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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 신원문화사 | 2010-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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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 신원문화사 | 2010-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논술고사를 대비한 중학생 독후감 필독선 시리즈 제 35권 『허클베리 핀의 모험』
<중학생 독후감 필독선>은 중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명작들을 선정하여, 작품을 바르게 감상하고 독후감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시리즈로 작품들은 청소년들의 삶에 지침이 되어 주고 인생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동서고금에 걸쳐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명작만을 선정하였다. <톰 소여의 모험>의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백인 소년 헉 핀이 짐이라는 흑인 노예와 함께 사람들을 피해 미시시피 강을 타고 내려가면서 겪는 갖가지 모험담을 담았다. 미국 사회의 중심인 기독교와 도덕성 그리고 윤리관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유머러스한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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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홍당무
쥘 르나르 | 신원문화사 | 2010-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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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홍당무
쥘 르나르 | 신원문화사 | 2010-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논술고사를 대비한 중학생 독후감 필독선 시리즈 제 85권 『홍당무』
<중학생 독후감 필독선>은 중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명작들을 선정하여, 작품을 바르게 감상하고 독후감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시리즈로 작품들은 청소년들의 삶에 지침이 되어 주고 인생관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동서고금에 걸쳐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명작만을 선정하였다. 사춘기 소년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리면서 동시에 가족문제와 아동학대의 문제를 제기하는 쥘 르나르의 명작, 『홍당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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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천국의 열쇠 (상)
A.J.크로닌 | 청목사 | 2010-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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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천국의 열쇠 (상)
A.J.크로닌 | 청목사 | 2010-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의사이자 문학가인 A.J. 크로닌의 대표작.
치셤은 불우한 소년기를 겪고는 실연의 아픔을 지닌 채 사제의 길로 들어선다. 사제가 되어 중국의 천진에서도 1천마일이나 떨어진 두메산골 절강성 파이탄에 부임하게 된다. 이곳에서의 사제생활 20년간을 질병과 내전과 기근 등의 역경에도 불구하고 용기와 인내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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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천국의 열쇠 (하)
A. J. 크로닌 | 청목사 | 2010-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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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천국의 열쇠 (하)
A. J. 크로닌 | 청목사 | 2010-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크레닌의 대표작 <천국의 열쇠>.
치셤은 불우한 소년기를 겪고는 실연의 아픔을 지닌 채 사제의 길로 들어선다. 사제가 되어 중국의 천진에서도 1천마일이나 떨어진 두메산골 절강성 파이탄에 부임하게 된다. 이곳에서의 사제생활 20년간을 질병과 내전과 기근 등 역경에도 불구하고 용기와 인내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치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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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천지개벽 초관리공부법
정영출 | 매경출판 | 2010-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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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천지개벽 초관리공부법
정영출 | 매경출판 | 2010-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나요?
학교 수업, 학원, 과외에 인강까지 하루 24시간을 공부당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지만 경쟁사회 속에서 작고 큰 경쟁을 겪으며 수 없이 자신의 한계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학교는 그야말로 공평한 공간이지만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오면 더욱 무한한 능력을 요구한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 자신의 자리에서 돋보이는 성장을 하기를 원한다면 ‘혼자 스스로 헤처 나가야’한다는 생각을 항상 해야만 한다. 공부를 가르치는 선생님이기 전에 세상살이를 먼저 한 선배로서 앞으로 무한경쟁사회를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정말 믿을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것을, 그래서 그 자신을 가다듬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우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제가 생각하는 자기 자신을 가다듬고 단련시킬 수 있는 방법이 공부이다. 누가 시켜서이거나, 친구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를 우리 학생들이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공부란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해 주는 도구이다. 우리가 외출을 하기 전 거울 앞에 서서 남들이 보는 자기의 모습을 위해 깨끗한 옷을 입고 나를 더 멋지게 보이려고 노력하듯이 학생들은 지금 사회라는 큰 무대에 나서기 전 자기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거울 앞에 서 있는 것이다. 높은 학과 성적이 멋진 나의 내일을 장담해 줄 수 있을까? 김연아에게 스케이트가 공부일 것이고, 박지성에겐 축구가 공부인 것이다. 그 방법이 꼭 학교 성적이어야 하지 않다. 하지만 불행히 김연아나 박지성이 될 수 있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다. 스포츠에서, 혹은 음악에서 세상은 1등만을 기억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유일하게 다수의 그리고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공부’의 영역이다. 16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가르친 학생이 3,000천 명이 훌쩍 넘는다. 그만큼 다양한 사례와 결과, 과정을 지켜봐 왔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예쁘고 소중한 아이들이 자라 세상을 살면서 공부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심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높은 학과 성적을 가진 학생이 더 잘 살라는 법은 없다. 다만, 그런 학생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심이 높아 더 잘 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자신할 수 있다. 단기적인 점수 향상, 성적만을 위한 공부법을 말하는 책은 가라. 아이를 바꾸는 Real Study! 공부를 힘들어 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책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지난 수 년 동안 공부법에 관한 모든 책을 읽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였다. ‘천지개벽프로그램’ 역시 몇 차례의 버전 업그레이드를 거쳐서 탄생된 프로그램이다. 많은 책들이 공부의 진정한 이유는 간과한 채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방법, 단기적인 점수 향상만을 위한 책들이었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잘 살기 위한 공부 이유는 막연하고 진부한 대답이다. 이 책이 수많은 학생들에게 방향과 목표를 뚜렷하게 제시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가 실천하고 확인하고 사고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을 오늘 접한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으로 우리 사회에 빛고 소금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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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1-04-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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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
지그문트 프로이트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1-04-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청소년을 위해 동서양의 고전을 모은 「THE GREAT CLASSIC」 제9권 『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
프로이트의<꿈의 해석>은 니체, 마르크스의 저서와 함께 19세기를 대표하는 문제적 고전으로 꼽힌다. 그 당시 사람들의 인식 수준을 뛰어넘는 새로운 과제를 던져 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꿈의 해석>은 세상의 외부가 아닌 자기 내부의 모습을 바라볼 것을 본격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은, 무의식의 과학인 정신분석학은 물론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근대인의 시선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시작이었다.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것은 세계를 인식하는 출발선이자 종착역이다. 우리는 자신을 알고 이해함으로써 세계를 새롭게 알고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을 바꿔 나감으로써 새롭게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프로이트는 우리 안에 있지만 의식할 수 없었던 무의식의 세계를 발견하면서 새로운 세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신의 섭리로 인식되던 세계를 인간의 무의식이 작동하는 원리로 새롭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꿈의 해석을 비롯한 정신분석이 광인이나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만이 아닌 일반인에게도 적용된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인간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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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논어
양성준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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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논어
양성준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방대한 공자의 가르침을 한눈에 읽는다
『논어』는 총체적으로 ‘인간관계 속에서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살아감이 옳은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담론을 다루고 있다. 즉 『논어』 전편에 실린 관심사는 ‘사람됨, 사람다움’과 ‘관계’와 ‘태도’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누어 이러한 담론을 이야기한다. 1부에서는 자식으로서 부모를 대하는 자세, 벗으로서 지녀야 할 태도, 군주로서 신하와 백성을 대하는 태도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진정한 정치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여러 관계 속에서 갖춰야 할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인간다움의 회복을 강조한다. 2부에서는 유가에서 이상적인 인간상이라고 말하는 ‘군자’는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군자의 대립항인 소인과 비교하면서 군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공자는 군자가 되기 위한 방법들을 짚어주면서, 우리에게 소인이 아닌 군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3부에서는 『논어』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인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자 인정이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사람다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인’이다. 공자가 추구한 ‘인’이란 과연 무엇이며, 삶 속에서 어떻게 인을 실천할 것인가를 모색해본다. 4부에서는 성인으로서의 공자, 한 인간으로서의 공자의 면모들을 살펴본다. 공자를 과연 성인이라고 평가할 만한 요소는 무엇인지, 그리고 공자의 남다른 인간상과 가치관을 알아본다.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간 공자의 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다운 삶에 더욱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짧은 문장 안에 녹아있는 재미와 감동 『논어』는 대부분 공자의 말, 공자와 제자들간의 대화, 제자들간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함축적이고 다의적이어서 여러 각도로 해석이 가능한 『논어』의 문장 중에서 흥미로운 대목 몇 가지를 소개한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작은 일에 있어서는 그의 역량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지만 중책을 맡기기에는 재주와 덕이 충분하다. 소인은 큰일을 맡길 수는 없지만 작은 일로는 알려질 수 있다.” 공자가 태묘에 들어가서는 매번 절차를 물었다. 어떤 사람이 말했다. “누가 공자더러 예를 안다고 했느냐? 태묘에 들어와 하나하나 다 묻는데.” 공자가 나중에 이런 사실을 전해 듣고는 “이것이 바로 예다.”라고 하였다. 사마우가 걱정하면서 말했다. “사람들은 모두 형제가 있는데 나만 유독 없다.” 자하가 말했다. “내가 들으니 ‘죽고 사는 것은 명에 달렸고 부유하고 귀하게 되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다’고 하였습니다. 군자가 일을 집행하는 데 공경하게 하여 실수가 없고, 남과 더불어 지낼 때에는 공손한 태도와 예로 대한다면, 온 세상 사라들이 모두 형제와 다름없습니다. 군자가 어찌 형제 없음을 근심하겠습니까?” ‘더 읽어보기’에서는 유교를 폄하했던 서양의 시각이 20세기를 기점으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유교는 과연 종교인지 철학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유교가 가진 종교성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다방면으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여러 내용을 ‘더 읽어보기’에 수록함으로써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지점에서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도록 독자들을 배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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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동양과학사
오민영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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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동양과학사
오민영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동양의 과학과 자연관은 무엇일까?
하늘의 의미와 날짜 계산법은 지금과 어떻게 다를까? “삼가 천체 운행의 원리를 파악해, 해와 달과 뭇별의 운행을 계산하고 관측하도록 하라. 그리고 경건히 백성들에게 시간을 알리도록 하라”는 요 임금의 이야기는 역법의 제작이 통치자의 가장 중요한 의무라는 뜻으로 동아시아 과학, 특히 천문학의 핵심이다. 예상치 못한 하늘의 변괴는 통치자의 입지를 위협했고, 그렇기 때문에 통치자들은 끊임없이 하늘을 살펴 하늘의 뜻을 받들고 개력을 통해 정치 체제를 안정시켰다. 이처럼 자연을 바라보거나 우주를 생각하는 관점 역시 정치적일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통해 동아시아인들이 ‘과학’, 특히 ‘천문학’이 어떻게 발달해 왔는가를 알려 준다. 동양의 전통 과학은 서양보다 자료를 좀더 정밀하게 측정했고, 이 결과물을 유기적으로 받아들였다. 종교 때문에 우주관이 정형화 될 수밖에 없었던 서양보다 자연현상을 보고 우주의 원리에 대해 생각하는 정도가 훨씬 깊이 있고 다양했다. 중국의 역법은 해와 달의 운행뿐만 아니라 다섯별의 천구상의 위치나 일식·월식 등의 계산도 포함하고 있는 ‘천체력天體曆’이었다. 이것은 천체운동을 역법으로서 다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철학적 사색 안에 담긴 과학적 이론 동아시아의 지식인들은 전통적인 우주론의 개념을 가지고 서양 천문학의 지식들을 수용했다. 각자의 고유한 영역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달 해 온 서양과 동양의 과학은 서양의 근대과학을 ‘동양의 철학’이라는 필터를 통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알린다. 서양 천문학의 지식들은 동아시아의 풍토에 알맞게 변형되었다. 동아시아의 지식인들에게 서양 천문학의 지식들은 무조건 수용해야 하는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 결함을 보완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었다. 이 책은 동양의 과학에 서양의 과학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수용되었는지를 보다 보면, 과학의 발달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발달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 동양에 시선을 두다 청소년들이 과학에 가지는 관심은 입시에 필요한 서양의 과학에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동양에 과학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과학의 범주 안에 들어 있는지는 잘 모른다. 전쟁이나 핵실험, 고도의 산업화를 겪으면서 서양의 과학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책임지기에는 여러 가지 많은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런 현실을 타개할 대안으로 대체 과학을 생각하고 있고, 그 중 동양의 과학이 새롭게 재조명 되고 있다. 철학적 사색이 과학적 이론으로 자리 잡았던 동양 과학 특징을 알면 서양 과학에서 볼 수 없었던 과학의 또 다른 미래를 점쳐 볼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동양과학사』는 그동안 서양에 패배했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던 동양의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역사적 분석과 더불어 깊이 있는 통찰 그리고 철학적이고 유연했던 과학자들에 대한 분석이 있다. 또한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과학을 보는 눈, 동양의 철학과 과학이 만나는 지점을 발견하게 해 줄 계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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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동양수학사
장혜원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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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동양수학사
장혜원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수학사 이야기!
수학이 서양만의 학문이라는 생각은 이제 버려라!! 사실 우리가 지금 배우는 수학은 서양에서 ‘발달’되었다고 볼 수 있다. 대학 수학 교재는 물론이고, 초 ? 중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도 동양 수학의 흔적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수식화를 위한 문자는 죄다 알파벳이고, 중요한 수학 결과는 모두 서양 수학자들의 업적이다. 그래서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는 특히 서양의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해서 동양에 수학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분명히 동양에도 수학이 있었고, 빛나는 역사가 있었다. 동아시아 사람들은 가우스가 태어나기 적어도 1500년 전부터 가우스 소거법으로 연립일차방정식을 풀기도 했었다. 파스칼이 태어나기 적어도 400년 전에 이미 파스칼의 삼각형을 알았다. 다만 서양식의 문자와 기호를 사용하지 않았을 뿐, 다항식과 다항방정식을 훌륭하게 나타내고 또한 조작하는 방법도 13세기에 이미 완성했던 것이다. 유럽의 루피니와 호너보다 적어도 500년은 앞서 다항 방정식의 근사해를 구하는 방법을 고안했다. 사실, 근세까지도 서양보다 동양이, 특히 동아시아의 수학이 훨씬 앞섰다. 『청소년을 위한 동양수학사』는 그동안 소홀히 다루었던 동양의 수학을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명료한 문체로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동양 수학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소개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교양으로 읽는 동양 수학의 모든 것! 따분한 수학은 가라! 역사를 통해 배우는 새 감각, 새 수학!!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재미없는 과목을 들라 하면 단연 <수학>이라고 할 것이다. 간혹 “수학이 가장 쉬웠어요!”라고 말할 ‘별종’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코앞에 닥친 수능에 급급한 암기식 수학 공부만 하기 바쁠 뿐, 깊이 파고들어 원리부터 깨우치자는 마음을 먹기란 쉬이 하지 않는다. 그 시절이 지난 지 벌써 몇 년이 되어 사회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먹고살기 바빠 사실 공식조차 잊고 살 것이다. 그때 죽도록 외웠던 공식이 과연 지금 소용되고 있는가. 여기 ‘쉬운 수학책’이 있다. 지금의 청소년들에게는 더없이 친절한 수학 겸 역사 선생님이다. 눈을 따라 읽어가다 보면 이 책의 끝에 다다랐을 때 어느새 수학의 역사와 원리에 입각한 공식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역사의 흐름과 함께 수학을 깨우친다면 시간이 지나도 쉽게 잊히지 않을 것이다. 특별히,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대학교 수준으로 각각 나누어 ‘조선 시대의 수학 문제’도 실었다. 우리 선조들의 문제를 풀어보며 역사와 좀더 가까워짐은 물론, 이제 더 이상 암기하는 것이 아닌, 청소년들이 이해하는 ‘수학꾼’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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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
임선영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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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
임선영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는 동양철학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동양철학이 얼마나 흥미롭고 매력적인 학문인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동양철학은 서구적 사고방식에 익숙해진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 알려준다. 또한 동양철학은 개인을 넘어 관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중국과 일본, 인도의 여러 사상가들과 그들의 사상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고대 신화와 종교부터 현대 동양철학의 흐름까지 동양철학을 한눈에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동양철학의 여러 개념들을 쉽고 명쾌하게 정리하여 이해를 도왔다. 특히 다채로운 사진 자료와 삽화, 쉬어가기를 수록하여 청소년들이 한층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이 책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인성을 다듬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일반인들에게도 동양철학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고대 신화와 종교부터 현대 동양철학까지 장대한 동양철학의 자취를 찾아서 철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래서 모든 학문에 선행되는 학문이며 삶의 근원이 되는 학문이다. 그중에서도 동양철학은 우리나라의 철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이해하고 공부해야 할 분야이다. 하지만 ‘동양철학은 어렵다’라는 인식 때문에 섣불리 다가서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선입견을 걷어내기 위해 저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여러 철학 개념들을 차근차근 풀어가며 동양철학이라는 매력적인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1부에서는 민족의 사상적 원형인 고대 동양의 신화와 종교를 소개하고 불교와 힌두교의 차이를 간락하게 살펴보았다. 2부에서는 공자, 맹자, 순자, 노자, 장자, 묵자, 한비자 등 알면 알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철학을 총망라했다. 3부에서는 불교의 핵심 교리와, 달마로부터 시작된 중국의 선종, 한국과 중국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발전한 일본의 불교를 소개했으며 4부에서는 새롭게 변신한 신유학, 성리학, 주자학과 양명학이 일본에서는 어떻게 변형되었는지 정리했다. 5부에서는 사회 불평등에 맞서 싸운 인도의 위대한 사상가 간디와 암베드카르를 소개했으며, 일본의 고학과 국학에 대해서도 간결하게 정리했다. 6부에서는 손문, 모택동, 등소평, 후쿠자와 유키치 등을 통해 현대 동양철학의 흐름을 살펴보고, 현재 일본인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신도적 세계관과 천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저자가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현대 철학 부분이다. 왜냐하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시점은 현재이며,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이웃인 일본과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거의 해마다 불거지는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나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 등에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역사적 사료를 증거로 제시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려면 그들 민족의 철학적 바탕을 먼저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양철학은 과거 완료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며, 오늘을 사는 우리 역시 동양철학의 형성에 동참하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저자는 일깨워준다. 유구한 동양철학의 역사 속에서 빛났던 많은 사상가들과 그들이 주장했던 사상, 그리고 여러 철학 개념이 소개되어 있음에도 이 책이 한 줄기 큰 흐름으로 쉽게 읽히는 것은, 각 시대의 상황과 사상들이 어떻게 인과관계를 이루는지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면 그 시대의 사상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으므로 억지로 외우지 않고도 동양철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이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동양철학 사상의 면면을 통해 나를 되돌아볼 단초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바로 이 부분이 이 책을 다른 동양철학서들과 구별시키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발성 교육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독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에 각 사상들을 적용시켜보면서 사유의 틀을 넓힐 수 있으며, 지나온 삶을 반성할 수도 있고 앞으로의 삶을 비추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재미있는 동양철학의 뒷이야기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시점에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함으로써 동양철학을 공부하는 재미를 더했다. 숨고르기를 하면서도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도 있으므로 일거양득이다.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한다. 장자와 혜시의 대화 장자와 혜시가 강가에서 한가롭게 거닐고 있었습니다. 장자 : “물고기가 즐겁게 헤엄치고 있구나. 이것이 물고기쟀 즐거움이지.” 혜시 : “그대는 물고기가 아닌데 어찌 물고기가 ?긴다고 하는가?” 장자 : “그대는 내가 아닌데 어찌 내가 물고기의 즐거움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아는가?” 혜시 : “나는 그대가 아니므로 그대에 관한 것을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대가 물고기가 아니라는 것도 명백한 까닭에 그대가 물고기의 즐거움을 알 수 없다는 것도 명백하다.” 장자 : “처음으로 돌아가 생각해보자. 그대가 나에게 어떻게 물고기가 즐거운 줄 아느냐고 물은 것은, 이미 내 말을 알아듣고서 물은 것이다. 어떻게 알았는지 말하겠다. 나는 이 물가에서 알았다.” 승려 단하의 재치 하루는 승려 단하가 혜림사에서 머물게 되었다. 아주 추운 날이었는데 혜림사에서는 방을 조금도 따뜻하게 해주지 않았다. 단하는 절 안에 모셔 놓은 나무 불상을 가져다가 불을 지폈다. 주지가 이를 보고 몹시 화를 냈다. “네 놈은 정말 담도 크구나. 불상을 쪼개어 불을 지핀단 말이냐.” 단하는 지팡이로 불이 잘 타도록 뒤적거리면서 말했다. “부처를 태워 사리를 얻으려고 합니다.” “나무로 만든 부처님에게 어찌 사리가 있단 말이냐.” “그래요? 태워도 사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가짜 부처로군요. 나머지 저 두 개도 가져다 불이나 지핍시다.” 손문과 송경령의 결혼 손문과 송경령宋慶齡의 결혼은 놀랄만한 일이었다. 1913년 8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요코하마에 도착한 송경령은 다음날 부친인 송가수, 언니 송애령과 함께 손문을 방문했다. 그녀는 손문의 영문편지 처리를 도왔다. 1914년 송애령이 결혼하러 상해에 가자 그녀는 언니를 대신해서 손문의 비서가 되었다. 손문은 이미 부인이 있었고, 송경령보다 한 살이 많은 아들과 두 명의 딸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1915년 6월, 손문은 부인을 일본으로 불러 이혼 수속을 밟았고 송경령은 부모에게 결혼 승낙을 얻기 위해 상해로 돌아갔다. 송씨 집안은 난리가 났다. 손문의 친구들도 여러 경로로 그에게 이의를 제기하자 그는 “만약 그녀와 결혼한다면 설사 내일 죽는다 해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송경령은 하녀의 도움으로 창문을 넘어 손문에게 간다. 손문은 동경역에서 그녀를 맞았고, 이튿날 오전 혼인 수속을 하고 오후에 일본 친구 집에서 식을 올렸다. 손문은 49세, 송경령은 22세 때였다. 이 밖에도 ‘쉬어가기’ 코너에서는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여러 사상가들의 면모와 일화들을 흥미롭게 전하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풍부한 해설, 재치 넘치는 삽화, 유려한 디자인 등 많은 매력이 있지만 무엇보다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의 진정한 가치는 저자가 자신만의 관점을 획득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그저 역사적 사실의 나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날카롭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때로는 너그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런 저자만의 독특한 소통방식은 청소년들이 천편일률적인 사고를 하지 않고 다양한 관점으로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하여 동양철학의 지혜는 물론,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방법과 관계 중심적인 사고방식, 더불어 사는 사회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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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맹자
황광욱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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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맹자
황광욱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유교 경전의 중심
청소년이 반드시 읽어야 할 동양의 대표적 고전인 『맹자』의 내용을 주제별로 재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단순히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본성부터 인간관계, 효, 정치, 그리고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한 조건까지 방대한 범위의 담론들 중에서 핵심만 간추려 심도 있게 설명하였다. 아울러 충분한 설명과 예시, 주요 한자의 뜻풀이까지 곁들여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으며, 맹자와 관련 있는 고전들을 인용하여 충실함을 더했다. 이 책은 아직 삶의 중심을 잡기 전인 청소년들이 자아 정체성을 찾고 올곧은 인격을 기르는 데 믿음직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풍부한 이미지와 삽화, 쉬어가기, 부록 등 이 책을 구성하고 있는 다채로운 요소들은 『맹자』의 내용과 어우러져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인간 본성과 도덕적 사회에 대한 확고한 믿음 정의보다 이익이 더 설득력 있고, 명분보다 실리가 우선순위에 놓이는 혼란한 시대, 여기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의(義)’가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융통성 없는 사상가가 있다. 현실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원칙주의자였지만 동시에 낙관주의자였던 맹자가 바로 그이다. 『맹자』는 유가의 어떤 사상가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믿었던 인간적인 성현, 맹자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시대정신을 이끄는 위대한 사상가로 우리에게 남아 있는 맹자와 함께 ‘사람의 본성은 선하다’라는 행복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맹자』는 주로 인간의 본성과 이상적인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담론을 다루고 있다. 맹자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하면서, 인간의 선한 본성에 의한 왕도정치가 가장 이상적인 정치철학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6부로 나누어 촌철살인 같은 맹자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담아냈다. 1부에서는 맹자가 가장 우선한 가치 기준인 ‘의義’에 대해 조명한다. 약육강식의 논리가 세상을 지배했던 전국시대, 사람들은 자신의 이로움만을 추구했다. 맹자는 이런 삶이 동물적 삶과 다를 바가 없다고 하면서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성을 강조했는데 그것이 바로 ‘인의(仁義)의 도덕’이다. 살기 위하여 어떤 수단과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 삶은 삶 자체에만 목적을 두는 것일 뿐 어떻게 살 것인가는 저버리는 것과 같다. 맹자는 우리가 사람다운 삶을 살고 있는지 동물적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죽음 앞에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은, 우리가 어떤 순간에도 지켜내야 할 가치라고 맹자는 강변한다. 2부에서는 맹자를 한마디로 정의하는 키워드인 ‘성선설’에 대해 말한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이 선한 것은 물이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물이 없듯 사람도 선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며, 사람이 악을 행하는 것은 본성 때문이 아니라 외부의 힘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성선설은 모든 이들에게 선행의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면에서 매우 낙관적이다. 맹자가 살았던 시대처럼 혼란한 요즘 세상에서 우리가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맹자는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3부와 4부에서는 군주와 신하의 역할과 왕도정치에 대하여 서술한다.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하생이었던 맹자는 공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학문에 전념하여 성선설, 민본주의, 혁명론, 천명론, 왕도정치론 등 자신의 사상을 다듬어 나갔다. 그리고 자신의 이상과 사상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군주들을 만났다. 군주의 신하가 아닌 스승이 되어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것을 자신의 의무라고 여긴 맹자는 ‘임금의 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에 임금이 아니라, 백성을 보살펴주어야 진정한 임금’이라고 말하면서 백성을 지배하는 것이 아닌 백성을 보호하고 덕으로 다스릴 것을 주문하는데 이것이 바로 맹자의 중심사상인 ‘왕도정치’다. 맹자가 주장한 왕도정치는 현실 정치의 대안으로서,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5부에서는 인간이 만들어낸 인간다운 산물, ‘문명’을 지키려 고군분투한 맹자의 모습을 그린다. 인간다운 문명을 부정하거나 축소시키는 학파, 비인간적인 문명을 추구하는 학파들(법가, 종횡가, 양주, 묵가, 농가 등)을 비판하는 맹자의 모습에서 맹자가 ‘인간다움’이라는 가치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알 수 있으며, 한 치의 빈틈도 찾을 수 없는 적확한 논리로 상대를 공격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논쟁자 맹자의 모습에서 통쾌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부에서는 유학에서 가장 중시하는 사상 ‘효’에 대해 고찰한다.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의 교냀을 위해 세 번 이사를 갔다는 ‘맹모삼천’, 맹자가 공부를 포기하고 돌아오자 공들여 짠 천을 끊어버렸다는 ‘맹모단기’ 등 맹자는 홀어머니와의 일화로 효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사상가다. 그는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며 형제를 아끼는 것이 인간의 가치이자 문명이라고 하면서 다시 한번 인간다움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개나 닭을 잃어버리면 찾을 줄 알면서, 마음을 잃어버려도 찾을 줄을 모른다.”라는 맹자의 일침은, 우리가 삶에서 지켜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시간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감동을 선사하다 은유적이면서도 직설적이고 온화하면서도 파격적인 화법, 유려한 문체로 수 놓인 아름다운 경전 『맹자』. 그 속에서도 유독 빛나는 대목 몇 가지를 소개한다. "그러므로 원하는 바가 삶보다 간절한 것이 있으며, 싫어하는 바가 죽음보다 심한 것이 있는 것이다. 오직 어진 사람만 이런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있다. 어진 사람은 그것을 잃지 않을 뿐이다." "눈과 귀 같은 감각기관은 사유 능력이 없어, 사물에 가려져 그것에 끌려갈 뿐이다. 마음이라는 기관은 사유 능력이 있다. 생각하면 얻을 수 있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이것은 하늘이 나에게 부여해 준 것이니, 큰 것을 먼저 세우면 작은 것이 그것을 빼앗을 수 없다. 이것이 대인이 되는 까닭이다." "백성들이 살아가는 방법은 일정한 생업이 있으면 떳떳한 마음이 있으며, 일정한 생업이 없으면 떳떳한 마음도 없어집니다. 떳떳한 마음이 없어진다면 방탕과 사치를 하지 않음이 없을 것입니다. 백성들을 죄에 빠뜨린 후에 쫓아서 형벌을 가한다면 그것은 백성을 그물질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의 위치에 있으면서 어찌 백성을 그물질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현명한 임금은 반드시 공손, 검소하고 아랫사람을 예로써 대우하며 백성들에게 세금을 거둘 때에 절제합니다." 또한 ‘더 읽어보기’에는 『맹자』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부의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실었다. 유가에서 농가까지 제자백가 학파들의 사상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맹자가 속해 있던 직하학궁, 맹자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한 토지제도인 정전법에 대한 설명 등이 상식의 폭을 더욱 넓혀준다. 그리고 인류에 이바지한 중국 성인들의 이야기를 중국 고전에서 간추려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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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 상
김계영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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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 상
김계영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서양 문학 이야기
문학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시작으로 ‘괴테’를 지나 ‘바이런’을 거쳐 ‘귄터 그라스’까지 문학은 역사의 거울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서양문학사의 흐름을 일러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양문학사 전반에 걸쳐 등장했던 다양한 사조와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서양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하고자 한다. 상권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부터 ‘괴테’까지 신화시대부터 중세, 르네상스, 고전주의 그리고 18세기 계몽주의까지를 다루고, 하권에서는 ‘바이런’에서 ‘귄터 그라스’까지 19세기 낭만주의부터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각 나라별 문학 세계를 다룬다. 유럽을 넘어 제3세계까지 서양 문학을 말할 때 우리는 흔히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중심으로 한 서유럽의 문학을 생각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서양 문학’은 동양이 아닌,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이탈리아, 스페인은 물론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까지 모두 지칭하는 말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서양문학사는 주로 서유럽 중심의 문학사이거나 넓게 다룬다 해도 러시아나 이탈리아, 스페인 문학까지를 간신히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뿐만 아니라 제3세계라고 일컬어지는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폭넓은 시각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논술에서 필요한 통합적 시각과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실마리를 던져 줄 것이다. 서양 문학사의 주요 인물들 대거 등장!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는 서양문학사를 이루는 주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호메로스, 아리스토파네스, 보카치오, 괴테, ……, 바이런, 귄터 그라스, 움베르트 에코, 마르케스 등, 이른바 서양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았다. 이들이 쓴 작품 하나, 책 한 권에는 당대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 등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시대적 배경, 작가, 작품을 한번에 문학작품은 어떤 식으로든 그 시대의 사회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알게 모르게 시대정신을 반영한다. 따라서 서양 문학은 동양인인 우리가 서양인, 서양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뛰어난 도구다. 또한 문학작품이 어떤 시대의 작품인지,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탄생했는지를 알고 읽었을 때 그 작품의 의미가 더욱 뚜렷해진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는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의 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준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개별적인 작품이나 사람은 알지만 그 작품이 어느 시대의 작품인지 또는 작가들이 동시대의 사람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서는 기존에 나와 있는 도서들처럼 단편적 지식의 이해를 돕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아는 데 주력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서사시, 비극, 무훈시, 종교 문학, 르네상스 문학을 비롯해 고전주의, 계몽주의, 낭만주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등 다양한 장르와 사조, 그리고 사람들이 얽혀 있는 서양문학을 통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함께 이 책의 작은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에피소드들을 눈여겨보면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의 배경, 주요 역사적 사건, 작가들의 친분관계나 사상적 배경, 작가들의 또 다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주요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중간 중간에 삽입된 이 이야기들은 서양문학사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풍부한 사진과 용어 풀이, 재미있는 만화까지 서양문학사의 방대한 내용에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풍부한 사진을 담았다. 작가의 초상화, 시대를 담은 그림, 조각 등 수많은 시각적 자료들이 내용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게다가 본문 옆에 있는 용어풀이는 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중간 중간 삽입된 일러스트는 잠시 쉬어 가는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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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 하
김계영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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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 하
김계영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문명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서양 문학 이야기
문학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시작으로 ‘괴테’를 지나 ‘바이런’을 거쳐 ‘귄터 그라스’까지 문학은 역사의 거울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서양문학사의 흐름을 일러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양문학사 전반에 걸쳐 등장했던 다양한 사조와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서양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하고자 한다. 상권에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부터 ‘괴테’까지 신화시대부터 중세, 르네상스, 고전주의 그리고 18세기 계몽주의까지를 다루고, 하권에서는 ‘바이런’에서 ‘귄터 그라스’까지 19세기 낭만주의부터 20세기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각 나라별 문학 세계를 다룬다. 유럽을 넘어 제3세계까지 서양 문학을 말할 때 우리는 흔히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을 중심으로 한 서유럽의 문학을 생각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서양 문학’은 동양이 아닌,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이탈리아, 스페인은 물론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까지 모두 지칭하는 말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서양문학사는 주로 서유럽 중심의 문학사이거나 넓게 다룬다 해도 러시아나 이탈리아, 스페인 문학까지를 간신히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뿐만 아니라 제3세계라고 일컬어지는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폭넓은 시각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논술에서 필요한 통합적 시각과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실마리를 던져 줄 것이다. 서양 문학사의 주요 인물들 대거 등장!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는 서양문학사를 이루는 주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호메로스, 아리스토파네스, 보카치오, 괴테, ……, 바이런, 귄터 그라스, 움베르트 에코, 마르케스 등, 이른바 서양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을 모두 한 자리에 모았다. 이들이 쓴 작품 하나, 책 한 권에는 당대의 정치, 사회, 문화, 역사 등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시대적 배경, 작가, 작품을 한번에 문학작품은 어떤 식으로든 그 시대의 사회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알게 모르게 시대정신을 반영한다. 따라서 서양 문학은 동양인인 우리가 서양인, 서양 사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뛰어난 도구다. 또한 문학작품이 어떤 시대의 작품인지, 어떤 역사적 배경에서 탄생했는지를 알고 읽었을 때 그 작품의 의미가 더욱 뚜렷해진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는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의 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준다. 요즘의 청소년들은 개별적인 작품이나 사람은 알지만 그 작품이 어느 시대의 작품인지 또는 작가들이 동시대의 사람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문학사>에서는 기존에 나와 있는 도서들처럼 단편적 지식의 이해를 돕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아는 데 주력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 서사시, 비극, 무훈시, 종교 문학, 르네상스 문학을 비롯해 고전주의, 계몽주의, 낭만주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등 다양한 장르와 사조, 그리고 사람들이 얽혀 있는 서양문학을 통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함께 이 책의 작은 박스 안에 들어 있는 에피소드들을 눈여겨보면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의 배경, 주요 역사적 사건, 작가들의 친분관계나 사상적 배경, 작가들의 또 다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주요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중간 중간에 삽입된 이 이야기들은 서양문학사를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풍부한 사진과 용어 풀이, 재미있는 만화까지 서양문학사의 방대한 내용에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풍부한 사진을 담았다. 작가의 초상화, 시대를 담은 그림, 조각 등 수많은 시각적 자료들이 내용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게다가 본문 옆에 있는 용어풀이는 본문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중간 중간 삽입된 일러스트는 잠시 쉬어 가는 역할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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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
도병훈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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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
도병훈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대 그리스에서 20세기 현대까지, 광범위해진 서양 미술의 역사
기존의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가 르네상스 시대부터 20세기 초반 현대 미술까지 한정된 시기를 뭉뚱그려 설명하는 데 그쳤다면, 이번 개정판으로 발간된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는 고대 그리스 미술과 건축 양식부터 시작해서 20세기 후반 현대 미술의 마지막 대표자 격인 루이즈 부르주아와 마크 퀸까지, 훨씬 광범위하면서도 세밀한 분석을 시도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또한 본문을 읽다가 그 맥이 끊기지 않도록 내용을 돕기 위해 달아 놓은 수많은 보충 설명과 ‘쉬어가기’ 코너는 그야말로 그림을 역사적으로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 주는 데 일조할 것이다. 저작권으로부터 훨씬 자유롭고 다양해진, 현대판 그림 수록 하나하나 그 붓 터치감을 살펴볼 수 있게끔 눈에 띄게 크고 편해진 그림, 좀더 시원해지고 세련된 디자인은 이번 개정판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미술책’들이 그간 그림을 ‘보여 주는’ 데만 치중했다면,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는 그러한 그림을 ‘읽어 준다’고 말할 수 있겠다. ‘역사’ 하면 따분하고 고루하다는 통념을 깨기 위해 이 책은 당시의 역사적인 측면을 최대한 접근하되, 순수하게 각 작가 중심으로 글의 흐름을 전개한 것이다. 고대의 ‘건축’ 양식을 ‘그림책’에서 언급하기란 쉽지 않고도 방대한 일인데, 이 책은 그런 세밀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현대 저작권에 해당하는 작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그들이 남긴 마지막 육성은 물론, 굳이 미술관에 들르지 않더라도 최근까지도 현존한 작가들의 작품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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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이동활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09-09-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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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이동활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09-09-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읽고 나면 나도 음악박사
음악은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또한 커다란 감동을 주기도 하며,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서구 고전음악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것이 매우 뛰어난 인류의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서구 고전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소리를 조직하는 그들의 능력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다니!", "음악이 이토록 감동적일 수가 있다니!"하고 말입니다. 이 책은 그 감동을 함께 나누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먼저 이 책은 서구 고전음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일차적인 대상으로 한 책입니다. 이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자면, 아직 음악에 대한 식견이 부족한 청소년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누가 읽어도 이해하기 쉽게 씌어졌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은 특별한 사전지식 없이도 이해할 수 있게 배려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절로 "음악의 박사가 된 기분"이 들 것입니다. 음악 감상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음악사적 이해' 이 책은 음악을 감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각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을 선별하여, 곡을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해설에 충실했습니다. 이 책의 많은 부분은 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설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곡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곡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음악 양식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작품, 그리고 역사적 상호관계를 함께 이해할 때 보다 깊은 맛이 우러나는 감상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음악 감상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음악사적 이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이 음악감상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실질적 목적을 지니고 있지만, 형식면에서는 음악사가 된 까닭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이기도 하며, 동시에 '귀를 열어주는 음악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이해를 돕는 시원한 원색화보 이 책을 펴면 먼저 깔끔한 디자인과 시원한 원색화보가 눈에 뜨일 것입니다. 독자들의 높아진 눈을 만족시키고 이해를 돕기 위해 시원한 원색 화보를 많이 실었는데, 이는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인류의 위대한 유산인 서양 고전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생활에 지친 가슴에 음악의 감동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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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사
석혜원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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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사
석혜원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제 중심의 이동은 권력의 이동이다!
세계 어느 나라도 영원한 중심 국가가 아니었다. 경제를 중심으로 보는 역사 다시보기는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오로지 경제만 봐서는 안 되고, 경제와 함께 그 시대의 정치?사회?문화?예술을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경제 현상을 설명하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풍부한 경제사적 교양을 키워주는 것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장점이자 즐거움이다. 경제의 역사를 살펴보면 세계 경제의 선두는 한 곳에 머물러있지 않았다. 약 1만 년전 소아시아 지방에서 농경과 목축을 시작한 이후 문명의 발달 속도는 빨라졌고, 그에 따른 경제력은 강력한 권력의 기본이 되었다. 역사에 기록될 만한 제국으로 번성했던 경제의 중심지는 이집트를 시작으로 페르시아를 거쳐 로마로 옮겨갔다. 그 후 다시 비잔틴을 거쳐 중국과 인도, 몽골, 이슬람 대제국이 건설되었다. 15세기 말에는 새로운 항로의 발견으로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 17세기에는 중계무역의 달인이었던 네덜란드가, 19세기 초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산업혁명을 이룬 영국이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유럽은 미국에게 경제의 주도권을 넘겼고, 현재까지 그 위치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미국 역시 언제 어느 때 경제의 주도권을 다른 나라에게 빼앗길지 모르고, 언젠가 우리나라가 그 중심에 설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현장을 보면 세계 경제의 흐름이 보인다! 글로벌 세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 경제 이야기 학문으로서의 경제는 이해하기 쉽지도 않고 막연하고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역사라는 시점을 곁들인 ‘경제사’는 펼쳐보지도 않고 지레 겁먹고 귀를 막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학문으로서가 아니라 실제 경제의 현장에서 바라본 경제 이야기는 결코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다. 난해하고 피상적인 용어 설명 대신 역사적 사건을 통해 물가와 인플레이션, 환율 같은 경제 개념을 설명함으로써 단순한 경제 상식의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거대한 경제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계를 변화시킨 역사의 현장에서 경제가 어떻게 작용하고 있었는지, 경제적 이익 때문에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경제와 역사가 얽히고설킨 실타래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케인스의 ‘수정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는 골치 아픈 경제 이론일 뿐이지만, 책에서는 1929년의 대공황이라는 역사적 사건과 연관시켜 쉽게 이해시킨다. 미국 전체 노동자의 4분의 1이 실업자로 내몰리고, 세계 무역량이 65퍼센트나 줄어든 상황에서는 국가의 적극적인 시장 개입 없이는 경제 회복이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를 딛고 미래로 향하는 세계 경제 앞서 나가는 것과 빼앗는 것은 다르다! 역사를 공부하는 목적은 역사 속의 지식과 교훈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해 좀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이다. 한 시대를 지배했던 나라들이 정책을 결정하면서 최우선으로 여긴 것은 세계 경제의 발전이나 인류 평화가 아니라 자기 나라의 이익이었다. 그렇다면 세계화로 인한 치열해진 경쟁시대를 살아나가야 할 청소년들이 경제사의 알고 깨달아야 할 일은 무엇일까? 우리나라가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새로운 상황에 빨리 적응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보다 한 발 앞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한 발 앞서 간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나라의 몫을 빼앗는다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이것은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는 위치에 선다는 것이다. 또한 그렇지 못할 때에는 우리나라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지만 앞서가는 나라의 뜻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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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김수행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1-04-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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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김수행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1-04-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청소년을 위한 동서양 고전」 시리즈 제4권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마르크스 경제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책이다. 마르크스의 연구 배경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된 수식을 쉽게 풀었으며 <자본론>에서 예고한 자본주의 이행과정의 폐해와 논란들을 사례를 들어 검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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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과학사
정인경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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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과학사
정인경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전통과학은 역사가 아니라 과학이다!
동시대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과학을 말한다. 우리가 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과학은 엄밀히 말하면 서양의 과학이다. 우리의 과학이라고 부를 수 있는 칠지도, 금속활자, 화포, 천문대, 간의, 측우기, 앙부일구……. 이렇듯 셀 수 없이 많은 과학기술의 증거들이 산재해 있지만 우리는 이것을 과학이라 부르지 않고 역사라 부른다. 이런 것들은 역사의 유물일 뿐이지 과학이라고 보지 않는 시선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이것을 우리의 과학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과학은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유물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도로 발달했었다. 이러한 조상들의 과학 업적에 경의를 표하면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식으로 받아들인 다른 나라의 과학 교양으로 읽어야 할 우리 과학의 모든 것! 한국과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외래의 것을 추앙하기보다는 우리나라에 맞는 방식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과거 삼국시대 이전부터 해방 이후, 그리고 최근에까지 외국과의 물물교류를 통해 한국과학에 영향을 끼친 요소들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일관적으로 우리가 취했던 입장은 ‘한국식 과학’이라는 데 있다. 우리나라에 들어 온 과학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맞는 방식으로 받아들였다. 천문도 하나를 만들 때도 중국의 것을 참고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위도와 경도를 정확하게 찾아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즉 서양의 과학 이론도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독자적으로 발달했다면 우리나라의 과학이다. 우장춘이나 석주명 같은 근대의 과학자들의 업적을 보면 서양의 과학 이론에 기초를 두었지만 분명히 독자적인 과학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포항제철이나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발달 과정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과거와 현재를 딛고 미래로 향하는 한국과학 지금의 청소년들이 과학에 가지는 관심은 입시에 필요한 서양의 과학에 한정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독자적인 과학이 있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우리나라는 현재 ‘이공계 기피 현상’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초과학 분야는 거의 사장되어 가는 분위기이고 과학 공부를 하겠다는 사람들도 없다. 창의력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과학이라는 분야에서 미래의 어떤 획기적인 발명이나 발견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을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역사 속 유물에서만 한국과학을 발견하지 말고 생활 속에 있는 한국과학을 보고 앞으로 세계 속의 한국과학이 앞서 나가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짚어 보아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과학사』는 그동안 관심조차 받지 못했던 우리나라의 과학에 대한 저자의 폭넓은 이해를 담고 있다. 또한 과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향해 우리과학이 해야 할 일들을 역설하는 중에 담긴 저자의 한국과학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한국과학의 독창성과 다양함 그리고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줄 계기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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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 국악편
송혜진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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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 국악편
송혜진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토기를 만들던 시대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슨 노래를 불렀을까?
교양으로 읽는 우리 음악의 모든 것!!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국악편]』은 제천 의식을 빌미로 남녀노소가 노래와 춤으로 성대하게 즐겼던 큰 축제에서부터, 오로지 득음을 위해 고단하고 신산했던 수련을 이겨 내며 마침내 소리의 경지에 올라 일세를 풍미했던 소리꾼들의 질곡의 삶까지 농밀하게 그려 내고 있다. 힘든 사냥 후의 산물에 마냥 기뻐서 장단에 맞춰 춤췄던 순수한 선조들의 모습이 남겨진 벽화는 물론, 이 땅에서 천상 소리꾼으로, 명창으로 활약했던 가객들의 열정적 삶까지 고스란히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우리 음악사를 이렇게 통사적으로 접근했던 책은 보기 드문데, 이 책은 바로 그런 점을 속 시원히 정리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국악편]』을 통해 상고 시대부터 20세기까지 우리나라의 전체 음악사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 상고 시대의 춤과 노래에서부터 화려했던 축제 팔관회 및 연등회, 농익은 타령과 함께 현대 국악 창작의 길에 이르기까지 음악과 함께했던 우리 민족의 역사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음악사’ 이야기! 시간 속으로 사라진 소리의 역사를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 우리 음악의 역사를 살피는 방법은 다양하다. 각 시대별 특징적인 음악의 현상을 중심으로 하여 서술할 수도 있고, 외래 문물이 우리나라에 수용되어 정착되는 과정에 초점을 둘 수도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과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종교와 관련지어 살필 수도 있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국악편]』은 상고 시대부터 삼국 및 가야 시대 ㆍ 통일신라 시대 ㆍ 고려 시대 ㆍ 조선 시대 ㆍ 20세기까지 시대적으로 총망라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러한 통사적인 서술 구조 위에 시대별 음악의 유형과 특징을 덧입힘으로써 한국 음악사, 특히 국악사에 대한 개념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을 접하는 이들은 ‘우리만의 소리’는 무엇인지, 또 그것에 담긴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는 어떠했는지 한눈에 살펴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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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
김윤경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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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
김윤경 | 도서출판 두리미디어 | 2010-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철학사 이야기!
철학이 서양과 동양만의 학문이라는 생각은 이제 버려라!! “한국에도 정말 철학이 있는 거야? 다 남의 것 아니야?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의구심을 가졌을 만한 질문이다. 왜 우리는 ‘철학’ 하면 서양 철학과 동양 철학을 먼저 떠올릴까? 왜 우리만의 고유 철학이 없다는 인식으로 팽배해져 버린 걸까? 어째서 한국 철학은 다른 나라의 철학보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까? 이에 저자는 ‘남의 것을 활용하는 것’과 ‘완전한 남의 것’은 엄연히 다르다며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러니까 정말 단순하게 말해서 ‘우리에게 외래에서 수용된 철학이 많아서 사실상 우리 철학은 없다’라는 생각은 ‘우리가 고추를 수입해 왔기 때문에 고추장은 우리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과 같다고 충고하는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는 우리의 뿌리와 철학을 청소년들에게 제시해 주기 위한 저자의 부단한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다. 우리나라 철학가들의 삶과 그들이 일생을 걸고 매달린 핵심 사상들을 살피며 한국 철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을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을 통해 삶과 죽음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했던 우리 선조들의 사상과 철학을 배울 수 있으며, 그들의 지혜를 발판 삼아 지금 이 시대 우리의 삶에도 접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한국 철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서술하였으며, 시대와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도판과 삽화가 수록되어 있다. 이 땅에서 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고대 철학의 뿌리부터 한국 현대 철학의 흐름까지! 한국 철학의 재밌고도 놀라운 발견! 제1부에서는 신화 속에 나타난 우리 철학과 그 정신이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 고유의 사상이 삼국 시대 이후로 어떻게 이어져 갔는지 시대 순으로 엮어 놓았다. 다음으로 제2부의 삼국 시대는 고유 사상과 외래 사상이 조화를 이룬 시대로서, ‘우리는 하늘의 자손이라는 고유 의식’을 처음으로 입지한 때이기도 하다. 죽어서도 불경을 외었다고 하는 백제의 혜현에 대한 에피소드는 특히 흥미롭다. 제3부에서는 불교 철학으로 나라의 중심을 세운 통일 시대가, 제4부에서는 불교와 도교와 도참 사상이 혼합된 고려 시대가 소개된다. 철학 사료가 다른 시대보다 다소 많은 조선 시대는 제5부에서 정리되는데, 철학사적 입장에서 전기 ㆍ 중기 ㆍ 후기로 삼분하여 성리학이 어떻게 전개되어 갔는지를 친절히 설명해 준다. 그리고 제6부에서는 일제강점기하에서 강단에서 철학을 강의하는 시대로 태어나기까지 주역에 있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7부에서는 현대 철학의 흐름이 소개되는데, 사실 한국의 ‘현대’까지 세심히 실어 주는 철학책은 그간 잘 없었다. 그만큼 한국 철학을 전공했다손 치더라도 건드리기 힘들었던 분야이기도 하거니와, 가장 가까운 시대의 일이니만큼 조심스러운 작업이기도 한 것이다. 하지만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를 펼쳐보면 현상윤 ㆍ 이상은 ㆍ 배종호 ㆍ 유승국 등 전통 철학의 저술에 힘쓴 우리 철학가들은 물론, 유교와 불교의 선두에 섰던 김창숙 ㆍ 성철의 대중 종교화 사업부터 주체적인 수용의 길을 모색하려 했던 기독교가 의식 있는 다른 종교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유영모 ㆍ 함석헌의 철학 사상도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철학, 한국의 역사를 유혹하다! 따분한 철학책은 가라! 역사를 통해 배우는 새 감각, 새 철학!! 사실 청소년들에게 ‘철학’은 꽤 낯선 책일는지도 모른다. 수업 시간에 서양의 철학이나 기껏해야 중국의 철학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철학까지 알아야 한다면 심적 부담감이 클 것이다. 이는 결국 우리나라 고유 철학에 대한 관심의 부재에서 비롯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좀더 앞선 서구의 철학 사상을 받아들여 공부해야 한다는 우리의 짧은 생각이 초래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이제는 우리 고유의 독자성을 버리고 획일적인 문화를 주로 삼아 일률적으로 따라갈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체성을 인정하면서도 도움이 될 것은 수용하여 한국의 철학을 정립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철학을 간과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그들이 품었던 철학적 문제의식은 오늘날에도 유효하기 때문에, ‘지금 이곳의 나’를 이해하기 위해 한민족이 겪어온 과거의 상황들을 탐험하는 작업은 꽤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청소년을 위한 한국철학사』는 우리 청소년들은 물론, 철학적 사유와 사상에 관심 있는 모든 일반인들에게도 철학적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시켜 줄 역사책이다. 흥미 위주의 사건 ㆍ 사고를 담은 쉬어가기 코너와 친절함이 돋보이는 개념 설명은 분명 철학책의 핸디캡을 감춰 주는 청량제로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