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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반드시 다가올 미래
남성현 | 포르체 | 2023-0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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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반드시 다가올 미래
남성현 | 포르체 | 2023-0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이자 기후과학자
남성현 교수가 전하는 기후 비상 시대 지침서!
이미 지구 평균 온도는 1도 올랐다
기후 비상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 변화 필수 상식
2022년 구글 국내 검색어 1위, ‘기후 변화’. 우리는 이미 이상 기온과 날씨 변화만으로 지구의 상태가 심각하게 달라지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기후 변화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기후과학자 남성현 교수가 기후 위기를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기후, 빙하, 해양 등 지구온난화에 대한 기초 용어부터 설명하여 어린이가 읽어도 될 만큼 이해하기 쉽게 기후 변화를 알려준다. 그동안 교과서와 수많은 미디어에 등장했던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온실효과’ 등 여러 과학 용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 온가족이 함께 읽어야 할 기후 상식을 안내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기후 변화가 그 어느 문제보다도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3년 후 지옥이 될 지구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 재앙
지구온난화를 우리가 지금 꼭 알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역대 최악의 홍수와 가뭄, 11월에 함께 맞이한 봄꽃과 한파….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만 이상 현상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구는 우리의 삶과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머나먼 미래의 이야기일 뿐, 우리에게 지금 당장은 시급하지 않은 이야기라고 여겼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진화한 기후 재앙은 지금 이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접근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심각해질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지구와 기후 위기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외침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더이상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다. 이 마음은 오염된 지구를 정화하지도, 지구의 온도를 낮출 수도 없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보고 꾸준한 관심을 주는 사람들이 모이면 기업을 바꾸고 사회를 바꿀 수 있다. 그렇게 바뀐 사회는 지구가 더 나쁜 상태가 되지 않게 유지하거나, 오히려 이전 상태를 회복할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모든 선택이 환경과 연결되어 있음을 안다면, 당신도 환경을 생각하는 훌륭한 시민이다. 우리는 지금 모두 함께 지구를 살리는 답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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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탄소로운 식탁
윤지로 | 세종서적 | 2022-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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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탄소로운 식탁
윤지로 | 세종서적 | 2022-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기후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려면 식탁을 봐야 한다
탄소중립과 먹거리를 엮어 취재한 최초의 책!
연구가, 농부, 축산업자, 발전소 관계자, 환경운동가……
곳곳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전하다
“우리의 한 끼가 지구의 1도를 낮출 수 있다!”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다. 탄소중립을 외치지만 지구온난화는 더 악화되는 때, 먹거리와 온실가스 문제를 엮어 취재·연구한 책이 국내 최초로 나왔다. 장마 등 이상기후로 식자재 값이 폭등하고 ‘파테크’를 하는 이들에 대한 뉴스도 나오지만, 사실 우리는 이전의 그 어떤 세대보다 풍요롭게 먹는 세대다. 얼마나 많이 먹는지를 보여주는 ‘먹방’이 유행하고 음식이 모자란 이들보다 남기는 이들이 더 많다. 그런데 이상기후가 우리 식탁에서 시작됐다면? 우리의 식탁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탄소로운 식탁’이라면?
한국은 해산물 섭취 1위, 돼지고기 소비량 세계 2위의 나라이다. 먹는 일에는 누구보다 ‘진심’이지만, 먹거리와 기후의 연관성에는 ‘무심’한 우리에게 『탄소로운 식탁』은 기후위기를 만드는 먹거리의 여정과 식량 시스템을 낱낱이 알려준다.
저자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 기자로 농업, 어업, 축산업 등 각 부문에서 과학적 데이터로 근거를 제시하고 더 나아가 데이터에 누락된 실제 사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저술 활동을 인정받아 EU의 기후변화 기자상 대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탄소로운 식탁』을 통해 먹거리가 기후위기의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면서 우리는 기후위기를 폭넓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기후위기의 진짜 원인과 해결책에 접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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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윤성철 | 21세기북스 | 2020-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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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윤성철 | 21세기북스 | 2020-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우주의 진화와 생명의 기원을 둘러싼 비밀
우리는 장엄한 우주의 역사 그 자체다!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별과 인간의 경이로운 여정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가 서울대 인기 교양과목 〈인간과 우주〉에서 진행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윤성철 교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도 출연해 천문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책은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기원에 대한 현대 천문학의 눈부신 성과들을 소개함으로써 우리를 우주라는 낯선 공간으로 데려간다. 빅뱅 이후 일어난 별의 형성과 진화를 통해 지금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아주 머나먼 과거, 우리는 모두 별이었다!
우주의 진화와 생명을 둘러싼 비밀!
우주는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빅뱅은 왜 일어났는가? 아주 먼 미래의 우주는 어떤 모습이었는가? 이 우주 안에서 우리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의 존재는 무엇을 의미할까? 윤성철 교수는 이 질문에 천문학이 어떻게 답할 수 있는지 이 책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를 통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우주는 138억 년 전 순간적으로 발생한 대폭발로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우주에 남아 있는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단순한 가설이 아닌 정설로 받아들여졌고, 빅뱅우주론은 우주에 관한 여러 굵직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정적인 우주를 표방하는 정상우주론의 자리를 빼앗고 현대 천문학의 중심에 섰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계속 변하는 것처럼 우주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이 같은 현대 과학의 위대한 발견으로, 빅뱅 이후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별의 형성과 진화, 생명의 기원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밝혀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별을 구성하는 물질과 인간을 구성하는 물질이 같다는 사실을 여러 과학적 근거와 이론들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즉 별의 내부에서 합성되는 물질은 별의 탄생과 죽음이라는 순환 과정을 통해 우주로 퍼져나가 별과 별 사이를 떠도는 생명의 씨앗이 되며, 이는 다시 새로운 별로 탄생되거나 지구에 떨어져서 우리 인간과 같은 생명체가 된다. 또한 우리 몸을 이루는 원소들 중 하나인 수소는 빅뱅을 통해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이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우리 몸은 빅뱅의 순간을 기억하는 우주 그 자체인 동시에 별에서 온 먼지”라는 것이다.
결국 우주의 장엄한 역사가 새겨져 있는 우리 모두가 ‘우주 역사의 일부’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권한다. “만약 하늘의 별에 관해 알기 원한다면 저 하늘을 보기 전에 먼저 거울 앞에 선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거울에 비친 당신은 우주 역사의 체현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주를 향한 천문학의 경이로운 여정!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우주가 정적이고 영원하며 무한할 것만 같다. 그래서 고대로부터 수천 년의 시간 동안 인간은 ‘완벽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설명하는 천동설을 믿었다. 그러나 빅뱅의 발견으로 현대 천문학은 불과 반세기라는 짧은 시간에 그 전과는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우주론을 써 내려갔다.
이 책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는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우주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인간의 세계관을 뒤바꾼 코페르니쿠스의 혁명’, ‘아인슈타인의 최대 실수, 우주상수’, ‘여성 최초 하버드대 교수가 된 세실리아 페인’ 등 천문학사를 수놓고 있는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다 보면, 우주에서 일어나는 별의 형성과 진화뿐 아니라 경이로운 생명의 기원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프리드만, 르메트르, 허블, 로키어, 팔미에 등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많은 현대 천문학자들이 혹독한 과학적 검증과 실수를 거쳐 별의 스펙트럼과 우주를 구성하는 물질 등을 밝혀내는 과정을 하나하나 이해하면서 독자들은 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도 얻게 된다.
이 책은 천문학을 처음 접하거나 별다른 과학적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사진과 물리학 이론을 설명하는 다양한 도판을 수록하고 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친절하고 섬세하게 풀어내는 저자의 글을 경험한 독자라면 누구나 우주가 선사하는 감동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당신은 외계인을 만날 준비가 되었는가!
과학이 선사하는 인문학적 통찰!
현대 천문학의 가장 큰 주제로 외계 행성의 탐사가 떠오르고 있다. 우주와 인간의 연결고리를 설명하는 데 성공한 현대 천문학의 다음 미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구처럼 생명이 거주 가능한 외계 행성의 발견을 근거로 외계 생명체에 대한 합리적 질문과 과학적 답변을 이어나간다. 특히 저자는 상상 가능한 외계 생명과 외계인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지구의 진화 현상을 보면 이 같은 추측은 결코 허무맹랑한 상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로써 저자는 독자들에게 낯선 존재와의 만남을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외계인과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을까? 그는 외계인을 만날 때 우리의 감정은 낯선 이방인을 대할 때 갖는 느낌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면서 낮선 존재에 대한 ‘두려움’ 앞에서는 ‘폭력’이 아니라 자연 및 타인과 공존하는 지혜를 갖춘 ‘성숙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처럼 이 책은 단순한 과학을 넘어 우리가 인간의 존재를 우주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되돌아볼 수 있게 한다. 우주와 별, 인간으로 이어지는 경이로운 여정과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문학적 통찰은 우리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서가명강 -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내 삶에 교양과 품격을 더해줄 지식 아카이브, ‘서가명강’
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일반인들도 듣고 배울 수 있다면?
★★★ 서울대생들이 듣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직장 생활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 같다!
★★★ 살아가는 데 진짜 필요한 공부였다!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 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현직 서울대 교수들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재구성하여 도서에 담았다. 2017년 여름부터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은 ‘서가명강’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강의를 펼쳤으며, 매회 약 100여 명의 청중들은 명강의의 향연에 감동하고 열광했다. 서가명강의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는 도서뿐만 아니라 현장 강연과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대생들이 직접 뽑은 인기 강의,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 강의, 트렌드를 접목한 실용 지식까지, 젊고 혁신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출퇴근길을 이용해 교양 지식을 쌓고자 하는 직장인, 진로를 탐색하려는 청소년, 나아가 늘 가슴에 공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양인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 서가명강 오프라인 강연 www.book21.com/lecture
* 서가명강 팟캐스트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 서가명강 유튜브 | 유튜브에서 ‘서가명강’을 검색해보세요.
◎ 책 속에서
별을 간단한 문장으로 정의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별이 불변하는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별은 진화한다. 누군가 20년 전 모습을 근거로 당신을 함부로 규정하려 든다면 모욕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21세기의 한국 사회를 일제 강점기의 모습으로 규정하려는 것과 같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계속 변하고 있다. 별과 우주도 마찬가지다.
【들어가는 글 | 우주의 끝에서 인간을 만나다 : 14쪽】
지구의 자전축의 기울기가 천왕성처럼 97.8도였다면 생명의 진화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었을 것이고 인류도 출현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우주에는 수많은 우연적 사건이 발생한다. 이런 사건의 연속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른다. 지구의 자전축이 결정된 것도 인간의 출현도 모두 복잡다단한 우주 역사의 일부로 발생한 일이다. 이런 역사를 모른다면 우리는 결코 우리 자신과 우주를 이해할 수 없다.
【1부 | 코페르니쿠스 혁명, 인간은 왜 우주의 미아가 되었는가 - 천문학의 발전과 인간 굴욕의 역사 : 54-55쪽】
우리는 우주의 시작에 관한 질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 과연 우주에 시작이 있었을까? 그렇다면 우주는 영원하지 않고 유한하단 말인가? 우주의 시작은 신의 창조를 연상시킨다. 때문에 동적인 우주에 관한 이론을 제시했던 프리드만의 업적은 자국 소련에서 배척당한다. 신의 창조 신화를 연상시키는 프리드만의 이론이 당시 소련 공산주의자들이 믿었던 변증법적 유물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2부 | 빅뱅,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 우주의 시작과 끝을 향한 지적 탐험 : 102쪽】
우리의 핏속을 흐르는 철, DNA를 구성하는 원소들은 모두 과거 언젠가에 별 속에서 생성되었다. 별들의 먼지로 구성된 우리 몸은 별의 탄생, 별의 진화, 별의 죽음과 초신성 폭발의 과정을 기억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지구와 같은 행성도 만들어졌고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들이 지구에 마련되었다. 우리 모두 아주 먼 과거에는 별 속에 있었다.
【3부 | 별과 인간, 우리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 우리 안에 새겨진 우주의 장엄한 역사 : 200쪽】
진화할 수 없는 것은 생명이 아니다. 생명이라는 현상을 태초부터 미리 정해진 ‘원형’을 통해 이해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 고정된 질서는 생명에게 죽음을 뜻할 뿐이다.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긴다. 과연 생명은 어느 정도의 극한 환경에서까지 적응이 가능할까? 과학기술 문명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산소가 없거나 온도가 100도인 환경에서 영구적으로 생존할 수 없다. 인간은 그만큼 연약하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생명은 연약하다’라는 편견에 사로잡히곤 한다.
【4부 | 외계 생명과 인공지능, 인류는 어디로 갈 것인가 -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믿는 합리적 이유 : 239쪽】
인간의 특정 모습을 영원한 본질로 규정하고 그 틀에 맞지 않는 모습이 발견되면 죄, 타락, 혹은 합목적성에서 벗어난 것으로 이해하던 과거의 구습은 수많은 억압과 비극의 근원이었다. 하지만 별 먼지인 인간의 많은 측면은 역사의 여러 특수한 상황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이는 인간의 미래 역시 미리 정해진 질서에 구속받지 않고 열려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주의 광대함에 압도되어 우주의 끝이 어디인가를 종종 묻곤 한다. 하지만 우리를 더 설레게 하는 질문은 이것이다. 과연 우주가 내재하고 있는 수많은 가능성들의 한계는 무엇인가?
【나가는 글 | 우주의 한계와 가능성을 찾아서 : 265-2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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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남성현 | 21세기북스 | 2020-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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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
남성현 | 21세기북스 | 2020-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시리즈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지진, 태풍...
삶의 공간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 도서 소개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지구의 시계가 멈춘다면? 위기의 지구를 구하는 과학 특강!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현직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엄선한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시리즈의 열한 번째 책이 출간됐다.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들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서가명강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지식의 확장과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위기의 지구, 물러설 곳 없는 인간』의 저자 남성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남극, 태평양, 인도양 등 수십 차례의 해양 탐사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변화에 무감각한 인류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우리에게 태풍, 지진, 쓰나미 등은 지구에서 비롯된 위기지만, 반대로 무차별한 개발과 국가 이기주의로 비롯된 환경오염은 인류가 지구에게 선사한 위협이다. 위기에 처한 지구와 위기를 자초한 인간, 두 존재가 공존할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연재해와 기후변화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과학적으로 조명하면서 환경 문제를 직시하고, 어떻게 인류와 지구가 더불어 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구체적인 데이터로 제시한다.
◎ 출판사 서평
매년 여름이 역대급 폭염인 이유,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기후변화부터 자연재해까지, 지구를 둘러싼 환경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이런 문제는 우리에게 쉽게 와닿지 않는다. 무차별적인 개발의 논리에 모두 암묵적으로 미뤄지고 있으며, 특히 기후변화는 미래의 후손이 겪을 위기라고 생각하고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여름을 더욱더 뜨겁게 달궜던 2017년의 폭염부터 2020년 현재 전 세계를 공포로 뒤덮고 있는 코로나19까지, 오늘날 인류와 지구에는 위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런 위기를 단순한 자연 현상의 일부로 치부하기에는 자연 현상 변동 주기의 진폭이 커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무차별 개발로 인해 지구의 평균 온도가 1℃ 상승했다.
저자는 단순한 1℃ 증가가 아닌 지구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수십 억 년간 어떠한 흐름에도 균형을 지켰던 지구에 수십 년 만에 예상 범주를 넘어선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지구온난화가 우리에게 직접 다가오는 현실일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기후변화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조명하고 최근까지 직접 연구, 탐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시점 지구과학 분야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사안들을 전하고 있다.
오늘의 재해, 내일의 공존
태풍, 지진, 산사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생태계의 질서도 흔들리고, 무엇보다도 자연재해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연 현상과 재해, 재난, 재앙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에 관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생각을 정정해주고 현재에 닥친 위기의 심각성을 꾸준하게 재고시킨다.
자연 현상 자체는 전 지구적인 순환 흐름이다. 현상이 다가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자연 현상이 재해를 넘어 재난과 재앙의 범주에 들지 않도록 현상이 어느 시기에 어느 강도로 다가오는지 예측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구의 균형이 무너짐에 따라 재해의 영향이 예측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면서 이 과정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2016년 미흡한 대처로 논란이 되었던 경주 지진과 2017년 수능을 연기시켰던 포항 지진 등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드러났다. 이러한 위기는 다음 세대가 해결해야 할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눈앞에 닥친 오늘의 문제다.
일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플라스틱기’
푸른 행성 지구에 위기를 불러오다!
시대는 인류의 역사를 바꾼 도구의 발명에 따라 구분된다. 260만 년 전부터 시작된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거쳐 지금 21세기까지 왔다. 그렇다면 21세기 일상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은 무엇일까? 저렴하면서 가공이 용이하고 내구성까지 뛰어난 플라스틱은 식기 도구부터 심지어는 총기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매우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이 순간을 ‘플라스틱기’라고 정의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70년간 전 세계에서 약 40억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됐다. 그만큼 우리의 삶이 편리해졌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플라스틱 폐기물로 버려졌고 썩지 않은 채 그대로 지구에 쌓여 있다. 플라스틱은 지구를 점점 위기로 몰고 있다. 지구를 위기에서 구출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에서는 폐플라스틱으로 대표되는 환경오염을 비롯, 태풍과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의 기후변화에 관해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을 되살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인류와 지구와 함께 살아남는 법
공존의 희망은 바다에 있다!
지구 종말까지 앞으로 100초,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왔다. 삶의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해야 한다. 그렇다면 지구와 함께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 해양학자의 관점으로 공존의 방법을 모색한 저자는 바다에서 인류와 지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공존할 수 있는 희망을 찾고 있다. 바다에서 지구의 희망을 찾는 것은 누구보다 바다를 잘 알고 있는 해양학자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해류의 흐름을 이용해서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오션 클린업의 아이디어처럼 바다의 현상을 통해 거대 쓰레기섬을 제거하거나 해양 자원의 잠재력을 발굴하면서 자원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기술이 발달하면서 프로파일링 플로트 등 최첨단 기구로 해양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고, 국경을 초월한 정보 공유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전 세계인들이 위기의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인류와 지구에 닥친 위기와 문제의 해결책으로 자연과학으로 재해를 예측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책과 행정을 담당하는 사회과학이 힘을 모아 ‘파인먼 경계’를 넘는 융복합적 대응을 제시하고 있다.
바다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미지의 영역이라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다. 지구의 위기를 받아들인 전 세계가 힘을 모아 데이터를 이용한 해양관측을 고도로 이루어낼 수 있다면 아직 우리에게 희망은 남아 있다.
서가명강 -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내 삶에 교양과 품격을 더해줄 지식 아카이브, ‘서가명강’
서울대 학생들이 듣는 인기 강의를 일반인들도 듣고 배울 수 있다면?
★★★ 서울대생들이 듣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직장 생활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 같다!
★★★ 살아가는 데 진짜 필요한 공부였다!
서가명강(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 강의를 엮은 시리즈로, 현직 서울대 교수들의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를 재구성하여 도서에 담았다. 2017년 여름부터 각 분야 최고의 서울대 교수진은 ‘서가명강’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다른 주제의 강의를 펼쳤으며, 매회 약 100여 명의 청중들은 명강의의 향연에 감동하고 열광했다. 서가명강의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는 도서뿐만 아니라 현장 강연과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대생들이 직접 뽑은 인기 강의, 전공을 넘나드는 융합 강의, 트렌드를 접목한 실용 지식까지, 젊고 혁신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출퇴근길을 이용해 교양 지식을 쌓고자 하는 직장인, 진로를 탐색하려는 청소년, 나아가 늘 가슴에 공부에 대한 열망을 품고 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양인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명강의를 손쉽게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 서가명강 오프라인 강연 www.book21.com/lecture
* 서가명강 팟캐스트 audioclip.naver.com/channels/345
* 서가명강 유튜브 | 유튜브에서 ‘서가명강’을 검색해보세요.
◎ 책 속에서
그러나 푸른 행성 지구는 지금도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과거에 없었던 새로운 성격의 자연재해가 등장하는가 하면, 기후변화로 매년 각종 기록을 갱신하고 있으며, 가용자원의 고갈 위험과 함께 거대 쓰레기와 같은 지구환경 오염 문제에 처해 있다. 그렇다. 우리는 이제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되는 시점에 와 있다.
【들어가는 글 | 푸른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다면 : 14-15쪽】
원래 자연현상은 인류를 해하려는 어떤 의도나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니다. 자연재해는 지구 시스템의 작동 원리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자연현상을 인간이 잘 이해하지 못해 생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결과 발생한다. 따라서 자연재해는 세계 인구의 증가와도 밀접한 연관을 가질 수밖에 없다. 자연재해에 취약한 곳에 예전보다 더욱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연재해도 더 빈번히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1부 | 자연재해에 현명하게 살아남기 : 19-20쪽】
믿기 어렵겠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최근에 와서 조금 둔화되기는 했지만 2000년부터 그 수치를 비교해보면 농도는 계속 낮아지는 추세다. 물론 겨울철에는 고농도의 사례들이 있지만 연평균 농도를 따져봤을 때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부 |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 96-97쪽】
기후는 낮과 밤, 여름과 겨울의 온도 차가 서로 상쇄되며 일정한 정도를 유지하는 장기간의 평균 상태다. 이런 관점에서 1도 이상의 온도 증가는 곧 오랜 기간 유지되어 온 지구 시스템의 균형이 깨진 것임을 의미한다. 단지 온도 1도 오르고 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2부 |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 110쪽】
우리에게는 오염된 지구를 버리고 다른 행성으로 떠날 수 있는 능력도, 자격도 없다. 우리에게 다른 대안은 없다. 생존을 위해서라도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오염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
【3부 | 생존을 넘어 공존으로 : 149쪽】
이는 인류가 겪고 있는 자연재해,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원 고갈 등의 지구환경 위기의 돌파를 위해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구환경 관측 및 감시, 예측 능력의 고도화를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 수집은 필수적이다. 현재 이시각 지구촌 곳곳, 특히 심해를 포함한 바닷속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일들은 지금 기록해두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다.
【4부 | 희망은 바다에 있다 : 2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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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숲의 나무빵
이광모 | 닥터펜 글로벌 | 2019-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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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숲의 나무빵
이광모 | 닥터펜 글로벌 | 2019-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내가 심은 도토리나무가 지구의 삼림 지도를 바꿀 수 있다면?
『숲의 나무빵』은 이 한 가지의 질문에서 시작한다. 지구는 점점 병들어 가고 있다. 기후 난민과 온난화가 발생하고 있고, 언젠가 인간은 이 지구를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껏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도토리가 지구의 삼림 지도를 바꾸고, 우리를 이 행성에 계속 살게 해 줄 수 있다면? 온난화와 환경오염으로 점점 신음하고 있는 이 지구는 더 이상 우리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의 후손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의 것이다.
지구상에 심각한 식량문제,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도토리나무’의 환경회복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여 살아갈 수 있는 지구환경은 물론, 지속발전가능한 자연환경을 만드는 데 ‘도토리나무’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기 때문이다.
저개발 국가는 물론 선진국이 주목해야 할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주한미국대사관을 비롯한 주한대사관등 외국공관은 물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기구,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및 녹색기후기금 등에 영문 버전으로 제작되어 보내졌다.
기후변화, 기상이변 그리고 식량자원의 미래를 담은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된 도토리 빵은 2020년까지 140여 개국에 특허 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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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알수록 재미있는 날씨 이야기
게르하르트 슈타군 | 옥당북스 | 2019-05-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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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알수록 재미있는 날씨 이야기
게르하르트 슈타군 | 옥당북스 | 2019-05-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날씨의 모든 것! 과학으로 기후를 읽다!
『알수록 재미있는 날씨 이야기』는 날씨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날씨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 언뜻 보면 매우 친숙한 것 같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온통 수수께끼로 둘러싸여 있다. 아주 쉬운 질문에서 출발하여 변화무쌍한 날씨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쏭달쏭 수수께끼 같은 날씨의 참모습을 과학 원리로 쉽게 풀어준다.
날씨란 무엇인가, 대기란 무엇인가, 바람은 왜 부는 걸까?, 바다의 날씨는?, 기압은 날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기상학이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주제로 세분화하여 기상학을 다뤘다. 기본 요소가 서로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다양한 날씨가 생겨나는지 살펴보고, 지구상의 다양한 기후 조건·인간·우주가 날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려준다. 더불어 앞으로 지구의 기후는 어떤식으로 흘러갈 것인지, 우리가 현재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함께 이야기한다.
[추천사]
유희동(기상학 박사)
‘날씨 과학’은 수학, 물리, 화학, 해양학, 전산학 등을 아우르는 과학의 종합선물상자 같은 학문이라 접근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독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해온 저자의 책이 출간되니 참 반가운 일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폭넓은 과학 지식과 위트가 곳곳에 녹아 있어 날씨와 기후에 얽힌 복잡한 과학적 사실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다. (기상청 기상서비스지능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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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코스믹코믹 : 빅뱅을 발견한 사람들
아메데오 발비 | 푸른지식 | 2014-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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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코스믹코믹 : 빅뱅을 발견한 사람들
아메데오 발비 | 푸른지식 | 2014-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우주와 한 발자국 가까워지기 위한 최고의 입문서!
한 편의 미스터리 소설과 같은 빅뱅이론의 탄생 과정 반세기동안 수많은 과학자들의 오류와 발견과 논쟁을 추적한다 이 책 <코스믹코믹>에는 20세기 우주과학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역사 속 과학자들을 빅뱅이론을 완성하는 과정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우주과학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이론이라고 할 수 있는 빅뱅이론은 단지 누구 한 사람의 재능이나 노력으로 완성된 것이 아니다. 빅뱅이론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이 저마다의 퍼즐을 가지고 있었고, 이 책은 그 퍼즐이 맞춰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어쨌든 그 소음이 어디서 오는 건지는 밝혀내게 될 거야. 아마 온 우주를 다 뒤질 필요는 없을걸.” 두 천문학자가 우연히 초단파를 발견하고 그 소리가 지구가 아닌 저 멀리 우주에서 오는 소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은 마치 한 편의 미스터리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 우주의 시작에 대해 과학자들이 반세기 동안의 벌이던 논쟁을 종결지을 결정적인 증거를 전혀 영문을 모르던 두 사람이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그 소리는 단순한 소음이 아니라 우주에서 보내는 신호이자 “우주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고고학 자료”였다. 그들은 처음 그 소리의 원인을 전혀 짐작하지 못한다. 모든 가능성에 대해 다 생각한 나머지 심지어 비둘기똥이 안테나를 방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근처에 있는 비둘기는 모두 그들의 총에 맞아 사라지는 웃지 못할 상황마저 벌어진다. 이탈리아의 젊은 천체물리학자 아메데오 발비와 아트 디렉터 로사노 피치오니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당시 배경과 인물을 생생하게 살리기 위해 논문이나 과학자들의 자서전은 물론 당시 인터뷰와 사진자료까지 모두 참고하였다. 두 천문학자가 처음 초단파를 발견하고 원인을 찾지 못해서 근처의 비둘기를 의심하는 이야기나 아인슈타인이 잘못된 견해를 주장하며 잘난척하는 장면 등 우주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만한 일화들을 만화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만화를 좋아하는 과학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는 저자는 책을 쓰게 된 계기도 단순히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과학을 소개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우주과학을 어렵게 생각하지만 시각적인 설명이 있으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쉽다. 실제로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물리학에 대한 장벽을 무너뜨리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아인슈타인이 방 안에 둥둥 뜬 상태로 중력에 대해 이야기할 때 딱딱하기만 하던 상대성이론의 원리가 단번에 와닿는다. 모두가 무시하고 지나쳤던 작은 소음을 끈질기게 연구한 끝에 1978년 노벨물리학상을 받다 “나는 가끔 궁금해진다. 왜 우리에게 상을 줬을까?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건데, 다른 전파천문학자들도 분명히 그 소음을 수없이 들었지만 무시하고 지나쳤을 것이다. 우리는 아니었다. 우리는 그 작은 소음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책의 마지막에 나오듯이 1978년 전파천문학자 아서 펜지어스와 로버트 윌슨은 우주배경복사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들은 당시의 가장 유명한 과학자도 아니었고, 학계에서 추앙받는 연구자도 아니었다. 다만 안테나를 연구하다가 우연히 우주에서 나오는 극초단파를 들은 전파천문학자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극히 미세한 소음 하나를 일 년 동안 고민하고 추적했다. 이것을 과연 우연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책에 나오는 과학자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우주에 대해 고민했고, 그 결과를 가지고 주장하고 논쟁하고 때로는 우기기도 한다. 아인슈타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 역시 빅뱅이론에 대해 오류를 범하는 실수를 저질렀고 결국에는 그 실수를 인정해야만 했다. 역사상 가장 천재적인 물리학자도 빅뱅이론으로 가기 위해 거쳐야 했던 수많은 오류 중의 하나를 범했던 것이다. 무엇이 나타날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짜릿한 모험 "과학자들이 노력하여 우주의 비밀을 한 꺼풀씩 벗겨낼 때마다 우주는 그 이상의 더 많은 의문점들을 제시한다. 어쩌면 끝이 없을지도 모르는 지난한 과정일 수 있지만 이 점이 바로 우주를 탐구하면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무엇이 나타날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만큼 짜릿한 것이 또 어디 있겠는가.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학자들의 삶은 그 자체가 하나의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 《우주의 끝을 찾아서》저자, 국립과천과학관 이강환 박사 이 책은 엄밀히 말하면 ‘빅뱅이론을 발견한 사람들’에 관한 책이다. 이들이 하나의 이론이 완성되기까지 위해 저마다의 연구를 해나가며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에도 나오듯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는 점점 더 확실히 알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알아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다.” <코스믹코믹>은 천문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도, 물리학자라고 하면 아인슈타인밖에 모르는 일반 독자에게도 우주와 한발자국 가까워질 수 있는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 우주에서 보내는 신호를 직접 들어보세요.(The Sound Of BigBang) 빅뱅이론의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던 1962년에 발견된 초단파를 음향화시켜 들을 수 있는 유투브 영상이 있다. 책의 제일 마지막 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독자들도 그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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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바다에서 희망을 보다
남성현 | 이담Books | 2013-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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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바다에서 희망을 보다
남성현 | 이담Books | 2013-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지구환경의 위기. 과연 돌파구는 없는가?
바다로 눈을 돌려보자.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상기후, 심화되는 자연재해, 에너지와 자원 고갈 등의 문제들을 풀어줄 열쇠는 바로 바다에 있다. 이 책은 아직까지도 미개척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바다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하고, 인류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번영을 위한 해양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제고하며, 나아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려는 대한민국의 보다 많은 젊은 인재들이 해양과학기술과 해양산업에 조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쓰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