하루아침에 만리장성을 쌓을 도리 같은 것은… 없다!!
단언컨대 인문학이란 지상 가장 방대한 학문이다.
그래서 소소소다!
1분이면 내 것이 되는 인문학적 인생 지식 150편.
편편을 따라 가다 보면 인문학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좁지만 반가운 길이 보인다.
요즘 세상은 말 그대로 ‘인문학적 인간’을 원한다.
‘인문학 공부 좀 하고 오시죠!’라는 돌직구를 맞는 일도 다반사다.
좋다! 그까짓 인문학 공부, 못할 것도 없다.
그런데 가만 있자, 인문학이라는 게 무슨 책 몇 페이지부터 시작해야 하는 공부지?
눈앞이 캄캄하다. 그게 맞다. 눈앞이 캄캄해질 만큼 방대한 것이 인문학이다.
그러니 하루아침에 만리장성을 쌓을 도리 같은 것은… 없다!!
단언컨대 인문학이란 지상 가장 방대한 학문이다.
그래서 ‘소소소’다 1
말랑말랑하고 쫀득쫀득하게, 으름장과 속삭임으로
밀고 당기며 가르치는 이상한 인문학 책
이 책은 작은 인문학이다. 아주 소소한 인문학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에이, 이게 무슨 인문학이야?’ 하고 무시하면서 펼치기 쉽다.
하지만 한 번 열면 닫을 수가 없다. 왜? 쉬우니까!
귀에 쏙쏙 들어오게 쉬운 강의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썩 재미지다.
그러니 중간에 책을 덮을 핑계가 없다. 끝까지 쭉 읽어지는 데야 도리가 없으니까.
인문학이란 그렇게 시작하는 거다.
콩 한 쪽 입에 물고 오물거리듯 야금야금 겸허하게.
그래서 ‘소소소’다 2
더도 덜도 없이 딱 1분이면 지식 1편 꿀꺽!
참 위트 있는 인생 인문학 책
이 책은 인생 인문학이다. 인문학 속에서 건진 소소한 해답들을
우리들의 인생 속에 수수깡처럼 쏙쏙 박아준다.
인생 뭐 있나? 배짱대로 사는 거지! 하면서 큰소리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길지도 않다. 1편에 딱 1분! 길고 지루한 강의 같은 건 없다.
하지만 1분 뒤에 마음속에 남은 울림은 꽤 오래 간다.
썩 기특하고 짭짤한 책이다.
그래서 ‘소소소’다 3
『왼쪽으로 가는 여자 오른쪽으로 가는 남자』 『달팽이 편지』
작가 윤석미가 지식 창고를 털어 차려낸 엄마 같은 인문학 책
이 책은 밥상 같은 인문학 책이다. 애어른 할 것 없이 밥은 먹듯,
애어른 할 것 없이 머리와 가슴으로 읽을 수 있다.
읽으면 배가 부르다. 엄마가 차려준 엄마 밥을 먹은 것처럼 든든하게!
인생이 내주는 숙제들. 사는 일은 그 숙제를 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숙제를 하다가 모르겠으면 찾아보는 참고서들이 있습니다.
자연, 옛 사람의 인생, 책…. 이 책은 그러다 모아진 생각들로 지었습니다.
숙제하기 싫고 어려울 때 손이 가는 소소한 책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나답게 살아보고 싶어서 세상 한가운데를 걷고,
성공이라는 좁은 골목길을 기웃거리고,
인문학의 바다를 향해 헤엄쳐보기도 하는 우리들.
더도 덜도 아니고 갓 지은 고봉밥 한 그릇씩 퍼주듯 차려 놓는
150편의 인생 지식들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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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00만원으로 연봉버는 경매투자
윤재호 | 경향미디어 | 2008-1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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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00만원으로 연봉버는 경매투자
윤재호 | 경향미디어 | 2008-1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0년 만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 소액 경매투자로 재테크하라!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액 부동산 경매 투자가이드!
우리는 소액의 종자돈으로 경매에 투자해 몇 해 만에 자산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그들은 큰돈 들이지 않고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최선의 투자처가 경매이며 이보다 확실한 노후 재테크는 없다고 느꼈던 것이다. 삼삼오오 모여 개발지 답사여행을 하고, 투자지식과 재테크 요령을 터득하는 임장활동을 통해 소액 자금을 운용하는 행복한 경제활동! 바로 경매투자다.
경매로 '반값 집' 잡아라!
부동산 경매 현장 경험 20년의 경매 최고수에게 독자 여러분은 소액 경매의 비법을 전수받게 된다. 소액 경매투자를 모토로 한 이 책은 저자의 오랜 컨설팅 경험과 실제 투자사례들이 바탕이 된 투자 전략서이다. 경매 현장에서 잘 써먹지 않는 복잡한 이론보다는 실전에 맞는 투자 방법들을 소개한다. 소액 경매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권리, 물건분석의 기본기와 종목별 투자전략을 여러 상황에 맞추어 자세히 일러두었다. 또 소액 경매 틈새종목과 투자성을 분석하는 방법까지 최소한 실패하지 않는 전략을 강조했다.
경매를 공부하기 시작한 혹은 경매의 매력을 이미 알고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의 내용을 응용해 투자하길 바란다. 이 책은 경매투자 현장에서 활용가치가 충분히 높을 것이다.
불황기 최고의 재테크는 소액 경매투자!!
대한민국 평균수명 79세, 체감정년 45세
법원경매가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끄는 이유는 바로 종자돈 몇천만 원으로 돈 될 만한 부동산을 값싸게 사두었다가 일정 기간 지나서 되팔면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차익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틈새투자처이기 때문이다. 뚜렷한 직장이나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소액 경매의 투자노하우만 익힌다면 대박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성공하기는 어려운 경매
정부의 각종 규제책 등으로 인해 이른바 돈 되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경매투자도 예외가 아니다. 남이 가는 길을 똑같이 가서는 결코 성공적인 투자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열심히 발로 뛰고 공부하여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수립한다면 누구나 성공재테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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