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22 |
[역사] 지리산 킬링필드
강평원 | 선영사 | 2009-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22 |
[역사] 지리산 킬링필드
강평원 | 선영사 | 2009-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북파공작원>의 작가 강평원이 밝히는 지리산 양민 학살 사건의 진실.
<지리산 킬링필드>는 저자가 2001년 9월부터 한국전쟁 당시 집단 살육과 양민 학살이 자행된 지리산 현지를 찾아가 가해자와 피해자 20여 명의 증언과 대담을 녹취한 후에 집필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책이다. |
21 |
[역사] 기상천외한 조선왕조실록
황영택 | 김앤정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21 |
[역사] 기상천외한 조선왕조실록
황영택 | 김앤정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배워온 역사 지식 사이에 있는 빈틈에서 질문을 제기하면서, 조선 왕조 실록을 근거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두 명이었다든가, 조선에도 변호사가 있었다든가 역사 교육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기상천외하고 흥미진진한 얘기들을 들려준다. |
20 |
[역사] 삼국사기
김부식 | 두산동아 | 2010-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20 |
[역사] 삼국사기
김부식 | 두산동아 | 2010-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 문학 및 사상 100선』시리즈의 제 1권 『삼국사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과 서울시 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도서로서, 수능 언어영역 및 논술 대비를 위한 필수 콘텐츠이다. 『삼국사기』는 오천 년 우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소중한 기록이다. |
19 |
[역사]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이한우 | 21세기북스 | 2010-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19 |
[역사]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는가?
이한우 | 21세기북스 | 2010-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필은 권력이다!
권력을 가진 자의 손 끝에서 쓰여진 조선의 역사, 그 이면에 담긴 역사 속의 진실 혹은 거짓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세운 개국공신으로, 조선 초 최고 실세였던 정도전이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통해 제거되고 500년이 흐른다. 그 시간 동안 정도전은 단순히 태종 왕권 획득의 걸림돌로부터 반란을 일으켰던 대역 죄인들도 동급으로 언급되는 것조차 꺼려하는 반란과 역적의 상징, 간신의 대명사로 변해 버렸다. 지금은 군신공치의 이상을 실현하려 노력했던 현자로 기억되지만, <<조선왕조실록>> 등 조선 시대의 역사서 속에서는 사정없이 난도질당했던 정도전. 조선 건국을 반대하다 살해된 정몽주도 태종 때 영의정에 추증되었고, 세조에 반대해 목숨을 버린 사육신 성삼문도 오래지 않아 복원되었다. 똑같이 군신공치를 실현하려 했던 우암 송시열 같은 이는 조선 후기 최고의 성자로 추앙받았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정도전만이 조선 500년 역사 동안 몰락을 거듭했던 걸까? 서술자의 주관이 담긴 사실(史實)을 이야기하는 역사는 후대에 많은 영향을 준다. 뛰어난 역사의식을 갖고 있었던 조선인들은 역사를 장악하는 것이 권력 정당성을 위해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조선왕조실록??을 장악하려 투쟁했고, 다양한 개인 문집을 쏟아냈던 것이다. 때문에 왕권이 강할 때는 왕의 입장에서, 신권이 강할 때는 신하의 입장에서, 혹은 정권을 잡은 정당의 색에 따라 성군(聖君)과 혼군(昏君), 명신과 간신이 갈린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것은 진실일까? 역사는 그들을 왜 그렇게 기록했고, 왜 오늘날의 우리는 그들을 그렇게 기억할까?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을까???는 정사 ??조선왕조실록??과 야사 속에서 다양한 관점으로 기록된 56가지 흥미로운 일화들을 정사와 야사의 비교,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논한다. 붕당의 뿌리가 되었던 이이나 이황은 오랫동안 추앙받았지만 조선 최고의 명정승이었던 이준경은 조선 후기의 당파 논리에 의해 역사에서 사라져 버려야 했던 점,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었던 정조가 개인적인 복수심 때문에 피비린내 나는 보복을 전개하여 자신의 왕좌를 스스로 위험에 몰아넣었던 사실, 권력자들이 정사를 장악하기 위해 했던 노력 등 지금껏 역사서에서 읽지 못했던 다양한 사실들을 재조명하며 조선 역사 전체를 복원해 나가는 저자의 솜씨는 놀라울 정도다. 정사와 야사는 전체로서 역사를 볼 수 있게 해 주는 두 개의 눈이다. 독자들은 이 두 가지 눈을 통해 새로운 조선 역사를 만나게 될 것이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대를 반추한다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을까?>는 조선인들의 뛰어난 역사의식 속에서 태어난 조선의 정사와 문집들을 분석하며, 저널리스트 출신 저자 특유의 민감한 통찰력으로 이런 역사적 사실들이 현대와 맞물리는 지점들을 깊이 있게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500년 내내 강대국 명, 청의 파병 요청에 시달리던 조선 왕들이 명분과 실리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타기해야 했던 모습은 현대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역사 속에서 실록이 전하는 강대국의 청병에 대한 최선책은 결국 세종이 말했던 그대로다. ‘최대한 버티되 불가피하면 성심껏 임하라!’ _ p. 99 이와 같이 저자는 조선 역사와 현재를 연결시켜 생각할 수 있는 많은 ‘꺼리’를 제공한다. ‘군주 국가’ 조선의 통치자 군주를 다룬 1장에서는 조선 왕 개개인의 통치 특성을 알아본다. 2장에서는 조선을 이끈 국왕들의 힘이 어디서 나오고 어떻게 그 힘을 행사했는지, 또 잘못 행사하여 어떤 비극을 만들어냈는지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최고 권력자의 파워 문제는 지금도 생생하게 적용될 수 있을 만큼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3장에서는 지존(至尊)인 국왕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아니 바로 그 때문에 다양한 삶의 제약을 받아야 했던 왕실 사람들이 현실 속에서 보일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행태들을 그린다.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는 권력욕이 억제될 때 과연 어떤 본능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4장에서는 조선 정치 형성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별해 조선의 정치 세계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5장에서는 국왕을 뒷받침했던 관(官)의 세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한다. 조선시대 관가를 엿보면 진정한 관리상은 언제 어느 때건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장은 말 그대로 조선 사람들 중에서 기인이나 특출난 인물들을 뽑아 보았다. 거기서 조선 사람들의 삶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7장은 말 그대로 조선을 반대한 사람들에 대해 다뤄, 조선 백성들이 나라를 혼란으로 빠뜨리려는 위정자에게 어떻게 항의를 표시했는지, 권력을 쥔 자들이 민심의 향방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
18 |
[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1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18 |
[역사]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1
이우상 | 다할미디어 | 201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선의 500년 역사를 왕릉으로 풀어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에서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이 책은 조선 왕릉으로 조선왕조 518년을 정리한 것이다.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부터 의친왕의 의왕묘까지 왕릉을 순례하며 조선왕조 27대 왕과 그 일가들의 삶을 그려낸다. 조선 왕가를 이루었으나 소리 없이 살아간 왕의 후손들과 내시궁녀의 삶 등 역사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도 따라가 본다. 조선왕조 518년, 27대 역대 왕과 왕비, 추존 왕과 왕비가 있다. 이들의 무덤을 능(陵)이라 하며, 현재 조선 왕릉은 42기가 있다. 왕의 사친과 왕세자, 그 비의 무덤은 13기가 있으며, 원(園)이라 부른다. 묘(墓)는 대군과 공주, 옹주, 후궁, 귀인 등의 무덤으로 64기가 있다. 통틀어 119기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왕릉 순례를 통해 ‘죽음과 역사’라는 두 가지 화두와 만난다. 사색과 성찰, 휴식과 운동이란 부가가치도 뒤따른다. 삶과 죽음으로 풀어본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통해 옛 왕조와 혼을 느끼고, 왕릉답사 가이드를 따라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본다. |
17 |
[역사] 조선의 출셋길, 장원급제
정구선 | 팬덤북스 | 2010-07-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17 |
[역사] 조선의 출셋길, 장원급제
정구선 | 팬덤북스 | 2010-07-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선시대 선비들의 유일한 출셋길 장원급제,
그 영광과 좌절의 드라마를 읽는다!! 조선시대, 과거 시험1등이 인생에서도 1등이었을까? 조선시대의 과거 시험에도 커닝과 대리 시험이 존재했다? 조선시대의 장원급제는 출신성분과 집안의 재력으로 결정됐다? 세상만사 = 출세만세? “조선시대 고위 관료로 출세한 조상 분들의 묘를 보고 뿌듯해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있습니다. … 어머님은 항상 저한테 ‘자네’라는 호칭을 쓰셨습니다. 이를테면 학창시절의 제게 ‘자네, 우리 집안에 정승이 3대째 끊긴 것을 아는가!’라는 식의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출세가 한국인을 가장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이라는 말에는 웃지만 출세에 대해서는 경계의 눈빛을 보이죠. 성공은 자기만족적이고 출세는 질투, 욕망, 선망 등 다양한 코드를 포함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의 글은 정운찬 총리가 서울대학교 총장 시절이었던 2004년,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이며, 뒤의 글은 지난 1월에 방영된 SBS 스페셜 <출세만세>를 제작한 남규홍 PD의 말이다. 두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 한국 사회를 이해하는 키워드들 가운데 핵심 중의 핵심 키워드가 ‘출세’다. 출세는 개인에게 부와 명예를 주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혈통주의를 중시하는 사회적 특성 때문에 출세는 무엇보다 가문의 영광이다.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강준만 교수는 “출세! 이념보다 훨씬 강하고 진하고 질긴 한(恨)이다”라고 논했다. 우리는 애써 외면하든 피터지게 노력하든 사회적 인간으로서 출세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존재다. ‘세상만사 = 출세만세’라는 등식이 사회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출세욕을 가진 사람에 대해 이중적인 잣대를 댄다. 막연한 부드러움과 이유 없는 질시가 교차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두 성향은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하며, 현재의 한국을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이다. 출세는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조선 시대 선비들에게도 출세는 선비의 길이었으며 꿈이었다. 그렇다면 과연 조선시대 선비들에게 출셋길은 무엇이었을까? 출세로 가는 지름길, 장원급제 조선시대에서 평범한 선비들이 출세하는 유일한 길은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에 오르는 것이었다. 조선팔도의 내로라하는 선비들이 오직 그날만을 위해 몇십 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어 당당히 과거에 급제, 그것도 으뜸 중의 으뜸인 장원급제를 하는 것은 개인의 영예일 뿐 아니라 가문의 영광이자 온 고을의 자랑이었다. 그러나 장원급제의 영광 뒤에는 무수한 삶의 굴곡이 숨어 있었으니, 과거 시험이나 장원급제를 둘러싼 극과 극의 인생 역정을 살펴보노라면 자연히 오늘날의 과도한 입시 전쟁이나 사회의 온갖 경쟁을 떠올리게 된다. 이 책은 500여 년간 조선 사회를 이끈 중심이었던 과거제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고, 천태만상의 부정행위와 제도적 한계로 끊임없이 임금과 관료들의 골머리를 썩인 과거제도의 명암을 두루 살펴본다. 또한 과거 시험이 낳은 조선 선비들의 다양한 인생 드라마와 굴곡 많은 삶을 살다 간 장원급제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험에서 1등이 인생에서도 반드시 1등인지 질문을 던진다. 과거 시험의 이모저모 조선 시대의 과거 시험은 문과, 무과, 잡과로 나뉘어 시행되었고 문과는 다시 대과와 소과로 나뉘었다. 소과는 대과를 위한 예비시험 성격이었는데, 생원진사시 또는 사마시라고도 불렸다. 조선 시대에는 대과를 보통 문과라고 했으므로 문과에 급제하는 것은 양반 관료사회에 당당히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는 의미였다. 학자들마다 통계에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조선 시대를 통틀어 문과 시험이 대략 744회 실시되어 급제자는 모두 만 4,620여 명이 나왔으며 장원급제자는 744명이었다. 문과 급제자 전체에 비하면 지극히 적은 숫자고, 1년에 장원급제자가 대략 1.4명 배출되었으니 정말 어려운 과정을 통과한 셈이다. 문과 급제는 개인의 영광뿐 아니라 가문의 커다란 영예였다. 급제만 해도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었는데 더구나 장원급제는 말할 필요도 없었다. 조선 시대는 양반의 시대고, 양반 가운데도 소수의 문벌 가문이 지배한 사회였다. 그리고 권력의 중심에 접근하려면 무엇보다 문과에 급제해야 했다. 또한 대를 이어 문벌을 유지하려면 문과 급제가 필수였고, 이왕이면 장원급제를 기대하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서울에 사는 문벌가의 자제들이 문과 장원으로 급제하는 비율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렇듯 장원을 차지하려면 무엇보다 든든한 집안 배경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는데, 그러한 배경이 없는 시골의 가난한 선비들은 오로지 공부에 의지해야 했다. 게다가 그들은 어려운 현실을 벗어나 입신양명하려면 열심히 공부해서 급제하거나 장원이 되는 길밖에 없었다. 그러나 장원이 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 까닭에 어떤 이는 엄중한 금기를 깨고 불공을 드리기도 하고, 과거 시험만 보게 해준다면 개구멍이라도 지나겠다고 통사정을 하는가 하면, 신문고를 두드리는 이까지 있었다. 그리고 장원급제자들 가운데는 어렵다는 과거에 연달아 장원을 차지한 수재도 있었고 신동으로 이름을 날린 이들도 있었다. 부자지간 또는 아버지, 아들, 손자 3대가 모두 장원을 차지한 집안도 나왔다. 장원 중에는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장원을 차지한 인생 역전의 승부사들도 있었다. 서얼은 과거를 볼 수 없었지만 신분 제한을 뛰어넘어 장원급제까지 한 사람도 있었고, 여러 차례 낙방을 거듭하다가 장원을 하거나, 문과에 급제했다가 취소된 후 다시 시험을 보아 장원급제의 영광을 거머쥔 이들도 나왔다. 그 밖에 귀양살이를 한 뒤 분발하여 장원을 차지한 이도 있었다. 시험 1등이 인생에서도 1등은 아니다 장원급제자들은 으레 모두 순탄한 과정을 거쳐 출세하고 영달했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그들 가운데는 끈질긴 비판에 직면하거나 억울하게 정치적인 희생양이 된 이들도 있었으며 순탄치 못한 관직 생활을 이어간 이들도 있었다. 물론 국왕의 총애를 받거나 공신이 되고 정승, 판서까지 올라 영화를 누린 이들도 있었고 청렴강직한 자세로 선정을 베풀어 칭송을 받은 장원도 있었지만 말이다. 과거에서 장원급제했다고 인생에서도 반드시 장원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었다. 요즘 말로 과거 시험의 달인이 곧 인생의 달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성경에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라는 구절이 있다. 장원이라고 자만에 빠져 나태하거나 불성실하게 생활하는 자들은 성실하고 끈기 있게 살아가는 비장원급제자들에게 추월당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대의 희생물이 되기도 했다. |
16 |
[역사] 87년 체제의 성립 2 - 13대 대통령 선거
이윤섭 | 북큐브네트웍스 | 2010-1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16 |
[역사] 87년 체제의 성립 2 - 13대 대통령 선거
이윤섭 | 북큐브네트웍스 | 2010-1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987년 6월 민주항쟁 그 뜨거운 피의 기억
‘87년 체제’가 성립한 기반인 6월 항쟁과 13대 대선에 대해서 많은 유권자들이 의외로 잘 모르고 있다. 이 글은 87년을 제대로 알아야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87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기술하였다. 각 정파의 정치선전이 ‘객관적 역사’를 대체한 현재 상황에서 ‘객관적 사실’ 묘사에 중점을 두었지만 이 글 또한 그 많고 많은 ‘사실(fact)’ 가운데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러나 정치선전에 기초한 현대사 인식이 아닌 사실에 기초한 한국 현대사의 상을 구축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은 될 것이다. |
15 |
[역사] 듕귁과 오뤤지
고운기 | 샘터 | 2010-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15 |
[역사] 듕귁과 오뤤지
고운기 | 샘터 | 2010-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현대의 다채로운 스펙트럼!
역사의 생생한 그 현장에서,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가 시작된다! 삼국시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속의 숨겨진 이야기를 현대 시사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냈다. 교과서나 딱딱한 역사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숨은 기록이나 일화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의 호흡에 맞게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삼국유사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맛깔스런 글솜씨로 지난 4년간 월간 「샘터」, 경향신문에서 연재되었던 원고를 묶어 펴낸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옛사람과 옛글이 결코 오늘날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다시 한 번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시인이자 국문학자로 알려진 고운기 선생이 우리 역사의 “현장 속으로 달려가, 마치 중계방송을 하듯” 대중의 호흡에 맞춰 쉽게 풀어낸 글이다. 여러 역사 사건이나 옛사람들의 삶의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짐은 물론, 현 시대풍조에 대한 저자의 솔직담백한 시각을 역사에 빗대어 드러낸다. 펼쳐지는 한 장면 한 장면의 이야기들을 현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사건들과 비교하여 “역사 속의 지혜를 빌려 본다거나,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참고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다양한 간접 체험을 하게끔 돕는다. 어느 역사학자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과거에 대한 이해 없이는 현재를 보는 눈도 어둡게 마련이다. 이 책의 머리말에서 “필부필부라도 옛일을 알면 알수록 제가 살아가는 생애의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된다”고 말한 바와 같이 저자는 독자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시공간의 씨줄 날줄 속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옛사람에게 지혜를 빌리고, 옛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 갈아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 이는 역사를 알아가는 데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근래 조기유학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빗대어 저자는 고려 말 조기 유학의 원조인 최치원이란 인물을 소개한다. 최치원은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중국으로 가서 과거에 급제하여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그 삶은 결코 순탄치 못했다. 또한 그의 말년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김부식은 최치원의 생애를 적으면서, “어지러운 시절을 만나” 벼슬길을 단념하고, “유유자적 노닐며 자유로운 몸이 되어” 역사를 쓰고 노래를 읊으며 살다 갔다 했다. 그가 신선이 되어 훌쩍 세상을 버렸다고도 말한다. 그러고 나서 저자는 현 시대의 조기 유학생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다음과 같이 드러낸다. “오늘 우리는 잘 키운 인재들을 적절히 쓸 수 있는 안정된 사회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도 돌아오는 조기 유학생이 최치원처럼 우울하게 지낸다는 소식은 대체 어찌된 일일까?”라고…. |
14 |
[역사] 라이벌 한국사
김갑동 | 애플북스 | 2007-1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
14 |
[역사] 라이벌 한국사
김갑동 | 애플북스 | 2007-1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7-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사를 바꾼 라이벌 대결, 인생의 성패를 가르는 지모와 책략을 만난다!
역사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이며,
우리는 과연 어떤 지도자들을 꿈꿔왔으며,
그리고 꿈꾸고 있는가?
역사를 이끈 라이벌 대결,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2007년 12월 19일은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단 한 명의 지도자를 뽑는 날이다. 선거 막판에 이르자 대선 경쟁자들의 각축전은 대단하다. 이러한 권력쟁취를 위한 경쟁구도는 오늘날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오천년 역사에는 수많은 라이벌 대결이 존재했다. 어떤 라이벌은 때로 영웅으로 때로 위인으로 때로 악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역사에서 대체 어떤 라이벌 대결이 있었으며, 그것들은 왜 서로 다른 평가를 받는 걸까?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영웅(위인)들 간의 대결 중심으로 살펴본《라이벌 한국사 : 대한민국 역사를 바꾼 14가지 라이벌 대결》이 출간되었다. 흥미진진한 영웅들의 삶과 숙명적인 대결 속에서 오늘날에도 유효한 지혜를 찾아보고, 역사 속 그들에 대한 오해나 간과된 역사적 사실은 없는지 추적한다.
또한 라이벌 관계의 핵심인 ‘경쟁과 대결 구도’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역사의 중심에 선 그들의 각기 다른 선택은 어떤 의미를 지니며, 나아가 역사적 사실을 어떻게 오늘날에 적용해 수많은 갈등과 경쟁의 해법으로 풀어갈 것인지를 모색한다. 역사에 대한 해박하고 객관적인 지식에서 영웅과 시대에 대한 관점과 해석까지 제안한 이 책은, 역사적 사실과 영웅들의 삶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동시에 얻고자 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해줄 것이다.
승패는 결국 ‘선택’에 달렸다
역사의 방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수많은 가능성과 갈림길 속에서 오늘날까지 역사가 전개된 요인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영웅들이 있었으며 그들 간의 갈등과 배신, 그리고 복수가 끊임없이 존재했다. 각각의 시대적 상황과 수많은 변수 속에서 그들은 성장 환경이나 가치관, 처한 입장 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하고 자신과는 다른 길을 선택한 인물과 맞서야만 했다. 지킬 것인가 버릴 것인가, 싸울 것인가 협력할 것인가……. 그 선택의 결과로 개인의 잘못된 선택은 나라와 민초들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고, 혹은 그 반대로 위험에서 구하기도 했다. 또한 순간의 선택으로 간신과 충신, 졸장부와 대장부 등으로 후대의 평가가 갈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암투의 대결 속에서,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승자의 선택은 곧 올바른 선택이었는가? 역사 속에서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그리고 역사의 교훈은 오늘날의 우리에게 어떤 선택을 제안하는가? 이 책은 이처럼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그 결과에 대해 현재의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질문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2007년 오늘의 대한민국에도 유효하다.
영웅의 라이벌은 곧 악인? ―역사의 오해와 이중성 바로보기
영웅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빛난다. 그리고 영웅에게 그러한 고난과 시련을 주는 것은 바로 악인이다. 이 책은 ‘영웅 대 악인’, ‘승자 대 패자’로 대표되는 우리의 이분법적 역사 읽기를 반성하고 객관적 시선으로 역사와 인물들을 바라본다. 박정희 정권 때 성웅(聖雄)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가며 추앙한 이순신에게 시련을 준 인물은 익히 알려졌듯 ‘졸장부’ 원균이다. 이인자라는 원망 속에서 이순신을 모함한 졸장부 원균은 그러나 용감하게 부하를 이끌고 이순신 못지않게 많은 공로를 세운 용장이었다.
또한 비슷한 친일파의 삶을 살았음에도 한일합방 소식에 자결한 민영환은 순국자로, 목숨을 끊지 않고 삶을 이어간 이완용은 매국노로 극명하게 다른 평가를 받았다. 그뿐인가. 그 시대의 현실을 직시하고 나름의 개혁을 도모한 인물로도 볼 수 있을 묘청은 유교사관 속에서 ‘난(亂)’을 일으킨 역적이 되었다.
이 책의 구성은
이 책은 라이벌 관계의 성격에 따라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구성된다.
1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라이벌들’은 갈등 관계(김춘추vs.연개소문, 송시열vs.윤증, 이완용vs.민영환, 김구vs.이승만)를, 2부 ‘한 시대가 저무는 자리’는 왕조나 국명이 바뀌는 시대적 변환기에 맞선 인물들(견훤vs.왕건, 최영vs.이성계, 대원군vs.명성황후)을, 3부 ‘같은 신념 같은 길’은 동반자 관계(원효vs.의상, 이황vs.이이, 신채호vs.백남운)를, 마지막 4부 ‘딜레마에 빠진 라이벌들’은 영웅 중심의 역사 서술과 오해 속에 잘못 알려진 사실과 인물 들(성왕vs.진흥왕, 묘청vs.김부식, 성삼문vs.신숙주, 이순신vs.원균)을 재조명한다.
역사는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다. 경험만한 스승이 없듯, 과거와 비슷한 상황이 닥쳤을 때 우리는 현재의 선택에 대한 조언을 역사 속에서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수천 년 역사가 남긴 인물들의 선택과, 그로 인한 역사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농축된 지혜를 찾아내는 데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13 |
[역사] 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1
권영택 | 책먹는아이 | 2009-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5-26) |
13 |
[역사] 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1
권영택 | 책먹는아이 | 2009-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5-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구석구석찾아낸, 재미있고가슴뭉클한 서울의숨은역사이야기! 엄마, 아빠가 들려 주듯 쉽고 재미있게 엮은 역사 이야기 종로, 청계천, 피맛골, 인왕산 등 그 동안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서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역사 이야기가 마치 엄마, 아빠가 머리맡에서 이야기해 주듯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알쏭달쏭 역사 확대경’코너를 통해 역사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책 꼭지 말미에 마련된 역사 확대경 코너를 통해서, 그 꼭지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역사 상식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4대문 4소문 이야기, 서울 성곽 이야기, 갑신정변, 신미양요 등 본문에 실린 이야기의 뒷배경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상식들이 실려 있습니다. 100여 컷에 이르는 사진 자료를 통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킨 책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있듯이, 100여 컷에 이르는 방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추상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인물, 서책, 역사 현장, 성곽, 나루, 하천 등 관련 사진과 함께 읽노라면 마치 그 시대, 그 장소에서 특정 인물을 만나고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12 |
[역사] 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2
권영택 | 책먹는아이 | 2009-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5-26) |
12 |
[역사] 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2
권영택 | 책먹는아이 | 2009-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5-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구석구석 찾아낸, 재미있고 가슴 뭉클한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엄마, 아빠가 들려 주듯 쉽고 재미있게 엮은 역사 이야기 종로, 청계천, 피맛골, 인왕산 등 그 동안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서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역사 이야기가 마치 엄마, 아빠가 머리맡에서 이야기해 주듯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알쏭달쏭 역사 확대경’코너를 통해 역사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책 꼭지 말미에 마련된 역사 확대경 코너를 통해서, 그 꼭지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역사 상식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4대문 4소문 이야기, 서울 성곽 이야기, 갑신정변, 신미양요 등 본문에 실린 이야기의 뒷배경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상식들이 실려 있습니다. 100여 컷에 이르는 사진 자료를 통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킨 책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있듯이, 100여 컷에 이르는 방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추상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인물, 서책, 역사 현장, 성곽, 나루, 하천 등 관련 사진과 함께 읽노라면 마치 그 시대, 그 장소에서 특정 인물을 만나고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11 |
[역사] 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3
권영택 | 책먹는아이 | 2009-0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5-26) |
11 |
[역사] 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3
권영택 | 책먹는아이 | 2009-0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09-05-2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구석구석 찾아낸, 재미있고 가슴 뭉클한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엄마, 아빠가 들려 주듯 쉽고 재미있게 엮은 역사 이야기 종로, 청계천, 피맛골, 인왕산 등 그 동안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서울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역사 이야기가 마치 엄마, 아빠가 머리맡에서 이야기해 주듯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알쏭달쏭 역사 확대경’코너를 통해 역사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책 꼭지 말미에 마련된 역사 확대경 코너를 통해서, 그 꼭지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역사 상식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4대문 4소문 이야기, 서울 성곽 이야기, 갑신정변, 신미양요 등 본문에 실린 이야기의 뒷배경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상식들이 실려 있습니다. 100여 컷에 이르는 사진 자료를 통해 학습 효과를 배가시킨 책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있듯이, 100여 컷에 이르는 방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추상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인물, 서책, 역사 현장, 성곽, 나루, 하천 등 관련 사진과 함께 읽노라면 마치 그 시대, 그 장소에서 특정 인물을 만나고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10 |
[역사] 대왕 세종
백기복 | 크레듀 | 2007-07-30 | (주)북토피아 (2008-11-05) |
10 |
[역사] 대왕 세종
백기복 | 크레듀 | 2007-07-3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끈 이도, 세종대왕의 이상실현은 ‘마음경영’에서 시작되었다. 세종은 대왕이기 전에 여느 사람처럼 화내고, 갈등하고, 고민하고, 반성하는 ‘인간 이도’이기도 하다. 그런 내면의 감정을 잘 다스렸기에 세종은 당대 최고의 브레인 집단, 집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을 내면의 거울에 투영하여 마음과 행동을 다스린 자아 리더였고, 타인의 마음을 움직여 스스로 행동하게 만든 조선의 리더였다. 세종의 마음경영법은 60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우리 인생을 관통하는 위대한 지혜다.
나를 이기는 ‘마음의 힘’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상의 무기다!
능력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 자신의 이상실현에 동참하도록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세종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냄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세종대왕은 성공한 임금이기 이전에 성공한 한 사람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세종이 자신의 삶, 나아가 국가의 꿈과 이상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를 이끈 자아 리더였듯, 우리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 현재의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살면서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 상황에 놓일 때가 많다. 누군가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 ‘마음경영’으로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힘을 가져야 한다.
집현전 학사 10人과의 일화 속에서 찾아낸 이도 세종대왕의 마음경영법!
이 책의 주된 이야기는 이도 세종과 집현전 학사 10인의 일화가 기록된 《세종실록》《연려실기술》에서 발췌했다. 역사 속 인물들에 얽힌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인내와 실천으로 인재와 문화 경영에 성공한 임금,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현실을 바꾼 시대의 창조자, 마음경영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던 인간 이도였던 세종대왕의 진면목을 재발견할 수 있다. 특히 사실에 근거하여 역사소설 특유의 구성과 문체로 풀어낸 에피소드는 600년을 거슬러 올라가 당시의 장면 하나하나를 지켜보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기존 자기계발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팩션형 스토리로 읽는 재미와 감동을 주며, 이어서 전개되는 해설에서 ‘마음경영법 10가지’를 정리해서 실었다
|
9 |
[역사]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전국역사교사모임 | 휴머니스트 | 2002-11-26 | (주)북토피아 (2008-11-05) |
9 |
[역사]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전국역사교사모임 | 휴머니스트 | 2002-11-26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책은? 정답은 교과서다. 이 답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 책은 국정 교과서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현장 교사로 일하는 다섯 명의 필진이 모여 만든 역사 교과서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방적인 지식의 체계적 정리가 아닌,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관점에서 내용을 제시한 것이 이채롭다.
과거를 보는 시점은 하나일 수 없다. 다양한 해석과 다양한 관점이 혼재하는 이 시대에 역사 교과서가 단 하나뿐이라면, 그것은 철저히 하나의 관점만을 주입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다. 결론만 제시하는 닫힌 교과서가 아닌 열린 교과서를 지향하고,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에 주목한 책.
역사라는 드라마에 사람이 빠져버린 지금의 교과서가 딱딱하고 고리타분했다면 역사 속 인물을 불러들여 눈앞에 펼쳐놓은 듯한 이 책은 일단 재미가 있다. 구석기인들의 일괄적인 특징을 나열한 것과 1983년에 발굴된 구석기인 홍수아이를 통해 구석기 시대 5살짜리 꼬마의 생활과 꿈을 유추해보는 것, 이것이 국정 교과서와 이 대안교과서간의 차이다.
근현대사의 비중을 높여 여성과 역사, 청소년의 삶과 꿈 같은 특별 꼭지가 있는 것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 책만의 특징이다.
|
8 |
[역사]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
전국역사교사모임 | 휴머니스트 | 2002-08-26 | (주)북토피아 (2008-11-05) |
8 |
[역사]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2
전국역사교사모임 | 휴머니스트 | 2002-08-26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책은? 정답은 교과서다. 이 답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 책은 국정 교과서에 대한 하나의 대안으로 현장 교사로 일하는 다섯 명의 필진이 모여 만든 역사 교과서이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일방적인 지식의 체계적 정리가 아닌,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관점에서 내용을 제시한 것이 이채롭다.
과거를 보는 시점은 하나일 수 없다. 다양한 해석과 다양한 관점이 혼재하는 이 시대에 역사 교과서가 단 하나뿐이라면, 그것은 철저히 하나의 관점만을 주입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다. 결론만 제시하는 닫힌 교과서가 아닌 열린 교과서를 지향하고,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에 주목한 책.
역사라는 드라마에 사람이 빠져버린 지금의 교과서가 딱딱하고 고리타분했다면 역사 속 인물을 불러들여 눈앞에 펼쳐놓은 듯한 이 책은 일단 재미가 있다. 구석기인들의 일괄적인 특징을 나열한 것과 1983년에 발굴된 구석기인 홍수아이를 통해 구석기 시대 5살짜리 꼬마의 생활과 꿈을 유추해보는 것, 이것이 국정 교과서와 이 대안교과서간의 차이다.
근현대사의 비중을 높여 여성과 역사, 청소년의 삶과 꿈 같은 특별 꼭지가 있는 것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 책만의 특징이다.
|
7 |
[역사] 역사스페셜 1 - 고대사의 흥미진진한 블랙박스들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4-09-05 | (주)북토피아 (2008-11-05) |
7 |
[역사] 역사스페셜 1 - 고대사의 흥미진진한 블랙박스들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4-09-0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 역사를 새로운 각도에서 살펴보는 KBS의 역사교양물 '역사스페셜'의 70여 회 방송분 가운데 고대와 삼국시대 및 발해에 해당되는 내용을 엮었다. '발해는 왜 동해를 건너 일본과 교류했는가', '왜 신라에만 여왕이 존재했을까', '백제 대향로의 비밀', '일본 최고의 인기 상품이었던 신라산 양탄자' '안압지와 신라의 놀이문화' 등 15가지 주제를 통해 우리나라 고대의 모습을 살펴봤다. TV에서 활용한 시각자료들을 삽입해 흥미를 높였다.
이 책은 TV에서 방영했던 대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추리하듯 되살려놓았다. 예를 들면 전북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미륵사지 석탑을 통해 절의 규모를 추정해 보고, 다시 그토록 큰 절을 왜, 누가 세웠을까 하고 전개해가는 식이다. 또 무녕왕릉에서 발굴된 청동거울의 용도를 설명하기 위해 먼저 발굴 당시 어떤 위치에서 발견됐는지 추적하고, 신라시대의 여왕의 존재를 설명하기에 앞서 나이부터 따지고 본다. 역사는 무조건 외워야 하는 고리타분한 학문이라는 편견을 깬 재미있는 기획이다. 물론 이것이 역사의 전부는 아니다.
|
6 |
[역사] 역사스페셜 2 - 가야인도 성형수술을 했다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4-07-05 | (주)북토피아 (2008-11-05) |
6 |
[역사] 역사스페셜 2 - 가야인도 성형수술을 했다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4-07-0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기존 역사 다큐멘터리 책의 개념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입체적 편집, 유려한 문장, 깔끔한 사진설명은 방송으로 맛보았던 역사찾기의 재미와 함께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독자들은 베일에 싸인 한국 고, 중세사의 신비를 한꺼풀 한꺼풀 벗기는 긴장과 흥미를 한껏 느낄 것이다.
|
5 |
[역사] 역사스페셜 3 - 조선판 <사랑과 영혼> 4백 년 전의 편지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5-08-05 | (주)북토피아 (2008-11-05) |
5 |
[역사] 역사스페셜 3 - 조선판 <사랑과 영혼> 4백 년 전의 편지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5-08-0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책으로 읽는 TV 역사 스페셜 제3권. 3권에서는 1, 2권에서 다루지 않았던 조선시대와 관련된 내용을 위주로 했으며, 신라, 백제, 고려 시대 일부를 포함했다. 3권은 고대와 중세편을 다루었던 이전과 '시대적으로 다를' 뿐 아니라 그 성격 또한 퍽 다르다.
특히 옛지도 및 그림들과 관련된 10, 11, 12장은 '지도이자 그림'이고 '그림이자 기록화'인 소중한 옛자료들을 읽고 감상하는 재미를 한껏 느끼면서 당시의 사회상과 생활상의 또 다른 단면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역관, 궁녀 등 왕조 중심의 우리 역사에서 소위 '엑스트라'처럼 여겨진 이들에 대해서도 밀착조명해봄으로써 나름의 역할과 위상을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영상 화면을 비롯한 420여 컷의 다양한 도판과 유려한 문장이 어우러진 밀도 있는 구성으로써 우리 고중세 및 조선사의 이모저모를 새롭게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3권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모두 15개의 역사 스페셜 주제가 있다.
|
4 |
[역사] 역사스페셜 4 - 평양성 난공불락의 비밀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6-02-28 | (주)북토피아 (2008-11-05) |
4 |
[역사] 역사스페셜 4 - 평양성 난공불락의 비밀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6-02-28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역사스페셜 시리즈 중 네 번째 권. 이 책은 이전의 책과 달리 북한의 문화유산을 다룬 것들만을 엄선해 모았다. '한민족 특별 기획 역사스페셜’에서 소개한 평양, 개성, 묘향산 일대의 유적과‘신년스페셜 - 역사기획 발해 1,2' 에서 소개한 만주, 연해주 일대의 발해유적, 그리고 고구려 벽화에 관한 것들을 담아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실었다.
이 책에서 특히 저자는 고대사에 대한 남북한의 입장 차이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것은 우리 역사에 대한 서로의 인식의 차이를 드러내는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
3 |
[역사] 역사스페셜 5 - 미스터리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5-07-10 | (주)북토피아 (2008-11-05) |
3 |
[역사] 역사스페셜 5 - 미스터리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
KBS 역사스페셜 제작팀 | 효형출판사 | 2005-07-1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KBS의 대표적인 교양다큐멘터리 역사 스페셜. 이 책은 역사 속의 인물들과 그 주변을 다룬 것들 가운데 15편을 골라 묶은 것이다. 방송 대본과 녹화 테이프를 토대로 작가가 전체적인 틀을 재구성하여 새로이 글을 썼고, 컴퓨터 그래픽 화면 및 일반 화면을 참고 도판으로 활용했으며, 경우에 따라 편집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찍은 사진을 보완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다양한 인물군들의 다채로운 모습들과 만나게 된다. 시대를 잘못 만나 뜻을 펴지 못하고 스러져간 이들이 있는가 하면, 당시의 상황이 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자질과 비전을 나름대로 현실화한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선 무엇보다 인물에 대한 전기적 이야기보다는 그 시대 및 주변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