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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취미/여행
[취미/여행] 반세기 만에 찾은 고향 안동
김세중 | 두바퀴출판사 | 2019-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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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안동 출신의 저자가 열두 살 때 서울로 이사간 후 48년만에 고향을 찾아 안동 시내를 6박 7일 동안 구석구석 살피고 쓴 여행기다.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이 끝나갈 무렵 집이 서울로 이주했다. 그 후 줄곧 서울에서 초중고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했다. 지난 48년 동안 안동에 몇 번 온 적이 있긴 하다. 그러나 바삐 다녀갔을 뿐 찬찬히 안동 시내를 돌아본 적이 없었다. 육십이 되어 비로소 안동 시내를 여유 있게 둘러볼 기회를 갖게 됐다. 저자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강의 요청을 받아 6박 7일간 안동에 머물렀다. 오전 2시간 강의를 하고 나머지 오후는 자유로워 한 주 내내 안동 시내를 자전거를 타고 또는 걸어서 누볐다. 48년 전의 안동과 오늘의 안동이 얼마나 다른지 확연히 깨달았다. 한편으로 50년 전의 안동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몇 곳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했다. 양반 고장으로 알려져 있고 스스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라 자부하는 것에 걸맞게 전통 예절이 살아 있는 모습을 낙동강 건너 마을 무주무에서 체험도 했다. 이 책은 안동 시내의 모습을 풍부한 사진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국보, 보물 같은 귀중한 문화유산은 물론 문화재로 지정되진 않았지만 근대 문물을 생생히 보여주는 귀한 가옥도 촬영하였다. 숱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안동의 모습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 지은이 김세중은 저술가이면서 여행가이다. 지은 책으로 '품격 있는 글쓰기'가 있고 전자책으로는 '순대국을 허하라', '반듯한 글쓰기', '보름간의 전국 일주', '제주도, 백령도, 울릉도 일주', '서울에서 진도까지', '주마간산 양평', '주마간산 가평', '주마간산 포천', '주마간산 연천', '주마간산 파주' 등이 있다. '품격 있는 글쓰기'는 신문에 나타나는 문장의 오류를 어떻게 고치면 나아지는지 보여준 책이다. '순대국을 허하라'는 한글 맞춤법에 들어 있는 언어 현실과 상식에 맞지 않는 사항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제시했다. 전자책으로 발간된 여행기는 모두 자전거로 여행하면서 기록한 것이다. 그는 더 편리하고 쉬운 한국어를 꿈꾼다.

  • 여행을 시작하며 1일 평화동 2일 서부에서 동부까지 3일 시내 중심가 4일 동부와 북부 - 용상, 안동대, 관광단지, 안동댐 거쳐 시내로 5일 서부와 남부 - 옥동, 하이마, 무주무, 강남 6일 태화동의 고적 7일 안동을 떠나며