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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교토, 휴
강한나 | 푸르름 | 2014-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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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교토, 휴
강한나 | 푸르름 | 2014-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교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당신에겐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강한나의 일본 여행 에세이 《교토, 휴》! 작가 강한나는 2년 전 차디찬 바람을 타고 일본의 거대도시 도쿄東京에 보금자리를 틀고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집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에 내놓은 세 번째 에세이 <교토, 휴>는 작가의 새로운 꿈을 향한 거칠고 험난한 행보가 아닐 수 없었다. 그것은 단지 작가의 감성 에세이로 독자들 곁에 머무르려 하지 않고 일본인의 언어와 풍습, 자연경관과 가업家業의 계승, 일본인의 밤 문화와 화려하면서도 아늑한 카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면서도 즐겨먹을 수 있는 거리의 식단 등 직접 부딪치고 체험하며 독자들과 한 마음이 되려 했다는 것이다. 작가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가깝고도 먼 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해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에서부터 일본 문화를 익히고, 일본사회를 깨닫고, 일본사람과의 마음 소통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방법은 단지 하나 바로 현지인이 되어가는 것이었다. 덕분에 작가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일본과 일본인을 이해하게 되었고 바로 <교토, 휴>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 또한 작가 자신이 표현한 대로 어느덧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어른이 되었다 함은 나이가 들었다는 말과는 조금 다르게 변화와 시련, 그 역경을 담담히 받아들일 줄 아는 내공이 생겼다는 의미이며, 욕심을 버릴 줄 아는 관대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한 명의 인간으로 온전히 인정을 받기까지 작가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했고 때문에 <교토, 휴>에서는 작가가 오래전부터 꿈꿔온 교토京都를 독자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다고 하였다. 《교토, 휴》를 통해 제안하는 다양한 힐링 테라피……. 텁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곳.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받고,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바삐 둘러보지 않아도 참 많은 깨달음을 얻고 돌아오는 곳. 안락하고 정갈한 도시, 하지만 알면 알수록 알쏭달쏭 신비스런 도시, 일본 전통과 혼을 그대로 이어가려는 고집스런 도시, 일본인조차 동경하는 도시, 전 세계 여행객 그 어느 누구라도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도시! 교토京都는 휴休 그 자체이며 힐링이다. 작가는 독자들이 <교토, 휴>를 읽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교토京都와 조금은 다를지도 모르겠다고 역설한다. 전 세계 여행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교토의 관광 명소는 최대한 생략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다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교토의 가장 고요하고 평화로운 곳들을 보여주고 그곳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교토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가장 값진 여행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울러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그 어느 하나라도 마음에 끌린다면 당장 짐을 싸서 교토로 떠나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은 이 세상 누구보다 소중하고 스스로가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이제 독자 여러분은 미세한 단어 하나의 선택에서부터 스쳐가는 한 줄의 문장,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교토京都는 휴休의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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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 여름 라틴아메리카 - 갈레아노와 함께
송혜령 | 책보세 | 2014-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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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 여름 라틴아메리카 - 갈레아노와 함께
송혜령 | 책보세 | 2014-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마흔이 된 그녀와 남편은 결혼 10주년을 핑계로 1년 동안 3개 대륙 여행에 나서고 마침내 마지막 여행지인 라틴아메리카에서 자신의 삶을 향해 던졌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 배낭에 담겼던 갈레아노의 책들은 라틴아메리카에 덮였던 ‘무지’와 ‘소외’ ‘왜곡’의 껍질을 벗겨내는 여정에 길잡이가 돼주었고, 우리와 놀랍도록 닮아 있는 그들의 현실과 마주해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삶의 방식을 고민한다. 이 책은 페루 리마에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쿠바를 거쳐 멕시코 오아하까에 이르는 50여 일간의 여정을 통해 역사와 문명, 혁명과 민주주의, 그리고 ‘우리의 모습’을 반추하고 성찰한다.
역사를 보다, 사람을 읽다 그리고 우리를 묻다 “말하자면, 이 여행은 첫사랑과의 순진한 약속이나 맹세 같은 것이었다. 나이 마흔, 결혼 10년차…, 절반쯤 남은 삶의 방향을 결정지어줄 어떤 계기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그래서 택한 것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는 긴 여행이었고, 혹시나 이 순진한 약속이 일상의 안온함에 궁둥이 붙일까 두려워 지인들에게 농담처럼 떠벌리고 다녔고, 그러다보니 거짓말처럼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된 것이다.” 누구나 긴 여행을 꿈꾼다. 더구나 저 멀리 라틴아메리카의 광활한 자연과 불가사의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쉬는 곳이라면 더욱 간절할 터이다. 우리 사회에서 나이 마흔에 10년차 부부가 고민해야 하는 문제들로 삶이 지쳐간다면 혹 여행은 그 삶에 대한 깨달음을 제시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삶들이 이 핑계 저 핑계로 제 스스로 목줄 채우기에 바쁘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저자 스스로 지인들에게 떠벌리며 망신당하지 않으려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려고 했을까. 오늘 그녀의 재치와 용기가 그 여름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우리 삶의 방식과 교차해가며 촘촘히 엮어, 좀더 나은 우리의 길을 묻고 있다. 먼저 여행이 우리에게 만들어내는 마법은 ‘무지’다. 한번도 마주하지 않은 그 장소와 낯선 이와의 조우,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와 해석에 가까운 독도법 등. 결국 맨몸으로 부딪혀 깨닫고서야 자신의 경험으로 온전히 그곳을 바라본다. 다만 저자는 우루과이 출신으로 라틴아메리카의 진보적 논객이자, 소설가, 역사가, 언론인인 에두아르도 갈레아노의 책(《수탈된 대지》 《불의 기억》 《거울 너머의 역사》)을 길잡이 삼아 라틴아메리카의 맨얼굴을 보고자 노력했다. 책 곳곳엔 갈레아노가 풀어놓은 ‘거울 너머의 역사’가 우리의 무지를 그나마 덜어주고 있다. “‘신세계’로 이름 붙기 전 그 땅에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살고 있었는지,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자연을 대했고 그로부터 어떤 문명을 만들어냈는지, 바다 건너에서 온 구세계의 인간들이 그들을 어떻게 짓밟았고 그렇게 시작된 콜럼버스의 저주가 어떻게 뿌리박혔는지, 독립 후 계속된 혁명과 쿠데타, 반란과 독재의 소용돌이 속에서 민중의 삶은 얼마나 고단했을지가 눈앞에 그려졌다.” 여행이 두 번째로 빚어내는 마법은 ‘왜곡’이다. 해안가 갈매기의 조분석으로 유럽이 굶주림을 모면한 반면 페루의 바닷새들은 전멸하고 만 이면의 역사, 빼앗기는 것에 익숙한 볼리비아가 우유니 소금사막의 광활한 풍광 아래 헤아릴 수 없이 묻혀 있는 리튬을 지켜내기 위한 선택, 칠레의 사회주의자 대통령 살바도르 아옌데가 쿠데타에 맞서다 숨을 거둔 산띠아고의 모네다 궁전, 아르헨티나 군부의 좌익 소탕 명분으로 ‘추악한 전쟁’ 당시 사망과 실종된 3만여 명의 지식인 청년들을 오늘까지도 잊지 말자는 ‘망각 금지’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체 게바라와 까밀로 시엔푸에고스?피델 까스뜨로가 만들어낸 라틴아메리카 사회주의 혁명의 심장부 쿠바, 멕시코 민중들의 삶과 부르주아 계급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과 풍자로 강렬한 색채가 인상적인 리베라와 오로스코?시케이로스의 벽화가 뛰어나올 듯 전시되어 있는 멕시코 예술궁전 등. 정복의 역사가 만들어낸 오늘날 라틴아메리카의 사회주의를 바라보는 왜곡된 시각은 비로소 저자와 마주하고서야 다시 ‘왜곡’되어 온전히 그들의 시각으로 우리에게 투영된다. 자연이 이루어낸 멋진 풍경과 그곳을 지키고 살아가는 삶들의 모습, 그리고 그 역사를 찾고 더듬는 저자가 경험한 그 여름의 라틴아메리카는 우리의 ‘무지’와 ‘왜곡’을 벗겨냈을 뿐 아니라 지금도 귓전을 때리고 있는 아옌데의 마지막 라디오 육성처럼 좀더 나은 사회로의 전진을 꿈꾸고 있다. “그들은 나를 부술 수 있어도 사회의 진전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역사는 우리의 것이고, 인민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언젠가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더 나은 사회로 향하는 위대한 길을 열 것이라고 여러분과 함께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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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금토일 해외여행 (개정판)
윤영주, 정숙영 | 예담 | 2014-07-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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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금토일 해외여행 (개정판)
윤영주, 정숙영 | 예담 | 2014-07-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년 내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방법!
직장인들에게 해외여행을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여름 휴가 때 가자니 성수기라 북적일 것 같고, 짧은 여름 휴가를 해외에서 다 보내기도 어쩐지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책이 출간되었다! 두 명의 베테랑 여행작가가 계절, 월, 주별, 기후, 나라의 이벤트 등을 고려하여 그 주에 떠날 수 있는 베스트 플랜 48가지를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금토일 해외여행』은 주말여행, 짧은 휴가를 이용한 여행, 연휴 등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모은 책이다. 중국, 일본, 세부, 태국, 홍콩, 마카오, 괌, 사이판, 보라카이, 푸켓 등 가깝고도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들의 핵심만을 모은 일정을 제공한다. 그 밖에 역사와 유물, 가족 여행, 해양 스포츠, 쇼핑 등 다양한 테마와 함께 제시하여 자신에 맞는 계획을 짤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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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내 안의 그대, 러시안 블루
서현경 | 시그마북스 | 2014-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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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내 안의 그대, 러시안 블루
서현경 | 시그마북스 | 2014-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여행 지름신이 안내한 곳, 러시아!
나는 명품 백 대신 모스크바행 비행기 티켓을 택했다! 어떤 일은 생각지도 않게 갑작스럽게 다가온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계획해도 되지 않는 일이 있는가 하면 생각조차 못하고 있던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여행이란 그렇게 생각조차 못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행동으로 옮겨지는 경우 종종 있다. 물론 그런 게 여행의 묘미겠지만 말이다. 우리에겐 아직도 낯선 나라 러시아에 살고 있는 친구의 “놀러와!” 한마디에 계획에 없던 여행을 느닷없이 실행하게 된 저자. 그래서 어떠한 선입견도 없이 백지 위에 러시아의 참모습을 그릴 수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렇게 두 번의 러시아 여행의 여운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무작정,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나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경험들. 이것이 바로 여행의 마력이며, 매력일 것이다. 어디로 가야지, 하고 정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특별한 여행을 꿈꾸듯이 이 책이 여행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좀 더 특별한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곳이 꼭 러시아가 아닐지라도 말이다. 걱정이나 두려움 따위는 미뤄두고 떠나라! 가장 궁금한 이야기를 찾아서… 이 책에서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두 도시를 담아내고 있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와 ‘북유럽의 베니스’, ‘유럽으로 향한 창’이라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를 대표하는 두 도시를 중심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러시아의 모습과 저자가 직접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러시아를 비교해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명품 가방 하나 살까말까 한 돈으로 러시아행 비행기 티켓을 결제해버린 저자는 모스크바의 지하철로 타임머신을 탄 듯한 경험을 하게 되고, 붉은 광장과 올드 아르바트를 거닐며 진짜 모스크바를 마주하게 된다. 익숙한 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새로운 모습의 모스크바와 모스코비치들을 만날 수 있고, 볼쇼이 극장과 서커스, 트레챠코프 미술관을 구경하며 우리가 모르고 있던 모스크바의 예술적 감흥에 흠뻑 취하기도 하는 자유로운 여행자의 모습이 책을 읽으며 눈앞에 쫙 펼쳐지는 듯하다. 여행 중 여행으로 만난 러시아 속 진짜 유럽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저자의 말대로라면 여름과 겨울의 모습이 너무나도 다른 도시다. 안개가 자욱해 한치 앞도 내다보이지 않고 하루 종일 눈발이 흩날리는 차분한 겨울과 매일 매일 색다른 축제를 경험하게 해주는 여름. 너무나도 다른 두 계절의 느낌이 정말 같은 곳을 여행하고 있는가 의심하게 할 만큼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가 바로 상트페테르부르크다. 이상하게 어딘가 모르게 자꾸만 끌린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에 담긴 글과 사진을 통해 러시아를 마주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내가 모스크바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그리고 백야를 경험하고 여행한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회색빛 도시 분위기에 우울해지다가도 알록달록한 러시아 정교회 사원의 양파모양 지붕을 보면 어쩐지 귀여워 슬며시 웃음 짓게 하는 나라.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풍부한 예술 문화의 위대함에 살짝 질투가 나기도 하고, 한여름엔 파란 하늘과 백야로 겨울에는 눈의 나라 러시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저자의 소개처럼 이 한 권의 책으로 매력적인 나라 러시아를 여행해보는 것은 어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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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당신에게, 몽골
이시백, 이한구 | 꿈의지도 | 2014-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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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당신에게, 몽골
이시백, 이한구 | 꿈의지도 | 2014-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더는 물러날 곳이 없을 만큼 끝까지 와버렸다면, 이제는 몽골을 꿈꾸고 몽골로 가야 할 때.
아무것도 없는 고비사막, 심심해서 죽어버릴지도 모를 비얀자크, 12가지나 되는 몽골의 바람과, 헬멧이 없으면 타박상을 입을 만큼 쏟아지는 별들과, 가도 가도 끝이 없이 넓은 초원만으로도 지금 우리가 몽골을 떠올려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지구상 마지막 유목민들의 땅 몽골, 몽골로 가는 39가지 이야기를 통해 낯선 몽골의 삶에 눈뜨게 될 것이다. 몽골을 꿈꾸고, 몽골을 느끼고, 몽골을 생각한다. 몽골 속으로 가장 깊숙이 여행하려는 이들을 위한 단 하나의 몽골 책! 왜 하필 지금, 몽골인가? 앞뒤가 꽉꽉 막힌 반도의 땅에서, 출구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 하루 스물네 시간이 모자라게 바쁜 생활, 물질의 홍수 속에서도 채워지지 않는 궁핍과 결핍의 시대에 처한 현대인들. 그들에게 원시의 삶이 아직 남아 있는 몽골은 자극이며, 반성이며, 자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그러나 막상 몽골을 말하려면 아는 게 별로 없을지도 모른다. 푸른 초원 위의 말 한 마리 떠오르는 게 고작이라면, 당신이 알아야 할 몽골은 아직 더 많다. 화려한 빌딩도, 안락한 호텔도, 피로를 풀 수 있는 뜨뜻한 노천탕도 없는 몽골 땅. 몽골에 없는 것은 이것만이 아니다. 화장실도 없고, 세수할 물도 없고, 수십 가지 메뉴를 자랑하는 레스토랑도 없고, 전망 좋은 야경도 없다. 그러나 그래서 몽골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 대초원이 다 화장실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넓고 쾌적한 화장실을 만날 수 있고, 물이 없기 때문에 페트병 한 통으로 열 명이 세수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 어떤 레스토랑에서도 먹을 수 없는, 유목민들의 오래된 식사를 함께 나눌 수 있으며, 도시의 스카이라인 대신 깜깜한 밤하늘 위에 뜬 수천억 개의 별빛 세례를 받을 수 있다. 이 시대에, 지구 위 그 어디서 유목민의 이 찐한 삶을 체험할 수 있겠는가? 오직 몽골에서만 누릴 수 있는 축복이다. [당신에게, 몽골]은 몽골을 꿈꾸고,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몽골 책이다. 몽골을 이해하기 위한 39가지 키워드 망망한 초원에 쉼표처럼 찍혀 있는 몽골인의 집 게르, 눈 속에 바다를 담고 있는 몽골의 낙타 티메, 작지만 강한 몽골의 말, 말젖을 발효시켜 만든 몽골의 술 아이락 등. 이 책에 나오는 39가지의 단어는 낯설기만 한 몽골의 세계로 우리를 깊숙이 데려가 주는 징검다리다. 어떤 가이드북보다 더 친절하고 재밌고 강렬하게, 몽골에 대해 눈 뜨게 도와줄 것이다. 말 위에서 태어나 말 등에 실려 눈을 감는다는 몽골인들에게 말이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될 것이며, 그들의 사전에 왜 ‘옆으로’ ‘뒤로’ 라는 말이 없고 오직 ‘앞으로’란 말만 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몽골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인 쥬게르(괜찮아)라는 단어를 통해, 그들이 왜 캄캄한 밤길에 길을 잃어도 쥬게르(괜찮아), 달리던 차의 앞바퀴가 빠져서 굴러가버려도 쥬게르(괜찮아), 차축이 우지끈 부러져도 웃으며 쥬게르(괜찮아)를 외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대가 몽골의 망망한 벌판을 걷게 된다면,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을 하라. 누구에게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하라. 바라보는 눈은 없으나 세상의 중심에서 그대는 세상의 주인이다. 그대가 걷는 발길은 길이 되고, 그대가 아무렇게나 움직이는 몸짓은 춤이 될지니. 물구나무를 서든, 벌거벗고 달음박질을 하든, 몽골에게 물으라. 고개를 갸우뚱거리지 말고, 눈치를 보지 말고, 하고 싶은 무엇이든 하라. 와이 낫? 몽골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쥬게르, 쥬게르! 몽골로 가는 39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어쩌면 단순히 몽골만은 아닐 것이다. 광야처럼 드넓은 그들의 자유와 달리는 말처럼 거침없는 그들의 당당함, 어떤 어려움에도 괜찮다고, 괜찮다고, 모든 어려움은 어차피 다 지나간다고 말하는 그들의 여유로운 삶 그 자체일지도! 소설가 이시백의 글과 사진가 이한구의 사진이 어우러져 들려주는 리얼 몽골! 한번쯤, 몽골 가서 염소나 키우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소설가 이시백은 오래 전부터 몽골 가서 주막 하나 하며 살고 싶다는 꿈을 가진 작가다. 스스로 난치병이라 부를 만큼 강력한 몽골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다. 그의 글 구석구석에는 소설가의 눈으로 본 감성적이고 섬세한 몽골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사진가 이한구는 한철 관광객으로서가 아니라 몽골의 유목민과 가족처럼 가깝게 지낼 만큼 오랜 시간 몽골을 겪었다. 단체관광객 속에 섞여 한두 번 몽골 땅을 밟아본 사람은 결코 찍을 수 없는 생생한 몽골 사진들이 작가의 몽골에 대한 무한애정을 대변한다. 소설가 이시백이 글 속에 녹여낸 몽골, 사진가 이한구가 카메라 속에 담아낸 몽골. 본능적 감각으로 무장된 두 사람의 폭발적인 몽골애정은 이제까지 결코 본 적 없는 최고의 몽골 케미를 만들어 낸다. 지금껏 우리에게 이보다 더 멋진 몽골을 보여준 책이 있을까? [당신에게, 몽골]은 몽골을 사랑하는 혹은 몽골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최고의 몽골을 선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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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대표 주말 가족 여행 - 겨울
박동철 | 넥서스BOOKS | 2013-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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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대표 주말 가족 여행 - 겨울
박동철 | 넥서스BOOKS | 2013-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주말가족여행, 신나게 놀면서 배우고 느낀다 !
여행을 가서 재미있게 놀고 공부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맑고 푸른 자연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몸이 건강해지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지만 주말가족여행에 특별한 체험이 함께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 여행지마다 여행에 앞서 아이가 알아야 할 지식과 함께 여행지에서 꼭 해 봐야 할 체험거리를 정리했다. 무엇보다 매달, 각 계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여행지와 가족여행 팁, 연계 교과, 체험 포인트를 알려 주어 효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오토캠핑 여행, 시티투어 프로그램, 주말 체험 프로그램 등 알찬 정보를 담아 ‘주말가족여행’의 초보자는 물론 베테랑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끝으로 짧은 주말에만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쉬웠던 가족을 위해 방학맞이 온 가족 해외여행 노하우도 실었다. 우리 아이가 산과 바다, 절과 유적지, 박물관과 역사마을 등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며 몸으로 직접 배우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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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 봄 편
박동철 | 넥서스BOOKS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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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 봄 편
박동철 | 넥서스BOOKS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 (3월, 4월, 5월)
주말가족여행, 신나게 놀면서 배우고 느낀다! 여행을 가서 재미있게 놀고 공부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맑고 푸른 자연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몸이 건강해지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지만 주말가족여행에 특별한 체험이 함께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 여행지마다 여행에 앞서 아이가 알아야 할 지식과 함께 여행지에서 꼭 해 봐야 할 체험거리를 정리했다. 무엇보다 매달, 각 계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여행지와 가족여행 팁, 연계 교과, 체험 포인트를 알려 주어 효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오토캠핑 여행, 시티투어 프로그램, 주말 체험 프로그램 등 알찬 정보를 담아 ‘주말가족여행’의 초보자는 물론 베테랑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끝으로 짧은 주말에만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쉬웠던 가족을 위해 방학맞이 온 가족 해외여행 노하우도 실었다. 우리 아이가 산과 바다, 절과 유적지, 박물관과 역사마을 등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며 몸으로 직접 배우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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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 여름 편
박동철 | 넥서스BOOKS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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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 여름 편
박동철 | 넥서스BOOKS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한민국 대표 주말가족여행 (6월, 7월, 8월)
주말가족여행, 신나게 놀면서 배우고 느낀다! 여행을 가서 재미있게 놀고 공부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맑고 푸른 자연 속을 걷는 것만으로도 몸이 건강해지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지만 주말가족여행에 특별한 체험이 함께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각 여행지마다 여행에 앞서 아이가 알아야 할 지식과 함께 여행지에서 꼭 해 봐야 할 체험거리를 정리했다. 무엇보다 매달, 각 계절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여행지와 가족여행 팁, 연계 교과, 체험 포인트를 알려 주어 효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오토캠핑 여행, 시티투어 프로그램, 주말 체험 프로그램 등 알찬 정보를 담아 ‘주말가족여행’의 초보자는 물론 베테랑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끝으로 짧은 주말에만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쉬웠던 가족을 위해 방학맞이 온 가족 해외여행 노하우도 실었다. 우리 아이가 산과 바다, 절과 유적지, 박물관과 역사마을 등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며 몸으로 직접 배우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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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도쿄 거리를 산책하다 - 세계여행 3
강승희 | 21세기북스 | 2012-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193 |
[취미/여행] 도쿄 거리를 산책하다 - 세계여행 3
강승희 | 21세기북스 | 2012-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본 전문 여행작가가 알려주는 생생한 팁과 Q&A
가슴설레는 도쿄여행! 미리미리 준비! 이제는 무거운 책대신 휴대폰에 쏙 넣어서 보자~ 한 눈에 보이는 볼거리, 여행고수만 아는 장소까지!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쇼핑, 맛집의 모든 것을 담았다! 도쿄 전통의 여행장소를 한 곳에 다 모아 놓은 카드북! 강력추천!!! 세계여행 도쿄편 시리즈 여행준비, 관광코스여행, 산책코스여행, 전통코스여행 등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골라보는 재미! 즐거운 도쿄 여행을 위한 핵심 정보만 한가득! 당장 도쿄로 GO~ 도쿄1_여행준비 완벽가이드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꼼꼼한 여행준비 가이드, 현지 숙박, 교통, 추천루트 등 알찬 정보가 가득 여행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 여행고수가 알려주는 알짜 정보와 팁! 특히 처음떠나는 여행이라면 필수! 도쿄2_관광지를 즐기다 주요 볼거리, 맛집, 쇼핑하기 좋은 곳 등등 여기에 다 모여있다. 읽기만 해도 가본 것 같은 생생한 사진과 알찬 여행지 정보가 가득 도쿄3_거리를 산책하다 누구가 다 가는 관광코스가 지겹다면? 한적한 주택가의 미술관을 산책하듯 둘러보고 싶다면? 걷기 여행의 좋은 곳을 여기에 다 모았다! 도쿄4_전통을 만나다 도쿄인보다 더 도쿄인 처럼 제대로 즐기기 좋은 전통 코스! 도쿄여행의 특별한 재미! 도쿄전통 문화에 푹 빠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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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도쿄 관광지를 즐기다 - 세계여행 2
강승희 | 21세기북스 | 2012-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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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도쿄 관광지를 즐기다 - 세계여행 2
강승희 | 21세기북스 | 2012-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본 전문 여행작가가 알려주는 생생한 팁과 Q&A
가슴설레는 도쿄여행! 미리미리 준비! 이제는 무거운 책대신 휴대폰에 쏙 넣어서 보자~ 한 눈에 보이는 볼거리, 여행고수만 아는 장소까지!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쇼핑, 맛집의 모든 것을 담았다! 도쿄 전통의 여행장소를 한 곳에 다 모아 놓은 카드북! 강력추천!!! 세계여행 도쿄편 시리즈 여행준비, 관광코스여행, 산책코스여행, 전통코스여행 등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골라보는 재미! 즐거운 도쿄 여행을 위한 핵심 정보만 한가득! 당장 도쿄로 GO~ 도쿄1_여행준비 완벽가이드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는 꼼꼼한 여행준비 가이드, 현지 숙박, 교통, 추천루트 등 알찬 정보가 가득 여행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 여행고수가 알려주는 알짜 정보와 팁! 특히 처음떠나는 여행이라면 필수! 도쿄2_관광지를 즐기다 주요 볼거리, 맛집, 쇼핑하기 좋은 곳 등등 여기에 다 모여있다. 읽기만 해도 가본 것 같은 생생한 사진과 알찬 여행지 정보가 가득 도쿄3_거리를 산책하다 누구가 다 가는 관광코스가 지겹다면? 한적한 주택가의 미술관을 산책하듯 둘러보고 싶다면? 걷기 여행의 좋은 곳을 여기에 다 모았다! 도쿄4_전통을 만나다 도쿄인보다 더 도쿄인 처럼 제대로 즐기기 좋은 전통 코스! 도쿄여행의 특별한 재미! 도쿄전통 문화에 푹 빠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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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서양수, 정준오 | 미래의창 | 2014-08-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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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러시아, 또 다른 유럽을 만나다
서양수, 정준오 | 미래의창 | 2014-08-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러시아는 유럽이면서 동시에 유럽이 아닌 나라다. 이런 수수께끼 같은 말이 있을까? 지리적으로 동유럽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또한 아시아에 광범위한 영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중국, 몽골, 우크라이나, 폴란드, 핀란드 등 동아시아부터 동유럽 및 북유럽까지 십여 개의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말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다.
그렇기 때문에 볼거리 또한 무궁무진하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둘러싸인 대도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구 둘레의 4분의 1에 달하는 거리를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거리, 레닌의 모습을 살아생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러시아의 상징 붉은 광장, 작품 하나를 1분씩 감상해도 모든 작품을 보려면 총 8년이 걸린다는 에르미타주 미술관, 러시아의 베르사유라 불리는 여름궁전 등등. 이 책을 통해 유럽의 정취와 함께 낯선 문화, 새로운 감상을 맛볼 수 있는 러시아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시베리아 횡단열차 안에서 만난 네 남자, 5년 후 러시아에서 다시 뭉치다! 2008년 겨울, 모 월간지에서 주최한 ‘대학생 연해주 역사·문화 탐방단’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은 네 명의 청년들. 그 이전까지는 서로 이름도, 얼굴도 몰랐던 이들은 우연히 같은 객실을 배정받으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모두가 아직 대학생이던 그때,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과 열정으로 가득했던 그 시절, 네 명의 청년들의 첫 번째 러시아 여행은 한겨울 러시아의 극동 지방 하바롭스크에서 끝났다. 언젠가는 다시 한 번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모스크바까지 달려가 볼 수 있을까 상상하며. 그리고 5년 후, 푸릇푸릇한 대학생이던 그들도 어느덧 삼십 줄에 접어들었다. 누군가는 직장인이 되고, 또 누군가는 학교 울타리에 남았다. 삶은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떠한 경계선도 없이 지속되고 있었지만, 그때 그 시절의 꿈처럼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저마다 과중한 업무와 할 일들, 미래에 대한 불안을 참아 넘기며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을 즈음, 한 통의 전화로 이들은 다시 한 번 생기로 반짝이는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 러시아 가자! 그때 그 멤버 그대로!” “러시아에 간다고? 무섭지 않아?” 이들이 두 번째 러시아 여행을 결심한 뒤로, 주변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러시아의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 집단인 ‘스킨헤드’가 유색인종 특히 동양인을 상대로 폭행을 일삼는다는 이야기는 익히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 홈페이지에서도 매년 4월 20일(히틀러 생일)부터 5월 9일(승전기념일)까지는 러시아에서의 야간 외출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내리고 있을 정도다. 게다가 러시아는 옛 소련의 중심 국가로, 1990년 이전까지는 우리나라의 적국의 위치에 있었던 나라다. 한국인으로서는 갈 수도 없고, 가서도 안 되는 나라였던 것이다. 그래서일까? 한·러 수교가 이루어진 지 20여 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러시아는 그리 주목받는 여행지로 떠오르지 못했다. 여행에 관한 한, 러시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여전한 사회주의 국가이자 우리나라와 정식 수교 관계가 없는 쿠바보다도 뒤져 있는 듯하다. 그러나 이 같은 러시아에 관한 여러 우려에 대해 저자는 책 속에서 이렇게 말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런 공포스러운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에는 다른 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다는 점이다. (……) 약간의 무모함이 오히려 더 큰 재미와 맞교환되는 여행 시장. 이곳에서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그 어디서도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 아닐까.”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의 두 저자를 포함해, 함께 여행을 떠난 네 남자는 극도의 모험을 즐기는 대단한 담력가들도 아니고, 말이 통하건 말건 낯선 이들과 엄청난 친화력을 발휘하는 타입도 아니다. ‘그래, 떠나자!’ 하고 사표 던지고 배낭을 메는 무모함도 없을뿐더러, 시간만 난다면 어디든 떠날 수 있을 만큼 돈이 많은 것도 아니다. 여름휴가 한 번 가기 위해 봄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고 야근을 불사하는 이들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대표 평범남들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여기에 이 책이 빛나는 지점이 있다. 이것은 바로 우리의,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또 다른 유럽, 러시아 러시아는 유럽이면서 동시에 유럽이 아닌 나라다. 이런 수수께끼 같은 말이 있을까? 지리적으로 동유럽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또한 아시아에 광범위한 영토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 중국, 몽골, 우크라이나, 폴란드, 핀란드 등 동아시아부터 동유럽 및 북유럽까지 십여 개의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말 그대로 ‘세상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다. 그렇기 때문에 볼거리 또한 무궁무진하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둘러싸인 대도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지구 둘레의 4분의 1에 달하는 거리를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밤에도 해가 지지 않는 백야의 거리, 레닌의 모습을 살아생전 그대로 만날 수 있는 러시아의 상징 붉은 광장, 작품 하나를 1분씩 감상해도 모든 작품을 보려면 총 8년이 걸린다는 에르미타주 미술관, 러시아의 베르사유라 불리는 여름궁전 등등. 이 책을 통해 유럽의 정취와 함께 낯선 문화, 새로운 감상을 맛볼 수 있는 러시아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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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 클래식하게 여행하기
박나리 | 예담 | 2015-03-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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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 클래식하게 여행하기
박나리 | 예담 | 2015-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왕실, 정원, 앤티크, 애프터눈 티, 펍, 스포츠, 6가지 클래식 테마 여행
여행자들이 꼽는 최고의 도시, 런던을 깊이 있고 우아하게 여행하는 법 여행 전문 기자로 일하다 런던으로 건너가 프리랜스 컨트리뷰터로 활동 중인 박나리 작가가 3년 동안 취재하며 집필한 책으로, 브리티시 전통의 키워드로 런던의 문화를 제대로 느끼고 경험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왕실, 애프터눈 티, 정원, 앤티크, 펍과 스포츠, 서점과 갤러리 등 클래식 테마를 중심으로 밀도 있게 정리한 내용을 통해 오랜 세월을 견뎌 영원불멸한 진리로 굳어진 것들, 유행을 타지 않아 언제 꺼내 봐도 부족함이 없는 영국의 전통미를 충분히 음미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런던 구석구석에서 근교까지, 우아한 브리티시 문화의 감수성을 체득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런던은 그들의 과거를 되새김질하는 마술 같은 힘을 지닌 도시다. 잊을 수 없는 긴 역사는 런던의 현재를 이루는 한 부분이라 거리를 걷고 책을 읽을 때마다 경험하게 된다.” - 애너 퀸들러 왕실, 정원, 앤티크, 애프터눈 티, 펍, 스포츠, 6가지 클래식 테마 여행 여행자들이 꼽는 최고의 도시, 런던을 깊이 있고 우아하게 여행하는 법 지치지 않는 활력과 전통미로 수많은 여행자를 유혹하는 도시 런던. 그 매력만큼이나 런던을 다룬 트렌디한 여행서는 넘쳐나지만, 전통과 문화적 맥락으로 좀더 깊이 있는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여전한 아쉬움이 있다. 영국 전통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예담에서 출간한 [런던, 클래식하게 여행하기]를 권한다. 여행 전문 기자로 일하다 런던으로 건너가 프리랜스 컨트리뷰터로 활동 중인 박나리 작가가 3년 동안 취재하며 집필한 책으로, 브리티시 전통의 키워드로 런던의 문화를 제대로 느끼고 경험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왕실, 애프터눈 티, 정원, 앤티크, 펍과 스포츠, 서점과 갤러리 등 클래식 테마를 중심으로 밀도 있게 정리한 내용을 통해 오랜 세월을 견뎌 영원불멸한 진리로 굳어진 것들, 유행을 타지 않아 언제 꺼내 봐도 부족함이 없는 영국의 전통미를 충분히 음미할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런던 구석구석에서 근교까지, 우아한 브리티시 문화의 감수성을 체득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클래식 테마로 런던을 구석구석 산책하는 기분! -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영국 베테랑 전문가 9인의 인터뷰 - 공신력 있는 현지 매체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취재한 100여개 대표 스폿 선별 - 전통을 트렌드로 재창조하는 영국적 감수성과 역사적 사실을 꼼꼼히 소개 박나리 작가는 3년간 여러 매체에 런던 컨트리뷰팅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런던의 클래식한 매력에 흠뻑 빠졌다. 변화에 민감하면서도 겸손하게, 소리 없이 옛것을 지켜나가는 영국인들의 자부심이 건축물, 옷차림, 말씨와 태도에까지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을 보고 배우면서 세월을 초월해 사랑받는 클래식 테마들을 한 권의 책에 정성스레 담아낼 수 있었다. 우선, 현지인의 시선으로 여섯 가지 클래식 테마를 나눴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왜 그 테마들이 클래식 아이콘인지 밀도 있는 해설을 곁들였다. 그리고 여행자의 입장에서 100여개의 세부 스폿들을 객관적으로 선별해 책에 담아냈다. 가급적 트렌드에 편승한 장소는 배제하고 현지의 공신력 있는 매체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한 스폿, 전문가들이 즐겨 찾는 ‘히든 플레이스’를 발굴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각 클래식 테마를 대표하는 현지 전문가와의 생생한 인터뷰다. ‘브리티시 클래식’이란 테마로 한국 독자들을 성실히 안내하기 위해 영국관광청 디렉터, 티 소믈리에, BBC [앤티크 로드명품쇼] 패널, 맥주 전문 작가, [가디언] 스포츠 전문기자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선 9명의 스페셜리스트를 1년 넘게 직접 섭외하여 꼼꼼하게 취재했다. 덕분에 런던에 관한 그 어떤 책보다도 유용하고 신뢰할 만한 정보와 교양을 담을 수 있었다. 하루가 다르게 트렌드가 변화하는 요즘이지만, 전통을 트렌드로 재창조하는 영국적 감수성과 여유롭고 고풍스런 여행의 풍미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런던 여행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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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과 더블린에서 보내는 21일간의 여행일기 (더블린 편)
나루 | 데이지북 | 2014-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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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과 더블린에서 보내는 21일간의 여행일기 (더블린 편)
나루 | 데이지북 | 2014-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생에 처음 유럽으로 떠난 21일간의 배낭 여행기! 짐 싸는 것부터 공항 환승까지, 호스텔 생활부터 식사 한 끼, 물건 하나 산 것 까지도 세세하게 기록된 그녀만의 일기장이 펼쳐진다. 길 위의 다양한 이야기와 순간의 감정들을 시간과 함께 따라가며 마치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여행 경비’까지 과감히 공개한다. 그야말로 여행책의 완전체 탄생!
'Only e-Book' 오직 전자책으로만, 모든 스마트폰과 컴퓨터 및 태블릿 PC에서, 이 특별한 책을 지금 바로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본권(합본) 출간과 동시에 ‘더블린 편’과 ‘런던 편’ 중 원하는 도시만 골라 볼 수 있도록 별도 제작하여 독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그런데 이 사람, 여행 루트가 범상치 않다. 짧지 않은 21일 동안 오직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이렇게 두 도시에서만 머물겠다는 남다른 계획을 실천해 낸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어쨌든 이쯤 되면 도시 체류기라고 할 수도 있겠다. 즐거운 여행자로, 때로는 외롭고 낯선 이방인의 눈으로 구석구석 바라본 런던과 더블린 이야기! 영상을 전공한 글쓴이가 직접 담은 풍성한 사진은 기본, 영화와 드라마 속 런던과 더블린, 안전한 배낭 여행 요령, 다른 여행 책 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한 가이드 등 친절한 여행 안내도 함께 다루고 있다. 그녀는 하루 만에 지역의 명소를 다 돌기도 하고, 어떤 날은 호스텔에서 한 발짝도 떨어지지 않은 채 종일 빈둥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역시 여행 오길 정말 잘했어!’ 라고 즐거워 하다가 “내가 왜 집 떠나와 이 고생을 하고 있는거냐” 며 천근만근의 몸으로 한국을 그리워하는 솔직한 투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길 위에서 만난 각국의 사람들, 모든 것이 익숙해진 한국의 일상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질서, 다양한 삶의 모습들까지 풍요롭게 담아낸 책이다. 당장 어디로든 가고 싶지만 좀 더 미룰 수밖에 없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이 책을 읽으며 달래거나, 더욱더 활활 부추겨보거나! “여행 어땠어?” 이제 막 먼 여정에서 돌아온 친구에게 밤이 새는 줄 모르고 듣는 재미있는 이야기 같은. 푹신한 소파 위에 앉아 달콤한 핫초코,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멀리 떠나고픈 마음을 넓혀주는 재미난 모험 책. 단 하루를 그 어디로 가도 ‘나만의 에피소드가 있는 여행’을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 이 끝없이 매력적인 여행 책을 꼭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 “재밌어요!” |
188 |
[취미/여행] 런던과 더블린에서 보내는 21일간의 여행일기 (런던 편)
나루 | 데이지북 | 2014-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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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런던과 더블린에서 보내는 21일간의 여행일기 (런던 편)
나루 | 데이지북 | 2014-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생에 처음 유럽으로 떠난 21일간의 배낭 여행기! 짐 싸는 것부터 공항 환승까지, 호스텔 생활부터 식사 한 끼, 물건 하나 산 것 까지도 세세하게 기록된 그녀만의 일기장이 펼쳐진다. 길 위의 다양한 이야기와 순간의 감정들을 시간과 함께 따라가며 마치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여행 경비’까지 과감히 공개한다. 그야말로 여행책의 완전체 탄생!
'Only e-Book' 오직 전자책으로만, 모든 스마트폰과 컴퓨터 및 태블릿 PC에서, 이 특별한 책을 지금 바로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본권(합본) 출간과 동시에 ‘더블린 편’과 ‘런던 편’ 중 원하는 도시만 골라 볼 수 있도록 별도 제작하여 독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그런데 이 사람, 여행 루트가 범상치 않다. 짧지 않은 21일 동안 오직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이렇게 두 도시에서만 머물겠다는 남다른 계획을 실천해 낸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 어쨌든 이쯤 되면 도시 체류기라고 할 수도 있겠다. 즐거운 여행자로, 때로는 외롭고 낯선 이방인의 눈으로 구석구석 바라본 런던과 더블린 이야기! 영상을 전공한 글쓴이가 직접 담은 풍성한 사진은 기본, 영화와 드라마 속 런던과 더블린, 안전한 배낭 여행 요령, 다른 여행 책 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한 가이드 등 친절한 여행 안내도 함께 다루고 있다. 그녀는 하루 만에 지역의 명소를 다 돌기도 하고, 어떤 날은 호스텔에서 한 발짝도 떨어지지 않은 채 종일 빈둥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역시 여행 오길 정말 잘했어!’ 라고 즐거워 하다가 “내가 왜 집 떠나와 이 고생을 하고 있는거냐” 며 천근만근의 몸으로 한국을 그리워하는 솔직한 투정을 드러내기도 한다. 길 위에서 만난 각국의 사람들, 모든 것이 익숙해진 한국의 일상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질서, 다양한 삶의 모습들까지 풍요롭게 담아낸 책이다. 당장 어디로든 가고 싶지만 좀 더 미룰 수밖에 없는 여러분들의 마음을, 이 책을 읽으며 달래거나, 더욱더 활활 부추겨보거나! " "“여행 어땠어?” 이제 막 먼 여정에서 돌아온 친구에게 밤이 새는 줄 모르고 듣는 재미있는 이야기 같은. 푹신한 소파 위에 앉아 달콤한 핫초코,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멀리 떠나고픈 마음을 넓혀주는 재미난 모험 책. 단 하루를 그 어디로 가도 ‘나만의 에피소드가 있는 여행’을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 이 끝없이 매력적인 여행 책을 꼭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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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상 어디에도 없는 호주 Top10
앨리스 리(이은아) | 홍익출판사 | 2015-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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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세상 어디에도 없는 호주 Top10
앨리스 리(이은아) | 홍익출판사 | 2015-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멋진, 호주 여행법을 소개합니다.”
베스트셀러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시리즈의 야심찬 후속작. ‘여행 전문가’이자 ‘현지인’인 저자가 아껴온 호주의 63가지 매력! 광활한 자연 속에서 다시없을 명장면을 남길 수 있는 곳, 스펙터클한 액티비티와 난생 처음 보는 풍경이 가득한 곳, 지겨운 아시아?북미?유럽, 두려운 남미?아프리카 말고 새로운 곳!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호주’를 권한다. 도전, 열정, 치유, 사랑… 모든 것이 가능한 이곳은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있는 꿈의 여행지다. 책의 서두를 여는 <1년만 안식년을 갖는다면>에서는 간절히 바라던 치유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도시들을, <내 인생의 명장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사진 한 컷 남길 수 있는 곳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로맨스>에서는 달콤한 추억 쌓기에 좋은 곳을 소개하며 저자 앨리스 리가 다년간 겪어온 일상과 여행담을 생생하게 풀어놓았다. 그밖에 <지상에서 가장 느긋한 저녁 식사>, <오직 호주에서만 가능한 것들> 등 10가지 테마로 들여다본 호주 여행기는 지금껏 “오페라 하우스 말고 볼 거 있어?” 했던 다수의 편견을 와장창 깨트리기에 충분하다. 일생에 한 번은 남태평양으로 떠날 로망을 품게 하는 책! 여행업에 종사하며 10년 넘게 호주 곳곳을 누벼온 저자 앨리스 리. “호주 열풍이 불어닥칠 때가 됐다”고 자신 있게 외치는 그녀는 호주에 올 때 특별한 여행을 만들겠다는 비장한 각오보다 ‘열린 마음’ 하나만 준비하기를 당부한다. 이 광활한 대륙에는 볼 것, 먹을 것, 즐길 것 등 오직 호주에서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수도 없이 많기 때문이다. 자유와 에너지가 넘치는 저자의 여행기 속에는 현지인만이 제공할 수 있는 깨알 정보도 가득하다. 골드코스트의 스카이포인트 전망대에서 호주 대표 커피 ‘캄포스’ 마시기, 예상치 못한 감동이 있는 시드니에서 ‘새해맞이’ 하기, 숨어 있는 ‘캥거루 고기’ 맛집 찾기, 뜻밖의 자아성찰을 안겨줄 ‘낙타 사파리’와 ‘점핑 크로커다일 크루즈’ 등이 그것이다. 아름다운 자연뿐 아니라 세련된 도심과 쾌활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 후끈한 열기 속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12월에 불어오는 곳…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호주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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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슈슈 내일도 같이 놀아줘
이시우 | 황금시간 | 2015-01-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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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슈슈 내일도 같이 놀아줘
이시우 | 황금시간 | 2015-01-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막을 건너려다 따뜻한 사람의 강을 건너다
낯선 세상이 준 선물, 180일의 ‘미친 여행’ ‘따뜻한 방랑’과 ‘미친 여행’의 경계선을 누빈, 이시우의 여행 에세이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보디빌더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 병원 침대에 200일간 누워 있다가 문득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 훌쩍 중국으로 날아가 헬스 트레이너를 하기도 하고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했다. 유일한 꿈을 잃어버리고 나니 그동안 놓쳐 버렸거나 알지 못했던 세상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더 넓은 세상을 본다면 새로 삶의 기준을 세울 수 있을까. 다시 꿈꿀 수 있을까. 때마침 운영하던 게스트하우스도 망해버렸다. 여행을 떠나자. 일정은 무기한, 주머니가 완전히 빌 때까지. 비행기 티켓을 끊는 대신 인터넷을 통해 19만 원짜리 자전거를 샀다. 그 자전거에 텐트와 짐 꾸러미를 주렁주렁 달고 인천에서 중국으로 가는 배에 올랐다. 목표는 대륙을 횡단해 타클라마칸 사막 건너기. 헌데 달리다 보니 사람을 자주 마주친다. 길 위의 인연들이 말을 걸어온다. 사막으로 가는 발길이 자꾸 멈춘다. 낯선 세상의 심장 소리가 두근두근, 청춘의 심장을 뛰게 한다. 풍경보다 사람의 정에 이끌려 며칠씩 머무를 때도 있다. 뭐, 제주도도 못 가봤는데 사막은 다음에 가지. 아이들과 스파이더맨 놀이를 하고, 한류 덕에 “구준표 오빠, 사랑해요.” 소리도 듣고, 조지아(옛 그루지아)의 매력에 푹 빠져서 ‘다음 생에 동물로 태어난다면 조지아 개로 태어나리라.’ 마음먹고, 레네에서는 ‘가족’의 일원이 되어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 방구쟁이 마기야와 덤 앤 더머가 되어 달리는 트럭에서 춤추고, 터키 카파도키아 동굴에 텐트를 치고 손님을 맞고…. 원칙도 목적지도 없는 이상한 여행이 180일 동안 계속됐다. 마음 가는 대로 따뜻한 사람 숲을 누비는 동안 세계를 향한 낯가림이 끝났다. 이시우는 이제 길 위에서 만난 누군가에게든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터키, 그리스, 이란까지 7개국 1,200km를 가며, 길 위에서 만난 인연과 그들의 마음을 기록했다. 풍경보다 더 큰 감동을 준 낯선 나라의 낯선 사람들. 그의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 아이들의 수줍은 웃음, 종잇장 같은 빵 한 조각일지라도 처음 보는 여행자와 나누고자 하는 큰 마음들이 가득하다. 추위와 더위, 비바람, 배고픔을 견디는 시간도 적지 않았지만, 이 겁 없는 청년의 행보는 늘 전천후로 발랄하고 엉뚱하며 따뜻해서 웃음이 난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의 풍경과 문화를 접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꿈을 찾아 떠난 스물여덟 청춘의 가난한 여행이, 이렇게나 멋질 수도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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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당일여행
홍미경 | 넥서스BOOKS | 2013-09-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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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당일여행
홍미경 | 넥서스BOOKS | 2013-09-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랑보다 달콤하고 연애보다 은밀한, 커플들을 위한 여행 가이드북으로, 둘이라 더 즐거운 여행에서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커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여행 기자로서 직접 경험한 국내 곳곳의 여행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어 보다 현실적이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답사와 자료 수집을 통해 찾아가는 길과 맛집, 주변 여행지 등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하고 있다. 추천 여행지별 연인들을 위한 핑크빛 제안을 놓치지 말자!
** 이 책은 <(첫키스처럼 달콤한 우리 둘만의 추억 만들기) 커플여행> 재구성 도서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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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싱가포르 홀리데이
이동미, 김현주 | 꿈의지도 | 2015-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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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싱가포르 홀리데이
이동미, 김현주 | 꿈의지도 | 2015-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한 도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싱가포르를 제대로 알려주는 가이드북. 다인종 다문화가 만든 싱가포르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동남아는 물론 세계의 진미를 아우르는 황홀한 음식열전, 첨단과 원시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짜릿한 테마파크, 허니무너들의 로망 빈탄까지 알차게 담았다. 또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트렌디한 싱가포르의 핫스폿까지 속속들이 취재했다. 여행자의 스타일과 일정에 맞는 여행코스를 쏙쏙 뽑아줘 누구나 쉽게 자유여행을 떠날 수 있게 도와준다.
동남아의 보석, 싱가포르의 모든 것을 담은 가이드북! 싱가포르에서 보고, 먹고, 자고, 해야 할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 제시! 여행자의 취향과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코스 제시와 완벽한 지역별 가이드! 다인종 다문화 도시, 싱가포르 문화유산 탐험! 싱가포르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맨 끝, 동남아 해양무역의 정점에 있다. 동남아는 물론 서구의 문물과 사람들이 모여 드는 인종과 문화의 용광로다. 특히, 중국인과 말레이인이 결혼하면서 형성된 페라나칸 문화는 싱가포르 여행의 특별한 재미를 더해준다. 《싱가포르 홀리데이》는 이스트 코스트 카통 지구의 페라나칸 거리와 박물관, 그들이 즐겨먹던 음식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또 인도 보다 더 인도스러운 리틀 인디아, 세상 어느 도시에도 있지만 가는 곳마다 흥미로운 차이나타운의 명소들도 속속들이 소개했다.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싱가포르의 특별한 테마파크 완벽 해부! 싱가포르는 놀거리의 천국이다. 동남아에서 최초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개장한 곳이 싱가포르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센토사 섬은 섬 전체가 테마파크로 꾸며졌다. 이틀 일정으로 짜릿한 모험을 즐겨도 아쉬움이 남는다. 싱가포르 북서쪽은 자연을 무대로 한 테마파크가 기다리고 있다. 주롱 새공원은 이미 명성이 자자하다. 이밖에 한밤에 떠나는 나이트 사파리, 세계의 강을 테마로 꾸며진 리버 사파리, 코끼리도 타볼 수 있는 싱가포르 동물원 등 남녀노소가 홀딱 반할만한 테마파크가 즐비하다. 레고랜드 말레이시아도 자녀가 있는 여행자들의 필수코스다. 《싱가포르 홀리데이》는 테마파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소소한 팁 하나까지 알려준다. 하루 다섯 끼니도 모자라는 싱가포르 미식 대탐험! 싱가포르 여행의 백미는 누가 뭐래도 미식여행이다. 하루 다섯 끼니씩 리스트를 정하고 먹어도 끝내 아쉬움이 남는 게 싱가포르의 맛집들이다. 여행자라면 일단 먹고 시작하는 야쿤 카야 토스트에서 싱가포르 요리의 지존 칠리 크랩, 현지인들 틈에 끼어 맛보는 호커 센터의 사테까지 끝없는 ‘먹방열전’이 펼쳐진다. 《싱가포르 홀리데이》에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먹어야할 요리들을 소개한다. 또한, 푸드코트의 절대강자들과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맛집, 열대과일로 만드는 특별한 음료 등 ‘가성비’를 따지는 알뜰족들이 반할만한 요리들도 모아 놨다. 물론, 우아하게 즐기는 애프터눈 티, ‘제3의 물결’이라 불러도 좋을 로스터리 카페, 하루치 용돈을 톡톡 털어서라도 먹어봐야만 하는 파인 다이닝도 빠트리지 않았다. 여행자는 모르는, 현지인들만 아는 비밀스런 스폿 공개! 때로는 현지인처럼! 모든 여행자들이 꿈꾸는 여행이다. 인증샷을 찍고 돌아서는 뻔한 여행지 말고 현지인들이 거닐고, 먹고, 쉬는 그런 거리와 스폿에 가보기를 갈망한다. 《싱가포르 홀리데이》는 여행자들이 반할만한, 현지인들이 애정하는 스폿들도 놓치지 않고 소개했다. ‘오래된 싱가포르’의 낭만이 느껴지는 티옹바루, 유럽풍의 레스토랑과 바가 들어선 덕스턴 힐, 마리나베이 프로젝트 이후 주목받는 부둣가 콜리어키 등이 그런 곳이다. 《싱가포르 홀리데이》에서 나만의 싱가포르를 만나보자. 트랜디한 여행자라면 꼭 가봐야 하는 핫한 카페와 바, 그리고 클럽들! 여행 좀 다녔다는 여행자라면 트렁크에 파티복 한 벌 쯤은 넣고 다닐 것이다. 싱가포르는 그 파티복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최고의 스폿들이 기다리고 있다. 홍콩의 야경이 부럽지 않은 빌딩 옥상에 펼쳐진 루프톱 바, 세계 최고의 칵테일을 뽑는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칵테일 바, ‘클럽 신’들이 넘쳐나는 싱가포르의 클럽, 로컬 밴드의 생생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라이브 바 등 파티피플이 갈망하는 스폿들을 깨알같이 소개했다. 쇼퍼홀릭들의 성지 오차드 로드 등 싱가포르의 쇼핑 명소와 쇼핑 노하우 공개! 싱가포르는 홍콩과 당당히 견줄만한 쇼핑의 도시다. 그 중심에 오차드 로드가 있다. 이곳에는 세계적인 명품을 파는 숍들이 입점한 쇼핑몰과 백화점이 28곳이나 있다. 오차드 로드 쇼핑몰의 대명사 아이온 오차이드에서 젊은층의 아지트 313@서머셋, 새롭게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오픈한 고급 쇼핑몰 로빈슨, 부담없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플라자 싱가푸라 등이 이곳에 있다. 《싱가포르 홀리데이》에서는 이 쇼핑몰들과 함께 그곳에 입점해 있는 주요 스폿들도 같이 소개한다. 이밖에 새롭게 뜨고 있는 마리나베이 샌즈 숍, 비보시티, 부기스 정션, 에스플러네이드몰 등의 쇼핑몰까지 알차게 소개했다. 허니무너들의 로망, 빈탄의 럭셔리 리조트 해부! 허니무너들이 손꼽는 빈탄은 인도네시아령이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는 페리로 50분이면 갈 수 있다. 이 때문에 허니문은 비탄에서, 여행은 싱가포르에서 즐기는 허니무너들이 많다. 《싱가포르 홀리데이》에는 빈탄의 고급 리조트들을 소개했다. 누구나 최고로 인정하는 반얀트리 빈탄, 가격대비 최고의 만족도를 보이는 빈탄 라군 리조트, 테마파크 같은 니르와나 가든,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클럽메드 빈탄 등의 리조트를 소개했다. 각각의 리조트 마다 객실, 레스토랑, 골프코스 같은 주요시설들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곁들였다. 여행 패턴과 예산에 따른 싱가포르 숙소 총정리!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숙소! 어느 곳에 묵는가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 싱가포르는 휴양지 뺨치는 호텔 리조트에서 아주 특별한 부티크 호텔, 가난한 여행자도 넉넉하게 받아주는 호스텔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다. 《싱가포르 홀리데이》는 테마와 수준별 숙소 가운데 최고들을 뽑아서 자세히 소개해준다. 특히, 테마파크가 몰려 있는 센토사 섬과 허니무너들의 로망, 빈탄 섬의 리조트도 꼼꼼하게 챙겼다. 또 물가 비싼 싱가포르 여행자들의 저렴한 여행을 위해 호텔 예약하는 방법과 저렴한 호스텔도 리스트업해서 알려준다. 당일에서 4박5일까지 맞춤형 일정 제시! 여행은 누구와 함께 가는 가에 따라 일정이 달라진다. 또 며칠 일정으로 가는 가에 따라서도 일정이 다르다. 《싱가포르 홀리데이》는 나홀로여행, 가족여행, 여자들만의 미식여행, 당일 여행 등 상황과 일정에 따른 최적의 여행코스를 제시해준다. 10여회 이상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저자들이 찾아낸 여행코스를 제시하기 때문에 고민없이 그 코스를 따라가기만 해도 최고의 여행이 된다. 이밖에 싱가포르의 대중교통과 시티투어 등도 깨알같이 자세하게 소개했다. 스텝에서 버킷 리스트 정하고, 지역에서 여행 동선 짜고 《싱가포르 홀리데이》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가이드북의 전반부는 싱가포르에서 보고, 먹고, 자고, 살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를 제안한다. 저자들이 발로 뛰어 찾아낸 싱가포르 여행의 핵심 포인트를 충분히 알려주기 때문에 독자들이 여행 가서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다. 이곳에서 원하는 여행지를 찾았다면 그 다음은 여행의 동선을 짤 차례. 여행의 동선은 가이드북 후반부의 지역편을 참고하면 된다. 지역편은 그 지역에 전반에 대한 해설과 추천일정, 볼거리, 먹을거리, 세부 안내도 등을 구분해서 알려준다. 특히, 저자가 확신하는 곳은 ‘Writer’s Pick’ 마크를 달아 놨다. 다른 곳은 못가도 이곳만은 꼭 가라고 추천하는 곳으로 무조건 믿고 가면 된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여행준비 컨설팅으로 싱가포르 여행 준비 끝! 싱가포르 여행 가기 50일 전부터 당일까지 여행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일정별로 11가지 미션을 통해 제시한다. 여행 계획과 항공권 예약, 숙소 예약하기, 여행정보 수집하기, 환전하기, 짐 꾸리기, 출국 및 싱가포르입국 등을 일정별로 나눠서 제시한다. 여행자는 일정별 플랜을 그대로 따라 하면 여행준비 OK! 홀리데이와 함께라면 싱가포르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책 속에 있는 지도가 맵북으로, 간편하게 들고 다니자 《싱가포르 홀리데이》에는 각각의 여행지마다 세밀한 안내도를 넣었다. 도보여행자를 중심으로 하는 안내도를 참고하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지도를 따로 모아 가이드북 맨 뒤에 맵북으로 붙여놓았다. 여행을 가기 전에 충분하게 동선을 짜 놓았다면 여행지에서는 가이드북은 잠시 캐리어에 넣어두고 맵북만 들고 가볍게 여행을 즐기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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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안시내 | 처음북스 | 2015-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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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안시내 | 처음북스 | 2015-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스물두 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세상을 돌아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은행에서, 카페에서, 주말엔 베이비시터까지…… 꿈을 이루려고 치열하게 노력했다. 그런데 영화처럼 갑자기 악화된 집안 사정, 돈을 보태고 나니 남은 돈은 350만원뿐. 그래도 기죽지 않는다! 두 발로 뚜벅뚜벅 세계를 향해 나아갔다. 350만원 들고 141일간, 말레이지아, 인도, 모로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이집트, 태국까지 종횡무진 누비고 다닌, 작은 거인 안시내의 솔직, 감동 여행기. 작은 거인 안시내 155센티미터의 아담한 키. 아직 앳된 스물두 살의 여대생. 게다가 가지고 있는 돈은 350만원뿐. 이 돈으로 비행기값, 숙박, 식사를 모두 해결해야 한다는 조건. 모두 무모하다고 하는 도전을 안시내, 그녀는 시작했다. 철저히 조사하고, 우리 돈으로 하루 5000원 이하의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현지인의 음식을 사먹었다. 그러다 보니 점점 관광이 아닌, 사람 냄새 나는 진짜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길에서 만난 인도 아이를 매일 껴안고 다니다가 헤어짐에 눈물 짓고, 모로코에서는 마음씨 좋은 여관 주인을 만나 가족처럼 지내기도 하며, 세상에서 다시 없는 인연을 만들어 나간다. 성추행을 당했을 때는 난생처음 욕을 섞어가며 따지고, 도둑질을 당한 후에는 경찰서에서 조심하지 못한 스스로를 책망한다. 처음에는 도대체 350만원으로 어떻게 그 많은 나라를(말레이지아, 인도, 모로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이집트, 태국)를 141일간이나 여행했지? 하는 호기심에 바라보다가 정말로 인간다운 그녀의 여행 이야기에 폭 빠진다. 안시내 저자는 자신의 여행 이야기를 조금씩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제는 페이스북 스타가 되었다. 페이스북 친구들이 그녀에게 붙여준 별명이 바로 ‘작은 거인’이다. 중앙일보, YTN, 채널 A 등의 언론의 관심 덕분에 갑자기 유명해진 그녀는 조금 얼떨떨하고, 댓글에 상처를 받기도 했지만, 자신의 진짜 여행기를 계속 들려주겠다며, 그녀는 현재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떠났다. 사람 냄새 나는 진짜 여행 “바부는 정말 바보였다!” 안시내 씨가 인도 함피에 도착했을 때의 이야기다. 그곳에서 조금은 조잡한 가방을 만들어 팔고 있는 작은 가게를 구경했는데, 그곳에서 재봉틀을 돌리는 점원의 이름이 ‘바부’다. 선한 미소를 보이는 바부에게 안시내 씨는 팔찌를 사고, 거스름돈 10루피(약 170원)는 팁으로 가지라며 주었지만, 바부는 그건 좋지 않은 일이라며 굳이 꼬깃꼬깃한 잔돈을 손에 쥐어주었다. 안시내 씨는 함피를 떠나며 팔찌 몇 개를 사기로 했다. 그녀가 함피를 떠난다며 인사하자, 바부는 사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팔찌 값을 깎아주었고, 그 깎아준 돈 만큼 자신이 대신 물어주었다. 그러고는 일하는 자신에게 말을 붙여주어서 고마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 번 정도는 여행을 가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한번이라고 그곳에서 일하는, 혹은 살고 있는 현지인을 ‘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가를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을 읽으며 되묻는다. 경치에 감탄하고, 음식맛을 음미해보기나 했지, 그곳에 사는 사람을 진심으로 대한 적은 없는 것 같다. 안시내 씨의 이야기를 보면 언제나 공통점이 있다. 여행지의 경치, 음식, 관광지 소개가 아니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과 깊이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다. 고산병에 걸렸을 때는 그곳에서 만난 현지인 아주머니에게 차를 얻어 마시며 따뜻함을 느낀다. 길에서 만난 어린 형제의 손을 잡고 식당으로 데려가서 밥을 먹이다가, 자신의 값싼 동정심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경쾌하고 발랄한 여행기이지만, 그곳에 사람이 묻어 있기에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은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 여행, 그리고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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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어느 멋진 일주일 : 싱가포르
박현숙 | 봄엔 | 2014-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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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어느 멋진 일주일 : 싱가포르
박현숙 | 봄엔 | 2014-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든 호기심을 만족시키는 곳,
싱가포르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일주일 여행! 서울 크기의 작은 섬나라지만 해마다 천만 명 이상의 여행자가 찾는 관광지, 마천루로 둘러싸인 도시의 풍경과 야자나무가 늘어선 푸른 해변, 울창한 열대의 정글이 모두 존재하는 나라, 국토의 절반이 정원으로 이루어진 가든 시티, 향신료 루트를 따라 예로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국제 도시…. 밖에서 보는 싱가포르는 복잡하고 화려하고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오는 안전한 관광지일 뿐이다. 하지만 직접 경험한 싱가포르는 수식어 이상의 수많은 볼거리와 사람 냄새 나는 골목길, 다채로운 문화,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는 새로운 여행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라의 크기보다 훨씬 더 큰 상상력과 호기심이 펼쳐지는 싱가포르의 진짜 모습을 전해줄 일주일 여행서를 소개한다. 수상한 나라 싱가포르에 매료되다 지하철에서 물은 물론 껌도 씹으면 안 되는 나라, 거리에 침을 뱉으면 벌금을 내는 나라, 아직도 태형이 존재하는 나라, 싱가포르는 무척 독특하고 수상하다. 서울과 다를 바 없는, 높은 건물로 둘러싸인 도시의 풍경을 가지고 있지만 뜨거운 열대의 더위로 여행자를 놀라게 하는 나라이고 다른 아시아 여행지가 자랑하는 오랜 역사와 문화유적은 없지만 자신만의 스타일로 잘 정돈된 중국과 인도, 말레이, 동남아시아, 유럽이 싱가포르 안에 존재한다. 거기에 독특한 그들만의 문화 페라나칸(‘아이’를 뜻하는 말레이어에서 유래된 말로 말레이반도 일대의 현지여성과 해외에서 이주해온 남성 사이에 태어난 혼혈 후손)까지 더해 싱가포르 여행은 휙휙 변하는 인상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다채로운 민족 안에서 발전한 싱가포르적 혼합문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어떻게 조화롭게 자리를 잡았는지 엿보는 과정 또한 싱가포르 여행의 매력이다. 첨단 기술이 담긴 빌딩 숲을 나서면 중국식 등이 달린 숍하우스가 펼쳐지고 사람 냄새 나는 아기자기한 거리를 지나면 황금 지붕의 모스크가 보이는 등 거리마다 다른 나라에 온 듯 신선한 시선이 펼쳐지는 나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첫인상을 가진 나라 싱가포르는 만나면 만날수록 더 궁금한 끌림이 있다. 여행자의 시선으로 본 싱가포르의 진짜 이야기 수많은 가이드북이 있지만 그 안에서 나만의 여행지, 나만의 어트랙션을 찾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가는 맛집에 가서 적당한 식사를 하고, 누구나 찾아가는 장소에 들러서 여행자의 취향에 상관없이 인증 사진을 찍는다. 그런 여행에 지쳤다면, 개인적인 취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싱가포르를 선택하자. 맛을 찾는 여행자라면 중국, 인도, 아랍, 말레이의 맛이 모두 모인 싱가포르의 레스토랑과 호커 센터를 즐기면 되고, 스릴을 찾는 여행자라면 센토사 섬과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찾아보자. 이색적인 볼거리를 찾는다면 각각의 문화가 살아 있는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차이나타운을 탐험하기를 추천하고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자는 트렌드를 앞서는 하지레인과 오차드 로드에서 자신만의 쇼핑 목록을 만들어도 좋다. <어느 멋진 일주일, 싱가포르>는 모든 여행자의 욕심을 충족시켜줄 알차고 꼼꼼한 콘텐츠로 싱가포르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을 들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 싱가포르에서 마음껏 즐기고 먹고 만끽하며 나만의 멋진 일주일을 만들어보자. 현지인들에게 소개 받은 생생한 정보 그 도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역시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의 싱가포르를 가장 잘 아는 현지인에게 골목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맛집,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거리에 대한 정보, 더욱 특별한 장소들에 대해 소개 받아 싱가포르의 생생한 분위기와 기억을 전달한다.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딤섬 집은 작고 소란스럽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싱가포르의 삶을 엿보는 즐거움이 있고, 거리 노점에서 처음 도전하는 두리안은 두려움보다 더 큰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건강한 맛의 싱가포르 치킨라이스는 그 안에 담긴 문화까지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소울 푸드이고 번화한 오차드 로드 옆의 보물 같은 골목길에서는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존재한 숍하우스와 멋진 바가 여행자를 기다린다. 우리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바로 이 순간의 싱가포르가 궁금하다면 현지인들이 소개한 가장 생생한 정보를 참고하자. 아시아와 유럽, 아랍과 인도가 조우하는 최고의 도시 여행지! 싱가포르에서 나만의 멋진 일주일을 만들어보자. 1DAY | 열대우림의 싱가포르를 만나고 싱가포르의 네버랜드 센토사를 탐험하자! 2DAY |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의 황홀한 풍경을 만나는 날. 3DAY | 싱가포르의 역사와 예술과 문화 더 자세히 알기, 박물관 탐험의 날. 4DAY | 때로는 쇼퍼홀릭, 때로는 귀부인처럼 쇼핑과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여유롭게! 5DAY | 차이나타운,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싱가포르 속 아시아를 만나자. 6DAY | 사랑하고 싶은 싱가포르에서 사랑에 빠지는 풍경들을 만나는 로맨틱한 날! 7DAY | 숨은 디자인 찾기, 싱가포르 속 자연 찾기, 소울 푸드 만나기 등 더 특별한 싱가포르 즐기기. 마리나 베이 샌즈, 싱가포르 플라이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를 찾고, 칠리 크랩, 치킨라이스, 락사, 두리안 싱가포르의 맛을 즐기고, 나이트 사파리, 주롱 새공원, 싱가포르 동물원 열대우림의 싱가포르를 만나고, 오차드 로드, 하지레인, 리틀 인디아 가장 멋진 싱가포르의 모습을 발견하는 7박 8일의 싱가포르 가이드북! 7박 8일을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 어느 멋진 일주일 시리즈 한국 직장인의 일반적인 휴가 기간 7박 8일. 그 시간을 가장 알뜰하게, 멋지게 쓸 수 있는 여행 장소, 여행 정보, 여행기를 소개한다. 당신의 휴가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가장 멋진 일주일이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