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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도왕 4 (완결)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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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도왕 4 (완결)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용대운의 무협소설 『도왕』 제 4권.
천애무아도(天涯無我圖)의 비밀을 풀어라! 괴이한 그림과 난해한 문자로 뒤덮여 있는 「천애무아도」! 그 속에는 과연 전설로만 알려진 "천애도(天涯刀)"의 구결이 숨어 있는 것일까? 성심장(聖心蔣)과 회서방(灰鼠幇)! 당금 무림을 양분하고 있는 두 개의 거대한 세력 사이에서 혼탁해진 강호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녀고수, 강옥봉(江玉峯)! 그리고 그를 따르는 기인괴걸들과 절세가인들! 그들은 과연 성심장과 회서방을 물리치고 무림정의를 되찾을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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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두꺼비가 뿔났다
모리스 글라이츠만 | 키움미디어 | 2009-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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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두꺼비가 뿔났다
모리스 글라이츠만 | 키움미디어 | 2009-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용감한 어린 두꺼비의 위험하지만 유쾌한 모험 이야기 작품의 배경은 이처럼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호주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 모리스 글라이츠만은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에 정면으로 맞서 로드 킬, 생태계 문제 등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내용을 아주 재미있고 유쾌한 모험 이야기로 엮어 냈다. 작가의 엉뚱하고 익살스러운 표현에 힘입어 사탕수수두꺼비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못된 동물이 아니라 가족과 종족을 사랑하는 용기 있는 동물로 되살아난다. 그리고 따뜻한 가족애와 용감한 희생정신을 일깨워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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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법대공 1
김민혁 | 뿔미디어 | 2011-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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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법대공 1
김민혁 | 뿔미디어 | 2011-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민혁의 판타지 장편 소설 『마법대공』 제 1권.
마나 링이 깨져 버린 비운의 천재, 카이렌. 어느 날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더 이상 절망 속에서 숨죽이며 살아가지 않아도 될 단 한 번의 기회! 고대 마도 시대의 정통 후계자이자 마법 공학과 정령 마법을 계승한 카이렌. 이제, 그가 새 역사를 다시 쓰려 준비하고 있음이니 그 앞에서 건방 떨지 마라. 그의 발걸음을 주시하고 전율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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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신 4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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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신 4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강현 신무협 장편소설 『마신』 제 4권.
영문도 모른 채 백 명의 아이들이 동굴에 갇혔다. 그로부터 꼬박 10년이 지난 후 한 사내가 동굴에서 걸어 나왔다. 그것은 무림 역사상 최고의 귀재로 손꼽히는 천기자(天氣子)의 안배에서 시작된 일이었지만, 당시 공포에 떨며 동굴 속에 갇힌 백 명의 아이들이나 세상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리고 천기자가 남긴 장보도가 나타나며 무림이 일대 혼란에 휩싸인다.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듯 형산(衡山)에 모습을 드러낸 그 사내, 단형우는 동굴 속에 갇힌 백 명의 아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다. 공교롭게도 그가 나타난 곳은 정파 무림계를 이끄는 무림맹과 사파 무림계를 이끄는 사도련이 형산에서 혈투를 벌이는 장소. 무림고수들의 눈에 비친 단형우는 지극히 평범했다. 무공을 익힌 흔적이라곤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아니 평범할 정도가 아니라 무림의 생리나 예의라곤 도무지 모르는 천둥벌거숭이로 보였다. 그러나 단형우는 하남표국의 쟁자수로 나섰다가 표물을 노리는 녹림도들에게 둘러싸이자 무시무시한 무공을 드러낸다. 장차 강호를 경악하게 하는 무공 천뢰(天雷)가 단형우의 검에서 떨어져 내렸을 때 무림인들은 하나같이 경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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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신 5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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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신 5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강현 신무협 장편소설 『마신』 제 5권.
영문도 모른 채 백 명의 아이들이 동굴에 갇혔다. 그로부터 꼬박 10년이 지난 후 한 사내가 동굴에서 걸어 나왔다. 그것은 무림 역사상 최고의 귀재로 손꼽히는 천기자(天氣子)의 안배에서 시작된 일이었지만, 당시 공포에 떨며 동굴 속에 갇힌 백 명의 아이들이나 세상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리고 천기자가 남긴 장보도가 나타나며 무림이 일대 혼란에 휩싸인다.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듯 형산(衡山)에 모습을 드러낸 그 사내, 단형우는 동굴 속에 갇힌 백 명의 아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다. 공교롭게도 그가 나타난 곳은 정파 무림계를 이끄는 무림맹과 사파 무림계를 이끄는 사도련이 형산에서 혈투를 벌이는 장소. 무림고수들의 눈에 비친 단형우는 지극히 평범했다. 무공을 익힌 흔적이라곤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아니 평범할 정도가 아니라 무림의 생리나 예의라곤 도무지 모르는 천둥벌거숭이로 보였다. 그러나 단형우는 하남표국의 쟁자수로 나섰다가 표물을 노리는 녹림도들에게 둘러싸이자 무시무시한 무공을 드러낸다. 장차 강호를 경악하게 하는 무공 천뢰(天雷)가 단형우의 검에서 떨어져 내렸을 때 무림인들은 하나같이 경악한다. |
22677 |
[장르문학] 마신 6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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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신 6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강현 신무협 장편소설 『마신』 제 6권.
영문도 모른 채 백 명의 아이들이 동굴에 갇혔다. 그로부터 꼬박 10년이 지난 후 한 사내가 동굴에서 걸어 나왔다. 그것은 무림 역사상 최고의 귀재로 손꼽히는 천기자(天氣子)의 안배에서 시작된 일이었지만, 당시 공포에 떨며 동굴 속에 갇힌 백 명의 아이들이나 세상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리고 천기자가 남긴 장보도가 나타나며 무림이 일대 혼란에 휩싸인다.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듯 형산(衡山)에 모습을 드러낸 그 사내, 단형우는 동굴 속에 갇힌 백 명의 아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다. 공교롭게도 그가 나타난 곳은 정파 무림계를 이끄는 무림맹과 사파 무림계를 이끄는 사도련이 형산에서 혈투를 벌이는 장소. 무림고수들의 눈에 비친 단형우는 지극히 평범했다. 무공을 익힌 흔적이라곤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아니 평범할 정도가 아니라 무림의 생리나 예의라곤 도무지 모르는 천둥벌거숭이로 보였다. 그러나 단형우는 하남표국의 쟁자수로 나섰다가 표물을 노리는 녹림도들에게 둘러싸이자 무시무시한 무공을 드러낸다. 장차 강호를 경악하게 하는 무공 천뢰(天雷)가 단형우의 검에서 떨어져 내렸을 때 무림인들은 하나같이 경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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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
시미즈 마사시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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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
시미즈 마사시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전 세계를 경악으로 몰아넣었던 9.11테러가 발생한 지 3년이 지났다. 감히 상상을 불허하는 그 테러는 세월이 지나간다고 해서 쉬 잊혀질 리 없는 가공 그 자체였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그런 ‘자폭테러’와 같은 일은 만화의 세계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고 또 자주 그려져 왔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작가이자 감독으로 전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의「천공의 성 라퓨타」를 보면 라퓨타 성의 왕위계승자인 시타, 그리고 시타의 구원자 파즈는 ‘파멸의 언어’를 외치며 천공에 다다를 부와 힘의 상징인 ‘라퓨타 성’을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무참하게 파괴시킨다. 이 또한 ‘사랑과 정의’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기는 하지만 ‘자폭테러’가 아니고 뭐겠는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미야자키는 이 외에도 여러 편의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통해 현대인들의 욕망과 허무, 죽음과 부활, 전쟁과 테러, 환경파괴적인 세계의 구원 등에 관한 심각한 문제들을 들이대고 있다. 문제는 그 심각한 문제들이 탐욕에 눈이 먼 우리 인간들로서는 해결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데 있다. 사실 만화는 읽어서 즐거우면 그만이지 분석이나 비평이 뭐 필요한가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미야자키 하야오로의 세계로의 초대』의 저자 시미즈 마사시는 미야자키의 모든 작품들과 끊임없이 진지하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저자 특유의 시각으로 분석과 비평을 펼쳐나간다. 저자가 마치 투시경이라도 들이대듯 미야자키의 작품을 샅샅이 뒤집어보면서 분석을 하고 비평을 가하는 이유는, 현재 지구 곳곳에서 위기와 혼란에 빠져 갈팡질팡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미야자키가 보내는 경고를 올바로 짚어내기 위함이며, 나아가 그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여 지금이라도 이 혼돈의 세계를 구원하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일념에 있다. 일본대학 예술학부 문예과와 대학원 예술학 교수로서 미야자키 하야오 외에도 미야자와 겐지, 츠게요시 하루, 그리고 도스토예프스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색다른 관점에서 분석하고 평론하는 데 온 열정을 바쳐온 시미즈 교수는 이미 ‘그림 동화’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분석해 낸『그림동화 X파일』(2000년, 좋은책만들기)로 우리 나라에 소개되어 ‘새로운 분석의 묘미’에 흥미를 보이는 독자층을 만들어낸 바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모성과 카오스, 팬터지의 세계 저자는「이웃집 토토로」에서는 ‘죽음과 재생’에 초점을 맞춘다. 즉 그 어디서도 ‘구원의 길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 처한 자만이 오히려 생명의 부활을 믿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욕망과 허무의 끝에서 피어난 ‘사랑’을 피워내는데, ‘토토로’로 상징되기도 하는 ‘거대한 여성성’이야말로 세계를 재생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또「천공의 성 라퓨타」에서는 주인공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애니메이션의 법칙, 그 팬터지에서나마 잠시 위로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의 고단함과 불행을 밝혀내보이고 있으며, 마지막으로「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는 ‘위대한 현실 긍정은 곧 위대한 허무를 뒤집어놓은 것’이라는 허무주의를 깊이 탐구해 들어감으로써 인류 구원에의 강한 바램과 의지와 더불어 펜을 놓는다. 이렇듯 저자가 이끄는 대로 편안하게 줄거리를 따라가나가다 보면 요소요소에 저자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평이 곁들여져 있어 평론집이라기보다는 마치 또 하나의 문학작품을 읽는 듯이 여겨지는 이 책은 일본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 매니아들뿐만 아니라 영화, 문학, 대중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며, 일반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분석의 묘미를 만끽하는 큰 즐거움을 주리라고 믿는다. 그러면 저자 특유의 새롭고 독특한 분석의 길을 따라가기 전에 먼저 '디즈니를 통째로 줘도 바꾸지 않겠다는 일본의 자존심‘ 미야자키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고 넘어가자. 미야자키 하야오는 누구인가? 미야자키 하야오는 애니메이션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크게 변화시킨 일본의 대표적 감독이다. 그가 예술가로서 높이 평가받는 것은 그의 작품이 상업성을 띤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이고 섬세하며 뛰어난 영감으로 다양한 모티브들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위프트의『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하는 떠도는 성 라퓨타를 모티브로 한「천공의 성 라퓨타」는 기계문명과 독재권력을 비판한 것이고「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현대문명에 대한 저항과 인간의 에고이즘 문제를 짚고 있으며, 일본 전설에 바탕한 「이웃집 토토로」는 한 가족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반면에 그는 악을 미화시켜 선을 만든다는 악평도 듣고 있는데, 예를 들면 국가라는 거대집단을 타협할 수 없는 절대 악으로 몰아세운 뒤 정작 자신은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짐짓 지켜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류대학 정치경제 학부를 나온 수재로서 대학시절 아동심리까지 연구한 바 있는 그가 자연친화 같은 일상적인 주제들 속에 적절히 자신의 사상을 녹아들게 함으로써 관객의 생각을 철저히 압도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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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바로바로 일상영어 패턴 100
Ben Park | 씨익북스 | 2017-10-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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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바로바로 일상영어 패턴 100
Ben Park | 씨익북스 | 2017-10-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영어는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예문을 많이 말해서 입에 착 붙을 때까지 해야 간신히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모국어인 한국어처럼 감정과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문장은 대체 어떤 걸까? 과연 많을까? 100문장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저자는 자신이 영어 회화를 숙달하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문장 100개를 정리해내었다. 간결하게 내 생각과 내 마음을 전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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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아이고 아이패드 iGo iPad
유동길 | 다할미디어 | 2011-04-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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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아이고 아이패드 iGo iPad
유동길 | 다할미디어 | 2011-04-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금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혹자는 ‘아이패드 혁명’ 또는 ‘아이패드 쇼크’ 등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변화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대처한다면 남들보다 한 발 더 앞서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급격한 변화는 잘 느껴지지 않거나 정작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는 많지 않아 독자들은 이리저리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익사할 지경이다.
『아이고 아이패드(iGo iPad)』는 기존 국내 및 해외에서 출간된 아이폰 ? 아이패드 관련서적들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아이패드 구입부터 기능 및 활용법, 수익창출과 노인? 장애인들을 위한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저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한 스토리에 담았다. 기능만을 나열하는 기능서나, 반대로 기능과 일상에서의 활용은 소홀히 한 채 전문가적 분석만을 다루는 분석서 방식의 도서들과는 달리 기능서와 분석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겸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 애플 본사직원들과의 인터뷰, e-book 제작업체 방문 및 인터뷰, 미국 애멀리빌피사 본사 방문 및 엔지니어들과의 인터뷰 등 저자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직접 발로 뛰며 보고 듣고 기록한 내용들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가장 생생한 정보와 현장감을 전달해 줄 것이다. <b>“재미있는 소설 속 이야기와 함께 알아보는 신기한 아이패드 활용법” 아이패드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굳이 내가 아이패드를 쓸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재미있는 아이패드 활용서</b> 요즘 새롭게 떠오른 핫이슈는 바로 아이패드다. 혹자는 IT시대의 혁명, 패러다임 전환 등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하는데 정작 아이패드는 무엇이며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줄 것인지 명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누군가는 혁명 또는 쇼크로 표현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단지 유행일 뿐이라 하는데 이쯤 되면 정말 궁금해진다. 과연 아이패드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아이고 아이패드(iGo iPad)』는 우리가 아이패드를 어떻게 일상과 비즈니스에 활용할 것이며 변화의 흐름에 따른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재미있게 그리고 쉽고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아이패드 구매부터 일상에서의 활용법? 직장업무? 입시교육? 전자책? 세일즈? 마케팅? 쇼핑? 요리? 의학정보? 장애인들을 위한 활용법? 아이패드를 통한 수익창출 등 특정 독자층에 국한된 주제가 아닌 모두를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주제들을 저자의 실화에 바탕을 둔 스토리에 담아 가장 쉽고, 가장 직접적으로 아이패드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직장인들은 변화에 따른 수익창출을, 중장년층은 ‘시대와 미래와의 소통의 통로’ 로서의 아이패드의 새로운 면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혁명에서 소외되어왔던 50? 60대 중장년층 및 장애인들을 위한 내용은 ‘모두를 위한 아이패드 활용서’ 라는『아이고 아이패드(iGo iPad)』만의 장점과 꼼꼼함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당신이 스마트폰조차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이어도 괜찮다. 『아이고 아이패드(iGo iPad)』는 쉽고 친절하게 당신에게 가장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지금 당장 읽고, 따라하라! 바로 지금 기회가 우리 눈앞에 놓여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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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 스마트북스 | 2015-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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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최진기 | 스마트북스 | 2015-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문학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징검다리
-인문 뿌리지식, 풍부한 현실사례, 현장감 넘치는 강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최진기의 인문 입문서가 새로 나왔다. 최진기는 2010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을 인기리에 방송하고 있다. ‘서양철학, 동양철학, 현대사상, 서양미술사, 역사’ 등 폭넓은 인문지식을 제공하는 그의 강의는 명쾌하고 재미가 있으며, 어려운 인문지식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문학 특강으로서는 유례가 없는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1. 펼쳐라, 인문의 지도를! ―인문의 기초지식을 총망라 철학부터 사회학, 역사철학, 정치철학, 과학철학까지 장 보드리야르, 미셸 푸코부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맹자, 장자까지 고전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서적이다. 웬만한 수준의 책도 배경지식이 약하면 읽기 어려운데, 하물며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든 사람의 생각이 응축되어 있는 고전에 바로 들어가기는 힘들다. 40~50쪽을 읽기도 전에 질리기 일쑤이다. 그래서 인문에 첫발을 내딛은 사람이 처음부터 고전에 도전했다가 좌절하고, 결국 독서 자체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인문도 기초가 필요하다.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는 플라톤에서부터 장 보드리야르까지 모두 42개의 생각을 정리한 ‘인문의 지도책’이다. 인문의 문을 여는 데 기초가 되는 생각들이 쌈박하게 정리되어 있다. 2. 박제화되지 않은, 생생한 인문지식 ―쉽고 바로 써먹는다 인문지식을 우리가 맞닥뜨리는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사례, 역사적 사건과 접목시켰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명화, 신문기사, 삽화들이 들어 있다. 인문 책을 읽다가 좌절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도 하룻밤에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이다. 3. 순서대로 한 번, 거꾸로 한 번 읽는 책 이 책의 순서는 시간 역순이다. 영화 「매트릭스」의 모티프가 된 장 보드리야르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자주 접하는 오늘날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더 풍부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기 때문이다. 한 사람씩 차례대로 그 사람의 핵심사상을 읽어나가면서 가장 뿌리가 되는 사상까지 나아간다. 그리고 책을 한번 읽은 다음에는 7장부터 역순으로 다시 한번 읽어보자. 철학의 흐름이 한 쾌에 꿰이는 느낌이 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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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식투자의 심리학
조지 C. 셀든 | 휴먼앤북스 | 2015-0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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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식투자의 심리학
조지 C. 셀든 | 휴먼앤북스 | 2015-0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심리를 알면 주식이 보인다!
백 년 간 월스트리트에서 읽힌 투자 심리의 바이블! 1912년 출간된 이후 2006년 현재까지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 판매 상위에 랭크된, 주식 투자 가이드의 전설적 고전! 주식이 오를 것인가, 아니면 내릴 것인가? 알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하다. 주가는 75퍼센트가 심리적인 요인에 의해, 나머지 25퍼센트가 경제적인 요인에 의해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주식 투자의 심리학: 성공하는 투자자의 심리적 특성》은 주가의 향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간략하지만 명쾌하고도 매혹적으로 설명한다. 저자 조지 C. 셀든은 주식을 사거나 파는 투자 결정을 할 때, 심리적으로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두려움과 탐욕, 공포와 같은 감정이 주식 시장을 뒤흔드는 과정을 묘사한다. 시장과 개인의 움직임 속에서 작용하는 투자 심리학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수많은 투자 조언과 지혜로 가득하다. 주가는 희망과 공포의 교차점에서 결정된다! 주가의 등락을 이끄는 힘은 심리적 작용에 의해 형성된 희망과 공포에 의해 결정된다. 심리적 요인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경제적 요인보다 무려 3배나 높다. 즉, 주가는 시장의 제반 조건들에 대한 정교한 판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투자자 개개인이 자리한 위치에서 발생한 심리적인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중이 현재 상황을 상상력을 동원해 미래에 투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다. 이 책에서는 주식 시장에 ‘힘으로’ 작용하는 ‘심리’를 살펴봄으로써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한발 앞서 예측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그 사람들’의 정체를 이해한다! 주식 시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잠시 주식 관련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그 사람들’의 존재에 의문을 갖는다.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그 사람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저자 조지 C. 셀든은 ‘그 사람들’을 3가지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 즉, ‘그 사람들’은 ?실제 주식 거래소에서 주가를 결정하고 또 어떤 종목을 지배하기 위해서 서로 연합하는 일에 직접 관여하는 거래소 직원, ?강력한 자본가들의 연합,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온갖 잡다한 개인들을 아우르는 단순한 의미의 투자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그 사람들’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평균적인 거래자들의 심리에 ‘그 사람들’이라는 모호한 개념이 분명히 자리하고 있다. 그것은 ‘그 사람들’이 때때로 주식 시장에 스스로의 존재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조지 C. 셀든은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이라면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그 사람들’을 몰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이 누구인지 구체적인 대상을 지칭하지 않은 한 이런 말들은 아무 의미도 없을 뿐더러, 모호한 일반화는 어떤 상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끈질긴 분석보다 늘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사람들’을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그렇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의 시장에서의 행보를 늘 예의 주시해야 한다. 불확실성보다 큰 악재는 없다! 과거 몇몇 사례를 되돌아볼 때 몇몇 사건은 나중에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보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우울하게 사람들을 짓눌렀다. 일반적으로 어떤 사건의 추이가 불확실할 때 시장은 여러 가지 가능성들을 매우 정밀하게 계산한다. 그리고 이때 모든 주식 중개인들은 자기만의 의견을 강력하게 확신한다. 하지만 도무지 떨쳐 버릴 수 없는 의문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면, 이 의견들은 유보적이다. 반대되는 의견들이 서로를 설득하지 못한 상태로 대치할 때, 주가는 움직이지 않거나 혹은 좁은 범위 안에서 빠르게 널을 뛰거나 혹은 매입이니 매수 중 어느 한쪽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무게를 실음으로 해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것이다. 이런 불확실한 투자 환경 속에서 가능성을 파악하고 변수를 계산하고 수익을 올리기는 쉽지 않지만, 투자가가 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다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예측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과거 어떤 특정 상황에서 주가가 어떤 식으로 움직였다고 해서 현재에 일어나는 그와 비슷한 상황이 과거와 동일한 방향으로 주가를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래를 내다보되, 주식 시장과 우리를 미래로 인도하는 길잡이로만 ‘현재’를 생각해야 한다. 성공을 부르는 투자의 심리적인 태도를 익혀라! 조지 C. 셀든은 주식 시장의 특이한 현상들은 대부분 시장을 둘러싼 심리적 요인들에 의해 비롯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심리적 작용을 이해하고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고 덧붙인다. 이때 투자자가 갖춰야 할 심리적인 태도로 저자는 3가지를 제시한다. ?상식으로 돌아가라. ?시장의 순리를 따르라. ?한 가지 상황만으로 장세를 판단하지 마라. 저자는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투자자 각자의 위치에서 형성되는 심리적인 태도에 인해 결정되며,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역발상, 그 역발상의 역발상을 거듭하는 혼돈의 시장 속에서 기본을 간과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또한 흔들리는 투자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심리적 특성 10가지를 소개하며, 주식 시장에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고 투자 심리전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을 격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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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천괴 1
한성수 | 환상북스 | 2010-05-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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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천괴 1
한성수 | 환상북스 | 2010-05-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성수의 신무협 판타지소설 『천괴』 제 1권.
때는 바야흐로 장강 북쪽으로 천하맹, 남쪽으로 반검맹, 구산이라 불리는 아홉문파가 세력을 다투던 시기. 어느 늦은 밤, 강북의 패자 천하맹 총단 깊은 곳에 대혈풍이 인다. 이 혈풍의 주역은 역천의 술법이 만들어낸 마도병기 오성 중 하나. 대혈전 끝에 급기야 오성 중 하나가 사라지자 천하맹은 결단을 내린다. 산노와 함께 동방의 비전을 익히며 십여 년을 보낸 소년 단천엽. 어린 녀석이라는 이유로 옆에 붙여진 예쁜 아가씨와의 섬광 같은 만남. 험난한 여행길에 마주치는 사건들은 얽힌 실타래처럼 풀릴 줄 모른다. 하나, 소년의 입가에 머문 미소는 사라지지 않으니 그것은 그에겐 지키고자 하는 사람이 있고, 무엇으로도 꺾이지 않을 의지를 지닌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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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킹드래곤 1
정재원 | 동아 | 2009-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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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킹드래곤 1
정재원 | 동아 | 2009-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정재원 퓨전판타지장편소설 『킹드래곤』 제 1권.
병마와 싸워온 지난 20여 년.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죽음을 맞이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평온한 잠이 아닌 통쾌한 모험의 시작이었다. 난 더이상 약하지 않다. 나는 자유를 원하고, 강함을 원한다!! 전설적인 존재 드래곤, 드디어 지상으로 내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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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 쌤앤파커스 | 2019-03-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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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 쌤앤파커스 | 2019-03-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새로운 문명의 ‘축’이 될 그들을 만난다!
“그들을 알지 못하면 세상의 절반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뇌’이고 ‘손’인 사람들, ‘포노’들이 문명을 새롭게 쓰고 있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교수가 말하는 ‘포노 사피엔스와 부의 재편’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 문명을 받아들인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반대로 이 문명을 거부한 기업은 거듭된 쇠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거나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렸다는 것!
이 책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기회와 위기의 두 얼굴로 다가온 새로운 문명으로의 교체기는 우리에게 도약의 계기가 확실하다. 그것은 이 책 속의 명확한 데이터들이 말해주고 있다. 또한 급격한 변화 속에 혼란스러운 우리들이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불안함보다는 현명함을 지니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포노 사피엔스’와 문명의 대전환기
‘진화’에 역변은 없다
“우리가 특별히 잘못한 게 없는데도 대륙의 문명이 급격하게 변했을 때, 항상 위기가 옵니다. 한반도에서 오순도순 청동기 문명을 멀쩡히 누리며 살고 있는데, 대륙에서 철기병들이 내려오면 문명의 교체가 시작되는 것처럼요. 그때 우리는 철기의 엄청난 위력 앞에 절망과 고통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_본문 중에서
태초에 하느님이 호모 사피엔스를 창조했다면, 스티브 잡스는 포노 사피엔스를 창조해냈다. 스마트폰을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는 인류, 포노 사피엔스는 불과 10년 사이 엄청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촉발시켰고, 이로 말미암아 인류 사회는 거대한 근간의 변화를 겪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니 블록체인이니 듣기만 해도 아리송한 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시장 생태계의 중심에 등장한 ‘신인류’로 인해 전 세계 비즈니스 질서와 자본의 무게가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문명의 교체가 일어나는, 바야흐로 ‘혁명의 시대’다.
이 혁명은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 일상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 지상파TV와 신문의 광고수익은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고, 검색 포털(네이버)과 유튜브의 점유비율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8년 유튜브의 동영상 점유비율은 무려 85%에 이르렀다. 금융은 어떨까. 2018년 기준 무인화서비스(인터넷뱅킹과 자동화기기)가 차지하는 업무비중이 80%를 넘어섰고, 지점 창구 처리 비중은 9.5%까지 내려갔다. 실제로 한국씨티은행은 이미 지점 80%를 폐쇄하고 온라인뱅킹을 강화했다. 얼마 전 한 은행이 파업을 벌였을 때 대부분 시민들이 아무 불편함이 없다는 반응을 보여 은행업계를 경악시킨 것도 같은 이유다. 유통 역시 마찬가지다. 대형마트의 매출은 줄고 온라인 판매는 급격히 증가했다. 미국의 백화점은 3분의 1이 문을 닫았고 소형매장들의 폐점은 더욱 심각하다. 중국은 모든 상거래에서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같은 스마트폰 결제를 표준으로 하고, 심지어 상하이에서는 길거리의 거지마저 QR코드 목걸이를 걸고 다닌다. 우리나라 역시 2018년, 드디어 온라인소비 연매출 100조 원 시대를 열며 혁명의 물살에 합류했다. 혁명이라고 하는 것은 특별한 비즈니스 세계에서가 아니라, 이렇듯 우리의 ‘매일매일’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를 만든 근본 원인은 권력이나 자본과 같은 특정세력이 아니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의 ‘자발적 선택’이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TV와 신문을 끊고 스마트폰을 미디어와 정보의 창구로 선택했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은행지점에 발길을 끊고 온라인 뱅킹을 선택했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마트와 백화점 대신 온라인 쇼핑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인류의 자발적 선택에 따른 이러한 변화를 우리는 ‘진화’라고 한다. 무서우면서도 기막힌 사실은 기나긴 인류의 역사를 봤을 때, ‘진화’에는 단 한 번도 ‘역변’이 없었다는 것.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돌이킬 수 없는 문명의 대전환기를 살고 있다. 막아서느냐, 받아들이느냐의 선택은 우리의 몫이지만 새로운 문명의 도래는 ‘이미 정해진’ 인류의 미래라는 뜻이기도 하다.
지금은 ‘부작용의 뒷면’을
읽어야 할 때다
“여전히 스마트폰 없이도 살 수 있기는 하지만 그들에 비해 왠지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 많아집니다. 익숙하던 시장이 파괴되고 사라지고 있으니 살기 어려워진다는 불만도 당연히 제기됩니다. 일상이 바뀌면서 내 일자리에도 위협이 찾아옵니다. 혁명이 번지기 시작한 것이죠.” _ 본문 중에서
이러한 문명의 대전환기 속에서도 스마트폰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평가는 다소 부정적이다. 스마트폰으로 확산된 온라인 게임은 젊은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을 갉아먹는 중독제 취급을 하고, SNS는 인생의 낭비이며 진실한 인간관계를 방해한다고 말한다. 가족과 친구의 전화번호 하나 외우지 못하는 것도, 스마트폰에 대한 지나친 의존성 때문이라고 꼬집는다. 어린아이가 최대한 멀리해야 하는 물건, 어른들을 멍청하게 만들고 서로 멀어지게 만드는 디지털기기… 스마트폰 사용의 부작용에 대한 시각은 이미 우리 사고를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찬찬히 되짚어보면, 이러한 인식들은 ‘반’만 맞다. 사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과거보다 훨씬 많은 양의 데이터를 매일 같이 소화하고 있고, 심지어 전문가들만 독점해왔던 고급 지식도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 실제로는 우리 뇌가 그 어느 시대 인류의 것보다 박식하고 지혜롭게 활동 중인 것이다. 그럼 SNS는 정말 우리의 인간관계를 ‘가볍고 얕게’만 만들고 있을까? 간편해진 연락 수단으로 더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족과 친구들 여럿이 동시에 대화를 할 수도 있다. 지구 건너편의 사람과 친구를 맺고 정보를 주고받기도 하며, 멀리 떨어진 가족과도 쉽게 얼굴을 보며 소통할 수 있다. ‘디지털 루저’, ‘게임 폐인’ 등으로 취급했던 사람들은 이제 유튜브와 개인 콘텐츠 등 억대 연봉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로 부상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스마트폰의 부작용만 더 크게 생각해왔을까? 익숙한 생태계에 커다란 위협을 주는 파괴적 변화 앞에서, 인간은 일종의 자기방어 본능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기존 질서의 붕괴에 대한 위기감이 ‘부작용’이라는 명분을 쓴 방어막을 구축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문명에 익숙하지 않은 기성세대는 끊임없이 신문명에 대한 부작용을 크게 언급하며 ‘규제’의 필요성만을 조명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전 세계의 36억 명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포노 사피엔스 문명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스마트폰 관련 기업을 세계 최고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포노 사피엔스의 문명에 반하는 기업들은 소리 소문 없이 쇠락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이제 세상의 비즈니스를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의 문명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의 여부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미래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도 된다고
‘데이터’가 말하고 있다
“자본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포노 사피엔스 소비 문명을 따라가는 기업들에게 투자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 향하는 방향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도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문명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제 과거와는 다른 패러다임의 새로운 생각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첨단기술 연구에 매진하던 엔지니어였다. 그러던 중 2005년 최재천 교수와 함께 한 공동연구를 통해 ‘인류의 진화’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고, 디지털기술이 만들어내는 모든 변화를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풀어보기 시작했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류에게 일어난 급격한 변화를 인지한 후, 그에 대한 모든 현상을 진화론, 심리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며 연구해왔다.
그는 인문과 공학을 넘나드는 통섭적인 분석과 심도 있는 데이터 추적을 통해, 5년 동안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와 그들이 건설한 새로운 문명의 단초를 규명하는 것에 몰두했다. 아이폰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가 무엇을 원하고 있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인류의 소비욕망과 그에 따른 소비방식이 스마트폰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이로 인해 초연결사회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를 이 책에 담았다. 시장혁명으로 인해 바뀌는 질서를 두루 돌아보고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성공한 기업들을 보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모색했다.
이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수천 권의 책들이 등장했고 또 더 많은 혁명에 관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 분명하다. 그 가운데 이 책만이 가진 특징은 혁명의 출발을 바로 ‘인류의 변화’에서 풀었다는 데에 있다. 포노 사피엔스가 이끌어내는 시장의 새로운 질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매력적일 만큼 일관성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선명하게 잡을 수 있다.
저자는 “이제는 시장 깊숙이 진입한 혁명을 철저히 ‘포노 사피엔스의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포노 사피엔스의 시각으로 세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혁명의 시대 속에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혼란스러움보다는 현명함을 지닌 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추천사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기술과 사업모델을 수동적으로 대하는 우리 기득권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신기술을 활용한 글로벌기업들을 분석하면서 ‘우리도 그렇게 빨리 변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문명을 거부한 집단이 항상 쇠퇴한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변할까, 말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_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이제 역사는 BC/AD가 아니라 BJ/AJ로 나눠야 할 것 같다. 바로 Before Jobs/Anno Jobs다. 스마트폰을 마치 자신의 신체처럼 여기는 신인류는, 스마트폰을 만들어낸 잡스의 손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쩌다 깜빡하고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오거나 외출 중 배터리가 다 닳아 스마트폰 전원이 꺼졌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심히 불안했던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포노 사피엔스다. 이 책에는 포노 사피엔스의 삶이 고스란히 적혀 있다. 그것은 당신의 삶이다. _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이 책은 세상이 왜 이렇게 바뀌고 있는지에 대한 그 이유를 명확하게 말해준다. 4차 산업혁명이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들리는 사람, 자신과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당장 먹고사는 게 바빠 미래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길 권한다. 그래야 ‘망친 미래’를 만나지 않을 수 있다.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다. 다가오는 시대에 생존하고 싶은가? 판을 뒤집을 기회를 잡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꼭 읽어라! _ 박용후/ 대한민국 1호 관점디자이너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우아한 형제들’이 포노 사피엔스였다는 사실을! 사업 초기 ‘배달의 민족’을 성장시키면서 겪었던 여러 어려움이 문명의 교체기에 피할 수 없는 산통이었다는 것을! 배민은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대표하는 유니콘 중 하나가 되었다. 나는 대한민국이 이 혁명의 시기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 도전할 때, 엄청난 도약을 이룰 수 있다는 의견에 깊이 공감한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모든 청년들의 가슴에 심어주고 싶은 책이다. _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 민족) 대표
책 속으로
우버는 서버에 샌프란시스코의 디지털 맵을 올려 ‘게임판’으로 사용합니다. ‘택시를 타고 싶은 게임 참여자’들은 앱을 다운받아 가고 싶은 위치를 표시합니다. 이때 게임판 위에 버튼이 올라옵니다.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게임 참여자’는 이 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합니다. 게임 용어로는 ‘득템’이 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내비게이션이 켜집니다. 내비를 보고 있으면 뇌는 게임으로 인지합니다.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손님을 만나러 갑니다. 마치 게임을 하는 기분으로 말이죠. 우버를 부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차에 오릅니다. 그리고 게임하는 마음으로 대화하며 목적지로 갑니다. 이들은 아이폰 사용자들입니다. 당시 아이폰 사용자는 새로운 문명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에 가득 찬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 대화도, 차를 타는 방식도 모두 새롭고 신선합니다. 목적지가 어디인지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습니다. 게임하듯 내비만 따라가면 되니까요. 목적지에 도착하면 요금도 내지 않습니다. 게임 안에서의 결제는 게임기가 알아서 해줍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저 GG(Good Game) 하는 마음으로 내리면 됩니다. 우버가 물어봅니다. 이 기사님은 친절했느냐고요. 거기에 대답만 해주면 그뿐입니다. 달랑 이 차이입니다. 이 경험이 너무 재밌기 때문에 사람들이 택시대신 우버를 탈 거라고 자신한 겁니다. 진짜 그랬을까요? pp.62-63‘게임판 위로 올라간 택시’
2017년까지 완료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구조조정 방향은 명백합니다. 우선, 오프라인 영업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조직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판매되는 노트북에는 CD 리더기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니 CD를 판매하러 다니는 영업 조직을 해체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겠죠. 그런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섭습니다. ‘나는 인터넷도 사용할 줄 모르지만 컴퓨터는 써야겠으니 윈도우와 MS오피스 CD를 달라.’는 소비자에게 이제 그만 떠나달라고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거니까요. 앞으로는 거대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모든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테니 소프트웨어 설치부터 업그레이드, 요금 지불까지 인터넷 문명을 잘 아는 사람만 쓰라고 선언한 것과 같습니다. 쉽게 말해, ‘앞으로 우리는 포노 사피엔스만 상대하겠다.’고 발표하고 그걸 실천했고 성공한 겁니다.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기업들에게 전하는 생존 전략입니다. p.106“CD가 필요한 소비자는 떠나주십시오”
GM은 2016년 우버의 경쟁 기업인 리프트에 5억 달러(약 56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우리나라 군산공장을 폐쇄해버렸습니다. 우리의 상식으로 보면 심각한 배신입니다. 어마어마한 일자리가 날아가고 생태계가 부서지는 심각한 문제이니까요. 그런데 소비 변화의 데이터를 보면 GM의 행보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지난 10년간 우버와 리프트의 성장으로 미국의 택시시장은 무려 1.5배 성장했습니다. 편리한 서비스에 매료된 소비자가 뜨겁게 반응하면서 만들어낸 변화죠. 이 변화는 엉뚱하게도 자동차산업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차량 공유택시와 공유서비스에 익숙해진 미국의 10대와 20대가 차를 구매하지 않는 겁니다. 여기에다 친환경 차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일반 자동차를 생산하는 GM의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다급해진 GM은 리프트에 거액을 투자해 2025년까지 무인택시를 공동 개발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이제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까지 이야기한 것입니다. 생존의 전략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밝힌 셈입니다. pp.127-128“CD가 필요한 소비자는 떠나주십시오”
2017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컵챔피언십) 결승전. 우리나라의 SKT T1팀과 삼성 갤럭시 팀이 맞붙은 이 경기의 시청자 수는 몇 명이었을까요? 온라인으로만 방송되었던 이 게임의 시청자수는 무려 8천만 명에 달했습니다. 세계 스포츠 시장에서 하나의 이벤트로 8천만 명의 시청자를 만들어낼 수 있는 종목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시청자 수도 천만 명에 불과했으니까요. 숫자로 보자면 게임산업은 이미 엄청난 스포츠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시장 규모로 추산할 때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중 하나인 아이스하키를 이미 넘어섰다 합니다. 그만큼 e-스포츠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p.152‘올림픽의 8배 시장효과로 증명한 것’
이런 흐름에 발맞춰 제조 선진국인 독일과 일본에서는 인더스트리4.0Industry 4.0을 통해 제조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추진 중입니다. 스마트팩토리는 대표적인 제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독일의 아디다스는 스마트팩토리의 상징으로 불리는 새로운 개념의 신발공장 ‘스피드팩토리’를 독일에 세우고 시범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이 공장은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소비 개념에 맞춰 온디맨드 생산Manufacturing On-demand을 실현한 사례입니다. 온디맨드란 모바일과 같은 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이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경제 활동을 말합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음악도 듣고 싶은 때 언제든 스트리밍앱이나 유튜브를 틀어 듣습니다. 영화도 폰으로 보고, 옷과 신발도 디지털 플랫폼에서 원하면 언제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게 온디맨드 활동입니다. p.203 ‘미세한 차이, 그러나 결정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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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홍연 2 (완결)
진해림 | 발해 | 2010-0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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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홍연 2 (완결)
진해림 | 발해 | 2010-0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진해림의 로맨스 장편 소설 『홍연』 제 2권.
전하께서도 제게 물어보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듯 공녀로 끌고 와 품어버리지 않았다면 고이 곁에 두고 좋은 것 예쁜 것만 가져다주었다면 자신을 좋아했겠느냐고. 저는... 그때도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렇듯 엇갈린 모습으로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의 시린 상처를 느끼지도 않았을 것이며 연민과 처연한 한숨이 가슴 속 깊이 젖어드는 은애의 감정으로 변하지도 않았을 테니 말입니다... 19년 전, 단 하룻밤의 이별이 평생의 이별이었던 반려를 찾아 세상 전부를 헤매었던 해명 7년 전, 단제가 일으킨 1, 2차 혈화 속에서 아무도 모르게 살아남은 음모의 씨앗 그리고 현재 전혀 다른 이유, 같은 목적을 갖고 손을 잡은 선우환과 <그> 천운의 심장 속에 자리한 황량한 바람은 연의 마음마저 헤집어놓는다. 서서히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이해하며 몸이 아닌 마음마저 나누어 가는 두 사람. 그러나 과거에서 밀려든 핏빛 음모는 천운과 연마저 집어삼키려 하고 그 과정에서 흩어져 있던 진실의 조각들이 짜맞춰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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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건곤권 5
백준 | 영상노트 | 2010-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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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건곤권 5
백준 | 영상노트 | 2010-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백준의 무협 소설 『건곤권』 제 5권.
이원무형 생육천지, 이원무정 운행일월, 이원무명 장양만물. 이원은 형상이 없으니 천지를 낳아 기르고 이원은 사사로운 감정이 없으니 해와 달을 움직이며 이원은 이름이 없으니 만물을 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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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건곤권 8 (완결)
백준 | 영상노트 | 2010-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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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건곤권 8 (완결)
백준 | 영상노트 | 2010-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백준의 무협 소설 『건곤권』 제 8권.
이원무형 생육천지, 이원무정 운행일월, 이원무명 장양만물. 이원은 형상이 없으니 천지를 낳아 기르고 이원은 사사로운 감정이 없으니 해와 달을 움직이며 이원은 이름이 없으니 만물을 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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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검은 꽃
김영하 | 문학동네 | 2010-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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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검은 꽃
김영하 | 문학동네 | 2010-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그들은 아주 멀리에서 왔댜.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모두 1905년 생이다! 러일 전쟁이 한창이던 1905년. 영국 기선 일포드 호는 신부와 무당, 양반과 황족, 내시 등 1033명을 태우고 멕시코로 향한다. 망국 직전의 나라에서 떠나는 그들이 기대한 것은 좋은 일자리와 더 나은 미래. 그러나 실은 대륙식민회사의 농간에 의해 일손이 달리는 멕시코에 채무 노예료 팔려가는 길이었다. 배에서 내린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낯선 환경과 에네켄 농장에서의 가혹한 의무노동이었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만료된 4년 후에 '해방'된 그들이 돌아갈 곳은 이미 사라지고 말았다. 그들은 때마침 불어닥친 멕시코 혁명과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벌이거나, 이웃 과테말라 혁명군측에 가담하여 싸우기도 하고, '신대한'이라는 소국을 세우기도 하지만 후에 정부군 소탕에 의해 대부분 전사하고 만다. 그러나 이 소설은 조정래의 『아리랑』처럼 민족의 수난사나 항쟁 등의 궤적을 따라가지는 않는다.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쉽게 읽히는 경쾌한 문장들은 여전하지만 오히려 그는 "계급과 남녀노소를 초월해서 모여 있는 장면"이나 "농장에서 해방 뒤, 갈 곳 몰라 떠도는 유랑의 삶"에 더 관심을 갖는다. 작가의 말처럼, 멕시코에 팔려간 이들과 대한제국에 남아 일제의 지배를 받던 이들의 두 부류 가운데 누가 더 운이 좋은가 묻는 것은 의미없는 물음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소설의 주요 인물인 11명의 무법자들이, 그들이 세웠던 나라가 있던 남미의 밀림속에서 사라져 간 과정은, "무를 향한 긴 여정"의 종착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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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골든아워 1
이국종 | 흐름출판 | 2018-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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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골든아워 1
이국종 | 흐름출판 | 2018-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일이다.”
단 한 생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이름 없는 사람들의 분투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눌러쓴 삶과 죽음의 기록이다. 저자는 17년간 외상외과 의사로서 맞닥뜨린 냉혹한 현실, 고뇌와 사색, 의료 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 등을 기록해왔다.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길게 적어 내려간 글은 그동안 ‘이국종 비망록’으로 일부 언론에 알려졌다. 그 기록이 오랜 시간 갈고 다듬어져 두 권의 책(1권 2002-2013년, 2권 2013-2018)으로 출간됐다. 이국종 교수의 『골든아워』는 대한민국 중증외상 의료 현실에 대한 냉정한 보고서이자, 시스템이 기능하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생명을 지키려 애써온 사람들-의료진, 소방대원, 군인 등-의 분투를 날 것 그대로 담아낸 역사적 기록이다.
1권에서는 외상외과에 발을 들여놓은 후 마주친 척박한 의료 현실에 절망하고 미국과 영국의 외상센터에 연수하면서 비로소 국제 표준의 외상센터가 어떠해야 하는지 스스로 기준을 세워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생사가 갈리는 위중한 상황에 처한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의 통렬한 심정, 늘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육체노동자들의 고단한 삶, 가정폭력, 조직폭력 등 우리네 세상의 다양한 면면이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 선장을 생환하고 소생시킨 석 선장 프로젝트의 전말은 물론, 전 국민적 관심 속에 중증외상 치료 시스템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도 소중한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대한민국의 의료 현실을, 슬픔을 꾹꾹 눌러 담은 담담한 어조로 묘사한다.
외과의사 이국종이 눌러쓴 17년간의 삶과 죽음
‘골든아워’ 60분에 생사가 달린 목숨들, 그리고 그들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
2002년 이국종은 지도교수의 권유로 외상외과에 발을 내딛으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원칙대로라면 환자는 골든아워 60분 안에 중증외상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도착해야 하고, 수술방과 중환자실, 마취과, 혈액은행, 곧바로 수술에 투입할 수 있는 의료진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의 의료 자원이 신속히 투입되어야만 하지만 현실은 원칙과 너무도 거리가 멀었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에 국제 표준의 중증외상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한 그의 지난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말대로 2002년에서 2018년 상반기까지의 각종 진료기록과 수술기록 등을 바탕으로 저자의 기억들을 그러모은 기록이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사선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환자와 저자, 그리고 그 동료들의 치열한 서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냉혹한 한국 사회 현실에서 업(業)의 본질을 지키며 살아가고자, 각자가 선 자리를 어떻게든 개선해보려 발버둥 치다 깨져나가는 바보 같은 사람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흔적이다.
외과의사 특유의 시선으로 현장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잘 벼린 칼 같은 문장은 쉽게 쓰이지 않았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의사로서의 완벽주의는 글쓰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사고 현장과 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절절함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고심했고, 한 단어 한 문장 심혈을 기울였다. 책을 출간하기까지 원고에 쓰인 모든 언어가 정말 가장 적확한 표현인지 고민하며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는 지난한 과정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중증외상센터에서 만난 환자들의 삶과 죽음, 의료진의 고된 일상은 물론 그동안 언론에 익히 알려진 석해균 선장 구출, 세월호 참사 등도 현장을 겪은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입체적인 이야기로 들려준다.
막을 수 있었던 수많은 죽음을 목격하고도
왜 우리는 변하지 못하는가?
2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저자가 몸담은 대학병원이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지정된 후에도 여전히 열악한 현실에서 국제 표준에 맞는 시스템을 안착시키고자 고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중증외상센터 사업이 시간이 흐를수록 원칙과 본질에서 벗어나 복잡한 이해관계에 휘둘리며 표류하는 동안 시스템의 미비를 몸으로 때우던 동료들이 한계상황에 내몰리고 부상으로 쓰러졌다. 켜켜이 쌓여가던 모순과 부조리는 결국 전 국민을 슬픔에 빠뜨린 대참사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세월호, 귀순한 북한군 병사 등 대한민국 중증외상 치료의 현장을 증언하며 저자는 이제 동료들의 희생과 땀과 눈물을 돌아본다. 낙관 없이 여기까지 왔고 희망 없이 나아가고 있지만, 전우처럼 지금껏 같은 길을 걸어온 사람들을 기록하고자 밤새워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갔다. 부상을 감수하며 헬리콥터에 오른 조종사들과 의료진들, 사고 현장에서 죽음과 싸우는 소방대원들, 목숨을 각오하고 국민을 지키는 군인과 경찰들…. 이 책은 바로 그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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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구범기 2
설경구 | 영상노트 | 2011-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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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구범기 2
설경구 | 영상노트 | 2011-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