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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 나무옆의자 | 2022-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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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 나무옆의자 | 2022-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70만 독자가 빠져든 재미와 감동
『불편한 편의점』이 다시 열렸다!
한층 진득해진 이야기와 궁금증 가득한 캐릭터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는 사람들이 다시 편의점에 모여든다!
재방문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청파동 ALWAYS편의점입니다
출간 후 1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상반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에서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70만 부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1년 예스24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소설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역 노숙인이 편의점의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시작되는 1편의 이야기는 예측불허의 웃음과 따스한 온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편한 편의점 2』는 전편의 위트와 속 깊은 시선을 이어가며 더욱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소설은 1편의 시간으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편의점을 스케치하며 시작된다. 그동안 세상도 달라지고 청파동의 ALWAYS편의점도 이모저모 바뀌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도입부의 묘사는 소설 속 현실에도 코로나가 있음을 짐작케 한다.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선숙은 점장이 되었고,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던 염 여사의 말썽꾼 아들 민식은 사장이 되어 있다. 말이 사장이지, 민식은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수익 운운하며 주휴수당 같은 비용 줄이기에만 열을 올리니, 여러모로 ‘진짜로 불편해진’ 편의점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던 중 독고의 후임으로 밤 시간을 책임지던 곽 씨가 그만두고 새 야간 알바를 구하면서 편의점은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새로 온 알바는 커다란 덩치와 부담스러운 행동이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40대 사내. 그는 인간 알바몬이라도 되는 양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정작 편의점 일은 어수룩하기만 하다. 게다가 수다쟁이에 오지랖은 못 말릴 지경이어서 점장 선숙에게 핀잔을 뜯기 일쑤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황근배라는 이름 대신 홍금보라는 별명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마냥 느긋하게 손님들을 맞으며 편의점의 밤을 지켜 나간다.
마음이 모이고, 사연이 쌓이고, 눈물과 웃음이 터지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의 더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근배는 놀라운 친화력으로 편의점을 찾는 손님과 동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사연에 귀 기울인다. 취업에 계속 낙방하다 악명 높은 블랙 기업에 당할 뻔한 자신을 호구 같다 생각하는 취준생 동료 소진, 코로나 거리두기로 장사가 안 돼 매일 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혼술을 하며 전전긍긍하는 근처 정육식당 최 사장, 원격 수업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열악한 집안 환경과 엄마 아빠의 잦은 다툼에 상처받는 고등학생 민규. 근배가 이들에게 보이는 관심은 때로 ‘라떼’와 ‘오지랖’ ‘얄미운 잘난 척’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호의를 지닌 진심’은 결국 상대에게 전달된다. 심지어 그는 건달기와 허세로 가득한 사장 민식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근배가 속상해 울먹이는 소진에게 연갈색 음료를 건네고,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최 사장 옆에서 맥주처럼 보이는 음료를 들고 건배를 청할 때, 날마다 집과 더위를 피해 편의점을 찾는 민규에게 유통기한이 갓 지난 상품을 간식거리로 나눠줄 때, 독자의 머릿속에는 영락없이 독고가 오버랩 된다. 실제로 근배는 적막한 새벽녘에 자주 독고를 생각한다.
1년 6개월 전 이곳의 새벽을 지키며 기억을 회복해 나간 그 사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추운 겨울을 이곳에서 따뜻하게 보냈다고 했는데, 이 열대야의 여름에는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시원하다 못해 썰렁한 이 냉장고 같은 편의점이, 그 사람이 있던 겨울엔 따뜻한 난로 같은 공간이었다는데…… 정말 그랬을까? 근배는 편의점 곳곳에 독고의 모습을 투영해보았다. 쉽지 않았지만 그게 그의 일이었다. (164쪽)
그는 독고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무엇이 그를 이 편의점으로 이끌었을까? 독고와 우정을 나누었던 염 여사는 아들에게 편의점을 맡겨두고 어디에 가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고조될 무렵 의문은 하나씩 풀리고 소설은 전편의 이야기와 극적으로 조우한다.
삶을 호위하는 불빛, 희망을 지키는 초소
여덟 개로 이루어진 에피소드마다 중심인물이 바뀌는 서술 방식과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단번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힘 있는 스토리텔링은 여전하다. 『불편한 편의점 2』에서 인물들은 모두 고난의 계절을 통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 암, 걱정 독”을 주문처럼 외우는 해맑고 태평한 근배조차도 그렇다. 팬데믹이라는 전 지구적 재난은 그들에게 시련과 고민을 안겼고, 모색을 요구했으며, 제쳐두었던 일들을 돌아보게 했고, 진짜 삶을 생각하게 했다. 그 속에서 그들은 아픔을 나누며, 변화하고 일어나고 꿈을 꾼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용기를 낸다. 그리고 다시 함께 웃기 위해 애쓴다.
“24시간 내내 불 켜진 그곳이 방범 초소인 양 내 삶을 호위하길 원했다”는 염 여사의 말처럼,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고난과 단절을 넘어 주인과 점원, 손님 모두에게 희망의 초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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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소드엠페러 1
김정률 | 환상북스 | 2011-07-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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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소드엠페러 1
김정률 | 환상북스 | 2011-07-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살기 위해 싸우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살아야 한다. 인류 최후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단 한 사람, 동북아시아 저항군 소령 한성. 고려무사가 되어 복수의 날을 준비한다. 철갑검마 한성이 다시 쓰는 무림의 역사, 인류의 역사! 김정률의 퓨전 판타지 소설 『소드 엠페러』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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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전대건의 하루 15분 기적의 여행영어
전대건 | 위즈덤하우스 | 2015-07-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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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전대건의 하루 15분 기적의 여행영어
전대건 | 위즈덤하우스 | 2015-07-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하루 10분 강의와 5분 복습으로
해외여행이 즐거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영어책! 뉴욕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하루 10분 강의 듣고, 하루 5분 복습만 해라! 하루 15분의 투자로 영어가 즐거워지고 여행의 격이 달라진다! 우리는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다짐한다. 한국에 돌아가자마자 기필코 영어를 마스터하리라. 그러나 인천 공항에 발을 내딛는 순간, 그때의 기억은 온데간데없어지고, 다시 새로운 해외여행을 계획한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해외여행을 가서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면, 내 여행은 어떻게 달라질까? 이 책은 언젠간 떠날 해외여행을 꿈꾸며 미리 영어를 공부하려는 분, 또는 해외여행 경험이 한 번도 없어 선뜻 떠나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고안되었다. 저자가 직접 뉴욕 여행에서 경험했던 영어 상황들을 선별해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영어표현을 하루 10분 강의와 5분 복습으로 훈련한다. 센트럴 파크, 소호, 타임 스퀘어 등 뉴욕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100개 동영상 강의와 네이티브들과의 대화 장면 등이 영상에 담겨 있어, 마치 여행지에 있는 듯 부담 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저자 직강 동영상 강의와 원어민 MP3 파일은 책의 QR코드을 스캔해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으며 http://cafe.naver.com/dailydo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지에서 바로바로 찾아 쓸 수 있는 미니북까지 부록으로 제공한다. 이 책의 특징 및 활용법 ▶ 뉴욕에서 촬영한 모든 챕터 100개 저자 동영상 강의가 무료! 센트럴파크, 소호, 타임 스퀘어 등 뉴욕 현지에서 촬영된 100개 저자 동영상 강의가 무료! ▶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구체적이고 초실용적인 필수 여행영어 선정! ‘전신샷으로 찍어주세요, 저 사람들이 먹는 걸로 주세요.’등 여행 초짜 전대건만의 실용적인 영어표현! ▶ 저자가 직접 겪은 뉴요커들의 영어 표현 수록! 저자가 뉴욕을 여행하면서 직접 경험한 뉴요커들의 리얼 영어를 담다! ▶ 여행지에서 바로바로 찾아 쓸 수 있는 휴대용 포켓북 제공! 갑자기 영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 바로바로 꺼내 찾아보는 든든한 핸드북! 구성 [하루 10분 강의듣고 감 잡기] - 좌충우돌 대건이의 애피소드를 상상하며 읽어보세요. 그 상황을 현실에서 만난다면 영어가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 뉴욕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여행사진들을 보고 여행지의 느낌을 상상해보면, 더욱 실감나게 영어를 말해볼 수 있겠죠? - 생동감 넘치는 뉴욕 영상과 저자가 직접 강의한 10분 동영상 강의가 매 챕터 수록되어 있습니다. QR코드를 찍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따로 시간 낼 필요없이 자투리 시간 10분만 투자해도 효과 만점! [하루 5분 영어표현 되새기기] - QR코드를 찍으면 MP3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원어민의 음성을 듣고 큰소리로 5번씩 따라해 보세요. - 오늘 배운 문장의 패턴을 활용해 다른 문장으로도 만들어볼 수 있겠죠? 모두 여행할 때 필요한 필수 표현이니 복습한다는 심정으로 부담없이 쭉 읽어 보세요. ※ 무료 동영상 강의 및 mp3파일 저자 전대건 선생님이 직접 강의한 여행영어 전체 동영상 강의는 QR코드를 찍어 스마트 폰으로 들을 수 있으며 위즈덤하우스 어학브랜드 카페 (http://cafe.naver.com/dailydo)에서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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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투자의 본질
박세익 | 위너스북 | 2021-09-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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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투자의 본질
박세익 | 위너스북 | 2021-09-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시장을 꿰뚫는 통찰력과 날카로운 전략으로 동학개미의 스승이라고 불리며
유튜브와 방송에서 가장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박세익 전무의
현명한 투자 행복한 투자!
박세익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었던 혼란의 시기에 유튜브 채널과 미디어를 통해 코스피 3,000 돌파를 가장 먼저 예언하며 주식투자를 적극 권했던 강세론자다. 시장을 꿰뚫는 통찰력과 날카로운 전략으로 ‘동학개미의 스승’ ‘여의도의 현인’ ‘갓세익’이라고 불리며 아이돌 팬클럽 못지않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박세익 전무가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27년간 치열한 전투를 치르며 쌓아온 소중한 노하우를 『투자의 본질』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 책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과 원칙, 철학뿐만 아니라 시장 조정 가능성과 그 이유, 그리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내보이며, 투자자들이 시장을 바라보는 정확한 관점과 이정표를 제시하여 어떤 시장에서도 이길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알려준다.
증권방송이나 여러 책에서 소개되는 매매기법을 적용하면 돈을 버는 듯하나 대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돈을 잃고 주식에 실패한다. 그렇다면 성공한 투자자와 실패한 투자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답은 하나다. 주식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했느냐 안 했느냐의 차이다. 박세익 전무는 현명한 투자자란 시장을 이기는 ‘종목’이 아니라 시장을 이기는 ‘투자의 본질’을 공부한다고 말한다. 변동성이 심한 한국 시장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이 갖는 변동성의 원인과 그 대응 전략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투자의 본질』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미리 짚어내는 방법과 그 대응 전략에 대해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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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친코 1
이민진 | 인플루엔셜 | 2022-09-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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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친코 1
이민진 | 인플루엔셜 | 2022-09-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역사에 외면당한 재일조선인 가족의 대서사극 전 세계를 감동시킨 이민진 작가 화제작 《파친코》 새롭게 출간! “내게 ‘한국인’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 나는 가능한 한 오래 한국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 ?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가 30년에 달하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로, 2017년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까지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수출되었으며, BBC, 아마존 등 75개 이상의 주요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회복과 연민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판권 계약이 종료되며 절판되었던 《파친코》는 새로운 번역과 디자인으로 한국 독자에게 돌아왔다. 첫 문장(“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에서부터 원문의 의미를 보다 충실하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작품 특유의 속도감 있는 문체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작가가 처음 의도한 구조와 흐름을 살리기 위해 총 세 파트(1부 ‘고향’, 2부 ‘모국’, 3부 ‘파친코’)로 된 원서의 구성을 그대로 따랐다. 새 출간을 기념해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는 한국인 이야기를 계속해서 쓰는 이유를 밝혔다. 작가는 “우리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인은 지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깊이 있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기에 앞으로도 한국의 이야기를 젊은 세대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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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김재수 | 비즈니스북스 | 2018-09-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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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
김재수 | 비즈니스북스 | 2018-09-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0년 후에도 대한민국에 산다면 부동산 공부는 필수다!”
빠숑, 청울림, 호빵 등 유명 투자자들이 인정한 숨은 고수 렘군이 들려주는
부동산으로 제2, 3의 월급을 만드는 최고의 방법!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는 생계형 외벌이 노동자였던 저자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100배로 불리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된 과정과 그 투자전략을 담고 있다. ‘내 집 하나 마련해보리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해 유망 아파트 30채를 보유하게 되기까지 7년 동안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깨달은 것, 경험했던 것을 원칙별로 정리해놓았다.
언제 사고 팔아야 좋은지, 유망 지역은 어떻게 알아보는지, 내게 꼭 맞는 투자물건은 어떻게 찾는지 등 혼재와 악재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노하우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자신이 간절히 원했고 또 실현한 것처럼, 마흔이 되기 전에 돈과 시간에 자유로운 인생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당신의 경제적 자유를 1년은 앞당겨줄 책!
열심히 일해서 꾸준히 절약하고 저축하면 돈 걱정 없는 미래가 가능할까? 지금의 대한민국 현실에선, 쉽지 않다. 들어오는 수입은 뻔히 정해져 있는데, 나가는 돈은 점점 늘어난다. 아이라도 있다 치면 교육비는 갈수록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아껴 쓰는 데도 한계가 있고, 은행 금리가 낮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적금 말고는 특별히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그러면 내 집 마련이나 안정적인 노후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거나 로또 맞은 ‘남’의 이야기인 걸까?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는 생계형 외벌이 노동자였던 저자가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자산을 100배로 불리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된 과정과 그 투자전략을 담고 있다. 저자 렘군(김재수)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알았다고 말한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 자본주의 아래서 레버리지, 시스템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누구든 부동산의 생태계 흐름과 태생을 잘 파악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삶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깨달음을 바탕으로 실제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7년간 쌓은 매매 타이밍, 지역분석법 등 혼재와 악재에도 흔들리지 않는 투자 노하우를 이 책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렘군은 부동산계의 스티브 잡스다!”_빠숑
투자고수 렘군이 들려주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A to Z’
‘입사해서 지금까지, 월급을 꼬박꼬박 모았는데 왜 나는 집 하나가 없을까?’ 7년 전 결혼을 앞둔 저자 렘군이 했던 생각이다. 그동안 모든 돈을 다 쏟아붓고도 대출을 받아서야 1억 원짜리 전셋집에 입주하면서, 그리고 만기를 채우지도 못하고 쫓겨나는 일까지 겪으면서 그는 부동산 공부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대한민국에 산다면 그저 열심히 일하고 모으면서 사는 것으로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몸으로 깨달았던 것이다.
‘내 집 하나 마련해보리라!’ 이 간절한 마음 하나로 저자는 직장에 다니면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부동산 관련 인터넷카페 게시물을 몽땅 읽고, 부동산 책이라는 책은 다 읽고, 관련 교육이 있으면 지방에 가서라도 닥치는 대로 찾아 들었다. 신용대출 5,000만 원을 만들어 실제로 투자에 뛰어 들어서는 전국을 두 바퀴 돌 정도로 발품을 팔며 다녔다. 그렇게 5년이 지나자 그는 전국 유망 아파트 30채를 보유한 투자자가 되었고, 그의 자산은 부동산 투자를 하기 이전보다 100배 이상 불어났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만해도 그는 집 한 칸과 과장 승진을 기다리던 직장인 대리였으나 지금은 꽉 막힌 조직에서 벗어나 9 to 6로 일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고 있다.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지금 당장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라!
이 책은 렘군이 지금껏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깨달은 것, 경험했던 것을 원칙별로 정리해놓은 것이다. 가격 사이클과 매매가/전세가, 입주 물량으로 매도매수 타이밍 잡는 방법부터 신도시와 구도심, 지방소도시, 광역시별 투자 포인트 분석 방법, 빅데이터를 활용해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방법까지 내 집 마련과 투자를 한 번에 해결하는 투자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특히 저자는 특정인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대신에 데이터로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 원칙들을 설명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조금은 친절하지 않은데, 도표들도 많고 외워야(?) 하는 내용들도 많이 담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공부를 처음 할 때는 기본적인 이해 이외에도 암기가 필요한 것처럼 기초를 쌓는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부동산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나아가 마흔이 되기 전에 돈과 시간에 자유로운 인생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그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방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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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1시간 안에 끝내는 엑셀 활용편
미래콘텐츠창작연구소 | 21세기북스 | 2013-07-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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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1시간 안에 끝내는 엑셀 활용편
미래콘텐츠창작연구소 | 21세기북스 | 2013-07-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시간 안에 끝내는 엑셀 활용편
이 책은 엑셀을 어려워하는 회사원, 학생 등 엑셀 초보자를 대상으로 작성되었다. 흔히 사용하는 문서인 엑셀이지만 엑셀을 좀 안다고 하는 사람도 막상 업무에 엑셀을 적용하려고 보면 막히는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또 막힐 때마다 주위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넷을 뒤져보기도 하지만 속시원하게 답을 찾지 못하기 일쑤다. 이 책은 엑셀에 대한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 엑셀 2010을 기준으로 데이터 입력, 데이터 서식 설정부터 데이터 관리와 분석 기능의 순으로 구성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매뉴얼을 따라하다 보면 엑셀 2010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다른 사람의 질문에도 서슴없이 답변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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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7번국도 Revisited
김연수 | 문학동네 | 2011-04-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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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7번국도 Revisited
김연수 | 문학동네 | 2011-04-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에게는 어떤 힘이 있기에‥‥ 아직도 청춘일까‥‥ ‥
돌이켜보면, 지금 여기만 아니라면 어디든 좋을 것 같았다. 지금의 나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을 것 같았다. 지금 이것만 아니라면 뭐라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런 때가 있었다. 그때, 우리가 그토록 찾고 싶었던, 그토록 갖고 싶었던, 그토록 닿으려 했던, 그것(그곳)은 무엇(어디)이었을까. ………이것이 아닌 다른 무엇, 혹은 이것만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 청춘의 희망이라는 건 어쩌면 그런 게 아닐까? 마술을 원하는 마음. 한 가지를 제외한 그 모든 걸 원하는 마음. 생에서 단 한 번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별들처럼 스무 살, 제일 가까워졌을 때로부터 다들 지금은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다. 이따금 먼 곳에 있는 그들의 안부가 궁금하기도 하다. 이 말 역시 우스운 말이지만, 부디 잘 살기를 바란다. 모두들. _「스무 살」, 『스무 살』 한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둘러싼 기억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둘 죽어간다. 우리는 그걸 ‘학살’이라고 불렀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의 날씨를 잊었고, 싫은 내색을 할 때면 찡그리던 콧등의 주름이 어떤 모양으로 잡혔는지를 잊었다. 나란히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던 이층 찻집의 이름을 잊었고, 가장 아끼던 스웨터의 무늬를 잊었다. 하물며 찻집 문을 열 때면 풍기던 커피와 곰팡이와 방향제와 먼지 등의 냄새가 서로 뒤섞인 그 냄새라거나 집 근처 어두운 골목길에서 꽉 껴안고 등을 만질 때 느껴지던 스웨터의 까끌까끌한 촉감 같은 건 이미 오래 전에 모두 잊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마침내 그 사람의 얼굴이며 목소리마저도 잊어버리고 나면, 나만의 것이 될 수 없었던 것들로 가득했던 스무 살 그 무렵의 세계로, 우리가 애당초 바라봤던, 우리가 애당초 말을 걸었던, 우리가 애당초 원했던 그 세계 속으로 완전한 망각이 찾아온다._『7번국도 Revisited』 길지 않은 그 시간을 견디어낸 후에도, 우린 여전히 혹은 때때로 이곳이 아닌 저곳을, 이것이 아닌 저것을,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이기를 꿈꾸지만, 그 지나온 시간의 힘으로, 우리는 다시 길 위에 설 수 있는 것이 아닐까. 『7번국도 Revisited』는 우리가 그토록 원했던 완전한 망각의 어떤 시간, 그 시간 속으로 우리를 (다시) 인도한다. 열심히 무슨 일을 하든, 아무 일도 하지 않든 스무 살은 곧 지나간다. 스무 살의 하늘과 스무 살의 바람과 스무 살의 눈빛은 우리를 세월 속으로 밀어넣고 저희들끼리만 저만치 등뒤에 남게 되는 것이다. 남몰래 흘리는 눈물보다도 더 빨리 우리 기억 속에서 마르는 스무 살이 지나가고 나면, 스물한 살이 오는 것이 아니라 스무 살 이후가 온다._「스무 살」, 『스무 살』 당연한 말이겠지만, 그 시간을 벗어난 후에야, 다시 그곳을 들여다볼 수 있을 테니까, 아마도. 스무 살이 지나고 나면 그 무엇도 새롭게 할 수 없을 것만 같던 그때가 지나고 나서야 스물하나가 아닌 그 이후가 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처럼. 다시 가본 7번국도, 『7번국도 Revisited』 _나는 변해서 다시 내가 된다는 것, 우리는 변하고 변해서 끝내 다시 우리가 되리라는 것. 1997년 겨울, 우리는 작가를 따라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무작정 여기에는 없는 ‘그것’을 찾아 길을 나섰다. 그리고, 지금, 다시 떠나는 『7번국도 Revisited』, 다시 찾은 그 길 위에서, 우리는 무엇과 만나게 될까. 오직 알 수 없을 뿐. 그저 끝없이 서로 참조하고 서로 연결되는 길 위에 서 있을 뿐. 여기가 어디인지, 나는 누구인지, 결국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오직 알 수 없을 뿐. 수많은 것들, 내가 사랑했던 여자들, 읽었던 책들, 들었던 음악들, 먹었던 음식들, 지나갔던 길들은 모두 내 등 뒤에 있다. 무엇도 나를 기억하지 않는다. 연결이 끊어지는 순간, 나는 유령의 존재가 된다. 한쪽 길에서 열심히 페달을 밟아 다른 쪽 길로 접어든다. 어딘가에서 바람을 타고 편지가 날아든다._『7번국도 Revisited』 『7번국도 Revisited』는, 1997년 출간되었던 『7번국도』를, 뼈대만 그대로 두고 작가가 처음부터 다시 쓴, 전혀 새로운 작품이다. 책장을 펼치고 그 길 위에 다시 올라서서 확인하게 되는 것은, 지난 십삼 년이 간단한 시간의 흐름이 아니라는 것. 그 위(안)에는 소설 속 화자(와 작가 자신)이 지나온 변화의 시간이 함께 들어 있다 ; 실제로 작품 속엔 작가 자신이 7번국도를 다시 여행하게 된 이야기부터, 자동차전용도로가 된 후 자전거여행은 할 수 없게 된 사정, 그리고 7번국도를 다시 쓰겠다 마음먹은 이야기까지, 소설 밖 작가의 시간까지도 작품으로 함께 녹아들어 있다. 십삼 년간 눈부시게 성숙한 작가적 역량이 더해져, 형식과 내용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독특한 이야기의 만듦새는 한층 돋보인다. 그 내용이 조금씩 그러나 전면적으로 바뀌어, 초판에서 보여준 색다른 이야기들의 퍼즐조각들은 오히려 더욱 정교하고 세련되게 다듬어져 전혀 다른 그림을 만들고 있는 것. 다시 한번, 그-김연수는 여전히 새로운 작가인 것이다. 이렇게, 다시 찾은 그 길은,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시간이, 그리고 어쩌면 미래의 시간이,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하는 우리의 모습이, 그러니까―작품 속 ‘카페 7번국도’와 ‘7번국도씨’와 ‘뒈져버린 7번국도’와 ‘7번국도의 유령들’ ‘7번국도의 희생자들’이 그러하듯이―7번국도로 대변되는 모든 것들이 공존하는 곳이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우리와 맞닥뜨리는 곳, 얼핏 혼돈스러울 것도 같은 그 길은 그러나, 제 나름의 질서를 갖고 있다. 우리의 청춘이 그러한 것처럼. 엉킨 실타래의 양 끝은 결국 제 갈 길을 향하고 있는 것처럼. 그 엉켜 있는 시간의 길들을 지나,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변하고 변하고 또 변해서, 결국은 다시 (진짜) 우리가 되리라는 것. 우리는 단 하나의 희망을 가지기 위해 사랑했다. 희망은 당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며, 당신의 복수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며, 당신의 운명과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지금 당장 지구가 멸망한다고해도 우리는 그 단 하나의 희망을 위해 서로 사랑할 것이다. 거기 의미가 있다고 해도 우리는 서로 사랑할 것이며,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해도 우리는 서로 사랑할 것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 때, 오직 맹목적일 것이다._『7번국도 Revisi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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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가슴 뛰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1
블루윈디 | 로맨스토리 | 2012-05-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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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가슴 뛰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1
블루윈디 | 로맨스토리 | 2012-05-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뮤지컬 연출자인 까칠대마왕 정현욱과 단역배우로 일하다가 현욱의 뮤지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소나무, 그 외 뮤지컬을 함께하는 청춘남녀들의 사랑이야기!
나무와 우진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오해를 하면서도 사랑을 멈추지 못하는 그 남자, 정현욱. -- 난 지금부터 작정하고 널 유혹할 거야. 그러니까 넌 잘 지켜, 네 남자. 네 사랑. 윤지와 현욱의 사이를 오해하고 현욱이 다가오는 것을 방어하려는 그 여자, 소나무. -- 왜 이래? 여자도 있는 놈이 나한테 왜 이러느냐고? 이러면서 내가 안 쉬워? 나쁜 자식. 살벌 대마왕 해삼 멍게 말미잘 원숭이 똥고! 박은순의 로맨스 장편 소설 『가슴 뛰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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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거리를 두는 사람들
손씨 | 삶과지식 | 2022-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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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거리를 두는 사람들
손씨 | 삶과지식 | 2022-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혼자되는 것이 두렵거나
혹은 그 방법을 모르거나.
관계에 지쳐 무기력한 당신에게 바치는 ‘손씨’의 신작 산문집.
나이를 먹을수록 내가 노력해도 멀어져가는 관계에 회의감을 느끼거나,
또는 내가 놓으면 멀어져 버리는 관계가 늘어날 때,
그리고 홀로 방안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세상 그 누구도 내 공허함을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거리를 두는 사람들〉에서는 누구나 삶에서 흔히 겪는 일들과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멀어져 가는 관계들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서른 즈음 찾아오는 관계의 권태로 인해 고민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무심코 주었던 마음에 상처를 받고 한걸음 물러서서 사람들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연인과 가족에게조차 거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작가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얻을 것이다.
〈거리를 두는 사람들〉은 일상의 이야기를 토대로 솔직하게 써 내려갔다.
그 어떤 거창하고 대단한 소재를 끌어다 글을 쓰지 않는다. 또한, 어설픈 반전 유머를 사용하지도 않았고 어쭙잖은 위로도 하지 않는다. 그저 누구나 살면서 겪는 평범한 이야기인데 내 속마음을 들킨 것 같기도 하고 뜨끔할 정도로 사람의 본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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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공비사 5
김영목 | 동아 | 2011-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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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검공비사 5
김영목 | 동아 | 2011-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진로의 신무협 장편 소설 『검공비사』 제 5권.
검은 만병지왕이다. 검의 길을 개척하는 자, 세상을 지배할 힘을 얻고 검의 신화를 만드는 자, 역사에 그 이름을 남긴다. 절대검공 석대검. 일개 야장의 신분으로 무림에 등장해, 천하를 발아래 둔 불세출의 영웅. 지금부터 그의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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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광풍가 2
나한 | 해우 | 2011-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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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광풍가 2
나한 | 해우 | 2011-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비의 시신을 태우며 자식이 불렀던 노래, 어미가 죽어가면서 불렀던 노래, 그 광풍가를 들으며 한과 분노로 만들어진 광혈지옥비(狂血地獄匕). 열두 자루의 붉은 비도들이 허공에서 춤을 추고 있다.
그 입에서 흘러나온 괴소는 메아리가 되고, 나직한 중얼거림은 노래가 되었다. "하늘에서 죽음의 비가 내리니! 천멸우(天滅雨)!" 욕심 없이 살고자 했다. 명예를 탐하지도 않았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멸하네! 생혼멸(生魂滅)!" |
22710 |
[장르문학] 광풍가 3
나한 | 해우 | 2011-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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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광풍가 3
나한 | 해우 | 2011-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비의 시신을 태우며 자식이 불렀던 노래, 어미가 죽어가면서 불렀던 노래, 그 광풍가를 들으며 한과 분노로 만들어진 광혈지옥비(狂血地獄匕). 열두 자루의 붉은 비도들이 허공에서 춤을 추고 있다.
그 입에서 흘러나온 괴소는 메아리가 되고, 나직한 중얼거림은 노래가 되었다. "하늘에서 죽음의 비가 내리니! 천멸우(天滅雨)!" 욕심 없이 살고자 했다. 명예를 탐하지도 않았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멸하네! 생혼멸(生魂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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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박완서 | 문학동네 | 2011-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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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박완서 | 문학동네 | 2011-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박완서의 단편소설 전집 제 3권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1979년 3월부터 1983년 8월까지 발표한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젊은이들의 무관심과 조롱 속에서 외롭게 늙어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그린 <황혼>, <천변풍경>과, 출세한 자들의 허위를 그린 <내가 놓친 화합> 등 열일곱 편의 소설을 통해 속물성과 위선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작가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탁월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해, 우리 문학사에서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쌓아 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이 책은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시대의 거울 역할을 하는 풍속화가로서 자리매김한 박완서의 진면목을 담아내고 있다. |
22708 |
[문학] 기적이 일어나기 2초전
아녜스 리디그 저 ,장소미 역 | 푸른숲 | 2016-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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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기적이 일어나기 2초전
아녜스 리디그 저 ,장소미 역 | 푸른숲 | 2016-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침이면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와 브르타뉴 해안으로 떠난다.
엄마가 이 사실을 안다면 완전히 돌았다고 하겠지.”
마음 한구석이 하나씩들 고장 난 결핍 인간들이
서로의 팔짱을 낀 채 다시 일어선다!
700개 프랑스 서점이 선정한 ‘올 여름의 책’,
제44회 〈메종 드 라 프레스〉상 수상작!
1970년부터 매해 프랑스 전 언론이 주목한 작품에게 수여하는 〈메종 드 라 프레스〉상이 2013년에는 단 두 권의 소설을 출간한 아녜스 르디그에게 돌아갔다. 〈메종 드 라 프레스〉는 플롯이 선명한 대중소설들에 권위와 영향력을 뒷받침해주는 상으로, 700여개 서점 연합회 관련자들과 그해 선정된 저명한 문학인으로 심사위원이 구성된다. ‘올 여름의 책’으로도 불리는 이 상은 6월부터 시작되는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물건이 될 만한’ 소설을 확실하게 밀어주려는 목적도 있다. 제44회 수상작 《기적이 일어나기 2초 전》(원제: JUSTE AVANT LE BONHEUR)은 “절제하는 어조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중 가장 냉정한 자의 가슴도 파고들 것”이라는 평을 받으며 아녜스 르디그를 베스트셀러 작가 안나 가발다, 마크 레비와 같은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 책은 별다른 마케팅 없이 입소문을 타며 출간된 지 한 달 반 만에 5만부가 판매되었으며, 지금까지 하드커버만 13만부 이상, 총 2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출간 이후 36주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적이 일어나기 2초 전》은 30년간 산 아내와 결별한 폴, 젊은 홀아비 제롬, 스무 살의 슈퍼 계산원 줄리, 그리고 그녀의 아들 뤼도빅. 이렇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네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이다. 방황하는 존재들이 줄리를 통해서 삶을 다시 배우고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잡게 되는 내용으로, 공감 가는 상황과 톡톡 튀는 대화들이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작품을 만들었다. “따듯한 햇살 같은 즐거움을 안겨주는 책”, “올 여름 해변에서 얼간이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신물 나는 기욤 뮈소를 피하라. 아녜스 르디그가 완벽하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라는 찬사를 받는 이 책을 통해 책장을 덮자마자 다시 읽고 싶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를 느낄 것이다.
유머와 감동이 매복되어 있는
절름발이 인생들의 해피엔딩 로드!
“아, 돈 얘기 좀 그만 할 수 없나?”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계산 전쟁이 일어나는 걸 어떡해요. 돈 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세상이라고요.”
“중요한 건 돈으로 살 수 없어.”
“그건 부자들이나 하는 얘기죠. 중요한 게 뭔데요? 사랑, 선의, 행복 같은 거요?”
네 사람이 폴의 자동차에 오른다. “30년 동안 문이 열린 냉장고 앞에 서 있는 기분”으로 결혼생활을 했던 아내와 결별한 폴, 자살한 아내를 잊지 못한 채 기계적인 일상을 보내는 제롬,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스무 살의 슈퍼 계산원 줄리, 그리고 줄리의 유일한 기쁨이자 희망, 세 살 난 뤼도빅. 슈퍼에서 계산원과 손님으로 처음 만난 폴은 줄리 눈에 맺힌 눈물에 연민을 느끼게 된다. 무슨 불순한 의도냐고 의심하는 줄리에게 폴은 “우린 지금 한 시간 동안, 지난 반년간 아내와 나눈 것보다 더 많은 대화”를 했다며 친구로 지내자고 청한다. 그러고는 일상에서 탈출을 제안한다. 다음 날 브르타뉴 해안으로 떠나는 데 각자의 아들을 데리고 함께 가자고. “환멸이라면 신물이 나도록 맛보았고”, “세상만사, 모든 사람이 의심스러운” 미혼모 줄리에게 이런 호의는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뤼도빅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두려움을 이겼고, 결국 전혀 어울리지 않는 네 명이서 함께 “줄리가 가장 허황된 꿈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을 바닷가의 작은 집”으로 떠난다. 꿈같은 시간 동안 이들은 서로의 존재 덕분에 상처가 아무르고 희미한 희망을 되찾지만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새로운 비극이 발생하게 되는데…….
“슬픔은 아무것도 지탱하지 못하니까.”
우리를 인생과 화해시키는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
“그럼 대체 뭣 때문에 저한테 관심을 보이시는 거죠?”
“당신을 보면 뭉클해서.”
삶에 뒤통수를 맞아 등이 굽은 이들에게 눈물은 너무 가까이에 있었다. 살짝만 건드려도 넘쳐흐를 만큼. 단지 해피엔딩이라고 결론짓기엔 이 책에는 수많은 상처와 위안이 서려 있다. 슈퍼 계산원으로 일하는 줄리는 때마다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권력을 남용하는 상사의 불합리함을 견딘다. 초현실적인 근무시간과 초라한 월급봉투에도 불구하고 이 일자리가 생계를 이어가는 유일한 수단이니까. 이제 겨우 스무 살인 그녀가 상사와 손님들한테 치이고 삶에 걷어차이며 모든 악조건을 견디는 이유는 단 하나, 지켜야 할 소중한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계산대에서 조용히 절망을 곱씹고 있을 때 폴이 다가온다. 그렇게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만든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다. 상처와 슬픔을 갓길에 내려놓은 채 행복의 끈을 움켜잡을 동지가.
작가 아녜스 르디그는 이 책을 통해 서로를 향한 작은 관심이 불러오는 행복과 서로에게 내미는 손길의 중요함에 대해 강조한다. 이런 드문 순간들이 삶에 닥치는 불행까지 막을 순 없지만 계속 버티고 나아갈 힘을 주기도 하니까. 살아감에 있어서 버티는 것 외엔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가 너무 잦다. 그러다보면 인생의 드문 순간, 기적 같은 순간이 오게 마련이다. 모든 게 끝났다고, 더는 틀렸다고 절망할 즈음 나를 일으켜줄 사람을, 사건을 맞닥뜨리는 것이다. 상처받기 싫은 우리는 애써 이런 가능성을 부정하고 외면하지만, 작가는 《기적이 일어나기 2초 전》을 통해 이를 증명해 보인다. 그럼으로써 매순간이 기적이 일어나기 2초전 일 수도 있다는, 2초 후에 너의 삶이 기적처럼 바뀔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안겨준다. 극적인 삶을 겪어본 작가이기에 이런 ‘기적’을 논하는 게 허무맹랑하거나 억지스럽지 않다. 또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인생과 화해하며 마음에 연고를 바르는 듯한 위안을 얻게 해준다. 독자들은 “행복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우리의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 덕분에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 있고 행복하다는 것을, 우리가 이를 자주 잊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라며 작가가 전하는 기적과 행복에 화답한다.
어린 아들을 백혈병으로 잃은 엄마 아녜스 르디그,
비극이 익숙했던 작가가 조심스레 펼쳐 보이는 삶의 기적
“자식의 죽음은 사람을 두렵게 해요. 그래서 쉬쉬하게 되고요.
이건 잘못된 거예요. 난 소리 높여 말해야만 했고, 써야만 했어요. 삶은 계속된다고 말이에요.”
비극, 이것은 아녜스 르디그에게 익숙한 것이다. 10년 전 그녀는 어린 아들을 백혈병으로 잃었다. 그로 인해 엄청난 아픔을 겪었지만 이 일은 또 다른 의미에서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는다. 아녜스 르디그는 아픈 아들의 차도를 지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처음 글을 썼다. 이를 위해 적확한 단어를 찾아야 했고, 유머와 발랄한 기운을 불어넣어야 했으며, 감동과 희망을 전달해야 했다. 매주 일요일마다 발송했던 이메일은 그녀 자신에게 감정적 배출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위안을 주었다. 나아가 소설가의 운명과 거리가 멀었던 평범한 조산사가 ‘글을 쓰고 싶다’라는 욕망을 움트게 한 계기가 된다. 아들이 떠난 뒤, 본격적으로 펜을 든 그녀는 2010년, 서른여덟 살에 팜므 악튀엘사 소설 공모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 첫 발걸음을 떼었다. 이 책이 독자상을 받고, 포켓판으로도 제작되었으며, 영화 판권으로도 팔린 소설 《높은 곳의 마리》였다. 그리고 2013년, 두 번째 소설 《기적이 일어나기 2초 전》을 출간했다.
“작가가 되었다는 게 행복에 일조했을 뿐, 작가가 되어서 행복한 건 아니다”라고 말하며 여전히 본업이 조산사 일을 병행하고 있는 그녀는 스타작가가 되었다고 해서 들뜨거나 동요하지 않았다. 그저 “독자들을 웃겼으면 좋겠고 그게 어렵다면 적어도 미소 짓게 만들고 싶다”며, 이 책을 통해 삶의 고난에도 불구하고 다시 희망을 갖는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잇단 참사로 삶에 대한 공허와 무력감을 느낄 지금 한국 독자들에게도 필요한 터. 선의, 연대, 유머와 같은 미덕에 진실성과 의미를 부여하는 재능을 가진 아녜스 르디그는 우리로 하여금 가혹한 현실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든다. 이런 신비한 힘은 생에 대한 통렬한 인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독자들이 감정의 회오리를 느낄 수 있게, 진실을 소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적이면서 적확한 문체는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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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라이언 패트릭 핸리 | 위즈덤하우스 | 2020-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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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내 인생을 완성하는 것들
라이언 패트릭 핸리 | 위즈덤하우스 | 2020-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 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좋은 삶과 행복의 길을 알려주는 애덤 스미스의 인생수업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 행복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물질적 풍요와 사회적 성공을 행복의 필수조건처럼 여기는 자본주의 사회이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고, 그 속에서 주변 사람들은 무찔러야 할 경쟁자일 뿐이다. 오늘날 이 끝없는 싸움에 지쳐버린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삶의 방식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행복을 말하지만, 과연 지금처럼 살아도 행복할 수 있을까?
계몽시대 정치철학 전문가이자 보스턴대학교 정치과학 교수인 라이언 패트릭 핸리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원하는 우리에게 애덤 스미스를 탁월한 안내자로 소개한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이지만, 평생 인간의 본성과 행복의 본질을 탐구한 철학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의 인생철학을 집대성한 책 『도덕감정론』에서 뽑아낸 29가지 핵심 키워드를 통해 좋은 삶과 행복의 원리를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누구보다 근대 상업사회의 특징을 잘 이해한 애덤 스미스의 통찰력과 지혜는 우리를 최선의 삶으로 인도하는 명확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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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자존감을 폭발시키는 10초 습관
사토 유미코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4-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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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자존감을 폭발시키는 10초 습관
사토 유미코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4-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가 나라서 참 다행이다.”
99% 사람들이 겪는 고민, 단 10초 만에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문득, 내가 누군지 알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안 풀릴까.’
닥치는 대로 자기계발서를 읽고 주말마다 강연에 나가보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여전히 자신이 없고 남들이 신경 쓰이며 닥친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
지금까지 무엇을 해도 잘되지 않았던 건 ‘무엇을 해도 잘되지 않는다’고 무의식중에 단정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무슨 일이든 잘되는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실천하는 ‘10초 습관’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이 10초 습관에 익숙해지면 지금까지 인생 전반에 깔려 있던 미약한 자존감을 증폭시킬 수 있다. 약간의 상승이 아니다. 이 책의 제목 그대로 ‘폭발’이다!
이 책을 통해 단 두 달 만에 월수입이 네 배 넘게 오른 사람, 계속 떨어지기만 하던 면접에 합격하며 취직에 성공한 사람, 인생의 동반자를 찾은 사람…. 놀라운 결과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당신이 10초 습관으로 인생을 바꿀 차례다.
저 높은 곳에 올라 ‘인생이라는 숲’을 보는 기술
나와 타인, 주변 환경과 미래가 영화처럼 펼쳐진다!
10초 습관의 본질은 ‘미래와 현재, 과거를 한 덩어리로 보고 링크시키는 것’이다. 과거의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미래의 나에게 힌트를 얻는다. ‘지금까지 일어난 일은 모두 최선의 결과였고 쓸모없는 일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과거의 자신에게 알려주는 데 있다. 최고의 자기 긍정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온전히 걱정을 내려놓고 현재를 살아갈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믿게 된다. 그리하여 본래 저다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다.
과거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과거의 자신과 ‘함께 행복하자’는 약속을 하는 셈이다. 동시에 미래의 자신과도 같은 약속을 하게 된다. 10초 메타인지 트레이닝을 꾸준히 실천할수록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내가 한 팀이 되어 함께 인생을 이루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꿈을 열심히 그리지 않아도 쉽게 이루는 사람이 있다. 무언가를 굳이 손에 넣지 않아도 행복한 사람이 있다. 두려움과 불안함을 메우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마음이 말하는 소리에 따르는 사람은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간다. 무리하지 않고 저답게 행동한다. 자신의 기준대로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바로 자존감이다. 내가 나라서 행복한 느낌. 메타인지 트레이닝은 바로 이 느낌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책의 내용은 크게 둘로 나뉜다. 파트 1~3은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그로 인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설명하고, 파트 4~6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트레이닝해야 하는지 밝힌다.
“숨어 있던 자존감이 폭발한다!”
10초 습관의 놀라운 효과를 증명하는 목소리
·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해 왔다는 생각이 들며 불안감이 사라졌다.
· 그간의 고민과 괴로움이 별 것 아닌 듯 느껴졌다.
· 대하기 불편했던 회사 동료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 양파껍질처럼 나를 에워싸고 있던 단정적인 생각이 한 겹씩 벗겨졌다.
· 남자친구 문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고 나 자신에게 충실한 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갑자기 알게 되었다.
·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 지금까지의 경험을 모두 뒤집어놓고 보니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
· 2~3년 걸릴 줄 알았던 일이 단숨에 끝났다! 놀랍다!
· 나도 몰랐던 진짜 내 속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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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이강연 | 비즈니스북스 | 2018-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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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이강연 | 비즈니스북스 | 2018-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떤 상황에서도 누구나 연수익 15% 달성이 가능하다!”
IMF, 금융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수익률의 비결은 바로 재무제표 분석에 있다! 30년 기업분석의 끝판왕, 네이버 파워블로거 포카라의 완벽 재무제표 공략법 IMF, 금융위기에도 안정적으로 투자 수익을 올린 기업분석 끝판왕이 알려주는 최고의 투자 비법! 전 세계적으로 주식시장이 급락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경제 뉴스는 절망적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원유 가격 하락, 중국의 경제 성장 감소 환율 전쟁 등 어느 한 가지도 주식시장에 우호적이지 않다. 개인투자자는 이러한 변동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을 뒷받침하듯 한 투자 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가운데 꾸준히 수익을 내는 비율은 10명 중 한 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시장 변동은 과거에도 계속 있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도 주식시장은 격렬하게 흔들렸다. 그런 혼란기에도 꾸준하게 연수익 15% 이상을 기록하는 비법이 있었다면? 하루에 3,000명이 찾아와 투자 정보를 구하는 30년 재무제표 분석 전문가, 네이버 파워블로거 포카라 이강연은 재무제표 숫자 안에 바로 비법이 숨어 있다고 강조한다. 기본적인 재무제표 개념을 이해하고 숫자들의 연계성을 파악한다면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알짜 기업만을 골라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비법을 신간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에 모두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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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독보건곤 1부 1권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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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독보건곤 1부 1권
용대운 | 도서출판뫼 | 2009-1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용대운의 무협소설 『독보건곤』 1부 1권
가문의 피 맺힌 원한을 등에 지고 홀연히 강호로 뛰어든 사나이 노독행! 냉혈무정의 사나이 노독행의 일검에 강호무림이 전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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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신 2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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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마신 2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강현 신무협 장편소설 『마신』 제 2권.
영문도 모른 채 백 명의 아이들이 동굴에 갇혔다. 그로부터 꼬박 10년이 지난 후 한 사내가 동굴에서 걸어 나왔다. 그것은 무림 역사상 최고의 귀재로 손꼽히는 천기자(天氣子)의 안배에서 시작된 일이었지만, 당시 공포에 떨며 동굴 속에 갇힌 백 명의 아이들이나 세상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리고 천기자가 남긴 장보도가 나타나며 무림이 일대 혼란에 휩싸인다.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듯 형산(衡山)에 모습을 드러낸 그 사내, 단형우는 동굴 속에 갇힌 백 명의 아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였다. 공교롭게도 그가 나타난 곳은 정파 무림계를 이끄는 무림맹과 사파 무림계를 이끄는 사도련이 형산에서 혈투를 벌이는 장소. 무림고수들의 눈에 비친 단형우는 지극히 평범했다. 무공을 익힌 흔적이라곤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아니 평범할 정도가 아니라 무림의 생리나 예의라곤 도무지 모르는 천둥벌거숭이로 보였다. 그러나 단형우는 하남표국의 쟁자수로 나섰다가 표물을 노리는 녹림도들에게 둘러싸이자 무시무시한 무공을 드러낸다. 장차 강호를 경악하게 하는 무공 천뢰(天雷)가 단형우의 검에서 떨어져 내렸을 때 무림인들은 하나같이 경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