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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메타버스와 세 개의 역린
김용태 | 유페이퍼 | 2022-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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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메타버스와 세 개의 역린
김용태 | 유페이퍼 | 2022-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유발 하라리 교수의 주장처럼 종교, 화폐, 국가는 인류 상상의 질서 체계다.
또 지금까지 절대 건드리면 안되는 역린과 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종교, 화폐, 국가는 실패하고 있다.
메타버스와 4차산업혁명의 쓰나미에 견뎌낼 수 있을까?
웹3.0 메타버스 시대에 펼쳐질 통쾌한 미래를 통찰해본다.
“21세기판 종교개혁은 인터넷과 인공지능에 의해 번져나간다. 곧 인류는 메타버스에서 깜짝 놀랄만한 반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6세기 코페르니쿠스 이전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생각했다가 지구는 은하계의 변방에 위치하는 작은 행성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듯이. 그러면서 세계관이 뒤집어지고 인류의 지식체계가 바뀌었다.
종교의 무지와 허구성이 밝혀질 것이다. 21세기 종교개혁은 교리와 제도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종교의 존재 이유에 대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이다.” (본문 중에서)
“‘국가’라는 시스템에 빨간 불이 켜졌다. 국가란 인류가 문제를 집단적으로 해결하고자 고안한 정치 기제다. 유발 하라리는 〈사피엔스〉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라는 행성의 정복자가 되고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상상의 질서를 통해서 대규모 사회적 협력을 이뤄냈기 때문이라고 설파했다. 상상의 질서, 다른 말로 허구적 신화를 만들어내는 능력, 그 결과물이 종교, 화폐, 그리고 제국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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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의 데자뷰
이원혁 | (주)TV유니온 | 2022-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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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의 데자뷰
이원혁 | (주)TV유니온 | 2022-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본의 노골적인 역사 왜곡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식민지 역사에 대해 남다른 시선으로 접근한 책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100년 전 ‘우리’와 닮은꼴인 ‘그들’의 역사
세계의 식민지 역사를 살피다 보면 우리의 식민지 역사와 묘하게 비슷한 사건과 인물들을 접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과 비슷하네?’ 보통은 거기에서 생각의 걸음을 멈춘다. 하지만 저자는 그 의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건과 인물들의 닮은 점들을 밀도 있게 파헤쳤고, 그 결과물을 책으로 엮어냈다. 식민지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한반도’에서 ‘세계’로 확대한 《역사의 데자뷰》가 그것이다.
같은 해에 태어났으며, 너무나 닮은 항쟁의 이력을 지닌 미얀마의 승려 독립운동가 우 옥다마와 만해 한용운. 두 사람은 투쟁과 투옥을 반복하며 행동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섰고, 시대를 꿰뚫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기고 및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등 어두운 시대 국민들에게 용기를 심어 주는 삶의 궤적을 남겼다. 전봇대에도 세금을 매기고 유흥업소에 들어갈 때 입장세까지 받아 챙긴 일제의 세금 착취를 마주하고는 인도에서 벌어진 ‘소금 행진’을 떠올렸다. 식민 본국 영국은 소금에 원가의 24배가 넘는 세금을 매겨 24일 동안 약 400km를 걷는 시위를 촉발시켰다. 또 베트남의 주세(酒稅), 아편세와 비교하는 등 제국주의 국가들의 만행을 고발한다. 1942년 체코 프라하에서 레지스탕스 대원들이 나치 총독을 살해한 사건을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공원 의거와 비교하는 대목에서는 저자의 역사적 사건을 대하는 깊이 있는 식견과 통찰에 무릎을 칠 수밖에 없다.
■ 8개국 이상의 현지답사와 현지 역사학자들의 고증
체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현지를 직접 답사하며 저자는 사건과 인물들의 발자취를 쫓았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식민지 역사에 대한 비교 연구는 매우 빈약한 실정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도, 논문도, 책도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우리의 경우와 세계의 사례를 비교한 연구는 '학문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다른 나라의 역사적 사실들을 확인하기 위해 현지 도서관, 현지 역사학자, 해외 코디네이터 등의 도움을 받아 자료의 신빙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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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1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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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1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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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2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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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2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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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3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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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3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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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4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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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4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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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5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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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5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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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6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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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지도의 역사에 대한 모든 것 6
랄프 E. 에렌버그 | 북아띠 | 2021-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 속에 담긴 지도의 복잡하고 다채로운 선과 무늬를 통해 당신은 분명 순수한 미적 수준을 체험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지도 뒤에 숨은 지리적이고 정치적인 역사의 사실, 지도 제작의 원칙, 그 안에 담긴 인간의 염원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도 제작에 몸담고 살아 온 한 사람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내린 나의 결론은 딱 하나다. 지도란 본능, 좌뇌의 행복과 지성 그리고 지도를 좀 더 매혹적으로 만드는 우뇌의 연대성이 혼합된 결과물이라는 것. 따라서 지도는 감정적이면서 직관적이고, 이성적이며 분석적인 우리의 모든 생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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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의 이면을 보다
신용권 | 지식과감성# | 2019-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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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의 이면을 보다
신용권 | 지식과감성# | 2019-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재 우리나라는 16종의 세계 기록 유산을 소장하여,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세계 기록 유산을 보유한 국가이다. 세계 기록 유산이란 말 그대로 인류가 함께 기억해야 할 기록물을 의미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우리의 세계 기록 유산뿐 아니라 역사적 기록물 대부분이 한문(漢文)으로 되어 있어, 소수의 전공자나 전공학자를 제외하고 일반인의 접근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일반인은 이들 전공자들이 집필한 서적으로 역사를 대하고, 그들의 시각(視覺)으로 역사적 사건을 옳고 그른 것으로 믿고 있는 것이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객관적이고 실증적인가. 이러한 고민에서 기행의 형식을 빌려 역사의 이면(裏面)을 뒤집어 본 책이다.
만약 역사가 발전한다면, 어떻게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참혹한 전란을 겪고도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일어나며,
4·3 제주의 그 가슴 아픈 사건을 겪고도 5·18 광주의 비극이 발생하고,
당파싸움으로 망했던 나라에서 아직도 양 극단의 진영논리가 판을 치며,
400년간 신분제로 고통받았던 나라에서 어떻게 인종차별이 일어나고,
숭명(崇明)으로 자주권을 상실했던 나라에서
숭미(崇美)하는 세력들이 생겨나느냐는 말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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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재미있는 노벨상 이야기
제이 엄 | 지식플랫폼 | 2018-03-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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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재미있는 노벨상 이야기
제이 엄 | 지식플랫폼 | 2018-03-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923개의 노벨상이 수여되었다.
노벨상이 수여될 때마다 수상자에 대해 세상의 관심이 주목된다.
하지만 노벨상 수상자들이 발표될 때마다 유독 작아지는 국가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
OECD 국가, 세계 10위권 무역강대국, 반도체, 휴대폰 등 IT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다투는 대한민국은 노벨 평화상을 제외하고, 5개 분야에서 한 명도 받지 못하였다. 2017년에도 예외 없이 수상자 제로 국가이다.
이 책은 필자가 대한민국에서 노벨 과학상, 노벨 문학상 수상자들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정리한 글이다.
독자들이 일부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노벨상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숫자들, 노벨의 일생 등 편하게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앞으로 한국에서 노벨상을 받을 후보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노벨상이야기는 노벨상과 관련한 풍부한 상식을 더해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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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폼페이, 그날
제니 홀 지음, 이택근 옮김 | 책보요여 | 2019-04-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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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폼페이, 그날
제니 홀 지음, 이택근 옮김 | 책보요여 | 2019-04-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해적에게 납치되어 폼페이로 팔려 온 그리스 소년!
소년의 그림 실력을 알아본 로마인 주인은 자신의 방에 그림을 그리라 명한다.
어느 날 주인은 아픈 아들을 위해 의사를 데리러 나가고, 집에는 소년과 주인의 아들 둘만 남았는데...
갑자기 천지를 뒤흔드는 소리와 함께 베수비오산이 폭발한다!
시커먼 연기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돌멩이들이 비처럼 쏟아진다.
이윽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뒤엉키면서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노예 소년은 주인 아들과 함께 이 생지옥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그리스 노예소년의 박진감 넘치는 탈출기를 다룬 미니 소설,
마치 폼페이 유적을 돌아다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는 답사기,
유일한 목격자 소플리니우스의 기록과 석고상이 전하는 그날의 증언을 통해
한순간에 최후를 맞은 고대 도시 폼페이의 내밀한 단면을 들여다 본다.
화산이 만든 타임캡슐에서 깨어난 폼페이에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책 속으로]
벼락같은 소리를 지르며 베수비오산이 매력적인 도시를 검은 화산재의 망토로 덮고 나서 거의 1800년이 흐른 뒤 고대 도시가 부활하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우물을 파던 농부가 처음 고대의 청동 제품과 식기들을 발견했고, 그 일은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자 곰팡이 핀 수의를 입었던 사람처럼 몸에서 재를 털어낸 폼페이는 첫 1세기의 고전적인 시(詩)의 시대에서 현대적인 19세기 산문(散文)의 세계로 시간을 뛰어넘어 눈을 뜨게 되었다. 전 세계가 깜짝 놀랐고 무덤에서 일어난 이 고대의 이방인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오랫동안 지구의 자궁에서 몰래 잠자고 있던 아득한 과거가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여는 글' 중에서
땅 밑이 여러 번 요동쳤다. 마치 폭풍우를 만난 배가 흔들리는 것 같았다. 이번에는 천둥이 치자 집 전체가 흔들거렸다. 아리스톤은 길고 가느다란 기둥 위에 서 있는 작은 동상을 보았다. 지진이 일면서 동상은 무너질 듯 이리저리 위태롭게 비틀거렸다. 그렇게 버티는 듯하다가 이내 쓰러지더니 높게 쌓인 돌무더기 위로 떨어져 산산이 조각났다. 그 위로 돌이 계속 떨어지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상 부스러기를 완전히 덮어버렸다.
-'그날의 이야기: 그리스 노예소년 아리스톤과 폼페이' 중에서
흙더미를 내려와서 아무도 없는 망루를 지나 거칠고 두꺼운 벽을 통과하여 출입문으로 들어선다. 그러면 1900년 전 베수비오산이 뿌리는 재앙을 피해 사람들이 도망칠 때 밟고 지나갔을 포장용 돌들이 발에 닳는다. 그리고 좁고 가파른 거리를 오른다. 이 거리는 고대에 어부와 뱃사람들이 지나다녔던 거리이다. 강이나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가 가득 담긴 바구니를 들고 오거나 배에 실어온 물건들을 나귀 등에 얹어 끌고 돌아올 때 이용했다. 또한 베수비오 화산이 분출했던 무시무시한 날에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던 거리이기도 하다.
-'그날의 현장: 화산이 만든 유령 도시, 폼페이를 거닐다' 중에서
며칠 동안 땅이 진동했는데, 캄파니아에서는 이런 진동이 자주 있는 일이라 특별히 놀라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날 밤 그 진동은 매우 격렬해서 모든 것이 흔들릴 뿐만 아니라 세상이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그날의 목격자: 소플리니우스, 폼페이 최후의 날을 기록하다' 중에서
기적과도 같이, 두 도시는 석회화된 화산재 층 아래에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폼페이의 165에이커(약 20만 평)의 4분의 3이 발굴되었고, 화산재 퇴적물에서 발견된 시신들의 자취에서 본 뜬 약 1,044개의 석고 모형이?뼈들이 흩어져 있던 다른 100구의 시신과 함께?폼페이 내부와 그 주변에서 복원되었다. 이 말은 폼페이 인구 2만 명 중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베수비오산에서 일어나는 화산 활동의 첫 번째 징조들을 보고 도망쳤다는 의미이다.
-'그날의 흔적: 석고상으로 돌아온 폼페이 사람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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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강인욱 | 흐름출판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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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강인욱 | 흐름출판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
빛바랜 유물에 살아 숨 쉬는 진짜 이야기를 더하다!
30여 년간 세계를 종횡무진해온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가 고고학의 매력과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화려한 황금 유물에서부터 저자가 직접 발굴한 자작나무로 감싼 원주민의 유골에 이르기까지, 이제껏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물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 유물이 단순하게 흙투성이에 깨진 조각 혹은 불타버린 잿더미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지혜와 통찰을 선사하는 귀중한 선물이라는 걸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느끼게 될 것이다. 미지의 땅을 찾아 과거의 흔적을 더듬어가는 이 장대한 여정은 우리의 현재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사색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이 지구에 생존해왔고, 그 흔적은 과거의 유물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이 책은 흙투성이 유물을 통해 인간의 역사를 읽어내는 현미경이자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독자를 기꺼이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빛바랜 유물 속에 깃들어 있는 진짜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정!
‘고고학’ 하면 사람들은 보통 영화 〈인디아나 존스〉나 트로이 유적을 발굴한 하인리히 슐리만을 떠올린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보물들이 가득한. 그렇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연대기만 잔뜩 나열된 지루하기 짝이 없는 고고학 개론을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그 어느 쪽도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고고학자가 유물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겪은 직접 체험과 그를 통해 깨닫게 된 생생한 삶의 지혜가 녹아 있다. 여기에는 삶의 희로애락이 있고,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어지는 역사의 계보가 있으며, 우리 인류가 살아갈 미래를 향한 애정 어린 제언이 들어 있다. 과거의 유물은 단순한 화석이나 골동품을 떠나 현재의 인류를 있게 한 흔적이자 발자취인 까닭이다. 이 고고학자는 유물에 새겨진 흙을 털어내고 깨진 조각을 이어 붙여 유물이 존재했던 그 시절, 짧게는 100년에서 길게는 수천 년에 이르기까지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재현한다. 뼈만 남아 있는 무덤에서 꽃향기를 찾아내고, 조개껍데기를 통해 젓갈의 맛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형체만 남은 석상에서 화려했던 초원 기마민족의 색을 재현하고, 토기 바닥에 남아 있는 식물 성분을 통해 최초의 술 제조 현장으로 초대하기도 한다. 수만 년의 시대를 여행하고 있지만 전혀 피곤하지도, 지치지도 않는 이상한 여행이다. “일반시민과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한국의 젊은 고고학도들도 단숨에 끝까지 읽어낼 수 있고 새겨볼 만한 고고학 안내서”라고 이청규 한국고고학회 회장이 이 책을 평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고고학자 강인욱 교수가 지난 30여 년간 발굴해온 세계 유적들에 얽힌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폭넓은 시각을 가진 현장 고고학자”라는 유홍준 교수의 추천평처럼 강인욱 교수는 러시아, 시베리아, 몽골, 중앙아시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직접 발굴을 주도해온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고고학자이다. 이 책에는 강인욱 교수가 고고학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던 1990년대 벌교 조개무지의 발굴에서부터 발해 성터에서 발견된 고구려 문화를 계승한 갈색 토기, 시베리아의 움무덤에서 발굴한 자작나무로 뒤덮인 이름 없는 유해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황금인간에 이르기까지, 놀라우면서도 흥미롭고 때론 감동적이기까지 한 실제 발굴 이야기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 이런 문장이 나온다.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제대로 볼 수 있어.”
과거의 유물 역시 눈으로만 보아서는 결코 그 진실을 알 수 없다고 강인욱 교수는 말한다. 유물에는 인류의 마음이 강하게 담겨 있으며, 그 마음을 가까이에서, 그리고 깊이 들여다보아야만 비로소 그 진짜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강인욱 교수가 발굴현장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혹은 숙소의 흐릿한 등불 아래에서 메모했던 비밀노트, 숱한 시간을 고민하며 써내려간 소중한 마음 속 이야기들이다.
개인의 삶이 풍성해지려면 먼저 세계를 이해해야 한다.
시간과 공간을 종횡무진 하는 색다른 인문학 선물!
이 책 속에는 무덤, 불, 유물 위조, 고고학자의 실수, 전쟁, 황금유물 같은 고고학에서 익숙하게 다루어지는 테마들이 있는가 하면, 향기, 음악, 술, 색(色), 문신 같은 생소한 주제들도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마약, 돼지고기, 젓갈 등은 직접 책을 읽어보지 않고는 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쉽게 짐작조차 하기 힘든 주제들이다. 신선하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책의 내용들은 오랜 세월 동안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발굴에 전력해온 강인욱 교수의 폭넓은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대로부터 이어져온 인류의 삶을 추적하는 이 광범위한 유물 탐사는 이 세계가 얼마나 드넓은지를 알려주는 동시에 우리에게 보다 넓고 깊은 시야를 가지라고 종용한다. 그것은 고고학자가 이 세계를 대하는 태도와 일맥상통한다.
고고학자는 시간여행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유적지 같은 곳에서 흙을 보물 다루듯 소중하게 긁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십중팔구 고고학자다. 고고학자는 바로 그 한 겹씩 벗겨내는 흙을 통해 시간여행을 한다.
- 본문 중에서
강인욱 교수는 이 책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여행으로 독자를 이끌면서 우리 인류가 이 세계에 출현해온 이후 줄곧 고민해온 질문들을 상기시킨다. 우리는 왜 무덤을 만들어 죽은 사람을 기리는가, 불, 술, 음악은 인류에게 어떤 의미였는가, 색이 바랜 수천 년 전의 작은 토기 하나는 지금의 우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가 같은 것들. 그리고 또, 문명의 멸망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동과 서, 남과 북의 영역에서 유사한 유물이 발견되는 건 어째서인가 등. 이러한 질문은 과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지금 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유효한 것들이다. 그 질문들이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며, 정답을 내릴 수도 없는, 인류의 영혼, 다시 말해 우리의 마음과 맞닿아 있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세계 고고학 자료의 절반 이상은 무덤과 관련되어 있다. 네안데르탈인 이래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영생을 또는 저세상에서의 행복을 바라며 정성껏 시신을 안치했다. 이 무덤 하나하나는 곧 내세에서의 복을 기원하는, 죽은 사람들을 위해 산 자가 남긴 마지막 사랑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에 죽은 경우 돌궐 계통 주민들은 나무의 구멍 안에 넣어서 매장했다. 에벤키(시베리아와 극동 러시아 일대에서 순록을 치며 사는 원주민들)의 사람들은 나무에 관을 매다는 경우도 있다. 나무의 열매처럼 다시 부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 본문 중에서
동시에 강인욱 교수는 고고학뿐만 아니라 역사와 예술, 음악, 문학, 심지어 한의학에 이르기까지 경계를 초월한 인문학적 사고로 우리를 초대한다. 강인욱 교수에 따르면, 고고학은 단순히 유물의 진위 여부를 가리거나 연대를 밝히는 것에 국한된 학문이 아니라 인류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확인시켜주는 학문이다.
고고학은 쉽게 설명하면, 유물을 연구해서 과거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지식, 문화 등을 밝히는 것이다. 인간은 왜 그렇게 과거 사람들의 모습에 관심이 많았을까?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그렇지 않다. 그건 바로 과거를 생각하고, 이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인류의 진화하는 숙명에 기인한다.
- 본문 중에서
“역사는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의 삶이 쌓인 지층과도 같다”라고 강인욱 교수는 말한다. 유물은 과거만을 비추어 밝히지 않는다. 과거의 진실을 찾아냄으로써 현재를 밝히고 나아가 미래 세대가 더 현명하고 가치 있게 자신들의 시대를 만들어가도록 조언한다.
최근 논란이 된 유적이 있다. 바로 춘천의 중도 유적이다. 중도 유적의 경우 3000년 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한강에서 발견된 가장 큰 마을(또는 도시)의 흔적이었다. 아마 제대로 발굴한다면 수십 년이 걸렸을 것이다. 하지만 중도 유적 발굴은 약 5년 만에 끝났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수많은 유적들이 존재했을지도 모르는 4대강의 강가에서 유적은 더는 찾아볼 수 없다. 4대강 사업은 마무리되었고 유적들이 있을 수도 있었던 강가는 이미 다 정비가 되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선사시대 유적 공원에서 복원된 집자리들은 사실 이미 발굴이 다 되고 난 후에 발굴 당시와 똑같이 만들어놓은 카피일 뿐이다.
미래의 고고학자들은 과연 우리를 성실한 고고학자로 기억할까, 아니면 발굴을 앞세우며 무자비하게 유적을 파헤친 서투른 고고학자들로 기억할까. 나로서는 더는 중도나 4대강 같은 발굴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 본문 중에서
과거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인류는 보다 지혜로운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 이제껏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새롭고 진귀한 유물들이 전해주는 강하고 울림 있는 메시지로 가득한 이 책은 독자들을 새로운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교양으로 읽어야 할 즐거운 고고학.
삶은 하나의 여행이며, 고고학은 그 여행을 유쾌하게 해줄 벗이다!
고고학을 공부하려고 관련 책을 펼쳤다가 고리타분하거나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적이 있을 것이다. 구석기시대가 언제 시작되었고, 신석기시대부터 빗살무늬토기를 사용했고, 청동기시대부터 세형동검을 사용했는지가 대체 왜 중요한 걸까. 실제로 첨단과학이 발전하면서 기존의 고고학적 결과들이 뒤집히거나 새로운 유물의 발견으로 인해 견고하게 유지되던 학설이 전혀 다른 것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고고학에서는 어떤 결론을 특정 짓는 것보다는 자유롭게 상상하고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과거에 대한 기억은 죽음으로 수렴이 되어 망각이 되고, 망각되어 버린 기억은 다시 유물이라는 몸으로 부활한다. 고고학자에게 유물이란 다시 살아난 기억의 편린이다. 이 조각들을 하나하나 짜맞추어가는 과정에서 ‘과거’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 되어 준다. 과거의 인류도 현재의 우리와 똑같이 희로애락을 느끼면서 살았다. 유물에 숨어 있는 이야기, 아주 오래 전 그들이 살았던 모습을 상상하고 느낄 수 있을 때, 그들이 단순한 유물이 아닌 지금의 우리와 전연 다를 것 없었던 사람들인 걸 알게 된다는 걸, 우리는 알게 된다.
이 책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에는 과거는 어떤 식으로 현재에 이어졌는가라는 화두가 거대한 줄기로 뻗어 있으며, 이에 대한 질문과 대답들이 열매처럼 매달려 있다. 이 문답과 사색의 과정은 지금의 시대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과거를 더 알아갈수록 새로운 현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이 놀라운 역설은 지금의 이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 이 책을 통해 고고학이 고루하고 쓸모없는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지금을 더 풍성하게 해주는 영양분이라는 것을 확인한다면, 삶이 좀 더 높고 드넓어지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강인욱 교수는 고고학자로서 드물게도 유라시아를 전공으로 삼고 있다. 나는 우리 인문 분야에 강인욱 교수 같은 폭넓은 시각의 현장 고고학자가 있음을 항시 든든하게 생각해 왔다. 그는 석사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이후 시베리아, 몽골, 중앙아시아, 중국의 여러 유적지 발굴에 참여하고 이를 보고서와 저서로 펴낸 바 있다. 이 책은 그가 지난 20여 년간 발굴 현장에서 겪은 체험을 기록한 일종의 고고학적 에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유물을 통하여 과거의 삶을 복원하는 고고학이라는 학문의 참 가치와 고고학자로서의 보람을 말함과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역시 유라시아 대륙의 일부라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주고 있다. 나는 강교수의 이 생생한 증언록을 통해 고고학이라는 하나의 인문학이 대중과 행복하고도 즐겁게 만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마지않는다.
_ 유홍준 미술사가, 명지대 석좌교수
우리가 들어본 고고학 이야기 중에서 가장 상큼하게 지적인 흥분을 일으키는 책이다. 그동안 고고학의 발굴과 연구과정의 뒷이야기를 쓴 책들이 있었지만, 이 책은 유물에서 나는 오래된 곰팡이 냄새가 향기롭게 느껴지게 적었다. 고고학자는 몸은 땅 속에 있어야 하지만 머리는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훨훨 다녀야 하는 사람이다. 세상의 모든 경우의 수를 꿰고 있어야 하고 상상력이 풍부하여 끊임없이 가설을 만들고 검증하는 만능학자이기도 하다. 강인욱 교수는 이러한 고고학자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학자이자 유물의 뒤에 숨겨져 있는 사람들을 따뜻한 감성으로 생각하는 고고학자이다. 유라시아 대륙을 넘나드는 풍부한 고고학적인 지식 그리고 시간을 오르내리는 인간 경험을 토대로 유물을 맛깔스럽게 필자의 시각에서 해설한 새로운 설명들은 고고학을 멀리서 경원하는 독자들에게는 놀라운 흥분을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
_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강인욱 교수는 이야기꾼 고고학자이다. 이 책에서 그는 먼 과거로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삶과 죽음에서 만나는 여러 주제를 유적과 유물로 쉽고도 흥미 있게 풀어낸다. 더불어 그 자체가 역사가 되어 버린 여러 나라 고고학자들의 갖가지 발굴 에피소드도 종횡무진 다루고 있다. 그의 이러한 글쓰기는 일찍이 러시아 유학에서 시작하여 수십 년에 걸쳐 유라시아 대륙의 수많은 유적 현장과 박물관, 연구소를 두루 섭렵하고 체험하여 얻어진 소중한 결과물인 것이다. 친근한 주제를 쉽게 풀어낸 고고학 교양서로서 일반시민과 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개발에 따른 구제발굴 현장에 내몰린 한국의 젊은 고고학도들도 단숨에 끝까지 읽어낼 수 있고 새겨볼 만한 고고학 안내서라 생각되어 이에 적극 추천한다.
_ 이청규 한국고고학회 회장, 영남대 교수
본문 중에서
4000년 전 유라시아를 가로질러 중국 신장 지역에 위치한 유적인 샤오허에는 사막이라는 기후적 특징 덕에 거의 완벽하게 매장 당시의 형태가 보존되어 있다. 이 무덤은 마치 수십 대의 배가 무리를 지어 사막을 가로지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그 관의 끝에는 마치 배의 노처럼 생긴 표식, 즉 묘비석을 세웠다. 사막에서 발견된 샤오허 무덤은 학익진을 펴고 바다를 헤엄치는 배처럼 사막에 펼쳐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발굴에서 관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흙 색깔의 변화로 관이 그 자리에 있었음을 추정할 뿐이다. 인골도 남아 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무덤 안에 토기라도 없다면 그냥 구덩이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그렇게 관도 사람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무덤을 보면 그들이 바람처럼 여행을 떠난 것이라는 생각이 이따금 들곤 한다.
- 〈죽은 이를 위한 사랑의 흔적〉 중에서
왜 실크로드를 통해서 동아시아 각지로 퍼진 공후가 중국이 아니라 고조선에서 가장 먼저 노래로 등장했을까. 당시 중국에서는 앉아서 타는 금(琴)이 발달했고, 공후는 기마생활에 익숙한 유목민들 사이에서 유행했다. 그러니 고조선에서 유독 공후가 발달했다면 중국보다는 초원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서 직접 수입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고조선과 초원 지역과의 연관성은 황금, 철제 무기와 마구에 잘 남아 있다. 〈공무도하가〉는 이처럼 서역의 음악과 이어졌던 2000년 전의 교류를 반증해주는 귀한 자료이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음악은 너무 흔한 것이 되어 버렸다. 어디에서도 우리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도시에서는 음악이 끊기는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의 소중함에 대해 잘 깨닫고 있지 못하는 걸지도 모른다. 오래 전, 지금 같은 플레이어가 없는 과거인들에게 음악은 오로지 생음악뿐이었을 것이다. 그것은 너무나 값비싼 경험이었고, 평생을 두고 간직할 소리의 향연이었다. 음악은 우리의 마음을 강렬히 울리는 만큼이나 순간으로 사라져버린다. 과거 사람들의 음악을 지금 우리가 듣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의 귓전에 울리는 지금의 음악이 영원할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어느 누가 그걸 확신할 수 있을까.
- 〈마음을 울리는 소리 없는 음악〉 중에서
고고학만큼 역설적인 학문이 없다. 왜냐하면 과거를 밝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거의 유적을 파괴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고고학자들이 수많은 도면과 사진을 남기며 신중하게 발굴을 진행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번 발굴한 유적은 어떠한 경우에도 되돌릴 수 없다. 간혹 유적을 발굴하지 않고 유보하는 경우도 있다. 땅속에 있는 것이 역설적으로 유적을 오래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작정 발굴을 하지 않는 것도 답이 아니다. 발굴을 하지 않으면 정작 과거의 유적과 유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없기에 오히려 고고학의 발전은 저해된다. 그러니 최소한의 발굴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것이 고고학 발굴이 지향하는 바다. 그래서 고고학자들은 발굴을 ‘수술 자국이 작을수록 좋은 외과수술’에 비유하기도 한다.
상처 입은 조가 진주를 만든다는 속담이 있다. 고고학도 그러하다. 과거의 유적이 파괴되어 우리에게 그 속살을 보여 줄 때 비로소 우리는 과거인들의 모습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상처를 당연시하고 발굴에만 급급하게 된다면 후대에 물려줄 유물은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다.
- 〈파괴와 복원, 고고학 발굴의 패러독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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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덩케르크
에드워드 키블 채터턴 | 교유서가 | 2017-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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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덩케르크
에드워드 키블 채터턴 | 교유서가 | 2017-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40만여 병력이 전멸당할 절체절명의 위기,
세계 전쟁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반전이 시작된다! 역사상 덩케르크 이야기보다 더 용감한 바다의 서사는 없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라고 믿는다.” _크리스토퍼 놀란(영화 〈덩케르크〉 감독) 1940년 덩케르크 철수 작전 직후 출간한 원서 이 책은 세계 전쟁사 최대 규모의 철수 작전인 덩케르크(다이나모) 작전을 다룬 책이다.(The Epic of Dunkirk,1940)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제2차세계대전 초기인 1940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프랑스 북부 해안의 덩케르크 지역에서 막강한 화력으로 무장한 독일군에 포위돼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연합군 33만 8000명을 영국 본토에 성공적으로 철수시킨 작전이다. 민간인 선원이 대규모 군사 작전에 투입되어 군인과 함께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다는 점은 2차대전뿐 아니라 해군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사건이다. 극복할 수 없는 난관을 뛰어넘은 이 기적 같은 작전의 성공으로 영국 국민을 단합시킬 수 있었고, 철수한 병력으로 군대를 재건하여 독일군에 대한 반격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작전 직후에 출간된 이 책은 1차대전시 영국 해군 지휘관으로 복무했던 저자 에드워드 키블 채터턴이 옥스퍼드 대학 시절부터 인정받은 유려한 문체와 성실한 자료 수집, 그리고 실제로 덩케르크 철수 작전에 참여한 군지휘관들을 인터뷰하여 당시의 상황을 사실감 있고 생생하게 그려낸다. 전쟁 배경부터 작전을 수행한 개인의 불안한 심리까지 묘사 이 책은 2차대전 초반인 1940년 패색이 짙던 영국에서 씌어졌다고 보기 힘들 만큼 독일군의 각종 무기와 전술, 저지대 국가(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에 대한 공습 과정과 함께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유럽 국가들의 상황, 그리고 연합군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철수하였으며, 이때 사용했던 각종 군함과 민간선박들에 대해 전문가적 시각으로 매우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럼에도 당시에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되었던 긴박하고 참혹한 상황 속에서 지칠 대로 지친 병력과 자진해서 작전에 뛰어난 민간인의 불안과 공포, 열정과 의지와 희망과 좌절이 뒤섞이는 심리를 그들의 육성과 자료 그대로 담아내 전장의 모습을 세밀하게 재현한다. 문학적 상상력을 동원하지 않은 서술방식으로 작전 수행과 그에 따른 인간애는 전쟁의 공포 속에서도 긴장과 흥미, 감동을 자아낸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내 첫 책 국내에 소개된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다룬 2차대전 관련 서적 대부분이 이 작전을 사실 관계에 따른 요점만 추려 간단하게 설명하는 데 반해, 이 책은 당시의 상황을 각종 보고서와 메모 등의 자료에 근거하여 날짜별, 시간대별로 재구성하여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또한 본문 중간에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과 용어 및 정황해설 등을 넣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풍부하게 담았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역사 영화 〈인셉션〉과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의 감독으로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넘나드는 상상력으로 국내에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덩케르크〉가 개봉해 2017년 7월 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직전 한국 팬들과의 라이브 채팅을 통해 그는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영화로 만들기로 한 가장 큰 이유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라고 믿었고, 그 이야기의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본질이 전 세계 어디서든 공명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책은 〈덩케르크〉 영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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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1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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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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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년의 로마 역사가 머리에 쏙쏙!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로마제국의 영웅들과 흥미진진한 이 제국의 흥망성쇠를
쉽고 재미있게 엮은 학습만화입니다. 딱딱한 기존 역사서에서 벗어나 ‘만화’라는 시각적 장르로 로마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로마제국 영웅들의 이야기가 가득!
건국자 로물루스 형제로부터 시작되는 영웅담은 애꾸눈의 명장 한니발, 전략의 천재 카이사르, 냉철한 설계자 옥타비아누스, 다혈질의 낭만가 안토니우스, 미모와 지략의 여인 클레오파트라 등 수많은 인물들로 이어집니다. 세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로마의 운명을 좌우한 주요 정치가들뿐만 아니라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의 이야기까지 접할 수 있습니다.
배경 설명과 용어 풀이로 더욱 높은 학습효과!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1권부터 8권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단편적으로 알던 로마 역사와 인물을 하나의 연결된 흐름 속에서 파악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특히, 본문 곳곳에 수록된 추가 해설과 용어 풀이로 다양한 역사적 배경 지식과 개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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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2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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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3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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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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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4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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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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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년의 로마 역사가 머리에 쏙쏙!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로마제국의 영웅들과 흥미진진한 이 제국의 흥망성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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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자 로물루스 형제로부터 시작되는 영웅담은 애꾸눈의 명장 한니발, 전략의 천재 카이사르, 냉철한 설계자 옥타비아누스, 다혈질의 낭만가 안토니우스, 미모와 지략의 여인 클레오파트라 등 수많은 인물들로 이어집니다. 세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로마의 운명을 좌우한 주요 정치가들뿐만 아니라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의 이야기까지 접할 수 있습니다.
배경 설명과 용어 풀이로 더욱 높은 학습효과!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1권부터 8권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단편적으로 알던 로마 역사와 인물을 하나의 연결된 흐름 속에서 파악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특히, 본문 곳곳에 수록된 추가 해설과 용어 풀이로 다양한 역사적 배경 지식과 개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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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
[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5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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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5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천 년의 로마 역사가 머리에 쏙쏙!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로마제국의 영웅들과 흥미진진한 이 제국의 흥망성쇠를
쉽고 재미있게 엮은 학습만화입니다. 딱딱한 기존 역사서에서 벗어나 ‘만화’라는 시각적 장르로 로마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로마제국 영웅들의 이야기가 가득!
건국자 로물루스 형제로부터 시작되는 영웅담은 애꾸눈의 명장 한니발, 전략의 천재 카이사르, 냉철한 설계자 옥타비아누스, 다혈질의 낭만가 안토니우스, 미모와 지략의 여인 클레오파트라 등 수많은 인물들로 이어집니다. 세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로마의 운명을 좌우한 주요 정치가들뿐만 아니라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의 이야기까지 접할 수 있습니다.
배경 설명과 용어 풀이로 더욱 높은 학습효과!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1권부터 8권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단편적으로 알던 로마 역사와 인물을 하나의 연결된 흐름 속에서 파악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특히, 본문 곳곳에 수록된 추가 해설과 용어 풀이로 다양한 역사적 배경 지식과 개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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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6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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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6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천 년의 로마 역사가 머리에 쏙쏙!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로마제국의 영웅들과 흥미진진한 이 제국의 흥망성쇠를
쉽고 재미있게 엮은 학습만화입니다. 딱딱한 기존 역사서에서 벗어나 ‘만화’라는 시각적 장르로 로마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로마제국 영웅들의 이야기가 가득!
건국자 로물루스 형제로부터 시작되는 영웅담은 애꾸눈의 명장 한니발, 전략의 천재 카이사르, 냉철한 설계자 옥타비아누스, 다혈질의 낭만가 안토니우스, 미모와 지략의 여인 클레오파트라 등 수많은 인물들로 이어집니다. 세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로마의 운명을 좌우한 주요 정치가들뿐만 아니라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의 이야기까지 접할 수 있습니다.
배경 설명과 용어 풀이로 더욱 높은 학습효과!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1권부터 8권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단편적으로 알던 로마 역사와 인물을 하나의 연결된 흐름 속에서 파악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특히, 본문 곳곳에 수록된 추가 해설과 용어 풀이로 다양한 역사적 배경 지식과 개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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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7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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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로마제국 쇠망사 7
조준상 | 마로니에북스 | 2018-1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천 년의 로마 역사가 머리에 쏙쏙!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로마제국의 영웅들과 흥미진진한 이 제국의 흥망성쇠를
쉽고 재미있게 엮은 학습만화입니다. 딱딱한 기존 역사서에서 벗어나 ‘만화’라는 시각적 장르로 로마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로마제국 영웅들의 이야기가 가득!
건국자 로물루스 형제로부터 시작되는 영웅담은 애꾸눈의 명장 한니발, 전략의 천재 카이사르, 냉철한 설계자 옥타비아누스, 다혈질의 낭만가 안토니우스, 미모와 지략의 여인 클레오파트라 등 수많은 인물들로 이어집니다. 세계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로마의 운명을 좌우한 주요 정치가들뿐만 아니라 시대를 풍미한 영웅들의 이야기까지 접할 수 있습니다.
배경 설명과 용어 풀이로 더욱 높은 학습효과!
만화 『로마제국 쇠망사』는 1권부터 8권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단편적으로 알던 로마 역사와 인물을 하나의 연결된 흐름 속에서 파악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특히, 본문 곳곳에 수록된 추가 해설과 용어 풀이로 다양한 역사적 배경 지식과 개념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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