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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에세이/산문
[에세이/산문] 베르나르 올리비에 여행
베르나르 올리비에 | 효형출판사 | 2006-08-3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제작형태 : xml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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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2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전설적인 실크로드를, 4년간 단신으로 걸어서 여행한 후 「나는 걷는다」를 출간해 수많은 독자들에게 '여행이란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 만나는 과정'임을 보여준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이번에는 서툰 사진작가가 되어 다시 한번 실크로드에 도전한다. 여기에 기적처럼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수채화가 중 하나인 프랑수아 데르모가 함께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낸다. 예전에 만났던 이들을 다시 만난다는 기쁨을 안고 출발했지만 이번 여행에서도 역시 놀라운 일은 일어난다. 아나톨리아의 험준한 산맥, 타브리즈의 뒷골목, 사마르칸트의 둥근 돔을 거쳐 페르가나 계곡, 눈 덮인 파미르를 넘어 아직까지 천일야화 시대와 같은 바자르가 열리는 카스, 현장법사의 넋이 살아있는 시안까지….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같은 길을 여행하는 두 여행자의 감동적인 여정을 만날 수 있다.

  • 1938년 프랑스 망슈 지방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열여섯 살에 가난 때문에 고등학교를 그만둔 뒤에 외판원, 항만 노동자, 토목공, 체육교사, 웨이터 등 손대보지 않은 일이 없다. 1964년 독학으로 바칼로레아 '대학 입시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이어 CFJ(Centre de Formation des Journalistes)를 졸업했다. 30여 년간 '파리 마치', '르마탱', '르피가로'등 유수한 프랑스 신문과 잡지사에서 활동한 그는, 호기심 많은 정치부 기자였으며 잘 알려진 사회-경제면 칼럼니스트이기도 했다. 은퇴 후인 1999년, 이스탄불에서 시안까지 실크로드를 걸어서 여행하기로 결심한 그는 4년에 걸쳐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갔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기간을 정해 단 1킬로미터라도 빼먹지 않고 걸어서 실크로드를 여행한 것이다. 그는 또한 비행청소년에게 도보여행을 통해 재활의 기회를 주는 쇠이유(Seuil) 협회를 설립했다. 4년간의 실크로드 여행을 책으로 낸「나는 걷는다」의 인세는 이 협회의 운영비로 쓰인다.

  • - 한국의 독자에게 - 길은 다시 또 이어지고 - 출발 왜 걷는가? 터키 길은 거대한 초원을 가로지른다 이집트 바자르 | 나무꾼 철학자 | ‘정상적’인 여행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대상 숙소 | 오래된 개혁의 고향 왔노라, 보았노라 | 체온으로 느껴지는 정 | 숙명의 삶 신기루 같은 도시 | 나의 신과 나의 군대 이란 이 소중한 공간에서 행복할지어다 사막에 피어난 문화 | 퇴직 교수 베루즈 | 물라의 부업 전쟁보다 무시무시한 도로의 무법자 | 두고 간 평화 솔타니예 | 친절한 이란 사람들 | 사막의 대상 숙소 달은 종종 비추리니… 투르크메니스탄 슬픔 위에 피어난 사막의 꽃 형편없는 마약상 | 절대 금지 | 칭기즈 칸의 잔인한 보복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푸른 돔 종교적 열정과 잔혹한 통치 | 가슴 벅찬 재회 떠나가는 젊은이들 | 평생의 계약, 결혼 폭군와 천문학자의 도시 | 그 녀석이 개종만 한다면 꿀처럼 달콤한 키르기스스탄 말보다 드센 파미르의 여인들 그곳에는 놀라운 말이 있습니다 | 강한 여인들 | 태고의 야생 유목민의 영웅 | 옛날 옛적 스텝에서는 중국 인간의 가장 위대한 작품 상업 도시 카스 | 한족의 나라 | 불의 땅 | 사막의 추억 가짜 이발소 | 녹색 만리장성 | 여정의 끝, 실크로드의 시원 나는 걷고 싶다 - 감사의 말 - 쇠이유 협회 -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