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 로그인
  • 문의하기
  • eBook
  • 신간 이북
  • 콘텐츠보관함
  • FAQ
  • 도움말
  •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 독자서평
  • FAQ
  • Q&A
  • 도움말
  • 도서관
E-book이용 단말기 도우미
전자책 단말기 등록하기
홈 > book > 취미/여행
[취미/여행] 로마에 살면 어떨 것 같아?
김민주 | 생각정거장 | 2019-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제작형태 : pdf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책이 열리지 않으세요? 리더 수동설치
  •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 둘 다정한 로마에서 우린 많이 웃고 깊게 잠든다 로마에 정착한 지 14년. 낯선 땅에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키우며 만나는 이탈리아는 또 다른 나라다. 카페에서 자지러지는 아이 울음소리를 ‘노래’라고 표현하는 나라. 느려 터진 행정 시스템 안에서도 언제나 노인과 아이는 1순위가 되는 나라. 생의 1/4이 여름 방학인 나라. 길바닥에 낙서 대신 시를 적는 나라. 융통성은 없지만 약자에게 관대하고, 가족과 일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덕분에 말 많고 탈 많은 해외살이도 제법 아름답게 채워지는 중이다. 로마에 살면 어떻냐고? 사는 게 다 비슷하지, 뭐. 그래도 하나는 확실하다. 우린 요즘, 전보다 많이 웃고 깊게 잠든다.

  • 지은이 김민주 유로자전거나라의 이탈리아 가이드로 로마에 정착했다. 같은 일을 하는 남편과 결혼해 아이 둘을 낳고 여전히 로마에 살고 있다. 로마살이 14년 차, ‘한국-이탈리아인’으로 자랄 아이들을 키우며 때로는 이탈리아 특유의 낭만을 품고 자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때로는 온전한 한국인도 이탈리아인도 아닌 채 경계에 살아갈 현실을 걱정하기도 한다. 다음 라이프 섹션에 이탈리아의 곳곳을 소개하는 기사를 연재했고, 브런치에 〈로마에서 남매 키우기〉를 연재

  • 1부 Brutti Ma Buoni, 여기는로마입니다 1 참, 이탈리아스럽네! 시스템은 엉망진창이지만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나라 엄마는 이래서 이탈리아가 너무 좋아 못생겼지만 맛있어요 [tip] 이탈리아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2 오래된 가치 어쨌든 사람이 먼저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람이 죽게 내버려 두지 않는 나라 저 굴뚝은 언제 사라질까? 3 생의 1/4이 여름 방학 여름=방학 이탈리아의 여름 방학 숙제 이탈리아식 휴가 아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