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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문화/예술
[문화/예술] 지적인 대화를 위한 교양 클래식 수업
김정진 | 앨피 | 2019-04-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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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 음악에 굽신거리지 말자”

    -교양으로 읽는 클래식 이야기



    클래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싶은 이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모든 예술은 사람 이야기다. 이 책도 사람과 그 사람이 만든 음악으로 짜여 있다. 예술과 예술가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어쨌거나 사람을 통해 예술을 보면 더 다가가기 쉽고 쉽사리 잊히지도 않는다. 어쨌거나 이 책의 독자는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라, 그저 클래식에 호감이 있고 그 호감을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사람들일 뿐이다.



    이 책은 베토벤과 모차르트, 바흐 등등 클래식음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싶은 클래식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다. 물론 클래식음악을 좀 모른다고 해서 세상 살아가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관심이 있다면, 카페에서 텔레비전에서 흐르는 멋진 음악을 듣고 그 음악이 누구의 어떤 음악인지 궁금해졌다면 그 음악을, 더 나아가 바흐의 음악을 들어 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피아노)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피아노 석사,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음악학musicology 석사,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에서 음악이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연구원, 청담러닝 뉴미디어 콘텐츠 페르소나 연구개발 연구원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음악이론 분야 권위자인 고故 브루스 벤워드Bruce Benward의 [Music in Theory and Practice](5th) 작품 예시를 신시사이저로 직접 녹음하는 등 음악이론의 지평을 넓히는 작업에 동참했다. 음악이론 및 미학 관련 국내외 주요 학술대회에 참여하였으며, 논문으로 [A Barthesian Analysis of Britten’s ‘The Holy Sonnets of John Donne’], [롤랑 바르트의 내러티브(이야기) 코드], [음악이 문학(가)에 미치는 역할과 기능], [조나단 크레이머 vs 베토벤], [바르트 이론에 의한 베토벤 현악4중주 op. 132의 재조명], [‘표현되지 않은 목소리’를 우리는 들을 수 있는가]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20세기 작곡가 연구 III, IV》(공저), 번역서로《음악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 음악미학에 관한 철학적 논의들》 《클래식의 격렬한 이해 : 에드워드 T. 콘이 들려주는 작곡가의 목소리》 등이 있다.

  • 1장 마음 가슴을 파고드는 ‘감정미학’

    01 펠릭스 멘델스존l19세기의 모차르트

    02 프레데릭 쇼팽l폴란드의 우수憂愁

    03 로베르트 슈만l낭만주의 열정의 화신

    04 리하르트 슈트라우스l“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05 엑토르 베를리오즈l프랑스가 외면한 불굴의 파리지앵

    06 쥬세페 베르디l이탈리아가 낳은 오페라 제왕

    07 스트라디바리와 과르네리l바로크 열정의 산물, 스트라디바리우스

    08 니콜로 파가니니lBeauty & Beast, 파가니니 스타일

    09 프란츠 리스트l관능적인 ‘헝가리 랩소디’

    10 파리넬리와 파바로티l3옥타브의 기적

    루트비히 판 베토벤l고전파 낭만주의 영웅 ·98



    2장 정신 음악, 감정과 결별하다

    01 피타고라스l우주라는 거대한 현악기

    02 벨라 버르토크l음악의 황금분할

    03 장 필리프 라모l서양 하모니의 지배자

    04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l신神의 음성을 들려준 ‘사람’

    05 에두아르트 한슬리크l음악을 느끼지 못한 음악가

    06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l고상한 맨손의 지휘자

    07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l음악의 왕, 하나님의 종

    08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l자유분방한 영혼의 구원자

    09 알렉산더 스크랴빈l못다 이룬 ‘바이블’의 꿈

    10 올리비에 메시앙l성자를 꿈꾼 자연주의자

    리하르트 바그너l바그너주의 혹은 미래주의



    3장 변화 클래식의 치맛단을 자르다

    01 드뷔시와 라벨l클래식의 ‘인상, 해돋이’

    02 쇤베르크· 베베른· 베르크l불협화음으로 표현한 20세기의 서정

    03 이고르 스트라빈스키l박자 맞추기 어려운 20세기 거장

    04 필립 글래스l미니멀리즘, 절제와 반복의 아이콘

    05 에드가 바레즈l현대 전위음악의 아버지

    06 칼하인츠 슈톡하우젠l시리우스별에서 온 전자음악 전령사

    07 아도르노와 아이슬러l혁명을 노래하는 클래식음악

    08 파울 힌데미트l대중을 위한 소나타

    09 스탠리 큐브릭l클래식의 운명을 쥐락펴락한 영화감독

    10 잔 카를로 메노티l세계 최초의 ‘안방 오페라’ 작곡가

    피에르 셰페르l지구상의 모든 소리를 실험한 남자



    4장 진화 클래식이란 이름의 낯선 소리들

    01 백남준과 김덕수l두드리면 통하리

    02 조지 크럼l과거로 미래를 상상한 ‘시간 조각가’

    03 카웰과 리게티l현대음악을 바꾼 ‘음덩어리’

    04 존 케이지l삶을 껴안은 침묵의 음악’

    05 모튼 펠드먼l음악적 평등주의자

    06 글렌 굴드l‘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남은 사내

    07 주형기, 알렉세이 이구데스만, 기돈 크레머l클래식계의 코미디언들

    내가 사랑한 베토벤l음악의 진짜 주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