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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샥의 여름
김종서 | 작가의탄생 | 202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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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샥의 여름
김종서 | 작가의탄생 | 202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너무 더워! 청상어 샥은 과연 무사히 여름을
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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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1
고희정, 맜살 | 가나출판사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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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1
고희정, 맜살 | 가나출판사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밝혀내는 최고의 명탐정,
그 어떤 사건이라도 신묘한 탐정
앞에서는 실체가 드러난다!
신통하고 묘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탐정 신.묘.한
신통하고 묘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탐정
새까만 털에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
잃어버린 것 찾기 전문!
그 어떤 사건이라도 신묘한 탐정의 손을 거치면 해결된다!
이상한 숲길 11번지에는 새까만 털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 신묘한 탐정의 탐정 사무소가 있어요. 신통하고 묘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라 이름도 신.묘.한이랍니다. 빳빳하고 긴 콧수염을 배배 꼬며 사건에 골몰하는 것이 취미. 특기는 담벼락 걷기, 토마토 빨리 피하기, 방귀 냄새 잘 맡기, 맨발로 벽 기어오르기예요. 그중에 제일은 번개 같이 날아가 짧은 다리로 회전하며 돌려차기! 또 뛰어난 실력으로 ‘잊어버린 것 찾아주기’가 주특기예요. 그러나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신묘한 탐정에게도 최대의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붕어빵!(쉬잇~) 붕어빵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사건마저 잊어버리거든요.(제발 조심 좀 하라구!) 하지만 한번 보면 묘하게 빨려 들어 진실을 말하게 만드는 푸른 눈 때문인지 신묘한 탐정의 사무실에는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아, 저기도 지금 누군가 탐정 사무소 앞을 기웃거리고 있네요.
자, 그럼 이제 슬슬 사건을 해결하러 가 볼까요?
사건 개요: 동찬이네 집 반려견 '뭉치'가 사라짐.
사건 발생 시간: 어제 오전 8시 40분에서 오후 3시 사이
발견 시간: 어제 오후 3시
발견 장소: 동찬이네 집
초등학교 3학년 기똥찬, 아니 기동찬이 탐정 사무소 문을 두드립니다. 집에서 키우고 있던 강아지 뭉치가 사라져 버렸다네요. 동찬이가 엄마를 조르고 졸라 데려온 유기견 뭉치. 처음에는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했던 뭉치가 조금씩 귀찮다고 생각될 무렵, 어느날 갑자기 학교 갔다 와 보니 뭉치가 집에 없었다는데……. 대체 사라진 뭉치는 어디로 간 걸까요? 뭉치를 찾기 위해 얼떨결에 탐정 조수가 돼 버린 동찬이와 소문이 자자한 명탐정! 신묘한 탐정은 과연 사라진 뭉치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토록 매력적인 캐릭터 없었다!
신.묘.한 탐정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건 추리
숲 속 외진 곳에 캣타워 같이 생긴 집을 짓고 사는 괴짜 탐정 신묘한. 1층은 탐정 사무소, 2층은 침실과 화장실, 3층 옥상에는 미끄럼틀, 그물망, 클라이밍 암벽 등 체력 단련 시설까지 없는 것 없이 다 갖추고 은둔해 있는 시크한 고양이이지만 실력만큼은 소문이 자자합니다.
탐정 사무소 앞을 기웃거리는 동찬이를 보며 성격부터 나이까지 턱 하니 알아맞히고, 키도 한번 힐끗 보고는 135cm쯤 되겠다며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 탐정. 게다가 범인을 검거할 때 날려차기와 날렵함까지! 정말 신통한 능력이라고 있는 걸까요?
신묘한 탐정의 조수가 되어 함께 사건을 추적하고, 뭉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동찬이는 신묘한 탐정의 신묘한 능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비로소 알게 됩니다. 신묘한 탐정이 골똘히 생각할 때마다 배배 꼬는 콧수염도 아니고, 푸른 눈에서 나오는 신묘한 능력도 아니고, 바로! 예리한 눈썰미와 관찰력, 그리고 끝없는 수련에서 나온 실력이라는 것을 말이죠. 사건에 관한 목격자 증언부터 현장에서의 특이한 점까지 탐정 수첩에 꼼꼼한 기록으로 남기고, 작은 단서 하나 하나 놓치지 않는 노력들이 있기에 척척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명탐정이 된 거예요. 조수가 된 동찬이에게 다짜고짜 탐정 수첩과 펜을 던져주며 “꼼꼼하게 기록하라”고 일러줬던 것도 단순한 괴짜 노릇이 아니라 분명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매서운 눈초리와 시크함 사이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분석력, 그리고 반전 매력까지. 이토록 매력적인 탐정 캐릭터의 등장은 지금껏 추리 동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더해 줍니다. 붕어빵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신묘한 탐정의 엉뚱한 반전 매력부터 사건을 대하는 날카롭고 예리한 태도, 사건 현장에서의 날렵한 움직임까지.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신묘한 탐정’과 함께라면 어린이 독자들도 사건 속으로 퐁당 빠질 듯합니다.
소중한 반려견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늘 내 옆에서 나와 함께 했던 존재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애지중지 키우던 반려동물일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고, 또 친구일 수도 있는 소중한 존재가 어느날 문득 사라져 버린다면 아이들은 어떨까요? 이 경우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큰 상실감을 겪기도 하고,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크게 자책하기도 합니다. 반려견 뭉치를 잃어버린 3학년 동찬이도 학교 갔다 온 뒤 뭉치가 없어진 걸 알고 별별 생각을 다 하지요.
‘혹시 아침에 나갈 때 내가 현관문을 열어놓고 나갔나? 아니면 혹시 뭉치가 귀찮아져서 다른 집 에 가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한 걸 들켜버렸나?’
콩닥콩닥 가슴이 철렁! 동찬이는 뭉치가 사라진 게 자기 탓인 것만 같아 마음이 괴롭습니다. 두근두근하는 마음에 엄마의 스쳐가는 말 한마디에도 송곳에 찔린 것처럼 뜨끔합니다. 괜한 마음에 툴툴거리다 결국 가족간의 불화로 이어지고 말았지요. 반려동물을 집에 들인다는 것, 책임을 지고 한 가족으로 함께 하는 일에는 좋은 일만큼이나 버겁고 힘든 일들도 있습니다.
동찬이도 외롭고, 심심하기도 하고, 또 뭉치가 귀여워서 덥석 데리고 왔지만 뭉치와 함께 하는 일에는 그만큼 책임이 따랐지요. 산책을 시키고, 목욕을 시키고, 빗질을 해 주고, 밥을 챙겨주는 일, 털을 정리하고, 대소변을 치우는 일 등등. 여러 가지 신경써야 할 일들과 또 식구들끼리 어떻게 일을 나눠서 맡을 것인가 하는 문제까지. 사라진 뭉치를 찾는 동안, 동찬이는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관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 그리고 가족이라는 작은 공동체 안에서 함께 분담하고, 협동해서 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것을요.
〈고양이 탐정〉은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과 함께 사라진 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 생활과 감정의 변화, 소중한 것에 대한 사랑을 따뜻하게 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신묘한 탐정_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기동찬_ 사건 의뢰인이자 신묘한 탐정의 조수
우아한 여사_ 동찬이의 이웃 주민이자 사건 주요 목격자
뭉치_ 동찬이의 반려견. 사건 발생의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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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2
고희정, 맜살 | 가나출판사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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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2
고희정, 맜살 | 가나출판사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밝혀내는 최고의 명탐정
그 어떤 사건이라도 신묘한 탐정 앞에서는 실체가 드러난다! 신통하고 묘한 능력을 가진 고양이 탐정 신.묘.한
검은 털에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 신묘한 탐정
그 어떤 사건이라도 신묘한 탐정의 손을 거치면 해결 완료!
동찬이의 강아지 뭉치를 찾아준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사건을 해결할까?
이상한 숲길 11번지에는 신묘한 탐정의 탐정 사무소가 있어요. 신통하고 묘한 능력을 가졌다는 소문이 파다한 바로 그 탐정이죠. 긴 콧수염을 배배 꼬며 사건에 골몰하는 것이 취미. 방귀 냄새 잘 맡기, 토마토 빨리 피하기, 맨발로 벽 기어오르기 등 많은 재주를 가졌지만 신묘한 탐정에게도 최대의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붕어빵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린답니다(쉿! 비밀 아닌 비밀!).
최고의 명탐정 신묘한 탐정 사무소에는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 그런데 외출에서 돌아온 신묘한 탐정이 현관문을 열자마자 기다란 콧수염을 꼬며 탄식을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갔던 사무실이 온통 난장판이 되어 있었거든요.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탐정 사무소를 난장판으로 만든 호기심 많은 두 명의 침입자는 바로 한우리, 한두리 쌍둥이 형제입니다. 3일 전, 쌍둥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엄마가 사라졌다는데요. 엄마를 찾기 위해 신묘한 탐정을 찾아와 탐정 조수를 자처한 쌍둥이 형제. 하지만 신묘한 탐정은 조수도 필요 없고 사건도 맡지 않겠다고 합니다. 과연 쌍둥이는 어떻게 신묘한 탐정의 조수가 되어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제 신묘한 탐정의 두 번째 사건이 시작됩니다!
사건 개요: 한우리, 한두리 쌍둥이의 엄마가 사라짐.
사건 발생 시간: 3일 전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가는 매력적인 캐릭터!
신.묘.한 탐정과 함께하는 두 번째 재미있는 사건 추리
숲속 외진 곳에 캣타워같이 생긴 집을 짓고 사는 괴짜 탐정 신묘한. 1층은 탐정 사무소, 2층은 침실과 화장실, 3층은 각종 체력 단련 시설을 갖추고 은둔해 있는 시크한 고양이이지만 실력만큼은 소문이 자자합니다. 1권에서는 기동찬의 사라진 반려견 뭉치의 사건을 멋있게 해결했죠.
2권에서도 신묘한 탐정은 난장판이 된 탐정 사무소를 살펴보며 침입자의 성격, 나이뿐만 아니라 침입자가 나라 초등학교 3학년인 걸 정확하게 맞춥니다. 이 탐정에게는 정말 신통한 능력이 있는 걸까요?
신묘한 탐정의 조수가 되어 함께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쌍둥이 형제는 신묘한 탐정의 신묘한 능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비로소 알게 됩니다. 바로! 예리한 눈썰미와 관찰력, 그리고 끝없는 수련에서 나온 실력이라는 것을 말이죠. 사건에 관한 목격자 증언부터 현장에서의 특이한 점까지 작은 단서 하나 놓치지 않는 노력이 있기에 척척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명탐정이 된 거예요. 조수가 된 쌍둥이 형제에게 탐정 수첩과 사진기를 주며 “사건에 대해 꼼꼼하게 기록한다!”고 일러줬던 것도 단순한 괴짜 노릇이 아니라 분명한 이유가 있었던 거죠.
매서운 눈초리와 시크함 사이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분석력, 그리고 붕어빵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반전 매력까지. 이토록 매력적인 탐정 캐릭터의 등장은 지금껏 추리 동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더해 줍니다. 자, 이제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신묘한 탐정’과 함께라면 어린이 독자들도 사건 속으로 퐁당 빠질 듯합니다.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엄마가 사라졌다!
진정한 가족, 사랑에 대한 이야기
늘 내 옆에서 나와 함께 했던 존재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애지중지 키우던 반려동물일 수도 있고, 가족일 수도 있고, 또 친구일 수도 있는 소중한 존재가 어느 날 문득 사라져 버린다면 아이들은 어떨까요? 이 경우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큰 상실감을 겪기도 하고,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크게 자책하기도 합니다.
쌍둥이 형제 우리와 두리는 학교 갔다 온 뒤 엄마가 없어진 걸 알게 됩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엄마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 좋았죠. 게다가 게임, 만화책 보기, 아이스크림 먹기, 라면 끓여 먹기를 하며 마음껏 놀 수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집에 오지 않는 엄마……. 갑자기 집에 방문하신 할머니는 쌍둥이 형제에게 엄마가 도망갔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우리와 두리는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데요. ‘우리가 맨날 어지르고 말썽만 부리고 다녀서 도망가신 걸까? 아빠와 이혼하시는 건 아닐까?’
쌍둥이 형제는 엄마가 사라진 게 자신들 때문이라는 할머니의 말에 마음이 괴롭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엄마가 좀 이상했습니다. 계속 한숨을 푹푹 쉬고, 갑자기 화를 냈다가 또 막 잘해 줬다가, 왔다 갔다 했지요. 쌍둥이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엄마의 마음을 헤아릴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자신들을 미워해서 엄마가 도망갔다고 생각하는 쌍둥이 형제. 하지만 목격자 조사를 하다 하마 아주머니와 기린 약사 누나에게 의외의 말을 듣습니다. 엄마는 늘 쌍둥이가 예뻐서 맛있는 것을 해주고 싶어 하셨고, 쌍둥이가 다칠 때마다 마음을 많이 아파하셨다고요. 쌍둥이는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엄마가 잔소리하고 화를 내셨던 건 쌍둥이를 걱정하고 사랑해서라는 걸요. 쌍둥이 또한 사라진 엄마가 걱정되고 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면서 엄마가 자신들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인지를 알게 됩니다.
〈고양이 탐정〉은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과 함께 사라진 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감정의 변화, 소중한 것에 대한 사랑을 따뜻하게 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신묘한 탐정_ 신통하고 묘한 고양이 탐정
한우리/한두리_ 사건 의뢰인이자 신묘한 탐정의 조수
쌍둥이 엄마_ 쌍둥이의 엄마. 사건 발생의 당사자
하마 아주머니_ 쌍둥이 엄마가 자주 가는 슈퍼 주인이자 사건 주요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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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야구선수단
김래윤 | 작가의탄생 | 202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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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야구선수단
김래윤 | 작가의탄생 | 202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주환 선수의 홈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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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아이들
김경빈 글, 안영인 일러스트 | 메이킹북스 | 2019-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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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아이들
김경빈 글, 안영인 일러스트 | 메이킹북스 | 2019-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서민 가정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필요한 것은 참 용기임을 일깨우고 싶어 합니다. 동화라고 하지만 아이를 키워 가는 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학부모나, 학교에서 튀는 아이들로 인해 고생하는 교사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습니다.
대화보다 더 큰 힘은 없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관심이나 이해보다 더 큰 배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감싸주는 진정한 사랑,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한 아이들이 많아지는 사회를 원합니다. -책을 마치면서, 작가의 말에서
어린이를 사랑하는 작가의 동심, 아이의 세계가 어른과 전혀 다른 세계가 아니기 때문에 어른과 어린이는 눈높이를 같이할 때 진실이 통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성하게 성장하는 여름철 나무처럼 가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성숙한 어린이들의 이야기인 ‘여름아이들’이나 작품집에 수록된 많은 이야기들이 친구 간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 성장의 배경이 되고 있는 가정사 등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희망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겐 희망을, 어른들에겐 힘든 삶을 위안 받는 동심을 안겨주고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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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저축해야 돼?
오시창, 오유선 | 꿈터 | 2020-0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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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왜 저축해야 돼?
오시창, 오유선 | 꿈터 | 2020-0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릴 때 올바른 저축 습관과 용돈관리를 통해 경제개념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어릴 때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자신이 체험하는 것처럼 하나하나의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가영이와 건이는 계획 없이 돈이 생기는 대로 씁니다. 군것질하거나 친구와 놀면서 돈을 쓰다 부족하면 또다시 부모님께 손을 내밀곤 하지요. 어느 날 가영이와 건이는 비밀리에 아빠의 생일선물을 준비하기로 합니다. 사고 싶은 선물은 만원인데 둘이 가진 돈은 모두 합쳐도 달랑 3,200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영이와 건이는 어떻게 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가영이와 건이처럼 아버지의 생일선물 준비를 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과 저축습관은 물론 용돈기입장을 직접 써 봄으로써 메모하는 습관과 자기관리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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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외롭던 나무에게 생긴 친구
박성윤 | 작가의탄생 | 202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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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외롭던 나무에게 생긴 친구
박성윤 | 작가의탄생 | 202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외로운 나무에게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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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일상 생활
강예원 | 작가의탄생 | 202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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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일상 생활
강예원 | 작가의탄생 | 202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새학기가 되어 새로운 선생님도 만나고,
짝꿍도 만나고, 반장도 뽑고! 신나는 일이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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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임금님의 마지막 옷
조경희 | 내인생의책 | 2019-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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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임금님의 마지막 옷
조경희 | 내인생의책 | 2019-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의 여섯 번째 임금님, 단종! 어린이 여러분들도 그분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거예요! 전작 ≪슬픈 생일≫을 통해 여러분께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해 주셨던 조경희 작가님이 이번에는 궁궐에서 옷을 짓는 궁녀로 살아가는 주인공 소녀 연희와 단종 임금님에 대한 이야기를 쓰셨답니다.
시대에 권력이 시키는 대로
생명 없는 옷을 만드는 노비로 남을 것인가?
vs.
바른길을 걸으며 반듯한 침선으로
입는 사람을 빛내는 옷을 ‘짓는’ 장인이 될 것인가?
여러분은 지금 입고 있는 옷을 어떻게 만나셨나요? 옛날에는 누에를 쳐서 비단을 만들고 목화에서 면을 얻어 베틀에 옷감을 짜고, 그런 옷감을 마름질해서 옷을 직접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예전에는 이렇게 옷 한 벌을 만들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답니다. 오죽하면 옷 만드는 일을 집을 짓는 일에 비유해서 ‘옷을 짓는다’라는 표현을 썼겠어요? 그런 옷을 만들 때 기본이 되는 도구, 바늘과 실을 가리켜 ‘침선’이라고 하며 필요에 따라 각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근사한 옷을 짓는 장인을 침선장이라고 했답니다.
비운의 삶을 살다 간 어린 임금 단종과
옷을 지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한 어린 소녀의 성장기!
“목적이 정당하다면 옳지 않은 수단을 써도 될까요? 단종과 세조의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에게 여전히 기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록 목적이 정당하더라도 잘못된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훌륭한 교훈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말은 최근 텔레비전 방송에서 어떤 유명 작가분이 하신 말을 따 와서 쓴 글이랍니다. 저는 어린이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고 믿어요. 여러분도 열심히 해도 일이 잘 안 풀리거나 기대하지 않던 일들이 계속 생겨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멀어지는 경험을 다 해 보셨겠죠? 그럴 때일수록 기억해 주세요. 옷을 짓는 일처럼 조금 느려도 바르고 반듯하게 가는 방법을 고르고, 내가 좀 더 힘들어도 다른 사람들까지 배려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걸요. 그러면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 없는 삶을 살게 될 거고, 그 속에서 여러분의 모습은 반드시 빛날 거예요.
우리의 주인공 연희는 어떨까요? 그저 남들처럼 윗사람들의 말을 따르며 궁에서 그저 그런 옷을 만드는 노비의 삶을 고를까요? 아니면 남들과는 다른 바른길을 골라 진정한 장인으로 거듭나길 바랄까요? 자! 우리 모두 연희를 선택이 무엇인지 지켜보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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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재림이와 친구
박채은 | 솔앤유 | 2019-0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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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재림이와 친구
박채은 | 솔앤유 | 2019-0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재림이의 친구였던 미이가 이사를 갔어요. 재림이는 이제 혼자가 되었어요.
혼자가 된 재림이가 새로운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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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의의 악플러
김혜영 글, 이다연 그림 | 스푼북 | 2019-03-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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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정의의 악플러
김혜영 글, 이다연 그림 | 스푼북 | 2019-03-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악플도 정의로울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준하는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게 돼요. 그것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약점을 알아내고 댓글로 공격하지요.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상하지 못한 채 말이에요. 악플에 상처받은 친구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가족을 떠날 것만 같은 아빠의 마음도 들여다볼까요?
악플러는 사회의 정의를 실현할 수 있다?
준하는 친구들을 괴롭히는 영운이를 혼내 주기 위해 학교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이용해요. 잘못한 사람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는 것이 정의로운 사회라고 생각하니까요. 그 일을 준하가 나서서 하기로 마음먹어요. 별명 ‘정의의 악플러’ 시작된 활동은 영운이에 대한 글을 올리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연예인에게과 자신을 좋아하는 친구에게도 준하의 공격은 계속됐어요. 준하가 게시판에 올리는 글은 사실이 아닌 것도 있고 재미있게 꾸며진 것도 있어요. 스스로도 알고 있었어요. 자신이 쓴 글은 이미 총, 칼 같은 무기가 되어 상대에게 휘둘러지고 있다는 것을요. 이런 글이 사회의 정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요?
마음속 선과 악
준하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열쇠를 갖게 돼요.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여 준하는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활동했어요. 상대의 비밀, 기억, 콤플렉스 등을 알게 되는 것이 처음에는 좋았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분이 이상해졌어요. 친구의 가장 큰 아픔을 이용하려는 자신이 괴물같이 느껴졌거든요. 열쇠는 준하를 선과 악의 대결 속에 걸려들게 했어요. 열쇠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을 하기도 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은 유혹을 이겨 내려고도 노력했어요. 준하는 열쇠를 어떻게 했을까요?
알 수 없는 엄마, 아빠의 마음
아빠가 가족을 떠나려는 걸 준하는 느낄 수 있었어요. 동생과 준하 앞에서는 강한 척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혼자 우는 엄마에게 준하는 어떤 위로도 해 줄 수 없었어요. 어른들의 마음은 알 수가 없는 세계예요. 준하는 아빠를 떠나게 한 엄마를 원망하고, 가족보다 혼자인 것을 즐기는 아빠가 미웠어요. 하지만 열쇠의 유혹을 이겨 내고 준하는 용기가 생겼어요. 엄마 아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두 사람을 이해해 보기로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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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크리스마스의 축복
배지현 | 작가의탄생 | 202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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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크리스마스의 축복
배지현 | 작가의탄생 | 202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난한 민이와 준이네 가족에게 일어난
크리스마스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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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평화를 지키는 괴물 리바이어던이 왔다!
서정욱 | 자음과모음 | 2019-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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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평화를 지키는 괴물 리바이어던이 왔다!
서정욱 | 자음과모음 | 2019-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동물 말소리를 알아듣는 초능력자 인석이
한강에 나타난 괴물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듣게 될까?
동물 말소리를 알아듣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인석이는 대통령의 아들 영준이가 사는 청와대에 놀러 갔다가 대통령 서재에서 홉스의 책 『리바이어던』을 읽게 된다. 리바이어던은 성경에 등장하는 무서운 괴수의 이름. 홉스는 강력한 국가를 리바이어던에 비유하여 인간들이 서로 짓밟고 싸우는 ‘만인 대 만인의 투쟁’을 다스리려면 막강한 주권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앗, 그 무시무시한 리바이어던이 진짜로 한강에 출몰하는 사건이 터졌다! 대통령으로부터 괴물과 대화해 보라는 임무를 맡게 된 인석이.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안고 괴물에게 다가가는데… 4백 년 전 영국에서 태어난 리바이어던이 지금 한국에 나타난 이유는 뭘까?
바다 공룡인 모사사우르스를 닮은 거대 괴수의 등장, 그리고 괴물과 인석이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은 홉스의 사상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괴물은 인석이에게 홉스가 리바이어던을 만든 이유와 국가가 탄생하게 된 이유, 인간에게 국가가 필요한 이유 등 홉스의 국가론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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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억을 팝니다
김정애 | (주)좋은땅 | 2018-1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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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기억을 팝니다
김정애 | (주)좋은땅 | 2018-1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짜 기억은 오래된 기억을 덮을 수 있을까?
국밥집 아들 민호에게는 늘 쓸쓸했던 기억밖에 없다. 어느 날 기억을 파는 가게를 발견하게 되고 정체불명의 대머리 박사에게 신나고 행복한 기억들을 산다. 순간적으로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과연 민호는 이 기억들로 인해 ‘참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쫄깃쫄깃 알콩달콩 재미있는 7편의 이야기가 아이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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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꽉꽉이는 바빠요
정해정 | 훈민 | 2018-0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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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꽉꽉이는 바빠요
정해정 | 훈민 | 2018-0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농장에 사는 부지런하고 친절한 꽉꽉이가 아침부터 무척 바쁩니다.
꽉꽉이는 말 아저씨, 수탉 아저씨, 젖소 아주머니, 양 할머니에게서
받은 털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더니 한참 동안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지요.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읽으면서 재미, 즐거움, 감동 등의 감정을 경험하고,
의인화된 동물들을 통해 여러 가지 인간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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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중에 엄마
김다노, 오정택 | RHK | 2018-08-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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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중에 엄마
김다노, 오정택 | RHK | 2018-08-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바로의 열 살 생일날 일어난 어메이징한 사건!
바로는 눈을 뜨자마자 엄마에게 달려간다. 그토록 기다린 열 살 생일날이기 때문이다. 1년 전부터 개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던 바로에게 엄마는 “나중에, 바로가 열 살이 되면.”이라고 말했었다.
이런 바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는 생일 선물을 달라는 바로에게 불쑥 책 한 권을 내민다. 이렇게 허탈할 수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개는?”이라고 묻는 바로에게 엄마는 이렇게 말한다. “나중에!”
“만날 나중에, 나중에래! 엄마 정말 미워어어어!”(6쪽)
얼굴이 찐만두처럼 부풀어 오른 바로가 참지 못하고 꽥 소리를 지르자, 어디선가 강한 바람이 불어와 온 집 안을 휩쓴다. 과연 바로의 집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 반전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흥미로운 이야기!
바람이 잦아들자, 바로가 고개를 든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엄마가 보이지 않는다. 그때 바로의 발등이 따끔! “찍, 바로야!” 이건 분명 엄마 목소리인데, 작고 둥근 햄스터 한 마리가 바로를 올려다보고 있다. 혹시…… 엄마?
바로의 요구나 부탁에 습관적으로 “나중에.”라고 대꾸하는 엄마. 나중이 아니라, 지금 당장 자신의 말에 호응해 주길 바라는 바로. 이 두 사람의 신경전은 엄마가 햄스터로 변하는 사건을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독자들은 햄스터로 변한 엄마를 보며 울음을 터트리는 바로를 상상할 것이다. 그러나 바로는 울기는커녕, 엄마더러 손이 닿지 않는 침대 밑에 들어가 최강딱지를 찾아오라고 말한다. 독자의 예상을 무너뜨리며 소소한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는 이야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기발하고 유쾌하다. 또한 순수하면서도 능청스럽고, 귀여우면서도 익살맞은 바로의 캐릭터는 시종일관 독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작품의 분위기를 북돋운다.
? ‘나중에 어른’들을 향한 아이들의 따끔한 경고
“바로가 엄마를 사람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알 리 없어요. 다만, 엄마가 햄스터로 변한 이유는 알 거 같았어요. 바로가 여덟 살 생일 때 받고 싶었던 선물이 바로 햄스터였거든요. 엄마는 그때도 바로에게 ‘나중에’라고 했어요.”(12쪽)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때,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나중에.” 일 것이다. “나중에 사 줄게.”, “나중에 가자.”, “나중에 놀아.”……. 아이들이 정작 듣고 싶은 말은 “지금 네 이야기를 들어 줄게.”, “당장 뭘 하고 싶니?” 일 텐데 말이다.
작품 속 바로는 엄마가 햄스터로 변한 이유를 깨닫는다. 그것은 엄마가 수시로 내뱉었던 “나중에.”라는 말 때문이다.
저자는 바로와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과의 약속을 미루기만 하는 현실 속 ‘나중에 어른’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꼬집는다. 더불어 어른들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매사에 그들의 제약을 받아 왔던 아이들에게 작품 속 바로가 엄마에게 지시를 내리고, 엄마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현실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나중에.”라는 말을 달고 사는 엄마답게, 엄마는 햄스터 말고도 몇 번이나 다른 동물의 모습으로 변한다. 과연 바로와 엄마 사이에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까?
유쾌함과 유머러스함이 가득한 이야기이지만, 이 안에는 가족 간의 은은한 사랑의 기운이 스며있다. 그러니 ‘나중에’가 아닌, ‘지금 당장!’ 책장을 열어 흥미로운 바로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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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다다다 다른 별 학교
윤진현 글,그림 | 천개의바람 | 2019-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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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다다다 다른 별 학교
윤진현 글,그림 | 천개의바람 | 2019-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는 다 다른 별에서 왔어.
그래서 모두 다 달라. 세상은 다른 별에서 온 사람들이 어울려 사니까 멋지고 조화로운 거야.” 나다움을 인정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해요! ▣ 작품의 내용 ■ 우리는 모두 다른 별에서 왔어 신학기 첫 날, 교실에 들어선 선생님이 깜짝 놀랐어. 우리가 하나같이 남다른 모습이었거든. 우리는 돌아가며 각자 자기가 온 별을 이야기했어. 키가 작은 친구는 작아도 별에서 왔대. 상상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는 생각대로 별에서 왔고. 모범생 친구는 반듯반듯 별에서 왔다지. 그 밖에 친구들 모두 각자 자기만의 특별한 별에서 왔어. 자, 신나고도 색다른 친구들의 별 이야기를 들어 보자. 그리고 나는 어느 별에서 왔는지 생각해 봐. ▣ 기획 의도 ■ 나만의 특별함을 찾아요! “나만 왜 키가 작을까?”, “나만 왜 뚱뚱할까?” “나만 왜 지저분하지?”, “나만 왜 부끄럼쟁이일까?”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나만 왜 이럴까?’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남보다 못하다고, 남보다 뒤진다고 생각하는 거죠. 하지만 정말 내가 남보다 못한 걸까요? 키가 작은 사람이 있으면 큰 사람도 있고, 남들보다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들 앞에 나서는 게 신나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죠. 이렇듯 사람은 모두 다 달라요. 어느 누구도 똑 같은 사람은 없답니다. 윤진현 작가는 우리가 각자 다른 것은 모두 다 ‘다른 별’에서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대요. 지구가 아닌 다른 별에서 왔기에 각자 다른 성격과 외모와 특징을 지녔다고요. 어릴 때 작은 키에 왠지 모르게 느려서 다른 친구들과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나만 왜 이럴까?’ 고민하다가 외계인이라 그런 거라고 결론 내렸지요. 그리고 언젠가는 꼭 내 별에 돌아가겠다고 생각했어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지구인이 되었지만, 지금도 자기 별을 찾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자기만의 특별함을 지닌 아이들에게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이번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다다다 다른 별 학교〉에 나오는 아이들 역시 작아도 별, 물음표 별, 눈물나 별, 숨바꼭질 별 등 모두 다 다른 별에서 왔어요. 각각의 별은 아이들의 모습이나 성격과 딱 맞아떨어지는 특별하고 재미난 별이에요. 놀라운 건 반 아이들 열세 명 가운데 같은 별에서 온 아이는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심지어 선생님까지도요. 이 책처럼 우리는 각자 자기 별 고유의 ‘특별함’을 지녔어요. 그 특별함은 똑같은 잣대로 평가할 수 없어요.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못났다고 자책하지 말아요.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딱 한 사람이니까요. 나다움을 인정하고 나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가져요. 자, 이제부터 ‘나는 어떤 사람일까?’ 곰곰 생각해 보아요. 내 생김새는 어떻고, 내 성격은 어떤가요?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런 다음 나는 어느 별에서 왔는지 고민해 보세요. 내가 어느 별에서 왔는지 안다면, 나를 이해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해요! 친구들의 수만큼이나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한 교실에 앉아 있는 친구들도 투덜이, 부끄럼쟁이, 개구쟁이, 모범생처럼 성격과 특성이 제각각 달라요. 내가 남과 다르듯이, 다른 사람 역시 나와 같지 않아요. 내가 남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나 역시 다른 사람을 인정해야겠지요? 그러려면 우선, ‘나만 다른 게 아니라, 우리 모두 다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해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여러 친구들과 어울려 생활해요. 이럴 때 나만 옳다고 주장하면 조화롭게 살 수 없어요. 내가 나의 별에서 왔듯이, 친구들도 각자 자기 별에서 왔다는 걸 존중해 주어요. 그런 뜻에서 다른 친구들의 별을 여행해 보는 건 아주 중요해요! 장난쳐 별을 여행하며 개구쟁이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두근두근 별을 여행하며 소심하고 걱정 많은 친구에게 공감하지요. 또 작아도 별에서 땅꼬마 친구를 만나고, 아맛나 별에서 뚱뚱보 친구를 겪으면서 이들 친구들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도 가지게 될 거예요. 아이들은 앞으로 성별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고, 사는 지역도 다르고, 나라도 다른, 수많은 사람을 만나요. 그때마다 내 기준을 들이대며 판단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해야 해요. 그래야 다름을 인정하며 조화롭게 지내는 사회를 만들 수 있어요. ■ 여러 가지 별, 여러 가지 그림 기법 윤진현 작가는 밝은 색감으로 발랄하고 유쾌한 작품 세계를 펼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편안한 그림으로 보는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다다다 다른 별 학교〉 역시 윤진현 작가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고, 오밀조밀한 볼거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 책에는 특히 별마다의 특징과 속성을 최대한 잘 살릴 수 있도록 한 가지 그림 기법이 아닌 다양한 재료와 기법이 총동원되었습니다. 판화, 콜라주, 아크릴, 수채화, 크레용 등 윤진현 작가의 그림 세계를 집대성한 작품이라 할 만하지요. 특히나 작가의 엉뚱한 상상력이 숨겨진 꼬물꼬물하고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별에 따라 책을 세로로 세워서 보는 장면도 흥미롭고요. 책을 한 번만 보지 말고 여러 번 읽어 보세요. 자그마한 설정까지 기발한 상상력이 숨겨져 있어서 읽을 때마다 새로운 내용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별을 만날 때마다 아이들은 공감하면서, 또는 흥분하면서 신나는 다른 별 여행을 할 거예요. 그러면서 나의 별을 머릿속에 떠올리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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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돼지루이
유성종 | 이새의나무 | 2018-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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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돼지루이
유성종 | 이새의나무 | 2018-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돼지루이'는 돼지는 평생 땅만 보고 산다는 교양프로그램의 내용에 영감을 얻어 그린 그림책입니다. 달리는 것조차 두려웠던 루이가 우연히 하늘의 아름다움을 듣게 되고 그 아름다운 하늘을 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하늘을 실패와 아픔을 통해 루이는 보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혼날까봐 두려워하고 다칠까봐 두려워하고 누군가를 실망 시킬까봐 무엇보다 실패할까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그런 모든 두려움이 조금만 더 전진하면 보고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행복과 즐거움을 막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부모님이여도 괜찮고 친구도 괜찮고 미래의 꿈 또는 진짜 하늘이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루이가 모든 두려움을 이기고 달릴 수 있는 '하늘'을 선물 받았듯, 세상 모든 아이들이 그런 무엇인가를 가지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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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
[어린이] 베이커 베이커리
이소우 | 이새의나무 | 2018-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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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베이커 베이커리
이소우 | 이새의나무 | 2018-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해마다 부활절이 되면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성탄극 공연을 합니다. 예전에는 매일교회에서 모여서 연습을 하면서 즐겁게 준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학원과 공부라는 핑계로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행사가 점점 뒤로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새의 나무에서 간단하지만 정성껏 준비할 수 있는 극본 ‘베이커베이커리'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답니다. 아! 연극할 친구들의 숫자가 적다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베이커베이커리는 매회마다 적은 인원으로 구성이 되었기 때문에 적은 숫자로도 충분히 공연을 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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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 |
[어린이] 산타를 기다리는 할머니
이경선 | 훈민 | 2018-0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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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타를 기다리는 할머니
이경선 | 훈민 | 2018-0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린 시절, 산타 할아버지께 받은 털 스웨터를 간직하며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미사 할머니.
미사 할머니는 올해 산타 할아버지께 드릴 선물로
목도리, 장갑, 수프를 준비했다가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모두 나누어 줍니다.
어린이들은 이 같은 미사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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