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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내일은 해피엔딩
수진 닐슨 | 블랙홀 | 2022-1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제작형태 : pdf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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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 10권. 『내일은 해피엔딩』은 『조지 클루니 씨, 우리 엄마랑 결혼해줘요』와 『형, 내 일기 읽고 있어?』로 한국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수진 닐슨의 세 번째 한국어 번역작이다. 캐나다 출간 당시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캐나다도서관협회 추천도서, 캐나다 온타리오도서관협회 추천도서 선정은 물론 루스 앤 실비아 슈와르츠상까지 휩쓴 화제작이다. 스튜어트는 암 투병 중이던 엄마를 잃고, 애슐리는 성정체성을 커밍아웃한 아빠와 멀어진다. 그리고 얼마 후 오랜 직장 동료였던 스튜어트의 아빠와 애슐리의 엄마가 사랑에 빠지면서 네 사람은 불편할 수밖에 없는 동거를 시작한다. 지능은 뛰어나지만 병약한 열네 살 스튜어트와 패셔니스타이지만 공부에는 별 관심이 없는 열다섯 살 애슐리가 하루아침에 남매가 된 것이다.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이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빵빵 터지는데……. 이 작품은 스튜어스와 애슐리 가족이 혼합 가족이 되면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편부모 가족, 가족 해체, 죽음, 트라우마, 성소수자, 따돌림,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에 이르기까지 지금 우리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이슈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스튜어트와 애슐리의 시점을 교차하며 서술해 나가는 방식을 통해 두 인물 각각의 시선과 입장을 선뜻 독자에게 전달하는데, 이것은 독자로 하여금 뜻밖의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게 만든다.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이 가족, 과연 내일도 ‘해피’할 수 있을지 우리는 지켜보지 않을 수 없다.

  • 지은이 | 수진 닐슨(Susin Nielsen) 캐나다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청소년 드라마 〈Degrassi Junior High〉 시리즈의 시나리오 작가이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캐나디안 스크린라이터 어워즈와 제미니 어워즈를 수상했다. 그 후로도 많은 TV쇼 시리즈를 집필하며 틈틈이 어린이 책을 발표했고 2006년 『Word Nerd』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어덜트(YA)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조지 클루니 씨, 우리 엄마랑 결혼해줘요』는 2010년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이미 한국은 물론,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형, 내 일기 읽고 있어?』는 캐나다도서관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 책에 선정되고, 캐나다 총독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남편과 아들 그리고 두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캐나다 밴쿠버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 김선희 번역가이자 한양대 국제교육원 한국어교원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 펠로십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는 『13층의 슈퍼히어로』, 『루저 클럽』, 『바람의 노래를 기억할게』, 『위대한 동물원』, 『윔피키드 시리즈』, 『전쟁을 끝낸 파리』, 『팍스』 등 150여 권이 있다. 또한 『얼음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등 10여 권을 집필했다

  • 내일은 해피엔딩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