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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더 골 (만화판)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 동양북스 | 2015-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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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더 골 (만화판)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 동양북스 | 2015-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과연 열심히만 하면 성공할까?”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비법, TOC가 순식간에 내 것이 된다! 피터 드러커가 극찬한 전설의 경제경영서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꼽은 비즈니스 필독서 GM, GE, 포드, IBM, P&G, Intel, AT&T, 보잉사, 필립스, 델타항공, HP, 3M…… 미국 6000여 개 기업 필독서, 700여 개 경영대학 및 MBA 필독서 1984년 출간 이후 17년간 번역이 금지된 전설의 경영서, 드디어 만화로 탄생 출간 즉시 경제경영 1위, 최단시간 내 10만 부 돌파 OECD 국가 중 가장 길게 일하는 나라 2위, 대한민국. 그러나 시간당 생산성은 OECD 국가 중 17위로 중하위권인 대한민국에서 쉼 없이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 그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져줄 『만화판 더 골』이 출간되었다. 이스라엘의 물리학자에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정부 기관의 경영 컨설턴트로 대변신하면서 ‘천재’, ‘비즈니스 업계의 대가’라 불리는 엘리 골드렛의 대표작, 『더 골』은 1984년 출간 이후 30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아마존 경제경영 1위를 고수하고 있을 정도로 오래가는 고전이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 등 수많은 사람들이 필독서로 꼽은 이 책은 아직도 미국 6000여 개 기업의 필독서이며 경영대학 및 MBA 필독서이기도 하다. 일본과 한국 기업이 TOC 이론을 도입해 성장의 가속도가 붙을 경우, 미국 경제를 위협할까 두려워 출간 이후 17년 동안이나 책의 번역을 금지했다는 비화는 지금도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600쪽에 육박하는 방대한 양의 이 책을 200여 쪽으로 대폭 줄이면서 재미와 속도와 깊이라는 세 가지 메인 메뉴를 골고루 배합한 『만화판 더 골』이 번역 ?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4년 12월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곧장 경제경영 1위에 올랐고, 4개월이 채 못 되는 시점에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록을 세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원작과는 차별되는 큰 장점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TOC 이론을 매우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분량에 압도되어 지레 겁을 먹고 원작 읽기를 포기했던 많은 독자들이 『더 골』의 핵심 이론인 TOC를 너무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에 대해 수많은 독자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페이지 페이지마다 사건이 펼쳐지고 그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어 가는지가 흥미진진하다는 점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큰 장점이다. ? 쉽다! ; 원작에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단번에 이해한다. ? 빠르다! ; 한 시간 안에 TOC 이론이 내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 ? 재미있다! ;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빠져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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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토머스 불핀치 | 가나출판사 | 2015-1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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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3
토머스 불핀치 | 가나출판사 | 2015-1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초등학생 필수 고전
세계사와 서양 문학, 예술, 철학 등 서양 문화의 뿌리!
2000만 부 판매 돌파의 신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5권 세트 판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인의 필독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재미있게 꾸민 책입니다. 올림포스의 신과 뛰어난 영웅, 왕, 왕비, 왕자, 공주, 요정, 괴물 들이 엮어가는 신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계로 들어오세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꼭 읽어야 하는 이유
고전 읽기는 내신, 수능, 논술 정복의 핵심!
2013~ 2015년 개정된 교과서는 각 과목을 주제별로 통합하고, 원리 이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내신, 수능, 논술 또한 교과 원리를 꿰뚫고, 각 교과의 지식을 융합하여 풀어내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바로 고전 읽기를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 문학과 예술 등이 녹아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기초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 세계사, 서양 철학, 서양문학, 예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한국사의 시작은 ‘삼국유사’ vs 세계사의 시작은 ‘그리스 로마 신화’
한국사를 시작하기 전에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읽히듯이, 세계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혀야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과 문화가 반영되어 있고 트로이 전쟁, 로마 건국, 포에니 전쟁 등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내용이 배경 지식이 되어, 세계사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 어휘력 향상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미다스의 손, 피그말리온 효과, 판도라의 상자, 시시포스의 돌, 나르시시즘, 멘토, 월계관, 은하수, 오리온자리와 전갈자리같이 사회, 과학, 문학, 철학, 예술에 나오는 수많은 용어와 어휘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유래를 두고 있습니다. 낯선 어휘를 무작정 열심히 외우는 아이와 어휘의 유래를 알고 이해하는 아이 중에 어떤 아이가 어휘력이 뛰어날까요? 상위 학교로 진학할수록 어휘력이 전 과목의 성적을 좌우합니다.
학부모 선호도 1위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특징
-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미지 학습, 만화로 읽어야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동화로 처음 접한 아이들은 신들의 복잡한 관계를 파악하느라 이야기의 전개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만화(이미지)로 풀어냈기 때문에 복잡한 인물 관계와 사건 전개 과정을 바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원전과 수백 권의 관련 서적들을 함께 연구하여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 입에서 신화 이야기가 줄줄~’ 학습 효과에 부모님이 놀라는 책!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데도 잡았다 하면 놓지를 않는다.” “어른도 모르는 신의 이름과 가계도를 줄줄이 외운다.” “신화 이야기를 막힘없이 말한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놀라운 학습 효과를 경험한 많은 학부모님들의 이야기입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원전을 탄탄히 압축한 구성으로 학습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한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이 어우러져 한번 책을 펼치면 멈출 수 없는 강력한 재미를 줍니다.
- “엄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가 진짜 제우스예요!”
아이들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멋있고 박력 있는 남신, 지혜롭고 아름다운 여신, 용감한 영웅의 캐릭터를 원형으로 인식합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캐릭터가 각 신과 인물의 특성에 딱 맞추어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박진감 넘치는 그림 구성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신과 영웅들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특별판’만의 특별한 재미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20권)은 신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토마스 불핀치의 〈전설의 시대〉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이야기 솜씨가 뛰어나 오랜 세월 동안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전설의 시대〉는 광범위한 신화 이야기를 요약했기 때문에 모든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5권)은 고대 그리스의 학자 아폴로도로스의 〈도서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헤시오도스의 〈신통기〉 등 그리스 로마 신화의 1차 원전을 토대로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20권)에서 나오지 않은 신과 영웅들의 관계, 영웅들 사이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신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특별판〉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더 상세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언론에서 본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화로 꾸며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만화인 덕분에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가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형상화되어 있다. 아버지와 아이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킨 점도 이 책의 특징.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대목이 나오면 아버지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진다. -《동아일보》 이광표 기자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열풍이 대단하다. 출판사와 서점엔 다음 권이 언제 나오느냐는 문의가 빗발치고, 책을 읽지 않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대화에 낄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한때 디지몬의 요정이나 공룡 이름을 외우듯, 아이들은 부모 세대들이 잘 모르는 신화 속 신들의 어려운 이름들을 줄줄 외운다. -《조선일보》 승인배,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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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무명서생 1
건아성 | 드림북스 | 2011-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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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무명서생 1
건아성 | 드림북스 | 2011-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건아성의 신무협 장편 소설 『무명서생』 제 1권.
재능을 팔아 사고 싶은 벼슬을 가지고 싶은 명원 날카로워진 만룡전의 눈빛으로 그는 황궁서고의 서기관을 꿈꾼다. 글 속에 천하를 담으려는 윤명원, 유림을 넘어 무림을 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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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
페트르 루드비크 | 비즈니스북스 | 2018-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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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
페트르 루드비크 | 비즈니스북스 | 2018-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럽 최단기간 최다 판매! 15만 명의 인생을 바꾼 책**
“그때그때 해내자 인생은 놀랍도록 단순해졌다!”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델에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자기 변화 프로그램!
평범한 15만 명에게 기적 같은 삶을 가져다준 미루는 습관 탈출 프로젝트!
“내일의 나에게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했다!”
-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누워서 유튜브만 30분째 보고 있다!!
- 단 한 가지의 운동도 6개월 이상 꾸준히 한 게 없다!!
- 금방 포기할까 봐 작은 것도 시작하기가 두렵다!!
- 뭐든지 계획만 세우다가 시간 다 간다!!
- 다음날 미뤄둔 일을 처리하는 게 싫어서 밤늦게 잔다!!
- 일하려고 컴퓨터를 켰지만, 금세 온라인 쇼핑을 한다!!
- 항상 바쁜데 정작 중요한 일은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위의 지문 중 2개 이상 ‘이거 진짜 나야’라고 생각된다면, 매번 작심삼일인 굼벵이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할 일이 많아도, 의지가 약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인생을 찾은 저자가 당신의 뒤죽박죽 한 삶에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해줄 것이다. 최신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해 탄탄한 신뢰도로 무장한 그의 ‘미루는 습관 탈출 프로그램’은 전 세계 15만 명 사람들의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델, 딜로이트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직접 실무에 활용할 정도로 그 실용성을 입증받았다. 전 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안내를 받아 딱 30일 만 미루지 않고 살아보자! 당신이 놓쳐왔던 인생의 기회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 가장 빠른 길!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델의 직원들은 매일 아침 이 책으로 하루를 디자인한다!
여전히 해야 할 일은 쌓여 있고, 마감 기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어제의 나는 행복했지만, 오늘은 막다른 곳에 있다. 더 이상 미룰 데가 없고, 이제는 일을 하나씩 쳐내야 한다. 잘하는 게 아니라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 된다. 그렇다면 결과는 어떨까. 예상대로 엉망이다. 곧 당신은 “다음엔 미루지 말아야지….” 하며 후회하고 말 것이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패턴이지 않은가? 세상의 모든 미루기는 이와 닮아있다. 더 나쁜 것은, 이 패턴이 무한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질적인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은 미루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원론적인 처방을 내려왔다. 그러나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은 조금 더 쉽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는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딜로이트, 델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직접 실무에 적용할 정도로 입증된 프로그램으로 1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적 같은 삶의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담긴 ‘동기부여’, ‘자기훈련’, ‘성과’, ‘객관성’의 네 가지 핵심 요소만 제대로 이해해도 간단하게 미루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Simple is the best’라는 콘셉트의 이 프로그램은 심플하고 시각적으로 뛰어나게 구성돼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100컷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단번에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기억에 오래 남도록 이미지트레이닝을 반복할 수 있다. 또한 일상을 단순하고 체계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워크시트를 제공한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싶은 사람들부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고 싶은 사람까지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고 확실한 변화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저자는 미루는 습관을 벗어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바로 ‘미루는 코끼리’를 통제하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마음속에 미루는 코끼리를 한 마리씩 키우며 산다. 이를 잘 훈련시키고, 무슨 일이든 제때제때 할 수 있도록 명령하면 당신도 미루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처럼 책 전반에는 위트 있는 작가의 비유가 넘쳐난다. 추상적인 ‘미루기’라는 개념도 이 책에서는 살아 움직이며 당신에게 저절로 스며든다.
죽음 앞에서 한 결심보다 더 강했던 ‘미루는 습관’을 이기고,
뒤죽박죽 인생을 단순하게 변화시켜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가 되다!
저자는 10년 전 뇌가 몸의 절반을 통제하지 못하는 좌절스러운 상황을 기적적으로 이겨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그는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굳센 다짐을 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났다. 바로 ‘미루는 습관’이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해도 늘 제때 하지 못해 일을 망치고 말았다. 죽음 앞에서 한 다짐보다 더 강력한 미루는 버릇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수년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미루기’에 대한 연구를 했고, 결국 이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내고야 말았다. 미루기에서 탈출한 저자의 일상은 놀랍도록 달라졌다. 무슨 일을 하든 처음과 끝을 멋지게 마무리했으며, 낯선 일도 도전하기를 머뭇거리지 않았다. 하나씩 이뤄가는 성취감에 신이 났다.
현재 그는 하루 몇 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자신처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며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로 전 세계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 책에는 그가 10여 년간 개발했던 ‘미루기 탈출 프로그램’과 세미나와 상담을 통해 수집한 임상연구를 고스란히 집약해서 담았다. 깊이 있지만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이 책의 안내를 따라 딱 30일 만 미루지 않고 살아보자. 미루기 대장으로 살며 놓쳐왔던 인생의 기회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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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백년법 (상) -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
야마다 무네키 | 애플북스 | 2014-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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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백년법 (상) -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
야마다 무네키 | 애플북스 | 2014-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대의 외모 그대로 늙지도 죽지도 않는 ‘영원한 젊음’을 얻지만 그 대가는 백 년이 지난 뒤엔 반드시 죽어야 한다는 것. 불로불사의 꿈이 실현된 사회에서 인생의 유통기한을 예고하는 ‘생존제한법’을 둘러싸고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SF 공상과학소설.
원자폭탄 여섯 발이 일본의 도시를 송두리째 불태우며 멸망의 길에 이르게 된 일본. 미국의 점령 하에 공화제 국가가 된 일본에 1949년 불로화 기술인 ‘HAVI'가 도입된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삶을 가능케 하는 불로화 기술로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 일본 국민은 세대교체를 위해 불로화 시술을 받은 사람은 100년 후 죽어야 한다는 법률인 ‘생존제한법’, 이른바 백년법을 제정하게 된다. 그리고 2048년. 백년법 시행을 눈앞에 둔 일본은 강요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아래에서 엄청난 혼란에 휩싸인다. 누군가는 죽어야만 지속될 수 있는 사회. 미래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인권,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인가, 불로불사의 꿈과 현실의 비극은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인류에게 궁극의 꿈인 ‘불로불사의 삶’이 실현된 사회를 배경으로, 인간이 정말 영원한 생명을 손에 넣었을 때 세상은 과연 낙원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를 가까운 미래 사회의 모습에 비추어 그려내고 있다. 인구조절을 위한 명목으로 제정된 백년법. 인간의 수명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이 법률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의 발달과 반비례해 인권과 생명이 가벼이 여겨지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한 권력의 행태를 꼬집는다. 또한 자연스런 늙음과 죽음을 선택하는 이들이나 백년법을 거부하는 이들이 한 사회에서 얽히고설키면서 펼쳐지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군상은 사회의 커다란 흐름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충격적이고 신선한 주제,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생생한 갈등과 심리 묘사로 진정 인간다운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담보하는 수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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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스티그 브라더선, 프레스턴 피시 | 북돋움 | 2015-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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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스티그 브라더선, 프레스턴 피시 | 북돋움 | 2015-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1,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위대한 고전의 화려한 부활”
누구나 알기 쉽게 풀어낸 그레이엄의 가치투자 전략
‘시공을 초월한 투자 고전’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를 쉽고 간결하게 요약한 책. 원작의 핵심 내용을 꼼꼼하게 챙겨주되, 한국 독자들이 읽기에 무리가 없도록 매끄럽게 다듬어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 증권분석의 아버지이자, 가치투자의 창시자로 널리 인정받는 그레이엄의 명저 《현명한 투자자》는 1949년 초판 출간 이래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현명한 투자자》는 미국에서도 ‘요약판(Summary)’이 나와 좋은 반응을 얻을 정도로, 특히 국내 초심자들에게 ‘방대한 양과 난해한 글’은 ‘넘사벽의 존재’라는 평판이 많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된 이 책은 미국의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요약했고, 국내 전문가들이 엮고 옮기고 감수함으로써 짧은 시간에 최고 고전의 정수를 파악하게 한다. 또한 그레이엄의 투자 전략을 국내 주식시장에 맞게 재해석한 글을 더해 일반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나침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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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오은영 | 웅진리빙하우스 | 2012-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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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오은영 | 웅진리빙하우스 | 2012-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 아이 문제라면 엄마는 왜 걱정부터 할까?
내 아이 문제인데도 아빠는 왜 무관심할까? 엄마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고 아빠의 무관심을 일깨운다! 21세기, 불안한 엄마들 그리고 여전히 무관심한 아빠들 언제부턴가 남녀 할 것 없이 아이 낳는 것을 겁내기 시작했다. 우리네 어린 시절과 환경이 너무 달라졌고, 문명의 혜택을 많이 받는 대신 파생되는 수많은 문제점을 절실히 보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당장 집안이 어려운 사람들은 사교육비가 겁나고, 뉴스에서 떠들어대는 유괴 사건을 보니 집밖으로 아이를 돌리기 겁난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에는 유해물질이 들어있다 하고 TV는 정신건장에 좋지 못하다 하고…. 이러한 현실에 엄마들은 자신들이 잘하고 있는지 늘 불안하다. 그렇다고 주위에서 하라는 대로 유해음식 절대 안 먹이기, TV 못 보게 하기 등을 실행하려니 엄마가 24시간 아이에게만 매달려야 하는 셈이 된다. 그리고 대부분 알면서도 형편상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엄마들은 일종의 죄책감을 가지고 늘 아이가 잘못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안고 산다. 그래서 아이의 조그만 특이한 행동에도 과민반응을 보이게 된다. 이런 엄마들과 달리 대부분의 아빠들은 여전히 자녀교육에 무관심하다. 한 발짝 물러서 있어야 권위가 선다고 생각하는지 엄마들의 열의는 아빠들에겐 극성으로 보이기 일쑤다. 하지만 자녀교육에 있어서 아빠가 채워야 할 역할은 분명히 있다. 엄마와 아빠가 자녀에 대해 충분히 대화하고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다가갈 때 성공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알아야 행복할 수 있는 시대. 행복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 아빠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길러준다. 아이의 행동을 어느 선에서 제제하고 얼마나 허용할 것인지 부모가 기준이 없다면 아이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되고 만다. 예부터 이심전심이라고, 마음은 전해지기 마련인데 엄마가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있다면 자식도 무의적으로 그것을 답습하게 된다.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쏟아져 나오는 어두운 뉴스를 접할 수밖에 없는 엄마들에게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나쁜 정보를 알게 된 만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알아야 진정 마음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부모와 아이, 환경이라는 삼각틀 안에서 크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불안한 양육전쟁, '함께'가 답이다.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자녀교육서는 이미 많은 종류의 책이 나와 있다. 그러나 정작 아이를 키우는 주체인 부모에 대한 제대로 된 책은 많지 않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은 인터넷이나 책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정작 스스로의 엄마 아빠 스스로의 문제에 대해서는 어디에서도 조언을 얻을 수 없다. 정신과와 소아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아이와 부모의 문제 모두에 가장 근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엄마의 걱정과 아빠의 무관심 모두가 불안에서 온다는 정신과적인 고찰에서 시작된 이 책은 불안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불안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지는 구체적인 길을 찾는다. 더 잘하라고 부모들을 채찍질하기보다는 옳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고 진정으로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상황파악에서부터 상황별 솔루션까지! 도대체 왜 그러는지 알 수 없었던 서로의 속마음을 파악하는 일에서부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아이의 행동교정까지. 본문에서는 원인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문제해결의 대화체까지 제시한다. 저자가 보여주는 구체적인 사례들은 실제로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로,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해결 방법 없는 애매모호한 자녀교육서의 잔소리에 지친 독자들이라면, 이 한 권에서 성능 좋은 나침반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22755 |
[장르문학] 비적유성탄 1
좌백 | 환상북스 | 2012-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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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비적유성탄 1
좌백 | 환상북스 | 2012-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홉 번의 살인으로 강호의 전설이 되어버린 전직 자객 비적 유성탄.
아내의 병구완을 위해 강호에서 은퇴했다가 아내가 죽고 나자 시름을 달래기 위해 복잡한 도시로 숨어든다. 정체를 감추기 위해 새 신분증을 구하다가 취직까지 하게 된 이후 불량 포두로 어슬렁거리며 살아가는데, 진강이라는 부패한 도시에서 세 명의 특이한 친구들과 사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무협의 대표주자 좌백의 열 번째 장편 소설 『비적유성탄』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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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풍운방 1
용대운 | 용대운프로 | 2009-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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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풍운방 1
용대운 | 용대운프로 | 2009-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무림인들의 독특한 정서와 치밀한 심계의 싸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용대운의 무협소설 『풍운방(風雲幇)』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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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김형석 | 열림원 | 2019-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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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김형석 | 열림원 | 2019-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이 든 선배이자 어른으로
앞으로 살아갈 젊은 세대에게 들려주고 싶은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이자 수필가로 사랑받는 철학계의 거장 김형석 교수가 100세를 맞이했다.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는 지금도 일어서서 긴 시간의 강연을 스스로 진행한다. 그는 지금도 1년에 무려 160여 회가 넘는 강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람들은 김형석 교수를 만나면 100세가 되도록 어떻게 그렇게 건강할 수 있는지를 묻곤 한다. 남다른 건강 비결이 무엇인지 퍽 궁금한 모양이다. 그런 질문을 받을 때 김형석 교수는 “어떤 음식을 먹어라.” “무슨 운동을 해라.”라고 대답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도록 조용히 이끌어 준다. 이른바 이것이 김형석 교수의 행복론이다. 김형석 교수는 행복한 삶의 중요 조건으로 ‘성장하는 인생’을 강조한다. 인간의 신체는 20대까지 성장한 뒤 이후부터는 성장을 멈추며 노화되지만, 끝없는 자기관리와 정진을 통해 우리의 정신세계는 나이가 들수록 성장하는 것이 가능하며, 그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김형석 교수는 그런 자기관리의 철학을 스스로 실천하며 살아오고 있다. 우리가 그의 에세이를 사랑하는 이유는 행복에 대한 그의 철학 세계가 인간의 삶을 직관적으로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지난 100년 철학자로서 던져 온 인생에 대한 깊은 질문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성장하는 삶을 통해 인생의 진짜 행복을 발견할 것인지 그가 살아온 한 세기의 이야기를 통해 제시해 주고 있다. 김형석 교수가 일생 동안 교육자로 살아오며 젊은 후배들을 위해 내면으로부터 써내려온 이야기들을 엮은 『젊은 세대와 나누고 싶은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 이야기』는, 특히 젊은 세대들이 굳건하게 자존감을 지키며 살기 위해 ‘용기와 봉사의 사명감’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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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2 SERI]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신정근 | 21세기북스 | 2012-04-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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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2 SERI]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신정근 | 21세기북스 | 2012-04-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의 마흔 인생
군자의 삶인가, 반면교사인가 인생살이에는 여러 가지 필수품들이 많다. 먼저 먹고 자며 입는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우리는 인생을 잘못 살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향기가 나도록 가꾸어야 한다. -본문 중에서 요즘도 사람이 둘만 모여도 내가 잘났니 네가 잘났니 다투며 우당탕 싸우기 마련이다. 그런데 공자는 출신 성분이 다른 3000여 명의 제자 집단을 이끌면서 그들 사이를 탁월하게 조율해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물론 그가 만들어낸 것은 사람들이 먹고 입는 생필품이나 먹고사는 문제를 풀어내는 자본이 아니었다. 그것은 지혜이자 의미였다. 우리네 인생 역시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공자와 다를 바 없다. 특히 마흔이라는 시간은 조언자 또는 리더로 서야 하는 인생의 더 큰 단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럴 때 스스로에게 묻는다. ‘과연 나는 누군가에게 길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반면교사로 살아가고 있는가.’ 동양철학자 신정근 교수는 인생의 절반에서 여러 장벽 앞에 선 이들을 위해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신정근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을 건네며 그 해답을 시대를 뛰어넘는 정신적 지도자 공자에게서 찾았다. 그리고 ‘이제 인생이 조금 보이기 시작한’ 마흔이야말로 논어와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라고 말한다. 논어 101수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진리를 따르며 자신을 무한히 교정하다_취도이정(就道而正) 저자는 이 책에서 두 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는 공자의 말을 통해서 ‘나’ 자신이 품격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하는 덕목을 알아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공자가 어떤 덕목을 어떻게 발휘했기에 주위 사람들과 목표를 함께하며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어갔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수기안인修己安人’ 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을 잘 건사하면서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결국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도 가장 중요한 것은 수기안인으로 요약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논어에서 핵심이 되는 101수를 구별해 엮은 이 책은 논어 전문을 크게 여섯 가지 범주(응용, 지도력, 모델, 형상화, 덕목, 핵심가치)로 분류하고 6강을 다시 세부 주제별로 분류하였다. 특히 저자의 깊은 인생 강의와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1강 ‘행복한 삶을 위한 공자의 매뉴얼’에서는 인생길에서 맞닥뜨린 커다란 돌덩이와 같은 문제 앞에서 나를 붙잡아 주는 31구절을 소개한다. 어떤 일도 만만하게 보지 마라(임사이구), 나은 자를 보고 배워 어깨를 나란히(견현사제), 말은 굼뜨게 실행은 재빠르게(눌언민행), 힘든 것을 앞에 하고 나누는 것은 나중에(선난후획), 잘 어울리지만 우르르 몰려다니지 않는다(화이부동) 등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결정하기 힘든 난제들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결정하는 군자의 지혜를 만날 수 있다. 2강에서는 단순히 지식을 전수한 것이 아니라 덕으로 사람을 이끌며 3000여 명의 학생을 인재로 키워낸 공자의 ‘감동’ 리더십을 발견하고, 3강과 4강에서는 ‘논어’에서 공자가 그려내는 인물을 통해 우리 삶을 위해 필요한 역할 모델을, 5강과 6강에서는 자기주도적 삶을 위해 갖추어야 할 12가지 덕목과 자기주도적 삶의 핵심가치를 살펴본다. 사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많은 지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많이 안다고 꼭 인생을 잘사는 것도 아니다. 또 많이 배웠다고 꼭 투자를 잘하고 사업을 잘 경영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핵심이다. 나무에 비유하면 고갱이다. 저자는 논어의 고갱이를 꽉 잡고서 언제 어디서든지 그것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늘 준비된 상태로 나를 다듬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인생을 비춰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갈고닦는 거울로 삼아보자. |
22751 |
[장르문학] 광풍무 1
나한 | 환상북스 | 2012-03-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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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광풍무 1
나한 | 환상북스 | 2012-03-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묵안혈마 백산.
평범함을 위해 쏟아낸 그의 절규가 멈추는 날. 무림강호는 열 두자루의 비도에 숨을 죽인다! 그것은 파멸안의 재림이었다. <광풍가>의 작가 나한이 그려내는 경쾌무협의 묘미를 담은 『광풍무』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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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나는 50문장으로 영어협상한다
스티브 정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6-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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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나는 50문장으로 영어협상한다
스티브 정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06-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50문장, 외워서 실무에 바로 쓴다!
기존의 비즈니스 영어책들은 생활 영어회화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과 차이가 없다고 할 정도로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하는 표현이 부족하다. <50문장영어 시리즈>에서는 웰즈파고 은행, 메릴린치 등과 같은 세계적인 대기업에서 저자가 일하면서 직접 터득한 생생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영어표현들이 엄선되어 있다. 전문가의 50문장으로 어떤 업무라도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게 된다. 50문장으로 누구와도 협상할 수 있다! 외국인과 영어로 협상을 전개해야 한다면 사용하는 단어의 미묘한 뉘앙스까지도 조심하여 사용해야 하므로 그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시작하기, 정보 주고받기, 조정하기, 합의 및 마무리하기의 4가지 파트로 정리된 협상에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공부하면 실제 협상에서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50문장으로 부드럽게 설득하고 강력하게 요구하는 협상의 기술을 익힌다. 꼭 필요한 50문장을 효율적으로 익힌다! 군더더기는 빼고 엄밀한 기준으로 선정된 꼭 필요한 50문장을 철저히 내 것으로 만든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과정을 극도로 단순화하여 빠른 시간 내에 50문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대표 문장을 공부한 후 3가지의 다른 응용 표현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카세트테이프에서는 대표 문장과 협상 샘플을 공부한 후 응용표현을 익히는 반복 훈련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방식으로 반복하여 공부하면, 적어도 50문장만큼은 확실히 쓸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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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남궁세가 소공자 2
자하 | 영상노트 | 2011-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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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남궁세가 소공자 2
자하 | 영상노트 | 2011-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여리디 여린 천사의 외모 속에 숨겨진 마왕의 능력!
가족과의 불화로 망나니의 길을 걸었던 철부지가 이계를 ?정한 절대자가 되어 고향인 남궁세가로 돌아왔다. 폭풍 속의 중원 무림! 그의 결심에 따라 세가와 무림의 운명이 결정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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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내사랑 마이 보스
문순 | 발해 | 2010-0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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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내사랑 마이 보스
문순 | 발해 | 2010-0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문순의 로맨스 소설 『내사랑 마이 보스』
“나 결혼할 건데, 화 안 나?” 아니 이게 무슨 자다가 물 따귀를 쳐 맞은 소리란 말인가? “어제 술 드셨죠?” “아니, 멀쩡해.” “그런데 왜 안 하던 소릴 다 하세요? 안 하던 짓하면 죽어요.” “그래? 화가 안 난다는 말이네. 알았어. 그럼 나가 봐.” 하연은 보스가 내민 결재 파일을 받아 들었다. 그의 말에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보스를 바라보았다. 물론 화가 났다. 거야 어디까지나 혼자 좋아서 헤벌쭉 거리는 거니 화가 나도 안 난다고 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하연은 뒤돌아서 다시 걸었다. 그러다 몇 걸음도 가지 않아 오늘 따라 이상한 보스의 행동에 코를 쥐어 틀어막아야 했다. 뿡우웅! “!?” 각으로 된 화장지를 통째로 들고 뛰어 나가신다. “쏘리.” “읍!” 정찬희, 이랬던 그가!!! “성하연 씨, 나한테 관심 없죠?” “네?” “나도 성하연 씨한테 관심 없어요.” “헛!” 우라질……. 화가 치민다. 기도 막힌다. 방금 채인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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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뇌신 4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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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뇌신 4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강현 신무협 장편소설 『뇌신』 제 4권.
어릴 적 벼락을 맞고 의식불명인 채 고향을 떠난 화무영은 사부를 만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며 강력한 뇌기(雷氣)를 몸에 품게 된다. 떠돌이 약장수 스승의 밑에서 수련한 지 십 년째 되는 어느 날, 괴팍한 스승은 서찰 한 통과 신선단이 든 목곽만을 남기고 유람을 떠나 버린다. 서찰에 남겨진 스승의 말에 따라 고향 소주(蘇州)로 돌아온 무영은 십 년 전 고향을 떠나는 그에게 작은 옥가락지를 건네준 서가장의 금지옥엽 서하린과 재회한다. 그러나 그 재회의 기쁨도 잠시, 서가장은 정가장과 염왕채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지고 만다. 그때 무영의 우연한 개입으로 서가장을 공격하려던 구대흉마 중 하나인 흡혈광마 독고환이 뇌전을 맞고 죽으며 서가장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그 모든 일을 암중에서 꾸미고 사주한 정체모를 집단과 이십 년 전 구대문파에 의해 추살됐다고 알려진 구대흉마의 등장으로 무림은 차츰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급변하는 무림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무영은 스승의 부탁을 이행하기 위해 하남 유가장으로 향하고, 정체모를 집단이 은밀히 벌이는 일들을 번번이 방해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 |
22746 |
[장르문학] 뇌신 6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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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뇌신 6
김강현 | 드림북스 | 2010-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김강현 신무협 장편소설 『뇌신』 제 6권.
어릴 적 벼락을 맞고 의식불명인 채 고향을 떠난 화무영은 사부를 만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며 강력한 뇌기(雷氣)를 몸에 품게 된다. 떠돌이 약장수 스승의 밑에서 수련한 지 십 년째 되는 어느 날, 괴팍한 스승은 서찰 한 통과 신선단이 든 목곽만을 남기고 유람을 떠나 버린다. 서찰에 남겨진 스승의 말에 따라 고향 소주(蘇州)로 돌아온 무영은 십 년 전 고향을 떠나는 그에게 작은 옥가락지를 건네준 서가장의 금지옥엽 서하린과 재회한다. 그러나 그 재회의 기쁨도 잠시, 서가장은 정가장과 염왕채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지고 만다. 그때 무영의 우연한 개입으로 서가장을 공격하려던 구대흉마 중 하나인 흡혈광마 독고환이 뇌전을 맞고 죽으며 서가장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그 모든 일을 암중에서 꾸미고 사주한 정체모를 집단과 이십 년 전 구대문파에 의해 추살됐다고 알려진 구대흉마의 등장으로 무림은 차츰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급변하는 무림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무영은 스승의 부탁을 이행하기 위해 하남 유가장으로 향하고, 정체모를 집단이 은밀히 벌이는 일들을 번번이 방해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 |
22745 |
[장르문학] 바람의 길 1
송진용 | 환상북스 | 2010-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22745 |
[장르문학] 바람의 길 1
송진용 | 환상북스 | 2010-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송진용의 신무협 장편 소설 『바람의 길』 제 1권.
바람은 꺾이지 않는다. 상처 입지 않는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바람이 가는 거침없는 길, 그 기나긴 여로에 그가 있다. "아버지! 저는 천하제일인이 되고자 합니다. 강하지 못했기에 죽임당해야만 했던 당신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당신을 해한 그들에게 피의 보복을 안기기 위해, 그 누구에게도 꺾이지 않을 신념과 투지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무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켜보아 주십시오. 살펴보아 주십시오. " |
22744 |
[역사]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이한우 | 21세기북스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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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이한우 | 21세기북스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필은 권력이다!
권력을 가진 자의 손 끝에서 쓰여진 조선의 역사, 그 이면에 담긴 역사 속의 진실 혹은 거짓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운 개국공신으로, 조선 초 최고 실세였던 정도전이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통해 제거되고 500년이 흐른다. 그 시간 동안 정도전은 단순히 태종 왕권 획득의 걸림돌로부터 반란을 일으켰던 대역 죄인들도 동급으로 언급되는 것조차 꺼려하는 반란과 역적의 상징, 간신의 대명사로 변해 버렸다. 지금은 군신공치의 이상을 실현하려 노력했던 현자로 기억되지만, <<조선왕조실록>> 등 조선 시대의 역사서 속에서는 사정없이 난도질당했던 정도전. 조선 건국을 반대하다 살해된 정몽주도 태종 때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세조에 반대해 목숨을 버린 사육신 성삼문도 오래지 않아 복원되었다. 똑같이 군신공치를 실현하려 했던 우암 송시열 같은 이는 조선 후기 최고의 성자로 추앙받았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정도전만이 조선 500년 역사 동안 몰락을 거듭했던 걸까? 서술자의 주관이 담긴 사실(史實)을 이야기하는 역사는 후대에 많은 영향을 준다. 뛰어난 역사의식을 갖고 있었던 조선인들은 역사를 장악하는 것이 권력 정당성을 위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조선왕조실록??을 장악하려 투쟁했고, 다양한 개인 문집을 쏟아냈던 것이다. 때문에 왕권이 강할 때는 왕의 입장에서, 신권이 강할 때는 신하의 입장에서, 혹은 정권을 잡은 정당의 색에 따라 성군(聖君)과 혼군(昏君), 명신과 간신이 갈린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것은 진실일까? 역사는 그들을 왜 그렇게 기록했고, 왜 오늘날의 우리는 그들을 그렇게 기억할까?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을까???는 정사 ??조선왕조실록??과 야사 속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기록된 56가지 흥미로운 일화들을 정사와 야사의 비교,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논한다. 붕당의 뿌리가 되었던 이이나 이황은 오랫동안 추앙받았지만 조선 최고의 명정승이었던 이준경은 조선 후기의 당파 논리에 의해 역사에서 사라져 버려야 했던 점,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었던 정조가 개인적인 복수심 때문에 피비린내 나는 보복을 전개하여 자신의 왕좌를 스스로 위험에 몰아넣었던 사실, 권력자들이 정사를 장악하기 위해 했던 노력 등 지금껏 역사서에서 읽지 못했던 다양한 사실들을 재조명하며 조선 역사 전체를 복원해 나가는 저자의 솜씨는 놀라울 정도다. 정사와 야사는 전체로서 역사를 볼 수 있게 해 주는 두 개의 눈이다. 독자들은 이 두 가지 눈을 통해 새로운 조선 역사를 만나게 될 것이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대를 반추한다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을까?>는 조선인들의 뛰어난 역사의식 속에서 태어난 조선의 정사와 문집들을 분석하며, 저널리스트 출신 저자 특유의 민감한 통찰력으로 이런 역사적 사실들이 현대와 맞물리는 지점들을 깊이 있게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500년 내내 강대국 명, 청의 파병 요청에 시달리던 조선 왕들이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해야 했던 모습은 현대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역사 속에서 실록이 전하는 강대국의 청병에 대한 최선책은 결국 세종이 말했던 그대로다. ‘최대한 버티되 불가피하면 성심껏 임하라!’ _ p. 99 이와 같이 저자는 조선 역사와 현재를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는 많은 ‘꺼리’를 제공한다. ‘군주 국가’ 조선의 통치자 군주를 다룬 1장에서는 조선 왕 개개인의 통치 특성을 알아본다. 2장에서는 조선을 이끈 국왕들의 힘이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그 힘을 행사했는지, 또 잘못 행사하여 어떤 비극을 만들어냈는지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최고 권력자의 파워 문제는 지금도 생생하게 적용될 수 있을 만큼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3장에서는 지존(至尊)인 국왕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아니 바로 그 때문에 다양한 삶의 제약을 받아야 했던 왕실 사람들이 현실 속에서 보일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행태들을 그린다.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는 권력욕이 억제될 때 과연 어떤 본능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4장에서는 조선 정치 형성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별해 조선의 정치 세계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5장에서는 국왕을 뒷받침했던 관(官)의 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한다. 조선시대 관가를 엿보면 진정한 관리상은 언제 어느 때건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장은 말 그대로 조선 사람들 중에서 기인이나 특출난 인물들을 뽑아 보았다. 거기서 조선 사람들의 삶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7장은 말 그대로 조선을 반대한 사람들에 대해 다뤄, 조선 백성들이 나라를 혼란으로 빠뜨리려는 위정자에게 어떻게 항의를 표시했는지, 권력을 쥔 자들이 민심의 향방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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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천사지인 1
조진행 | 환상북스 | 2009-1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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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천사지인 1
조진행 | 환상북스 | 2009-1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진행 장편 무협 소설 『천사지인』 제 1권.
호북성 균현 남쪽으로 2백여 리 떨어진 장가촌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의 하나인 장삼. 장삼이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장가촌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장씨 집 셋째에게 붙여주는 흔한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그중 유명한 사람을 다시 들라하면 천주교 옆에 살면서 짚신을 지어 파는 장삼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