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대학 졸업반인 김네오의 일기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을 영어로 옮길 수 있게 한 책이다. 단순한 번역이나 문법, 단어 설명 등에 치우친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실제 영어권 사람들과 만나 대화할 때 자주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을 분야별로 구성하였다. 특히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한국적인 표현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국적인 상황을 번역체가 아닌 자연스런 우리말로 일기를 쓰고, 그 느낌을 살려 가장 적합한 영어로 옮긴 다음, 표현과 단어, 영어로 옮기는 방법과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말 표현과 영어 표현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각 주제별로 많이 쓰이는 표현을 집중적으로 수록하여 '생각을 영어로 옮기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하였다. 일상생활에서 쓰는 구어체 중심으로 엮은 살아 있는 영어책이다.
1997년 10월 외대통역대학원 출신 전현직 통역사들이 모여 개설한 국내 최초의 영어 전문 포털 사이트. 1998년 12월부터 회원들의 요청으로 인기 온라인 강좌를 책으로 출간하기 시작했다. 네오퀘스트 잉글리시 플라자(http://www.neoqst.com)는 1999년 7월 정회원 8만명, 조회수 170만회를 돌파했다.
머리말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
영작 요령-그림만 잘 그려도 영어가 보인다
첫 번째 일기/ 집에서
침실에서
화장실에서
부엌에서
거실에서
컴퓨터 앞에서
방에서
두 번째 일기/ 도로에서
또 늦잠 자다
주차장에서 차 빼기
깜박이도 안 켜고 끼여드는 X
전용차선 무시하는 버스 & 공포의 오토바이 부대
경찰한테 딱지 떼이다
지하철에서
세 번째 일기/ 극장에서
조조 영화 보러가기
영화 검열은 왜 하는 거야
복합상영관에서
핸드폰은 이래서 필요해
자리 못 찾아 헤매다
내용이 구태의연한 영화
식상한 결말은 이제 그만
네 번째 일기/ 백화점에서
전 매장을 뒤집고 다니다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랴, 끝없는 아이쇼핑
숙녀복-디자인 예쁘고 빨래하기 쉽고 활동하기 편한 옷?
신사복-여름엔 안 끈적거리고 까슬까슬한 감이 최고
수선 맡기기
그녀가 사준 옷, 눈물이 앞을 가린다
다섯번째 일기/ 병원에서
건강 진단
변비와 숙변과 치질
내시경 검사와 관장
병원에서 흔히 체크하는 10가지 일반 항목
안과-시력, 눈꼽, 렌즈, 난시, 색맹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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