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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의 지구와 인간
이광모 | (주)좋은땅 | 2022-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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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의 지구와 인간
이광모 | (주)좋은땅 | 2022-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구와 모든 행성 혼의 창시자가 전하는 마지막 경고
기지국은 지구촌에 있는 대자연과 동식물들에게 종교와 같은 힘이 되어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준다. 인간들이 종교를 통해 행복을 찾는 것과 같다. 기지국은 인간과 동식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인간들은 돈과 욕심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이 30%를 넘지 못한다. 그에 반해 동식물들은 오로지 믿음으로 모든 걸 참고 천국으로 가기를 항상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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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다의 노래
하이타니 겐지로, 이호백 | 논장 | 2022-0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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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다의 노래
하이타니 겐지로, 이호백 | 논장 | 2022-0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 시대 존경받는 작가이자 교육자 하이타니 겐지로가 들려주는 삶의 노래!
건강한 생명력으로 빛나는 아이들, 어떤 일이든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선생님,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른들, 그들이 함께 부르는 바다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과 불타는 저녁놀, 상쾌한 바람과 바닷가에 살며 바다를 사랑하는 겐타는 직접 배를 몰고 물고기를 잡기도 하면서 일등 어부의 꿈을 무럭무럭 키워 갑니다. 하지만 그물에 쓰레기만 걸리는 날이 점차 늘어가고, 겐타는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왜 물고기가 줄어들었는지, 바다를 더럽힌 범인이 누구인지 찾기 위해 나섭니다. 『바다의 노래』는 인간의 이기적인 행동 때문에 고통받는 바다의 소리, 우리들의 실천만이 그 고통을 막을 수 있다는 외침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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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 클레이슨 | 책수레 | 2021-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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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조지 S. 클레이슨 | 책수레 | 2021-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시대를 초월한 재테크 바이블
돈을 모으고 불리는 방법, 즉 재테크를 다룬 최초의 책이다. 수많은 재테크 책이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 모든 방법은 이 책 한 권으로 모두 끝난다.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책이 출간된 지 100년 가까이 되었다. 이 책이 이렇게 오랫동안 읽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시대가 바뀌어도 재테크와 자산관리의 기본 원칙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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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베트남 여행은 처음이야
임정남 | 유페이퍼 | 2022-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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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베트남 여행은 처음이야
임정남 | 유페이퍼 | 2022-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베트남 여행은 처음이야는 숟가락 하나 얹고 따라나선 해외여행 기록입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동료들 믿거라 따라나서서 한 고생은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베트남이란 나라는 늘 먹는 쌀국수만큼 자주 가보고 싶은 나라로 꼽게 되었지요.
때 묻지 않은 시골 아이들과 한데 어울려 지내는 동물들 모습은 마치 동화 나라 어디쯤 와 있는 듯 친근했고요. 거리 풍경도 음식도 다 눈에 아른거립니다. 언제든 훌쩍 떠나면 도착할 수 있겠지 하는 가까운 느낌도 들고요. 베트남은 절대 한 번만 와서는 안 될 곳이라는 공감을 형성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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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최대호 | 떠오름 | 2022-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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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최대호 | 떠오름 | 2022-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각난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최대호 작가의 신간
누구에게나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속, 세상과 타인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잔잔하고 담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최대호 작가는 이번 신간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한 권의 책에 가득 담았다.
세상이 정답이라 강요하는 답안지에 과감히 ‘아니오’라 대답할 수 있는 작가. 보편의 시선, 판단, 결정에 흔들리지 않는 내 행복에 대한 셀프치유서가 되어줄 이번 신간은 스스로의 행복에 마주하고 건강한 고민을 통해 도전하는 자세를 설명한다.
모든 사람이 1인분씩 짊어지고 있는 인생의 궤란 모두 하나로 일치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며, 이것이 답인지 오답인지 헤메는 순간, 작가가 얘기하는 말들을 한번쯤은 그대로 따라가다보면 자기에게 딱 맞는 답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가장 먼저 소통하고 이해하고 아껴줘야하는 것은 우리 자신인 것을 깨닫게 되면서 말이다.
이 책은 타인의 시선과 눈치로 자신을 축소시키는 모든 이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소모되는 자신의 감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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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 쌤앤파커스 | 2022-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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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가미오카 마사아키 | 쌤앤파커스 | 2022-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워런 버핏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누구나 알고 있듯, 이들은 모두 세계적인 부자들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지독한 ‘독서광’이라는 것. 말 그대로 ‘미친 듯이’ 책을 읽는 그들은 자신의 독서 습관이 부의 원천이었음을 늘 강조했다. 몸이 100개라도 부족한 살인적인 일정을 매일같이 소화하는 그들은 대체 언제, 어떻게 책을 읽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가미오카 마사아키는 대학 입시에 실패한 후 와신상담해 결국 대학에 들어가긴 했지만, 대학 졸업 후에는 취업이 발목을 잡았다.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것 없이 근근히 입에 풀칠하던 시절에는 “낙오자”라 자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실험과 실패를 반복하며 완성한 ‘초격차 독서법’ 덕분에 인생 역주행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렇게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준 비밀을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한 권으로 압축해 선보인다.
일본에서 출간 6개월 만에 11만 부가 팔리며 수많은 후기를 낳은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은 한 권의 책을 단 ‘30분’ 만에, 그것도 ‘3번’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초격차 독서법’은 단순히 속도만 높여 결국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속독과 달리 책이 담고 있는 귀중한 지식을 절대 놓치지 않게 해준다. 그렇게 확보한 시간과 지식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 되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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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안의 힘
허진희 | 굿위즈덤 | 2022-09-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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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안의 힘
허진희 | 굿위즈덤 | 2022-09-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불안, 제대로 알고
현명하게 활용하라!
“나의 불안은 어디에서 왔을까?”
불안은 무조건 해롭기만 하다는 오해,
불안을 불안해하지 마라!
스스로의 감정을 보호하고
우울에게 지지 않는 불안 조절법!
저자는 수년간 만성통증과 부종에 시달렸다. 첫째 아이는 간헐성 외사시, 둘째 아이는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었다. 저자는 자신과 아이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서양의학, 한의학, 기능의학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해보았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해 디지털 대학원에 입학하여 자연건강학에 대한 지식까지 쌓았다. 그러던 중 기초 한의학과 뇌과학을 배우며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
“요즘 힘들어? 무표정한 네 얼굴이 걱정되서 물어보는 거야.”
저자는 물어오는 지인의 말에 갸우뚱했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정신적 여유조차 없었던 저자는 본인이 힘든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사소한 계기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저자는 누구보다 자신을 먼저 돌보기로 한다. 저자는 공황발작 증상이 있을 정도로 육아 스트레스와 주부 우울증을 앓았었다. 스스로 치료가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심리학과 뇌과학에 대한 공부였다.
뇌과학으로 푸는 불안과 우울 이야기!
이 책은 불안과 우울은 사실 우리의 뇌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불안 때문에 일을 망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불안은 뇌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이다. 불안 덕분에 위험에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불안이란 감정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닌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나의 감정을 다스리고 나아가 우울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
불안한 것이 불행한 것은 아니다!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7가지 기술!
1.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고 피하지 않기
- 자신을 발견하고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결국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다. 나를 아는 것은 세상 모든 것의 시작이자 전부다.
2. ‘나는 이것밖에 안 돼’라고 하지 않기
- 위기 대처 능력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할 수 없는 것인가, 시도하기 싫은 것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용기를 낸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도 아니다.
3.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에서 벗어나기
- ‘나는 못 할 거야’라는 내면의 소리가 들린다면 원인은 자신 안에 있는 것이다. 타인이 아닌 내가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나는 내 자신과 잘 지내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4. ‘넘사벽’이라고 자기합리화하지 않기
- 그저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스스로 ‘넘사벽’이라는 거대한 장애물을 만들지 말자. 우리에게는 토닥임이 필요하다. 위로를 받는 순간 변화하고 성장할 것이다.
5. 자기방어를 위해 회피하지 않기
-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펴야 한다. 자기방어를 위해 자신을 미워하지 말자.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더라도 그것은 그 사람의 미움이다.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것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6. 트라우마를 숨기지 말고 드러내기
- 화를 꾹꾹 눌러 참는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인정해야 한다. 트라우마를 건강하게 다루면 불안과 우울 같은 정신질환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
7. 감정 에너지 함부로 낭비하지 않기
- 어떤 일에 화가 나면 심호흡을 크게 한 후 감정을 분리해보자. 그리고 속으로 ‘감정 분리, 감정 분리, 감정 분리’라고 말해보자. 반드시 감정에너지 절약효과를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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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 나무옆의자 | 2022-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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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 나무옆의자 | 2022-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70만 독자가 빠져든 재미와 감동
『불편한 편의점』이 다시 열렸다!
한층 진득해진 이야기와 궁금증 가득한 캐릭터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는 사람들이 다시 편의점에 모여든다!
재방문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청파동 ALWAYS편의점입니다
출간 후 1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상반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에서 집계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70만 부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21년 예스24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소설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역 노숙인이 편의점의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시작되는 1편의 이야기는 예측불허의 웃음과 따스한 온기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불편한 편의점 2』는 전편의 위트와 속 깊은 시선을 이어가며 더욱 진득한 이야기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소설은 1편의 시간으로부터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편의점을 스케치하며 시작된다. 그동안 세상도 달라지고 청파동의 ALWAYS편의점도 이모저모 바뀌었다.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도입부의 묘사는 소설 속 현실에도 코로나가 있음을 짐작케 한다. 아들과의 불화로 답답해하던 선숙은 점장이 되었고, 편의점을 팔자고 조르던 염 여사의 말썽꾼 아들 민식은 사장이 되어 있다. 말이 사장이지, 민식은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수익 운운하며 주휴수당 같은 비용 줄이기에만 열을 올리니, 여러모로 ‘진짜로 불편해진’ 편의점이 아닐 수 없는데……. 그러던 중 독고의 후임으로 밤 시간을 책임지던 곽 씨가 그만두고 새 야간 알바를 구하면서 편의점은 다시 한 번 변화를 맞이한다.
새로 온 알바는 커다란 덩치와 부담스러운 행동이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40대 사내. 그는 인간 알바몬이라도 되는 양 화려한 알바 경력을 자랑하지만 정작 편의점 일은 어수룩하기만 하다. 게다가 수다쟁이에 오지랖은 못 말릴 지경이어서 점장 선숙에게 핀잔을 뜯기 일쑤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황근배라는 이름 대신 홍금보라는 별명이 적힌 명찰을 가슴에 달고 마냥 느긋하게 손님들을 맞으며 편의점의 밤을 지켜 나간다.
마음이 모이고, 사연이 쌓이고, 눈물과 웃음이 터지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의 더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근배는 놀라운 친화력으로 편의점을 찾는 손님과 동료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사연에 귀 기울인다. 취업에 계속 낙방하다 악명 높은 블랙 기업에 당할 뻔한 자신을 호구 같다 생각하는 취준생 동료 소진, 코로나 거리두기로 장사가 안 돼 매일 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혼술을 하며 전전긍긍하는 근처 정육식당 최 사장, 원격 수업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열악한 집안 환경과 엄마 아빠의 잦은 다툼에 상처받는 고등학생 민규. 근배가 이들에게 보이는 관심은 때로 ‘라떼’와 ‘오지랖’ ‘얄미운 잘난 척’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호의를 지닌 진심’은 결국 상대에게 전달된다. 심지어 그는 건달기와 허세로 가득한 사장 민식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근배가 속상해 울먹이는 소진에게 연갈색 음료를 건네고, 혼자 술잔을 기울이는 최 사장 옆에서 맥주처럼 보이는 음료를 들고 건배를 청할 때, 날마다 집과 더위를 피해 편의점을 찾는 민규에게 유통기한이 갓 지난 상품을 간식거리로 나눠줄 때, 독자의 머릿속에는 영락없이 독고가 오버랩 된다. 실제로 근배는 적막한 새벽녘에 자주 독고를 생각한다.
1년 6개월 전 이곳의 새벽을 지키며 기억을 회복해 나간 그 사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추운 겨울을 이곳에서 따뜻하게 보냈다고 했는데, 이 열대야의 여름에는 어디에 머물고 있을까? 시원하다 못해 썰렁한 이 냉장고 같은 편의점이, 그 사람이 있던 겨울엔 따뜻한 난로 같은 공간이었다는데…… 정말 그랬을까? 근배는 편의점 곳곳에 독고의 모습을 투영해보았다. 쉽지 않았지만 그게 그의 일이었다. (164쪽)
그는 독고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무엇이 그를 이 편의점으로 이끌었을까? 독고와 우정을 나누었던 염 여사는 아들에게 편의점을 맡겨두고 어디에 가 있는 것일까? 궁금증이 고조될 무렵 의문은 하나씩 풀리고 소설은 전편의 이야기와 극적으로 조우한다.
삶을 호위하는 불빛, 희망을 지키는 초소
여덟 개로 이루어진 에피소드마다 중심인물이 바뀌는 서술 방식과 현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 단번에 이야기 속으로 몰입하게 하는 힘 있는 스토리텔링은 여전하다. 『불편한 편의점 2』에서 인물들은 모두 고난의 계절을 통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 암, 걱정 독”을 주문처럼 외우는 해맑고 태평한 근배조차도 그렇다. 팬데믹이라는 전 지구적 재난은 그들에게 시련과 고민을 안겼고, 모색을 요구했으며, 제쳐두었던 일들을 돌아보게 했고, 진짜 삶을 생각하게 했다. 그 속에서 그들은 아픔을 나누며, 변화하고 일어나고 꿈을 꾼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용기를 낸다. 그리고 다시 함께 웃기 위해 애쓴다.
“24시간 내내 불 켜진 그곳이 방범 초소인 양 내 삶을 호위하길 원했다”는 염 여사의 말처럼,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고난과 단절을 넘어 주인과 점원, 손님 모두에게 희망의 초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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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빌딩 투자의 정석
김호영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2-07-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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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빌딩 투자의 정석
김호영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2-07-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빌딩 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빌딩 전문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빌딩 투자 노하우
대한민국, 빌딩 투자로 불붙다
중소형 빌딩 거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500여 건이 거래됐고 거래 금액은 2조 원이 훨씬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거래량과 거래 금액의 증가율이 두 자리 수를 넘는다.
10층 이상, 연면적 1만 제곱미터가 넘으면 대형 빌딩으로 분류한다. 그 규모보다 아래이면 중소형 빌딩이라고 하는데, 사실 중소형 빌딩의 기준이 모호할 뿐만 아니라 중형 빌딩과 소형 빌딩의 경계도 확실하지 않다. 현장에서는 중소형 빌딩을 거래 금액 500억 원 미만으로 보기도 하고 300억 원 미만으로 보기도 한다. 상반기 거래량 500여 건은 500억 원 미만을 기준으로 부동산 관련 민간회사들이 추계한 것이다. 300억 원 미만 기준으로 보면 그 거래량이 훨씬 더 많다.
중소형 빌딩의 조사 기준 및 대상 등에 따라 미세한 차이는 있겠지만 올 들어 거래량 및 거래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분명하다. 왜 이렇게 중소형 빌딩 투자에 불이 붙었을까?
첫째, 기준금리가 사상 최초로 1%대가 되면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자 은행의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해 빌딩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둘째, 낮은 은행 금리를 적용받아 대출 규모를 늘리는 지렛대 효과를 누릴 기회가 많아졌다. 지렛대 효과를 적절하게 활용해 20억 원대 빌딩을 10%도 안 되는 현금으로 소유한 경우도 있다.
셋째, 임차인 모집부터 시설 관리까지 소유주 대신 처리해주는 빌딩 관리 서비스의 발전으로 투자자들의 빌딩 관리에 대한 걱정이 덜어지게 되었다.
빌딩 매입은 기업 인수와 같다
빌딩 투자의 여건은 좋아졌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 빌딩이나 살 수 없다. 거래 금액이 아무리 적어도 수십억 원 이상이고 끊임없이 임차인 관리를 해야 하므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덜컥 샀다가는 평생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빌딩 하나만 사두면 평생 먹고살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50억 원짜리 빌딩을 매입했다면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을 인수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기업의 규모가 크든 작든 경영이 쉽지 않은 것처럼 빌딩에 투자하고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관리의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예전에는 시세차익이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임대수익률이 빌딩 투자의 목적이 됐기 때문이다. 빌딩 투자의 패턴이 바뀐 것이다.
빌딩 컨설턴트와 함께 가라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던 빌딩 투자에도 빌딩 전문 컨설턴트들의 역할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무조건 강남에 있다고 수익을 보장할 수 없고 과감하게 서울을 포기하고 수도권을 선택해 강남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도 있지만 부동산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 방법을 잘 모른다. 그래서 투자자 자신이 가진 조건에 맞는 최적의 빌딩을 갖게 해주는 길로 안내해주는 빌딩 컨설턴트가 필요한 것이다.
지금 소개되고 있는 빌딩 컨설턴트들이 소속된 원빌딩부동산중개는 중소형 빌딩을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회사다. 10년 전부터 빌딩 매물 정보를 회사 구성원이면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WCD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 명의 컨설턴트를 만나도 다양한 빌딩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같은 회사 내부에서 서로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 기존의 빌딩 중개 분야에 있어 WCD 시스템은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원빌딩부동산중개는 ‘열린 경영’의 대표적인 부동산 회사라는 평가까지 있다. 또한 끊임없는 현장 답사, 회의, 정보 업데이트 등을 통해 국내 최대의 빌딩 정보를 축적해놓고 있다.
이 책은 원빌딩부동산중개 소속 21명의 전문 컨설턴트들의 빌딩 거래 사례를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닷컴에서 15년간 부동산 분야만을 취재한 저자가 재구성한 것이다. 빌딩 투자의 과정, 빌딩 시장의 트렌드 등의 이론에서부터 빌딩 투자 사례와 실패 사례 등의 현장 이야기까지 한 권에 담았다.
그동안 빌딩 부자들의 성공담을 담은 책은 많았지만 빌딩 부자를 만들어주는 빌딩 컨설턴트들이 들려주는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없었다. 그 이야기를 통해 빌딩 소유주가 된 환상적인 스토리와 100% 성공하는 빌딩 투자의 노하우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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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빠르게 실패하기
존 크럼볼츠 , 라이언 바비노 | 스노우폭스북스 | 2022-1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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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빠르게 실패하기
존 크럼볼츠 , 라이언 바비노 | 스노우폭스북스 | 2022-1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철저한 준비와 계획? 그건 그저, 지금 생각일 뿐.
가능한 더 빨리 시작하고 최대한 더 많이 실패하십시오.
이 책의 저자 존 크롬볼츠와 라이언 바비노는 미국 진로 상담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며 교수다. 그들은 미국상담협회로부터 ‘살아 있는 전설’상을 수상했으며 협회가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업적을 인정받았다.『빠르게 실패하기』는 20년간 진행된 스탠퍼드 대학교의 〈인생 성장 프로젝트〉연구에 참여하여 얻은 특별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저자들은 연구기간 동안 성공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련의 공통적인 행동 패턴을 찾았고 그 핵심내용을 이 책에 총 9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그들이 실험하고 제안한 이 ‘작은 행동의 힘’은 개인의 삶과 사업에 있어 가장 필요한 행동을 큰 준비 없이 즉각 실행하게 만든다. 그들은 ‘더 잘 준비되고, 더 대단한 목표가 성공에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밝혀냈다. 오히려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더 많고, 잦은 실패에 성공의 열쇠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흔히 대다수의 사람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앞으로 자신이 도달할 거창한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그 성공에 필요한 셀 수 없이 많은 요소들을 출력한다. 그 요소들이 있어야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 요소들을 준비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 노력을 쏟는 동안 실제 목표는 아직 시작하지 못하거나 사전 준비 과정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 사업적 타이밍을 놓치거나 인생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많음을 역설한다.
하지만 이런 일련이 방식은 실패했을 때 리스크를 필요 이상으로 키우는 결과를 낳으며 쉽고 간편하게 경험해 봄으로써 일이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를 날리고 말 뿐이라는 것이다.
분명 이 책에서 제안하는 작은 행동은 우리에게 낯선 제안이다. 하지만 이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그 핵심은 바로, 우리가 그동안 배우고 종용받아온 ‘목표설정과 계획하기’를 얼마나 가볍게 다루느냐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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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 뜻밖 | 2022-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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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신미경 | 뜻밖 | 2022-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일상의 좋은 루틴을 쌓아가는 건
흔들리는 마음에 돌담을 쌓아올려 자기를 지키는 일
나는 나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불행하게만 느껴지는 삶을 당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에 있다. 모닝 스트레칭, 퇴근 후 나만의 샤워 의식, 달밤에 피아노 연습, 일요일 아침의 대청소…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하루하루의 작은 루틴들이 쌓여 점점 단단한 나를 만들어간다. 단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무채색에 가까운 생활. 그러나 그 안엔 소박하고 성실한 행복이 숨겨져 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건강한 방법으로 자기 회복을 하고 싶은 사람들, 무언가 집중할 게 필요한 여성들, 삶이 버겁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좋은 루틴을 쌓아가고 스스로 단단해지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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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을 얻는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 현대지성 | 2022-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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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을 얻는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 현대지성 | 2022-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니체, 쇼펜하우어가 극찬한, 인간 본성과 관계에 대한 최고의 통찰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 국내 최초 스페인어 완역본
치열한 궁중 암투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게 해준
300개의 빛나는 현실적 지혜
“이처럼 정교하고 세련된 인생 지침은 이제껏 만나지 못했다” _니체
“이 책은 평생 들고 다니며 읽어야 할 인생의 동반자다!” _쇼펜하우어
저자가 활동했던 17세기 스페인 귀족 세계는 겉으로는 화려함을 과시했으나, 안으로는 속임수와 음모, 배신이 가득했다. 정중한 궁정 행동 지침만 가득할 뿐, “지혜로우면서도 현실적인 선택”에 관한 실용적인 가르침은 부족했다. 그라시안은 많은 함정과 악한 행동을 미리 경고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손에 잡히는 지혜를 전하고자 했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 몽테뉴, 파스칼 같은 17~18세기 유럽의 기라성 같은 철학자와 사상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쇼펜하우어는 독일어로 직접 번역하기 위해 스페인어를 따로 배웠을 정도였다. 이후 프리드리히 니체도 이 책을 극찬했고, 영어판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적으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바로크 시대 유럽의 모럴리스트들은 성서에 나온 예시와 경구를 바탕으로 당연한 대답만 내놓았기에 결론도 뻔했다. 그러나 그라시안의 글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했기에 몇백 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와닿는 부분이 많다. 이것은 그의 글이 시공간을 초월해 인간과 삶의 중요한 원리들을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지성 클래식이 46번째로 출간한 『사람을 얻는 지혜』는 국내 최초로 1647년판 스페인어 원서에서 직접 옮겼으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했다. 본문을 생략하거나 편집하지 않고, 원문 순서 그대로, 텍스트 전체를 모두 소개하는 최초의 버전이다. 198개의 각주와 친절한 해제를 통해 당시의 사회·문화 및 종교적 배경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300개 글의 맥락을 정확히 보여주는 제목을 달아 한눈에 텍스트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동료 인간에게 전하는 사랑 가득한 노신부의 “지혜롭고 실용적인 300개의 통찰”을 선물로 받는다. 400년의 간격이 무색할 정도로 인생 명언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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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립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백선생 | (주)좋은땅 | 2022-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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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사립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백선생 | (주)좋은땅 | 2022-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무도 모르는 사립초등학교 엿보기
사립초등학교의 영어교육으로 많은 학부모님들이 입학 또는 전입을 오시기도 하지만 영어교육으로 인해서 전출을 가시기도 한다. 사립초등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면 명문 학원에서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걸 배우고 잘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결과는 그렇지 않다.
조금 과하게 표현한다면 사립학교는 학교의 교육과정은 그대로 두고 학교 이름만 바꿔도 서로 어느 학교인지 모를 정도이다. 물론 생각의 차이가 있지만 큰 교육의 방향에 있어서는 대동소이하다. 그렇다면 사립학교를 선택할 때 무엇에 집중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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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생각을 바꾸는 인문학, 변명 vs 변신
플라톤, 프란츠 카프카 | 스타북스 | 2022-05-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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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생각을 바꾸는 인문학, 변명 vs 변신
플라톤, 프란츠 카프카 | 스타북스 | 2022-05-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변명』과 『변신』, 지금 나를 바꾸는 가장 필요한 도구
이십대가 꼭 읽어야 할 죽음에 대한 고전 인문학!!
‘악법도 법이다’, ‘너 자신을 알라’로 알려진 위대한 사상가
지혜를 사랑한 위대한 사상가 소크라테스는 살아 있는 동안 아무런 글도 남기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제자 플라톤이 심혈을 기울여 스승의 사상과 철학적 삶을 알리는데 그중 소크라테스의 삶과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저서로 『소크라테스의 변명』이 가장 유명하다.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소크라테스가 사형당하기 전 법정에서 변론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고발당한 죄목에 대한 부당함을 하나하나 열거하며 변론한다.
소크라테스의 죄목은 첫째로 소크라테스는 하늘에 있는 것과 땅속에 있는 것을 탐구하는 괴상한 사람이며 악행을 일삼으며 악을 선처럼 보이게 하고 남에게도 터무니없는 것을 가르친다라는 것이고, 둘째로 국가가 신앙하는 신을 믿지 않고 새로운 신을 믿는 죄를 범했으며 젊은이를 타락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이것이 오해임을 밝히며 자연철학을 모르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가르친 적이 없고 이러한 오해를 받게 된 원인이 델포이 신탁의 말에 있다고 한다.
절망하지 말라, 너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절망하지 말라, 설사 네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더라도 절망하지 말라. 이미 끝난 듯싶어도 결국에는 또다시 새로운 힘이 생겨나게 되어 있다. 모든 것이 정말로 끝장이 났을 때에는 절망할 이유조차 없지 않은가?”
이렇게 말한 카프카는 독일문학뿐 아니라 세계문학을 통틀어 가장 많이 연구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카프카의 문학을 주목한 이유는 그가 인간이라는 존재의 불안과 고독 그리고 극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놀라울 정도로 문학 속에 잘 녹여내기 때문이다. 카프카의 작품들은 소심하고 나약한 개인의 일상이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권위의 힘에 맞서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변신』은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가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이 끔찍한 벌레인 해충으로 변하면서 그의 가족들과 겪는 갈등을 다루고 있다. 그의 운명은 「시골의 결혼준비」에서 라반의 꿈을 연상시킨다. 라반은 자아를 딱정벌레의 형상으로 침대에 누워있도록 만든 반면에 잘 차려입은 자신의 육체만을 시골에 보냄으로써 세상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싶어 한다. 이 소설에서도 잠에서 깨어날 때 그레고르 잠자에게 떠오른 생각은 자신이 유능한 사원임을 끊임없이 확인시켜야 하는 압박감에 시달리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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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 번째 소원
염희정 글, 모지애 그림 | 북극곰 | 2022-07-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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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 번째 소원
염희정 글, 모지애 그림 | 북극곰 | 2022-07-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다섯 편의 이야기에는 무언가 간절히 바라는 아이들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소원을 이루려 떼쓰기도 하고, 나무에 빌기도 하고, 남의 것을 몰래 훔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주변의 친구들,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먼 곳까지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게 되지요. 작가는 아이들 마음이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한 문장으로 헤아려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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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문화 여행: 스웨덴
닐 시플리 | 시그마북스 | 2022-0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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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계 문화 여행: 스웨덴
닐 시플리 | 시그마북스 | 2022-0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터키,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 모로코, 라오스, 아랍에미리트, 독일, 프랑스, 러시아, 핀란드, 아이슬란드, 총 30편이 출간되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 스웨덴의 진짜 모습을 알려주는 가이드
이 책은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 스웨덴편으로 스웨덴의 풍습, 역사, 문화, 생활, 삶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업차 스웨덴을 방문하든 단순한 여행이든, 스웨덴에서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는 스웨덴 현지 풍습과 전통, 역사와 종교와 정치, 스웨덴 가정과 직장과 여가, 의식주, 의사소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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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기의 재판
박원순 | 한겨레출판 | 2021-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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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세기의 재판
박원순 | 한겨레출판 | 2021-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저자’ 박원순을 ‘초판클럽’에서 면하게 해준 바로 그 책!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17년 만에 개정판 출간
1999년 10월 출간되어 총 32번에 걸쳐 중쇄를 거듭한 『내 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가 제호와 판면을 새롭게 하여 돌아왔다. 소크라테스와 예수의 마지막 재판을 비롯하여 10건의 역사 속 법정 드라마를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중고등학생을 비롯하여 남녀노소 폭넓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50여 권이 넘는 저서를 보유했지만 대다수의 책이 ‘초판’을 채 소화하지 못해 스스로 ‘초판클럽 멤버’라고 소개하곤 하는 저자는, 종종 “그 책 덕에 초판클럽을 면했습니다” 하며 웃곤 한다.
당대의 법정과 역사의 법정에서 벌어지는 대역전의 드라마
오랜 시간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온 저자에게 역사 속 법정의 이야기가 남다르게 다가왔다. 당대의 법정에서 죄인으로 낙인찍혀 억울한 죽음을 당해야 했던 이들이 역사의 법정을 통해 복권되는 모습을 통해, 더욱 용기 내어 당대의 억울한 사람들을 변호할 수 있었다. 그 교훈이 된 이야기 중 10개를 뽑아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그 재판들의 주인공은 다음과 같다. 소크라테스, 예수, 잔 다르크, 토머스 모어, 마녀, 갈릴레이, 드레퓌스, 필리페 페탱, 로젠버그 부부, D. H. 로렌스.
소크라테스의 최후에서는 평생 선과 덕을 추구했던 철학자의 가장 완벽한 죽음을 본다. 두려움 없이 고귀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 말이다. 한편, 저자는 한동안 우리 사회를 짓눌러 왔던 ‘악법도 법이다’라는 법언의 허구성을 놓치지 않고 지적한다. 또한 오랫동안 악처의 대명사가 되어온 소크라테스의 처 크산티페에 대한 오해도 벗겨준다. 역사의 법정에서도 아직 복권되지 못한 이에 대한 관심에서 저자 특유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예수에 대해 ‘역사상 최초의 양심수’라는 프레임으로 접근하는 것 역시 흥미롭다.
잔 다르크의 재판과정을 통해서는 그녀를 두려워했던 비겁한 관료들의 모습을 꼬집고, 토머스 모어에게서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침묵의 자유’를 우리에게 선물한 ‘법률가적’ 투쟁에 주목한다. 마녀재판과 갈릴레이의 재판을 통해 중세의 무지가 불러온 광풍을 이야기하고, 현대판 마녀사냥인 드레퓌스 사건과 로젠버그 부부 사건을 조명한다. 특히, 드레퓌스 사건에서는 에밀 졸라를 비롯한 지식인들의 활약상을 전하며 이 시대 지식인들의 역할을 되돌아보게 한다. 로젠버그 부부 재판에서도 그들의 변호사였던 블로흐의 열정적 헌신을 강조하며 참된 변호사상을 소개한다.
10개의 이야기 중 주인공에 대한 입장이 다른 한 편이 있는데, 바로 프랑스 비시정권의 수반 필리페 페탱의 재판 이야기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파리에서 열린, 나치 부역자를 단죄한 재판이었다. 프랑스가 부역자 처리 문제에서 보여준 단호함은 친일청산 문제에서 여전히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우리에게는 귀감이 될 만하다.
이어서 외설 문제로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던 D. H. 로렌스와 『채털리 부인의 사랑』에 대한 재판 이야기로 책의 내용은 마무리된다.
법과 인간, 역사와 정의에 대해 다시 묻는다
개정판을 위해 원고를 다시 읽으면서 저자는 “법과 인간, 역사란 무엇이고, 또 정의란 무엇인가, 나 자신에게 묻고 또 묻는다”고 했다. 17년 전 이 책을 쓰던 시기에 비해 도전적인 모습이 무뎌진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봤다며, 이 책에서 만난 이들이 보여준 “자기 신념에 의해 스스로 선택한 죽음의 위대성, 죽음을 피하지 않고 그것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의연함, 죽음 앞에서도 해학을 잃지 않는 여유”에 다시 감동하면서 스스로 “신념에 따라 담대하게 나아가고 있는가?” 되묻는다고 했다.
이는 비단 저자에게만 해당하는 감정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을 처음 읽는, 그리고 또 다시 읽는 모든 이들이 공유할 느낌일 것이다. 개정판 출간이 법과 인간, 역사와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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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허유정 | 뜻밖 | 2022-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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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허유정 | 뜻밖 | 2022-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즐겁게, 할 수 있는 만큼’
따뜻하고 유쾌한 제로웨이스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추구하는 유정 씨. 책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며 얻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쓰레기 없이 장보기, 쓰레기 없이 커피 즐기기, 정수리가 센 여자의 샴푸바 찾기 같이 생활 속에서 재밌고 쉽게 할 수 있는 실천을 주로 담았다.
제로웨이스트와 맞닿은 일상에는 따뜻함이 한껏 더해졌다. 쓸수록 하얗게 변하는 소창 행주는 하루를 깨끗하게 마무리하는 살림 친구가 되었고, 천연 설거지 비누는 맨손으로 설거지해도 좋을 만큼 기존 세제보다 자극적이지 않았다. 몸속에 강한 세정 성분이 들어가지 않으니 몸에도 일석이조. 욕실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동글동글 비누들에 기분이 좋아지고, 비닐과 플라스틱이 치워진 단정한 부엌은 요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다. 떡볶이와 김밥 등도 스테인레스 통에 담아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에는 용기 내어 말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젊은 사람이 참 생각이 좋다’며 칭찬을 듣기도 하고, 스스로 알 수 없는 뿌듯함도 느낀다고. 그녀의 작은 실천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감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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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4 |
[문학]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 모모 | 2022-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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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 | 모모 | 2022-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봄이 시작되는 3월, 급행열차 한 대가 탈선해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수많은 중상자를 낸 이 대형 사고 때문에 유가족은 순식간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을 잃었다. 그렇게 두 달이 흘렀을까. 사람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는데…. 역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에 가면 유령이 나타나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열차에 오르도록 도와준다는 것. 단 유령이 제시한 네 가지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죽게 된다. 이를 알고도 유가족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역으로 향한다. 과연 유령 열차가 완전히 하늘로 올라가 사라지기 전, 사람들은 무사히 열차에 올라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을까.
틱톡에 소개되어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크게 입소문이 난 화제작.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단숨에 독자를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무라세 다케시의 소설로, 작가의 여러 작품 중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작가가 쓴 작품 중 단연코 손꼽히는 판타지 휴머니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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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임용한 | 교보문고 | 2022-0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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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임용한 | 교보문고 | 2022-0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명장의 전략과 전술에서 찾아낸 경영과 삶의 지혜!
『세상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는 오랫동안 세계 각국의 전쟁사를 연구하고 실제로 답사를 통해 분석해온 임용한 박사가 전쟁 속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소개한 책이다. 기원전 490년의 마라톤 전투부터 1950년의 한국전쟁까지 고대와 현대의 전쟁을 아우르며 그 중에서도 역사를 바꾸고 전쟁의 원칙을 완전히 뒤집었던 전쟁과 전투 25건을 엄선했다. 이를 다섯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굵직한 전략은 물론 전투에서 임기응변으로 일어난 전술들도 함께 살펴본다. 저자는 전쟁을 오랫동안 연구해오면서, 결국 전쟁도 일종의 경영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전쟁 속에 숨은 전략과 전술들 가운데서 경영에 도입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 과학적 사고, 도전과 혁신, 분석, 팀워크, 리더의 리더십에 관한 교훈들을 뽑아내 각 장의 말미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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