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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근혜는 할 수 있다
이우각 | 프로방스 | 2012-04-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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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근혜는 할 수 있다
이우각 | 프로방스 | 2012-04-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12년 대통령선거 따라잡기 시리즈 제1탄
<박근혜는 할 수 있다!> - 대한민국 보통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고사리손에서부터 장수촌까지) 지은이 이우각(국제정치학박사, 45권 이상 출간한 전문저술가)은 대통령선거가 있을 때마다 대선 관련 저서들(예: <대권대화록>, <대권전쟁>, <흔들리는 대한민국, 힘 있는 대통령을 구한다.> 등)을 출간하여 나름대로 합리적인 표심을 이끌었다. 201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력 대권후보들을 겨냥한 ‘정책 제안서’ 성격의 저서를 계획하며, 지은이는 그 첫 시작으로 ‘2012년 초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우선 참고했다. 그 결과 ‘다자경쟁구도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로 떠오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그 첫 대상으로 선택했다. <박근혜는 할 수 있다!>는 타이틀을 지니고 출간된 책은 ‘대한민국 보통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고사리손에서부터 장수촌까지’라는 부제에서 잘 드러나듯이 말 그대로 ― 각 세대별로 지극히 상식적인 차원에서 바라본 순수한 정책 제안들로 채워져 있다. 한 마디로, 고사리손들의 기대와 소망에서부터 8090세대의 기대와 소원까지를 다양한 정책 제안 형식으로 발췌해 낸 셈이다. 우선, 천편일률적인 특정 후보 편 들기에서 벗어나 각 세대별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들을 정책 제안 형식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가장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 내용들을 가장 비정치적인 형식으로 가장 부담 없이 대할 수 있도록 ― 지은이의 다양한 학문적 경력과 오래 축적된 문학적 내공을 아주 적절히 조화시킨 셈이다. 그래서 누구나 거부감 없이 대할 수 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누구나 지니게 될 관심사항들을 복잡한 통계나 이론을 들먹이지 않은 채 ― 그저 ①일상적인 편한 용어와 ②현란하기까지 한 재치 있고 맛깔스런 숙련된 문장으로 무난하게 잘 풀어냈다. 지은이는 분위기를 보아 제2탄, 제3탄을 집필할 계획을 갖고 있다. ①2012년 선택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그리고 ②2013년부터는 전대미문의 격랑을 헤쳐 나가게 될 것임을 내다보는 차원에서 ― 표심을 안정시키고 대선 분위기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집필을 설계하고 있다. 어쨌거나, <박근혜는 할 수 있다!>는 이 한 권의 책이 ①유권자의 무관심을 관심 쪽으로 돌리고, ②흑색선전과 밑도 끝도 없는 폭로 비방전으로 호도되기 쉬운 혼탁한 대선 분위기를 좀 더 차분하고 신중하고 성숙된 분위기로 이끌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지은이의 간절한 소망이 ― 독자들과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2012년 대선의 중심 화두가 될 ‘대한민국은 지금 첫 여성 대통령을 얼마나 필요로 하고 있나?’에 대한 건전하고 차분한 담론이 ― <박근혜는 할 수 있다!>는 이 한 권의 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어나기를 바란다. 지은이는 어쩌면 ①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꼭 던져야 할 질문을 먼저 던지고, ②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반드시 곱씹어야 할 주제를 먼저 반추하고 사색하여 ― <박근혜는 할 수 있다!>는 이 한 권의 책으로 펴낸 셈이다. 지은이 이우각은 2012년 대통령선거 따라잡기의 제2탄, 제3탄, 제4탄으로 각각 ①<박근혜시대는 국민감동의 새 시대다!>, ②<박근혜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③<박근혜의 민생정책 뒤집어보기> 등을 구상 중이다. 지난 대선(2007년 12월)에서는 <여성 대통령 나와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주제로 대선 관련 책을 펴내 큰 파란을 일으켰는데, 이번 대선(2012년 12월)에서는 아예 ‘좌고우면할 이유도 겨를도 없을 만큼 확신에 차 있다.’고 했다. 지은이는 그런 관점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인 <박근혜>를 중심에 놓고 ― ‘국민과 함께 2012년 대통령선거 따라 읽기’를 순차적으로 이어갈 작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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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미디어 경제학
스가야 미노루, 나카무라 기요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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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미디어 경제학
스가야 미노루, 나카무라 기요시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까지 방송을 대상으로 한 사회과학적 연구는 사회와의 관계, 방송 저널리즘론, 방송이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 사회학·정치학·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며, 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매체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것은 방송이 산업 규모 면에서 그다지 크지 않았고, 국영 또는 공영 등 매우 폐쇄적인 시장에서의 경쟁밖에 존재하지 않았던 방송 시장 환경에도 기인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방송 영역에서 지상파와 더불어 케이블 TV, 위성 방송의 도입으로 다매체·다채널화가 실현되어 방송 서비스가 다양화되고 시장이 개방되는 것과 함께 방송 서비스의 경제적 분석도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인터넷의 브로드밴드화가 진행됨에 따라 웹 캐스트가 방송의 경합 서비스로서도 주목을 받게끔 되었다. 이 책은 일본의 방송제도를 대상으로 삼아 대학 교재로서도 사용 가능한 체계적인 방송의 경제 분석을 시도하고 있다. 이 책은 전반부에서는 방송 시장, 방송 산업의 공급 분석, 수요 분석처럼 경제학적 접근 속에서 방송이라는 매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후반부에서는 저작권 제도, 프로그램 거래 등 일본의 제도를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어 한국 독자들이 일본 방송 제도를 이해하는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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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프로그램 편성
안드레아스 쉼헨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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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프로그램 편성
안드레아스 쉼헨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독일방송에서 프로그램 편성의 전략과 방법을 소개하는 책.
우리나라와 유사한 이원 방송 시스템을 지향하고 있는 독일의 방송실무 전문가들이 방송사의 방송프로그램 기획과 편성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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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조선을 가다
이문우 | 백만문화사 | 2014-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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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조선을 가다
이문우 | 백만문화사 | 2014-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북한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 서방세계기자 신분으로 최초로 북한을 방문한 저자가 북한의 평양거리모습에서부터 판문점, 북한의 교육 제도 등 북한의 실상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아울러 북한 여행기와 더불어 많은 자료 사진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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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교육
소콧 니어링 | 우물이있는집 | 2013-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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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교육
소콧 니어링 | 우물이있는집 | 2013-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프로그레시브 에듀케이션 시리즈>를 내면서
아이들은 지식을 저장하는 창고가 아니다. 교육은 민주적어야 하며 학생중심적이어야 한다. 이런 당연한 의견은 참교육, 작은 학교, 혁신학교, 행복학교 등으로 이어지는 교육운동 이전에도 있어왔다. 듀이, 프뢰벨, 프레네, 호머 레인, 마카렌코 등 전 세계에 걸쳐 진보적인 교육가들이 있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지금은 그들이 품었던 원대한 이상, 구체적인 가르침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할 시기이다. 이 시리즈는 적게는 몇 십 년 전부터 길게는 백년이 지나 오늘에 이르면서 교육의 고전들이라고일컬어지는 책들을 통해 오늘날의 교육이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그리하여 교육이 근본 목적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해보길 바라면서 기획된 것이다. 우리는 이 시리즈가 현재의 모든 교육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저작들이라고 믿는다. 또한 권위주의적이고 기업적인 교육에 맞서 교육 본래의 의미를 되찾으려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전통을 통해 상기시킬 것이다. 이 시리즈는 진보적인 교육에 대한 중요하지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저작물들을 다시 발간한 것이다.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가, 교사들에게 이 시리즈가 기운을 북돋아 주리라 믿는다. 또한 이 저작들을 통해 교육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새로운 발상이 샘솟기를 기대한다. 스콧 니어링과 교육 1883년에 태어난 스콧 니어링은 우리에게 이상주의적인 진보주의자, 평화주의자, 반전운동가, 시민권 옹호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부인 헬렌 니어링과 함께 소박하고, 단순하며 환경친화적인 삶을 지향한 인물로 각광을 받았다. 교육과 관련해서 그는 반전운동 때문에 교직을 잃었고, 2차대전 때에는 스파이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그의 저술활동을 살펴보면 그가 관심을 갖고 있던 영역이 얼마나 광범위했는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이 책에서 만나게 되는 스콧 니어링은 진보적인 교육 사상을 연구하고 장려한 교육가이다. <새 교육>은 스콧 니어링이 1910년, 그러니까 27살이라는 나이에 <레이디스 홈 저널Ladies' Home Journal(1883년 2월에 Meredith Corporation이 창간한 미국의 가정주부용 월간지)의 청탁으로 미국 공교육에 대한 글을 썼던 것을 모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대안 없는 비판, 몰이해를 넘어서 실제로 교육과정을 어떻게 개편할 것인지, 미국에서 그 가시적 성과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당시에 이 잡지의 독자는 2백만 명이었다. <새 교육>의 탄생 스콧 니어링은 연재 글을 위해 미국의 성공적인 공립학교, 홈스쿨, 보습학교 등을 취재하기 위해 전국을 여행했다. 이 시기는(1910~1912년) 초기 진보주의 운동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였다. 존 듀이를 포함해 학교 개혁을 주장하는 목소리 또한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이며 그들의 글이 인기를 끌고 있을 때였다. 이 시기에는 학교를 시스템에 적응시키는 것을 지지하는 교육가들과 학교를 개조하여 학생들의 필요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의 충돌이 활발했다. 교육계의 진보주의자들은 대개 정치적으로도 진보주의자였으며, 사회주의와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그룹도 있었다. 니어링은 이 변화의 시기에 성공적인 학교들을 소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었다. 그는 이때의 글들을 “한 여행자가 학교 시스템과 학교들로부터 받은 인상의 기록”이라고 하였다. 이 책의 초판은 1915년에 나왔다. 스콧 니어링이 생각한 성공적인 학교 니어링은 재학생 모두의 교육적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학교, 평가 중심적이지 않고 학생 중심의 학교가 성공적인 학교라고 생각하였다. 그가 판단하기에 20세기 초의 공립학교들은 아이들의 평균 점수를 올리기 위해 혈안이 된 곳이었고, “조직이 너무 방대해져서 아이들의 복지를 뒤덮는” 곳이었고, 교육은 없고 교육학만이 앙상하게 남은 곳이었고, 미리 정해진 교육과정대로만 가르치는 곳이었다. 그래서 니어링은 아이들에게 맞추는 학교, 최대한 모든 아이들에게 전념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실제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니어링과 당시의 진보주의자들은 학교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고, 어린 학생들을 장래의 민주주의자로 성장하게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만큼 학교, 그리고 교육은 미래 사회를 위해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그것은 교육계의 진보주의자들이 자유주의자, 공산주의자, 사회주의자 등 급진적인 진보주의자들과 자신들이 분명하게 구분되는 지점이었다. <새 교육>의 내용 <새 교육>에는 스콧 니어링이 전국에서 만난 성공적인 학교의 리더들과 나눈 대화가 많이 서술되어 있다. 진보적인 교육사상은 한 마디로 정의하기보다는 이들 교육가들의 사상을 통해서 다양하게 드러난다. 이 부분은 또한 20세기 초, 그러니까 진보적인 교육운동의 초기에 어떤 활동들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지금 우리의 교육사상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그런데 그 다양함은 “아이들에게 맞추는 학교”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이 우리에게 유용한 것은 도시, 농촌의 공립학교들의 각종 실험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신시내티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진보적인 변모과정에 대한 묘사는 지금의 우리 교육현실과 비교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우리에게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개리 시의 사례는 가치의 측면을 떠나서도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새 교육>의 의미 이 책은 교육과정의 역사에 중요한 보탬이 되며, 지난 시대의 진보주의 교육사상과 현재 실행하고 있는 방식의 관련성을 재발견하려고 노력하는 모든 교육가들에게도 흥미로울 것이다. <새 교육>은 진보적인 교육가들의 ‘단순한’ 중심 사상인 “아이들을 교육한다는 사상”이 전제되어 있다. 고대 교육재판관들이 고안해 놓은 전통, 고착화된 구조와 체계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로 돌아갈 것을 권하고 있다. 교육학자 신창호 추천 르네상스 지식인 박홍규 추천 오픈 교육의 창시자 허버트 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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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비자는 어떤 광고에 반응할까?
스콧 C. 퍼비스, 필립 W. 버튼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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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비자는 어떤 광고에 반응할까?
스콧 C. 퍼비스, 필립 W. 버튼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떤 광고가 더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할까? 어떤 크리에이티브가 더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당길까? 잡지광고 40쌍을 비교분석해 효과적인 광고기법을 알아본다.
지금도 모든 광고주의 불만은 어떤 광고를 하든 그 효과를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광고 카피와 일러스트레이션이 최상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일까? 미국의 유명한 마케팅조사회사 갤럽 앤 로빈슨에서는 인쇄광고의 효과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 잡지광고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갤럽 앤 로빈슨 회장인 저자는 객관적인 측정을 통해 광고에서 어떤 요소가 효과를 발휘하게 하는지 그 성공요인을 분석했다. 성공적인 광고를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을 알고 나면 크리에이티브 작업이 한결 쉬워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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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지않는 국민이 거짓없는 대통령을 만든다
김상범, 박설리, 박소령, 유혜영, 최현도 | 위즈덤하우스 | 2012-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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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지않는 국민이 거짓없는 대통령을 만든다
김상범, 박설리, 박소령, 유혜영, 최현도 | 위즈덤하우스 | 2012-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고 예측 불가능한 2012년 대선!
지금 국민에게 필요한 것은 후보를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이다” 그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줄 ‘대선 후보 면접 및 채용 안내서’ 출간 2012년 대선 후보 구조가 명확해진 후 각 후보들의 정책 공약과 캠프 조직 등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후보를 선정하는 데만도 장기간 혼전 양상을 보인 이번 대선은 그 결과를 추측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후보 중 누가 당선이 되든 이번만큼은 ‘미래를 위한 선택’,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들 하지만 정작 이를 위해 유권자인 국민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야기된 적이 없다. 각 후보들이 자신의 생각과 열망을 담은 책이나 전문가들이 각 후보들을 분석한 책들이 대선을 앞두고 쏟아져 나오고 있고, 본격적인 유세 기간이 되면 각종 슬로건과 약속, 주장들로 넘쳐날 것이다. 홍수처럼 밀려드는 수많은 정보들을 제대로 수용하는 것조차도 버거운 유권자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객관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 후보들의 말과 행동, 정책과 공약 등을 어떻게 수용하고 인지하며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은 유권자가 후보를 제대로 검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대선 토론에 주목한다. 그 이유는 대선 토론이야말로 유권자들이 후보를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 유일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후보 검증은 기대할 수 없다.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 ‘면접’을 본다. 면접으로 좋은 사람을 채용하려면 면접관이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한다. 사람은 노력한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기에 준비된 면접관이어야만 회사에 적합한 사람을 잘 뽑을 수 있다. 면접을 통해 좋은 직원을 골라낼 수 있듯이 유권자는 대선 토론을 통해 더 좋은 대통령을 골라낼 수 있다. 대선 토론이 바로 ‘대선 후보 면접장’이다. 대선 토론으로 좋은 대통령을 뽑으려면 국민이 날카로워야 한다. 국민이 바로 면접관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대선 토론(대선 후보 면접)에서 우리 모두가 준비된 면접관이 되기 위한 ‘대선 후보 면접 및 채용 안내서’이다. 유권자가 좋은 대통령을 보는 안목을 가지고, 대선 토론을 보기 전에, 보는 동안, 보고 난 이후에 구체적인 노력을 할 때에만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후보 본인과 정책에 대해 연구하고, 관찰하고, 검증할 때에만 대선 토론은 좋은 대통령을 가려내는 여과 장치가 될 수 있다. “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게 되어 있다”는 처칠의 말처럼 국민은 결국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선 토론에 보이는 후보의 말과 행동을 통해 후보의 인생과 자질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국민으로서의 능력이고 책임이고 권리다. 후보들의 정치적 수사나 연기에 속지 않고 면면을 제대로 살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용설명서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꼭 봐야 할 ‘좋은 후보 판별을 위한 30가지 체크리스트’ 이 책은 개념적인 학술 이론서가 아닌 광범위한 자료 조사와 사례 제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한국에서 이루어진 지난 수십 년간의 대선 토론 영상과 후보 발언을 연구ㆍ조사, 그 ‘허’와 ‘실’을 꼼꼼히 분석하였다. 그중 책에는 118가지 국내외 대선 토론 발언 사례가 실려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이 후보 발언과 행동의 ‘허세’에 속지 않고 ‘진실’을 가려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제시되어 있다. 과거 주요 대선 토론에서 이루어진 후보들의 발언을 다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마치 나이가 든 후에 초등학교 교정을 다시 방문하면 것처럼 난감하다. 넓었던 운동장은 손바닥처럼 좁고, 하늘처럼 높았던 교실 천정을 머리가 닿을 듯 낮다. 마찬가지로 대선 토론에서 후보가 무슨 약속을 했고, 결국 누가 당선되었고, 그 사람이 어떤 정책을 펼쳤는지를 알고 다시 보는 대선 토론은 새로운 판단력을 제공한다. 세상을 뒤집어엎을 듯 자신에 찬 후보자의 말은 왜 그렇게 황당한 허세였는지, 상대를 잡아먹을 듯이 공격하던 후보의 비난은 왜 또 그렇게 의미없는 것이었는지, 어눌해 보이던 후보의 숨어 있는 한마디는 어찌 그리 지혜있는 혜안이었는지를 이 책은 꼼꼼히 밝힌다. 이처럼 국내외 대선 토론의 실제 사례를 비롯해 좋은 예와 나쁜 예를 구체적으로 비교ㆍ분석함으로써, 대선 토론이 국민들에게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규명하고, 이를 위해 대선 토론의 형식과 질문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지 제안하고 있다. 더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대선 토론에서 좋은 후보와 좋지 않은 후보를 구별할 수 있는 판단의 잣대를 제공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좋은 후보 판별을 위한 체크리스트다. 총 30가지로 분류된 ‘좋은 후보 판별을 위한 30가지 체크리스트’는 넘쳐나는 후보들의 정책 공약, 주장, 설득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점수를 매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후보의 허세, 위선, 비방, 오만에 속지 않고, 각각의 후보가 가진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판단,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대선 토론을 보며 관찰한 사실에 근거하여 각 후보를 채점하고 체크리스트를 기록해보자. 또 다른 사람들과 평가 결과를 비교해보자. 그리고 투표 당일, 체크리스트 평가 결과를 다시 한 번 보고 가자. 객관적인 평가 가이드가 당신의 선택을 도와줄 것이다. [국가의 비전과 철학] 국가와 정책의 근본이 되는 비전과 철학을 확인하라 [정책의 내용] 정책에서 ‘무엇을, 왜, 어떻게’ 할 것인지를 확인하라 [정책의 균형] 정책이 동전의 양면을 충분히 고려하는지 확인하라 [정책의 설득력] 정책이 논리적이고 충분한 설득력을 갖추었는지 확인하라 [정책의 차별성] 상대와의 공통점을 인정하되 차별화를 합리적으로 추구하는지 확인하라 [정책의 책임] 정책 실행의 결과에 대한 평가와 책임을 명확히 제시하는지 확인하라 [후보의 말] 질문 자체에 답하고, 말은 곧 인격의 거울임을 실천하는지 확인하라 [후보의 행동]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됨됨이와 행동거지를 확인하라 [후보의 인생] 삶 자체가 메시지다, 후보의 인생을 보라· [후보의 조직] 후보의 자산이자 빚인 주변 인재와 조직을 평가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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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의 손으로
박병환, 박윤형, 라종일, 홍완석, 한종만 | 국학자료원 | 2011-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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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의 손으로
박병환, 박윤형, 라종일, 홍완석, 한종만 | 국학자료원 | 2011-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08년 11월 러시아의 저명한 사회학자 블라디미르 수린 박사에 의해 제시된 '한러 공생국가론'의 내용을 담은 책인 『시베리아 개발은 한민족의 손으로』.
책 내용의 핵심은 뛰어난 기술력과 자본, 우수한 인력을 가지고 있는 한민족이 시베리아에 대규모로 진출하여 자원개발에 나서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 책은 수린 박사의 이러한 제안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조명해보고 앞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어떠한 것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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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병찬
안병찬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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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병찬
안병찬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저널리즘은 기록이고 증언이며 평가이고 태도이다. 지난 백년 동안 한국은 저널리스트의 나라였다. 망국의 현실을 통탄하고 식민의 모욕을 적시했으며 해방의 미래를 희망하고 조국의 건설을 추동했다. 함께, 조선의 멸망을 앞당기고 제국의 영화를 찬미했으며 민족을 분단을 촉발하고 독재의 명분을 제공했다. 때로는 애국의 길에서, 때로는 매국의 길에서, 때로는 민족의 편에서, 때로는 외세의 편에서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민중을 계몽했으며 또, 국민을 배신했다.
권력을 견제하고 문화를 창달하고 경제를 북돋우고 사회를 감시하는 언론의 역할은 크고 무겁다. 언론을 만드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또한 작다 할 수 없다. 이제 케뮤니케이션북스는 우리 언론과 언론인을 주목한다.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우리 언론인들이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스스로 평하는 자리이다. 인간의 이성과 양심이라는 거울에 저널리스트의 행적을 비추는 시간이다. 우리가 만일, 스스로의 반성에 성공한다면 우리의 앞날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언론의 과거와 미래를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가장 솔직하게 들여다보려 한다. 유머와 위트가 담긴 ‘나의 사망기사’로 머리글을 시작해 독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저널리스트 스스로 자신의 글을 선별했다. 언론에 발표한 사설이나 칼럼, 기사 등을 직접 선택하고 해설을 붙여 저널리스트 개인의 특성이 충분히 살아있도록 했다. 시대와 인간에 대한 고민과 향수, 증언과 고백 등 저널리스트들의 풍부한 인간적 경험을 담았다. 한국의 독자가 그 시대를 이해하는 풍부하고 새로운 텍스트를 얻도록 역사의 현장 증언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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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자 특파원 국경을 넘다
이정옥 | 행간 | 2012-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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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자 특파원 국경을 넘다
이정옥 | 행간 | 2012-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를 향해 뜨거운 심장을 품고 떠난
KBS 전 파리특파원 이정옥 사무총장의 생생한 취재 현장 이야기!! 지구 한편에서 한 마리의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다른 한편에서 폭풍을 불러일으키듯이 세계와 우리는 불가분의 관계로 맺어져 있다. 유럽의 금융 위기, 중동의 테러 소식, 미국 대선 결과와 파리의 주식시장, 중국의 경기와 아프리카 신흥국의 경제 상황까지 이제는 세계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우리와 직결된다. 국경이 열리고 전 지구가 ‘위성’과 ‘온라인’으로 연결된 지구촌 시대에도 독특한 고유문화와 풍속을 지키며 현대사회와 동떨어진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지구상에 있다. 또한 아직까지 세계 인구의 4분의 3은 전쟁과 테러, 자연 재해와 가난으로 세계화에서 소외되어 있다. 이 책은 현 방송협회 이정옥 사무총장이 30년 가까이 방송기자로서 세계의 현장에서 목격하고 체험한 것들을 속사포처럼 쏟아낸 절절한 취재 기록이다. 그는 젊은 시절 지구 반대편 우리와 전혀 다른 문화와 종교, 생활 규범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전쟁과 테러의 참혹한 현장, 인질 납치 사건의 긴박한 순간들을 수없이 목격했다. 긴장과 공포, 아픔과 감동을 느끼게 했던 그 순간의 강렬한 기억들을 저자는 이 글에서 하나씩 꼼꼼하게 되살려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정옥 총장은 국제부기자 시절부터 유달리 남들이 안 가본 오지나 전쟁 지역 취재에 관심이 많았다. 잘 닦여진 선진국 취재보다 거친 미지의 땅이 그에게는 더 끌렸던 것이다. 하지만 그가 국제부기자를 시작했던 80년대 초 당시에는 여기자에게 해외 취재의 기회가 드물었고, 여기자가 해외특파원에 파견됐던 전례도 없었기 때문에 신참 여기자는 특파원의 꿈을 꿀 엄두도 내기 힘든 시절이었다. 90년대 걸프 전 이후 취재 현장에 변화가 오면서 여기자의 전쟁 지역 취재가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정옥 기자의 남다른 세계에 대한 관심과 도전, 그리고 열정으로 결국 중동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곳에서 그는 참혹한 전쟁 상황을 목격하게 된다. 40도가 넘는 더위 속 검은 차도르를 쓰고 취재를 갔던 테헤란에서의 여름날, 코소보 국경의 난민 수용소, 공습으로 파괴된 참혹한 도시의 모습, 두 차례의 이라크 공습 취재, 예멘에서의 인질 납치 사건 등 취재 현장의 긴박한 순간들은 그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저자는 이 책 속에서 짧은 뉴스 시간에는 담지 못한 그동안 지나온 시절의 아픔과 감동의 순간들, 긴장과 공포 속의 생생한 사고 현장, 우리에게는 생소한 문화와 인종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파노라마처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따뜻한 가슴으로 세계를 응시한 방송협회 이정옥 사무총장의 ‘도전과 열정 가득한 특파원 시절’의 기록! 국제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현장 취재를 파리특파원으로 마무리한 이정옥 방송협회 사무총장. 그의 기자 생활은 국제 뉴스에서 시작해 국제 뉴스로 끝난 셈이다. 80년대 초 국제부 데스크는 그에게 세계의 유명 연예인, 왕족 등의 결혼 소식이나 해외토픽 같은 연성뉴스만을 맡겼다. 이란, 이라크 전이 한창이었던 그때 무게 있는 뉴스도 시켜달라는 신참 여기자에게 당시 국제부장은 “여자가 어떻게 이란, 이라크 전을 하나?”라면서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1장 ‘국제부 여기자, 세상에 마이크를 켜다’에서는 그 시절 국제부 최초의 여기자 생활의 애환과 에피소드,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이정옥 기자의 갈망을 담고 있다. 2장과 3장은 이정옥 기자에게 ‘세계로 향한 첫 창’이 되었고, 해외 특파원으로 처음 시작한 파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국에서 자라 학교를 다니고 기자 생활을 한 지 7년 만에 떠난 파리 기자학교 연수 1년. 불어권 기자들과 함께한 연수는 지구 저편의 다른 인종들과 동료가 되어 미지의 세계에 적응하기 위한 이정옥 기자의 각고의 노력이었고 새로운 언어, 낯선 세계인과의 만남이 되었다. 그는 인종 전시장과도 같은 파리를 통해 처음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열린 눈을 갖게 되었다. 저자와 파리의 인연은 기자 연수 이후 10년 만에 다시 이어지게 되는데 초년병 기자 시절에 마음으로만 그리던 파리특파원의 꿈을 이룬 것이다. 프랑스뿐 아니라 동서 유럽과 중동 전역의 뉴스 현장으로 긴박하게 움직인 특파원 3년은 언제 어디서 사건이 벌어지고 뉴스가 터질지 모르는 긴장 속의 나날이었다. 4장 ‘여자 특파원, 차도르를 입다’는 1993년 8월, 지구상 가장 강경한 회교 원리주의 국가 이란에 들어가 방송기자 사상 최초로 차도르를 입고 TV 다큐멘터리〈차도르에 부는 개방바람〉을 취재, 제작해 방송한 내용을 담고 있다. 회교 정부의 감시 속에서 이란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경찰과 군인에게 촬영 테이프를 빼앗기고 때로는 신변의 위협도 느껴야 했던 긴박한 순간들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이슬람 사회의 비밀스런 속살을 생생하게 묘사한 이 장은 전쟁과 테러라는 이미지로 굳어진 이슬람 사회를 ‘인간, 감정, 관계’라는 새로운 여성적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5장과 6장은 작고 여린 여자의 몸으로 최악의 전쟁과 지진의 현장에서 마이크를 켜고 취재를 하는 저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그에게 파리특파원은 프랑스나 유럽뿐 아닌 중동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전쟁과 지진 같은 뉴스가 터지면 어느 때든 출동하는 비상대기조와 같은 근무였다. 예측 불허의 위기 상황이 현장기자에게는 오히려 일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는 그는 비극의 땅 코소보와 국경에서 보낸 시간들을 자신의 생애에 가장 참담하고 가슴 아픈 기억이라고 말한다. 인종과 종교의 차이로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 비극의 현장과 공습으로 파괴된 코소보에서 전쟁으로 피폐해진 세르비아와 알바니아인들의 참담한 삶과 운명을 목격하게 되면서 저자는 서서히 기자의 시선을 넘어선 인류애를 느끼게 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그동안 이정옥 기자가 만나고 취재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기자는 끊임없이 사건과 사람을 만나고, 그 안에서 무수한 취재 아이템을 얻는다. 어떤 사건은 특종이 되고, 어떤 사람은 화제가 된다. 그동안 취재하면서 만난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 가운데 유독 그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이들이 있다. 유럽의 왕족들을 비롯하여〈미인도〉의 천경자 화백과 이탈리아에 한국문학의 열풍을 일으킨 빈센차 두르소, 직지와 외규장각 의궤의 대모 박병선 박사가 그들이다. 단순히 취재원과 기자 사이를 넘어서 진실과 열정의 삶이란 무엇인가를 일깨워준 이들을 만나며 이정옥 기자는 삶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시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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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왕따와 금메달
이득재 | 우물이있는집 | 2012-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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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왕따와 금메달
이득재 | 우물이있는집 | 2012-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등주의, 금메달주의, 왕따에 대한 통쾌한 분석
금메달주의와 일등주의는 소유욕이 한 사회의 권력구조, 폭력구조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밝혀주는 개념이다. 그 구조 속에서 한 사회는 왕따와 금메달로 양극화된다. 필자는 한국사회가 “학력격차=소득격차=신분격차=계급격차”의 4차방정식이 완벽하게 작동하는 사회라고 진단한다. 그것에서 파생된 것이 끼리끼리문화, 패거리주의, 우리주의이다. 필자는 이것을 압축하여 우리 사회를 한마디로 ‘조폭사회’라고 부른다. 이미 전작 『가족주의는 야만이다』에서 밝혔던 것처럼 아버지가 보스고 국가인 가정으로부터 학교, 정계, 재계 등 우리 사회 전반에 이르기까지 폭력은 만연해 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직 이 폭력에 쉽게 순응하는 것이라고 꼬집는다. 필자는 금메달주의와 왕따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단지 교실에서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한다.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모든 것이 미봉책이거나 임시방편일 뿐이다. 그 대안에 대한 모색이 바로 이 책의 집필 목적이다. 왕따의 기원 학교가, 선생들이 아이들을 이해하구 사랑한다구? 지랄하지 말라구 그래. 우릴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구?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애들이 말을 듣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매를 든다구? 위선 떨지 말라구 그래. 위선이 다른 건줄 알아? 그런 게 바로 위선이라는 거야. 스승의 은혜 따윈 애당초 없었어. 한 여중생의 글이다. 이 여중생의 글을 단지 학교를 싫어하는 투정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이 학생의 반응이 극단적이고, 학교문제로만 인식한다면 학교문제는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 왕따는 학생들 간의 문제가 아니다. 학생이 학생을, 학생이 선생님을, 선생님이 학생들을 왕따시킨다. 나아가 국가와 재벌이 노동자를 왕따시킨다. 왕따는 단지 ‘덜떨어진’ 아이가 왕따를 당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 개인 개인이 사회, 국가, 재벌로부터 왕따를 당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IMF 이후 우리 사회는 실업자를 양산하고, 가족이 해체되었다. 그것은 국가가 가족을 왕따시킨 결과라고 해야 옳다. 교실 안의 폭력이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자행한 가공할 폭력에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때리고 짓밟는 폭력이 아니라 이 폭력은 ‘배제의 논리’를 띈다. 배제와 배척의 논리가 바로 폭력의 형태고, 왕따의 논리인 것이다. 이 배제, 배척을 통해서 금메달이 탄생된다. 이 해묵은 논리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한 왕따의 문제는 절대 해결될 수 없다.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 최근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학교에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경찰, 검찰, 교육당국은 연일 ‘엄중한 대처’를 부르짖고, 학교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플래카드를 정문에 내걸었으며, TV 광고까지 등장했다. 이 ‘적발’의 논리 안에는 학교폭력을 그저 범죄로만 축소하여 인식하는 천박함을 드러내준다. ‘문제학생’들을 적발하여 ‘지도’하면 학교폭력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까? 이미 우리의 학교에는 주인이 없어졌다. 왕따와 금메달이라는 이분법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마땅히 주인이어야 할 학생과 교사는 모두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학교폭력 문제는 다시 말하자면 사회구조적 문제이지 학교 내의 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학생들과의 전면적인 전쟁을 선포라니? 아직 사회적 약자인 그들을 향해 던지는 전쟁 선포가 가당키나 한 말일까? 그 논리는 사회적 약자를 향해 전쟁을 선포하고 더욱 왕따시키겠다는 것일 뿐이다. 그들은 어떤 식으로든 존재를 확인하려고 한다. 왜 그들은 약자니까. 이런 식이 아니면 그들은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킬 방법이 없다. 금메달주의는 또다른 왕따를 양성한다 학교의 폭력만이 왕따를 양산할까?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은 어떠할까? 이미 정답이 나와 있는 수업은 철저하게 학생들을 배제한다. 학생들은 타율적인 존재이며 잠재적인 능력을 거세당한다. 그렇다면 교사는? 교사도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자로 전락했다. 정답 이외에는 가르쳐줄 만한 것이 없다. 따라서 학교는 지식의 주체가 없고, 모두 왕따당한 집단으로 전락했을 뿐이다. 학교는 더 이상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 아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의해, 교사에 의해 ‘사육’된다. 교과서는 학생이 지식이 도달하는 과정을 봉쇄해버린다. 시험은 인간을 차별하는 마지막 과정이며, 최종 확인 단계이다. 여기서 학생에게도, 교사에게도 선택의 여지란 없다. 왕따는 바로 여기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학생들의 주제설정 능력이 박탈되고, 다양한 선택가능성이 거세되고, 지식과 삶이 분리되면 왕따는 생겨난다. 시험에서 왕따를 당하고 탈락하게 되는 공포는 자율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타율적 인간, 자신을 낙오자로 판단하는 자기비하형 인간을 양산한다. 학교는 이들을 배려하지 못하고 오히려 차별하게 되고, 그것은 학교 공포증으로, 자살로 이어지게 된다. 외적인 요소 때문에 차이가 나고 배제되고 분리되는 바로 그 자리에 왕따가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다. 왕따여 가슴을 펴고 세상 밖으로 나와라 우리 사회는 지금 왕따들이 쏟아져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다. 왕따 때문에 등교를 거부하는 학생들부터, 주류문화에 눌려 있다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소수문화들, 국가로부터 왕따당한 실업자들의 동맹, 장애인들의 권리 주장은 이제 흔할 정도가 되었다. 필자는 그 왕따들이 더 쏟아져나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통제는 질서가 아니며 이탈은 사회적 탈선이 아니다. 더욱이 왕따들은 연대해야 한다. 이 왕따들은 욕구를 억압당한 자들이다. 왕따들의 반란은 학교, 가족을 아동화시키고 오이디푸스화시키는 파시즘적인 명령/복종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학생들이 성장을 멈춘 한국사회에서 온전한 ‘나’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명령/복종, 지배/종속으로 덮어씌우는 모든 이미지들을 걷어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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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의 미래 다문화에 달려있다
이현정 | 소울메이트 | 201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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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의 미래 다문화에 달려있다
이현정 | 소울메이트 | 201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다문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 최초의 책!
아직까지 이 책처럼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와 가능성, 미래상을 점검하고, 다문화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마인드부터 사회 시스템, 공동체,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 책은 없었다. 특히 이 책에는 한국다문화센터 대변인 겸 상임부소장인 저자가 울고 웃으며 만난 다문화인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아직 불완전하고 혼란스러운 다문화 정책의 현실 및 다문화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방안들이 담겨 있다.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가 국가 경쟁력 강화 기회가 될지, 분열과 갈등만 야기하게 될지는 우리의 대응과 노력에 달렸다. 이 책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인들과 소통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 무엇보다도 우리나라가 단일민족국가 이미지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 UN에서는 한국이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배척하고 천대하면 사회적으로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지금은 다문화 사회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때다. 마구잡이로 밀려들어온 다문화주의는 지금까지의 사회와 문화 등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앞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더욱이 다문화는 전 세계 변화의 거센 물줄기를 바꾸는 주요한 요소이며, 다양한 문화가 섞일 때 새로운 문화도 창조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멈출 수 없는 글로벌화, 다문화 사회는 필수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외국인의 비율이 1.7%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 깊숙이 다문화 가정이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여전히 서로 다른 문화와 풍습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다. 특히 단일인종국가라는 고정관념에 휩싸여 혈통과 피부색이 다르면 선 긋기부터 하곤 한다. 하지만 다문화 사회는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다문화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문화 문제의 어두운 면을 감추기보다 드러내고 치유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다문화 가정 및 이주민들이 어떤 혼란과 아픔을 겪고 있는지, 사람들이 보고도 느끼지 못하는 다문화 관련 문제들은 무엇인지 조목조목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에서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단일민족주의가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했다. 2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로 널리 퍼진 국제결혼 등 다문화를 둘러싼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난제에 대해 조목조목 살펴봤다. 3장부터 6장까지는 한국이 다문화 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해법을 마인드 편, 사회 시스템 편, 공동체 편, 커뮤니케이션 편의 4가지로 나눠 현재 산적해 있는 다문화 관련 문제와 각각 필요한 개선 사항들을 정리했다. 7장에서는 하인즈 워드, 오바마 대통령, 조승희, 안젤리나 졸리 등 다문화인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이면과 폐해, 그리고 우리가 변화해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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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도남의 돈 고생 마음고생 없이 이혼하는 법
김용국 | 위즈덤하우스 | 2013-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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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도남의 돈 고생 마음고생 없이 이혼하는 법
김용국 | 위즈덤하우스 | 2013-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혼도와주는남자
‘이도남’의 돈 고생 마음고생 없이 이혼하는 방법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백 마디 말보다 이 책을 권하라! 이혼 전에 알아야 할 법적 문제의 모든 것 수억 원 위자료는 드라마 속 얘기! 현실 속 이혼은 다르다! 하루 300쌍, 한해 10만 쌍. ‘이혼공화국’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갈라서는 부부들의 숫자다. 실제로 결혼한 부부 3쌍 중 1쌍은 이혼한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이혼율이 늘었고, 결혼한 지 20년 이상 된 부부의 황혼이혼 건수도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 이렇듯 이혼과 관련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막상 이혼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하면 자극적인 소재를 앞세우거나 결별하는 연예인 부부들의 가십을 다룬 기사가 전부다. 때문에 정작 이혼을 고민하거나 실제 이혼을 결심한 이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기 일쑤다. 이 책을 쓴 김용국은 15년 넘게 현직 법원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이혼을 앞두고 제대로 된 법률지식이 없어 헤매거나 얼마 안 되는 재산을 두고 수년간 분쟁을 벌이는 이들을 수없이 지켜봐왔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이혼 관련 법률지식들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제대로 된 법률 정보를 제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위자료부터 친권문제까지, 한 권으로 읽는 ‘이혼의 모든 것’ 이 책의 저자는 수백 건의 이혼 상담, 수천 건의 이혼 판결을 살펴보며 일반인들이 꼭 알아야 할 법률지식을 골라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제대로 이혼 도와주는 남자(이도남)’라는 제목으로 연재하기 시작했다. 약 1년여 기간 동안 진행한 연재는 총 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그동안 〈오마이뉴스〉에 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직 판사·변호사의 자문을 거쳐 보다 명확한 법적 정보를 수록해 펴냈다. 성격차이, 쇼핑중독도 이혼사유가 되는지와 같은 시시콜콜한 문제부터 배우자의 외도나 폭행에 대처하는 방법, 위자료와 재산분할에서 손해 보지 않는 방법, 자녀 양육권 친권문제까지 두루 담았다. 또한 이혼할 때 변호사를 선임해야 유리한지, 이혼방법과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협의이혼과 재판상이혼은 어떻게 다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결혼에 신중해야 한다면, ‘이혼’은 몇 배 더 신중해야 한다 이혼을 앞둔 이들이 마지막까지 묻고 또 묻는 단 하나의 질문은 무엇일까? 바로 “이혼을 하는 게 맞나, 그냥 사는 게 맞나?”라는 질문이다. 이 책을 쓴 김용국 역시 ‘이도남’을 연재하며 이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는 부부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으로써 이혼이 최선의 방책이 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한 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차선책이 바로 이혼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이혼 결정은 결혼보다도 몇 배 더 신중해야 하고, 준비도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이혼을 권장한다기보다 역설적으로 결혼보다 이혼에 더 신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는 결혼을 신성한 제도라고 말하지만, 냉정하게 따지자면 ‘결혼’은 아주 중요한 계약 중 하나에 불과하다. 원칙적으로 계약은 지키는 게 도리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유지되어야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혼은 누구나 겪는 과정이라기보다 인생에서 한 번 겪을까 말까 한 특수한 경험이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주변의 눈치나 체면 때문에 마지못해 불행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이들이라면, 새 출발을 준비하고 보다 현명한 선택을 내리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명쾌하게 알 수 있는 것들 ㆍ결혼 한 달 만에 파혼, 예물은 돌려받을 수 있나? ㆍ사실혼 부부도 상속 등 법적 권리를 인정받을까? ㆍ남편 통화내역 몰래 보는 게 죄가 될까? ㆍ학력, 직업 속이면 사기결혼일까? ㆍ변호사 없이 이혼소송을 해도 될까? ㆍ이혼소송 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ㆍ지금 이혼한다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위자료는? ㆍ이혼 후 자녀 친권과 양육권은 누가, 어떻게 갖나? ㆍ남편과 바람난 여자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나? ㆍ쇼핑중독, 종교차이로 이혼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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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영성, 외눈박이 시대의 외눈박이 기자
이영성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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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영성, 외눈박이 시대의 외눈박이 기자
이영성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누구인가? 그의 역할은 무엇인가? 지난 100년간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누구보다 먼저 역사의 현장을 지켜왔고, 대중에게 그 현장의 의미를 전달했다. 우리 언론사상 최초로 저널리스트 스스로가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평가한 <한국의 저널리스트>. 한국의 역사와 삶 속에 함께 있었던 우리 저널리스트들의 삶과 고민이 생생하게 밝혀진다. 우리의 현대사가 새롭게 드러난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사라져온 저널리스트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풍부하고 새로운 텍스트를 제공하고자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를 기획했다.
저널리즘은 기록이고 증언이며 평가이고 태도이다. 지난 백년 동안 한국은 저널리스트의 나라였다. 망국의 현실을 통탄하고 식민의 모욕을 적시했으며 해방의 미래를 희망하고 조국의 건설을 추동했다. 함께, 조선의 멸망을 앞당기고 제국의 영화를 찬미했으며 민족을 분단을 촉발하고 독재의 명분을 제공했다. 때로는 애국의 길에서, 때로는 매국의 길에서, 때로는 민족의 편에서, 때로는 외세의 편에서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민중을 계몽했으며 또, 국민을 배신했다. 권력을 견제하고 문화를 창달하고 경제를 북돋우고 사회를 감시하는 언론의 역할은 크고 무겁다. 언론을 만드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또한 작다 할 수 없다. 이제 케뮤니케이션북스는 우리 언론과 언론인을 주목한다.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우리 언론인들이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스스로 평하는 자리이다. 인간의 이성과 양심이라는 거울에 저널리스트의 행적을 비추는 시간이다. 우리가 만일, 스스로의 반성에 성공한다면 우리의 앞날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언론의 과거와 미래를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가장 솔직하게 들여다보려 한다. -유머와 위트가 담긴 ‘나의 사망기사’로 머리글을 시작해 독자의 관심을 유도했다. -저널리스트 스스로 자신의 글을 선별했다. 언론에 발표한 사설이나 칼럼, 기사 등을 직접 선택하고 해설을 붙여 저널리스트 개인의 특성이 충분히 살아있도록 했다. -시대와 인간에 대한 고민과 향수, 증언과 고백 등 저널리스트들의 풍부한 인간적 경험을 담았다. -한국의 독자가 그 시대를 이해하는 풍부하고 새로운 텍스트를 얻도록 역사의 현장 증언을 담았다. -앞으로 매달 2~3권씩 100종까지 계속 출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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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벌을 위해 당신이 희생한 15가지
최용섭 | 도서출판 문예춘추사 | 2013-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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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벌을 위해 당신이 희생한 15가지
최용섭 | 도서출판 문예춘추사 | 2013-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가 모르는 사이, 재벌의 급성장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는지 당신은 알고 있는가?
대선을 코앞에 두고 있는 현재, 대선 후보들의 공약이 화두에 올랐다. 각 후보들의 대선 공약 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경제민주화와 그것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재벌의 개혁. 재벌이 국가 경제를 책임지고 떠받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국민들에게 ‘재벌 개혁’은 낯설 수도 있다. 도대체 재벌들은 국민과 대한민국 사회에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일까? 이 책에서는 재벌들이 야기한 ‘부작용’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그 고질병의 근원은 무엇이며, 재벌이 우리에게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 어렵고 추상적이며 난해한 이론 대신 우리의 삶에 직결되는 사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재벌이 우리 사회에 끼치는 부정적인 효과가 너무나 커서 더 이상 일반 국민들이 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15가지 사안별로 나누어 설명하고자 했다. 재벌 개혁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다. 한국 사회가 지금까지 재벌 중심의 사회 구조로 인한 부작용을 알면서도 이것을 용인하고 기꺼이 희생을 감수했던 것은 재벌이 한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경제 발전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더라도 국민은 눈감아 주었다. 하지만 ‘국가 경제 발전’이라는 대의 아래에 국민이 감당하고 눈감아 줄 수 있는 ‘부작용’에도 한계가 있는 법. 한국 사회에서 재벌이 야기한 그 ‘부작용’들은 너무나 광범위하고 심각한 상태이며 ‘경제 발전’의 달콤한 열매는 열심히 씨를 뿌린 노동자와 중소기업 및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게 아니라 재벌 기업과 관계자들에게만 돌아갈 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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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널리즘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만드는가
롭 앤더슨, 로버트 다덴, 조지 킬렌버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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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널리즘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만드는가
롭 앤더슨, 로버트 다덴, 조지 킬렌버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언론의 신용도 하락에 종지부를 찍는다
전통적 저널리즘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이 책은 매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그것은 저널리즘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즉 독자를 단순히 소비자가 아니라 언론에 참여하는 시민으로 간주하고, 언론의 지면과 시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론장을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공동체를 구축하면 위기에 처한 언론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해법이다. 이 책은 소수집단의 발언권, 뉴스의 맥락 제시, 상호작용적인 공동체 포럼의 제공, 정보와 오락 기능의 조화, 여론 조성, 편향성 문제 등 최근의 언론 화두를 고루 다룬다. 지역 언론이 고사하고, 신문 구독률이 계속 하락하는 한국에서 저널리즘과 저널리스트의 실천과 전망을 고민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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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주받은 아나키즘
엠마 골드만 | 써네스트 | 2012-05-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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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주받은 아나키즘
엠마 골드만 | 써네스트 | 2012-05-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세계에 아나키즘이 몰려오고 있다
최근 세계 지성계에서는 아나키즘에 대한 관심과 모색이 급증하고 있다. 국가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가에 대한 불신은 곧 세계질서에 대한 불신이다. 세계는 국가를 단위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다. 국가주도의 민주주의는 다수의 폭력에 불과하고, 끝없는 국가간의 경제 경쟁은 지구의 모든 자원을 고갈시키고 환경을 파괴시킨다. 국가는 불평등을 생산하고 그 불평등의 구조를 자신의 존립기반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성격이 아무리 선량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독재일 수 밖에 없다. 또한 국가는 전쟁을 일삼아 세계평화를 해치고 자신의 국민과 다른 나라의 국민을 죽인다. 이것이 바로 국가가 일상적으로 자행하는 폭력이다. 그러므로 근대성에 대한 성찰은 필연적으로 아나키즘적일 수 밖에 없고,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는 필연적으로 반국가주의에 대한 모색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세계 많은 환경론자들 상당수가 생태아나키스트들이고, 국가의 권력을 벗어나 집단 촌락을 형성해 사는 사람들 역시 아나키스트들이다. 아나키즘은 무엇을 반대하는가 모든 인위적인 권위에 저항하는 아나키즘은 크게 4가지를 반대한다. 첫째는 신과 교회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유럽을 지배했던 카톨릭 교회이다. 아나키즘은 카톨릭 교회의 신적 권위를 부인하고 거기에 도전했다. 이때는 종교개혁의 산물인 개신교도 아나키즘과 일정한 동맹상태였다. 둘째는 국가이다. 국가는 아나키즘의 주된 적이다. 아나키즘의 이러한 면모가 부각되어 흔히 '무정부주의'라고 부른다. 프랑스 대혁명으로 대표되는 절대왕정에 대한 저항에서는 아나키즘과 자유주의적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이념이 연합하였다. 셋째는 자본가 세력이다. 부르조아 의회와 국가와 언론이 아나키즘의 타도 대상이 되었다. 이때는 사회주의와 아나키즘이 힘을 합쳤다. 넷째는 사회주의 국가이다. 사회주의자들이 당을 만들고 새로운 권력을 세우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아나키즘은 사회주의를 경멸했다. 새로운 권위를 세운 사회주의는 아나키즘 입장에선 단지 타도 대상일 뿐이었다. 실제로 인민 해방의 기치를 내걸고 권력을 잡은 사회주의 정권은 강력한 권력과 권위체제를 구축했다. 왜 '저주받은' 아나키즘인가? 주지하다시피 아나키즘은 급진적인 이념이다. 급진적인 이념이 대중이나 보수진영에 소외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아나키즘은 진보진영에서조차 소외되었다. 그 이유는 사회주의 국가 역시 인간을 억압하는 권력적 실체라는 것을 안 아나키스트들이 사회주의자들에게 반대했기 때문이다. 또한 아나키스트들은 여성해방론자들에게도 소외되었다. 여성해방론자들은 남성을 주적으로 삼고 여성의 참정권 쟁취와 경제적 독립을 추구한다. 그러나 아나키스트들은 남성을 주적으로 삼는 것은 진정한 해방이 아니라며 반대하고, 여성의 참정권 행사로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참정권의 효과 자체에 대해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다. 투표를 해도 내각만 바뀔 뿐 '억압적 권력'인 정부의 실체는 바뀌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아나키스트들은 항상 소수그룹에 머물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이 소수그룹이라는 사실은 '제로섬 게임'인 정치투쟁에서 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수적 열세에 놓인 아나키스트들은 어느 상황에서도 정치적 희생양이 되기에 알맞았던 것이다. 세금만 걷고 전쟁만 일삼는 국가를 반대한다!! 홉스는 모든 사람이 자기 이익만을 끝까지 추구하는 자연상태에서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만 있으므로, 서로의 이익을 위해 국가를 만들어 '자연권'을 제한하고, 국가에 그것을 양도하여 복종한다는 '사회 계약론'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국가와 계약을 한 적이 없다.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국민의 일원으로 정해져있었고, 다른 국민을 죽이기 위한 군대에 강제 징집되었으며, 일부 기득권층만 살찌우는 세금납부를 강요받았다. 국가는 부자와 권력층이 국민의 피를 빨기 위해 만든 정치적 결사체일 뿐이다. 아나키스트의 입장에서 국가는 자유의 적이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전쟁도 아나키스트의 입장에서 보면 미국국민과 아프가니스탄 민중의 싸움이 아니고, 기독교와 이슬람과의 전쟁도 아니며, 이기적이기 짝이 없는 미국정부와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싸움일 뿐이다. 아나키즘은 몽상이고 폭력적이다? 흔히 아나키즘은 낭만적이기는 하나 비현실적이라고 한다.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는 실천적 계획이란 이미 실재하거나 아니면 현 상황에서 이행될 수 있는 계획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우리가 반대하는 것이 바로 현실이다. 그리고 이 현실을 수용할 수 있는 계획은 잘못되고 어리석은 계획이다. 따라서 진정으로 현실적인 것은 새물로 옛 물을 떠내려보내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아나키즘은 정말 현실적이다. 다른 어떤 이념보다도 아나키즘은 잘못되고 어리석은 현실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어떤 이념보다도 새로운 생명을 세우고 유지하는 이념이다. 또한 아나키즘은 폭력과 파괴를 일삼기 때문에 위험하고 사악하다고 한다. 사회에서 정말로 폭력적인 것은 파괴와 폭력이 아니라 무지다. 파괴적인 세력에 대항해 싸우는 것을 어떻게 폭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잡초와 쓴 뿌리가 자라는 토양을 제거해 결과적으로 건강한 과실을 맺게 하는 것이 아나키즘이다. 이 책의 특징 이 책은 나의 21년간의 정신적 투쟁을 고스란히 대변하는 것이다. 그 책에 담긴 내용은 수많은 변화와 내적 교정을 거쳐 나온 것이다. 나의 모든 생각은 이 책이 말해 줄 것이다. ―서문에서 이 책은 엠마 골드만의 대표적인 저서로 아나키즘에 대한 세간의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켜주고, 진정한 아나키즘이 무엇인지를 명료하게 보여준다. 다소 선동적이기는 하지만 대중적인 문체로 쓰여져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 쉽다. 이 책은 1910년에 처음 출간되었는데,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아마존 판매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그 영향력이 크고 비중있는 저서이다. 특히 책 후반부에서는 엠마 골드만의 여성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여성해방론자들이 참고할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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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5의 물결, 녹색인간
이진우, 이은주 | 이담Books | 2013-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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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5의 물결, 녹색인간
이진우, 이은주 | 이담Books | 2013-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이 국민들의 녹색생활 지침서가 되리라 기대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통해 새로운 삶의 패러다임으로서 ‘녹색형 인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해 본다.
-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 안문수 “필요한 것을 나누고, 자연과 가깝게 살았다. 인류 문명의 초창기에는 그랬다. 위대한 지구에서 우리는 평등했고, 또 자유로웠다” 전 지구가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물질문명에의 과도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한 과정으로서 ‘녹색’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녹색경제와 함께 올 미래는 자연친화적 삶 속에서 정신적 가치와 물질적 가치 사이의 균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 그것일 것이다. 다른 길은 없다.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한다. 녹색형 인간의 계발이 대안이다 녹색경제 이후의 인간 삶을 위한 선결과제는 경제위기와 환경위기의 극복이다. 이 책 ??제5의 물결, 녹색인간??은 인류가 처한 경제위기와 환경극복의 대안적 길을 모색한다. 이러한 위기들이 닥치게 된 원인을 설명함으로써 현재 상황에 대한 인식을 돕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논한다. ‘녹색형 인간의 계발’이 이 책의 모토이자 과제인 것이다. 자연, 평화, 행복을 꿈꾸는 녹색인간 그렇다면 녹색인간이란 무엇일까? 녹색인간은 녹색이라는 단어가 시사하듯 환경친화적인 인간상을 말한다. 그들은 환경친화적 삶을 전적으로 추구한다. 인종과 문화의 경계를 넘어 인류에 공통되는 가치, 자연을 닮아 인위적이지 않고 평화로운 어떤 것, 진정한 행복을 위해 필요로 하는 그 무엇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바로 녹색인간인 것이다. 녹색인간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롤모델이다. 그들은 전 지구적 상황과 부합하는 삶을 추구하면서도 개인으로서 자신의 행복 역시 추구한다. 불안정한 상황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을 말하기보다는 바람직한 비전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개개인이 노력을 기울인다면 어두운 전망도 밝게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모든 활동의 주체인 개개인에게 변화 모델을 제시해 우리 모두가 정책의 입안자이면서 결제활동의 주체로, 시장을 형성하는 주체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것이다. 환경과 경제의 위기를 부른 역사적 배경과 이에 대한 철학적 통찰, 현대물리학에 바탕을 둔 새로운 세계관, 생태계와 함께하는 녹색경제, 물질중심적 가치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심리학적?명상적 실천 방법 등을 제시해 녹색인간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침을 일러주는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많이 공감해 보다 많은 수의 녹색인간, 녹색혁명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꿈꾸는 것이다. “당신의 소비생활을 ‘녹색인간처럼’ 바꾸고, 식생활 역시 ‘녹색인간처럼’ 변화시켜라. 직장에서도, 또 가정에서도 녹색인간으로의 변화를 추구하라. 삶에 끼어든 거품을 빼고 아주 작고 간단한 것에서 시작해 변화를 이끌어라” 이명박 대통령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제시 이후 ‘녹색’은 단연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가 되었다. 이는 그간 우리가 견지해 온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서는 경제ㆍ사회의 구조적 변화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에 이르는 일대 변혁이 필요하다. 개개인의 생각 및 생활방식의 변화, 즉 ‘녹색인간’으로의 발걸음이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다. 이 책의 두 저자는 대통령 산하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과 발맞추어 국민 의식의 선진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의를 두고 이 책을 기획?집필했다. 대한민국, 나아가 대한민국의 시민이 최고가 되기 위한 정신적이고 영적인 의식 성장에 하나의 지침서가 되어 줄 이 책은 시대가 원하는 녹색의식, 녹색생활의 실천 방안을 세세히 일러줄 것이다. 우리나라의 미래 사회가 어떠할지의 가능성은 우리 국민 각자가 녹색인간으로의 변화를 얼마나 꾀하느냐에 달려 있다. 개개인이 넓은 시야를 가질수록 그 행동이 미치는 파장은 널리 퍼지게 마련이다. 미래의 녹색인간은 우리에게 말한다. “모든 행위의 주체는 바로 당신 자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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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좋은 중국 나쁜 중국
추정남 | 북오션 | 2014-0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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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좋은 중국 나쁜 중국
추정남 | 북오션 | 2014-0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China Story 좋은 중국 나쁜 중국 》
G1을 향해 질주하는 거대 중국의 빛과 그림자를 폭넓은 식견과 통찰력으로 분석한 세태 비평 전망서! 2012년 11월 15일, 중국은 제18차 당대회를 통해 10년 만의 권력 교체를 맞이한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폭넓은 취재력과 현장력을 바탕으로, 중국 곳곳을 누비고 체험한 <아시아투데이> 국제부 중화권 담당 기자가 G2를 넘어 G1을 향해 질주해 가는 13억 거대 중국의 빛과 그림자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외교 등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잡힌 시각과 통찰력으로 예리하게 분석한 세태ㆍ문화 비평 전망서이다!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중국은 없다, 13억 거대 중국의 속살을 만지다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의 해이자, 이달 11월 15일이면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사회주의 대국 중국이 10년에 한 번씩 13억 거대 중국의 통치자를 교체하는, 즉 21세기 패권 장악을 노리는 시진핑 시대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때이다. 이에 발맞춰 그동안 외신 보도나 서방 세계의 일방적 시각으로만 접했던 최근의 중국 정세와 소식을, 우리만의 생생한 시각과 프레임으로 사유하는 중국 관련서가 출간되었다.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현 실태를 가장 가까이서 접한 중화권 기자의 취재력을 바탕으로 대륙의 속살, 빛과 그림자를 포함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저력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재미있는 차이나 스토리라 할 수 있다. 그간 경제에만 포커스가 맞춰졌거나 특파원 보도 형식의 짧은 여행이나 문화 소식들이 전부였다면, 《China Story_ 좋은 중국 나쁜 중국》은 우리보다 한수 아래로 보며 무시했던 10년 전 시선에서 벗어나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중국의 저력과 문제점, 전망까지를 담은 균형 잡힌 인문 교양서가 될 것이다. 팍스차이나 시대를 대비하는 세태ㆍ문화 비평 전망서! 중국이 세계 경제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강대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면서, 중국의 드넓은 시장에서 사업을 키우거나 중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표면적인 이미지에 가려진 중국의 실제 모습을 파악하지 못해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다. 시중에서 출간된 중국 관련 도서는 한ㆍ중 간 외교 관계 분석이나 전문가들을 위한 경제 전망서, 개인적 중국 체험 수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국인의 사회에 섞여 그들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인육 살인’ ‘인신 매매’ 등 우리가 자고 일어나면 접할 수 있는 중국발 핫이슈 같은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이야기부터 우주 개발과 동북공정, 에어버스 구매를 빌미로 프랑스 전 대통령까지 꼬리 내리게 했던 외교력 등, 우리가 깜짝 놀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케일 큰 중국의 현재와 미래까지를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중국판 트위터’ 속 화제의 이슈에서 실마리를 찾아, 그 원인과 분석, 전망까지를 담아 책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팍스차이나 시대를 대비해 가는 미래 전망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 관련 사업이나 이민에 관심 있는 40대 직장인, 20대 대학생과 미래 분석가, 오피니언 리더들, 중국 문화와 국제 정세에 관심 있는 30~40대 일반 교양층 모두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며, 외신을 통해 걸러 들었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만의 독자적 프레임으로 가깝고도 큰나라 중국을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교양서이다. 중화주의를 향해 무섭게 질주하는 대륙의 빛과 그림자! 인터넷 검열로 밝혀진 명품녀 스캔들부터 자식 셋을 팔아 생활비로 충당한 미성년 부부 얘기, 자신의 신체를 경매한다는 광고 문구를 사이트에 올리는 신세대들의 엽기 행각, 뇌물을 안 준다고 임산부의 항문을 꿰매 버린 간호사 얘기, 중국 고위급 간부들의 섹스 스캔들 등, 중국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다루고, 그 이면에 깔린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의 허와 실, 통제 불능의 인구 증가로 식량난 문제에 봉착해 버린 중국 정부의 딜레마 등이 곳곳에 명쾌한 해석과 함께 덧붙여진다. 또, 중국 정부가 숨기고 싶어 하는 절대 권력의 절대 부패, 권력과 부의 세습 문제, 돈벌이 수단이 되어 버린 소림사 주지의 형태, 수천억 대 부호들의 연이은 자살이 시사하는 점, 대충대충 문화가 낳은 고속철 붕괴 사건의 전말, 사회주의적 자본주의가 빚은 병폐,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중국 노동자들의 자살 사건 등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제패를 목표로 펼쳐가는 숨은 야망, 달라이 라마 문제와 북한 문제, 대만과의 관계, 파룬궁과 위구르인 문제는 물론, 우리와 관련해서는 동북공정 문제와 만리장성의 길이를 연장하며 우리나라까지 속국으로 등재하려는 속셈, 커져 버린 외교력을 바탕으로 ‘이어도’ 문제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실태와 그 배경, 대비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재미와 화두를 던져준다. 문화면에서는 세계 3대 뮤지컬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와 올해 모옌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문학계까지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현상, 전 세계 미술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는 무서운 질주, 스포츠 분야에서도 미국을 위협하며 독주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등이 주목할 만하다. <기상천외 중국_ 세상에 이런 일이!> <13억의 딜레마_ 숨기고 싶은 중국의 그림자> <무소불위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인권 사각지대> <중국을 가로막는 5가지 장벽> <저력의 중국_ G1을 향한 질주> 등 총 6장, 34꼭지로 구성된 이 책은 각 꼭지에 해당하는 70여 컷의 자료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최근의 중국 실태를 가장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인의 10년 전 시각을 바로잡는 재미있는 차이나 스토리! “‘중국산’이라면 왠지 고개가 저어진다. ‘중국인’이라면 왠지 한수 아래로 보아진다. 인터넷에는 온통 중국발 요상한 기사들이 난무하고 댓글에는 ‘역시 중국’이라는 비웃음이 한가득이다. 그런데 정말 중국은 그런 나라일까? 한국인의 눈에 비친 그 모습이 중국의 전부인가? 한국 산업계는 무서운 속도로 따라오는 중국 산업계에 ‘헉’하고 놀란다. 짝퉁 국가 중국은 세계 최대 특허 출원국이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 한국이 강세를 보이던 산업에서조차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희토류’ 사건으로 일본의 외교력을 힘없이 무너뜨렸던 중국은 경제의 힘으로 일본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기존 선진국에까지 큰소리를 내고 있다. 세계 최강의 우주 기술과 군사력은 영토 분쟁으로 맞붙은 상대국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권 문제는 중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판단을 하게 한다. 요즘 중국은 이런 문제 또한 과거와는 다른 유연한 대처 방법을 쓰고 있다. 팍스콘 공장 자살 사건으로 노동자 대우 문제가 불거지자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저임금 메리트를 포기하고, 중국 전역의 임금을 일제히 올리기 시작하며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이 아직도 10년 전의 시각으로 중국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중국의 변화된 모습을 들여다보는 프리즘 역할을 하길 바란다. 13억 거대 중국의 맨얼굴과 G1을 향해 질주하는 저력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 전망서가 되었으면 한다.”_추정남(<아시아투데이> 국제부 중화권 담당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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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등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백승희 | 이담Books | 2013-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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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등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백승희 | 이담Books | 2013-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3월의 시작과 함께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초조해진다. 아이의 1년을 함께할 담임교사가 누가 될 것인지에 모든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해 학업 성취 능력과 사회화 과정에 전적으로 도움을 줄 담임교사를 만나기를 손꼽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운에 맡겨야 한다. 대체로 총 6명의 담임교사와 만나게 되는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담임교사의 역량이 큰 영향을 발휘한다. 그러나 아이의 교육에 있어 모든 책임, 혹은 공을 학교나 담임교사에게 돌릴 수 있을까? 부모의 영향력을 그만큼 간과해도 되는 것일까?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학교에 보내는 것으로 부모의 역할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교육은 전적으로 학교의 책임이라는 생각에 부모는 아이의 교육을 오롯이 학교 교육에 의존했다. 그러나 시대는 변하고 있다. 이제는 부모가 주가 되어 아이의 교육을 이끈다. 아이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하여, 진로를 탐색하고 안내하는 초등학교 6년 과정의 긴 시간을 그저 학교에만 맡길 수는 없다. 부모는 아이에 대한 교육적인 신념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각 발달 시기에서 요구하는 과업을 무리 없이 수행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돌보아 주어야 한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교육대학원에서 직접 강의한 학습이론 및 교육심리이론 등을 바탕으로 ‘초등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한다. 추상적인 방향 제시보다는 보다 실질적인 접근으로 자녀의 학교생활을 최대한 뒷밤침할 수 있도록 하는 이 책은 미래세대를 위하여 가져야 할 부모 마인드, 각 학년별로 지원하고 지도해야 할 내용,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학습이론,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고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심리를 총망라한다. 부모의 시각에서가 아닌 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학교생활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친근하게 아이의 교육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초등학교 입학식부터 마지막 졸업식까지, 내 아이의 교육에 좋은 동반자가 되고 싶은 부모에게 세세한 사항을 짚어주는 하나의 지침서가 될 이 책은, 자녀의 학교생활에 꿈과 희망을 주고 나아가 뒤이은 중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생활, 진로 선택에 있어 행복한 삶을 위한 단추로 기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