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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엄마는 산티아고
원대한 | 황금시간 | 2015-04-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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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엄마는 산티아고
원대한 | 황금시간 | 2015-04-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충걸 편집장?황경신 작가 추천!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아들, 엄마 따라 덜컥 여행을 떠나 봄 가을 산티아고 풍경을 담은 감성 사진?드로잉 수록 “아들, 엄마랑 같이 산티아고 걸을래?” 어느 날 엄마가 던진 한마디에 덜컥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나선 아들. 느릿느릿 엄마의 속도에 맞춰 걸으며 길 위의 낯선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세계 곳곳에서 온 여행자들과 만나며 여태 해온 것과는 조금 다른 여행을 경험한다. 반밖에 못 걷고 돌아온 봄날, 멈췄던 그 자리로 돌아가 남은 길을 마저 걸은 가을날, 두 계절의 이야기를 저자의 감성이 묻어난 드로잉, 사진들과 함께 담았다. 산티아고의 봄, 가을 풍경은 초판 한정 독자 선물 사진엽서 부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카미노를 걷는 동안, 아들은 엄마의 여러 모습과 마주한다. 봄처럼 환하게 웃는 여고생, 왈칵 눈물을 쏟는 길 잃은 어린아이,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 멀리 두고 온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 시아버지 제삿날 못 챙길까봐 걱정하는 며느리……. 여태 한 번도 궁금해 하지 않았던 엄마의 수많은 표정과 다양한 인생이 길 위에 펼쳐진다. 아들은 비로소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엄마의 삶을 존중하리라 마음먹는다. 어느새 엄마의 '꿈길'이었던 산티아고 순례는 아들에게도 ‘한 걸음 한 걸음이 당신과 함께여서 더 좋았다’고 고백하게 되는, 꿈같은 시간으로 남는다. 꿈길 800킬로미터를 느릿느릿 엄마와 함께 걷다 아들, 엄마의 삶을 여행하다 우리는 엄마의 삶을 얼마만큼이나 이해하고 있을까. 한때 소녀였고, 여자였던, 아니 어쩌면 여전히 그 모습을 간직한 그녀들을 ‘엄마’라는 이름 속에 꼭꼭 묶어두지 않았던가. 이 책은, 엄마의 삶을 궁금해한 적 없던, 이미 다 커버린 아들이 엄마와 여행한 두 계절의 시간, 800킬로미터의 여정을 담고 있다. 비올라를 켜고 그림을 그리며, 월간 〈PAPER〉의 필진이자 디자인을 공부하는 저자는 20대 후반의 남자. '마초남'보다 '초식남'에 가까우며, 딸처럼 살갑고 친구처럼 다정한, 이 시대 엄마들이 바랄 만한 근사한 아들이다. 하지만 다감하긴 해도 엄마랑 단둘이, 긴 시간 여행한 적은 없었던 평범한 대한민국의 '건아'이기도 하다. 저자는 얼떨결에 따라나선 먼 타국 땅에서야 비로소 엄마의 민낯을, 인생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마냥 투정부려도 될 만만한 사람이 아닌, 매일 잔소리를 해대는 골치 아픈 참견꾼이 아닌, '엄마'라는 사람의 삶을 떠올려보고 미처 몰랐던 여러 모습에 놀라며, 마침내 그녀를 응원한다. 난생 처음 보는 엄마의 꽃 그림 실력에 놀라고, 까만 밤하늘에 쏟아질 듯 빛나는 별을 올려다보며 엄마가 들려주는 별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끝말잇기를 하며 엄마 세대의 언어를 알아간다. 그 어느 모녀보다 더 오붓한 모자지간이 된다. 느린 여행자를 꿈꾸다 모자(母子)에게 카미노는, 산티아고는, 급하게 달려가야 할 목적지가 아니다. 엄마의 걸음에 보폭을 맞춰 느릿느릿 걷다가 만난 느린 여행자들에게도 그러했다. '어머니 가방이라도 들어드리겠다'며 기어코 짧게라도 함께 걸은 친구 영진, '카미노 가족'이 된 마이애미에서 온 애순이 아줌마,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함께 걷는 브룩 가족, 산소통을 짊어진 채 간신히 걸음을 내딛는 노부부까지. 산티아고를 찾은 사연은 저마다 달랐지만 모두 천천히 길을 음미하고, 마음을 치유하며 함께 걷고 있었다. 모자에게는 순례길 완주보다 봄 가을의 찬란한 카미노 풍경이, 걷고 쉬고 밥 먹는 소소한 일상이 더 소중했다. 따뜻한 문체와 작가 특유의 시선을 살린 사진, 카미노 풍경을 스크랩하듯 포착한 드로잉은 우리를 느린 여행자들의 여정 한복판으로 이끈다. 엄마와 아들의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였다. 800킬로미터의 순례길은, 두 계절의 동행은, 아들이 엄마에게 다가서는 길이자 두 마음이 포개어진 시간이었다. 그러므로 믿는다. 엄마도 아들도 언젠가 또 다른 꿈길을 향해 떠날 것을.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엄마와 발맞춰 걸어보는 귀한 시간이 언젠가 선물처럼 찾아올 것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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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오늘부터 여행작가
채지형, 박동식, 유정열 | 상상출판 | 2016-03-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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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오늘부터 여행작가
채지형, 박동식, 유정열 | 상상출판 | 2016-03-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 나도 여행작가 하고 싶다
‘여행하고, 돈도 벌고 부럽다’, ‘에이~ 이런 책은 나도 쓰겠다!’, ‘나도 글쓰고, 사진 찍는 것 좋아하는데 나도 한 번 책이나 써볼까?’ 등등. 서점에 있는 수많은 여행책을 보며 우리가 한 번쯤 해봤을 생각이다. 그렇다면 여행하고, 돈도 버는 여행작가는 어떻게 될 수 있는 걸까? 방법이 알고 싶다면 『오늘부터 여행작가』를 읽어보자. 1장부터 6장까지 여행작가가 된다면 필요한 목표 설정, 글쓰기, 사진 찍기 등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여행작가를 꿈꿨다면, 이 책은 당신의 여행 기록을 세상에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2. 여행작가 데뷔 프로젝트!
『오늘부터 여행작가』를 위해 3명의 저자가 뭉쳤다. 자신의 이름이 박힌 책들을 내고, 여행작가학교의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은, 그동안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체득한 꿀팁을 낱낱이 공개한다.
작가 채지형은 ‘여행작가 꿈꾸기’, ‘여행작가의 노하우’, ‘사랑받는 책 만들기’ 챕터를 맡았다. 어떤 여행작가가 되고 싶은지 독자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출판기획안 쓰기, 출판사와 똑똑하게 계약하기, 내 책 마케팅 하기 등 전반적인 여행작가의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행작가 글쓰기’ 챕터를 맡은 박동식 작가는, 글쓰기 노하우를 전달한다. 여행에세이와 여행 기사를 쓸 때 어떤 점이 다른지, 여행책의 구성은 어떻게 나뉘는지, 어떤 문장이 깔끔하고, 독자에게 강렬함을 주는지 등이다. 문장법 외에도 자기 표절, 마감, 저작습관 등을 통해 작가로서 어떤 마음을 지녀야 하는지도 엿볼 수 있다.
‘여행작가 사진 찍기’ 챕터는 유정열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채웠다. 카메라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독자를 유혹하는 맛있는 음식사진, 자연스러운 인물사진, 여행에세이에 걸맞은 감성사진 등을 찍을 수 있게 꼭 필요한 촬영법을 제시한다.
3명의 여행작가가 안내하는 ‘여행작가 단계별 학습’을 마치면 어느새 작가 데뷔가 성큼 다가온다.
3. 여행작가 기본기를 탄탄하게! 미션 페이지
아무리 좋은 글을 읽어도 직접 해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법. 그래서 준비했다! 여행작가를 꿈꾸는 이들이 글만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기 위한 미션 페이지다. 여행작가가 고심해서 만든 미션인 인터뷰하기, 여행 기사쓰기, 친구의 모습을 다양하게 촬영하기, 여행을 SNS로 공유하기, 내 책 기획안 쓰기 등을 하나씩 따라해보자. 여행작가의 기본기를 더 쉽게, 확실하게 쌓을 수 있다.
4. 여행작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늘부터 여행작가』를 통해 어떻게 하면 여행작가로 입문할 수 있는지, 글과 사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독자의 사랑을 받는 책은 어떻게 만드는지 소개했다. 그래도 아쉬워서 ‘여행작가 더 재밌게’를 첨부했다.
여기선 편집자와 디자이너가 미워하는 작가님의 사례와 여행작가들이 직접 꼽은 추천 책, 알아두면 좋을 사이트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오늘부터 여행작가』를 읽으면서 의지가 불타올랐을 독자를 위해 출간기획안 & 아이디어 노트 페이지도 넣었다. 이를 통해 반짝반짝 아이디어를 모아 여행작가의 꿈을 실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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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우리는 지구별 어디쯤
안시내 | 상상출판 | 2016-03-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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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우리는 지구별 어디쯤
안시내 | 상상출판 | 2016-03-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작은 거인 안시내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만남
스물셋, 나만이 아닌 ‘우리’를 위한 여행을 떠나다!
아프리카의 낯선 땅, 낯선 이들로부터 받은 위로와 상처들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이후 한 뼘 더 성장한 그녀를 만나보자.
◆ 스물셋, 또 한 번의 꿈을 꾸다
PC방, 카페, 베이비시터, 모 제과회사 신제품 평가단, 전시회 도슨트 등의 아르바이트 경력. 단순히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쉬지 않은 것이 아니다. 편찮으신 어머니를 홀로 모시며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현실 때문이었다. 아침 8시 은행으로 출근해 오후 5시까지 일을 하고, 5시 30분부터 카페로 출근해 밤 11시가 넘어야 퇴근하는 일상. 그러나 그러한 고단한 삶도 그녀의 ‘꿈’을 꺾어내진 못했다. 어머니의 병원비를 내고 남은 돈 350만 원으로 세계여행을 떠났고, 돌아와 쓴 한 권의 책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나’만을 위한 여행이었다. 1년만큼은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겠다는 나를 위한 여행. 그 후 한 살 더 먹은 나이만큼 한 뼘 더 성장한, 그렇지만 155cm의 작은 키는 여전한 그녀는 또 하나의 꿈을 꾸게 된다. 이제는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한 여행을 해야겠다고.
◆ 200여 명의 따뜻한 마음을 품다
세계 곳곳의 가난한 나라를 누볐던 그녀는 초롱초롱하던 아이들의 맑은 눈과 마주잡은 두 손의 온기를 잊을 수가 없었다. 한 번이라도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 밖에 무엇이 있는지 깨닫고, 그들 또한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랐다.
그리하여 그녀가 선택한 다음 여행지는 아프리카였다. 크라우드 펀딩(자금이 없는 예술가나 사회활동가 등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나 사회 공익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는 방식)을 통해 200여 명의 후원자들과 손을 잡고, 그들의 얼굴과 좌우명을 그린 티셔츠를 입은 채 아프리카 구석구석을 여행했다.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신해 또 다른 삶을 들려주고, 한 권의 책으로 담아 그 인세는 아프리카에 기부하기로 했다. 스스로가 만족하고,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으며, 그녀가 여행한 나라의 사람들 또한 행복할 수 있는 여행. 서툴고 미약하나마 누군가에겐 희망이 되길 바라며 그렇게 또 한 번 아프리카로 향했다.
◆ 아프리카, 진득한 사람 냄새를 좇다
남아공의 친구네 집에서 머물며 가족의 품을 느끼고, 푸르른 자연이 펼쳐진 스와질란드에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헤어지는 아쉬움에 눈물짓는다. 버스비로 환타를 사 마시며 2시간 넘게 걸어 다니는 소년들과 마주하고, 때로는 휴대폰을 도둑맞아 모잠비크의 길 한가운데서 엉엉 울음을 터트렸다. 그녀에게 있어 여행은 달콤한 꿈 같은 것이나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고단함과 외로움을 느끼며 이리저리 데이기도 하는 ‘체험 삶의 현장’이나 다름없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사람을 찾아 떠난다. 낯선 이로부터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 위로받기도 하는, 여행은 그야말로 인생의 한 모습이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탄자니아에서 치킨 집을 열고자 하는 여행자, 4년째 여행 중인 자전거 여행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엿보며 그들을 이해한다.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가슴 찡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역시 아프리카 곳곳에 퍼져 있는 진득한 사람 냄새를 맡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인세 전액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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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을 그리다
배종훈 | 꿈의지도 | 2016-0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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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을 그리다
배종훈 | 꿈의지도 | 2016-0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서양화가, 여행가, 명상카툰작가, 중학교 국어교사이기도 한 배종훈의 여행 그림 에세이다. SNS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고 탄탄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배종훈 작가의 작품들은 많은 이들이 소장하고 싶어 하는 대세 그림 가운데 하나. 책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뛰는 아름다운 그림 90여 점과 함께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 우연히 동행하게 된 ‘그녀’와의 풋풋한 이야기가 영화처럼 전개된다. 아이패드로 그린 디지털 드로잉 작품과 페인팅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가슴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잘 담아내고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뜻밖의 사랑이 시작된다!
아비뇽에서, 비엔나에서, 몽생미셸에서……
영화 《비포 썬라이즈》처럼 우연히 함께 여행하게 된 두 남녀의 가슴 뛰는 여행이야기!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유럽 여행의 순간을 담은 그림 가득 수록!
중국을 경유하는 파리행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두 남녀. 어색하고 의례적인 인사나 나눌 법한 사이지만, 고흐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는 공통점 때문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린다. 이상하리만치 이야기가 잘 통한 두 사람. 그러나 비 내리는 샤를드골 공항에서 ‘그녀’는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파리 시내의 날씨는 최악이었다. 결국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두 사람은 함께 렌터카를 타고 아비뇽으로 향하게 된다.
비행기 안에서 그저 잠깐 옆자리에 앉은 인연, 여행은 이렇게 수없이 많은, 그러나 짧은 인연들로 채워진다. 아주 가끔은 그 짧은 인연이 매우 특별한 시작이 되기도 한다.
-「#2. 어떤 인연」 중에서
처음 만난 날, 파리에서 아비뇽까지 960킬로미터를 함께 달려간 두 사람은 유럽의 곳곳을 다니며 여행의 시간들을 채워 나간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론강을 바라보면도, ‘고흐’의 흔적을 찾아간 아를에서도 아름다운 유럽의 풍경보다 ‘그녀’가 먼저 눈에 들어오게 된 ‘나’. 여행이 다 끝나기 전에, 기억을 놓치기 전에 ‘나’는 ‘그녀’와 함께 하는 여행의 순간들을 모두 그림 속에 담고 싶어 한다. 그림 속에 ‘흘러가는 시간도 담고 싶다’고 말한다. 아니, 이대로 시간이 멈추기를 바란다. 여행이 끝나면 그리움으로 휘청거릴 자신의 모습을 예감하면서도 ‘나’는 조금씩, 더 깊이 그녀에게 빠져들고 만다. 마치 늪처럼.
그리운 것이 많을수록 시간은 더디게 흐른다. 찬찬히 곱씹고 또 곱씹어 같은 시간도 여러 번 마디게 지난다. 어제 미술관 앞에서 본 이름 모를 꽃과 나무, 잔디밭 위 사람들, 북적이던 광장은 오늘 저녁 숙소에서 다시 재생된다. 잠들기 전 침대에서 ‘오늘 하루’가 천천히 다시 흐른다. 카메라 안에서, 기억 속에서 그리운 것들을 꺼내어 곱씹고 되씹어 차곡차곡 쌓는다. 오늘처럼 푸르거나 비가 종일토록 내리는 날이면 그리움의 늪에 더 깊이 빠져든다. 알람처럼 누군가 깨워주기 전까지는 스스로 나오지 못하는 더딘 시간의 늪.
-「#37. 시간의 늪」 중에서
그러나 ‘나’는 어설프게 마음을 고백했다가 불편한 사이가 될까 봐 마음을 숨기고, 그런 ‘나’의 마음을 이미 눈치 챈 ‘그녀’는 롤랑 바르트의 《사랑의 단상》 가운에 ‘감추기’를 메모지에 적어 ‘나’에게 건넨다. ‘감추기’라는 메시지를 통해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낭만적인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슴 설레는 두 여행자의 사랑. 그들의 사랑은 과연 어떻게 될까?
SNS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종훈 작가의 그림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
여행과 그림과 사랑을 한꺼번에 선물할 수 있는 단 한권의 책!
배종훈 작가는 붓다아트페스티벌, 청담미술제, 일러스트페어, 서울아트쇼 등에 참여했고, 해외의 다수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했으며, 2013년 구상공모전과 단원미술대전에서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화가다. 특히 SNS를 통해 자신의 여행과 그림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작가는 탄탄한 팬층도 확보하고 있어, 아트페어 등에서는 그의 그림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모든 그림이 완판될 정도다. 세상에 오직 한 점뿐인 그의 페인팅 작품들은 결코 가격이 저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주 ‘sold out’ 푯말이 붙는 것.
오랜 시간 동안 유럽을 여행했고, 유럽을 배경으로 한 그림들을 꾸준히 그려온 배종훈 작가. 그의 그림 속에는 여행의 기억과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잘 배어 있다. 신간 《여행을 그리다》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한 그의 그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책 한 권으로 그의 감각적인 그림들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셈. 가슴을 설레게 하고, 사랑을 부르는 여행과 사랑이야기는 덤이다. 하얀 겨울, 크리스마스에 가까운 연인과 친구에게 여행과 그림과 이야기까지 한꺼번에 선물할 수 있는 아름다운 3종 종합세트가 될 것이다. 여행의 갈증과 메마른 예술적 감수성, 잃어버린 사랑의 설렘까지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자.
론강을 바라보며 걸어 올라가 아비뇽의 지붕이 보이는 벤치에 앉았다. 가까이부터 멀리까지 지상을 가득 채운 빛바랜 주황색 지붕. 지붕 속에서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하다. 스케치북을 꺼내 시가지 풍경을 그렸다. 해가 지는 모습도 그림에 담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림은 시간을 멈추게 한다. 그런데 나는 그림 안에 흘러가는 시간도 담고 싶다.
언제부터였는지 그녀가 아래쪽 돌계단에 앉아 론강을 바라보고 있다. 그녀도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을 봤을까? 내가 일부러 부르지 않은 것처럼 그녀도 일부러 나를 안 부른 걸까?
가슴이 먹먹한 풍경 앞에서는 서로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좋다. 아무리 꺼내도 부족한 몇 마디의 말보다 감동으로 가득 찬 마음을 가만히 느끼도록 서로를 그냥 놔두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
말없는 대화의 순간이다.
-「#12. 동감의 대화」 중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여행지에서 맞는 절정의 순간, 절정의 풍경! 다른 그 어떤 말도 필요하지 않을 감동의 순간! 그 순간이 바로 여행의 환타지가 아닐까? 누구나 꿈꾸는 여행의 환타지가 바로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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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
김병훈 | 원앤원스타일 | 2015-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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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
김병훈 | 원앤원스타일 | 2015-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전거 한 대로 제주도의 진수를 만끽하는 법!
국내 최초 자전거잡지 월간 〈자전거생활(바이시클라이프)〉의 김병훈 대표가 20여 년간 두 바퀴의 자전거로 제주도를 수없이 누비며 찾아낸 제주도여행의 최적의 자전거 코스를 소개한 〈자전거 타고 제주여행〉이 출간되었다. 제주도 해안코스 13구간과 중산간지대(오름지대, 곶자왈)와 우도까지, 제주도를 만끽하며 여행하기 편한 자전거코스 위주로 제주의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특히 대한민국 NO.1 자전거 멘토인 저자가 직접 자전거를 타고 여행했기 때문에 라이딩을 즐기면서도 제주도를 충분히 돌아볼 수 있도록 여행자의 시선에 맞춘 쉽고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또한 제주도 자전거여행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인 자전거를 빌릴 것인지 본인의 자전거를 가져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부터 저자와 함께할 수 있으므로, 이 책과 함께라면 제주를 더 알차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속도인 자전거여행을 위해 자전거 멘토 김병훈 저자가 나섰다. 제주도 자전거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고해봤을 〈제주 자전거여행〉을 새롭게 보완했으며, 오랜 기간 수집한 여행 정보를 종합해 꼭 가봐야 할 ‘제주도 자전거 일주 코스 16곳’을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그동안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 헤맸던 자전거여행자들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식상한 여행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꿈꿔온 이들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것이다. 자전거는 걷기보다 시간적인 면에서 현실적이며 본인의 힘으로 해내야 하기 때문에 성취감도 대단하다. 무엇보다 자전거 타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여행 수단이 된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 자전거여행을 떠나보자. 특히 라이딩을 위한 최고의 코스, 아름다운 명소, 최고의 맛집, 깨끗한 숙소 정보를 엮어 최고의 자전거여행 코스를 소개한 이 책과 함께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제주도 자전거여행 완벽 가이드북! 이 책의 저자가 귀찮은 운반과정을 마다 않고 자전거를 챙겨 수시로 제주여행을 즐기는 것도 모자라, 이렇게 자전거여행을 권하는 책을 쓴 이유는 첫째, 제주도는 꼭 한 번은 자전거로 가야 할 곳이며, 둘째, 자전거를 이용하면 느리지만 많이 볼 수 있고, 셋째, 평지 위주의 코스를 소개했기 때문에 초보자도 무리가 없기 때문이라 말한다. 특히 시속 20km라는 여행하기에 적합한 자전거 속도는 풍경과 사람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게 해준다. 너무 빠르면 주마간산의 여행이 되기 쉽고, 너무 느리면 지루해진다. 그러나 자전거가 빚어내는 세상과의 접점은 가장 넓고 깊으며, 허탈함이나 따분함이 파고들 틈을 주지 않아 후회 없는 제주여행이 될 거라 확신한다. 이 책에 소개한 16코스를 모두 자전거로 돌아보며, 제주도가 얼마나 특별한 곳인지 더욱 실감하길 바란다. 누구나 한두 번쯤 여행하는 제주도이지만 자전거 전문가이자 자타공인 최고의 여행자인 그가 발굴해낸 코스와 함께하는 제주도는 분명 다르고 자전거로 가는 제주도는 더더욱 새롭다. 이 책은 해안도로 일주 코스 13구간과 꼭 가야 할 제주도 중산간지대와 우도를 포함해 총 16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이 함께하는 해안도로 일주 코스 ‘용두암~알작지해변’을 비롯해 ‘하귀리~곽지해변’ ‘귀덕리~월령리’ ‘신창리~용수포구’ ‘고산포구~일과리’ ‘모슬포~사계리’ ‘중문~서귀포’ ‘정방폭포~위미항’ ‘남원~토산리’ ‘세화리~해비치해변’ ‘신산리~성산일출봉’ ‘성산포~김녕’ ‘함덕~화북동’, 이렇게 13구간과 꼭 가야 할 코스로 꼽은 ‘곶자왈 숲길’ ‘우도’ ‘황야와 오름지대’를 통해 제주의 진면목을 느껴보자. 또한 각 코스마다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맛집, 숙소, 관광명소를 소개했으며 부록으로 제시한 ‘제주도 가는 길(항공편·배편)’ ‘자전거를 가져가는 방법’ ‘현지에서 자전거 빌리는 법’ ‘제주도에서의 최적의 자전거여행 일정 짜는 법’과 펑크 등 급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자전거 응급처치’는 제주도 자전거여행을 더욱 완벽하고 매력적으로 완성시켜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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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자전거여행 바이블
이준휘 | 꿈의지도 | 2015-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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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자전거여행 바이블
이준휘 | 꿈의지도 | 2015-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국 테마별 자전거여행지를 소개하는 가이드북. 서울 근교·섬·오지·기차·자연휴양림·제주도 일주·한강·섬진강·금강·낙동강·영산강·국토종주 등 최고의 자전거여행 코스 55곳을 소개했다. 코스별 상세지도·고도표·주행로그·코스접근·숙소·쉼터 등 자전거여행에 특화된 상세한 정보를 담았다.
자전거여행자라면 누구나 달려보고 싶은 전국 55곳 자전거코스가 한 권에!
코스별 상세도·고도표·코스접근·숙소와 쉼터 등 자전거여행에 특화된 초정밀 가이드!
자전거동호인 1,000만 명 시대다. 주말이면 한강 둔치를 비롯한 서울의 자전거 타기 좋은 곳들은 자전거 동호인들로 북적거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집과 가까운 근처에서만 반복해서 자전거를 탄다. 그들도 멀리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속을 달리고 싶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섬을 달리고 싶어 한다. 기회가 되면 국토종주나 제주도 일주 같은 거창한 자전거여행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가지 못한다. 이유는 하나. 그곳까지 어떻게 자전거를 가져갈지 몰라서다. 방법을 모르니 가고 싶은 곳, 달리고 싶은 곳이 있어도 그림의 떡이 된다. [자전거여행 바이블]은 집 근처에서만 자전거를 타는 초보 자전거여행자들이 세상 밖으로 자전거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주는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서울 근교·섬·오지·기차·자연휴양림·제주도 일주·한강·섬진강·금강·낙동강·영산강·국토종주 등 전국 자전거코스 56곳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이다. 특히, 자전거여행자들이 가장 난감해하는 코스까지의 접근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한다. 버스·전철·기차·비행기·배 등 교통편에 따른 최적의 접근방법을 소개해 코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코스별 상세지도와 고도표 등을 활용해 코스를 정밀하게 안내하는 것은 물론 자전거여행에 특화된 맛집과 숙소, 쉼터 등의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이 책을 만나는 순간 자전거여행의 새로운 길이 열린다.
자전거여행자가 꼭 가봐야 할 전국 55곳 코스 소개
[자전거여행 바이블]에는 테마별 자전거코스 55곳이 소개됐다. 이 책에는 서울과 근교의 코스, 인천 섬에서 즐기는 코스, 오지나 자연휴양림에서 타는 코스, 기차 타고 가서 즐기는 코스, 제주도 일주, 4대강 자전거길과 국토종주, 자전거대회 등 테마별 자전거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서울 근교는 북악 스카이웨이, 하트코스, 아라 자전거길, 남산공원길, 명달리 코스 등 자전거여행을 꿈꾼다면 한 번쯤 달려봐야 할 11곳을 소개했다. 제주도 일주는 해안일주 외에 ‘오름왕국’이라 불리는 내륙코스와 ‘섬 속의 섬’ 우도도 소개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등 최근에 조성된 장거리 자전거길을 총망라했다. 이 책은 목차에 독자들이 자신의 능력과 취향에 따라 쉽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게 ‘베스트4’를 별도로 소개했다. 초보자도 부담 없는 내륙과 섬 코스, 중급자 이상을 위한 터프한 라이딩 코스, 로드자전거 타기 좋은 코스, MTB 타기 좋은 코스 가운데 4곳씩을 소개해 자신이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코스까지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수단과 방법 제시
자전거여행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부딪치는 문제는 코스까지 이동하는 방법이다. 일단 자전거를 가지고 코스까지 가야 자전거여행의 기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전거여행 바이블]은 자전거를 코스까지 이동시키는 방법을 설명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승용차에 자전거 캐리어를 장착해서 움직이는 자전거여행자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라 판단해 전철, 기차, 배, 버스, 비행기 등 대중교통으로 자전거를 운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출발점에서 대중교통 이용 장소, 대중교통 이용 구간, 대중교통 도착지에서 코스 출발지까지 거리와 시간을 명기해 코스까지 접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방법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따라서 이 정보를 활용하면 코스까지의 자전거 이동방법을 몰라 포기했던 초보 여행자들도 대중교통편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고도계·주행로그·코스별 상세지도 등 데이터를 활용한 코스 분석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스를 분석해 보여주는 것도 [자전거여행 바이블]의 특징이다. 이 책에는 고도계?주행로그?코스별 상세지도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자전거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고도계를 통해 코스의 높낮이를 알 수 있고, 상세지도를 통해서 대략적인 코스를 이해할 수 있다. 주행로그는 주행거리, 주행시간, 총상승고도, 칼로리 소모량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밖에 난이도, 접근성, 소요시간 등의 분석도 곁들였다. 난이도는 코스주행거리와 상승고도, 최대경사도를 바탕으로 코스 전반을 점수로 분석해 보여준다. 접근성은 출발지에서 코스까지의 거리와 코스까지 접근 방법을 소개했다. 소요시간은 코스주행과 코스까지 오고가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이 데이터를 꼼꼼히 따져보면 자전거여행지에 대한 핵심내용을 다 파악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코너를 통해 코스가 난해한 구간도 정밀하게 가이드
[자전거여행 바이블]은 사진과 본문의 글을 통해서 코스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 이외에 지도와 고도계 정보 등을 통해 코스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높이려 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코스를 따라가기 어려운 몇몇 코스가 있다. 이런 곳들은 내비게이션 코너를 별도로 만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와준다. 갈림길에서 주행코스를 찾기가 헷갈릴 수 있는 곳은 해당 현장 사진에 진행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해 쉽게 코스를 찾을 수 있게 했다.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곳은 부분 안내도를 통해 코스를 안내한다.
자전거여행에 특화된 숙소·식당·쉼터 등 정보 제공
[자전거여행 바이블]은 자전거코스에 인접해 있는 식당과 숙소 정보를 가장 우선적으로 소개했다. 코스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들은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과감하게 제외시켰다. 수십 킬로미터를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밥을 먹으려고 다시 먼 거리를 이동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숙소도 마찬가지다. 가급적 코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곳과 바이크 전용 숙소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떠나는 자전거여행자들이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숙소를 우선 소개했다.
캠핑, 레일바이크 등 아웃도어와 여행을 접목한 자전거여행 제시
이 책은 자전거여행서이지만 자전거 동호인만을 위한 안내서로 한정하지 않는다. 자전거여행과 더불어 아웃도어와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자전거여행과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 캠핑 & 라이딩 편은 캠핑장이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했다. 이밖에 다른 테마에 소개된 코스에서도 캠핑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캠핑을 하면서 자전거여행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자전거를 가지고 가지 않는 일반 여행자들을 위해 현지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탈 수 있는 곳도 소개했다. 특히, 레일바이크처럼 인기를 끄는 여행지들은 별도로 모아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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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중국어를 모르는 두 여자의 중국 배낭여행 Tips
서연 | 유페이퍼 | 2015-09-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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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중국어를 모르는 두 여자의 중국 배낭여행 Tips
서연 | 유페이퍼 | 2015-09-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국어를 못하는 한국의 두 여자, 중국으로 첫 배낭여행을 떠났다.
중국어 한마디 하지 않고 맛있는 요리를 시켜먹는다.
예측불허 문제들에 부딪힐 때마다 중국인들과 친구가 되어 헤쳐나간다.
비자, 여권, 배낭 꾸리기부터 여행 중 발생 문제들까지 실용적인 Tips를 담았다.
우리도 즐겁게 다녀왔으니 당신도 다녀올 수 있다.
이 책이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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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진짜 제주 100
문철진, 최영지 | 미디어샘 | 2016-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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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진짜 제주 100
문철진, 최영지 | 미디어샘 | 2016-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제주 정취 물씬 풍기는 여행지에서부터 제주의 맛이 가득 담긴 음식점, 제주 사람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장소에 이르기까지 제주사람이 추천하고 인정한 곳 100곳만을 추려 ‘알짜 정보’만 담았다. 《진짜 제주 100》의 백미는 《테마별 여행 찾아보기》에 있다. 다양한 목적으로 제주로 떠나는 여행자들을 위해 제주 여행 100가지 ‘버킷리스트’를 테마별로 구성하여 추천코스를 마련하였다.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부터 연인, 가족,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 그리고 계절별 여행과 ‘먹방’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마로 제주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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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하경아 | 원앤원스타일 | 2015-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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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처음 베이징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하경아 | 원앤원스타일 | 2015-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3박 4일간의 내 생애 첫 베이징 여행
3박 4일간의 베이징 자유여행을 위한 책이 나왔다. 여행 초보자를 위한 항공권 예매, 비자 발급, 환전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베이징에 도착해서 관광 명소에 어떻게 가는지,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지하철 노선도를 중심으로 짜인 3박 4일간의 일정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루트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국은 자유여행으로 다니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베이징은 우리나라만큼이나 지하철로 이동하기 쉽고 대부분의 명소가 지하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나홀로 여행객들이 여행하기 쉬운 도시다. 또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깨끗하게 정비되어 역사의 흔적과 함께 현대적인 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여행을 즐겨보자.
아무런 정보 없이 떠나는 여행만큼 재미없는 여행도 없다. 예술작품을 볼 때 그 배경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알아야 더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듯, 여행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는 베이징 전체에 대해 백과사전처럼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베이징 여행을 위한 핵심 정보만 엄선해 실었다. 중국과 베이징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명소에 대한 유래, 역사 등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었다. 또한 명소에 가서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일정을 따라 함께 엮어가는 이야기들을 옆에서 조근조근 설명하는 이 책은 베이징 여행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베이징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먹어야 할지 궁금하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베이징으로 떠나자!
원?명?청나라를 거치면서 완성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자금성을 중심으로 수백 년의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6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천안문, 도시 중심에서 푸르름을 내뿜고 있는 천단공원, 원나라 때부터 이어져온 옛 골목 후퉁, 동서양 건축이 공존하고 있는 원명원, 중국 현대 미술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789예술구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또한 베이징에서는 중국 전역에서 유명한 대표 음식들도 쉽게 맛볼 수 있다. 바삭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이 일품인 베이징 카오야, 우리나라와 다른 중국식 짜장면 등은 베이징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하는 음식들이다.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을 이어온 라오쯔하오(老字?)도 또 다른 볼거리다. 오랜 역사를 지닌 상점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아직까지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에서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여행 초보자를 위한 베이징 여행 준비 과정을 알려준다. 여기에 여행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소개하고 있어 편리한 여행이 되도록 돕는다. 파트 2에서는 3박 4일간의 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일정은 지하철 노선도를 따라 구성되어 대중교통과 도보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명소에 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책에 실은 지도에는 시작점부터 도착점까지의 길도 화살표로 표시해 타박타박 걸으며 누구보다 제대로 베이징 구석구석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파트 3에서는 만리장성의 가장 유려한 능선을 볼 수 있는 팔달령장성을 소개하고, 베이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소개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게 구성했다. 여행작가인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길을 따라 걸어보자. 어느새 베이징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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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처음 크로아티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윤우석 | 원앤원스타일 | 2015-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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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처음 크로아티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윤우석 | 원앤원스타일 | 2015-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6박 7일간의 내 생애 첫 크로아티아 여행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보석 같은 나라 크로아티아를 즐기기 위한 6박 7일간의 여행서가 나왔다. 이 책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효율적인 일정과 함께 직항 노선이 없는 크로아티아 항공편을 예약하는 방법, 크로아티아 국내선을 이용하는 법, 아파트먼트와 같은 크로아티아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는 숙소를 구하는 방법 등 처음 크로아티아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담았다. 또한 책에서 소개하는 6박 7일간의 일정 외에도 여행 기간에 따라, 무엇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양한 자유 여행 일정을 추천해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일정을 짤 수 있도록 돕는다.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방법부터 크로아티아를 가장 효율적으로 여행하기 위한 핵심 스케줄을 담은 이 책과 함께 아드리아 해의 보물 크로아티아 여행을 즐겨보자.
처음 낯선 외국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준비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떻게 이동해야 할지, 어디서 묵어야 할지 궁금한 것들 투성이다. 더욱이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 해를 왼쪽에 두고 길게 뻗어 있어 여행 전 철저하게 준비해야 도시를 이동하거나 관광할 때 시간 낭비가 없다. 그래서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일정 짜기다. 이 책은 여행 초보자를 위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여행 일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에서 반드시 봐야 할 것, 해야 할 것, 먹어야 할 것을 알려준다. 또한 여행 전 준비해야 할 부분들에 관해 빠뜨린 것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담기보다는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들만 골라 담은 이 책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도와줄 여행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비행기 안에서 펼쳐 보는 크로아티아에 대한 모든 것!
여행의 종합 선물 세트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낭만적인 유럽의 전형적인 도시 풍경부터 고대 로마와 중세 시대를 아우르는 역사의 흔적들, 그리고 아드리아 해의 파란 하늘과 뜨거운 태양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자연경관까지 즐길 수 있는 나라다. 런던이나 파리 같은 대도시와 달리 소박함이 느껴지는 수도 자그레브,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이 극찬한 노을을 볼 수 있는 자다르, 파란 하늘과 하얀 대리석이 어우러진 스플리트, 아드리아 해의 보물이라는 별칭을 가진 두브로브니크 등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도시들은 물론 흐바르 섬, 트로기르, 시베니크 등 구석구석의 작은 도시들까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놓치기 쉬운 곳도 이 책에 세심하게 담았다. 이 책과 함께라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럽의 여느 관광지와는 다른 크로아티아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크로아티아는 tvN 〈꽃보다 누나〉라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졌지만, 1980년대까지는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이라는 공산주의 국가의 일부로, 1990년대에는 잔인한 내전이 벌어졌던 현장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었다. 크로아티아를 낯설어 하는 독자들을 위해 저자는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의 역사와 유명 인물, 대표적인 스포츠 등을 소개하며 크로아티아를 좀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런 저자의 노력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는 짧은 시간 동안 정신없이 이동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보다는 어느 한 곳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일정을 계획하기를 권한다.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천천히 현지의 분위기를 느끼며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또한 사진을 전공한 저자가 알려주는 크로아티아 스폿을 촬영하는 소소한 팁은 크로아티아 여행의 추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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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청춘 실크로드를 달리다
만리행 실크로드팀 | 이담Books | 2014-0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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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청춘 실크로드를 달리다
만리행 실크로드팀 | 이담Books | 2014-0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讀萬卷書(독만권서) 行萬里路(행만리로)
우리는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의 길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만리행(萬里行)이다 우리는 자전거 위에서는 오롯이 우리가 가는 길을 마주할 수 있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다. 변해가는 모든 여행의 순간 속에 온몸과 마음으로 흠뻑 젖어들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순전히 내 두 다리에 의존해서 가야 하기에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과정에서 역경극복이라는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된다. 아마 그 과정에서 겪는 심경의 변화와 깨달음이 만리행의 매력일 것이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지칠 때면 눈앞엔 어느새 시원한 자연풍광과 맛있는 현지 음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단순하지만 이렇게 우리는 다시 달려나갈 힘을 얻는다. 이것이 자전거로 만 리를 가는 이유다. 자전거 위에서 느낀 상념과 수많은 고민, 대원과의 갈등 등 남몰래 적어온 각자만의 일기를 통해 그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중간중간 실크로드의 주요 유적지에 대한 소개와 자전거여행에 대한 Tip까지 상세하게 곁들여져 있어, 실크로드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자전거 여행을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림을 여실히 보여줄 만리행의 첫 작품. 지금, 우리와 함께 실크로드로 떠나보자! 실크로드에 담긴 역사, 생활, 문화, 그리고 그들의 눈을 볼 것이다. 그들의 눈으로 그들이 사는 세상을 바라볼 것이다. “쉽게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 대장 이종현 복학 후 점잔을 빼는 껍데기와는 달리 마음속엔 언제나 한 주먹 크기의 단단한 동요가 살아서 꿈틀거렸다. 끝없이 펼쳐진 길을 따라서 자유롭게 달리고 싶었다. - 부대장 이수현 4학년 2학기 졸업준비생으로 취업에 대한 불안, 주위의 시선은 잠시 내려놓은 채 청춘을 마지막으로 작열하고자 자전거에 올랐다. - 현지교류팀장 김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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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타이완 홀리데이 (2016-2017 전면 개정판)
우지경, 이주화 | 꿈의지도 | 2016-05-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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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타이완 홀리데이 (2016-2017 전면 개정판)
우지경, 이주화 | 꿈의지도 | 2016-05-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꽃할배도 반한 낭만과 감성의 나라, 타이완!
타이베이와 근교, 가오슝·타이난·타이중 등 타이완 전체 올 가이드!
신규취항 항공 노선별 맞춤 일정 및 테마별 버킷 리스트로 따라만 해도 여행이 완성!
2016-2017 전면 개정판에 추가된 타이완의 ‘핫’한 스폿 소개!
타이완 홀리데이가 전면 개정판을 통해 타이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들은 다수 업데이트했다. 깊이 있는 타이완 여행을 위해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타이완의 커피에 대해 소개하고 인기 있는 카페들은 추천한다. 또한 야경의 명당 샹산부다오와 시먼딩 지역의 새롭게 떠오르는 맛집, 타이중 지역의 떠오르는 관광지, 놓치기 아쉬운 컨딩 지역의 스폿들을 추가하였다. 한층 더 상세하고 친절해진 타이완 홀리데이 한 권이면 타이완 여행은 완전 정복!
타이베이와 근교 여행지,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등 핵심여행지 총망라
지금까지 타이완 가이드북은 타이베이 위주로 소개했다. 다른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거나 아예 빼버렸다. 이는 타이완으로 가는 항공편이 타이베이 밖에 없어 다른 지역은 여행하기가 불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저가항공이 가오슝과 타이중 등에 취항하면서 타이완의 숨겨진 여행지로 가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타이완 홀리데이〉는 타이완을 크게 타이베이, 타이베이 근교,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등으로 나누고 지역별로 알차게 소개했다. 타이베이는 4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을 소개하고, 추천 일정표를 넣었다. 타이베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근교 여행지 신베이터우, 예류, 수이진지우, 핑시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저가항공 취항으로 가까워진 타이중과 가오슝, 대자연의 모습이 가득한 타이완의 동쪽 이란, 타이루거, 타이완의 경주라 불리는 타이난까지 타이완 핵심여행지는 모두 소개했다.
대륙보다 찬란한 문화유산 탐방
갈까 말까 망설였던 사람도 일단 와보면 웅장함에 압도된다는 중정기념당, 타이베이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는 사찰, 룽샨쓰에서는 7개의 향을 태우며 소원을 빌 수 있어 늘 사람들로 붐빈다.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고궁박물원에는 중국 황실의 보물과 미술품이 무려 62만점이나 소장되어 있다.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는 유물은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피할 수 없다면 운명처럼 마주하게 되는 유명 관광지. 유명한 곳은 뻔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은 버리자. 아는 만큼 보이는 법. 타이완에는 1만년의 역사를 가진 유물이 있다. 정교하거나 웅장하거나 감탄 그 이상의 감동을 주는 그곳으로 직진!
타이베이101 감상 포인트와 도심 속 문화예술공원
명실상부한 타이완의 상징 타이베이101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히든 스폿 4곳을 소개한다. 그것뿐이면 좀 아쉽다. 타이베이101에서 타이베이 최고의 야경을 360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곳도 알려준다. 궁금하면 〈타이완 홀리데이〉에서 확인하자. 도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공원 송산문화원구, 뽀얼예술특구 등은 전시도 보고 공원 속 노천카페나 레스토랑의 여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그저 산책만 해도 기분이 싱그러워지는 도심 속 문화예술공원으로 소풍을 떠나보자.
안가면 후회하는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 수이진지우
수이난동, 진과스, 지우펀의 첫 글자를 딴 이름, 수이진지우. 이곳 때문에 타이완 간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금광마을 진과스에서 제일 잘 나가는 건 광부도시락. 광부들의 소울푸드가 여행자들에게는 낭만푸드가 되었다. 곳곳에 있는 목조 건물과 황금박물관은 아이들의 체험학습의 현장으로도 인기가 많다. 진과스 옆 수이난동은 신비로운 황금폭포, 오묘한 빛깔의 바다 음양해 등 드라마틱한 비경이 숨어 있다. 골목의 낭만을 찾아 여행자들이 끊임없이 몰려오는 지우펀은 저녁이면 전통 가옥 처마 끝에 달린 홍등의 물결로 여행자의 얼을 쏙 빼놓는다. 수이진지우의 3색 매력을 느끼려면 이곳을 절대 빼먹지 말자.
낭만 넘치는 타이완 기차여행 고고!
산 좋고 물 좋은 우라이 여행의 백미는 대자연을 가르는 관광열차, 우라이타이처. 산업용 관광열차가 3칸짜리 꼬마열차로 변신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한다. 기차에서 내리면 유원지 겸 리조트 운산서원부터 노천온천 등 반나절 여행이 완성된다. 언제든지 천등을 날릴 수 있는 핑시선은 핑시선 1일권으로 자유롭게 내렸다 탈 수 있어 인기다. 나무로 지은 기차역도 보고 녹음이 푸른 마을에서 한갓지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지지선도 인기가 많다. 천년이 넘은 울울창창한 고목들 사이로 100년이 넘은 아리산 산림열차도 빼놓지 말자. 증기기관차부터 숲 속을 달리는 산림열차, 탄광마을을 지나는 관광열차가 타이완을 빙 두른 철로 위를 달린다.
꽃할배도 다년간 산속 온천, 타이베이 근교 온천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온천은 빼놓을 수 없는 타이완 여행의 호사다. 호사라고 다 비싼 게 아니다. 40달러 온천부터 3,000달러가 넘는 개인탕까지 종류도 가격도 천차만별. 물 좋기로 유명한 타이완 온천을 소개한다. 타이완 온천 여행의 팁은 꼭 챙겨보자. 산속 온천이 더 풍요로워진다.
타이완 여행의 절반, 먹방 대탐험으로 타이완을 만나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특히 타이완에서는 하루 다섯 끼를 먹어도 부족하다. 신선하고 달콤한 그 맛에 빠지면 밥보다 빙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는 망고빙수, 식사 후 길거리를 걸을 때면 자기도 모르게 손에 쥐고 있다는 쩐주나이차는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은 잊을 수가 없다. 주문하기 어렵다고? 쩐주나이차 주문 방법을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국물과 고기의 맛이 관건인 뉴러우멘, 입 안 가득 터지는 육즙 맛에 반하는 샤오롱바오, 저렴하게 즐기는 간식 샤오츠, 나홀로 여행자까지 챙기는 훠궈 뷔페까지 알차가 담았다. 한 가지 더, 놓치면 아쉬운 타이완 7대 야시장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무엇을 먹을지 모르겠다면 ‘먹방로드 추천코스’를 그대로 따라만 가자.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쏙쏙 뽑아냈다.
선물 목록 1호 펑리수 완벽해부&나만의 특별한 기념품 제안
신나는 먹방의 끝은 여행 기념품에서조차 멈추지 않는다. 타이완 하면 바로 떠오르는 펑리수! 여행자의 열 명 중 열 명은 여행선물로 펑리수를 사온다. 그러나 펑리수는 가격도 브랜드도 천차만별! 초보는 무얼 살지 암담하다. 그러나 〈타이완 홀리데이〉와 함께 라면 걱정이 없다.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속살까지 비교한 펑리수 왕중왕전을 보면 답이 나온다. 저자들이 타이완 전역을 돌며 비교해보고 1~3위를 꼽은 것이다. 또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뿐만 아니라 새로운 펑리수도 제시한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뻔한 기념품은 소개하지 않았다. 가장 타이완스러운 기념품, 〈타이완 홀리데이〉에 답이 있다.
테마에서 버킷 리스트 정하고, 지역에서 여행의 동선 짜고
〈타이완 홀리데이〉는 크게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가이드북의 전반부는 타이완에서 보고, 먹고, 살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를 제안한다. 저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타이완 여행의 핵심 포인트를 충분히 알려주기 때문에 독자들이 여행 가서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이곳에서 원하는 여행지를 찾았다면 그 다음은 여행의 동선을 짤 차례. 여행의 동선은 가이드북 후반부의 지역편을 참고하면 된다. 지역편은 그 지역에 전반에 대한 해설과 추천일정, 현지 교통편 소개,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 세부 안내도 등을 구분해서 알려준다. 앞에 테마 부분에서 소개했던 곳들도 다시 한 번 소개를 해준다. 특히, 저자가 확신하는 곳은 ‘Writer’s Peak’ 마크를 달아 놨다. 다른 곳은 못가도 이곳만은 꼭 가라고 추천하는 곳으로 무조건 믿고 가면 된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타이완 여행 준비 끝!
타이완 여행 가기 5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11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여행자보험 가입과 환전하기, 짐 꾸리기, 출국 및 타이완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타이완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책 속에 있는 지도가 맵북으로, 간편하게 들고 다니자
타이완으로 떠나기 전 〈타이완 홀리데이〉 속 지도를 보며 열심히 동선을 짰다면 여행지에서는 두꺼운 책은 잠시 캐리어에 넣어두고 지도만 한데 모여 있는 타이완 맵북으로 가볍게 여행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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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투덜투덜 뉴욕, 뚜벅뚜벅 뉴욕
박원영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5-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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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투덜투덜 뉴욕, 뚜벅뚜벅 뉴욕
박원영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5-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뉴욕 이민 17년차 한국 아저씨, 이제 뉴욕에서 먹고사는 건 무섭지 않다!
“뉴욕은 사람 정떨어지게 하는 구석이 많은 곳이다. 다만 1주일을 여행하건, 수십 년을 살건 뉴욕은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자극을 주는 장소임은 분명하다. ‘도대체 여기가 뭐가 좋다고 이렇게들 몰려오는 거야?’라고 늘 불평하는, 뉴욕에 대해서는 만성 투덜이에 가까운 나를 끝내 부추겨 이렇게 책까지 쓰게 한 것도 결국 뉴욕의 저력(?)이 아닌가 싶다.”
뉴욕은 미국 경제·문화·예술의 중심지를 넘어 이제는 전 세계 경제·문화·예술의 수도라고 할 수 있다. 맨해튼, 브루클린, 브롱스, 퀸스, 스태튼 아일랜드의 5개 구(Borough)로 이루어진 인구 800만의 도시 뉴욕을 생각하면서 누구나 센트럴파크를 내 집 정원처럼 드나들며 조깅하는 뉴요커, 브로드웨이 연극과 메트 오페라를 정기적으로 관람하는 뉴요커, 그리니치빌리지의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여유 있는 주말 오후를 보내는 뉴요커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런 모습만이 뉴욕의 전부일까. 실제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맨해튼을 여행하며 뉴욕을 겪었다고 생각하지만, 5개의 구 중 가장 작은 섬에 불과한 맨해튼은 정작 너무 비싸서 혹은 학군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뉴욕 사람들이 살 수 없는 곳이다. 우리가 아는 뉴욕 사람들은 뉴욕의 화려함을 그저 ‘배경’으로만 두고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뉴욕에서 17년째 살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광고회사 PD, 홍보영화 감독, 이벤트 기획, 신문사 기자, 대학 강사, 라디오방송국 기자, 도매상 점원, 리테일 매니저, 다큐멘터리 감독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하지만 뉴욕에서 생활하는 동안, 처음 뉴욕으로 떠나온 이유인 영화에 대한 꿈은 놓지 않았다. 연극 한 편, 공연 한 편 못보고 몇 달이 지나가고, 술을 질펀하게 마실 친구도 별로 없고, 월세와 보험료는 끔찍하게 비싸고, 누가 물어보면 자신 있게 행복하다고 대답할 수 없는 일상이 지속되었지만, 적응이 되고 익숙해지면서 자연스런 전환의 과정을 겪었다. 새롭게 보이는 뉴욕의 장점도 늘어났고 아는 만큼 보이고 관심 갖는 만큼 보이기 시작했다.
뉴욕은 길의 문화다. 스트리트(Street)와 애비뉴(Avenue)의 문화이며 걸어야 제대로 된 맛을 알 수 있는 도시다. 그렇게 새롭게 발견한 뉴욕의 모습, 자신과 가족의 모습, 고국의 모습을 기록한 글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남다르다. 하나는 뉴욕을 방문한 사람과 뉴욕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시선이 균형을 이뤘다는 것이다. 원래 뉴욕에 관한 글은 뉴욕과 연애하는 시점에서 써야 하고, 실제로 많은 책들이 그 시점에서 나온다. 하지만 뉴욕과 결혼하고 나면 그 마음이 없어진다. 20~30년 이상 살아온 현지 문인들의 글에 관조는 있지만 생기가 없는 이유다. 현재를 이야기하면서도 결국은 모두가 회고담인 경우가 많은 이유다. 저자의 지점은 딱 그 중간 정도, 즉 지금, 이곳에서 땅을 딛고 살고 있는 사람의 꾸미지 않은 생활 이야기다.
또 하나는 남자의 이야기란 점이다. 뉴욕에 관한 책은 여성 작가들의 것들이 대부분이다. 뉴욕이란 도시 자체가 워낙 여성들에게 로망의 장소이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감수성이 이 도시를 더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남자들만 할 수 있는 혹은 남자들이 더 잘할 수 있는 이야기도 있는 법이다.
꿈꾸는 사람에게 찬란한 도시에서 ‘노바디가 될 순 없다(I can’t be nobody)’
살면서 불편하고 힘든 일은 있어도 지루할 일은 없는 곳이 뉴욕이다. 저자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 뉴욕으로 떠나왔다. 뉴욕의 영화학도로 지낼 때 그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며 뉴욕에서 살고 있음에 뿌듯해했고, 냄새 나고 좁은 지하철을 타면서도 불편함을 느끼기는커녕 즐거워했다. 가난함도 불편함도 낭만이 되던 시절이었다. 그 후 그는 유학생에서 이민자로, 방문자에서 거주자로 신세가 바뀌었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 지금은 방송 코디네이터와 부동산 브로커로 일하면서 아직도 영화감독의 꿈을 꾼다.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해 성공을 꿈꾸기는 늦었지만, 죽기 전에 뉴욕이건 한국에서건 저예산 장편영화를 하나 만드는 것이 못 꿀 꿈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다양한 예술가, 감독들을 소개하며 ‘꿈을 현실로 이룬 사람, 계속 꿈꾸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은 것도 영화감독의 꿈을 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래서 어느 날 문득, 어떤 때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그냥 되뇐다. “이렇게 살 수는 없다. 행복을 가장한 적도 없고, 내가 가진 것들을 하찮게 여긴 적도 없다. 나름대로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잘살고 있다. 하지만 ‘I can’t be nobody.’ 세상엔 겨뤄보고 싶은 멋진 사람들이 너무 많고, 이상하게 아직 난 자신이 있다. 그리고 ‘I can’t be nobody.’”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저자뿐만이 아닐 것이다. 한국과 미국, 서울과 뉴욕, 어느 화려하고 복잡한 도시 아니면 시골 작은 마을 어딘가에서 꿈을 간직하며 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뉴욕 생존기는 꿈꾸는 자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일상을 담은, 거칠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로 다가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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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퐁당, 동유럽 - 혼자라도 좋은 감성여행
윤정인 | 이담Books | 2015-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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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퐁당, 동유럽 - 혼자라도 좋은 감성여행
윤정인 | 이담Books | 2015-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유럽에 눈뜨다
김애란 작가의 단편 「호텔 니약 따」에서는 태국으로 여행을 간 주인공이 숙소에서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한다.
‘1700년대 바흐가 작곡한 음악을 2000년대 캄보디아에 온 한국여자가 1900년대 글렌 굴드가 연주한 앨범으로 듣는구나.’ ‘이상하고 놀랍구나’. 세계는 원래 그렇게 ‘만날 일 없고’ ‘만날 줄 몰랐던’ 것들이 ‘만나도록’ 프로그래밍돼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고…….
여행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우연한 작은 불씨로 인해,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곳에 발을 내딛고, 만날 줄 몰랐던 낯선 도시와 사람을 만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것. 그리고 그런 우연의 점철을 맞닥뜨리며 우리는 여행에 중독되어 간다. 저자는 이 글이 여행을 갈망하는 누군가에게 작은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을 덮은 후 동유럽의 매력에 눈을 반짝이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번쩍 든다면 그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 같다.
“혼자 여행을 가? 그것도 동유럽으로?”
첫 장기 여행을 동유럽으로 결정했을 때, 주위 사람들은 부러움 반, 우려 섞인 시선 반으로 나를 봤다. 여행 경력이 적은 편은 아니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근 7년 동안 매년 짬을 내 여행을 다녔다. 그것도 대부분 계획을 손수 짜고 다녔으니, 여행을 모르는 초짜는 아닌 셈이다. 그럼에도 주변에 여행 이야기를 할 때면 매번 ‘네가?’라는 의외의 눈빛을 받는다. 이런 반응은 평소 나를 잘 아는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내가 봐도 나는 조용하고, 소극적이고, 예민하고, 움직이기 싫어하고, 사람들과의 만남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그야말로 내향적 기질의 완전체이기 때문이다.
동유럽을 여행지로 선택한 것은 내 그런 기질과도 연관이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 일상과 사람에 지쳐 있던 나는 그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었고, 그곳이 동유럽이라고 생각했다. 지도를 펼쳤을 때, 오밀조밀하게 붙어 있는 유럽 대륙이 보였다. 왼쪽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익숙한 나라가, 오른쪽에는 처음 본 나라들이 크고 작은 경계를 이루고 있었다. 그 나라들은 마치 정복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처럼 보였다. 〈6p
그야말로 빤하고 형식적인 이야기 아닌가.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나는 정말로 그런 경험을 했다. 평생 고칠 수 없었던 올빼미형 인간에서 새벽형 인간으로 탈바꿈했고, 무기력증에 걸린 사람처럼 축 늘어져 있던 몸은 하루 종일 걸어다녀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가 되어 있었다. 경계심이 유독 강했던 나지만, 낯선 사람에게 기꺼이 마음을 열었고, 항상 다그치며 채찍질하던 나 자신을 조금 느슨하게 바라보는 여유를 갖게 됐다. 평소 나를 규정하는 무언가를 벗어던지고, 오로지 마음 가는 대로 세상을 보고 사람을 대하니 몸과 마음이 그렇게 가벼울 수 없었다. 이것은 분명 동유럽만이 가진 어떤 매력 때문이기도 했다. 오묘한 매력이 넘치는 체코에서 제대로 낭만에 취했고, 도도한 오스트리아에서는 자연과 예술이 주는 위엄에 감탄하고 감동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크로아티아에서 느리게 도시를 탐닉했으며, 과거의 쓸쓸한 잔해가 아직 남아 있는 루마니아, 불가리아에서는 도시만큼이나 푸근하고 마음 따뜻한 사람들을 만났다.〈9p
이 책은 단순한 동유럽의 여행기가 아닌 ‘동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해 봐야 할 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만약 당신이 체코의 프라하에 가게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아마 프라하 성에 오르고 미로 같은 골목을 거닐거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거나 가이드북에 나온 그대로의 코스를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것도 좋은 여행 방식이 될 수 있지만, 이 책은 천편일률적인 여행 법을 벗어나 조금은 색다른 또는 주관적인 시선으로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예로 프라하의 카를교는 여러 번 걸어야 한다거나, 오스트리아 다흐슈타인 산에서는 파이브핑거스 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봐야 한다는 것, 또는 자다르의 바다오르간을 들었을 때 느낀 가슴 벅찬 감동 같은 것 말이다. 저자에게 특별한 이 경험을 글로 풀어내면서 저자는 동유럽의 여러 도시에 더 없는 애정을 품게 되었고, 또 다른 누군가의 특별한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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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하루여행 (개정판)
이한규 | (주)황금부엉이 | 2015-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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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하루여행 (개정판)
이한규 | (주)황금부엉이 | 2015-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나만의 소소한 일상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필독서 〈하루여행〉의 2016년 최신 개정판! 누구나 익숙하게 들어보고 한번쯤 가보기도 했을 곳이지만 매서운 여행자의 눈이 아니면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숨겨진 곳곳의 스토리 있는 문화 공간과 특별한 카페, 쉬엄쉬엄 걷기 좋은 옛 동네길 등을 시간대별 하루 일정에 맞춰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새로 생기거나 없어진 곳, 바뀐 곳들에 대한 정보가 충실하게 업데이트 돼서 오늘의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혹시라도 여행을 떠날 경비도 부족하고 시간도 부족하다고 오늘 하루 집에만 있을 생각이라면 이 책을 들고 아무 곳이나 저자가 인도해 주는 곳으로 떠나보세요. 하루라는 시간만으로도 당신의 일상이 얼마나 행복하고 충만해질 수 있는지 새삼 깨달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날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삶 속에 ‘나’는 없고, 숨쉬는 ‘인형’만 있었다.
단 하루만이라도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휴식을 갖고 싶었다.
백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나의 하루를 반짝반짝 빛내줄 아주 특별한 여행서
책은 ‘갑자기 하루가 선물처럼 당신에게 주어진다면?’에서 출발합니다.
그런 하루가 당신에게 주어진다면, 혼자서라도 용기 있게 훌쩍 떠나 자신만의 감성과 추억을 만들고 싶지 않나요? 하지만 막상 떠나려고 보니 어디서부터 준비하고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지요?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여행을 가서 마음의 위안을 얻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든 그건 온전히 당신에게 달린 몫. 일단은 특별한 하루 속으로 한 발을 내딛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어쨌든 ‘시작이 반’이니까요. 책과 함께 당신의 하루를 어제와 똑같은 그저 그런 날이 아닌,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특별한 날로 만들어 보세요. 멀리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일단 가까운 곳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때부터 조용하던 당신의 일상에도 살랑살랑 바람이 불 거예요.
나는 귀차니즘이 강해요!
이런 독자를 위해 여행지를 시간대별로 쪼개 보았습니다(편도 기준). 갑자기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손품 팔아 검색하자니 귀찮아 금세 포기하고 그냥 방에서 뒹굴뒹굴 하게 되지요. 그럴 때 이 책 하나 들고 훌쩍 여행을 떠나보세요. 먼 곳을 가야만 꼭 여행은 아니랍니다. 생수 하나 들고 운동화 끈 질끈 묶고 옆 동네 구경 가는 것도 여행이 될 수 있어요. 익숙한 나의 일상에서 타인의 일상으로 한 걸음 들어선 것이니까요. 누군가에겐 책에 소개된 여행지가 아주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소박하고 정겨운 우리네 일상이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혼자 즐겨도 전혀 외롭지 않답니다. 물론 둘이 즐겨도 좋지요. 혼자 가든, 여럿이 가든 같은 장소라도 갈 때마다 매번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니까요.
소심해서 혼자 여행은 무서워요!
이런 독자를 위해 책 속에 자세한 여행 정보와 큰 지도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큰 지도로 일단 여행코스를 짜보세요. 비슷한 지역끼리 묶으면 알찬 여행도 할 수 있답니다. 여행코스도 짜고, 가는 길도 미리보고, 교통편도 살펴보고 하면 혼자도 전혀 무섭지 않겠죠? 두려움은 결국 내 마음속에만 있는 것이니까요.
여행으로 마음의 휴식을 얻고 싶어요!
‘여행’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왠지 모를 ‘설렘’을 가져옵니다. 마음에 살랑살랑 바람이 불게 만들지요. 하지만 막상 떠나려면 이것저것 찾아야 할 것도 많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지요. 그중 찾아야 할 것만 줄어들어도 그게 어디예요. 완전 땡큐하죠. 이 책은 그중 ‘찾아야 할 것’을 줄여준답니다. 백팩 하나에 최소한의 준비물만 챙긴 뒤 이 책과 게스트하우스 책(숙박이 필요한 경우) 한 권 더 챙겨들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때론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기도 하잖아요. 꼭 여행지에서 무언가를 얻어 오지 않아도 좋아요. 나와 타인의 일상이 그리 다르진 않겠지만, 한 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좀 더 객관적으로 사물을 관찰할 수 있잖아요. 그러다 보면 크게 느껴지던 것들도 결국 별거 아님을 알게 되지요.
짐은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여행 준비가 모두 끝났나요? 그럼 책과 함께 가볍게 여행을 떠나보세요. 책과 개인 물품 외에 볼펜 한 자루만 있으면 준비는 끝. 책 맨 마지막에 여행지에서 느낀 생각이나 감흥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무겁게 따로 여행수첩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거기다 책 속에 소소한 재미가 하나 더 있는데요, 책에 소개된 장소 중 8곳에서 여행 인증샷용 스탬프 도장을 ‘꽝’ 하고 받을 수 있답니다. 힌트는 아마 여행 노트에 있을 걸요? 자, 이제 특별한 나의 하루여행을 떠나볼까요?
갑자기 당신에게 선물처럼 하루가 주어진다면?
어제도 오늘도 매일 똑같은 일상에 안부만 묻고 있다면?
당신의 ‘일상’을 ‘이상’으로 바꾸는 아주 특별한 하루여행을 떠나보자.
그러고 나서 자신에게 다시 이렇게 되물어 보자.
‘오늘 나의 하루는 안녕했니?’
이 책은 우리의 하루에 관한 이야기다. 다른 이에게는 여행지인 공간이 또 다른 이에게는 가장 소중한 일상일 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누군가의 하루 일상을 헤집는 여행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낯선 당신에게 나의 친숙한 하루를 건네고 싶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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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 달쯤, 런던
황소영 | 봄엔 | 2015-09-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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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 달쯤, 런던
황소영 | 봄엔 | 2015-09-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의 첫 번째 런던은
대영박물관의 고대 그리스 유물처럼 웅장하고
햇살과 푸른 잔디로 눈부신 리젠트 파크만큼이나 아름답다
언젠가 당신의 한 달쯤, 런던은
한적한 프림로즈 힐 근처 작은 카페에서 맛본 홍차와 스콘처럼 사랑스럽고
화사한 꽃을 든 사람들로 가득한 주말의 콜롬비아 로드처럼 다정하며
새빌 로를 오가는 멋쟁이 신사들의 발걸음처럼 근사할 것이다.
비 오는 날조차 하나의 여행이 되는,
당신만의 런던을 위한 안내서
런던에는 비가 많이 온다. 런던은 물가가 비싸다. 런던에는 2층 버스와 빅벤, 대영 박물관, 해러즈 백화점, 리젠트 파크가 있다. 그렇다. 우리가 알고 있는 런던은 이렇게 우울하면서도 아름답다.
그러나 메인 스트리트에서 한 걸음 물러선 뒷골목으로 눈길을 돌리거나, 관광객의 발걸음 대신 런더너들의 발걸음을 쫓다 보면 당신은 새로운 런던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는 그리스부터 레바논까지 전 세계의 음식들을 내어 놓는 식당들이 있고, ‘영국 신사’들의 아이템들로 가득한 가게가 있으며, 주말이 되면 온몸으로 여유로움을 발산하는 런더너들이 모여드는 그들만의 거리가 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상을 여행할 때 찾고 싶은 곳도 강남이나 명동이 아닌, 한적한 걸음걸음이 있는 서촌이나 가로수길이었다. 혹시 피시앤칩스를 맛보고 실망했거나, 너무 관광지다운 거리에서 관광객들 틈에 끼어 혼미해진 적이 있는 당신이라면 더욱 더 추천하고 싶은 여행, ‘한 달쯤, 런던’이다.
셰프이자,
건축가 남편을 둔 여인이자,
어디든 걸음을 내딛고 보는 호기심 가득한 이의 남다른 시선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 오레올Aureole에서 일한 경력의 저자가 런던에서 처음 발견한 것은 ‘런던은 맛없는 도시가 아니다’라는 사실이다. 그녀가 발견한 런던은 제이미 올리버나 고든 램지같이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스타 셰프 외에도 나이젤 슬레이터와 같은 푸드 라이터Food Writer가 활발하게 활동하며, 마스터 셰프와 같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프리미어 리그 시청률과 경쟁하는, 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곳이었다.
그래서일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미식가들을 위한 중고급 레스토랑에는 유난히 눈이 간다. 그 외에도 홍차와 스콘을 맛볼 수 있는 티룸, 여행으로도 쉽게 갈 수 없는 나라의 요리들을 내어 놓는 식당들, 심지어 길거리 푸드 스톨Food Stall에서 맛볼 수 있는 군것질거리들까지… 한국 여행객들에게 어느 정도 알려진 것부터 현지인들의 아지트와 같은 장소들까지 그간 우리가 영국의 음식에 대해 갖고 있었던 선입견을 날려버리는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슈퍼마켓에서 산 간단한 재료로 라자냐 만들기, 홍차와 어울리는 스콘 만들기 등의 레시피는 덤이다.
최근 도시재생사업의 사례로 자주 등장하는, 리뉴얼한 런던의 건축물 소개에서는 건축가 남편을 둔 여인만의 섬세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무작정 2층 버스를 타고 달리며 본 런던의 풍경들을 시간과 공간으로 연결해 읽어내는 시선이 다채롭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것은 저자의 호기심과 그 모험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무작정 유명 레스토랑 키친의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간 그녀의 자신감 덕분에 독자들은 런던 레스토랑의 키친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엿볼 수 있고, 24번 버스 여행에서 만나게 되는 일상의 풍경을 마치 직접 경험한 것처럼 그려볼 수 있다.
테마별/지역별로 소개하는 런던의 가볼 만한 곳,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한 동화 같은 영국 소도시 소개까지
거의 모든 글의 마지막에는 해당 글과 관련 있는 런던의 명소들이 소개되어 있다. 우연히 들른 갤러리의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미술관/박물관’ 소개가 등장하고, 애프터눈 티에 얽힌 추억 마지막에는 홍차의 본고장에서 제대로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티룸 안내가 이어진다. 한편, 본문에서 다 말하지 못한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들은 스페셜 파트에 별도로 분리하여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본문에 등장하는 정보들이 어느 지역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근교로 소개되는 옥스퍼드, 캠브리지, 헤이스팅스, 라이 등은 하루 만에 여행이 가능한 가까운 곳들을 소개한다. 런던의 매력에 빠진 당신이라도 동화 같은 영국 소도시의 매력에 마음을 빼앗길만한 그런 곳들이다.
새로운 여행을 만들어 가는 ‘봄엔’의 ‘한 달쯤 시리즈’
여행과 일상의 사이에서 보내는 한 달의 시간은 낯선 도시에 대한 설렘을 느끼고 그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찾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만들기에 충분한 시간이 된다. 그 시간은 다시 되돌아 올 일상의 작은 힘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자극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도시 속의 공허함이 못 견딜 것 같은 어느 날, 문득 여행과 일상의 경계에 서 있는 한 달의 시간이 떠오른다면 ‘한 달쯤’은 어느 도시에서 계속될 기억의 순간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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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 푸른숲 | 2009-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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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 푸른숲 | 2009-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국견문록』은 저자가 중국어 연수를 위해 1년 간 베이징에 머물면서 적어 내려간 '가깝고도 다채로운 중국'의 오늘과 그 속에서 깨달은 '내 안'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7년에 걸친 세계 일주와 국토 종단으로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열광의 대상이 된 바람의 딸 한비야의 힘, 매력의 정체가 선연히 드러난다.
바람의 딸 한비야가 베이징행 비행기에 오른 건 2000년 3월 15일. '디지털'과 '벤처'로 대표되는 뉴밀레니엄의 거품에서 우리가 미처 깨어나지 못 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마흔세 살, 적지 않은 나이에 1년 간의 중국 유학을 결심하게 된 배경은 의외로 간단했다. '앞으로 시작하게 될 긴급 구호 활동에 중국어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1년 안에 중국어 일상 회화를 무리 없이 소화하고 〈인민일보〉를 사전 없이 60% 정도 이해할 만한 수준으로 중국어를 배우겠다는 다부진 계획표를 들고 베이징에 깃든 한비야에게 중국은 시시각각 어떤 표정을 지으며 다가왔을까? 평범하지 않았던 인생의 전반부를 정리하고 새롭게 펼쳐갈 후반부를 준비면서 오랜만에 가져보는 정주의 시간 동안 그의 마음자리는 얼마나 넓고 깊어졌을까? 나아가 생사의 기로에 선 사람들과 함께 해야만 하는 거친 긴급 구호 현장으로 그를 이끄는 힘은 과연 무엇인가? 학원과 학교를 오가며 하루 10시간이 넘도록 중국어 공부에 매달리면서도 한비야의 똘망똘망한 눈길은 지치지 않고 중국인의 삶 속으로, 우리들 보편적인 인생의 문제로 파고들었다. 이 책 《중국견문록》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꼬박 한 해를 중국에 머물며 삶의 또 다른 출발을 준비했던 한비야가 그곳에서 건져 올린 보석 같은 이야기 꾸러미들이 가득 담겨 있다. 베이징 거리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만난 사람들, 급변하는 자본주의 물결 속에서도 전혀 끄떡 없이 버티고 선 그네들의 속성, 그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한국인의 한계와 가능성들이 한비야 특유의 따스하고 사려 깊고 맛깔스러운 문장으로 녹아들고 있는 것이다. 가깝고 다채로운 나라, 중국에 관한 입체적 접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이후 각종 매체가 중국 특집을 다루고 있다. 중국의 경제 성장과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일기 시작한 일련의 한류 열풍을 부각시키는 기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우리 곁의 큰 나라’ 중국의 힘과 가능성에 관한 이해는 아직까지 피상적 수준에 머물고 있다. 《중국견문록》은 이 같은 우리의 현실에서 중국과 중국인의 오늘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지금 중국은 수문을 열기 직전인 댐과 같다. 그동안 우리는 무성한 소문만 들었다. 저 위에 있는 커다란 댐에는 아주 많은 물이 저장되어 있다고. 그러면서도 그 댐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겠냐며 한가로이 뱃놀이를 하고 있었다. 이제 드디어 댐에 물이 차고 넘쳐 수문을 열어야 할 때가 왔다. 엄청난 양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리기 직전이다. 멋모르고 뱃놀이에 취해 있던 사람들에게 수문을 통해서 터져 나오는 물기둥은 당혹스러움을 넘어 치명적이다. 만일 물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저수지 안에 담긴 물은 우리에게 더없이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 그러지 못하면 우리는 타고 있던 배와 함께 몽땅 휩쓸려 내려갈 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중국은 아직 멀었어', '중국은 이래서 안 돼'라고 하는 동안에 저 위의 댐은 무서운 속도로 물을 채우고 있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세계를 무대로, 이문화(異文化) 적응의 비결을 보여주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책을 통해서도 한비야는 거의 천부적이라고 할 만한 친화력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간다. 세계 어느 민족보다도 자존심 강하고 배타적이라고 소문난 중국인들과도 예외는 아니다. 그것을 가능케 하는 힘의 원천을 그는 '다른 사람, 다른 것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라고 설명한다. ‥‥ 내게는 냄새를 자기의 코로 재단하지 않고 그 문화의 재미있는 특징으로, 나아가 향기로까지 받아들인 것이 이문화 적응의 아주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각자에게는 각자의 냄새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처럼 세상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것 외에도 많은 낯선 것들이 공존함을 인정해야 한다. 이것이 국제인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자 생활인으로서 가져야 할 작은 지혜이다. 다른 사람의 결점이 눈에 띌 때 나 또한 그와 비슷한 정도의 결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둔다면,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미운 사람도 섭섭한 사람도 반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간형의 발견 《중국견문록》이 주는 여러 미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각별한 감동은 역시 '한비야'라는 매력적인 한 인간을 만나는 기쁨일 것이다.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서 확인된 바 있지만 한비야는 '바람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으면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우상이 된, 한마디로 돈과 명예가 어느 정도 보장된 인물이다. 그런 그가 전세계 난민들을 돕는 긴급 구호 활동을 펴기 위해 맨몸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여자 나이 마흔세 살. 이미 확보된 둥지를 박차고 나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말한다. ‘무슨 일이든 내가 좋아야 한다. 긴급 구호도 그렇다. '괴롭고 힘들고 목숨의 위협을 느낄 만큼 두렵지만 인류 평화라는 거룩한 뜻을 위해 이 한 몸 기꺼이 바치겠다'가 절대 아니다. 이 일을 하면 내가 얼마나 행복할까를 생각한다. 벼랑 끝에 선 사람들의 손을 잡아 끌어주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보람과 기쁨을 줄까를 생각한다. 내가 행복할 것 같아서 하는 일이 너무나 다행히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니 더욱 잘 되었을 뿐이다.' 라고. 그런 그이기 때문에 지금 이곳의 현실에서 쭈뼛거리며 망설이는 사람들을 다그치지 않고 경쾌하게 웃으며 말할 수 있으리라. “완벽한 지도를 가져야 길을 떠날 수 있는 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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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허영만, 이호준 | 가디언 | 2016-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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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
허영만, 이호준 | 가디언 | 2016-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역시 허영만, 여행서 분야 베스트 1위!
50회에 달하는 일본 식도락 여행의 내공
일본 맛집 여행이 더는 낯설지 않다. 맛의 천국답게 도시든 지방이든 일본에는 엄청나게 많은 식당이 있다. 하지만 ‘일본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무턱대고 끌려갔는데 한국 사람들뿐이더라, 유명하다는 말만 듣고 찾았는데 실망도 그런 실망이 없었다는 등 안타까운 글이 수두룩하다.
뜨내기들의 식당이 아닌 ‘진짜 식당’에서 맛을 음미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출간 전 네이버 10만 조회’를 기록한 《허영만 이토록 맛있는 일본이라면》에서는 기존의 오사카, 도쿄, 훗카이도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여행지 대신 일본 소도시의 진짜 맛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2년간 일본 소도시 10곳을 구석구석 누비며 발품을 판 결과물인 이 책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일본 도시의 매력과 함께 그곳의 숨겨놓은 보물 같은 식당이나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일본 100대 료칸의 가이세키부터 오키나와식 돼지고기 요리, 사누키 우동, 3대를 이어온 핫카이산 사케, 판매 1위 블랙 라멘, 100년 전통의 소바 전문점까지, 책을 펴는 순간 눈과 입이 대리만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역시 ‘식객’의 두 남자의 선택은 옳았다. “남자친구와 함께 먹었던 사누키 우동이 그리워지네요.”, “폭탄주먹밥은 처음 듣는데 한 번 꼭 먹어보고 싶어요!”, “고요한 료칸에서 사케 한 잔 마시면 피로가 풀릴 거 같네요.”, “대도시 위주의 북적거림이 아닌 새로운 코스에 도전해야겠어요.”, “맛집 소개, 허영만 화백의 위트 있는 그림, 음식에 얽힌 스토리까지! 정말 알차네요.” 등의 독자 댓글이 계속 올라오는 것을 보면 새로운 패턴의 일본 여행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맛없는 음식은 여행 순간에도 그리고 돌아와서도 우리를 기분 나쁘게 한다. 반대로 맛있는 한 끼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행복감을 준다. 여행의 행복감을 맛보러 지금 당장 ‘식객’의 두 남자와 떠나보자.
오사카, 도쿄의 맛집은 잊어라
뜨내기 식당이 아닌 현지인들이 극찬하는 ‘진짜 식당’ 공개
1. 장수 마을,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선 돼지는 울음소리 빼고 다 먹는다’라는 말이 있듯 오키나와는 돼지고기 요리 천국이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끼고 라후테와 고야찬푸루에 600년 역사를 간직한 오키나와 전통주 아와모리 또는 오리온 맥주 한 잔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2.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지는 곳, 미에
일본인들에게 평생에 한 번은 방문해야 하는 성지 대접을 받고 있는 이세신궁이 있고, 특산품인 이세차가 일품이다. 여기에 열혈팬을 거느린 이세 우동과 장어 덮밥, 최고의 육질을 자 랑하는 마쓰사카 소고기,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진주 요리 등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3. 웅대한 대자연의 파노라마, 도야마
구로베 협곡 위를 달리는 도롯코 열차에서 먹는 에키벤은 일본 기차여행의 매력을 선사한다. 도쿄라멘쇼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블랙 라멘, 도야마의 보석으로 불리는 시로에비 회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2450m에 위치한 호텔에서 다테야마 연봉을 바라보며 즐기는 식사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4. 일본에서 가장 일본스러운 곳, 이시카와
일본 3대 정원 겐로쿠엔의 기품과 격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광고, 드라마, 영화의 촬영지로 각광받는 지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 칠기로 유명한 와지마 공방, 화려한 기리코 회관 등 풍성한 볼거리가 있다. 쌀과 물은 물론이고 현지 해산물과 농산물로 요리한 노토돈은 속을 든든하게 해준다.
5. 소설 《설국》의 배경, 니가타
노천탕에서 설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사케 한 잔은 말 그대로 신선놀음이다. 양조장 수가 93곳에 달하는 니가타는 ‘일본의 부르고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스시 장인들이 만드는 가와미, 나눠 먹는 묘미가 있는 헤기소바, 사케 브랜드의 집합소 폰슈칸, 속재료를 골라 먹는 폭탄주먹밥 등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6. 우동의 본고장, 가가와
전 세계 우동의 대명사로 통하는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 가가와 사람들의 연간 우동 소비량은 개인당 230여 그릇으로 일본 내 1위다. 무라카미 하루키도 반한 면의 탄력은 중독성이 강하다. 그래서 이 특별한 우동을 먹으러 간다 말하지 않고, 순례를 떠난다고 표현한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우동 순례는 언제나 만원이다.
7. 미식의 도시, 사가 현 가라쓰 시
일본 잔치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가라쓰쿤치 요리, 야들야들한 탄력과 녹아내릴 것 같은 부드러운 식감의 가와시마 자루 두부,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향으로 승부하는 별미 오징어 회, 멧돼지고기 전골요리 보탄나베, 명물 화과자 송로만주, 명물버거 가라쓰버거 등 이색적인 맛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8. 〈오싱〉의 촬영지, 야마가타
야마가타 소바로드는 소바 마니아들에게는 축복의 장소다. 면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자신이 만든 면으로 소바를 삶아 먹는 독특한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다카하타 와이너리, 〈오싱〉의 무대였던 느티나무 가로수 길을 구경하면 마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9. 평화가 깃든 땅, 히로시마
‘미슐랭가이드’ 별표의 영광을 얻은 이와소 가이세키. 그 맛은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오사카와 쌍벽을 이루는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 탱탱한 식감과 담백한 뒷맛의 굴구이를 먹 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온다.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 한국인 위령비는 인류 비극의 상징으로 숙연함을 더한다.
10. 일본의 하와이, 일본의 제주도, 미야자키
미야자키의 소주는 일본 소주 판매 1위를 자랑한다. 여기에 ‘토종닭 맛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탄 지도리를 곁들이면 그보다 행복할 수 없다. 일본 열도에서 바다 빛깔이 가장 아름다 운 미야자키는 드라이브 코스 및 자전거 일주 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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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휴가 없이 떠나는 1박2일 해외여행
김현수 외 | 북로그컴퍼니 | 2014-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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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휴가 없이 떠나는 1박2일 해외여행
김현수 외 | 북로그컴퍼니 | 2014-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000만 네티즌 공감!!!!
베스트 여행 블로거 15人의 1박 2일 해외여행 완벽 플랜! 항공권, 숙소, 관광지, 쇼핑, 식사, 경비, 출발에서 도착까지 꼼꼼 스케줄! 휴가 안 내도, 해외여행! 눈치 보지 말고 떠나라! 눈치 보느라 제대로 휴가를 내지 못한 직장인이 있다면, 이 책을 주목하라! 마음 편히 휴가를 낼 수 없고, 통장 잔고도 간당간당하여 상상속의 여행만 즐기는 직장인들을 위한 《휴가 없이 떠나는 1박 2일 해외여행》!! 주말, 1박 2일, 48시간을 활용하여 알차고 완벽한 해외여행을 다녀온 베스트 여행 블로거들의 리얼 100퍼센트 1박 2일 해외여행!! 누적 방문객 1000만을 넘어선 그들의 1박 2일 해외여행 플랜을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공개했다. 어설픈 2박 3일보다 꽉 찬 1박 2일이 더 좋다! 1박 2일 해외여행을 떠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스케줄만 잘 세우면, 2박 3일보다 더욱 알찬 1박 2일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 《휴가 없이 떠나는 1박 2일 해외여행》에 소개된 플랜은 블로거들이 직접 다녀온 스케줄이기 때문에, 이 책을 따라 그대로 움직이면 알차고 완벽한 1박 2일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단순히 일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에 대한 기본 정보도 함께 수록했으며, 일정에 빠져 있는 관광지도 소개하여 원하는 대로 코스를 수정할 수 있다. 스케줄에 따라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세세하게 표기하여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보다 더욱 정확한 현지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장소도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게다가 항공권, 택스 및 유류할증료, 숙박비, 현지 총 사용 경비도 함께 수록하여 경비에 대한 궁금증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단돈 30만 원부터 시작하는 환상적인 테마 여행! 1박 2일 해외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테마’를 정하는 일이다. ‘관광지만 쏙쏙 뽑은 알짜배기 여행’ ‘시즌별 벚꽃 및 단풍 여행’ ‘눈코입이 즐거운 식도락 여행’ ‘나를 위한 힐링 여행’ ‘엄마와 떠나는 온천 효도 여행’ 등 계절에 따라, 상황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개성만점 테마 여행이 가득 수록되어 있다. 또한 30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해외여행에서 력셔리 커플 여행까지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 여행을 소개하여 여행 초심자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 주말 1박 2일 해외여행은 새로운 한 주를 위한 첫 걸음이다! 일본 전통문화의 중심 교토와 설국의 도시 삿포로 등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을 비롯하여 맛과 멋이 있는 타이베이, 중국의 상징 상하이, 백만 불짜리 야경 홍콩, 즐거운 나이트라이프 싱가포르, 이슬람 문화의 집합체 쿠알라룸푸르 등 총 20개 지역의 여행 정보를 소개했다. 이처럼 휴가를 받지 않고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는 생각보다 아주 많다. 해외여행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날려버리고, 적은 예산으로 1박 2일 주말 해외여행을 즐겨보자. 1박 2일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그동안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새로운 마인드로 무장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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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Check in 마카오 - 스마트한 여행 가이드북
TravelStory Team | 스토리클래스 | 2015-04-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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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Check in 마카오 - 스마트한 여행 가이드북
TravelStory Team | 스토리클래스 | 2015-04-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스마트한 전자책 여행가이드북 체크인 〈마카오〉편.
옛것과 새것의 조화. 이 한 문장이 마카오의 모든 것을 설명한다. 세계문화유산이 빼곡하게 모여있는 마카오 반도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박물관이며 타이파 빌리지, 콜로안 빌리지 등 옛 마카오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고즈넉한 마을의 모습은 세월이 흔적이 그대로 묻어난다. 바다를 메워 땅을 개척하고 그 위에 화려한 엔테테인먼트 공간을 만들어낸 코타이 스트립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마카오의 새로운 힘이 느껴지는 곳. 이렇게 과거의 모습과 미래의 모습이 병존하는 마카오는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로 머물러도 충분히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홍콩에서 1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마카오 내에서 무료셔틀버스 등을 이용하여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어 자유 여행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여행지! 이러한 매력적인 여행지인 마카오의 관광을 조금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마카오 내의 주요 관광지와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맛집을 선별하여 실어 초보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여행에 많은 준비를 하지 않은 채 주요 여행지만 돌아보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적극 추천! 기존의 종이책이 백과사전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면 스마트한 전자책 여행가이드 북은 두꺼운 여행책이 부담스럽거나 갑작스럽게 일정을 잡아 떠나는 여행객을 위하여 현지의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하여 수록한 책이다. 마카오의 지역을 마카오 반도, 타이파&콜로안 빌리지로 섹션을 구분하여 주요 지점의 약도, 각 여행지의 주요 정보를 실었으며 〈주소(Map)〉을 클릭시 바로 구글 지도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여행 중 무거운 종이책은 이제 그만! 스마트 폰이나 타블렛 PC에 담은 전자책 여행 가이드북으로 이제부터 가벼운 여행을 즐겨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