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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튜브와 K-콘텐츠 레볼루션
대중문화연구회 | 북아지트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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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와 아미의 탄생 뒤에는 유튜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이전 싸이의 [강남스타일] 뒤에도 유튜브가 있었다. 불닭볶음면의 선풍적인 인기 뒤에도 유튜브가 있었다.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K-콘텐츠들. 유튜브는 이제 단순히 동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라는 차원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생태계가 되었다. 과거 TV가 첫 등장했을 때 현대의 일상이 TV 앞으로 이동했던 것처럼 이제 사람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유튜브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제 유튜브는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텍스트 위주의 검색엔진의 역할 또한 이양받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유튜브로 K-콘텐츠 들여다보기’는 우리나라의 모든 개인과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유튜브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생산되고 소비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떠한 특징을 가졌을까? 이 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유튜브가 국내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각 분야별로 K-콘텐츠 사례를 들어 정리하였다. 이 책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유튜브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더 많은 기회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분석한다. 책 속으로 해외 K-팝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K-팝 팬들은 한국의 팬들처럼 국내에서 진행되는 방송, 콘서트, 팬 사인회를 접하기 힘들기 때문에 유튜브를 소통의 창구로 이용하며 욕구와 결핍의 해소로 ‘놀이’를 택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 광고 수익으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에 이들은 “놀면서 돈 번다, 팬질하면서 돈 번다”는 말까지 듣는다. --- p.21 로컬 콘텐츠가 어떻게 세계 무대에서 성공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우수함은 기본이고 어떻게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플랫폼을 활용할지 고민해야 한다. --- p.27 방탄소년단의 성공 사례는 유튜브의 중요성을 말해준다. 해외 16개국 총 7,500명의 K-콘텐츠 경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19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는 한국 음악 콘텐츠를 온라인 ·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이용하는 비중이 80%를 넘어섰으며, 특히 유튜브에서 접하는 동영상과 음악 콘텐츠가 80% 내외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인다고 한다. --- p.44 인플루언서가 선택한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팔로어들에게 공유되며, 팔로어는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이 과정에서 파생 콘텐츠까지 생산한다. --- p.49 인플루언서의 관심을 끄는 것은 단순히 잘 만든 것이 아니라 따라 하고 싶은 것, 그러면서도 뻔하지 않은 것, 자주 보지 못했던 것이다. SNS와 플랫폼 생태계를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제작자가 전 세계를 누비는 또 한 마리의 상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 --- p.61 집단적으로 특이 취향을 가진 관음증 환자도 아니고, 우리는 왜 남이 먹는 것을 보며 좋아하고 돈을 지불할까? 유튜버가 먹는 행위를 통해 보여주는 음식의 이미지를 먹는다. 그것은 음식의 시각적 이미지뿐만 아니라 먹을 때 나는 식감의 청각 이미지, 유튜버가 먹는 행위를 통해 나오는 반응을 통해 얻는 이미지들을 우리는 먹방을 통해 소비한다. --- p.129 키워드나 주제로 대표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공간을 배경으로 또 다른 문화적 자극을 수행하게 된다는 것이다. --- p.228

  • 저 : 대중문화연구회 대중문화연구회는 대중문화와 문화트렌드에 관심이 많아서 모인 연구가들의 모임이다. 보고 싶은 대중문화를 자신의 관심 방향에 맞게 연구하고 토론하고 글로 옮긴다. 6명의 회원으로 구성, 6인 6색으로 모두 다 색깔은 다르지만 문화평론가가 되기 위한 꿈은 같다. 최하경 문화콘텐츠학 박사. 홍대앞 출판사에 다니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공부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지역과 다양한 문화를 엮는 융합 기획자로 살고 있다. 저서로는《책문화공간과 도시재생》이 있다. 박성준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화콘텐츠학 전공. 논문으로는 「영화 〈디스트릭트 9〉에 나타난 폭력의 메커니즘」, 「〈울보 권투부〉에 나타난 재일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과 정체성 찾기」 등이 있다. 손유진 문화콘텐츠학 석사. 현재 문화정책 분야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지역문화와 일본 문화콘텐츠가 주요 관심 주제다. 송샘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 세상의 모든 스토리를 좋아한다. 많이 읽고 삼키다 보니 직접 쓰는 것도 좋아한다. 현재 정치칼럼, 여행에세이, 소설, 드라마 대본, 웹툰 스토리까지 세상에 내보이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영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대학원생. 글, 사진, 영화, 공연이 좋아 미디어를 전공하였다. 논문으로는「미셸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개념을 통해 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이 있다. 정민채 문화콘텐츠학 석사. 문화 현상 및 콘텐츠 분석을 통한 사회 읽기에 관심이 많다. 논문으로는 「유체적 젠더 표현을 통해 본 젠더와 연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