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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진홍빛 하늘 아래
마크 설리번 | 나무의철학 | 2020-03-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1,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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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에서 이미 견고한 입지를 다진 베스트셀러 작가 마크 설리번의 책이 한국에 최초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최근 몇 년간 발표된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각종 차트를 석권했으며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해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 '종이책·전자책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소설이다.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평범한 소년이 나치 고위 사령부 내부의 첩자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여정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600페이지가 넘는 짧지 않은 분량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속도감으로 독자를 단숨에 빨아들인다. 밀라노에 사는 평범한 열일곱 살 소년 '피노'. 그는 예술과 음악이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를 제집 마당처럼 뛰노는 천진한 소년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폭격으로 하루아침에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긴다. 폭격을 피해 신부가 운영하는 알프스산맥의 학교로 간 피노는 그곳이 나치의 잔혹 행위를 피해 유대인들을 탈출시키는 일종의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신부를 도와 유대인들을 데리고 위험천만한 알프스산맥 등반을 몇 번이고 성공시키지만, 열여덟 살이 되자 강제로 독일군에 입대하게 된다. 그러던 중 뛰어난 운전 실력과 언어 능력으로 한 독일군 장교의 운전병으로 발탁되고, 그가 바로 히틀러의 최측근이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한스 레이어스 장군임을 알게 된다. 독일군 군복을 입은 자신이 수치스러워 견딜 수 없었던 피노는 마침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저항세력의 첩자가 되어 나치의 일거수일투족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 정보를 빼내 전쟁을 조금이라도 유리한 쪽으로 이끄는 것. 그는 그렇게 위험천만한 세계로 뛰어들겠다고 결심한다

  • 미스터리, 서스펜스, 역사 등 어떤 분야에서든 섬세한 감성과 날카로운 시선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가. 미국에서 이미 18권의 소설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저널리스트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을 가지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메드필드에서 나고 자라 노스웨스턴 대학교 메딜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딴 후, 탐사 보도 분야에서 일을 시작해 〈뉴욕타임스〉 〈뉴욕데일리뉴스〉 등에서 활약했다. 마크 설리번은 서른 살이 되어서야 소설을 쓰기 시작했는데, 1994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폴 라인(The Fall Line)》이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책'에 선정되며 독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1996년 선보인 《정화 의식(The Purification Ceremony)》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14개국에 번역 출간되면서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 책은 에드거 상 장편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작가는 이 책으로 WH스미스 '새로운 인재 상'을 수상했다. 2011년부터 스릴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과 함께 쓴 다섯 편의 '프라이빗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작가에게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이 책의 소재가 된 피노 렐라의 실제 이야기를 운명처럼 만났다. 10년간의 조사와 준비를 거쳐 탄생한 《진홍빛 하늘 아래》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독자 리뷰가 폭발적으로 달리며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실화를 아름답게 그려내 살아 있는 역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역사책의 각주로만 다뤄졌던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이탈리아를 치밀하게 조명한 것 또한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었다. 이 책은 지금 반드시 읽어야 할 역사소설로 손꼽히며, 마크 설리번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가로 다시 한번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 서문 1부 아무도 잠들지 말라 2부 신의 대성당 3부 인간의 대성당 4부 가장 잔인한 겨울 5부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