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 #한국근현대사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관통하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대한민국史〉 시리즈. 저자가 '한겨레21'에 연재했던「한홍구의 역사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역사를 보는 올바른 관점과 기준을 강조하며, 편향을 거부하는 폭넓은 시각으로 역사의 주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닌 여러 문제들의 역사적 뿌리를 근현대사에서 찾고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제1권에서는 반미와 친미, 병역비리 논쟁 등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제2권에서는 베트남 전쟁과 학살의 역사, 박정희와 김일성 등 여전히 우리의 가슴을 무겁게 만드는 지난 역사의 흔적들을 돌아본다. 제3권에서는 최근 정치ㆍ사회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주요 현안들에 대한 해석을 제시한다. 제4권에서는 386세대의 이야기에서부터 현재도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한미FTA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저자: 한홍구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 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했으며, (사)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상임이사,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공동집행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8가지 주요 쟁점과 그와 관련된 근현대사 맥락을 특유의 박식과 입담으로 풀어낸 '특강', 한국 현대사의 여러 국면에 등장했던 사건과 사람들, 그것을 둘러싼 금기의 역사를 소설보다 더 흥미로운 필치로 고발한 '대한민국史' 1~4권을 펴냈다. 그 외 '한홍구와 함께 걷다', '한홍구의 현대사 다시 읽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공저),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공저) 등을 출간했다. 현재는 '한겨레'에 법과 양심, 소신보다는 ‘그분들의 뜻’에 기대온 한국 사법부의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어둠의 역사를 밝히는 '사법부-회한과 오욕의 역사'를 연재하고 있다.
1. 승리의 짜릿한 감격은 없었다
단 한번도 왕의 목을 치지 못한...17
왕정은 왜 왕따당했나...27
대한민국의 법통을 말한다...38
태극기는 정말 민족의 상징인가...50
우리는 모두 단군의 자손인가...62
'장군의 아들', 신화는 없다...73
2. 우리는 무덤 위에 서 있다
만주국의 그림자...89
'친일파'에 관한 명상...100
이근안과 박처원, 그리고 노덕술...110
우리는 무덤 위에 서 있다...121
'박멸의 기억'을 벗어던지다...131
3. 또 다른 생존방식, '편가르기'
'참된 보수'를 아십니까...143
누가 '좌우대립'이라 부추기는가...154
딱지는 달라도 수법은 의구하네...163
수시로 되살아나는 연좌제 망령...174
기구한 참으로 기구한...186
4. 반미감정 좀 가지면 어때?
맥아더가 은인이라고?...201
정전협정의 '저주받은 유산'...212
주한미군, 뻔뻔할 자격 있다?...223
반미의 원조는 친일파였다...236
반미감정 좀 가지면 어때?...247
5. 병영국가 대한민국
찬란한 '병영국가'의 탄생...261
그들은 왜 말뚝을 안 박았을까...272
이제 모병제를 준비하자...282
정약용도 두손 두발 다 들다...289
상아탑은 병역비리탑?...300
COPYRIGHT 2009 BY ㈜북큐브네트웍스 RIGHTS RESERVED. IF YOU HAVE ANY QUESTION OR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