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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지능의 역설
가나자와 사토시 | 데이원 | 2022-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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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지능의 역설
가나자와 사토시 | 데이원 | 2022-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능이 높은 사람들에 대한 세상의 상식은 틀렸다
우리가 몰랐던 지능의 역설! 지능의 사생활 개정판!
2012년 ‘지능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된 이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The Intelligence Paradox〉가 ‘지능의 역설’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능의 본질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가지는 오해를 풀어준다. 지능이란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있는 것인가, 그리고 도움이 된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가 등을 진화심리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왜 진보주의자는 보수주의자보다 지능이 높은가? 왜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보다 지능이 높은가? 왜 IQ가 높은 사람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가? 등의 흥미로운 화두를 통해 진화적으로 익숙한 것과 진화적으로 새로운 것으로 나누어 지능을 설명한다. 동시에 지능이란 인간의 수많은 특질 중 하나일 뿐임을 강조하고 사회학과 경제학이 풀지 못했던 인간 행동의 비밀을 설명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지능=인간의 가치?’ 엉터리 방정식을 깨뜨려라!
지능이란 키나 몸무게처럼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인간의 특징 중 하나일 뿐
흔히 지능이라고 하면 바로 인격과 결부시키는 사람이 많다. 지능을 개인의 가치를 측정하는 궁극의 지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능이 낮은 인간은 (적어도 특정한 면에서는)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어찌 된 연유인지 지능은 인간의 가치와 인격의 표시인 동시에 일반적으로 인간이 갖춘 특성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지능=인간의 가치’라고 하는 방정식을 깨뜨리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능(과 지능이 높은 사람들)에 대한 세상의 상식이 반드시 옳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여러 가지 일들을 능숙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지능이 높은 사람이 잘하지 못하는 일도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생물학적 시점에서 보자면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에서 실패하기 쉽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지능이 높은 사람이 잘하는 일은 인류의 진화라는 역사 중에서 비교적 새로운 것뿐으로 우리 조상들이 당연한 것처럼 했던 일(배우자를 찾아내 짝이 되거나 부모가 되거나 친구를 만드는 일)을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당연한 것처럼 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능이 긍정적인 형질이라는 것은 틀림없지만 그런 것을 말하자면 용모나 신장, 건강 역시 마찬가지며 용모나 신장, 건강을 인간의 가치와 결부시키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부디 그런 생각들을 버리고 지능과 인간의 가치를 분리해주길 당부한다. 지능이란 신장이나 체중처럼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인간의 특징 중 하나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진보주의, 독신주의, 과음과 흡연, 약물 사용, 불륜 등이 모두 높은 IQ 때문?!
개인의 기호와 가치관은 지능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저자는 이 책의 또 한 가지 테마를 ‘인간은 무엇을 원하는가?’ 즉 기호와 가치관이라고 설명한다. 인간은 무엇을 원하는가? 왜 그것을 원하는 것일까? 개인의 기호와 가치관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이런 물음에 저자는 진화심리학이라는 수단을 통해 설명을 시도한다. 물론 이 책의 주된 주제는 지능이므로 인간의 기호와 가치관에 대한 지능의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능은 기호와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지능이 높은 사람은 어떤 것을 원할까? 반대로 지능이 낮은 사람은 어떤 것을 원하는 걸까? 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
또한 저자는 지능이 높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선택 경향인 독신주의, 진보주의, 과도한 약물 복용, 과음 등은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생존과 번식이라는 인류의 궁극적인 목표에 배치되는 행동임을 지적하며 진화를 거스르는 ‘부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주장한다. 극단적으로 말해 박사학위를 받는 것은 살인이나 강간보다 부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것들이 바로 지능의 역설인 것으로 지능이 높다고 해서 항상 번식과 종족 보존에 유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방대한 자료를 이용해 지능을 인간의 가치로 이해하거나, 똑똑한 사람들이 무엇이든 잘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IQ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다. 그리고 사회학과 경제학이 풀지 못했던 인간 행동의 비밀을 설명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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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사이토 다카시 | 쌤앤파커스 | 2022-08-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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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책 읽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곳
사이토 다카시 | 쌤앤파커스 | 2022-08-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종이책을 읽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미 오래다. 너무 많이 들어서 더 이상 문제의식을 갖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책을 읽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독서를 하지 않는다고 아예 글자를 안 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읽는 양은 더 늘었다. 대부분 인터넷이나 SNS를 이용해서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읽는 것과 책을 읽는 것에는 중대한 차이가 있다. 콘텐츠를 ‘대하는 법’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읽을 때는 콘텐츠에 차분히 집중하기보다는 금세 다음으로 넘어가기 십상이다. 더 재미있는 페이지, 눈길을 사로잡는 내용으로 시선이 흘러간다. 인터넷상에는 대량의 정보와 더불어 우리의 시선을 끄는 이미지가 넘쳐난다. 그래서 하나의 콘텐츠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지는 것이다.
책 읽는 사람만이 도달하는 깊이
이것은 정보의 내용이나 도구의 문제라기보다는 자세의 문제다. 독서는 저자와 단 둘이 마주앉아 이야기를 듣는 것과 같다. 이렇게 되면 독서는 ‘체험’으로서 확실하게 몸에 새겨진다. 실제로 독서를 하며 등장인물에 감정을 이입할 때의 뇌는 실제 자신이 체험할 때의 뇌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분석도 있다. 한 사람이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은 한계가 있지만 책을 읽으면 다양한 유사 체험이 가능하다. 독서를 통해 인생관, 인간관을 심화시키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며 인격을 키워갈 수 있는 셈이다. 이 책에서는 ‘독서가 인생의 깊이를 만든다’는 전제하에 인터넷과 SNS를 활용해가며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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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책들의 부엌
김지혜 | 팩토리나인 | 2022-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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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책들의 부엌
김지혜 | 팩토리나인 | 2022-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이을 2022년 최대 기대작!
갓 지은 맛있는 책 냄새가 폴폴 풍기는
여기는 ‘소양리 북스 키친’입니다
스타트업을 창업해 몇 년간 앞만 보며 달려왔던 주인공 유진, 우연히 찾아간 소양리에서 마법에 걸리듯 북 카페를 열기로 마음먹고 서울 생활을 미련 없이 정리한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주듯 꼭 맞는 책을 추천해 주고, 책과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곳, 숨겨뒀던 마음까지 위로받고 격려받는 곳, ‘소양리 북스 키친’은 그렇게 문을 연다. 그곳을 찾아온 9명의 손님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책들의 부엌》에서는 ‘소양리 북스 키친’을 찾아온 인물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고민을 말한다. 삶에서 휴식이 필요한 순간, 우연히 방문하게 된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 그들은 휴식과 대화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충전하며 어느덧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간다. 쉬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원동력이 되는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시간이 한 템포 느리게 흘러가는 소양리 북스 키친에서의 하루는 우리가 바라는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될 것이다. 이곳은 누군가에겐 숨겨뒀던 마음을 꺼내서 보여주고 삶에서 잠깐씩 휘청일 때마다 마음이 쉬어가는 비밀스러운 아지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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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철수 삼촌
김남윤 | 팩토리나인 | 2022-08-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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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철수 삼촌
김남윤 | 팩토리나인 | 2022-08-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지간히 급하셨나 봐요? 제 흉내를 다 내시고?”
강력팀 형사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당신이 따라한 10년 전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그거 저예요.”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가 어우러진 치밀한 구성과 짜임새
동네 공터의 포대 자루에서 한 사채업자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시신은 특이하게도 무릎을 꿇은 채로 양손이 뒤로 묶인 채로 있었다. 이를 본 몇몇 형사들은 10년 전 도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쇄살인 사건과 유사한 수법임을 직감했다. 그중에서도 예리한 이는 시신의 손목을 묶은 매듭법이 10년 전의 그것과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도 간파했다. 연쇄살인의 악몽이 다시 시작되려는 것일까, 혹은 누군가의 모방 범죄일까? 그런 와중에 강력팀 형사 두일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온다. “어지간히 급하셨나 봐요? 제 흉내를 다 내시고?”
연쇄살인범의 뒤를 캐며 수사망을 좁혀가는 스릴러, 어딘지 모자라서 더 눈길 가는 캐릭터의 코미디, 삐걱거리면서도 어찌어찌 굴러가는 현실적인 드라마 요소가 버무려진 소설 《철수 삼촌》. 상황과 상황이 맞물리는 여러 이야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내는 스토리텔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을 수상했다. 재미있는 소설을 쓰겠다는 일념으로 대학 졸업 이후 칼을 갈듯 글을 갈아온 작가가 세상에 내어놓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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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캘리그라피 손끝에 감성을 더하다
임지애 | e퍼플 | 2022-07-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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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캘리그라피 손끝에 감성을 더하다
임지애 | e퍼플 | 2022-07-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캘리그라피를 입문한 분들을 위한 안내서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기초과정에서는 기본 글씨체를 익히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심화과정에서는 다양한 글씨체를 계발함은 물론 구도, 수채화, 일러스트, 먹그림을 접목한 나만의 캘리그라피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필자가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면서 작업한 작품 중 일부를 정리해놓은 포트폴리오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20년에 출간한 본인의 도서『캘리그라피 손 끝에 감성을 담다』보다는 더 많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모쪼록 캘리그라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이들, 이 책을 손에 잡은 이들에게 제 손끝으로 담은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소망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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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코로나 블루, 바이
한상남, 김종희, 심재희 | e퍼플 | 2022-04-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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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코로나 블루, 바이
한상남, 김종희, 심재희 | e퍼플 | 2022-04-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코로나 때문에 경직된 시간에서 탈피하고 싶었다.
우연히 갖게 된 모임이 계기가 되어 우리는 작은 시간을 함께하며 행복해 했다. 그래, 이 감사를 글로 써보면 더 좋겠지? 아직 미약하지만 시작했다. 글 쓰는 일에 용기를 주고 함께 길동무가 되어주었던 두 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어떤 말을 해도 이해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편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곁에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셋이서 사랑한 이야기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가장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김종희 사랑하는 사람과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한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문학모임 선생님들과의 인연으로 세 여인이 뭉쳤다. 코로나로 막힌 담을 넘으며 어떤 시간을 보낼까? 궁리하다가 소소한 삶을 글로 남기기로 했다. 이 글이 작은 책으로 나오기까지 격려해 주신 선생님들과 사랑하는 이웃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도 70대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그분께 감사드린다. 심재희 문학은 사람에 관한 학문이고 삶에 대한 이야기이며 예술의 가장 근본이다. 평범한 삶을 의미 있게 하는 방법으로 문학만큼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 생각을 옮기다가 자신을 보게 되고 영혼과 마주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건너다 볼 수 있게도 한다. 생각하며 사는 삶은 찬란하다. 코로나로 인하여 우울하게 거리 두며 살았지만 그런 감정들은 안녕! 선생님들과 함께 한 사계절은 어느 때보다 빛났다. 갈 곳을 정하시고 멋진 식탁 차려주시며 재능기부 하신다며 먼 길 운전도 마다 않으셨던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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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클락워크 도깨비
황모과 | 고블 | 2022-0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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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클락워크 도깨비
황모과 | 고블 | 2022-0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과학문학상 대상· 2021 SF어워드 수상 작가 황모과.. 주목받는 SF작가가 스팀펑크로 재현해낸 조선말과 일제강점기.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때는 조선 말, 산속 깊은 곳에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연화’는 웬만한 사내보다 걸걸하다. 연화에게는 매일 밤 씨름을 대결을 해온 도깨비 친구 ‘갑이’가 있다. 이들은 매일 밤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갑이는 인간이 되고 싶어 하고 연화는 호랑이가 되고 싶어 한다.
연화는 철과 화덕을 이용해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아버지처럼 도구를 만들어내는데 관심이 있다. 어느 날 경복궁에 최초의 전등이 점등되고 이를 보러 경복궁으로 구경하러 간다. 갑이와 연화는 도깨비불과는 비교도 안 되게 밝은 전등불빛을 보고는 세상이 바뀔 거라고 직감한다.
이후, 갑작스러운 불행을 맞이한 연화. 연화는 갑이와 함께 산을 내려가고 남장을 한 채 한성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자신이 손수 고안해낸 증기 엔진과 갑이의 힘을 이용해 지게를 달리곤하며 ‘한성 폭마수’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런 연화를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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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키친 허브
배혜림 | 미호 | 2022-04-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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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키친 허브
배혜림 | 미호 | 2022-04-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 삶의 방식, 내 몸에 맞는 허브가 당신의 키친을 완성합니다.
허브의 기초 상식과 활용 레시피, 재배와 수확의 포인트까지! 허브 초심자에게 꼭 필요한 열두 달 ‘허브 캘린더' 당신의 키친에 꼭 필요한 허브 사전을 소개합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식물, 허브. 과거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허브를 일상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용했습니다. 음식에 더해 맛을 낼 뿐만 아니라 말려서 차로 마시거나, 소독을 하는 데 쓰거나, 때로는 해충을 없애는 데 사용하기도 했지요. 서양에서는 허브를 ‘약용 식물(medicinal plant)’로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며, 오랫동안 민간요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왔습니다. 대부분의 양약이 식물 성분을 추출하여 만들어진 것을 생각하면 귀한 식물이었던 허브로 인류의 질병을 치료한 것도 놀랄 일은 아니에요. 이 책에서는 일상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대표적인 허브 161가지를 소개합니다. 허브의 특징과 상식, 재배 방법,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활용법까지 허브 초심자에게 필요한 알짜 정보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일상에도 허브를 들여와 직접 키워보면서 허브가 가진 매력을 느껴보세요. 햇볕과 바람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허브가 당신의 부엌을 건강하고 멋지게 완성해줄 거예요. 초심자에게 꼭 필요한 허브 사전 이 책에서는 처음 허브를 기르는 사람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허브의 종류에 따라 파종, 가치기기, 옮겨심기, 수확 등 생육 시기가 달라지는데, 파종부터 수확까지 재배의 주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허브 캘린더는 그야말로 이 책의 ‘백미’입니다. 더불어 초심자가 놓치기 쉬운 재배와 수확의 포인트를 통해 실패 없이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허브는 대체로 햇볕과 물을 좋아하지만 한여름의 강한 더위, 습기에 취약한 허브들도 있습니다. 잎 사이사이를 잘라 통풍에 신경 쓰고 한여름에는 그늘로 옮겨주는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키친 허브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볕이 잘 드는 장소, 배수가 좋은 원예용 배양토, 물주기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매일매일 허브의 상태를 관찰하고 나에게 맞는 허브가 어떤 것인지, 취향과 목적을 먼저 살펴봐 주세요. 당신의 주방 곳곳에서 발견하는 허브의 쓸모 이 책은 재배의 편의성에 따라 한해살이풀 허브, 여러해살이풀 허브, 나무(목본) 허브, 과일나무 허브로 구성되었습니다. 허브 외에도 키우기 쉬운 스파이스(향신료), 어린잎채소도 함께 소개합니다. 스파이스와 허브를 정확히 구별하는 것은 어렵지만, 스파이스는 향이 강한 열매, 잎, 뿌리 등을 건조해 조미료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는 고추, 율금, 월계수 등의 재배법을 담았습니다. 샐러드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어린잎채소는 키우기 쉽고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크기가 작아 잎을 자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영양분 손실이 적고,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건조와 보관이 중요한 허브티 만들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연 건조 외에도 일상에서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건조, 보관 방법을 안내합니다. 잘 말린 허브로 일상의 휴식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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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토익 시험의 천재가 되는 비법
강균석 | (주)좋은땅 | 2022-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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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토익 시험의 천재가 되는 비법
강균석 | (주)좋은땅 | 2022-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단기에 토익 만점 및 고득점을 원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책!
초급, 중급, 고급 수준별 수험생들이 가지는 궁금증 해결! 고득점에 필요한 토익 LC 듣기 속도 및 RC 독해 속도 정밀 분석!*** 뇌기능을 최대한 이용하는 ‘RC용 속독속해 및 LC용 속청속해’ 연습 비법 제시!***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효율적 학습법 및 문제 풀이법 공개 토익 만점자이자 토익 강사 출신인 저자의 직접 학습 및 강의 경험에서 나온, ‘단기 만점 및 고득점 획득에 필요한 학습 노하우’ 총정리 외국어 학습법 전문가인 저자의 ‘토익 만점 및 고득점 단기 달성 비법’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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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 한겨레출판 | 2022-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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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트로피컬 나이트
조예은 | 한겨레출판 | 2022-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칵테일, 러브, 좀비》 《스노볼 드라이브》
한국 문학의 보석, 조예은 신작 소설
“널 등쳐먹어서 미안해.
넌 대부분 한심하고 가끔 사랑스럽지만 잘 살 거야.”
《트로피컬 나이트》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다. 수록작 〈고기와 석류〉를 예로 들면, 이렇다. 남편이 죽고 아들도 떠나 혼자 남은 노인이 있다. 노인은 어린아이의 얼굴을 한 괴물을 우연히 만나고, 괴물을 집 안에 들이고야 만다. 노인은 괴물에게 잡아먹히게 될까? 아니다. 조예은의 이야기는 전혀 다르게 흘러간다. 그의 소설은 힘든 삶을 힘들다고 말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공포를 보여주지만 공포가 우리의 삶을 갉아먹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어쨌든 삶은 계속되니까. 소설이 끝난 뒤에도 이야기는 이어지니까. 이야기가 계속되는 한 조예은의 인물들은 끝까지 살아내고 버틴다. 삶이 계속되는 한 조예은의 이야기는 반드시 밝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신작 소설 《트로피컬 나이트》 또한 그렇다.
《트로피컬 나이트》는 제2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에서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로 우수상을, 제4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에서 《시프트》로 대상을 수상한 후,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 《칵테일, 러브, 좀비》 《스노볼 드라이브》 등을 펴내며 차곡차곡 독자들의 사랑을 쌓아온 조예은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총과 칼, 선혈과 비명 너머에 자리한 온기를 포착한 첫 단편집 《칵테일, 러브, 좀비》에 이어, 장편소설 《스노볼 드라이브》에서는 애틋하고도 경쾌한 디스토피아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트로피컬 나이트》는 조예은 특유의 독특한 판타지성을 가미한 호러/스릴러풍의 직설적이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괴담 여덟 편을 담았다. 기존 작품에서 더 확장된 조예은 월드의 시작이라 할 만하다.
“아이들이라고 다를까요”, 〈할로우 키즈〉
한 유치원의 핼러윈 연극 공연 날에 ‘유령1’ 역을 맡은 아이가 사라진다. 유치원 교사는 사라진 아이에게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아이는 왜 사라졌을까? 〈할로우 키즈〉는 짧은 소설이지만 작은 괴담에서부터 계급에 의한 인간소외에 대한 이야기로까지 깊은 울림을 준다.
“이걸 어떻게 하지. 열대야가 심하니 얼어 죽지는 않을 테지만……”, 〈고기와 석류〉
남편이 죽고 아들도 떠나고, 이웃과 친구도 없이 혼자 남게 된 옥주는 장례식장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어느 날, 산발을 한 채 쓰레기통을 뒤지는 어린아이의 얼굴을 한 괴물을 만난다. 결국 옥주는 괴물을 집 안에 들이고 ‘석류’라고 부르며 돌보게 된다. 옥주와 석류의 기묘한 동거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게 될까? 옥주와 석류의 이야기는 고독사의 의미와 인간다운 죽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그냥 가만히 그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거지”, 〈릴리의 손〉
이야기 하나. 연주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는다. 이름도, 나이도 기억하지 못한다. 사고 현장을 찾은 연주는 그곳에서 기계 손을 줍는다. 연주는 기계 손을 고치기 위해 전자상가를 찾아가는데……. 이야기 둘. 릴리와 연주는 시공간의 ‘틈’으로 들어온 이방인을 구조하고 돌보는 일을 한다. 어느 날, 긴급 호출을 받아 현장으로 출동한 둘의 발밑으로 갑자기 시공간의 ‘틈’이 벌어지는데……. 한 세상과 다른 세상, 한 차원과 다른 차원에서 살아가게 된 연주와 릴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소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통해, 찾아 나서는 사랑이 아니라 기다리는 사랑을 통해, 새로운 구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는 늘 누군가에게 복수하는 상상을 해”, 〈새해엔 쿠스쿠스〉
유리는 학교를 그만둔 채 모두와 연락을 끊고 집 안에 숨어 잠수를 탄다. 그런 유리를 설득하러 매일 엄마가 찾아온다.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엄마와의 실랑이가 계속되던 그때, 유리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나는 모로코에 있어’라는 메시지를 받는다. ‘모로코. 사막과 쿠스쿠스.’ 메시지는 사촌인 연우 언니가 보낸 게 분명해 보인다. 유리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망설이다가 결국 아무 메시지도 보내지 못한다. 하지만 연우 언니가 쿠스쿠스를 먹으러 가자고 했던 어느 날을 떠올리는데……. ‘유리’와 ‘연우’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이라서, ‘자식’이라서 무시당하고 존중받지 못하던 일상의 폭력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널 등쳐먹어서 미안해”, 〈가장 작은 신〉
원인 불명의 급성 먼지바람으로 첫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한 날,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수안은 그 뒤로 2년을 집 안에서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수안에게 고교 동창 미주가 찾아온다. 다단계 회사에 다니는 미주의 흑심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며 자기도 모르게 점점 마음의 문을 여는 수안과, 처음의 나쁜 의도와는 다르게 영구 회원 가입 동의서만은 끝내 건네지 못한 채 죄책감에 시달리는 미주의 기묘한 만남이 아슬아슬하게 계속된다. 결국 미주는 수안에게 미안해, 라는 문자를 남긴 채 저조한 실적의 책임을 지고 야유회에 가게 되고, 연락이 두절된 미주를 찾아 수안은 2년여 만에 집 밖으로 나갈 결심을 한다. ‘먼지의 신’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타인에 대한 편견에 갇힌 채 뿌연 삶을 이어가는 둘은, 잿빛 현재에서 희망이란 미래를 보게 될까? 수안은 미주를 구하게 될까?
“곰. 곰이야?”, 〈나쁜 꿈과 함께〉
‘나’는 몽마다. 인간들은 ‘나’를 통해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을 본다. 하지만 코를 골며 잠든 은성의 이불 위로 기어 올라간 ‘나’는, 눈알을 턱까지 늘어뜨린 채 목을 조르는 귀신도 아니고, 온몸에 화상을 입은 프레디 크루거도 아니고, 회칼을 든 살인마도 아니고, 거대한 괴물 개구리도 아닌, 핫초코를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갈색의 팔다리가 짧고 뭉툭한 곰 인형이 되고야 만다. 심지어 은성은 ‘나’를 와락 끌어안기까지 한다. 무시무시한 몽마인 ‘내’가 도대체 왜 ‘곰 인형’의 모습이 되고 말았을까? 공포와 불안의 기운만을 먹고 살았던 몽마는 은성을 만나면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는데…….
“제가 고양이를 잃어버렸는데요. 혹시 이렇게 생긴 고양이 보신 적 없나요?”, 〈유니버설 캣숍의 비밀〉
어느 날부터 고양이들이 집에서, 침대에서, 소파에서 사라지기 시작한다. 은하도 체다를 그렇게 잃었다. 고양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고양이 별로 돌아갔을까? 기발한 상상으로 그려낸 인간과 고양이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따스하게 그린다.
“만약 금지된 문이 나타난다면 여세요. 그게 당신이 살길입니다”, 〈푸른 머리칼의 살인마〉
어느 날, 젊은 영주가 머리에 도끼가 박혀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유력한 용의자는 영주의 부인인 블루. “아이는 파도를 닮은 푸른 곱슬머리와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아름답게 자랄 것이오.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으며 크겠지만 끔찍한 외로움이 아이를 기다리고 있소. 결국 무수한 피를 손에 묻히게 될 것이오. 남편의 목을 베고 구천을 떠돌 것이외다.” 한 노파의 저주를 받으며 태어났지만, 금지된 문을 열고 끔찍한 진실과 미래를 목격하면서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살기 시작한 블루의 잔인하고 슬프지만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총천연색 마음으로 쓰인 한여름 밤의 젤리소다 맛 괴담집
《트로피컬 나이트》 속 정체불명의 주인공들은(괴물, 악마, 살인마, 외계 생명, 유령 등) 공포와 긴장감을 유발하는 소재에 그치지 않는다. 어엿한 ‘이야기의 주체’로서 등장한다. 인간의 곁에서 연민을 느끼고(〈고기와 석류〉 〈나쁜 꿈과 함께〉 〈유니버설 캣숍의 비밀〉), 비참하게 살해당한 이들을 위해 기꺼이 살인마가 된다(〈푸른 머리칼의 살인마〉). 소설 속 ‘인간’들 또한 희생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시도 때도 없이 먼지바람이 몰아치거나 시공간을 넘나드는 싱크홀이 생겨나는 세상에서도 사랑과 우정을 포기하지 않고(〈가장 작은 신〉 〈릴리의 손〉), 공포에 가까운 공허에 사로잡힐지언정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는다(〈할로우 키즈〉).
부드럽고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총천연색 마음으로 쓰인 소설집 《트로피컬 나이트》는 소름이 돋을 만큼 무서운데도 사랑과 다정함이 충만하다. 한여름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음료수처럼 짜릿하고 다채로운 이 이야기들은 올여름 더위에 지친 우리를 시원하게 위로해줄 것이다.
나는 오늘도 그의 침대에 악몽을 가져가겠지. 배를 채워야 하니 어쩔 수 없다. 오늘 밤, 또다시 그에게 가위를 걸고 꿈의 언어를 속삭여 제일 피하고 싶은 것을 보도록 하겠지. 어제와 같이 누더기로 변하는 곰 인형일 수도, 결국 다른 직원을 구했다고 말하는 카페 매니저일 수도, 집세를 달라고 재촉하는 집주인일 수도 있겠다. 어쩌면 예상보다 많이 찍힌 가스비 고지서로 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왕이면 어제와 같이 곰 인형이었으면 좋겠다. 더 누더기여도 좋고 다른 인형이어도 되니 최대한 불쌍하고 귀여웠으면 좋겠다. 오늘은 가위를 일부러 걸 것이다. _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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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특별한 아이, 특별한 엄마
김주리 | 솔앤유 | 202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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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특별한 아이, 특별한 엄마
김주리 | 솔앤유 | 202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에겐 세상 누구보다 특별한 아들이 있습니다.
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은 초등학생이 되어도 말을 하지 못합니다.
엄마에게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도 위험한 줄 모르고 행복해하는 특별한 아이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걸어갈 때 미친 듯이 뛰어가는 아이
다른 아이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할 때 퍼즐만 하는 아이
다른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때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 아이입니다.
이 특별한 아이가 보는 세상이 이 아이가 느끼는 즐거움이 너희와 달라 그런 것이라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것보단 나무 위에 매달려 있을 때가 재미있다는 걸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이가 나무에 올라가 있는 것이 누군가의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아닌, 이 아이의 자극을 추구하는 재미있는 놀이라는 것을요.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아이는 자신의 감각 자극이 충분히 충족되면 엄마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내려옵니다. 엄마는 그걸 알기에 기다려 줍니다.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남들과 다른 시선의 따가움이 아닌, 세상은 아직 살만한 가치가 있고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너를 키우며 마주하는 엄마의 행복과 좌절, 그리고 반성의 순간까지도 귀한 추억으로 간직하려 합니다.
누군가는 느끼지 않아도 되는 수많은 경험과 수 많은 감정들이 있기에 엄마의 삶은 간절하고, 때론 빛이 납니다.
특별한 너와 나의 빛나는 삶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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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친코 1
이민진 | 인플루엔셜 | 2022-09-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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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친코 1
이민진 | 인플루엔셜 | 2022-09-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역사에 외면당한 재일조선인 가족의 대서사극 전 세계를 감동시킨 이민진 작가 화제작 《파친코》 새롭게 출간! “내게 ‘한국인’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 나는 가능한 한 오래 한국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 ?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가 30년에 달하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로, 2017년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까지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수출되었으며, BBC, 아마존 등 75개 이상의 주요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회복과 연민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판권 계약이 종료되며 절판되었던 《파친코》는 새로운 번역과 디자인으로 한국 독자에게 돌아왔다. 첫 문장(“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에서부터 원문의 의미를 보다 충실하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작품 특유의 속도감 있는 문체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작가가 처음 의도한 구조와 흐름을 살리기 위해 총 세 파트(1부 ‘고향’, 2부 ‘모국’, 3부 ‘파친코’)로 된 원서의 구성을 그대로 따랐다. 새 출간을 기념해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는 한국인 이야기를 계속해서 쓰는 이유를 밝혔다. 작가는 “우리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인은 지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깊이 있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기에 앞으로도 한국의 이야기를 젊은 세대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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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친코 2
이민진 | 인플루엔셜 | 2022-09-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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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파친코 2
이민진 | 인플루엔셜 | 2022-09-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역사에 외면당한 재일조선인 가족의 대서사극 전 세계를 감동시킨 이민진 작가 화제작 《파친코》 새롭게 출간! “내게 ‘한국인’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다. 나는 가능한 한 오래 한국인 이야기를 쓰고 싶다.” ? ‘한국 독자들에게’ 중에서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민진 작가의 장편소설 《파친코》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1.5세대인 이민진 작가가 30년에 달하는 세월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로, 2017년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현재까지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수출되었으며, BBC, 아마존 등 75개 이상의 주요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이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회복과 연민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판권 계약이 종료되며 절판되었던 《파친코》는 새로운 번역과 디자인으로 한국 독자에게 돌아왔다. 첫 문장(“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에서부터 원문의 의미를 보다 충실하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작품 특유의 속도감 있는 문체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작가가 처음 의도한 구조와 흐름을 살리기 위해 총 세 파트(1부 ‘고향’, 2부 ‘모국’, 3부 ‘파친코’)로 된 원서의 구성을 그대로 따랐다. 새 출간을 기념해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는 한국인 이야기를 계속해서 쓰는 이유를 밝혔다. 작가는 “우리가 매력적이기 때문”이라며, “한국인은 지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깊이 있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가치가 있는 이들”이기에 앞으로도 한국의 이야기를 젊은 세대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며 한국 독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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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픽사 스토리텔링
매튜 룬(Matthew Luhn) | 현대지성 | 2022-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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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픽사 스토리텔링
매튜 룬(Matthew Luhn) | 현대지성 | 2022-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애플, 구글, 디즈니, 레고, 넷플릭스가 찾는
픽사 스토리텔러의 실전 스토리텔링 바이블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몬스터대학교〉 〈업〉 〈카〉
픽사 20년 경력 스토리 제작자가 밝히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네이버, 카카오, 디즈니코리아 등 국내 인플루언서 강력 추천 도서!
애플, 구글, 디즈니, 레고, 넷플릭스,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폭스바겐, 아디다스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이 픽사 최고의 스토리텔러 매튜 룬을 찾는 이유는?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몬스터주식회사〉 〈몬스터대학교〉 〈업〉 〈카〉 등등 픽사에서 20년간 스토리 제작자로 일하면서 그가 만들어낸 히트작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매튜 룬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컨설턴트이자 인기 강연자다.
기업들은 왜 스토리텔링에 열광하는가? 바로 스토리가 가진 힘 때문이다. 똑같은 메시지나 데이터라도 날것 그대로 전달하는 것과 스토리를 결합해 전달하는 것은 효과가 천지 차이다.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너에 따르면, 사람은 스토리를 통해 정보를 접할 때 무려 22배나 잘 기억한다고 한다. 소설 『정글북』의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은 “학생들에게 역사를 스토리로 가르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력적인 스토리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공감을 사고, 가슴을 뛰게 하고, 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픽사 스토리텔링』은 저자가 픽사에서 스토리텔러로, 그리고 수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깨달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 법칙을 후크, 변화, 교감, 진심, 구조, 영웅, 조연, 혁신, 영감 등 9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 책은 마케팅, 브랜딩, 세일즈, 기획,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등 모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러가 되는 핵심 비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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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루 10분,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 반니 | 2022-1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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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루 10분,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 반니 | 2022-1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하루 10분 만에 배우는
나폴레온 힐, 부와 성공의 원칙!
Think & Grow Rich ‘실행력 강화편’ 출간!
나폴레온힐재단 공식 출판!
나폴레온 힐의 “Think and Grow Rich”는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역사상 최고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왔다. 이 책은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서 뽑은 핵심 성공 원칙과 지침, 일화 들을 현대적이고 읽기 쉬운 언어로 가다듬어 제시한다. 따라서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어떤 자기계발 프로그램보다 백만장자와 최고의 인플루언서들을 많이 배출한 성공 체계를 완벽히 습득할 수 있다.
1937년 처음 발행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는 대공황의 끝자락에서 열세 단계의 성공 법칙을 통해 사람들이 부를 일구도록 도왔다. 이 책에는 경제적 독립, 조화로운 인간관계, 힘, 행복, 자아실현, 심리적 안정과 관련한 핵심 지침이 담겨 있다. 비용을 치르기만 한다면 어떤 형태의 부든 손에 넣을 수 있다. ‘생각하면’, 다시 말해 마음을 넓게 열고, 자신의 생각을 다스리고,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정신적 자원을 이용하면, 열망을 물리적 실체로 바꿀 수 있다.
힐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의 잠재력이 아무리 큰 사람이라도, 그 잠재력을 현실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자, 이제 힐의 검증된 성공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당신의 목표를 본격적으로 실천할 때다.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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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 달의 오키나와
김민주 | 세나북스 | 2022-03-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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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 달의 오키나와
김민주 | 세나북스 | 2022-03-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 인생 최고의 방학이었던 오키나와에서의 한 달
잊지 못할 오키나와의 친구들과 푸른 바다의 추억!
푸른 다이어리를 넘기면 가슴 설레는 한 달의 오키나와가 눈앞에!
‘딱 한두 달만 떠나고 싶다! 기왕이면 바다가 있는 곳으로….’
하던 일이 잘 안 풀려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오키나와 북부의 코발트블루 빛 바다 사진. 그 청량한 색에 반해 오키나와 한 달 살기를 결심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오키나와의 여러 바다를 마음껏 누리고 현지 친구들을 사귀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좋은 음악을 듣는 치유의 시간. 슈리성, 츄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같은 유명 관광지도 돌아보고 사키마 미술관 같은 의미 있는 장소도 방문한다. 소개받은 지인 덕분에 이토만에서 낚시도 해보고 오키나와 친구가 소개해 준 유명한 재즈바에도 가보고 현지인만 아는 맛집도 가본다. 한 달 살기가 끝나고 같은 해 여름, 다시 오키나와의 미야코지마로 여행을 떠난다. 은하수를 찾아 떠난 여행에서 오키나와 본토와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한다.
저자가 한달살이를 하며 경험하고 느끼고 사랑한 오키나와를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오키나와 현지인들과의 만남과 깊은 대화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느끼며 서로를 알아간 시간은 단순히 한 달을 머물며 여행한 것 이상의 의미를 주는 독특하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이 책은 오키나와의 청량한 바다 사진과 함께 오키나와가 주는 힐링과 신비로운 기운을 느끼는 시간을 독자님들께 듬뿍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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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함께라서 좋아
송민영 | 솔앤유 | 202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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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함께라서 좋아
송민영 | 솔앤유 | 202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주에 사는 두 꼬맹이들의 소소한 일상과 그들을 바라보며 성장해가는 나의 이야기이다.
저자의 첫 번째 이야기 ‘함께라서 행복해’에서 세상 아기아기하던 봄이가 1년을 조르고 또 조른 끝에 얻은 동생 여름이, 동생을 만난 뒤론 너무나 의젓한 누나 봄이가 되었다. 동생 이름을 여름이로 지으니 주변에선 가을이 겨울이도 낳는 거냐며 기대들을 해주시지만, 여름이를 세상 밖으로 탈출시키며 난 다짐했다.
‘민영아, 지금 이 고통을 기억해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망각하지 마! 너에게 셋째는 없어!’
그리하여 다수의 기대를 저버리고 여름이의 백일 무렵 가을이 겨울이는 강아지 동생들이 자리를 메꾸어주었다.
둘째는 사랑이라더니 사랑 중의 참 사랑이다.
그 사랑을 바라보는 첫째의 눈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게 행복이구나를 느끼는 요즘 오늘도 봄여름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음을 기록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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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행복한 부자들의 돈 그릇
운사 백수환 | 굿웰스북스 | 2022-09-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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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행복한 부자들의 돈 그릇
운사 백수환 | 굿웰스북스 | 2022-09-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어떻게 하면 잘살고 잘 벌 수 있을까?”
돈을 좇지 말고 부르는 능력을 키워라!
저절로 돈과 운이 찾아오게 만드는 말과 행동,
가난한 마인드가 아닌 부자 마인드로 살아가는 방법!
당신의 돈 그릇을 무한대로 늘려줄 행복한 부자의 비밀!
사람들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부자는 하늘이 정해주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사람들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겪을 수 있고 예기치 않은 사업 실패 등으로 좌절할 수 있지만, 언제나 여기가 끝은 아님을 스스로 인지하고 나의 돈 그릇을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사람들의 편견 속에 주목받지 못하는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부를 이룬 이야기를 다뤘다. 세상엔 직업도 다양하고 부자가 되기 위한 길 또한 무수히 많다. 어릴 때부터 가난했던 저자는 인생에 특별한 조언자나 스승이 없이 홀로 힘겨운 삶을 버텨냈다. 주위에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면 더욱 이 책을 유심히 보길 바란다. 세상의 편견을 깨고 꾸준히 자기 삶을 살아 낸 사람의 이야기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원하면서 시작조차 안 해보고 단념한다. 성공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안정적인 직장과 월급만으로는 돈 그릇을 키울 수 없다. 바로 이 책이 당신의 돈 그릇을 키워 행복한 부자가 될 수 있는 길로 안내해 줄 것이다.
“다음은 당신이 행복한 부자가 될 차례임을 믿어라”
행복한 부자가 되기를 갈망하라!
부자 되는 돈 그릇 만드는 8가지 방법!
1. 스스로 운을 좋게 만드는 법
운은 언제든지 내게 올 기회를 엿보고 있다. 여기서 자신의 말버릇 때문에 오지 못하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스스로 운을 좋게 만드는 법을 알고 있어야만 부자로 가는 운의 문이 열리게 된다는 것을 믿어라.
2. 배움에 거침없이 투자하라
배움에 투자한다는 것은 자신의 몸값을 높인다는 말이다. 이것은 결국 돈을 더 번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 자신이 하는 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것이라면 무조건 투자해야 한다.
3.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말하고, 지금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해보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이 점점 더 빨리 자신에게 다가오도록 말이다.
4. 부자들을 공부하라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특징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변화를 추구하다 보면 새로운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부자들을 공부하고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부자의 길로 접어들게 될 것이다.
5. 돈을 좇지 말고 돈을 부르는 능력을 키워라
누군가는 돈을 좇아 뜬구름만 잡는 일들을 반복하고, 또 누군가는 매일 매일 쳇바퀴 도는 삶을 산다. 부자가 되려는 바람은 늘 있지만, 가난한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스로 운과 돈을 부를 수 있어야 한다. 긍정적이고 확신에 찬 부자 마인드는 당신을 행복한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6. 깨닫고 배우고 실천하라
마음만 부자의 꿈을 꾸고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더라도 어떤 것도 실천하지 않으면 자신이 바라는 부자의 모습은 그림의 떡이 된다. 깨닫고, 배우고, 실천하라. 변화는 그 순간부터 시작이다.
7. 부자의 길을 먼저 간 사람들과 어울려라
최고의 부자들은 노동을 돈으로 바꾸는 단계를 지나온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돈이 자신을 위해서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한다. 모든 부자는 이런 단계를 거쳐 타인의 삶에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경험이 담긴 조언들을 따라 하기만 해도 부자가 되는 길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8. 행복한 부자가 되려면 좋아하는 일을 하라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꼭꼭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꺼내라. 그리고 누르지 말고 계속 들어라. 마음속에 있는 말들을 입으로 하라. 그리고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즐겁게 일하라. 분명히 다음은 당신이 행복한 부자가 될 차례임을 믿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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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혈당이 쑥 내려가는 7초 스쿼트
우사미 게이지 | 쌤앤파커스 | 2022-09-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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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혈당이 쑥 내려가는 7초 스쿼트
우사미 게이지 | 쌤앤파커스 | 2022-09-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혈당이 쑥 내려가고, 칼로리는 활활 태우는 최고의 운동
1주일에 단 2회, 3분이면 OK! 지금 바로 ‘7초 스쿼트’를 시작하자!
오랜 집콕 생활로 토실토실해진 몸매와 높아진 혈당은 비단 장년,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당뇨 인구 1,000만 시대, 최근에는 20~30대뿐만 아니라 소아, 청소년 환자들도 크게 늘었다. 그런데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에 가보면 의사 선생님은 혈당을 낮추는 약과 함께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먹고 하루에 1시간씩 걸으라’고만 한다. 정말 그러면 다 괜찮아지는 걸까?
일본의 내과 의사 우사미 게이지는 25년간 당뇨병을 연구해온 일본 최고의 당뇨 전문가다. 처음에는 그도 환자들에게 ‘하루에 1시간씩 걸으세요’라고 했는데, 막상 “오래 걸으면 다리가 아파요.”, “도저히 시간이 안 나요.” 하는 환자들이 너무 많았다. 게다가 근육을 키워야 혈당이 조절되는데,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는 데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게 문제였다. 그는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7초 스쿼트’를 고안해 환자들에게 가르쳤다. 1주일에 단 2번, 딱 3분밖에 안 걸리는 간단한 운동이지만, 그 결과는 대단히 놀라웠다. 환자들의 85% 이상이 혈당치가 개선되었고, 한 80대 환자는 5개월 만에 약을 끊었다. 이 책은 혈당은 낮추고 칼로리를 활활 태우는 최적의 운동법 ‘7초 스쿼트’의 원리와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가혹한 식사 제한이 어렵거나 오래 걸을 수 없는 사람, 가장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항상 옆에 두고 실천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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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곽정은 | 포르체 | 2022-08-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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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곽정은 | 포르체 | 2022-08-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어디에든 갈 수 있어.”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 (개정판) 선셋 에디션 출간!
미공개 에피소드 수록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연일 독자의 호평을 자아낸 곽정은 작가의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가 책 읽는 가을, 우리 마음을 위로할 [선셋 에디션]으로 출간된다. 이번 [선셋 에디션]에서 곽정은 작가는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이야기와 명상적 생활이 주는 ‘마음챙김의 지혜’를 추가하여 우리에게 다시금 ‘혼자는 결코 외롭지 않으며, 혼자이기에 오히려 온전하다’라는 깊은 위로를 전한다. 이 책은 우리 삶의 문을 활짝 열고, 책 구절마다에 몸을 맡긴 채 혼자여서 괜찮은 시간에서 혼자여서 괜찮은 하루로, 나아가 혼자여서 괜찮은 삶을 살아낼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나를 사랑하며 성장하는 법에 대한
곽정은의 아주 사적인 고백
방송에서 연애와 섹스에 대해 가장 직설적으로 이야기한 여성, 한국 최고의 연애 칼럼니스트, 19금 전문가 그리고 연애 전문가. 〈코스모폴리탄〉 매거진과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을 통해 숱한 연애 카운슬링을 해왔던 곽정은 작가에게 붙는 수식어는 대부분 사랑을 둘러싼 ‘관계’와 관련된 것이다. 하지만 이번 책을 통해 작가로서의 곽정은은 한결 더 또렷하고 농밀해진 언어를 매개로 온전히 혼자로 성장하는 일에 관해 털어놓는다. 항상 누군가에게 사랑 받기 위해 애썼다고 고백하는 그녀는 ‘나는 이제 연애가 싫어졌어’라고 선언하고, 늘 당당하고 거침없는 태도를 보여주는 그녀에게도 극복하기 힘든 어린 시절의 아픔이 있었음을 토로한다. 많은 사람이 유행처럼 혼자의 가치에 관해 말하는 세상이지만, 이 책은 표면적인 솔로(solo)가 아닌, 마음속 빈칸을 위로하고 스스로와의 화해를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쓰인 책이다.
슬픔이 찾아오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그 슬픔에 대한 나의 태도는 예전 같지 않기에
곽정은 작가는 지난 10년을 ‘찬란한 10년’으로 회고한다. 30대에 큰 아픔 겪어야 했던 그녀는 자신의 크고 작은 실수와 그것을 향한 깊은 성찰이 있었기에 비로소 인생의 맛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사소하기에 무심코 지나치던 것들이 더 이상 사소하지 않게 되고, 너무도 중요해 온 생각을 사로잡았던 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음을 깨닫는 순간 삶을 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이다. 잡지 기자로 시작해 아홉 권의 에세이를 낸 작가이자 방송인, 이제는 심리 살롱 대표와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 묵묵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인생에 관한 미시적인 관찰과 때로는 누구보다 철학적인 언어로 세상을 향해 질문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바로 ‘당신 삶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무엇이 우리의 성장을 막는가?’라고 말이다.
당신 스스로를 위해
‘이타적 삶’에서 빠져나오세요.
13년 동안 여러 권의 책을 내며 많은 여성들을 위해 목소리를 전해온 곽정은 작가는 이번 책에서도 여성을 위한 힘 있는 이야기를 아끼지 않고 전파한다. 이 책은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는 여성으로서 겪어야 했던 일, 섹스 칼럼을 쓰는 한국여자로서 느꼈던 것 등 오직 그녀이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녀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는 해가 거듭되어도 결코 ‘축소되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한다.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히 대접해야 할 나를 위해, 여성으로서의 삶을 존중하고 그 안에서 행복한 확장을 거두는 법에 관해 진솔한 조언을 한다. 일하는 여성으로서 그녀가 전하는 담담한 고백을 읽다 보면, 성별을 떠나 우리가 얼마나 더 자유로울 수 있는 존재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현재의 삶에 집중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 진한 애착을 느끼는 작가의 진심을 마주하다 보면 남자든 여자든 마음 한편이 촉촉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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