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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유독스토리의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
하유라 | 이덴슬리벨 | 2017-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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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유독스토리의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
하유라 | 이덴슬리벨 | 2017-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우리 집, 꾸미고는 싶은데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어!’라는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줄 『유독스토리의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 누적 방문자수 천만 명이 넘는 파워블로거 유독스토리가 그녀만의 창의적인 실내 소품, 장난감 등의 수제 가구 만들기 38가지와 욕실과 주방 셀프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한다.
셀프 인테리어는 작은 소품을 공간에 알맞게 배치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 실린 재료와 도구만 있으면 어떤 집도 멋지게 변신시키는 유독스토리의 노하우로 우리 집에 꼭 맞는 가구 소품을 만들어 환상적인 인테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 파워블로거이자 페인트 강사, 셀프 인테리어 코치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저자가 직접 만들어 블로그에 소개했던 작품 중에서도 특별히 큰 사랑을 받은 가구 소품을 선별해 이 책에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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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3평 집도 괜찮아!
야도카리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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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3평 집도 괜찮아!
야도카리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꼭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자급자족의 삶을 꿈꾸는
미니멀리스트 5인의 주거 실험!
일본 아마존 심플라이프 부문 1위
자립과 공존을 꿈꾸는 미니멀리스트의
용기 있는 도전이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거 실험의 시작, ‘나는 지금 행복한가?’
워커홀릭, 과로사…. 그 원인의 하나는 높은 집세!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일에 파묻혀 사는 우리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집은 20~30년의 대출을 끼고 사는 ‘아파트’. 혹은 평생 거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월세가 대부분이다. 집세 부담으로 ‘일’에 매달려 살던 이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라는 물음과 함께 집에 들이는 비용을 줄일 수는 없을까? 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차분히 자신을 돌아보자 의외로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갖고 싶은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주거’와 ‘생활’, ‘일’까지도 줄이고 과감하게 ‘작게 살기’를 선택. 도쿄를 떠나 근교로, 시골로 이주하면서 일과 생활은 물론이고 집의 크기까지 ‘확’ 줄였다. 나아가 대량 소비에서 벗어나 ‘직접’ 고치고 만들고 에너지를 자급자족, 식량까지 자급자족하는 삶을 꿈꾼다. 이들이 말하는 아주 작은 집, 타이니하우스(tiny house)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
1. 집이 작으니 물건을 줄일 수밖에 없다.
2. 물건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고 정신적 풍요를 얻었다.
3. 생활비가 줄었다.
4. 집의 구입비, 시공비가 저렴하고 냉난방비 등 유지비도 적게 든다.
돈이 적게 드니 그만큼 일하는 시간도 줄었다.
5. 이동 가능한 타이니 하우스로 집에 매이지 않게 되었다.
* 야도카리: 이 책을 기획하고 다섯 사람을 인터뷰한 야도카리는 온라인 미디어 ‘미래거주방법회의(未?住まい方?議)’를 통해 일본을 비롯 세계 각지에서 그런 고민을 나누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작은 거주 방식’을 실천하는 이들을 소개하고, 작은 거주방식을 통해 좀더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타이니 하우스를 직접 프로듀스하고, 빈집 및 공터 재활용 소개 사이트 운영, 미래의 주거에 대한 책을 출판하여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 타이니 하우스: 타이니 하우스는 말 그대로 원룸 아파트(3?10평) 정도의 작은 집이다. 타이니 하우스는 부엌, 욕실, 화장실 등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갖추고 있어 라이프라인(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전화, 무선, 방송 시설 등의 통신 시설, 상하수도, 전력, 가스 등의 공급처리 시설 등)을 연결하면 1인 가구나 커플이 생활하는데 충분한 넓이와 기능을 갖게 된다.
트레일러 하우스, 3평집, 아예 집 없이 사는 직장인까지 5인 5색의 주거 실험
1) 스즈키 나오 씨 ? 웹 미디어 그린즈 편집장으로 도쿄에서 치바현으로 이주하였다. 현재 아이 둘과 함께 4인 가족이 10평 트레일러 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탈 도쿄, ‘짐’이 되는 집을 버리고 ‘자유로운 삶’을 선택하다
“2010년까지 도쿄 세타가야에서 살았어요. 좋은 곳이었지만 땅값이 비싸 계속 살기는 힘들다고 판단했어요. 평생 월세를 내며 살까, 35년짜리 대출을 받아 계속 맞벌이를 할까, 고민했지만 자유로운 모험을 하고 싶었어요.”
나오 씨의 선택은 바로 ‘작게 살기’. 에너지나 음식, 집, 생활에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고, 작게 살면 자연스레 밖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주위 사람들과 도우며 살지 않을까? 그렇게 ‘탈 도쿄’를 결심하고 콘크리트가 적은 곳, 도쿄로 출퇴근이 가능한 곳을 찾아 치바 현으로 이주하였다. 4개월 간의 단사리 생활을 거쳐 트레일러 하우스에 정착. 현재 일주일에 2~3일은 도쿄로 출근하여 일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나누고 있다.
그가 꿈꾸는 삶은 이렇다.
아득바득 일하지 않아도 살 수 있고,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이루며 네트워크를 만들고 자급자족하며 사는 ‘에코 빌리지’ 이다. 아이도 함께 돌보고 함께 농사도 짓고 닭을 키우면서 자급자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 그렇게 된다면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재해에 대한 불안도 이웃과 나누면서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그의 또 다른 실험이 기대가 된다.
2) 마스무라 에리코 씨 ? 프리랜서 에디터. 도쿄에서 나가노 현으로 이주하였다. 현재 아이와 함께 3인 가족이 15평 트레일러 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35년 대출의 도쿄 아파트에서 월세 1만 엔에 나가노의 트레일러 하우스로 극적인 이주
마스무라 씨는 도쿄에서 35년 대출을 끼고 새 아파트를 덜컥 사면서 생활을 바꿔가기 시작했다. 물건 버리기로 시작한 미니멀라이프에서 출산 후에는 일까지 다운사이징. 프리랜서로 나서면서 원하는 미래를 스스로 찾아 나선 용감한 워킹 우먼이다.
경쟁하지 않는 사회,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지하지 않고 자립된 삶을 꿈꾸는 마스무라 씨는 지방으로 이주, 나가노에서 월세 1만 엔의 트레일러 하우스를 빌려 살고 있다.
자급자족의 삶을 꿈꾸며 하나씩 실천하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만들고 싶어요. 쌀이나 채소는 물론이고 된장이나 간장, 두부, 잼 같은 식재료도 직접 만들고 목화를 길러서 실을 자아 옷을 만드는 등. 지금은 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하고 있지만 수작업의 폭을 넓혀가고 싶어요.”
에리코 씨는 물건을 줄이는 한편 생활에 필요한 것은 하나하나 스스로 만들어 간다. 그 중 하나가 집을 보수하는 것이다. 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 선풍기도 없고 겨울에는 장작난로를 땐다. 결국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는 자급자족의 삶이 아닐까.
도쿄와 나가노, 프리랜서 일은 어떻게 가능한가?
스카이프 등을 활용해 온라인 회의를 하고 한 달에 2~3번 정도 도쿄로 출장을 간다. 주3일은 편집과 글쓰기 업무, 2일은 목수 일을 하는 식이다. 프리랜서라 수입은 비슷한데 일하는 시간은 줄었으니 생산성은 두배가 된 셈이라고.
마스무라 씨는 어떤 형태든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동에 나서라고 권한다.
“꼭 이주가 아니어도 좋아요. 지방이나 도시에서 여름 혹은 몇 년 동안 살아도 좋고 1년마다 생활 거점을 바꿔도 괜찮아요. 한걸음 내딛으면 눈앞에 이상적인 삶이 있을 거예요.”
3) 우치다 야스요 씨 ? 건축가로, 미야자키에서 본가와 5분 거리에 직접 설계한 3평 전통 집을 지어 살고 있다.
47세, 졸혼과 함께 자유로운 주거를 실험하다.
라이프 스타일은 변하기 마련. 야스요 씨는 두 아들이 사회인이 되면서 집의 구조와 장소로부터의 자유를 선택하였다. 3평(6첩 다다미 크기) 이하의 집은 짓는 데 확인신청도 필요 없고 법적 규제도 적어 선택. 남편과 함께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지만 본가에서 2분 거리에 3평 집을 짓고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0.5평 툇마루의 현관, 0.5평 다다미 거실, 부엌과 화장실, 1.5평 크기의 로프트형 침실까지 모두 3평.
“청소하는 면적이 작아 대청소를 해도 15분이면 끝나요. 또 쓸데없는 물건이 없어 찾을 필요가 없어요. 얼마나 편한지, 이렇게 자유로운 시간이 늘어나다니 놀라울 정도에요.”
야스요 씨는 새집증후군으로 오랫동안 고생한 경험이 있어 ‘건강한 집’을 강조한다. 바람도 통하지 않는 밀폐된 환경이나 햇볕이 들지 않는 방이 아니라 작지만 내 몸이 편안함을 느끼는 집, 자연 소재로 건강하게 지은 집이 좋은 집임을 강조한다.
4) 모토야마 사우 씨 ? 목수학교에서 목수 일을 배운 뒤 사가 현 시골에 직접 집을 짓고 농사는 물론 에너지까지 자급자족하며 호사를 누리고 산다.
직접 지은 6평 스트로베일 하우스에 생활 에너지까지 자급자족
그림책에 나올 법한 풀꽃 집을 직접 지은 사우 씨. 그녀의 집짓기는 지금도 진행 중으로, 자연주의 레스토랑을 계획 중이다. 목수학교를 다니고 건축사무소에 근무하면서 배운 기술로 직접 집을 짓고 우물을 파서 생활용수로 쓰고 톱밥을 사용해 퇴비 화장실을 만들었다. 태양열을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는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오프 그리드(off-grid) 생활을 하는 놀라운 여성이다.
혹시 세상과 담쌓고 사는 ‘나는 자연인이다’? 그런 사람? “호호. 저 속세를 떠난 사람 아니에요. 다만 “그런 생활이 정말 즐겁고 편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생활에 시간을 소비하는 삶의 방식은 충실감이 달라요. 아주 멋진 생활이지요.” 친구, 직장 동료와의 교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마을 행사에 축제에도 적극 참여한다고.
“보험 대신 농사법과 집짓기 기술, 저축은 돈 대신 채소씨앗을”
모토야마 씨도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람들이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처럼 저는 농사법과 집짓기 기술을 배우며 삶의 지혜를 익히고 있어요 저축을 한다면 신선한 채소 씨앗이 좋겠네요.” ?소유물에서 해방되었을 때 불안감보다 해방감을 느낀다는 그녀.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는 우리들에게 그녀의 대답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만약 자연재해로 사회 시스템이 멈춘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5) 니시하타 토시키 씨 ? 대기업 직장인 7년차. 6개월 동안 집 없이 매일 숙소를 옮겨 다니며 살고 있다. 짐은 박스 2개가 전부.
최종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은 뭘까, 집은 어떤가? 집이 없는 미니멀라이프도 가능할까? 사실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놀라운 주거 실험을 2015년 4월부터 6개월 째 하고 있는 니시하타 씨는 모든 물건을 정리하고 현재는 박스 2개가 짐의 전부이다. 갈아입을 옷과 노트북, 개인 소지품을 넣은 보자기를 들고 매일 밤 숙소를 옮겨 다닌다. 숙박 비율은 캡슐호텔 70%, 에어비앤비 20% 정도.
집이 없는 미니멀라이프? 불안감이나 불편함은 없을까? 장점이 있기나 할까?
그의 대답은 심플하다.
“의외로 쾌적해요. 청소도 해주고, 샤워시설이나 와이파이도 완비되어 있죠. 늘 지나쳐만 가던 동네를 찾아 묵기도 하고 ‘살기 좋은 곳’ 랭킹을 참고해 안 가본 곳을 찾아다니다보니 여행하는 느낌이어서 재미있어요.”
또한 청소 등 집안일을 할 필요도 없어 오히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한다. 그에게 ‘기분 좋은 집’이란 크기나 어떤 물건이 있는가가 아니라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라고 말한다. 물건에 얽매이지 않고 이렇게까지 가벼워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물건과 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당신은 어떤 집에 사는가?“어떤 집에 살고 싶은가?”
일본 독자들이 이 책을 주목한 이유는 무엇보다 집에 대한 선택지를 넓혔다는 점이다. 흔히 ‘집’은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파트’ 아니면 ‘단독주택’. ‘사거나 빌리거나’. 그러나 집은 살 수도 있지만 직접 지을 수도 있다. 3평, 혹은 6평, 아주 작은 집, 이동할 수 있는 집 등 다양한 집의 형태가 있다. 이 책은 주거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이들의 삶을 통해 집에 대한 생각의 지평을 넓혀준다.
또한 돈으로 해결하는 삶의 방법 밖에 모르는 우리 생활을 돌아보게 한다. 지진처럼 자연재해나 원전 사고처럼 예측불허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먹통이고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도 문을 닫는다면? ‘클릭 한번으로 언제든 필요할 때 살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이 사실은 아주 허약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언제까지나 지금의 편리한 시스템이 유지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사회, 도시, 마을을 세계 곳곳에서 목격하고 있다.
이들은 집, 돈, 일자리 등 불안이 가득한 현실에서 에너지나 음식, 집,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을 직접 만들고 이웃과 서로 소통하며 살아가려고 애쓴다. 삶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도와가며 사는 힘을 회복하고 원하는 미래를 내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큰 울림이 있다.
자급자족의 삶은 과거로 회귀가 아니다.
기후이상으로 인한 자연 재해, 식량 불안, 일자리 부족과
장기화되는 저성장 등 무수한 도전에 직면한 지금.
새로운 주거, 자급자족의 삶은 새로운 미래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인의 삶은 우리의 일상과 삶, 집에 대해 전면적으로 돌아보게 한다. 단순히 물건을 버리고 비우는 것으로 충분할까? 인생의 ‘짐’이 되어 버린 집 때문에 20년, 30년 일과 돈벌이에 얽매여 살 것인가? 자유로운 삶을 위해 자발적 가난과 불편을 선택한 이들. 지속가능한 삶은 어떻게 가능할까? 물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생활방식을 우리가 따라 하기 쉽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불필요한 물건은 버리고, 청소기 대신 빗자루 사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편리를 버리고 작은 불편을 선택해 보자.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주변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생활을 돌아보자. 그리고 내게 맞는 집, 내가 살고 싶은 집을 하나하나 그려보자. 작은 실천이 내 삶의 큰 변화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소비’ 보다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새 것을 사기보다 있는 것을 리폼하거나 만들어 보기, 손바느질로 행주 만드기, 베란다 텃밭 가꾸기 등 맞는 내게 맞는 자급자족을 실천하는 것이다. 매일의 일상을 그저 무신경하게 지나치지 않고 담담하지만 진심으로 즐기는 것이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소소한 즐거움이 우리 삶의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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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미니멀라이프 수납법
주부의 벗사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6-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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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미니멀라이프 수납법
주부의 벗사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6-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보기 좋고, 쓰기 편하고, 정리도 쉬운
미니멀라이프 수납 아이디어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제 자리에 수납하면
복잡한 집안 살림, 심플하게 할 수 있어요.
인기 미니멀리스트 수납 달인들에게 배우는
주방, 거실, 욕실, 옷장, 현관 등 공간별 수납 노하우!
우리 집 수납 스타일
공간별 수납 아이디어 모음
버리는 법 & 수납하는 법
심플라이프 수납 박스
정리 수납 실제 사례
01_ 인기 미니멀리스트 33인의 수납 노하우 공개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열풍이 뜨겁다. 관련 도서도 좋은 반
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담은 ‘미니멀라이프 수납
법’에 관한 책이 출간되었다.
깔끔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집 정리와 수납은 늘 고민거리다. 사계절 옷으로 항상 부족한 옷장, 매일 치워도
어지러운 부엌, 묵은 식재료와 반찬들로 복잡한 냉장고, 물과 곰팡이로 며칠만 지나도 더러워지는
욕실은 물론 각종 잡동사니가 가득한 서랍들, 금세 물건이 쌓이는 식탁과 책상, 신발과 우산 등
여러 물건들로 복잡한 현관…. 시간이 나면 정리 좀 해야지, 하고 마음먹지만 도무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포기하기 십상이다.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은 일본의 인기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33인의 수납 아이디어를 담은 책이
다. 10만, 20만 팔로어를 자랑하는 이들은 미니멀리스트이자 수납의 달인들이다. 이들의 다양한
수납 노하우가 담겨있어 각자의 상황과 공간에 맞게 적용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집안 전체를 다
정리해야 하는 부담스럽고 머리 아픈 수납 A to Z는 아니다.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심플하게 누
구나 쉽게 집 정리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가 가득하다.
02_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제자리에 수납하기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에서 여러 고수들이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노하우는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기, 물건에게 제자리를 정해주기’다. 그리고 물건을 버리는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물건
이 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물건을 구입할 때는 심사숙고, 오랫동안 쓸 수 있는 물건을 신중하
게 구입하라고 조언한다.
또 불필요한 물건, 쓰지 않는 물건은 절대 집 안에 들여놓지 않아야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팁은
‘모든 물건에는 자리를 정해준다’는 원칙. 하다못해 작은 액세서리, 손톱깎이, 리모컨 등도 어떤
작은 물건이라도 제자리를 정해 수납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리모컨 어디 있어요?” “손톱깎이가
없어요.”, “쓰고 나서 제자리에 갖다놔!” 등의 소모적인 대화가 없어진다는 것.
03_ 유지 가능한 수납, 사용하기 편한 수납, 가족과 함께하는 수납법
깔끔하게 수납, 정리한 다음 ‘일상생활에서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는 더 중요한 문제. 그래서
수납 공간은 늘 여유를 두고, 가족과 의논해 모두가 쓰기 편한 수납을 해야 한다. 그래야 지속 가
능한 수납이 된다고 조언한다. 보기에만 좋은 수납은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쓰고 다시 넣어둘 때의
상황을 고려해 수납하라는 것이다. 또 아이가 스스로 물건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주어야 하며, 상자와 용기를 통일하면 한결 깔끔해 보이며, 사용 빈도와 용도를 고민해야
하고, 한 상자에는 한 종류만 수납해야 한다는 것 등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생활은 순조롭고 편안하게 흘러간다’, ‘쓰기 편한 수납은 집안일을
줄이고 가족과의 시간을 늘려준다’ 등 꼼꼼한 수납 달인들의 이야기는 집 정리에 대한 의지를 갖
게 해 준다.
04_ 주방, 현관, 옷장, 거실 등 공간별 수납 아이디어
《미니멀라이프 수납법》은 집안 공간별로 다양한 수납 아이디어를 사진과 설명으로 보여준다.
아크릴 스탠드를 이용한 접시 수납, 압축봉을 이용한 냄비 수납, 파일 박스를 이용한 프라이팬 수
납 등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방 정리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바구니로 정리하는 냉장고 수납, 손
잡이 있는 바구니를 이용한 상부장 수납, 종이 가방을 이용한 채소칸 수납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옷을 줄여 최대한 편한 수납을 하고 옷걸이 색깔별로 정리하는 수납법, 그러데이션 수납으로 같은
컬러 옷을 파악해서 중복 구매를 방지하며 외출용품은 현관에 수납하는 노하우 역시 적용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다.
후크 집게를 이용해 물때나 곰팡이 걱정 없이 매다는 욕실 수납법, 빈 공간을 꼼꼼하게 활용하
는 잡화 수납법, 복잡한 서류나 늘어나기 쉬운 아이들 물건 수납법, 싱크대 밑, 신발장과 세탁기
위 공간 수납 아이디어 등 눈이 번쩍 뜨이는 방법들이 많다.
패키지 컬러가 강한 치약이나 우유팩 등이 거슬리지 않도록 커버를 씌우고 물건을 바닥에 놓지
않도록 욕실을 관리하며 화장품도 가능하면 소용량으로 구입하고 보관 공간까지 생각해 모든 물
건의 여분을 적정량으로 구입하는 대목에서는 일본 주부들의 깔끔함과 섬세함에 감탄하게 된다.
05_ 실제 사례로 보여주는 정리 수납 before-> after
이 책의 말미에는 주방, 거실, 아이 방, 옷장 등의 실제 정리 수납 사례를 비포 vs 애프터로 보
여준다. 물건의 1/3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최소한의 물건만 꺼내놓는 것이 미니멀라이프 수
납의 핵심. 다시 한 번 정리 의지를 샘솟게 하는 대목이다.
따뜻한 봄, 집 정리하기 좋은 계절이다. 《미니멀라이프 수납법》과 함께 나에게 그리고 우리 가족
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 집안 정리를 시작해 보자. 물건이 많지 않고, 잘 정리된 호텔이나 리조트
에서 느끼는 편안함을 우리 집에서도 실현해 보자. 보기 좋고 쓰기 편하며 정리하기도 쉬운 수납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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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활 세제
에프북 편집부 | 포북 | 2017-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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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활 세제
에프북 편집부 | 포북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F · book Living 1
그동안 화학 세제를 너무 많이 썼어!
生活 세제
이 책은 그동안 살림 북을 비롯해 인테리어, 요리, DIY 등 다양한 실용서를 기획해 온 에프 북의 리빙 파트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이다. 세제라는, 간단하지만 살림을 살며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에 집중해 청소, 빨래, 설거지 등 세제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정리했다. 여기에 ‘친환경’에 포커스를 맞춰 단순히 청소, 빨래 등 살림법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 여자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친환경 성분의 베이킹소다, 구연산, 산소계 표백제를 활용한 청소, 빨래, 설거지 법 등에 대한 토털 정보를 다뤘다.
그동안 베이킹소다에 대해 알려진 점들이 많았지만 구연산이나 산소계 표백제에 대한 정보는 부족했던 터.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함께 사용했을 때 기존의 화학 세제를 대신할 수 있는 점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화학 세제 대신 효능과 성능에 뒤지지 않는 세 가지 친환경 세제로 원스톱 세정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친환경에 관심을 돌리며 주부가 조금 유난스럽게 변하면 세상이 변할 수 있는 거창한 기대도 품어본다.
** F · book Living은 주부들의 관심 아이템을 엮어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살림 · 실용 전문 기획사 에프 북의 리빙 시리즈 첫 번째
〈작은 집이 좋아〉 〈리넨이 좋아〉 〈살림이 좋아〉 등등 살림 · 실용 전문 기획사인 에프 북에서 선보이는 리빙 시리즈. 수년 간 여성지 기자로, 엄마 여자로 살아온 기획자들이 한데 모여 주부들의 가려운 부분을 쏙쏙 뽑아내 앞으로 다양한 리빙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그 첫 번째 책이 바로 〈生活 세제〉다. 살림은 하찮지만 여자들에게 중요한 삶의 부분, 세제처럼 늘 사용하지만 하잖게 여겼던 것들에 시선을 두고 그것들의 건강한 활용법을 소개하는 것이 에프 북 리빙 시리즈의 포인트다.
커피 한 잔 값으로 득템할 수 있는 알찬 생활서
필요할 때 바로 편하게 펴서 활용할 수 있는 제본
에프 북 리빙 시리즈 〈生活 세제〉는 주부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커피 한 잔 값으로 득템할 수 있도록 거품을 쏙 뺐다. 페이지는 컴팩트하게 줄이고, 대신 정보는 알차게 담았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경제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더 없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또 한 가지, 읽는 책이기 보다 보고 활용해야 하는 책이므로 세심하게 실용을 더 했다. 주방이든 거실이든 어디서든 펼쳐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쉽게 펼쳐지는 제본 방식을 취했다. 청소할 때 빨래할 때 펼쳐 놓고 바로 바로 보면서 활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산소계 표백제
친환경 세제 3총사의 모든 것
‘그동안 화학 세제를 너무 많이 썼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生活 세제〉에서 다루는 세 가지 아이템은 친환경 세제다. 이 책을 보는 동안 이 베이킹소다, 구연산, 산소계 표백제 등 세 가지 친환경 세제의 활용법을 따라 가다 보면 세상에 이런 세제도 있나? 하고 놀라게 된다. 〈生活 세제〉는 주방, 거실, 침실, 욕실, 아이 방 등 부실을 나누고, 그에 따라 청소와 세탁, 세정 방법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살림은 물론 친환경 주부로 등극할 수 있다.
청소와 빨래, 살균과 표백, 설거지와 세척까지!
기술자 부른 것처럼 만만해지는 특급 살림 책
청소, 빨래 좋아하는 주부들은 드물다. 그렇다고 피할 수도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청소와 빨래다. 기왕이면 즐겁고, 쉽게 해야 하지 않을까? 〈生活 세제〉를 손에 쥐는 순간, 청소 神, 빨래 神이 내린다. 나도 모르게 욕실로, 주방으로, 세탁실로 들어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어느새 반짝반짝 빛이 나는 집 안 곳곳을 경험하며 어느 새 살림의 세계로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청소와 빨래, 살균과 표백, 설거지와 세척까지… 기술자를 부른 것처럼 만만해지는 특급 살림 책. 바로 〈生活 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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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혼다 사오리 | 이덴슬리벨 | 2017-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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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혼다 사오리 | 이덴슬리벨 | 2017-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은 일본 최고의 살림 전문가이자 정리 수납 컨설턴트 혼다 사오리가 직접 만난 ‘7인의 살림 고수들’의 집안일 노하우가 모두 들어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청소, 세탁, 취사, 정리 수납 등 가정생활에 꼭 필요한 살림 방법을 모두 공개했다. 살림 고수 7인의 공통적인 특징은 ‘기분 좋게 집안일을 하기 위한 비결’이 있다. 그것은 집안일을 하는 사람이 편하게 일하기 위해 세수하는 동안에 비누로 세면대를 닦거나, 욕실용 매트 대신에 사용한 수건을 반으로 접어서 재사용 한다거나, 세탁물을 가져다 놓을 장소에서 바로 빨래를 널어두는 것 등이다. 혹시 귀찮아서 미루고 있었던 집안일이나 쌓아 두기만 하고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도 못한 집안일이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부터 보기 바란다. 책장을 넘기면서 “어! 이거 괜찮은 아이디어인데?” 혹은 “어쩌면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예쁠까?”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집에 시도해 보면 어느덧 소소한 변화가 집안일에 즐거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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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아즈마 가나코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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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아즈마 가나코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도쿄에서 월 전기료 500엔에 냉장고 세탁기 휴대폰 없이
텃밭에서 오골계, 메추라기 키우며
유기농 미니멀라이프를 즐기는 4인 가족의 이야기
전기요금 500엔, 냉장고 세탁기 없이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실천으로
일본 언론과 독자에게 충격과 놀라움을 던진 화제의 책!
NHK TV 2013년 10월 11일
《지금 생각하는 쇼와의 삶》에 방영.
"우리집 전기요금은 500엔" 냉장고 없이, 세탁은 대야에 하는 초절약생활
도쿄신문 2012. 7. 1일 1면
"돈보다 시간을 들이며" 여유롭게 사는 전기요금 500엔 생활
아사히신문 매거진 《AERA》 2012년 9월
한 달 전기료가 5600원이라고?
동아일보 특파원 칼럼(박형준 기자) 2013년 6월 10일
단순한 절약 책이 아니다. 물질문명에 푹 빠진 우리에게 주는 커다란 경고일지 모른다.
- 쿠로네코짱(Amazon Japan 리뷰)
동일본 대지진때 전기도 가스도 없이 밤을 지내야 했다. 먹을거리도 없어 더욱 힘들었다. 저자처럼 생활하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원점으로 돌아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 베니(Amazon Japan 리뷰)
이 책을 읽고 지금까지 나의 생활은 마치 정크 푸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집에는 이것도 없고 저것도 없고… 이렇게 끝없이 욕심 부리지 않고, 가진 것으로 만족하며 좀 더 성실하게 살아야겠다.
- STAR (Amazon Japan 리뷰)
늘 모자라는 돈, 불안한 미래
옷장과 수납장에 넘쳐나는 물건
매일 나오는 쓰레기들
지나친 편리를 추구하는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
이대로
계속 살아가도 괜찮을까?
도쿄역에서 전차로 1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도쿄도 아키루노시에 거주하는
30대 중반의 주부 아즈마 가나코 씨.
가지지 않고 버리지 않는 초고수의 미니멀라이프
4인 가족이 사는데 전기요금은 고작 500엔!
수도요금 가스요금 다 합해도 5000엔.
냉장고와 세탁기도 없이, 청소는 당연히 빗자루로 하고,
텃밭 가꾸고 오골계 메추리까지 키우며 유기농 자급자족까지 한다!
정말 가능할까?
산골 오지도 아니고 도심 주택가에서, 너무 힘들지 않을까?
가나코 씨는 "힘들지 않아요. 오히려 즐거워요." 라고 말한다.
집, 물건은 물론 살림과 요리, 옷, 인간관계까지 친환경적으로 다이어트.
꼭 필요한 것만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사는 초고수 미니멀리스트인
가나코 씨가 들려주는 특급 노하우를 들어보자!
[1] 도전! 전기요금 500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없이 살기
저자의 집에는 어느 집에나 있는 가전제품이 없다.
우선 냉장고가 없다. 식료품은 필요한 양만 사고 상온에서 보존할 수 없는 것들은 며칠 이내에 먹거나 보존식품으로 만들기 때문에 냉장고에 쟁여 둘 일이 없다.
세탁은 대야에 물을 받아 비누를 녹여 담가 둔다. 오염이 심할 때는 빨래판을 이용하고, 청소는 기본적으로 ‘빗자루와 걸레’로 한다. 빗자루질만 해도 충분히 깨끗해지기 때문에 청소용 세제도 쓰지 않는다.
집에 있는 전자제품이라고는 전구 3개와 오디오, 쌀 정미기, 다리미, 선풍기, 컴퓨터, 유선전화기. 남다른 점이 있다면 가정용 쌀 정미기가 있다는 것. 텔레비전도 남편이 볼 때만 벽장에서 꺼낸다.
그렇다고 해서 전기요금 비싼 일본에서 1달 500엔이 가능할까?
그녀의 집은 2층 일본 전통주택, 하지만 조명은 전구 3개가 전부이다. 거실과 부엌과 목욕탕에 한 개씩. 부엌 조명은 거의 쓰지 않는데, 기본적으로 어두울 때는 요리를 하지 않는다. 낮 시간에 여러 가지 일을 끝내고 해가 지고 어두워지면 잠자리에 든다. 6살과 3살 아이들(2013년 일본 출간 기준)도 매일 저녁 7시경이면 잠자리에 든다.
당연히 에어컨도 없다. 여름에는 부채를 쓰거나 창문을 열어 통풍하고, 마당에 녹색식물을 키워 커튼을 만들고, 발을 친다. 마당의 나무에 물을 주면 ‘물을 뿌리는 효과’가 있다. 반면 겨울에는 고타쓰(나무틀에 화로를 넣고 그 위에 이불이나 담요를 덮는 일본의 온열기구)나 화로에 숯을 넣어 온기를 얻는다.
이처럼 저자의 집에는 어느 집에나 다 있는 전기 제품들이 없다. 사실 '냉장고 세탁기 없이 산다는 것'은 물질문명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힘드시겠어요.”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에요?” 라는 질문에 저자의 명쾌한 대답은 이렇다.
"세탁기가 없어도 대야만 있으면 됩니다.
청소기가 없어도 빗자루만 있으면 됩니다.
냉장고가 없어도 저장식품만 있으면 됩니다.
그냥 이 생활이 좋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이 없을 때 생활의 본질이 잘 드러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저자의 일상은 전자제품에 둘러싸여 사는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 듯하다.
"그것은 꼭 필요한 것인가요?"
물론 필요하다면 의존해도 되지만, 지진 같은 예측불허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기술이 발전하고 편리한 것들이 주위에 늘어날수록 우리의 능력과 체력은 조금씩 쇠퇴해 가고, 원래 익혀야 할 생활의 노하우를 잃어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풍요로운 환경 덕분에 수도든 전기든 원하는 대로 쓸 수 있지만, 이처럼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다’는 발상은 엄청난 낭비를 낳고 어느 순간 한계를 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NHK나 도쿄신문, 아사히신문 매거진, 여성지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서 이 책을 주목한 이유가 바로 이점이다. 흔히 ‘미니멀라이프’라고 하면 버리고 비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하였다. 환경과 물건의 순환까지 생각하며 최소한의 것으로 여유를 즐기며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다.
"과거의 심플한 삶의 방식이 사실은 가장 편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우리에게도 지구에게도 도움이 되는 심플한 삶의 방식이
궁극의 미니멀라이프이다.
[2] 도심에서 일본판 삼시세끼 유기농라이프 실현
저자가 소개하는 식생활과 생활방식은 유기농·친환경 라이프의 실천판이다.
먼저 텃밭을 가꿔 채소를 직접 키워 먹고, 오골계와 메추라기를 길러 계란을 얻는다. 오골계는 실내에서도 한 평 정도 공간만 있으면 키울 수 있으며, 메추라기는 새장에서도 기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주택가에 사는 저자는 이웃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암탉 오골계를 키우고 있는데, 고양이나 개를 키우는 것보다 돈과 수고가 덜 든다고 말한다. 그야말로'일본판 삼시세끼'이다.
나머지 필요한 식재료도 근처 가게 등 가능하면 판매하는 이의 얼굴을 보면서 물건을 산다. 쌀은 근처에 생산하는 곳이 적기 때문에 정해 놓은 농가에 주문하지만, 두부는 두부 가게, 고기는 정육점에서 산다. 대형 마트나 슈퍼처럼 단순한 물건과 돈의 교환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교류, 얼굴을 마주하며 물건을 사는 일 자체를 즐긴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점은, 제철 식재료로 간단하게 조리하는 것이다.
"제철 음식은 영양도 높고, 불필요한 에너지와 쓸데없는 비료나 농약도 쓰지 않기 때문에 지구에게도 우리 몸에도 옳은 일"이라고 말한다.
청소와 정리가 필요한 이유도 쓰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청소와 정리를 가장 잘 하는 비결은 ‘최대한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우선 음식물 쓰레기를 오골계 먹이로 주거나 정원 흙에 묻어 퇴비로 만들기 때문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하루에 나오는 쓰레기 양은 작은 비닐봉투 2개이다(p181)
가나코의 일상은, 평범한 주부이지만 환경의식과 철저한 실천은 유명 환경운동가 못지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버리기 전에 먼저 사지 않기, 오래된 물건과 함께 하는 풍요로운 일상
살림, 옷, 인간관계까지 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이 책에서 또 하나 주목되는 부분은 청소, 요리 등의 살림은 물론이고 옷, 인간관계까지 포함한 저자의 가치관이다. 최근 미니멀라이프로 인해 물건 버리기가 마치 유행처럼 퍼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버리지 않기 위해 먼저 '사지 않기'를 강조한다. 못 쓰게 되었다고, 낡았다고 자꾸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을 풍요라고 말할 수 있을까?
"버린다는 건 곧 물건이 죽는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약간만 관심을 가지면 물건이 되살아날 수 있어요. 물건도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그런 것들이 많은 생활이야말로 풍요로운 삶이 아닐까요?"
저자는 소재가 좋고 코디하기 좋은 옷을 골라 오래 입고 수선해 입는다. 물건도 꼭 필요한 것인지, 좋은 물건인지 따져가며 고르고, 수명을 다하도록 오래 쓴다. 텔레비전과 인터넷으로 먼 나라의 정보를 얻기보다 주간으로 발행되는 지역신문을 구독한다. 멀리 있는 사람과 인터넷을 통해 멀리 있는 사람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사이좋게 지내는 것도 좋지만 주변의 친한 몇몇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나코의 일상은 우리의 일상과 삶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한다. 단순히 물건을 버리고 비우기만 하면 될까? 진정한 미니멀라이프는 한걸음 더 나아가 나에게도 우리에게도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가는 것이 아닐까?
물론 우리가 저자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는 우선 형편에 맞게 생활하자고 제안한다. 설거지와 빨래를 할 때는 대야를 사용하기, 포장재 등 쓰레기를 줄이는 장보기, 청소는 청소기 대신 빗자루 사용하기 등. 평소의 생활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우리 생활을 돌아보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보이게 된다. 그런 작은 실천들이 이뤄질 때 '가장 넉넉한 삶'을 누리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지금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다. 새 것을 사기보다 지금 있는 것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시도해보자. 그것이 내게 맞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는 것이다. 형편에 맞는 삶이라고 해서 검소하고 따분하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매일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러나 진심으로 즐기는 것이 진정한 미니멀라이프가 아닐까? 일상을 즐기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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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가 살기 좋은 아파트 고르는 법
박채은 | 이페이지 | 2017-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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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가 살기 좋은 아파트 고르는 법
박채은 | 이페이지 | 2017-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파트를 선택할 때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세한 내용 등에 대해 글로 옮긴 책입니다. 보기에 멋있고 도심한 가운데에 있는 아파트가 아니라, 살고자 하는 사람의 성향과 생활에 맞는 아파트를 단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책은 새로 분양받는 아파트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어떤 곳에 어떤 아파트를 사야 많이 오르는 지를 분석한 책이 아닙니다. 기존의 아파트로 내 첫 집을 마련하려는, 기존의 아파트에 세를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쾌적하게 살기 위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비용 발생을 피하기 위해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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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이혜선 | 포북 | 2017-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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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
이혜선 | 포북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하루 방문객 2만명, 이웃 8만5천명, 누적 방문수 1천1백만을 자랑하는
네이버 파워 블로거 띵굴마님의 새 책
블로거 이웃 모두가 궁금해 하는
띵굴 마님의 살림살이 구입처 & 꼼꼼 활용법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포북에서 출간한 첫 책『살림이 좋아』로 많은 주부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살림 멘토 띵굴마님 이혜선이 새 책을 선보인다. 전셋집을 내손으로 공들여 단장하고,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 지겹거나 고단해지기 쉬운 살림을 온 마음으로 다하는 여자. 스스로를 집으로 출근하는 여자라고 부르는 살림전문가 이혜선, 띵굴마님. 그녀의 두 번째 책은 기존의 평범한 생활무크책과는 조금 다른 모양새로 전국의 살림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담았다.
바로 띵굴마님이 고르고 골라 집에 들인 살림살이의 출처와 아기자기 다양한 사용법이다. 네이버에 띵굴마님을 검색어로 치면 곧바로 연관 검색어로 나오는 띵굴마님 수납용기, 띵굴마님 종이상자, 띵굴마님 주전자, 띵굴마님 솥단지가 나오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법. 그녀의 블로그에 요리하는 이야기를 올려도, 장봐온 이야기를 올려도, 놀러간 이야기를 올려도 그 댓글의 절반 이상은 사진 속의 그 물건 어디서 샀느냐는 물음표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살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봐야하는 책, 『띵굴마님은 살림살이가 좋아』를 소개한다.
솥단지, 밥숟가락, 행주…
사소하지만 주부의 일상을 빛나게 해주는 살림살이에 대한 오마주
여자에게 살림살이란 팥빵 속의 팥이고, 전쟁터 나가는 군인의 총이며, 허기진 날의 소복한 밥 한 그릇 같은 것. 내 성미에 딱 맞는 살림살이들 착착 갖춰 놓고 그림처럼 살고 싶어서 살림하는 모두는 그렇게 옆집, 뒷집, 사돈의 팔촌까지 찾아다니며 호구 조사를 벌이는 것이다. ‘그거 어디서 사셨어요?’ 하고 말이다. 띵굴마님 살림의 모토는 ‘폼나게 살림살자’. 그리고 필요한 건 맞춤맞게 ‘기필코 찾아낸다’ 정도가 되겠다. 꼭 비싼 것만도 아니다. 유명 브랜드만도 아니다. 청소, 빨래, 수납, 요리 등 주부들이 살림의 여왕으로 살 수 있게 도와주는 사소하고 소소한 살림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에 명명백백, 꼼꼼9단으로 풀어냈다. 집안을 더욱 윤기 나고 반짝이게 하는 최정예 요원들을 장착하고 그녀는 오늘도 집으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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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리폼이 좋아
김문정 | 포북 | 2017-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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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리폼이 좋아
김문정 | 포북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새로 사도 별거 없다
고쳐입고 아껴쓰자
옷, 집, 소품, 살림살이… 싫증난 아이템을
적은 비용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요즘 물건 참 튼튼하다. 옷도 닳고 헤져서 버리는 건 없다.
그래도 물건에 대한 사람 마음은 얼마나 쉽게 변하는지.
늘 새것, 더 좋은 것이 탐난다.
하지만 주부라면 알거다. 새로 사도 별거 없다는 것을.
비싸기만 하다는 것을.
고쳐 쓰고 만들어 쓰기 좋아하는 루나 아줌마가
재료비 거의 안들이고, 싫증난 물건을 새것 보다 더 멋지게 리폼하고 꼼꼼하게 만드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슬리퍼, 목걸이 등 세 가지 실물본과 따라하기 쉬운 일러스트까지!
재료비 0원에 도전! 10분 만에 뚝딱 바꿀 수 있는 참 쉬운 리폼 아이디어
?아이들을 위한 디자이너가 되기: 물려 입혀도 멋지게! 유행 지난 디자인까지 커버하는 다양한 리폼 노하우
?지금당장 이사 가고 싶은 마음 달래기: 집, 가구, 소품 리폼 노하우
?주머니, 쿠션, 이불, 커튼, 소파커버링까지: 직선박기로 완성하는 홈 패브릭 만드는 노하우
블로그가 없던 시절부터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찬 리폼과 정갈한 솜씨의 패브릭 만들기를 선보여 살림 좀 한다하는 주부들의 사랑을 받았던 루나홈 주인장 김문정(www.lunahome.net). 그녀가 조금은 소박하고, 실속 있는 정보로 꽉 찬 리폼 책을 선보인다. 리폼이란 어떻게 보면 소소하고 자질구레한 부분이지만 매일매일 입는 것, 쓰는 것, 살아가는 공간까지 내 손을 거쳐 내게 더 편안한 스타일로 손본다는 것이 매력. 재료비 안 들이고 알찬살림 도와주는 『리폼이 좋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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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쉘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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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쉘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쉽다! 단순하다! 즐겁다!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55가지 핵심 노하우
심플하고 편안한 매일을 위한
55가지 생활 아이디어
한번쯤 도전하지만 지속하기 어려운 미니멀라이프
1주일에 하나, 1년 동안 55가지 아이디어를 실천하면
어느새 나도 미니멀리스트!
01_ 시작은 쉽지만 유지하기 어려운 미니멀라이프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열풍이 뜨겁다. 관련 도서가 잇따라 출간되고, 미니멀라이프 관련 온라인 카페도 성황이다. TV, 신문 등 여러 매체에서 미니멀라이프 분석 기사가 쏟아지고 SNS에서도 ‘미니멀라이프’ 관련 게시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심플한 삶, 정리된 삶, 가벼운 삶에 대한 열망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가운데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SNS에서 ‘미니멀라이프를 포기했다’는 고백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물건 정리, 물건 줄이기도 녹록치 않은 일인고 더구나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단순하게 유지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는 구체적인 ‘미니멀라이프 실천 아이디어’를 담은 책이다.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로 한국과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미니멀리스트 미쉘의 두 번째 책으로 일본 아마존 심플라이프 분야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02_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핵심 꿀팁이 가득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에는 미쉘과 일본의 인기 미니멀리스트 5인의 구체적인 노하우가 담겨있다. 부담스럽고 거창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실천하기 쉽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들이다.
미니멀라이프의 시작은 정리. 정리가 즐거워지는 아이디어, 물건과 사이좋게 지내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저자의 팁은 옷은 한눈에 들어올 정도만 소유하고 청소와 정리는 5분씩 매일 하라는 것. 또 물건을 정리할 때 ‘버리기’가 아니라 ‘무엇을 남길까’를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뭔가를 사고 싶은 ‘지름신’을 이기고 싶다면 물건 대신 꽃을 사고 또 선물로 받은 물건이라도 필요 없는 것은 과감하게 처분할 것, 3월과 10월에 물건을 재평가 기간을 둘 것 등 실천형 아이디어가 많다.
또 가족과 함께 생활을 미니멀하게 설계하는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 집안의 모든 곳을 다 심플하게 유지하기 어렵다면 ‘거실만은 언제나 깔끔하게 유지하라’는 것. 한곳이 심플해지면 다른 공간들도 심플하게 변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아이들과 함께 정리하며 ‘깨끗하면 기분이 좋다’는 것을 체험시키기, 요리는 본연의 맛을 살린 심플 조리법으로, 상비약도 최소한으로 갖추기, 간식은 견과류와 말린 과일 애용하기, 또 가족 간의 선물은 물건 이외의 것(먹을 것 또는 편지)으로 협의하라는 것 등 가족이 많은 집에서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생활을 시각화하라는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하루의 일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써 보고 쇼핑 전 반드시 리스트 쓰기, 가진 옷을 일러스트화 해서 옷장 관리하기, 소원 노트 쓰기 등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팁이 가득하다.
03_ 인기 미니멀리스트 5인의 ‘미니멀라이프’ + 실천 팁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에는 저자인 미쉘 뿐만 아니라 인기 미니멀리스트 5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조언이 담겨있다. 하와이, 오키나와, 도쿄, 후쿠오카, 야마가타 등 다양한 곳에 사는 5인의 미니멀라이프 실천 팁은 미니멀라이프의 지평을 넓혀준다.
팔로우 12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스타 홀론 씨는 모든 물건을 걸어둔다. 심지어 휴지통까지 걸어두는 홀론 씨의 집에서 여러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하와이에 살고 있는 치에코 씨 가족의 이야기도 인상적이다. 매년 여름 두 달간 캠핑 생활을 하는데 짐은 각자의 등에 멘 배낭 하나뿐이라고. 삶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가 깨달음을 준다.
역시 팔로우 10만 명이 넘는 오사요 씨는 어린 아이를 키우면서 집안일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월간 청소 체크리스트’ 만들기, 냉장고에 쇼핑 메모 붙이기, 한주의 일정을 자석 칠판에 붙여 가족 모두 공유하기 등 꼼꼼한 아이디어가 많다.
오키나와에서 제2의 인생을 즐기며 카페를 운영하는 에미코 씨의 ‘상황에 따라 느긋하게 지내는 노하우’도 눈여겨볼만 하다. 특히 일본 선종 스님인 아베하쿠류 씨(저자의 아버지)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놓치지 않는다’ , ‘싫은 일은 1분 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버려야 채워진다’ 는 조언은 미니멀리스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04_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는 일상이 심플해질 뿐 아니라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삶이다. 어떻게 하면 마음까지 미니멀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저자는 ‘아침’을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하루의 시작이기 때문에 ‘상쾌한 아침시간’을 만들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 또 청소는 귀찮고 하기 싫은 노동이 아니라 ‘장소에 대한 감사의 행동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청소를 시작하고 몸을 움직이다보면 마음을 덮었던 답답함이 사라진다고. 뭔가 답답할 때는 청소를 하면 마음까지 개운해진다는 노하우도 전한다. 미니멀라이프란 주변 정리를 통해 마음까지 정리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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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살림이 좋아
이혜선 | 포북 | 2017-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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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살림이 좋아
이혜선 | 포북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직도 ‘살림’이 솥뚜껑 운전이라고 생각하세요?
살림은 ‘한 집 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값진 인생입니다
서툴게 운전하는 여성 운전자를 보면서 말합니다.
“솥뚜껑 운전이나 하지 차는 왜 가지고 나와서 민폐를 끼치는 거야?”라고!
아! 우리 여자들은 화납니다. “솥뚜껑 운전이나 하지…”라니요.
그게 아무나 하는 건 줄 아는 모양입니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그렇게 말하는 남자 분들!
24시간, 1년 365일, 어디 한 번 솥뚜껑 운전 좀 해보시렵니까? 모르기는 해도
하루도 못 가서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면서 줄행랑을 놓고 말 걸요.
휴일이 있기를 하나, 휴가가 있기를 하나, 허리 한번 제대로 펴 볼 겨를 없이
밥하고,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시장 보고, 아이 양육은 물론이고 선생님 노릇까지…
웬만한 직장인들이 하고 있는 몫의 서너 배쯤은 족히 해야 하는 게 살림인 걸요.
하루에도 7∼8천 명의 블로거가 다녀가는, 그저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참 기분 좋은 살림 다락방이 있습니다. 네이버 파워 블로그 〈그곳에 그집〉입니다.
그곳에 그집으로 가면 살림이 얼마나 값진 일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살림만 하면서, 살림으로 가족을 빛나게 하면서, 날마다 행복한 ‘띵굴마님’이 있으니까요.
“살림이란 기술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
나는 날마다 집으로 출근을 한다”
나는 우리 집을 내 직장처럼 여긴다.
남편이 일터로 나가고 혼자 남게 되는 그 시간에 집으로 출근을 하는 것이다.
나의 업무는 살림이다. 청소와 빨래, 요리, 집 꾸미기, 바느질하기,
베란다 가꾸기…. 그 모든 업무를 프로처럼 해내기 위해서는 잠시도 쉴 틈이 없다.
하지만 까다로운 상사도 없고, 눈치 봐야 할 후배도 없으니 괜찮다.
뭐든 내 멋대로, 내 기분대로 하면 그만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으려고!
‘즐거운 살림’을 나의 업무로 정하고 난 이후부터 내 살림에서는
조금씩 빛이 나기 시작했다. 그 마음을 담고 싶었다. 책 속 구석구석, 켜켜이.
솜씨를 자랑하는 책이 아니라, 살림하는 여자의 마음을 털어놓는 책 말이다.
살림하는 일이 너무 하찮다고 생각해서
기운 잃었던 누군가가 있다면 그들의 손을 잡고 함께 가고 싶다.
살림의 기쁨, 살림의 희망이 얼마나 크고 대견한 것인지를
같이 느끼고 깨닫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또다시 내 집으로,
내 살림 속으로 기쁘게 출근을 한다.
-본문 중에서
‘배워서 하는 살림’을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가슴이 시켜서 하는 살림’을 깨닫게 만드는 책입니다
살림을 말하는 책은 많습니다. 저마다의 책 속에 다양한 살림의 기술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왜일까요? 그런 책만으로는 2%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왜냐하면 살림이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만으로 할 수 있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살림은 내 가족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
엄마의 진심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살림에서 빛이 날 수 없다는 것. 이 책은 바로 그 뜨거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보는 책’이 아니라, ‘읽으면서 느끼는 책’입니다.
살림 하나를 가지고 너무 거창하게 말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되묻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책 속으로 들어와 보세요. 이 세상에 살림보다 더 아름다운 일은 없다는 걸어
온 마음으로, 눈물겹게, 정말 행복하게 느낄 수 있게 될 테니까요.
베란다 꽃밭 만들기, 전셋집 꾸미기, 소품 만들기, 수납하기,
짱짱한 ‘살림살이 숍 리스트’까지… 통 크게 쏩니다!
‘띵굴마님’은 짝퉁 시골에 삽니다. 서울만 벗어나면 같은 값에도 얼마든지 널찍한 평수의
아파트 전세를 구할 수 있으니 기꺼이 시골 행을 결정한 거죠. 뭐… 완전 시골은 아니고, 서울 외곽이니까 짝퉁 시골입니다. 그곳에 있는 평범한 전세 아파트 하나가 온통 그녀의 왕궁이 되었습니다. 공사라고는 도배 대신 벽면에 페인트를 칠한 게 전부인데도
참 럭셔리합니다. 그 집을 구석구석 다 훑었습니다.
이건 어디서 샀고, 저건 어디서 샀고… 세무조사 나온 것처럼 다 뒤졌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가구에서 소품, 국그릇에 숟가락 젓가락 가격과 숍 정보까지 시원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물론, 어떤 방법으로 꾸미고 만드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기본입니다.
참 친절도 하지요. 그렇게 그녀의 집은 다 털렸습니다. 완벽하게 말입니다.
베란다에 꽃밭을 만들고, 전셋집을 단장하고, 바느질과 뜨개질로 소품을 만들고,
거기에다 살림살이 수납하는 즐거운 요령들까지! 혹시 지금까지 이런 책 본 적 있으세요?
있으시면 신고하셔도 좋습니다.
살림하는 여자들의 마음에 다독다독 위안이 되고, 힘을 주고, 친정엄마처럼 조곤조곤
일러주는 다정한 살림 책. 〈살림이 좋아〉는 집 안 어딘가에 데려다 놓고 싶은
참 좋은 벗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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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활 미용
에프북 편집부 | 포북 | 2017-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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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활 미용
에프북 편집부 | 포북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F·book Living 4
그동안 화장품을 너무 많이 발랐어!
生活 미용
이 책은 그동안 살림 북을 비롯해 인테리어, 요리, DIY 등 다양한 실용서를 기획해 온 에프 북의 리빙 파트 시리즈 중 네 번째 책이다. 예뻐지는 것이라면 언제든 지갑을 활짝 열고 마는, 사놓고 바르지 않는 화장품이 화장대를 차지하고 있는 여자들의 생각을 바꾸고자 기획된 〈생활 미용〉 책이 돈 들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예뻐지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 F · book Living 시리즈는 여자들과 주부들의 관심 아이템을 엮어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살림 · 실용 전문 기획사 에프북의 리빙 시리즈 네 번째
〈작은 집이 좋아〉 〈리넨이 좋아〉 〈살림이 좋아〉 등등 살림 · 실용 전문 기획사인 에프북에서 선보이는 리빙 시리즈. 수년 간 여성지 기자로, 엄마 여자로 살아온 기획자들이 한데 모여 주부들의 가려운 부분을 쏙쏙 뽑아내 다양한 리빙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生活 세제〉, 〈生活 약차〉, 〈生活 방향〉에 이어 화장품 사지 않고 예뻐지는 생활 법을 담은 〈生活 미용〉을 출간했다. 커피 한 잔 값인 6천원으로 이 책을 구입한 뒤 꼼꼼하게 읽어본다면, 화장대는 심플해지고 얼굴은 더욱 예뻐질 수 있을 것이다.
예뻐지기 위해 내가 한 모든 짓들을 후회한다
이 책은 화장품 구입하느라 지갑을 텅텅 비우고, 다 쓰지도 않은 화장품을 두고도 새로운 제품에 눈길을 주느라 정작 피부는 돌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반성문이자, 돈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실용서다. 화장품을 겹겹이 바르고 각종 시술을 하는 데도 자꾸 탄력을 잃거나 생기 없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이 책이 해답을 줄 수 있다. 그 답은 하나, 예뻐지고 싶다면 심플해져야 한다는 것!
심플해지면 예뻐진다, 뻔하지만 정답이다
이 책은 예뻐지고 싶다면 화장대부터 정리하라고 말한다. 매일 손이 가지 않는 화장품이라면 과감하게 버려도 괜찮다는 것. 또한 1만 원 이하의 저렴한 화장품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며, 가끔은 아무 것도 바르지 않는 피부 휴일을 갖자는 제안도 한다. 예뻐지고 싶다면 화장품을 구입하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맞다는 뻔한 제안도 서슴지 않는다. 집안에 있는 다양한 재료들로 피부를 가꿀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며, 화장품에 대한 다양한 상식도 제공하지만 이 책에서 근본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역시 ‘피부는 화장품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이제 화장품에 지갑을 활짝 여는 쉬운 여자가 되기보다는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 집중하는 진짜 미녀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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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활 방향
에프북 편집부 | 포북 | 2017-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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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활 방향
에프북 편집부 | 포북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이 책은 그동안 살림 북을 비롯해 인테리어, 요리, DIY 등 다양한 실용서를 기획해 온 에프 북의 리빙 파트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이다. 지금껏 살림이라는 것이 단순히 청소하고, 정리정돈해서 공간을 꾸미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기분 좋은 향으로 공간을 단장하는 것까지를 포함하는 시대가 되었다. 물론 그 기본은 집 안의 기분 나쁜 냄새를 없애는 일. 철마다 곰팡이가 생기면서 시작되는 칙칙한 냄새, 음식을 만들때 더해지는 다양한 음식 냄새는 물론 가족들의 체취까지 말끔히 없앤 후 기분 좋은 향기를 집 전체에 입혀보자. 화장품을 살 때에도, 섬유 유연제를 살 때에도 열 번씩 고민하는 ‘향’에 대한 관심을 집 전체로 확장하고 싶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방향을 하기 전, 탈취도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하기에 이 책은 탈취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껏 알아오던 인공적인 탈취제는 인체에 해를 입힐 수 있는 수많은 화학 물질이 들어 있으므로 제외시켰다.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집 안의 나쁜 공기를 없앤 다음 아로마 향을 입힐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아로마 향을 위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향초와 디퓨저, 석고 오너먼트 등은 재료만 준비된다면 누구나 당장 만들 수 있도록 가장 손쉬운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이 책 한권이면 오늘부터 가족 모두를 위한 향기나는 집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 F · book Living은 주부들의 관심 아이템을 엮어 연이어 출간될 예정이다.
살림 · 실용 전문 기획사 에프 북의 리빙 시리즈 세 번째
〈작은 집이 좋아〉 〈리넨이 좋아〉 〈살림이 좋아〉 등등 살림 · 실용 전문 기획사인 에프 북에서 선보이는 리빙 시리즈. 수년 간 여성지 기자로, 엄마 여자로 살아온 기획자들이 한데 모여 주부들의 가려운 부분을 쏙쏙 뽑아내 앞으로 다양한 리빙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生活 세제〉, 〈生活 약차〉에 이어 그 세 번째 책이 바로 〈生活 방향〉이다. 요즘 한창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다양한 ‘향 생활법’이 이 책의 주요 포인트다.
모든 주부의 골칫거리, 탈취와 방향
아로마테라피까지 함께 즐기는 법
방향이나 탈취를 하기 위해 가장 고전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환기를 제대로 시키는 일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집 안에 있는 주부가 아니라면 이마저도 쉽지는 않다. 게다가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환기가 100% 정답이 아닐 때가 있어 많은 집에서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탈취가 가능하다면? 굳이 공기청정기가 없더라도 집 안의 기분 나쁜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이 책 속에서 찾아보기 바란다. 〈生活 방향〉에서 생각하는 더 중요한 과정은 깨끗한 공간에 기분 좋은 향을 불어넣는 일이다. 천연 오일의 향을 활용해 만든 향초나 디퓨저 등은 아로마테라피, 즉 향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 우리 집에 비치해두고 항상 가까이 하기를 바란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어려우면 No!
초보자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DIY 레슨
아무리 좋은 것이라해도 너무 비싸거나, 사용이 너무 번거롭다면 의미가 없다. 그래서 〈生活 방향〉에서는 초보자가 책만 보고 따라하면 당장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향초, 디퓨저, 샤셰, 석고 오너먼트, 룸 스프레이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간편하게 클릭 한 번으로 구입이 가능한 재료, 30분이면 완성 가능한 다양한 향 제품으로 집 안 단장은 물론 우리 가족들의 기분까지 행복하게 변화시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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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엠마의 손뜨개로 꾸미는 집
엠마 램(Emma Lamb) | (주)황금부엉이 | 2016-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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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엠마의 손뜨개로 꾸미는 집
엠마 램(Emma Lamb) | (주)황금부엉이 | 2016-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수공예 강국 영국에서 사랑받는 크로셰 디자이너 엠마 램의 첫 번째 코바늘 소품집!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도시 에든버러에 살고 있는 영국의 직물 디자이너이자 블로거인 엠마 램의 첫 번째 코바늘 손뜨개 책이다. 엠마 램은 핸드메이드 잡지 '몰리 메이크스', '레드노우즈데이', '프렌클리' 등에 정기적으로 크로셰 디자인을 올리고 있으며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영국, 미국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크로셰터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책은 인스타그램과 핀터레스트, 블로그 등의 SNS를 통해 작품을 소개해 온 그녀가 처음으로 출간한 책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웹상으로 그녀의 작품을 보고 떠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영문도안이 익숙하지 않아서, 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등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였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자. 모든 작품에는 서술형 도안과 국제 표준 기호로 작성된 코바늘 도안이 있어서 영문도안에 익숙하지 않은 니터들도 어렵지 않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패브릭 얀으로 뜬 작품을 마무리할 때 돗바늘에 실을 쉽게 꿰는 법, 자투리 실을 활용하면 좋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종이실 장력 조절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 저자의 깨알 같은 손뜨개 노하우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많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집을 위한 손뜨개 프로젝트 20
책에는 코바늘로 뜨는 예쁜 베개, 그래니 시크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화려한 냄비받침, 아름다운 담요와 덮개 그리고 꽃 화환이나 형형색색의 갈런드, 지니고 있으면 액운을 물리치고 좋은 꿈을 꾸게 해 준다는 드림캐쳐, 자투리 실로 만들 수 있는 귀여운 사각 모티브 쿠션 등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여러 가지 장식품이 소개되어 있다. 다양한 색이 주는 아름다움과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레트로 풍의 작품들로 집 안 인테리어에 생기를 줄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뜰 수 있는 친절한 설명
책에 실린 모든 작품에 서술형 도안과 국제 표준 기호로 작성된 코바늘 도안이 있어서 영문도안에 익숙하지 않아도 책에 실린 작품을 쉽게 뜰 수 있다. 또한 기본 기호와 기초 뜨개법이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보자들도 참고해서 뜰 수 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실에 대해서는 대체 실에 대한 정보를 참고해서 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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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미쉘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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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미쉘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물건은 적게
홀가분하게 살고 싶다면
30년 된 월세 단독주택에 사는
5인 가족(아이셋+부부)의 심플하고 깔끔한 집 만들기
신발 여섯 켤레, 우산 하나, 최소한의 옷과 그릇…
좋아하는 물건으로만 심플하게.
마음까지 가볍고 자유로워집니다.
나와 가족이 모두 즐거워지는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해보세요.
01_ 최소한의 물건만으로 살아본 한 달, 미니멀라이프의 시작
요즘 소박하고 단순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가 주목 받고 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미니멀리즘이 미국, 일본을 거쳐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열풍이 불고 있는 중이다. 지금까지는 ‘미니멀라이프가 과연 무엇인지’ 소개하는 책들이 출간되었다면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는 간소한 삶을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지, 특히 아이가 있는데도 깔끔하고 심플하게 집안을 정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본격 실천편’이다.
이 책의 저자인 미쉘은 미국인 남편과 결혼해 아이 셋을 둔 일본 주부. 전근이 잦은 남편을 따라 하와이, 캘리포니아 등을 거쳐 일본 요코하마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짐이 도착하지 않아 한 달 동안 그야말로 최소한의 물건만으로 생활하게 된다. 아이가 셋이나 있는 가정에서 쓰던 물건이 없으니 처음에는 엄청 불편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생각과 달랐다.
ㆍ 물건이 적으니까 방이 거의 어질러지지 않는다.
ㆍ 그릇이 적으니까 설거지가 빨리 끝난다.
ㆍ 가구가 조금밖에 없으니까 청소가 정말 편하다.
물건이 적어지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더불어 마음까지 가볍고 자유로워진 것이다. 결국 짐이 도착한 후에, 그녀는 매일 물건을 정리하며 ‘심플하고 미니멀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꾸어나가게 된다. 흔히 ‘미니멀라이프’라고 하면 싱글이나 가능한 삶의 스타일로 여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는 아이가 셋 있는 5인 가족도 미니멀한 삶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아이들도 오히려 물건이 적은 환경을 편안해한다는 것, 부부간에 물건 소유에 관한 관점이 달라도 얼마든지 조율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02_ 좋아하는 물건만으로 둘러싸인 삶 - 공간별 정리 노하우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려고 마음을 먹어 보지만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물건들을 보면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정리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기분이 들기 마련이다. 그래서 결국 ‘나중에 정리해야지’하며 미루고 마는 것이 보통이다.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의 저자 미쉘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하나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예를 들어 신발은 ‘매일 신고 싶은 신발인가?’가 기준. 이 기준에 맞는 ‘딱 6켤레’만 갖고 나머지는 전부 버린다. 아이들 신발도 마찬가지. 옷은 계절별로 자주 입는 옷 몇 벌만 남기기, 우산은 1명당 1개만 소유, 쿠션도 담요도 모두 1개씩만, 카펫도 앉는 장소에만, 장난감은 아이 1명당 1박스씩만, 프라이팬도 큰 것과 작은 것 2개만, 냄비도 사이즈별로 3개만, 주방칼도 2개만. 과연 이렇게까지 물건을 줄여도 괜찮을까? 할 만큼 물건을 줄여나가는 것이다.
또 현관, 거실, 부엌, 옷장, 욕실 등 공간별로 정리 노하우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더불어 깔끔하고 단정하며 그야말로 여유 있는 공간별 사진을 보면 당장 우리 집을 정리하고 싶은 의욕이 불끈 솟아오른다.
모든 물건은 마음에 드는 것만 남기기, 빈 서랍이나 공간이 있어도 절대 물건으로 채우지 않기, 서류나 편지는 보는 즉시 정리하기, 식재료는 그날 쓸 만큼만 사기, 특별한 날에 입는 옷은 엄마나 동생과 공유하기 등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고 하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팁이 가득하다.
03_ 무인양품과 미니멀라이프
무인양품은 로고 없고 염색 없는 단순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일본 대표 생활브랜드이다. 전 세계 7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무인양품은 브랜드를 내세우지 않고 좋은 제품을 판매한다는 전략을 쓰고 있다. 저자 미쉘은 하와이로 캘리포니아로 여러 곳으로 이사를 다니면서 무인양품 가구와 수납용품을 늘 곁에 두었다고 한다. 고향 일본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이면서 일본 주택은 물론 미국스타일 집에도 잘 어우러지는 물건이기 때문이었다고.
무인양품 물건은 컬러와 디자인 자체가 심플하고 소박한 미니멀라이프와 잘 어울린다. 특히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심플하고 소박하면서도 멋스러운 수납용품들은 미니멀리스트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무인양품의 여러 제품들을 어떻게 배치하여 정리했는지 구체적인 제품 설명과 함께 활용한 사진을 보여주어 참고할만하다. 미쉘의 감각적인 집안 정리를 보면 절로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여분의 물건을 없애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이 보인다!
04_ 방을 정리하는 것은 마음을 정리하고 인생을 정리하는 것
이 책의 저자 미쉘은 어릴 때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정리는 질색이었다고. 하지만 물건을 줄이면서 모든 것이 쉬워졌다고 이야기한다. 많은 물건에 둘러싸여 있던 때보다 매일이 평온하고 즐거워졌다는 것. 방을 정리하는 것은 결국 마음을 정리하고 인생을 정리하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 물건을 줄이고, 무엇을 남기고, 방을 정리하고 살아갈 것인가, 미니멀하게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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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올댓살림 초급편
SALT | 미즈와이즈닷컴 | 2013-10-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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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올댓살림 초급편
SALT | 미즈와이즈닷컴 | 2013-10-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서툰 빨래, 서툰 살림!
모든 것이 서툰 신혼 생활 1인가구 살림살이를 위한 올댓살림 시리즈 초급편이 드디어 출시되었다. 신혼부부의 서툰 살림을 위한 올댓살림 시리즈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며, 서른 평생을 살았다. 아무것도 모른채 결혼부터 해버린 살림 초보의 ‘서툰살림 체험기’ 여느 멋진 블로거의 환상적이고, 화려한 살림법을 원한다면 주소를 잘못 찾았다. 올댓살림은 좌충우돌 마구잡이식 살림법이다. 무작정 부딪히고, 닥치는대로 해봤다. 나름대로 터득한 살림의 법칙. 시어머니 살림 다르고, 친정엄마 살림 다르고, 내 살림법 다르다. 여전히 살림엔 정답이 없다. 살림 전문가가 아니기에 오히려 다시 한번 더 고민해볼 수 있는 부분을 위주로 지극히 상식적이지만, 한번 더 짚고 넘어갈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12월의 예비신부 김소희님께 이 책을 바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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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작은 집이 좋아
신경옥 | 포북 | 2017-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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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작은 집이 좋아
신경옥 | 포북 | 2017-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신경옥이 고친 집, 매장에서 훔친 소소한 아이디어, 파리의 작은 집까지…
인테리어 디자이너 신경옥이 고친 10~20평대 집을 엿보다
작은 집에 살지만 집 꾸밈에 관심 많고, 특별한 공간에 반하는
여자들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
이 책은 작은 집에 사는, 내 이웃들이 빚어낸 소박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만났던 작은 집의 주인들과 나의 공동 작품인 셈이다. 여기 소개하는 공간들 중에는 적잖은 비용을 감수하고 과감히 공사를 감행한 곳도 있고, 지갑을 꼭 닫은 채 가구 배치만 바꿔서 새 단장한 곳도 있다. 하지만 얼마를 들였든, 어떻게 고쳤든, 가장 중요한 핵심은 한 가지이다.
작은 집을 사랑하는 마음, 내 가족이 사는 집을 살기 편하고 야무지게 바꿔보고 말겠다는 그 한 가지 소망 말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작은 집을 아끼는 한 여자와 작은 집에 사는 이웃들이 함께 빚어낸 소담한 집 꾸밈 책.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옥이 지난 5년간 고친 10~20평대 집, 소소한 아이디어가 숨어있는 상업 공간, 파리의 작은 집까지 소개되어 있다. 지금의 가로수길 문화를 만든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저자는 그녀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관을 〈작은 집이 좋아〉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유행을 쫒지 않으면서 집 주인이 살기 편한 집, 그리고 주부들의 꿈인 수납을 해결하는 공간 활용 아이디어까지…. 이 책은 보는 책이면서도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여자들이 함께 읽으면 좋은 글이 가득하다. 또한 집 꾸밈에 활용할 다양한 디자인의 창문, 방문, 무엇보다 다양한 데코 아이디어와 만들기 방법, 숍 정보들이 쫀쫀하게 소개되어 있다.
?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단 하나의 스타일링 모음
그동안 인테리어 실례집을 모은 책이 꽤 많이 발간됐다. 평범한 독자들이 직접 꾸민 집부터,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공간까지… 하지만 비전문가들은 친근감은 있지만 어딘지 어색하고, 전문가의 집들은 화려하고 부담스러워 우리네 일상하고는 먼 듯한 느낌을 줬던 것이 사실이다. 〈작은 집이 좋아〉의 경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20~30평 대의 좁은 집의 단점을 보완한 특별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유행을 쫒지 않는 저자의 스타일대로 책을 펼치자마자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구석구석 숨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정관념을 깬 공간 활용 아이디어, 비포 공간을 짐작할 수 있는 공간의 변화, 그리고 버려지는 고재를 활용한 일본풍의 내추럴한 감각까지… 어떤 인테리어 실례집에서도 볼 수 없었
던 유행을 쫒지 않는 단 하나의 스타일링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 shopping, using, deco, making… 더 볼만한 유용한 팁 정보
〈작은집이 좋아〉에는 사진 속 전등은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편안한 좌식 소파와 침대는 어떻게 만드는지, 특별한 감각의 고재로 만든 침대 헤드와 식탁은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한 쫀쫀한 정보가 가득하다. 또한 평소 소소한 스타일링에 관심 많은 저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고친 집 구석구석을 어떻게 꾸미고, 장식했는지에 대한 자잘한 데코 아이디어도 들어가 있다.
그림처럼 펼쳐진 공간을 구경하고, 우리집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차용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그것들을 어떻게 적용하고, 어디서 구입하며,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정보들도 이 책을 보는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 한국의 12곳 + 상업공간 6곳 + 파리의 3곳에 숨어있는
작은집에 활용하면 좋은 놀라운 수납 공간
〈작은 집이 좋아〉에는 저자가 디자인하고 리모델링한 한국의 작은 집 12채와 상업공간 6곳, 파리의 작은 집 3곳을 소개하고 있다. 모두 다 넉넉하지 않은 공간이다 보니 이곳에는 다양한 수납 공간들이 숨어있다는 것이 특징. 표지에도 등장하는 저자 신경옥 살던 거북빌라의 부엌은 수납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외에도 책장과 붙박이장, 선반과 걸이 등 주부들의 답답해하는 수납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아이디어가 책 곳곳에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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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잡동사니 정리의 기술
제랄린 토머스 | 시그마북스 | 2016-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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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잡동사니 정리의 기술
제랄린 토머스 | 시그마북스 | 2016-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누구든 잘 정돈되고 잡동사니가 없는 집에 마음이 끌린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이 책은 정리 정돈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팁과 기술, 신속한 해결책으로 신나게, 그리고 창의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정리 방법을 담은 실속만점의 정리 지침서다. 『잡동사니 정리의 기술』에서는 시간과 돈,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가득 쌓인 잡동사니로 괴로워하던 사람들도 잡동사니를 치우는 가장 첫 단계를 익힐 수 있으며,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정리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잡동사니를 없애고, 잡동사니로 돈을 벌고,
잡동사니를 영원히 몰아내는 방법!!
잡동사니는 형태도 다양하고 특징도 각양각색이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잡동사니지만, 우리가 왜 그렇게 많은 물건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 심지어 간소하게 사는 사람들도 물건을 사고 소유하는 일에 대해 그리 깊이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이 책 『잡동사니 정리의 기술』의 저자는 일정표나 수집품, 옷장부터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들까지,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것들을 단순화시키는 법, 즉 정리 정돈 전문가다. 저자는 전 세계 고객들을 만나며 정리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파악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 체계적인 정리가 이루어지면 우리는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더 생산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사람들은 덜 소유하고 사는 법, 미니멀리즘을 실행에 옮기는 방법, 그리고 스트레스를 덜 받고 즐기면서 사는 법을 간절히 원한다. 잡동사니와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은 어느 대화에나 등장하며, 주목 받는 새로운 주제가 되었다. 이 책에는 잡동사니를 없애고 정리 정돈을 잘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저자가 정리 정돈 전문가로 살면서 습득한 방법들로, 이 책을 쓴 목적 또한 독자들이 사는 ‘혼돈의 집’을 ‘평온한 집’으로 변신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 혼란을 자신감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각자의 생활양식에 잘 맞고 개성을 살리면서도 잘 정돈된 집에서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우리가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주거 환경이 쾌적해지면 삶에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잡동사니 정리의 기술』의 각 장에는 없어도 되는 것과 있으면 좋은 것을 구분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방과 거실, 부엌이나 욕실 및 창고, 심지어 디지털 파일이나 여행 가방 꾸리기까지 정리 정돈 전문가들이 활용하는 팁과 기술을 제시해주고 있어, 신속한 해결책으로 신나게, 그리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정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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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빠르고 간편한 살림법
giorni 편집부 | (주)황금부엉이 | 2015-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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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빠르고 간편한 살림법
giorni 편집부 | (주)황금부엉이 | 2015-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살림의 달인 타니아의 정리·수납, 살림의 모든 것!
가토쿠라 타니아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고 있는 푸드&라이프 스타일리스트다. 독일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를 둔 타니아 씨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두루 거치며 성장한 배경을 갖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이나 살림살이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몸소 느끼며 파악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타니아 씨는 독일 특유의 합리성에 그녀만의 개성과 경험을 보태 심플한 살림철학을 발전시켰는데, 그래서인지 그녀의 생활은 간편하면서도 멋과 여유가 넘쳐난다.
그런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정리와 수납 그리고 살림 노하우를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타니아 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집에 있는 시간이 쾌적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집을 만드는 것이다. 집을 예쁘게 보이게 꾸미는데 집중하다보니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예쁜 상태로 유지하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살림법은 지양한다.
정리, 수납, 청소, 세탁, 집 꾸미기를 비롯한 살림 팁들로 엮인 이 책을 따라가다보면 빠르고 간편한, 심플해서 행복한 유럽식 집이 완성될 것이다.
집은 세상에서 가장 쾌적하고 편안한 장소여야 한다
집은 누구에게나 세상에서 가장 안락한 공간이다. 또한 누구나 자신의 집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집안 전체가 어수선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다면, 생각만큼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없다. 또한, 집을 예쁘게 보이게 꾸미는데 집중하다보니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예쁜 상태로 유지하는 데 시간을 많이 허비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집안에 넘쳐나는 수많은 물건들이 화근인 경우도 많다. 각종 식기, 옷, 소품, 가전제품, 가구, 소모품 등등 집이 크고 작은지에 관계없이 소비지향적인 현대인의 집은 수많은 물건들로 넘쳐난다.
‘Time & Space’ 소유한 물건이 적을수록 시간을 풍족하게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독일인들이 사용하는 말이다. 그리고 타니아 씨는 바로 이 ‘Time & Space’를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고 있다. 너무 많은 물건을 소유하기보다는 조금 부족해도 소유한 물건들 하나하나에 애착을 갖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습은 항상 새로운 것의 유혹에 쉽게 무너지는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된다.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다 보면, 1+1 행사나 특가할인을 하는 상품에 현혹되어 필요 여부는 생각해보지도 않은 채 더럭 구매한다거나, 공짜로 주는 사은품이라고 해서 당장 필요도 없는데 잔뜩 챙겨오는 습관, 휴지나 세제 등의 소모품이 다 떨어지기도 전에 수납장에 새로운 것을 잔뜩 쌓아두는 소비습관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여러 수납정리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조언이 바로 일단 필요 없는 물건들부터 처분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막상 버리려고 생각하면 모두가 아까운 물건들뿐이기 때문이다. 타니아 씨도 버리는 게 그렇게 쉽다면 아마 수납으로 고민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는 말로 물건을 버리는 일의 고충에 적극 공감한다. 그러면서 그녀만의 물건을 처분하는 노하우를 공개함은 물론, 적은 물건만 가지고 풍요롭게 생활하는 노하우도 함께 알려준다. 아울러 그렇게 소유한 물건들 하나하나가 가장 빛날 수 있는 위치에 두고, 필요할 때 효율적으로 사용함은 물론 보기에도 아름답게 디스플레이하는 법에 관해서도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이 책을 살펴보면 소유와 생활만족도가 서로 비례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단 저지르기 전에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예쁜 사진으로 유혹하는 눈요기용 책이 아니다. 읽다보면 공감이 되고, 공감을 기반으로 나만의 빠르고 간편한 살림법이 몸에 붙게 되는 책이다.
[이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
* 우리 집은 아무리 청소를 깨끗이 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
* 옷장에 비슷비슷한 옷들이 넘쳐나고, 심지어 옷장 속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다.
* 세제나 휴지 등의 소모품들을 미리 사서 쌓아두지 않으면 불안하고, 하나를 다 쓰기도 전에 새것을 개봉하는 일도 흔하다.
* 1+1행사상품이나 반값 또는 특가할인, 사은품이나 덤 등에 넘어가 집에 물건을 쌓아둔다.
* 어쩐지 집안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쾌적한 느낌이 없다.
* 기능적인 집을 원하지만, 그럼에도 삭막하지 않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싶다.
* 버리자니 아깝고, 모두 갖고 있자니 감당할 수 없는 살림살이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 새로운 수납용품이나 가구에 솔깃해서 구매했다가 후회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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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심플 & 화이트 인테리어
히요리 | (주)황금부엉이 | 2016-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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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심플 & 화이트 인테리어
히요리 | (주)황금부엉이 | 2016-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인테리어는 역시 화이트가 진리라 믿는 인기 인테리어 블로거 히요리의 ‘심플 & 화이트 인테리어’
오랜 시간 블로그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 온 인기 인테리어 블로거의 책이다. 화이트를 테마로 한 집 꾸미는 방법 외에도 집이 깨끗해 보이는 수납법과 청소 노하우, 장기간 사용하면서 정말 좋다고 느낀 브랜드와 제품, 해외 인테리어 사진에서 본 듯한 멋진 디스플레이 따라하기 등의 정보가 꼼꼼하게 실려 있다. 인테리어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15년 동안 꾸준히 자신만의 취향으로 집을 꾸미고 집에 물건을 들인 그녀의 안목으로 선별되고 정리된 내용이기에 신뢰할 수 있고 실제 인테리어에 적용하기에 유용하다.
책 내용
심플 & 화이트 인테리어를 만드는 5가지 규칙
처음부터 이런 원칙을 정하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15년 동안의 시행착오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리된 그녀만의 인테리어 원칙을 공개한다. 화이트 인테리어를 좋아하긴 하지만 관리하기 까다롭다고 생각해 포기했다면 이 부분을 통해 선입견을 떨쳐 버릴 수 있을 것이다.
히요리식 인테리어와 수납에서 힌트를 얻다
집을 아무리 잘 꾸며도 한두 번 사용하고 나면 엉망이 되는 인테리어만큼 쓸모없는 정보가 있을까? 거실과 주방, 부엌, 침실, 욕실, 현관 등 공간별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그 안에서 적용한 수납법에 대해서 알려 준다. 자잘한 물건이 넘쳐나는 공간을 치우다 보면 인테리어 보다 물건 분류하는 것으로 끝나서 아쉬웠다면 여기에서 수납과 인테리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심플 & 화이트 공간에 어울리는 디스플레이
예쁘다고 이것저것 늘어놓기보다는 집 전체의 조화를 고려하며 장식한다는 저자의 디스플레이 노하우가 소개되어 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꾸민 것이라 따라하기 쉽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사는 집의 이미지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아이디어들이다.
날마다 반짝반짝하게 살림하는 법
심플 & 화이트 인테리어를 빛나게 하기 위해 청소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저자의 살림 노하우가 소개되어 있다. 더러워졌을 때 바로 치우는 게 가장 좋은 것이라 알고는 있지만 쉽게 실천되지 않는 이유가 뭘까? 알아두면 편리한 청소 순서부터 청소 도구 고르기, 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청소 도구 위치 등 남다른 살림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다.
인테리어의 격을 좌우하는 물건 고르기
큰 가구는 물론이고 집을 장식하는 소품, 날마다 사용하는 일상용품 등이 모두 어울려야 인테리어가 완성된다고 믿는 저자의 물건 고르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필요하다고 당장 사는 것이 아니라 집과의 조화, 실제 사용할 때의 편리성 여부를 두고 오랜 시간 고민해서 물건을 산다는 저자의 안목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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