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딴지는 글쓰기 대회에 나가 상을 타고 그 포상으로 4박 5일 동안 북한을 탐방한다는 가상 이야기이다. 여행기록문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북한 아이들을 만나며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각종 사진과 북한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들이 이 책의 흥미를 더해준다.
꾸며진 이야기지만 남북이 서로 교류를 통해 막혀 있던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작가는 강조하고 있다. 말과 생활습관 등 남과 북이 다른 것도 있지만 아직은 비슷한 것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뚱딴지 탐방 시리즈는 독도, 일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아이들에게 폭넓은 상식을 제공한다.
전남대학교 국문학과,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시를 공부했다. 1989년 문예운동지 『녹두꽃』에 「곰재와 백년초꽃」등을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대학시절 은사이신 이태호 교수에게 미술사를 사사하고 문화유산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지금껏 하고 있다. 도서출판 풀빛·월간 사람 사는 이야기·한국문화유산답사회 등에서 일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글쓰기와 방송활동·강의·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답사강좌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문화유산을 찾아서』(매일경제신문사),『서울의 의미를 찾아서』(한국이동통신),『국토는 향기롭다』(미래사),『웃고 있는 보물들』(대교출판),『뚱딴지 문화유산탐방』(대교출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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