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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A Romance of the South Seas
The Paper 편집부 | The Paper | 0000-00-0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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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A Romance of the South Seas
The Paper 편집부 | The Paper | 0000-00-0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멜빌은 근대적 합리성을 거부하는 철학적 사고, 풍부한 상징성이야말로 그의 작품의 본질이었으나, 금세기에 와서야 그가 단순한 해양모험담 작가가 아닌 친구 N.호손과 더불어 인간과 인생에 비극적 통찰을 한 상징주의 철학적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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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갠지즈 강가에서 - 인도를 품는 어머니강 갠지즈의 사람 깨우는 이야기
김나미 | 고즈윈 | 2005-05-3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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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갠지즈 강가에서 - 인도를 품는 어머니강 갠지즈의 사람 깨우는 이야기
김나미 | 고즈윈 | 2005-05-3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1982년 첫 여행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인도와 인연을 맺어온 저자가, 누구도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인도 중독증'에 대해 나름대로 분석한 책이다. 인도를 잠시 거쳐간 여행자가 쓴 흔한 기행서가 아닌, 인도의 여러 모습과 인도 사람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담은 진솔한 안내서다.
이 책에는 저자가 20년 넘게 인도와 인연을 맺어오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일들, 힌두교에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인도의 사상인 윤회와 카르마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있으며, 그들의 자잘한 생활 모습들을 통해 그들의 정신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있다. 인도에 대한 환상이 아닌 그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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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거침없는 고딩들의 일본 탐험기
김영민 | 푸른길 | 2008-01-09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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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거침없는 고딩들의 일본 탐험기
김영민 | 푸른길 | 2008-01-09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민족사관고등학교 2학년 학생 네 명이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일본 탐험대’에 선발되어 8박 9일 동안 일본 도쿄에서 보낸 여행기이자 도쿄에서의 조사ㆍ연구를 중심으로 탐험대에 선발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국에 돌아와서 논문을 완성하기까지의 기록문이다.
1부에서 일본 탐험대에 선발되기까지의 준비과정은 앞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할 청소년들에게 참고가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와세다ㆍ게이오 고등학교를 견학하고 교사와 학생들을 인터뷰하는 틈틈이 하라주쿠ㆍ아사쿠사ㆍ오다이바 등 도쿄의 명소를 찾아 국제적 땡땡이의 기쁨과 자유를 만끽하는 아이들의 거침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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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곽재구의 포구기행
곽재구 | 열림원 | 2003-04-03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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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곽재구의 포구기행
곽재구 | 열림원 | 2003-04-03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시인의 여행에는 멸치잡이배의 멸치들이 은회색으로 팔딱거리고, 갈매기들이 날아오르고, 저녁 노을이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며, 방파제 끝의 등대가 따사롭게 켜진다. 또 그의 여행은 히치하이크하는 젊은이들이 동행하기도 하고, 개펄에서 일하는 아줌마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섞이기도 하며, 주인만큼이나 순한 팥죽이 가득 채워지기도 한다.
중간 중간 밀려오는 추억 역시 그의 여행에 깊이를 더한다. 시인은 남편이 짓이긴 입술 상처를 가지고 있던 진도 소리꾼 조공례 할머니를 떠올리고, 하룻밤 먹여주고 재워줬던 한 할머니가 깔아준 이불 위에서 슬픈 일이 없는데도 흘렸던 눈물을 회상한다. 육자배기 가락은 물론이고 곽재구 시인이 고른 아름다운 시들을 듣는 것도 이 여행의 또 다른 묘미이다.
저자가 찾아간 작은 포구 마을은 화진, 선유도, 동화, 지세포, 어청도, 산천포, 정자항, 구만리, 인지리, 남동리, 순천만, 화포, 거차, 향일암, 회진, 왕포, 구시포, 사계포, 우도, 조천, 지심도, 장항, 상족포구, 어란포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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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는 걷는다 1 - 아나톨리아 횡단
베르나르 올리비에 | 효형출판사 | 2003-12-2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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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는 걷는다 1 - 아나톨리아 횡단
베르나르 올리비에 | 효형출판사 | 2003-12-2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이 책의 저자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30여 년 동안 프랑스의 유력 신문과 잡지사에서 정치, 경제, 사회부를 섭렵한 퇴직 기자이다. 은퇴한 나이가 되어 기자 생활을 청산한 그는 다른 사람들처럼 TV와 소파가 있는 안락한 여가를 누리는 대신 오래 전부터 꿈꿔온 원대하고 황당하기까지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중국의 시안까지 1만 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실크로드를 걸어서 여행하는 일이었다.
실크로드는 700여 년 전 마르코 폴로가 서양에 동양의 존재를 알린 이후 두 세계 간에 무역과 문화의 통로가 되었던 길이다. 대상들이 낙타를 끌고 행군했던 그 신비로운 미지의 길을 여행하면서 저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걸어서 갈 것, 서두르지 말고 느리게 갈 것 이라는 원칙을 세운다. 이처럼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발로 체험한 실크로드 여행을 기록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구체적이고 생생한 체험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으며, 넒고 다양한 시선으로 실크로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역사를 간결하게 써냈다.
그의 4년 동안의 여행은 세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으며 1권은 터키를 횡단해서 이란 국경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2권은 이란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까지의 여정을, 3권은 마침내 중국의 시안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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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무야 나무야
신영복 | 돌베개 | 0000-00-0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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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나무야 나무야
신영복 | 돌베개 | 0000-00-0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갑니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고 20년 후 특별가석방된 신영복 선생님이 전국의 사연 있는 곳을 다니면서 국토와 역사에 대해 느낀 바를 엮은 책. 단절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나 세상살이를 경험하고 나서 선보이는 이 사색의 글모음은 역사와 현실이 살아 숨쉬는 이 땅 곳곳을 직접 발로 밟으면서 얻어낸 사회와 역사를 읽는 진지한 성찰로 가득 차 있다.
역사와 현실로 확대된 새로운 사색의 지평
현실 사회주의가 무너져내린 뒤 자본의 전일적 지배가 강화되고 포스트모더니즘과 정보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이 세기말의 상황 속에서 그가 본 것은 무엇일까, 또 그가 찾아낸 희망은 무엇일까. 그의 사색을 안받침하고 있는 중심적 화두는 여전히 ‘인간’에 대한 애정과 믿음이다. 그는 ‘신발 한 켤레의 토지’에 서서도 푸르고 굳건하게 뻗어가고 있는 ‘남산의 소나무들’처럼 ‘메마른 땅을 지키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연민을 보낸다. ‘인간’의 입장에서 바라본 오늘의 자본주의문화에 대한 그의 시각은 냉엄하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사상한 채 상품미학에 매몰된 껍데기의 문화를 그는 통렬히 비판한다. 그리고 ‘정보’와 ‘가상공간’에 매달리는 오늘의 신세대문화에 대해서도 그것이 지배구조의 말단에 하나의 칩(chip)으로 종속되는 소외의 극치일 수 있음을 우려하면서, ‘진정한 지식과 정보는 오직 사랑과 봉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서서히 성장하는 것’임을 갈파한다. 오늘의 삶과 문화에 대한 반성은 자본주의적 물신구조와 그에 포섭된 껍데기문화에 대한 비판에서 멈추지 않고 오늘의 문명에 대한 근본적 성찰로 이어진다. 그는 ‘소나무보다 훨씬 많은 것을 소비하면서도 무엇 하나 변변히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삶을 반성하면서 ‘자연을 오로지 생산의 요소로 규정하는’ 현대 문명의 폭력성을 질타한다. 이러한 근본적 성찰의 밑바닥에 가로놓여 있는 것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와 연대에 대한 옹호이다. 그는, 화사한 언어의 요설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삶으로써 깨닫고 가르칠 수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그의 사색은 ‘경쟁상대로 팽팽히 켕겨진 시장이 아니라 우정이 소통되는 세상’을 지향한다. 구원의 손길이 아니라 다정한 악수로 맞잡은 현대 속에서 ‘인간이 타인에게 인간적인 세상’을 이루기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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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노홍철의 '뻔뻔'한 서울
노홍철 | 올리브M&B | 2005-11-24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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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노홍철의 '뻔뻔'한 서울
노홍철 | 올리브M&B | 2005-11-24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21세기형 ‘별종’ 만능엔터테이너 노홍철의 서울 이야기. 저자의 재미있는 일상 이야기와 함께 그의 레이다에 쏙쏙 걸려든 특별한 공간 이야기를 책으로 실었다. 입이 짝 안 벌어지게 기가 빠졌을 때 그가 가서 위로받던 곳, 여자친구와 함께 즐겨가던 스파게티집, 숨은 고기집, 그의 단골 데이트 장소 등 추억이 깃든 저자만의 공간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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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 최갑수 포토에세이, Sentimental Travel
최갑수 | 예담출판사 | 2007-03-3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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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 최갑수 포토에세이, Sentimental Travel
최갑수 | 예담출판사 | 2007-03-3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시인이자 여행 작가인 최갑수의 포토에세이. 우연한 기회에 여행전문기자가 된 그가 10년 동안 바람처럼 혹은 꿈결처럼 낯선 길을 떠돌며 채취해 온 소중한 단면들을 담아냈다. 카메라로 여기저기 떠돌며 담아낸 고독과 풍경, 삶의 모습에서 그는 보다 시에 가까운 감성을 배웠다. 이 책에 담아낸 그의 이야기는 길 위의 인생을 살고 있는 시인이 각박한 삶, 지리멸렬한 일상에 지쳐가는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이며, 동시에 낯선 여행길로 안내하는 손이다.
여행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많은 시간을 정거장에서 보내야했던 저자의 경험에 따라 이 책은 다섯 개의 정거장으로 나뉘어있다. 그러나 사진과 글에 있어 커다란 변별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어느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상관없다. 다만 그 모든 정거장은 그가 여행을 다니며 담아낸 기억과 삶의 편린들이 잠시 내려앉아 쉬어가는 곳임을 기억하면 좋을 듯 하다. 서정적인 사진과 감성이 살아 숨쉬는 문장이 담겨있는 이 책을 통해 정거장에서의 휴식같은 여운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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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 개정판
한비야 | (주)도서출판푸른숲 | 2007-02-05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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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 개정판
한비야 | (주)도서출판푸른숲 | 2007-02-0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세계 오지의 여행가로 널리 알려진 한비야가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약 8백㎞에 이르는 우리 땅을 49일동안 걸어서 쓴 여행기다. '바람의 딸'로 살아온 저자에게 이번 여행은 이 땅의 실체를 찾는 것 뿐만 아니라 세계여행의 완결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지난 6여 년 간의 세계일주를 마무리하는 '우리 땅 이야기'에는 길 위에서 체득한 여행 철학과 삶의 깨달음들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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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베르나르 올리비에 여행
베르나르 올리비에 | 효형출판사 | 2006-08-3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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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베르나르 올리비에 여행
베르나르 올리비에 | 효형출판사 | 2006-08-3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1만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전설적인 실크로드를, 4년간 단신으로 걸어서 여행한 후 「나는 걷는다」를 출간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여행이란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 만나는 과정'임을 보여준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이번에는 서툰 사진작가가 되어 다시 한번 실크로드에 도전한다. 여기에 기적처럼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수채화가 중 하나인 프랑수아 데르모가 함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낸다.
예전에 만났던 이들을 다시 만난다는 기쁨을 안고 출발했지만 이번 여행에서도 역시 놀라운 일은 일어난다. 아나톨리아의 험준한 산맥, 타브리즈의 뒷골목, 사마르칸트의 둥근 돔을 거쳐 페르가나 계곡, 눈 덮인 파미르를 넘어 아직까지 천일야화 시대와 같은 바자르가 열리는 카스, 현장법사의 넋이 살아있는 시안까지….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같은 길을 여행하는 두 여행자의 감동적인 여정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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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아주 미묘한 유혹
데이비드 리비트 | 효형출판사 | 2004-05-25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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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아주 미묘한 유혹
데이비드 리비트 | 효형출판사 | 2004-05-2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가톨릭 교회의 장엄함과 르네상스 시대의 화려함이 숨막히도록 그득한 도시, 피렌체. 데이비드 리비트는 미켈란젤로와 메디치 가의 도시, 오늘날에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어버린 피렌체의 이면을 이곳에 머물었던 유명인사들의 삶과 함께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특히, 시뇨리아 광장에 있던 다비드상을 아카데미아 미술관으로 옮긴 일화나 2차 대전 중에 예술품 보존을 위해 철저한 조치를 취한 무솔리니 정권의 이야기는 신선한 재미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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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에코토이, 지구를 인터뷰하다
리오넬 오귀스트, 올리비에 프뤼쇼, 토마 가이 | 효형출판사 | 2006-01-31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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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에코토이, 지구를 인터뷰하다
리오넬 오귀스트, 올리비에 프뤼쇼, 토마 가이 | 효형출판사 | 2006-01-31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22년 된 낡은 자동차 에코토이를 타고 1년간 전세계를 누빈 세 청년의 아름다운 여행기. '환경 보호'와 '경제 개발'의 충돌은 불가피한가,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실현은 과연 가능한가를 찾아나선 이들의 생태 여행은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유럽으로 이어졌고, 그들은 그곳에서 크고 작은 환경단체, 정부 관계자, 농민, 산림 노동자, 토착민 등을 만나며 그들을 인터뷰 했다.
막 대학을 졸업한 이 세 청년들에게는 태양, 물, 바람이 품은 지구상의 모든 존재가 소중한 인터뷰 대상이었다. 국경을 넘을 때마다 세관원들과 씨름하고, 사하라 사막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나무다리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하는 안좋은 상황도 있었지만, 이들은 그 좌충우돌 모험을 통해 더 값진 것들을 얻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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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육안으로 바라본 털없는 원숭이
데스먼드 모리스 | 두레 | 2003-07-1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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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육안으로 바라본 털없는 원숭이
데스먼드 모리스 | 두레 | 2003-07-1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털없는 원숭이」로 유명한 저자 데스먼드 모리스의 책. 이 책은 그가 30년 동안 전세계 76개국을 281차례나 여행하면서 쓴 기록들이다. 여기에 수록된 글들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면서도 동물학적, 인류학적 시각에서 인간을 탐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특징을 찾을 수 있다.
그의 여행은 몰타에서 시작된다. 몰타 섬에서 제기했던 문제에 답을 구하기 위해 그는 끊임없이 서로 다른 문화들을 비교한다. 이를 위해 란사로테,이탈리아, 지브롤터, 아프리카,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기 시작한다. 신체언어에 대해 그는 가능한 많은 문화 속에서 조사를 하기 위해 인간의 '신체 언어 지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집중적인 조사와 연구 활동을 벌인다.
예를 들어 고리 모양의 손동작은 유럽의 지역에 따라 'ok', 'o','구멍','위험' 등 여러 가지 의미로 통한다. 그런데 또 어느 곳에서는 놀랍게도 이것이 '목요일' 이라는 의미로 통한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가지 제스처가 서로 다른 두 가지 의미로 통용되는 '중첩'지역에 살고 있다는 것.
이 밖에도 이 책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120종이나 되는 산호초가 있는 하와이, 윈스턴 처칠의 명령으로 멸종 위기에서 벗어난 지브롤터 원숭이 이야기, 캘리포니아의 인간 냉동 보존 센터 등 다양한 읽을 거리들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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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파리의 이런곳 와 보셨나요? - 파리에서 파리지엔처럼 즐기기
정기범 | 한길사 | 2006-12-01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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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파리의 이런곳 와 보셨나요? - 파리에서 파리지엔처럼 즐기기
정기범 | 한길사 | 2006-12-01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누구보다도 파리를 사랑하는 여행 칼럼니스트 정기범의 파리 안내서.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일반적인 관광명소 대신 파리의 거리 곳곳, 골목골목 깊숙이 감춰진 보믈 같은 곳으로 인도한다.
거리를 걷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엔티크 상점의 소박하지만 깊은 멋부터 부티크 호텔의 환상적인 인테리어까지, 몇백 년을 고집스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에서 파리지엔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고 있는 바까지, 그윽한 향이 가득한 찻집부터 늘 새로운 요리로 손님을 맞이하는 레스토랑까지..저자는 파리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것이 끝도 없다고 말한다.
이 책에 소개된 장소들은 국내외 기자와 멋쟁이 파리 젊은이들로부터 추천받은 최고의 명소들 중 40곳을 엄선한 것이다. 모던과 클래식한 장소를 적절히 안배하여 다양한 파리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거나 쇼핑을 하는 등 일상을 즐기면서도 여행의 기본을 충실히 누릴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책 후반에는 소개된 장소들의 약도와 연락처가 함께 실려있다.
도시의 뒷골목에서 길을 잃더라도 조급해하지 않는 사람,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데서 여행의 맛을 찾는 사람, 파리지엔들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공간을 찾아 함께 즐기릴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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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 (주)도서출판푸른숲 | 0000-00-0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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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 (주)도서출판푸른숲 | 0000-00-0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바람의 딸 한비야가 베이징 행 비행기에 오른 건 2000년 3월 15일. '새로 시작할 긴급 구호 활동에 중국어가 필요할 것 같다'며 조용히 배낭을 꾸렸다. 마흔 세 살, 인생의 후반부를 준비하며 베이징에 깃든 한비야에게 중국은 시시각각 어떤 표정을 지으며 다가왔을까.
떠나기 전 예약했던 하숙집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고도 말 한마디 못한 채 돌아서야 했던 그녀가 열 달 뒤 약속했던 위성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며 호텔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만큼 중국어 실력을 키우기까지, 길거리의 인민재판에서 당당하게 승리하고, 청화대 남학생과 마주 앉아 그네들의 숨겨진 야망을 캐묻고, 고구마를 팔던 열세 살 아이의 딱한 사정을 들으며 가슴 저미기까지…. 한비야의 똘망똘망한 눈길은 지치지도 않고 중국인의 삶 속으로 파고들었다.
이 책 『중국견문록』(中國見聞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꼬박 한 해를 중국에 머물며 삶의 또 다른 출발을 준비했던 한비야가 그 곳에서 건져 올린 쫀득쫀득한 이야기 꾸러미이다. 베이징 거리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 그곳에서 새롭게 깨달은 '내 안'의 한계와 가능성들이 특유의 따스하고 사려 깊고 맛깔스러운 문장으로 녹아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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