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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당일치기 총알여행
신익수 | 생각정거장 | 2015-09-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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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당일치기 총알여행
신익수 | 생각정거장 | 2015-09-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3분카레’처럼 간편한
초간단 여행 레시피 당일치기 여행의 끝판왕! 인터넷으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여행전문기자 ‘신익수식’ 최적의 당일치기 여행 코스 이 책은 당일치기, 또는 길어도 1박으로 가면 좋은 국내 여행지에 관한 정보와 팁을 모은 실용 여행서다. 바쁜 직장인이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면 두 손 들고 기뻐할 거다. 왜냐하면 여행 준비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냥 이 책의 여행 테마 중 가고 싶은 곳을 콕 찍고 총알처럼 다녀오면 된다. ‘스탬프’, ‘무한 리필’, ‘교황 순례길’, ‘이색 우체통’처럼 한 가지 주제에 다양한 여행지가 줄줄이 달려 있어 입맛대로 주제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 여행 테마 고르는 것조차 귀찮은 사람은 그냥 계절 따라 순서대로 가면 된다. 사계절 52주에 맞춰 테마를 구성했으니 각각의 계절에 가면 좋은 곳은 죄다 수록되어 있다. 나머지는 이 책의 저자, 신익수 여행전문기자가 알아서 안내한다. 이 책에 딱 하나 나오는 해외여행지는 일본이다. 당일치기로 일본을 다녀온다고? 가능하다! 물론 료칸에서 가이세키(일본식 정찬)를 먹으며, 온천물에 몸 담그고, 힐링을 제대로 하고 오는 코스는 아니다. 고속선 타고 일본 대마도를 찍고 오는 당일치기 일본 여행이다. 오전 8시 부산항 출발, 딱 100분 만에 히타카츠항을 찍고, 짧고 굵게 쇼핑한 뒤 부산항에 다시 컴백해 봐야 오후 5시. 이 일본 당일치기 대마도 여행을 보고 ‘어, 이런 여행 멋진데. 그래, 짧고 굵게, 이거야’ 하는 분들은 이 책이 ‘바이블’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대한민국 최고 맛집 정보 수록 파트의 말미에는 책 한 권으로 떠나도 부족함이 없도록 여행지의 맛집 정보를 수록하였다. 그 여행지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과 맛집들을 소개했다. 사실 여행의 깨알 같은 재미는 맛집 찾아다니기 아닌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대한민국 최고 맛집들이니 믿고 떠나도 좋다. 이 책, 단순히 여행 정보를 모아 놓은 책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 신익수 기자가 직접 경험한 독특한 여행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저자가 풀어 놓는 여행길을 따라가다 보면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생생하다. 눈앞에 파노라마 영상이 펼쳐진다. 정말이다. 돈만 많이 드는 뻔한 여행에 질리신 분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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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대표 강추 맛집 264
전계욱, 강경원, 이보현, 이화석 | 넥서스BOOKS | 2016-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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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대표 강추 맛집 264
전계욱, 강경원, 이보현, 이화석 | 넥서스BOOKS | 2016-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잠깐, 이 책을 구매하시기 전에]
*해당 전자책은 본권인 〈대한민국 대표 맛집 1000〉최신 개정판의 일부분을 발췌하여 제작되었으므로 본권 소장 시에는 따로 구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방방곡곡 숨은 강력 추천 맛집 찾기! 대한민국 대표 맛집 1000개 중 방송 탄 맛집, 유명 셰프 맛집, 저자 강추 맛집 264개를 엄선해 알차게 담았다! 전국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여행 블로거 기자단 출신 4인이 찾은 진짜 전국 맛집 264곳을 소개합니다. 100년 전통 맛집부터 〈백종원의 3대 천왕〉, 〈생활의 달인〉, 〈테이스트 로드〉 등 맛집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핫’한 맛집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또 쿡방으로 유명한 최현석, 샘킴, 미카엘 등 유명 셰프 맛집도 수록했습니다. 전국을 10개의 지역으로 구분하고, 각 지역을 다시 시, 군, 구로 분류해 찾아가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맛집마다 한식, 중식, 일식 등 10개로 구분한 테마를 표시했습니다. * 〈대한민국 대표 맛집 1000〉의 최신 전면 개정판의 내용을 발췌하여 제작한 ebook입니다. * 맛집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지역별로 재분류했습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 맛집부터 〈수요미식회〉 맛집까지! 최근 방영되고 있는 〈백종원의 3대 천왕〉, 〈생활의 달인〉, 〈테이스티 로드〉, 〈수요미식회〉 등 맛집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맛집을 직접 가보고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또 쿡방으로 뜨고 있는 최현석, 샘킴, 미카엘, 정호영 등 유명 셰프들의 맛집까지 포함했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맛집 블로거 4명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 전국 방방곡곡을 제집처럼 드나드는 여행 블로거 기자단 출신 4인이 찾은 맛집 264곳을 소개합니다. 매체에 많이 알려진 유명한 곳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만 알음알음 찾아가는 숨어 있는 맛집까지, 전국을 누비며 찾은 보석 같은 맛집들을 수록했습니다. 입맛에 따라 찾기 편하게 지역별, 테마별 수록! 전국은 서울시, 인천·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대전·세종·충청남도, 대구·경상북도, 부산·울산·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광주, 제주도 10개의 지역으로 구분했습니다. 각 지역은 다시 시, 군, 구별로 분류했습니다. 맛집마다 한식, 중식, 일식 등 10개의 테마로 구분해 원하는 맛집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 맛집은 왜 맛집? 유명 셰프의 맛집인 지, 저자 강추 맛집인 지, 아니면 방송 탄 맛집인 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 전국에서 선정한 264여 개의 맛집에 맛집이 된 이유를 맛집 딱지를 붙여 소개하였습니다. 친절한 정보를 담은 2016년 최신 전면 개정판! 맛에 일가견이 있는 여행 블로거 기자단 출신 저자들이 까다롭게 고른 추천 메뉴, 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차 가능 여부, 주소, 예약을 위한 전화번호, 식당 규모를 짐작할 수 있도록 좌석 수 등 다양한 정보를 실었습니다. 새로운 맛집을 추가하고, 기존 맛집 정보도 최신 업데이트했습니다. 식사도 하고, 여행도 하는 일석이조 맛집 책! 맛집과 연계해 주변 여행지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맛집 주변의 여행 정보도 수록했습니다.맛있는 식사도 하고, 여행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볼거리도 많은 똑똑한 맛집 사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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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도쿄 셀프트래블 2016
한혜원, 김미정 | 상상출판 | 2016-03-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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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도쿄 셀프트래블 2016
한혜원, 김미정 | 상상출판 | 2016-03-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감을 자극하는 팔색조 매력의 도쿄!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에비스, 오다이바, 마루노우치 등 핵심 지역 올 가이드
요코하마, 가마쿠라, 에노시마, 닛코, 하코네 등 외곽 지역까지 총망라
테마별ㆍ일정별ㆍ지역별 다양한 코스 제시
발로 뛰어 찾아낸 관광명소, 맛집, 쇼핑&야경 포인트 등 최신 정보 수록
도쿄 지역별 상세지도 & 도쿄 지하철 노선도 수록 [특별부록] 휴대용 미니 맵북
1. 말이 필요 없는 일본의 중심, 도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중에서도 도쿄는 일본에서 가장 다양한 매력을 갖춘 도시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건물과 트렌디한 패션 스트리트는 물론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신주쿠, 시부야, 롯폰기, 하라주쿠 등의 지역과 이와는 반대로 예스러움을 간직한 거리와 공원이 사람 냄새를 풍기는 우에노, 에도시대의 정서가 물씬 느껴지는 아사쿠사 등 소박한 매력을 자아내는 지역까지. 그야말로 신구(新舊)가 공존하는 도쿄는 지역마다 통통 튀는 색깔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여행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도쿄. 여행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도쿄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도쿄 셀프트래블』과 함께 다채로운 멋을 뽐내는 도쿄로 떠나보자!
2. 도쿄의 최신 정보와 각양각색 매력이 궁금하다면!
『도쿄 셀프트래블』은 ‘2016년 최신판’답게 한국인 여행전문가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도쿄 현지 정보를 알차게 담아냈다. 도쿄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광명소와 장르불문 오감만족 맛집, 핫한 쇼핑 스폿, 수백 년 역사의 세계문화유산 등 도쿄의 구석구석을 보고 느끼고 맛보고 체험하며 도쿄의 각양각색 매력과 여행 정보를 아낌없이 소개하고 있다. 매년 수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지만 『도쿄 셀프트래블』과 함께라면 그동안은 몰랐던, 상상 그 이상의 매력을 가진 도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 도쿄 핵심 지역은 물론 외곽 지역까지 아우른 친절한 가이드북
『도쿄 셀프트래블』은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하라주쿠, 롯폰기, 긴자, 아사쿠사, 마루노우치, 오다이바 등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도쿄 내 주요 지역은 물론 일본의 대표적인 항만도시이자 베스트 야경 관광지 요코하마, 작은 교토라 불리는 가마쿠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에노시마, 고즈넉하면서도 기풍 있는 신사를 만날 수 있는 닛코,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하코네, 꿈과 환상의 세계 도쿄디즈니리조트 등 도쿄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외곽 지역까지 세심하게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관광지와 맛집, 쇼핑 스폿은 물론 지역별 드나드는 방법과 시내 이동 방법, 교통편 등 여행자를 배려한 신뢰도 만점의 알뜰살뜰한 정보까지 가득 담겨 있다. 도쿄 및 외곽 지역을 총망라한, 그야말로 도쿄의 모든 것이 담긴 가이드북이라 하겠다.
4. 여행자들의 취향과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일정 수록
『도쿄 셀프트래블』이 자랑하는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일정’이다. 휴가내지 않고 꽉 찬 주말을 즐기는 2박 3일 코스, 가족과 함께 즐기는 3박 4일 코스, 외곽지역까지 연계한 여유로운 5박 6일 코스 등 도쿄 핵심 지역과 외곽 지역을 아우른 테마별ㆍ지역별ㆍ일정별 추천 코스는 여행자의 취향과 목적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효율성과 편리함까지도 제시해 준다. 각 지역마다 실려 있는 ‘추천 하루 일정’은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명소, 추천 맛집, 동선 등을 고려해 하루를 최대한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코스가 짜여 있다. 각 일정에는 저자가 직접 알려주는 알짜배기 팁도 함께 실어 초보 여행자라도 쉽고 편하게 일정을 짜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5. 든든한 기본 정보는 물론 알짜배기 노하우까지 쏙쏙!
『도쿄 셀프트래블』은 도쿄 여행을 준비하는 초보 여행자들을 위해 짐 꾸리는 노하우부터 입출국 절차, 도쿄 시내 이동까지 친절하게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맛집부터 스타일리시한 디저트숍까지 아우른 미션 페이지, 웬만한 음식점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편의점 소개, 놓치면 후회할 쇼핑 아이템, 도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다양한 쇼핑 거리 상세 소개, 지역별 특색 있는 교통수단 이용 방법, 거미줄처럼 엮여 있는 도쿄 지하철 이용 방법, 실속 있는 도쿄 교통수단 승차권, 버스 투어 등 여행 고수 저자의 알짜배기 노하우를 통해 도쿄의 속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6. 셀프트래블만 있으면 길 헤맬 걱정 없다!
관광명소, 레스토랑, 쇼핑, 숙소 등의 스폿을 담은 지역별 상세 지도는 물론 도쿄 전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JRㆍ지하철 노선도, 도쿄 전도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핵심 지역 간의 거리를 표기하거나, 다양한 교통수단이 다니는 하코네의 경우 교통수단 노선별로 색깔을 달리 표시해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여행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여행 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맵북을 부록으로 제공하니 길 잃을 걱정 말고 『도쿄 셀프트래블』과 함께 도쿄 여행의 첫걸음을 내딛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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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라오스 편
김남희 | 웅진지식하우스 | 2016-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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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라오스 편
김남희 | 웅진지식하우스 | 2016-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행과 일상의 중간지대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끼면서 일상의 익숙함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평소보다 덜 쓰고, 덜 바쁘면서 더 충전된 시간을 보낼 수 없을까.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12년 동안 전 세계 80개국을 다녀본 여행가 김남희가 추천하는 여행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 그녀는 추운 겨울만 되면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탓에 겨울이 오기 시작하면 남쪽 나라로 가는 생활을 해왔다. 기본적으로 한국과 많이 멀지 않고, 한국의 겨울과는 반대의 계절을 가진 나라. 물가가 싸서 몇 달을 머물러도 생활비가 부담스럽지 않고, 여자 혼자 머물러도 안전하며, 동시에 문화적인 인프라는 풍부해서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나라. 그렇게 찾아낸 나라가 바로 발리다.
여행이 주는 긴장감은 덜고 일상이 주는 지루함은 벗어나
여행과 일상 사이에 머무를 수 없을까
“남쪽 나라에서 보낸 나의 겨울은 따뜻했다.
매일 산책을 했고, 책도 많이 읽었고, 제법 글을 쓰기도 했다.
만날 사람도 없고, 할 일도 적다 보니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는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고수할 것 같다.” -본문 중
일상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일상. 누구나 둘 사이의 간격이 크지 않은 삶을 꿈꾼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것을 실행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삼십 대에 사표를 쓰고 세계 일주를 시작한 이후, 사나흘에 한 번씩 잠자리를 바꿔야 하는 유목민의 삶을 12년간 해온 김남희. 그녀는 가끔이라도 짐을 가볍게 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며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40도의 열기에서는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영하권에서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비실거렸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강제하는 소비의 규모에서도 잠시 벗어나고 싶었다. 만나야 할 사람이 많고, 사야만 하는 물건이 있고, 누리고 싶은 문화생활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추위를 피해, 갖은 소음으로 흐트러진 내 몸과 마음을 추스를 곳이 필요했다. 치안이 좋아서 혼자라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고, 감수성을 자극할 만한 자연이나 전통이 남아 있는 남쪽 나라에서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산책도 하면서 한껏 게을러지고 싶었다.
산책, 독서, 휴식, 사람, 자연과 느릿느릿 보낸 200일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여행가 김남희가 찾은 겨울 쉼터에서 충분히 느릿느릿 살아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금 느리더라도 어떻게 하면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을 꾸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해온 그녀는 이번 여행에서도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그 나라를 깊숙하게 들여다본다. 가장 먼저 찾아간 발리는 번식과 생명의 강력한 의지로 넘실거리는 땅이었다. 짙고 농염한 초록의 논과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한껏 게으르게 온전한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여행 베테랑의 수첩을 옮긴 가이드북 증정
이 책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를 구매하는 독자들에게는 여행고수인 저자의 수첩을 기반으로 만든 가이드북《따뜻한 남쪽 나라 여행을 위한 안내서》를 증정한다. 저자가 SNS를 통해 추천해온 여행지의 식당, 카페, 산책코스 등은 이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믿고 가는 것은 유명하다. 한국인보다 현지인에게 더 유명한 명소,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큰 식당, 호젓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정보가 빼곡하게 실려 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재충전의 시점이 너무 늦지 않게,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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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발리 편
김남희 | 웅진지식하우스 | 2016-0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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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발리 편
김남희 | 웅진지식하우스 | 2016-0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행과 일상의 중간지대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끼면서 일상의 익숙함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평소보다 덜 쓰고, 덜 바쁘면서 더 충전된 시간을 보낼 수 없을까.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12년 동안 전 세계 80개국을 다녀본 여행가 김남희가 추천하는 여행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 그녀는 추운 겨울만 되면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탓에 겨울이 오기 시작하면 남쪽 나라로 가는 생활을 해왔다. 기본적으로 한국과 많이 멀지 않고, 한국의 겨울과는 반대의 계절을 가진 나라. 물가가 싸서 몇 달을 머물러도 생활비가 부담스럽지 않고, 여자 혼자 머물러도 안전하며, 동시에 문화적인 인프라는 풍부해서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나라. 그렇게 찾아낸 나라가 바로 발리다.
여행이 주는 긴장감은 덜고 일상이 주는 지루함은 벗어나
여행과 일상 사이에 머무를 수 없을까
“남쪽 나라에서 보낸 나의 겨울은 따뜻했다.
매일 산책을 했고, 책도 많이 읽었고, 제법 글을 쓰기도 했다.
만날 사람도 없고, 할 일도 적다 보니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는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고수할 것 같다.” -본문 중
일상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일상. 누구나 둘 사이의 간격이 크지 않은 삶을 꿈꾼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것을 실행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삼십 대에 사표를 쓰고 세계 일주를 시작한 이후, 사나흘에 한 번씩 잠자리를 바꿔야 하는 유목민의 삶을 12년간 해온 김남희. 그녀는 가끔이라도 짐을 가볍게 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며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40도의 열기에서는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영하권에서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비실거렸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강제하는 소비의 규모에서도 잠시 벗어나고 싶었다. 만나야 할 사람이 많고, 사야만 하는 물건이 있고, 누리고 싶은 문화생활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추위를 피해, 갖은 소음으로 흐트러진 내 몸과 마음을 추스를 곳이 필요했다. 치안이 좋아서 혼자라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고, 감수성을 자극할 만한 자연이나 전통이 남아 있는 남쪽 나라에서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산책도 하면서 한껏 게을러지고 싶었다.
산책, 독서, 휴식, 사람, 자연과 느릿느릿 보낸 200일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여행가 김남희가 찾은 겨울 쉼터에서 충분히 느릿느릿 살아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금 느리더라도 어떻게 하면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을 꾸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해온 그녀는 이번 여행에서도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그 나라를 깊숙하게 들여다본다. 가장 먼저 찾아간 발리는 번식과 생명의 강력한 의지로 넘실거리는 땅이었다. 짙고 농염한 초록의 논과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한껏 게으르게 온전한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여행 베테랑의 수첩을 옮긴 가이드북 증정
이 책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를 구매하는 독자들에게는 여행고수인 저자의 수첩을 기반으로 만든 가이드북《따뜻한 남쪽 나라 여행을 위한 안내서》를 증정한다. 저자가 SNS를 통해 추천해온 여행지의 식당, 카페, 산책코스 등은 이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믿고 가는 것은 유명하다. 한국인보다 현지인에게 더 유명한 명소,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큰 식당, 호젓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정보가 빼곡하게 실려 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재충전의 시점이 너무 늦지 않게,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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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스리랑카 편
김남희 | 웅진지식하우스 | 2016-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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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스리랑카 편
김남희 | 웅진지식하우스 | 2016-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행과 일상의 중간지대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끼면서 일상의 익숙함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평소보다 덜 쓰고, 덜 바쁘면서 더 충전된 시간을 보낼 수 없을까.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12년 동안 전 세계 80개국을 다녀본 여행가 김남희가 추천하는 여행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 그녀는 추운 겨울만 되면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탓에 겨울이 오기 시작하면 남쪽 나라로 가는 생활을 해왔다. 기본적으로 한국과 많이 멀지 않고, 한국의 겨울과는 반대의 계절을 가진 나라. 물가가 싸서 몇 달을 머물러도 생활비가 부담스럽지 않고, 여자 혼자 머물러도 안전하며, 동시에 문화적인 인프라는 풍부해서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나라. 그렇게 찾아낸 나라가 바로 발리다.
여행이 주는 긴장감은 덜고 일상이 주는 지루함은 벗어나
여행과 일상 사이에 머무를 수 없을까
“남쪽 나라에서 보낸 나의 겨울은 따뜻했다.
매일 산책을 했고, 책도 많이 읽었고, 제법 글을 쓰기도 했다.
만날 사람도 없고, 할 일도 적다 보니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는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고수할 것 같다.” -본문 중
일상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일상. 누구나 둘 사이의 간격이 크지 않은 삶을 꿈꾼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것을 실행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삼십 대에 사표를 쓰고 세계 일주를 시작한 이후, 사나흘에 한 번씩 잠자리를 바꿔야 하는 유목민의 삶을 12년간 해온 김남희. 그녀는 가끔이라도 짐을 가볍게 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며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40도의 열기에서는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영하권에서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비실거렸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강제하는 소비의 규모에서도 잠시 벗어나고 싶었다. 만나야 할 사람이 많고, 사야만 하는 물건이 있고, 누리고 싶은 문화생활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추위를 피해, 갖은 소음으로 흐트러진 내 몸과 마음을 추스를 곳이 필요했다. 치안이 좋아서 혼자라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고, 감수성을 자극할 만한 자연이나 전통이 남아 있는 남쪽 나라에서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산책도 하면서 한껏 게을러지고 싶었다.
산책, 독서, 휴식, 사람, 자연과 느릿느릿 보낸 200일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여행가 김남희가 찾은 겨울 쉼터에서 충분히 느릿느릿 살아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금 느리더라도 어떻게 하면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을 꾸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해온 그녀는 이번 여행에서도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그 나라를 깊숙하게 들여다본다. 가장 먼저 찾아간 발리는 번식과 생명의 강력한 의지로 넘실거리는 땅이었다. 짙고 농염한 초록의 논과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한껏 게으르게 온전한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여행 베테랑의 수첩을 옮긴 가이드북 증정
이 책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를 구매하는 독자들에게는 여행고수인 저자의 수첩을 기반으로 만든 가이드북《따뜻한 남쪽 나라 여행을 위한 안내서》를 증정한다. 저자가 SNS를 통해 추천해온 여행지의 식당, 카페, 산책코스 등은 이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믿고 가는 것은 유명하다. 한국인보다 현지인에게 더 유명한 명소,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큰 식당, 호젓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정보가 빼곡하게 실려 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재충전의 시점이 너무 늦지 않게,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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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치앙마이 편
김남희 | 웅진지식하우스 | 2016-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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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 : 치앙마이 편
김남희 | 웅진지식하우스 | 2016-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행과 일상의 중간지대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끼면서 일상의 익숙함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평소보다 덜 쓰고, 덜 바쁘면서 더 충전된 시간을 보낼 수 없을까.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12년 동안 전 세계 80개국을 다녀본 여행가 김남희가 추천하는 여행지의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 그녀는 추운 겨울만 되면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탓에 겨울이 오기 시작하면 남쪽 나라로 가는 생활을 해왔다. 기본적으로 한국과 많이 멀지 않고, 한국의 겨울과는 반대의 계절을 가진 나라. 물가가 싸서 몇 달을 머물러도 생활비가 부담스럽지 않고, 여자 혼자 머물러도 안전하며, 동시에 문화적인 인프라는 풍부해서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나라. 그렇게 찾아낸 나라가 바로 발리다.
여행이 주는 긴장감은 덜고 일상이 주는 지루함은 벗어나
여행과 일상 사이에 머무를 수 없을까
“남쪽 나라에서 보낸 나의 겨울은 따뜻했다.
매일 산책을 했고, 책도 많이 읽었고, 제법 글을 쓰기도 했다.
만날 사람도 없고, 할 일도 적다 보니 나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는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고수할 것 같다.” -본문 중
일상 같은 여행, 여행 같은 일상. 누구나 둘 사이의 간격이 크지 않은 삶을 꿈꾼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것을 실행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삼십 대에 사표를 쓰고 세계 일주를 시작한 이후, 사나흘에 한 번씩 잠자리를 바꿔야 하는 유목민의 삶을 12년간 해온 김남희. 그녀는 가끔이라도 짐을 가볍게 해서 한곳에 오래 머물며 몸에 무리가 덜 가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40도의 열기에서는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영하권에서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비실거렸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강제하는 소비의 규모에서도 잠시 벗어나고 싶었다. 만나야 할 사람이 많고, 사야만 하는 물건이 있고, 누리고 싶은 문화생활을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추위를 피해, 갖은 소음으로 흐트러진 내 몸과 마음을 추스를 곳이 필요했다. 치안이 좋아서 혼자라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고, 감수성을 자극할 만한 자연이나 전통이 남아 있는 남쪽 나라에서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산책도 하면서 한껏 게을러지고 싶었다.
산책, 독서, 휴식, 사람, 자연과 느릿느릿 보낸 200일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는 여행가 김남희가 찾은 겨울 쉼터에서 충분히 느릿느릿 살아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금 느리더라도 어떻게 하면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을 꾸릴 수 있을까 늘 고민해온 그녀는 이번 여행에서도 사람과 자연을 중심으로 그 나라를 깊숙하게 들여다본다. 가장 먼저 찾아간 발리는 번식과 생명의 강력한 의지로 넘실거리는 땅이었다. 짙고 농염한 초록의 논과 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한껏 게으르게 온전한 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여행 베테랑의 수첩을 옮긴 가이드북 증정
이 책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 살아보기》를 구매하는 독자들에게는 여행고수인 저자의 수첩을 기반으로 만든 가이드북《따뜻한 남쪽 나라 여행을 위한 안내서》를 증정한다. 저자가 SNS를 통해 추천해온 여행지의 식당, 카페, 산책코스 등은 이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믿고 가는 것은 유명하다. 한국인보다 현지인에게 더 유명한 명소,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큰 식당, 호젓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정보가 빼곡하게 실려 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재충전의 시점이 너무 늦지 않게,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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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
이지성 | 어문학사 | 2015-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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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
이지성 | 어문학사 | 2015-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은 만화에 빠진 30대 ‘오타쿠’의 기상천외한 일본 여행기를 들려준다. 책은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만화를 선별하여 특정 마니아층이 아닌, 일반 대중들도 만화 배경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그 작품들의 배경지 주소, 연락처, 교통편 등 정보를 상세히 수록하여 추가로 정보를 찾을 필요 없이 이 책만 있어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장소와 만화 속 모습을 매치하여 독자들이 이 장소가 얼마나 비슷하게 작품 속에서 표현됐는지 비교하는 재미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중간중간 배경이 삽입된 장면에 대한 설명과 작가에 대한 정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삽입하여 작품을 아직 보지 못한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90년대에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 대사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1998년에 방영된 「슬램덩크」의 명대사다. 최근 한 매체에 실린 ‘TV 만화 역대 시청률 TOP 10’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슬램덩크」가 38%의 시청률로 3위에 올랐고, TOP 10에서 일본 만화가 8편을 차지했다.
피구를 할 땐 꼭 피구왕 통키처럼 불꽃 슛을 던지거나, 농구를 하면서 강백호의 대사를 따라 했던 경험들. 일본 만화에 대한 추억은 아직도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하지만 추억만 하기에는 뭔가 아쉽다! 이제는 강백호가 달리던 에노시마 해변, 마코토가 타임리프를 경험한 철도 건널목, 코난이 사건을 해결한 장소 등 주인공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그곳으로 직접 떠나자!
만화에 빠진 30대 ‘오타쿠’의 기상천외한 일본 여행기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한다.”
90년대에 만화를 보고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 대사를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1998년에 방영된 「슬램덩크」의 명대사다. 최근 한 매체에 실린 ‘TV 만화 역대 시청률 TOP 10’이라는 기사에 따르면 「슬램덩크」가 38%의 시청률로 3위에 올랐고, 순위에 있는 모든 만화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1990년대는 만화가 최고 전성기를 이루던 때로, 아이들에게 만화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다. 특히 TOP 10에서 일본 만화가 8편을 차지했는데, 이는 많은 이들이 일본 만화를 보며 자랐다는 것을 말해준다.
『만화를 찾아 떠나는 일본 여행』의 저자 이지성 역시 일본 만화를 보며 자랐고, 그에 대한 추억이 매우 많다.
나는 샤킬 오닐(Shaquille O'neal)과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의 실물 크기 전신사진을 방에 붙여 놓고 나이키 운동화를 사서 신지도 않고 1년간 모셔두고 만지기만 했다. 또한 “그래, 난 이지성,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라며 작품 속 정대만의 명대사를 따라 하거나 친구들과 농구를 할 때도 입버릇처럼 강백호의 명대사 “왼손은 그저 거들 뿐”을 읊조리다가 욕을 먹는 것이 하루 일과였다. ‘불초자 열혈남아’라는 이름의 길거리 농구팀을 만들어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
-본문에서 (14쪽)-
작가처럼 일본 만화에 대한 추억을 가진 이들이 많지만, 친구들과 만나 추억담을 늘어놓는 것 외에 달리 일본 만화에 대한 추억을 되살릴 방법이 ‘지금까지는’ 없었다. 하지만 만화의 배경이 된 실제 장소를 찾아갈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작가는 자신과 같은 추억을 가진 많은 이들이 만화 속 주인공들이 숨 쉬고, 뛰어다니던 배경지로 직접 찾아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우선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만화를 선별하여 특정 마니아층이 아닌, 일반 대중들도 만화 배경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그 작품들의 배경지 주소, 연락처, 교통편 등 정보를 상세히 수록하여 추가로 정보를 찾을 필요 없이 이 책만 있어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장소와 만화 속 모습을 매치하여 독자들이 이 장소가 얼마나 비슷하게 작품 속에서 표현됐는지 비교하는 재미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중간중간 배경이 삽입된 장면에 대한 설명과 작가에 대한 정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삽입하여 작품을 아직 보지 못한 독자들도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마코토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 나는 이모의 직장을 박물관으로 설정한 작가의 뛰어난 안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물관이라 하면 무엇인가? 과거의 시간을 담아두는 소중한 장소가 아닌가? 마코토는 박물관(과거)과 박물관 밖(현재)을 오간다. 이모에게 과거를 이야기하기 위해 현실에서 과거의 의미를 지닌 박물관에 찾아오는 것이다. 작가는 어쩜 이런 멋진 생각을 떠올렸을까? 게다가 묘한 안정감을 주는 화사한 불빛이 빛나는 본관 계단과 전시실의 모습을 삽입한 것도 매우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
-본문에서 (49~50쪽)-
이처럼 「명탐정 코난」에는 술을 좋아하는 모리 코고로의 만취한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 역시 술에 관심이 많아 코난의 검은 조직 멤버들의 이름을 진, 워커, 베르무트, 데킬라, 칼바도스, 아이리시 등 유명한 술 이름으로 대체했다고 한다.
-본문에서 (190쪽)-
현대에는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장소가 정형화된 형태에서 훨씬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했다. 만화, 영화, TV 프로그램, 드라마, 심지어 광고 촬영지로 떠나는 여행이 여행 업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상 매체의 질적·양적 수준 향상과 촬영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증대로 지자체들이 촬영지, 배경지를 관광지로 만드는 것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 한가운데 이 책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더 이상 평범한 여행이 아닌, 신선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지금부터 강백호가 달리던 에노시마 해변, 마코토가 타임리프를 경험한 철도 건널목, 코난이 사건을 해결한 장소 등 주인공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그곳으로 직접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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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맛있다 제주!
최갑수 | denstory | 2015-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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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맛있다 제주!
최갑수 | denstory | 2015-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식당에서부터 여행자들이 찾는 핫 플레이스까지 저자가 직접 먹고 고른 제주도 79곳의 식당을 소개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나온 제주 여행 책들이 뻔한 명소 소개를 위주로 했다면 이번 책은 맛집이 우선이다. 하지만 맛집에서 식사하고 둘러 볼 근처 명소도 빠짐 없이 소개하고 있어 어느 것 하나 빠짐없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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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한비야 | 푸른숲 | 2009-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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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한비야 | 푸른숲 | 2009-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 편
“여행이란 그 과정을 통해서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홍보 회사 버슨-마스텔라에서 근무하다 어린 시절에 계획한 ‘걸어서 세계 일주’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여행길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나온다.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를 다니며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여러 가지 사건들을 들려준다. 특히 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숨이 위험했던 일, 탄자니아 맘바 마을에서 저자를 친딸처럼 보살펴주었던 로즈 엄마네 집에서 한 민박, 난민촌 아이들의 잘려나간 팔다리를 보며 가슴 아파한 일 그리고 짧았지만 아름다웠던 이란에서의 로맨스 등 세계 곳곳에 사는 소중한 사람들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보여준다. 지역은 이란·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케냐·탄자니아·말라위,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이집트, 요르단·시리아, 러시아·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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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한비야 | 푸른숲 | 2009-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271 |
[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한비야 | 푸른숲 | 2009-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남아메리카|알래스카 편
"풍요롭지는 않지만 가슴 따뜻한 사람들" 사람에게서 떠나 사람으로 들어가는 그의 이번 여행기에는 이런 사람들이 등장한다. 열일곱 명이나 되는 자식들을 모두 친구처럼 대하던 흑인 노예의 후예 온두라스의 훌리안 아저씨, 볼리비아의 인적 드문 산속의 다 쓰러져가는 초가에서 도시로 떠난 아들을 기다리며 혼자 살고 있던 할머니 등. 이들은 모두 소박한 진실을 온몸으로 말해준 사람들이다. 지역은 아르헨티나·칠레, 페루·볼리비아, 알래스카, 멕시코·벨리즈, 과테말라·온두라스 등. |
270 |
[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3
한비야 | 푸른숲 | 2009-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270 |
[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3
한비야 | 푸른숲 | 2009-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도차이나 반도|남부아시아 편
"난민 아이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 인도와 중국, 동양의 양대 문화가 접목되는 인도차이나 반도는 자연경관이 훌륭하고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풍부하지만, 이 지역 대부분의 나라가 우리처럼 나라를 빼앗긴 경험이 있고 아직까지도 크고 작은 분쟁으로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다. 이곳을 여행하면서 저자는 이들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제이기에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역시 여기에서도 저자는 순박하고 따뜻한 현지인 친구들을 만난다. 구걸하지 않게 되어 자기는 운이 좋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10살짜리 복권 팔이 꼬마, 어려운 살림에도 양자를 넷이나 키우는 캄보디아의 난민 세타, 깡촌 산골 마을에서 저자를 가정부처럼 호되게 부려 먹던 할머니, 시집가서 애기 낳으면 입고 오라고 전통 의상까지 챙겨주신 파키스탄 훈자 마을의 아버지. 그들이 있었기에 저자는 자신의 여행이 한층 풍요로울 수 있었으며, 이런 여행을 통해 저자가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음을 이야기한다. 지역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
269 |
[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4
한비야 | 푸른숲 | 2009-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269 |
[취미/여행]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4
한비야 | 푸른숲 | 2009-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몽골|중국|티베트 편
"늦게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말고, 하다 중단할 것을 두려워하라" 저자의 세계 여행 중 마지막 여정인 중국 여행 이야기. 깡촌 할머니부터 큰 사원의 노승까지 온 국민이 독립을 위해 온몸을 던지는 오체투지(五體投地) 현장을 보게 되고, 한 핏줄인 조선족과 한국 사람들이 서로 반목하며 불신과 증오를 쌓아가는 옌볜의 상황과 옹색하기 이를 데 없는 구멍가게를 보고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북한 어린이를 만나게 된다. 물론 여기에서도 저자는 언제나 그렇듯 따뜻하고 즐거운 일들도 경험한다. 저자를 은근히 좋아하던 티베트 시골 식당의 30살 총각 주인도 있었고, 실크로드의 한 마을에서는 청심환 한 알로 간질 발작을 일으킨 아이를 구하기도 했다. 몽골의 시골에서 민박하는 동안 며느리가 가출해서 일주일 동안 대리 며느리 노릇까지 했다. 이 책은, 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평생 결코 하지 못할 경험을 한 저자에게 "그렇게 긴 여행을 하고서 도대체 무엇을 얻으셨나요?"라고 묻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대답이기도 하다. 이 여행을 통해 저자는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찾았고 10년 동안 한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10년 전의 삶이 현재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얼마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역은 몽골, 중국 실크로드, 중국 중서부, 중국 서남부, 티베트, 베이징 · 옌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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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반나절 주말여행 (2016-2017 개정판)
꼰띠고 | 꿈의지도 | 2016-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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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반나절 주말여행 (2016-2017 개정판)
꼰띠고 | 꿈의지도 | 2016-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주말 아침에 여행준비해도 OK! 예약 없이 떠나도 OK!
서울과 수도권의 반나절 여행지 200곳 완벽 가이드!
2016~2017 전면 개정판으로 새로운 여행지 대거 추가!
A: .... (8시간째 드러누워 스마트폰 끼고 뭉게는 중...)
B: 어디 좀 나가자..
A: ...그럴까? (전혀, 나갈 생각 없음)
B: 페북이나 카스 보면, 주말마다 사람들 좋은 데 많이 가더라..
A: 사진만 그래. 가봤자 사람만 많고... 고생만 해...(여전히, 나갈 생각 없음)
B: 그래도 가까운 데라도 가서 바람 쐬고 오면 좋잖아.
A: 그래, 그럼. 어디 가고 싶은 데 있어? (아직도, 나갈 생각 없음)
B: ....글쎄...(딱히 생각나는 데도 없다 ㅜㅜ)
A: 거봐.. 막상 갈라믄 갈 데도 없어요.(처음부터, 나갈 생각 없었음)
B: 그러면.. 마트라도 가자...(-_-;;)
그래서 주말마다 고작 ‘마트여행’이나 다니시는 분들. 다 먹지도 못하고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다 버릴 것들, 잔뜩 사 모으느라 돈 쓰고, 시간 쓰고, 끝끝내 싸우다 돌아오는 것으로 주말을 보내시는 분들. 이런 분들에게 권하는 단 한 권의 책, 《반나절 주말여행》. 이 책을 만나는 순간 당신의 주말이 스마트해진다. 주말 아침을 무대책으로 맞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반나절 주말여행》이 알찬 여행을 책임져주니까. 몰라서 못가고, 생각 안 나서 못가고, 알고도 못간 곳들이 가까운 곳에 이렇게 많다. 예약하지 않고 가도 반겨주는 여행지, 반나절이면 충분한 여행지 200곳이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반나절이면 충분한 여행지 200곳은 어디?
꼭 멀리 떠나야만 여행이 아니다. 가까운 곳에도 여행지는 많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다만 가까운 곳에 좋은 여행지가 있다는 것을 모를 뿐이다. 그래서 반나절이면 충분한 여행지들을 모아봤다. 서울은 기본, 경기 충청 강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자동차로 1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모았다. 이 책에 소개된 200곳의 여행지 가운데 알고 있는 곳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이런 곳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 더 많다. 여행지가 수도권에 있어 출발도 자유롭다. 이른 아침에 서두르면 가장 좋다. 하지만 늦잠을 자도 부담이 없다. 설렁설렁 나서도 오후에 돌아올 수 있으니까. 주말 2일 가운데 하루는 아껴서 다른 취미나 일에 투자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다.
숙박비 0원, 경제적인 여행으로 주말 재충전!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숙박이다. 여행지에서 1박을 하려면 최소 1주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콘도나 펜션에서 머물 경우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처럼 숙소 예약에 대한 번거로움과 비싼 비용은 여행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다. 하지만 《반나절 주말여행》과 함께 떠나면 숙박에 대한 걱정이 없다.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고, 숙박료는 ‘제로’다. 반나절이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아낀 숙박료로 근사한 한 끼 식사로 여행의 품격을 높인다.
반나절 여행을 알차게 할 수 있는 추천 일정표 제시! 따라만 가자
《반나절 주말여행》에 소개된 200곳은 그곳만 가도 반나절 여행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한 곳만 여행하고 돌아오는 것을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주변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두 곳씩 추가로 더 소개했다. 또 추천 일정표를 통해 여행의 동선을 제시하고, 차량이나 도보 이동시 소요시간까지 꼼꼼하게 기록했다. 여행 일정 짜기가 귀찮으면 추천 일정표를 따라만 가면 된다.
거리, 소요시간을 알려주는 마일포스트로 여행지를 한 눈에!
반나절 여행의 핵심은 진짜 반나절 여행이 가능한 곳이냐는 것이다. 《반나절 주말여행》은 마일포스트를 통해 반나절 여행이 가능한지를 알 수 있게 했다.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여행지까지의 거리와 대략적인 소요시간을 게재,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다만, 거리는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라 출발지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고, 소요시간은 교통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란 점은 유념하자.
QR코드로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맛집 400여곳 수록!
반나절 여행의 핵심 가운데 하나가 먹는 것이다. 여행지가 조금 아쉬워도 제대로 된 맛집을 만났다면 모든 것이 용서가 된다. 따라서 맛집은 여행의 질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여행 중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갔다가 실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반나절 주말여행》이 추천하는 맛집은 믿어도 된다. 저자들이 직접 먹어보면서 소문의 실체를 확인한 맛집들만 엄선해서 소개했다. 또 블로거들이 제대로 포스팅한 QR코드를 맛집마다 표기해 놓아 어디서나 사전에 충분히 검색해 볼 수 있게 했다. 단, QR코드로 소개한 맛집 포스팅은 지워질 수도 있다.
지역, 계절, 테마별로 검색할 수 있는 인덱스 기능으로 손쉽게 여행지 선택!
《반나절 주말여행》에 소개된 여행지는 무려 200곳. 이 곳 중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하다면? 인덱스에서 답을 찾아보자. 서울·경기·인천·충청·강원 등 지역별 인덱스는 기본이다. 여기에 계절별, 테마별로 저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여행지를 별도로 뽑았다. 봄부터 겨울까지 그 계절에 꼭 가보기를 추천하는 여행지 40곳과 가족체험·출사·별미·연인·힐링 등 5개 테마의 최고여행지 25곳을 엄선했다. 어디를 가야할지 엄두를 못 내고 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이 저자들이 콕 찍어 추천하는 계절별, 테마별 여행지 중에서 고르면 된다. 또 각각의 여행지마다 2~3가지의 테마를 아이콘으로 표기해 놔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여행지를 고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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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발리 홀리데이 (2015-2016 개정판)
전혜진, 김준현, 박재현 | 꿈의지도 | 2015-08-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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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발리 홀리데이 (2015-2016 개정판)
전혜진, 김준현, 박재현 | 꿈의지도 | 2015-08-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발리에는 "발리다운"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발리 홀리데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발리의 현재를 보다. 교통 정보에서 호텔·레스토랑까지 최신 정보로 업그레이드!
*발리를 통째로 담다. 볼거리 118곳, 식당 167곳, 호텔 214곳 소개!
*한국 여행자에게 특별히 만족도 높은 숙소·식당·쇼핑 맞춤 추천 리스트 공개!
*여행계획을 짜는데 중요한 여행코스, 공항에서 들어가기, 교통편 정보 보강!
*꼼꼼해진 지도를 들고 다니기 편리한 맵북으로 수록!
*발리 가면 꼭 사용하게 되는 서핑스쿨과 스파 쿠폰 수록!
유쾌한 발리를 만나다
태평양과 인도양의 경계에 놓인 섬, 발리는 바다와 밀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천국이다. 햇살 좋은 비치에서 선탠을 하는 것은 기본. 발리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된 서핑 스쿨과 우붓의 밀림 속에서 즐기는 짜릿한 래프팅과 힐링 트레킹, 세상 어느 바다보다 깨끗한 믄장안에서 즐기는 스노클링 등 발리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질 액티비티 정보를 모두 담았다. 또한 스파 정보도 럭셔리·합리적·저가형으로 분류하여 각 항목별로 최고의 만족도를 주는 추천업소를 선정하였다.
지갑이 즐거운 발리를 만나다
신혼여행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발리, 당연히 비싼 숙소에 자고 고급 레스토랑에 가야만 하는 줄 알기 쉽다. 하지만 발리에 하룻밤에 3만원이 안 되는 깨끗하고 저렴한 호텔과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호스텔, 게스트하우스들이 넘쳐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발리 홀리데이]는 얇은 지갑으로 최대한 멋지게 발리를 즐기고픈 합리적인 여행자들을 위해 핵심 정보들을 가득 담았다. 토박이 서퍼들이 추천하는 알짜배기 맛집에서 식사하고 아무리 담아도 부담제로인 슈퍼마켓 쇼핑을 섭렵하다 보면 발리에서 하루라도 더 있고 싶어질 것이다.
숙소 천국, 발리를 만나다.
여행의 만족도는 얼마나 좋은 숙소에서 묵느냐가 크게 좌우한다. 하지만 커플에게 좋은 숙소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나 솔로 여행자들에게도 좋을 수는 없는 법. 수영장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현지인이 사는 가정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우리의 취향은 제각각이다. [발리 홀리데이]는 먼저 ‘발리 숙소에 관한 Q&A’로 여행자들이 갖고 있는 발리 숙소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고 시작한다. 그 다음 가족에게 추천하는 리조트, 럭셔리한 풀빌라, 커플을 위한 스위트, 전망 좋은 리조트 등 각각의 형태와 스타일을 가진 여행자들이 만족할 만한 곳들을 엄선했다.
신들의 섬, 발리를 만나다
발리는 신들의 나라다. 발리 어디를 가도 수많은 신들이 거처가 되는 힌두교 사원과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발리 사람들의 신앙심은 아주 각별하며 지금도 종교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다. [발리 홀리데이]는 발리의 종교와 문화, 전통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배려를 했다. 발리 문화를 알 수 있는 전통공연 관람, 발리전통예술이나 요리, 요가를 배울 수 있는 강습, 발리미술의 역사와 미술관 안내 등 독자들이 발리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테마에서 버킷 리스트 정하고, 지역에서 동선 짜고
[발리 홀리데이]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가이드북 전반부는 발리에서 보고, 먹고, 살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를 제안한다. 휴양형, 문화형, 배낭여행 등 여행 스타일에 따른 최적의 여행지와 여행 스케줄도 제시한다. 전반부만 훑어봐도 발리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 지역편은 꾸따, 르기안, 스미냑, 짐바란, 누사두아, 우붓, 발리 동부와 발리 북부 등으로 나눠서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한다. 그 지역 전반에 대한 해설과 추천일정, 현지 교통편 소개, 볼거리, 먹을거리, 숙박 등을 구분해서 알려준다. 그 중에서도 저자가 확신하는 곳들은 ‘Writers Pick’ 마크로 추천했다.
D-day별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발리 여행 준비 끝!
발리여행 가기 4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11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여행자보험 가입과 환전하기, 짐 꾸리기, 출국 및 말레이시아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OK! [발리 홀리데이]와 함께하면 발리 여행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
책 속에 있는 지도가 맵북으로
[발리 홀리데이]에는 각각의 여행지마다 세밀한 안내도를 넣었다. 도보 여행자를 중심으로 하는 안내도를 참고하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지도를 따로 모아 가이드북 맨 뒤에 맵북으로 붙여 놓았다. [발리 홀리데이]를 보고 여행을 가기 전에 충분하게 동선을 짜 놓았다면 여행지에서는 가이드북은 잠시 캐리어에 넣어두고 맵북만 들고 가볍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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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북유럽 라이프
루크, 안젤라 | 팬덤북스 | 2015-08-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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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북유럽 라이프
루크, 안젤라 | 팬덤북스 | 2015-08-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유, 평등, 복지를 함께 누리는 곳,
모두가 꿈꾸는 세상,
나는 북유럽으로 간다!
북유럽에서 살아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치열한 경쟁 구조, 취업 전쟁, 국가 안전망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해 이민을 계획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 이민계나 이민적금을 들기도 하고,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이민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민을 준비한다. 주목할 점은 이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국가에 변화가 보인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이민 국가인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벗어나 복지 혜택으로 유명한 북유럽 국가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 체류 중인 재외 동포 숫자가 2007년 2,123명에서 2013년 4,113명까지 두 배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내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의 저자 루크와 안젤라는 부부로, 20대에 미국으로 가서 20여년 동안 살다가 북유럽 스웨덴으로 떠났다. 북유럽에서 그들은 “어린 시절 한국에서 배웠거나 중년을 넘는 나이까지 미국에서 경험하며 익혀 왔던 모든 생각과 가치관을 흔들고 바꿔 버릴 정도의 강한 임팩트를” 맛봤다. “자본주의 원칙과 경쟁의식에 익숙한 교육과 가치관 등 나와 가족들이 지켜 왔던 많은 부분을 의미 없게 만들어 버린 곳이 북유럽이었다.” 두 사람은 북유럽에서 느낀 충격과 감동을 단지 기억하기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 북유럽의 문화와 사회가 가지는 가치를 배우고 자료화해야 한다는 사명감마저 느꼈다고 한다.
《내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은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이민을 준비하는 자세와 방법, 북유럽을 선택한 이유 등을 설명한다. 2장은 북유럽을 소개한다. 북유럽의 문화, 역사, 사회, 자연 등 북유럽 이민을 꿈꾸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이다. 3장은 북유럽으로 이민을 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5개국의 조금씩 다른 이민 조건을 나라별로 알려 준다. 4장은 저자 두 사람이 북유럽에 살면서 경험한 이야기들이다. 음식, 살림, 학교 등 구체적인 경험들이 인상적이다. 본문 여러 곳에 배치된 북유럽 생활, 음식, 명절 등에 관한 팁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고 유익하다.
북유럽에서 살려면 어떻게?
엄격히 말하면 북유럽은 이민국이 아니다. 이민국은 이민법의 규정 아래 외국인들을 이민이라는 통로로 계속 받아들이는 나라이다.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 캐나다, 호주이다. 북유럽은 영구 거주할 권리를 한 번에 주지 않고 필요에 따라 거주권이나 단기 영주권을 준다. 그러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영구 영주권으로 바꾸어 주는 나라이다. 간단히 말해서 북유럽 어느 나라에 살아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면 이민 신청이 가능하다. 단, 누구나 공감할 상식에서 출발하여 합법적이고 정직해야 한다.
북유럽의 이민과 이민국들의 다른 점은 이민 신청자를 점수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산이 얼마 이상이면 몇 점, 언어를 잘하면 몇 점, 나이가 어리면 몇 점 등으로 이민 신청자를 점수화하는 방식을 말한다. 북유럽 국가들은 합계가 몇 점 이상이면 이민 신청을 받아들이는 정책을 펴지 않는다. 신청자의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이민은 차별적이어서 북유럽의 평등 정신에 위배된다.
《내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은 북유럽 5개국에 거주하기 위한 조건을 상세히 밝혀 놓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주로 해당하는 유학, 취업, 개인 사업 등의 조건을 각 나라별로 설명한다.
특히 덴마크의 경우 최근 개정된 이민법에서 새롭게 이민 점수제를 도입했다. 이민 요구 항목을 만들어 이민 신청인의 점수를 합하여 결정을 내린다. 일반 영주권에 해당하는 방식으로, 덴마크에서 취업을 원하는 경우 미리 생활하며 익숙해지도록 시행하는 정책이다. 거주 기간 동안 생활비는 본인 부담이다. 일반 영주권을 받기 해서는 1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교육 정도, 언어, 실무 경험, 적응력, 나이 등에 따라 점수를 받는데, 책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많은 참고가 된다.
북유럽으로 이민 가기로 결심했다면?
끝이 없어 보이는 경쟁과 삶의 걱정을 내려놓게 해주는 북유럽의 복지 시스템과 교육 환경, 편안한 노후 생활이 북유럽 이민을 꿈꾸는 이유가 되고 있다. 게다가 신비로운 자연 환경과 지리적 위치, 이방인들이 아직은 많지 않은 북유럽이 이왕이면 제대로 된 외국 생활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꿈의 나라들로 비춰지는 것이다. 북유럽 국가들은 최근에 알려진 정보와 모습들을 통해 이민 계획자들에게 부푼 기대와 희망을 안겨 준다.
그러나 북유럽의 환경, 복지, 교육 등 사람들의 관심거리들은 선택을 위한 참고 사항일 뿐 이민 목적이 될 수는 없다. 저자들은 북유럽이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막연한 기대감과 해결책으로 이민을 꿈꾸지 않기를 바란다. 한국에서 풀리지 않았던 마음의 불만과 상처가 북유럽에서 모두 치유되지는 않는다. 북유럽은 개개인을 존중하고 각자의 모습대로 살아가는 곳이다. 대다수의 생각과 그룹 안에서의 일반적인 기준은 큰 의미가 없다. 순수하게 나 자신을 찾기 위해, 가족의 의미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북유럽으로 떠나야 한다.
저자들은 북유럽 이민을 꿈꾼다면 무엇보다 먼저 가족들과 상의하기를 권한다. 가족 중 한 사람의 기준과 리드로 이민이 추진되고 진행된다면 결국 한 사람에게 맞춰진 이민 생활이 된다. 물론 가족 모두가 매번 동의하고 평화롭게 이민 준비를 하기란 쉽지 않다. 언쟁도 많아지고, 그동안 몰랐던 불만이나 숨겨 왔던 의견까지 덩달아 쏟아져 나올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낯선 외국 땅에서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나가려면 가족 간의 대화와 협력이라는 ‘연습 과정’은 매우 필요하다. 특히 북유럽으로 가기로 가족 모두 동의했다면 떠나기 전부터 북유럽식 평등 관계와 가족 간 역할 분배, 존중, 화합과 배려를 연습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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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 (2015-2016 개정판)
이미랑 | 꿈의지도 | 2015-08-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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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 (2015-2016 개정판)
이미랑 | 꿈의지도 | 2015-08-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국 내 가보고 싶은 도시 1위’ 샌프란시스코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가이드북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가 전면 개정판을 통해 훨씬 알찬 정보로 업그레이드 됐다. 새롭게 뜨고 있는 맛집과 트렌디한 쇼핑 숍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을 뿐만 아니라 2015~2016년에 맞춰 정보를 대폭 수정하는 등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에서는 그 도시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촘촘히 담아냈다. 할리우드 스타들이 휴가를 보낸다는 호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처럼 소금캔디를 사먹을 수 있는 가게, 버클리나 스탠퍼드 대학생처럼 버블티를 마시고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자유로운 여행. 당신도 그들처럼, 그들의 일상처럼, 샌프란시스코를 만나고 즐기고 누려라.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는 어떤 스타일의 여행을 하든, 그 여행자에게 딱 맞는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테마별로, 여행스타일별로 각각의 일정을 짜주고 MUST DO를 꼽아주기 때문. 그래서 여행자들이 분명한 선택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 여행 플랜 짜는 데 두려움을 버려라.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보고, 쇼핑 잘하는 것. 그것만 채우면 1차 플랜 완성이다.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에서는 보고, 먹고, 자고, 살 것에 대한 최고의 리스트를 엄선해서 알려준다. 여기에 지역별로 디테일한 가이드를 더해 하루치 여행 플랜을 제안해 준다. 이것만 따라가면 여행이 저절로 된다. 일일이 찾아보기도 벅찬 백과사전식으로 정보를 나열한 가이드북은 과감히 덮어라. 현지를 가장 잘 아는 베테랑 저자로부터 엑기스만 쏙쏙 빼서 담아놓은 가이드북 족보가 답이다. 홀리데이 족보만 있으면, 당신의 여행은 백점 만점에 백점!
샌프란시스코를 가장 에지 있게, 가장 리버럴하게 즐기는 법을 알려주마!
누구나 아는 골든게이트 브리지부터 아무나 알지 못하는 숨은 동화 속 마을 카멜까지,
샌프란시스코를 구석구석 안내하는 여행 파우치,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
2015~2016 전면 개정판으로 더욱 완벽해지는 샌프란시스코 여행
〈샌프란시스코〉가 전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15~2016 개정판은 가장 최신의 샌프란시스코 정보로 업데이트됐다. 또 새롭게 뜨고 있는 스폿들을 추가해 새롭게 뜨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알려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사는 저자가 독자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춰 발로 뛰며 모은 ‘꼭 필요한 정보’들로 채웠다.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는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구석구석까지 세세하게 보여준다. 몇 년째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저자가 알짜정보들을 욕심껏 풀어놓았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골든게이트 브리지를 제대로 보기 위한 팁!
샌프란시스코 하면 떠오르는 다리, 골든게이트 브리지(일명, 금문교)! 그러나 아무 데서나 이 다리를 봤다고 다 본 게 아니다. 같은 곳에 갔어도 감동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구름 위에 떠 있는 듯 신비한 다리의 황홀경에 매료되기도 하고, 누군가는 바람 부는 다리 위에서 벌벌 떨다 아무 감동 없이 돌아오기도 하니까. 하나를 봐도 제대로, 잘 볼 수 있는 비결이 따로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보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 골든게이트 브리지의 뷰포인트 BEST3를 알려준다. 저녁노을을 받아 붉게 반짝이는 골든게이트 브리지의 모습을 제대로 봐야 샌프란시스코가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도시가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를 누벼라,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 총집합!
샌프란시스코는 대중교통이 매우 발달한 곳이다. 렌터카 없이도 대중교통만으로 자유롭게 도보여행이 가능한 도시다. 특히, 띠링띠링! 종소리를 울리며 도시를 활보하는 케이블카는 이 도시의 명물. 케이블카 노선도와 더불어 뮤니 메트로, 뮤니 버스, 뮤니 스트리트카, 바트, 칼트레인 등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에 관한 모든 것을 실었다. 당신이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구석구석까지 주저 말고 출발~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만 있으면, 당신은 가장 똑똑한 여행자가 될 것이다.
미식가의 천국에서 맛에 눈뜨자
누가 미국에는 햄버거밖에 먹을 게 없다고 했던가. 항구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는 해산물부터 지중해식 스튜까지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최고의 크랩과 굴을 맛볼 수 있는 곳, 너무 유명한 치즈케이크, 도넛, 컵케이크, 쉽게 가볼 수 없는 최고급 파인다이닝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입이 열리고, 맛에 눈뜬다. 샌프란시스코 맛집은 단순히 맛집이 아니라 트렌드다. “너, 그거 먹어봤어?” 이런 확인이야말로 가본 자만이, 먹어본 자만이 자신 있게 던질 수 있는 우월한 질문이다.
도시여행의 8할은 공원과 광장이다!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공원과 함께 한다. 공원에서 걸음마를 배우고, 자전거를 타고, 공원에서 커피를 마시고, 피크닉을 즐기고, 산책도 한다. 공원은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허파 같은 곳.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공원인 ‘골든게이트 파크’가 이 도시에 있다. 뿐만 아니다. 초록 융단이 펼쳐진 ‘돌로레스 파크’, 숀 코네리 주연의 영화 〈더 록〉에 등장하기도 했던 ‘팰러스 오브 파인 아츠’ 등 샌프란시스코에는 아름답고 인상적인 공원이 많다. 이 공원에서 현지인들처럼 보다 많이 즐기고, 보다 깊이 느끼는 자세한 팁을 알려준다. 의외로 아무 생각 없이 우두커니 공원을 지나치는 무딘 사람들이 많으므로! 하트 조형물이 자주 눈에 띄는 유니언 스퀘어 등의 광장에도 볼거리, 할거리가 넘쳐난다.
미술관 벽화 건축물 등 볼거리 많은 예술의 도시를 느껴라!
샌프란시스코에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이나 유명 건축가의 건축물, 벽화 등이 많다. 예술지수를 높여줄 만한 기회가 수두룩한 곳. 소르본느와 디종 국립미술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저자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곳들을 속속들이 짚어준다. 대표적인 현대미술관 SF MOMA, 벽화 예술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미션 지역, 수준 높은 유럽 미술품을 만날 수 있는 리전 오브 아너 등에서 여행의 품격을 높이자.
나파 밸리와 소노마 밸리에서 만나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진수
파리의 심판이란 에피소드가 있다. 파리에서 열린 블라인드 테스팅에서 캘리포니아 와인이 유럽 와인을 두 번이나 눌렀다는 이야기! 유럽 와인에게는 대굴욕이 된 이 사건이 반대로 캘리포니아 와인에게는 매우 큰 반전이다. 그 캘리포니아 와인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인정받는 나파 밸리와 소노마 밸리의 와이너리를 샌프란시스코에서 몇 시간이면 가볼 수 있다. 도심에서만 지내는 게 심심하다면, 일정에 조금 여유가 있다면, 나파 밸리와 소노마 밸리로 가보자. 와인트레인을 타고 여행의 색다른 맛과 멋을 느껴볼 수 있는 루트를 소개한다. 또 마트에서도 10달러면 맛볼 수 있는 캘리포니아 와인 추천 리스트도 엄선해서 실었다.
소살리토부터 요세미티까지 근교지역을 섭렵하라!
샌프란시스코에서 골든게이트 브리지만 건너면 아기자기한 동화 속 마을 같은 소도시들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페리를 타고 근교의 소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도심에서와는 또 다른 여유와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 약 4시간 정도 달리면 요세미티국립공원까지도 갈 수 있다. 큰맘 먹고 떠난 여행, 기왕이면 대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요세미티까지 섭렵해 보자. 렌터카를 이용하는 방법, 여행사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담고 있다. 요세미티 밸리를 중심으로 한 볼거리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와 함께 요약 정리했다.
초정밀지도와 대중교통 노선도, 여행 스케줄 등을 통한 샌프란시스코 지역별 완벽한 안내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버킷 리스트를 완성했다면 이제 여행의 동선을 짤 차례. ‘샌프란시스코 지역’ 편은 샌프란시스코를 도심과 근교로 나눠 소개했다. 지역 편에서는 여행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도록 비슷한 지역의 스폿들을 묶어주었고, 숙박 음식 볼거리에 대한 조언도 해준다. 그 다음 정밀지도를 통해 그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한 뒤 여행지와 식당, 숙소를 하나씩 풀어서 소개했다. 특히, 저자가 앞에서 강력히 추천했던 여행지나 호텔, 레스토랑 등을 지역 편에서 한 번 더 강조해, 여행스케줄 짜기가 한결 쉽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샌프란시스코여행 준비 끝!
〈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의 마지막은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채웠다. 샌프란시스코로 여행 가기 5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할 것들을 일정별로 11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예산 짜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여행자 보험 가입과 환전하기, 짐 꾸리기, 인천공항 출국 및 샌프란시스코 입국 등을 일정별로 제시했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끝.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샌프란시스코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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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상의 모든 고독 아이슬란드
이준오 | 홍익출판사 | 2015-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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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상의 모든 고독 아이슬란드
이준오 | 홍익출판사 | 2015-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신이 세상을 만들기 전 연습 삼아 만들어본 곳, 아이슬란드
믿을 수 없는 풍광을 지닌 지구의 북쪽 끝 아이슬란드를 가다 ‘아, 떠나고 싶다. 어디로든…….’ 일상에 지쳐 탈출하고 싶을 때, 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그러나 꿈을 실행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 캐스커의 리더이자 음악감독인 이 책의 저자 이준오 역시 숨 막히는 일상에 치여 사느라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영화 속 한 장면에 매료되었다. 바로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2012). 영화의 시작 부분에는 외계 생명체가 생명의 씨앗이 되기 위해 뛰어내리는 거대한 폭포가 나온다. 태초의 지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장엄한 장면에, 저자는 당연히 그 폭포가 CG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아니었다. 그곳은 이 지구, 바로 아이슬란드에 엄연히 존재하는 데티포스라는 이름의 폭포였다! ‘신이 세상을 만들기 전 연습 삼아 만들어본 곳’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아이슬란드는 비현실적 풍경으로 유명하다. 활발한 지각 활동과 빙하의 작용으로 생긴 거대한 호수와 폭포가 많으며, 화산으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지형과 생태는 마치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 우주비행사가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뿐 아니라 《인터스텔라》, 《토르》,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 많은 SF 영화의 단골 촬영지가 되기도 했다. 켜켜이 쌓인 얼음 밑으로 불길이 타오르는 나라, 벨벳 같은 오로라가 하늘에 장막을 치는 나라, 세상의 모든 고독을 품은 그곳에서 영혼을 치유하다 우리에게 조금은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로 혼자 떠난다고 했을 때 저자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왜 하필 아이슬란드로 가?”였다. 그 자신조차 수도 레이캬비크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선택에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레이캬비크를 벗어나자마자 나타난 믿을 수 없는 풍경은 그런 의심을 단번에 날려버린다. 거대한 호수와 웅장한 폭포들, 산골짜기 사이로 겹겹이 쌓여 있는 빙하, 땅에서 물이 부글부글 끓다가 이따금씩 하늘 높이 치솟는 간헐천, 빙하가 땅을 U자로 깎아 땅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와 있는 피오르 지대…….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움은 이 섬이 안고 있는 고독 때문에 더욱 증폭된다. 남한만 한 면적에 인구는 35만에 불과한 나라, 그마저도 몇몇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길을 한참씩 달려도 사람은커녕 자동차 한 대 만나기 힘든 곳. 지구 북쪽 끝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는 그 매혹적 자태만큼이나 절대적인 고독을 품고 있었다. 하늘 아래 오로지 나 하나밖에 없다는 절대적 고독과, 그 뒤에 이어지는 따뜻하고 그리운 감정들을 느끼며 그는 오롯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그 시간들을 통해 위안받는다. 공중으로 치솟는 간헐천처럼 영감을 솟아나게 해주는 곳 우리 모두 좀 더 외로워지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나자 아일랜드의 싱어송라이터 데미언 라이스는 2집을 낸 뒤 8년간의 긴긴 슬럼프를 겪다가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뒤에야 비로소 새 앨범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 데뷔 12년째에 접어든 저자도 최근 두 개의 영화음악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심신이 지칠 대로 지쳐 있었다. 그러나 폭포마저 얼어붙은 새하얀 길을 홀로 여행하는 동안 그는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멜로디와 가사들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탄생한 곡이 《산》이다. 그가 여행하는 동안 직접 찍은 풍경과 캐스커의 신곡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상을 이 책의 북트레일러로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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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주 특별한 세계여행
김원섭 | 원앤원스타일 | 2014-1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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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주 특별한 세계여행
김원섭 | 원앤원스타일 | 2014-1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은 거대한 한 권의 책, 꿈꾸던 그곳으로 떠나자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에 지쳤다면 『아주 특별한 세계여행』을 통해 세계 곳곳을 누벼보자. ‘신비로운 공중도시 마추픽추’ ‘세상의 지붕 파미르 고원’ ‘우주의 중심 카일라스’ 등 저자가 여행기자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다녀온 특별한 여행지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세계 100개국 300여 지역을 여행한 저자는 그 중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꾸었던 여행지, 쉽게 갈 수 없는 오지,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거나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중심으로 선별했다. 이 책은 세계 곳곳을 찾아 여행하며 그 지역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절경과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당장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간접경험을 제공한다. 세계여행기를 담은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시중의 도서들처럼 그저 여행지 정보와 여행코스 등을 나열하지 않는다. 저자는 여행기자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발휘하여, 여행하면서 겪었던 따뜻한 이야기들과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내 책의 가치를 더했다. “세상은 거대한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의 한 페이지만 읽은 것이다.”라는 말처럼, 우리들은 여행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배우고 지혜를 얻는다. 그리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와 더 열심히, 더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얻는다. 우리 인생에서 ‘다음 기회’라는 단어가 없음에도, 우리는 오늘 하루를 평범한 날로 치부하며 떠나고 싶은 욕구를 ‘다음 기회에….’ 하고 넘겨버린다. 하지만 정작 그 기회가 다시 찾아올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니 지금 당장 떠날 수 없다면 저자와 함께하는 여행은 어떨까? 이 책의 첫 장을 펴는 순간, 당신은 이미 지구별 곳곳을 누비는 자유로운 여행객이 될 것이다.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할 33곳 우리는 살면서 세계 곳곳을 얼마나 여행할 수 있을까? 수많은 여행지를 직접 다녀오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세계 100개국 300여 지역을 여행한 이 책의 저자와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저자는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4군데의 대륙 중에서 33곳 여행지를 특별히 엄선해 소개한다. 이 책은 4부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아시아로 특별한 여행지가 가장 많은 곳이다. 오래전부터 동서양 문화가 오고 갔던 실크로드, 세계의 지붕 파미르 고원, 우주의 중심이라 믿는 카일라스 산과 신비로운 구게 왕국의 유적지를 소개했다. 또 인간의 불굴의 의지를 느끼게 해준 필리핀 바나웨의 계단식 논과 살아 있는 원시동굴 수마깅 동굴 탐방, 빛의 도시로 추앙받는 바라나시, 지상 최고의 물감 축제인 홀리축제,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북인도의 스리나가르와 이드 알 피트르 축제, 은하수가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의 하늘호수 판공초 등을 특별한 여행지로 뽑았다. 2부는 유럽으로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된 크로아티아와 사랑의 도시 프라하, 체코의 울창한 숲 속 온천 휴양지 마리안스케 라즈네와 카를로비 바리를 소개했다. 또 불멸의 별이 된 반 고흐와 빛의 화가 렘브란트, 베르메르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암스테르담, 세계의 명사들에게 사랑받는 특급 휴양지 포르토피노, 유럽에서 가장 사진 찍기 좋은 베네치아, 영원의 도시 로마와 바티칸, 물 흐르듯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느껴지는 알람브라 궁전, 파두의 고향 리스본, 유라시아 대륙의 끝자락에 위치한 로카곶, 지중해에 떠 있는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몰타를 특별한 여행지로 뽑았다. 3부는 아프리카로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를 위협했던 세기의 명장 한니발의 고향 카르타고, 북아프리카의 풍요로운 옛 로마의 도시 두가, 아름다운 사막을 볼 수 있는 튀니지 남서부, 순정 깊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케냐 코어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아메리카로 미국 서부 예술의 도시 산타페, 세상의 중심이라 믿었던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 탱고의 고장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특별한 여행지로 가려 뽑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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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어느 멋진 일주일, 제주
김재민 | 봄엔 | 2015-09-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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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어느 멋진 일주일, 제주
김재민 | 봄엔 | 2015-09-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만의 제주 지도를 그릴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여행서!
변화하는 제주의 현재와 기억해야 할 제주의 역사,
만나고 싶은 제주의 미래까지 담았다
우리의 제주는 어쩌면 너무 정형화되어 있다.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지는 하얀 백사장의 풍경이나 바다에 둘러싸인 성산일출봉의 그림 같은 절경,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밭을 뒤로하고 사진 찍는 사람들의 모습. 이렇듯 제주 하면 떠오르는 엽서 같은 풍경은 많지만 그 안에서 자신만의 여행을 발견하기는 쉽지가 않다. 차도 사람도, 정보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멋진 일주일, 제주〉는 제주를 자신만의 여행지로 만들어보라고 말한다. 제주만큼 누구나가 만족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여행지는 없기 때문이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은 바다를 가득 품고 걸을 수 있는 섬의 올레길을 걸어보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육지에서 볼 수 없는 제주만의 코지(곶)과 기정(절벽), 오름과 곶자왈을 찾아보고, 맛을 사랑하는 사람은 제주 이민자들이 만든 바다 냄새 나는 카페와 흑돼지, 전복, 제주갈치, 구좌 당근 등의 제주 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맛보기를 권한다. 또한 소박하지만 하늘과 한 뼘 더 가까워서 좋은 야경, 어디를 가도 보이는 웅장한 무게감의 한라산도 지나칠 수 없다. 어디 그뿐인가 세계적인 건축가가 만든 건축물들은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져 제주를 더욱 특별한 섬으로 만든다.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골라낸 장소들을 찾아보며 천천히, 여유롭게, 하지만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은 자신만의 제주 지도를 만들어보자.
지금, 제주에서 가장 멋진 장소들을 소개한다
어느새 제주가 타지 사람들로 가득한 평범한 관광지가 되어버렸다고 말하지만, 아직 우리가 아는 것은 제주라는 섬의 일부분일 뿐이다. 중문,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애월 등은 잘 가꾼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을 위한 관광지가 되어버렸다. 복잡하고 소란스럽고 조금은 피곤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잡함에서 벗어나 제주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게 되고 〈어느 멋진 일주일, 제주〉는 그런 욕심에 진심 어린 답을 한다. 제주의 바람과 바다가 만나 월정 못지않은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지는 세화, 작은 시골길을 지나면 갑작스레 작은 호수와 하늘이 펼쳐지는 냇길이소, 걷기 쉬운 등산길이지만 곳곳의 기암괴석이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는 오라올레, 수백 년의 세월을 살아온 나무들이 그들의 역사를 들려주는 명월리 팽나무 군락, 한 할머니가 평생을 걸쳐 심은 동백나무가 화려한 융단을 만드는 위미 동백나무 군락, 노란 귤껍질이 마치 꽃밭 같은 신풍 신천 바다목장 등 여느 이름난 관광지 못지않은 풍경을 가졌지만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품고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이런 제주의 보물 같은 장소를 하나하나 발견할수록 제주는 한 뼘 더 가까워지고 제주에 대한 사랑은 더 커진다. 하지만 그 자연을 오랫동안 보기 위해 더욱 조심하고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잊지 말자.
겉으로 본 제주가 아닌, 제주 내면의 이야기
단순히 짧은 시간을 구경하고 먹고 마시고 지나가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제주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주가 지금의 역사와 환경을 가지게 된 것은 이 수많은 이야기가 지나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관광지에 발도장을 찍는 것보다 제주의 이야기가 궁금해졌고 ‘제주의 이야기를 읽는 여행’을 추천한다. 한라산을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의 흔적이 남은 산방산과 우도, 설문대할망의 아들이자 한라산 영실로 올라가는 중에 보이는 오백장군 바위, 몽골 지배의 슬픈 역사가 담긴 외돌개, 제주 항쟁의 역사가 남아 있는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한국전쟁과 4·3사건의 아픈 근현대사의 현장인 모슬봉, 사진작가 김영갑 작가가 수많은 오름 중 가장 사랑했던 용눈이 오름, 살아 있는 화산학 연구의 교과서로 불리는 수월봉 지질트레일 등 우리를 생각에 잠기게 하는 장소들 말이다. 아득한 신들의 세계를 지나 가슴 아픈 현대의 역사, 제주를 사랑한 누군가의 이야기까지, 역사와 신화, 문화와 예술을 넘나들며 우리가 제주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
일주일이어도 좋고, 때론 더 긴 시간도 좋다
일주일 동안 제주를 여행한다고 생각하면 막막하고 긴 시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제주는 생각보다 훨씬 큰 섬으로 차로 한 바퀴를 도는데 4시간 정도가 걸린다. 제주국제공항이 있는 구제주와 신제주, 애월이 있는 제주시 서쪽과 동쪽, 중문이 있는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동쪽과 서쪽, 한라산 중산간 등을 제대로 돌아보려면 일주일의 시간도 부족하다. 코스를 잘못 잡으면 하루 종일 이동만 하다가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이 책은 이런 여행 코스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을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고 버스를 이용하는지, 택시나 렌트를 이용하는 지에 따라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또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방법과 버스노선, 호출택시를 이용하는 방법, 똑똑하게 항공권을 예약하고 렌트카를 이용하는 방법 등 제주를 여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꼼꼼하게 담았다. 제주가 처음인 여행자는 이 책 한 권으로 쉽게 제주 여행을 할 수 있고 이미 여러 번 제주를 여행한 사람들에게는 알뜰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제 마음껏 욕심내고 많은 것을 경험하기 위해 무작정 떠나보자.
1DAY | 제주의 역사를 만나고, 현재를 엿보는 제주시 구제주 여행
2DAY | 푸른 바다와 숲, 오름을 만나는 제주시 동쪽 여행
3DAY | 사람과 자연이 함께 빚어낸 아름다움이 있는 제주시 서쪽 여행
4DAY | 꾸미지 않은 멋과 소박한 맛의 매력이 어울리는 서귀포시 시내 여행
5DAY | 나만의 보물을 찾아 길을 나서게 되는 서귀포시 동쪽 여행
6DAY | 예술이 된 건축물을 만나러 가는 서귀포시 서쪽 여행
7DAY | 지금, 제주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제주시 신제주 여행
SPECIAL DAY 01 |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한 한라산 여행
SPECIAL DAY 02 | 섬 속의 또 다른 섬을 만나는 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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