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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
임채성 | 홍재 | 2020-0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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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
임채성 | 홍재 | 2020-0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의 중년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습니까?
삶의 한가운데서 마주한 중년의 성장통과 깨달음
삶의 한가운데인 중년에 마주한 성장통과 깨달음. 나이 듦에서 오는 중년의 고민과 위기, 혼란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차분하게 성찰하면서 깨달은 잔잔한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오롯이 담고 있다.
삶의 속내와 바깥 풍경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문득문득 깨닫는 삶의 지혜와 성찰이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때로는 격하게 공감하게 하며 고개를 저절로 끄덕이게 한다. 그 울림 역시 자못 크다. 나이 듦에서 오는 깊은 사색과 성찰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것을 보게 하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인생의 봄과 여름을 맞이한 이들에게는 삶의 지침서이자 교훈으로, 인생의 가을과 겨울을 맞은 이들에게는 똑같은 아픔과 성찰의 과정을 겪는 동료로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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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이민식 | 메이트북스 | 2019-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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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이민식 | 메이트북스 | 2019-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갈등에 서툴고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책
이 책은 갈등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처방전이자 인간관계 지침서다. 저자는 갈등에 약한 사람들은 단지 갈등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다르고, 요령이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항상 갈등이 존재한다. 각자 가진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인간관계로 인해 웃기도, 울기도 한다. 누군가는 타인의 심리를 쉽게 파악하고 힘겨루기를 잘하며 인간관계에서 우위를 점령한다. 반면 다른 누군가는 타인의 힘겨루기에 끌려 다니고, 크게 동요해 손해를 보거나 소위 을의 입장에 처한다. 이 둘의 차이는 지능이 낮거나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이 때문에 갈등을 제대로 직면하는 마음가짐과 갈등을 다루는 방법은 꼭 익혀야 한다. 갈등 다루기의 목표는 스스로에게 유리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각자의 이해관계나 목표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우호적이고 도움이 될 만한 관계를 설계하는 것이다.
갈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떠한가? 대부분 부정적이고 꺼리는 마음이 들 것이다. 그러나 인간관계에서 갈등은 나쁜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것일 뿐이다. 저자는 갈등상황을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뿐만 아니라 갈등 다루기는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갈등을 제대로 직면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관계에서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았다면 다음은 잘 싸워야 한다. 저자는 싸워야만 할 때는 잘 싸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상황에 따라 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갈등상황은 매우 복잡하고 골치 아플 수밖에 없다. 저자가 알려준 다양한 대응 레퍼토리를 복합적으로 사용해보자.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을 것이다. 갈등에 취약한 사람이 갈등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과 시행착오를 겪어야 한다. 그러나 누구나 연습을 통해 갈등을 잘 다룰 수 있다.
갈등 다루기는 스스로의 삶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1부 ‘사람 사이는 왜 힘들어질까?’에서는 갈등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짚어본다. 먼저, 갈등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들을 살펴본다. 갈등에 취약한 사람들은 갈등을 지나치게 크게 받아들이고, 누구나 갈등상활에 처하게 된다는 사실을 못 받아들인다. 또한 사람을 선과 악의 극단적인 프레임으로 구분하며, 자책과 분노에 쉽게 휩쓸린다. 갈등을 해결하는 대응 방식이 적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응 레퍼토리가 다양하지 않고 빈약하다. 또한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이유를 설명한다. 2부 ‘갈등을 다루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서는 갈등이 나쁜 것이 아님을, 사람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2부를 통해 갈등 다루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갈등을 잘 다룰 수 있을지 배울 수 있다. 갈등에 대응하는 주요 레퍼토리는 문제해결, 타협, 통제 또는 싸움, 양보, 회피 이렇게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3부와 4부에서 이 다섯 가지의 대응 레퍼토리를 자세하게 다룬다. 3부 ‘상생과 협력_관계와 목표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서는 타인과 상생과 협력을 위한 대화방식인 공감적 경청에 대해 이야기한다. 먼저 경청을 해야 타인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문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갈등의 핵심을 파악했다면 앞서 말한 문제해결과 타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예시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만약 상생과 협력이 힘들다면 차선책이 필요하다. 4부 ‘목표와 관계를 우선시하는 접근’에서는 싸움, 양보, 회피에 대해 다룬다. 싸움과 폭력의 근원적인 원인부터 싸움의 유형, 싸웠을 때에 책략까지 알 수 있다. 또한 양보와 회피라는 대응 레퍼토리를 통해서 싸우지 않고 스스로의 목표와 인간관계를 지키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마지막 5부 ‘갈등에 강해지는 비결 네 가지’를 통해 갈등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질 수 있다. 갈등은 인간관계를 개선시키고, 자존감을 높아지게 하며 감정을 다루는 힘을 키워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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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정 때문에 마음이 시끄러운 나에게
김연희 | 메이트북스 | 2019-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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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정 때문에 마음이 시끄러운 나에게
김연희 | 메이트북스 | 2019-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새로이 만나게 해주는 책!
감정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해서 생겨나며, 감정을 효과적으로 잘 처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뇌과학·진화심리학·정신건강의학·정신분석학적 지식에 바탕을 두고 소개하는 책이다. 또한 감정에 대한 이해를 위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친근한 상담 사례와 사회적 이슈 및 미디어 속 이야기를 예시로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 책은 크게 3단계에 걸쳐 감정을 이해하고, 분석하고, 대처 방법을 살펴본다. 각 단계별로 읽으며 감정을 알아가다 보면 복잡해 보이기만 하던 주변 문제와 상황을 이전보다 선명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관찰하는 자아의 힘을 키워 감정을 올바로 마주할 수 있다면, 무심코 지나칠 때는 인지하지 못했던 숨은 생각과 감정이 비로소 드러난다. 시끄러운 감정들 속에서 도망치며 열등감을 키울 것인가, 아니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존감을 회복해 나갈 것인가?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을 다시 보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가져보자.
통제가 아닌 이해의 대상으로 감정을 바라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숨어 있던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처법을 제시한다. ‘아, 내 마음이 지금 이렇구나.’ 이렇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느끼면서 동시에 그런 자신을 한발 물러서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각각의 감정을 자세히 이해해보는 과정은 곧 일상생활, 사회생활, 대인관계에서 긍정적인 결과에 닿는 지름길이다. 특히 슬픔, 분노, 불안, 시기심과 질투, 열등감, 외로움 등 많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2부를 읽고 나면 부정적인 감정을 거부가 아닌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스럽고도 당연한 대상으로 이해하고 얽매인 감정에서 한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고 감정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자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다가 불안감이 폭발한 K양, 어린 시절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 잘못된 관계를 반복하는 C씨, 열등감으로 우울에 빠진 B씨 등 이 책에는 자기 감정을 억누르고 표현하지 못하다가 엉뚱한 때와 장소에서 감정을 폭발시킨 많은 사람들의 사례가 등장한다. 언제까지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힐 것인가? 감정을 감추는 것이 습관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자기 감정을 속이다 보면 결국 자기 자신까지 속이게 된다. 더이상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참기만 하는 외로운 사람이 되지 말자.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고 감정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자.’ 이 책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강조하는 말이다. 걸음마 하는 아기가 넘어지고 다치며 배우듯이 감정도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감정을 느끼려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감정에 대해 제대로 알자: 첫걸음 떼기’에서는 감정이란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본다. 감정을 통제의 대상이 아닌 이해의 대상으로 바라볼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유로워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2부 ‘부정적 감정을 다시 보자: 양파껍질 벗기기’에서는 다양한 사회와 문화적 배경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보편적인 감정의 특성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슬픔, 분노, 불안, 시기심과 질투 등 감정 각각의 존재의 이유와 의미를 이해하다 보면, 자신의 감정을 좀더 소중히 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다. 3부 ‘감정, 이렇게 대하면 된다: 감정소화법’에서는 감정을 대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알아본다. 1부와 2부에서 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면, 3부에서는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자아의 힘을 기르는 방법 등 구체적인 대처법을 살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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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개성 없는 요즘 것들
이진영 | 청어 | 2019-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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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개성 없는 요즘 것들
이진영 | 청어 | 2019-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요즘 것들에게 개성 같은 게 왜 필요해?
우리는 자주 완벽한 인간을 상상하고는 한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 뛰어나지만 반대로 그로 인해서 부족한 부분들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개인이 아닌, 잘하는 것만 있는 개인을 상상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쉽게 다르지 않으면서도 특별할 것을 요구받고는 한다. 가령 남들과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경기를 하면서도 남과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로 축구를 하는 메시와 같은 선수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노벨상을 수상할 인재를 원한다면서 ‘남들처럼 생각하고 남들이 연구하는 걸 연구해’라고 말한다면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발견이 나타날 수 있을까?
달리 말해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많은 특별한 능력들은 어떤 부분에서 특별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는 부족한 부분들을 동반하는 다름 혹은 개성과 같다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다를 수밖에 없는 사람을 평범하게 만들기 위한 교육이 과연 효과적인 교육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다르기 때문에 가질 수밖에 없는 단점을 없애려 장점마저 없애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가 난독증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난독증이 갖고 있는 장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난독증으로 인해서 보통의 사람들이 갖고 있지 않은 많은 단점들을 갖고 있지만 반대로 보통의 사람들이 갖고 있지 않은 장점들 또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난독증으로 인한 여러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요즘 것들에게 개성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면, 모두 똑같아야 한다면 아마 난 나를 결코 사랑할 수 없었을 것이다. 왜냐면 난독증을 갖고 있는 내가 평범해진다는 것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포기한 채 가장 못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누구보다 뛰어나고 누구보다 똑똑하기 때문이 아니라 난독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쓸 수 있었다. 다르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다르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보통의 사람들과 다른 것들을 느끼며, 난독증을 갖고 있는 사람만의 방식으로 책을 썼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책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내리게 된다면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사회에 개성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 될 것이다.
난독증을 갖고 있는 내가 이 책을 쓸 수 있었던 것은 ‘다름을 없앨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이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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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절 잘 하는 법
이하늘 | 카시오페아 | 2019-06-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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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절 잘 하는 법
이하늘 | 카시오페아 | 2019-06-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쉽게 쉽게 승낙하다 보면 쉬운 사람인 줄 안다.” 국내 1호 거절 테라피스트가 알려주는 거절을 통해 더 좋은 관계를 만드는 법 국내1호 거절 테라피스트가 꼭 필요한 순간에 센스 있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상사의 무리한 요구, 어디까지 맞춰줘야 할까? 감당 못할 친구의 부탁, 괜찮다고 넘어가야 할까? 사람들은 왜 하필 나한테만 많이 부탁하는 걸까? 저자는 상대가 당신에게만 부탁을 많이 하는 것은 당신이 ‘쉽게 쉽게 승낙해서’라며 거절 잘하는 법을 배움으로서 당신의 자존감도 올라가고 더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에는 거절하지 못해 원치 않은 일에 휘말려 스트레스를 받거나 혼자 애쓰다가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받지 못해 상처받는 등 거절하지 못해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며, 그 순간 꼭 필요한 말을 제대로 하는 법을 알려 있다. 예를 들어 원치 않는 부탁을 거절하더라도 “싫어요”라고 딱 자르는 것이 아니라 부드럽게 거절하면서 다른 대안을 알려주거나, 관계의 거리와 부탁의 난이도를 가늠해 거절의 기준을 만드는 법, 거절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거절하는 법과 같은 소소한 팁들을 통해 상대의 호감을 끌면서도 더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의 대화법을 익힌다면 원하지 않는 잡다한 일들, 항상 퍼주기만 하는 관계,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더욱더 편해진 인생과 당당한 나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나는 더 이상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착하기만 하고 실속 없는 사람들을 위한 ‘바른 거절’의 기술 이 책의 키워드는 ‘거절’이다. 여기서 말하는 거절은 타인의 요청, 부탁이나 제안 등에 자신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당신이 거절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상황이나 기분을 살피기보단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먼저 알아차려야 한다. 이때 거절이 주는 의미는 다양하다. 첫째는 분명하지 않은 자신을 거절하는 것이고, 둘째는 현재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함으로써 상대의 요청을 거절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관계에서부터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이 거절의 핵심 요소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솔직하고 당당하면서 세련된 거절법을 익힌다면 누구나 잘 거절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자존감독서코칭연구소’에서 거절 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현실적이면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거절을 통해 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거절을 못하면 누군가를 미워하게 된다 착하고 실속 없는 사람들의 위한 ‘바른 거절’의 기술 사람들은 왜 하필 당신에게만 부탁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라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당신의 능력이 뛰어나서? 절대 아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당신이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 것을 알고 부탁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 아무리 힘든 부탁이라도 당신에게는 쉽게 부탁한다. 남들이 들어주지 않는 어렵고 힘든 부탁을 쉽게 수락하고 열 일 제치고 도와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고맙다는 몇 마디 말과 약간의 찬사 정도다. 어쩔 때는 이 표현마저 생략되기도 한다. 거절을 잘하기 위해 무엇보다 거절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거절이 부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위해서는 ‘거절’을 가장 먼저 선택할 사항이다. 거절은 나를 지키면서 건강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일이다. 또한 오래도록 유쾌한 관계를 지키기 위한 조건 중 하나이기도 하다. 거절은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지 그 사람 자체를 밀어내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거절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착하기만 하고 실속없는 사람들을 위한 ‘바른 거절’의 기술을 알려준다.때로 이기적이어도 괜찮고 가끔은 욕 좀 먹어도 세상이 망하지 않는다.자신만의 거절 기준을 만들어 센스 있게 대처하는 거절기술을 익히고 나면 어느새 나의 자존감 또한 UP되어 있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책 속에서 사람들은 왜 하필 당신에게만 부탁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당신이라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당신의 능력이 뛰어나서? 절대 아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당신이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 것을 알고 부탁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 아무리 힘든 부탁이라도 당신에게는 쉽게 부탁한다. 남들이 들어주지 않는 어렵고 힘든 부탁을 쉽게 수락하고 열 일 제치고 도와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고맙다는 몇 마디 말과 약간의 찬사 정도다. 어쩔 때는 이 표현마저 생략되기도 한다. (p.41) 한 번 부탁한 사람은 계속 한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상대를 위해서 내가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타인에게 인정을 받는 사람, 좋은 사람, 능력자라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이런 기분에 취해 거절의 기준을 바르게 세우지 않는다면 타인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게 될지도 모른다. 거절의 기준을 세울 때 첫 번째로 꼽아야 할 것이 어이없고 황당한 부탁만큼은 들어주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상대의 부탁이 황당한 제안임을 스스로도 잘 알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그들의 요청을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것은 앞으로 많은 거절의 기회마저 잃게 되는 것과 같다. 지금이야말로 어이없는 부탁을 거절하는 것이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p.28) 어이없는 부탁에 들어주려 애쓰지 마라 거절이 두려운 사람들에겐 ‘노’라고 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더욱이 가족, 친구, 지인 등 가까운 사람의 부탁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처음부터 거절은 아예 접어두고 부탁을 들어주고 해결하는 것에 몰두하고 있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거절이 어렵다고 마냥 상대의 부탁을 수락할 수는 없다. 이럴 때 내가 제안하는 방법은 부탁을 수락하기 전 상대방에게 그 일을 도울 수 있는 약간의 조언을 하는 것이다. 부탁하는 사람들에게도 이유가 있듯이 거절하는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이유가 있다. 자신의 능력 밖이거나 혹은 상황이 여의치 않는 등 이유가 있으면서도 자신의 상태를 묵인하고 타인의 부탁은 들어주는 것은 자기 자신을 무시하는 행동이다. 가까운 사이에서도 자신이 거절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면 된다.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적절하게 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거절은 오히려 관계 손상을 줄이고 신뢰도를 높인다는 것을 명심하자. (p.40) 가까운 사람의 부탁이 가장 힘들다 단호함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기 주장만 한다면 오히려 관계만 나빠지고 인심만 잃게 된다. 제대로 된 거절을 한다면 생각했던 만큼이나 관계가 심각하거나 위험스럽지 않다. 우리가 분별없이 수락함으로 자신에게 끼치는 피해가 거절로 상대에게 입히는 손해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모를 뿐이다. 이제부터라도 살신성인의 자세로 누군가를 도와주려는 마음을 내려두고,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좀 더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모색해보자. 우리의 최종 목표는 상대의 요구나 부탁으로부터 당당하게 거절하는 것이다. 부탁하는 사람이나 거절하는 사람 모두 미안함이나 죄책감, 실망감 등 상처의 수위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p.121) 거절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거절하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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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절하고 싶은데 말은 못 하겠고
수잔 뉴먼 | 팬덤북스 | 2020-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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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절하고 싶은데 말은 못 하겠고
수잔 뉴먼 | 팬덤북스 | 2020-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다른 건 똑 부러지게 말하면서
불편한 부탁에는 왜 말도 못 할까?”
- 거절하지 못해 피곤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 심리
우리는 부탁을 들어주고 후회하는 일이 다반사임에도 불구하고 거절하는 일이 참 어렵고 불편하다. 소소한 부탁과 요청을 생각하고 고민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남의 부탁 때문에 오히려 내 할일을 제시간에 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된다. 분노, 화, 스트레스, 짜증, 피곤함과 같은 감정을 낭비하게 되고, 시간마저 낭비하게 된다. 거절하지 못해 마음도 불편하고 내 일상도 망가지는 일을 반복하는 우리, 왜 우리는 거절하지 못해 스스로 피곤한 삶을 만드는 걸까?
- ‘싫어! 안 돼! 못 해!’는 인생이 편해지는 최고의 대답!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심리학자인 저자는 사람들이 거절하지 못하는 데는 몇 가지 심리가 작용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대게 ‘관계에 대한 불안’과 관련 있었다. 예를 들면, 거절하면 사람들과 멀어질까 봐, 또 자신을 이기적인 사람으로 볼까 봐, 아니면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아서, 또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고 싶은 심리 같은 것이 그것이다.
그는 단호하게 거절한다고 해서 남과 싸우기를 좋아한다거나 이기적이라거나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거절은 귀중한 시간을 빼앗는 것들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고, 자신에게 중요한 것, 또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충분히 시간을 쓰도록 도와준다고 조언한다. 즉 거절은 자기 보호이면서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최고의 대답이라는 것이다.
- 관계를 망가뜨리지 않고 똑 부러지게 거절하는 방법!
저자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관계를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거절하는 방법을 크게 5가지 거절 상황을 통해 알려준다. 그 상황은 일상의 모든 관계에 적용할 만한 것들이어서 실생활에 유용하다. 특히 우리와 가까운 친구, 이웃, 부모님, 형제자매, 친척부터 사회에서 만나는 직장동료, 상사, 낯선 이들에게까지 거절하는 방법을 담고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가 단호하게 똑똑하게 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던 상황을 대화 형식으로 구성해 거절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거절할 용기를 갖게 해준다.
01. 친구, 이웃에게 거절하고 싶은데 말을 못할 때
당신은 몇 번 술 마신 친구를 대신해 운전해준 적이 있다. 모임 때마다 그 친구가 대리 운전을 부탁한다면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
-친구: 친구야, 오늘도 운전 대신해줄 거지? 네가 최고다. 휘발유 값은 내가 낼게!
-나: 아니, 이번엔 못하겠어. 술 마시지 말고 그냥 이제 네가 해!
* 휘발유 값을 받는 것보다 하룻밤 신나게 노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그들의 계획대로 따르게 만드는 친구들을 조심해라.
02. 부모님, 형제자매, 친척, 배우자에게 거절하고 싶은데 말을 못할 때
당신의 부모님은 관심이 지나치다. 그런데 이번에는 당신이 아파트를 살지 말지까지 관여한다면 어떻게 선을 그어야 할까?
-엄마: 딸, 너 지금 그 아파트 사려는 거 아니지? 절대 안 돼. 돈이 안 되는 아파트다.
-나: 아니오 엄마, 결정했어요. 제가 살 집은 제가 정해요. 여기가 좋아요.
* 많은 부모들이 독립하려는 자녀를 놓아주기 힘들어한다. 그들은 당신이 한 어떤 선택에 대해 결점을 찾고 또 찾으려 한다. 동네가 너무 위험하다던지, 아파트가 너무 작고, 옷장이 충분하지 않으며, 너무 시끄럽고, 너무 외진데 있으며, 우리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는 등등 말이다.
03. 직장동료, 상사에게 거절하고 싶은데 말을 못할 때
스트레스를 받은 직장동료가 업무 관련 도움을 요청한다. 당신은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지만 점심시간 동안 일하기는 싫다면 어떻게 거절해야 할까?
-직장동료: 김 대리, 이 일 좀 도와줄 수 있을까? 이것 때문에 나 돌아버리겠어.
-나: 나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할 일이 있어. 적어도 30분은 걸릴 거 같아.
* 당신의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시간 벌기는 잘 통한다. 당신이 다른 사람의 스케줄에 맞출 필요 없다.
04. 텔레마케터, 판매원 등 낯선 사람들에게 거절하고 싶은데 말을 못할 때
텔레마케터들은 쉴 새 없이 전화하고 쉴 새 없이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다. 여유가 없고 바빠 통화하기 힘들다고 말해도 끊기는커녕 이야기는 더 길어지기 일쑤다. 이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까?
-텔레마케터: 짧은 전화 조사를 하고 있어서 몇 가지 질문 좀 드리고 싶은데요. 몇 분밖에 안 걸릴 겁니다.
-나: 저 바빠서 통화가 불가능합니다. 전화하지 말아주세요.
(그래도 계속 말한다면 그냥 수화기를 내려놓아라.)
* 예의 없는 행동을 하고 싶지 않지만 친절하게 상황을 전달했는데도 내 의사를 무시
하고 일방적으로 통화를 한다면 전화를 끊는 것도 방법이다. 통화가 힘들다고 전달했
는 데도 끊지 않는 건 전화 건 사람이 무례한 것이지 당신이 무례한 것이 아니다.
-거절 죄책감부터 버리는 연습!
가족이든 친구든 상사든, 또 아예 모르는 사람이든 우리가 그려놓은 선을 넘으려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엔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상대방이 누구든 무언가 요청 받고 부탁을 받았을 때 직관적으로 거절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면, 저자가 제시한 방법대로 거절해보자. 거절할 때 생기는 죄책감은 진짜 죄책감이 아니다. 당신이 불안해서 만든 죄책감일 뿐이다. 상대는 생각보다 당신의 거절을 신경 쓰지 않는다. 죄책감을 버리고, 거절할 때마다 느낄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먼저 생각하자. 죄책감은 시간 낭비이고 감정 낭비일 뿐이다.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야만 당신이 맡은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고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무시할 수 있다.
거절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같은 것이다. 거절하지 못해 생기는 긴장, 스트레스, 짜증, 피곤함은 이제 당신 것이 아니다. 거절하지 못해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발판이 되었던 날들에 안녕을 고하자. 안녕과 동시에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의 시간에 집중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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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걱정을 잘라드립니다
탈 벤 샤하르 | 청림출판 | 2019-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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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걱정을 잘라드립니다
탈 벤 샤하르 | 청림출판 | 2019-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2020년 새해, 행복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
★★ 《오리지널스》의 애덤 그랜트 “행복에 대한 가장 매력적인 책이다” 강력 추천! ★★
세계 3대 명강의 하버드 행복학 수업의 탈 벤 샤하르
그는 왜 지칠 때마다 이발소를 찾는가?
“나는 이발소에서 행복의 모든 것을 다시 배웠다”
많은 사랑을 받은 하버드 강의와 베스트셀러 저서 등을 통해 전 세계 사람에게 행복을 찾는 법을 전해온 저자 탈 벤 샤하르. 그러나 행복 전문가도 때로는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와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동료 심리학자들이 아니라 동네의 단골 이발소에서 그 누군가를 찾아냈다. 그의 머리를 깎아주며 오랜 세월 쌓아온 지혜를 아낌없이 베푸는 이발사 아비(Avi)에게서.
최고의 행복학 교수도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다
세계 3대 명강의로 꼽히는 예일대 ‘죽음’, 하버드대 ‘정의’ 그리고 ‘행복’ 수업! 하버드에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탈 벤 샤하르는 긍정심리학 강의를 통해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매 학기 인기 강좌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학생들의 가족들까지 불러들여 경청하게 만들었지만, 최고의 행복학 권위자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한다.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난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가? 내가 하는 일들은 의미가 있을까?…’ 이따금 찾아오는 공허함과 불안에 빠져들 때 벤 샤하르는 이발소에 갔다. 그리고 그의 단골 이발사 아비는 늘 지혜와 위로를 나눠주었다.
“나를 채워줄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것이 많았어요. 하지만 결국 내가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럼 당신을 채워주는 건 뭔가요?”
“바로 여기에 있는 작은 것들이요. 평범한 일상이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음악을 듣고, 해변에 가는 순간들이요. 손님들과 대화하는 순간도 그렇죠.”
스스로 택해야 하는 중요한 결정을 앞둔 이들에게 아비는 말한다.
“빨리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울타리에 기대어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지요. 기다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고, 때로 적지 않은 비용이 들죠.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에요.”
모험이 두려워 발을 내딛기 어려워하는 이에게는 의지가 되며,
“바다에 떠다니는 배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그 등대요. 바깥세상이 아무리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워도, 이곳은 언제나 여기에서 빛을 비추며 내가 돌아올 길을 알려주죠. 인간은 누구나 인생의 등대가 필요해요.”
잦은 마음의 상처로 무감각해진 이에게는 포용의 문을 열어주고,
“남을 상처 입히는 사람들은 대개 스스로 상처 받은 상태예요. 그들은 누구보다 다정한 보살핌을 원하죠. 저는 포옹을 함으로써 그에게 필요한 보살핌을 준 거예요.”
분노를 주체할 수 없을 때 슬기롭게 아무것도 아닌 일로 바꾸는 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진짜 싸움을 벌여야 할 때가 언제인지 선택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살다 보면 반드시 화를 터뜨리고 싸워야 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그렇지 않거든요.”
행복의 지름길을 발견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2년에 걸친 이발소 대화를 담은 이 책은 성장에 대하여, 너그러움에 대하여, 침묵에 대하여, 치유에 대하여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인생의 실용적 지혜로 가득하다. 벤 샤하르는 시간을 들여 한 꼭지를 읽은 뒤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읽은 내용을 고요히 돌이켜보고, 그 교훈이 마음속에 온전히 스며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하루에 한 꼭지씩 읽고, 그 이야기에서 얻은 통찰을 그날의 일상에 적용해보자.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차례를 보고 마음대로 골라도 좋다. 책을 아무 곳이나 펴서 선택을 운명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다 보면 행복의 지름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걱정은 자르고, 불행은 펴고, 우울은 씻겨주는
이발사 아비를 만나는 시간
제자들은 물론 가까운 친구들마저 저자에게 어두운 면이 전혀 없으리라 짐작한다. 그에게는 ‘행복 전문가’라는 딱지가 붙어 있고, 때로는 떼어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아비는 고뇌를 비롯한 저자의 모든 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일의 의미나 관계의 어려움 등 저자의 고민은 우리와 다르지 않으므로 그가 얻은 행복의 지혜 역시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소중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일상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 그리고 진정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상기시킨다. 저자 탈 벤 샤하르는 말한다.
“이발소를 나온 나는 그를 만나기 전보다 조금 더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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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결국 재능을 발견해낸 사람들의 법칙
가미오카 신지 | 글담 | 2019-0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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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결국 재능을 발견해낸 사람들의 법칙
가미오카 신지 | 글담 | 2019-0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티브 잡스, 손정의, 제프 베조스, 마윈, 일론 머스크…
평범했던 이들은 어떻게 높은 수입과 삶의 보람을 쟁취했을까?
일본 최고의 재능 컨설턴트가
20년간 125명의 유명인을 집요하게 분석한 끝에 알아낸
재능을 폭발시킨 사람들의 30가지 성공 원칙
마윈은 취직 시험에 서른 번 이상 낙방하고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인터넷이라는 최신 정보를 입수한 후 알리바바를 창업해 자신의 재능을 폭발시켰고, 스티브 잡스는 애플 창업 후 영업자로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자 마이크 마쿨라라는 유능한 참모를 영입해 자신의 재능을 폭발시켰으며, 마이클 조던은 실력이 없어 팀에서 쫓겨나자 자신만의 연습 방법을 고안해 자신의 재능을 폭발시켰다. 이처럼 하는 일마다 실패를 거듭하며 특별할 거 없던 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폭발시켜 높은 수입과 삶의 보람을 쟁취한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비즈니스 심리 연구가로 20년간 수백 곳의 기업에서 사원 트레이닝 및 재능 컨설팅을 진행해온 가미오카 신지가 자신의 재능을 폭발시켜 높은 수입과 삶의 보람을 쟁취한 125명의 유명인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내게도 정말 재능이 있을까 고민하는가? 인생이 즐거워지는 진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은가? 이 책은 섣부른 위로나 두루뭉술한 조언 대신 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천 지침을 제시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또한 재능을 발휘해 즐겁게 사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폭발시켜 막대한 수입과 삶의 보람을 손에 넣을 수 있는 현실적인 노하우도 알려준다.
저자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재능의 불이 반짝하고 켜지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반드시 나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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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계획의 달인
임철순 | 다윗출판사 | 2019-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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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계획의 달인
임철순 | 다윗출판사 | 2019-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에 결심을 해도 3일을 넘기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이죠. 신년이 되면 사람들은 저마다의 계획을 가지고 한 해의 소망을 말하고는 하지만, 1달이 지나면 그 결심이 정말로 지켜지고 있는지는 경험을 해 보아서 알 것입니다. 학생이라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계획으로 하였을 것이고, 다이어트를 하고자 희망하는 여대생들은 자신의 몸을 가꾸기 위한 결심을 계획으로 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결심이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계획 스트레스에 쌓여있을지도 모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주범으로 꼽힐 정도로 상당히 좋지 못한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하여 계획 없이 살 수도 있지만, 계획이 없는 사람이 어떠한 일을 성공하기는 매우 힘든 것이죠. 가장 이상적인 것은 계획을 세우고 즐겁게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효과적인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작성하였습니다. 설계도가 없는 집은 쉽게 무너지듯이 계획이 없는 인생은 후회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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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독은 투쟁이다
금랑재 | 청어 | 2019-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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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독은 투쟁이다
금랑재 | 청어 | 2019-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독은 투쟁이다
-고독에 대한 30가지 짧은 생각
목이 마르면 몸은 물을 찾습니다
비었으니 채우라는 신호죠
함께 있다가 헤어져 혼자가 되면
휑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몸이 물을 찾듯이
정신은 고독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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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0 |
[경제/비즈니스] 고수의 보고법
박종필 | 옥당북스 | 2020-0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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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수의 보고법
박종필 | 옥당북스 | 2020-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완벽하게 준비하고도 보고하러 들어가기만 하면 깨지고 나오는 당신을 위한 조언!
직장 내 업무의 완성은 보고에 있다. 평소 성실하게 일했더라도 보고를 잘하지 못하면 결국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보고를 잘할 수 있을까? 저자는 18년 공직생활동안 수많은 보고 업무를 경험했고,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공무원들에게 강의를 전수했다. 『고수의 보고법』은 그동안의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덧붙여 보고법의 정수를 들려준다.
보고는 글로 보고하는 경우와 말로 보고하는 경우로 나뉜다. 책에서는 이를 생각 정리법(기획)-생각 풀기법(쓰기)-생각 편집법(편집)-생각 전달법(말하기)이라는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아울러 보고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4가지로 정리하였다. 우선, 상사가 보고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인지 파악해 눈치 없는 부하직원이 되지 말 것을 조언한다. 또한, 상사의 성향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전달 방법을 선택하며,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보다 효과적인 보고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보고법을 적용하는 능력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다양한 보고 상황을 제시하면서 좋은 보고와 그렇지 않은 보고를 비교, 분석하고 독자들이 스스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좋은 콘텐츠를 가졌지만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나만의 보고법’을 완성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영어책: 순한 맛』 북트레일러
https://youtu.be/qi29X-RRi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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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수의 설득법
장정빈 | 올림 | 2020-0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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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수의 설득법
장정빈 | 올림 | 2020-0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수의 설득법은 이렇게 다르다
“일생 동안 설탕물을 팔며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함께 세상을 바꾸시겠습니까?”
스티브 잡스가 펩시콜라 사장 존 스컬리를 애플에 영입하기 위해 던진 말이다
저자의 딸은 공부는 잘했지만 방은 늘 엉망이었다. 정리 정돈 좀 하라고 하면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다며 들은 척도 안 하기 일쑤. 그런데 어느 날 대청소를 공표하고 화장실 청소를 할당했더니 “오늘은 제 방 청소만 하면 안 돼요?” 하고 부탁하더란다. 처음부터 노렸던 자기 방 청소 시키기가 적중한 순간이다.
좋은 것은 더 좋게 만들고, 나쁜 것은 더 나쁘게 만드는 대조 효과. 인간은 대조 효과에 의해 더 효과적으로 설득된다. 무언가 ‘결단’ 내리기는 어렵지만, 선택지가 있을 때라면 달라진다. 둘 중 어느 쪽이 나은지는 쉽게 판단할 수 있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설득의 기본 질문은 ‘무엇과 비교하게 할 것인가’다. 인간관계에서든 비즈니스에서든, 커뮤니케이션의 궁극적 목적은 결국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에 있다. 상대를 움직이려면 마음을 열게 만들어야 한다. 즉, 설득은 치밀한 심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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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이치훈 | 위즈덤하우스 | 2020-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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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
이치훈 | 위즈덤하우스 | 2020-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보통 머리, 노력형 인간의 공부는 더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공부라면 해볼만큼 해본 인생 멘토 유튜버 ‘아는 변호사’가 대한민국의 모든 시험을 누워서 떡먹기로 만드는 끝판왕 공부법 『공부, 이래도 안되면 포기하세요』를 출간했다. 고대 법대 편입, 군법무관 임용고시, 아시아 최고 명문 칭화대 석사과정 국비 유학 시험에 계속 합격한 이지훈 변호사는 스스로를 보통의, 노력형 인간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 이지훈 변호사는 평범한 사람이 반복적으로 시험 공부를 하며 깨달은 핵심적이며 실용적인 공부법을 제시하고, ‘먼저 공부 좀 해본 사람’의 멘탈 관리법을 더해 흔들리는 수험생의 멘탈과 마음을 달래고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누적 조회수 700만, 분야 불문 모든 수험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확실한 동기부여 멘토링과 합격 보장 공부법이 당신을 빠르게 합격의 꽃길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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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권혁진 | 다연 | 2019-1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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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
권혁진 | 다연 | 2019-1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대한 노력 없이 거저 공부하라!
나답게 공부하는 내 멋대로 공부법
지금까지의 공부법 책은 일반 독자와의 공감대가 부족했다. 전교 1등, 서울대 출신, 고시 합격자의 공부법임을 강조했지만 정작 보통 사람들과는 괴리감이 컸다. 이 책은 독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가장 중시한다. 공부하기 싫은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 법을 다룬다. 기존의 공부법 책들처럼 강한 의지를 요구하거나 거짓 꿈을 만들어 동기 부여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공부를 위해 참고 버티라고도 하지 않는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성향대로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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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부하지마라 최면해라
박세니 | 맑은샘 | 2020-0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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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부하지마라 최면해라
박세니 | 맑은샘 | 2020-0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공부하지마라 최면해라』는 성공하기 위한 심리학프로그램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수험생들에게 공부하는 이유를 확립시키고, 심인성증상을 약물처방 없이 최면요법을 이용하여 제거해왔다. 그런 수업 전반의 내용을 담아 사람의 무의식을 고도의 집중상태로 만들면 탁월한 학습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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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계의 거리, 1미터
홍종우 | 메이트북스 | 2020-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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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계의 거리, 1미터
홍종우 | 메이트북스 | 2020-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나?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가 열렸다고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린 이미 비대면 시대로 가고 있었다. 오프라인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보다 온라인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 또한 상담실에서 ‘관계’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와 한참을 이야기하다 뭔가 이상해서 물으면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는 온라인 친구와의 문제로 오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경험했다. 적어도 관계라는 측면에 있어서 우린 이미 비대면 시대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다. 코로나 이전에도 비대면은 진행되고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 더욱더 일상화된 비대면 사회가 되었다. 이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나? 이 책은 저자의 진료실에서 오간 내용 중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이 이야기들로 조금이나마 당신이 가지고 있는 관계의 어려움이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이 한 권의 책에 담백하고 진솔하게 담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엔 수많은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내게 행복을 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지 말자. 그들이 나에게 행복을 줄 만큼 충분한 여유가 있는 사람인지 여부도 생각하지 말자. 그냥 감사하게 받고, 나도 가끔은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그뿐이다.
그런데 왜 저자는 관계의 거리를 1미터라고 할까? 1미터라는 거리는 진료실에서 저자와 환자 사이의 거리이며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이다. 관계로 힘들어하는 환자들도 보고, 관계로 인해 힘을 얻는 환자들의 이야기도 들으며, 저자가 관계에 대해 내린 결론은 이렇다. 때에 따라 상대와 나만의 각자 상황이 있다. 그래서 서로가 원하는 거리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나는 거리를 좁히고 싶은데 친구가 한발 물러서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땐 지켜봐야 할 때다. ‘지켜보다’란 말은 그냥 흘러가게 둔다는 의미가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다. 상대가 내 상태를 모르고 내게 다가오려고 할 때 한발 물러서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런데도 다가오려고 하면 그때는 달아나고 싶다. 그런 때가 내게도 있음을 기억하고 상대를 지켜봐주자. 서로가 원하는 거리에 있어주는 관계. 그것이 바로 좋은 관계다. 그렇다. 우리는 1미터 안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사람이 있고, 1미터 정도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 때로는 1미터 밖에서 지켜보고 싶은 사람도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강한 거리가 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 1미터인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거리는 1미터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관계를 맺고 있다. 인생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단둘만 얽혀 있는 관계에는 문제가 없는데, 회사만 들어가면 외톨이가 되는 사람이 있다. 연애시절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결혼만 하면 갈등이 깊어져 두 번이나 이혼한 여자가 있다. 인간관계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가족과는 연락을 끊고 산 지 여러 해 되는 남자도 있다. 몇 권의 책을 읽는다고 해서, 누군가의 강연을 듣는다고 해서 관계의 어려움이 해결되진 않는다. 내 인생 전체를 통해서 서서히 나라는 존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는 비법이나 즉효약이 없다. 그러하기에 당신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기꺼이 한 번 더 웃어주고, 그들과 관계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들과 적당한 거리에 있으며, 이 관계를 이어가려고 노력할 것을 저자는 당부한다. 그렇게 당신은 관계로 인한 어려움에서 조금씩 벗어날 것이며, 누군가의 옆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이 관계 어떻게 시작할까요?’는 관계 맺기의 시작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관계 맺기의 어려움을 풀어내고 싶다면 남이 아닌 나를 봐야 한다.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어떤 곳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아는 것, 그것이 관계 맺기의 시작이다. 혹시 당신이 다가서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바라보기 위해 얼마나 큰 창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당신과 그 사람의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기 바란다. 2부 ‘이 관계 어떻게 유지할까요?’에서는 관계 유지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건넨다. 관계 유지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다. 이 관계를 유지할 힘이 그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다는 것, 이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 바로 이것이 관계 유지를 위한 비결이다. 마지막으로 3부 ‘이 관계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에서는 관계 정리가 어려운 이들에게 따듯한 조언을 건넨다. 관계를 정리한다는 것, 주변에서 너무 흔하게 일어나기에 사실 대수롭지 않게 생각된다. 그런데 나에게 닥치면 가장 참기 힘든 고통 중 하나다. 관계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흔히들 관계의 시작과 유지에서 어려움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마음이 심하게 아프기까지 하는 경우는 관계 정리에 대한 부담과 결과로 인한 것이다. 이것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도 없지만, 저자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숨기지 말고 많은 이들과 생각과 감정을 나눠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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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상 경영학
김태연 | 비즈니스북스 | 2020-0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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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상 경영학
김태연 | 비즈니스북스 | 2020-0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관계와 사람’이라는 인생 난제를 푸는 관상 경영학의 지혜!
사업의 운명이 새로 들인 회계팀 직원 하나로 휘청이기도 하고, 장사가 안 되던 식당이 아르바이트생 하나 잘 뽑아서 손님이 끊이지 않는 식당이 되기도 한다. 그저 밝고 건강한 기운의 사람과 사귀었을 뿐인데 어둡고 비관적이던 사람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인생을 좋은 흐름으로 이끌고자 한다면 좋은 사람을 알아보고, 나 스스로 좋은 기운의 사람이 되기 위한 통찰력이 필요하다. 그런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관상은 가장 직관적인 도구이다.
《관상 경영학》은 저자가 십수 년간의 강의와 상담, 연구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근거로 정리한 관상법를 담고 있다.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삶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싶은 사람, 인간관계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 특히 인사와 조직 관리 등으로 고민이 많은 경영자, 비즈니스맨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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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인지법, 사람을 보고 쓰고 키우는 법
임채성 | 홍재 | 2020-05-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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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인지법, 사람을 보고 쓰고 키우는 법
임채성 | 홍재 | 2020-05-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5천 년 지혜의 보고, 동양고전에서 건져 올린
사람을 보는 법, 사람을 쓰는 법, 사람을 키우는 법
인재경영에 관한 깊은 내공을 키워주는 ‘인재학의 보고.’ 공자의 ‘지인지감(知人之鑑)’, 제갈량의 ‘지인지도(知人之道)’, 강태공의 ‘팔관법(八觀法)’ 등 뛰어난 리더십과 용인술로 천하를 호령했던 리더들의 인재를 알아보는 방법 및 한 고조 유방, 유비, 당 태종과 현종 등의 인재 식별법과 활용법,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인재의 조건 등을 중국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의 일화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칼이 아닌 머리로 싸우는 ‘두뇌 전쟁’의 시대를 사는 이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 및 리더의 자질에 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재 때문에 고민하는 리더들의 꽉 막힌 속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5천 년 중국 역사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치열한 삶을 통해 인재경영에 관한 깊은 내공 역시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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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때 그렇게 말해서 미안해
박민영 | 책들의정원 | 2020-05-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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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때 그렇게 말해서 미안해
박민영 | 책들의정원 | 2020-05-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시에 찔리면 하루, 종이에 베면 일주일…
날카로운 말에 상처받은 마음이 아무는 데는 얼마가 필요할까?
오래되었지만 생생한 기억들이 있다. 결혼하자며 반지를 꺼내던 그의 떨리는 목소리, 첫 아이를 낳은 후 수고했다며 손을 잡아주던 친정엄마의 얼굴 같은 것들이다. 때로는 아련한 추억이 아니라 아픈 과거가 떠오르기도 한다. 어떤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도 풀리지 않고 응어리진 채 남아 있다. 부부싸움 후 “네가 뭘 안다고?”라며 무시하던 그의 눈빛, 사춘기 시절 아버지에게 처음 들었던 고함…. 이런 기억은 평생의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라며
말하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당신에게
마음의 상처는 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믿었던 사람에게 들은 차가운 한 마디는 관계를 얼어붙게 한다. 《그때 그렇게 말해서 미안해》는 나의 말습관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박민영 대표는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수많은 이들의 고민을 상담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부부와 연인, 부모와 자식, 직장 동료는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사이다. 이런 관계에서 벌어지는 실제 대화를 살펴보고 더 나은 소통을 하도록 조언한다.
이 책은 해답을 먼저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말하는 이’와 ‘듣는 이’의 대화 당시 마음속 풍경을 그려보게 이끈다. 그 과정에서 겉으로 드러난 표현 뒤에 숨어 있는 진심을 헤아리고 이를 통해 각자가 정답을 떠올려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소통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면서도 가끔은 따끔하게 충고한다. 말은 단순한 기술이나 재주가 아니다. 말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떤 그릇을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는 더 행복한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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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
니시오카 잇세이 | 매일경제신문사 | 2020-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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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
니시오카 잇세이 | 매일경제신문사 | 2020-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에게나 통한다! 저절로 ‘초집중 모드’가 된다!”
공부 ‘만렙’이 알려주는, 시간 낭비 없는 고효율 집중법
“나만 없어, 집중력!”이라고 외치며 미리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집중법을 알려주는 책. 단 15분도 가만히 있지 못했던 학년 꼴찌에서 명문대 합격, 학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인 ‘입시’ 만화 《드래곤 사쿠라 2(ドラゴン? 2)》의 책임편집자, 수험생을 가르치는 고등학교 강사, 누적 40만 부의 베스트셀러 작가 등 ‘인.생.역.전’ 타이틀을 갱신하며 ‘공부의 신’으로 떠오른 니시오카 잇세이가 최단 시간에 최고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고효율 집중법’을 소개한다. 집중력이 결과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도쿄대학교 상위 10%의 학습법을 분석하며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집중’이다. “집중력은 노력이나 정신력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이라고 밝히며, 이 책에서 ‘하기 싫은’ 마음을 ‘하고 싶은’ 행동으로 바꾸는 다양한 트리거를 보여준다. 눈앞의 일에 능동적으로 빠지게 되는 특별한 자세부터 집중을 지속하는 법, 아웃풋으로 집중력을 점검하는 법, 좌뇌와 우뇌 등 8가지 타입별 맞춤 집중법까지 저자의 경험처럼 이 기술을 터득한다면 집중이 필요한 모든 순간, 자신의 생각대로 삶을 주도적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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