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로 글을 쓰는 일본 여성 작가 다와다 요코의 에세이 『영혼 없는 작가』. 이민 작가로는 드물게 이중 언어로 글을 쓰고, 전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와다 요코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언어를 모르는 채로 온 유럽에서 관찰한 낯선 사물과 세계를 낯선 언어를 배워 적어가며, 낯선 것에 적응한 저자는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풀어내고 있다.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시각을 드러내는 다와다 요코. 우리의 삶에 대한 빛나는 성찰과 소설가로써의 경험, 낯선 풍경이 함께하는 여행까지. 카프카를 연상시키는 진지함과 새로움으로 풀어낸 다와다 요코의 내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1부
통조림 속의 낯선 것
영혼 없는 작가
부적
유럽이 시작되는 곳
“유럽은 원래부터 없었다고 아무에게도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2부
엄마말에서 말엄마로
전철에서의 독서
빈 병
가지
심부름꾼
일곱 어머니의 일곱 얼굴들
글자들의 음악
이격자(耳擊者)
판 이야기
작품 해설 / 최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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