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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림, 조선의 586
유성운 | 이다미디어 | 2021-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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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림, 조선의 586
유성운 | 이다미디어 | 2021-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누가 대한민국을 ‘후조선’으로 만들었는가?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후조선’을 살고 있다는 체념어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분 이동의 사다리가 사라지고 부와 학벌과 계급이 세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원망이 아니다. 명분과 도덕을 앞세워 집권한 뒤 현실을 외면하고 실리는 챙기지 못하는 현 집권층에 대한 경고와 분노다.
일본 앞에서는 너무나 당당하면서 중국 앞에서는 움츠러들고, 각종 규제로 꽁꽁 묶어 집값을 폭등시키고, 가붕개로 만족하고 살자면서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화려한 스펙을 쌓아주기 바쁜 그들을 보면서 조선의 무능한 양반 지배층들을 떠올리는 것이다.
조선의 사대부들은 고려 권문세족들의 부패를 비판하며 자신들을 차별화했지만, 조선을 성리학 세계로 바꿔놓은 뒤에는 자신들만의 특권과 이권을 챙기는 데 몰두했다.
중화주의에 빠져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는 눈과 귀를 닫은 채, 상업을 죄악시하며 나라 전체를 가난하게 만들고, 무인을 천시해 국방을 약화시키고, 신분 이동의 사다리를 걷어차 노비는 늘리고, 자신들의 특권을 대대로 보장해줄 ‘성스러운’ 족보 만들기에 골몰했다.
하지만 조선이 처음부터 이런 나라였던 것은 아니다. 조선 초기는 신분제도 느슨했고, 여성의 재혼도 인정했으며, 국방력을 중시했던 역동적인 시대였다. 그랬던 조선을 바꿔놓은 것은 사림이다.
《소학》의 가르침을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자 했던 원리주의자 사림 세력은 조선 건국에 반대한 정몽주를 성리학의 종주로 만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이후 정계 주도권을 장악한 사림은 실력이 아니라 절의를 기준으로 세워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세력은 ‘소인’이나 ‘사문난적’으로 몰아붙였다. 또한 ‘중화(中華)’를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 망한 명나라의 복수를 해야 한다며 나라 전체를 이념화, 교조화시켰다.
조선 사림의 위선과 대한민국 586의 내로남불
조선 사림이 수양대군의 쿠데타였던 계유정난에 분노하고, 기묘사화라는 탄압을 통해 도덕적 명분을 획득하고 정치 세력으로 성장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586은 박정희, 전두환의 쿠데타에 분노하고, 5.18과 1987년 민주화운동을 통해 명분을 얻고 정치 세력화에 성공했다.
조선 건국에 반대한 정몽주 등 재야 세력을 복권시키고 국가적 공인을 받기 위해 투쟁했던 사림은 정권을 잡은 뒤엔 자신들만 ‘정의로운 세력’이고 건국에 참여한 세력은 ‘불의한 세력’으로 끌어내렸다. 586은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한 인사들을 ‘항일민족주의자’로 평가하고, 건국에 참여한 이들은 ‘친일친미반민족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다.
조선 초기 공신들의 부패와 탐욕을 성토했던 사림은 집권 후에 그에 못지않은 특권을 향유했고, 자신들의 불의와 영달에 대한 지적에는 “예전에도 그랬다”라고 변명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불통을 비판했던 문재인 정부는 역대 최다의 청문보고서 없는 임명 강행과 4대강보다 많은 가덕도신공항 예산을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집권 이후 정의와 도덕을 독점한 것처럼 의기양양했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내로남불’의 상징이 됐다.
이 책은 사림이 정치 세력으로 대두하는 과정과 집권 후 조선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보여주면서 586의 나라가 된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짚고 있다. 마치 둘로 쪼개진 거울을 하나로 맞추는 것 같은 유사한 흐름을 보면서 지금 우리 앞에 ‘후조선’이 펼쳐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경각심을 갖게 될 것이다.
실력보다 계보를 따지고, 집권자에게 제대로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고 윽박지르고, 산 자가 아니라 죽은 자의 무덤을 찾아 ‘계승’을 맹세하고, 중화주의에 쩔쩔매는 조선의 잔재를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 조선의 장례를 치르지 않고는 민주공화정으로서의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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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색을 위한 질문들
양승민, 박종경 | (주)좋은땅 | 2021-08-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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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색을 위한 질문들
양승민, 박종경 | (주)좋은땅 | 2021-08-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삶에서 마주해야 할 10가지 질문과 사색”
?성공하기를 원하면서 왜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는가?
?20대가 창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
?월급쟁이 부자가 없는 이유
?피땀 흘려 번 돈은 정말 가치 있는가?
?한국사회가 저출산을 등한시하는 이유
?우리는 정말 서로를 존중할까?
?진정한 YOLO가 어려운 이유
?철학은 부자들의 전유물인가?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것?
?우리는 죽음 앞에서 얼마나 당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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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소한 건강 법칙
김영철 | 가나출판사 | 2021-09-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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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소한 건강 법칙
김영철 | 가나출판사 | 2021-09-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너무 사소해서 무심코 넘기는 우리 몸의 신호,
사소한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다정하고 섬세한 동네 주치의인 저자는 자신의 진료실에서 늘 잔소리꾼이 된다. 많은 환자가 사소하다고 무시하고 있다가 병을 키워오기 때문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나만 아는 사소한 건강 변화를 알아채는 것이 큰 병을 막고 평생 건강하게 사는 비법이다. 이런 저자의 주장은 예방적 측면에서 사람들이 ‘쉽게 무시하고 지나치는 건강 신호’와 ‘건강한 사람들이 따르는 건강 법칙’을, 또 관리 측면에서 ‘생활 속에서 지켜나가야 할 건강 습관’ 등 3개의 주제로 나눠 설명한다. 각 주제에는 증세에 따라 예측되는 주요 질병, 식사, 생활 등에서 환자가 유의할 점, 실제 병원에서 행해지는 치료 방법,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치료 약명, 후유증세 등을 명료하게 소개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아는 것 같지만 제대로 몰랐던 건강 지식을 그 원인을 파헤치고, 이로 인한 초기 사소한 징후 소개함으로써 독자 스스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독자들은 지금 내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의학적 변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자신의 몸을, 건강을 어떤 눈으로 바라봐야 할지 그래서 큰 질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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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99 |
[에세이/산문]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강준 | 박영스토리 | 2021-05-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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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
강준 | 박영스토리 | 2021-05-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에서 정의하는 ‘건강한 어른’이란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돌볼 줄 알아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만큼 마음에 충분한 여유가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자주적으로 설계해가는 어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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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98 |
[인문]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찰스 핸디 | 인플루엔셜 | 2022-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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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찰스 핸디 | 인플루엔셜 | 2022-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적인 경영사상가이자 경영철학의 대가 찰스 핸디가
손주들에게 전하는 때론 냉철하고 때론 다정한 응원의 편지
“이토록 삶의 모든 문제를 다룬 책이 있을까? 그는 가히 내 인생의 구원자다” ?아마존 독자
노련하고 따뜻한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삶의 지혜와 철학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피터 드러커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찰스 핸디. 그는 여든여섯 해의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전하고자 미래를 살아갈 손주들과 젊은 세대를 위해 스물한 통의 편지를 썼다. 《삶은 언제나 같은 질문을 던진다》는 일, 성장, 돈, 시간, 인간관계, 교육, 결혼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그 편지들을 엮은 책이다. 찰스 핸디가 젊은 시절 다국적 기업의 간부로 치열한 인생을 살다가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지닌 사상가로 거듭나기까지, 평생에 걸쳐 깨닫게 된 불변의 지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기술 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도 삶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찰스 핸디의 말처럼 시대를 막론하고 삶은 언제나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떨게 살 것인지, 어떤 원칙을 품을 것인지 물어왔다. 이 책에는 삶이 던지는 난제를 온몸으로 맞닥뜨리며 체화해온 찰스 핸디가 노련한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현실감 있는 조언이 담겨 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찰스 핸디의 깊은 혜안과 애정 어린 금언을 내 삶에 적용해본다면,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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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97 |
[문학] 상냥한 당신에게 마음이 닿았어요
라일락 | 아리아 | 2021-03-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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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상냥한 당신에게 마음이 닿았어요
라일락 | 아리아 | 2021-03-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선배.”
“응?!”
“선배.”
“응.”
“저 선배 좋아해요.”
자신의 얼굴에 뿌려진 주근깨를 싫어하는 최초롱.
그녀는 많은 소녀들이 동경하는 잡지 표지모델 '예지연'을 닮고 싶어한다.
한편, 만인의 연인인 우진우에게 그녀는 첫눈에 퐁당 빠져버리게 되는데...
좌충우돌 10대 소녀의 사랑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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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생각이 바뀌다 습관이 바뀌다 : 교정영어 14일의 홈트
한숙종 | 유알북스 | 2021-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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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생각이 바뀌다 습관이 바뀌다 : 교정영어 14일의 홈트
한숙종 | 유알북스 | 2021-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음원 링크 :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22142476/menus/387
한국인의 영어 회화가 힘든 이유, 100점짜리 영어로 말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100점짜리 영어에 지친 당신을 위해, 20년간 저자가 영어를 가르치며 많은 이들에게 검증된 ‘영어회화가 즐거워지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답 영어가 아닌, 외국인과 대화가 쉬워지는 영어. 암기 없이, 영작 없이, 영어로 즐겁게 말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교정 영어는 원어민들이 생각하는 방식 3가지를 이해하고, 이를 나의 방식과 구체적으로 비교한다. 또한 영어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6가지 습관을 이해하고, 이를 나의 습관과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내가 지금까지 영어로 말하기 위해 무엇이 힘들었는지 ‘진단’하고 영어 말하기가 즐거워질 수 있는 방법을 ‘처방’하는 힐링 영어의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한국에서 공부하며 겪어본 3가지 잘못된 생각과 6가지 잘못된 습관을 풍부한 삽화와 구체적인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한다. 나와 비슷한 생각과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읽는 것만으로도 영어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영어공부에 대한 습관이 바뀌며 영어 말하기를 즐기게 될 것이다. 이 모든 이야기를 에너지 가득한 스텔라 선생님의 생생 오디로 북으로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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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빌 하틀리 | 반니 | 2021-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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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빌 하틀리 | 반니 | 2021-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Think and Grow Rich!”
성공철학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변화시킨
성공철학서의 걸작, ‘21세기 업그레이드 에디션’ 탄생!
★★★ 전 세계 1억 2천만 부 누적 판매! ★★★
★★★ 나폴레온 힐 최고의 책! ★★★
최초로 부자의 마인드셋을 정리한 나폴레온 힐의 저서,《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Think and Grow Rich)》가 21세기 에디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당대의 자수성가한 부자 507명을 인터뷰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정리한 이 책은, 출간된 해에 100만 부 이상 팔리면서 성공철학서의 신화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판본으로 전 세계 1억 2천만 부가 팔렸고,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킨 성공철학서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 책은 나폴레온 힐과 19세기 당대 최고의 부자였던 앤드루 카네기의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잡지사에서 일하던 나폴레온 힐은 성공한 기업가의 기사를 쓸 목적으로 카네기를 인터뷰하게 된다. 그 만남에서 나폴레온 힐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질문을 카네기로부터 받는다. 보통 사람도 누구나 따라하면 해낼 수 있는 성공의 비밀을 정리해서 널리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수십 년이 걸릴 지도 모른다는 단서와 함께.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29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나폴레온 힐은 책에서 밝히고 있다.
심리적인 측면에서 부자의 마인드셋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은 이 책이 최초였다. 책에서 강조하는 자기암시의 원칙 등은 최신 뇌과학 연구에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혀진 것처럼 선구적인 것이었다. 성공과 부를 이루는 데 마음가짐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이토록 풍부한 자료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기술한 책은 없었다. 출간 후 80년 넘게 최장기 스테디셀러를 이어오고 있는 이 책의 성공 이후, 현대의 자기계발 작가 중에 그 주제와 내용에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출간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21세기 에디션은 편저자의 해설을 덧붙이면서 현대에 맞는 사례를 보강하고, 나폴레온 힐의 여러 저작물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선별해 추가했다. 나폴레온 힐이 평생을 통해 알리려 했던 성공철학의 정수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분권되어 국내에 출간된 기존 도서가 놓친 오리지널 도서의 감동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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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서영동 이야기
조남주 | 한겨레출판 | 2022-03-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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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서영동 이야기
조남주 | 한겨레출판 | 2022-03-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작가 신작
*
현대인의 투명한 분투와 보통의 욕망
사는 곳과 산다는 것의 의미를 묻다
*
“이 소설을 쓰는 내내 무척 어렵고 괴롭고 부끄러웠습니다.”
_작가의 말
《82년생 김지영》으로 한국 여성 서사의 현대적 반향을 일으킨 조남주 작가의 신간 《서영동 이야기》가 출간된다.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예리하게 파고들며 독자에게 공감과 연대의 가능성을 선사했던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오늘날 주요한 화두인 부동산 문제를 통해, 하루하루 계층의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현대인의 투명한 분투와 보통의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2020년 여름 출간된 테마소설집 《시티 픽션》의 수록작인 〈봄날아빠를 아세요?〉에서 시작된 연작소설로, 7편의 이야기가 가상의 지역 서영동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봄날아빠를 아세요?〉가 집값을 둘러싼 이해관계의 지형도였다면, 《서영동 이야기》는 서영동에 사는 여러 인물을 다채롭게 불러모은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집값, 부동산에 대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시각차, 부모의 직업과 아이들의 교육, 비정규직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등으로 선연히 구분되는 사람들의 모습은 애써 감추고 싶을 만큼 불편하지만, 그 속엔 내가 사는 곳이 나를 조금 더 잘 살게 해주었으면 하는 현실적인 바람이 들어있다. 그 불편한 진실과 불가피한 욕망이 치밀하게 엮인 서영동의 풍경을 머릿속에 그려보기란 어렵지 않다. 내가 발 딛고 살아가는 우리 동네의 모습과 서영동이 너무도 쉽게 오버랩되기 때문이고, 그러므로 서영동 이야기는 우리네 이야기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집은 뭘까? 아파트는 뭘까?”
‘사는 곳’과 ‘산다는 것’의 의미에 관하여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은 꿈에 가깝고, 원룸과 같은 한시적 주거 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 ‘집’의 의미는 다르게 변화했다.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자 한 개인이고, 아파트 주민이자 부동산 소유자이기도 한 《서영동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의 모습은, 고된 몸과 마음을 누일 수 있는 보금자리라기보다는 자산을 올리기 위한 수단과 방법에 가까워진 집, 어느새 달라져 버린 ‘사는 곳’과 ‘산다는 것’의 의미를 유의미하게 조명한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서영동 집값이 올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고가의 매매를 위해 대치동 부동산을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 회원 봄날아빠(〈봄날아빠(새싹멤버)〉), 검소하고 성실한 아버지가 부동산 투기로 돈을 굴린, 개발과 경기 호황 시대의 수혜자임을 끝내 인정할 수밖에 없던 보미(〈다큐멘터리 감독 보미〉), 학원장이자 학부모이면서 서영동 주민으로 자신의 학원 옆 노인복지시설 건설을 반대하는 가운데 치매 환자인 어머니를 요양하게 된 경화(〈백은학원연합회 회장 경화〉), 고생 끝에 마련한 아파트값은 날이 갈수록 불어나지만, 이웃으로 인한 가족의 불행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마는 희진(〈교양 있는 서울 시민 희진〉)까지. 소설 속 인물들이 우리 동네, 우리 집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실로 ‘가진 사람들이 더한다.’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소설은 그들의 사투를 비단 집값 경쟁으로만 그리지 않는다. 너무나도 보통의 존재인 그들은 “집이 좋기도 싫기도 하고, 이 집을 가져서 다행이기도 불행하기도 했다.”라는 희진의 말처럼, 끝없이 사는 곳과 사람답게 사는 일 사이에서 분투한다. 그림자를 걷어내듯 소설이 끝날 때마다 투명해지는 ‘잘살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 삶에 가장 완전하고도 불완전한 집을 통해 드러날 때, 그것은 별안간 순수하고 온전한 것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서영동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짙게,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그 삶의 체취를 한숨 깊이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산다는 것’에 조금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나는 그런 유의 사람이 아니라는 착각,
불편하지만 보편의 진실을 마주 볼 용기
아이들의 새 학기 첫인사가 아파트의 평수를 물어보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려오는 오늘날. 《서영동 이야기》는 집이라는 공간이 얼마나 손쉽게 ‘급’의 기준으로 작용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암묵적이고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각인되는지를 날카롭게 꼬집는다. 아파트 관리비를 운운하며 경비원을 향한 갑질을 합리화하는 주민들의 모습과(〈경고맨〉) 엄마의 세계에서 자신만은 ‘그런 엄마’가 되지 않길 바라면서도 타인의 실체를 알고 나서 묘하게 달라지는 은주의 태도(〈샐리 엄마 은주〉)는 분명 불편하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의 모습은 ‘적어도 나는 그렇고 그런 유의 사람’은 아닐 것이라는 안일한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도 만든다. 그 불편하지만 보편적인 진실 앞에서, ‘2030 영끌족, 수도권 아파트 매수세 심상찮아’라는 기사를 보며 끌어모을 영혼도 집도 없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엘리가 느낄 패배감(〈이상한 나라의 엘리〉)은 그래서 더 안쓰럽고 씁쓸하게 다가온다. 《서영동 이야기》는 작가의 소설이 그러하듯, 불편함 끝에 느껴지는 연민과 그 안에 심어진 작은 씨앗 같은 용기를 마주하게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그 과정 안에서 “무척 어렵고 괴롭고 부끄러웠다”는 작가의 말이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다행이기도 불행하기도, 행복하기도 우울하기도 한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하이퍼리얼리즘 소설
“가끔은 행복하기도 해요. 또 어떤 때는 갇혀 있는 기분이 들어요.” 《82년생 김지영》 속 지영의 말과 “다행이기도 불행하기도, 행복하기도 우울하기도 하다.”는 《서영동 이야기》 속 은주의 말을 통해 우리는 작가가 바라보는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세상에 언제나 기쁘기만 한 삶은 없고, 언제나 슬프기만 한 인생도 없다. 모든 일이 다 잘될 수도 없고, 잘못될 수도 없다. 이 미묘하게 교차하는 삶을 섬세하게 따라가는 작가의 시선은 탁월하고, 우리 앞에 거울처럼 내비쳐진 삶의 단면은 이 책을 통해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작품 안에서 우리는 봄날아빠, 은주, 보미, 경화, 엘리 중 그 누구도 될 수 있다. 그 경이로운 공감을 경험한 뒤 “남 일이기만 한 일은 세상에 없더라고요.”라는 경화의 말을 곱씹어 보면, 서영동의 사람들은 그럼에도 조금 더 연대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억울하고 서럽”지만 또 “그 마음이 염치없어 부끄러워”도 하면서. 소설 속 사람들은 책장이 덮이는 순간까지, 또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분투할 것이다. 우리가 조금 더 나은 삶,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삶을 위해 분투하고 있을 것이므로.
■ 작품 줄거리
〈봄날아빠(새싹멤버)〉: 서영동 주민 커뮤니티에 어느 날 닉네임 ‘봄날아빠’의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온다. ‘봄날아빠’는 좋은 학군, 편리한 교통에도 서영동이 다른 지역보다 저평가되었다고 주장하고, 주민들은 게시글에 남겨진 단서를 서로에게 대입하며 ‘봄날아빠’가 누구인지 추려내기 시작하는데…….
〈경고맨〉: 대기업에 다니는 유정의 아버지는 정년퇴직 후 서영동 우성아파트의 경비원으로 일하게 된다. 우연히 아버지의 일터에 들린 유정은 온갖 잡무와 불합리한 노동에 시달리는 아버지를 보게 되고, 어느 날부터 서영동 커뮤니티에는 ‘우성아파트 경고맨’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오는데…….
〈샐리 엄마 은주〉: 엄마의 세계를 유난으로 여기던 은주는 딸 새봄이 다니는 영어유치원의 학부모장이자 대형 로펌 변호사의 아내이고 자신보다 넓은 평수에 사는 케이 엄마에게 남모를 호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케이 엄마와 엮인 한 사건으로 은주는 케이 엄마 이서영이 안 좋은 소문을 달고 살던,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 이자영이었음을 알게 된다.
〈다큐멘터리 감독 보미〉: 다큐멘터리 PD인 보미는 아파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를 촬영하게 된다. 본인을 평범한 소시민 가정의 맏딸로 알고 있던 보미는 촬영이 거듭될수록, 아버지가 사고팔았던 서영동의 집들을 취재하면 할수록 자신이 누리던 것이 아버지의 부동산 투기로 인한 것이었음을 알고 괴로워하는데…….
〈백은학원엽합회 회장 경화〉: 서영동 바른영어수학학원의 원장이자 백은학원연합회 회장인 경화는 자신의 학원 옆에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선다는 사실에 서영동 주민들과 함께 반대 성명을 내기로 한다. 그러던 중 아들 찬이 교육을 위해 올라와 있던 친정엄마에게서 치매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교양 있는 서울 시민 희진〉: 희진은 7천만 원 전세에서 시작해 조금씩 늘려나간 부동산으로 15억 대 집을 소유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랫집 남자가 찾아오는데…… “낮에는 애들만 집에 있나 봐요? 너무 뛰어. 너무 시끄러워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 경기도 2년제 대학을 나와 바른영어수학학원에 보조 교사로 일하는 아영은 정규 강의를 하는 영어 강사가 되는 게 꿈이다. 게으름 없이 투잡, 쓰리잡을 뛰고 고시원에서 옥탑방, 원룸으로 거처를 옮기며 열심히 살아왔던 아영은 집을 바로 빼줘야겠다는 부동산 사장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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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최훈 | 밀리언서재 | 2022-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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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최훈 | 밀리언서재 | 2022-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뭔가를 결정하고 난 뒤에 후회할 때가 많다
- ‘진작에 할걸’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 선택하거나 결정하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다
- ‘글쎄요’, ‘아무거나’라는 말을 많이 한다
-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남의 의견을 따를 때가 많다
? 인생을 바꾸는 한마디, “그래, 결정했어”
오늘도 직장인들은 출근길에 지하철이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그것을 타기 위해 계단을 뛰어 내려갈지, 아니면 여유 있게 걸어 내려가 다음 지하철을 기다릴지 선택했을 것이다. 선택에 관한 심리학 분야에서 유명한 쉬나 아이엔가 교수는 실험을 통해 인간은 의식적인 결정을 하루 평균 70번 한다고 밝혔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깨어 있는 시간 동안 거의 13분에 한 번 꼴로 뭔가를 결정하는 셈이다.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오직 탄생과 죽음뿐이다. 그 외에 모든 삶은 자기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사르트르)라는 말은 인생에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선택과 결정이 우리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주는 TV 프로그램이 있었다. 주인공이 주먹을 불끈 쥐고 “그래, 결심했어”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유명한 〈인생 극장〉은 서로 상반되는 A와 B를 선택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를 가상의 드라마로 보여준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했던 이유는 그만큼 선택과 결정이 중요하면서도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선택과 결정에 어김없이 따르는 것이 있다. 바로 후회와 기회이다. 사람들이 무엇을 결정할지 어려워하는 이유는 후회하지 않는 결정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후회하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선택과 결정을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타이밍이다.
인생에서 중요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최고의 타이밍에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 특히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수단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기에 남들보다 앞서 나가려면 적절한 시기에 빠른 결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성실함과 노력보다는 선택과 결정의 타이밍이 성공과 부를 가져다주는 시대다. 수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할까 말까 망설일 때 과감히 시작하는 것, 부정적 전망 속에서도 아파트를 매입하고 값이 올라 자산 가치를 늘리는 것, 저점에서 주식을 매수하고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 ‘그때 ~할걸’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 시대이다. 여기서 ‘그때’는 ‘타이밍’이고, ‘~할걸’은 선택과 결정이다. 결국 후회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한 사람, 선택과 결정을 미룬 사람들의 몫이다.
? 선택과 결정의 타이밍을 찾는 법
중국의 유명 IT 통신기업 화웨이의 조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평균 3만 5천 번의 판단을 한다고 한다. 그중 대부분은 무의식적인 판단이며 고작 1%만이 의식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이다. 이 1%의 판단과 결정이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축구에서 90% 골 점유율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했으면서도 상대의 단 한 번의 슈팅이 우리 팀의 골문으로 들어간다면 그 경기는 결국 패하는 것이다.
투자에서 리스크 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워런 버핏은 아주 작은 리스크조차 그냥 넘기지 않고 리스크가 최저일 때를 최적의 투자 타이밍으로 판단하고 행동에 나선다. 그가 투자의 타이밍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본인의 신념과 기업의 현황, 주변 정세와 흐름 등을 신중하고 꼼꼼하게 분석하기 때문이다.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과 망설이지 않고 결정하는 것은 모두 선택과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2가지가 딱 맞아떨어졌을 때 우리는 인생 최고의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선택과 결정을 잘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그렇다면 선택과 결정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스쳐 가는 기회를 순간의 선택과 결정으로 잡는 법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는 스스로 ‘결정장애’, ‘선택불가증후군’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고백한다. 회식 자리에서 짜장면이냐 짬뽕이냐를 결정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먹고 싶지도 않은 볶음밥을 선택하고, ‘~한 것 같아요’ 또는 ‘글쎄요’라는 말로 결정을 회피하고, 일상생활에서나 회사에서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일상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수없이 망설이는 사이에 좋은 기회들도 더불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고 선택불가증후군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심각한 결정장애를 벗어나 프로결정러가 되고, 더 나아가 인생에서 최고의 기회를 잡는 법을 터득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의 결정체이다. 수많은 책과 이론을 섭렵하고 그것을 자신의 인생에 직접 접목해가면서 실험한 끝에 지금은 누구보다 결정을 잘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내가 원하는 선택과 결정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기 확신을 높이는 법, 후회하지 않는 결정을 하고, 설령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 신중하게 결정하기 위한 분석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직접 효과를 체험한 방법들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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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설탕 아이
올가 그로모바 | 써네스트 | 2021-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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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설탕 아이
올가 그로모바 | 써네스트 | 2021-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소설을 통해 어린 소녀의 시선에서 바라본 러시아 혁명과 전쟁(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무자비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어려움과 힘겨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선정 및 수상내역
- 크니그루 문학상 후보(2013)
- 크라피빈 국제 청소년 문학상(2013)
- 레닌그라드주 청소년이 선택한 최고의 책 (2014)
- 톨스토이 문학상 최종후보(2015)
- 러시아 청소년이 선택한 최고의 책 최종 후보(2015)
- 뮌헨 국제 청소년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도서(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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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벤자민 스폴, 마이클 잰더 | 주식회사 센시오 | 2022-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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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벤자민 스폴, 마이클 잰더 | 주식회사 센시오 | 2022-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적 명사 64명의 기상 후 1시간 루틴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담은 책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이 출간됐다. 저자는 5년 동안 한 분야에서 큰 결과를 낸 342명의 모닝 루틴을 인터뷰해 뉴스레터를 발행했고 가장 반응이 좋았던 64명을 선별해 책에 담았다.
세계적 명사 64명이 밝힌 모닝 루틴은 가지각색이었지만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열어 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건 우연이 아니다. 의도를 가지고 아침 시간을 보냈다는 뜻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코 아침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았다. 포인트는 의도다.
따라서 원하는 삶이 있다면 아침 시간을 내게 맞게 디자인해야 한다.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일에 아침 시간을 써야 한다. 그 시간이 하루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당신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책에 소개된 64명의 모닝 루틴에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침이 몇 시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저자는 왜 이들의 아침 시간을 인터뷰했을까? 내가 원하는 삶은 하루하루가 모여서 이루어지고 그 하루는 아침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침이 몇 시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아침 6시든, 저녁 9시든 당신이 일어나는 시간이 당신의 아침이다. 그러나 아침을 보내는 방식은 그날 하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당신이 아침형 인간이 아니어도, 어린 자녀가 있어도,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야 하는 까다로운 업종에 종사하고 있어도 상관없다. 이 책이 원하는 건 당신에게 맞는 아침 습관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다. 당신의 하루 당신의 삶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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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1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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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1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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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2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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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2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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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3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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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3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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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4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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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4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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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5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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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5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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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6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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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6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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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세계인이 감탄한 급이 다른 영어 회화
맥스잉글리쉬 | 틔움출판 | 2021-08-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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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세계인이 감탄한 급이 다른 영어 회화
맥스잉글리쉬 | 틔움출판 | 2021-08-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영어는 재밌는 놀이다!
세계 영화제를 휩쓴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해외 언론 및 영화 팬들과 나눈 뒷이야기와
수상 현장 생생한 인터뷰를
화제의 샤론최 영어로 즐긴다!
익숙한 단어로 의미와 의도를 동시에 전하는 진짜 영어 소통!
봉준호 감독의 의도를 정확하게 간파하고, 송강호의 재치 있는 말도 맛깔스럽게 전하며 우리말의 뉘앙스를 제대로 살리면서 원어민이 쓰는 자연스러운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는 샤론최의 영어를 다양한 스크립트와 영상으로 배운다.
인터뷰 내용과 해설이 담긴 영상을 QR 코드로 보며 책을 읽다 보면, 영화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에 대한 숨은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여기에 줌 업(Zoom Up)이라는 꼭지를 통해 효과적인 영어 표현의 핵 심 포인트와 통역에 쓰인 숙어나 문법적 표현들을 ‘원리에 맞게’ 익힐 수 있다. 매 인터뷰 마지막에는 맥스픽(Mac’s Pick)이라는 꼭지를 두어 독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문장을 뽑아 설명했으며, 비슷한 구조로 영작하는 과정을 통해 핵심 표현을 익힐 수 있다. 이렇게 봉준호 감독과 샤론최의 인터뷰를 즐기며, 줌업에서 영어에 대한 통찰 과 이해를 높이고 맥스픽으로 핵심 표현들을 하나씩 익혀 가다 보면, 독자들의 영어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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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븐 테크
김미경 외 8인 | 웅진지식하우스 | 2022-0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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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븐 테크
김미경 외 8인 | 웅진지식하우스 | 2022-0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20년의 코로나 팬데믹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3차 테크 사이클을 가속화했다. 이번 사이클은 스마트폰처럼 한두 가지 기술의 발전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여러 기술들이 얽히고설키면서 우리의 실생활을 송두리째 바꿀 거라는 점에서 진정한 ‘혁명’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많은 혁명들이 그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물결이 세상을 휩쓸고 난 뒤에야 그것이 혁명이었음을 깨닫고 만다.
2007년 우리가 스마트폰을 신기해할 때 누군가는 모바일 메신저를 만들어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켰고, 유튜브의 초창기에 자기 일상을 찍어 수백만 구독자를 확보한 사람들이 있었다. 다가오는 기회를 알아채고 부를 움켜쥐는 이런 사람들은 무엇이 달랐을까?
그들이 기술을 아주 자세히 알아서 그랬던 것이 아니다. 새로운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흐름을 보고 그 위에 올라탄 것, 기술이 무너뜨릴 곳을 피하고 새로운 기회의 틈새를 발견하는 것, 그것이 새 시대의 진짜 능력이고 교양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불붙인 2022년 테크 혁명의 판에 올라타기 위해 ‘일곱 가지이자 하나인 기술’, 세븐 테크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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