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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바보가 바보들에게 두번째 이야기
김수환 | 산호와진주 | 2009-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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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바보가 바보들에게 두번째 이야기
김수환 | 산호와진주 | 2009-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맑고 거룩한 영혼을 가진 바보의 가르침!
전 생애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 생전에 자신을 바보라 칭하며 가장 낮은 곳에 서려했던 이 시대의 성자가 세상의 바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맑고 거룩한 영혼을 가진 바보가 들려주는 가르침들이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영혼의 가슴에 깊은 울림으로 가 닿게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잠언을 묵상하며 힘들어도 하루하루 용기를 내어 살아가겠습니다. 성자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영혼에 보내는 두 번째 메시지 이웃의 친근한 할아버지이자 시민, 의인인 김수환 추기경은 삶 대부분을 성직자로 살아왔지만 종교인만은 아니었습니다. 이웃의 친근한 할아버지였고 사회적 불의에 눈물 흘린 시민이었고 유신독재 정치에는 쓴 소리로 대항했던 의인이었습니다. 진지하지만 해맑고, 엄숙하지만 천진한 미소를 잃지 않았던 그분은 늘 우리와 가까이 있었습니다. 모든 이들의 ‘밥’이 되고 싶어 했고 서민들의 소박한 그릇 ‘옹기’이고자 했으며 세상을 밝게 비추는 작은 ‘등불’이고자 했던 분, 나지막히 사모곡을 읖조리는 평범한 한 어머니의 아들이었고, 스스로를 낮추어 ‘바보’라 칭했던 이 시대의 진정한 위인입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얼굴을 보면 그의 생각에 있어 가장 큰 주제는 늘 인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추기경이 하느님의 신실한 종기기였음을 우리는 그분의 손을 보면 압니다. 주름지고 투박한 손이지만 경건함으로 기도하는 자세였으며 겸손과 순종으로 섬기는 조용한 손짓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라는 추기경의 마지막 그 가르침. 우리는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곁을 떠났음을 여전히 애도합니다. 그러나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사랑이 남아있음을 또한 기뻐합니다. 그래서 전편 『바보가 바보들에게』에서 다 담지 못한 남겨진 이야기를 또 한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었던 이 시대의 어르신, 김수환 추기경님의 잠언을 통해 그 분을 기억하고,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고 하신 마지막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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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바보가 바보들에게 세 번째 이야기
김수환 | 산호와진주 | 2010-0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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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바보가 바보들에게 세 번째 이야기
김수환 | 산호와진주 | 2010-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성자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영혼에 보내는 주옥같은 잠언
모든 이들의 ‘밥’이 되고 싶어 했고 서민들의 소박한 그릇 ‘옹기’이고자 했으며 세상을 밝게 비추는 작은 ‘등불’이고자 했던 분, 나지막히 사모곡을 읖조리는 평범한 한 어머니의 아들이었고, 스스로를 낮추어 ‘바보’라 칭했던 이 시대의 진정한 위인입니다. 성자 김수환 추기경이 메마른 우리 가슴에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때 날씨와 밤낮, 종파와 연령의 구별 없이 짧은 시간이나마 그를 보기 위해 물밀 듯 몰려들었던 사람들은 아직까지 그분의 묘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이 세상에 남겨준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사랑의 유산입니다. 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김수환 추기경은 천주교회라는 좁은 의미에서의 교회가 아니라 교회 본래의 의미인 군중과 민중이라는 의미에서의 교회 사람이었고, 세상 안에 세상을 위한 교회를 지향하며 종교인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의 바른 길을 보여준 살아있는 성인이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물질에 대한 욕심과 이기심으로 병들고 아파했을 때, 김수환 추기경은 사회가 보여주는 아픈 현실을 진심으로 슬퍼하며 정의를 외치고 사회의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의 손과 발을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하나의 초가 되어 밝은 빛을 내기 위해 노력한 그의 모습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바보 같은 모습으로 살아온 것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는 바보야’라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던 김수환 추기경.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Pro vobis et Pro multis)’를 사목으로 삼고 평생을 사랑과 나눔 의 사회활동을 하며 하느님의 목자로서, 양심의 대변자로서 스스로에게 충실했던 그를 다시 한 번 마음속 깊이 기립니다. 인간의 삶에 물질이나 명예, 권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의 맑은 목소리를 통해 『바보가 바보들에게 세 번째 이야기』에서 전합니다. 자기를 버리고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하며, 욕심과 고집을 버리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자기 것을 내어주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진정한 삶이라 강조하는 그가 세상 모든 바보들에게 전하는 가슴 깊이 울리는 따뜻한 메시지를 묵상하며 우리 가슴에, 삶에 새기겠습니다. 오늘을 살고 미래를 살아갈 여러분의 마음속에 용기의 씨앗, 희망의 씨앗, 사랑의 씨앗, 빛의 씨앗이 싹트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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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반야심경에서 배우는 성공비결 108가지
황태호 | 청어 | 2010-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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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반야심경에서 배우는 성공비결 108가지
황태호 | 청어 | 2010-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신바람 나는 『반야심경』 수련법
마음을 조금만 바꾸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반 발짝만 옆에서 보면 '기쁨세상 보람마당'이 펼쳐진다. 숨을 쉬고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축복으로 느껴지고, 사람으로 태어난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정말 즐겁고, 진짜 신바람 나는 인생을 살고 싶은가? '반야심경 수련법'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줄 것이다. 인간의 잠재의식은 흔히 빙산에 비유된다. 즉, 우리의 평소의식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고, 나머지 대부분은 수면 아래에 있는 거대한 얼음덩이와 같은 잠재의식이다. 잠재의식을 작동시키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절대적 진리를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마는, 과연 어떻게 실천해야 할 것인가? 이 책은 ‘기대하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지식이 아니라 실천이 힘이다’, ‘성공의 길라잡이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 ‘불가능을 당연한 가능으로 기적 만들기’, ‘석가모니는 왜 일곱 걸음을 걸었는가’ 등 반야심경에서 배울 수 있는 성공비결 108가지를 담고 있다. 또한 기도와 사색, 명상과 참선을 통한 깨달음을 '반야심경 수련 5대 비결'로 체계화하여 알기 쉽게 소개했다. 종교나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사랑과 행복, 성공의 주인공이 되어 보람 있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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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장혜민 | 산호와진주 | 2010-04-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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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
장혜민 | 산호와진주 | 2010-04-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삶으로 가르친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세상에서 바라보며 쓴 최초의 책!!!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라며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라던 법정스님은 누구보다 앞장서 무소유와 사랑, 그리고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그의 빈자리는 우리에게 크게 느껴지지만 ‘무소유 정신’을 몸소 실천한 스님에 대한 그리움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줍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산호와진주 펴냄/값11,800원)은 그곳에 새겨진 스님의 말씀과 발자취를 글로 담아냈습니다. ‘선택한 가난은 가난이 아니다.’라는 청빈의 도를 실천하며 ‘무소유’의 참된 가치를 널리 알려온 법정 스님은 끝없이 정진하는 진정한 수도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참 스승입니다. 그가 걸어온 길과 그의 사상을 다섯 장에 걸쳐 담아냈습니다. 한국 불교에 중요한 족적으로 기록되고 있는 법정 스님(1932.10~2010.3)이 살아생전 수행과 공부의 터전으로 삼았던 곳을 따라가면서 곳곳에 새겨진 스님의 말씀과 발자취, 그리고 맑고 향기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담아냅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위대한 종교인으로서 그 삶을 주제로 하고 있으면서도, 요즘처럼 어려운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를 몸소 삶으로 가르친 법정스님의 인생수업입니다. 한국불교의 큰 기둥, 법정 스님이 들려주는 인생의 가르침에 마음공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상에는 위인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삶을 본보기 삼아 생활에서 실천하고 싶은 위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법정 스님은 이런 점에서 우리 시대의 진정한 위인입니다. 우리는 지상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무소유의 삶을 살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인 참 스승, 법정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실천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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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벽안출가
유응오, 장세훈 | 샘터 | 2009-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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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벽안출가
유응오, 장세훈 | 샘터 | 2009-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너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한국 불교에 귀의한 눈 푸른 선승들이 있다. 이들은 미국, 헝가리, 영국, 세르비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에 한국 불교를 만나 자신이 지니고 있던 모든 것을 포기했다. 아니, 포기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것은 ‘내려놓음’이다. 상황과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손을 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해서 적극적으로 뿌리친 것이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한 것과 원해서 한 것 사이에는 하늘과 땅의 간극이 있다. 이들은 국적, 지위, 명예, 돈 같은 세상의 모든 명리를 속세에 남겨 놓았다.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에 두고 온 것에 대해 후회나 미련은 없다. 오로지 깨달음을 향해 정진할 뿐이다. 과연 깨달음은 무엇이기에 모든 것을 버린 것일까. 어떤 길이기에 뒤돌아보지 않고 문화와 종교 그리고 육신의 옷까지 벗고 훌쩍 떠나버릴 만큼 사람을 잡아끄는 것일까. 용기 있게 걸어가는 벽안 선승의 뒷모습이 커다랗게 드리워져 있기 때문에 그 길은 더욱 눈부시다. 전부를 버리고 하나를 얻는다 <벽안출가〉에는 총 일곱 분 스님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세계 4대 생불로 칭송 받으면서 한국 불교를 세계에 널리 알린 숭산 스님의 유일한 전법제자 대봉 스님을 시작으로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조계종 포교대상을 수상한 무진 스님, 고국 헝가리에 한국식 사찰을 짓기 시작한 청안 스님과 청고 스님, 스승의 유지를 이어받아 무상사 주지로 있는 무심 스님, 외국인 스님으로서는 최초로 율원과 강원을 졸업한 일조 스님, 한국 선원에서 수십 차례 안거에 든 오광 스님……. 이 스님들은 모두 각자의 인연에 따라 출가를 했다. 대봉 스님은 사회적 부조리에 반발해 미국 월남전 참전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곧 회의를 느끼고 방황하던 중 숭산 스님을 만났다. 무진 스님은 대학에서 아동심리학의 거장 장 피아제를 사사할 정도로 뛰어난 재원이었다. 하지만 우연히 원명 스님을 만나 한국 불교가 어떤 것인지 묻게 됐고 ‘Everything is perfect’라는 말 한마디에 한국행을 결심하게 됐다. 예민한 감수성의 청안 스님은 삶 뒤에 숨어 있는 비애를 알아차리고 숭산 스님을 만나 그에 대한 해답을 얻으려 출가했다. 청안 스님은 대학에서 우연히 대행 스님을 만나 ‘네 안을 찾아라’는 말에 지식으로 얻을 수 없는 어떤 경지를 목격했다. 무심 스님은 명문 보스턴 대에서 화학과를 전공하고 직장 생활을 하던 중 ‘모두 내려놓으라’는 숭산 스님의 말씀을 듣고 그 순간 그 말씀을 따랐다. 일조 스님은 도저히 한국 불교와 만날 수 없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나고 자랐지만 운명처럼 한국 불교를 찾아 왔다. 그리고 오광 스님은 온갖 수행법을 다 경험하고 다시 한국 불교로 돌아왔다. 살면서 용기를 내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일은 흔치 않다. 간혹 결정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대부분 일상의 테두리 안에 갇혀 있다. 이 책은 모든 것을 내려놓음으로서 하나를 얻는 역설을 말한다. 이런 행복한 책 읽기의 경험도 흔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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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사춘기 위기상담과 보살핌
로왓 주니어 | 대한기독교서회 | 2005-0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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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사춘기 위기상담과 보살핌
로왓 주니어 | 대한기독교서회 | 2005-0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청소년 상담과 교육의 지침을 담은 책. 이 책은 십대들이 처해 있는 상황과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십대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의 세계를 이해하게 되면 그곳에서 의미 있는 관계가 형성된다. 이 책은 풍부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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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선가귀감
휴정 | 두산동아 | 2010-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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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선가귀감
휴정 | 두산동아 | 2010-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시리즈의 제 69권 『선가귀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 『선가귀감』은 불도 수행의 귀감이 되는 불교 개론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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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바보가 바보들에게 : 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김수환 | 산호와진주 | 2009-03-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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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바보가 바보들에게 : 김수환 추기경 잠언집
김수환 | 산호와진주 | 2009-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 사랑과 나눔의 구도자, 김수환 추기경을 기리는 잠언 모음집
∞
외적으로 어려울 때일수록,
내적으로는 더 심화되고 '마음의 문'이
열려서 인생을 더 깊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 만약 시련의 때라면
오히려 우리 자신을 보다 성장시킬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하세요.
∞
희망이란 내일을 향해서 바라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씨앗을 뿌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망입니다.
전 생애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 생전에 자신을 바보라 칭하며 가장 낮은 곳에 서려했던 이 시대의 성자가 세상의 바보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이후부터 명동 일대에는 길고 긴 인간띠가 만들어졌다. 어떤 이는 지방에서 새벽차를 타고 올라오고 어느 앳된 얼굴의 군인은 휴가 첫날 명동으로 달려왔다. 추운 날씨에 몇 시간이나 줄을 서야 했지만 행렬은 밤이 되어도 줄어들지 않았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 때문에 그 일대 편의점의 휴지가 동이 났다. 그 길고 긴 행렬은 김수환 추기경이 평생을 통해 보여준 사랑의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잘 났으면 뭘 그렇게 크게 잘 났겠어요. 다 같은 인간인데.
안다고 나대고 어디 가서 대접받길 바라는 게 바보지.
그러니 내가 제일 바보스럽게 살았는지도 몰라요."
김수환 추기경의 잠언집『바보가 바보들에게』는 '거룩한 바보 김수환 추기경'이 '겉으론 잘난 척 하지만 외로운 바보들', ‘매일매일 정신없이 달리고 있지만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미련한 바보들’인 우리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채워져 있다.
김수환 추기경이 평생을 통해 들려준 사랑과 나눔, 지혜와 깨달음, 삶과 신앙, 신뢰와 화합에 대한 메시지는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 그리고 용기를 전해 줄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바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바보, 우울과 외로움 속에서 허덕이는 바보들에게 거룩한 바보는 따뜻한 음성으로 비록 오늘 힘들어도 용기를 잃지 말고, 세상이 비정해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한번만 더 용기를 내 살아보면, 먼 훗날 이 세상을 떠날 때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남길 수 있을 거라고, 세상은 한번 살아볼 만한 것이라고 어깨를 툭 치듯, 희망을 건넨다.
당장 오늘 하루를 살아낼 힘 조차 없는 이들에게, 당장 오늘 하루가 너무 고달픈 이들에게, 이 책은 오늘의 양식이자 삶의 테라피가 되어 줄 것이다.
◈ 김수환 추기경이 말하는 서로 사랑하는 법, 나누는 법 그리고 고마워하는 법
이 잠언집에서 김수환 추기경은 다음과 같이 서로 사랑하고 나누고 감사하는 사는 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
외적으로 어려울 때일수록,
내적으로는 더 심화되고 '마음의 문'이
열려서 인생을 더 깊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 만약 시련의 때라면
오히려 우리 자신을 보다 성장시킬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하세요.
∞
세상은 시간적으로 새날이 오고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새로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신이 '진실된 인간, 정의로운 인간, 사랑하는 인간'으로 달라질 때에 비로소 새로워집니다.
∞
우리가 남을 참으로 용서하고 사랑할 줄 모르는 것은
먼저 우리 자신이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자신이 용서받아야 한다는 필요를 많이 느끼는 사람일수록 남을 용서할 줄 압니다.
∞
희망이란 내일을 향해서 바라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씨앗을 뿌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희망입니다.
∞
사랑이 없는 고통은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과 자기희생이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
영혼을 풍족케 하고 만족케 하는 것은 풍부한 지식이 아니라
사물의 내용을 깊이 깨닫고 맛보는 것입니다.
∞
자신을 불태우지 않고는 빛을 낼 수 없습니다.
빛을 내기 위해서는 자신을 불태우고 희생해야 합니다.
사랑이야말로 죽기까지 가는 것, 생명까지 바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자기를 완전히 비우는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
땅은 더 이상 내려갈 수 없을 만큼 모든 것 아래에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땅을 딛고 살지만 땅의 고마움을 모릅니다.
뿐더러 땅에다 모든 더러운 것, 썩은 것을 다 버립니다.
그러나 땅은 자신을 열고 모든 것을 받아들입니다.
땅의 이 겸손을 배우세요. 그리하여 여러분이 겪은 모든 것,
병고, 고독, 절망까지 다 받아들이세요.
∞
장마에도 끝이 있듯이 고생길에도 끝이 있습니다.
∞
고통을 받아들이는 데는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평소의 삶이 겸손하고 가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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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성서
이원우 | 살림출판사 | 2005-07-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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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성서
이원우 | 살림출판사 | 2005-07-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성서』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정전(正典)으로서, “거룩한 글들로 고백된 여러 종류의 문학들이 집합된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에 소장된 책들은 한 저자에 의해 한 관점을 가지고 씌어진 것이 아니다. 다수의 저자가 서로 다른 사회, 정치, 문화, 경제적 배경 속에서 나름대로 경험한 하나님의 활동을 저마다의 독특한 시각과 문체로 표현한 작품들의 집합체가 바로 『성서』이다. 이 집합체를 ‘하나님의 행동’이라는 관점에서 통합하고, 다시 읽을 때 성서 전체를 읽는 한 그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대한 인류 역사의 퍼즐, 성서가 보여주는 이국적이면서도 영적인 글을 역사와 문화와 인종을 초월하는 그림으로 맞추는데, e시대 절대사상 『성서-거룩한 글들의 도서관』이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인류의 탄생부터 미래까지: 성서를 한 권으로 읽는다
세계 유일의 베스트셀러라는 성서, 그러나 성서를 일반인들이 교양으로서 읽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일단 일반인에게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는 시기를 다루는 역사를 교양으로 설명해주는 책이 없기 때문이다. ‘종교적 경전’ 즉 신성한 책이기 때문에, 누구도 섣불리 객관적, 보편적 잣대를 들이대기 어려웠고, 선교의 목적 이외에 ‘교양’으로 성서를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e시대 절대사상 시리즈 10번째 책인 『성서-거룩한 글들의 도서관』은 2,000년을 걸쳐 이루어진 성서에 대한 해석의 새로운 지평을 한국의 일반 독자들을 향해 열어준 책이다. 이 책은 ‘교양으로서 성서 읽기’라는 화두를 던지는 책이다.
서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루는 뿌리
성서에 대해서 오랜 기간 연구하여 국내외에 명성을 알리고 있는 미국의 이원우 교수(칼빈대학 Calvin college)는 기독교(혹은 천주교 혹은 유대교)인이 아니더라도 『성서』를 읽어야만 한다고 말한다. 성서가 서양세계의 정체성을 수립하고 규정하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서양의 사회제도, 국가, 정치, 문화, 예술, 삶 등 그 어떤 영역에서도 성서의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 곳은 없다. 서양의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관측하려면 반드시 그 뿌리가 되는 성서의 가르침과 세계관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엘리어트의 「황무지」, 헤르만 멜빌의 「모비딕」 등 건축, 미술, 문학,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서양예술에서 우리는 성서의 입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자에 의하면 서양 대부분 국가의 법률제도와 정부구조에는 성서의 원리가 숨어있다. 정부가 법에 의해 정책을 이양하는 기구라는 인식, ‘법 앞에서의 만인평등’은 성서의 윤리적 신학적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다. 성서의 영향은 21세기의 주요 이슈들에도 스며있다. 인구팽창, 인종차별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성서를 공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서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그러나 우리가 그냥 바로 성서를 읽을 수는 없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시간적 차이가 중요한 원인이다. 이 책에 나오는 한 예를 보자. 창세기 38장을 보면 다말이라는 여인이 유다의 큰아들 엘에게 시집을 갔지만 불행하게도 과부가 된다. 그때 유다가 자신의 둘째 아들, 엘의 친동생인 오난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는 형수와 결혼해서 시동생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라. 너는 네 형의 이름으로 이을 아들을 낳아야 한다.” 그러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난도 죽게 되자 유다는 며느리 다말을 친정으로 보낸다. 그런데 유다가 셋째 아들을 다말에게 주지 않자, 다말은 창녀로 변장해서 아내를 잃은 시아버지 유다를 유혹한다. 다말은 이를 통해 결국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전후 사정을 알게 된 유다는 격분해서 다말을 화형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유다는 사정을 알고 “다말이 옳다. 셋째 아들을 그 아이와 결혼시켰어야 한다”고 말한다.
도대체 이 사건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세 아들과 다 결혼하지 못해 시아버지를 유혹하여 아이를 낳는 행위, 그리고 그녀를 결국은 인정하는 시아버지. 우리의 상식으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는 당시의 사회 관습인 ‘형사취수제(兄死娶嫂制)’를 이해하면 납득이 가능하다. 당시 시대에서는 형제가 함께 살면서 한 명이 아들을 남기지 못하고 먼저 죽을 때, 다른 형제가 남편을 잃은 형수 또는 제수와 결혼해서 아들을 낳음으로서 죽은 형제의 이름을 후대에 남기게 하는 법적인 제도가 있었다. 이를 형사취수제라고 한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성서의 이 일화 등을 본다면 아마도 매우 당황했을 뿐이다.
저자는 이런 식으로 성서를 단편적으로 읽는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약속→성취’, 혹은 ‘창조→타락→구원→완성’이라고 하는 구조를 참고로 하고, 문학적인 가치, 역사적 의의, 이념적인 특징, 영적인 해석 등, 성서해석의 다양한 방식을 동원하여 『성서』를 해석하고자 한다. 한권의 책으로서의 『성서』읽기를 시도하는 것이다.
성서, 거룩한 글들의 도서관
『성서』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정전(正典)으로서, “거룩한 글들로 고백된 여러 종류의 문학들이 집합된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에 소장된 책들은 한 저자에 의해 한 관점을 가지고 씌어진 것이 아니다. 다수의 저자가 서로 다른 사회, 정치, 문화, 경제적 배경 속에서 나름대로 경험한 하나님의 활동을 저마다의 독특한 시각과 문체로 표현한 작품들의 집합체가 바로 『성서』이다. 이 집합체를 ‘하나님의 행동’이라는 관점에서 통합하고, 다시 읽을 때 성서 전체를 읽는 한 그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대한 인류 역사의 퍼즐, 성서가 보여주는 이국적이면서도 영적인 글을 역사와 문화와 인종을 초월하는 그림으로 맞추는데, e시대 절대사상 『성서-거룩한 글들의 도서관』이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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