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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에세이/산문
[에세이/산문] 혼자 있는 시간에 익숙해질 때
박철우 | 다연 | 2020-0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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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있는 시간에 음미하는 한 잔의 행복 에세이 꼭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초조한 나날, 혹은 공허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가? 알 수 없는 미래 앞에서 불확실성이라는 고민을 끌어안은 채 진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가? 그렇다면 맥주 한 잔 마시듯, 커피 한 잔 마시듯 이 책을 음미해보자. 이 책은 헛헛한 마음, 복잡한 마음, 우울한 마음에 빠졌을 때 마시는 쌉싸름하면서도 달큰한 맥주 한 캔 또는 커피 한 잔처럼 혼자만의 시간을 행복하게 채워줄 것이다.

  • 지은이 박철우 바람에는 정해진 규격이 없다고 믿는 사람. 비가 오면 흐르다, 비 그치면 한쪽 모퉁이에 고이는 사람. 목티의 거칠함을 싫어하지만, 옷장 속에 목티밖에 없는 사람. 자주 다정하고 자주 까칠한 사람. 한동안, 타인으로부터 의도적으로 혼자가 되려는 수작을 부리는 사람.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노래는 발라드밖에 없지만, 발라드를 부르기엔 낮은 목소리를 가졌다. 그럼에도 하고 싶은 말, 나누고 싶은 감정의 양이 적지 않아 글쓰기를 시작했다. 5년째 팟캐스트 ‘모티브 브릿지’를 진행하며, 청취자가 보내온 고민편지에 답장을 쓰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커피 내리는 일에 취미가 있으며, 그렇게 내린 커피의 힘으로 낯선 사람들과 깊은 고민을 잘도 주고받는다. 사람을 좋아하고, ‘혼자’를 좋아한다. 하루 동안 감당할 사람 수가 정해져 있으며, 채워지는 즉시 혼자가 된다. 변덕이 심한 사람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자신 또한 종종 세상살이에 심히 변덕을 부린다. 《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10대, 우리들만의 고민 콘서트》가 그 증거물이다. 이메일: cwpark952@naver.com

  • PROLOGUE 검은 진심 | 시린 피크닉 | 기울어진 자존심 | 진득한 원룸 | 파란 스크램블 | 괜한 걱정 | 탈수 | 시차 | 짧은 글 | 좁은 틈새가 주는 희열감 | 부자연스러운 너와 나 | 간지러운 진심 | 유려하다 | 새벽에 펄럭인 이불 | 무르다 | 집착 | 스타벅스 | 아주 가끔, 믹스커피 |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시스루 | 흐르지 않는 것들 | 자격지심 | 가벼운 안경이 필요할 때 | 저당 잡힌 설렘 | 계란찜의 마지막 한 숟갈을 허허롭다 | 돈이 좋습니다 | 언제 적 이야기 | 해방 | 갓 | 하루 냄새 | 목티 | 간격 | 개화 | 성실의 조건 | 아홉 시 | 반성문 | 작은 위로 | 이제야 후회하는 것 | 명암 | 소설 | 밤낮 | 삶은 감자 | 게스 청바지 | 의무 | 교회 운전사 | 새송이버섯 | 무형 | 소주 첫 모금 | 고기 향수 | 솔릭, 2018 | 이어폰 | 믹서기 | 바나나 | 취중진담 | 간사한 진심 | 마지막 걸레 | 라면 | 자몽 샌드위치 | 설렘 | 전자책 | 블로퍼 | 돌돌이 | 정의 | 환절기 | 욕실문 뒤편 | 침묵 | 미스터 인크레더블 | 갈증 | 고전 읽기 | 아이폰 | 멜로영화 | 섭취적 인간 | 현관 | 속독 | 아집 | 고용보장 | 10/11 | 두 개 아닌 하나 | 후라보노를 추억하며 | 놓치기 연습 | 진실 혹은 거짓 | 지금 | 공상과 현실 | 착한 이기심 | 경계 | 티끌 | 엄마 이름 네 글자 | 여름가을 | 합정에 살어리랏다 | 영화 | 동질감 | 감정의 최소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