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부모에게 살해당한 아픔을 간직한 채 새로운 삶을 부여받은 렐 코리건.
하지만 또다시 주변의 애정을 받지 못하고 소중한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불행을 가지게 되는데,
유일하게 교류가 있던 가족마저도 렐의 불행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다.
그렇게 렐은 유배를 당하고 열일곱 살에 수도로 돌아오게 된다.
수도에 돌아와서 만난 것은 자신과 비슷한, 하지만 다른 불행을 가진 남자, 아드리안 필리거였다.
평범이라는 단어에서 동떨어진 두 사람은 평범을 바라며 서로의 필요에 의해 약혼을 하고,
더는 상처 입기 싫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서로를 향한 감정에서 눈을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서로의 고통을 알고 있기에 그 상처를 외면할 수 없었고 끌림을 거부할 수 없었다.
요정의 축복으로 만나 서로를 위한 단 한 명이 되다.
생각하고 있는 좋은 이야기를 남기고 전해 주고 싶은 류은이라고 합니다.
즐겁게 즐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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