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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의 이혼을 응원합니다
김향훈 | 끌리는책 | 2019-1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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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의 이혼을 응원합니다
김향훈 | 끌리는책 | 2019-1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혼을 망설이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두 번 이혼해본 변호사의 적나라한 현실 조언!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간절하게 필요한 것은 배우자와 진짜 이혼해야 하는 상황인지 객관적으로 분별해주는 일이다. 그들이 처한 힘든 상황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혼해야 할 사람은 얼른 이혼하게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시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살게 하는 냉정한 조언이 당사자에게는 더 필요하다. 수많은 이혼협의 과정을 지켜보고 소송을 진행해본 저자의 경험에 의하면,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마지막 도장 찍기 전, 조정결정 전 또는 재판 때까지 머뭇거린다고 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망설이는 그 마지막 순간에 과연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지 돕고 싶어 이 책을 썼다.
두 번 이혼한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전문가로서 직접 상담하거나 소송에 참여하면서 겪은 일, 주변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내린 결론은 이렇다. “지금의 결혼생활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다면 이혼해라. 당신은 이혼으로 다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재혼할 때는 충분히 살아보고 해라. 주변 신경 쓰지 말고 오직 자신을 위한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라. 나는 당신의 이혼을 응원한다.”
▶ 『당신의 이혼을 응원합니다』 北트레일러
https://youtu.be/0VVhvZ5SJ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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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로지컬 라이팅
데루야 하나코 | 비즈니스북스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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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로지컬 라이팅
데루야 하나코 | 비즈니스북스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최강의 지식 상인’
맥킨지식 로지컬 라이팅의 기술을 배운다!
제목 선정부터 논리적 메시지 설계, 오류 없는 표현, 한눈에 읽히는 지면 구성까지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는 논리적 글쓰기의 모든 것!
베스트셀러 《로지컬 씽킹》 실천편!
논리적 글쓰기의 바이블!
로지컬 라이팅 집중 트레이닝 문제 수록!
일본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알려주는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
어떻게 써야 상대를 설득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끄는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글쓰기는 사회 초년생부터 중견 간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갖춰야 하는 필수 역량이다. 사람이 직접 만나 말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상대의 질문이나 표정을 통해 상황 파악이 가능하기에 전달자가 추가로 설명하거나 정정할 수 있다. 하지만 글로 의사를 표현할 때는 문서가 전부이므로 글쓰기는 말하기보다 훨씬 정교하고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부족한 글쓰기 실력 탓에 손해 보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몇날 며칠 고생해서 만든 내 보고서가 반려될 때 누구는 두 페이지짜리 보고서로 칭찬을 받는다. 심지어 전반적인 업무 능력까지 평가 절하되기도 한다. 과연 그 차이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머릿속으로 정리한 논점을 정확하게 표현할까? 어떻게 써야 상대를 설득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끌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앓고 있는 비즈니스맨들이 많다. 그 속 시원한 해결책은 경영컨설팅사 맥킨지앤드컴퍼니의 ‘논리적 글쓰기 기술’, 즉 ‘로지컬 라이팅(Logical Writing)’에 있다. 문서 작성자가 전달할 내용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의 의도대로 상대를 이해시키는 기술이다.
《로지컬 라이팅》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된 《로지컬 씽킹》의 실천편이다. 이 책은 로지컬 라이팅 기술로 논리적 구성을 하고 명확한 표현 갖춰 비즈니스 문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로지컬 씽킹》이 논리적으로 생각을 체계화하는 기술을 다뤘다면, 《로지컬 라이팅》은 이를 글쓰기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 책이자 실전을 연습하는 워크북이다. 《로지컬 라이팅》에는 수년간 맥킨지에서 근무했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데루야 하나코의 논리적 글쓰기 노하우가 담겨 있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톰 피터스(Tom Peters)는 맥킨지를 ‘세계 최강의 지식 상인(Knowledge Merchant)’이라고 했다. 맥킨지는 뛰어난 업무 지식을 보유한 동시에, 그 지식을 적절하게 전달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최고의 인재들의 집합소다.
일 잘하는 비즈니스맨들이 강력 추천하는
논리적 글쓰기의 완벽한 안내서!
시중에는 글쓰기 책이 넘쳐난다. 그중 《로지컬 라이팅》이 일 잘하는 비즈니스맨들이 강력 추천하는 필독서가 된 까닭은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자신의 생각을 상대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전략의 핵심을 완벽하게 다루고 있어서다. 《로지컬 라이팅》은 크게 ‘메시지의 구성’과 ‘메시지의 문장 표현’ 두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 문서는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도구이기에 전달할 메시지를 명확하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글로 표현한 내용만이 상대에게 전달되므로 내용을 정확하게 써야 한다. 이런 이론을 익힌 뒤에는 바람직한 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비교하고, 집중 트레이닝 문제를 풀면서 로지컬 라이팅을 한층 본인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
결국 글쓰기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전달한 것인지가 핵심이다. 문서 작성자는 전달할 결론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명료하게 연결되도록 내용을 구조화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써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글머리 기호(약물 기호)를 사용해 요약식으로 정리해서 문서를 읽는 상대가 핵심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한다. 《로지컬 라이팅》이 이를 위해 MECE, So What?, Why So? 등 세 가지 요소를 제시한다. MECE는 들어가야 할 내용이 빠짐없이 다 들어갔는지, 내용 간에 서로 중복되는 부분은 없는지, 같은 종류의 내용들끼리 묶였는지를 검토하는 요소로 보고서의 수평적 관계를 구성하는 원칙이다. So What?과 Why So?는 수직적 관계를 구성하는 원칙인데, 쉽게 말하면 작은 기호에서 그 위의 기호로 올라갈 때는 So What?(그래서?)의 관계가, 큰 기호에서 작은 기호로 내려올 때는 Why So?(왜 그렇지?)의 관계가 성립돼야 한다.
《로지컬 라이팅》이 소개한 원칙을 잘 지키면 우리가 작성하는 문서에는 논리가 탄탄하게 갖춰진다. 더 이상 문서의 작성 문제로 고민하거나, 이로 인해 업무 능력마저 낮게 평가될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상위 1퍼센트의 논리적 글쓰기 비법!
당신도 상대를 설득하고 인정받는 글쓰기를 할 수 있다!
조직에서는 중요한 사안일수록 제안서, 기획서, 보고서, 공지문, 의뢰문 등 문서로 전달한다. ‘잘 알고 있는 것’과 이를 ‘잘 전달하는 것’은 별개의 능력이다. 더군다나 문서는 말과 달리 형태가 남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수많은 기업에서 글쓰기 교육을 강화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로지컬 라이팅》은 맥킨지 인재라고 하는 상위 1퍼센트의 논리적 글쓰기 비법이다. 이 책으로 로지컬 라이팅의 이론과 실제를 익혔다면 일상에서 꾸준히 연습할 차례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남긴 리뷰 중에는 “이 책을 자주 들여다보려고 책상에 두었다”는 활용법을 공유하거나 “《로지컬 씽킹》과 함께 읽으면 이해가 더 깊어질 것”이라는 조언이 눈에 띈다.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시대 개막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 중이다. 그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의 위력과 문서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따라서 우리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으로 ‘로지컬 라이팅 기술’을 갖춰야 한다. 로지컬 라이팅은 왜 기술인가. 타고난 재능이나 감각에 좌우되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고 훈련을 거듭하면 누구든 습득할 수 있어서다. 《로지컬 라이팅》에 담긴 논리적 글쓰기 기술을 터득해서 비즈니스 문서는 물론 일상적인 글쓰기를 비롯해 SNS 등 생활에서 폭넓게 활용해보자.
■ 본문 중에서
읽는 사람을 확인할 때는 ‘드러나지 않은 검토자’의 존재에 주의해야 한다. 고객인 C씨에게 제안서를 제출했을 때 직접 읽는 사람은 담당자 C씨가 맞다. 그런데 C씨가 제안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면 그의 상사인 D부장이나 관련 부서에도 제안서가 전달되고 검토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전달자가 기대하는 반응을 고객에게서 이끌어내려면 D부장이나 관련 부문의 의사 결정자 등 C씨 배후에 있는 수신자, 즉 드러나지 않은 검토자까지 염두에 두고 문서를 작성하도록 한다.
_ 제1장 〈구성의 준비〉 중에서
당장 누구나 할 수 있는 So What?/Why So? 훈련법이 있다. ‘아래와 같이’, ‘다음과 같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것이다. 영업 대책을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대책에 관한 세부적인 일정표가 있다고 하자. 그 일정표를 설명하는데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라고 쓰여 있지는 않은가. 또한 보고 메모에 ‘당 지점의 판매력 강화를 위한 과제는 다음과 같다’라고 되어 있고 그 아래에 과제의 내용을 일고여덟 가지 항목으로 열거하고 있지는 않는가. 이런 식이라면 중요한 핵심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고 ‘아래의’, ‘다음의’로 두루뭉술하게 설명해서 ‘결국 어떤 일정인가’, ‘요컨대 무엇이 과제인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없다.
_ 제2장 〈본론의 구성 1 - 로지컬 씽킹의 개론〉 중에서
구체적으로 So What?하기 위한 기본은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의 구조로 주어, 목적어, 서술어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할 때는 체언형 종결법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체언형 종결법이란 ‘독립 지향의 중시’ 등과 같이 명사나 명사화된 단어로 문장을 끝맺는 것이다. 문장을 짧게 정리하는 표현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비즈니스 문서에서는 주어, 서술어, 목적어가 불분명하면 상대가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So What?할 때는 무조건 짧게 정리하는 것보다 구체성에 중점을 두고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 그런 뒤에 불필요한 요소가 있으면 삭제하는 순서로 작성할 것을 권한다.
_ 제3장 〈본론의 구성 2 - 로지컬 씽킹의 실천〉 중에서
중요한 본론이 나오기 전인 도입부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의 전체 모습을 파악하기 쉬운 흐름으로 배열하자. 도입부의 바탕이 되는 주제와 기대하는 반응에 대한 설명을 가능하면 앞에 두는 것이다. 즉 주제, 주제 설정의 배경, 기대하는 반응, 그 반응을 취할 때의 이점을 서술한 뒤에 다른 요소가 필요하면 주제 및 기대하는 반응과의 친화성을 고려해 설명의 위치를 결정한다. 주제를 설명하고 나서 본론의 취지를 언급하고 그다음에 기대하는 반응을 배치해 흐름을 자연스럽게 한다. 자사의 실적 등 쓰는 사람이 드러나는 요소는 주제 설정의 배경으로 도입부의 전 단계에서 설명할 수도 있다. 한편 주제 설정의 배경과는 별개로, 쓰는 사람이 자기소개를 할 때는 도입부 뒤쪽으로 돌리면 자화자찬이 될 위험을 피할 수 있다.
_ 제4장 〈도입부의 구성〉 중에서
구성의 시각화는 문서를 훑어보는 사람이 한눈에 구성 전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각화란 그저 단순히 눈에 띄는 지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시각화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글을 논리적으로 구성해 어떤 내용이 어떤 순서로 작성돼 있는지를 읽는 사람에게 알리는 데 있다. 구성을 시각화해 문서를 정리하는 일은 표현 면에서 이해하기 쉽고 논리적인 글이 되도록 구성을 수정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_ 제5장 〈구성의 시각화〉 중에서
사람들에게 “비즈니스 문서의 문장 표현에서 중요한 점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간결함.”이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한다. 확실히 간결함은 중요한 요소지만 짧게 쓰는 데 주력하다 보면 자칫 설명이 부족해질 수 있다. 그러나 읽었을 때 ‘대체 무슨 뜻이지?’ 하고 의아해지는 문서를 작성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유행하는 경제 용어나 외국어를 남발하며 자신이 멋있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아무리 근사한 표현을 사
용한들 과연 문서를 읽는 사람이 의미 파악을 제대로 못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쓰는 사람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읽는 사람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해야 한다. 이것이 비즈니스 문서의 문장 표현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다. 그런 문장 표현이 가능하면 말로도 활용할 수 있다.
_ 제6장 〈메시지의 문장 표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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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의 용기
브레네 브라운 | 갤리온 | 2019-12-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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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의 용기
브레네 브라운 | 갤리온 | 2019-12-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왜 세계 1%의 리더들은 브레네 브라운에 열광하는가?”
빌 게이츠, 셰릴 샌드버그가 먼저 찾아 조언을 구하는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
그가 말하는 불확실성과 위험을 돌파하는 대담한 리더십의 힘
급변하는 시대에 ‘잠 못 이루는 CEO’들이 많아졌다. 새로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부터 사회적인 구조 혁신까지 변화의 강도가 거세고 복잡하다보니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호소하는 리더들이 늘고 있다. 변화를 느끼는 방향성과 속도는 각각 다르겠지만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거나 망할 것이라는 예측에는 모두 공감하는 듯하다.
최근 실리콘밸리의 CEO들 사이에는 경제학자나 경영학자가 아닌, 심리학자에게 경영의 고충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 신기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 주인공은 TED 강연 5,700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TED 강연 TOP 5’의 기록을 세운 미국 최고의 심리학자 브레네 브라운이다.
7년 동안 스타트업 기업부터 포춘 50대 기업까지 수많은 기업의 리더들을 인터뷰하고, 40만 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끝에 그녀는 마침내 ‘리더십의 비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탄생한 이 책은 53주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뉴욕타임스 · 월스트리트저널 · 위클리지 1위에 꼽혔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발표한 ‘2019 CEO가 꼭 읽어야할 책’에 선정되었다.
브레네 브라운의 20년 연구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리더의 용기』에는 생산적인 소통을 통해 소속감과 공감 이끌어내는 방법부터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술,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는 조직의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법, 팀원들의 진심 어린 신뢰를 얻어내는 방법까지 리더의 고민을 꿰뚫어 보는 듯한 조언과 다양한 연구 자료 · 사례를 통한 조직의 문제 해결법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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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구마시로 도루 | 샘터 | 2019-05-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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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구마시로 도루 | 샘터 | 2019-05-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생의 두 번째 ‘주기’에 들어선
아직 어른이 되기 두려운 마흔에게,
일본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어른으로 안전하게 착륙하는 방법.
‘보이지 않는 과녁’에 활을 쏘는 것이 인생.
모든 인생이 내 계획과 실행대로 백발백중일 수는 없지만,
태도와 자세를 수정하는 최소한의 지혜, ‘찰지력’이 필요하다!
마흔, 불혹의 나이에 이르면 더 이상 ‘도망칠 곳’도 없고 자신의 현재에 변명의 여지가 사라지는 시기가 온다. 직장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에 오르고 후배들은 계속 쌓인다. 부모는 늙고 아이는 계속 자란다. 체력이나 지력도 예전 같지 않은데, 사회적 ? 개인적 책임감은 곱절로 찾아온다. 어른의 문턱을 잘 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정신과 의사인 저자, 구마시로 도루는 과거 지역사회에서는 어른이 되는 사회적 절차,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고 ‘소속’되며 일정한 통과의례를 거쳐 자연스럽게 ‘공인’된 어른이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그런 절차가 사라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어른이 되는 것에 막연한 불안감을 겪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어른이란, 나이가 들며 새로이 어깨에 얹어지는 일들을 받아들이고 무게중심을 현재의 생활에 맞춰 재조정하는 사람, 타인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보살핌에 자신의 시간과 체력을 쓰는 사람, 자신의 성장만이 아니라 후배, 가족들의 성장을 돕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저자 역시 어른의 삶에 대해 전혀 가늠조차 되지 않았던 청춘을 지나 마흔을 넘기고 보니 이제야 비로소 삶의 지향성, 균형감을 찾게 되고 삶의 안정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좋은 어른’이 사라진 시대,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나이를 먹는 기쁨과 즐거움에 대해 유의미한 답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마흔,
어른과 청춘의 경계에서
우리는 왜 어른이 되길 꺼리는 것일까? 우리보다 십 년을 먼저 ‘늙어가는’ 일본 사회에서 젊은이들 역시 ‘어른의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SNS상에서 ‘30대가 되면 죽는다’라는 식의 내용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인생의 황금기는 청춘이자,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롤모델이 ‘청년’이라고 말하는 사회 풍조는 태평양 전쟁 직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거품 경기(1986년~1991년) 이후부터 만연해지기 시작했다. 노인의 오랜 경험과 지혜, 노하우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노인의 위상은 180도 달라졌다. 고령화 사회, 노년의 건강권 등 노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노인을 존중하는 문화도 희박해지면서, 나이 듦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나이가 든다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청년의 시점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 혹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중년에 이르러 보이는 경우도 많다. 20~30대 무렵의 저자는 40대가 돼서야 자신의 삶이 안정적이고 단단해지며 또한 유연해지는 것을 느꼈다. 직업이나 결혼과 같은 표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태도나 가치관 등 인생의 커다란 흐름의 변화가 일어난다.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주변에서 ‘어른의 재료’를 찾아 준비하고 대비하면 좀 더 수월하게 어른에 안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나 상사를 찾아 업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 인간관계를 맺는 방식을 기민하게 관찰하고 배우며 식생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까지도 주의 깊게 관찰해보라고 조언한다. 따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모방하며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보며 내 미래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거울 전략’이다. 포인트는 존경할 만한 상사나 선배를 찾을 수 있느냐의 문제다. 회사 안에서 찾기 어려우면 회사 밖에서 적극적으로 찾아보자. 어른 재료를 찾는 또 다른 방식은 반면교사이다. 단, 누군가를 반면교사로 삼을 때 자기 안쪽에 숨은 혐오감이 투영될 수 있는데, 반면교사의 대상과 거리를 두는 노력이 자칫 자기혐오를 키우는 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간다
청년 시절에는 ‘선택하는 것’이 두렵다. 이 선택이 옳은 것인지,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몰라 망설인다. 반면, 나이가 들면 선택의 여지가 줄어드는 것이 두렵다. 인생의 중반부를 넘기면 지금까지 축적된 결과를 감당해야 한다. 인생의 궤도를 수정하는 일은 적어지고 대담하게, 혹은 신중하게 자신의 인생을 걸어갈 뿐이다.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링컨의 말처럼 내 인생의 주름과 그림자 역시 내 인생의 일부이며 유의미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되도록 좋은 것을 쌓아갈 수밖에 없다. “가능한 한 매일매일 열심히 살도록 명심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이야말로 인생의 허무함으로부터 자신을 건져 올리는 일이다. 마흔 이후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과거의 수많은 가능성에서 선택되지 않은 미래를 상실해가는 것임과 동시에 선택에 의해 생긴 업(카르마)이나 인연이 쌓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은 “보이지 않는 과녁을 향해 활을 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내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대비한다고 해도 인생은 결코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우리가 ‘어른’에 대한 이상적이고 완벽한 모습을 갖고 있는 한, 우리는 평생 어른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각자의 환경과 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저마다 고유의 인생을 걷고 있다. 좋은 어른의 ‘원형’에 자신의 모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꿈꾸는 나이 듦의 모습을 그려가야 한다. 그렇게 우리 모두는 어른이 되어간다.
일본 아마존 리뷰
★★★★★ 왜 어른이 되기 어려운 사회가 되었는지 통찰력 있는 분석이 돋보인다.
★★★★★ 반드시 훌륭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지 않는 점이 좋았다.
★★★★★ 어른이 돼도 성장을 멈춘 것처럼 절망하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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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 |
[경제/비즈니스] 말하기의 디테일
강미정 | 위즈덤하우스 | 2019-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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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말하기의 디테일
강미정 | 위즈덤하우스 | 2019-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당하고 센스 있게, 할 말은 하는 사람들의 비밀
‘디테일이 살아 있는 말하기’는 무엇이 다를까?
어떤 상황이든 센스 있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이들이 있다. 상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잘 표현할 줄 알기에, 언제나 당당하고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다. 그렇다면 이들의 대화법은 무엇이 다를까?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먼저 살피고, 상대방과의 경계를 지키며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안다. 즉, ‘말하기의 디테일’을 아는 것이다. 이 책은 회사생활, 가족 관계, 친구 관계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31가지 디테일한 소통법을 알려준다. 또한 ‘대화가 쉬워지는 셀프코칭 노트’를 통해 자기표현이 어려운 이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
눈치만 보다가 하고 싶은 말을 참아온 당신,
참고 참다가 필터링 없이 거친 표현을 쏟아낸 당신,
“남의 시선보다 나의 마음을 먼저 보고 말하세요.”
‘이렇게 말하면 너무 없어 보일까?’ ‘나를 무례하다고 생각할까?’라는 생각에 하고 싶은 말을 참은 적이 있는가? 또는 불편한 마음을 얘기했다가 공연히 피해를 보거나 관계가 나빠지게 될까 걱정이 되서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한 적이 있는가?
갈등이 싫어서 입을 꾹 다물어버리고 하고 싶은 말을 참는 사람, 미안한 마음에 무리한 부탁에도 선뜻 거절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렇게 소통의 통로를 막아버리면 문제가 없는 것일까? 이럴 경우, 오히려 상대에 대한 불만은 겹겹이 쌓이게 되고 마음의 병 또한 깊어지게 된다. 혹은 참다 참다가 거친 표현으로 버럭 화를 내게 되면 관계만 나빠지고 상황은 해결되지 않는다. 이에 부드럽게 표현하면서도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내 감정을 지키며 타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소통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커뮤니케이션 코치인 이 책의 저자는 십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아나운서로서 방송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말에 공감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배려의 말’을 익혀왔다고 한다. 적이 없는 대화법을 몸소 실천해온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매번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웃어주며 정작 자기의 말은 꺼내지도 못하거나, 제대로 된 거절도 하지 못하다 보니, 만남 이후 헛헛하고 공허한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나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그녀는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면서부터 ‘하고 싶은 말을 센스 있게 하는 노하우’를 고민하고 훈련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의 결과물로, 나의 자존감을 지키며 지혜롭게 표현하는 말하기의 기술을 알려준다. 파트별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디테일 원칙 1. 자기표현이 어려울 때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법」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나를 알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룬다.
「디테일 원칙 2. 섬세하고 영리하게 대화를 리드하는 법」
불편한 사람에게 휘둘리지 않고 말하는, 상황별 대응 방법을 알려준다.
「디테일 원칙 3. 분명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법」
구체적 예시를 통해 솔직하고 지혜로운 소통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디테일 원칙 4. 사소한 말 한마디로 호감을 얻는 법」
유연하고 인간미 있는 한마디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준다.
「Bonus part. 대화가 쉬워지는 셀프코칭 노트」
나의 대화법을 점검하는 워크북으로, 표현력을 키우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섬세하고 분명하게!”
디테일이 살아 있는 말하기로
자존감은 지키고 인간관계는 편안해지는 법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은 영화계에서 일명 ‘봉테일’이라고 불린다. 봉감독의 영화는 ‘디테일이 살아 있는’ 명장면과 명대사로 호평을 받는다. 한편 그는 현장에서의 전달력 또한 뛰어나다고 한다. 배우들에게 애매모호하게 설명하거나 적당히 알아서 하길 바라기보다는,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를 섬세하고 분명하게 설명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뛰어난 전달력이 그의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어떤 일이든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바로 이 ‘디테일’에 신경 써야 한다.
이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직장생활, 친구 관계, 가족 관계 등 다양한 관계 안에서도 ‘말하기에 디테일’에 신경을 쓰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매우 많다. 여기서의 디테일이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섬세하게 살피고, 타인과의 경계를 지키며 적절하게 할 말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상대가 무례한 농담을 할 때 “저 그런 농담은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항상 자기 맘대로 리드할 때는 “저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고 싶어요”라는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다.
「말하기의 디테일」에는 이러한 한마디 한마디로 나의 감정을 지킬 수 있고,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서술되어 있다. 명확한 의사표현은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고, 불필요한 감정 소모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늘부터 내가 하는 말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보자. 매번 어떻게 말해야 할까 고민인 당신에게, 이 책의 31가지 디테일한 소통법이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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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
김태원 | 파람북 | 2019-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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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
김태원 | 파람북 | 2019-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올인〉 〈프라하의 연인〉 〈주몽〉 〈선덕여왕〉 〈드림하이〉…
한국 드라마 제작의 명장 김태원이 정립한 한국형 스토리이론, ‘욕망의 레시피’ 4막 24블록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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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친해하는 판사님께〉 천성일 작가, 〈허준〉 〈주몽〉 〈식객〉 최완규 작가,
영화 〈아수라〉 〈감기〉 김성수 감독 추천!
흥행에 성공하는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대중의 시선을 한곳으로 모으는 스토리텔링의 힘, 그 마법 같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 무엇을 알고 고민하며 어떻게 스토리를 구성해야 하는가. 로버트 맥키, 블레이크 스나이더 등 백가쟁명인 할리우드 스토리이론을 정리하고, 전 세계에 한류를 일으킨 우리만의 유니크한 스타일과 상황을 용광로에 녹여낸 한국형 스토리이론 ‘욕망의 레시피’. 현장 제1선에서 오랜 시간 쌓은 경험에 수백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분석하고 얻은 통찰 그리고 해외 스토리이론들을 정리한 치밀한 체계까지, 몸으로 체득하여 굳은 살처럼 다져진 스토리텔링론의 단단한 정수와 조언.
“왜 에르메스는 새로 만든 가방에 여가수의 이름을 붙였을까? 할리우드는 어떻게 빌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나!”
흥행에 성공하는 스토리는 어떻게 세상에 태어나는가!
스토리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이념이 약해지고 이미지가 중요해진 정치판에서도, 이미지 메이킹을 해야만 하는 TV 속 세계에서도, 심지어 일상의 제품 하나를 팔기 위해서도 스토리가 필요하다. 새로 만든 가방에 유명 셀럽의 이름을 붙인 에르메스의 전략이라든가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지자체의 관광산업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사람을 설득하고 마음을 얻는 데 스토리보다 더 효과적인 무기가 있을까. 우리는 매일 부지불식 간에 스토리를 접하고 스토리에 매혹당해 결정을 하고,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며 산다.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의 저자 김태원은 수십 년간 드라마 제작일을 하며 상상을 눈앞에 펼쳐 보이는 일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스토리가 얼마나 큰 파급력을 가지는지 몸소 체험하였고, 스토리텔링의 효용성과 부정적인 면도 보았다. 그런 그이기에 스토리를 창작하기에 앞서 “스토리는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들에게 비전과 희망, 로망과 판타지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거꾸로 그럴듯한 거짓말로 현혹하기도 한다”(34쪽)라고 하며 “‘99퍼센트’라고 칭해지는 많은 사람들이 시대의 결핍을 겪으며 살고 있고, 스토리텔러들은 그런 사람들의 결핍을 위로하고 간절한 소망을 추구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응원해야 한다”(34~35쪽)고 당부한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거짓과 과장, 위선을 일삼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온라인을 통해 출처도 불분명한 가짜뉴스가 퍼져나가고, 그 가짜뉴스가 대중의 언론을 호도하는 현실 앞에서 이것이 얼마나 무거운 말인지 절감할 수 있다. 결국 거짓은 밝혀지고야 말며, 진정성이 있으며 사회 ‘99퍼센트’ 보통사람들의 마음을 알고, 그들의 결핍을 어루만져주는 이야기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모나코 왕비의 이름을 가방에 붙였다고만 해서 에르메스가 명품이 된 것은 아니다. 판매한 지 수년이 지났어도 소비자가 수선요청을 하면 수선할 제품을 본래 만들었던 공방과 장인에게 보내, 당시 소재로 그대로 수선해주는 정성. 그런 진정성이 명품을 만드는 것이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김구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중에서
저자는 현장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텔러들을 양성하고 싶었다. 자원이 전무한 우리나라에서 문화산업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했고, 김구 선생의 「문화강국론」을 접하고 더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길 바란 김구의 마음을 초심으로 가지고 제작 현장에도,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였다.
후학 양성을 위해 스토리이론을 정리하며 처음에는 할리우드의 이론을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부터 19세기 구스타프 프라이타크의 『희곡의 기법』으로 이어지는 서양의 스토리이론은 다양하고 체계적이지만, 실질적으로 스토리를 창작하기엔 한계와 단점이 분명했다. 시그 필드, 마이클 호그, 린다 시거, 로버트 맥키, 블레이드 스나이더…… 할리우드의 이론도 차고 넘쳤다. 하지만 스토리 창작자가 쉽고 실제적으로 스토리를 구성하는 한국형 스토리이론이 없다고 생각했고, 그 필요성을 절감했다. “동양의 ‘기승전결론’을 오늘날에 제대로 되살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43쪽)고, 한국형 스토리이론인 ‘욕망의 레시피-4막 24블록’를 만들었다. “표현과 형식은 서양의 4막 개념이지만, 내용은 동양의 ‘기승전결’”(43쪽)이다.
“결핍과 욕망의 인과관계로 플롯을 구성하고, 네 줄 로그라인으로 주제를 드러내라!”
한국 드라마 제작 명장 김태원의 스토리텔링 창작론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은 총 7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스토리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의 우리를 돌아보고, 스토리의 효용과 가치 그리고 활용의 성공 사례와 할리우드의 현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2장은 스토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예를 들며 “모든 스토리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에 대한 해석과 성찰 나아가 역사적, 사회적 삶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49쪽)으며 “그에 기초해 허구와 상상으로 지어낸 그럴듯한 사건을 다룬다”(49쪽)고 한다. 그런데 다양한 즐거움을 즐기는 미국에 비해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을 분석해보면 “하나같이 진지하고 엄숙하며 비장하기까지 한지 의아스러울 정도”(73쪽)다. 저자는 이런 남과 다른 독특한 취향이 한류를 만든 원동력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타진한다.
이어 플롯과 후크가 무엇이고, 후크를 이야기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개괄적으로 알려준다. 또 소재와 아이템은 어떻게 발굴하는지, 창작의 콘셉트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창작자는 어떻게 사유해야 하는지, 스토리의 재미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가치적 재미와 기능적 재미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밝힌다.
“김은숙 드라마,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가?”
“천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의 주인공은 어떤 성격인가?”
3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작가 김은숙의 작품으로 문을 연다. ‘김은숙표 신데렐라 스토리’라는 별칭을 가진 그의 드라마들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회별 스토리의 구성 분량은 달라도, 스토리의 플롯구조는 동일한 흐름으로 가져가면서 작품마다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입히는 전략이 작가의 뛰어난 글솜씨와 잘 들어맞은 예로 김은숙 작가의 로맨스 스토리를 들고 있다. 〈아포칼립토〉의 플롯을 벤치마킹한 〈최종병기, 활〉, 홍콩영화 〈무간도〉의 핵심 콘셉트를 가져온 한국영화 〈신세계〉 등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성공한 벤치마킹으로도 훌륭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다고도 알려준다. 더불어 스토리 창작에 도움이 될 할리우드 스토리이론도 정리하였다.
4장은 플롯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플롯을 ‘결핍과 욕망의 인과구조’로 정의한다. “주인공의 결핍을 세팅하면 그의 욕망을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다.”(160쪽) 1막에서 주인공의 즉자적 결핍을 정의하고, 2막에서 즉자적 욕망 추구의 첫 번째 인과관계 그리고 대자적 결핍, 3막에서 대자적 욕망 추구의 두 번째 인과관계를 설계한다. 4막은 3막의 연장선 위에 결사항전의 시간이다. 이런 플롯을 저자의 스토리이론 ‘욕망의 레시피-4막 24블록’에 적용하여 스토리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5장은 작품에서 캐릭터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알려준다.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 속 주인공은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한다. ①순수성과 도덕성의 소유자다. ②정신적, 사회적 장애로 인한 고립 또는 낙오, 권력에 의해 희생당하는 처지에 있다. ③생사를 달리할 만큼 극단적인 딜레마의 상황에 휘말린다. ④가족 또는 동료, 백성과 나라를 위해 스스로 고난의 십자가를 진다.
또 한편의 스토리에는 몇 개의 캐릭터가 반드시 필요한지, ‘욕망의 레시피’는 캐릭터를 어떻게 셋업하는지 표와 그림을 통해 자세히 설명한다.
6장에서는 스토리를 만들고 소개하는 데 로그라인 구성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스토리도 결국 네 줄 로그라인이나 한 쪽의 콘셉트 스토리로 요약할 수 있고”(215쪽) 제안을 하는 데 한 쪽 분량이면 충분하다.
마지막 7장은 영화와 달리 러닝타임이 긴 TV드라마나 웹소설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TV가 가진 매체의 특성을 알고, 거기에 맞게 스토리를 구성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 미국 드라마의 제작 환경과 집단창작 시스템을 소개하고, 집단창작 시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추천사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은 관객의 마음을 뿌리째 흔들고 싶어 한다. 그러려면 이 책을 펼쳐보라고 권하겠다. 스토리텔링의 마법을, 마치 답안지처럼 낱낱이 알려준다. ‘진작 볼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김성수(영화감독)
저자의 작가강의에 갈 때마다, 교육생들의 스토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참신하고 재미있었다. 모든 게 저자가 강의하는 ‘플롯과 후크의 마술’ 덕임을 알 수 있었다. 꼭 교육생뿐이랴. 어떤 작가에게라도 꼭 필요한 지침이라고 생각한다.
-천성일(영화 및 TV드라마 작가)
기획자이자 드라마 제작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 오롯이 한길을 걸어온 저자가 작가 발굴과 양성에 미친 듯 매진하더니, 이렇게 매혹적인 책을 내놨다. 드라마든 영화든 소설이든 스토리 창작에서 가장 필요한 건 글 솜씨 이전에, 세상을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시각과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플롯과 후크일 것이다. 이 책에 그 해답이 있다.
-최완규(드라마작가)
저자는 10년 전부터 한국 스토리산업의 새로운 ‘판’을 만들기 시작했다. 신인 창작자들의 등용문을 넓히고 키우는 ‘판’이다. 저자에게 출판을 권유하고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편집 기간을 기다릴 수 없어 참지 못하고 출간 전에 내용을 받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업계 사람들과 지망생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가 되리라!
-이창섭(전 MBC 드라마국장)
스토리 창작에 대한 대표 이론 서적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해석한 부분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책 내용 전반에 걸쳐 저자가 강조한 창작자로서 일을 대하는 철학과 책임의식이 무게감 있게 다가온다. 한번 읽고 지나칠 책이 아니라, 늘 책상 위에 올려두고 복기해야 할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오광희(프로듀서, 제작사 본팩토리 대표)
책 속에서
순수예술과 상업예술을 구분하는 본질적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예술가로 불리든 그렇지 않든 가장 중요한 것은 ‘창작의 본질 또는 창작자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이 무엇인가?’의 문제다. 어쩌면 창작이란 창작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창작이란 세상이 보고 싶은 이야기, 세상 사람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다. 창작자가 위대한 까닭은, 결핍으로 가득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을 창조하고, 그 ‘세상’으로 사람들을 초대해 잠깐이라도 만끽하게 해준다는 데에 있다. -52쪽
물론 김은숙 작가의 캐릭터와 캐릭터 간 케미를 창조해 내는 탁월한 능력과 필력에 대해서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창의력과 필력, 똑똑함만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20부작 TV드라마 한 편씩을 집필한 비밀이 풀릴 수는 없고, 더욱이 모든 작품이 평균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한 비결이 밝혀지지는 않는다.
나는 ‘도대체 그 비결이 어디에 있을까’ 탐구심이 발동했다. ‘김은숙표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불리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그만의 고유한 플롯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김은숙 작가의 대표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파리의 연인〉과 그로부터 6년 뒤에 발표한 〈시크릿 가든〉의 플롯구조를 비교·분석해 보았다.
(…)
〈파리의 연인〉과 〈시크릿 가든〉 사이에 로맨스(메인플롯)의 배경 상황(서브플롯)이 다르고, 서브플롯의 차이에 따라 회별 스토리의 구성 분량은 차이가 있지만, 스토리의 플롯구조에서는 동일한 흐름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더욱이 가난한 고아인 여자주인공과 잘나가고 일도 잘하지만 자존심 센 남자주인공의 설정에서도 비슷한 캐릭터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첫 번째 위기는 가족의 반대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도 동일하다. -96~97쪽
많은 신인작가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약점이자 결함 가운데 하나는, 주인공이 겪게 되는 개인적 경험을 세상 사람들의 보편적 경험과 인식으로 확장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정작 내용의 알맹이가 없거나 싱겁거나 소소한 스토리에 머물게 된다. 즉자적 결핍은 창작자들도 함께 겪고 늘 보고 듣는 문제이기 때문에 세팅하기가 어렵지 않지만, 모든 사람들이 겪고 있는 즉자적 결핍의 근본 원인 또는 대의적 문제, 즉 깊은 사유와 성찰을 필요로 하는 대자적 결핍을 정의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스토리는 ‘우연성’에서 시작해 ‘개연성’으로 끌고 나가 ‘필연성’으로 결론지어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특수성(주인공이 겪는 개인적 사정과 경험)’에서 시작해 ‘보편성(사람들이 인식하는 보편적 문제)’으로 끝난다는 뜻이다. -167쪽
‘캐릭터를 앞세운 스토리셋업’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스토리셋업에서는 주인공의 캐릭터를 똑바로 세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 물론 주인공의 나이와 직업, 성별과 가족관계 등의 연대기나 이력서에 담길 프로필보다도 스토리의 주제(콘셉트)와 장르(스타일)에 초점을 맞추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셋업할 때 기존 흥행성공 스토리의 분석표를 활용하면 현실감 넘치고 입체적인 인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작업을 통해서 2막을 시작하는 원동력인 즉자적 결핍을 선명하게 정의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즉자적 결핍을 정의한다’는 것은 주인공에게 ‘연민의 정서’를 담을 수 있도록 세팅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크나이트〉에서 흉악한 범죄가 난무하는 고담 시를 지켜보는 배트맨의 마음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남부러울 것 없이 부유하며 잘난 체하기 좋아하는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는 또 어떤가? 군산복합체 기업을 이끄는 갑부이지만, 가슴에 아크 원자로를 차고 다니는 모습이 아니더라도 그의 현재가 마냥 부럽지만은 않다. 이렇게 할리우드 영웅스토리조차 스토리의 출발점에서 우리가 사는 모습과 하나도 다를 것 없는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그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연민의 감정을 갖게 만든다. 연민의 감정은 사람들로 하여금 주인공이 이끌고 가는 스토리에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230~2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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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맥스웰 몰츠 | 비즈니스북스 | 2019-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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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맥스웰 몰츠 | 비즈니스북스 | 2019-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눈을 감아라! 상상하라! 믿어라!”
3,000만 명이 경험한 부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꿔주는 마음 수술법
1960년 출간된 이후 3,000만 부 이상 팔린 최고의 자기계발서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의 55주년 최신 개정증보판. 반세기가 넘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이후에 출간된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의 원전이라고 평가받는다.
성형외과 의사였던 맥스웰 몰츠 박사는 수많은 시술과 임상을 통해, 외모가 바뀌었을 때 사람들 내면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는 수술 후 어떤 사람들은 자신감을 얻어 긍정적인 인생을 사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외모가 나아졌음에도 여전히 부정적인 자아, 실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저자는 우리 내면에 각인된 불행과 실패의 자아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서는 인생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의학, 심리학 및 두뇌 생리학, 사이버네틱스 등의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수천만 명의 독자들을 변화시킨 구체적인 실천법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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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닝 루틴
쓰카모토 료 | 위즈덤하우스 | 2020-03-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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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닝 루틴
쓰카모토 료 | 위즈덤하우스 | 2020-03-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하루의 컨디션부터 업무·학습 능률까지!
모든 건 설레는 아침을 만드는 ‘모닝 루틴’에 달려 있다
아침은 하루 전체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아침의 기분 상태가 일과 학습 능률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모닝 루틴’은 일어나자마자 일련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 정한 규칙적인 아침 습관을 말한다. 이 책 『모닝 루틴』은 의식하지 않고도 하루가 알아서 척척 진행되는 모닝 루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이 책과 함께 더는 알람 소리와 싸우지 않고 저절로 눈이 뜨이는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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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이와사키 히데토시 | 비전코리아 | 2019-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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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이와사키 히데토시 | 비전코리아 | 2019-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공지능 시대,
문과생이 살아남는 비법!
AI에 지지 않을 당신만의 특별한 ‘무기’를 가져라!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삶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고민하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문과생을 위한 책이다.
대중매체에서는 문과생을 향해 ‘서울대 문과생의 눈물’, ‘문송합니다!’, ‘문과는 진짜 노답?’, ‘문과 대학 졸업생은 취업이 어렵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인문 계열 취업률은 56%로 모든 계열 중 최하위였다. 공학 계열(70.1%)에 비하면 ‘문송하다’(문과라서 죄송하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혹 어렵게 취업을 해도 엔지니어와 연구 개발자와 같은 이과 출신과 달리 문과 출신 특히 사무직 직원은 한번 직장을 그만두면 다른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이러한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질 거라는 전망이다.
나는 대기업에 취업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아직도 공기업은 평생직장이라는 환상에 젖어 있는가? 앞으로는 사무직과 전문직, 중간 관리자가 하는 일이야말로 컴퓨터가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 옥스퍼드대학에서 AI 연구에 몸담고 있는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고용의 미래(The Future of Employment)〉라는 논문에서 미국의 총 일자리 중 702가지 직업이, 일본은 601개의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만약 당신이 상사가 시키는 대로만 하며 현 직장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면, 아무런 준비 없이 눈앞의 일에만 열중하고 살아간다면, 20년 후 당신의 일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지도 모른다!
흥업은행, JP모건,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 가장 빠르게 전 세계의 경영 변화를 읽어내는 투자은행의 최일선에서 활약했고, 2003년부터는 경영컨설팅회사 ‘인피니티’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문과생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각 분야에서 대체할 수 없는 핵심 인재가 될 거라고 응원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현명한 문과생이 되기 위해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과 함께 지금부터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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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벌거벗을 용기
김경록 | 흐름출판 | 2020-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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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벌거벗을 용기
김경록 | 흐름출판 | 2020-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끌려갈 것인가, 이끌 것인가
인생 후반을 결정하는 5대 요소를 리노베이션하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순환하듯 우리 인생도 출생과 학업, 사회생활, 은퇴라는 단계를 거친다. 매 단계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를 맛보며 살아간다. 인생 전반을 성공했다고 마음 놓을 수도, 실패했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위기인, 인생 후반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잘 살아 왔나? 이대로 괜찮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전환점에 선 것이다. 성공적인 후반전을 뛰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벌거벗을 용기》의 저자 김경록 박사는 경제학자이자 은퇴 연구 전문가로 지난 7년간 미래에셋은퇴연구소를 이끌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한국의 중장년들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책임감?직위?자존심은 내려놓고 ‘나’를 위해 사는 이들일수록 성공적인 인생 후반을 맞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몸통과 가지만으로 우뚝 선 저 참나무처럼, 당당하라
인생의 후반전을 맞으면 꽃이나 잎을 자랑하며 살 수 없다. 조직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가정에서는 자리를 찾지 못하며, 인간관계는 예전만 못하다. 따르던 사람들은 곁을 떠나고, 나를 대하는 사람들의 눈길마저 달라진다.
이게 끝이 아니다. 밥 먹듯 야근해도 멀쩡하던, 그래서 활력과 자신감의 원천이던 건강마저 나를 떠나간다. 이처럼 인생 후반전에는 누구나 무성하던 잎이 떨어지고 둥치와 줄기만 남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벌거벗은 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벌거벗은 용기’를 가져야 할 때다.
벌거벗은 ‘내’가 아름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40~50대 인생 전환기에 튼튼한 몸통과 가지를 갖추라고 조언한다. 이 책에는 성찰, 관계, 자산, 업(일), 건강까지 5가지 영역에 걸쳐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공한다.
인생 후반을 결정하는 5대 요소를 리노베이션하라
리노베이션 1. 성찰 : 인생 후반전에는 20~30대와 달리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업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프로이드가 ‘낮의 잔재’라고 불렀던, 나를 억눌러온 후회와 화해해야 한다. 명함, 책임감, 자존심은 내려두고 진짜 나를 만나자.
리노베이션 2. 관계 : 사회에서는 벽에 부딪치고, 집에서는 겉돈다. 인간관계는 좁아져만 간다. 나이 들수록 사람이 어렵다. 존중받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윗세대에 충성하고 아랫세대를 공부한다고 해서 그들을 이해할 수는 없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당신 말이 옳소, 내 마음도 그렇소.” 상대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그 한마디에서 관계가 탄탄해진다. 자존심은 굽히지 않고 관계의 폭은 넓혀주는 대화법을 소개한다.
리노베이션 3. 자산 : 돈은 현실이자 자존심이다. 마지막까지 당당하려면 지금이라도 돈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한다. 투자, 노후 설계, 자산 배분, 연금, 상속까지 마치 축구감독이 된 것처럼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이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인생 전환기의 자산관리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리노베이션 4. 업 : 우리나라 중장년들은 퇴직과 함께 일자리 노마드족이 되어 소득이 급감하고 직업 안정성이 떨어진다. 창업을 하더라도 소자본 창업의 덫에서 빠져 3년 안에 절반이 넘게 폐업한다. 인생 후반의 실패는 만회할 길이 없다. 긴 안목을 갖고 전문성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갖추자. 1인 1기 전략이 필요하다.
리노베이션 5. 건강 : 100세 시대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는 건강이 필수적이다.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갈수록 정신 건강이 중요해진다. 자산을 관리하듯 내 몸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건강관리부터 시간관리와 걷기법까지, 저자가 전문가를 통해 검증한 다양한 건강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만족한 삶을 사는 것은 우리의 노력에 따라 좌우된다. 벌거벗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벌거벗을 용기와 힘(裸力)을 갖춘다면 성공적인 인생 후반을 살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인생 리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후반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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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빌어먹을 감정 날려버리기
마이클 베넷, 사라 베넷 | 위즈덤하우스 | 2019-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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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빌어먹을 감정 날려버리기
마이클 베넷, 사라 베넷 | 위즈덤하우스 | 2019-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온갖 짜증나는 문제에서 벗어나 되는 일에만 집중하는 기술
정신과 의사로 40년 이상 환자들을 상담해온 마이클 베넷 박사가 심리 치료의 한계를 인정하고 써내려간 모든 감정적 고민을 없애줄 가장 빠른 심리 처방. 당신의 노력이 좌절되는 것은 더 이상 당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증거다. 어차피 안 될 일엔 신경 끄고 이제부터 내가 실제로 해낼 수 있는 일에만 집중하자. 베넷 박사는 감정에 집착하고, 당면한 고민의 완벽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문제를 깊이 들여다볼수록 상황은 더 심각해질 뿐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뤄낼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통쾌하고 가차 없는 어투로 현실을 일깨우며 우리가 겪는 온갖 감정적 동요에 색다른 해방감을 선사한다.
40년 경력 하버드 출신 정신과 의사의 속 시원한 심리 처방
“지금 감정에 갇혀 있다면, 정신과 상담 대신 이 책을 읽어라!”
더 이상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다?
직장 상사가 또라이다? 부당한 괴롭힘에 복수하고 싶다?
떠나간 사랑을 되돌리고 싶다? 당장이라도 화를 터뜨리고 싶다?
당신의 감정적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가장 빠른 처방!
우리는 살면서 마주하는 온갖 인생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들끓는 감정에 이끌려 실제로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허황된 목표를 이루겠다고 무작정 애쓰고 노력하다가 결국 지쳐 나가떨어진다.
정신과 의사로 40년 이상 이렇게 주저앉게 된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온 저자는 환자들이 심리 치료를 통해 기대하는 것과 실제로 얻을 수 있는 것에 항상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문제의 완벽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지나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의 힘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하려 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가장 실질적인 해결책은 어떤 수단과 방법, 노력으로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 문제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인데도 말이다.
나 자신,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상사, 연인 그리고 빌어먹을 개자식들과의 사이에서 우리는 매일같이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이 책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헛된 희망을 갖는 대신 실현 가능한 목표와 이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아울러 감정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의 가치를 일깨우며 분노, 열망, 질투, 공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물론 사랑, 동정, 슬픔 같은 우리의 시야를 흐리는 감정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나만의 가치 기준을 갖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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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스티브 심스 | 갤리온 | 2019-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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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스티브 심스 | 갤리온 | 2019-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결과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어른들의 디즈니랜드, 꿈을 이뤄주는 회사 블루피시의 창업가
성공 가능성 0%에서 전 세계 상위 1%를 고객으로 둔 CEO가 되기까지.
엘론 머스크와 같은 기업인과의 식사 자리,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의 단독공연, 일반인은 허용되지 않는 바티칸에서의 결혼식 등 당신이 상상만 했던 것을 이뤄주는 남자가 있다. 바로 무일푼에서 전 세계 상위 1%를 고객으로 둔 블루피시의 CEO가 된 스티브 심스의 이야기다. 불가능에 가까운 요구를 모두 성사시킨 그의 이야기는 「포브스」, 「뉴욕타임스」, CNBC 등 수많은 언론에서 특집으로 다뤄졌다. 그는 어떻게 이 모든 일들을 해낼 수 있었을까?
이 책에는 업계와 직종에 관계없이 더 나은 결과를 내고 싶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모두 담겨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고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법부터, 계획을 옮기는 실행력, 나아가 사람들의 강점을 이끌어내고 책임을 나누는 법 등을 다룬다. 한계에 부딪혔다는 느낌이 드는가? 일에 꼼짝없이 갇힌 것만 같은가? 무일푼 벽돌공에서 20년간 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회사의 CEO가 되기까지 저자가 직접 부딪혀서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책상에 앉아서는 결코 배울 수 없었던 경험과 교훈이 일에서의 결과는 물론이고 당신의 삶을 한 발 더 나아가게 할 것이다.
“풀리지 않는 문제의 열쇠는 사람이다
한계에 부딪힌 당신에게 필요한 건 관계를 만드는 법이다.”
“회사일, 혼자서 하는 거 아니야” 미생의 오차장이 하는 말이다. 능력이 출중한 사원과 스펙이 높은 사원도 넘지 못하는 산, 바로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직장생활과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는 설문조사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여줬다. ‘사람’과 ‘관계’가 77%로 1위를 차지했다. 오늘도 자격증 하나라도 더 획득하려고 고민했던 당신에게 필요한 건 관계를 만드는 법이었을지 모른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면 일은 훨씬 수월해진다. 저자 스티브 심스는 사람을 설득하고 움직이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그는 엘론 머스크와 같은 기업인과의 만남부터 바티칸에서의 결혼식, 세계적인 음악가의 무대 등 우리가 상상만 했던 불가능에 가까운 요구를 성사시켰다. 그리고 무일푼 벽돌공에서 전 세계 상위 1%를 고객으로 둔 회사의 CEO가 됐다.
이 책은 직장에서 한계에 부딪혔다는 느낌, 일에 꼼짝없이 갇힌 것만 같은 순간을 경험하는 당신에게 돌파구를 제안한다. 일을 진행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건 능력이 전부가 아니다. 20년간 업계 최고의 회사를 운영하며 저자가 무수히 많은 사람을 설득하고 일을 성사시킨 비결이 담겨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관계를 만드는 능력은 당신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그는 어떻게 상위 1%의 마음을 움직였는가
일이 되게 만드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전 세계 상위 1%를 고객으로 둔 회사의 CEO. 상대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그가 성사시켜야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도 엘론 머스크와 같은 기업인이거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었다. 그는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이 책에는 그 대답이 담겨있다.
스마트폰으로 버튼 하나 누르면 연락할 수 있는 시대에 투박한 손 편지를 보내고, 기억에 남을 경험과 가치를 선물한다. 상대를 기억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저자가 선택한 방법이다. 그는 올드카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비행기에서 찢은 관련 기사 절반을 손 편지와 함께 보내고, 그가 묶었던 호텔이나 바의 영수증을 메일로 보낸다. 남들과는 다른 방식, 세련되지 않은 투박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하나의 원칙은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연결고리를 찾는다는 점이다. 한 호텔에서 단독으로 갖고 있는 특별한 칵테일이 있었다. 그는 고객들에게 제조법을 선물로 보내고 싶었다. 처음 제안이 거절당하자 그는 다시 물었다. “전 세계 상위 1%의 제 고객들에게 이 호텔을 홍보할 기회를 주겠습니다.” 그렇게 그는 칵테일 제조법을 고객에게 선물했고, 호텔은 홍보의 기회를 얻었다. 그가 협상을 이끄는 방식이다.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은가?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라.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창업하고 기회를 만든 스티브 심스
변화와 기회의 시대, "정체되는 것을 두려워하라"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순위가 유튜버가 된 세상, 10년 전에 우리는 상상하지 못했다. 최근 10년간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이 변했다. 인공지능이 수많은 직업을 대체하고, 지상파TV가 아닌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가 뜨거운 이슈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변화는 두려운 존재다. 하지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면 기회는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
스티브 심스도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서비스를 만들어 스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최초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단지 고객의 편의를 높여주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불편을 해결해 주는 걸 넘어서 ‘고객이 할 수 없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어른들의 디즈니랜드, 블루피시의 시작이었다. 잘되는 사업을 따라가기보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책에는 끝없이 도전하고 변화를 선택한 저자의 고군분투기가 담겨있다. 변화를 만들어 내는 실행력, 수없이 많은 실패를 다음 단계를 위한 수업료로 생각하는 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법 등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낸 사람이 줄 수 있는 모든 메시지가 있다.
어느 때보다 많은 것이 변하고 있는 오늘날, 일을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결과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 이 책은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그의 말처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은 당신에게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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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식 밖의 부자들
루이스 쉬프 | 청림출판 | 2019-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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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식 밖의 부자들
루이스 쉬프 | 청림출판 | 2019-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세계 최고 부자학 전문가의 부의 팩트 체크 ★★★★★
★★★★★ 포브스, 800-CEO-READ 강력 추천! ★★★★★
“언제나 돈은 상식 밖에서 온다!”
돈 욕심, 성급함, 좁은 인간관계가
부의 격차를 뛰어넘는 무기가 된다!
* * * * *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실하게 저축하거나 새로운 재테크 방법을 찾거나 일확천금을 노린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부자는커녕 우리를 월급에 매달리게 하는 ‘월급 노예’ 신세로 만들 뿐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세계 최고의 부자학 전문가 루이스 쉬프는 빌 게이츠, 워런 버핏을 비롯해 수많은 백만장자들을 연구하면서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진짜 모습을, 그들의 상식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상식은 보통 사람들과 무엇이 다를까? 이 상식은 얼마나 거대한 부를 가져다주고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이제 이 책 《상식 밖의 부자들》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부자들의 진짜 상식을 살펴보자.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에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성실, 절약, 저축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
착실하게 살다가는 빈털터리가 된다!
부자들의 성공 사례와 부의 공식을 말하는 책들은 많다. 통장 속 돈을 불릴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는 책들 역시 너무나 많다. 하지만 그 책들을 읽은 우리는 여전히 부자가 아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을 배운 것이 아닐까? 저자는 세계적 경제학자 우마이르 하크의 말을 빌려서 이야기한다.
“당신도 알고, 나도 안다. 오늘날 규칙대로 착실하게 살다가는 결국 파산하고 홀로 남겨지고, 착취당하고, 빈털터리가 될 수밖에 없다!”
기존 부의 원칙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은 저자는 ‘비즈니스 브릴리언트’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10년 동안 1,000명의 자수성가 부자들을 철저하게 연구했다. 그리하여 마침내 부자들만이 갖고 있는 남다른 상식, 그들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정량화해서 정확히 밝혀냈다.
예를 들어 평범한 사람 70퍼센트는 절약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부자들 중 절약이 부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사람은 10퍼센트에 불과했다. 절약은 좋은 습관이지만 부자가 되는 결정적인 방법은 아니다. 이 책은 절약을 비롯해 기존에 알고 있던 부의 공식을 깨뜨리는 연구 결과와 사례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새로운 부의 공식을 손에 넣을 수 있도록 돕는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찰스 슈왑……
부자들의 진짜 모습애 부의 비결이 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과 우리의 출발점은 같다. 그들 역시 부자 부모도 남다른 재능도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부를 잡을 수 있었던 건 기존의 성공 공식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 혁신을 좇지 마라. 가장 유명한 부자인 빌 게이츠는 사실 혁신의 아이콘이 아니다. 선두가 놓친 공을 들고 뛴 훌륭한 모방가였다.
● 네트워크를 키우지 마라.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은 기업의 가치만 보고 투자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은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부를 키웠다.
● 특별한 아이디어를 찾지 마라. 복사업체 킨 코스의 창업자 폴 오팔라는 평범한 아이디어 몇 가지로 거대한 부를 거머쥐었다.
● 약점을 감추지 마라. 찰스슈왑뱅크의 찰스 슈왑은 난독증이라는 약점을 강점으로 활용해 부자가 되었다.
이들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상적인 부자의 모습이 아니다. 부를 향한 우리의 믿음과 상식이 허구였음을 말해주는 살아 있는 증거이다. 부의 크기를 결정짓는 것이 혁신이나 투자, 뛰어난 재능이 아니다. 오히려 부자들은 ‘모방, 좁은 인간관계, 단순한 아이디어’처럼 부를 창출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 행동과 사고방식으로 막대한 부를 만들어냈다.
자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상식과 결별해라
이제 부자의 상식으로 부를 잡아라
이제 월급 노예에서 탈출해 자신만의 거대한 부를 잡을 때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돈이 올 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마라.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소극적 태도로 돈을 벌려고 하지 마라. 이것이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상식이다. 돈 욕심을 적극적으로 부리고, 마르지 않는 머니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4가지 단계를 통해 재정적 성공을 보장하는 습관을 익히도록 한다.
학습_모든 일을 잘할 생각은 하지 마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 강점을 찾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라.
수입 창출_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화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하거나 그도 아니라면 더 많은 돈을 잘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라.
지원_경제적 목표를 향해 빨리 움직여라. 그럴 수 없다면 조언을 구하고 지원을 받아라. 그러기 위해 좁지만 깊은 핵심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인내_실패의 경험은 결국 돈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실패를 인내하되 망설이지 말고 다시 도전하라.
위의 단계를 통해 우리는 자신만의 머니라인을 가장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손에 넣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활용해야 한다. 더 이상 부자가 되는 과정을 미루지 마라. 기존의 상식을 벗어나 행동할 때 그토록 원하던 부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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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
허야거 | 주식회사 센시오 | 2020-05-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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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하는 말솜씨
허야거 | 주식회사 센시오 | 2020-05-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상처 주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솜씨
직장이든, 친구 사이든, 선후배 관계든, 가족 간에든 살다 보면 싫은 소리를 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상대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지만 상대의 감정선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내 마음을 전하기란 쉽지 않다.
거절도 그렇다. 부탁을 거절하자니 좋은 관계가 어그러질까 부담스럽고 부탁을 들어주자니 뒷감당이 부담스럽다. 거절은 해도 하지 않아도 문제다.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말이 있다. 같은 말이라도 미움받지 않고 내 마음을 담아내는 말이 있다. 신간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말솜씨〉는 이런 말을 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스피치 전문가인 저자는 먼저, 싫은 소리를 할 때 샌드위치 전략을 쓰라고 말한다. 미국의 유명한 사업가 메리 캐이 애쉬Mary Kay Ash가 상대방을 비판할 때 반드시 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유명해진 방법이다.
“저는 상대를 비판할 때는 반드시 그의 장점을 먼저 말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비판을 한 다음에 다시 장점을 말합니다. 이것이 제가 고수해온 샌드위치 전략입니다. 두 개의 칭찬 사이에 작은 비판 하나를 끼워 넣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상대는 대부분 적의 없이 비판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거절할 때는 오히려 상대방이 듣기 좋게 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브리핑 정말 잘 들었습니다. 멋진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완전히 수락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이렇게 우호적인 말을 먼저 보인 다음 거절 의사를 밝히면, 상대 입장에서 거절당하는 느낌을 완화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얻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좋은 말이 있다면 굳이 상처를 주는 말을 할 필요는 없다.
책에는 비판과 거절 상황 이외에도 사과할 때, 칭찬할 때, 제안할 때, 중재할 때, 설득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적절한 말을 솜씨 있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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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 법칙
에릭 바커 | 갤리온 | 2018-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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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 법칙
에릭 바커 | 갤리온 | 2018-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아마존·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오리지널스』 저자 애덤 그랜트 추천
· MIT, 예일 아이비리그 화제의 강연
그릿, 1만 시간의 법칙, 아침형 인간… 누구에게나 통할까?
성공에 대한 기존 법칙을 깨부수고 자기계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다!
우리는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있어야만,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생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들어왔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커리어를 걸어온 에릭은 ‘그릿, 1만 시간의 법칙, 아침형 인간’ 등 정답처럼 믿어온 법칙의 수많은 예외를 경험하면서 진짜 성공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밝혀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조직 심리학의 대가인 애덤 그랜트부터, 내향성의 강점을 찾아낸 수전 케인 등 수많은 석학들과의 인터뷰와 5년간의 자료조사 끝에 밝혀낸 놀라운 결과물이 이 책에 담겨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고 약점을 강점으로 만든 수많은 사례로부터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는 데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걸. 규칙을 잘 따르는 모범생만이, 사회성 높은 외향적인 사람만이, 지독한 끈기의 소유자만이 꼭대기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성공은 부족한 것을 채워서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걸 해낼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이,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나만의 장점으로 최고가 되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인맥, 끈기, 사회성, 자신감… 이런 게 없으면 성공하지 못할까?
수많은 석학들과의 인터뷰, 5년간의 과학적 연구 끝에 밝혀낸 진짜 성공의 비결
우리는 성공에 대한 조언을 정답처럼 믿어왔다. ‘성공하려면 인맥이 중요하지, 사회성 없이 성공할 수 있겠어?’라던가, 학창시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는 얘기는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생이 되라는 것이었다. 또 끝까지 해내는 끈기야말로 성공의 필수조건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이 조언들이 정말로 모두에게 통하는 이야기일까?’라는 의문으로부터 에릭은 출발한다.
그는 다양한 커리어를 쌓으며 남들과 다른 길을 걸었다. 그 과정에서 목격한 건 무수히 많은 예외들이었다. 그 어떤 법칙과 조언도 정답이 되지 못했다. 모범생들? 고등학교 수석졸업생들은 교실 밖에서는 홈런 타자가 되지 못했다. 그들은 제도권에 무사히 안착했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지 못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운동선수, 음악가, 투자자,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위권의 성과자를 조사한 결과 내향적인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5년간 수많은 석학들을 인터뷰하고 연구자료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이 여기에 담겨있다. 에릭은 기존의 성공을 말하는 이야기처럼 쉽게 답을 내려주진 않을 것이다. 성공은 그렇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남들이 말하는 법칙을 무조건 따라하지 마라. 당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당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가는 법을 이 책은 알려줄 것이다.
윈스턴 처칠은 막돼먹은 성격 덕에 영국 총리가 되었다?
진부한 성공법칙을 버리고 나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어라!
이 책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든 사람들이 등장한다. 모두가 단점이라 생각한 것도 강점으로 만든 사람들 말이다.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손꼽히는 처칠은 심각한 편집증이었다. 그의 집착에 가까운 편집증과 막돼먹은 성격은 그가 총리가 되는 데 걸림돌이었지만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만든 것 역시 그의 편집증적 성격이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우버, 에어비앤비, 트위터 등의 투자를 성공시킨 벤처 투자계 마이다스의 손, 마크 앤드리슨의 철학도 이와 같았다. 엄청난 강점을 가진 회사는 대개 심각한 결점이 있었지만 그는 강점을 가진 회사에 투자하기를 선택했다. 아주 중요한 강점이 있다면, 다른 단점들은 기꺼이 감수하는 것이 그의 비결이었다. 그를 가장 뛰어난 투자가로 만든 비결은 우리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당신은 성실한 모범생인가, 또라이 혁신가인가?
성공의 길은 다양하다, 그리고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과 커리어를 원하는가?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부족한 점을 채우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대표 강점’을 찾는 것이다. 나만의 별난 짓, 내가 애써 없애려 하는 습관, 학교에서 놀림감이 되었던 행동. 어쩌면 이런 것들이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나만의 장점일 수 있다. 바로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신은 성실한 모범생인가, 또라이 혁신가인가?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가졌는가, 상황에 맞게 포기할 줄 아는 전략가인가? 전문가에 걸맞은 내향형 인간인가, 리더에 어울리는 외향형 인간인가? 피터 드러커가 말했듯이 성공적인 커리어와 삶을 원한다면 당신 자신을 알아야 하고, 나아가 그걸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야 한다.
성공을 만드는 것은, 나라는 사람과 내가 선택한 것들의 합이다. 최고의 성과를 내던 월 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이직한 후 더 이상 최고가 아니었던 사실을 기억하라. 원래 가진 실력만이 아니라 그를 뒷받침해준 환경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등장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든 사람들’처럼 스스로에게 맞는 환경을 찾고, 증폭제를 휘두를 수 있는 일을 찾고, 전진하게 만들 스토리를 찾는다면, 당신도 분명 성공에 한걸음 다가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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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승진의 정석
박소연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8-10-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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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승진의 정석
박소연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8-10-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기업 회장, 임원들의 진짜 속내?
회사는 당신이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를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다
기왕 하는 직장생활, 높은 곳으로 향하고 싶다면 지켜야할 ‘Must have rules’
직장인들은 평생 동안 승진과 인사이동을 번갈아 겪으며 마음을 졸인다. 비슷한 조건의 사람인데도 누구는 승진하고, 누구는 탈락한다. 똑같이 사장실에 들어가 보고를 했지만 칭찬 받는 사람과 짜증 섞인 질책을 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차이는 무엇일까?
《승진의 정석》 저자 박소연은 임원실과 비서실에서만 공유하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한다. 사실은 팀장급에서 임원이 될 인재를 고른다는 게 임원들이 공유하는 상식이다. 결국 ‘팀장 업무’는 ‘임원 테스트’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조직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도 팀장급부터 관리되는 소위 ‘에이스’들은 모두들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 박소연은 서울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경제인연합에 입사한 수재다. 이후 GS그룹 회장, 효성 그룹 회장, 前산업부 장관 등의 비서업무를 수행했으며, 2015년 최연소 팀장으로 임명, 23개 팀 중 최고 고과를 받았다. 큰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시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마디로 ‘직장의 신’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에서 인정받고 싶은 실무자라면 꼭 필요한 책이다. 당신이 퇴사할 때까지 결코 듣지 못할 경영진의 속마음과 반드시 배워야 할 ‘조직의 룰’을 이야기로 엮었다. 탁월한 팀 리더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역량(전달력, 기획력, 숫자력, 관리력, 가치력)을 소개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규칙들을 말해준다.
이야기로 배우는 직장인의 교양
모두다 당신의 이야기
《승진의 정석》은 직장인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로 서술했다. 이야기가 유달리 현장감이 있으면서도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는 이유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바로 작가의 옛 모습이기 때문이다.
시놉시스 : 주인공 이규명 팀장은 회사생활 8년차, 이제 말단 사원에서 벗어나 제법 아랫사람도 생긴 어엿한 팀장이다. 처음에는 나름 자신감도 넘쳤다. 사원일 때 팀장들에게 사랑도 받았고, 일 잘한다고 인정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팀장이 되고나서는 모든 것이 중구난방인 듯하다. 잘만 하던 회사생활이 왜 이렇게 힘들어졌을까? 가정과 일, 모두를 놓치고 있는 느낌이다.
회사일이 안 풀리다 보니, 집에서 아내와 다투는 일도 잦아지고 답답한 상황. 매일 출근을 위해 세수를 하는 순간에도 회사를 생각하니 패닉 상태다. 자기만 바라보는 팀원에게도 면목이 없다. 윗사람에게 업무를 보고할 때마다 계속 야단만 맞으니 도대체 면이 말이 아니다. 주변에서도 내 퍼포먼스를 가지고 수근 대는 느낌이고, 도저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알 수가 없었던 시기.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던 때, 갑자기 머릿속을 스치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커리어 컨설팅을 해주는 사촌 ‘은수 누나’. 은수 누나는 커리어 관리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였다. ‘한은수’ 상무는 규명의 문제점을 단번에 간파하며 멘토를 소개시켜 주는데….
규명은 은수 누나에게 소개 받은 류윤수 고문에게 주옥같은 레슨을 받게 된다. 전달력 / 기획력 / 숫자력 / 관리력 / 가치력은 류 고문이 강조한 다섯 가지 주제다. 처음 리더가 되는 사람, 작은 팀 리더에서 더 큰 조직의 리더로 가는 사람, 그리고 조직에서 인정받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꼭 필요한 지침이다. 독자들이 직장에서 퇴사할 때까지 결코 듣지 못할 경영진의 속마음을 알려주고 반드시 배워야 할 ‘조직의 룰’을 가르쳐 준다.
사원부터 임원까지,
‘샐러리맨 신화’에게 듣는 ‘승진의 정석’
책에 등장한 주인공들은 사실 저자의 ‘아바타’라고 볼 수 있다. 자신도 처음 겪었던 팀장 시절을 주인공 ‘이규명’에 투영했으며, 자신이 비서실에 근무하며 들었던 이야기를 ‘류윤수 부회장’의 입을 빌려 이야기한다. 이 둘에게 자리를 마련해 주는 ‘한은수 상무’의 역할은 곧 현재의 자신이자, 이 책이 독자에게 담당하는 역할이다.
‘직장인’에는 특별한 롤 모델이 없다. 그저 ‘평범한 사람들’을 대표하는 단어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다 ‘직장생활’은 녹록치가 않다. 실제 업무에 부닥치면, 목표 달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상사와의 인간관계, 부하직원 관리, 사내 정치….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참 많다.
직장생활의 효율을 높여줄 꿀팁이 절실하다. 신입사원 연수, 승진 연수, 워크숍 등 회사가 마련한 인사관리 프로그램은 많지만 때로는 형식적이기만 하고 실질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틀에 박힌 교육 프로그램을 듣는 것보다 현직 임원들과 사석에서 술 한 잔,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듣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임원실, 기획실에서 수년간 근무하고 조직에서 인정받은 화려한 스펙의 저자가 들려주는 임원들의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직장생활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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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의 멘탈
호시 와타루 | 21세기북스 | 2019-05-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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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의 멘탈
호시 와타루 | 21세기북스 | 2019-05-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은
멘탈부터 다르다!
☆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은 멘탈부터 다르다!
☆ 일본 최고의 멘탈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흔들림 없이 목표를 이루는 법칙
새해가 되면 이런저런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1년에 1,000만 원 모으기 같은 거시적인 목표도 있고, 매일 30분 운동하기 같은 작은 목표들도 있다. 하지만 1월이 지나고 2월쯤 되면 대부분의 목표들은 흐지부지되고 만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지가 부족해서일까, 아니면 열정이 부족해서일까? 끝까지 목표를 이루는 사람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인 호시 와타루는 수천 명의 멘탈을 컨설팅한 일본 최고의 멘탈 컨설턴트이다. 그는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원인이 노력이나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닌 바로 ‘멘탈’의 차이임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이루는 ‘멘탈의 신(神)’이 될 수 있을까? 바로 뇌를 속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의지력을 높이고,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빈 의자 앉기’, ‘미래의 나를 인터뷰하기’, ‘긍정의 말을 뇌에 새기는 법’ 등 일, 건강, 돈, 인간관계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누구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하다. 또한 과학적인 원리와 함께 실제 변화 사례가 풍부하게 더해져 작심삼일로 결심만 반복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멘탈 관리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 미래의 내가 되어 현재의 나를 바꾼다!
☆ 결심만 반복하는 당신을 위한
뇌를 속여 목표를 이루는 멘탈 공식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금니 꽉 깨물고 죽어라 노력하라는 뻔한 이야기를 하거나, 나는 이렇게 해서 성공했으니 그 방법을 그대로 따르라고 강요한다. 실제로 독자가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은 드물다. 하지만 『신의 멘탈』은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다르게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가 우리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애초에 변화를 강력하게 거부하게끔 설계된 뇌와 다양한 심리 기제들 때문이라고 밝힌다. 따라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멘탈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역으로 이용해야만 한다고 설명한다.
한번 결심한 목표는 반드시 이루는 사람들, 즉 멘탈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미래의 내가 되어 오늘을 산다’는 것이다. 항상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은 미래의 자기 모습으로 살고 있다. 이미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모습을 멘탈에 새긴 뒤, ‘성공한 미래의 나’의 입장에서 오늘의 할 일들을 완수하는 것이다. 멘탈이 약한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나는 할 수 없어’, ‘실패하면 어쩌지?’라고 생각하며 선택과 행동이 목표 달성에서 벗어나기 쉽다. 결국 ‘하지 않아도 될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반면 ‘미래의 나’로 사는 마음이 강한 사람은 ‘목표 달성을 한 나라면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할까?’를 기준으로 모든 일을 판단하기 때문에 ‘현실이 미래의 자기평가를 따라오는’ 감각으로 목표한 것을 실현해나간다.
어쩌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소심했고 스트레스에도 약한 데다가 낯가림까지 심하니 절대 멘탈이 강한 사람은 될 수 없어’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은 아무리 자신감이 없고 유리 멘탈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확실히, 그리고 극적으로 멘탈을 단단하게 강화시켜준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순서대로 해나가면 일, 건강, 돈, 인간관계 등 어떤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다. 마음먹은 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기쁨을 이 책을 통해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 누구나 멘탈 천재가 될 수 있다!
☆ 무엇이든 해내는 기적의 멘탈 습관
이 책은 7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멘탈이 인생의 90퍼센트를 결정한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잘못 설정하고 있기에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마음먹은 대로 목표를 달성하는 공식을 알려준다. 2장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결심의 뇌과학’에서는 왜 우리가 결심만 반복하고 막상 변하는 것이 없는지 그 원인을 변화를 거부하는 뇌의 특징에서 찾고, 그에 맞춰 뇌를 속여 애쓰지 않아도 목표를 이루게끔 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3장 ‘최강의 행동력이 신의 멘탈을 만든다’에서는 최강의 행동력을 손에 넣고 멘탈을 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4장 ‘미래의 나로 살면 현실의 내가 따라온다’에서는 자신감이 생기는 원리를 보여주며, 미래의 자신이 되어서 살면 현실이 변화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짚어본다.
5장 ‘긍정의 말로 멘탈을 훈련한다’에서는 말의 힘이 현실을 바꾸는 과학적인 이유와 일상에서 긍정적인 말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알아본다. 6장 ‘신의 멘탈로 감정을 관리하다’에서는 고민의 씨앗이 되는 부정적인 감정을 제거하고, 신의 멘탈을 갖추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 7장 ‘신의 멘탈을 갖춘 뒤에 해야 할 일’에서는 신의 멘탈을 갖춘 뒤에 해야 할 일들을 한데 모았다. 끊임없이 목표를 갱신하라는 내용과 특히 변화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왜 행복이어야 하는지를 함께 생각해보도록 한다.
☆ 수천 명의 삶을 바꾼 기적의 멘탈 습관!
☆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역주행
☆ 쏟아지는 독자들의 생생한 변화 후기
★지금까지 읽은 자기계발서 중 가장 알기 쉽고 명확하다.
제목처럼 살고 싶은 당신,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한 번 읽어서는 부족하다. 몇 번씩 반복해서 읽으면서 이 책에 나온 원칙들을 내 삶에 적용해보고 싶다.
★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모든 일에 의욕이 없을 때, 멘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자기계발서를 아무리 읽어도 달라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책!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목표가 이뤄지는 멘탈 습관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꼭 손에 쥐길 바란다.
책장을 덮는 순간, 당신은 180도 변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멘탈이 강한 사람의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이유는 그들이 현재의 자기 평가가 아닌 목표를 달성한 미래의 자기 평가에 입각해서 사는 데 있다. 무슨 일을 하든 순조롭게 풀리는 사람은 미래의 자신이 되어서 지금을 살고 있다는 말이다.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매일매일 우리가 하는 선택과 행동이 현재의 상황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절대적인 사실이다. 그런데 멘탈이 약한, 즉 자기 평가가 낮은 상태에서 어떤 일에 임하면 무의식적으로 ‘이걸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명확한 목표로부터 벗어난 선택이나 행동을 하고 만다. 그러다가 결국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반대로 미래의 자신이 되어서 지금을 사는, 멘탈이 강한 사람은 이미 그 목표를 달성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냐는 기준에서 선택 사항과 문제를 판단한다. 때문에 현실이 미래를 쫓아오는 감각으로 온갖 일을 실현해나간다.
―p.10~11【머리말―마음먹은 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 ‘더 행복해지고 싶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 되고 싶다’라고만 생각한다. 한마디로 목표가 지나치게 모호하다. 이를테면 이것은 비행기가 행선지를 남쪽이라고만 정해놓고 비행하는 것과 같다. 명확한 목적지가 없는 비행기가 정말 가고자 하는 장소에 도착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실제 비행기는 어떻게 목적지에 정확하게 도착할까? 목적지를 올바르게 향하고 있는지, 항로를 벗어나지는 않았는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잊지 않도록 자동 조종 장치나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한 덕분이다. 이를 우리의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어떨까?
―p.33【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잘못 정하고 있다】
왜 처음에는 그토록 의욕이 가득했는데 고작 사흘 만에 의지가 사라져서 실천하지 않게 되는 것일까? 도쿄대학교 대학원 약학계 연구과의 이케가야 유지(池谷裕二) 교수는 저서 『뇌 속이기-의욕의 비밀(のうだま - やる氣の秘密)』에서 “작심삼일은 당연한 현상이다. 계속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는 뇌가 원래 쉽게 질려버리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작심삼일의 원인은 뇌의 구조에 있다. 애초에 뇌는 새로운 환경이나 자극에 크게 반응하고 활성화된다. 그런데 같은 자극이 반복되면 점차 그 활성화의 세기가 약해진다. 뇌가 활성화 되지 않으면 그다음에는 지겹고 귀찮아져서 그만두게 되거나 혹은 귀찮지만 익숙해져서 계속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된다
―p. 85【작심삼일의 과학적 공략법】
목표를 명확히 한 뒤, 실현하려고 할 때 많은 사람이 하려는 것이 있다. 바로 의욕을 높이는 것이다. ‘의욕이 높아지면 목표를 실현하기가 쉬워질 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반드시 그렇다고는 볼 수 없다. 지속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욕이 나지 않아”와 같은 말을 의외로 많이 한다. 애써 높였던 의욕이 떨어지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의욕이 높아지면 행동할 수 있다.’ ‘의욕이 낮아지면 행동하지 못한다.’ 이래서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의욕에 좌우된다. 올라갔던 것은 내려가기 마련이다. 올라갔던 의욕은 언젠가 내려간다. 그러므로 절대 의욕을 높여서는 안 된다. 사실 올려야 할 것은 의욕이 아니라 일단 올리면 내려가지 않는 여러분의 기준이다. 기준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미래의 자신이 되어서 사는 것이다.
―p.113~114【현실을 바꾸는 위화감의 원리】
‘하지만’과 ‘그래도’는 자신이 하지 않는 이유, 행동하지 않는 이유로 이어진다. 이 말의 뒤에는 도전하지 않는 것, 행동하지 않는 것을 정당화하는 내용이 항상 이어진다. 따라서 이 말을 사용하지 않으면 그런 내용을 말할 일이 줄어들어 도전이나 행동을 멈추는 습관을 없앨 수 있다. ‘모르겠어’와 ‘어려워’는 사고를 정지시킨다. 모르겠으니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어려우니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이 말들은 ‘어떻게 해야 할 수 있게 될까? 어떻게 해야 실현할 수 있을까’라며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노력을 멈추도록 한다. (중략) 마지막으로 ‘불가능해’라는 말을 다루겠다. ‘불가능해’라는 말을 사용하면 뇌는 자동으로 불가능한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그런데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가능해지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보면 신기하게도 그 답이 금방 돌아온다. 말은 자신이 찾는 정보와 사고를 이렇게도 쉽게 바꿔버린다.
―p.146【해야 할 말 VS 하면 안 될 말】
종이 위의 대화와 빈 의자 앉기는 모두 ‘메타인지(metacognition)’의 힘을 사용한 방법이다. 메타인지는 인지 심리학 용어로, 자신의 인지 활동을 제삼자의 객관적 시점에서 이해하고 제어하는 힘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메타인지 능력이 우수하면 자신의 상황을 능숙하게 제어할 수 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함으로써 지금 일어나는 일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p.163【머리를 맴도는 고민 퇴치법】
‘어금니를 꽉 깨물고 죽어라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선입견일 뿐이다. 죽도록 노력하지 않아도 인생이 마음먹은 대로 되도록 하는 방법은 있다.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 대로 운전했더니 저절로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식이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대단한 행동과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당사자는 힘겹게 노력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것은 멘탈이 인생의 90퍼센트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방법?지식을 익히기보다, 성공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멘탈 만들기를 최우선으로 삼은 덕분이다. 성취하기에 적합한 멘탈을 만들어낸다면 그다음에는 저절로 현실이 변화하기 마련이다.
―p.201【성공할 수 있는 멘탈부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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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쓰기의 공식, 프렙!
임재춘 | 반니 | 2020-0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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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쓰기의 공식, 프렙!
임재춘 | 반니 | 2020-0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쉽고, 정확하고, 간편한 글쓰기 전략!
『쓰기의 공식, 프렙!(Prep)』은 빠른 시간에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쓰기의 공식으로 ‘프렙(PREP)’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프렙(PREP)’은 주장/주제(Point)가 되는 부분을 먼저 쓰고, 이를 뒷받침할 이유/근거(Reason)를 대고, 근거를 증명할 수 있는 사례(Example) 등을 제시한 뒤에, 다시 주장을 강조하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이에 더해 단문 쓰기를 강조한다. 짧은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게 전달할 때 프렙의 힘이 더욱 커지는 것이다. 이 두 가지만 잘 지키면 ‘쓰기의 공식’이 완성된다.
원자력국장으로 일하던 시절 글을 못 써서 좌천당한 경험이 있던 저자는 그 이후로 자신의 경쟁력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고, 해외에 나가서도 글쓰기 강좌를 들으며 절치부심 끝에 글쓰기 방법을 익혔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글을 쓸 때도 분명히 기술과 공식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유명한 작가들이 오랜 시간 그 기술과 공식을 갈고 닦으며 자신의 글을 발전시킨다. 저자는 글쓰기를 할 때 글의 문단 구조를 프렙으로 잡고, 그 구조에 맞춰서 글을 쓰면 글이 쉽게 풀린다고 이야기한다.
글쓰기가 직장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아는 저자는 보고서, 제안서, 기획서를 쓸 때 프렙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려준다. 프렙으로 정보를 체계화하고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음을 조감도를 통해 보여주는데, 단순직렬형(1형식), 계층구조형(2형식), 대비형(3형식)의 프렙 구조만 익히면 누구라도 쉽게 주요 문서들을 작성할 수 있다. 유시민, 최재천, 이외수 작가의 글 뿐 아니라 교과서, 신문기사, 칼럼, 연설 등 다양한 글 사례를 예로 들며 좋은 글은 무엇이고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차근차근 밝혀 논리적이고 전달력이 좋을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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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여덟 가지 삶의 태도
나폴레온 힐 | 흐름출판 | 2019-1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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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여덟 가지 삶의 태도
나폴레온 힐 | 흐름출판 | 2019-1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 운명은 내가 통제할 수 있다!”
16000여 명의 데이터, 20년 동안의 연구, 100년의 검증을 통해 축적된
나폴레온 힐 인생 전략의 정수를 망라한 묵직한 한 권!
전 세계 6500만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은 성공학의 대가 나폴레온 힐의 마지막 강의가 담긴 책. 미국을 이끄는 500여 명의 리더들을 포함해 16000여 명의 성공 전략을 직접 취재 및 분석하고 20여 년 동안 연구해 압축한 나폴레온 힐의 인생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1928년 첫 책을 낸 이후 100년 이상 검증되며 수많은 이들의 인생을 바꿔온 나폴레온 힐의 인생 전략이 아직도 유효한 이유는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변하지 않는 삶의 원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내 인생을 어떤 색깔로 채우고 싶은가라는 질문 앞에 멈춰 선 채 혼란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이 선명한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100년을 이어온 성공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인생 지침서!
설명이 필요 없는 성공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은 젊은 잡지사 기자 시절 당대의 거물인 앤드류 카네기를 인터뷰하면서, 카네기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들을 소개해 주는 대신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성공 철학을 20년간 연구하여 그 결과물인 책을 낼 수 있겠냐는 제안을 받았다. 힐은 이 제안을 수락하고 1928년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Law of Success)』, 1937년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Think and Grow Rich)』을 발표했다.
그러던 1952년, 힐은 미주리주 패리스라는 도시에서 성공 철학을 주간 라디오 강연 통해 여러 사람에게 전파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 작은 시골 도시인 패리스는 젊은이들이 계속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떠나 눈에 띄게 쇠퇴하고 있었는데, 힐의 강연에서 감동을 받았던 적이 있는 패리스의 사업가인 빌 로빈슨(Bill Robinson)이 도시를 살려보고자 힐에게 강연을 부탁한 것이다. 강연 결과는 성공적이었으며 매우 직접적인 결과물들로 나타났다. 시민들끼리 자발적으로 모여 방송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벌이는 일이 많아지고, 자신들의 삶에 강연 내용을 적용하려 노력했으며, 결과적으로 새로운 사업체들이 생겨나 쇠락해가던 도시에 삶의 활기가 넘쳐흐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 훌륭한 강연은 곧바로 빛을 보지는 못했다. 패리스에서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강연 내용이 나폴레온힐재단의 창고 안에 깊숙이 보관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재단기록보관소에서 원고와 테이프들이 발견되어 『나폴레온 힐은 방송 중, (Napoleon Hill Is on the Air)』라는 시리즈가 탄생했고, 이 책 『여덟 가지 인생 법칙』 또한 그 가운데 하나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우리의 인생을 바꿀 변함없는 원칙에 관한 이야기!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습관의 중요성과 위력을 알지 못한다. 목표는 애매하고 타인이 정해 놓은 삶을 별 이의 없이 따라가기도 한다. 많은 사람이 가는 평범한 길을 따라가며 모두 그렇게 산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마음과 부정적인 마음은 뒤섞여 있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삶을 제대로 절제하지 못하는 때도 많다. 심지어 좋은 기회가 다가와도 더 완벽한 때를 기다리고 준비하다 시작도 못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나폴레온 힐은 자신의 인생 법칙을 이 책 『여덟 가지 삶의 태도』에 담았다. 여기에는 나폴레온 힐 자신이 직접 만나 인터뷰한 미국의 500여 명의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분석하여, 평범한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는 성공으로 이끄는 습관을 소개한다.
나폴레온 힐은 이 책에서 외부의 힘이 이끄는 대로 사는 삶이 아닌 자신이 주도하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자연법칙과 유사하게 시간을 두고 반복하면 고정된 힘을 가지는 좋은 습관을 형성하여 각자가 원하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지침은 무엇일까? 그 핵심 키워드는 다음의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명확한 목표(Definiteness of Purpose)는 목표의 중요성을 말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지침인 ‘명확한 목표는 목표가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않으면 결과물도 그와 비슷하게 애매해짐을 지적한다. 애매성은 우리의 삶을 안정적으로 이끌기 어렵게 만드는 큰 원인 중 하나이므로, 개인은 각자의 삶에서 원하는 목표 설정을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 목표가 명확해지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도 제대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다.
목표가 명확해진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Accurate Thinking)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정확한 사고를 위해서는 사실과 허구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끊임없는 검증을 통해 남은 사실 중에서 나의 목표와 욕구들과 연결되는 중요한 내용을 가려 뽑아낸다. 이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타인의 의견이나 충고 등은 중요한 사실에 포함하지 않는다. 이처럼 정확한 사고를 기반으로 모든 일을 판단하면, 스스로 원하는 인생을 주도적으로 결정하며 성공과 행복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정확한 사고를 통해 실행하는 믿음(Applied Faith)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실행하는 믿음은 자기 마음을 통제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믿음이다. 이 확신을 통해 성공에 이르는 힘과 에너지가 형성된다. 마지막은 놀라운 습관의 힘(Cosmic Habit Force)을 믿고 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습관이 유형화되면 마치 자연법칙과 같이 큰 힘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각자가 원하는 목표에 맞게 마음을 잘 통제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이해하기 쉽고 간단한 문장 속에 담긴 묵직한 삶의 태도!
이 책에는 카네기, 에디슨, 벨 등의 유명인들이 예시로 등장하여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데다 짧고 간결한 문체로 삶의 원칙을 전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저자가 미국을 이끄는 거물 500여을 만나 20년 이상 직접 만나 관찰하고 연구한 내용을 정리한 만큼 내용 자체가 탄탄하고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이 전달하는 신선함이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나폴레온 힐이 형이상학적인 이론을 제시하는 대신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어, 누구나 쉽게 읽고 따라할 수 있어 접근성과 실천성 면에서 탁월한 책이다. 또한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딱딱하지 않은 구어체를 활용해 독자로 하여금 편안하게 내용을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생을 단순히 성공과 비성공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철학적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환기하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가히 나폴레온 힐의 인생 지침을 종합적으로 망라한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0년 88세를 일기로 작고한 나폴레온 힐. 그의 인생 법칙이 사후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회자되는 이유는, 그 법칙 속에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올바른 지침을 세워주는 변치 않는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목적지 없는 빈 택시처럼,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되지 않은 사람은 동력을 잃은 채 여기저기서 머뭇거리게 된다.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내 인생을 어떤 색깔로 채우고 싶은가라는 질문 앞에 멈춰 선 채 혼란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이 선명한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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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왜 나는 진정한 친구 하나 없는 걸까
조은강 | 메이트북스 | 2019-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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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왜 나는 진정한 친구 하나 없는 걸까
조은강 | 메이트북스 | 2019-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관계 맺기에 서툰 우리들을 위로하는 책!
관계가 너무 어렵다고 말하기 전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을 모은 에세이 형식의 자기계발서다. 진정한 친구가 없이 마음이 텅비어 있다면, 관계 맺기에 서툴다면 이 책을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듯 편하게 읽어보자. 저자는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어른이 되어서도 얼마든지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외롭고 힘들었을 당신에게 이 책이 위안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세상의 좋은 것은 다 사람을 통해서 온다는 것을! 마침내 찾게 될 것이다. 남들과 같은 색깔의 관계가 아닌 백만 명 중의 하나인 자신에게 오롯이 편안한 관계를!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사람과 함께하자. 그들과 드라마를 만들고 그 속의 주인공이 되어라. 그것만으로도 인생은 의미가 있다. 요즘은 어딜 가든 혼자 있는 사람들이 많다. 혼밥도 잘 하고 혼영, 혼행도 많다. 그것만 보면 다들 독립적이고 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마음을 열 친구가 없어서 외롭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친구가 있지만 어쩌다가 혼밥을 하는 것과 친구가 없어서 혼밥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다르지 않을까.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 법은 누구든지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만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세상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관계 맺기의 달인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누구도 관계의 달인이 될 수도, 될 필요도 없다며, 우리는 그저 내 인생에 어울리고 나에게 편안한 관계 맺기의 방법만 찾으면 된다고 말한다. 세상에는 혼자 왔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지금은 혼자라고 해도, 외롭다고 해도 그 시간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살다보면 언제나 새로운 국면이 전개된다. 더 늦기 전에, 더 힘들어지기 전에 관계 맺기의 실타래를 하나씩 설렌 마음으로 풀어보자. 어른이 되어서도 얼마든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1장 ‘나는 왜 관계가 힘들까?’에서는 관계 맺기의 고단함과 불가피함을 이야기한다. ‘타인’이란 막막하고 두려운 존재일 수밖에 없다. 두려움이라는 오해를 끝내면 관계 맺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2장 ‘좋은 사람에겐 이유가 있어’에서는 매력의 조건에 대해 들려준다. 매력적인 사람을 발견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들은 독특하다기보다 편안하고, 선량하고, 유쾌하다. 그들은 내 안에서 가장 좋은 성격과 가장 예쁜 표정을 끄집어내준다. 그런 사람들을 선망만 하며 바라보지 말자. 당신 안에도 작은 태양은 있다. 그것을 서서히 키워나가면 된다. 3장 ‘쉿, 이런 관계는 조심해!’에서는 상처만 주는 관계, 부담스러운 관계 앞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들을 들려준다. 아무리 좋은 마음을 품어도 어떤 이에게는 그 마음이 전달되지 않는다. 상대의 좋은 면이 유독 내게는 보이지 않아 마음이 얼어붙기도 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4장 ‘관계 맺기에 정답은 없지만’에서는 관계 맺기의 여러 지혜들을 알려준다. 센스 있는 사람들은 누구를 만나도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배려한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의 자아존중감을 훼손하거나 품위를 떨어뜨리지 못한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일부이고, 그만큼 소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주 작고 사소한 배려도 관계에서는 그 결과가 놀랍게 달라질 수 있다. 5장 ‘사람은 사람 때문에 따뜻해져’에서는 꼭 지켰으면 하는 관계의 원칙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에게 상처받은 기억은 세월과 함께 저절로 지워지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스스로 열심히 지워가는 것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 더 깊은 사랑을 주고받는 것으로 말이다. 상처는 그렇게 조금씩 희미해지다가 결국 사라진다. 과거에 어떤 사람들을 만났든, 지금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면 당신의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