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몰아치는 마이애미의 저녁 무렵 갱 두목 월리스를 겨냥한 아처 호텔의 드라이브 바이 총격으로 월리스는 물론 일반시민들까지 희생된다. 호레이쇼 반장은 마이애미 갱 조직을 잘 알고 있는 마약수사국(DEA)요원 제러미 버네에서 도움을 청하지만 오히려 버넷부부도 갱들의 총알세례를 받는다. 총격에 사용된 탄피가 이미 11개월 전 증거물로 압류된 AK-47에서 발사된 것임이 NIBIN(전미 탄도학 정보종합네트워크)을 통해 밝혀진 가운데 마이애미의 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갱들의 전쟁은 점점 도를 더해간다.
픽션과 논픽션 분야 양쪽에서 전미 추리소설 작가상인 에드가 상 후보에 오른 콜린스는 ‘추리소설을 부활시킨 인물’로 불린다. 영화 ‘사선에서’, ‘에어포스 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로드 투 퍼디션’등의 원작을 썼고, 연재만화「딕 트레이시」의 대본을 썼다. 고향 아이오와 주에서 독립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하며 영화 ‘미이라(Mummy)’와 속편 ‘미이라2(Mummy's Day)’의 각복 및 감독을 맡기도 했다. 아이오와 영화상에서 각본상을 6번 수상한 기록이 있으며 HBO에 방영된 ‘The Expert’의 각본을 썼고 다큐멘터리 ‘Mike Hammer's Mickey Spillane(1999)’, 획기적인 영화 ‘Real Time:Siege at Lucas Street Market(2000)’의 각본 및 감독을 맡았다.
1. 폭풍의 전야제
2. 지하수로
3. 버넷 부부의 피격
4. 사라진 AK - 47
5. 갱들의 전쟁
6. '총알 여인' 칼리
7. 피의 정상회담
8. 다시 아처호텔로
9. 사라진 부츠
10. 인사이드 잡(inside job)
11. 투비 오어 낫 투비(to be or not to be)
저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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